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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4 16:34:33+00:00 | null | 2018-06-04 21:32:35 | (김춘식 기자) 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권영화 평택시의원 마선거구 후보는 3일 오후 3시 평택시 팽성읍 팽성시장 앞에서 유세를 갖고 ‘팽성읍민 행복 공약’을 발표했다.앞서 권영화 후보는 지역구인 팽성읍, 청북읍, 고덕면, 신평동, 원평동 지역별 1~5차 공약을 종합한 ‘주민이 행복한 평택’ 최종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이날 권 후보 유세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 오명근 도의원 후보, 유승영 시의원 후보가 참여해 합동유세를 진행했다.권영화 후보는 “팽성읍 주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의 질 향상을 위한 공약들을 100% 이행하기 위 | http%3A%2F%2Fwww.seoulilbo.com%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317984.json | http://www.seoulilbo.com/news/thumbnail/201806/317984_136648_4846_v150.jpg | ko | null | 권영화 평택시의원 후보, 팽성시장 합동유세 가져 | null | null | www.seoulilbo.com | 권 후보, 팽성읍민 위한 공약 꼭 지키겠다
(김춘식 기자) 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권영화 평택시의원 마선거구 후보는 3일 오후 3시 평택시 팽성읍 팽성시장 앞에서 유세를 갖고 ‘팽성읍민 행복 공약’을 발표했다.
앞서 권영화 후보는 지역구인 팽성읍, 청북읍, 고덕면, 신평동, 원평동 지역별 1~5차 공약을 종합한 ‘주민이 행복한 평택’ 최종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권 후보 유세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 오명근 도의원 후보, 유승영 시의원 후보가 참여해 합동유세를 진행했다.
권영화 후보는 “팽성읍 주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의 질 향상을 위한 공약들을 100%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의장이 되어 주민 여러분들의 말씀과 제안이 평택시 시책에 포함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권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민주당 후보들이 압도적으로 승리해 경기도와 평택이 협력하고, 더 나아가 정부와도 협력해 평택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소중한 선택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는 “시민 한분 한분의 삶이 더 나아지고 49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평택을 만들겠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시민이 행복한 평택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겠다. 6월 13일 이후 시민이 주인인 새로운 평택이 펼쳐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권영화 후보는 ▶팽성읍 부용산 ‘동촌근린공원’ 조성 ▶주민들의 보행권과 안전 위한 군문교~팽성농협 약 1.6km 구간 보도블록 설치 ▶팽성 주민의 레저 및 여가를 위한 평택남부유원지 개발을 약속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외에도 권 후보는 ▶팽성읍 본정리·도두리·신대1리~3리 등 16개 부락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건립 ▶K-6 정문 앞 안정커뮤니티광장 조성 ▶송화리 소재 팽송 어린이공원 부분 정비 ▶팽성읍 농촌부락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ttp://www.seoul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17984 | ko | 2018-06-04 | www.seoulilbo.com/b935497da4be182adb6834999817bf122e90a9edf17ef103132221fe22535883.json | [
"권 후보, 팽성읍민 위한 공약 꼭 지키겠다\n(김춘식 기자) 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권영화 평택시의원 마선거구 후보는 3일 오후 3시 평택시 팽성읍 팽성시장 앞에서 유세를 갖고 ‘팽성읍민 행복 공약’을 발표했다.\n앞서 권영화 후보는 지역구인 팽성읍, 청북읍, 고덕면, 신평동, 원평동 지역별 1~5차 공약을 종합한 ‘주민이 행복한 평택’ 최종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n이날 권 후보 유세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 오명근 도의원 후보, 유승영 시의원 후보가 참여해 합동유세를 진행했다.\n권영화 후보는 “팽성읍 주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의 질 향상을 위한 공약들을 100%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의장이 되어 주민 여러분들의 말씀과 제안이 평택시 시책에 포함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n이어 권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민주당 후보들이 압도적으로 승리해 경기도와 평택이 협력하고, 더 나아가 정부와도 협력해 평택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소중한 선택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n정장선 평택시장 후보는 “시민 한분 한분의 삶이 더 나아지고 49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평택을 만들겠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시민이 행복한 평택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겠다. 6월 13일 이후 시민이 주인인 새로운 평택이 펼쳐질 것”이라고 약속했다.\n이날 권영화 후보는 ▶팽성읍 부용산 ‘동촌근린공원’ 조성 ▶주민들의 보행권과 안전 위한 군문교~팽성농협 약 1.6km 구간 보도블록 설치 ▶팽성 주민의 레저 및 여가를 위한 평택남부유원지 개발을 약속하는 공약을 발표했다.\n이외에도 권 후보는 ▶팽성읍 본정리·도두리·신대1리~3리 등 16개 부락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건립 ▶K-6 정문 앞 안정커뮤니티광장 조성 ▶송화리 소재 팽송 어린이공원 부분 정비 ▶팽성읍 농촌부락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n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영화 평택시의원 후보, 팽성시장 합동유세 가져",
"(김춘식 기자) 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권영화 평택시의원 마선거구 후보는 3일 오후 3시 평택시 팽성읍 팽성시장 앞에서 유세를 갖고 ‘팽성읍민 행복 공약’을 발표했다.앞서 권영화 후보는 지역구인 팽성읍, 청북읍, 고덕면, 신평동, 원평동 지역별 1~5차 공약을 종합한 ‘주민이 행복한 평택’ 최종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이날 권 후보 유세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 오명근 도의원 후보, 유승영 시의원 후보가 참여해 합동유세를 진행했다.권영화 후보는 “팽성읍 주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의 질 향상을 위한 공약들을 100% 이행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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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0 17:29:26+00:00 | null | 2018-06-10 16:35:00 | (신영길 기자)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7일부터 이틀간 경북도 농업인회관과 고령, 성주 등 현지에서 경북 농업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농업인재 육성을 위한 ‘농업계고교 학생․학부모 영농정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7일 한국생명과학고, 김천생명과학고 학생 32명과 학부모 15명이 참석 곽영호 농업기술원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경북도 청년리더양성 방향, 청년농업인 사례발표, 퍼실리테이팅 기법을 활용한 분임토의 ‘나의 비전 찾기’등을 스스로 농업에 대한 비전과 꿈을 찾아가는 시간이 마련됐다.이어 8일 고령 ‘팜스빌드’(이수천 대표), 성주 ‘흰여 | http%3A%2F%2Fwww.seoulilbo.com%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318631.json | http://www.seoulilbo.com/news/thumbnail/201806/318631_137199_3546_v150.jpg | ko | null | 경북농기원, 차세대 미래농업 CEO 집중양성 | null | null | www.seoulilbo.com | 농업계고교 학생-학부모 영농정착 특별교육 실시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농업계고교 학생․학부모 영농정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신영길 기자)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7일부터 이틀간 경북도 농업인회관과 고령, 성주 등 현지에서 경북 농업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농업인재 육성을 위한 ‘농업계고교 학생․학부모 영농정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7일 한국생명과학고, 김천생명과학고 학생 32명과 학부모 15명이 참석 곽영호 농업기술원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경북도 청년리더양성 방향, 청년농업인 사례발표, 퍼실리테이팅 기법을 활용한 분임토의 ‘나의 비전 찾기’등을 스스로 농업에 대한 비전과 꿈을 찾아가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8일 고령 ‘팜스빌드’(이수천 대표), 성주 ‘흰여울농장’(정태엽 대표) 등 청년농업인이 운영하는 선도 농가를 찾아 농업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 듣고 미래 직업으로 농업에 대한 전망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계고등학교 교육 내실화와 졸업 후 연계교육 강화를 위해 ‘중학교 진로상담 교사 농업 이해 특별교육’, ‘농어촌 정착 특별반 전담 농업전문가 파견’, ‘농업계고 교사․학생 선진농업국 연수’, ‘학생․학부모 영농정착 특별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농고 졸업생 창업과 영농정착 지원을 위해 ‘농업계고 졸업생 창업비용 지원사업’, 도․시군 농업기술센터 작목 전담 지도사 1대1 멘토링, ‘영농승계 2세대 특별교육’, ‘선도농가 현장 밀착형 교육지원’ 등 초보농업인 자립과 영농정착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되고 있다.
곽영호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경북 농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농업인재 육성을 위해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농업․농촌에서 꿈과 비전을 펼쳐나가도록 다양한 교육과 투자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ttp://www.seoul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18631 | ko | 2018-06-10 | www.seoulilbo.com/93dbf459644ee4494c988a879acef7796cb41dd3fc6c8859e69b98dd6b98b8d1.json | [
"농업계고교 학생-학부모 영농정착 특별교육 실시\n▲경북도 농업기술원은 ‘농업계고교 학생․학부모 영농정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n(신영길 기자)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7일부터 이틀간 경북도 농업인회관과 고령, 성주 등 현지에서 경북 농업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농업인재 육성을 위한 ‘농업계고교 학생․학부모 영농정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n7일 한국생명과학고, 김천생명과학고 학생 32명과 학부모 15명이 참석 곽영호 농업기술원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경북도 청년리더양성 방향, 청년농업인 사례발표, 퍼실리테이팅 기법을 활용한 분임토의 ‘나의 비전 찾기’등을 스스로 농업에 대한 비전과 꿈을 찾아가는 시간이 마련됐다.\n이어 8일 고령 ‘팜스빌드’(이수천 대표), 성주 ‘흰여울농장’(정태엽 대표) 등 청년농업인이 운영하는 선도 농가를 찾아 농업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 듣고 미래 직업으로 농업에 대한 전망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n농업계고등학교 교육 내실화와 졸업 후 연계교육 강화를 위해 ‘중학교 진로상담 교사 농업 이해 특별교육’, ‘농어촌 정착 특별반 전담 농업전문가 파견’, ‘농업계고 교사․학생 선진농업국 연수’, ‘학생․학부모 영농정착 특별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n아울러, 농고 졸업생 창업과 영농정착 지원을 위해 ‘농업계고 졸업생 창업비용 지원사업’, 도․시군 농업기술센터 작목 전담 지도사 1대1 멘토링, ‘영농승계 2세대 특별교육’, ‘선도농가 현장 밀착형 교육지원’ 등 초보농업인 자립과 영농정착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되고 있다.\n곽영호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경북 농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농업인재 육성을 위해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농업․농촌에서 꿈과 비전을 펼쳐나가도록 다양한 교육과 투자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n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농기원, 차세대 미래농업 CEO 집중양성",
"(신영길 기자)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7일부터 이틀간 경북도 농업인회관과 고령, 성주 등 현지에서 경북 농업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농업인재 육성을 위한 ‘농업계고교 학생․학부모 영농정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7일 한국생명과학고, 김천생명과학고 학생 32명과 학부모 15명이 참석 곽영호 농업기술원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경북도 청년리더양성 방향, 청년농업인 사례발표, 퍼실리테이팅 기법을 활용한 분임토의 ‘나의 비전 찾기’등을 스스로 농업에 대한 비전과 꿈을 찾아가는 시간이 마련됐다.이어 8일 고령 ‘팜스빌드’(이수천 대표), 성주 ‘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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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4 10:07:10+00:00 | null | 2018-06-04 15:48:59 | (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는 공직사회의 권위적인 조직 문화를 없애기 위해 ‘5대 관행 타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불공정하고 불합리한 근무 실태를 개선해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잘못된 조직문화를 탈피해 대국민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게 남구의 의중이다.4일 남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각 월별로 잘못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5대 관행 타파’ 프로젝트가 진행된다.먼저 이달의 관행 타파 주제는 대기성 야근 근절과 연가 및 보건휴가의 자유로운 사용이다.맞벌이 부부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 속에서 직장과 | http%3A%2F%2Fwww.seoulilbo.com%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317941.json | http://www.seoulilbo.com/image/logo/snslogo_20180202045528.png | ko | null | 광주 남구, ‘5대 관행 타파’ 프로젝트 추진 | null | null | www.seoulilbo.com | 조직 효율성-서비스 질적 향상 기대
(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는 공직사회의 권위적인 조직 문화를 없애기 위해 ‘5대 관행 타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근무 실태를 개선해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잘못된 조직문화를 탈피해 대국민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게 남구의 의중이다.
4일 남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각 월별로 잘못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5대 관행 타파’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먼저 이달의 관행 타파 주제는 대기성 야근 근절과 연가 및 보건휴가의 자유로운 사용이다.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 속에서 직장과 가정생활의 양립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직장 상사가 퇴근할 때까지 눈치를 보며 야근을 해야 하는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연가 및 보건휴가 사용을 적극 권장하는 정부의 방침과도 일맥상통한 관행 타파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7월에는 인사를 앞두고 축하 화분 보내지 않기 운동이 추진된다.
축하 화분의 경우 금전적인 부담을 줄 뿐만 아니라 일회성으로 자원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8월에는 부서 이기주의 타파와 선례답습의 업무처리 방식에 대한 개선 작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민원 발생시 소관 업무분야가 중첩될 경우 떠넘기기식 업무 처리로 인해 민원처리에 대한 민원인의 불만을 없애고, 최근 행정 분야에서 강조되고 있는 협업의 중요성을 되살리기 위한 목적이다.
이밖에 9월과 10월에는 각각 예산의 부당한 집행 등 목적 외 사용 금지와 잦은 회식 및 술 강요 문화 단절을 위한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구 관계자는 “‘5대 관행 타파’ 프로젝트 주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했다”며 “업무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공정한 업무 추진을 방해하는 조직 내 잘못된 관행을 개선해 청렴한 조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부터 그릇된 조직문화와 조직운영의 비효율적인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잘못된 관행 타파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17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광주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ttp://www.seoul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17941 | ko | 2018-06-04 | www.seoulilbo.com/17921829e239616f3dc4571e657e67e008385b3c2cdf2b927ece8116ed18983c.json | [
"조직 효율성-서비스 질적 향상 기대\n(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는 공직사회의 권위적인 조직 문화를 없애기 위해 ‘5대 관행 타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n불공정하고 불합리한 근무 실태를 개선해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잘못된 조직문화를 탈피해 대국민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게 남구의 의중이다.\n4일 남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각 월별로 잘못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5대 관행 타파’ 프로젝트가 진행된다.\n먼저 이달의 관행 타파 주제는 대기성 야근 근절과 연가 및 보건휴가의 자유로운 사용이다.\n맞벌이 부부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 속에서 직장과 가정생활의 양립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n직장 상사가 퇴근할 때까지 눈치를 보며 야근을 해야 하는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연가 및 보건휴가 사용을 적극 권장하는 정부의 방침과도 일맥상통한 관행 타파 프로젝트이기도 하다.\n7월에는 인사를 앞두고 축하 화분 보내지 않기 운동이 추진된다.\n축하 화분의 경우 금전적인 부담을 줄 뿐만 아니라 일회성으로 자원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n8월에는 부서 이기주의 타파와 선례답습의 업무처리 방식에 대한 개선 작업이 추진될 예정이다.\n민원 발생시 소관 업무분야가 중첩될 경우 떠넘기기식 업무 처리로 인해 민원처리에 대한 민원인의 불만을 없애고, 최근 행정 분야에서 강조되고 있는 협업의 중요성을 되살리기 위한 목적이다.\n이밖에 9월과 10월에는 각각 예산의 부당한 집행 등 목적 외 사용 금지와 잦은 회식 및 술 강요 문화 단절을 위한 프로젝트가 추진된다.\n구 관계자는 “‘5대 관행 타파’ 프로젝트 주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했다”며 “업무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공정한 업무 추진을 방해하는 조직 내 잘못된 관행을 개선해 청렴한 조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n한편 남구는 지난해부터 그릇된 조직문화와 조직운영의 비효율적인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잘못된 관행 타파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17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광주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n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주 남구, ‘5대 관행 타파’ 프로젝트 추진",
"(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는 공직사회의 권위적인 조직 문화를 없애기 위해 ‘5대 관행 타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불공정하고 불합리한 근무 실태를 개선해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잘못된 조직문화를 탈피해 대국민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게 남구의 의중이다.4일 남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각 월별로 잘못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5대 관행 타파’ 프로젝트가 진행된다.먼저 이달의 관행 타파 주제는 대기성 야근 근절과 연가 및 보건휴가의 자유로운 사용이다.맞벌이 부부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 속에서 직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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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8 11:57:36+00:00 | null | 2018-06-28 15:42:58 | (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웨이하이시에서 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 인천시 유학생 유치 및 지원 대학교류협의회(이하 대학교류협의회)와 함께 현지 유학설명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유학설명회는 인천시와 한․중FTA 시범지역으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는 웨이하이시에서 개최되며, 웨이하이시 주재 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가 현지 국제학교, 한인학교, 정부기관 등과의 협조를 얻어 마련된 자리이다.이번 유학설명회에는 인천대, 인하대, 겐트대, 한국조지메이슨대 등 4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 http%3A%2F%2Fwww.seoulilbo.com%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321357.json | http://www.seoulilbo.com/image/logo/snslogo_20180202045528.png | ko | null | 인천, 중국 웨이하이시 현지 유학설명회 개최 | null | null | www.seoulilbo.com | 인천대 등 4개 대학 참여 중국 유학생 유치활동 전개
(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웨이하이시에서 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 인천시 유학생 유치 및 지원 대학교류협의회(이하 대학교류협의회)와 함께 현지 유학설명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학설명회는 인천시와 한․중FTA 시범지역으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는 웨이하이시에서 개최되며, 웨이하이시 주재 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가 현지 국제학교, 한인학교, 정부기관 등과의 협조를 얻어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유학설명회에는 인천대, 인하대, 겐트대, 한국조지메이슨대 등 4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웨이하이중세국제학교, 웨이하이 지역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옌타이 학교관계자, 유학에이전트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참가 대학들은 설명회를 통해 각 학교의 특색과 장점을 적극 홍보해 중국 유학생 유치에 주력하였으며 아울러, IFEZ, 글로벌캠퍼스 등 우수한 인프라 및 교육환경을 가진 도시로서의 인천을 알리는데 노력하였다. 이번 설명회에 참가한 웨이하이시 학생, 학부모 등 인천 소재 대학들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면서 큰 호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유학설명회에 참가한 대학교류협의회는 2015년 4월 인천 소재 11개 대학이 중국 유학생의 유치 및 지원을 위해 구성한 협의체로서 인천시와 함께 중국 현지에서 올해로 3회째 유학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한편, 현재 인천의 유학생은 총 2,595명이며, 이중 중국인 유학생은 전체의 약 47%인 1,213명으로 대다수가 인천대와 인하대에서 유학하고 있다. 2015년 이후 매년 전년 중국인 유학생수 대비 10% 안팎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추세이다.
