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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민, ‘54홀 최소타’ 신기록…롯데칸타타 우승 입력 2018.06.03 (15:40) 수정 2018.06.03 (16:16) 연합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조정민(24)이 강력한 뒷심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54홀 최소타 신기록을 작성하며 시즌 첫 우승을 올렸다.\n조정민은 3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천319야드)에서 열린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n최종합계 23언더파 193타를 기록한 조정민은 대회 우승을 차지, 상금 1억 2천만원과 함께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출전권을 받았다.\n이번 대회에서 조정민은 '기록 제조기'였다.\n23언더파 193타는 KLPGA 투어 54홀 최소 스트로크 기록이다. 2016년 배선우(24)가 2016년 E1 채리티 오픈에서 기록한 20언더파 196타에서 3타를 줄였다.\n조정민은 1라운드 7언더파 65타로 공동선두에 올랐고, 2라운드는 10언더파 62타로 '코스레코드'를 세우며 단독선두로 치고 올라왔다. 1·2라운드 합계 17언더파 127타는 KLPGA 투어 36홀 최소타 신기록이다.\n조정민은 3라운드에서는 2위 최민경(25)의 맹추격을 따돌리며 '와이어 투 와이어'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n조정민의 시즌 첫 승, 통산 3승이다.\n2016년 3월 달랏 챔피언십과 7월 카이도 MBC플러스 여자오픈 우승 이후 약 1년 11개월 만에 거둔 통산 3승째다.\n이번 대회에서 조정민이 사흘간 쓸어담은 버디는 총 27개에 달한다. 보기는 4개 적어냈다.\n조정민은 최민경에게 3타 앞선 상태로 3라운드를 시작했다.\n그런데 최민경의 초반 기세가 무서웠다.\n조정민과 함께 '챔피언조'에서 플레이한 최민경은 3번홀(파4)과 7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조정민을 압박했다.\n조정민은 7번홀에서 보기를 적어내 최민경에게 동타를 허용했다.\n조정민은 8번홀(파3) 버디로 다시 앞섰지만, 최민경이 9번홀(파5) 버디로 다시 공동선두로 따라잡았다.\n조정민은 후반 '뒷심'을 발휘했다.\n11번홀(파4) 버디로 시동을 걸었다. 13번홀(파4)부터 14번홀(파3), 15번홀(파5), 16번홀(파4)까지 4개 홀 연속 버디로 격차를 벌렸고, 18번홀(파5) 버디로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n특히 16번홀에서는 벙커에서 퍼 올린 세컨드 샷이 핀 가까이에 붙어 버디로 이어졌다.\n최민경도 16번홀 버디를 적으며 포기하지 않았지만, 마지막 18번홀 두 번째 샷을 공을 워터헤저드에 빠트려 보기로 이어졌다. 조정민과는 6타 차로 벌어졌다.\n최민경은 비록 역전 우승에 실패했으나 2014년 데뷔 후 최고 성적인 단독 2위(최종합계 17언더파 199타)를 차지했다.\n최민경은 올 시즌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4위로 생애 첫 톱5에 오르는 등 이전까지 무명에 가까운 선수 활동을 해오다가 이번 대회로 눈도장을 찍었다.\nKLPGA 투어 통산 1승 김지영(22)은 이날 버디 11개에 보기 1개로 10언더파 62타 맹타를 휘두르며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n롯데칸타타 여자오픈 사상 첫 2연패에 도전했던 김지현(27)은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로 공동 4위로 만족해야 했다.\n배선우, 최은우(23), 최가람(26)도 공동 4위다.\n3라운드 8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정연주(26)와 18번홀에서 이글을 잡은 김보아(23)는 안나린(22)과 함께 공동 8위를 차지했다.\n다승·상금·대상포인트 선두를 달리는 장하나(26)는 3라운드에서 2오버파로 흔들리며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 23위에 머물렀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조정민, ‘54홀 최소타’ 신기록…롯데칸타타 우승\n입력 2018.06.03 (15:40) 수정 2018.06.03 (16:16) 연합뉴스\n조정민(24)이 강력한 뒷심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54홀 최소타 신기록을 작성하며 시즌 첫 우승을 올렸다.\n조정민은 3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천319야드)에서 열린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n최종합계 23언더파 193타를 기록한 조정민은 대회 우승을 차지, 상금 1억 2천만원과 함께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출전권을 받았다.\n이번 대회에서 조정민은 '기록 제조기'였다.\n23언더파 193타는 KLPGA 투어 54홀 최소 스트로크 기록이다. 2016년 배선우(24)가 2016년 E1 채리티 오픈에서 기록한 20언더파 196타에서 3타를 줄였다.\n조정민은 1라운드 7언더파 65타로 공동선두에 올랐고, 2라운드는 10언더파 62타로 '코스레코드'를 세우며 단독선두로 치고 올라왔다. 1·2라운드 합계 17언더파 127타는 KLPGA 투어 36홀 최소타 신기록이다.\n조정민은 3라운드에서는 2위 최민경(25)의 맹추격을 따돌리며 '와이어 투 와이어'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n조정민의 시즌 첫 승, 통산 3승이다.\n2016년 3월 달랏 챔피언십과 7월 카이도 MBC플러스 여자오픈 우승 이후 약 1년 11개월 만에 거둔 통산 3승째다.\n이번 대회에서 조정민이 사흘간 쓸어담은 버디는 총 27개에 달한다. 보기는 4개 적어냈다.\n조정민은 최민경에게 3타 앞선 상태로 3라운드를 시작했다.\n그런데 최민경의 초반 기세가 무서웠다.\n조정민과 함께 '챔피언조'에서 플레이한 최민경은 3번홀(파4)과 7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조정민을 압박했다.\n조정민은 7번홀에서 보기를 적어내 최민경에게 동타를 허용했다.\n조정민은 8번홀(파3) 버디로 다시 앞섰지만, 최민경이 9번홀(파5) 버디로 다시 공동선두로 따라잡았다.\n조정민은 후반 '뒷심'을 발휘했다.\n11번홀(파4) 버디로 시동을 걸었다. 13번홀(파4)부터 14번홀(파3), 15번홀(파5), 16번홀(파4)까지 4개 홀 연속 버디로 격차를 벌렸고, 18번홀(파5) 버디로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n특히 16번홀에서는 벙커에서 퍼 올린 세컨드 샷이 핀 가까이에 붙어 버디로 이어졌다.\n최민경도 16번홀 버디를 적으며 포기하지 않았지만, 마지막 18번홀 두 번째 샷을 공을 워터헤저드에 빠트려 보기로 이어졌다. 조정민과는 6타 차로 벌어졌다.\n최민경은 비록 역전 우승에 실패했으나 2014년 데뷔 후 최고 성적인 단독 2위(최종합계 17언더파 199타)를 차지했다.\n최민경은 올 시즌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4위로 생애 첫 톱5에 오르는 등 이전까지 무명에 가까운 선수 활동을 해오다가 이번 대회로 눈도장을 찍었다.\nKLPGA 투어 통산 1승 김지영(22)은 이날 버디 11개에 보기 1개로 10언더파 62타 맹타를 휘두르며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n롯데칸타타 여자오픈 사상 첫 2연패에 도전했던 김지현(27)은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로 공동 4위로 만족해야 했다.\n배선우, 최은우(23), 최가람(26)도 공동 4위다.\n3라운드 8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정연주(26)와 18번홀에서 이글을 잡은 김보아(23)는 안나린(22)과 함께 공동 8위를 차지했다.\n다승·상금·대상포인트 선두를 달리는 장하나(26)는 3라운드에서 2오버파로 흔들리며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 23위에 머물렀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조정민, ‘54홀 최소타’ 신기록…롯데칸타타 우승", "조정민(24)이 강력한 뒷심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54홀 최소타 신기록을 작성하며 시즌 첫 우승을 올렸다. 조정민은 3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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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경 모두 우려…“통제장치 미흡”·“실효성 의문” 뉴스 7 입력 2018.06.21 (19:02) 수정 2018.06.21 (19:13)\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오늘 발표된 검경 수사권 조정에 대해 검찰과 경찰 양측에서 모두 볼멘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n검찰은 경찰에 대한 통제장치가 부족하다며 우려를 나타냈고, 경찰은 조정안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n보도에 김민혁 기자입니다.\n[리포트]\n검찰은 공식입장을 내진 않았지만, 내부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n수사에 있어 경찰 권한이 확대되는 것에 비해 이에 대한 통제 장치가 부족하다는 겁니다.\n경찰의 1차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검찰의 수사지휘는 사라져 경찰이 결론을 낸 뒤에야 수사의 적절성을 들여다볼 수 있는 점을 문제로 삼고 있습니다.\n경찰 수사 과정에 문제가 있더라도 검찰이 이를 즉시 바로잡지 못한다는 겁니다.\n검찰의 수사지휘를 통해 더 빨리 수사할 수 있는 것도 이중으로 수사해 혼란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n경찰은 우선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반영된 의미있는 진전이라면서도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n조정안이 균형을 통해 권한 남용을 방지하고 각자 본연의 역할을 다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고도 밝혔습니다.\n하지만 1차적 수사종결권 등을 얻었음에도 경찰 내부에선 조정안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분위깁니다.\n검찰 송치 전 수사지휘권이 폐지된다해도 실제로는 명칭만 바뀐 것 아니냐는 겁니다.\n조정안에 따르면 경찰이 사건을 송치하지 않더라도, 검찰에 사건 기록 등을 보내도록 하고 있는데, 이 경우 검찰이 경찰에 재수사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n일선 경찰에선 동일 사건 수사에 관해서도 그간 관행과 달리 영장을 받지 않으면 검찰에 우선권이 갈 거라며 우려하고 있습니다.\nKBS 뉴스 김민혁입니다.\n검·경 모두 우려…“통제장치 미흡”·“실효성 의문”\n입력 2018.06.21 (19:02) 수정 2018.06.21 (19:13) 뉴스 7\n[앵커]\n오늘 발표된 검경 수사권 조정에 대해 검찰과 경찰 양측에서 모두 볼멘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n검찰은 경찰에 대한 통제장치가 부족하다며 우려를 나타냈고, 경찰은 조정안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n보도에 김민혁 기자입니다.\n[리포트]\n검찰은 공식입장을 내진 않았지만, 내부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n수사에 있어 경찰 권한이 확대되는 것에 비해 이에 대한 통제 장치가 부족하다는 겁니다.\n경찰의 1차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검찰의 수사지휘는 사라져 경찰이 결론을 낸 뒤에야 수사의 적절성을 들여다볼 수 있는 점을 문제로 삼고 있습니다.\n경찰 수사 과정에 문제가 있더라도 검찰이 이를 즉시 바로잡지 못한다는 겁니다.\n검찰의 수사지휘를 통해 더 빨리 수사할 수 있는 것도 이중으로 수사해 혼란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n경찰은 우선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반영된 의미있는 진전이라면서도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n조정안이 균형을 통해 권한 남용을 방지하고 각자 본연의 역할을 다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고도 밝혔습니다.\n하지만 1차적 수사종결권 등을 얻었음에도 경찰 내부에선 조정안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분위깁니다.\n검찰 송치 전 수사지휘권이 폐지된다해도 실제로는 명칭만 바뀐 것 아니냐는 겁니다.\n조정안에 따르면 경찰이 사건을 송치하지 않더라도, 검찰에 사건 기록 등을 보내도록 하고 있는데, 이 경우 검찰이 경찰에 재수사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n일선 경찰에선 동일 사건 수사에 관해서도 그간 관행과 달리 영장을 받지 않으면 검찰에 우선권이 갈 거라며 우려하고 있습니다.\nKBS 뉴스 김민혁입니다.\n뉴스 7 전체보기 기자 정보", "검·경 모두 우려…“통제장치 미흡”·“실효성 의문”", "[앵커] 오늘 발표된 검경 수사권 조정에 대해 검찰과 경찰 양측에서 모두 볼멘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검찰은 경찰에 대한 통제장치가 부족하다며 우려를 나타냈고, 경찰은 조정안의 실효성에 의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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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포스코건설’ 특별 감독 착수 뉴스 7 입력 2018.06.17 (19:06) 수정 2018.06.17 (19:26)\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고용노동부가, 부산 해운대 엘시티 건설 현장 추락사고 등 올해 모두 5건의 노동자 사망 사고를 낸 포스코 건설에 대해 특별 감독에 착수했습니다.\n노동부는 포스코 건설 본사와 소속 건설 현장 24곳을 내일부터 한달 동안 특별 점검해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입니다.\n포스코 건설은 지난 3월 부산 해운대 엘시티 건설 현장에서 노동자 4명이 추락해 숨지는 등 올해만 5건의 사고로 모두 8명의 사망자를 냈습니다.\n고용노동부, ‘포스코건설’ 특별 감독 착수\n입력 2018.06.17 (19:06) 수정 2018.06.17 (19:26) 뉴스 7\n고용노동부가, 부산 해운대 엘시티 건설 현장 추락사고 등 올해 모두 5건의 노동자 사망 사고를 낸 포스코 건설에 대해 특별 감독에 착수했습니다.\n노동부는 포스코 건설 본사와 소속 건설 현장 24곳을 내일부터 한달 동안 특별 점검해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입니다.\n포스코 건설은 지난 3월 부산 해운대 엘시티 건설 현장에서 노동자 4명이 추락해 숨지는 등 올해만 5건의 사고로 모두 8명의 사망자를 냈습니다.\n뉴스 7 전체보기 기자 정보", "고용노동부, ‘포스코건설’ 특별 감독 착수", "고용노동부가, 부산 해운대 엘시티 건설 현장 추락사고 등 올해 모두 5건의 노동자 사망 사고를 낸 포스코 건설에 대해 특별 감독에 착수했습니다. 노동부는 포스코 건설 본사와 소속 건설 현장 24곳을 내일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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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해설] 특검, 엄정 수사로 진실 밝혀라 뉴스광장 입력 2018.06.08 (07:43) 수정 2018.06.08 (07:51)\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배재성 해설위원]\n문재인 대통령이 특별검사를 임명하면서 드루킹의 인터넷상 불법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된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이 공식활동에 들어갑니다. 역대 13번째이자 현 정부 출범 이후 첫 특검입니다. 특검은 20일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최장 90일간 드루킹 사건을 수사할 수 있습니다. 규모는 특별검사 1명과 특검보 3명, 파견검사 13명, 특별수사관 35명, 파견 공무원 35명 등 최대 87명이며, 6.13 지방선거 후 본격 활동할 것으로 보입니다.\n드루킹은 지난 1월 인터넷 기사 676건의 댓글 2만여 개에 동일 작업 반복 프로그램인 매크로를 사용해 추천수를 조작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대선 7개월 전인 2016년 10월부터 올 3월까지 기사 9만 건의 댓글 조작을 한 정황도 확인됐습니다. 김경수 전 의원이 대선 전인 2016년 11월부터 드루킹에게 메신저로 기사 인터넷 주소(URL)를 보내고, 대화를 주고받은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송인배 청와대 제1 부속비서관도 대선 전 드루킹을 수차례 만났고, 김경수 전 의원에게 드루킹을 연결해 준 내용도 포착됐습니다. 특검은 현재 수사로 드러난 사실에 대한 확인은 물론 그 외 어떤 불법 사실들이 있는지 증거를 찾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특검은 우선 드루킹이 댓글 조작을 누구와 어떻게 얼마나 조직적으로 했는지와 대선과의 연관성 등을 밝혀야 합니다. 또 김경수 전 의원이 드루킹과 어떤 관계인지, 지원을 했는지, 대선 과정에서 드루킹과 댓글 공작을 공모했는지 등을 수사해야 합니다. 송 비서관의 경우도 드루킹과 어떤 관계로 만난 것인지, 불법 사실이 있는지 등을 밝혀야 합니다. 일각에서 제기된 경찰의 부실수사와 검찰의 소극적 태도 김경수 전의원의 말 바꾸기 의혹의 실상을 밝히는 것도 특검의 몫입니다.\n드루킹 특검과 별개지만 2007년 대선 때 한나라당 새누리당도 매크로 프로그램을 통해 여론조작을 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댓글 조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어느 때 보다 커졌습니다. 댓글 조작은 민의를 왜곡시켜 건강한 여론을 몰아내고 결국은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적폐로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국민들은 특검이 오직 진실만 바라보는 투철한 사명감과 철저한 수사로 드루킹 사건의 전모와 실체를 밝혀주길 기대합니다. 뉴스해설이었습니다.\n[뉴스해설] 특검, 엄정 수사로 진실 밝혀라\n입력 2018.06.08 (07:43) 수정 2018.06.08 (07:51) 뉴스광장\n[배재성 해설위원]\n문재인 대통령이 특별검사를 임명하면서 드루킹의 인터넷상 불법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된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이 공식활동에 들어갑니다. 역대 13번째이자 현 정부 출범 이후 첫 특검입니다. 특검은 20일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최장 90일간 드루킹 사건을 수사할 수 있습니다. 규모는 특별검사 1명과 특검보 3명, 파견검사 13명, 특별수사관 35명, 파견 공무원 35명 등 최대 87명이며, 6.13 지방선거 후 본격 활동할 것으로 보입니다.\n드루킹은 지난 1월 인터넷 기사 676건의 댓글 2만여 개에 동일 작업 반복 프로그램인 매크로를 사용해 추천수를 조작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대선 7개월 전인 2016년 10월부터 올 3월까지 기사 9만 건의 댓글 조작을 한 정황도 확인됐습니다. 김경수 전 의원이 대선 전인 2016년 11월부터 드루킹에게 메신저로 기사 인터넷 주소(URL)를 보내고, 대화를 주고받은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송인배 청와대 제1 부속비서관도 대선 전 드루킹을 수차례 만났고, 김경수 전 의원에게 드루킹을 연결해 준 내용도 포착됐습니다. 특검은 현재 수사로 드러난 사실에 대한 확인은 물론 그 외 어떤 불법 사실들이 있는지 증거를 찾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특검은 우선 드루킹이 댓글 조작을 누구와 어떻게 얼마나 조직적으로 했는지와 대선과의 연관성 등을 밝혀야 합니다. 또 김경수 전 의원이 드루킹과 어떤 관계인지, 지원을 했는지, 대선 과정에서 드루킹과 댓글 공작을 공모했는지 등을 수사해야 합니다. 송 비서관의 경우도 드루킹과 어떤 관계로 만난 것인지, 불법 사실이 있는지 등을 밝혀야 합니다. 일각에서 제기된 경찰의 부실수사와 검찰의 소극적 태도 김경수 전의원의 말 바꾸기 의혹의 실상을 밝히는 것도 특검의 몫입니다.\n드루킹 특검과 별개지만 2007년 대선 때 한나라당 새누리당도 매크로 프로그램을 통해 여론조작을 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댓글 조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어느 때 보다 커졌습니다. 댓글 조작은 민의를 왜곡시켜 건강한 여론을 몰아내고 결국은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적폐로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국민들은 특검이 오직 진실만 바라보는 투철한 사명감과 철저한 수사로 드루킹 사건의 전모와 실체를 밝혀주길 기대합니다. 뉴스해설이었습니다.\n뉴스광장 전체보기 기자 정보", "[뉴스해설] 특검, 엄정 수사로 진실 밝혀라", "[배재성 해설위원] 문재인 대통령이 특별검사를 임명하면서 드루킹의 인터넷상 불법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된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이 공식활동에 들어갑니다. 역대 13번째이자 현 정부 출범 이후 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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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영상] 폴란드, 경기 막판 추격 의지 살리는 ‘만회골’", "FIFA월드컵 러시아2018, H조 예선 [폴란드 vs 세네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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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영표 “협치 제도화로 일하는 국회 만들겠다” 입력 2018.06.22 (10:19)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6·1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뜻은 생산적 국회를 만들라는 것으로, 협치 제도화를 통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n홍 원내대표는 오늘(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회는 이제 정쟁이 아닌 대화와 타협을 통해 일하는 민의의 전당이 돼야 하며, 이를 위해 국회 협치 제도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n아울러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이 다음 주부터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상가 임대차 보호법 등 산적한 민생법안들을 초당적인 협력을 통해 통과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n또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를 토대로 한 남북경협 사업은 물론,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법안 등을 포함한 개혁입법도 함께 논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n홍영표 “협치 제도화로 일하는 국회 만들겠다”\n입력 2018.06.22 (10:19) 인터넷 뉴스\n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6·1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뜻은 생산적 국회를 만들라는 것으로, 협치 제도화를 통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n홍 원내대표는 오늘(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회는 이제 정쟁이 아닌 대화와 타협을 통해 일하는 민의의 전당이 돼야 하며, 이를 위해 국회 협치 제도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n아울러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이 다음 주부터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상가 임대차 보호법 등 산적한 민생법안들을 초당적인 협력을 통해 통과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n또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를 토대로 한 남북경협 사업은 물론,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법안 등을 포함한 개혁입법도 함께 논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n기자 정보", "홍영표 “협치 제도화로 일하는 국회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6·1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뜻은 생산적 국회를 만들라는 것으로, 협치 제도화를 통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22일) 국회에서 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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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오늘부터 이틀간 전국에서 실시 입력 2018.06.08 (01:02)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6·13 지방선거의 사전투표가 오늘(8일)과 내일 전국에서 실시됩니다.\n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오늘부터 이틀간 전국 3,512개의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고 밝혔습니다.\n유권자들은 주민등록증, 여권 등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의 어느 투표소에서도 사전 신고절차 없이 투표할 수 있습니다.\n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나 스마트폰 '선거정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n자신의 선거구 안에서 투표하는 사람은 투표용지만 받아 투표하면 되지만, 자신이 속해있는 선거구가 아닌 곳에서 사전투표에 참가하는 경우,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함께 받아 투표용지에 기표하고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함에 투입해야 합니다.\n중앙선관위는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7장의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해야 하는 만큼 기존 대선에 9초 정도였던 투표용지 발급 대기 시간이 40초 정도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투표용지 발급기와 기표대 등을 추가로 준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n2014년 지방선거에 처음 도입됐던 사전투표의 투표율은 11.5%였고, 2016년 국회의원 선거 12.2%, 지난해 제19대 대선에서는 26.1%로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n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오늘부터 이틀간 전국에서 실시\n입력 2018.06.08 (01:02) 인터넷 뉴스\n6·13 지방선거의 사전투표가 오늘(8일)과 내일 전국에서 실시됩니다.\n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오늘부터 이틀간 전국 3,512개의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고 밝혔습니다.\n유권자들은 주민등록증, 여권 등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의 어느 투표소에서도 사전 신고절차 없이 투표할 수 있습니다.\n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나 스마트폰 '선거정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n자신의 선거구 안에서 투표하는 사람은 투표용지만 받아 투표하면 되지만, 자신이 속해있는 선거구가 아닌 곳에서 사전투표에 참가하는 경우,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함께 받아 투표용지에 기표하고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함에 투입해야 합니다.\n중앙선관위는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7장의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해야 하는 만큼 기존 대선에 9초 정도였던 투표용지 발급 대기 시간이 40초 정도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투표용지 발급기와 기표대 등을 추가로 준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n2014년 지방선거에 처음 도입됐던 사전투표의 투표율은 11.5%였고, 2016년 국회의원 선거 12.2%, 지난해 제19대 대선에서는 26.1%로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n기자 정보",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오늘부터 이틀간 전국에서 실시", "6·13 지방선거의 사전투표가 오늘(8일)과 내일 전국에서 실시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오늘부터 이틀간 전국 3,512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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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변은혜 “자유한국당 청산위해 출마했다” 입력 2018.06.06 (13:33) 단신뉴스\n[최강욱] 민중당 변은혜 후보 연결해 보겠습니다. 