Datasets:

---

humane-lab

/

contextomized-quote

like 0

Follow

HUMANE Lab 10

[ "북한의 테러지원국 재지정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정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관심이 없다", "북한 핵이 시리아, 이란과 연관돼있다는 점만으로도", "북한의 행동은 더 대담하고 뻔뻔스러워졌다", "북한에 대한 추가적인 제재 조치를 결정하기 위해 가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회의적", "여기에는 북한에 대한 테러지원국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가용한 정보를 재검토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북한의 핵(무기)과 미사일 개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행위", "국제사회에 대한 의무와 약속을 계속 거부하는 북한과 평화협정을 맺는 어떠한 여건도 상상하기 어렵다", "다자 또는 단독으로 매우 무거운 제재를 받고 있어서 상징적 측면을 제외하면 얻은 게 없다고 생각한다" ]

[ "일자리, 복지, 경제회생 등 민생예산을 볼모로 삼는 일은 절대로 없다", "국정교과서 운영예산과 국사편찬위원회 예산, 교육부 지원예산 등을 부분적으로 연계할 수 있고 통일부와 국가보훈처 등의 국수주의 예산도 문제 삼겠다", "임명 철회를 촉구할 수밖에 없다", "무상급식, 무상보육, 무상고교 교육과 반값등록금을 전부 다 '인기영합적 교육정책'으로 매도한 분", "'3+3 회동'이 희한하게 정국 해법처럼 거론되고 있는데, 청와대 5자 회동처럼 여당의 정치적 알리바이로 활용될 수 없다", "최대 현안인 국정(역사)교과서에 대한 최소한의 협의가 있어야 한다", "여당의 정기국회 및 국정운용 기조에 눈에 띌만한 변화가 있어야 한다", "與 '정치적 알리바이' 활용 안돼" ]

[ "기후변화에 대응한 용수 확보와 수리시설 안전대책이 공사의 가장 중요한 과제", "관계기관, 지자체와 협력해 안전 영농 지원에 힘쓰겠다" ]

[ "노후 주택 거주자 대부분이 경제적 취약층인 세입자들로 집주인 관심이 없으면 슬레이트 철거가 사실상 어려운 데다, 지붕 개량비 지원 없이 철거비만 주는 것도 사업이 부진한 이유다", "그러나 실적이 저조해 예산 40% 정도를 매년 불용 처리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노후 슬레이트 철거가 필요한 주택은 5천524채인데 시가 추진한 실적은 2013년 223채, 지난해 240채, 올해 201채밖에 되지 않는다", "낡은 슬레이트 처리 예산은 2013년 4억 8천만 원, 지난해 5억 7천600만 원, 올해 6억 5천200만 원으로 해마다 8% 정도 증가하고 있다" ]

[ "구시대적인 행태 즉각 중단하라", "북한이 우리 내부 문제인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해 간섭하면서 (우리) 정부를 비난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 "남북은 1992년에 체결된 기본합의서를 통해 상대방의 내부 문제에 간섭하지 않기로 합의한 바 있다", "(남측의) 내부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에) 편승하는 것 자체가 문제", "(북한이) '8·25 합의'를 성실히 이행하는 과정에서 남북관계 개선 쪽으로 노력했으면 좋겠다", "구시대적인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 ]

[ "이번 공연이 '더불어'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

[ "대한민국은 세계사에 유례가 없는 짧은 기간에 민주화와 산업화의 기적을 이룩해냈다", "우리는 민주화와 경제 성장은 상호보완적이라는 값진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이번 총회는 민주주의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확대하고 시민사회 활동을 강화해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 "우리의 민주화와 산업화의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함으로써 지구촌의 자유와 인권,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겠다", "민주주의는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을 보장하고 소외 계층을 포용할 수 있는 따뜻한 성장을 가능하게 해준다", "시민사회의 자유와 인권이 위협받고 이슬람국가(ISIL)와 같은 극단주의 세력의 테러가 지속되는 등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

[ "링딩동·유알맨…중독성 너무 강해 수능 당일 듣지 마세요", "링딩동 링딩동 링디기딩디기딩딩딩딩 링딩동 링딩동 링디기딩디기딩딩딩딩…" ]

[ "배우자의 부양의무를 이행하라", "원고에게 3천만원을 지급하라", "이혼 판결이 확정되기 전에는 법률상 배우자였고, 당시 원고의 아들은 부양료 요구를 할 수 없는 예외적 상황이었다", "과거의 부양료를 지급할 의무가 있다", "따로 살아도 법적 부양책임…며느리 3천만원 부담하라", "며느리는 별거 중임에도 중환자실을 방문해 면회했고, 이후 SNS에 '숨도 제대로 못 쉬는 남편을 보고 참으로 많이 울었다'고 하는 등 부양이 필요한 상태란 점을 잘 알고 있었다", "1심을 취소하고 피고는 치료비 일부를 지급하라", "부양의무란 피부양자가 이행을 청구해야 생긴다. A씨의 아들은 부인에게 부양의무를 하라고 한 적이 없다", "혼인 관계가 유지되고 있는 한 부부가 별거 중일지라도 상대방 배우자에 대한 부양 의무가 존재한다고 한 판결", "여태까지의 치료비를 지급하라", "시아버지가 며느리에게 이런 소송을 내는 일도 드물지만 승소한 것 역시 이례적" ]

[ "날이 가물어 산불 발생 위험이 크다", "산불이 나지 않도록 주민은 물론 관계 기관과 사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 ]

[ "해결책 자체보다 어떻게 설명하는지가 중요", "사실 명확히…책임 인정해야" ]

[ "칠성파와의 개인적인 친분이 아니라 지인의 부탁으로 두 사람이 축가를 부르고 사회를 맡은 것", "둘이 동료 배우이자 듀오 '더 블루'로 활동하며 친분이 두터워 함께 참석했다" ]

[ "한일언론 인터넷 정보검증", "인터넷상에서 유통되는 '한국 때리기' 목적의 왜곡된 정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 ]

[ "회사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했다", "밤잠 설치며 공부한 수험생에게 '정말 수고 많았다'는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한다", "차분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자신의 모든 실력을 남김없이 발휘해 원하는 대학에 꼭 합격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회장과 사장이 평소에도 수시로 간담회를 열어 임직원들의 바람과 애로사항을 듣고 사내 체육대회, 부서 단합대회 현장 등을 찾아 직원들과 격의 없이 어울리며 다가서고 있다", "뜻밖의 선물이 시험을 앞둔 아이에게도 큰 힘이 될 것 같다" ]

[ "이번 주말에 올 들어 최고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주말에 비가 내려 단풍놀이를 나선 행락객은 예년보다 훨씬 적은 2만여명에 불과했다" ]

[ "막상 장관이 돼 보니 생각한 것 이상으로 해양수산 분야 일이 다양하고 미래지향적인 사업이 많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해양수산은 저와 각별한 인연이 있는 분야",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왔다", "직원 여러분 덕분에 8개월이 채 되지 않은 기간이었지만 의미 있는 성과를 적지 않게 거둘 수 있었다", "'한번 해양수산맨이면 영원한 해양수산맨'이라는 생각으로 어디에 있든지 열심히 여러분을 응원하고 힘껏 지원하겠다", "감사하게도 이러한 변화가 시작됐고 더 훌륭한 성과가 앞으로 더 많이 나오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바다에 있고 바다의 미래는 해양수산 가족 여러분에게 있다", "여러분과 함께 일할 수 있어 행복했다", "김영석 신임 장관이 계속해서 좋은 정책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 "장관으로서 세월호 사고로 침체한 조직 분위기를 일신해 새롭게 부활한 부처답게 자신감 있고 신바람 나는 조직을 만들고자 했다", "올해에만 국제기구 수장 두 분을 배출한 것은 우리나라의 달라진 위상을 보여주는 일인 동시에 해양수산 가족들의 큰 기쁨이자 장관으로서 참으로 영예로운 일이었다" ]

[ "전쟁의 아픔을 이겨내고 이제는 세계 곳곳에 평화의 기운이 퍼지기를 기원한다", "안장을 도와준 한국 정부에 감사드린다", "오늘은 전 세계 모든 사람이 부산을 향하는 날", "생전에 아버지는 전쟁을 겪은 한국이 짧은 시간 동안 크게 발전한 것에 기뻐하셨다" ]

[ "쌀값이 폭락해 전국의 농민들이 한숨만 내쉬고 있는데도 관료들은 제대로 된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다", "전북 농민들은 농업을 진정한 나라의 근간으로 바로 세우기 위한 근본적 농정개혁 투쟁에 나설 것", "농업인의 날은 농민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날이지만 농민들은 고통받고 있다" ]

[ "파견 확대, 고용창출 효과 커", "우리나라의 근로시간이 OECD 국가 중 가장 긴 이유도 여기에 있다", "우리나라 기업은 해고가 어렵기 때문에 잔업·휴일근로처럼 근로시간을 조정해 경기변동에 따른 생산량의 변화에 대응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의 하나가 파견 확대로, 파견은 기업이 경기변동에 유연하게 대처할 효율적인 수단이 될 것", "근로시간을 단축할 경우 현재의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정규직 근로자의 추가 채용이 쉽지 않다" ]

[ "정치인들이 국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나라의 궤도를 바꿀 공약을 내놓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대체로 그들은 이를 지키지 않는다", "그들이 하는 말만 갖고 판단하지는 않는다", "대선 후보로 뽑힐 가능성이 큰 일부 후보에게 정치자금을 집중 지원하겠다", "내년 대선에도 정치자금을 기부할지 마음을 정하지 않았다. 누군가가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지금으로서는 예비선거에 어떤 후보도 지지할 계획이 없다", "공화당 경선에 정책토론이 실종됐다. 내년 선거를 위해 얼마만큼의 자금을 쓸지 결정하기 위해 연말까지 기다릴 것" ]

[ "금융 관련 오피니언 리더들이 전북에서 한자리에 모이는 것 자체가 금융허브로 도약하는 것", "이번 학술대회가 금융산업분야 신지식과 학술정보를 공유하는 귀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 ]

[ "신규 노선을 발굴하고 부정기편을 전략적으로 운영한다",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공항 전체의 대대적인 시설 확충이 필요한 시점" ]

[ "미국 상업위성이 지난달 15일 함북 명간 16호 관리소 주변을 촬영한 결과 적잖은 변화가 포착됐다", "이처럼 관리소가 꾸준히 확장되고 추가적인 개발이 이뤄진 점에 비춰볼 때 수감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작지 않다", "2013년 위성사진에 처음 공개된 이 관리소 주변에 전력 생산을 위한 댐과 수력발전소, 경비병용으로 보이는 신축 아파트와 운동장, 탄광, 어류 양식장 등이 새로 생겨났다" ]