인천시 관계자는“유학생의 유치를 위해 중국 현지 유학 설명회와 함께 관내 대학의 중국인 유학생을 위한 문화체험, 간담회 등을 통해 인천시 알리기와 장기적인 안목에서 친인천인을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ttp://www.seoul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21357 | ko | 2018-06-28 | www.seoulilbo.com/94b927ca0f57448d6804d8a63563baaa5ae15d40aec2882bae3bbe0692f676ff.json | [
"인천대 등 4개 대학 참여 중국 유학생 유치활동 전개\n(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웨이하이시에서 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 인천시 유학생 유치 및 지원 대학교류협의회(이하 대학교류협의회)와 함께 현지 유학설명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n이번 유학설명회는 인천시와 한․중FTA 시범지역으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는 웨이하이시에서 개최되며, 웨이하이시 주재 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가 현지 국제학교, 한인학교, 정부기관 등과의 협조를 얻어 마련된 자리이다.\n이번 유학설명회에는 인천대, 인하대, 겐트대, 한국조지메이슨대 등 4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웨이하이중세국제학교, 웨이하이 지역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옌타이 학교관계자, 유학에이전트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n참가 대학들은 설명회를 통해 각 학교의 특색과 장점을 적극 홍보해 중국 유학생 유치에 주력하였으며 아울러, IFEZ, 글로벌캠퍼스 등 우수한 인프라 및 교육환경을 가진 도시로서의 인천을 알리는데 노력하였다. 이번 설명회에 참가한 웨이하이시 학생, 학부모 등 인천 소재 대학들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면서 큰 호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n이번 유학설명회에 참가한 대학교류협의회는 2015년 4월 인천 소재 11개 대학이 중국 유학생의 유치 및 지원을 위해 구성한 협의체로서 인천시와 함께 중국 현지에서 올해로 3회째 유학 설명회를 개최하였다.\n한편, 현재 인천의 유학생은 총 2,595명이며, 이중 중국인 유학생은 전체의 약 47%인 1,213명으로 대다수가 인천대와 인하대에서 유학하고 있다. 2015년 이후 매년 전년 중국인 유학생수 대비 10% 안팎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추세이다.\n인천시 관계자는“유학생의 유치를 위해 중국 현지 유학 설명회와 함께 관내 대학의 중국인 유학생을 위한 문화체험, 간담회 등을 통해 인천시 알리기와 장기적인 안목에서 친인천인을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n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 중국 웨이하이시 현지 유학설명회 개최",
"(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웨이하이시에서 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 인천시 유학생 유치 및 지원 대학교류협의회(이하 대학교류협의회)와 함께 현지 유학설명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유학설명회는 인천시와 한․중FTA 시범지역으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는 웨이하이시에서 개최되며, 웨이하이시 주재 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가 현지 국제학교, 한인학교, 정부기관 등과의 협조를 얻어 마련된 자리이다.이번 유학설명회에는 인천대, 인하대, 겐트대, 한국조지메이슨대 등 4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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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7 12:27:26+00:00 | null | 2018-06-17 15:17:15 | (손정석기자)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윤석찬)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15일 금요일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하여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소속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인권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성인권교육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태도를 확립하고, 장애학생 성폭력 예방 및 인권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2018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성인권교육에서는 성폭력의 의미를 이해하고, 성폭력 피해 시 도움 받을 수 있는 기관, 대상을 알아서 올바른 대처방법을 살펴보았다.고령교육지원청 윤석찬 교육장은 “ | http%3A%2F%2Fwww.seoulilbo.com%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319737.json | http://www.seoulilbo.com/news/thumbnail/201806/319737_138124_1710_v150.jpg | ko | null | 고령교육청, 특수교육학생 성인권교육 | null | null | www.seoulilbo.com | ▲고령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손정석기자)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윤석찬)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15일 금요일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하여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소속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성인권교육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태도를 확립하고, 장애학생 성폭력 예방 및 인권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18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성인권교육에서는 성폭력의 의미를 이해하고, 성폭력 피해 시 도움 받을 수 있는 기관, 대상을 알아서 올바른 대처방법을 살펴보았다.
고령교육지원청 윤석찬 교육장은 “지속적인 성교육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성에 대한 인식을 확립하고, 성폭력과 같은 위험한 상황에서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고령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18일(월) 중학교, 6월 19일(화) 고등학교 및 과연령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성인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ttp://www.seoul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19737 | ko | 2018-06-17 | www.seoulilbo.com/f1e54af955ed2e1827d3689c817f7fba9857836a22af63d2c55366f349dd56ea.json | [
"▲고령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인권교육을 실시했다.\n(손정석기자)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윤석찬)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15일 금요일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하여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소속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인권교육을 실시했다.\n이번 성인권교육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태도를 확립하고, 장애학생 성폭력 예방 및 인권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n2018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성인권교육에서는 성폭력의 의미를 이해하고, 성폭력 피해 시 도움 받을 수 있는 기관, 대상을 알아서 올바른 대처방법을 살펴보았다.\n고령교육지원청 윤석찬 교육장은 “지속적인 성교육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성에 대한 인식을 확립하고, 성폭력과 같은 위험한 상황에서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n고령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18일(월) 중학교, 6월 19일(화) 고등학교 및 과연령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성인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n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령교육청, 특수교육학생 성인권교육",
"(손정석기자)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윤석찬)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15일 금요일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하여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소속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인권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성인권교육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태도를 확립하고, 장애학생 성폭력 예방 및 인권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2018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성인권교육에서는 성폭력의 의미를 이해하고, 성폭력 피해 시 도움 받을 수 있는 기관, 대상을 알아서 올바른 대처방법을 살펴보았다.고령교육지원청 윤석찬 교육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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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7 12:28:45+00:00 | null | 2018-06-17 14:49:03 | (박진우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외교가 2차 세계 대전(1939~1945년) 이후 70년 넘게 국제 질서를 주도해 온 서구 동맹의 분열을 가속화하고 있다.트럼프 취임 이후 미국이 일방적 탈퇴나 변경을 선언한 국제 협정들의 명단은 날이 갈수록 길어지고 있다. 그는 2017년 1월 취임 직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주요 사업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탈퇴했다. 그는 유엔의 역할을 비판하고 서구 집단 안보체제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를 '무용지물'이라고 지적했다 | http%3A%2F%2Fwww.seoulilbo.com%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319724.json | http://www.seoulilbo.com/image/logo/snslogo_20180202045528.png | ko | null | 트럼프 ‘마이웨이’에 70년 서구 동맹이 흔들린다 | null | null | www.seoulilbo.com | 이란 핵협정 탈퇴 등 일방적 행보
“전 세계적 불안 조성할 것” 경고
(박진우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외교가 2차 세계 대전(1939~1945년) 이후 70년 넘게 국제 질서를 주도해 온 서구 동맹의 분열을 가속화하고 있다.
트럼프 취임 이후 미국이 일방적 탈퇴나 변경을 선언한 국제 협정들의 명단은 날이 갈수록 길어지고 있다. 그는 2017년 1월 취임 직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주요 사업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탈퇴했다. 그는 유엔의 역할을 비판하고 서구 집단 안보체제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를 '무용지물'이라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5월에는 이란 핵협정(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을 일방적으로 탈퇴했다.
트럼프가 키를 잡은 미국은 이달 유럽 동맹들에게까지 칼날을 겨줬다. 트럼프는 유럽연합(EU)과 캐나다산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를 강행하면서 미국의 독자적 이익을 최우선하겠다는 방침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미국과 유럽의 갈등은 사실 트럼프 대통령이 등장하기 전부터 수면 아래에 쌓여 있었다. 트럼프라는 예측불가의 인물이 미국 대통령에 오르면서 그동안 숨어 있던 갈등의 불씨에 불이 붙은 것이다.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미국과 유럽은 이 같은 위기 속에서도 공동 이익 증진을 위해 더 많은 협력이 긴요하다고 보고 다자 협정과 자유무역 확대를 고수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등장하면서 분위기는 180도 반전됐다.
트럼프로선 '미국 우선주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공약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트럼프는 그가 미국의 재건을 이끌 것이라고 주장한다. 미국이 국력 쇠퇴에도 여전히 군사경제적으로 비교할 데 없는 초강국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현 상황이 미국과 나머지 세계의 관계를 재정비하는 기회가 될 거란 전망도 나온다.
그러나 트럼프의 일방주의가 미국의 신뢰도를 낮춰 고립을 자초하고 있다는 우려와, 중국과 러시아 등 수정주의 국가들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상황에서 서구 동맹 균열이 전 세계적 불안을 조성할 거란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유럽은 초기에는 트럼프 달래기를 시도했지만, 미국이 이란과 거래하는 유럽 기업에 대해 제3국 제재를 추진하고 유럽산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해 자신들의 직접적 이익이 침해될 위기에 처하자 강하게 발끈하고 나섰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미국에 안보를 기대지 않는 '유럽 홀로서기론'을 거듭 강조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무역 문제를 놓고 트럼프 대통령과의 노골적 언쟁을 마다하지 않았다.
유럽이 역관세 부과나 미국 따돌리기로 강경한 역공세에 나설 경우 범대서양 동맹 간 긴장은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다. 유럽연합(EU)은 미국의 자국 기업 제재와 관세 부과에 보복하겠다고 경고했고, 지난해 12월에는 이미 회원국끼리의 안보기구인 '항구적안보협력체제'(PESCO)를 출범했다.
일각에선 유럽이 미국 의회의 협조를 구하며 신중하게 2020년 차기 미국 대선을 기다릴 거란 분석도 있다. 다만 트럼프가 재선에 실패해도 후유증이 상당할 거란 우려가 높으며, 만에하나 트럼프가 백악관 자리를 지킨다면 그에 대한 재평가가 불가피하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ttp://www.seoul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19724 | ko | 2018-06-17 | www.seoulilbo.com/07518f7682df38321e390c51e32625ac1416197556e9fb4adc4ce6a453c175bc.json | [
"이란 핵협정 탈퇴 등 일방적 행보\n“전 세계적 불안 조성할 것” 경고\n(박진우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외교가 2차 세계 대전(1939~1945년) 이후 70년 넘게 국제 질서를 주도해 온 서구 동맹의 분열을 가속화하고 있다.\n트럼프 취임 이후 미국이 일방적 탈퇴나 변경을 선언한 국제 협정들의 명단은 날이 갈수록 길어지고 있다. 그는 2017년 1월 취임 직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주요 사업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탈퇴했다. 그는 유엔의 역할을 비판하고 서구 집단 안보체제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를 '무용지물'이라고 지적했다.\n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5월에는 이란 핵협정(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을 일방적으로 탈퇴했다.\n트럼프가 키를 잡은 미국은 이달 유럽 동맹들에게까지 칼날을 겨줬다. 트럼프는 유럽연합(EU)과 캐나다산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를 강행하면서 미국의 독자적 이익을 최우선하겠다는 방침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n미국과 유럽의 갈등은 사실 트럼프 대통령이 등장하기 전부터 수면 아래에 쌓여 있었다. 트럼프라는 예측불가의 인물이 미국 대통령에 오르면서 그동안 숨어 있던 갈등의 불씨에 불이 붙은 것이다.\n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미국과 유럽은 이 같은 위기 속에서도 공동 이익 증진을 위해 더 많은 협력이 긴요하다고 보고 다자 협정과 자유무역 확대를 고수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등장하면서 분위기는 180도 반전됐다.\n트럼프로선 '미국 우선주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공약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n트럼프는 그가 미국의 재건을 이끌 것이라고 주장한다. 미국이 국력 쇠퇴에도 여전히 군사경제적으로 비교할 데 없는 초강국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현 상황이 미국과 나머지 세계의 관계를 재정비하는 기회가 될 거란 전망도 나온다.\n그러나 트럼프의 일방주의가 미국의 신뢰도를 낮춰 고립을 자초하고 있다는 우려와, 중국과 러시아 등 수정주의 국가들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상황에서 서구 동맹 균열이 전 세계적 불안을 조성할 거란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n유럽은 초기에는 트럼프 달래기를 시도했지만, 미국이 이란과 거래하는 유럽 기업에 대해 제3국 제재를 추진하고 유럽산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해 자신들의 직접적 이익이 침해될 위기에 처하자 강하게 발끈하고 나섰다.\n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미국에 안보를 기대지 않는 '유럽 홀로서기론'을 거듭 강조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무역 문제를 놓고 트럼프 대통령과의 노골적 언쟁을 마다하지 않았다.\n유럽이 역관세 부과나 미국 따돌리기로 강경한 역공세에 나설 경우 범대서양 동맹 간 긴장은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다. 유럽연합(EU)은 미국의 자국 기업 제재와 관세 부과에 보복하겠다고 경고했고, 지난해 12월에는 이미 회원국끼리의 안보기구인 '항구적안보협력체제'(PESCO)를 출범했다.\n일각에선 유럽이 미국 의회의 협조를 구하며 신중하게 2020년 차기 미국 대선을 기다릴 거란 분석도 있다. 다만 트럼프가 재선에 실패해도 후유증이 상당할 거란 우려가 높으며, 만에하나 트럼프가 백악관 자리를 지킨다면 그에 대한 재평가가 불가피하다.\n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럼프 ‘마이웨이’에 70년 서구 동맹이 흔들린다",
"(박진우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외교가 2차 세계 대전(1939~1945년) 이후 70년 넘게 국제 질서를 주도해 온 서구 동맹의 분열을 가속화하고 있다.트럼프 취임 이후 미국이 일방적 탈퇴나 변경을 선언한 국제 협정들의 명단은 날이 갈수록 길어지고 있다. 그는 2017년 1월 취임 직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주요 사업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탈퇴했다. 그는 유엔의 역할을 비판하고 서구 집단 안보체제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를 '무용지물'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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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7 12:27:22+00:00 | null | 2018-06-17 15:18:45 | (박상익기자) 전남대학교병원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한국인 심근경색증 등록연구(Korea Acute Myocardial Infarction Registry·이하 KAMIR) 사업이 최근 국제 학회지 논문 게재 200편을 돌파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실적을 보이고 있다.KAMIR 사업은 지난 2005년 대한심장학회 50주년 기념으로 시작된 심근경색증 연구사업으로 현재 전국 40여개 대학병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총 6만8,000여명의 심근경색증 환자가 등록돼 있다.전남대병원 정명호 교수가 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KAMIR는 지금까지 1 | http%3A%2F%2Fwww.seoulilbo.com%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319739.json | http://www.seoulilbo.com/image/logo/snslogo_20180202045528.png | ko | null | 전남대병원, 급성심근경색증 등록 연구 ‘활발’ | null | null | www.seoulilbo.com | SCI 논문 200편 돌파…세계 최고수준 입증
(박상익기자) 전남대학교병원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한국인 심근경색증 등록연구(Korea Acute Myocardial Infarction Registry·이하 KAMIR) 사업이 최근 국제 학회지 논문 게재 200편을 돌파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실적을 보이고 있다.
KAMIR 사업은 지난 2005년 대한심장학회 50주년 기념으로 시작된 심근경색증 연구사업으로 현재 전국 40여개 대학병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총 6만8,000여명의 심근경색증 환자가 등록돼 있다.
전남대병원 정명호 교수가 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KAMIR는 지금까지 13년간 총 219편의 SCI 논문이 발표됐다.
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심근경색증 등록연구사업인 GRACE(SCI 논문 147편), SCAAR(SCI 논문 57편) 등 보다 월등히 높은 연구실적으로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하고 있다.
발표 논문 중 202번째 논문(좌심실 구축률이 유지된 급성심근경색 환자에서의 심실성 빈맥 발생에 대한 새로운 Risk Score 개발)은 일본 심장학회지 ‘Journal of Cardiology(IF=20.785)’에 게재됐다.
또 다혈관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의 예후에 관한 논문은 미국 학회지 ‘JAMA(IF=44.405)’, 베타 차단제에 대한 논문은 영국 ‘BMJ(IF=20.785)’, 항혈소판제 사용 관련 논문은 미국순환기학회지 ‘Circulation(IF=19.309)’ 그리고 스타틴 사용 및 심인성 쇼크에 관한 논문은 미국심장학회지 ‘JACC(IF=19.896)’ 등에 각각 실렸다.
이같은 한국의 체계적이고 놀라운 연구 성과에 대해 일본·중국 등 아시아권 국가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협력연구를 제안했다.
일본의 경우 KAMIR을 본받아 지난 2013년 오사카 국립순환기센터 주축의 JAMIR 연구팀을 결성해 한국과의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KAMIR-JAMIR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중국은 길림대 류빈 교수팀의 협조 요청으로 KAMIR-CHAMIR 심포지엄도 개최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대만·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과도 활발한 교류를 갖고 있다.
이에 대해 정명호 교수(사진)는 “앞으로 KAMIR의 연구성과는 한국인 심근경색증 환자의 예방·치료 및 재활방법 개발연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면서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대한심장학회 및 전남대병원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ttp://www.seoul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19739 | ko | 2018-06-17 | www.seoulilbo.com/e6da81e2b2130290d44de512394b713cd013e4e80a03150d2016e090141a4d07.json | [
"SCI 논문 200편 돌파…세계 최고수준 입증\n(박상익기자) 전남대학교병원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한국인 심근경색증 등록연구(Korea Acute Myocardial Infarction Registry·이하 KAMIR) 사업이 최근 국제 학회지 논문 게재 200편을 돌파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실적을 보이고 있다.\nKAMIR 사업은 지난 2005년 대한심장학회 50주년 기념으로 시작된 심근경색증 연구사업으로 현재 전국 40여개 대학병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총 6만8,000여명의 심근경색증 환자가 등록돼 있다.\n전남대병원 정명호 교수가 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KAMIR는 지금까지 13년간 총 219편의 SCI 논문이 발표됐다.\n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심근경색증 등록연구사업인 GRACE(SCI 논문 147편), SCAAR(SCI 논문 57편) 등 보다 월등히 높은 연구실적으로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하고 있다.\n발표 논문 중 202번째 논문(좌심실 구축률이 유지된 급성심근경색 환자에서의 심실성 빈맥 발생에 대한 새로운 Risk Score 개발)은 일본 심장학회지 ‘Journal of Cardiology(IF=20.785)’에 게재됐다.\n또 다혈관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의 예후에 관한 논문은 미국 학회지 ‘JAMA(IF=44.405)’, 베타 차단제에 대한 논문은 영국 ‘BMJ(IF=20.785)’, 항혈소판제 사용 관련 논문은 미국순환기학회지 ‘Circulation(IF=19.309)’ 그리고 스타틴 사용 및 심인성 쇼크에 관한 논문은 미국심장학회지 ‘JACC(IF=19.896)’ 등에 각각 실렸다.\n이같은 한국의 체계적이고 놀라운 연구 성과에 대해 일본·중국 등 아시아권 국가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협력연구를 제안했다.\n일본의 경우 KAMIR을 본받아 지난 2013년 오사카 국립순환기센터 주축의 JAMIR 연구팀을 결성해 한국과의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KAMIR-JAMIR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n중국은 길림대 류빈 교수팀의 협조 요청으로 KAMIR-CHAMIR 심포지엄도 개최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대만·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과도 활발한 교류를 갖고 있다.\n이에 대해 정명호 교수(사진)는 “앞으로 KAMIR의 연구성과는 한국인 심근경색증 환자의 예방·치료 및 재활방법 개발연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면서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대한심장학회 및 전남대병원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n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남대병원, 급성심근경색증 등록 연구 ‘활발’",
"(박상익기자) 전남대학교병원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한국인 심근경색증 등록연구(Korea Acute Myocardial Infarction Registry·이하 KAMIR) 사업이 최근 국제 학회지 논문 게재 200편을 돌파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실적을 보이고 있다.KAMIR 사업은 지난 2005년 대한심장학회 50주년 기념으로 시작된 심근경색증 연구사업으로 현재 전국 40여개 대학병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총 6만8,000여명의 심근경색증 환자가 등록돼 있다.전남대병원 정명호 교수가 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KAMIR는 지금까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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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0 07:17:11+00:00 | null | 2018-06-10 14:15:00 | (신영길 기자) 경북도지사와 교육감 후보들은 6·13 지방선거운동 마지막 휴일 10일 시장과 주요 거리, 해수욕장, 산 등 유권자가 몰리는 곳을 찾아다니며 총력 유세전을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자유한국당 이철우, 바른미래당 권오을, 정의당 박창호 후보 등 4명은 선거일 3일을 앞두고 마지막 휴일인 10일 기초단체장 후보, 기초·광역의원 후보와 합동유세를 대대적으로 펼치는 등 부동표 잡기에 전력을 쏟았다.더불어 민주당 오중기 후보는 이날 오전 안동 중앙신시장, 영주 공설시장에서 유세를 이 | http%3A%2F%2Fwww.seoulilbo.com%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318555.json | http://www.seoulilbo.com/news/thumbnail/201806/318555_137163_2721_v150.jpg | ko | null | 경북도지사-교육감 후보들 휴일 총력유세 | null | null | www.seoulilbo.com | (신영길 기자) 경북도지사와 교육감 후보들은 6·13 지방선거운동 마지막 휴일 10일 시장과 주요 거리, 해수욕장, 산 등 유권자가 몰리는 곳을 찾아다니며 총력 유세전을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자유한국당 이철우, 바른미래당 권오을, 정의당 박창호 후보 등 4명은 선거일 3일을 앞두고 마지막 휴일인 10일 기초단체장 후보, 기초·광역의원 후보와 합동유세를 대대적으로 펼치는 등 부동표 잡기에 전력을 쏟았다.