변 후보님.[변은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최강욱] 안녕하세요? 목소리만 들어도 최연소 후보라는 게 물씬물씬 느껴지는데요. 1993년생이시고 그러면 만 25세라고 알고 있어요. 가장 어린 후보라는 게 장단점이 다 있을 것 같아요. 좋은 점이 큰 것 같아요? 나쁜 점이 크세요?[변은혜] 좀 반반인 것 같아요. 일단은 발언할 때 만 25세 최연소 국회의원 후보라고 하시면 송파구 주민분들이 길 가시다가도 다시 쳐다보시기도 하는데 다시 오셔서 거짓말 치지 말라고 진짜 맞냐고 막 얘기하기도 하셔서 반반인 것 같습니다.[최강욱] 젊은 목소리에 대한 국민의 기대는 분명히 큰 것 같아요. 그런데 일단 민중당 변은혜 후보님이 누구신지는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소개를 좀 해 주시죠.[변은혜] 반갑습니다. 국민 여러분, 저는 이번 6.13 지방선거 송파구 국회의원 대선거에 출마한 기호 6번 민중의 직접 정치, 민중당 변은혜입니다.[최강욱] 이력이 특이하세요. 간호대학을 나오셨고 또 한국대학생 진보연합 문화국장을 맡고 계신데 어떻게 정치에 뛰어드실 생각을 하셨어요?[변은혜] 제가 간호대학에 간 건 사실 좀 취업을 수월하게 해보려고 부모님 추천으로 가게 됐는데요. 워낙 학창시절 때부터 부조리한 사회에 관심도 많았고 또 더불어서 끼도 많았어요. 그리고 간호대학만 면허증 취득 이후에 간신히 졸업을 하고 바로 동아리에서 연극활동이나 노래활동을 좀요. 열심히 하다가 TV로만 보는 정치가 답답해서 청년들의 직접 목소리를 내보자는 마음으로 당당히 출마했습니다.[최강욱] 취업은 안 하신 거예요, 그러면?[변은혜] 네, 안 했어요.[최강욱] 왜 송파을 지역을 택하신 거예요?[변은혜] 2017년 1천만 촛불항쟁은 우리 국민 모두가 절대 잊을 수 없는 황홀한 경험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똘똘 뭉친 똑똑한 국민들의 힘으로 부패한 한 정권을 끌어내렸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제 국민을 우롱하고 국정농단한 그 정권의 배경이 바로 자유한국당인데 자유한국당이 강남 3구 중 하나인 송파구에서 연예인 후보를 내세워서 유일하게 승산을 보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6.13 지방선거에서 출마 자격도 저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본인들의 권력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서 방탄국회를 유지하고 드루킹 특검을 무리하게 요구도 하면서 4.27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도 막았다고 소식을 듣고 승산 보는 그 송파구에 직접 출마를 해서 자유한국당 청산 목소리를 높여야겠다는 생각으로 출마했습니다.[최강욱] 자유한국당 청산을 위해서 출마하셨다? 아까 자유한국당 후보로 연예인을 내세우셨다고 했는데.[변은혜] 배현진 후보. 워낙 좋아하시니까 사람들이.[최강욱] 연예인이라고 보시는 거예요?[변은혜] 인기가 많으니까요. 저는 아나운서로는 잘 모르겠고.[최강욱] 인기 측면에서?[변은혜] 네.[최강욱] 자유한국당을 퇴출시키겠다고 하셨는데 그런데 보수 텃밭인 송파을 지역에서 이런 목소리를 높이시면 오히려 당선 가능성을 낮추는 것 아니냐, 이런 걱정들이 있어요.[변은혜] 모든 후보자들이 당선을 하나의 목표로 생각하고 열심히 하고 계신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당선만이 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자유한국당이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한 석이라도 가져가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게 저한테는 가장 큰 목표여서 이 목표가 이루어지면 당선만큼 기쁠 것 같고요. 송파구 주민분들이 자유한국당 청산 얘기하면 놀라시면서 막 뭐라 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그런데 오히려 통쾌해 하시면서 그런 분들, 통쾌해 하시는 분들을 더 많이 만나서 유세를 하면서 주민분들의 민심을 보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도 합니다.[최강욱] 알겠습니다. 공약을 보니까 국회의원에 대한 최저임금 지급, 이것을 요구하셨더라고요? 무슨 내용이었어요?[변은혜] 최근 국회에서 최저임금 산입범위의 정기 상여금 일부와 복리후생비를 포함하는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번 최저임금법 개정안은 2020년까지 1만 원 수준까지 올리겠다고 하였다가 대기업들의 눈치가 보이니까 힘 없는 저소득 노동자들의 뒤통수를 쳐서 최저임금 인상 효과를 무색하게 만들어버린 꼼수 법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국회의원을은 월급을 포함해서 연간 7억 원 정도의 연봉을 받고 계시더라고요.[최강욱] 7억 원이요?[변은혜] 네, 운영비랑 이런 보좌진 비용 이런 거 포함해서.[최강욱] 다 봉급은 아니죠?[변은혜] 네, 그렇죠. 세비 이런 거 포함해서. 그래서 자기들은 억대 연봉을 받으면서 가난에 허덕이는 저소득 노동자들의 최저임금의 인상을 외면하는 국회의원들을 국민들은 분명 주시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최저임금으로 국회의원 세비를 포함한 월급을 주면 역으로 최저임금이 가장 빠르게 오르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그런 정책을 이야기해봤습니다.[최강욱] 알겠습니다. 우리 청년들이 진보적인 생각과 원대한 포부를 마음껏 펼치도록 하겠다, 이런 의지를 밝히셨는데요. 청년의 표심을 잡기 위한 변은혜 후보만의 특화된 전략은 무엇입니까?[변은혜] 저희는 잠실새내역 3번 출구 앞 거리에서 천막 사무소를 설치했는데요. 어제는 사무소 개소식도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거리에 사무소가 있는 만큼 유세뿐만 아니라 늘 송파구 주민분들과 소통하고 저희 얘기를 잘 전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20대 청년들로만 이루어진 선본원들이어서 기발한 로고송이나 버스킹이나 율동들로 주민분들에게 저희 얘기를 잘 전달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남은 유세 기간 더 열심히 또 신명나게 주민분들에게 4.27 판문점 선언 이행과 자유한국당 청산이라는 얘기를 더 잘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최강욱] 신명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겠다? 그런데 후보님, 지금까지 말씀을 들어보니까 후보님 당선을 위해서라기보다는 자유한국당 낙선이 더 큰 목표인 것처럼 들려요.[변은혜] 맞아요.[최강욱] 맞으세요? 그러면 우리 변 후보님이 출마하지 않았으면 자유한국당 후보는 당선될 가능성이 컸나요?[변은혜]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미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후보님께서 워낙 높은 지지율을 받고 계셔서 자유한국당이 지금도 승산이 있다고 보기는 좀 어려울 것 같은데 저는 그냥 지지율 자체도 이미 콘크리트 지지율이지만 그 지지율도 더 저희 목소리를 얘기해서 말씀드려서 한 자릿수 지지율, 0% 지지율로 자유한국당에게 정말 뼈 아픈 충격을 주고 싶은 생각이 있었거든요. 그런 생각입니다.[최강욱] 오늘 일정 때문에 자유한국당 배현진 후보는 인터뷰를 못하게 됐거든요. 이것을 들으시면 더 속상할 것 같아요.[변은혜] 국민의 민심이니까.[최강욱] 마지막으로 1분 정도 남았는데요. 공평하게 해야 하니까 민중당이 추구하는 평화 정책, 통일 정책, 평화통일 정책 대표적으로 한 가지만 소개해 주시겠어요?[변은혜] 저희는 4.27 판문점 선언 이행으로 평화 통일과 자주 통일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6.15 공동 선언과 10.4 선언을 이행하는 4.27 판문점 선언이 그 첫 시작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국회 비준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국회의원이 된다면 국회 비준 재추진을 추진할 생각입니다.[최강욱]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송파을 민중당 변은혜 후보였습니다. 고맙습니다.[변은혜] 감사합니다.", "[인터뷰] 변은혜 “자유한국당 청산위해 출마했다”", "□ 방송일시 : 2018년 6월 6일(수요일) □ 출연자 : 변은혜(민중당) - 한국당의 한 자릿수 지지율에 기여해 뼈아픈 충격 주고파… - 힘없는 저소득 노동자 대신 국회의원에 최저임금 지급 공약 [최강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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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CGV가 시네월드와 손잡고 스크린X 글로벌화를 본격 추진한다.CJ CGV(대표이사 서정)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시네유럽(CineEurope 2018)에서 시네월드 그룹(Cineworld Group plc)과 스크린X의 유럽 및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최대 100개관을 오픈하는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시네월드 그룹은 지난해 미국 극장사인 리갈 엔터테인먼트 그룹(Regal Entertainment Group)을 인수하며 세계 2위 극장사업자로 도약했다. 현재 미국, 영국, 이스라엘, 아일랜드, 루마니아 등 10 개국에서 9,538개 스크린을 운영 중이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CJ CGV는 미국 전역과 영국, 이스라엘 및 유럽 7개국에 100개의 스크린X 상영관을 확보할 계획이다. 미국 서부, 아시아 시장을 넘어 유럽 시장과 미국 전역에 한국 토종 기술의 저력을 담은 다면상영시스템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지난 4월 열린 2018 시네마콘에서 CJ 4DPLEX와 4DX관 대규모 추가 도입 계약을 맺은 시네월드의 무키 그라이딩어 회장은 \"전 세계에 스크린X관, 4DX관을 오픈함으로써 관객들에게 최고의 영화 관람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스크린X는 지난 2012년 CJ CGV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다면상영특별관으로 현재 국내를 비롯해 미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터키, 일본 등 전 세계 9개국 142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n[사진=CJ CGV 제공]", "한국산 스크린X, 세계로 확산", "CJ CGV가 시네월드와 손잡고 스크린X 글로벌화를 본격 추진한다. CJ CGV(대표이사 서정)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시네유럽(CineEurope 2018)에서 시네월드 그룹(Cineworld Gro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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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 6·12 북미 정상회담 [속보] 트럼프-김정은, 북미정상회담 공동합의문 서명 입력 2018.06.12 (14:40) 수정 2018.06.12 (15:11)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북미 정상이 첫 정상회담 결과를 담은 공동합의문에 서명했습니다.\n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오늘(12일) 현지시간 오후 1시 40분, 우리 시간으로 오후 2시 40분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북미 공동합의문 서명식을 열고, 합의문에 서명했습니다.\n트럼프 대통령은 서명에 앞서 \"중요한 합의문에 서명한다\"며 합의문은 \"좋은 관계를 반영하는 결과물\"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도 \"지난 과거를 덮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서명\"이라며, \"세상은 아마 중대한 변화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n두 정상은 각자 합의문에 서명한 뒤 이를 교환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습니다.\n트럼프 대통령은 서명식 뒤 \"북한과 한반도 관계가 이제는 과거와 많이 다른 상황이 될 것\"이라며 \"오늘의 결과는 그 누구도 예측 못했던 수준으로, 매우 만족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김정은 위원장을 백악관에 초청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n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오후 4시, 우리 시간으로 오후 5시에 이번 회담 결과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열 계획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서명식이 끝난 뒤 정상회담장인 카펠라 호텔을 떠나 숙소로 이동했습니다.\n한편, 북미 양국은 조만간 공동합의문을 언론에 공개할 예정입니다.\n[사진출처 : AP=연합뉴스]\n[속보] 트럼프-김정은, 북미정상회담 공동합의문 서명\n입력 2018.06.12 (14:40) 수정 2018.06.12 (15:11) 인터넷 뉴스\n북미 정상이 첫 정상회담 결과를 담은 공동합의문에 서명했습니다.\n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오늘(12일) 현지시간 오후 1시 40분, 우리 시간으로 오후 2시 40분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북미 공동합의문 서명식을 열고, 합의문에 서명했습니다.\n트럼프 대통령은 서명에 앞서 \"중요한 합의문에 서명한다\"며 합의문은 \"좋은 관계를 반영하는 결과물\"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도 \"지난 과거를 덮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서명\"이라며, \"세상은 아마 중대한 변화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n두 정상은 각자 합의문에 서명한 뒤 이를 교환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습니다.\n트럼프 대통령은 서명식 뒤 \"북한과 한반도 관계가 이제는 과거와 많이 다른 상황이 될 것\"이라며 \"오늘의 결과는 그 누구도 예측 못했던 수준으로, 매우 만족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김정은 위원장을 백악관에 초청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n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오후 4시, 우리 시간으로 오후 5시에 이번 회담 결과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열 계획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서명식이 끝난 뒤 정상회담장인 카펠라 호텔을 떠나 숙소로 이동했습니다.\n한편, 북미 양국은 조만간 공동합의문을 언론에 공개할 예정입니다.\n[사진출처 : AP=연합뉴스]\n기자 정보", "[속보] 트럼프-김정은, 북미정상회담 공동합의문 서명", "북미 정상이 첫 정상회담 결과를 담은 공동합의문에 서명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오늘(12일) 현지시간 오후 1시 40분, 우리 시간으로 오후 2시 40분 싱가포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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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콜롬비아 코카인 생산량 921톤 추정…‘사상 최대’ 입력 2018.06.26 (07:48) 수정 2018.06.26 (07:49)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지난해 콜롬비아에서 경작된 코카 잎과 제조된 코카인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AFP 통신이 25일(현지시간) 마약단속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n미국 백악관 마약통제국(ONDCP)이 공개한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콜롬비아의 코카 잎 경작지 규모는 전년보다 11% 늘어난 20만9천ha에 달했습니다. 코카는 코카인의 재료로 활용되는 식물입니다.\n잠재적인 코카인 생산량은 921t으로, 전년 대비 19% 늘었으며 이는 2008년 코카인 생산규모의 3배 수준입니다.\n미국에서는 최근 수년 사이 코카인과 관련한 사망자가 늘고 있습니다. 2013년 이후 작년까지 신규 코카인 중독자가 81%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과도한 코카인 중독으로 인한 사망자도 2배 이상으로 늘었습니다.\n미국과 콜롬비아는 지난 3월 향후 5년 이내에 코카 잎 재배 지역을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줄이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n[사진출처 : AP=연합뉴스]\n지난해 콜롬비아 코카인 생산량 921톤 추정…‘사상 최대’\n입력 2018.06.26 (07:48) 수정 2018.06.26 (07:49) 인터넷 뉴스\n지난해 콜롬비아에서 경작된 코카 잎과 제조된 코카인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AFP 통신이 25일(현지시간) 마약단속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n미국 백악관 마약통제국(ONDCP)이 공개한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콜롬비아의 코카 잎 경작지 규모는 전년보다 11% 늘어난 20만9천ha에 달했습니다. 코카는 코카인의 재료로 활용되는 식물입니다.\n잠재적인 코카인 생산량은 921t으로, 전년 대비 19% 늘었으며 이는 2008년 코카인 생산규모의 3배 수준입니다.\n미국에서는 최근 수년 사이 코카인과 관련한 사망자가 늘고 있습니다. 2013년 이후 작년까지 신규 코카인 중독자가 81%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과도한 코카인 중독으로 인한 사망자도 2배 이상으로 늘었습니다.\n미국과 콜롬비아는 지난 3월 향후 5년 이내에 코카 잎 재배 지역을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줄이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n[사진출처 : AP=연합뉴스]\n기자 정보", "지난해 콜롬비아 코카인 생산량 921톤 추정…‘사상 최대’", "지난해 콜롬비아에서 경작된 코카 잎과 제조된 코카인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AFP 통신이 25일(현지시간) 마약단속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미국 백악관 마약통제국(ONDCP)이 공개한 연례 보고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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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서 중앙선 침범한 화물 트럭·오토바이 충돌…1명 사망 입력 2018.06.23 (09:35)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어제(22일) 오후 11시 30분쯤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경동시장 입구 사거리에서 화물 트럭과 125cc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n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28살 신모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n경찰은 청량리역에서 경동시장 입구 방면으로 가던 화물트럭이 중앙선을 침범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운전자 63살 정모씨에 대해 조사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n서울서 중앙선 침범한 화물 트럭·오토바이 충돌…1명 사망\n입력 2018.06.23 (09:35) 인터넷 뉴스\n어제(22일) 오후 11시 30분쯤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경동시장 입구 사거리에서 화물 트럭과 125cc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n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28살 신모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n경찰은 청량리역에서 경동시장 입구 방면으로 가던 화물트럭이 중앙선을 침범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운전자 63살 정모씨에 대해 조사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n기자 정보", "서울서 중앙선 침범한 화물 트럭·오토바이 충돌…1명 사망", "어제(22일) 오후 11시 30분쯤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경동시장 입구 사거리에서 화물 트럭과 125cc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28살 신모씨가 그 자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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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트럼프 대통령 숙소…완전 통제 뉴스광장 1부 입력 2018.06.11 (06:04) 수정 2018.06.11 (06:20)\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이번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묵고 있는 숙소, 샹그릴라 호텔로 가보겠습니다.\n김경진 기자!\n트럼프 대통령이 어젯밤 늦게 도착했는데,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n[리포트]\n네 저는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묵고 있는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 있는데요, 아직까지 트럼프 대통령의 움직임은 포착되지 않고 있습니다.\n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17시간 넘는 비행을 해서인지 전용기에서 내릴 때 상당히 피곤한 모습이었는데요,\n곧바로 숙소로 온 뒤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n또 성 김 주 필리핀 미국 대사 등 싱가포르에 먼저 와 있던 협상 실무진들로부터 협상 상황을 전해듣고 전략을 가다듬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n이곳 샹그릴라 호텔은 총 3개 동으로 이루어져있는데요 그 중 트럼프 대통령이 머무는 밸리윙은 완전히 통제된 상태입니다.\n대규모 경찰 병력을 투입해 모든 출입구를 봉쇄했고, 방탄차를 이용해 도로도 통제해서 트럼프 대통령의 드나듬을 지켜보지 못하도록 했습니다.\n세계 각국에서 온 취재진들과 시민 수백여 명이 트럼프 대통령을 보기 위해 어제 자리를 지켰지만, 결국 모습을 보지 못했습니다.\n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이스타나 대통령궁에서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오찬을 겸한 회동을 하면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합니다.\n지금까지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n이 시각 트럼프 대통령 숙소…완전 통제\n입력 2018.06.11 (06:04) 수정 2018.06.11 (06:20) 뉴스광장 1부\n[앵커]\n이번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묵고 있는 숙소, 샹그릴라 호텔로 가보겠습니다.\n김경진 기자!\n트럼프 대통령이 어젯밤 늦게 도착했는데,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n[리포트]\n네 저는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묵고 있는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 있는데요, 아직까지 트럼프 대통령의 움직임은 포착되지 않고 있습니다.\n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17시간 넘는 비행을 해서인지 전용기에서 내릴 때 상당히 피곤한 모습이었는데요,\n곧바로 숙소로 온 뒤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n또 성 김 주 필리핀 미국 대사 등 싱가포르에 먼저 와 있던 협상 실무진들로부터 협상 상황을 전해듣고 전략을 가다듬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n이곳 샹그릴라 호텔은 총 3개 동으로 이루어져있는데요 그 중 트럼프 대통령이 머무는 밸리윙은 완전히 통제된 상태입니다.\n대규모 경찰 병력을 투입해 모든 출입구를 봉쇄했고, 방탄차를 이용해 도로도 통제해서 트럼프 대통령의 드나듬을 지켜보지 못하도록 했습니다.\n세계 각국에서 온 취재진들과 시민 수백여 명이 트럼프 대통령을 보기 위해 어제 자리를 지켰지만, 결국 모습을 보지 못했습니다.\n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이스타나 대통령궁에서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오찬을 겸한 회동을 하면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합니다.\n지금까지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n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 "이 시각 트럼프 대통령 숙소…완전 통제", "[앵커] 이번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묵고 있는 숙소, 샹그릴라 호텔로 가보겠습니다. 김경진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어젯밤 늦게 도착했는데,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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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전국 법관 대표회의…사법행정권 남용 사태 분수령 930뉴스 입력 2018.06.11 (09:41) 수정 2018.06.11 (09:55)\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사법부를 뒤흔든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태가 오늘 최대 분수령을 맞습니다.\n사태 해법을 놓고 전국 각급 법원의 판사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이고 있습니다.\n취재 기자 연결합니다.\n강병수 기자! 전국법관대표회의, 잠시 후면 시작할텐데 어떤 점에 주목해봐야할까요?\n[리포트]\n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잠시 뒤 오전 10시부터,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이곳 사법연수원에서 진행됩니다.\n전국 각급 법원의 판사 대표들은 속속 이 곳에 도착하고 있습니다.\n오늘 회의에는 전국 법원별 판사 대표자 115명이 참석해 사법행정권 남용 사태의 처리 방안을 논의합니다.\n각 법원의 판사회의에선 젊은 판사들과 고참급 판사들 사이에서 검찰 고발 등 형사 조치 여부를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모습인데요,\n앞서 김명수 대법원장이 의견을 듣는 통로로 삼겠다고 밝힌 사법발전위원회와 전국법원장간담회에서도 서로 다른 결론을 내렸습니다.\n결국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할 오늘 회의에서 어떤 결론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n법관대표들은 특별조사단이 조사한 410개 원문 자료의 제출도 요청해 이전에 공개되지 않은 문건들이 추가로 공개될지 여부도 주목됩니다.\n이런 가운데 국회에 국정조사를 요청하자는 대안도 법원 내부에서는 제기되고 있는데요,\n탄핵소추권을 갖고 있는 국회가 조사를 진행하고, 문제가 있으면 연루된 판사들을 탄핵하자는 얘기입니다.\n오늘 법관대표회의에서 정식 안건으로 다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n이번 사태의 해결을 촉구하는 시위는 오늘도 이어져 이 곳 사법연수원 앞에서는 법원 노조가 시위를 진행하고 있는데요,\n김 대법원장은 법관대표회의 결과까지 지켜본 뒤, 이르면 이번 주 중 최종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보입니다.\n지금까지 일산 사법연수원에서 KBS 뉴스 강병수입니다.\n오늘 전국 법관 대표회의…사법행정권 남용 사태 분수령\n입력 2018.06.11 (09:41) 수정 2018.06.11 (09:55) 930뉴스\n[앵커]\n사법부를 뒤흔든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태가 오늘 최대 분수령을 맞습니다.\n사태 해법을 놓고 전국 각급 법원의 판사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이고 있습니다.\n취재 기자 연결합니다.\n강병수 기자! 전국법관대표회의, 잠시 후면 시작할텐데 어떤 점에 주목해봐야할까요?\n[리포트]\n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잠시 뒤 오전 10시부터,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이곳 사법연수원에서 진행됩니다.\n전국 각급 법원의 판사 대표들은 속속 이 곳에 도착하고 있습니다.\n오늘 회의에는 전국 법원별 판사 대표자 115명이 참석해 사법행정권 남용 사태의 처리 방안을 논의합니다.\n각 법원의 판사회의에선 젊은 판사들과 고참급 판사들 사이에서 검찰 고발 등 형사 조치 여부를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모습인데요,\n앞서 김명수 대법원장이 의견을 듣는 통로로 삼겠다고 밝힌 사법발전위원회와 전국법원장간담회에서도 서로 다른 결론을 내렸습니다.\n결국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할 오늘 회의에서 어떤 결론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n법관대표들은 특별조사단이 조사한 410개 원문 자료의 제출도 요청해 이전에 공개되지 않은 문건들이 추가로 공개될지 여부도 주목됩니다.