[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방송의 자유도 자율도 침식된다는 것을 확실하게 인식하고 행동해야 한다", "전쟁 중에 검열 등으로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은 것이 일본을 멸망 직전까지 몰고 갔다. 방송법은 전후 그에 대한 반성 아래서 만들어졌다", "BPO의 지원으로 방송국의 자율적·자발적 대응이 이뤄진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총무상 명의로 엄중주의가 내려졌다", "이에 대해 확실하게 의견을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BPO 위원에 방송사업자는 한 명도 없다. 법률가 외에 작가나 영화감독 등 일류 창작자도 모여 있다. 매우 독특하며 충분히 존재 의미가 있다", "정부가 방송에 간섭하고 권한을 남용할 가능성을 항상 경계해야 한다" ]

[ "동아시아가 아우르는 범위는 한·중·일 3국의 지역에 동남아, 북미, 오스트레일리아를 포함하는 것", "국가가 경제력을 키우면 다음에는 그 경제력을 군사력으로 전환한다고 이야기하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되는 것인가 우려된다", "그러나 한·중·일 국가 간 관계에 한정해선 현재 동북아의 막다른 상황을 풀지 못할 것", "각국에서 역사 대화가 가능한 시민사회 영역이 형성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여기에 앞서 이런 문제를 경험한 유럽의 경험을 더한다면 지역중심주의를 극복할 새로운 역사의 장을 열 수 있을 것", "국가뿐 아니라 복수의 층이 중첩된 중층적 동아시아 공동체를 구축해 다종다양한 주체가 다종다양한 활동에 의해 서로 경계를 넘어 종횡으로 교류하는 사회를 구성해야 한다", "그러나 부교재가 학교 현장에서 사용되는 교과서에 얼마나 반영될 수 있는가에 대한 한계 또한 명확하다", "전후 일본 대학에서는 군사적인 안전보장론에 대항하는 안전보장을 탐구해왔지만, 현실의 국가를 보면 결국 역사의 잘못을 반복하는 것인지 좌절감을 느낀다", "현재 일본을 보면 역사의 잘못을 반복하는 것 같아 깊은 좌절감을 느낀다", "동아시아 공동체의 대상지역을 '동북아시아'로 한정하는 경우가 많다", "현재까지 한·일, 한·중·일 간 교과서 대화에서 얻어낸 가치를 집필기준으로 정리해 각국 정부와 교과서 집필자에게 권고하는 방식 등을 고려해볼 수 있다", "일부 정치가는 힘으로 강경하게 밀어붙이는 정치수법이 성공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 같다" ]

[ "처벌의도 가진 수사 아냐", "박근혜 대통령이 '이건 찌라시다. 문건 유출이 엄중한 국기문란 행위다'라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니까 내용에 대해 전혀 수사하지 않고 문건 유출에 대해서만 수사했다", "미네르바 무리한 기소", "통화내역을 조회할 건 조회하고, 위치추적할 건 하고,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했다", "(청와대는)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때 여러 번 간 것으로 기억하지만 일선 검사장 시절에는 전혀 없었다", "혹시 후보자와 청와대와 핫라인이 있었느냐", "미네르바가 2008년 12월 29일 올린 글이 허위라고 판단하고 수사에 착수했지 그 전부터 계속 미네르바를 어떻게든 처벌해야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지켜보면서 한 수사는 전혀 아니다", "수사팀에서 정치적 고려 없이 문건 내용의 진위에 대해 철저히 수사했다", "저는 정치적 중립을 지키겠다는 각오하에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했지만 후보자가 됨을 계기로 다시 한번 제 자신을 되돌아보고 그런 각오를 강하게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 "(핫 라인은) 전혀 없었다", "개인적으로 1대 1로 만난 건 없다", "최근 청와대를 출입한 적이 있느냐", "당시 문서의 유출경위만 아니라 유출된 문서 내용의 진위, 정윤회씨의 국정개입이 있었느냐, 정씨와 청와대 핵심비서들 간 빈번한 모임이 있었느냐, 정씨가 박지만을 미행했느냐 이런 것들이 초미의 국민적 관심사가 됐다" ]

[ "올해 말까지 100% 분양이 예상된다", "투자협약 25개 기업, 투자유치 773억 원, 고용창출 707명 등으로 자신감도 얻었다", "민선 6기 전에는 분양이 저조했던 우천 제2농공단지 분양률이 76%까지 상승하는 등 식품전문 클러스터로 자리 잡았다", "내년 한 해 '인구 10만 명의 친환경기업도시 수도권 횡성'을 만드는 데 매진하겠다", "인구 10만 명의 수도권 횡성으로 가는 길에 동반자, 조언자가 되어 달라", "올해 그 가능성을 확인했다", "일자리를 만들지 않고는 지역비전을 말할 수 없고 하나 된 횡성이 도약하는 횡성을 이끈다" ]

[ "지금은 전 세계가 하나로 연결된 만큼 한반도 평화 또한 여러분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한반도의 평화가 이뤄지면 한국과 카자흐의 교류 또한 지금보다 몇십 배 더 늘어날 것", "한국정부는 통일을 위해 상호신뢰 할 수 있는 정책을 세우고 추진하고 있다" ]

[ "고기보다는 생선을 즐겨 드셨던 기억이 난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국가와 민족에 많은 신경을 쓰신 분입니다.", "딱 2년만 더 사셔서 90세만 채우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하천 복개 좀 해달라고 부탁했더니 '내가 아무리 대통령이 어도 사사로운 부탁은 들어줄 수 없다'고 말했다", "꼭 생가에 들러 내가 해 드리는 집 밥을 드셨다", "대통령이 되고 나서도 동네의 작은 청탁보다는 항상 국가를 먼저 위했던 분이다", "김 전 대통령이 13살 되는 해 고향을 떠나 고향에서 별다른 기억은 없지만 젊은 시절 국회의원 하면서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몸바쳐 온 것을 똑똑히 기억한다", "내가 생각하는 김 전 대통령은 누구보다 훌륭한 대통령이셨다", "대통령 재임기간과 재임 후에 고향을 방문하시면 다른 곳에서는 절대 식사를 안하셨다", "김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고향에 오셨을 때 당시에는 김 전 대통령의 생가 앞으로 하천이 흘러 동네 사람들이 항상 빙 돌아다녔고 신발에 흙이 묻기 일쑤였다" ]

[ "신차 효과 트렌드는 3~4개월이면 바닥을 보이는데 티볼리는 1월 출시했음에도 여전히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인기 차종들 외의 차들은 현재까지는 여유가 있지만 다음 달 계약이 갑자기 몰리면 연말 출고는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구입 결정을 내리는 것이 현명한 선택", "계약부터 출고까지 걸리는 기간을 알아보지 않고 당연히 개소세 혜택을 믿고 구입했는데 연내 출고가 어려워 혜택이 사라진다면 당혹스러울 것", "구매하고 싶은 차량이 계약부터 출고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티볼리는 그동안 보여왔던 신차 효과를 뛰어넘고 있다", "투싼은 현재 출고를 기다리는 물량만 7천여대에 이를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다음 달 생산을 최대한 늘린다 하더라도 연내 출고는 불가능한 상황" ]

[ "자꾸 정치 쟁점화하니 문제가 되는 것", "지속적인 대통령 흠집내기와 위법·월권 행위, 비상식적 정쟁으로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하고 세월호 참사 규명이라는 본연의 임무를 등한시하는 이석태 위원장과 특조위의 행태를 좌시하지 않겠다", "특조위가 본래 목적에 부합되는 행위를 해야 하는데, 그걸 하지 않고 위법적 행위를 하니 부득이하게 예산을 삭감할 수밖에 없다", "세월호 특별법은 사고 원인, 수습 과정, 추후 대책을 조사해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취지", "현직 대통령에 대한 입에 담을수 없는 말에 상임위원이 박수 동조", "특조위 구성 및 기능과 관련한 세월호 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겠다", "박 대통령의 '참사 당일 7시간'을 조사 대상에서 제외하자", "박 위원의 즉각 사퇴를 촉구한다", "어제 특조위가 청와대 등 참사 대응과 관련해 사실상 대통령을 조사하겠다고 했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입에 담을 수 없는 말에 차관급인 특조위 상임위원이 박수를 쳤다", "이석태 위원장을 비롯한 특조위 위원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한다", "특조위 기간 연장 논의도 중단한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특조위 예산 반영 금지를 요청한다" ]

[ "24살 때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매월 50만원 씩 용돈을 드렸는데, 28살 때 처음 인테리어 사무실을 차려 어려울 때 할머니께서 용돈을 한 푼도 안 쓰시고 모았다가 3천만원을 내놓으셨다", "항상 어른을 공경하고 지역사회를 위하는 사람이 되라" ]

[ "미생물 공급으로 생육 증진에 도움이 될 것", "앞으로 작물 생육 증진과 가축사료 효율 개선에 도움이 되는 미생물도 대량 배양해 보급하겠다" ]

[ "액설로드의 트윗은 시카고 정치인들이 어떤 식으로 스스로를 보호해왔는지를 보여준다", "시가 얼마나 부패했는 지를 유권자들이 앞서 확인했더라면 변화를 위해 투표했을 것", "이매뉴얼은 동영상을 묻어버렸고, 흑인 정치인들과 종교지도자들은 이매뉴얼 재선을 돕느라 바빴다", "시카고 지역 정치인들의 의견을 종합해 볼 때, 이 동영상은 선거 판세를 완전히 바꿔놓았을 것이고 관련 정치인들은 설 자리를 잃었을 것", "동영상 공개지연이 람 이매뉴얼 시장의 재선을 가능하게 했다", "청소년에게 16차례나 총을 쏜 경찰관을 기소하는데 어떻게 1년 이상이 걸렸나. 법원 명령이 아니었더라면 지금에서나마 이 일이 일어났을까", "동영상은 권력을 좇는 이매뉴얼 시장에게 위협이 됐고, 화를 면하고 싶은 정치인들이 알바레즈를 총알받이로 앞세우고 있는 것", "이 동영상이 지난 4월 실시된 시카고 시장 선거에 앞서 공개됐더라면, 이매뉴얼은 결코 재선에 성공할 수 없었을 것", "이제 이매뉴얼과 이매뉴얼 재선을 도운 정치인들은 책임 회피를 위해 모든 비난의 화살을 검찰에 돌리려 하고 있다", "그래서 이매뉴얼 시장은 시민들이 이 동영상을 보지 않기 원했던 것이고, 법원 명령으로 영상이 공개될 때까지 숨겨두었던 것", "알바레즈 검사장은 기자들에게 '별도 수사를 진행해온 연방 사법당국과의 공동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으나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흑인 정치인들의 지원과 흑인 표 없이 당선될 수 없었기 때문" ]