더불어 민주당 오중기 후보는 이날 오전 안동 중앙신시장, 영주 공설시장에서 유세를 이어갔고, 오후에는 예천과 문경, 상주 중심상가를 돌며 지지세 확산에 주력했다.
오중기 후보는 "경북 사전투표율이 24.46%인데 경북이 뒤집히고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며
"이제 사흘 남은 시점에서 남북교류와 경제협력을 위해 북방경제 전진기지를 구축하겠으니 저와 함께 완전히 새로운 경북을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
자유한국당 이철우 후보는 김천 황금시장 장날 인사를 시작으로 경북에서 유권자가 가장 많은 포항, 경주, 영천, 경산 등 동남권 벨트 중심으로 시장, 거리 인사, 합동유세로 강행군을 이어가며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
이 후보는 "경북 사전투표율이 높게 나온 것은 보수에 대한 갈망과 기대가 있기 때문으로 나라를 지키고 경제를 발전시키는 보수 가치를 경북에서 새롭게 실현 하겠다"며 표심을 파고들었다.
바른미래당 권오을 후보는 청도, 경산, 하양, 경주안강, 오천시장 중심으로 집중유세를 이어가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의당 박창호 후보는 주말에도 출근하는 구미공단근로자들에게 일일이 인사하고 유세를 갖으며 포항에서 우현사거리 아침 유세를 시작으로 오천 시장, 영일대해수욕장 등에서 한 표를 호소했다.
한편 경북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안상섭, 임종식, 이찬교, 이경희, 문경구 후보도 주요 산과 시장, 상가밀집지역, 아파트단지 등 유권자가 많은 곳을 찾아다니며 자신의 경북교육정책을 제시하며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ttp://www.seoul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18555 | ko | 2018-06-10 | www.seoulilbo.com/eaaf07e9b82b07fc0dcba1ce5215172b69b946fd31f80066889e7a1a30028f5e.json | [
"(신영길 기자) 경북도지사와 교육감 후보들은 6·13 지방선거운동 마지막 휴일 10일 시장과 주요 거리, 해수욕장, 산 등 유권자가 몰리는 곳을 찾아다니며 총력 유세전을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n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자유한국당 이철우, 바른미래당 권오을, 정의당 박창호 후보 등 4명은 선거일 3일을 앞두고 마지막 휴일인 10일 기초단체장 후보, 기초·광역의원 후보와 합동유세를 대대적으로 펼치는 등 부동표 잡기에 전력을 쏟았다.\n더불어 민주당 오중기 후보는 이날 오전 안동 중앙신시장, 영주 공설시장에서 유세를 이어갔고, 오후에는 예천과 문경, 상주 중심상가를 돌며 지지세 확산에 주력했다.\n오중기 후보는 \"경북 사전투표율이 24.46%인데 경북이 뒤집히고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며\n\"이제 사흘 남은 시점에서 남북교류와 경제협력을 위해 북방경제 전진기지를 구축하겠으니 저와 함께 완전히 새로운 경북을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n자유한국당 이철우 후보는 김천 황금시장 장날 인사를 시작으로 경북에서 유권자가 가장 많은 포항, 경주, 영천, 경산 등 동남권 벨트 중심으로 시장, 거리 인사, 합동유세로 강행군을 이어가며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n이 후보는 \"경북 사전투표율이 높게 나온 것은 보수에 대한 갈망과 기대가 있기 때문으로 나라를 지키고 경제를 발전시키는 보수 가치를 경북에서 새롭게 실현 하겠다\"며 표심을 파고들었다.\n바른미래당 권오을 후보는 청도, 경산, 하양, 경주안강, 오천시장 중심으로 집중유세를 이어가며 지지를 호소했다.\n정의당 박창호 후보는 주말에도 출근하는 구미공단근로자들에게 일일이 인사하고 유세를 갖으며 포항에서 우현사거리 아침 유세를 시작으로 오천 시장, 영일대해수욕장 등에서 한 표를 호소했다.\n한편 경북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안상섭, 임종식, 이찬교, 이경희, 문경구 후보도 주요 산과 시장, 상가밀집지역, 아파트단지 등 유권자가 많은 곳을 찾아다니며 자신의 경북교육정책을 제시하며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n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지사-교육감 후보들 휴일 총력유세",
"(신영길 기자) 경북도지사와 교육감 후보들은 6·13 지방선거운동 마지막 휴일 10일 시장과 주요 거리, 해수욕장, 산 등 유권자가 몰리는 곳을 찾아다니며 총력 유세전을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자유한국당 이철우, 바른미래당 권오을, 정의당 박창호 후보 등 4명은 선거일 3일을 앞두고 마지막 휴일인 10일 기초단체장 후보, 기초·광역의원 후보와 합동유세를 대대적으로 펼치는 등 부동표 잡기에 전력을 쏟았다.더불어 민주당 오중기 후보는 이날 오전 안동 중앙신시장, 영주 공설시장에서 유세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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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3 10:09:48+00:00 | null | 2018-06-03 16:47:27 | (배태식 기자) 경기도 공항버스 한정면허의 시외면허 전환과 관련, 경기공항리무진 노동조합과 수원지역 사업자인 용남고속이 고용승계에 합의, 3일부터 정상운행에 들어간다.도는 경기도가 노사 간 협의에 적극적으로 중재한 결과, 2일 경기공항리무진 노동조합과 ㈜용남고속간의 근로조건에 합의하고 서명함으로서 약 3개월간 이어져온 노사 간의 분쟁이 마무리되었다고 2일 밝혔다.그동안 시외면허 신규 운송사업자인 용남고속과 경기공항리무진 노조측이 임금과 복지 수준 등에서 차이가 있어 협상에 난항을 겪어 왔다.이와 관련하여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노동 | http%3A%2F%2Fwww.seoulilbo.com%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317763.json | http://www.seoulilbo.com/image/logo/snslogo_20180202045528.png | ko | null | 경기, 공항버스리무진 정상 운행 | null | null | www.seoulilbo.com | 용남고속-공항리무진 노조 고용승계 합의
(배태식 기자) 경기도 공항버스 한정면허의 시외면허 전환과 관련, 경기공항리무진 노동조합과 수원지역 사업자인 용남고속이 고용승계에 합의, 3일부터 정상운행에 들어간다.
도는 경기도가 노사 간 협의에 적극적으로 중재한 결과, 2일 경기공항리무진 노동조합과 ㈜용남고속간의 근로조건에 합의하고 서명함으로서 약 3개월간 이어져온 노사 간의 분쟁이 마무리되었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시외면허 신규 운송사업자인 용남고속과 경기공항리무진 노조측이 임금과 복지 수준 등에서 차이가 있어 협상에 난항을 겪어 왔다.
이와 관련하여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노동조합 및 용남고속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해왔으며, 그 결과 노사 간 합의에 이르렀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항버스의 시외면허 전환과정에서 근로자의 피해 최소화와 이용하시는 승객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노사문제가 해결된 만큼 이제부터는 배차시간 단축, 포터요원 등 공항버스 서비스 개선을 포함하여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공항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지역을 운행하는 공항버스는 3일부터 동일한 노선으로 용남고속이 운행할 예정이며, 요금은 시외버스 요금체계 적용에 따라 약23% 인하된 요금이 적용된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ttp://www.seoul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17763 | ko | 2018-06-03 | www.seoulilbo.com/d6f22249eccde88d89e89fe8dab570d2ecf83b3a29342f0989148bd4a6ccb700.json | [
"용남고속-공항리무진 노조 고용승계 합의\n(배태식 기자) 경기도 공항버스 한정면허의 시외면허 전환과 관련, 경기공항리무진 노동조합과 수원지역 사업자인 용남고속이 고용승계에 합의, 3일부터 정상운행에 들어간다.\n도는 경기도가 노사 간 협의에 적극적으로 중재한 결과, 2일 경기공항리무진 노동조합과 ㈜용남고속간의 근로조건에 합의하고 서명함으로서 약 3개월간 이어져온 노사 간의 분쟁이 마무리되었다고 2일 밝혔다.\n그동안 시외면허 신규 운송사업자인 용남고속과 경기공항리무진 노조측이 임금과 복지 수준 등에서 차이가 있어 협상에 난항을 겪어 왔다.\n이와 관련하여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노동조합 및 용남고속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해왔으며, 그 결과 노사 간 합의에 이르렀다.\n도 관계자는 “이번 공항버스의 시외면허 전환과정에서 근로자의 피해 최소화와 이용하시는 승객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노사문제가 해결된 만큼 이제부터는 배차시간 단축, 포터요원 등 공항버스 서비스 개선을 포함하여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공항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n한편, 수원지역을 운행하는 공항버스는 3일부터 동일한 노선으로 용남고속이 운행할 예정이며, 요금은 시외버스 요금체계 적용에 따라 약23% 인하된 요금이 적용된다.\n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 공항버스리무진 정상 운행",
"(배태식 기자) 경기도 공항버스 한정면허의 시외면허 전환과 관련, 경기공항리무진 노동조합과 수원지역 사업자인 용남고속이 고용승계에 합의, 3일부터 정상운행에 들어간다.도는 경기도가 노사 간 협의에 적극적으로 중재한 결과, 2일 경기공항리무진 노동조합과 ㈜용남고속간의 근로조건에 합의하고 서명함으로서 약 3개월간 이어져온 노사 간의 분쟁이 마무리되었다고 2일 밝혔다.그동안 시외면허 신규 운송사업자인 용남고속과 경기공항리무진 노조측이 임금과 복지 수준 등에서 차이가 있어 협상에 난항을 겪어 왔다.이와 관련하여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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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6 03:46:55+00:00 | null | 2018-06-06 11:35:08 | (조경렬 기자) 서울시가 외국인 창업기업과 국내 기업이 비즈니스적 협업이 이뤄질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시는 IT, 제조, 무역 등 국내에서 창업을 한 외국인 기업의 아이디어, 제품 및 서비스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음은 물론, 해외 판로를 고민 중인 국내 중소기업이 현장 상담을 통해 협업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외국인 창업 비즈니스 페어’를 오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연다.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운영하는 서울글로벌센터의 주관으로 우수 외국인 초기 창업기업들을 알리고, 국내기업과의 교류?협업기회를 모색하는 | http%3A%2F%2Fwww.seoulilbo.com%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318094.json | http://www.seoulilbo.com/news/thumbnail/201806/318094_136730_3449_v150.jpg | ko | null | 서울, 외국인 창업기업-국내기업 비즈니스 협업 | null | null | www.seoulilbo.com | 서울글로벌센터, ‘제5회 외국인 창업기업 비즈니스 페어’
서울비즈니스
(조경렬 기자) 서울시가 외국인 창업기업과 국내 기업이 비즈니스적 협업이 이뤄질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시는 IT, 제조, 무역 등 국내에서 창업을 한 외국인 기업의 아이디어, 제품 및 서비스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음은 물론, 해외 판로를 고민 중인 국내 중소기업이 현장 상담을 통해 협업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외국인 창업 비즈니스 페어’를 오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연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운영하는 서울글로벌센터의 주관으로 우수 외국인 초기 창업기업들을 알리고, 국내기업과의 교류?협업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외국인 창업기업 비즈니스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 차를 맞는 이번 페어는 매년 평균 300명 이상의 기업 관계자를 포함한 많은 참관객이 찾는 등 성황을 이루는 이 행사에는 드론, 로봇 제작 등 IT부터 유럽진출을 희망하는 한국기업 대상 컨설팅 등 서비스업까지 다양한 업종 15개 업체가 참여한다. 참가기업 대표들은 프랑스, 네덜란드, 미국 등 9개국의 기업가들이다.
프랑스의 참가 업체 ‘레 프랑세즈 컨설팅(Les Francaise Consulting)’의 크리스티나 코브릭 대표는 “품질 좋은 국내기업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본 뒤 한국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해외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중소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컨설팅기업을 설립했다”며, “이번 행사가 다양한 국내기업과의 교류와 활발한 협업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라뷰(Alabeau) 대표 브라이언 리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개발하고도 자신의 사업홍보나 판로확보가 어려워 곤란을 겪고 있는 외국인 창업기업이 많이 있다”며, “이들에게는 자신의 기업이나 제품 또는 서비스의 인지도 향상 등의 홍보기회는 물론 동반성장을 목표로 매칭이나 협업을 위한 국내기업과의 만남의 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글로벌센터는 서울에서 창업의 꿈을 키우는 외국인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창업 상담과 교육은 물론, 초기 창업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간 인적·정보 교류 활성화를 위한 내·외국기업간 매칭 및 네트워킹 등 사업화 단계부터 성장단계까지 창업 전 과정의 단계별 연계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서울글로벌센터의 이러한 종합 비즈니스 지원 체계를 통해 창업에 성공한 외국인 기업은 2017년 기준 400여개에 달하며, 이들은 IT, 무역, 서비스, 컨설팅 등 다양한 업종에서 매출증대와 고용창출 등의 성과를 보이며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다.
이은영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우수 기술, 아이디어 및 제품을 보유하고도 마케팅 및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창업가들에게 사업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내·외국기업간 지속적인 교류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협업사업 발굴을 지원해 내·외국기업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ttp://www.seoul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18094 | ko | 2018-06-06 | www.seoulilbo.com/180f50d5918c3e5d01d91fcbfc73b2030aaa5909baded5080ac98d3855994f6a.json | [
"서울글로벌센터, ‘제5회 외국인 창업기업 비즈니스 페어’\n서울비즈니스\n(조경렬 기자) 서울시가 외국인 창업기업과 국내 기업이 비즈니스적 협업이 이뤄질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시는 IT, 제조, 무역 등 국내에서 창업을 한 외국인 기업의 아이디어, 제품 및 서비스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음은 물론, 해외 판로를 고민 중인 국내 중소기업이 현장 상담을 통해 협업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외국인 창업 비즈니스 페어’를 오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연다.\n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운영하는 서울글로벌센터의 주관으로 우수 외국인 초기 창업기업들을 알리고, 국내기업과의 교류?협업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외국인 창업기업 비즈니스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n올해로 5년 차를 맞는 이번 페어는 매년 평균 300명 이상의 기업 관계자를 포함한 많은 참관객이 찾는 등 성황을 이루는 이 행사에는 드론, 로봇 제작 등 IT부터 유럽진출을 희망하는 한국기업 대상 컨설팅 등 서비스업까지 다양한 업종 15개 업체가 참여한다. 참가기업 대표들은 프랑스, 네덜란드, 미국 등 9개국의 기업가들이다.\n프랑스의 참가 업체 ‘레 프랑세즈 컨설팅(Les Francaise Consulting)’의 크리스티나 코브릭 대표는 “품질 좋은 국내기업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본 뒤 한국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해외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중소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컨설팅기업을 설립했다”며, “이번 행사가 다양한 국내기업과의 교류와 활발한 협업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n아라뷰(Alabeau) 대표 브라이언 리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개발하고도 자신의 사업홍보나 판로확보가 어려워 곤란을 겪고 있는 외국인 창업기업이 많이 있다”며, “이들에게는 자신의 기업이나 제품 또는 서비스의 인지도 향상 등의 홍보기회는 물론 동반성장을 목표로 매칭이나 협업을 위한 국내기업과의 만남의 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n한편, 서울글로벌센터는 서울에서 창업의 꿈을 키우는 외국인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n창업 상담과 교육은 물론, 초기 창업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간 인적·정보 교류 활성화를 위한 내·외국기업간 매칭 및 네트워킹 등 사업화 단계부터 성장단계까지 창업 전 과정의 단계별 연계프로그램을 지원한다.\n서울글로벌센터의 이러한 종합 비즈니스 지원 체계를 통해 창업에 성공한 외국인 기업은 2017년 기준 400여개에 달하며, 이들은 IT, 무역, 서비스, 컨설팅 등 다양한 업종에서 매출증대와 고용창출 등의 성과를 보이며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다.\n이은영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우수 기술, 아이디어 및 제품을 보유하고도 마케팅 및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창업가들에게 사업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내·외국기업간 지속적인 교류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협업사업 발굴을 지원해 내·외국기업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n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외국인 창업기업-국내기업 비즈니스 협업",
"(조경렬 기자) 서울시가 외국인 창업기업과 국내 기업이 비즈니스적 협업이 이뤄질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시는 IT, 제조, 무역 등 국내에서 창업을 한 외국인 기업의 아이디어, 제품 및 서비스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음은 물론, 해외 판로를 고민 중인 국내 중소기업이 현장 상담을 통해 협업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외국인 창업 비즈니스 페어’를 오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연다.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운영하는 서울글로벌센터의 주관으로 우수 외국인 초기 창업기업들을 알리고, 국내기업과의 교류?협업기회를 모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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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5 13:52:42+00:00 | null | 2018-06-25 16:11:35 | (최기탁 기자) 봉화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 국민디자인단 특별교부세 지원 과제 공모에 최종 선정돼 서비스디자이너 지원비 600만원과 특별교부세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8년 국민디자인단 서비스디자이너 지원과제를 공모하여 서류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26개 특교세 지원과제를 최종 확정했다.‘찾아가는 행복나르미 봉화학당’은 교육․문화․복지 혜택이 열악한 지역주민들에게 마을 구성원의 재능과 자원을 활용한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문제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 http%3A%2F%2Fwww.seoulilbo.com%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320853.json | http://www.seoulilbo.com/news/thumbnail/201806/320853_139110_1123_v150.jpg | ko | null | 봉화, 찾아가는 행복나르미 학당 사업 추진 | null | null | www.seoulilbo.com | 행안부 국민디자인단 특별교부세 지원 공모 선정
사진=봉화군
(최기탁 기자) 봉화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 국민디자인단 특별교부세 지원 과제 공모에 최종 선정돼 서비스디자이너 지원비 600만원과 특별교부세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8년 국민디자인단 서비스디자이너 지원과제를 공모하여 서류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26개 특교세 지원과제를 최종 확정했다.