\n이런 가운데 국회에 국정조사를 요청하자는 대안도 법원 내부에서는 제기되고 있는데요,\n탄핵소추권을 갖고 있는 국회가 조사를 진행하고, 문제가 있으면 연루된 판사들을 탄핵하자는 얘기입니다.\n오늘 법관대표회의에서 정식 안건으로 다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n이번 사태의 해결을 촉구하는 시위는 오늘도 이어져 이 곳 사법연수원 앞에서는 법원 노조가 시위를 진행하고 있는데요,\n김 대법원장은 법관대표회의 결과까지 지켜본 뒤, 이르면 이번 주 중 최종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보입니다.\n지금까지 일산 사법연수원에서 KBS 뉴스 강병수입니다.\n930뉴스 전체보기 기자 정보", "오늘 전국 법관 대표회의…사법행정권 남용 사태 분수령", "[앵커] 사법부를 뒤흔든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태가 오늘 최대 분수령을 맞습니다. 사태 해법을 놓고 전국 각급 법원의 판사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이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강병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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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발 용서해 주세요”…日 울린 5살 여아의 절규 뉴스 7 입력 2018.06.07 (19:21) 수정 2018.06.07 (20:03)\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일본에서 부모에게 학대를 받다 숨진 5살배기 소녀의 메모가 공개됐습니다.\n학대하는 부모를 향해 더 잘 할테니 제발 용서해 달라는 애끊는 절규가 담겨 있었습니다.\n도쿄 이민영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n[리포트]\n5살 후나토 유아 양입니다.\n지난 2월 영양 실조 상태로 숨졌는데 평소 썼던 메모 내용이 공개됐습니다.\n\"내일은 오늘보다 더 잘 할게요. 용서해 주세요. 제발 부탁합니다\"라고 적혀 있었습니다.\n유아 양은 매 끼니를 스프 한 그룻이나 몇 숟가락의 밥과 된장국으로 떼웠습니다.\n또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스스로 몸무게를 재고 기록까지 했습니다.\n유아 양이 뚱뚱하다며 부모가 혼내면서 벌어진 일입니다.\n그런데 사망 당시 유아 양의 몸무게는 12킬로그램에 불과했습니다.\n또래보다 7킬로그램이나 적었습니다.\n[이웃 주민 : \"5살로 보기에는 너무 말랐었고, 다리가 굉장히 가늘었습니다. 몸도 호리호리 했어요.\"]\n그런데도 병원 한 번 가보지 못했습니다.\n학대 사실이 들통날까봐 부모가 숨겼기 때문입니다.\n추운 곳에 장시간 머물게 해 동상에 걸리게 하고 머리를 때려 큰 부상을 입히는 등 평소 폭행도 다반사였던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n[가와사키/요코하마 아동정보센터장 : \"(부모는) 교육적 체벌이라고 주장하지만 이건 구실일 가능성이 있습니다.\"]\n일본 경찰은 구속한 유아 양의 부모를 상대로 추가 학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n도쿄에서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n“제발 용서해 주세요”…日 울린 5살 여아의 절규\n입력 2018.06.07 (19:21) 수정 2018.06.07 (20:03) 뉴스 7\n[앵커]\n일본에서 부모에게 학대를 받다 숨진 5살배기 소녀의 메모가 공개됐습니다.\n학대하는 부모를 향해 더 잘 할테니 제발 용서해 달라는 애끊는 절규가 담겨 있었습니다.\n도쿄 이민영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n[리포트]\n5살 후나토 유아 양입니다.\n지난 2월 영양 실조 상태로 숨졌는데 평소 썼던 메모 내용이 공개됐습니다.\n\"내일은 오늘보다 더 잘 할게요. 용서해 주세요. 제발 부탁합니다\"라고 적혀 있었습니다.\n유아 양은 매 끼니를 스프 한 그룻이나 몇 숟가락의 밥과 된장국으로 떼웠습니다.\n또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스스로 몸무게를 재고 기록까지 했습니다.\n유아 양이 뚱뚱하다며 부모가 혼내면서 벌어진 일입니다.\n그런데 사망 당시 유아 양의 몸무게는 12킬로그램에 불과했습니다.\n또래보다 7킬로그램이나 적었습니다.\n[이웃 주민 : \"5살로 보기에는 너무 말랐었고, 다리가 굉장히 가늘었습니다. 몸도 호리호리 했어요.\"]\n그런데도 병원 한 번 가보지 못했습니다.\n학대 사실이 들통날까봐 부모가 숨겼기 때문입니다.\n추운 곳에 장시간 머물게 해 동상에 걸리게 하고 머리를 때려 큰 부상을 입히는 등 평소 폭행도 다반사였던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n[가와사키/요코하마 아동정보센터장 : \"(부모는) 교육적 체벌이라고 주장하지만 이건 구실일 가능성이 있습니다.\"]\n일본 경찰은 구속한 유아 양의 부모를 상대로 추가 학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n도쿄에서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n뉴스 7 전체보기 기자 정보", "“제발 용서해 주세요”…日 울린 5살 여아의 절규", "[앵커] 일본에서 부모에게 학대를 받다 숨진 5살배기 소녀의 메모가 공개됐습니다. 학대하는 부모를 향해 더 잘 할테니 제발 용서해 달라는 애끊는 절규가 담겨 있었습니다. 도쿄 이민영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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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KBO 신인 1차 지명…롯데 서준원, KIA 김기훈 지명 입력 2018.06.25 (15:52) 수정 2018.06.25 (15:57)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역대 최초로 별도의 행사로 열린 프로야구 신인 1차 지명에서 롯데가 '제2의 임창용'으로 불리는 경남고 서준원을 선택하는 등 10명의 선수가 프로의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n한국야구위원회 KBO는 오늘(2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내년부터 프로야구에서 활약하게 될 신인 1차 지명 행사를 열었습니다. 1차 지명은 10개 구단이 각각 연고 지역의 고교 출신 선수를 우선 선발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 방식으로 별도의 행사로 치러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n지난해 성적 역순위로 이뤄진 지명에선 가장 먼저 KT가 안산공고 왼손 투수 전용주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전용주는 188㎝의 장신 투수로 140km 중반대의 빠른 공과 안정적인 제구력이 장점으로 꼽히는 선수입니다.\n이어서 삼성은 경북고 오른손 투수 원태인을, 한화는 김태균의 후계자를 노리는 북일고 내야수 변우혁을 지명했습니다.\n올해 서울 연고 3순위 지명권을 가진 넥센은 경기고 오른손 투수 박주성을, 2순위 지명권을 가진 LG는 동아대(성남고) 오른손 투수 이정용을 선택했습니다.\nSK는 미래 가치에 초점을 맞췄다며 인천고 왼손 투수 백승건을, NC는 마산용마고 내야수 박수현을 1차 지명 선수로 정했습니다.\n롯데는 사이드암으로 시속 150km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던져 '제2의 임창용'으로 불리는 경남고 투수 서준원을 선택했습니다. 서준원은 2년 연속 청소년대표팀에 발탁되며 이름을 알려왔습니다.\n서울 연고 1순위 지명권을 가진 두산은 휘문고 오른손 투수 겸 외야수 김대한을 선택했습니다. 두산은 투수와 야수 양쪽 부문을 모두 생각해 선발했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n지난해 우승팀 KIA는 2년 연속 청소년대표팀에 뽑힌 광주동성고 왼손 투수 김기훈을 호명해 1차 지명 행사가 마무리됐습니다.\n이번 1차 지명에선 투수 겸 외야수 김대한을 제외하고 투수 7명 야수 2명이 뽑혀 투수 강세가 계속됐고, 대학교 출신 선수는 LG 이정용 1명이었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2019 KBO 신인 1차 지명…롯데 서준원, KIA 김기훈 지명\n입력 2018.06.25 (15:52) 수정 2018.06.25 (15:57) 인터넷 뉴스\n역대 최초로 별도의 행사로 열린 프로야구 신인 1차 지명에서 롯데가 '제2의 임창용'으로 불리는 경남고 서준원을 선택하는 등 10명의 선수가 프로의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n한국야구위원회 KBO는 오늘(2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내년부터 프로야구에서 활약하게 될 신인 1차 지명 행사를 열었습니다. 1차 지명은 10개 구단이 각각 연고 지역의 고교 출신 선수를 우선 선발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 방식으로 별도의 행사로 치러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n지난해 성적 역순위로 이뤄진 지명에선 가장 먼저 KT가 안산공고 왼손 투수 전용주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전용주는 188㎝의 장신 투수로 140km 중반대의 빠른 공과 안정적인 제구력이 장점으로 꼽히는 선수입니다.\n이어서 삼성은 경북고 오른손 투수 원태인을, 한화는 김태균의 후계자를 노리는 북일고 내야수 변우혁을 지명했습니다.\n올해 서울 연고 3순위 지명권을 가진 넥센은 경기고 오른손 투수 박주성을, 2순위 지명권을 가진 LG는 동아대(성남고) 오른손 투수 이정용을 선택했습니다.\nSK는 미래 가치에 초점을 맞췄다며 인천고 왼손 투수 백승건을, NC는 마산용마고 내야수 박수현을 1차 지명 선수로 정했습니다.\n롯데는 사이드암으로 시속 150km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던져 '제2의 임창용'으로 불리는 경남고 투수 서준원을 선택했습니다. 서준원은 2년 연속 청소년대표팀에 발탁되며 이름을 알려왔습니다.\n서울 연고 1순위 지명권을 가진 두산은 휘문고 오른손 투수 겸 외야수 김대한을 선택했습니다. 두산은 투수와 야수 양쪽 부문을 모두 생각해 선발했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n지난해 우승팀 KIA는 2년 연속 청소년대표팀에 뽑힌 광주동성고 왼손 투수 김기훈을 호명해 1차 지명 행사가 마무리됐습니다.\n이번 1차 지명에선 투수 겸 외야수 김대한을 제외하고 투수 7명 야수 2명이 뽑혀 투수 강세가 계속됐고, 대학교 출신 선수는 LG 이정용 1명이었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2019 KBO 신인 1차 지명…롯데 서준원, KIA 김기훈 지명", "역대 최초로 별도의 행사로 열린 프로야구 신인 1차 지명에서 롯데가 '제2의 임창용'으로 불리는 경남고 서준원을 선택하는 등 10명의 선수가 프로의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오늘(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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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FA 총회 개막…2026년 월드컵 개최지 북중미 3개국 유력 입력 2018.06.13 (15:15) 수정 2018.06.13 (15:15) 연합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하루 앞두고 2026년 월드컵 개최지가 결정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총회가 막을 올렸다.\nFIFA는 13일(현지시가) 오전 러시아 모스크바 엑스포센터에서 제68차 총회를 개최한다.\n이번 총회의 최대 안건은 출전국이 종전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되는 2026년 월드컵 개최지 결정이다.\n공동 유치에 나선 북중미의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3개국과 아프리카의 모로코가 유치 경쟁 중인데, 이번 총회에서 회원국 투표로 결정된다.\n지금까지 판세로는 북중미 3개국 개최가 유력하다.\n북중미 3개국은 개최 후보지 사전 평가에서 5점 만점을 4점을 받은 반면 모로코는 2.7점에 그쳤다. 모로코는 교통과 숙박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n아울러 2030년 대회부터는 월드컵 참가국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되면서 경기 수도 64경기에서 80경기로 늘어난다.\n많은 경기를 치러야 하는 점에서 경기장 시설 인프라에서 북중미 3개국이 좋은 평가를 받을 만하다.\n아울러 개최지 결정이 회원국 '공개 투표'로 진행된다는 점도 북중미가 유리하다.\nFIFA 211개 회원국 가운데 유치에 참가한 4개국과 회장 사망으로 총회에 참석하지 않는 코소보가 불참해 206개국이 투표권을 행사한다.\n과반인 104표를 얻으면 유치에 성공하는 가운데 미국이 막강한 영향력을 앞세워 유럽축구연맹(UEFA) 55개국과 아시아축구연맹(AFC) 46개국,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41개국 등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끌어낼 가능성이 크다.\n다섯 번째 유치에 나선 모로코는 아프리카축구연맹(CAF) 53개국 중 상당수의 지지를 받고 있지만 전체적인 판세에는 밀리는 형국이다.\n한국도 한 표를 행사하는 가운데 FIFA 평의회 회원인 정몽규 회장과 홍명보 전무, 전한진 사무총장, 박용수 국제팀장이 총회에 참석한다.\n한국은 미국, 캐나다 등과 외교적인 관계를 고려해 북중미 3개국에 지지표를 던질 가능성이 크다.\n북중미가 2030년 월드컵 유치에 성공하면 미국은 1994년 대회 이후 36년 만에 월드컵을 개최하게 된다. 멕시코는 1970년 대회와 1986년 대회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하는 국가가 된다. 캐나다와 모로코는 한 번도 월드컵을 개최하지 않았다.\n한편 대한축구협회가 2036년 월드컵을 한·중·일 3개국 공동 유치를 모색하고 있어 정몽규 회장이 회원국 관계자들을 만나 유치 가능성을 타진할 것으로 보인다.\n또 총회에서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참가국을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할지도 논의한다.\n앞서 남미축구연맹이 2022년 카타르 대회부터 월드컵 출전국을 48개로 늘리자고 제안했고, FIFA 평의회도 총회 안건으로 채택했다.\nFIFA 총회 개막…2026년 월드컵 개최지 북중미 3개국 유력\n입력 2018.06.13 (15:15) 수정 2018.06.13 (15:15) 연합뉴스\n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하루 앞두고 2026년 월드컵 개최지가 결정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총회가 막을 올렸다.\nFIFA는 13일(현지시가) 오전 러시아 모스크바 엑스포센터에서 제68차 총회를 개최한다.\n이번 총회의 최대 안건은 출전국이 종전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되는 2026년 월드컵 개최지 결정이다.\n공동 유치에 나선 북중미의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3개국과 아프리카의 모로코가 유치 경쟁 중인데, 이번 총회에서 회원국 투표로 결정된다.\n지금까지 판세로는 북중미 3개국 개최가 유력하다.\n북중미 3개국은 개최 후보지 사전 평가에서 5점 만점을 4점을 받은 반면 모로코는 2.7점에 그쳤다. 모로코는 교통과 숙박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n아울러 2030년 대회부터는 월드컵 참가국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되면서 경기 수도 64경기에서 80경기로 늘어난다.\n많은 경기를 치러야 하는 점에서 경기장 시설 인프라에서 북중미 3개국이 좋은 평가를 받을 만하다.\n아울러 개최지 결정이 회원국 '공개 투표'로 진행된다는 점도 북중미가 유리하다.\nFIFA 211개 회원국 가운데 유치에 참가한 4개국과 회장 사망으로 총회에 참석하지 않는 코소보가 불참해 206개국이 투표권을 행사한다.\n과반인 104표를 얻으면 유치에 성공하는 가운데 미국이 막강한 영향력을 앞세워 유럽축구연맹(UEFA) 55개국과 아시아축구연맹(AFC) 46개국,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41개국 등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끌어낼 가능성이 크다.\n다섯 번째 유치에 나선 모로코는 아프리카축구연맹(CAF) 53개국 중 상당수의 지지를 받고 있지만 전체적인 판세에는 밀리는 형국이다.\n한국도 한 표를 행사하는 가운데 FIFA 평의회 회원인 정몽규 회장과 홍명보 전무, 전한진 사무총장, 박용수 국제팀장이 총회에 참석한다.\n한국은 미국, 캐나다 등과 외교적인 관계를 고려해 북중미 3개국에 지지표를 던질 가능성이 크다.\n북중미가 2030년 월드컵 유치에 성공하면 미국은 1994년 대회 이후 36년 만에 월드컵을 개최하게 된다. 멕시코는 1970년 대회와 1986년 대회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하는 국가가 된다. 캐나다와 모로코는 한 번도 월드컵을 개최하지 않았다.\n한편 대한축구협회가 2036년 월드컵을 한·중·일 3개국 공동 유치를 모색하고 있어 정몽규 회장이 회원국 관계자들을 만나 유치 가능성을 타진할 것으로 보인다.\n또 총회에서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참가국을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할지도 논의한다.\n앞서 남미축구연맹이 2022년 카타르 대회부터 월드컵 출전국을 48개로 늘리자고 제안했고, FIFA 평의회도 총회 안건으로 채택했다.\n기자 정보", "FIFA 총회 개막…2026년 월드컵 개최지 북중미 3개국 유력",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하루 앞두고 2026년 월드컵 개최지가 결정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총회가 막을 올렸다. FIFA는 13일(현지시가) 오전 러시아 모스크바 엑스포센터에서 제68차 총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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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 한반도, 평화로 가는 길 통일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보수 일정 협의 중…TF 구성” 입력 2018.06.28 (11:07)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통일부는 개성공단 안에 설치하기로 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보수 공사 계획 등에 대해 북측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n통일부 당국자는 오늘(28일) 기자들과 만나 아직 구체적으로 일정이 잡힌 것은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n이 당국자는 또, 남북공동연락사무소와 관련해 이번주부터 전담조직을 구성해 가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n남북공동연락사무소 추진 TF(태스크포스·전담조직)은 이무일 상근대표를 단장으로 통일부 직원 10명 정도로 구성됐습니다. 당국자는 TF 산하에 현장관리팀과 지원총괄팀 두 팀으로 이뤄져 사무소 개설을 추진한다고 말했습니다.\n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방북한 우리측 시설점검단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전달받은 것이 없다며 \"전반적으로 어제 이산가족면회소, 금강산호텔, 온정각, 장전함발전소 1차적으로 둘러봤으며 추가적으로 관련된 시설들 점검이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시설점검단은 예정대로라면 내일 오후 3시쯤 귀환합니다.\n통일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보수 일정 협의 중…TF 구성”\n입력 2018.06.28 (11:07) 인터넷 뉴스\n통일부는 개성공단 안에 설치하기로 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보수 공사 계획 등에 대해 북측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n통일부 당국자는 오늘(28일) 기자들과 만나 아직 구체적으로 일정이 잡힌 것은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n이 당국자는 또, 남북공동연락사무소와 관련해 이번주부터 전담조직을 구성해 가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n남북공동연락사무소 추진 TF(태스크포스·전담조직)은 이무일 상근대표를 단장으로 통일부 직원 10명 정도로 구성됐습니다. 당국자는 TF 산하에 현장관리팀과 지원총괄팀 두 팀으로 이뤄져 사무소 개설을 추진한다고 말했습니다.\n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방북한 우리측 시설점검단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전달받은 것이 없다며 \"전반적으로 어제 이산가족면회소, 금강산호텔, 온정각, 장전함발전소 1차적으로 둘러봤으며 추가적으로 관련된 시설들 점검이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시설점검단은 예정대로라면 내일 오후 3시쯤 귀환합니다.\n기자 정보", "통일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보수 일정 협의 중…TF 구성”", "통일부는 개성공단 안에 설치하기로 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보수 공사 계획 등에 대해 북측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28일) 기자들과 만나 아직 구체적으로 일정이 잡힌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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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다가구주택서 불…주민 대피·반려견 구조 입력 2018.06.23 (21:44)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오늘(23일) 오후 4시 50분 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다가구주택 5층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n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같은 건물에 있던 주민 5명이 대피했고, 집 안에 있던 반려견 3마리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습니다.\n불은 가전제품과 주방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8천여 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n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주방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n강남 다가구주택서 불…주민 대피·반려견 구조\n입력 2018.06.23 (21:44) 인터넷 뉴스\n오늘(23일) 오후 4시 50분 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다가구주택 5층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n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같은 건물에 있던 주민 5명이 대피했고, 집 안에 있던 반려견 3마리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습니다.\n불은 가전제품과 주방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8천여 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n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주방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n기자 정보", "강남 다가구주택서 불…주민 대피·반려견 구조", "오늘(23일) 오후 4시 50분 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다가구주택 5층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같은 건물에 있던 주민 5명이 대피했고, 집 안에 있던 반려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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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사우디에 5대 0…월드컵 개막전 대승 뉴스광장 입력 2018.06.15 (07:13) 수정 2018.06.15 (07:51)\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러시아 월드컵에서 개최국 러시아가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n무려 5골을 몰아넣는 화끈한 공격 축구로 16강행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습니다.\n모스크바에서 강재훈 기자입니다.\n[리포트]\n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에 이은 러시아의 역습이 이어졌습니다.\n전반 12분, 결국 러시아의 가진스키가 상대의 골문을 열어 제쳤습니다.\n골로빈의 크로스를 머리로 밀어 넣어 네트를 갈랐습니다.\n교체 투입된 체리셰프가 전반 막바지, 또 한 번 관중석을 들썩이게 했습니다.\n두 명의 수비수를 따돌리며 때린 강력한 왼발슛이 돋보였습니다.\n러시아의 파상공세는 후반에도 좀처럼 멈추지 않았습니다.\n아르템 주바가 교체해 들어가자마자 다시 한 번 골망을 가르자, 러시아 감독은 두 주먹을 불끈쥐며 승리를 확신했습니다.\n그리고 후반 추가 시간, 연속골이 터지면서 7만 8천여 팬들이 들어찬 관중석 분위기는 절정으로 치달았습니다.\n무려 5골을 몰아넣은 러시아는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습니다.\n[스타니슬라브 체르체소프/러시아 대표팀 감독 : \"푸틴 대통령이 전화를 해서 1차전 경기에 대해서 고맙다는 말을 선수들에게 전해달라고 했습니다.\"]\n역대 개막전 최약체들의 맞대결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화끈한 공격 축구가 이어지면서, 월드컵을 향한 지구촌의 열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n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n러시아, 사우디에 5대 0…월드컵 개막전 대승\n입력 2018.06.15 (07:13) 수정 2018.06.15 (07:51) 뉴스광장\n[앵커]\n러시아 월드컵에서 개최국 러시아가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n무려 5골을 몰아넣는 화끈한 공격 축구로 16강행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습니다.\n모스크바에서 강재훈 기자입니다.\n[리포트]\n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에 이은 러시아의 역습이 이어졌습니다.\n전반 12분, 결국 러시아의 가진스키가 상대의 골문을 열어 제쳤습니다.\n골로빈의 크로스를 머리로 밀어 넣어 네트를 갈랐습니다.\n교체 투입된 체리셰프가 전반 막바지, 또 한 번 관중석을 들썩이게 했습니다.\n두 명의 수비수를 따돌리며 때린 강력한 왼발슛이 돋보였습니다.\n러시아의 파상공세는 후반에도 좀처럼 멈추지 않았습니다.\n아르템 주바가 교체해 들어가자마자 다시 한 번 골망을 가르자, 러시아 감독은 두 주먹을 불끈쥐며 승리를 확신했습니다.\n그리고 후반 추가 시간, 연속골이 터지면서 7만 8천여 팬들이 들어찬 관중석 분위기는 절정으로 치달았습니다.\n무려 5골을 몰아넣은 러시아는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습니다.\n[스타니슬라브 체르체소프/러시아 대표팀 감독 : \"푸틴 대통령이 전화를 해서 1차전 경기에 대해서 고맙다는 말을 선수들에게 전해달라고 했습니다.\"]\n역대 개막전 최약체들의 맞대결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화끈한 공격 축구가 이어지면서, 월드컵을 향한 지구촌의 열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n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n뉴스광장 전체보기 기자 정보", "러시아, 사우디에 5대 0…월드컵 개막전 대승", "[앵커] 러시아 월드컵에서 개최국 러시아가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무려 5골을 몰아넣는 화끈한 공격 축구로 16강행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습니다. 모스크바에서 강재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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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화제 영상] 초대형 케이크 한가운데서 등장한 신랑 신부 지구촌뉴스 입력 2018.06.27 (10:55) 수정 2018.06.27 (11:05)\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레바논 베이루트의 한 결혼식장에서 초대형 케이크 장식 사이로 신랑 신부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n칠천 송이의 꽃 모양이 아치형으로 만들어진 케이크의 무게는 무려 1톤이 넘었다고 하는데요.\n애정어린 포즈를 취하던 신랑신부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케이크에 직접 손을 뻗어 맛을 보기도 합니다.\n신부는 레바논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리얼리티 쇼의 스타 '앨리스 아지즈'로, 이 성대한 결혼식은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생중계되기도 했습니다.\n지금까지 지구촌 이었습니다.\n[지구촌 화제 영상] 초대형 케이크 한가운데서 등장한 신랑 신부\n입력 2018.06.27 (10:55) 수정 2018.06.27 (11:05) 지구촌뉴스\n레바논 베이루트의 한 결혼식장에서 초대형 케이크 장식 사이로 신랑 신부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n칠천 송이의 꽃 모양이 아치형으로 만들어진 케이크의 무게는 무려 1톤이 넘었다고 하는데요.