[ "히트상품 목록을 읽고 있는가. 그럼 당신도 지금 해커의 손아귀에 놓였을 가능성이 크다", "해킹은 사이버 먼데이 단 하루만 일어나는 게 아니라 연휴 쇼핑기간 동안 계속되며, 가장 인기있는 물품들을 사려는 이들을 겨냥하기도 한다", "해커들은 (이 기간) 온라인에 몰려든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 "제일 인기있는 물품이 무엇이건 간에, 그 물건은 거의 꼭 스팸, 피싱, 사기로 이어질 수 있다", "때문에 해킹 수치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 ]

[ "환경 피해를 유발하지 않는 범위에서 유람선이 운항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협의를 이어가겠다", "3월 여론조사에서 서울시민도 응답자의 72%가 아라뱃길 유람선의 한강 운항에 찬성했다" ]

[ "북핵위협, 평화통일로 풀어내야…남북 문화통로는 동질성회복 구심점", "유네스코는 한국의 발전과 번영의 과정에 소중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수행해왔다", "지난달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와 같은 폭력적 극단주의의 악순환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평화의 방벽을 세우기 위해선 교육이 중요하다", "한반도 평화의 과제는 평화통일로 풀어내야 한다", "세계평화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한국과 유네스코간 협력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유네스코는 한국발전의 동반자…세계평화 위해 한-유네스코 협력 필요", "특정국가가 야기하는 지역 불안정과 평화에 대한 위협은 국제사회 전체의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 "북한의 핵개발과 인권 문제가 그 대표적인 사례", "지난 5월 우리나라에서 열린 '2015 세계교육포럼'의 인천선언을 통해 '세계시민교육'(Global Citizenship Education)이 향후 15년간 세계 교육목표로 설정된 것을 평가한다", "세계시민교육을 더욱 확산하고 강화시켜 나가야 한다", "평화통일로 나아가기 위해 남북간 환경·민생·문화의 3대 통로 가운데 문화의 통로는 민족 동질성 회복의 구심점이 될 것" ]

[ "앞으로 경남FC가 한국 축구계 최고의 명문팀으로 거듭날 수 있게끔 노력하겠습니다.", "그분들 입장도 고려해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언론 관심도 생각보다 높고 구단 안팎으로 얘기도 많은 상황에서 감독으로 부임하게 되니 얼떨떨하다", "감독 후보자 평가 점수는 개인적인 부분으로 떨어진 분들 입장에서는 지명도 받지 못했는데 점수까지 공개되면 난처할 것", "어느 리그든 우승하기는 정말 힘든데 나 같은 경우 대학 축구팀에서 좋은 성적도 냈고 K3리그에서 화성FC를 창단 2년 만에 우승으로 이끈 점이 좋게 평가받은 것 같다", "사실무근이며 그런 낭설은 모두 우리 축구단이 모두 잘 되기 위한 진통이라고 생각한다", "당연히 상위 클래스 진출이 목표지만 아직 선수단 구성도 안 됐고 특성도 파악하지 못해 구체적인 내용은 차후에 밝히겠다", "지도력, 친화력, 경남FC 향후 운영 계획, 선수 시절 활약상 등 항목을 가지고 평가했으며 7명의 심사위원으로부터 김 감독이 두루 높은 점수를 얻어 뽑혔다", "감독 후보자 9명 모두 15분 이상 면접을 하는 등 엄격하게 심사했다", "내정설 등이 있었다는 사실은 잘 알지만 이에 관해 어떤 말도 오가지 않았으며 나도 결과를 통보받고 깜짝 놀랐다" ]

[ "(우주기본계획을 통한) 일본 반동들의 정탐위성 증가 놀음은 재침 준비의 완료 단계", "일본 반동들은 우리의 의지를 똑바로 알고 무분별하게 날뛰지 말아야 한다", "세계는 일본의 재침 책동이 몰아올 파국적 후과(결과)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침략전쟁을 일으키기 전에 상대방에 대한 정보 수집을 진행하는 것은 도발자들의 상투적 수법", "이런 시비질은 일본이 북한의 '평화적 우주 개발' 활동을 위협으로 매도하고 우주로의 군사적 진출을 합리화하기 위한 것", "우리 공화국(북한)이 평화적 우주 개발의 일환으로 1998년에 인공지구위성 '광명성－1'호를 발사했을 때 일본은 그 무슨 '미사일 발사'니, '위협'이니 하며 못되게 놀아댔으며, 송금과 수출 제한 등 대조선(북한) 단독 제재를 강화해 우리에게 악랄하게 도전했다", "우주에 침략적 군사위성을 마구 쏘아 올리면서도 우리의 평화적 우주 개발을 시비질하고 있다", "우주에 대한 군사적 진출을 더욱 발광적으로 다그치는 책동",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해치는 위험천만한 망동" ]

[ "금연구역 흡연은 과태료를 내야 하는 행위이므로, 흡연자 입장에서도 큰 불만은 없을 것", "이후 CCTV를 활용한 금연구역 흡연 감시 활동을 늘려나갈 것", "방범용 CCTV가 설치돼 있는 217곳 가운데, 흡연 관련 민원이 많은 15곳을 우선 지정하고, 시범 운영 거쳐 시행에 들어갈 방침", "초등학교 후문 등 민원 많은 15곳 우선 시행", "기존 시설과 인력을 활용하기 때문에 추가 예산이 필요 없다" ]

[ "많은 연세에도 협회에서 금강산과 제주도, 온천여행을 갈 때면 절대 빠지지 않고 참석할 정도로 적극적이었다", "일본군에게 끌려갔던 얘기와 1945년 해방을 맞은 뒤 3∼4년간 행상과 걸인으로 생활하면서 계속 남쪽으로 걸어와 고향 구례에 도착한 이야기, 이후 할머니 생애에 대해서 남들에게 굉장히 말씀을 잘 해주셨다", "생존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남은 시간이 점점 줄고 있다", "최갑순 할머니는 생전에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미소가 아름다운 분이셨습니다.", "연세가 있으신데도 의치를 끼지 않고 생활하셨는데도 음식을 즐기셨고, 웃을 때는 미소가 너무 예쁘셨다", "생전에 최 할머니께서 쉼터도 자주 오시고, 수요시위도 가끔 참석하셨다", "그때마다 일본의 공식 사죄와 배상문제를 말씀하셨다", "일본 정부가 하루빨리 공식 사죄하고 법적으로 배상해 고통받은 할머니들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가벼워졌으면 한다", "지난 3일 병원에서 연락이 와 할머니를 찾아 뵐 때만 해도 얼굴이 평안해 보이셨다", "조금 더 사실 줄 알았는데…" ]

[ "더 철저히 준비해서 좋은 성과를 낼 것", "이번 예산안에서 인천내항재개발사업, 삼목∼신도∼장복 연륙교사업, 인천상륙작전평화공원사업 등 나머지 지역사업을 해결하지 못한 게 아쉽다" ]

[ "고객의 입모양과 포스(POS·판매관리기기) 화면을 번갈아 보는 사이에 고객의 추가 주문을 놓쳐 엉뚱한 음료가 나온 경우도 있었다", "입모양을 보고 숏(Short)과 톨(Tall) 사이즈를 구분하기도 쉽지 않아 고객에게 컵을 보여주며 사이즈를 다시 한번 확인한다", "동료 파트너와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관리자가 되겠다", "특히 단골 고객이 권 부점장을 보고 본인의 청각장애인 자녀에게 스타벅스 입사를 추천하는 등 일반인들에게도 장애의 장벽을 넘어서는, 일하는 즐거움을 보여줬다", "장애를 넘어서는 도전과 의지, 커피에 대한 열정으로 동료 장애인들과 도우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일반인에게는 사소한 일 하나가 장애를 가진 저에겐 연습하고 극복해야 하는 과정이었어요. 주문하는 고객의 입모양만 보고 쇼트(Short)와 톨(Tall) 사이즈를 구분하기란 쉽지 않죠", "권 부점장은 그간 장애인 바리스타들의 멘토로 많은 역할을 해왔다" ]

[ "무예마스터십 개최가 시 재정에 적지 않은 부담을 주지만 청주의 국제적 홍보 등을 위해 공동개최하는 것", "예결위 등에서 예산을 부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가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면, 시 예산만으로 대회를 치르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것 아니냐", "만일 시의 예산만으로 대회를 개최한다면 제대로 된 행사를 개최할 수 없는 만큼 시도 사업을 포기해야 하는 것 아니냐", "도민들에게 이미 내년에 세계 무예마스터십 개최를 알린 상황에서 도의회에서 예산을 전액 삭감해 곤혹스럽다", "일단 도의회의 예결위 상황을 추가로 지켜 본 뒤 최종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계획" ]

[ "아버지 빈소를 직접 찾아 주시고, 영결식에도 참석해 주셔서 슬픔을 견디고 상을 무사히 치르는 데 큰 힘이 됐다", "또 과거 민주화 투쟁을 하면서 23일간 단식 투쟁을 한 후유증도 남아 더 장수하실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한 것 아닌가 생각이 든다", "아버지는 평생 건강하셨는데 추운 날씨 속에서도 너무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서 병을 얻은 것은 아닌지 뒤늦게 후회가 된다" ]

[ "찬뽀, 제이디유, 아카나미, 케이데코, 아르떼, 리틀라노, 브리에, 블레스제이, 제이앤제이 등 파워 블로거로 활동하는 다양한 업체가 참여한다", "모국에서 처음으로 따뜻한 행사를 열 수 있게 돼 기쁘다" ]

[ "대기업 정규직 중심 노조인 민노총의 비정규직 입법 반대는 비정규직의 현실적 고통을 외면하는 것", "민노총이 노동개혁에 반대하는 기저에는 그동안 누려온 기득권을 잃을 수 있다는 생각에서 개혁을 좌절시키려는 의도가 있다", "기득권 집단의 대리인", "노동개혁을 하려는 세력은 청년 일자리의 문을 여는 세력, 반대 세력은 기득권을 지키려는 민주노총을 대변하는 세력", "국회가 명분과 이념의 프레임에 갇힌 채 기득권 집단의 대리인이 돼 청년들의 희망을 볼모로 잡고 있는 동안 우리 청년들의 고통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철밥통 귀족노조의 기득권 지키기에만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 국민의 비정규직화와 쉬운 해고를 초래하는 노동개악", "야당은 민노총의 해괴한 경제 망치기 논리에 동조하지 말라" ]