‘찾아가는 행복나르미 봉화학당’은 교육․문화․복지 혜택이 열악한 지역주민들에게 마을 구성원의 재능과 자원을 활용한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문제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사업이다.
군은 과제추진을 위해 지난 5월 군민, 전문가, 서비스디자이너, 공무원 등 12명으로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하여 현장조사, 워크숍 등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아이디어를 발굴‧추진했다.
한편, 봉화군은 지난해 국민디자인단 추진 과제로 경북인터넷고 학생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거꾸로 학교’를 통해 새로운 교육모델로서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마음을 나누고 가르치는 서로 배움의 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ttp://www.seoul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20853 | ko | 2018-06-25 | www.seoulilbo.com/316361b0eb4086c11a8c9d1d0de0c4091f319620ceaa5a70532569d6c9e78857.json | [
"행안부 국민디자인단 특별교부세 지원 공모 선정\n사진=봉화군\n(최기탁 기자) 봉화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 국민디자인단 특별교부세 지원 과제 공모에 최종 선정돼 서비스디자이너 지원비 600만원과 특별교부세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n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8년 국민디자인단 서비스디자이너 지원과제를 공모하여 서류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26개 특교세 지원과제를 최종 확정했다.\n‘찾아가는 행복나르미 봉화학당’은 교육․문화․복지 혜택이 열악한 지역주민들에게 마을 구성원의 재능과 자원을 활용한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문제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사업이다.\n군은 과제추진을 위해 지난 5월 군민, 전문가, 서비스디자이너, 공무원 등 12명으로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하여 현장조사, 워크숍 등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아이디어를 발굴‧추진했다.\n한편, 봉화군은 지난해 국민디자인단 추진 과제로 경북인터넷고 학생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거꾸로 학교’를 통해 새로운 교육모델로서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마음을 나누고 가르치는 서로 배움의 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다.\n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화, 찾아가는 행복나르미 학당 사업 추진",
"(최기탁 기자) 봉화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 국민디자인단 특별교부세 지원 과제 공모에 최종 선정돼 서비스디자이너 지원비 600만원과 특별교부세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8년 국민디자인단 서비스디자이너 지원과제를 공모하여 서류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26개 특교세 지원과제를 최종 확정했다.‘찾아가는 행복나르미 봉화학당’은 교육․문화․복지 혜택이 열악한 지역주민들에게 마을 구성원의 재능과 자원을 활용한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문제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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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4 01:38:04+00:00 | null | 2018-06-24 09:16:35 | (이원희 기자) “5천년의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평화의 땅, 강화도! 강화도가 갖고 있는 매력을 2분 6초의 영화로 보여주세요.”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군이 오는 8월 25일 평화의 섬 교동도에서 ‘평화, 통일, 그리고 섬’을 주제로 ‘강화 섬 2.6 영화제’를 개최한다.군은 강화를 대표할 만한 MICE 콘텐츠를 발굴하고, 강화만의 독특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매력적인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이번 영화제를 추진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KT, (사)한국MICE협회와 영화제 개최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강화군은 2 | http%3A%2F%2Fwww.seoulilbo.com%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320551.json | http://www.seoulilbo.com/news/thumbnail/201806/320551_138847_1619_v150.jpg | ko | null | 강화, ‘강화 섬 2.6 영화제’ 준비 한창 | null | null | www.seoulilbo.com | 7월 20일까지 출품…8월 25일 교동도 개최
강화 영화제
(이원희 기자) “5천년의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평화의 땅, 강화도! 강화도가 갖고 있는 매력을 2분 6초의 영화로 보여주세요.”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군이 오는 8월 25일 평화의 섬 교동도에서 ‘평화, 통일, 그리고 섬’을 주제로 ‘강화 섬 2.6 영화제’를 개최한다.
군은 강화를 대표할 만한 MICE 콘텐츠를 발굴하고, 강화만의 독특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매력적인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이번 영화제를 추진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KT, (사)한국MICE협회와 영화제 개최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강화군은 2,500만 인구의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려한 자연경관과 휴양자원을 비롯해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역사문화도시다.
특히, 이번 영화제가 개최될 교동도는 북한과의 접경지역으로 남북 평화의 의미를 가진 지역이다. 군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강화를 브랜드화하고, 강화를 찾는 많은 관광객과 대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영화제 출품방법은 오는 7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참가 신청서와 영상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영상은 ‘평화, 통일, 그리고 섬’이라는 주제에 맞춰 2분 6초로 제작해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ghpeace.com)에 제출하면 된다. 2분 6초는 교동도와 황해도 연백 간 최단거리인 2.6㎞를 상징한다.
군 관계자는 “강화 섬 영화제를 차별화하고 브랜드화하여 강화만의 유니크 베뉴로 육성하고, 나아가 한반도 평화시대의 국제적인 섬 영화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ttp://www.seoul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20551 | ko | 2018-06-24 | www.seoulilbo.com/f92e996c0f42ab673bc9bb645249d7def8a4fc9c5b707783df612357e4ed279e.json | [
"7월 20일까지 출품…8월 25일 교동도 개최\n강화 영화제\n(이원희 기자) “5천년의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평화의 땅, 강화도! 강화도가 갖고 있는 매력을 2분 6초의 영화로 보여주세요.”\n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군이 오는 8월 25일 평화의 섬 교동도에서 ‘평화, 통일, 그리고 섬’을 주제로 ‘강화 섬 2.6 영화제’를 개최한다.\n군은 강화를 대표할 만한 MICE 콘텐츠를 발굴하고, 강화만의 독특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매력적인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이번 영화제를 추진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KT, (사)한국MICE협회와 영화제 개최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n강화군은 2,500만 인구의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려한 자연경관과 휴양자원을 비롯해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역사문화도시다.\n특히, 이번 영화제가 개최될 교동도는 북한과의 접경지역으로 남북 평화의 의미를 가진 지역이다. 군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강화를 브랜드화하고, 강화를 찾는 많은 관광객과 대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n영화제 출품방법은 오는 7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참가 신청서와 영상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영상은 ‘평화, 통일, 그리고 섬’이라는 주제에 맞춰 2분 6초로 제작해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ghpeace.com)에 제출하면 된다. 2분 6초는 교동도와 황해도 연백 간 최단거리인 2.6㎞를 상징한다.\n군 관계자는 “강화 섬 영화제를 차별화하고 브랜드화하여 강화만의 유니크 베뉴로 육성하고, 나아가 한반도 평화시대의 국제적인 섬 영화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n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화, ‘강화 섬 2.6 영화제’ 준비 한창",
"(이원희 기자) “5천년의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평화의 땅, 강화도! 강화도가 갖고 있는 매력을 2분 6초의 영화로 보여주세요.”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군이 오는 8월 25일 평화의 섬 교동도에서 ‘평화, 통일, 그리고 섬’을 주제로 ‘강화 섬 2.6 영화제’를 개최한다.군은 강화를 대표할 만한 MICE 콘텐츠를 발굴하고, 강화만의 독특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매력적인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이번 영화제를 추진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KT, (사)한국MICE협회와 영화제 개최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강화군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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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2 10:28:05+00:00 | null | 2018-06-12 15:43:34 | (이진화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 10시45분(현지시간, 한국시간 11시45분)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확대회담을 가졌다. 확대정상회담에는 배석자로 두 정상의 복심들이 참석했다.단독회담에 이어 곧바로 이어진 확대회담에서 북한 측은 김영철 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리수용 당 중앙위 부위원장 겸 국제부장과 리용호 외무상이 배석했다.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은 지난달 24일 북미 정상회담이 전격 취소되자 같은 달 31일 미국 백악관을 방문해 김 위원장의 친서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한 바 | http%3A%2F%2Fwww.seoulilbo.com%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318997.json | http://www.seoulilbo.com/news/thumbnail/201806/318997_137492_4330_v150.jpg | ko | null | 김영철·폼페이오 회담 성공 큰 역할… 김정은·트럼프 ‘복심’ 배석 | null | null | www.seoulilbo.com | 확대정상회담 참석자들 무슨 역할 했나
역사적 첫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12일 오전 회담장인 카펠라 호텔에서 많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자들과 확대회담을 하고 있다./뉴시스
(이진화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 10시45분(현지시간, 한국시간 11시45분)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확대회담을 가졌다. 확대정상회담에는 배석자로 두 정상의 복심들이 참석했다.
단독회담에 이어 곧바로 이어진 확대회담에서 북한 측은 김영철 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리수용 당 중앙위 부위원장 겸 국제부장과 리용호 외무상이 배석했다.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은 지난달 24일 북미 정상회담이 전격 취소되자 같은 달 31일 미국 백악관을 방문해 김 위원장의 친서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이 때문에 김 통전부장은 정상회담에 배석할 인물로 첫 손에 꼽혀왔다. 김 부위원장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만나 정상회담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기도 했다.
리수용 부위원장과 리용호 외무상은 김 위원장 옆에서 외교 경험에 기반한 조언을 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리수용 부위원장은 당 국제부장을 맡으며 북한 외교를 총괄하는 최고인민위원회 외교위원장을 맡고 있다. 리 부위원장은 김정은 위원장의 스위스 유학시절 직접 옆에서 보살펴주며 조력자 역할을 한 인물이기도 하다.
리용호 외무상은 1994년 북미대화에 참석하고, 6자회담에서 북측 수석대표로 참여한 미국통으로 현재 북한 외교 책임자다.
미국 측 배석자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존 켈리 비서실장,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참석했다.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 출신으로 대북 매파로 알려져 있는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북미 정상회담을 막후에서 성사시킨 주역으로 평가된다. 그는 지난 3월 김 위원장의 북미대화 의지를 타진한 뒤 방북하는 등 이번 회담 개최를 위해 많은 역할을 했다.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은 북미 정상회담 무산 실마리를 제공해 이번 회담에 동행할지 여부로 가장 관심을 끌었다. 그는 북한 비핵화 모델로 '리비아식'(선비핵화 후보상)을 주장해 북한의 맹비난을 받았고, 양국 관계가 냉각되자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 전격 취소를 결정한 바 있다.
군 장성 출신인 존 켈리 비서실장도 함께 참석했다.
한편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은 배석하지 않았다. 므누신 재무장관이 불참한 것은 미국이 누누이 밝혀왔던 당장의 대북제재가 없다는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매티스 국방장관의 불참은 주한미군 의제는 다루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ttp://www.seoul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18997 | ko | 2018-06-12 | www.seoulilbo.com/d0dad03bc25130789157a54f458811fc83d49a0bdb0cac87ef0af94839ba40b4.json | [
"확대정상회담 참석자들 무슨 역할 했나\n역사적 첫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12일 오전 회담장인 카펠라 호텔에서 많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자들과 확대회담을 하고 있다./뉴시스\n(이진화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 10시45분(현지시간, 한국시간 11시45분)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확대회담을 가졌다. 확대정상회담에는 배석자로 두 정상의 복심들이 참석했다.\n단독회담에 이어 곧바로 이어진 확대회담에서 북한 측은 김영철 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리수용 당 중앙위 부위원장 겸 국제부장과 리용호 외무상이 배석했다.\n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은 지난달 24일 북미 정상회담이 전격 취소되자 같은 달 31일 미국 백악관을 방문해 김 위원장의 친서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한 바 있다.\n이 때문에 김 통전부장은 정상회담에 배석할 인물로 첫 손에 꼽혀왔다. 김 부위원장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만나 정상회담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기도 했다.\n리수용 부위원장과 리용호 외무상은 김 위원장 옆에서 외교 경험에 기반한 조언을 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n리수용 부위원장은 당 국제부장을 맡으며 북한 외교를 총괄하는 최고인민위원회 외교위원장을 맡고 있다. 리 부위원장은 김정은 위원장의 스위스 유학시절 직접 옆에서 보살펴주며 조력자 역할을 한 인물이기도 하다.\n리용호 외무상은 1994년 북미대화에 참석하고, 6자회담에서 북측 수석대표로 참여한 미국통으로 현재 북한 외교 책임자다.\n미국 측 배석자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존 켈리 비서실장,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참석했다.\n미 중앙정보국(CIA) 국장 출신으로 대북 매파로 알려져 있는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북미 정상회담을 막후에서 성사시킨 주역으로 평가된다. 그는 지난 3월 김 위원장의 북미대화 의지를 타진한 뒤 방북하는 등 이번 회담 개최를 위해 많은 역할을 했다.\n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은 북미 정상회담 무산 실마리를 제공해 이번 회담에 동행할지 여부로 가장 관심을 끌었다. 그는 북한 비핵화 모델로 '리비아식'(선비핵화 후보상)을 주장해 북한의 맹비난을 받았고, 양국 관계가 냉각되자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 전격 취소를 결정한 바 있다.\n군 장성 출신인 존 켈리 비서실장도 함께 참석했다.\n한편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은 배석하지 않았다. 므누신 재무장관이 불참한 것은 미국이 누누이 밝혀왔던 당장의 대북제재가 없다는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매티스 국방장관의 불참은 주한미군 의제는 다루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n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철·폼페이오 회담 성공 큰 역할… 김정은·트럼프 ‘복심’ 배석",
"(이진화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 10시45분(현지시간, 한국시간 11시45분)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확대회담을 가졌다. 확대정상회담에는 배석자로 두 정상의 복심들이 참석했다.단독회담에 이어 곧바로 이어진 확대회담에서 북한 측은 김영철 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리수용 당 중앙위 부위원장 겸 국제부장과 리용호 외무상이 배석했다.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은 지난달 24일 북미 정상회담이 전격 취소되자 같은 달 31일 미국 백악관을 방문해 김 위원장의 친서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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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2 03:59:41+00:00 | null | 2018-06-12 11:17:36 | (배태식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동장 임병포)은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최옥순) 후원으로 지난 8일 지역리더 10명을 대상으로 ‘푸드로 떠나는 힐링여행’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는 지역사회를 위해 오랫동안 봉사 해 온 단체장 및 단체원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통한 자기효능감과 자존감을 높이고 긍정적 의사소통을 통한 대인관계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푸드로 떠나는 힐링여행’은 오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최옥순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의 진행으로 ‘행복한 기억 떠올리기’, ‘남이 보는 나와 내가보는 나 | http%3A%2F%2Fwww.seoulilbo.com%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318894.json | http://www.seoulilbo.com/news/thumbnail/201806/318894_137399_1721_v150.jpg | ko | null | 권선구, ‘푸드로 떠나는 힐링여행’ 운영 | null | null | www.seoulilbo.com | 지역리더 집단상담 힐링프로그램 추진
권선구 힐링여행
(배태식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동장 임병포)은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최옥순) 후원으로 지난 8일 지역리더 10명을 대상으로 ‘푸드로 떠나는 힐링여행’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는 지역사회를 위해 오랫동안 봉사 해 온 단체장 및 단체원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통한 자기효능감과 자존감을 높이고 긍정적 의사소통을 통한 대인관계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푸드로 떠나는 힐링여행’은 오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최옥순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의 진행으로 ‘행복한 기억 떠올리기’, ‘남이 보는 나와 내가보는 나’, ‘성공을 위한 나의 삶 푸드(food)로 표현하기’ 등을 통해 봉사활동으로 자칫 소진되기 쉬운 심신에 활력을 되찾게 할 계획이다.
임병포 세류3동장은 “단체원들을 위해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선물해 준 최옥순 이사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리더들이 자신을 성찰하고 힐링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ttp://www.seoul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18894 | ko | 2018-06-12 | www.seoulilbo.com/1d679bcb8b3175077b2481c6b3491d47e0829a417d3477656bdc1fcfd2ba0c70.json | [
"지역리더 집단상담 힐링프로그램 추진\n권선구 힐링여행\n(배태식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동장 임병포)은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최옥순) 후원으로 지난 8일 지역리더 10명을 대상으로 ‘푸드로 떠나는 힐링여행’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n이는 지역사회를 위해 오랫동안 봉사 해 온 단체장 및 단체원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통한 자기효능감과 자존감을 높이고 긍정적 의사소통을 통한 대인관계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n‘푸드로 떠나는 힐링여행’은 오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최옥순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의 진행으로 ‘행복한 기억 떠올리기’, ‘남이 보는 나와 내가보는 나’, ‘성공을 위한 나의 삶 푸드(food)로 표현하기’ 등을 통해 봉사활동으로 자칫 소진되기 쉬운 심신에 활력을 되찾게 할 계획이다.\n임병포 세류3동장은 “단체원들을 위해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선물해 준 최옥순 이사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리더들이 자신을 성찰하고 힐링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n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선구, ‘푸드로 떠나는 힐링여행’ 운영",
"(배태식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동장 임병포)은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최옥순) 후원으로 지난 8일 지역리더 10명을 대상으로 ‘푸드로 떠나는 힐링여행’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는 지역사회를 위해 오랫동안 봉사 해 온 단체장 및 단체원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통한 자기효능감과 자존감을 높이고 긍정적 의사소통을 통한 대인관계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푸드로 떠나는 힐링여행’은 오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최옥순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의 진행으로 ‘행복한 기억 떠올리기’, ‘남이 보는 나와 내가보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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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9 11:08:50+00:00 | null | 2018-06-29 15:29:58 | (차강수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에서는 7월 18일(수), 24일(화), 31일(화), 총 3회에 걸쳐 인천·경기도·서울 지역 고등학교 재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아카데미는 현직 교사의‘대입정책 변화에 따른 자녀 진로·진학지도 방법 안내’, 본교 재학생의‘학생부종합전형 합격수기 발표’, 본교 입학사정관의‘인천대 학생부종합전형 평가방침 안내 및 합격사례 공유’의 세 가지 강연으로 이뤄진다.이번 행사는 7월 18일(수) 인천대학교를 시작으로, 24일(화) 안양 아발론 호텔, 31일(화 | http%3A%2F%2Fwww.seoulilbo.com%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321454.json | http://www.seoulilbo.com/news/thumbnail/201806/321454_139663_77_v150.jpg | ko | null | 인천대, 인천·경기도·서울 지역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개최 | null | null | www.seoulilbo.com | (차강수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에서는 7월 18일(수), 24일(화), 31일(화), 총 3회에 걸쳐 인천·경기도·서울 지역 고등학교 재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현직 교사의‘대입정책 변화에 따른 자녀 진로·진학지도 방법 안내’, 본교 재학생의‘학생부종합전형 합격수기 발표’, 본교 입학사정관의‘인천대 학생부종합전형 평가방침 안내 및 합격사례 공유’의 세 가지 강연으로 이뤄진다.