\n애정어린 포즈를 취하던 신랑신부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케이크에 직접 손을 뻗어 맛을 보기도 합니다.\n신부는 레바논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리얼리티 쇼의 스타 '앨리스 아지즈'로, 이 성대한 결혼식은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생중계되기도 했습니다.\n지금까지 지구촌 이었습니다.\n지구촌뉴스 전체보기 기자 정보", "[지구촌 화제 영상] 초대형 케이크 한가운데서 등장한 신랑 신부", "레바논 베이루트의 한 결혼식장에서 초대형 케이크 장식 사이로 신랑 신부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칠천 송이의 꽃 모양이 아치형으로 만들어진 케이크의 무게는 무려 1톤이 넘었다고 하는데요. 애정어린 포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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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2시간 단축근무’ 공무원 육아시간 확대 다음달 시행 입력 2018.06.04 (18:26) 수정 2018.06.04 (18:30)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다음달부터 만 5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은 최대 24개월 동안 하루 2시간씩 단축 근무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보수는 단축근무 이전과 동일합니다.\n인사혁신처는 국가직 공무원의 '육아시간 확대'를 골자로 하는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을 이달 중 국무회의에 상정하고, 7월 초부터 시행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n단축 시간은 하루 2시간 범위에서 본인이 선택할 수 있고, 전 부처에서 동시에 시행됩니다.\n인사처는 \"대체 인력을 고용할 수는 없기 때문에 단축근무를 하는 당사자가 업무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며 \"보완할 점은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n또 개정안이 통과되면 임신한 공무원은 임신 기간 내내 하루 2시간씩 단축 근무를 할 수 있고, 배우자 출산 휴가도 5일에서 10일로 늘어납니다.\n[사진출처 : 게티이미지]\n‘하루 2시간 단축근무’ 공무원 육아시간 확대 다음달 시행\n입력 2018.06.04 (18:26) 수정 2018.06.04 (18:30) 인터넷 뉴스\n다음달부터 만 5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은 최대 24개월 동안 하루 2시간씩 단축 근무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보수는 단축근무 이전과 동일합니다.\n인사혁신처는 국가직 공무원의 '육아시간 확대'를 골자로 하는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을 이달 중 국무회의에 상정하고, 7월 초부터 시행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n단축 시간은 하루 2시간 범위에서 본인이 선택할 수 있고, 전 부처에서 동시에 시행됩니다.\n인사처는 \"대체 인력을 고용할 수는 없기 때문에 단축근무를 하는 당사자가 업무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며 \"보완할 점은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n또 개정안이 통과되면 임신한 공무원은 임신 기간 내내 하루 2시간씩 단축 근무를 할 수 있고, 배우자 출산 휴가도 5일에서 10일로 늘어납니다.\n[사진출처 : 게티이미지]\n기자 정보", "‘하루 2시간 단축근무’ 공무원 육아시간 확대 다음달 시행", "다음달부터 만 5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은 최대 24개월 동안 하루 2시간씩 단축 근무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보수는 단축근무 이전과 동일합니다. 인사혁신처는 국가직 공무원의 '육아시간 확대'를 골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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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 6·13 지방선거 선택! 대한민국 “개표방송은 KBS” 뉴스광장 1부 입력 2018.06.13 (06:24) 수정 2018.06.13 (06:28)\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6.13 지방선거를 맞아 KBS가 개표 방송을 준비했습니다.\n가상 증강 현실로 생동감을 더한 특별 스튜디오에서 신속, 정확하게 실시간 개표 상황을 전달해드릴 텐데요.\nKBS의 믿음직한 개표 방송, 김수연 기자가 소개합니다.\n[리포트]\nKBS의 '개표 방송'을 책임질 특별 스튜디오가 모습을 갖춥니다.\n스튜디오 준비 기간만 일주일, 방송 인력 230여 명과 카메라 18대가 투입됐습니다.\n[김지원/아나운서 : \"오늘의 선택으로 나와 내 가족, 그리고 대한민국의 내일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n지난해 대선 개표 방송에 이어 '증강 현실 특수 카메라'가 설치돼, 개표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n신속하고 정확한 실시간 개표에 깊이 있는 분석도 더했습니다.\n전문가가 실시간으로 개표 동향을 설명하는 'K포럼'과 유권자의 성향을 발빠르게 확인하는 '심층출구조사'가 처음으로 도입됩니다.\n지난 2004년 총선부터 도입된 자체 당선자 예측 시스템, '디시전K'도 한층 더 개선됐습니다.\n[엄경철/앵커 : \"KBS 개표 방송은 후보의 승패를 떠나서 선거의 의미, 유권자 여러분의 한 표의 가치에 대해서도 상세히 분석해 드리겠습니다.\"]\nKBS 6.13지방선거 개표방송은 오늘 오후 4시부터 KBS 1TV를 통해 방송됩니다.\nKBS 생중계 앱, myK와 KBS 라디오 등으로도 실시간 개표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nKBS 뉴스 김수연입니다.\n선택! 대한민국 “개표방송은 KBS”\n입력 2018.06.13 (06:24) 수정 2018.06.13 (06:28) 뉴스광장 1부\n[앵커]\n6.13 지방선거를 맞아 KBS가 개표 방송을 준비했습니다.\n가상 증강 현실로 생동감을 더한 특별 스튜디오에서 신속, 정확하게 실시간 개표 상황을 전달해드릴 텐데요.\nKBS의 믿음직한 개표 방송, 김수연 기자가 소개합니다.\n[리포트]\nKBS의 '개표 방송'을 책임질 특별 스튜디오가 모습을 갖춥니다.\n스튜디오 준비 기간만 일주일, 방송 인력 230여 명과 카메라 18대가 투입됐습니다.\n[김지원/아나운서 : \"오늘의 선택으로 나와 내 가족, 그리고 대한민국의 내일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n지난해 대선 개표 방송에 이어 '증강 현실 특수 카메라'가 설치돼, 개표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n신속하고 정확한 실시간 개표에 깊이 있는 분석도 더했습니다.\n전문가가 실시간으로 개표 동향을 설명하는 'K포럼'과 유권자의 성향을 발빠르게 확인하는 '심층출구조사'가 처음으로 도입됩니다.\n지난 2004년 총선부터 도입된 자체 당선자 예측 시스템, '디시전K'도 한층 더 개선됐습니다.\n[엄경철/앵커 : \"KBS 개표 방송은 후보의 승패를 떠나서 선거의 의미, 유권자 여러분의 한 표의 가치에 대해서도 상세히 분석해 드리겠습니다.\"]\nKBS 6.13지방선거 개표방송은 오늘 오후 4시부터 KBS 1TV를 통해 방송됩니다.\nKBS 생중계 앱, myK와 KBS 라디오 등으로도 실시간 개표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nKBS 뉴스 김수연입니다.\n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 "선택! 대한민국 “개표방송은 KBS”", "[앵커] 6.13 지방선거를 맞아 KBS가 개표 방송을 준비했습니다. 가상 증강 현실로 생동감을 더한 특별 스튜디오에서 신속, 정확하게 실시간 개표 상황을 전달해드릴 텐데요. KBS의 믿음직한 개표 방송, 김수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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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사사건건] 장제원 의원의 달라도 너무 다른…‘자중 모드’ 입력 2018.06.20 (09:43) 수정 2018.06.20 (09:51) 인터넷 뉴스\n- 장제원 \"중앙당 슬림화할 필요 있어\"- 장제원 \"정책, 노선, 인적쇄신 후 당명 바꾼다\"- 표창원 \"상한가 정치인 김경수, 하한가 정치인 홍준표\"- 장제원, 스스로 '하한가 정치인'으로 선정- 표창원 \"홍준표, 대한민국 과거를 상징하는 분\"- 장제원 \"김경수, 드루킹 문제 반드시 해명해야\"■ 프로그램명 : '사사건건'■ 코너명 : '여의도 사사건건'■ 방송시간 : 6월 19일(화) 16:00~17:00 KBS 1TV◎ 앵커) 김 민주당 표창원 의원, 자유한국당의 장제원 의원 자리했습니다. 어서오십시오. 모두 안녕하세요. 두 분이 화요일 맡아주시기로 해서, 두 분은 상임위도 안행위에 같이 계셨죠? 김 안전행정위원에 같이 계셨고. 매주 화요일에 이제 저희가 얼굴 봐야 되는데.. 사석에서는 사이가 어떠십니까, 두 분은.▶ 장제원) 아니, 그런데 우리 앵커께서 언론 인터뷰 한 거 보니까 저희들이 진자 싸울 수도 있다. 이렇게 싸움을 좀 부추기시던데.◎ 앵커) 사실은 저희 제작진의 바람일지도 모릅니다.▶ 장제원) 제가 사실은 이제 그...지금 방송 출연하는 것도 이 프로그램이 기획될 때 섭외를 받았기 때문에 출엽할 수 있었지, 지금 제가 무슨 메시지를 발신한다는 게 국민들이 보시기에는 좀.. 민망한 상황인데 이번에는 우리 표창원 의원님의 고견을 잘 경청하겠습니다.▷ 표창원) 아유...저희야 뭐 사적으로는 워낙 서로를 신뢰하고 또 존중하고 아주 그.. 의견도 많이 나누는 동료입니다. 다만 정당이라든지 서로 다른 주장, 정책, 이념 이런 것들과 맞설 때는 상당히 또 격렬하게 서로 부딪히고. 그런 공과 사가 철저히 구분되는 그런 사이라서 아마 토론회에 상당히 많은 그.. 재미를 시청자들께 드릴 수 있지 않을까. 다만 이제 장제원 의원님 말씀처럼 현재 입장이 상당히 좀.. 당 자체 입장이 그러시다 보니까◎ 앵커) 네. 말씀하시기가 더 조심스러우시죠.▷ 표창원) 조심스러워 하실 것 같아서 저도 좀 조심스러워집니다.▶ 장제원) 아니, 표창원 의원님하고 저하고는 사실은 노선이나 정책 또 나라를 보는 시각이 많이 틀려요. 그런데 표창원 의원님이 이제 그 비판을 하실 때 탁탁 찝어서 비판을 정확하게 하시거든요.▷ 표창원) 뭐 이분은 누가 뭘 잘못했다. 이렇게 하시는데 저에 대해서는 탁 찝어서 비판 안 하시더라고요.▶ 장제원) 이게 우정인 것 같아요.◎ 앵커) 네. 오늘은 탁 찍어서 비판하셔도 괜찮습니다. 자, 자유한국당이 진짜 반성하고 있는 것이냐, 진짜 변화할 의지가 있는 것이냐. 국민들은 묻고 있는데 몇 가지 사진 한 장, 사진 좀 보겠습니다. 최성권. 경기도의회의 낙선자인데 낙선시켜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이재명 같은 자를 경기도지사로 당선시킨 여러분. 이랬어요. 다음 사진 보겠습니다. 인물보다 정당을 택한 민심. 자유한국당 후보인데요. 낙성했는데.. 그러니까 인물은 내가 낫다 이런 뜻인 것 같은데.. 썩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이런 건 어떻게 보십니까?▶ 장제원) 제가 뭐 누구를 비판할 수 있는 입장인지는 모르겠는데 선거가 끝나면 그 결과에 승복하고 승자에 대한 축하를 보내고 자신의 어떤 것이 잘못됐는지 반성하는 자세가 필요한데 제 개인적으로는 생각에는 좀 옳지 않은... 그런 구절 아닌가 싶고요. 저것이 지금 자유한국당이 처했던, 지금까지 정치를 바라보면서 국민과 맞서려고 했던, 국민의 민심과 맞서려고 했던 그런 단면을 보는 것 같아가지고 참 씁쓸하고 반성이 됩니다.◎ 앵커) 다음 사진 준비됐으면 한번 보겠습니다. 안철수 후보가 올린 낙선 사례인데.. 별다른 뜻은.. 뭐 특이한 사항은 없습니다. 그런데 정당이름이 빠져 있어요. 이런 건 뭘까요? 굳이 저희가 확대해석 하는 건가요?▷ 표창원) 일단 그.. 광역단체장 당선자 중에도 정당 이름을 넣지 않은 저희 당.. 그 당선자들도 꽤 계시고요. 그리고 기초단체장도 마찬가지인데 문제는 그분들도 당의 색깔을 넣었습니다. 누가 보더라도 어떤 당 당선자고 후보자였다란 것을 알게 되거든요. 그런데 안철수 그.. 후보자 같은 경우는 흰색 바탕에 그냥 평범한 글씨를 넣으셔서 당명도 없고.◎ 앵커) 네. 저.. 이준석 후보자가 지적한 부분이거든요. 왜냐하면 자기는 그 당으로 나와서 낙선했기 때문에 사실 좀.. 굉장히 서운할 거 아니에요.▷ 표창원) 그래서 참 그렇네요. 여러 가지 당내에서 얘기가 나오잖아요. 장진영 변호사도 그런 이야기를 했고요. 그래서 안철수 후보가 미국에서 돌아오신 다음에 뭔가 자세한 해명이 있어야 될 것 같은데 정당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조금 받아들이기 어려운, 조금 어떤 그.. 당과의 불협화음을 우회적으로 표시한 것이 아닌가. 그런 느낌을 좀 받아서 좀 불편한 느낌입니다.◎ 앵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자유한국당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저.. 정진석 의원이 자유한국당이라는 배는 침몰해서 이미 침몰했다. 건져내도 쓸 수가 없다. 이런 인터뷰를 했던데.. 어떻게 자유한국당 해체하는 게 나을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장제원) 너무 큰 패배기 때문에 아직까지 그 원인분석과 앞으로 갈 방향, 좌표에 대해서 설정이 잘 안 된 상황 같기 때문에 얘기가 나오는 것이고. 어저께 김성태 원내대표가 중앙당 해체라는 화두를 던진 거는 저는 이렇게 이해를 합니다. 중앙당 해체라는 것이 그야말로 완전히 해체하는 것이 아니고 그 해체란 뜻에서 자유한국당이 그동안 가져왔던 기득권 또 그동안 가져왔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새출발해야 된다. 그런 것들을 함축적으로 그 해체라는 의미에 담이 않았나,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네. 함축적으로 그 안에 담겨 있다. 그래서 저희가 준비한 주제인데요. 잠깐 그래픽 보여주실래요? 자, 이걸 좀 여쭤보겠습니다. 어떻게 바뀌어야 한다고 보십니까?▷ 표창원) 우선 저희야 이제 다른 당 이야기니까 대단히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고요. 저희가 여러 차례 이제 개별의원들이 의견을 낸 것이 있는데 저희가 바라는 것은 어쨌든..◎ 앵커) 바라는 건 안 바뀌는 게 제일 좋은 거 아닙니까?▷ 표창원) (웃음) 아니요, 뭐 꼭 그렇지는 않고요.◎ 앵커) 다음 총선, 다음 대선까지.▷ 표창원) 아유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 월드컵에서도 우리가 보지 않습니까. 약체랑 싸워서 의미 없는 승리를 하는 것보다는 진정한 상대와 격렬하게 경쟁해서 값진 승리를 거두는 것이 훨씬 더 스포츠정신에 맞고 정치도 마찬가지라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보수가 어쨌든 이번에 제대로 된 혁신을 하셔서 국민 다수의 다시 신뢰를 회복하시고 그다음에 저희가 바라는 거는 현재 한반도의 평화란 거대한 공동의 목표가 있지 않습니까. 그간 여기에 대해서 서로 좀 삐걱거림도 있었고 그 부분에 대한 해소가 이루어져서 함께 여야가 머리 맞대고 같이 공동으로 추진할 것은 추진을 하고 서로 견제할 것은 견제해 주시고 비판도 해 주시고 이렇게 좀 건강한 여야관계가 구축되기를 저희들은 간절히 소망하고 있습니다.◎ 앵커) 자, 저.. 장 의원님. 질문 드리는데도 조심스럽네요. 반성하고 잘못했습니다 하시는 정당의 대표님까지.. (웃음) 당명도 바꾸셔야겠죠? 그런데 국민들이 바라보는 시선은 이런 거예요. 어느 네티즌이 이렇게 패러디를 해놨던데 이거 한번 보면서 당명에 대해서 좀 여쭤보겠습니다. 자, 원래 지금 저.. 반성하겠습니.. 잘못했습니다라고 써져 있는 현수막인데 자유당, 공화당, 민정당, 민자당, 신한국당, 한나라당,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말고 당명 공모합니다. 이게 국민들이 또 이름만 바꾸는 거 아니냐..▶ 장제원) 제가 조금 설명을 드려야 되겠는데요. 당명은 하나의 그.. 저희가 개혁을 완수했다라는 마지막 단계의 하드웨어에 대한 문제고요. 우선적으로 중앙당 해체라는 걸 조금 더 설명을 드리면 저희가 대선을 거치고 또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많은 빚이 있습니다. 그것을 이제 그.. 선거보증금을 받아가지고 갚고 받아서 갚고 이런 상황인데 저희들 자체는 중앙당을 슬림화하지 않으면 정당 자체의 존립이 어렵기 때문에 이미 이 500평 이상 쓰는 그 중앙당을 100평, 200평으로 줄이겠다는 계획이 있었거든요. 그런 것들의 일환으로 중앙당을 슬림화하겠다는 겁니다. 지금 민주당이 중앙당 중앙권력을 갖고 있고 지방권력까지 가지고 있고 또 방대한 그런 인프라와 조직을 갖고 있는데 이것을 야당이 이런 조직으로 대응하기는 불가능하거든요. 그렇다면 저희들은 오히려 작게 아주 빠르게 원내정당, 정책정당, 경제 중심 정당으로 가서 저희들이 앞으로 조직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기보다는 그러한 정책적 대안을 만드는 데 더 많은 투자를 해야 된다. 이를 테면 지금 저희들이 패배한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반대만 했지 정책적인 대안을 만들지 못 했다니 거거든요. 그런 것들을 좀 더 재정적인 투자를 정책분야에 많이 하겠다. 중앙당 슬림화를 얘기하는 거고요. 두 번째 저희들이 꼭 해야 되는 것이 노선, 정책, 좌표. 이런 것들을 어떻게 재설저할 것이냐. 특히 아까 안보위 말씀하셨는데 안보 부분도 저희들은 저희 나름대로 시각으로 여덟 번을 북한에 속았는데 아홉 번을 속으면 안 되지 않느냐. 정말 건전한 시각으로 건전한 회의주의적인 시각으로 그 비판을 했는데 국민들은 우리를 냉전적인 사람들, 아직까지도 냉전시대에 머무르는 수구로 생각하더라고요. 그런 것들을 얼마나 좀 더 조금 더 가능성을 열어놓고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을 좀 도울 수 있는 거에 대한 고민을 해봐야 될 것이고.◎ 앵커) 그 부분은 소프트웨어에 대한?▶ 장제원) 그렇습니다. 그다음에 또.. 그다음에 세 번째는 야당의 견제하는 스타일. 그러니까 국민들은 그런 것 같아요. 새로운 어떤 국민들의 정치적 열망이 있는데 야당이 무조건 반대하는 모습들. 자, 그러면 건전한 견제라는 게 뭐냐에 대한 인식 자체를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 그다음에 이제 당명이라든지 이런 거는 그러한 큰 틀을 고친 다음에 인적쇄신이 끝난 다음에 그거를 하나 말씀하신 건데0924 그것이 굉장히 부각된 게 너무 안타깝다. 그래서 전면적으로 노선, 정책 그다음에 야당의 스타일 그다음에 인적쇄신 이런 것들을 포괄적으로 한 다음에 이름을 바꿀 수 있으면 바꾼다. 이런 말씀이거든요.◎ 앵커) 알겠습니다. 국민 분들이.. 네티즌 분들이 당명에 대해 이야기하는 건 그동안에도 그렇게 바뀐다고 했는데 바뀌지 않고 당명만 바뀐 거 아니냐라는 따끔한 질책 같습니다. 자, 지금 이야기하신 이렇게 바꿔보겠다는데 당 안에서 다른 목소리가 나옵니다. 들어보겠습니다.◐ 박대출 자유한국당 의원 : 변화는 표변이나 돌변이 결코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진정성 있는 반성, 진정성 있는 변화여야 됩니다. 갑자기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가치를 잃어버리는 표변이나 돌변은 곤란하다.◐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 그런 식으로 뭐 우리가 가지고 왔던 가치들을 다 버리고 다 다시 해야 된다고 할 것 같으면 그러면 경기지사 선거에서 이재명 형수가 이재명한테 사과를 해야 돼요. 민심이 이재명을 선택했으니까, 그건 아니잖아요. 보여주기식 이벤트 퍼포먼스 이제 좀 그만하자고요.◐ 구본철 자유한국당 의원 : 원내대표의 직위를 이용하여 실질적으로 당을 장악하겠다는 의도를 드러낸 것에 불과하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선거 참패의 책임과 홍준표 저 대표의 전횡에 대한 협력에 엄중한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해야만 할 대상자이다.◎ 앵커) 아니 그런데 김진태 의원 말씀대로라면 이재명 당선자의 형수가 이재명 후보가 당선됐으니까 사과해야 되는 것이냐, 아니다. 단지 졌을뿐이지 팩트가 다른 건 아니지 않느냐. 뭐 이런 주장인 것 같은데 그렇게 그 논리대로라면 자유한국당은 잘못한 게 없는데 졌다고 해서 사과할 필요가 있느냐. 이렇게 들립니다.▶ 장제원) 네. 김진태 의원의 발언을 제가 정확하게 그 의미를 잘 모르겠는데. 그러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는 게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재명 시장의 그런 도덕성 문제에 대해서 국민들이 비판을 하고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문재인 정부가 하고 있는 안보.. 안보 부분이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소통에 어떤 그런 모습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 4년 남은 정권에 힘을 실어주는 게 맞다라는 국민적 선택이 있었거든요.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이번 표심에 나타나는 것들을 정말 잘 분석해서 가야 된다. 그러니까 다시 제가 말씀드리면 저희가 자유시장경제라든지 강력한 안보정당, 이 이념과 가치는 저희들이 가져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런 것들을 조금 더 국민의 뜻에 맞게끔 조금 더 우리가 가능성을 열어두고 지금보다는 좀 더 뭐라 그럴까.. 무조건 회의주의에 빠지거나 무조건 지키겠다는 것보다 조금 더 우리가 중도적 가치를 받아들여야 될 시점이 아닌가. 그런 걸 깨우쳐야 되는 거 아니냐. 지금 저희들이 이번에 사실상 35%~45% 광역단체장을 받았거든요. 그러면 결국은 저희들이 전패를 했던 이유를 보게 되면 결국은 중도표심이 집중적으로 민주당에 갔다는 거거든요. 그럼 그 중도표심을 우리가 당의 스팩트럼을 좀 넓혀서 그들로 하여금 우리를 지지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게 사실 중요한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것들 때문에 당의 노선을 조금 고민을 해보자는.. 이제 그런 당 권한대행의 생각인 것 같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요. 여의도 사사건건 이 코너에서 저희가 두 분께 상한가, 하한가를 좀 여쭤보려고 해요. 지금 표창원 의원이 보시기에 이번 지방선거로 상한가는 누구고 하한가는 누군지 저희가 미리 여쭤봤어요. 어떻게 되죠?▷ 표창원) 우선 상한가는 경남도지사 당선..◎ 앵커) 김경수, 민주당..▷ 표창원) 네. 김경수 당선인이고요. 하한가는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앵커) 뭐 누구나 가늠할 수 있는 부분인데요. 왜 이렇게 뽑으셨어요?▷ 표창원) 우선 김경수 당선인은 다 아시다시피 그 드루킹 사건. 특검에.. 국회에서의 특검법에 통과 등을 통해서 상당한 정치적 압박이 행해졌잖아요. 일단 사실규명은 특검수사를 통해서 드러나겠지만 어쨌든 정치적 타격을 엄청나게 입은 것이고 그리고 처음부터 이번 지방선거의 핵심이 경남이다라고 다들 이제 알려지는 상황이 되어 버렸고 자유한국당은 온 힘을 다 쏟아서 홍준표 전 대표의..◎ 앵커) 방어하려고 했죠.▷ 표창원) 예. 방어하려고 했지만 결국 그 모든 것들을 뚫어내고 더더군다나 경남은 민주당 계열 정당이 단 한 번도 도지사 당선 된 적이 없는 곳입니다. 거기서 최초로 당선이 되었고. 당연히 이번 지방선거에서 가장 그.. 상한가다 이렇게 평가할 수밖에 없죠.◎ 앵커) 네. 지난 그 드루킹 의혹 불거지면서 장 의원님은 그랬거든요. 김경수 연기력 놀랍다. 긴급체포해야 한다. 하셨는데 그 생각은 지금도 변함 없습니까?▶ 장제원) 그런데 그 김경수 드루킹 사건은 사실상 민주당이 자초한 측면이 큽니다. 추미애 대표가 고발을 통해서 이 사건이 불거졌고 가장 큰 첫 번째 특종은 한겨레에서.. 진보매체에서 한 거거든요. 그 다음에 김경수 의원이 1차 기자회견과 2차 기자회견에서 확연하게 드루킹을 만난 시점부터 시작해서 드루킹을 만난 횟수부터 시작해서 많은 얘기들이 바뀌었어요. 청와대도 사실상 그.. 오사카 총 영사의 후보에 대해서 만났다 했다가 안 만났다 했다가. 언제 만났나 일시도 틀렸고요. 경찰도 사실상 그 김경수 의원이 드루킹으로부터 문자를 받았는데 그것을 보지도 않았다라고 오히려 수사의 당사자가 그.. 이주민 경찰청장이 오히려 김경수 의원을 좀 방어를 해 준 이런 모습을 봤을 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참 의혹이 있다. 그리고 김경수 의원이 사실상 대통령의 가장 복심으로 불리고 있으니까 눈치 ** 아니냐. 저희들은 의혹을 제기할 수밖에 없었고 그런 의혹 속에서 특검을 주장하게 된 거죠.◎ 앵커) 알겠습니다. 어제 제가 박지원 의원에게 돌발로 이거 해봤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오늘 저희가 또 준비했습니다. 30초 드릴 테니까 저희 1번 카메라 보시고..1번 카메라..저 카메라 보시고요. 김경수 의원에게 영상편지 30초 드리겠습니다. (웃음) 김경수 지사죠, 이제. 김경수 지사에게. 시작하시죠.▶ 장제원) 예. 김경수 당선자님 축하드리고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경남 도민들께서 뜨거운 지지를 해 주셔서 당선이 되셨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새로운 경남을 하여 창출하기 위해서, 창조하기 위해서 큰 기대를 가지고 또 우리 경남 도민의 민생과 복지에 큰 역할을 하길 바랍니다. 다만 이 드루킹 문제는 김경수 당선자께서 반드시 해명을 하고 넘어가야 될 부분입니다. 1, 2차 기자회견에서 드러난 여러 가지 달라진 말들에 대해서 잘 해명하셔가지고 이 드루킹 문제 잘 극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앵커) 이야.. 훈훈합니다. 훈훈한데 (웃음) 훈훈합니다. 잠시 후에 기회드릴게요. 대충 짐작하실 것 같은데, 누구한테 하실지.▷ 표창원) 예. (웃음)◎ 앵커) 이것 좀 여쭤보기요. 홍준표 전 대표가 이제 저.. 책임지고 사퇴하면서.. 준비됐습니까? 잠깐 보겠습니다. 자, 우리 국민들이 SNS글을 읽었을 겁니다. 고관대작 지내고 국회의원을 아르바이트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국비로 세계일주가 꿈인 사람, 의총에 술이 취해 들어와서 술주정 부리는 사람. 이건 저도 누군지 알 것 같아요. 감정조절이 안 되는 사이코패스 같은 사람. 뭐 이 글은 어떻게 보십니까?▶ 장제원) 좀 거치셨어요. 거치셨고.. (웃음) 발음이.. 많이 거친 표현 같고요. 다만 저런 분들이 없어져야 되겠죠. 전 그 엉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앵커) 김 일리 있는 지적이라고 하셨어요, 저 글에 대해서. 민주당에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표창원) 참 저희들이 원내에서는 자유한국당 의원 분들하고 이렇게 활동을 하면서 좀 안타까웠던 부분들이 어쨌든 의회는 제대로 굴러가야 하고 상임위는 열려야 하고 그리고 의결은 이루어져야 될 텐데 그게 잘 안 이루어지는 일들이 너무 많았어요. 그러면서 사실 저희들이야 사실 개인적인 부분들에 대해서 큰 관심은 없었지만 당내에서의 그런 의총이나 열리시고 그다음에 결의되고 하시는 과정들에서 그다지 민주적이지 않다. 그리고 국정현안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집중을 안 하시는 것 같다. 이런 아쉬움이 많았죠. 그런 것들이야 홍준표 대표께서 일일이 한 분, 한 분에 대한 분석 저격을 하신 것 같은데 저희들로서는 어쨌든 좀 자유한국당이 이런 문제들을 잘 극복을 해서 건전한 비판 세력을 거듭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앵커) 제가 저.. 실명을 여쭤보지 않을 건데 여기 사안이 한 여덟 사안이 나와요. 민주당 의원 분들은 거기 괄호 채우기 하면 대충 마추십니까?▷ 표창원) 개인적으로 저는 아니고요. 저는 이제 국회경험이 짧기 때문에 그런데 경험이 많으신 분들은 대강.. 맞추시는 것 같아요.◎ 앵커) 탄핵 때 줏대 없이 오락가락 하고도 얼굴 경력 하나로 소신 없이 정치생명 연명하는 사람도 있고요. 알겠습니다., 그러면 저 카메라 보시고요. 표창원 의원이 홍준표 전 대표에게 영상편지 30초 시작하시죠.▷ 표창원) 네, 홍준표 대표님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많은 좀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후배 정치인으로서 느끼고 있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홍준표 대표께서는 대한민국 정치의 과거를 선진하는 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그동안 지나친 방공주의, 이념몰이 그리고 냉전구도에 너무 매몰되어 있는 나머지 민주주의와 인권, 자유, 개인의 민생들을 너무 소홀히 하지 않았나.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아마 홍 대표님에게 집중되었고 그것이 이번 선거의 결과에 많은 영향을 끼친 것 같습니다. 조금 물러나셔서 후배 정치인들이 합리적으로 민주주의와 인권과 자유와 우리 평화의 정신과 가치로 한반도를 잘 이끌어 나가는 것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앵커) 과거를 상징하는 분이다. 알겠습니다. 자, 이번에 장제원 의원의 여의도 상한가, 하한가 보겠습니다. 뭐.. 시기가 시기인만큼 장제원 의원이 생각하는 상한가와 하한가. 저희가 미리 여쭤봤는데 보겠습니다. 상한가는 문재인 대통령이네요.▶ 장제원) 그렇습니다.◎ 앵커) 하한가는 왜.. 장제원입니까. 지금 하한가입니까?▶ 장제원) 그.. 제가 누구를 하한가라고 얘기하는 것 체가 오만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모두가 지금은 자유한국당 구성원들이 내 탓이라는 생각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제 탓이다. 지금 이런 게 모든 것이 제 탓이다. 저 나름대로 자유한국당에서 보수를 개혁하고 또 문재인 정권 1년에 추경 때 혼자서 몸부림도 쳐봤고 했는데 어쨌든 당권 쪽으로 제가 편입이 돼서 할.. 말해야 될 때 말하지 못 했고 또 결단해야 될 때 결단하지 못 했고 또 정의로워야 될 때 좀 비겁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 자신이 좀 더 철저하게 반성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하한가로, 제 스스로..◎ 앵커) 하한가..▶ 장제원) 예. 지정했습니다.◎ 앵커) 이런 질문은 어떻습니까? 상한가로 문재인 대통령 뽑으셨는데 아마 지난 한 1년여 동안 가장 문재인 대통령에게 아픈.. 비수 꼽는 비판을 가장 많이 하셨던 의원 중에 한 분이실 겁니다. 후회되십니까?▶ 장제원) 아니요, 당 대변인으로서 저는 당연히 그.. 정권을 견제하고 감시하고 비판해야 되는 이제 직책에 있었는데 다만 아쉬운 것은 잘하는 부분에 대해서 좀 칭찬이 너무 인색하지 않았느냐. 국민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소통과 남북평화모드를 만드는 데 있어서 좀 감도를 하고 있었는데 저희들은 문재인 정부 견제한다고 했는데 어떻게 보면 민주당하고 싸우는 것이 국민하고 싸우는 모습으로 비쳐진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앞으로 잘하는 부분이 있으면 잘한다고 칭찬을 해줘야 되겠고 또 저희들이 제1야당으로 책무가 있습니다. 