[ "여야가 합의 처리하기로 한 쟁점 법안들도 상식과 합리를 바탕으로 충분히 합의에 도달할 수 있었음에도 각 당의 '이념의 덫'과 '불신의 벽'에 가로막히고 말았다", "(15일까지) 합의가 안될 경우에 특단의 조치를 구상한다는 말이고, 지금 밝히기는 시기가 적절치 않다", "이념적 색안경 구태 벗어야", "여야는 서로 제안한 법에 대해 '재벌과 특권층을 위한 법', '반시장적인 법'이라는 구태의연한 '이념적 색안경'을 벗어야 한다", "신성한 권리인 선거권을 침해하고 출마하려는 모든 사람을 당혹스럽게 만드는 일을 두고만 볼 수 없다", "하루빨리 국회선진화법의 보완을 서두르고 예측 가능한 국회, 효율적 국회 운영을 위한 개혁방안들을 처리해야 한다", "임시국회에서 노동개혁 관련법안, 기업활력제고특별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 사회적경제기본법, 대중소기업상생협력촉진법 등 아직도 남은 숙제들을 이제 마무리해야 한다", "높은 수준의 타협과 합의보다는 낮은 수준의 '거래'를 촉진하는 작용을 하고 있다",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15일 이전에 반드시 결론을 내려야 한다", "국회선진화법, 낮은 수준의 거래 촉진…법 보완 서둘러야", "그렇지 않으면 국회의장으로서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다", "여야 지도부는 오늘부터 당장 밤을 새워서라도 머리를 맞대고 기준을 마련해서 획정위원회에 넘겨줘야 한다", "이마저 안 한다면 19대 국회는 존재할 이유가 없었던 국회로 최악의 평가를 받을 것", "이 법의 문제를 보완하려고 내가 국회개혁자문위원회 의견으로 제안한 '무쟁점 법안 신속처리 제도' 등 국회 개혁법은 외면당하고 있다", "국회의장 나름으로 생각하는 안을 제시할 수밖에 없지 않겠나" ]

[ "이질적인 사람", "불교계와 한 위원장은 이질적…하지만 세상은 함께 사는 존재", "서로 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이 세상은 함께 살도록 돼 있다는 기본 기조를 지켰다", "화쟁위원회는 특정한 어느 편에 서서 문제를 다루지 않고, 선수를 만나게 하고 대화하게 해서 바람직한 합의를 도출해 보고자 하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 "차분하고 충분하게 소통할 수 없었고 불만과 억울함, 서운함이 다 있다", "정부는 노동관련법 개정을 잠시 유보하고 당사자들이 폭넓게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마당을 열길 바란다", "정부와 노동계 너무 견고…노동관련법 사회적 대화마당 열자", "법질서 존중과 소도 역할이 대립한다면 화쟁위도 법질서 존중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많은 사람이 법을 존중하고 준수하는 풍조가 만들어진다면 소도는 사라질 것", "종교는 사람들을 고통스럽고 절망스럽게 하는 문제에 관심을 갖고 더불어 갈 수 있는 방식을 모색하는 것이 당연하다", "2차 민중총궐기 이후 평화의 기운을 손상하지 않도록 잘 마무리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인식이 있었다", "모두가 함께 살아야 할 이웃이자 동반자임을 인식하는 대화와 상생의 문화가 우리 사회 안에서 확산하길 기원한다", "부처는 살아있을 때 만민이 모두 평등하다고 했는데, 이는 당시 체제로 보면 매우 정치적이고 사회적인 발언이자 몸짓이었다", "정부가 화쟁위를 민주노총과 같은 편으로 규정하고 만남을 거부한 것 같다", "막바지에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종단과 민주노총, 경찰이 지혜롭게 인내력을 발휘하고 절도 있는 태도를 취했기 때문에 잘 정리된 것 같다", "만나고 대화하고 지혜와 마음을 모아내는 과정에서 한 위원장 개인이나 민노총 입장에서는 수용할 수 없는 자진 출두라는 변화가 일어났다", "싸움의 불길이 활활 타오른다면 불길을 가라앉히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 "박 대통령이 원하는 대로 노동개혁이 이뤄지든 민주노총이 주장하는 대로 노동개악이 중단되든 갈등과 대립은 지속할 수밖에 없다", "화쟁위 역량이 충분했다면 (정부, 여당과 대화를) 힘있게 추진했고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었을 것", "타인을 온전하고 고귀한 존재로 볼 수 있어야 비판도 투쟁도 공동체를 살리는 약이 된다", "종교는 고통의 현장을 떠난다면 설 자리가 없고 필요도 없다" ]

[ "STX조선으로선 갈 길이 이것밖에 없는 게 당연하다", "이에 따라 STX조선은 뼈를 깎는 혁신을 하지 않는 이상 현재보다 더 나아진다는 보장은 없을 것", "중소형 선사가 만드는 선박은 첨단 기술이 필요한 영역이 아니라 중국 등 다른 국가도 쉽게 뛰어들 수 있는 분야", "STX조선이 이미 중소형 선사 규모로 줄어든 마당에 새로운 것처럼 발표하니 오히려 이상하다" ]

[ "한·미 동맹 강화는 대한민국의 주권과 정체성을 지키고자, 이 나라에서 자신들의 목숨을 바친 모든 유엔군과 국군, 학도병들을 진정으로 존경하는 것", "65년 전 흥남철수 작전에 참가한 할아버지를 잊지 않고, 가족들을 이런 행사에 초대해 줘 너무 감사하다", "그들의 열정과 의지는 대한민국이 발전하는 데 많은 이바지를 해왔다", "진정한 영웅은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한국인들", "한·미 동맹의 강화를 통해 안정과 번영 그리고 화해를 위한 한국인들의 희망을 지지하게 되는 것", "학도병들의 조국에 대한 애국심, 사랑,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발전이 가능한 일이었다", "다음에도 이런 행사에 초대한다면 꼭 참석하겠다", "그동안 6·25전쟁 참전 67개국뿐 아니라 미국인들의 희생과 헌신을 존중해주는 한국인들의 모습을 통해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발견했다", "한·미 동맹을 더욱 강화해가야 한다고 확신하게 됐다", "6·25전쟁 당시 고양·파주지역에서 반공투쟁을 하다 희생된 태극단원들의 이야기를 듣고 너무 놀랐다", "할아버지 잊지않아 감사하다", "한국인들은 공산주의자들의 억압에서 탈출하고, 자유를 찾고자 하는 열정으로 모든 것을 희생하는 용기를 보였다" ]

[ "노영혜 이사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 가운데 종이접기 문화를 연구하고 국내외에 보급하는 데 앞장서 온 분", "이번 협약을 통해 경희대에서 공부하는 많은 외국 학생이 우리의 종이접기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해 'K-종이접기'가 새 한류를 창조해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평소 종이접기 문화의 세계화에 깊은 관심을 둔 조현용 원장과 함께 뜻을 이룰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학생들이 한국어 교육을 받으면서 주말 등을 이용해 종이문화재단과 종이나라박물관을 탐방하는 기회를 얻고, 이를 통해 한국의 종이접기와 종이문화의 역사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

[ "안경이 떨어졌는데 내가 찾을 수 없었다는 것 말고는 별문제 없다. 뺨이 약간 부었지만 약을 발라 지금은 괜찮다", "두 개의 월급을 받아서", "전에 그런 일을 당한 적이 없고, 매우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 "내가 해내서 기쁘다" ]

[ "수배 사실만 알고 있다", "중국 도피 생활을 하던중 현지에서 가족들과 한두번 만났다", "현지에서 '조희팔이 죽었다'는 한 측근의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가 조씨 시신을 확인했다", "피해 보상이 하루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돕겠다", "최근에는 아내와 연락한 적 없다", "조희팔이 죽은 것을 직접 봤다. 2011년 겨울에 죽었다", "검찰이 주장하는 범죄사실 중 일부는 알지 못하는 내용이나 사기 범죄로 수많은 피해자를 양산한 사실에는 책임을 통감한다" ]

[ "자존감을 가지고 학생들을 가르쳐야 할 교원들을 보장하는 조항은 아예 없다", "의무지출경비로 편성하라는 조항은 법률에 없고, 시행령에만 있기 때문에 '법령상 의무'라는 것은 틀린 표현", "학교가 이런 상황까지 왔는데 그동안 학교법인 이사회는 무엇을 했는지 확인해 보겠다", "학교를 이끌어가는 사람들이 학생, 학부모와의 관계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최소한의 도덕적 기준도 채우지 못하는 상태", "사립학교에 문제가 있어도 해결할 수 있는 법률적 수단이 없다", "지금의 사립학교법은 사립학교 보호법이 아닌 사립학교 소유자 보호법", "'법령상 규정된 누리과정 예산편성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라'는 국무조정실장의 말이 잘못됐다", "어떻게 한 나라의 법률이 이 정도로 치명적인 상태에 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

[ "중국이 산업정책을 제조업강국 건설과 서비스 발전 쪽에 맞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효율적인 공급 능력과 공급의 품질을 높임으로써 소비수요를 확대해 나갈 것", "농민공의 시민화를 가속하고, (부동산에 대한) 유효수요를 확대해 공급-수요 통로를 뚫어 재고를 해결해야 한다", "적극적 재정정책의 강도를 높이고 재정적자율을 확대하는 것은 경제의 안정적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 ]

[ "문제는 남은 기간에 이런 결선투표까지 다 할 수 있느냐 하는 시간 팩터(요인)가 고려 사항 중 하나이며 비용도 만만치 않다", "올해 안에 공천룰에 대한 기본적인 결론을 내겠다", "그렇다", "13명의 생각이 제각각일 수밖에 없는데 합치된 룰을 만들 수 있을지도 의문", "특위안은 최고위 결정에 따라서 필요할 경우는 의원총회를 할 수 있고, 당헌 당규의 수정이 필요하다면 전국 상임위 회의도 필요하다는 걸 염두에 뒀다", "위원장 참여 다수결 의결…당헌당규 개정시 전국상임위 개최도 염두", "공천을 받겠다는 사람이 여러 명 있더라도 한 사람이 50% 이상으로 출중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면 단수추천이 이뤄질 수 있는 것이고, 그곳은 경선을 안하는 것", "일종의 양해 아래 사회자가 직권을 이용해 다수결로 의결할 것", "연내 공천룰 마련…전략공천·컷오프 검토해보자면 토의 가능", "룰을 정하기에는 사람이 너무 많다", "(계파 간 이견이 많고 시간이 많지 않더라도) 마음을 비우고 하면 다 잘 되리라고 생각한다", "특위 위원중에서 검토해보자고 해서 공감할 경우 토의하는 것을 배제할 수는 없다", "당 보수혁신위가 건의했던 완전국민경선제 정신을 존중하지만 당원에 대한 배려도 있어야 한다는 말씀이 있다", "이 두 가지 뜻을 잘 검토해 특위에서 (비율을) 조정하려 한다", "토의 주제는 아니다" ]