이번 행사는 7월 18일(수) 인천대학교를 시작으로, 24일(화) 안양 아발론 호텔, 31일(화) 부천 고려호텔에서 각각 진행된다.
인천대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는 각 행사 전날까지 인천대학교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admission.inu.ac.kr)에서 온라인 선착순 신청으로 접수를 받는다.
인천대는 이번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통해서 학부모에게 학생부 종합 전형의 깊이 있는 이해와 준비방법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변화된 입시에서 자녀의 올바른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부모 대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ttp://www.seoul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21454 | ko | 2018-06-29 | www.seoulilbo.com/b8bc8d757c7bf2df6e8954a2cd3d3f0138c6037a52542795ced3597a1e042ea6.json | [
"(차강수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에서는 7월 18일(수), 24일(화), 31일(화), 총 3회에 걸쳐 인천·경기도·서울 지역 고등학교 재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개최한다.\n이번 아카데미는 현직 교사의‘대입정책 변화에 따른 자녀 진로·진학지도 방법 안내’, 본교 재학생의‘학생부종합전형 합격수기 발표’, 본교 입학사정관의‘인천대 학생부종합전형 평가방침 안내 및 합격사례 공유’의 세 가지 강연으로 이뤄진다.\n이번 행사는 7월 18일(수) 인천대학교를 시작으로, 24일(화) 안양 아발론 호텔, 31일(화) 부천 고려호텔에서 각각 진행된다.\n인천대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는 각 행사 전날까지 인천대학교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admission.inu.ac.kr)에서 온라인 선착순 신청으로 접수를 받는다.\n인천대는 이번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통해서 학부모에게 학생부 종합 전형의 깊이 있는 이해와 준비방법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변화된 입시에서 자녀의 올바른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부모 대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n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대, 인천·경기도·서울 지역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개최",
"(차강수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에서는 7월 18일(수), 24일(화), 31일(화), 총 3회에 걸쳐 인천·경기도·서울 지역 고등학교 재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아카데미는 현직 교사의‘대입정책 변화에 따른 자녀 진로·진학지도 방법 안내’, 본교 재학생의‘학생부종합전형 합격수기 발표’, 본교 입학사정관의‘인천대 학생부종합전형 평가방침 안내 및 합격사례 공유’의 세 가지 강연으로 이뤄진다.이번 행사는 7월 18일(수) 인천대학교를 시작으로, 24일(화) 안양 아발론 호텔, 31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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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3 22:22:02+00:00 | null | 2018-06-14 04:52:35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해남군수 선거에서 민주평화당 명현관 후보가 개표결과 55.0%의 투표율을 획득해 당선됐다. | http%3A%2F%2Fwww.seoulilbo.com%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319316.json | http://www.seoulilbo.com/news/thumbnail/201806/319316_137766_547_v150.jpg | ko | null | [6.13 지방선거] 해남군수 민주평화당 명현관 | null | null | www.seoulilbo.com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해남군수 선거에서 민주평화당 명현관 후보가 개표결과 55.0%의 투표율을 획득해 당선됐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ttp://www.seoul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19316 | ko | 2018-06-14 | www.seoulilbo.com/6c69111679b46a5bfa33158dc25a3389e368024cb953412fae798702432bac2f.json |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해남군수 선거에서 민주평화당 명현관 후보가 개표결과 55.0%의 투표율을 획득해 당선됐다.\n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13 지방선거] 해남군수 민주평화당 명현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해남군수 선거에서 민주평화당 명현관 후보가 개표결과 55.0%의 투표율을 획득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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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2 03:59:56+00:00 | null | 2018-06-12 09:42:22 | (이만복 기자) 자유한국당 이흥수(57)동구청장 후보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른 새벽부터 유권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이 후보는 오전 6시부터 출근하는 구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관내에 있는 시장을 돌며 상인들을 만났다. 오후에는 경로당을 다니며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저녁시간에는 송림동, 만석동, 화수동 일대에서 유세차량을 이용하여 지지를 호소했다.이 후보는 "결연한 의지를 갖고 주민들 앞에 섰다며, 지난4년 동안 동구발전의 초석을 다졌다. 앞으로 4년은 동구 발전과 주민 숙원사업을 마무리 할 것"이라고 | http%3A%2F%2Fwww.seoulilbo.com%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318860.json | http://www.seoulilbo.com/news/thumbnail/201806/318860_137373_4147_v150.jpg | ko | null | 이흥수 동구청장 후보, 유권자와 소통 총력 | null | null | www.seoulilbo.com | 이흥수 동구청장 후보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른 새벽부터 유권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이만복 기자) 자유한국당 이흥수(57)동구청장 후보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른 새벽부터 유권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이 후보는 오전 6시부터 출근하는 구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관내에 있는 시장을 돌며 상인들을 만났다. 오후에는 경로당을 다니며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저녁시간에는 송림동, 만석동, 화수동 일대에서 유세차량을 이용하여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결연한 의지를 갖고 주민들 앞에 섰다며, 지난4년 동안 동구발전의 초석을 다졌다. 앞으로 4년은 동구 발전과 주민 숙원사업을 마무리 할 것"이라고 호소했다.
이어, "동구는 재개발·재건축·뉴딜재생사업·장학재단 활성화사업·아동친화도시사업 등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며"지난 4년간 1420억원에 불과했던 재정을 3000억원 가깝게 확대했다. 동구의 미래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동구를 위해 더 큰 일을 할 수 있게 기회를 달라며 성원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진심어린 호소를 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ttp://www.seoul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18860 | ko | 2018-06-12 | www.seoulilbo.com/251c35fb3229866b350ccece158edfc9d606f3057892f9aed7e906ac4db4b894.json | [
"이흥수 동구청장 후보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른 새벽부터 유권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n(이만복 기자) 자유한국당 이흥수(57)동구청장 후보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른 새벽부터 유권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n이 후보는 오전 6시부터 출근하는 구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관내에 있는 시장을 돌며 상인들을 만났다. 오후에는 경로당을 다니며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저녁시간에는 송림동, 만석동, 화수동 일대에서 유세차량을 이용하여 지지를 호소했다.\n이 후보는 \"결연한 의지를 갖고 주민들 앞에 섰다며, 지난4년 동안 동구발전의 초석을 다졌다. 앞으로 4년은 동구 발전과 주민 숙원사업을 마무리 할 것\"이라고 호소했다.\n이어, \"동구는 재개발·재건축·뉴딜재생사업·장학재단 활성화사업·아동친화도시사업 등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며\"지난 4년간 1420억원에 불과했던 재정을 3000억원 가깝게 확대했다. 동구의 미래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동구를 위해 더 큰 일을 할 수 있게 기회를 달라며 성원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진심어린 호소를 했다.\n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흥수 동구청장 후보, 유권자와 소통 총력",
"(이만복 기자) 자유한국당 이흥수(57)동구청장 후보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른 새벽부터 유권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이 후보는 오전 6시부터 출근하는 구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관내에 있는 시장을 돌며 상인들을 만났다. 오후에는 경로당을 다니며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저녁시간에는 송림동, 만석동, 화수동 일대에서 유세차량을 이용하여 지지를 호소했다.이 후보는 \"결연한 의지를 갖고 주민들 앞에 섰다며, 지난4년 동안 동구발전의 초석을 다졌다. 앞으로 4년은 동구 발전과 주민 숙원사업을 마무리 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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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5 06:15:24+00:00 | null | 2018-06-05 09:39:32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가 5일 TV 광고영상 '변화' 편을 공개했다.이번 광고는 6‧13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31일 경기도민 40여 명과 함께 촬영한 TV 광고 '레디 액션' 편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변화' 편은 남북관계 진전 등 시대적 변화를 맞아 이 후보가 변화하는 경기도에 적합한 리더십과 파트너십을 갖춘 인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이 후보측은 '경기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바꿀 단 한 사람'이라는 카피와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린 이 후보 | http%3A%2F%2Fwww.seoulilbo.com%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317988.json | http://www.seoulilbo.com/news/thumbnail/201806/317988_136651_2538_v150.jpg | ko | null | 이재명, TV광고 '변화' 편 공개 | null | null | www.seoulilbo.com | - '경기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바꿀 단 한 사람' 리더십 강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가 5일 TV 광고영상 '변화' 편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6‧13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31일 경기도민 40여 명과 함께 촬영한 TV 광고 '레디 액션' 편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변화' 편은 남북관계 진전 등 시대적 변화를 맞아 이 후보가 변화하는 경기도에 적합한 리더십과 파트너십을 갖춘 인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 후보측은 '경기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바꿀 단 한 사람'이라는 카피와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린 이 후보의 모습은 '누구나 평화시대와 남북협력을 말하지만, 경기도를 위해 이 변화의 기회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적임자가 이재명 뿐'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광고영상의 하이라이트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첫 악수를 나누는 역사적인 장면이 이 후보와 경기도민들이 맞잡은 손으로 오버랩 되는 부분이다. 평화가 정착될 경기도의 미래를 표현한 진취적인 배경음악이 몰입감을 더하게 한다고 전했다.
이번 '변화' 편은 유튜브(http://youtu.be/Vi9fPgl9tuU)와 이 후보의 SNS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ttp://www.seoul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17988 | ko | 2018-06-05 | www.seoulilbo.com/a1b7422f6a25c99eb580b29da3cfcaa463cec473dce84cfaaa1c52447253d987.json | [
"- '경기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바꿀 단 한 사람' 리더십 강조\n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가 5일 TV 광고영상 '변화' 편을 공개했다.\n이번 광고는 6‧13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31일 경기도민 40여 명과 함께 촬영한 TV 광고 '레디 액션' 편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변화' 편은 남북관계 진전 등 시대적 변화를 맞아 이 후보가 변화하는 경기도에 적합한 리더십과 파트너십을 갖춘 인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n이 후보측은 '경기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바꿀 단 한 사람'이라는 카피와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린 이 후보의 모습은 '누구나 평화시대와 남북협력을 말하지만, 경기도를 위해 이 변화의 기회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적임자가 이재명 뿐'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n또 광고영상의 하이라이트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첫 악수를 나누는 역사적인 장면이 이 후보와 경기도민들이 맞잡은 손으로 오버랩 되는 부분이다. 평화가 정착될 경기도의 미래를 표현한 진취적인 배경음악이 몰입감을 더하게 한다고 전했다.\n이번 '변화' 편은 유튜브(http://youtu.be/Vi9fPgl9tuU)와 이 후보의 SNS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n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 TV광고 '변화' 편 공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가 5일 TV 광고영상 '변화' 편을 공개했다.이번 광고는 6‧13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31일 경기도민 40여 명과 함께 촬영한 TV 광고 '레디 액션' 편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변화' 편은 남북관계 진전 등 시대적 변화를 맞아 이 후보가 변화하는 경기도에 적합한 리더십과 파트너십을 갖춘 인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이 후보측은 '경기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바꿀 단 한 사람'이라는 카피와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린 이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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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4 10:06:59+00:00 | null | 2018-06-04 15:47:00 | (김정하 기자) 1990년대 중후반 활약한 그룹 '쎄쎄쎄'의 멤버 임은숙(45)이 유방암 투병 끝에 4일 오전 사망했다.고인은 1월 JTBC '슈가맨2'에 출연해 투병 사실을 밝혔다.특히 "유방암 4기다. 지난달 다발성으로 간에 전이가 돼 출연 여부가 불투명했는데 딸과의 약속을 지키고 싶어 나왔다"며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샀다.충남 홍성 추모공원 장례식장, 발인 6일, 장지 홍성 추모공원. 041-631-9944 | http%3A%2F%2Fwww.seoulilbo.com%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317940.json | http://www.seoulilbo.com/news/thumbnail/201806/317940_136612_5258_v150.jpg | ko | null | '쎄쎄쎄' 멤버 임은숙, 유방암 투병 중 사망 | null | null | www.seoulilbo.com | 사진=뉴시스
(김정하 기자) 1990년대 중후반 활약한 그룹 '쎄쎄쎄'의 멤버 임은숙(45)이 유방암 투병 끝에 4일 오전 사망했다.
고인은 1월 JTBC '슈가맨2'에 출연해 투병 사실을 밝혔다.
특히 "유방암 4기다. 지난달 다발성으로 간에 전이가 돼 출연 여부가 불투명했는데 딸과의 약속을 지키고 싶어 나왔다"며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샀다.
충남 홍성 추모공원 장례식장, 발인 6일, 장지 홍성 추모공원. 041-631-9944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ttp://www.seoul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17940 | ko | 2018-06-04 | www.seoulilbo.com/339ad91d4abc11a24e1f735c66266c368b50c3725e024cebc42d3f1bf4166a17.json | [
"사진=뉴시스\n(김정하 기자) 1990년대 중후반 활약한 그룹 '쎄쎄쎄'의 멤버 임은숙(45)이 유방암 투병 끝에 4일 오전 사망했다.\n고인은 1월 JTBC '슈가맨2'에 출연해 투병 사실을 밝혔다.\n특히 \"유방암 4기다. 지난달 다발성으로 간에 전이가 돼 출연 여부가 불투명했는데 딸과의 약속을 지키고 싶어 나왔다\"며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샀다.\n충남 홍성 추모공원 장례식장, 발인 6일, 장지 홍성 추모공원. 041-631-9944\n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쎄쎄쎄' 멤버 임은숙, 유방암 투병 중 사망",
"(김정하 기자) 1990년대 중후반 활약한 그룹 '쎄쎄쎄'의 멤버 임은숙(45)이 유방암 투병 끝에 4일 오전 사망했다.고인은 1월 JTBC '슈가맨2'에 출연해 투병 사실을 밝혔다.특히 \"유방암 4기다. 지난달 다발성으로 간에 전이가 돼 출연 여부가 불투명했는데 딸과의 약속을 지키고 싶어 나왔다\"며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샀다.충남 홍성 추모공원 장례식장, 발인 6일, 장지 홍성 추모공원. 041-631-9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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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7 02:40:36+00:00 | null | 2018-06-07 10:52:26 | (최맹철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죽전동 새터마을 힐스테이트 아파트 옆 작은막어린이공원과 풍덕천동 현대아파트 옆 중앙어린이공원 재정비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구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이날까지 2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들 두 공원의 노후시설을 교체·보수했다.지난 2006년 죽전택지개발사업 시 조성된 죽전동 1166 작은막어린이공원의 경우 바닥과 시설물이 노후한데다 공원 입구를 콘크리트 문주가 가로막아 도로에서 공원 안이 잘 보이지 않아 안전에 취약했다.이에 콘크리트 문주를 철거하고 노후 파고라 2개와 운동기 | http%3A%2F%2Fwww.seoulilbo.com%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318258.json | http://www.seoulilbo.com/news/thumbnail/201806/318258_136862_5212_v150.jpg | ko | null | 수지구, 노후 어린이공원 2곳 재정비 | null | null | www.seoulilbo.com | 수지 공원
(최맹철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죽전동 새터마을 힐스테이트 아파트 옆 작은막어린이공원과 풍덕천동 현대아파트 옆 중앙어린이공원 재정비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이날까지 2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들 두 공원의 노후시설을 교체·보수했다.
지난 2006년 죽전택지개발사업 시 조성된 죽전동 1166 작은막어린이공원의 경우 바닥과 시설물이 노후한데다 공원 입구를 콘크리트 문주가 가로막아 도로에서 공원 안이 잘 보이지 않아 안전에 취약했다.
이에 콘크리트 문주를 철거하고 노후 파고라 2개와 운동기구 4개를 교체했다. 또 벗겨지고 파손된 바닥 포장을 고무칩이나 인조화강석 포장으로 바꾸고 공원 중앙에 5,000여포기의 베고니아, 메리골드 등을 심어 화단도 만들었다.
풍덕천동 700-2 중앙어린이공원 역시 놀이시설의 바닥재인 고무칩이 벗겨지는 등으로 어린이 안전에 위협을 줄 수 있어 전면 교체했다.
또 놀이시설 옆 가벽을 친환경페인트로 칠하고 가벽에 클라이밍, 어린이낙서판, 밧줄타기 등 체력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놀이시설도 추가했다.