그래서 건전한 견제를 어떻게 할 것이냐에 대해서 다시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민주당과 싸우는 게 국민과 싸우는 것처럼 비쳐진 것 같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부분.. 국민들이 공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 주제 이어서 들어보겠는데요. 다음 주제는 민주당과 관련된 겁니다. 자, 준비됐으면 보여주시죠. 내가 제일 잘 나가는.. 예를 들어요, 오늘 나온 기사 중에 대본에 없는 이야기입니다. 민주평화당이 연정 가능하다고 했는데 추미애 대표가 내 임기 동안에 그럴 가능성은 0%라고 했거든요. 물론 이게 협치도 아니고 연정이니까 좀 복잡한 이야기지만 아니.. 그렇게 해 주시면 고맙죠 정도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표창원) 그런데 뭐 저는 개인적으로 그래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이제 임기가 얼마 남지 않으셨으니까 사실은 그게 별 의미 없는 문답이긴 하죠. 하지만 어쨌든 그동안 야당과의 관계에 있어서 물론 억울하고 아프고 섭섭한 점이 많아서 그렇긴 하지만 당 지도부에서 야당에 대한 섭섭함이 그대로 좀 그 언사로 드러나는 경우들이 있었어요. 그 부분은 저희 내부에서는 앞으로 이제 조금 더 집권여당으로서의 좀 더 포옹력 있는 넓은 자세로 받아들여야 되겠다. 그렇게 좀 생각들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 사례를 저희가 한 두 개 정도 준비했는데요. 네, 추미애 대표가 신안군수 공천했는데요. 신안군에서 민주당이 3등했습니다, 3등.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3등 했어요. 천경배. 추미애 대표 비서실 부실장 하던 사람입니다. 이른바 전략공천 했다가 2등도 못하고 온갖 내용 속에 3등 했습니다. 다음 사례 한 번 볼까요? 충북 제천시의회 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자인데 프로필이 세명대 동아리연합회 회장 법무법인 오늘 사무주임입니다. 이 사람이 왜 비례대표가 되느냐. 비례대표 1번이 되느냐. 국민들이 묻고 있습니다. 한 번 답을 해주시죠. 이 사람이 왜 비례대표 1번으로 당선돼야 합니까? 이유가 있겠죠?▷ 표창원) 네. 그러니까 아마 앞과 뒤가 조금 다른 경우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저희가 공천 과정에서 전남에서 일부 자치단체장, 그리고 서울 일부 구청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문제가 있어 경선이 중단되거나 단독공천 또는 전략공천이 이루어지는 과정에 내홍이 심했습니다. 이 부분은 정말 반성해야 될 부분이라 생각을 하고요. 다만 이제 뒤에 젊은 여성 분에 대해서는 그냥 결과만 놓고 이야기하기에는 좀 문제가 있다. 왜냐하면 저희들의 그 국제상 청렴과 여성, 장애인에 대한 가산점이 있습니다.◎ 앵커) 그 주로 비례 1번들이 여성 분들이었죠?▷ 표창원) 여성일 수밖에 없고요. 그다음에 이제 다들 본인이 원하면 비례신청을 하거든요. 그럼 심사가 이루어지고 그 면접심사도 보고 경력심사도 봅니다. 그 결과 선정된 것인데 그 결과에 경력이 많지 않고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만으로 그것은 뭐 비하한다거나 하는 건 저는 반대고요. 혹시라도 저분이 그런 자신의 그 정치에 대한 식견과 도전의욕, 청년으로서의 자세, 이런 것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관계성이라든지 또는 뭐 다른 잡음이 있었다든지 이렇다라면 문제라고 봐야 되겠죠.◎ 앵커) 네. 민주당은 원만합니까?▶ 장제원) 글쎄요. 이제 저희들이 2006년도에 지방선거 때 열두 석을 했고요. 그 당시에 열린우리당 한 석을 했습니다. 그 이후에 2016년도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될 때까지 10년이 걸렸는데 그 10년 동안 거의 다 이기지 않았습니까. 거의 다 이긴 그런 엄청난 사랑에 대해서 저희들이 소통이 부족했고 독선적이고 오만에 빠져가지고 결국은 국정농단을 당해서 탄핵을 당한 정권이 됐거든요. 그런 것들을 민주당이 그 과거를 잘 보시면 이런 것들을 잘 극복해나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이야, 제가 지금까지 방송하면서 장제원 의원님이 이렇게 낮은 자세로 임하시는 거 처음 봅니다.▷ 표창원) 당황스럽습니다. (웃음)◎ 앵커) 당황스럽습니다. 자, 저희가 시간 때문에 마무리 질문 드려야 되는데.. 자유한국당은 일단 반성하신다니까 일단 국회 들어가시는 건 어떻겠습니까? 너무 보이콧 오래 하셔서..▶ 장제원) 아, 보이콧이 아니라 원구성이 새로 돼야 되는데 자유당 지금 원내대표가 당 권한대행을 맡고 있지 않습니까. 당 대표 권한대행. 그러니까 저희들이 협상 안 할라고 하는 게 아니고 사실상 추스릴 시간을 조금만 주십시오. 원구성 할 겁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자, 민주당 표창원 의원,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님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두 분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여의도 사사건건] 장제원 의원의 달라도 너무 다른…‘자중 모드’", "- 장제원 \"중앙당 슬림화할 필요 있어\" - 장제원 \"정책, 노선, 인적쇄신 후 당명 바꾼다\" - 표창원 \"상한가 정치인 김경수, 하한가 정치인 홍준표\" - 장제원, 스스로 '하한가 정치인'으로 선정 - 표창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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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화제 영상] 하늘에서 쏟아지는 폭포…신비한 자연 현상 지구촌뉴스 입력 2018.06.20 (10:53) 수정 2018.06.20 (10:55)\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오스트리아 남부의 한 호수에서, 하늘에 마치 커다란 구멍이 난 듯이 엄청난 양의 폭우가 쏟아지는 자연현상이 포착됐습니다.\n지구촌 에서 함께 보시죠.\n[리포트]\n오스트리아 남부 밀슈타트 호수 위로 거대한 먹구름이 몰려듭니다.\n곧이어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 듯이 폭포수와 같은 비가 쏟아져 내립니다.\n스위스에서 아마추어 영화감독으로 활동 중인 27세 '피터 마이어'가 우연히 마주한 대기의 변화를 미속촬영 기법으로 카메라에 담았습니다.\n국지적 하강기류 현상인 '마이크로버스트'가 발생한 건데요.\n적란운과 같은 구름에서 발생하는 대류적 난류로, 구름 바닥에서 시작된 바람이 지표면에 부딪혀 사방으로 흩어지며 생기는 돌풍입니다.\n이번 영상처럼 드물게 비를 동반하는 경우도 있는데, 단 몇 분 안에 짧게 일어나지만 항공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n[지구촌 화제 영상] 하늘에서 쏟아지는 폭포…신비한 자연 현상\n입력 2018.06.20 (10:53) 수정 2018.06.20 (10:55) 지구촌뉴스\n[앵커]\n오스트리아 남부의 한 호수에서, 하늘에 마치 커다란 구멍이 난 듯이 엄청난 양의 폭우가 쏟아지는 자연현상이 포착됐습니다.\n지구촌 에서 함께 보시죠.\n[리포트]\n오스트리아 남부 밀슈타트 호수 위로 거대한 먹구름이 몰려듭니다.\n곧이어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 듯이 폭포수와 같은 비가 쏟아져 내립니다.\n스위스에서 아마추어 영화감독으로 활동 중인 27세 '피터 마이어'가 우연히 마주한 대기의 변화를 미속촬영 기법으로 카메라에 담았습니다.\n국지적 하강기류 현상인 '마이크로버스트'가 발생한 건데요.\n적란운과 같은 구름에서 발생하는 대류적 난류로, 구름 바닥에서 시작된 바람이 지표면에 부딪혀 사방으로 흩어지며 생기는 돌풍입니다.\n이번 영상처럼 드물게 비를 동반하는 경우도 있는데, 단 몇 분 안에 짧게 일어나지만 항공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n지구촌뉴스 전체보기 기자 정보", "[지구촌 화제 영상] 하늘에서 쏟아지는 폭포…신비한 자연 현상", "[앵커] 오스트리아 남부의 한 호수에서, 하늘에 마치 커다란 구멍이 난 듯이 엄청난 양의 폭우가 쏟아지는 자연현상이 포착됐습니다. 지구촌 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오스트리아 남부 밀슈타트 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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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 2018 러시아 월드컵 [볼쇼이영표] 꼴찌를 해본 적 없다더니… 볼쇼이영표 입력 2018.06.05 (14:18) 수정 2018.06.05 (14:29)\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러시아월드컵 붐업을 위해 모인\n헛다리 드리블과 볼 트래핑에 이어 시작된 '골대 맞히기'의 승자는? ('골대 맞히기'는 축구국가대표팀 사이에서 꼴찌한 사람이 마트에서 필요한 물건을 사주는, 이른바 '마트털기 내기'로 알려져 있음)\n선수 시절 단 한 번도 져본 적이 없다고 자신감을 피력한 이영표 위원. 내기가 시작되자 자신감은 저 멀리 사라져버리고 '선무당' 신아영과 윤두준에게 덜미를 잡히는데...\n현장에 있는 모든 스텝을 깜짝 놀라게 한 이영표 위원을 빼고는 모두 웃었다는 결과 함께보시죠.\n리얼 스포츠 예능 버라이어티 , 6월 4일부터 14일까지 평일 저녁 8시 30분부터 KBS 제 2텔레비전을 통해 방송됩니다. 본방사수!!\n[볼쇼이영표] 꼴찌를 해본 적 없다더니…\n입력 2018.06.05 (14:18) 수정 2018.06.05 (14:29) 볼쇼이영표\n러시아월드컵 붐업을 위해 모인\n헛다리 드리블과 볼 트래핑에 이어 시작된 '골대 맞히기'의 승자는? ('골대 맞히기'는 축구국가대표팀 사이에서 꼴찌한 사람이 마트에서 필요한 물건을 사주는, 이른바 '마트털기 내기'로 알려져 있음)\n선수 시절 단 한 번도 져본 적이 없다고 자신감을 피력한 이영표 위원. 내기가 시작되자 자신감은 저 멀리 사라져버리고 '선무당' 신아영과 윤두준에게 덜미를 잡히는데...\n현장에 있는 모든 스텝을 깜짝 놀라게 한 이영표 위원을 빼고는 모두 웃었다는 결과 함께보시죠.\n리얼 스포츠 예능 버라이어티 , 6월 4일부터 14일까지 평일 저녁 8시 30분부터 KBS 제 2텔레비전을 통해 방송됩니다. 본방사수!!\n볼쇼이영표 전체보기 기자 정보", "[볼쇼이영표] 꼴찌를 해본 적 없다더니…", "러시아월드컵 붐업을 위해 모인 헛다리 드리블과 볼 트래핑에 이어 시작된 '골대 맞히기'의 승자는? ('골대 맞히기'는 축구국가대표팀 사이에서 꼴찌한 사람이 마트에서 필요한 물건을 사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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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을만하면 터지는 멕시코 폭죽 폭발사고…가정집서 13명 사상 입력 2018.06.07 (02:38) 수정 2018.06.07 (02:58)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멕시코 중부에 있는 한 가옥에서 6일(현지시간) 쌓아놓은 폭죽이 폭발해 5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고 엑셀시오르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n폭발사고는 이날 오전 수도 멕시코시티 북쪽에 있는 툴테펙의 한 가정집에서 발생해 남성 2명과 여성 1명이 현장에서 사망했고, 여성 1명은 병원으로 이송 중에 숨졌습니다. 다른 1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을 거뒀습니다.\n부상자 8명 가운데 4명은 어린아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n또 폭발로 인근에 있는 주택 23채와 차량 10여 대가 전파되거나 피해를 입었습니다.\n툴테펙은 사제 폭죽 산지로 유명한 곳으로 많은 주민이 집에서 폭죽을 만들고 제조한 폭죽을 창고에 쌓아놓는데 이 때문에 폭발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n[사진출처 : AP=연합뉴스]\n잊을만하면 터지는 멕시코 폭죽 폭발사고…가정집서 13명 사상\n입력 2018.06.07 (02:38) 수정 2018.06.07 (02:58) 인터넷 뉴스\n멕시코 중부에 있는 한 가옥에서 6일(현지시간) 쌓아놓은 폭죽이 폭발해 5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고 엑셀시오르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n폭발사고는 이날 오전 수도 멕시코시티 북쪽에 있는 툴테펙의 한 가정집에서 발생해 남성 2명과 여성 1명이 현장에서 사망했고, 여성 1명은 병원으로 이송 중에 숨졌습니다. 다른 1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을 거뒀습니다.\n부상자 8명 가운데 4명은 어린아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n또 폭발로 인근에 있는 주택 23채와 차량 10여 대가 전파되거나 피해를 입었습니다.\n툴테펙은 사제 폭죽 산지로 유명한 곳으로 많은 주민이 집에서 폭죽을 만들고 제조한 폭죽을 창고에 쌓아놓는데 이 때문에 폭발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n[사진출처 : AP=연합뉴스]\n기자 정보", "잊을만하면 터지는 멕시코 폭죽 폭발사고…가정집서 13명 사상", "멕시코 중부에 있는 한 가옥에서 6일(현지시간) 쌓아놓은 폭죽이 폭발해 5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고 엑셀시오르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폭발사고는 이날 오전 수도 멕시코시티 북쪽에 있는 툴테펙의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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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종도 외국인 전용 카지노서 8억여 원 잭팟 입력 2018.06.09 (11:33) 수정 2018.06.09 (11:39)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국내 최대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9억 원에 육박하는 잭팟이 터졌습니다.\n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는 45살 싱가포르인이 어제(8일) 오후 6시쯤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게임을 하다가 8억 8480만 원에 당첨됐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n인천 파라다이스시티는 전용 영업장 8726.8㎡ 규모의 국내 최대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으며, 448대의 최신식 게임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n파라다이스 메가 잭팟은 카지노(인천), 워커힐(서울), 부산(부산), 제주그랜드(제주) 등 파라다이스그룹에서 운영하는 국내 4개의 카지노 영업장의 잭팟을 광역 시스템으로 연동하고 있으며, 당첨금 상한액은 10억 원입니다.\n파라다이스 메가 잭팟 당첨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7번째로, 역대 최대 당첨금은 지난 3월 워커힐에서 기록한 9억 8821만 원입니다.\n작년 9월 제주그랜드에서 9억 6662만 원, 작년 12월 워커힐에서 8억 6302만 원 당첨자가 나왔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영종도 외국인 전용 카지노서 8억여 원 잭팟\n입력 2018.06.09 (11:33) 수정 2018.06.09 (11:39) 인터넷 뉴스\n국내 최대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9억 원에 육박하는 잭팟이 터졌습니다.\n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는 45살 싱가포르인이 어제(8일) 오후 6시쯤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게임을 하다가 8억 8480만 원에 당첨됐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n인천 파라다이스시티는 전용 영업장 8726.8㎡ 규모의 국내 최대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으며, 448대의 최신식 게임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n파라다이스 메가 잭팟은 카지노(인천), 워커힐(서울), 부산(부산), 제주그랜드(제주) 등 파라다이스그룹에서 운영하는 국내 4개의 카지노 영업장의 잭팟을 광역 시스템으로 연동하고 있으며, 당첨금 상한액은 10억 원입니다.\n파라다이스 메가 잭팟 당첨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7번째로, 역대 최대 당첨금은 지난 3월 워커힐에서 기록한 9억 8821만 원입니다.\n작년 9월 제주그랜드에서 9억 6662만 원, 작년 12월 워커힐에서 8억 6302만 원 당첨자가 나왔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영종도 외국인 전용 카지노서 8억여 원 잭팟", "국내 최대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9억 원에 육박하는 잭팟이 터졌습니다.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는 45살 싱가포르인이 어제(8일) 오후 6시쯤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게임을 하다가 8억 8480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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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수, WNBA 시애틀전서 4득점…팀은 74-101 패배 입력 2018.06.01 (13:52) 수정 2018.06.01 (13:53) 연합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의 박지수(20·196㎝)가 나흘 만에 다시 만난 시애틀 스톰을 상대로 4득점을 따냈다.\n박지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키아레나에서 열린 2018 WNBA 정규리그 시애틀과 원정경기에서 11분 16초를 뛰면서 4득점에 리바운드 1개와 블록슛 1개를 기록했다.\n라스베이거스는 74-101로 져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n라스베이거스는 에이자 윌슨이 21점에 타메라 영이 11점으로 분전했지만, 시애틀에 3점 슛을 17개나 허용하면서 27점 차로 완패했다.\n1쿼터부터 코트에 나선 박지수는 경기 시작 26초 만에 팀의 첫 번째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블록슛에 막혀 뜻을 이루지 못했다.\n박지수는 2쿼터에서 벤치를 지켰고, 3쿼터 종료 2분 27초를 남기고 다시 코트에 나와 종료 0.6초를 남기고 페이드어웨이슛으로 첫 득점에 성공하고 바스켓 카운트까지 얻었다.\n하지만 추가 자유투 1개는 실패했다.\n4쿼터 초반 블록슛 1개를 기록한 박지수는 경기종료 1분 40초를 남기고 레이업 슛으로 4점째 득점을 따냈고, 이어 수비 리바운드까지 1개를 추가하며 경기를 마쳤다.\n5연패에 빠진 라스베이거스는 2일 워싱턴 미스틱스와 홈에서 맞붙는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박지수, WNBA 시애틀전서 4득점…팀은 74-101 패배\n입력 2018.06.01 (13:52) 수정 2018.06.01 (13:53) 연합뉴스\n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의 박지수(20·196㎝)가 나흘 만에 다시 만난 시애틀 스톰을 상대로 4득점을 따냈다.\n박지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키아레나에서 열린 2018 WNBA 정규리그 시애틀과 원정경기에서 11분 16초를 뛰면서 4득점에 리바운드 1개와 블록슛 1개를 기록했다.\n라스베이거스는 74-101로 져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n라스베이거스는 에이자 윌슨이 21점에 타메라 영이 11점으로 분전했지만, 시애틀에 3점 슛을 17개나 허용하면서 27점 차로 완패했다.\n1쿼터부터 코트에 나선 박지수는 경기 시작 26초 만에 팀의 첫 번째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블록슛에 막혀 뜻을 이루지 못했다.\n박지수는 2쿼터에서 벤치를 지켰고, 3쿼터 종료 2분 27초를 남기고 다시 코트에 나와 종료 0.6초를 남기고 페이드어웨이슛으로 첫 득점에 성공하고 바스켓 카운트까지 얻었다.\n하지만 추가 자유투 1개는 실패했다.\n4쿼터 초반 블록슛 1개를 기록한 박지수는 경기종료 1분 40초를 남기고 레이업 슛으로 4점째 득점을 따냈고, 이어 수비 리바운드까지 1개를 추가하며 경기를 마쳤다.\n5연패에 빠진 라스베이거스는 2일 워싱턴 미스틱스와 홈에서 맞붙는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박지수, WNBA 시애틀전서 4득점…팀은 74-101 패배",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의 박지수(20·196㎝)가 나흘 만에 다시 만난 시애틀 스톰을 상대로 4득점을 따냈다. 박지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키아레나에서 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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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 왼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전반기 아웃 입력 2018.06.20 (22:42) 연합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이정후(20)가 왼쪽 어깨를 다쳐 전반기 출장이 어려울 전망이다.\n이정후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7회초 2루타를 친 뒤 3루에 슬라이딩하다가 왼쪽 어깨를 붙잡고 경기에서 빠졌다.\n20일 오전 병원 두 군데서 검진을 받은 이정후는 왼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 진단을 받았다.\n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을 괴롭혔던 부상인 관절와순 파열은 투수에게 치명적이지만, 야수는 비교적 빨리 그라운드에 복귀할 수 있다.\n넥센 구단 관계자는 \"현재는 복귀까지 6주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n사실상 후반기에나 복귀를 기대할 수 있다.\n올 시즌 넥센은 주전 선수의 줄부상으로 고전하고 있다.\n시즌 초반 종아리를 다친 서건창은 아직도 복귀 날짜를 잡지 못했고, 박병호와 김하성은 한 차례씩 부상 때문에 2군에 다녀왔다.\n에이스인 에스밀 로저스는 타구에 맞아 손가락이 부러져 한국을 떠나게 됐다.\n넥센은 20일 이정후를 대신해 외야수 예진원을 1군에 불렀다.\n이번 시즌 넥센의 2차 2라운드 지명 선수인 예진원은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0.383을 쳤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이정후, 왼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전반기 아웃\n입력 2018.06.20 (22:42) 연합뉴스\n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이정후(20)가 왼쪽 어깨를 다쳐 전반기 출장이 어려울 전망이다.\n이정후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7회초 2루타를 친 뒤 3루에 슬라이딩하다가 왼쪽 어깨를 붙잡고 경기에서 빠졌다.\n20일 오전 병원 두 군데서 검진을 받은 이정후는 왼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 진단을 받았다.\n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을 괴롭혔던 부상인 관절와순 파열은 투수에게 치명적이지만, 야수는 비교적 빨리 그라운드에 복귀할 수 있다.\n넥센 구단 관계자는 \"현재는 복귀까지 6주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n사실상 후반기에나 복귀를 기대할 수 있다.\n올 시즌 넥센은 주전 선수의 줄부상으로 고전하고 있다.\n시즌 초반 종아리를 다친 서건창은 아직도 복귀 날짜를 잡지 못했고, 박병호와 김하성은 한 차례씩 부상 때문에 2군에 다녀왔다.\n에이스인 에스밀 로저스는 타구에 맞아 손가락이 부러져 한국을 떠나게 됐다.\n넥센은 20일 이정후를 대신해 외야수 예진원을 1군에 불렀다.\n이번 시즌 넥센의 2차 2라운드 지명 선수인 예진원은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0.383을 쳤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이정후, 왼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전반기 아웃",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이정후(20)가 왼쪽 어깨를 다쳐 전반기 출장이 어려울 전망이다. 이정후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7회초 2루타를 친 뒤 3루에 슬라이딩하다가 왼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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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디펜딩 챔피언’ 독일 제압…월드컵 최대 이변 뉴스광장 1부 입력 2018.06.18 (06:32) 수정 2018.06.18 (06:44)\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우리와 같은 F조에 속한 북중미 강호 멕시코가 독일을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n23살의 젊은 공격수, 로사노가 대이변의 주인공이었습니다.\n모스크바 현지에서 강재훈 기자입니다.\n[리포트]\n멕시코는 초반부터 집요하게 독일의 측면을 공략했습니다.\n전반 35분, 결국 멕시코가 역습 상황에서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n왼쪽 날개에 포진한 로사노가 빠른 침투로 독일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n후반들어 수비를 두텁게 한 멕시코는 독일의 총공세를 효과적으로 막아냈습니다.\n오히려 빠른 역습으로 결정적인 추가 득점 기회를 만들며 독일의 간담을 서늘케 했습니다.\n멕시코는 로사노의 결승골을 잘 지켜 이번 대회 최대 이변을 완성했습니다.\n[이르빙 로사노/멕시코 축구 국가대표 : \"우리는 긴장하지도, 걱정하지도 않았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과감하게 맞섰습니다. 이번 결과는 그동안의 땀의 결실입니다.\"]\n반면 독일은 무려 36년 만에 월드컵 본선 첫 경기에서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n디펜딩 챔피언을 꺾은 기쁨에 멕시코 팬들은 좀처럼 경기장을 떠나지 못하고 열광했습니다.\n[하나 파레첵/멕시코 팬 : \"독일을 이겨서 너무 기쁩니다. 우리가 F조 선두를 차지할 겁니다.\"]\n세계 최강 독일이 일격을 당하면서 우리가 속한 F조의 구도가 더욱 복잡해지게 됐습니다.\n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n멕시코, ‘디펜딩 챔피언’ 독일 제압…월드컵 최대 이변\n입력 2018.06.18 (06:32) 수정 2018.06.18 (06:44) 뉴스광장 1부\n[앵커]\n우리와 같은 F조에 속한 북중미 강호 멕시코가 독일을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n23살의 젊은 공격수, 로사노가 대이변의 주인공이었습니다.\n모스크바 현지에서 강재훈 기자입니다.\n[리포트]\n멕시코는 초반부터 집요하게 독일의 측면을 공략했습니다.\n전반 35분, 결국 멕시코가 역습 상황에서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n왼쪽 날개에 포진한 로사노가 빠른 침투로 독일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n후반들어 수비를 두텁게 한 멕시코는 독일의 총공세를 효과적으로 막아냈습니다.\n오히려 빠른 역습으로 결정적인 추가 득점 기회를 만들며 독일의 간담을 서늘케 했습니다.\n멕시코는 로사노의 결승골을 잘 지켜 이번 대회 최대 이변을 완성했습니다.\n[이르빙 로사노/멕시코 축구 국가대표 : \"우리는 긴장하지도, 걱정하지도 않았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과감하게 맞섰습니다. 이번 결과는 그동안의 땀의 결실입니다.\"]\n반면 독일은 무려 36년 만에 월드컵 본선 첫 경기에서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n디펜딩 챔피언을 꺾은 기쁨에 멕시코 팬들은 좀처럼 경기장을 떠나지 못하고 열광했습니다.\n[하나 파레첵/멕시코 팬 : \"독일을 이겨서 너무 기쁩니다. 우리가 F조 선두를 차지할 겁니다.\"]\n세계 최강 독일이 일격을 당하면서 우리가 속한 F조의 구도가 더욱 복잡해지게 됐습니다.\n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n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 "멕시코, ‘디펜딩 챔피언’ 독일 제압…월드컵 최대 이변", "[앵커] 우리와 같은 F조에 속한 북중미 강호 멕시코가 독일을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23살의 젊은 공격수, 로사노가 대이변의 주인공이었습니다. 모스크바 현지에서 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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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고용 악화’ 속 경제·일자리 수석 동시 교체 뉴스 5 입력 2018.06.26 (17:06) 수정 2018.06.26 (17:09)\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청와대가 오늘 경제수석과, 일자리수석 등 차관급인 수석 3명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습니다.\n청와대 경제 관련 수석을 동시에 교체한 것에 대해선 사실상 문책인사라는 해석도 나옵니다.\n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n[리포트]\n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 일부 수석과 비서관들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n먼저 청와대 경제수석은 윤종원 주 OECD 대사를 임명했습니다.\n윤 신임 수석은 경남 밀양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n일자리수석은 정태호 현 정책기획비서관으로 교체했습니다.