[ "각하 결정은 헌법소송의 절차법적 법리에 따른 것으로 알고 있다", "특별히 언급할 사항은 없다", "완전히 그리고 최종적으로 해결된 것이 된다는 것을 확인한다", "현명한 판단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 "국내에서 판결을 내렸을 때 국내에서 그치는 상황은 지났다", "특별히 언급할 사항이 없다" ]

[ "마트에 가도 몽고식품 상품은 쳐다보지도 않겠다. 이런 회사는 불매운동을 해서 욕을 봐야 한다", "겸손하지 못하고 부모한테 인성교육을 제대로 못 받았나 보다. 하긴 금수저로만 살았으니 다 노예로 보이겠지", "돈이면 다 되는 세상에 사니 두려울 게 없겠지만 나쁜 짓은 언젠가는 되돌려받는다", "어쩐지 수행기사 채용공고가 몇 달 만에 다시 올라오나 했더니 폭행이 있었구나…. 76세면 나이값 해야지. 몽고식품 불매운동 해야겠다", "과거 피해를 입은 운전기사들까지 합동으로 고소해라. 지속적을 언론과 블로그·SNS 등 적극 활용해 피해에 대한 보상을 제대로 받을 수 있어야 한다", "그동안 값질 했던 남양유업, 대한항공도 회사가 멀쩡하게 돌아가니 갑질이 계속 이어진다", "적어도 앞으로 우리 집에서는 몽고간장을 먹는 일이 없을 거다. 지위를 이용해 인권을 완벽히 유린하다니…. 운전기사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백번 이해한다. 저런 악덕기업은 망해야 한다" ]

[ "일반 장병이 부대의 주인입니다", "맡은 일을 수행한 결과를 받았다", "청해부대 20진과 임무교대 후 복귀할 때 필리핀 서방에서 태풍 멜로르를 만나자 안전항로를 찾으려고 안간힘을 쏟던 최 중위 모습이 눈에 선하다", "일을 묵묵히, 열심히 하는 장교였다", "최 중위가 독서를 좋아했다", "묵묵히, 열심히 근무…북한·국제관계 서적 좋아한 독서광", "군자는 스스로 어렵게 함으로써 남을 이롭게", "최 중위가 참 똑똑하다", "디젤엔진실에서 하루 8시간을 보내는 내연병, 38도의 폭염 속 갑판병,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장병이 청해부대의 주인입니다.", "군자는 스스로 어렵게 함으로써 남을 이롭게 하는데, 소인은 스스로 높여 남을 어렵게 한다" ]

[ "한일 간 경제 협력을 통해 아시아, 더 나아가 글로벌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양국 정부가 위안부 문제 합의안을 마련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이한 특별한 해에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합의가 마련됨으로써 양국은 새로운 희망의 100년을 맞을 것으로 기대한다", "경제계는 이를 계기로 한일경제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양국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가도록 힘을 모을 것" ]

[ "기존에 알려진 분들, 새정치에 동참하는 뜻있는 의원들이 필요하다", "원석 찾아 키울 것…현역, 기성정치의 탈 완전히 벗어야", "누구도 기득권은 없다. 당에서 만든 기준, 절차, 정치혁신을 요구하는 시대 흐름에 따라서 이뤄질 것", "저도 예외가 될 수 없다", "규모보다 기성정당과 차별화 더 중요", "영입할 분들 한 분 한 분이 저보다 더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저는 뒤에서 돕고 (영입한 분들이) 이 당의 얼굴이 돼주시라고 부탁드리고 있다", "국정원이 '간철수' 별명을 만들었다", "한국사회의 문제점을 나름대로 잘 영화화했다. 기득권의 카르텔에 대한 문제점을 잘 지적했다", "다섯 살 이후로 세 번 머리모양이 바뀌었다. 중학교 입학 때 첫 번째, 군대 갈 때 두 번째로 머리카락을 밀었고, 지난주에 세 번째로 바뀌었다", "어떠한 직도 당연히 제가 맡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기자! 아자아자!", "리더라면 조직을 위해 모든 것을 쓸 수 있어야 한다", "가공된 보석보다 묻혀있는 원석이나 낭중지추를 찾아 미래세력으로 만들고 키우는 게 새로운 정치의 역할", "대선 때 한 마라톤 대회에서 저만 한 5㎞를 뛰었더니 다음부터 간이 안 좋다는 소문도 싹 없어졌다", "기성(정치)의 탈을 완전히 벗어던져야 한다. 규모있는 창당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기성 정당과 차별화된 모습", "(간을 본다는 뜻 외에) 이중적 의미로 간이 안 좋다고 공격하려고 지었다고 들었다", "가진 게 체력밖에 안 남았다", "리더라면 조직위해 모든 것 쓸 수 있어야", "창당준비위원회 발족일은 내년 1월 10일로 예정하고 있다", "그만큼 제 각오와 결기가 대단하다고 인정해주면 고맙겠다" ]

[ "실제로 보는 것과 인쇄물로 접하는 것이 전혀 다르다", "관우 작품은 중국인이 좋아하는 붉은색을 바탕으로 쓰고 골동품 상점을 다니면서 관우 조각상을 조사한 뒤 상상을 더해 제작했다", "53살에 처음 작품을 팔기 전까지 자화상을 많이 그렸다", "중국에서 그림을 그리는 것을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좋은 작전이 됐다", "중국에서 개인전을 여는 만큼 중국인에게 친숙한 소재인 관우와 베이징원인 등을 소재로 선정했다", "초상화는 피부가 아니라 시대의 표정을 담아야 한다",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국 작가의 수가 상당히 부족하다", "붓 없이 에어브러시만으로 작업하는 것이 난도가 높다", "중국인이 좋아하는 소재 선택…초상화는 시대의 표정 담아야", "현지작업을 통해 작가의 진정성을 보였다", "신인의 마음가짐과 원시적인 방법으로 작품을 그렸다", "작업 과정을 보려고 찾아오는 관객들 때문에 떠밀리듯 작업했다", "작품 활동을 할 힘도 주고 성찰도 하게 하고 '나'라는 주제를 갖고 놀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이번 전시의 목적은 중국 진출" ]

[ "신당은 새로운 기치를 내세우고 있고 국민 눈높이에 맞춰야 하는 만큼, 신당에 참여한다고 해서 공천을 주는 것 자체가 구태정치", "부정부패 척결에 대해선 단호한 의지를 보여야 하지만, 과거에 정권이 야당 탄압의 수단으로 사법적 기술을 많이 활용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우리가 신중하게 봐야 한다", "저를 포함해 모든 탈당 의원들이 어제 만나 그런 이야기를 나눴다. 우리도 어쨌든 공천 심사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직 토론은 안해봤다", "아마 1월 중순까지 10명 정도는 추가로 더 나오지 않을까 싶다. 교섭단체 구성은 무난할 것", "패권적 친노 세력이 반성하면 같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민주가 혁신하고 변화하고 반성한다면 당연히 같이 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당명에 '새정치'가 들어가는 것에 반대한다", "벌써 10명 나오지 않았는가", "'새정치'라는 것도 (단순한 당명이 아닌) 새로운 내용과 이미지로 다가가야 한다", "(총선)출마를 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더 진정성을 갖고 새로운 미래 정당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김한길 전 대표와도 일정부분 교감이 있고 소통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안 전 대표도 변해야 하고, 진짜 새로움을 추구하려면 '새정치'란 이름도 오랫동안 많이 회자돼 진부한 면이 있다", "수도권 3∼5명, 호남 5명 추가이탈…교섭단체 무난", "그런데 (더민주가) 그렇게(환골탈태하게 되기가) 어렵다고 본다" ]

[ "우리는 전쟁의 폐허와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 세계가 놀란 발전을 이뤄냈다", "10년 뒤 우리나라가 무엇으로 먹고살지, 우리 청년들이 어떤 일자리를 잡고 살아가야 할지를 생각할 때마다 두려운 마음이 들곤 한다", "세계경제가 여전히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특히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 경제의 둔화가 우려스럽다", "그때마다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4대 구조개혁을 반드시 마무리해야한다는 절박감이 생긴다", "개혁안되면 미래 30년 성장기반 공허한 메아리", "정신 집중해 화살쏘면 바위도 뚫을 수 있어", "그렇지 않으면 국민들이 바라는 경제활력의 불꽃이 일어나지 못하고, 우리 청년들이 간절히 원하는 일자리와 미래 30년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공허한 메아리에 그칠 것", "이런 상황일수록 우리가 변화와 개혁을 이루지 못하다면 과거로 돌아가 국가적으로 어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 "경제개혁과 국가혁신의 과제들은 우리의 미래가 달려있는 것들이고, 후손들을 위해 반드시 매듭을 지어야 할 것", "청년일자리, 기업경쟁력 약화, 인구절벽 등 당장 우리가 극복해야 할 내부과제들도 산적해 있고,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안보 역시 잠시도 마음을 놓기 어려운 상황", "정신을 집중해 화살을 쏘면 바위도 뚫을 수 있다는 옛 말씀이 있다", "우리는 할 수 있다", "지금 우리 앞에 많은 난관과 도전이 있지만, 우리가 마음과 힘을 하나로 모은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 "中 경제둔화 우려에 한반도 외교안보 잠시도 마음 놓을 수 없어" ]

[ "시 주석의 권력 집중은 당연하며 필수적", "시 주석은 1인지배 권력을 포기하면 실패를 의미하기 때문에 이미 퇴로가 없다", "베이징 정가에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궁정 권력 암투를 연상시키는 권력 투쟁 드라마가 치열하게 전개될 것", "경제 감독 체제 강화될 듯…민생 구실로 독재 강화 가능성도", "경제성장 부진으로 권력 지탱에 한계…정치개혁 필요성 대두" ]