구는 지난 해 죽전어린이공원 등 3곳을 보수한데 이어 올해 이들 공원을 정비하는 등 매년 3곳 내외의 노후 어린이공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어린이공원은 주 이용객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보강하는 것은 물론이고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시설이 되는 방향으로 재정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ttp://www.seoul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18258 | ko | 2018-06-07 | www.seoulilbo.com/9f14b36466299eebe6ea2b64d44fcb32975795c718b693d66ae77ee3a8363327.json | [
"수지 공원\n(최맹철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죽전동 새터마을 힐스테이트 아파트 옆 작은막어린이공원과 풍덕천동 현대아파트 옆 중앙어린이공원 재정비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n구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이날까지 2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들 두 공원의 노후시설을 교체·보수했다.\n지난 2006년 죽전택지개발사업 시 조성된 죽전동 1166 작은막어린이공원의 경우 바닥과 시설물이 노후한데다 공원 입구를 콘크리트 문주가 가로막아 도로에서 공원 안이 잘 보이지 않아 안전에 취약했다.\n이에 콘크리트 문주를 철거하고 노후 파고라 2개와 운동기구 4개를 교체했다. 또 벗겨지고 파손된 바닥 포장을 고무칩이나 인조화강석 포장으로 바꾸고 공원 중앙에 5,000여포기의 베고니아, 메리골드 등을 심어 화단도 만들었다.\n풍덕천동 700-2 중앙어린이공원 역시 놀이시설의 바닥재인 고무칩이 벗겨지는 등으로 어린이 안전에 위협을 줄 수 있어 전면 교체했다.\n또 놀이시설 옆 가벽을 친환경페인트로 칠하고 가벽에 클라이밍, 어린이낙서판, 밧줄타기 등 체력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놀이시설도 추가했다.\n구는 지난 해 죽전어린이공원 등 3곳을 보수한데 이어 올해 이들 공원을 정비하는 등 매년 3곳 내외의 노후 어린이공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n구 관계자는 “앞으로 어린이공원은 주 이용객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보강하는 것은 물론이고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시설이 되는 방향으로 재정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n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지구, 노후 어린이공원 2곳 재정비",
"(최맹철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죽전동 새터마을 힐스테이트 아파트 옆 작은막어린이공원과 풍덕천동 현대아파트 옆 중앙어린이공원 재정비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구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이날까지 2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들 두 공원의 노후시설을 교체·보수했다.지난 2006년 죽전택지개발사업 시 조성된 죽전동 1166 작은막어린이공원의 경우 바닥과 시설물이 노후한데다 공원 입구를 콘크리트 문주가 가로막아 도로에서 공원 안이 잘 보이지 않아 안전에 취약했다.이에 콘크리트 문주를 철거하고 노후 파고라 2개와 운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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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7 02:42:35+00:00 | null | 2018-06-07 10:02:12 | 226명의 기초단체장과 17명의 광역단체장 그리고2,927명의기초의원과 교육감17명 등4,016명을 뽑는 여야후보들의 공약이 우후죽순(雨後竹筍)처럼 나오고 공약의 빛깔은 양귀비꽃보다 더 붉은 공약들이다.이런 공약에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들의 불만은 만만치 않다. 너의 불행나의 행복이고 너의 낙선이 나의 당선이라는 선거등식에 선거분위기는 한풍(寒風)에 휘날리는 백설(白雪)같이 혼란하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십 년 동안 몸담았던 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하고 이념이 달랐던 당으로 출마하는 현상도 있다.또 후보자에 대해 많은 의혹이 제기되 | http%3A%2F%2Fwww.seoulilbo.com%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318229.json | http://www.seoulilbo.com/news/thumbnail/201806/318229_136838_22_v150.jpg | ko | null | 류수남 객설 / 선거와 유권자의 선택. 그리고 후보자의 자질과 언론 | null | null | www.seoulilbo.com | 국장
226명의 기초단체장과 17명의 광역단체장 그리고2,927명의기초의원과 교육감17명 등4,016명을 뽑는 여야후보들의 공약이 우후죽순(雨後竹筍)처럼 나오고 공약의 빛깔은 양귀비꽃보다 더 붉은 공약들이다.
이런 공약에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들의 불만은 만만치 않다. 너의 불행나의 행복이고 너의 낙선이 나의 당선이라는 선거등식에 선거분위기는 한풍(寒風)에 휘날리는 백설(白雪)같이 혼란하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십 년 동안 몸담았던 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하고 이념이 달랐던 당으로 출마하는 현상도 있다.
또 후보자에 대해 많은 의혹이 제기되지만 본인들의 부인 속에 가짜뉴스로 단정하고 수사를 의뢰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보니 지역정가는 혼란스럽기 그지없고 민심은 흑백으로 양분된다. 안양의 경우 언론이 앞장서 후보들의 면면을 유권자에게 알려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게 해야 하나 그렇지가 못한 것 같다.
손영태 전국공무원노조 정책연구원장이 청렴후보를 선출하자는 피켓시위를 하는 모습에 필자를 포함한 기자들은 반성을 해야 한다.
양다리 걸치는 언론들이 있다면 창피함을 느껴야한다. 오 즉 이나 답답하면 길가에서 이런 피켓 시위를 할까? 후보를 지칭하지 않아 누구를 말 하는지는 모르나 본인들은 알 것이다. 전국의 모든 후보들은 반성을 해라.
그리고 언론들은 손영태 원장의 노고에 감사해라. 어느 국가 어느 지역이나 지도자의 청렴성은 국민과 주민의 위상과 자존심이다.
그래서 도덕성과 청렴성과 양심은 명경지수같이 깨끗하고 염치는 여치의 눈물만큼이라도 있는 후보를 뽑으려한다. 선거는 잘해야 한다. 민초들은 선거 때마다 많이 속았다. 속고 사는데 익숙한 민초들은 더 이상 속을 것이 없다. 넘고처진다.
앞으로 선출직들의 출마 자격은 전과 전력(前歷)이나 의혹투성인 자는 후보등록을 못하게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야한다. 그러면 의혹으로 갈라지는 민심은 없다.
고위공직자 청문회에서 걸러지는 위장전입과 부동산투기, 탈세와 논문표절(論文剽竊)같은 장금장치가 있듯 선출직인 정치인들도 여과(濾過)제도가 있어야한다.
우리가 살다보면 내가 무슨 죄(罪)에 해당되는 행동을 했는지 모르는 경우가 있다. 육법전서를 끼고 사는 판검사나 변호사들도 범법하는 것을 보면 무식한 민초들이야 어쩔 수 없는 온 정론 자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범법과 의혹은 한번으로 족하다.
그리고 거짓말이나 변명도 한두 번으로 족하다. 누구나 몇 건 씩 겹쳐지는 의혹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그런데 후보자가 2번 이상의 위법과 의혹을 받는다면 이는 무지(無知)나 실수(失手)가 아니라 직업적이다.
이제는 손영태 원장같이 유권자들이 이기적인 정치권을 개혁시킬 때가 왔다. 이제는 기본양심과 염치가 있는 사람을 뽑자. 그리고 외국어보다는 우리말을 잘 알고. 유권자의 말귀를 알아듣는 사람을 뽑자.
박사나 판검사 그리고 교수나 고위공직자 또 시민운동을 했던 고학력의 화려한 경력자들보다는 초등학교출신이라도 좋고, 초등학교를 못 다녔어도 좋다. 우리말인 존경(尊敬)과 사랑과 눈(目)높이의뜻을 정확히 아는 사람을 뽑자.
고학력의 화려한 경력. 또 외국어를 잘해서 나쁠 것은 없다. 그러나 이런 것이 지도자가 갖춰야할 첫 번째 덕목은 아니다. 이보다는 우리말인 존경과 사랑(愛) 그리고 국민의 눈(目)높이 뜻 을 정확히 아는 사람을 뽑자. 또 혈세를 내 돈같이 절약 하고. 지역은 내 집 마당같이 빗자루 질을 할 줄 아는 양심인을 선출하자.
후보들의 공약에는 나만이 공짜를 더 줄 수 있다는 식의 사탕발림 성 공약들이 도처에서 일고 있다. 그러나 여기에 현혹(眩惑)되지 말고 정확히 살펴야한다. 지역재정이 부족해 실현가능성이 없는데도 선심성공약을 하는 후보는 경계해야한다.
그리고 패거리의 이익만 챙기려는 이기적 후보는 뽑지 말자. 주민 앞에서 한 공약은 지켜야한다. 못 지키면 책임을 물어야한다. 이는 유권자의 몫이다. 존경과 사랑과 국민의 눈높이의 뜻을 아는 정치인들이라면 추잡(麤雜)한 정치는 안 할 것이다.
그리고 패거리들끼리 감싸는 더럽고 추한 모습도 없다. 같은 패거리라면 잘못이나 억지나 거짓이나 비리도 감싸는 패거리 정치인들은 선출하지말자.
모든 후보들은 국민을 사랑하고 국민을 존경하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한다고 한다. 그러나 국민들은 더럽고 치사한 패거리들의 존경과 사랑을 원하지도 않고 꼴도 보기 싫어한다.
그들이 입에 달고 사는 국민을 존경하고 사랑한다는 말이 사실이라면 어디 국민들 앞에서 함부로 언행을 추잡하게 하나. 어디 의혹을 거짓으로 덮으려하나. 국민들의 눈높이를 제대로 안다면 어디 억지 쓰고 욕설하고 의사당을 뛰쳐나가나?
어디 의사당의 문짝을 때려 부수는 추잡(麤雜)한 행동과 공중부양(空中浮揚)을 하나? 의사당이 어딘가? 그들이 존경하고 사랑한다는 국민들의 혈세로 만든 법적건물의 법적 공간이 아닌가? 그런데 그런 시정잡배(市井雜輩)들 같은 무지한 행동을 한 단말인가?
시정잡배들이나 조폭들도 백주에 길거리에서 난동은 부려도 그들이 만든 공간에서는 절대로 치사한 행동은 안 한다. 그게 국민을 존경하고 사랑하며 눈높이에 맞는 정치인가? 국민들의 눈높이는 저질정치인들의 언행수준처럼 낮지가 않다. 영어나 중국어 또 일어나 독일어 등 외국어를 아무리 잘하면 뭐하나.
내 조상을 모시고 내 탯줄이 뭍인 내가 사는 내 나라의 말귀를 모르는데 무슨 소용이 있나. 이런 식자들의 외국어는 그 나라로 여행갈 때는 필요할지는 모른다. 그러나 그보다는 우리말을 잘 아는 것만 못하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ttp://www.seoul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18229 | ko | 2018-06-07 | www.seoulilbo.com/dd8d0cd27c81c0ed13be27f00d120f00156529ea5bc1f731a52ec46608e35137.json | [
"국장\n226명의 기초단체장과 17명의 광역단체장 그리고2,927명의기초의원과 교육감17명 등4,016명을 뽑는 여야후보들의 공약이 우후죽순(雨後竹筍)처럼 나오고 공약의 빛깔은 양귀비꽃보다 더 붉은 공약들이다.\n이런 공약에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들의 불만은 만만치 않다. 너의 불행나의 행복이고 너의 낙선이 나의 당선이라는 선거등식에 선거분위기는 한풍(寒風)에 휘날리는 백설(白雪)같이 혼란하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십 년 동안 몸담았던 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하고 이념이 달랐던 당으로 출마하는 현상도 있다.\n또 후보자에 대해 많은 의혹이 제기되지만 본인들의 부인 속에 가짜뉴스로 단정하고 수사를 의뢰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보니 지역정가는 혼란스럽기 그지없고 민심은 흑백으로 양분된다. 안양의 경우 언론이 앞장서 후보들의 면면을 유권자에게 알려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게 해야 하나 그렇지가 못한 것 같다.\n손영태 전국공무원노조 정책연구원장이 청렴후보를 선출하자는 피켓시위를 하는 모습에 필자를 포함한 기자들은 반성을 해야 한다.\n양다리 걸치는 언론들이 있다면 창피함을 느껴야한다. 오 즉 이나 답답하면 길가에서 이런 피켓 시위를 할까? 후보를 지칭하지 않아 누구를 말 하는지는 모르나 본인들은 알 것이다. 전국의 모든 후보들은 반성을 해라.\n그리고 언론들은 손영태 원장의 노고에 감사해라. 어느 국가 어느 지역이나 지도자의 청렴성은 국민과 주민의 위상과 자존심이다.\n그래서 도덕성과 청렴성과 양심은 명경지수같이 깨끗하고 염치는 여치의 눈물만큼이라도 있는 후보를 뽑으려한다. 선거는 잘해야 한다. 민초들은 선거 때마다 많이 속았다. 속고 사는데 익숙한 민초들은 더 이상 속을 것이 없다. 넘고처진다.\n앞으로 선출직들의 출마 자격은 전과 전력(前歷)이나 의혹투성인 자는 후보등록을 못하게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야한다. 그러면 의혹으로 갈라지는 민심은 없다.\n고위공직자 청문회에서 걸러지는 위장전입과 부동산투기, 탈세와 논문표절(論文剽竊)같은 장금장치가 있듯 선출직인 정치인들도 여과(濾過)제도가 있어야한다.\n우리가 살다보면 내가 무슨 죄(罪)에 해당되는 행동을 했는지 모르는 경우가 있다. 육법전서를 끼고 사는 판검사나 변호사들도 범법하는 것을 보면 무식한 민초들이야 어쩔 수 없는 온 정론 자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범법과 의혹은 한번으로 족하다.\n그리고 거짓말이나 변명도 한두 번으로 족하다. 누구나 몇 건 씩 겹쳐지는 의혹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그런데 후보자가 2번 이상의 위법과 의혹을 받는다면 이는 무지(無知)나 실수(失手)가 아니라 직업적이다.\n이제는 손영태 원장같이 유권자들이 이기적인 정치권을 개혁시킬 때가 왔다. 이제는 기본양심과 염치가 있는 사람을 뽑자. 그리고 외국어보다는 우리말을 잘 알고. 유권자의 말귀를 알아듣는 사람을 뽑자.\n박사나 판검사 그리고 교수나 고위공직자 또 시민운동을 했던 고학력의 화려한 경력자들보다는 초등학교출신이라도 좋고, 초등학교를 못 다녔어도 좋다. 우리말인 존경(尊敬)과 사랑과 눈(目)높이의뜻을 정확히 아는 사람을 뽑자.\n고학력의 화려한 경력. 또 외국어를 잘해서 나쁠 것은 없다. 그러나 이런 것이 지도자가 갖춰야할 첫 번째 덕목은 아니다. 이보다는 우리말인 존경과 사랑(愛) 그리고 국민의 눈(目)높이 뜻 을 정확히 아는 사람을 뽑자. 또 혈세를 내 돈같이 절약 하고. 지역은 내 집 마당같이 빗자루 질을 할 줄 아는 양심인을 선출하자.\n후보들의 공약에는 나만이 공짜를 더 줄 수 있다는 식의 사탕발림 성 공약들이 도처에서 일고 있다. 그러나 여기에 현혹(眩惑)되지 말고 정확히 살펴야한다. 지역재정이 부족해 실현가능성이 없는데도 선심성공약을 하는 후보는 경계해야한다.\n그리고 패거리의 이익만 챙기려는 이기적 후보는 뽑지 말자. 주민 앞에서 한 공약은 지켜야한다. 못 지키면 책임을 물어야한다. 이는 유권자의 몫이다. 존경과 사랑과 국민의 눈높이의 뜻을 아는 정치인들이라면 추잡(麤雜)한 정치는 안 할 것이다.\n그리고 패거리들끼리 감싸는 더럽고 추한 모습도 없다. 같은 패거리라면 잘못이나 억지나 거짓이나 비리도 감싸는 패거리 정치인들은 선출하지말자.\n모든 후보들은 국민을 사랑하고 국민을 존경하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한다고 한다. 그러나 국민들은 더럽고 치사한 패거리들의 존경과 사랑을 원하지도 않고 꼴도 보기 싫어한다.\n그들이 입에 달고 사는 국민을 존경하고 사랑한다는 말이 사실이라면 어디 국민들 앞에서 함부로 언행을 추잡하게 하나. 어디 의혹을 거짓으로 덮으려하나. 국민들의 눈높이를 제대로 안다면 어디 억지 쓰고 욕설하고 의사당을 뛰쳐나가나?\n어디 의사당의 문짝을 때려 부수는 추잡(麤雜)한 행동과 공중부양(空中浮揚)을 하나? 의사당이 어딘가? 그들이 존경하고 사랑한다는 국민들의 혈세로 만든 법적건물의 법적 공간이 아닌가? 그런데 그런 시정잡배(市井雜輩)들 같은 무지한 행동을 한 단말인가?\n시정잡배들이나 조폭들도 백주에 길거리에서 난동은 부려도 그들이 만든 공간에서는 절대로 치사한 행동은 안 한다. 그게 국민을 존경하고 사랑하며 눈높이에 맞는 정치인가? 국민들의 눈높이는 저질정치인들의 언행수준처럼 낮지가 않다. 영어나 중국어 또 일어나 독일어 등 외국어를 아무리 잘하면 뭐하나.\n내 조상을 모시고 내 탯줄이 뭍인 내가 사는 내 나라의 말귀를 모르는데 무슨 소용이 있나. 이런 식자들의 외국어는 그 나라로 여행갈 때는 필요할지는 모른다. 그러나 그보다는 우리말을 잘 아는 것만 못하다.\n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류수남 객설 / 선거와 유권자의 선택. 그리고 후보자의 자질과 언론",
"226명의 기초단체장과 17명의 광역단체장 그리고2,927명의기초의원과 교육감17명 등4,016명을 뽑는 여야후보들의 공약이 우후죽순(雨後竹筍)처럼 나오고 공약의 빛깔은 양귀비꽃보다 더 붉은 공약들이다.이런 공약에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들의 불만은 만만치 않다. 너의 불행나의 행복이고 너의 낙선이 나의 당선이라는 선거등식에 선거분위기는 한풍(寒風)에 휘날리는 백설(白雪)같이 혼란하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십 년 동안 몸담았던 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하고 이념이 달랐던 당으로 출마하는 현상도 있다.또 후보자에 대해 많은 의혹이 제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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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6 03:48:21+00:00 | null | 2018-06-06 11:19:29 | (박용서 기자) 김재춘 자연요법사랑지기 대표(사진)가 ‘내 몸을 스스로 지키는 자연건강법’이라는 주제로 오는 7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 1046회 ‘21세기 장성아카데미’ 강연 무대에 오른다.김 대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13년간 재직한 뒤 국민건강보험공단, 농협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등 각급 기관과 단체에서 건강강좌를 하고 있는 자연의학 분야 전문가다.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SBS ‘좋은아침’, MBN ‘황금알’, 채널A ‘X파일’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한 덕분에 일반인들에게도 얼굴이 익 | http%3A%2F%2Fwww.seoulilbo.com%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318084.json | http://www.seoulilbo.com/news/thumbnail/201806/318084_136726_1913_v150.jpg | ko | null | 장성, 21세기 장성아카데미 강연 | null | null | www.seoulilbo.com | 김재춘 대표, 내몸 지키는 자연건강법
김재춘 자연요법사랑지기 대표
(박용서 기자) 김재춘 자연요법사랑지기 대표(사진)가 ‘내 몸을 스스로 지키는 자연건강법’이라는 주제로 오는 7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 1046회 ‘21세기 장성아카데미’ 강연 무대에 오른다.
김 대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13년간 재직한 뒤 국민건강보험공단, 농협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등 각급 기관과 단체에서 건강강좌를 하고 있는 자연의학 분야 전문가다.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SBS ‘좋은아침’, MBN ‘황금알’, 채널A ‘X파일’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한 덕분에 일반인들에게도 얼굴이 익숙하다. 현재는 국토해양부 R&D 평가위원, 국제문화대학원 자연치유학교수, 선문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 , 외 다수가 있다.