\n경남 사천 출신인 정 수석은 참여 정부 청와대 정무비서관과 대변인 등을 지냈습니다.\n현 사회혁신수석실은 시민사회수석실로 개편하고, 시민사회단체 출신인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양천을 지역위원장을 임명했습니다.\n또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에 소득주도성장 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위원장에 홍장표 전 경제수석을 임명했습니다.\n청와대 수석급 인사 교체는 전병헌 전 정무수석이 사퇴한 뒤 6개월여 만입니다.\n임종석 비서실장은 이번 교체 인사 배경에 대해 문재인 정부 2기를 맞아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에 더 속도를 내겠다는 대통령의 의사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n고용지표 악화 등 현 정부 경제 정책에 대한 비판을 수용한 사실상 문책성 인사로, 향후 민생과 고용 분야에 중점을 주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란 해석이 나옵니다.\n문 대통령은 1부속비서관에 조한기 현 청와대 의전비서관을 정무비서관엔 송인배 현 1부속비서관을 교체 임명하고, 의전비서관에 김종천 현 대통령 비서실장 선임행정관을 승진 임명했습니다.\nKBS 뉴스 김지선입니다.\n靑, ‘고용 악화’ 속 경제·일자리 수석 동시 교체\n입력 2018.06.26 (17:06) 수정 2018.06.26 (17:09) 뉴스 5\n[앵커]\n청와대가 오늘 경제수석과, 일자리수석 등 차관급인 수석 3명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습니다.\n청와대 경제 관련 수석을 동시에 교체한 것에 대해선 사실상 문책인사라는 해석도 나옵니다.\n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n[리포트]\n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 일부 수석과 비서관들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n먼저 청와대 경제수석은 윤종원 주 OECD 대사를 임명했습니다.\n윤 신임 수석은 경남 밀양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n일자리수석은 정태호 현 정책기획비서관으로 교체했습니다.\n경남 사천 출신인 정 수석은 참여 정부 청와대 정무비서관과 대변인 등을 지냈습니다.\n현 사회혁신수석실은 시민사회수석실로 개편하고, 시민사회단체 출신인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양천을 지역위원장을 임명했습니다.\n또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에 소득주도성장 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위원장에 홍장표 전 경제수석을 임명했습니다.\n청와대 수석급 인사 교체는 전병헌 전 정무수석이 사퇴한 뒤 6개월여 만입니다.\n임종석 비서실장은 이번 교체 인사 배경에 대해 문재인 정부 2기를 맞아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에 더 속도를 내겠다는 대통령의 의사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n고용지표 악화 등 현 정부 경제 정책에 대한 비판을 수용한 사실상 문책성 인사로, 향후 민생과 고용 분야에 중점을 주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란 해석이 나옵니다.\n문 대통령은 1부속비서관에 조한기 현 청와대 의전비서관을 정무비서관엔 송인배 현 1부속비서관을 교체 임명하고, 의전비서관에 김종천 현 대통령 비서실장 선임행정관을 승진 임명했습니다.\nKBS 뉴스 김지선입니다.\n뉴스 5 전체보기 기자 정보", "靑, ‘고용 악화’ 속 경제·일자리 수석 동시 교체", "[앵커] 청와대가 오늘 경제수석과, 일자리수석 등 차관급인 수석 3명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청와대 경제 관련 수석을 동시에 교체한 것에 대해선 사실상 문책인사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김지선 기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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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태 전 대법원장 첫 입장 발표…‘재판거래·인사개입’ 전면 부인 4시 뉴스집중 입력 2018.06.01 (16:37) 수정 2018.06.01 (16:46)\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특별조사단의 보고서가 공개된지 일주일만에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n양 전 대법원장은 재판에 부당한 관여한 적이 없고 특정 법관에게 불이익을 준 적도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n강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n[리포트]\n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자신의 재임시절 일어났다는 재판거래 의혹에 대해 강한 어조로 부정했습니다.\n특정한 목적을 위해 재판을 두고 거래를 한 일이 없었다는 겁니다.\n[양승태/전 대법원장 : \"재판을 무슨 흥정거리로 삼아서 재판의 방향을 왜곡하고 거래를 하고 그런 일은 꿈도 꿀 수 없는, 정말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이고...\"]\n양 전 대법원장은 재판 거래 의혹을 제기하는 자체가 재판을 한 대법관들에게 심한 모욕이 될 것이라 말했습니다.\n또 대법원 재판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면 나라가 무너진다며, 국민들에게 대법원 재판에 대한 의구심을 거둬 달라고 부탁했습니다.\n상고법원 추진을 반대한 특정 법관들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줬다는 의혹도 부인했습니다.\n특정 정책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법관들에게 편향된 조치를 하든가 불이익을 준 적이 전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n양 전 대법원장은 자신은 두 가지 외에는 자세한 내용을 모른다고 밝혔습니다.\n언젠가 사태가 밝혀지고 모든 것이 알려지면 그때 상황을 다시 이야기 하겠다고 말했습니다.\n양 전 대법원장은 한편 특조단 조사를 거부한 이유에 대해 많은 사람 들이 조사를 받았기 때문에 굳이 조사를 받을 필요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n또, 검찰 수사 가능성에 대해서도 취재진에게 검찰에서 수사를 하느냐고 되물으면서 '그때가서 보자'는 말로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nKBS 뉴스 강병수입니다.\n양승태 전 대법원장 첫 입장 발표…‘재판거래·인사개입’ 전면 부인\n입력 2018.06.01 (16:37) 수정 2018.06.01 (16:46) 4시 뉴스집중\n[앵커]\n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특별조사단의 보고서가 공개된지 일주일만에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n양 전 대법원장은 재판에 부당한 관여한 적이 없고 특정 법관에게 불이익을 준 적도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n강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n[리포트]\n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자신의 재임시절 일어났다는 재판거래 의혹에 대해 강한 어조로 부정했습니다.\n특정한 목적을 위해 재판을 두고 거래를 한 일이 없었다는 겁니다.\n[양승태/전 대법원장 : \"재판을 무슨 흥정거리로 삼아서 재판의 방향을 왜곡하고 거래를 하고 그런 일은 꿈도 꿀 수 없는, 정말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이고...\"]\n양 전 대법원장은 재판 거래 의혹을 제기하는 자체가 재판을 한 대법관들에게 심한 모욕이 될 것이라 말했습니다.\n또 대법원 재판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면 나라가 무너진다며, 국민들에게 대법원 재판에 대한 의구심을 거둬 달라고 부탁했습니다.\n상고법원 추진을 반대한 특정 법관들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줬다는 의혹도 부인했습니다.\n특정 정책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법관들에게 편향된 조치를 하든가 불이익을 준 적이 전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n양 전 대법원장은 자신은 두 가지 외에는 자세한 내용을 모른다고 밝혔습니다.\n언젠가 사태가 밝혀지고 모든 것이 알려지면 그때 상황을 다시 이야기 하겠다고 말했습니다.\n양 전 대법원장은 한편 특조단 조사를 거부한 이유에 대해 많은 사람 들이 조사를 받았기 때문에 굳이 조사를 받을 필요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n또, 검찰 수사 가능성에 대해서도 취재진에게 검찰에서 수사를 하느냐고 되물으면서 '그때가서 보자'는 말로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nKBS 뉴스 강병수입니다.\n4시 뉴스집중 전체보기 기자 정보", "양승태 전 대법원장 첫 입장 발표…‘재판거래·인사개입’ 전면 부인", "[앵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특별조사단의 보고서가 공개된지 일주일만에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양 전 대법원장은 재판에 부당한 관여한 적이 없고 특정 법관에게 불이익을 준 적도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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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물고기 양식과 채소 재배를 동시에 930뉴스 입력 2018.06.27 (09:48) 수정 2018.06.27 (09:51)\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일본에서는 물고기 양식과 채소 재배를 동시에 하는 농민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n[리포트]\n이바라키현 '쓰쿠바'시의 한 비닐하우스.\n수조에서는 철갑상어들이 자라고 있고 한편에서는 이 물로 채소를 기르고 있습니다.\n이 방식을 도입한 결과 철갑상어 배설물이 영양소로 작용해 채소 수확량이 크게 늘었고, 철갑상어 알인 '캐비어'를 판매해 또다른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n비닐하우스 주인인 '이지마'씨입니다.\n공무원 생활을 하다 11년 전, 고령인 부모를 대신해 고향으로 내려와 농사를 짓게 됐습니다.\n이 때, 주변에 농민들 고령화로 경작포기지가 많은 것을 알게 되면서, 노인들도 쉽게 지을 수 있는 농법을 연구하게 됐습니다.\n그러다 3년전, 우연히 양식과 수경재배를 동시에 하는 이 농법을 알게 됐습니다.\n이 방법은 채소 재배를 위해 토양에 비료를 줄 필요가 없고 물을 따로 주지 않아도 됩니다.\n[이지마 아키라/농민 : \"일반 농업에 비해 아주 편해 누구든 할 수 있습니다.\"]\n덕분에 같은 규모의 노지재배보다 2배나 많은 이익을 올리고 있는데요.\n이에 관심을 갖고 대학생이나 지자체 관계자들이 잇따라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nKBS 월드뉴스입니다.\n日, 물고기 양식과 채소 재배를 동시에\n입력 2018.06.27 (09:48) 수정 2018.06.27 (09:51) 930뉴스\n[앵커]\n일본에서는 물고기 양식과 채소 재배를 동시에 하는 농민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n[리포트]\n이바라키현 '쓰쿠바'시의 한 비닐하우스.\n수조에서는 철갑상어들이 자라고 있고 한편에서는 이 물로 채소를 기르고 있습니다.\n이 방식을 도입한 결과 철갑상어 배설물이 영양소로 작용해 채소 수확량이 크게 늘었고, 철갑상어 알인 '캐비어'를 판매해 또다른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n비닐하우스 주인인 '이지마'씨입니다.\n공무원 생활을 하다 11년 전, 고령인 부모를 대신해 고향으로 내려와 농사를 짓게 됐습니다.\n이 때, 주변에 농민들 고령화로 경작포기지가 많은 것을 알게 되면서, 노인들도 쉽게 지을 수 있는 농법을 연구하게 됐습니다.\n그러다 3년전, 우연히 양식과 수경재배를 동시에 하는 이 농법을 알게 됐습니다.\n이 방법은 채소 재배를 위해 토양에 비료를 줄 필요가 없고 물을 따로 주지 않아도 됩니다.\n[이지마 아키라/농민 : \"일반 농업에 비해 아주 편해 누구든 할 수 있습니다.\"]\n덕분에 같은 규모의 노지재배보다 2배나 많은 이익을 올리고 있는데요.\n이에 관심을 갖고 대학생이나 지자체 관계자들이 잇따라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nKBS 월드뉴스입니다.\n930뉴스 전체보기 기자 정보", "日, 물고기 양식과 채소 재배를 동시에", "[앵커] 일본에서는 물고기 양식과 채소 재배를 동시에 하는 농민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이바라키현 '쓰쿠바'시의 한 비닐하우스. 수조에서는 철갑상어들이 자라고 있고 한편에서는 이 물로 채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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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세 악용 ‘명의신탁 주식’ 자진신고·주식실명제 필요” 입력 2018.06.26 (15:04)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국세청이 명의신탁 주식을 양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자진신고제와 나아가 주식실명제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n오늘(26일) 국세청 주최로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8년 국세행정포럼'에서 김완석 강남대 대학원 세무학과 석좌교수는 '명의신탁 주식 양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명의신탁 주식의 양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방안을 제안했습니다.\n명의신탁 주식은 주식의 실제 소유자와 주주명부에 기재된 명의자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로, 탈세와 주가조작 등 각종 부당 거래에 악용되고 있어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통해 탈루세액을 추징하고 있습니다.\n김 교수는 이번 발표에서 국세청이 각종 분석시스템을 통해 주식 명의신탁을 통한 조세포탈 행위를 적발하고, 조세범처벌법 등 형법을 통한 처벌이 이뤄지고 있지만, 주식 명의신탁이 더 은밀해지고 있어 개선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n실제로 국세청은 최근 5년 동안 주식 명의신탁과 관련해 1천702명에 대해 1조 1천231억 원의 탈루세액을 추징한 바 있습니다.\n계열사의 상장주식을 임직원 이름의 차명계좌로 거래하거나, 대기업 회장이 친인척과 임직원 명의로 숨겨둔 계열사 주식을 아들에게 증여해 경영권을 편법 승계하는 등의 사례였습니다.\n김 교수는 이에 따라 명의 수탁자에 대해 '자진신고 감면제도'를 도입해 자진신고할 경우 증여세를 면제하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n김 교수는 자진신고 감면제도를 통해서 은폐됐던 명의신탁행위를 드러내는 효과와 함께 명의 수탁자를 통해 언제든 신탁행위가 적발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n또, 조세회피를 목적으로 명의신탁할 경우 대여자에게 증여세를 부과하는 지금의 '증여의제 제도'가 실질과세원칙에 어긋날 소지가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명의 신탁자 또는 수탁자에게 과태료 또는 과징금 등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n이를 위해 주식에 대해서도 부동산실명제에 준하는 이른바 '주식실명법' 제정을 제안했습니다.\n국세청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실행 가능한 사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법령 개정 등이 필요한 사안은 기획재정부 등과 협의할 계획입니다.\n이 밖에도 이번 포럼에서는 납세자의 조세불복절차를 간소화하고, 조세심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됐습니다.\n“탈세 악용 ‘명의신탁 주식’ 자진신고·주식실명제 필요”\n입력 2018.06.26 (15:04) 인터넷 뉴스\n국세청이 명의신탁 주식을 양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자진신고제와 나아가 주식실명제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n오늘(26일) 국세청 주최로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8년 국세행정포럼'에서 김완석 강남대 대학원 세무학과 석좌교수는 '명의신탁 주식 양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명의신탁 주식의 양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방안을 제안했습니다.\n명의신탁 주식은 주식의 실제 소유자와 주주명부에 기재된 명의자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로, 탈세와 주가조작 등 각종 부당 거래에 악용되고 있어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통해 탈루세액을 추징하고 있습니다.\n김 교수는 이번 발표에서 국세청이 각종 분석시스템을 통해 주식 명의신탁을 통한 조세포탈 행위를 적발하고, 조세범처벌법 등 형법을 통한 처벌이 이뤄지고 있지만, 주식 명의신탁이 더 은밀해지고 있어 개선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n실제로 국세청은 최근 5년 동안 주식 명의신탁과 관련해 1천702명에 대해 1조 1천231억 원의 탈루세액을 추징한 바 있습니다.\n계열사의 상장주식을 임직원 이름의 차명계좌로 거래하거나, 대기업 회장이 친인척과 임직원 명의로 숨겨둔 계열사 주식을 아들에게 증여해 경영권을 편법 승계하는 등의 사례였습니다.\n김 교수는 이에 따라 명의 수탁자에 대해 '자진신고 감면제도'를 도입해 자진신고할 경우 증여세를 면제하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n김 교수는 자진신고 감면제도를 통해서 은폐됐던 명의신탁행위를 드러내는 효과와 함께 명의 수탁자를 통해 언제든 신탁행위가 적발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n또, 조세회피를 목적으로 명의신탁할 경우 대여자에게 증여세를 부과하는 지금의 '증여의제 제도'가 실질과세원칙에 어긋날 소지가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명의 신탁자 또는 수탁자에게 과태료 또는 과징금 등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n이를 위해 주식에 대해서도 부동산실명제에 준하는 이른바 '주식실명법' 제정을 제안했습니다.\n국세청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실행 가능한 사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법령 개정 등이 필요한 사안은 기획재정부 등과 협의할 계획입니다.\n이 밖에도 이번 포럼에서는 납세자의 조세불복절차를 간소화하고, 조세심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됐습니다.\n기자 정보", "“탈세 악용 ‘명의신탁 주식’ 자진신고·주식실명제 필요”", "국세청이 명의신탁 주식을 양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자진신고제와 나아가 주식실명제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오늘(26일) 국세청 주최로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8년 국세행정포럼'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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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태용호, 패배 충격 딛고 훈련…“멕시코전 승리 집중” 뉴스 12 입력 2018.06.20 (12:15) 수정 2018.06.20 (12:21)\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러시아 월드컵 첫 경기에서 스웨덴에 진 신태용호가 베이스캠프 복귀 후 첫 훈련을 가졌습니다.\n패배의 충격을 딛고 회복에 집중하며 멕시코전에 대비했습니다.\n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n[리포트]\n스웨덴전 패배 뒤 회복 훈련을 가진 대표팀.\n신태용 감독은 훈련 시작 전 미팅에서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n패배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았지만, 선수들은 분위기 전환을 위해 애썼습니다.\n선수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훈련을 이어가며, 멕시코전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습니다.\n이제 우리 대표팀에게 남은 기회는 2경기.\n16강 진출의 희망을 살리기 위해선 멕시코를 꼭 잡아야만 하는 상황입니다.\n멕시코는 우승 후보 독일을 꺾는 무서운 저력을 보였습니다.\n하지만 선수들은 아직 포기하기는 이르다며, 반전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n[구자철/축구 국가대표 : \"당연히 포기할 수 없고요. 저희가 정말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멕시코전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에요.\"]\n한편 스웨덴전에서 부상을 입은 박주호는 정밀검사 결과, 오른쪽 햄스트링에 미세 손상이 발견돼 남은 조별리그 출전이 불가능해졌습니다.\n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n신태용호, 패배 충격 딛고 훈련…“멕시코전 승리 집중”\n입력 2018.06.20 (12:15) 수정 2018.06.20 (12:21) 뉴스 12\n[앵커]\n러시아 월드컵 첫 경기에서 스웨덴에 진 신태용호가 베이스캠프 복귀 후 첫 훈련을 가졌습니다.\n패배의 충격을 딛고 회복에 집중하며 멕시코전에 대비했습니다.\n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n[리포트]\n스웨덴전 패배 뒤 회복 훈련을 가진 대표팀.\n신태용 감독은 훈련 시작 전 미팅에서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n패배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았지만, 선수들은 분위기 전환을 위해 애썼습니다.\n선수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훈련을 이어가며, 멕시코전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습니다.\n이제 우리 대표팀에게 남은 기회는 2경기.\n16강 진출의 희망을 살리기 위해선 멕시코를 꼭 잡아야만 하는 상황입니다.\n멕시코는 우승 후보 독일을 꺾는 무서운 저력을 보였습니다.\n하지만 선수들은 아직 포기하기는 이르다며, 반전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n[구자철/축구 국가대표 : \"당연히 포기할 수 없고요. 저희가 정말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멕시코전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에요.\"]\n한편 스웨덴전에서 부상을 입은 박주호는 정밀검사 결과, 오른쪽 햄스트링에 미세 손상이 발견돼 남은 조별리그 출전이 불가능해졌습니다.\n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n뉴스 12 전체보기 기자 정보", "신태용호, 패배 충격 딛고 훈련…“멕시코전 승리 집중”", "[앵커] 러시아 월드컵 첫 경기에서 스웨덴에 진 신태용호가 베이스캠프 복귀 후 첫 훈련을 가졌습니다. 패배의 충격을 딛고 회복에 집중하며 멕시코전에 대비했습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하무림 기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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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주요뉴스] 日 캐논 “필름 카메라 판매 중단” 글로벌24 입력 2018.06.01 (20:33) 수정 2018.06.01 (20:53)\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일본의 카메라 제조업체 캐논이 사업 80여 년 만에 필름 카메라 모델의 판매를 전격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n디지털 카메라 보급으로 필름 카메라의 수요가 줄어 판매를 계속할 수 없게 됐다고 캐논 측은 설명했는데요.\n판매를 종료하더라도 2025년까지 수리 등의 서비스는 계속된다고 덧붙였습니다.\n후지필름도 올 10월을 끝으로 흑백 필름 판매를 종료하는 등, 필름 카메라 관련 사업 축소가 이어지고 있다고 NHK는 전했습니다.\n[글로벌24 주요뉴스] 日 캐논 “필름 카메라 판매 중단”\n입력 2018.06.01 (20:33) 수정 2018.06.01 (20:53) 글로벌24\n일본의 카메라 제조업체 캐논이 사업 80여 년 만에 필름 카메라 모델의 판매를 전격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n디지털 카메라 보급으로 필름 카메라의 수요가 줄어 판매를 계속할 수 없게 됐다고 캐논 측은 설명했는데요.\n판매를 종료하더라도 2025년까지 수리 등의 서비스는 계속된다고 덧붙였습니다.\n후지필름도 올 10월을 끝으로 흑백 필름 판매를 종료하는 등, 필름 카메라 관련 사업 축소가 이어지고 있다고 NHK는 전했습니다.\n글로벌24 전체보기 기자 정보", "[글로벌24 주요뉴스] 日 캐논 “필름 카메라 판매 중단”", "일본의 카메라 제조업체 캐논이 사업 80여 년 만에 필름 카메라 모델의 판매를 전격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디지털 카메라 보급으로 필름 카메라의 수요가 줄어 판매를 계속할 수 없게 됐다고 캐논 측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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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통 환자 침 치료시 수술 확률 36% 감소” 뉴스 5 입력 2018.06.19 (17:16) 수정 2018.06.19 (17:23)\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허리가 아파서 고생하시는 분들 많을실텐데요,\n우리나라 국민 열 명중에 여덟 명은 평생 한 번 이상 허리통증을 경험한다고 합니다.\n그런데, 허리가 아픈 요통환자가 초기에 침치료를 받으면, 수술확률이 30% 넘게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n보도에 황동진 기자입니다.\n[리포트]\n국민 질병으로까지 불리는 요통.\n심한 통증으로 수술을 고려하지만, 후유증 사례도 있어 주저하기 일쑵니다.\n그런데 침 치료를 받을 경우 수술 확률이 36%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n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바탕으로 2004년부터 2010년 사이 요통환자와 수술여부를 확인했습니다.\n요통증상으로 침 치료를 받은 13만 8천여 명과 그렇지 않은 14만 3천여 명에서 통계적 보정과정을 거쳐 각각 13만 명을 비교분석했습니다.\n그 결과 요추 수술을 받은 사람은, 침 치료를 받은 환자군에서는 701명이었지만, 침치료를 받지 않은 대조군에서는 천 백 4명이나 됐습니다.\n침 치료를 한 환자의 요추 수술률이 36% 낮은 셈입니다.\n이 같은 경향은 60대 이상일수록 짙어져 60~70대 요통 환자의 경우 침 치료를 받았을 때의 수술 확률이 50% 이상 떨어졌습니다.\n특히 이른 시일 안에 침을 맞았을 때 수술 확률이 더 감소했습니다.\n초진 후 1주일 내 침 치료를 받은 환자의 수술 확률은 침 치료를 아예 받지 않은 환자보다 45% 낮았습니다.\n또, 5주 내 침치료를 받은 경우에는 37% 낮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n이같은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플로스원' 6월호에 게재됐습니다.\nKBS 뉴스 황동진입니다.\n“요통 환자 침 치료시 수술 확률 36% 감소”\n입력 2018.06.19 (17:16) 수정 2018.06.19 (17:23) 뉴스 5\n[앵커]\n허리가 아파서 고생하시는 분들 많을실텐데요,\n우리나라 국민 열 명중에 여덟 명은 평생 한 번 이상 허리통증을 경험한다고 합니다.\n그런데, 허리가 아픈 요통환자가 초기에 침치료를 받으면, 수술확률이 30% 넘게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n보도에 황동진 기자입니다.\n[리포트]\n국민 질병으로까지 불리는 요통.\n심한 통증으로 수술을 고려하지만, 후유증 사례도 있어 주저하기 일쑵니다.\n그런데 침 치료를 받을 경우 수술 확률이 36%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n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바탕으로 2004년부터 2010년 사이 요통환자와 수술여부를 확인했습니다.\n요통증상으로 침 치료를 받은 13만 8천여 명과 그렇지 않은 14만 3천여 명에서 통계적 보정과정을 거쳐 각각 13만 명을 비교분석했습니다.\n그 결과 요추 수술을 받은 사람은, 침 치료를 받은 환자군에서는 701명이었지만, 침치료를 받지 않은 대조군에서는 천 백 4명이나 됐습니다.\n침 치료를 한 환자의 요추 수술률이 36% 낮은 셈입니다.\n이 같은 경향은 60대 이상일수록 짙어져 60~70대 요통 환자의 경우 침 치료를 받았을 때의 수술 확률이 50% 이상 떨어졌습니다.\n특히 이른 시일 안에 침을 맞았을 때 수술 확률이 더 감소했습니다.\n초진 후 1주일 내 침 치료를 받은 환자의 수술 확률은 침 치료를 아예 받지 않은 환자보다 45% 낮았습니다.\n또, 5주 내 침치료를 받은 경우에는 37% 낮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n이같은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플로스원' 6월호에 게재됐습니다.\nKBS 뉴스 황동진입니다.