[ "신고로 확인된 누수 170건은 지난해 총 상수도 누수건수 379건의 45%에 해당한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누수 조기 복구에 큰 역할을 했다" ]

[ "지금 목표는 원내교섭단체를 만드는 게 아니라 저희가 어떤 일을 하겠다는 것을 제대로 알려드리고 좋은 인재들을 많이 모으는 일", "저보다 훌륭한 분들 영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저는 뒤에서 도와드릴테니, 당의 얼굴이 돼 달라'고 여러분들을 만나뵙고 말씀 드리고 있다", "제 머리 속에 대선(에 대한) 고려는 전혀 없다. 지금은 어떻게 총선을 잘 치를까 생각으로 꽉 차 있다", "제가 결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제 사당(私黨)이 아니지 않으냐", "정의로운 것에는 진보-보수의 차이가 없다. 비상식적인 일부터 걷어내야 진보-보수를 논할 수 있다", "찾아뵈려고 연락드렸는데 전달이 안 된 것 같다. 다시 말씀드리겠다", "당이 만들어지고 총선기획단이 만들어지면 입장을 정해 발표할 기회를 가지겠다", "연락했는데 전달 안돼", "회사처럼 정당도 단기·장기 목표를 어떻게 조화롭게 가져가느냐에 조직의 성패가 달렸다", "우리는 그 정도 수준도 되지 않았다. 합리적 개혁부터 차근차근 해나가겠다", "지금 대선을 생각하는 사람은 국민이 총선에서 심판할 것", "교섭단체가 목표는 아냐…인재영입에 최선 다할 것", "이번엔 포함", "오해는 다 풀렸다. 당연히 (이번 신당 강령에도) 들어간다" ]

[ "양·한방 협의체 의미없다", "협의가 의미 없다는 것은 지난 수개월간의 시간을 통해 확인됐다", "한의사는 양방의대 6년과 동등하게 해부학, 생리학, 병리학 등 기초생명과학과 침구학, 재활의학 등 각과에서 영상진단을 활용한 교육을 받았다", "나이에 비해 정상보다 골밀도가 떨어지는 편", "(문제 해결 등이) 이뤄지지 않으면 복지부를 상대로 부작위위법확인소송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행정소송과 헌법소원심판청구를 검토·진행할 것", "보건복지부는 한의사의 의료기기 허용 문제를 이달까지 완료하고 진행과정을 알려달라", "한의사가 의료기기를 사용해 각종 질환을 치료하고 한방, 양방 두 학문의 협력으로 국민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때 진정한 의미의 의료 일원화가 가능하다", "이런 기본적인 기계를 사용하는 것조차 복지부는 막고 있다", "내가 잡혀가고 재판을 겪으며 이 문제의 부조리함을, 복지부의 직무유기를 알리겠다", "복지부가 국민을 위해 결정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않고 있다", "복지부는 협의체를 핑계 삼아 사회 갈등을 더욱 키우는 결과를 초래했다", "의료기기 '사용 투쟁'을 벌이겠다", "보건의료기본법 등에는 한의사가 의료기기를 사용하지 말라는 조항이 없다", "한국리서치의 조사 결과 국민 3명 중 2명이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찬성했다",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이뤄졌다" ]

[ "자신감을 갖고 실물경제의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다해달라", "한편으로는 자긍심을 갖고 한편으로는 무한책임을 느끼면서 매사에 임해달라", "박근혜 정부 들어 통상업무를 이관받은 이후 총 6개국과 FTA를 체결했고 2011년 정전사태 이후 온 국민을 불편하게 한 전력난을 완전히 종식시켰다", "지난 2년10개월간 산업과 통상, 에너지 등 실물경제를 총괄하는 막중한 소임을 부여받아 정신없이 달려왔다", "미국이나 중국, 일본의 통상, 에너지 관련 부처가 여러분의 경쟁 상대", "6·25 전쟁의 폐허를 딛고 허허벌판에서 오늘날 세계 6위의 수출대국을 일궈낸 것이 산업부", "수출전선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고 자원개발 공기업의 경영여건도 아직 개선의 조짐이 보이지 않는 등 저는 떠나지만 산업부 직원 여러분의 어깨는 여전히 무겁게만 느껴진다" ]

[ "올해는 행자부가 국정운영의 중추 부서로서 변화와 혁신의 구체적인 결실을 내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정책조정 경험을 쌓으면서 부처 간에, 그리고 우리 사회에 수많은 칸막이와 벽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불필요한 조직과 인력을 과감히 조정,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정부를 만들겠다", "생활자치를 실현하는 구체적인 과제를 세우고 성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 "행자부가 앞장서 칸막이를 허물고 국정운영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 "지방자치가 단체장·의원·공무원만의 자치로 남아서는 안 된다", "변화와 혁신은 바로 칸막이를 걷어내는 것에서 시작된다" ]

[ "우울증 등의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청소년의 보조 치료법이 될 수 있을 것", "산림 체험을 수행하면서 타인을 배려하는 태도를 학습한 것으로 보인다", "이상주의 점수가 낮을수록 자기중심적으로, 타인을 자신의 욕구 충족을 위한 수단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소규모 연구이긴 하지만 산림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우울감과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청소년들이 당면한 상황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자아상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

[ "(우리 국민이) 북한군의 대남 전단에 심리적으로 영향받을 이유는 없다고 본다", "우리 군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북한군이 어제 밤과 오늘 새벽 사이 또다시 대남 전단을 살포한 것이 식별됐다", "전광판은 과거에 쓰던 것을 해체한 상태라 준비하는 데 조금 시간이 걸릴 것", "어제 수거한 대남 전단은 모두 수만장에 달한다", "(전광판 설치) 준비 계획은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 "미국 국방부가 주한미군에 사드를 배치하기로 결정하고 우리 정부에 협의를 요청해오면 그때 가서 방향을 검토할 것",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 문제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감안해 우리 안보와 국익에 따라 검토해나갈 계획", "북한은 인권도 없고 항상 도발적, 위협적이라는 것을 누구나 안다" ]

[ "직원 건강,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노사 패러다임 변화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직원들은 종합병원급 수준 환경에서 양·한방 진료와 검진, 재활까지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산업보건센터 준공에는 직원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하려는 노사의 의지가 담겨있다" ]

[ "말의 기억을 지우고 신뢰를 저버리는 것은 잘못된 정치", "오는 총선에서 불평등을 해결하고 경제민주화를 제대로 구현할 수 있는 정당이 국민의 선택을 받을 것이다. 막연한 성장담론과 무책임한 경기부양의 폐해를 국민은 이미 잘 알고 있다", "이는 통일을 위해서도 필히 실천해야할 선결과제다. 정치가 사회조화를 이룰 수 있는 정책과 집행경로를 제시해야 한다", "지금이야말로 야당을 재정비하고 정책정당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성공의 담론을 성찰의 담론으로 교체하고, 새로운 미래비전을 제기해야 한다", "더민주가 총선에서 국민의 믿음을 다시 얻는 데 진력하겠다. 그리하여 기필코 승리하겠다", "총선서 경제민주화 구현 정당이 국민선택 받을 것", "이번만큼은 기필코 정직의 정치를 실현하겠다. 더민주를 국민이 믿을 수 있는 정당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정직한 사람을 내세우고 함께 만든 비전과 정책을 집행할 의지를 세우겠다", "국민이 더민주에 내린 채찍을 달게 받겠다. 이를 통해 다시 태어나겠다", "지역통합과 사회통합은 우리 사회 절체절명의 과제", "말의 기억 지우는건 잘못된 정치…기필코 '정직의 정치' 실현", "선대위원장을 맡아 정책으로 제대로 경쟁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 "더불어 잘 사는 게 경제민주화", "정책정당으로 탈바꿈…국민 채찍 달게 받을 것", "우리는 막다른 골목에 와있다. 손을 놓고 남의 탓만 하는 변명은 더이상 국민이 용납하지 않음을 최근 정치현실이 여실히 보여준다", "저는 경제정책과 외교·안보·통일정책을 더민주 정책의 두 기둥으로 세우고, 국민의 삶의 다양성을 반영하는 정책을 발굴할 것", "우리의 정치민주화는 아직도 갈 길이 멀고, 경제의 민주화는 초보 단계도 이뤄지지 않았다", "정치는 정직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신념", "저는 경제민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길에 헌신해 왔고, 앞으로도 그 길을 이루기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 ]

[ "공군부대 폭발물처리반과 화생방지원반, 소방구조대도 공항에서 비상대기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오전 8시께 1차 수색을 마쳤으나 폭발물이나 생화학 무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전국 공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 ]

[ "이번 훈련은 장병의 전투 의지를 고양하고 적의 해상 도발을 신속, 정확, 충분하게 분쇄하기 위한 것", "적이 도발할 경우 준비한대로 처절하게 응징할 것" ]

[ "민족사에 특기할 첫 수소탄 시험의 눈부신 대성공을 안아온 우리 당의 믿음직한 핵 전투원들처럼 당에 대한 충정과 비상한 애국적 열정을 안고 온 나라에 과학기술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우리를 질식시키려는 원수들의 악랄한 고립압살 책동을 과학기술의 기관차로 단호히 짓뭉개버리는 최첨단 돌파전의 제일번수 제일기수가 되겠다", "하늘땅이 뒤집히고 지구가 열백번 깨어져도 백두산 청년강국의 운명이시고 주체조선의 심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을 목숨으로 결사 옹위하는 김정은 제일결사대가 되겠다" ]

[ "누리과정 예산과 본예산안을 분리해 의결하는 방안을 양당 대표에게 제안하겠다", "누리과정의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 "정부의 법률정비와 국비지원계획의 답변을 기다리며 현 준예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분리 의결을 추진하겠다", "의회 갈등을 야기하는 언론플레이를 중단하고 의회와 함께 대통령과 정부를 향해 발언하라" ]