이날 강연에서 김 대표는 현대의학이나 한의학으로는 고칠 수 없는 난치병이나 불치병을 약을 쓰지 않고 자연건강법으로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매주 목요일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21세기 장성아카데미’는 오후 4~6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지역 예술인들이 30분간 오프닝 공연을 벌인 뒤 90분 특강으로 운영된다.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들을 수 있는 공개 강연이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ttp://www.seoul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18084 | ko | 2018-06-06 | www.seoulilbo.com/8fbdb1fb71d16d48ff12910688e983fc52f2146d32762d7bfa4b098f5e3fffe6.json | [
"김재춘 대표, 내몸 지키는 자연건강법\n김재춘 자연요법사랑지기 대표\n(박용서 기자) 김재춘 자연요법사랑지기 대표(사진)가 ‘내 몸을 스스로 지키는 자연건강법’이라는 주제로 오는 7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 1046회 ‘21세기 장성아카데미’ 강연 무대에 오른다.\n김 대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13년간 재직한 뒤 국민건강보험공단, 농협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등 각급 기관과 단체에서 건강강좌를 하고 있는 자연의학 분야 전문가다.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SBS ‘좋은아침’, MBN ‘황금알’, 채널A ‘X파일’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한 덕분에 일반인들에게도 얼굴이 익숙하다. 현재는 국토해양부 R&D 평가위원, 국제문화대학원 자연치유학교수, 선문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n주요 저서로는 , , 외 다수가 있다.\n이날 강연에서 김 대표는 현대의학이나 한의학으로는 고칠 수 없는 난치병이나 불치병을 약을 쓰지 않고 자연건강법으로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n매주 목요일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21세기 장성아카데미’는 오후 4~6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지역 예술인들이 30분간 오프닝 공연을 벌인 뒤 90분 특강으로 운영된다.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들을 수 있는 공개 강연이다.\n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성, 21세기 장성아카데미 강연",
"(박용서 기자) 김재춘 자연요법사랑지기 대표(사진)가 ‘내 몸을 스스로 지키는 자연건강법’이라는 주제로 오는 7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 1046회 ‘21세기 장성아카데미’ 강연 무대에 오른다.김 대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13년간 재직한 뒤 국민건강보험공단, 농협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등 각급 기관과 단체에서 건강강좌를 하고 있는 자연의학 분야 전문가다.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SBS ‘좋은아침’, MBN ‘황금알’, 채널A ‘X파일’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한 덕분에 일반인들에게도 얼굴이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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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9 10:56:22+00:00 | null | 2018-06-19 16:31:01 | (김성대 기자) 광주광역시는 미래 첨단 금형기술과 제품을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2018 광주국제금형산업전’이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광주국제 금형산업전’은 광주광역시와 (사)한국금형산업진흥회 공동 주최,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 공동 주관으로 2년마다 광주에서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올해는 독일, 일본, 중국 등 14개국 143개사가 참여해 350부스를 운영한다.이 기간 금형가공, 성형기기 등 금형과 소재분야 뿐 아니라 금속공작, 가공기계 | http%3A%2F%2Fwww.seoulilbo.com%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320117.json | http://www.seoulilbo.com/image/logo/snslogo_20180202045528.png | ko | null | 광주서 미래 첨단 금형기술 만난다 | null | null | www.seoulilbo.com | 20~23일 ‘2018 광주국제 금형산업전’ 개최
(김성대 기자) 광주광역시는 미래 첨단 금형기술과 제품을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2018 광주국제금형산업전’이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광주국제 금형산업전’은 광주광역시와 (사)한국금형산업진흥회 공동 주최,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 공동 주관으로 2년마다 광주에서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독일, 일본, 중국 등 14개국 143개사가 참여해 350부스를 운영한다.
이 기간 금형가공, 성형기기 등 금형과 소재분야 뿐 아니라 금속공작, 가공기계 등 기계분야와 생산자동화설비 등 스마트 공장 자동화 분야가 전시돼 제조업의 미래를 보여준다.
먼저 개막 첫날에는 (사)한국금형기술사회 주관으로 ‘2018 한국금형비전포럼’이 ‘산업융합을 선도하는 스마트 금형기술’을 주제로 열린다.
또 나이스솔루션㈜, ㈜엔씨비, 한국시스템㈜, 화천기계㈜, ㈜우진플라임, 히타치금속한국㈜, 유니벨㈜가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각종 신기술을 소개한다.
특히 일본 금형공업회 국제위원장과 부회장을 역임한 ㈜이토제작소 이토스미오 회장이 ‘일본의 최신 금형기술동향’을 소개하고, 이상훈 삼성전자㈜ 부사장이 ‘금형 Smart Factory 구축을 통한 미래경쟁력 확보’를 주제로 강연한다.
6월 22일 오후 3시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광주지역 금형인의 한마당 축제 ‘제5회 금형인의 날’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유공자 표창과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김대중켄벤션센터 중앙광장에서는 ‘NEXO와 함께하는 수소전기하우스’ 전시관이 전국 최초로 개관하고 증강현실(AR)을 이용한 AR도슨트 투어, 수소전기차 에너지 원리와 미래 수소 사회 체험, 수소전기차 NEXO 전시, 수소전기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체험 과학교실이 7월 15일까지 운영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산업전 개최 기간에는 일본, 중국 등 10여 개국 32개사 등 200여 명의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상시 운영되며, 다양한 해외 마케팅을 통해 금형기업의 수출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18 광주국제 금형산업전’이 지역 제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첨단 산업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시회를 통해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 등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ttp://www.seoul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20117 | ko | 2018-06-19 | www.seoulilbo.com/0d3b94a640a9b0f91eb15fa2bef1b1d03ac97ca020381f25d21da3a06110a3cc.json | [
"20~23일 ‘2018 광주국제 금형산업전’ 개최\n(김성대 기자) 광주광역시는 미래 첨단 금형기술과 제품을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2018 광주국제금형산업전’이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n‘광주국제 금형산업전’은 광주광역시와 (사)한국금형산업진흥회 공동 주최,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 공동 주관으로 2년마다 광주에서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n올해는 독일, 일본, 중국 등 14개국 143개사가 참여해 350부스를 운영한다.\n이 기간 금형가공, 성형기기 등 금형과 소재분야 뿐 아니라 금속공작, 가공기계 등 기계분야와 생산자동화설비 등 스마트 공장 자동화 분야가 전시돼 제조업의 미래를 보여준다.\n먼저 개막 첫날에는 (사)한국금형기술사회 주관으로 ‘2018 한국금형비전포럼’이 ‘산업융합을 선도하는 스마트 금형기술’을 주제로 열린다.\n또 나이스솔루션㈜, ㈜엔씨비, 한국시스템㈜, 화천기계㈜, ㈜우진플라임, 히타치금속한국㈜, 유니벨㈜가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각종 신기술을 소개한다.\n특히 일본 금형공업회 국제위원장과 부회장을 역임한 ㈜이토제작소 이토스미오 회장이 ‘일본의 최신 금형기술동향’을 소개하고, 이상훈 삼성전자㈜ 부사장이 ‘금형 Smart Factory 구축을 통한 미래경쟁력 확보’를 주제로 강연한다.\n6월 22일 오후 3시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광주지역 금형인의 한마당 축제 ‘제5회 금형인의 날’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유공자 표창과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n이 밖에도 김대중켄벤션센터 중앙광장에서는 ‘NEXO와 함께하는 수소전기하우스’ 전시관이 전국 최초로 개관하고 증강현실(AR)을 이용한 AR도슨트 투어, 수소전기차 에너지 원리와 미래 수소 사회 체험, 수소전기차 NEXO 전시, 수소전기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체험 과학교실이 7월 15일까지 운영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n산업전 개최 기간에는 일본, 중국 등 10여 개국 32개사 등 200여 명의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상시 운영되며, 다양한 해외 마케팅을 통해 금형기업의 수출을 지원한다.\n시 관계자는 “이번 ‘2018 광주국제 금형산업전’이 지역 제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첨단 산업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시회를 통해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 등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n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주서 미래 첨단 금형기술 만난다",
"(김성대 기자) 광주광역시는 미래 첨단 금형기술과 제품을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2018 광주국제금형산업전’이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광주국제 금형산업전’은 광주광역시와 (사)한국금형산업진흥회 공동 주최,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 공동 주관으로 2년마다 광주에서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올해는 독일, 일본, 중국 등 14개국 143개사가 참여해 350부스를 운영한다.이 기간 금형가공, 성형기기 등 금형과 소재분야 뿐 아니라 금속공작, 가공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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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5 07:07:21+00:00 | null | 2018-06-15 11:48:00 | 바른미래당은 15일 6·13 지방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박주선 공동대표 등 지도부가 총사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차기 지도부를 선출할 때까지 바른미래당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된다. 비상대책위원장은 김동철 원내대표가 맡는다.박주선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표결은 아니지만 만장일치로 최고위원들이 저와 함께 동반사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주의는 책임의 정치"라며 "책임을 져야할 사람 입장에서는 핑계를 댈 게 아니라 단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손학규 상임선대원장은 “이번 6·13 지방선거 | http%3A%2F%2Fwww.seoulilbo.com%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319565.json | http://www.seoulilbo.com/news/thumbnail/201806/319565_137985_4756_v150.jpg | ko | null | 바른미래 지도부, 선거 참패 책임지고 총사퇴 | null | null | www.seoulilbo.com | 비대위 체제로 전환… 비대위원장엔 김동철 원내대표
손학규 “바른미래 중심으로 야권 재편돼야” 주장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바른미래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 및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박주선 대표와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뉴시스
바른미래당은 15일 6·13 지방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박주선 공동대표 등 지도부가 총사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차기 지도부를 선출할 때까지 바른미래당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된다. 비상대책위원장은 김동철 원내대표가 맡는다.
박주선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표결은 아니지만 만장일치로 최고위원들이 저와 함께 동반사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주의는 책임의 정치"라며 "책임을 져야할 사람 입장에서는 핑계를 댈 게 아니라 단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손학규 상임선대원장은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야당이 무너졌다”며 “바른미래당을 중심으로 야권이 재편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손 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해단식에서 “바른미래당은 새로운 정치의 중심이 되고자 노력했지만 국민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했다”고 이번 선거를 평가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ttp://www.seoul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19565 | ko | 2018-06-15 | www.seoulilbo.com/4ba93d87fa3847c508a8abb62155a4e14bbf54ebd6df8646291b2820391e1d0e.json | [
"비대위 체제로 전환… 비대위원장엔 김동철 원내대표\n손학규 “바른미래 중심으로 야권 재편돼야” 주장\n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바른미래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 및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박주선 대표와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뉴시스\n바른미래당은 15일 6·13 지방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박주선 공동대표 등 지도부가 총사퇴하기로 했다.\n이에 따라 차기 지도부를 선출할 때까지 바른미래당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된다. 비상대책위원장은 김동철 원내대표가 맡는다.\n박주선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표결은 아니지만 만장일치로 최고위원들이 저와 함께 동반사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n그는 \"민주주의는 책임의 정치\"라며 \"책임을 져야할 사람 입장에서는 핑계를 댈 게 아니라 단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n한편 손학규 상임선대원장은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야당이 무너졌다”며 “바른미래당을 중심으로 야권이 재편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n손 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해단식에서 “바른미래당은 새로운 정치의 중심이 되고자 노력했지만 국민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했다”고 이번 선거를 평가했다.\n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른미래 지도부, 선거 참패 책임지고 총사퇴",
"바른미래당은 15일 6·13 지방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박주선 공동대표 등 지도부가 총사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차기 지도부를 선출할 때까지 바른미래당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된다. 비상대책위원장은 김동철 원내대표가 맡는다.박주선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표결은 아니지만 만장일치로 최고위원들이 저와 함께 동반사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주의는 책임의 정치\"라며 \"책임을 져야할 사람 입장에서는 핑계를 댈 게 아니라 단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손학규 상임선대원장은 “이번 6·13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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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5 06:14:49+00:00 | null | 2018-06-05 10:38:01 | 지난 4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가 로봇 드라마에 대한 편견을 기대로 바꿔놓으며, 첫 회부터 쾌속 전개를 시작했다. 이날 방송 이후 드라마는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고, 시청률은 5.9%(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원리원칙을 지키는 로봇 남신Ⅲ(서강준)와 재계에서 망나니로 통하는 인간 남신(서강준)이 체코 카를로비 바리의 건널목 하나를 사이에 두고 운명적으로 마주했다. 하지만 서로에게 다가서려는 찰나, 멀리서 달려온 덤프트럭에 치여 쓰러진 남신과 이를 눈앞에서 | http%3A%2F%2Fwww.seoulilbo.com%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317996.json | http://www.seoulilbo.com/news/thumbnail/201806/317996_136654_3733_v150.jpg | ko | null | 첫방 ‘너도 인간이니’ 시청률 5.9% 산뜻한 출발 알려 | null | null | www.seoulilbo.com | ‘너도 인간이니’ 방송 화면 캡처(사진제공=KBS)
지난 4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가 로봇 드라마에 대한 편견을 기대로 바꿔놓으며, 첫 회부터 쾌속 전개를 시작했다. 이날 방송 이후 드라마는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고, 시청률은 5.9%(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원리원칙을 지키는 로봇 남신Ⅲ(서강준)와 재계에서 망나니로 통하는 인간 남신(서강준)이 체코 카를로비 바리의 건널목 하나를 사이에 두고 운명적으로 마주했다. 하지만 서로에게 다가서려는 찰나, 멀리서 달려온 덤프트럭에 치여 쓰러진 남신과 이를 눈앞에서 목도한 남신Ⅲ의 모습이 교차되며, 앞으로의 이야기를 궁금케 했다.
아들 정우가 세상을 떠나자 하나뿐인 손자 신이를 엄마 오로라(김성령)에게서 강제로 데려온 PK그룹 회장 남건호(박영규). 아들을 되찾으려던 오로라는 “나 엄마랑 안 가니까 다신 오지마”라며 맘에도 없는 소리를 하는 어린 아들의 모습과, “당신 욕심 때문에 신이까지 잘못되면 감당할 수 있습니까”는 서종길(유오성)의 은근한 협박에 한국을 떠났다. 그리고 먼 이국땅에서 아들과 똑같이 생긴 인공지능 로봇 남신Ⅰ, Ⅱ, Ⅲ를 차례로 제작했다.
아들을 향한 오로라의 애틋한 그리움이 만들어낸 남신Ⅲ. 그가 엄마 오로라의 눈물에 “울면 안아주는 게 원칙이에요”라고 위로할 때, 홀로 외롭게 자란 인간 남신은 파파라치 컷이 찍힐 때마다 조롱 댓글이 난무하는 삶을 살고 있었다. 게다가 자신의 경호원 강소봉(공승연)이 파파라치 사진을 찍어 판 장본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그를 거칠게 밀쳐 넘어뜨리며 ‘국민 쓰레기’로 거듭났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조 기자(김현숙)에게 자신의 파파라치 컷을 의뢰한 사람은 남신 본인이었고, 소봉의 정체를 알면서도 분노를 연기했던 것. 어째서 그는 스스로 이미지를 깎아먹는 대형 사고를 벌인 걸까. 엄마 오로라를 찾기 위해 날아간 체코에서 최상국(최병모)의 미행을 피하던 중, 자신과 똑같이 생긴 남신Ⅲ를 보고 얼어붙은 남신. 마찬가지로 당황한 남신Ⅲ에게 다가가려다 트럭에 치인 그를 기다리고 있는 운명은 무엇일까.
이날 방송에서는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가 탄생하게 된 배경, 존재 자체도 모르고 살았던 자신과 똑닮은 로봇과 마주한 인간 남신의 혼란스러움, 인간들의 욕망으로 빚어진 사건들이 촘촘하게 깔리며 차별화된 이야기를 전개해나갔다. 여기에 체코의 이국적 풍광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영상미까지 더해지며 드라마적 완성도를 높였다.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된 남신Ⅲ와 남신. 그리고 남신과 유쾌하지 못한 인연을 시작한 소봉까지. 첫 방송부터 다양한 볼거리와 빈틈없이 짜여진 스토리를 선사한 ‘너도 인간이니’는 오늘(5일) 밤 10시 KBS 2TV 제3,4회 방송.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ttp://www.seoul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17996 | ko | 2018-06-05 | www.seoulilbo.com/736d8070ddba8dfc329857b3ab8d49881263bb81978fd30a8742104a9bf3a067.json | [
"‘너도 인간이니’ 방송 화면 캡처(사진제공=KBS)\n지난 4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가 로봇 드라마에 대한 편견을 기대로 바꿔놓으며, 첫 회부터 쾌속 전개를 시작했다. 이날 방송 이후 드라마는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고, 시청률은 5.9%(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n이날 방송에서는 원리원칙을 지키는 로봇 남신Ⅲ(서강준)와 재계에서 망나니로 통하는 인간 남신(서강준)이 체코 카를로비 바리의 건널목 하나를 사이에 두고 운명적으로 마주했다. 하지만 서로에게 다가서려는 찰나, 멀리서 달려온 덤프트럭에 치여 쓰러진 남신과 이를 눈앞에서 목도한 남신Ⅲ의 모습이 교차되며, 앞으로의 이야기를 궁금케 했다.\n아들 정우가 세상을 떠나자 하나뿐인 손자 신이를 엄마 오로라(김성령)에게서 강제로 데려온 PK그룹 회장 남건호(박영규). 아들을 되찾으려던 오로라는 “나 엄마랑 안 가니까 다신 오지마”라며 맘에도 없는 소리를 하는 어린 아들의 모습과, “당신 욕심 때문에 신이까지 잘못되면 감당할 수 있습니까”는 서종길(유오성)의 은근한 협박에 한국을 떠났다. 그리고 먼 이국땅에서 아들과 똑같이 생긴 인공지능 로봇 남신Ⅰ, Ⅱ, Ⅲ를 차례로 제작했다.\n아들을 향한 오로라의 애틋한 그리움이 만들어낸 남신Ⅲ. 그가 엄마 오로라의 눈물에 “울면 안아주는 게 원칙이에요”라고 위로할 때, 홀로 외롭게 자란 인간 남신은 파파라치 컷이 찍힐 때마다 조롱 댓글이 난무하는 삶을 살고 있었다. 게다가 자신의 경호원 강소봉(공승연)이 파파라치 사진을 찍어 판 장본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그를 거칠게 밀쳐 넘어뜨리며 ‘국민 쓰레기’로 거듭났다.\n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조 기자(김현숙)에게 자신의 파파라치 컷을 의뢰한 사람은 남신 본인이었고, 소봉의 정체를 알면서도 분노를 연기했던 것. 어째서 그는 스스로 이미지를 깎아먹는 대형 사고를 벌인 걸까. 엄마 오로라를 찾기 위해 날아간 체코에서 최상국(최병모)의 미행을 피하던 중, 자신과 똑같이 생긴 남신Ⅲ를 보고 얼어붙은 남신. 마찬가지로 당황한 남신Ⅲ에게 다가가려다 트럭에 치인 그를 기다리고 있는 운명은 무엇일까.\n이날 방송에서는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가 탄생하게 된 배경, 존재 자체도 모르고 살았던 자신과 똑닮은 로봇과 마주한 인간 남신의 혼란스러움, 인간들의 욕망으로 빚어진 사건들이 촘촘하게 깔리며 차별화된 이야기를 전개해나갔다. 여기에 체코의 이국적 풍광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영상미까지 더해지며 드라마적 완성도를 높였다.\n서로의 존재를 알게 된 남신Ⅲ와 남신. 그리고 남신과 유쾌하지 못한 인연을 시작한 소봉까지. 첫 방송부터 다양한 볼거리와 빈틈없이 짜여진 스토리를 선사한 ‘너도 인간이니’는 오늘(5일) 밤 10시 KBS 2TV 제3,4회 방송.\n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첫방 ‘너도 인간이니’ 시청률 5.9% 산뜻한 출발 알려",
"지난 4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가 로봇 드라마에 대한 편견을 기대로 바꿔놓으며, 첫 회부터 쾌속 전개를 시작했다. 이날 방송 이후 드라마는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고, 시청률은 5.9%(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원리원칙을 지키는 로봇 남신Ⅲ(서강준)와 재계에서 망나니로 통하는 인간 남신(서강준)이 체코 카를로비 바리의 건널목 하나를 사이에 두고 운명적으로 마주했다. 하지만 서로에게 다가서려는 찰나, 멀리서 달려온 덤프트럭에 치여 쓰러진 남신과 이를 눈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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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2 10:25:54+00:00 | null | 2018-06-12 17:41:27 | 자유한국당 조은희 서초구청장 후보는 12일 유세 차량 위에 혼자 외치는 이른바 '벽치기 유세'에 나섰다.조 후보가 주택과 아파트 구석구석을 다니며 나 홀로 외치는 게릴라형 유세로 막판 표심잡기에 나섰다. 특별히 정해진 일정표나 이동 경로도 없이 조 후보가 가리키는 곳이 곧 동선이다.조 후보는 "집에 계신 주민들께 간절한 마음을 담아 말씀 드리고, 그분들이 집에서 들으시도록 하는 것"이라며 "선거운동 할 때는 다른 지역 사람들을 동원 할 수 있겠지만, 구정을 펼치는 것은 온전히 서초구민들과 함께 아파하고, 함께 웃는 과 | http%3A%2F%2Fwww.seoulilbo.com%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319025.json | http://www.seoulilbo.com/news/thumbnail/201806/319025_137513_3119_v150.jpg | ko | null | 조은희, 나홀로 '벽치기 유세' | null | null | www.seoulilbo.com | /사진=조은희 후보 캠프 제공
자유한국당 조은희 서초구청장 후보는 12일 유세 차량 위에 혼자 외치는 이른바 '벽치기 유세'에 나섰다.