\n뉴스 5 전체보기 기자 정보", "“요통 환자 침 치료시 수술 확률 36% 감소”", "[앵커] 허리가 아파서 고생하시는 분들 많을실텐데요, 우리나라 국민 열 명중에 여덟 명은 평생 한 번 이상 허리통증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허리가 아픈 요통환자가 초기에 침치료를 받으면, 수술확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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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론에 밀린 트럼프, ‘아동 격리 수용 정책’ 철회 지구촌뉴스 입력 2018.06.21 (10:42) 수정 2018.06.21 (10:48)\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불법 입국자 자녀들을 격리 수용하는 정책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트럼프 대통령이 결국 '아동 격리수용 정책'을 철회했습니다.\n트럼프 대통령의 해명과 반박에도 불구하고 격리 정책에 대한 비난이 급속도로 커졌기 때문입니다.\n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n[리포트]\n[\"부끄러운 줄 알아라!\"]\n워싱턴의 한 식당에서 저녁을 먹던 커스텐 닐슨 국토안보부 장관에게 야유가 쏟아집니다.\n불법 입국자 미성년 자녀들을 격리 수용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무관용 정책'에 대한 비난이 이제 미국 사회 전체를 뒤흔들 정도로 커졌습니다.\n[낸시 펠로시/민주당 하원 원내대표 : \"가슴이 찢어지는 일입니다. 미국의 도덕성에 도전하는 일이며, 이것은 즉시 바뀌어야 합니다.\"\n'아동 격리수용' 정책을 철회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n[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가족들이 같이 있을 수 있도록 할 겁니다. 하지만 밀입국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지 않으면 미국은 무너질 것입니다.\"]\n인권단체와 시민들은 물론 재계에 이어 주지사들까지 반대 캠페인에 가세했습니다.\n의회에선 공화당 내에서조차 반대 목소리가 커졌고, 트럼프 대통령 가족들도 조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n지난달 5일부터 부모로부터 격리된 밀입국자 자녀는 2천 3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n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n여론에 밀린 트럼프, ‘아동 격리 수용 정책’ 철회\n입력 2018.06.21 (10:42) 수정 2018.06.21 (10:48) 지구촌뉴스\n[앵커]\n불법 입국자 자녀들을 격리 수용하는 정책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트럼프 대통령이 결국 '아동 격리수용 정책'을 철회했습니다.\n트럼프 대통령의 해명과 반박에도 불구하고 격리 정책에 대한 비난이 급속도로 커졌기 때문입니다.\n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n[리포트]\n[\"부끄러운 줄 알아라!\"]\n워싱턴의 한 식당에서 저녁을 먹던 커스텐 닐슨 국토안보부 장관에게 야유가 쏟아집니다.\n불법 입국자 미성년 자녀들을 격리 수용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무관용 정책'에 대한 비난이 이제 미국 사회 전체를 뒤흔들 정도로 커졌습니다.\n[낸시 펠로시/민주당 하원 원내대표 : \"가슴이 찢어지는 일입니다. 미국의 도덕성에 도전하는 일이며, 이것은 즉시 바뀌어야 합니다.\"\n'아동 격리수용' 정책을 철회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n[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가족들이 같이 있을 수 있도록 할 겁니다. 하지만 밀입국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지 않으면 미국은 무너질 것입니다.\"]\n인권단체와 시민들은 물론 재계에 이어 주지사들까지 반대 캠페인에 가세했습니다.\n의회에선 공화당 내에서조차 반대 목소리가 커졌고, 트럼프 대통령 가족들도 조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n지난달 5일부터 부모로부터 격리된 밀입국자 자녀는 2천 3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n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n지구촌뉴스 전체보기 기자 정보", "여론에 밀린 트럼프, ‘아동 격리 수용 정책’ 철회", "[앵커] 불법 입국자 자녀들을 격리 수용하는 정책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트럼프 대통령이 결국 '아동 격리수용 정책'을 철회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해명과 반박에도 불구하고 격리 정책에 대한 비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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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6일] 미리보는 KBS뉴스9 입력 2018.06.26 (20:23) 수정 2018.06.26 (20:26) 단신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양승태 하드디스크’ 훼손…강제 수사 불가피\n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의 컴퓨터 하드디스크가 고의로 훼손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대법원이 주요 관련자의 하드디스크 제출을 거부하고 있는데 검찰은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강제 수사가 불가피해 보입니다.\n‘공정위 간부 특혜 취업’ 인사혁신처 압수수색\n검찰이 공정거래위원회 퇴직 간부들의 특혜 취업 의혹에 대해 인사혁신처와 일부 기업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최근 5년간 공정위 퇴직 간부 70%는 대기업이나 대형 로펌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n靑, 고용 악화 속 경제·일자리 수석 교체\n청와대가 경제수석과 일자리수석 등 핵심 경제라인을 전격 교체했습니다. 장하성 정책실장은 유임됐는데 이번 인사의 의미 분석합니다.\n첫 장맛비 ‘국지성 호우’…내일은 충청·남부에\n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최고 1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내일은 충청과 남부지방에 시간당 30mm가 넘는 국지성 호우가 예상돼 각별한 대비가 필요합니다.\n아파트 공사장에 큰불…3명 사망·37명 부상\n세종시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큰불이나 근로자 3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쳤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지하 공사 현장에서 유증기가 폭발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n[6월 26일] 미리보는 KBS뉴스9\n입력 2018.06.26 (20:23) 수정 2018.06.26 (20:26) 단신뉴스\n‘양승태 하드디스크’ 훼손…강제 수사 불가피\n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의 컴퓨터 하드디스크가 고의로 훼손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대법원이 주요 관련자의 하드디스크 제출을 거부하고 있는데 검찰은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강제 수사가 불가피해 보입니다.\n‘공정위 간부 특혜 취업’ 인사혁신처 압수수색\n검찰이 공정거래위원회 퇴직 간부들의 특혜 취업 의혹에 대해 인사혁신처와 일부 기업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최근 5년간 공정위 퇴직 간부 70%는 대기업이나 대형 로펌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n靑, 고용 악화 속 경제·일자리 수석 교체\n청와대가 경제수석과 일자리수석 등 핵심 경제라인을 전격 교체했습니다. 장하성 정책실장은 유임됐는데 이번 인사의 의미 분석합니다.\n첫 장맛비 ‘국지성 호우’…내일은 충청·남부에\n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최고 1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내일은 충청과 남부지방에 시간당 30mm가 넘는 국지성 호우가 예상돼 각별한 대비가 필요합니다.\n아파트 공사장에 큰불…3명 사망·37명 부상\n세종시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큰불이나 근로자 3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쳤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지하 공사 현장에서 유증기가 폭발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n뉴스 9 예고 전체보기 기자 정보", "[6월 26일] 미리보는 KBS뉴스9", "‘양승태 하드디스크’ 훼손…강제 수사 불가피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의 컴퓨터 하드디스크가 고의로 훼손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대법원이 주요 관련자의 하드디스크 제출을 거부하고 있는데 검찰은 반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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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 6·12 북미 정상회담 트럼프 “한미훈련 중단, 내가 제안…워게임은 내 용어” 입력 2018.06.16 (05:42) 수정 2018.06.16 (05:55)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방침과 관련, 6·12 북미정상회담에서 자신이 먼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이를 제안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n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왜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제안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 \"그것은 나의 제안이었다. 나는 그것들을 '워게임'(war games)이라고 부른다. 내가 (백악관에) 들어온 날부터 싫어했다. '왜 (비용을) 배상받지 못하느냐'고 말해왔다\"고 답변하며, '워게임은 북한의 용어'라는 지적에는 \"그것은 나의 용어\"라고 맞받아치며 취재진이 \"북한도 역시 쓰고 있다\"고 되묻자,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도 쓸 수 있다. 그건 나의 용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n그러면서 \"(북한과) 협상을 하면서 훈련하는 것은 나쁘기 때문에 중단하려고 하는 것\"이라며 \"(훈련 중단은) 우리에게 좋은 것이다. 많은 돈을 절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n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발언은 북미정상회담에서 구체적인 '북한 비핵화' 성과 없이 일방적으로 북한에 양보했다는 미국 내 비판론을 반박하려는 취지로 해석됩니다.\n이는 '김정은 위원장이 한미연합훈련 중단을 요구했다'는 북한 측 주장과도 엇갈리는데,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3일 북미정상회담 내용을 보도하면서 확대 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이 \"당면해서 상대방을 자극하고 적대시하는 군사 행동들을 중지하는 용단부터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트럼프 “한미훈련 중단, 내가 제안…워게임은 내 용어”\n입력 2018.06.16 (05:42) 수정 2018.06.16 (05:55) 인터넷 뉴스\n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방침과 관련, 6·12 북미정상회담에서 자신이 먼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이를 제안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n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왜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제안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 \"그것은 나의 제안이었다. 나는 그것들을 '워게임'(war games)이라고 부른다. 내가 (백악관에) 들어온 날부터 싫어했다. '왜 (비용을) 배상받지 못하느냐'고 말해왔다\"고 답변하며, '워게임은 북한의 용어'라는 지적에는 \"그것은 나의 용어\"라고 맞받아치며 취재진이 \"북한도 역시 쓰고 있다\"고 되묻자,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도 쓸 수 있다. 그건 나의 용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n그러면서 \"(북한과) 협상을 하면서 훈련하는 것은 나쁘기 때문에 중단하려고 하는 것\"이라며 \"(훈련 중단은) 우리에게 좋은 것이다. 많은 돈을 절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n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발언은 북미정상회담에서 구체적인 '북한 비핵화' 성과 없이 일방적으로 북한에 양보했다는 미국 내 비판론을 반박하려는 취지로 해석됩니다.\n이는 '김정은 위원장이 한미연합훈련 중단을 요구했다'는 북한 측 주장과도 엇갈리는데,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3일 북미정상회담 내용을 보도하면서 확대 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이 \"당면해서 상대방을 자극하고 적대시하는 군사 행동들을 중지하는 용단부터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트럼프 “한미훈련 중단, 내가 제안…워게임은 내 용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방침과 관련, 6·12 북미정상회담에서 자신이 먼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이를 제안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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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 FIFA월드컵 러시아 2018 [영상] 메시 ‘골 침묵’, 아르헨티나 탈락 위기…프랑스16강 진출 뉴스광장 1부 입력 2018.06.22 (06:16) 수정 2018.06.22 (06:32)\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메시는 오늘도 침묵했는데요.\n에이스의 골 침묵 속에 아르헨티나는 크로아티아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탈락 위기에 몰렸습니다.\n월드컵 소식, 이성훈 기자입니다.\n[리포트]\n크로아티아전에 나서는 메시의 표정에는 비장함이 묻어났습니다.\n그러나, 메시는 집중 수비에 막히며 이렇다할 기회도 잡지못했습니다.\n메시가 제대로 된 슈팅 한번 날리지못한 가운데 아르헨티나는 연이어 결정타를 맞았습니다.\n골키퍼 실책으로 레비치에게 선제골을 헌납했고 모드리치에게 연속골을 허용했습니다.\n경기 막판 추가골까지 내준 아르헨티나는 3대0으로 맥없이 무너지며, 1무 1패로 탈락 위기에 몰렸습니다.\n반면 2연승을 거둔 크로아티아는 남은 아이슬란드전에 관계없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nC조에선 우승후보 프랑스가 가장 먼저 16강에 올랐습니다.\n프랑스는 전반 34분에 뽑은 음바페의 결승골로 페루를 1대0으로 제치고 2연승을 거뒀습니다.\n19살의 나이로 월드컵 첫 골을 뽑아낸 음바페는 프랑스의 월드컵 본선 최연소 득점 기록을 세웠습니다.\n페루는 2연패로 탈락했습니다.\n같은 조의 덴마크는 포울센이 두경기 연속 페널티킥을 내주는 반칙을 범해 호주와 1대1로 비겼습니다.\nKBS 뉴스 이성훈입니다.\n[영상] 메시 ‘골 침묵’, 아르헨티나 탈락 위기…프랑스16강 진출\n입력 2018.06.22 (06:16) 수정 2018.06.22 (06:32) 뉴스광장 1부\n[앵커]\n메시는 오늘도 침묵했는데요.\n에이스의 골 침묵 속에 아르헨티나는 크로아티아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탈락 위기에 몰렸습니다.\n월드컵 소식, 이성훈 기자입니다.\n[리포트]\n크로아티아전에 나서는 메시의 표정에는 비장함이 묻어났습니다.\n그러나, 메시는 집중 수비에 막히며 이렇다할 기회도 잡지못했습니다.\n메시가 제대로 된 슈팅 한번 날리지못한 가운데 아르헨티나는 연이어 결정타를 맞았습니다.\n골키퍼 실책으로 레비치에게 선제골을 헌납했고 모드리치에게 연속골을 허용했습니다.\n경기 막판 추가골까지 내준 아르헨티나는 3대0으로 맥없이 무너지며, 1무 1패로 탈락 위기에 몰렸습니다.\n반면 2연승을 거둔 크로아티아는 남은 아이슬란드전에 관계없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nC조에선 우승후보 프랑스가 가장 먼저 16강에 올랐습니다.\n프랑스는 전반 34분에 뽑은 음바페의 결승골로 페루를 1대0으로 제치고 2연승을 거뒀습니다.\n19살의 나이로 월드컵 첫 골을 뽑아낸 음바페는 프랑스의 월드컵 본선 최연소 득점 기록을 세웠습니다.\n페루는 2연패로 탈락했습니다.\n같은 조의 덴마크는 포울센이 두경기 연속 페널티킥을 내주는 반칙을 범해 호주와 1대1로 비겼습니다.\nKBS 뉴스 이성훈입니다.\n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 "[영상] 메시 ‘골 침묵’, 아르헨티나 탈락 위기…프랑스16강 진출", "[앵커] 메시는 오늘도 침묵했는데요. 에이스의 골 침묵 속에 아르헨티나는 크로아티아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탈락 위기에 몰렸습니다. 월드컵 소식,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크로아티아전에 나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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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선거사범 2600여 명 단속…“흑색선전 최다” 입력 2018.06.14 (15:20) 수정 2018.06.14 (15:23)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경찰이 6.13 지방선거에서 선거법 위반 의심 사례 천 8백여 건을 수사한 결과 2천 6백여 명을 단속해, 이 가운데 9명을 구속하고 19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n경찰은 현재 천 9백여 명을 수사 중이며, 5백여 명은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거나 내사 종결했습니다.\n경찰이 적발한 유형은 허위사실 공표 등 흑색선전이 28.8%로 가장 많았고, 금품·향응 제공이 19.9%, 벽보·현수막 훼손 12.5%, 공무원 선거개입 7.5%, 불법 인쇄물 배부 6.6% 순으로 나타났습니다.\n금품 사범 비중은 2014년 지방선거보다 2.1%포인트 감소한 19.9%였으나 흑색선전은 22.9%에서 28.8%로 5.9%포인트 상승했습니다.\n구체적인 사례로 경찰은 지난해 9월부터 두 달 동안 인터넷 신문 기사 댓글난에 50여 차례에 걸쳐 도지사 입후보 예정자에 대한 비방글을 게시한 경쟁 후보 측 2명을 검거한 사실을 꼽았습니다.\n이와 함께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시민 140여 명에게 630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하고, 선거 운동원들에게 현금 3천650만 원을 건넨 모 지역 시장 예비후보 등 6명을 검거해 3명을 구속했습니다.\n후보자 비리 의혹을 취재하던 기자에게 보도 무마 목적으로 천만 원을 건네려 했다가 구속된 시장 후보자 인척도 있었습니다.\n경찰은 \"선거사범 공소시효가 6개월로 짧은 점을 고려해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은 조속히 마무리하겠다\"며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당선 여부를 불문하고 철저히 수사해 상응한 처벌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n경찰, 선거사범 2600여 명 단속…“흑색선전 최다”\n입력 2018.06.14 (15:20) 수정 2018.06.14 (15:23) 인터넷 뉴스\n경찰이 6.13 지방선거에서 선거법 위반 의심 사례 천 8백여 건을 수사한 결과 2천 6백여 명을 단속해, 이 가운데 9명을 구속하고 19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n경찰은 현재 천 9백여 명을 수사 중이며, 5백여 명은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거나 내사 종결했습니다.\n경찰이 적발한 유형은 허위사실 공표 등 흑색선전이 28.8%로 가장 많았고, 금품·향응 제공이 19.9%, 벽보·현수막 훼손 12.5%, 공무원 선거개입 7.5%, 불법 인쇄물 배부 6.6% 순으로 나타났습니다.\n금품 사범 비중은 2014년 지방선거보다 2.1%포인트 감소한 19.9%였으나 흑색선전은 22.9%에서 28.8%로 5.9%포인트 상승했습니다.\n구체적인 사례로 경찰은 지난해 9월부터 두 달 동안 인터넷 신문 기사 댓글난에 50여 차례에 걸쳐 도지사 입후보 예정자에 대한 비방글을 게시한 경쟁 후보 측 2명을 검거한 사실을 꼽았습니다.\n이와 함께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시민 140여 명에게 630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하고, 선거 운동원들에게 현금 3천650만 원을 건넨 모 지역 시장 예비후보 등 6명을 검거해 3명을 구속했습니다.\n후보자 비리 의혹을 취재하던 기자에게 보도 무마 목적으로 천만 원을 건네려 했다가 구속된 시장 후보자 인척도 있었습니다.\n경찰은 \"선거사범 공소시효가 6개월로 짧은 점을 고려해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은 조속히 마무리하겠다\"며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당선 여부를 불문하고 철저히 수사해 상응한 처벌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n기자 정보", "경찰, 선거사범 2600여 명 단속…“흑색선전 최다”", "경찰이 6.13 지방선거에서 선거법 위반 의심 사례 천 8백여 건을 수사한 결과 2천 6백여 명을 단속해, 이 가운데 9명을 구속하고 19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재 천 9백여 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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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 FIFA월드컵 러시아 2018 유럽 4연속 월드컵 우승? 이번엔 남미의 반격? 뉴스 9 입력 2018.06.14 (21:32) 수정 2018.06.14 (21:40)\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기자]\n이번 월드컵에선 유럽 국가가 4회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릴지, 아니면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 등 남미 국가가 자존심 회복에 성공할 지 관심이 뜨겁습니다.\n손기성 기자입니다.\n[리포트]\n4년 전 브라질 월드컵 4강전, 홈팀 브라질을 7대 1로 물리친 여세를 몰아 4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린 독일.\n작년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선 2군에 가까운 신예들을 내세우고도 우승하는 저력을 발휘했습니다.\n56년 만에 2회 연속 월드컵 우승에 도전하는 독일은 외칠이 무릎 부상 중이지만 선수층이 워낙 탄탄해 걱정 없습니다.\n[요하임 뢰브/독일 축구대표팀 감독 : \"외칠은 어제 쉬면서 많이 회복했습니다. 경기 출전에는 문제가 없고요. 오늘도 정상 훈련을 모두 소화했습니다.\"]\n로페테기 감독이 전격 경질당한 스페인은 이스코 등 젊어진 무적함대로 탈바꿈해 우승에 도전합니다.\n2,200억 원의 사나이 음바페와 테크니션 그리즈만을 앞세운 프랑스도 유력한 우승 후보로 분류됩니다.\n지난 2006년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스페인과 독일까지 최근 3번의 월드컵은 모두 유럽팀이 가져갔습니다.\n유럽의 4회 연속 우승을 저지할 남미의 대표 주자는 에이스 네이마르가 부상에서 돌아온 브라질입니다.\n네이마르는 생일을 맞은 쿠티뉴에게 밀가루를 퍼붓는 장난을 치며, 팀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고 있습니다.\n축구 황제 메시가 건재한 아르헨티나도 우승 후보로 손색이 없는 등 유럽과 남미, 축구의 양대 산맥은 이번에도 강세를 보일 전망입니다.\nKBS 뉴스 손기성입니다.\n유럽 4연속 월드컵 우승? 이번엔 남미의 반격?\n입력 2018.06.14 (21:32) 수정 2018.06.14 (21:40) 뉴스 9\n[기자]\n이번 월드컵에선 유럽 국가가 4회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릴지, 아니면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 등 남미 국가가 자존심 회복에 성공할 지 관심이 뜨겁습니다.\n손기성 기자입니다.\n[리포트]\n4년 전 브라질 월드컵 4강전, 홈팀 브라질을 7대 1로 물리친 여세를 몰아 4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린 독일.\n작년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선 2군에 가까운 신예들을 내세우고도 우승하는 저력을 발휘했습니다.\n56년 만에 2회 연속 월드컵 우승에 도전하는 독일은 외칠이 무릎 부상 중이지만 선수층이 워낙 탄탄해 걱정 없습니다.\n[요하임 뢰브/독일 축구대표팀 감독 : \"외칠은 어제 쉬면서 많이 회복했습니다. 경기 출전에는 문제가 없고요. 오늘도 정상 훈련을 모두 소화했습니다.\"]\n로페테기 감독이 전격 경질당한 스페인은 이스코 등 젊어진 무적함대로 탈바꿈해 우승에 도전합니다.\n2,200억 원의 사나이 음바페와 테크니션 그리즈만을 앞세운 프랑스도 유력한 우승 후보로 분류됩니다.\n지난 2006년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스페인과 독일까지 최근 3번의 월드컵은 모두 유럽팀이 가져갔습니다.\n유럽의 4회 연속 우승을 저지할 남미의 대표 주자는 에이스 네이마르가 부상에서 돌아온 브라질입니다.\n네이마르는 생일을 맞은 쿠티뉴에게 밀가루를 퍼붓는 장난을 치며, 팀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고 있습니다.\n축구 황제 메시가 건재한 아르헨티나도 우승 후보로 손색이 없는 등 유럽과 남미, 축구의 양대 산맥은 이번에도 강세를 보일 전망입니다.\nKBS 뉴스 손기성입니다.\n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 "유럽 4연속 월드컵 우승? 이번엔 남미의 반격?", "[기자] 이번 월드컵에선 유럽 국가가 4회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릴지, 아니면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 등 남미 국가가 자존심 회복에 성공할 지 관심이 뜨겁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4년 전 브라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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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이니셔티브 출범 입력 2018.06.20 (00:06) 수정 2018.06.20 (00:15)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정부가 분쟁 상황에서의 성폭력을 근절하고 분쟁 해결에 대한 여성의 기여를 장려하는 '이니셔티브'(주도권을 가지고 추진하는 사업 또는 구상)를 출범시켰습니다.\n외교부는 어제(19일) 서울 외교부 청사 내 국민외교센터에서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를 주제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이니셔티브의 출범식을 열고, 이 분야 전문가와 시민단체 대표 등 21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n외교부는 분쟁 지역에서의 여성에 대한 성폭력을 막고, 여성이 평화유지 활동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유엔 안보리 결의 1325호'에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이니셔티브를 출범했다고 밝혔습니다.\n외교부는 이를 위해 앞으로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개발협력 사업을 시행하고, 국제적으로 논의가 진전될 수 있도록 정례적으로 국제 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외교부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이니셔티브 출범\n입력 2018.06.20 (00:06) 수정 2018.06.20 (00:15) 인터넷 뉴스\n정부가 분쟁 상황에서의 성폭력을 근절하고 분쟁 해결에 대한 여성의 기여를 장려하는 '이니셔티브'(주도권을 가지고 추진하는 사업 또는 구상)를 출범시켰습니다.\n외교부는 어제(19일) 서울 외교부 청사 내 국민외교센터에서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를 주제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이니셔티브의 출범식을 열고, 이 분야 전문가와 시민단체 대표 등 21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n외교부는 분쟁 지역에서의 여성에 대한 성폭력을 막고, 여성이 평화유지 활동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유엔 안보리 결의 1325호'에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이니셔티브를 출범했다고 밝혔습니다.