[ "저의 사퇴를 계기로 통합논의가 다시 활발하게 야권 내에서 이뤄지기를 바란다", "참으로 송구스럽다. 우리 당이 총선승리와 정권교체의 희망을 주지 못하는데 대해 당 대표로서 몸둘바를 모르겠는 심정", "총선불출마 변함없어…총선 지면 제역할은 여기까지라 인정", "우리 당이 박근혜정부의 경제실패와 소득 불평등에 맞서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겠다. 안보무능에 맞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겠다", "이번 총선에서 정권교체의 희망을 마련하지 못한다면 겸허하게 제 역할은 여기까지다 그렇게 인정해야 하지 않겠느냐", "저는 김종인 선대위원장을 전폭적으로 신뢰하고 새로 구성될 선대위도 역할을 잘해줄 것으로 믿는다. 최고위원들과 상의해 선대위로의 권한 이양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백의종군하겠다는 각오", "우리 당은 이미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로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드렸다", "安신당과도 통합·연대해야", "선대위는 총선에서 전권을 행사하게 될 것이며, 선대위는 총선시기 당의 중심", "우리 정치에 대의명분이 사라졌다. 최근의 야권분열은 그 어떤 명분도 없다", "백의종군 하더라도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총선 승리를 위해 열심히 도울 것", "어떤 위치에 있든 저는 총선결과에 대해 무한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당을 나간 분들이 제가 사퇴하지 않은 것을 탈당의 이유로 말한 만큼, 제가 사퇴한다면 통합을 논의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통합의 걸림돌이 해소되는 것 아니냐",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과도 크게 통합 또는 연대할 수 있어야 한다. 범야권이 통합되고 연대된 힘으로 이번 총선을 치러야 한다는데 대해 김종인 선대위원장도 아무런 이견이 없다", "이번 선거에서 지역구든 비례대표든 출마하지 않겠다고 불출마선언을 한 상태로, 아직까지 그 생각에 변함이 없다", "명분없는 탈당에 대한 국민의 평가는 끝났다.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이합집산하는 기득권 정치로는 국민의 삶을 변화시킬 수 없고, 지역을 볼모로 하는 구태정치가 새로운 정치일 수 없다", "변화의 바람은 오히려 우리 당에서 불고 있다. 재창당 수준으로 확 달라진 모습으로 국민의 선택을 받겠다", "최근 야권 분열 명분없다…지역 볼모 구태정치는 새정치 아니다", "우리 공천 시스템에 대해 김 위원장이 다른 특별한 의견을 갖고 있지 않다", "부적절한 말", "통합의 물꼬를 틔우기 위해 제가 비켜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선대위가 안정되는대로 빠른 시간 안에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 "선대위가 전권 행사…김종인 전폭 신뢰·신속하게 권한 이양",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훼손하는 말씀", "새 술을 새 부대에 담겠다. 새로운 인재를 계속 발굴, 영입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정치를 하겠다", "사퇴 시기를 끌 이유가 없지만, 선대위에 전권을 넘겨주는 당헌당규상 절차들이 필요하다. 그리 오래 걸리진 않을 것이다. 그 때까지 제 거취를 둘러싼 오해나 논란이 없기를 바란다", "우리 정치가 여의도에 갇혀있는 동안 정치는 새로운 인재를 외면했고 국민은 정치를 불신했다", "최고위 의견이 모아지면 권한 이양의 절차와 시기를 바로 공표할 계획", "호남 바깥에서도 이길 수 있는 희망을 주는 정당으로 만들어낸다면 호남민심도 다시 돌아와 기꺼이 우리 당을 선택해주리라 믿는다. 호남, 특히 광주에서 좀더 특별히 시민의 뜻을 받들 수 있는 공천절차가 가능할지 모색해보려고 한다", "천 의원측과는 통합, 정의당과는 현실적으로 통합은 좀 어렵다는 판단하에 선거연합을 논의해왔다", "그동안 천정배 의원이 이끄는 국민회의나 정의당과는 비공식적인 협의를 이어왔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다. 이제 시간이 얼마 없다" ]

[ "새 인물이어어야 새 정치가 가능하다", "농업을 중심으로 식품서비스업, 문화관광업, 건설업, 제조업이 함께 발전하는 모델을 만들겠다", "기존의 지역 정치권과 정치인들에게 어떤 희망을 찾을 수 없다" ]

[ "서민생활에 도움에 주고 삶의 질을 높이는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1990년∼2012년 충북의 '남부3군'으로 불리는 보은·옥천·영동의 인구감소율은 -1.69%로 도내 다른 지역보다 2배 빠르고, 재정력 지수는 도내 최하위", "지난 18일 각계각층의 주민들로 민생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이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4년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할 '민생 UP 플랜' 매주 1차례씩 내겠다", "낙후된 지역발전을 위해 분야별 10대 '민생 UP 플랜'을 마련했다" ]

[ "민선 4기 주역들인 현 집행부에서 입안한 경전철과 상수도 유수율 사업이 송하진 시장 체제로 들어서면서 백지화되거나 변경된 데 대한 앙갚음이었냐", "어디서부터 꼬였나",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면 관계가 더 나아질 것으로 본다", "(그같은 내용은) 사실무근이다. 종합경기장 개발방법상의 이견 때문에 빚어진 일이지 이 사업 말고는 다른 갈등은 없다", "전북도와 전주시, 이 거대한 고래 싸움에 애먼 전북도민과 전주시민의 새우등만 터진다.", "도에서는 대체시설 전에 전주시가 종합경기장에 손을 대려는 것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다", "대체시설 조기 추진 '급선무'…컨벤션 대체지 물색 절실" ]

[ "예산안을 심의·의결해준 의원들께 감사하다", "경제활성화를 위한 민생예산을 뚜렷한 명분없이 '묻지마식 삭감'하는 것은 도민을 위한 일이 아니다", "이번 예산안에 낙후지역 균형발전 예산,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도민 평생교육 등 도정의 핵심이자 민생관련 예산이 다수 반영되지 않은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 "연정 위기", "사상 초유의 준예산 사태가 종식됐으나 이번 사태의 근본 원인이었던 누리과정 예산 중 어린이집 에산을 여전히 편성하지 않은 것은 안타깝다", "경기도는 부동의 사업을 제외하고 이번에 도의회에서 의결한 2016년 예산안에 대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겠다" ]

[ "독일과 우리 여건 달라…與, 이해 잘못한 모양", "독일은 실업급여 지급, 재교육 및 취업 알선 등 사회 안전망이 매우 잘 갖춰진 나라", "독일하고 우리는 여건이 다르다", "(이에 반해) 박근혜 정부는 고용 보장의 수준이 낮은 상태에서 노동시장을 더욱 유연화하려는 것이어서 두 나라를 억지로 꿰어맞추는 것은 어불성설", "(반면) 박근혜 정부는 노사정 합의를 파기하며 일방적으로 기업의 편을 들고, 민주정부가 구축한 사회 안전망마저 해체하고 있다", "(새누리당이) 이해를 잘못한 모양", "독일의 하르츠 개혁은 고용보호가 잘 이뤄진 노동 환경에서 부분적으로 유연성을 강화한 것", "(두 나라의 노동개혁을) 단순 비교하는 것은 두 나라의 여건과 토대를 깡그리 무시한 무지의 소치이자 단견이 아닐수 없다", "(김 위원장이) 고용 유연성을 한층 강조해서 노동법을 개정하자고 했다", "정말 노동개혁을 추진하겠다면,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는 경제 현실을 타개하고 사회안전망을 개선하는 동시에 경제민주화를 통해 대기업 위주의 불공정한 기업 생태계를 개선해야 한다" ]

[ "나이 제한으로 헌혈을 할 수 없을 때까지 건강을 잘 관리해 헌혈 봉사를 계속할 것",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군인에게 헌혈은 남다른 보람" ]

[ "소외된 이웃을 섬기고 통일을 준비하며 중요한 사회적 이슈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아무리 환경이 절망적이라 해도 이영훈 목사가 한기총 대표회장으로서 온 교회와 나라와 인류를 가슴에 품고 희망의 지도력을 발휘하길 바란다", "한국교회의 영적 지도력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모색하겠다" ]

[ "그러나 한강에 다른 부유물이 있었을 수도 있는 만큼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함께 다각적인 감식과 실험을 하고 있다", "한강 표면이 지난달 20일부터 결빙되기 시작했는데 코코몽호는 그날 이후 사고가 날 때까지 계속 운항됐다", "사고 직후 일부 언론이 스크루의 스턴튜브(고무 패킹)가 빠져 침몰이 시작됐다고 보도했으나 스턴튜브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상적으로 운항할 수 있었기에 사고가 난 날도 운항했다", "선착장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사고 날에도 한강 표면은 운항하기 어려울 정도로 얼어 있었다", "사고원인은 선미 구멍", "배 표면이 얼어붙은 상태에서 유빙이 부딪쳐 파공(깨져서 생긴 구멍)이 난 것으로 일단은 추측하고 있다" ]

[ "고성장기를 믿고 따뜻한 고국에 품에서 '잃어버린 20년'을 맞게 된 것", "1990년대 일본 휴대전화 회사들이 접는 방식의 자국산 휴대전화 생산에만 주력한 결과, '갈라파고스 현상'을 겪게 됐다" ]

[ "금융위가 전방위적으로 압박하며 분위기를 조성하자 이에 사용자협의회가 적극 호응하며 기민하게 나서고 있는 것", "성과연봉제의 도입은 금융공기업보다 민간기업이 더 절박하다", "조만간 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을 찾아가 공동 TF를 만들자고 제안할 것", "현행 호봉제 중심의 연공형 임금체계는 은행의 수익과 무관하게 인건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고정비화 되기 때문에 수익성 악화를 가중시킨다", "금융공기업과 마찬가지로 성과연봉제를 사측에서 강제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니다. 노사가 지속적으로 대화하고 협의해나가면서 합의에 이르러야 한다", "민간 회사에까지 성과연봉제를 강요하는 금융위원회를 강력히 규탄한다", "은행원의 초임은 연간 5천만원 수준인데 다른 산업뿐 아니라 금융산업내 다른 업종에 비해서도 높다. 이는 고용시장의 수요공급과 동떨어진데다가 채용을 제한하는 요인", "성과연봉제 도입 시도 강력 규탄",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이날 회원사 대표자회의를 열고 성과주의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채용을 늘리기 위해서라도 급여수준을 현실화해야 한다", "적어도 금융공기업 수준이나 그 이상은 돼야 하지 않느냐는게 일선 행장들의 의견", "금융산업 전체에 성과연봉제 도입하려는 모든 시도를 강력히 규탄하며, 이를 분쇄하기 위해 총력투쟁해 나갈 것임을 다시 한 번 천명한다", "성과연봉제를 도입하는 건 금융권이 처해 있는 현실에 비춰 필수적", "올해 임단협에서 성과연봉제를 사용자측의 요구사안으로 넣어 협상할 것" ]