조 후보가 주택과 아파트 구석구석을 다니며 나 홀로 외치는 게릴라형 유세로 막판 표심잡기에 나섰다. 특별히 정해진 일정표나 이동 경로도 없이 조 후보가 가리키는 곳이 곧 동선이다.
조 후보는 "집에 계신 주민들께 간절한 마음을 담아 말씀 드리고, 그분들이 집에서 들으시도록 하는 것"이라며 "선거운동 할 때는 다른 지역 사람들을 동원 할 수 있겠지만, 구정을 펼치는 것은 온전히 서초구민들과 함께 아파하고, 함께 웃는 과정에서 성과를 주민들께 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 후보는 "유세를 하고 나면 아파트에서 주민들이 나와 손 흔드는 게 보인다. 이건 (사람들 동원한)이벤트가 아니다. 분명 그 분들이 들었다는 얘기고 그게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후보 캠프 관계자는 "현재까지 하루 50여곳 이상 벽치기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후보자와 쎌카 찍기를 원하거나 격려해주기 위해 악수를 청하는 유권자들이 많아 유세흐름이 지연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ttp://www.seoul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19025 | ko | 2018-06-12 | www.seoulilbo.com/0be9e082b54fc04c894206f7e802fa7e3654181d982e5fd92a7c2ec2b184e95d.json | [
"/사진=조은희 후보 캠프 제공\n자유한국당 조은희 서초구청장 후보는 12일 유세 차량 위에 혼자 외치는 이른바 '벽치기 유세'에 나섰다.\n조 후보가 주택과 아파트 구석구석을 다니며 나 홀로 외치는 게릴라형 유세로 막판 표심잡기에 나섰다. 특별히 정해진 일정표나 이동 경로도 없이 조 후보가 가리키는 곳이 곧 동선이다.\n조 후보는 \"집에 계신 주민들께 간절한 마음을 담아 말씀 드리고, 그분들이 집에서 들으시도록 하는 것\"이라며 \"선거운동 할 때는 다른 지역 사람들을 동원 할 수 있겠지만, 구정을 펼치는 것은 온전히 서초구민들과 함께 아파하고, 함께 웃는 과정에서 성과를 주민들께 드려야 한다\"고 말했다.\n이어, 조 후보는 \"유세를 하고 나면 아파트에서 주민들이 나와 손 흔드는 게 보인다. 이건 (사람들 동원한)이벤트가 아니다. 분명 그 분들이 들었다는 얘기고 그게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n조 후보 캠프 관계자는 \"현재까지 하루 50여곳 이상 벽치기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후보자와 쎌카 찍기를 원하거나 격려해주기 위해 악수를 청하는 유권자들이 많아 유세흐름이 지연되기도 한다\"고 말했다.\n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은희, 나홀로 '벽치기 유세'",
"자유한국당 조은희 서초구청장 후보는 12일 유세 차량 위에 혼자 외치는 이른바 '벽치기 유세'에 나섰다.조 후보가 주택과 아파트 구석구석을 다니며 나 홀로 외치는 게릴라형 유세로 막판 표심잡기에 나섰다. 특별히 정해진 일정표나 이동 경로도 없이 조 후보가 가리키는 곳이 곧 동선이다.조 후보는 \"집에 계신 주민들께 간절한 마음을 담아 말씀 드리고, 그분들이 집에서 들으시도록 하는 것\"이라며 \"선거운동 할 때는 다른 지역 사람들을 동원 할 수 있겠지만, 구정을 펼치는 것은 온전히 서초구민들과 함께 아파하고, 함께 웃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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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3 10:11:14+00:00 | null | 2018-06-03 16:28:30 | (이기화 기자) 안동시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중학생 29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꿈 가득 숲 캠프’를 열었다.이번 ‘꿈 가득 숲 캠프’는 2013년부터 실시해 올해 6년째 19회째로 개최됐다. 안동시와 남부지방산림청, 안동경찰서 등이 함께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예방 및 치료 개념의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특히 이날 캠프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육사문학관을 찾았다. 호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의지와 삶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주요 프로그램으로 친구와 나무 | http%3A%2F%2Fwww.seoulilbo.com%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317743.json | http://www.seoulilbo.com/news/thumbnail/201806/317743_136454_2821_v150.jpg | ko | null | 안동, 유관기관 합동 ‘꿈 가득 숲 캠프’ | null | null | www.seoulilbo.com | 숲 체험 통해 청소년 공동체 의식 함양
사진=안동
(이기화 기자) 안동시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중학생 29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꿈 가득 숲 캠프’를 열었다.
이번 ‘꿈 가득 숲 캠프’는 2013년부터 실시해 올해 6년째 19회째로 개최됐다. 안동시와 남부지방산림청, 안동경찰서 등이 함께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예방 및 치료 개념의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날 캠프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육사문학관을 찾았다. 호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의지와 삶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주요 프로그램으로 친구와 나무액자 만들기, 숲과의 교감, 친구와의 신뢰감 형성, 숲 명상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하여 친구와의 우정 쌓기, 추억 만들기 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선비문화 체험 프로그램에서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가져가면 이 캠프는 성공적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도심 속에서 입시에 지친 청소년들이 대자연인 숲에서 스트레스를 풀고 친구를 존중하고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배울 수 있도록 숲속 탐험대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ttp://www.seoul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17743 | ko | 2018-06-03 | www.seoulilbo.com/3a86751da0dcfec36707e6556fda0d26b4de815ef7c8e14fde98211b003a5491.json | [
"숲 체험 통해 청소년 공동체 의식 함양\n사진=안동\n(이기화 기자) 안동시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중학생 29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꿈 가득 숲 캠프’를 열었다.\n이번 ‘꿈 가득 숲 캠프’는 2013년부터 실시해 올해 6년째 19회째로 개최됐다. 안동시와 남부지방산림청, 안동경찰서 등이 함께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예방 및 치료 개념의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n특히 이날 캠프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육사문학관을 찾았다. 호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의지와 삶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주요 프로그램으로 친구와 나무액자 만들기, 숲과의 교감, 친구와의 신뢰감 형성, 숲 명상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n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하여 친구와의 우정 쌓기, 추억 만들기 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선비문화 체험 프로그램에서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가져가면 이 캠프는 성공적이다”라고 전했다.\n한편, 안동시는 도심 속에서 입시에 지친 청소년들이 대자연인 숲에서 스트레스를 풀고 친구를 존중하고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배울 수 있도록 숲속 탐험대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n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동, 유관기관 합동 ‘꿈 가득 숲 캠프’",
"(이기화 기자) 안동시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중학생 29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꿈 가득 숲 캠프’를 열었다.이번 ‘꿈 가득 숲 캠프’는 2013년부터 실시해 올해 6년째 19회째로 개최됐다. 안동시와 남부지방산림청, 안동경찰서 등이 함께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예방 및 치료 개념의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특히 이날 캠프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육사문학관을 찾았다. 호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의지와 삶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주요 프로그램으로 친구와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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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8 06:08:56+00:00 | null | 2018-06-28 12:09:54 | (임진서 기자) 제10대 충남도의회 의정토론회가 도민 의견수렴을 통한 정책을 제안·수립하는 등 도정의 컨트롤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28일 충남도의회 입법정책담당관실에 따르면 2012년 처음 도입된 의정토론회는 지역 현안 문제의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 도정과 교육행정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실제 지난 4년간 충남관광객 유치 및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의정토론회 등 63회 의정토론회를 개최, 입법 실효성과 정책기능 강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이를 통해 충남도 주민자치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등 조례 제·개정만 | http%3A%2F%2Fwww.seoulilbo.com%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321314.json | http://www.seoulilbo.com/news/thumbnail/201806/321314_139528_938_v150.jpg | ko | null | 충남도의회 의정토론회, 도정 컨트롤 역할 ‘톡톡’ | null | null | www.seoulilbo.com | 4년간 의정토론회 63회 개최…정책 수립 활성화 기여
충남의회
(임진서 기자) 제10대 충남도의회 의정토론회가 도민 의견수렴을 통한 정책을 제안·수립하는 등 도정의 컨트롤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8일 충남도의회 입법정책담당관실에 따르면 2012년 처음 도입된 의정토론회는 지역 현안 문제의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 도정과 교육행정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실제 지난 4년간 충남관광객 유치 및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의정토론회 등 63회 의정토론회를 개최, 입법 실효성과 정책기능 강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충남도 주민자치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등 조례 제·개정만 25회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초등학교 수영교육사업 예산 29억 7600만원이 새롭게 편성되는 등 총 34회 예산이 확대·지원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지방자치단체에서 4차 산업혁명의 의미 ▲충남의 풍부한 농업·산림·해양자원을 활용한 화장품산업의 발전 방향 ▲소방관의 과중한 업무와 관련 등 50회에 달하는 정책제언을 통해 지역의 묵은 숙제를 해결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입법정책담당관실 관계자는 “의정토론회 계획 및 결과를 신속하게 홈페이지에 공개했다”며 “개최 결과에 대한 집행 부서의 이행 노력 등 사후조치 결과를 분석·공개하는 등 도민의 알권리를 보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정토론회가 도민의 행복한 삶 구현을 위해 많은 정책을 수립, 기여했다”며 “제11대 의회에서도 도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ttp://www.seoul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21314 | ko | 2018-06-28 | www.seoulilbo.com/d5dc1fe729fcf0012bd1151a39f02d2e87f8908ad47f4e32243908086031c0ca.json | [
"4년간 의정토론회 63회 개최…정책 수립 활성화 기여\n충남의회\n(임진서 기자) 제10대 충남도의회 의정토론회가 도민 의견수렴을 통한 정책을 제안·수립하는 등 도정의 컨트롤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n28일 충남도의회 입법정책담당관실에 따르면 2012년 처음 도입된 의정토론회는 지역 현안 문제의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 도정과 교육행정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n실제 지난 4년간 충남관광객 유치 및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의정토론회 등 63회 의정토론회를 개최, 입법 실효성과 정책기능 강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n이를 통해 충남도 주민자치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등 조례 제·개정만 25회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n특히 초등학교 수영교육사업 예산 29억 7600만원이 새롭게 편성되는 등 총 34회 예산이 확대·지원된 것으로 확인됐다.\n이밖에 ▲지방자치단체에서 4차 산업혁명의 의미 ▲충남의 풍부한 농업·산림·해양자원을 활용한 화장품산업의 발전 방향 ▲소방관의 과중한 업무와 관련 등 50회에 달하는 정책제언을 통해 지역의 묵은 숙제를 해결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n입법정책담당관실 관계자는 “의정토론회 계획 및 결과를 신속하게 홈페이지에 공개했다”며 “개최 결과에 대한 집행 부서의 이행 노력 등 사후조치 결과를 분석·공개하는 등 도민의 알권리를 보장했다”고 강조했다.\n이어 “의정토론회가 도민의 행복한 삶 구현을 위해 많은 정책을 수립, 기여했다”며 “제11대 의회에서도 도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n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남도의회 의정토론회, 도정 컨트롤 역할 ‘톡톡’",
"(임진서 기자) 제10대 충남도의회 의정토론회가 도민 의견수렴을 통한 정책을 제안·수립하는 등 도정의 컨트롤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28일 충남도의회 입법정책담당관실에 따르면 2012년 처음 도입된 의정토론회는 지역 현안 문제의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 도정과 교육행정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실제 지난 4년간 충남관광객 유치 및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의정토론회 등 63회 의정토론회를 개최, 입법 실효성과 정책기능 강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이를 통해 충남도 주민자치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등 조례 제·개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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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3 22:21:47+00:00 | null | 2018-06-14 04:53:21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무안군수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산 후보가 개표결과 47.5%의 투표율을 획득해 당선됐다. | http%3A%2F%2Fwww.seoulilbo.com%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319319.json | http://www.seoulilbo.com/news/thumbnail/201806/319319_137769_562_v150.jpg | ko | null | [6.13 지방선거] 무안군수 더불어민주당 김산 | null | null | www.seoulilbo.com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무안군수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산 후보가 개표결과 47.5%의 투표율을 획득해 당선됐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ttp://www.seoul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19319 | ko | 2018-06-14 | www.seoulilbo.com/c9359e2d297c1d6c52b5812575fc6866e19631c95a3ce650d64eb03d875608cc.json |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무안군수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산 후보가 개표결과 47.5%의 투표율을 획득해 당선됐다.\n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13 지방선거] 무안군수 더불어민주당 김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무안군수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산 후보가 개표결과 47.5%의 투표율을 획득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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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7 15:24:40+00:00 | null | 2018-06-27 17:15:52 | (이진호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 당선인 인수위인 ‘새로운 남양주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원회)가 지난 26일 다산행정복지센터 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분과별 공약사항에 대한 협의 및 토론 등을 진행했다.경제일자리분과(분과장 윤용수)에서는 윤용수분과장과 이원호위원이 참석하여 시 관련 팀장으로부터 산업단지 현황 및 문제점, 대책 등을 설명 받고, 산업단지 입주기업 주민 우선 채용제 실시를 위한 정책 방안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다.교육복지분과(분과장 이택완)에서는 남양주 2청사 평생교육원에서 이택완분과장과 박성찬위원, 황정일위원, 관련 부서 | http%3A%2F%2Fwww.seoulilbo.com%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321165.json | http://www.seoulilbo.com/image/logo/snslogo_20180202045528.png | ko | null | ‘새로운 남양주 준비위’, 분과별 공약사항 검토 | null | null | www.seoulilbo.com | (이진호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 당선인 인수위인 ‘새로운 남양주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원회)가 지난 26일 다산행정복지센터 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분과별 공약사항에 대한 협의 및 토론 등을 진행했다.
경제일자리분과(분과장 윤용수)에서는 윤용수분과장과 이원호위원이 참석하여 시 관련 팀장으로부터 산업단지 현황 및 문제점, 대책 등을 설명 받고, 산업단지 입주기업 주민 우선 채용제 실시를 위한 정책 방안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다.
교육복지분과(분과장 이택완)에서는 남양주 2청사 평생교육원에서 이택완분과장과 박성찬위원, 황정일위원,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요람에서 무덤까지 세대별, 연령별에 맞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여 교육 때문에 이사 오는 남양주 건설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도시교통분과(분과장 이창균)에서도 민선7기 공약 및 100대 발전과제 선정을 위해 이창균분과장과 김봉현위원, 박성훈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국장과 도시디자인과장, 도시개발과장 등으로부터 8개 중점공약사항 이행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토론했다.
또 보건환경분과(분과장 이동우)도 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이동우분과장과 손익균위원, 김지훈위원, 시 관련부서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 및 100대 과제에 대한 협의와 토론을 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ttp://www.seoul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21165 | ko | 2018-06-27 | www.seoulilbo.com/326814960b40019158797edc213d75c6786a29ef96a015a429284b861ec6e154.json | [
"(이진호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 당선인 인수위인 ‘새로운 남양주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원회)가 지난 26일 다산행정복지센터 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분과별 공약사항에 대한 협의 및 토론 등을 진행했다.\n경제일자리분과(분과장 윤용수)에서는 윤용수분과장과 이원호위원이 참석하여 시 관련 팀장으로부터 산업단지 현황 및 문제점, 대책 등을 설명 받고, 산업단지 입주기업 주민 우선 채용제 실시를 위한 정책 방안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다.\n교육복지분과(분과장 이택완)에서는 남양주 2청사 평생교육원에서 이택완분과장과 박성찬위원, 황정일위원,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요람에서 무덤까지 세대별, 연령별에 맞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여 교육 때문에 이사 오는 남양주 건설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n도시교통분과(분과장 이창균)에서도 민선7기 공약 및 100대 발전과제 선정을 위해 이창균분과장과 김봉현위원, 박성훈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국장과 도시디자인과장, 도시개발과장 등으로부터 8개 중점공약사항 이행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토론했다.\n또 보건환경분과(분과장 이동우)도 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이동우분과장과 손익균위원, 김지훈위원, 시 관련부서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 및 100대 과제에 대한 협의와 토론을 했다.\n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로운 남양주 준비위’, 분과별 공약사항 검토",
"(이진호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 당선인 인수위인 ‘새로운 남양주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원회)가 지난 26일 다산행정복지센터 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분과별 공약사항에 대한 협의 및 토론 등을 진행했다.경제일자리분과(분과장 윤용수)에서는 윤용수분과장과 이원호위원이 참석하여 시 관련 팀장으로부터 산업단지 현황 및 문제점, 대책 등을 설명 받고, 산업단지 입주기업 주민 우선 채용제 실시를 위한 정책 방안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다.교육복지분과(분과장 이택완)에서는 남양주 2청사 평생교육원에서 이택완분과장과 박성찬위원, 황정일위원, 관련 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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