[ "양국 장관은 장시간 회동해 북한이 지속적인 도발 행위와 유엔 안보리 결의로 대표되는 국제적 의무를 위반하는 행위를 하고 있다는 데 대해 인식을 같이했다", "매우 예측 불가능한 젊은이", "우리는 명백히 강력한 제재 방안을 가져야 하지만, 동시에 이를 강력하게 이행해야 한다", "현재 핵무기 개발 능력을 추구하는 이란과 이미 핵무기 개발이 진전된 북한은 서로 다르다", "미국은 북한에 책임을 묻기 위한 유엔 차원의 강력한 국제적 공감대를 지지한다", "솔직하게 과거 유엔 안보리의 제재결의안은 공평하게 적용되지 않았다", "우리는 6자회담을 재개할 용의가 있지만 그러려면 북한이 비핵화에 대한 의지와 능력을 보여줘야한다", "북한의 4차 핵실험 등을 통해 지속적인 불안정 행위를 야기하는데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강력한 컨센서스가 형성돼있다", "그러나 북한은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으며 6자회담 복귀와 검증 가능하고 영구적인 비핵화에 대한 의미있는 논의를 하는데 대해 아무런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북한이 가장 중요한 의제였다", "한반도의 안정화를 위해 전혀 행동하지 않는 것은 북한이 위험스런 군사력에 돈을 쓰는 대신 주민들을 먹여살릴 수 있도록 하는데서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 "두 장관은 (북한을 상대로) 더 많은 행동이 필요하다는데 합의했다", "우리는 중국과 (대북 제재 문제를) 양자적으로 논의하는 것을 기대하며, 동시에 유엔을 통해 다자적으로 제재하기를 원한다", "국제사회, 대북 강력제재 공감대…제재이행이 중요", "현재 유엔 안보리 차원에서 추가적인 제재 조치를 논의 중", "중국이 (김 위원장의) 행동을 바꾸도록 영향력을 행사해야 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강력한 지도국이자 북한과 접경하는 국가로서 중국이 특별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이란 핵협상처럼 북핵 문제와 관련해 더 나은 결과를 이끌 수 있는 6자회담 프로세스가 있다" ]

[ "운전자 주소지가 차로 10분 거리여서 지리를 숙지한 것으로 보이고 사망원인을 보면 운전자 과실도 크다", "피고는 원고가 지급한 보험금의 5％인 365만원을 배상하라", "이 도로에서 5년간 한 건의 교통사고도 없었던 점 등을 고려하면 지자체 배상 금액은 5％로 봄이 타당하다", "도로진행 방향이 급격히 변해 사고위험이 있는 구간에는 야간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가로등이나 도로표지를 설치해야 함에도 방치한 과실이 있다" ]

[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문체부 관광정책관실과 관광공사·여행업협회·관광협회중앙회 등으로 구성된 상황대책반을 꾸리고 관광정책관실이 비상근무에 들어갈 것",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와 해외문화홍보원 등을 통해 한국이 안전하다는 점 등을 알리겠다" ]

[ "2천200만원을 지급하라", "수상스키 같은 수상레저스포츠는 재미를 위해 위험성이 내재된 활동을 하는 것으로 사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원고도 그 위험성을 어느 정도 인식한 상태에서 이용한 것이라고 보인다", "수상스키장 운영자는 갑자기 발생하는 파도 등으로 이용자가 다칠 가능성에 대비해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등 조처를 하지 않은 잘못이 있다" ]

[ "러시아가 북한에 로켓 부품을 제공했다는 한국 정보 당국의 발표는 무책임하고 아주 비전문가적인 것", "만일 한국 정부가 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모든 결의에 반하는 행동을 하면서 북한에 불법적으로 로켓 부품을 제공했다고 의심할 만한 근거가 있다면 그 증거를 제시해야 할 것", "만일 그러한 증거가 없다면 공식적으로 기존 발표를 취소하고 용서를 구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조언한다", "러시아가 북한에 로켓 생산 기술을 제공했다는 한국 정부의 지적은 전혀 현실에 부합하지 않는 완전한 헛소리" ]

[ "국제 금융시스템으로 북한을 고립시키고 김정은의 '크레디트 카드'를 빼앗아야 한다", "그러나 중국인들 스스로도 중국의 대북 지원이 중국의 명예와 안보에 얼마나 손상을 주는 것인가를 잘 알고 있을 것", "한·미·일이 연합전선을 형성해 대응하는 것은 동북아 역학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 "한·미·일 안보협력이 가속화되고 이들 국가의 미사일 방어(MD) 체계가 강화되며 미·중관계에도 대립의 기류가 조성될 것", "현 국면을 '신 냉전'으로 규정하는 것은 힘들다", "누구도 한반도에서 충돌이 일어나는 것을 원하지 않지만 북한이 지속적으로 핵무기와 미사일을 개발하는데 대해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평상시처럼 있을 수는 없다", "북한 도발을 용납할 수 없다는 더욱 강한 신호가 될 것", "만일 개성공단이 계속 가동되고 있었다면 한국이 국제사회에 대해 새로운 조치를 취하라는 주장을 펴기 힘들었을 것", "매년 1억2천만 달러가 북한으로 흘러들어가는 것을 차단하는 것도 큰 의미", "앞으로 수주간 미국과 동맹국들은 전례없는 압박조치를 취할 것이며 그 조치가 더 강력하고 국제사회가 더 단결할 수 있도록 북한의 판단 착오를 바로잡을 수 있을 것", "제재도 중요하지만 우리는 지금 위험스러운 시기에 진입하고 있다", "전략적 인내는 날아갔다…금융제재로 김정은 '크레디트 카드' 빼앗아야", "북한의 김정은이 너무 과도한 플레이를 했으며 그 결과로 동북아 정세에 비등점이 형성됐다", "지금 한반도는 양 극단의 기류에 휘말리면서 거대한 불확실성의 시대를 관통하고 있다", "북한 경제에 결정타를 주지는 못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타격을 입힐 수 있다", "양국은 행동을 통해서만 북한의 위협을 막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한·미·일은 이번에 '이빨'(강력한 제재효과)이 있는 조치를 취할 것", "지금까지 대북제재와 압력이 북한의 행동을 바꾸지 못했지만 한·미·일이 공동 대응을 강화한다면 북한이 확실히 대가를 치를 수 있다", "한국과 미국은 이번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실험에 따라 북한이 반드시 고통스런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아무런 대화채널 없이 역내 국가들이 핵실험을 하고 그에 대응해 군사훈련을 하는 것은 오판과 긴장 고조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힘들지만 필요한 조치였다", "중국이 아직 협조할 준비가 돼있지 않다면 그냥 놔두면 된다", "중국이 미국이 주도하는 제재노력에 동참하지 않는 것은 매우 불행하다", "중국이 좋아하지는 않겠지만 미국과 동맹들은 커지는 북한의 위협 앞에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 "금융제재가 가장 가능한 옵션", "핵무장한 북한의 부상을 막는게 목표가 아니라 북한을 역내의 전략적 자산으로 삼겠다는 '본색'을 드러냈다", "그러나 한국과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사회는 북한의 핵무기 개발이 갖는 함의를 이해하게 됐으며 이를 막는 행동을 결정했다", "북한의 최근 도발행위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전략적 인내' 정책을 문자 그대로 날려버렸다", "어마어마한 전략적 대가를 치를 것", "제재를 확실히 강화해야만이 그 해제의 대가로 고농축 우라늄과 플루토늄 가동의 중단과 핵·미사일 실험 모라토리엄(유예) 조치를 이끌어낼 수 있다" ]

[ "정부의 규제 프리존 정책을 활용해 바이오와 화장품, 태양열 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2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청주국제공항 철도 노선이 진천을 경유하도록 하겠다", "군내 1천300여개 기업에 종사하는 2만6천여명 중 절반가량이 외지에서 출·퇴근하고 있다", "산수·신척산업단지나 신규 산업단지 근무자들을 수용하는 인구 3만명 규모의 신도시를 개발하겠다" ]

[ "정부가 3년 전 어렵사리 이룬 합의를 깨고 한반도를 대결과 위기 상황으로 내몰고 있다", "개성공단 폐쇄로 입주 기업과 협력 업체가 피해를 보고 있으며 군사 충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013년 남북이 개성공단 운영을 재개하며 정세의 영향을 받지 않고 공단의 정상적인 운영을 보장한다고 합의했다", "정부가 개성공단 폐쇄 결정을 철회하고 남북 대화에 나서야 한다", "남북관계를 파탄내는 개성공단 폐쇄 조치를 즉각 철회해야 한다" ]

[ "날씨가 따뜻해지며 운전자들의 긴장감이 풀리면서 사고가 늘어나는 것", "3월에는 각종 지역 축제가 많아 도로에 나오는 차량이 많아진다" ]

[ "부채 청산 과정 등을 통해 그동안 풀렸던 통화들로 인한 세계 경제 거품을 걷어내야 국제 금융시장이 안정을 찾을 것", "외환보유액 최소 4천억달러 확충…단기외채 장기 전환해야", "중국을 선도로 하는 세계 경제 둔화 추세, 세계 각국 양적완화의 한계효용 하락, 구조개혁 연기에 따른 부채위기 확대 우려가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을 야기하고 있다", "일본은행은 시장 기대 수준으로 금리가 낮아진 뒤에야 안정될 것", "중국 등 성장엔진 결핍 불안 가중", "엔화 강세는 일본이 기준금리를 더 내려 국고채 가격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고 기대하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일본 국채 매수에 집중하기 때문", "1년 이내 만기가 돌아와 갚아야 되는 유동외채 규모가 현재 총 외채의 절반 정도인 2천억 달러 내외로 추정되므로 앞으로 만기가 돌아오는 단기외채를 장기외채로 전환하는 등 철저한 단기외채 관리가 필요하다", "중국의 비금융기업 부채가 작년 6월말 GDP 대비 163%로 증가하고 상업은행 전반의 부실대출 규모가 빠른 속도로 증가해 은행 신용 리스크가 높아지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의 급등락은 10년 전에도 그랬고 앞으로 개혁개방이 진행되는 동안 계속될 텐데 이를 두고 중국 공산당 정부가 경제에 대한 통제력을 잃었다고 섣불리 결론을 내릴 순 없다", "특히 미국, 유럽,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글로벌 성장엔진 결핍이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중국 통화의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위안화 국제화 역시 지연될 수밖에 없다", "일본이 금리를 더 떨어트릴 여지가 남아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재연 가능성에 대비하려면 현재 정부와 한국은행이 비축한 3천673억 달러의 외환보유액으로는 부족하다", "빠른 기간 안에 최소한 4천억 달러 이상을 확충해야 한다", "현재 세계 각국이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취하고 있지만 통화정책의 활용 공간과 한계 효용이 줄고 있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