\n외교부는 이를 위해 앞으로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개발협력 사업을 시행하고, 국제적으로 논의가 진전될 수 있도록 정례적으로 국제 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외교부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이니셔티브 출범", "정부가 분쟁 상황에서의 성폭력을 근절하고 분쟁 해결에 대한 여성의 기여를 장려하는 '이니셔티브'(주도권을 가지고 추진하는 사업 또는 구상)를 출범시켰습니다. 외교부는 어제(19일) 서울 외교부 청사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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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DI “최저임금 인상 속도 조절 필요…부작용 우려” 뉴스 12 입력 2018.06.04 (12:19) 수정 2018.06.04 (12:28)\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최저 임금 인상의 효과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책연구기관인 KDI가 최저 임금 인상의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습니다.\n올해까지의 최저 임금 인상은 큰 부작용이 없었지만, 앞으로는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n이승훈 기자의 보도입니다.\n[리포트]\n최저 임금 인상이 지금처럼 이어진다면, 득보다 실이 많아질 수 있다.\n국책연구기관인 KDI가 오늘 내놓은 연구결과입니다.\nKDI는 보고서를 통해, 지금까지의 최저 임금 인상은 고용 감소 등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지만, 급격한 인상이 추가로 계속될 경우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n가장 우려되는 부작용은 고용 감소.\nKDI는 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해, 최저 임금이 현재 계획대로 매년 15%씩 인상된다면, 내년에는 최대 9만 6천 개, 2020년에는 최대 14만 4천 개의 일자리가 줄 수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n또 고용 감소도 문제지만, 외국의 사례를 봤을때 최저 임금이 노동 시장의 임금 질서도 교란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n최저 임금 상승의 영향으로 임금 하위 30% 정도의 근로자가 비슷한 급여를 받게 될 경우, 경력 상승에 따른 임금 인상 효과가 없어지게 돼 인력 관리가 매우 어려워 진다는 설명입니다.\nKDI는 정부의 최저 임금 인상 정책이 저임금 근로자의 일자리 개선이라는 성과도 거뒀지만, 이런 부작용을 고려해 인상 속도를 조절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n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최저 임금 인상에 대한 속도 조절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이번 연구 결과가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 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nKBS 뉴스 이승훈입니다.\nKDI “최저임금 인상 속도 조절 필요…부작용 우려”\n입력 2018.06.04 (12:19) 수정 2018.06.04 (12:28) 뉴스 12\n[앵커]\n최저 임금 인상의 효과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책연구기관인 KDI가 최저 임금 인상의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습니다.\n올해까지의 최저 임금 인상은 큰 부작용이 없었지만, 앞으로는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n이승훈 기자의 보도입니다.\n[리포트]\n최저 임금 인상이 지금처럼 이어진다면, 득보다 실이 많아질 수 있다.\n국책연구기관인 KDI가 오늘 내놓은 연구결과입니다.\nKDI는 보고서를 통해, 지금까지의 최저 임금 인상은 고용 감소 등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지만, 급격한 인상이 추가로 계속될 경우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n가장 우려되는 부작용은 고용 감소.\nKDI는 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해, 최저 임금이 현재 계획대로 매년 15%씩 인상된다면, 내년에는 최대 9만 6천 개, 2020년에는 최대 14만 4천 개의 일자리가 줄 수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n또 고용 감소도 문제지만, 외국의 사례를 봤을때 최저 임금이 노동 시장의 임금 질서도 교란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n최저 임금 상승의 영향으로 임금 하위 30% 정도의 근로자가 비슷한 급여를 받게 될 경우, 경력 상승에 따른 임금 인상 효과가 없어지게 돼 인력 관리가 매우 어려워 진다는 설명입니다.\nKDI는 정부의 최저 임금 인상 정책이 저임금 근로자의 일자리 개선이라는 성과도 거뒀지만, 이런 부작용을 고려해 인상 속도를 조절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n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최저 임금 인상에 대한 속도 조절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이번 연구 결과가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 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nKBS 뉴스 이승훈입니다.\n뉴스 12 전체보기 기자 정보", "KDI “최저임금 인상 속도 조절 필요…부작용 우려”", "[앵커] 최저 임금 인상의 효과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책연구기관인 KDI가 최저 임금 인상의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습니다. 올해까지의 최저 임금 인상은 큰 부작용이 없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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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학 3안타+이성열 투런포’ 한화, 넥센 꺾고 2연승 입력 2018.06.12 (22:10) 연합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한화 이글스가 강경학의 3안타 활약과 이성열의 결승 투런포에 힘입어 2위 자리를 사수했다.\n한화는 1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방문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n한화는 2-2로 맞선 8회초 1사 후 강경학이 좌전 안타로 출루한 뒤 이성열이 투런포를 터트려 결승점을 뽑았다.\n이성열은 넥센의 3번째 투수 이보근을 상대로 볼 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144㎞ 직구를 통타해 타구를 우중간 스탠드에 꽂아넣었다.\n비거리 135ｍ의 대형 홈런이었다.\n기세가 오른 한화는 계속된 2사 2루에서 백창수의 좌중간 2루타로 쐐기점을 뽑았다.\n9회초 2사 만루에서는 유격수 김하성의 실책을 틈타 1점을 더했다.\n2위 한화는 2연승을 달리며 37승 27패로 3위 SK 와이번스와 승차를 1.5게임으로 벌렸다. 넥센은 36패(31승)째를 당했다.\n한화는 선발 키버스 샘슨이 5이닝 2실점한 뒤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으나 장민재, 김범수, 송은범이 남은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팀 승리를 뒷받침했다.\n한화의 강경학은 결승 득점 포함 4타수 3안타 2득점 1볼넷의 맹타를 휘두르며 눈부신 활약을 이어갔다.\n강경학은 시즌 타율을 0.684(19타수 13안타)까지 끌어올렸다.\n넥센 선발 최원태는 6이닝 7피안타 4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호투했으나 팀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승패 없이 물러났다.\n한화는 1회초 상대 실책으로 출루한 이용규가 내야 땅볼과 폭투로 3루까지 진루한 뒤 이성열의 우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뽑았다.\n넥센은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1회말 이정후의 2루타, 박병호의 2루타를 묶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n4회말에는 2사 후 좌중간 안타로 출루한 김혜성이 2루 도루에 성공한 뒤 주효상의 내야안타 때 홈까지 파고들어 역전에 성공했다.\n하지만 넥센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한화는 6회초 1사 2루에서 재러드 호잉의 중월 2루타로 승부를 2-2 원점으로 돌렸다.\n이후 한화는 리그 1위의 불펜진이 호투 릴레이를 이어간 가운데 8회초 3점, 9회초 1점을 뽑아 승부를 갈랐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강경학 3안타+이성열 투런포’ 한화, 넥센 꺾고 2연승\n입력 2018.06.12 (22:10) 연합뉴스\n한화 이글스가 강경학의 3안타 활약과 이성열의 결승 투런포에 힘입어 2위 자리를 사수했다.\n한화는 1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방문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n한화는 2-2로 맞선 8회초 1사 후 강경학이 좌전 안타로 출루한 뒤 이성열이 투런포를 터트려 결승점을 뽑았다.\n이성열은 넥센의 3번째 투수 이보근을 상대로 볼 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144㎞ 직구를 통타해 타구를 우중간 스탠드에 꽂아넣었다.\n비거리 135ｍ의 대형 홈런이었다.\n기세가 오른 한화는 계속된 2사 2루에서 백창수의 좌중간 2루타로 쐐기점을 뽑았다.\n9회초 2사 만루에서는 유격수 김하성의 실책을 틈타 1점을 더했다.\n2위 한화는 2연승을 달리며 37승 27패로 3위 SK 와이번스와 승차를 1.5게임으로 벌렸다. 넥센은 36패(31승)째를 당했다.\n한화는 선발 키버스 샘슨이 5이닝 2실점한 뒤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으나 장민재, 김범수, 송은범이 남은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팀 승리를 뒷받침했다.\n한화의 강경학은 결승 득점 포함 4타수 3안타 2득점 1볼넷의 맹타를 휘두르며 눈부신 활약을 이어갔다.\n강경학은 시즌 타율을 0.684(19타수 13안타)까지 끌어올렸다.\n넥센 선발 최원태는 6이닝 7피안타 4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호투했으나 팀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승패 없이 물러났다.\n한화는 1회초 상대 실책으로 출루한 이용규가 내야 땅볼과 폭투로 3루까지 진루한 뒤 이성열의 우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뽑았다.\n넥센은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1회말 이정후의 2루타, 박병호의 2루타를 묶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n4회말에는 2사 후 좌중간 안타로 출루한 김혜성이 2루 도루에 성공한 뒤 주효상의 내야안타 때 홈까지 파고들어 역전에 성공했다.\n하지만 넥센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한화는 6회초 1사 2루에서 재러드 호잉의 중월 2루타로 승부를 2-2 원점으로 돌렸다.\n이후 한화는 리그 1위의 불펜진이 호투 릴레이를 이어간 가운데 8회초 3점, 9회초 1점을 뽑아 승부를 갈랐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강경학 3안타+이성열 투런포’ 한화, 넥센 꺾고 2연승", "한화 이글스가 강경학의 3안타 활약과 이성열의 결승 투런포에 힘입어 2위 자리를 사수했다. 한화는 1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방문경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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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태 대법원’ 민낯 드러나…법원행정처 문건 추가 공개 아침뉴스타임 입력 2018.06.06 (08:11) 수정 2018.06.06 (08:33)\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기자]\n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부가 재판을 거래하고, 법관을 사찰하려고 했다는 의혹과 관련된 내부 문건 98개의 내용이 추가로 공개 됐습니다.\n지금부터 저랑 같이 보실텐데요,\n'정치 법원'으로 전락한 사법부의 민낯이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n먼저, 2015년 8월 작성된 'VIP 보고서'입니다.\n\"상고법원 도입이 좌초되면, 진보 세력이 대법관 증원론을 내세워서, 최고 법원 입성을 시도한다...\" 이걸, '위험하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n여기서 VIP는 박근혜 대통령을 지칭합니다.\n대법원장이, 대통령 독대할 때 가지고 간 문건인데요,\n특히,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 대법원 진출을 노리고 있다면서, 의도를 간파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n민변 입장이 노무현 정부때부터 변함 없다면서, 진영 논리 내세워서 상고법원은 꼭 필요하다, 이렇게 강조 한겁니다.\n청와대와 코드를 맞추려고 했던 정황도 곳곳에서 드러납니다.\n'양승태 대법원'이 이런 문서를 만든 건, 상고법원 설치 때문이었을 거란 게 문서 곳곳에서 확인이 되고 있죠.\n이걸 위해서 판사 선정 권한까지 청와대에, 사실상 넘겨주는 것도 검토 했던 걸로 보이는 대목도 있습니다.\n이런 겁니다.\n'선정'은 CJ의 전속 권한...이라고 돼 있는데, 여기서 CJ는 대법원장을 말합니다.\n그러니까, 대법원장 권한이긴 한데, '마음대로 한다'는 인상은 청와대에 주면 안 된다고 돼 있죠.\n그래서, 상고법원 만들면서 법관을 선정할 때, BH, 청와대랑 '실질적 협의'를 의미하는 문구가 들어가야 한다고 돼 있습니다.\n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여권에 유리한 재판 결과'를 청와대에 대한 우호적 접근 소재로 삼자는 내용도 있습니다.\n구체적인 사례로 리퍼트 전 미국 대사를 피습했던 김기종씨, 밀양 송전탑, 제주 해군 기지 사건 판결 같은 걸 들었습니다.\n법원행정처가, 영장담당 판사 외엔 관여할 수 없는 '영장 심사'에도 개입하려고 한 거 아니냐, 이런 의심이 가는 내용도 있습니다.\n2015년에 성완종 전 의원이 당시 친박 실세들한테 금품을 줬다는 메모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있었죠.\n이 '성완종 리스트' 사건 두고도 법원행정처에서 문건을 작성 했는데요.\n청와대,국회와 우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적정한 영장 발부' 가 언급 돼 있습니다.\n물론, 실제로 이 문건대로 실행이 됐는지는 좀 더 확인이 필요한 부분입니다.\n하지만, 사법 신뢰를 뿌리부터 흔들고 있는 사건인 건 분명해 보입니다. 변호사 얘길 좀 더 듣고 가겠습니다.\n[황다연/KBS 자문변호사 : \"헌법상 법과 양심에 따라 독립해 심판하게 돼 있는 법관이 정치적 고려를 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재판에 대한 신뢰성이 심각하게 훼손된 것입니다.\"]\n이번에 추가로 공개 된 내용들을 판사들도 봤겠죠?\n법원 내부 반응도 궁금하실겁니다.\n어제 서울 고법 부장판사들도 회의를 했는데, 관련자 형사 처벌보다는 갈등 수습이 먼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n철저한 수사를 촉구한 일선 판사들이랑은 온도 차가 있죠.\n법원 내외부 인사들로 구성된 '사법발전위원회'도 열렸는데, 수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였던 걸로 전해졌습니다.\n친절한 뉴스였습니다.\n‘양승태 대법원’ 민낯 드러나…법원행정처 문건 추가 공개\n입력 2018.06.06 (08:11) 수정 2018.06.06 (08:33) 아침뉴스타임\n[기자]\n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부가 재판을 거래하고, 법관을 사찰하려고 했다는 의혹과 관련된 내부 문건 98개의 내용이 추가로 공개 됐습니다.\n지금부터 저랑 같이 보실텐데요,\n'정치 법원'으로 전락한 사법부의 민낯이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n먼저, 2015년 8월 작성된 'VIP 보고서'입니다.\n\"상고법원 도입이 좌초되면, 진보 세력이 대법관 증원론을 내세워서, 최고 법원 입성을 시도한다...\" 이걸, '위험하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n여기서 VIP는 박근혜 대통령을 지칭합니다.\n대법원장이, 대통령 독대할 때 가지고 간 문건인데요,\n특히,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 대법원 진출을 노리고 있다면서, 의도를 간파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n민변 입장이 노무현 정부때부터 변함 없다면서, 진영 논리 내세워서 상고법원은 꼭 필요하다, 이렇게 강조 한겁니다.\n청와대와 코드를 맞추려고 했던 정황도 곳곳에서 드러납니다.\n'양승태 대법원'이 이런 문서를 만든 건, 상고법원 설치 때문이었을 거란 게 문서 곳곳에서 확인이 되고 있죠.\n이걸 위해서 판사 선정 권한까지 청와대에, 사실상 넘겨주는 것도 검토 했던 걸로 보이는 대목도 있습니다.\n이런 겁니다.\n'선정'은 CJ의 전속 권한...이라고 돼 있는데, 여기서 CJ는 대법원장을 말합니다.\n그러니까, 대법원장 권한이긴 한데, '마음대로 한다'는 인상은 청와대에 주면 안 된다고 돼 있죠.\n그래서, 상고법원 만들면서 법관을 선정할 때, BH, 청와대랑 '실질적 협의'를 의미하는 문구가 들어가야 한다고 돼 있습니다.\n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여권에 유리한 재판 결과'를 청와대에 대한 우호적 접근 소재로 삼자는 내용도 있습니다.\n구체적인 사례로 리퍼트 전 미국 대사를 피습했던 김기종씨, 밀양 송전탑, 제주 해군 기지 사건 판결 같은 걸 들었습니다.\n법원행정처가, 영장담당 판사 외엔 관여할 수 없는 '영장 심사'에도 개입하려고 한 거 아니냐, 이런 의심이 가는 내용도 있습니다.\n2015년에 성완종 전 의원이 당시 친박 실세들한테 금품을 줬다는 메모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있었죠.\n이 '성완종 리스트' 사건 두고도 법원행정처에서 문건을 작성 했는데요.\n청와대,국회와 우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적정한 영장 발부' 가 언급 돼 있습니다.\n물론, 실제로 이 문건대로 실행이 됐는지는 좀 더 확인이 필요한 부분입니다.\n하지만, 사법 신뢰를 뿌리부터 흔들고 있는 사건인 건 분명해 보입니다. 변호사 얘길 좀 더 듣고 가겠습니다.\n[황다연/KBS 자문변호사 : \"헌법상 법과 양심에 따라 독립해 심판하게 돼 있는 법관이 정치적 고려를 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재판에 대한 신뢰성이 심각하게 훼손된 것입니다.\"]\n이번에 추가로 공개 된 내용들을 판사들도 봤겠죠?\n법원 내부 반응도 궁금하실겁니다.\n어제 서울 고법 부장판사들도 회의를 했는데, 관련자 형사 처벌보다는 갈등 수습이 먼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n철저한 수사를 촉구한 일선 판사들이랑은 온도 차가 있죠.\n법원 내외부 인사들로 구성된 '사법발전위원회'도 열렸는데, 수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였던 걸로 전해졌습니다.\n친절한 뉴스였습니다.\n아침뉴스타임 전체보기 기자 정보", "‘양승태 대법원’ 민낯 드러나…법원행정처 문건 추가 공개", "[기자]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부가 재판을 거래하고, 법관을 사찰하려고 했다는 의혹과 관련된 내부 문건 98개의 내용이 추가로 공개 됐습니다. 지금부터 저랑 같이 보실텐데요, '정치 법원'으로 전락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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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화제 영상] 아프리카 전통악기 ‘칼림바’ 만들기 지구촌뉴스 입력 2018.06.11 (10:55) 수정 2018.06.11 (11:03)\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공예에 재능 있는 미국의 영상 제작자가 비싼 값을 주고 악기를 살 바에야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n아프리카 전통악기를 현대적으로 개량해 만든 '칼림바' 제작에 도전했는데요.\n나무판을 자르고 구멍을 내 속이 빈 울림통을 만들고, 그 위에 건반을 올릴 나무판자를 고정합니다.\n젓가락처럼 얇은 금속 막대들의 길이를 음정에 맞게 조율해 만들고, 일정 간격으로 배열했습니다.\n마침내 악기를 완성하고 금속 막대를 퉁겨 연주를 펼치는데요.\n'손가락 하프'라는 별명처럼 신비로운 울림소리가 귀를 사로잡습니다.\n지금까지 지구촌 이었습니다.\n[지구촌 화제 영상] 아프리카 전통악기 ‘칼림바’ 만들기\n입력 2018.06.11 (10:55) 수정 2018.06.11 (11:03) 지구촌뉴스\n공예에 재능 있는 미국의 영상 제작자가 비싼 값을 주고 악기를 살 바에야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n아프리카 전통악기를 현대적으로 개량해 만든 '칼림바' 제작에 도전했는데요.\n나무판을 자르고 구멍을 내 속이 빈 울림통을 만들고, 그 위에 건반을 올릴 나무판자를 고정합니다.\n젓가락처럼 얇은 금속 막대들의 길이를 음정에 맞게 조율해 만들고, 일정 간격으로 배열했습니다.\n마침내 악기를 완성하고 금속 막대를 퉁겨 연주를 펼치는데요.\n'손가락 하프'라는 별명처럼 신비로운 울림소리가 귀를 사로잡습니다.\n지금까지 지구촌 이었습니다.\n지구촌뉴스 전체보기 기자 정보", "[지구촌 화제 영상] 아프리카 전통악기 ‘칼림바’ 만들기", "공예에 재능 있는 미국의 영상 제작자가 비싼 값을 주고 악기를 살 바에야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아프리카 전통악기를 현대적으로 개량해 만든 '칼림바' 제작에 도전했는데요. 나무판을 자르고 구멍을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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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7 정상회의 개막…미 관세폭탄에 반 트럼프 목소리 뉴스광장 입력 2018.06.09 (07:14) 수정 2018.06.09 (07:58)\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미국과 영국, 일본 등 서방 주요 7개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G7 정상회의가 캐나다 퀘벡에서 시작됐습니다.\n공식 일정 시작 전부터 트럼프 대통령은 불공정 무역을 바로 잡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일부 회원국들이 미국의 관세폭탄을 성토하며 반 트럼프 연대 조짐을 보이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n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n[리포트]\n독일과 영국, 프랑스 정상이 환영 식장에 등장합니다.\n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트뤼도 캐나다 총리의 환영을 받으며 회의장에 도착했습니다.\n서방 주요 7개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G7 정상회의가 시작됐습니다.\n정상들은 기후변화와 세계평화, 미국의 관세 폭탄과 미국이 탈퇴한 이란 핵 합의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n특히, 무역분쟁을 놓고 정상들 간의 신경전이 뜨겁습니다.\nG7 회의 참석 전,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G7 국가들과의 불공정한 무역 거래를 바로잡기를 고대한다는 글을 올리며 포문을 열었습니다.\n[트럼프/미국 대통령 : \"지금 우리는 제대로 된 무역거래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유럽 연합은 우리를 매우 불공정하게 대하고, 캐나다는 매우 불공정하고 멕시코도 매우 불공정합니다.\"]\n이에 대해 일부 회원국들이 반 트럼프 연대를 형성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n[트뤼도/캐나다 총리 : \"무역에 관해 강력한 논의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n[마크롱/프랑스 대통령 : \"동맹국 간에는 무역 전쟁은 없어야 합니다.\"]\n2014년 크림반도 강제병합 등의 책임을 물어 G8 회의체에서 쫓겨난 러시아를 회의에 복귀시켜야 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도 논란이 됐습니다.\n독일과 영국, 프랑스 등 4개국 정상은 즉시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n이처럼 일부 사안을 놓고 트럼프 대통령과 나머지 정상들이 첨예하게 맞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상회의 결과물인 공동성명 채택도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n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nG7 정상회의 개막…미 관세폭탄에 반 트럼프 목소리\n입력 2018.06.09 (07:14) 수정 2018.06.09 (07:58) 뉴스광장\n[앵커]\n미국과 영국, 일본 등 서방 주요 7개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G7 정상회의가 캐나다 퀘벡에서 시작됐습니다.\n공식 일정 시작 전부터 트럼프 대통령은 불공정 무역을 바로 잡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일부 회원국들이 미국의 관세폭탄을 성토하며 반 트럼프 연대 조짐을 보이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n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n[리포트]\n독일과 영국, 프랑스 정상이 환영 식장에 등장합니다.\n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트뤼도 캐나다 총리의 환영을 받으며 회의장에 도착했습니다.\n서방 주요 7개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G7 정상회의가 시작됐습니다.\n정상들은 기후변화와 세계평화, 미국의 관세 폭탄과 미국이 탈퇴한 이란 핵 합의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n특히, 무역분쟁을 놓고 정상들 간의 신경전이 뜨겁습니다.\nG7 회의 참석 전,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G7 국가들과의 불공정한 무역 거래를 바로잡기를 고대한다는 글을 올리며 포문을 열었습니다.\n[트럼프/미국 대통령 : \"지금 우리는 제대로 된 무역거래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유럽 연합은 우리를 매우 불공정하게 대하고, 캐나다는 매우 불공정하고 멕시코도 매우 불공정합니다.\"]\n이에 대해 일부 회원국들이 반 트럼프 연대를 형성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n[트뤼도/캐나다 총리 : \"무역에 관해 강력한 논의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n[마크롱/프랑스 대통령 : \"동맹국 간에는 무역 전쟁은 없어야 합니다.\"]\n2014년 크림반도 강제병합 등의 책임을 물어 G8 회의체에서 쫓겨난 러시아를 회의에 복귀시켜야 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도 논란이 됐습니다.\n독일과 영국, 프랑스 등 4개국 정상은 즉시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n이처럼 일부 사안을 놓고 트럼프 대통령과 나머지 정상들이 첨예하게 맞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상회의 결과물인 공동성명 채택도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n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n뉴스광장 전체보기 기자 정보", "G7 정상회의 개막…미 관세폭탄에 반 트럼프 목소리", "[앵커] 미국과 영국, 일본 등 서방 주요 7개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G7 정상회의가 캐나다 퀘벡에서 시작됐습니다. 공식 일정 시작 전부터 트럼프 대통령은 불공정 무역을 바로 잡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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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두천 지행동 아파트단지 누수로 정전…주민 380가구 피해 입력 2018.06.24 (14:42)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오늘 아침 7시쯤 경기도 동두천시 지행동의 한 아파트단지 기계실에 물이 새면서 전기 설비가 물에 잠겼습니다.\n이 사고로 단지 전체에 7시간 넘게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주민 380가구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n한전 관계자는 \"기계실에서 물을 빼는 작업은 마쳤지만, 아직 어디서 누수가 됐는지는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n이에 따라 한전은 임시로 설비를 설치해 전기 공급을 재개하고, 아파트 관계자와 함께 누수 지점을 계속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n동두천 지행동 아파트단지 누수로 정전…주민 380가구 피해\n입력 2018.06.24 (14:42) 인터넷 뉴스\n오늘 아침 7시쯤 경기도 동두천시 지행동의 한 아파트단지 기계실에 물이 새면서 전기 설비가 물에 잠겼습니다.\n이 사고로 단지 전체에 7시간 넘게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주민 380가구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n한전 관계자는 \"기계실에서 물을 빼는 작업은 마쳤지만, 아직 어디서 누수가 됐는지는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n이에 따라 한전은 임시로 설비를 설치해 전기 공급을 재개하고, 아파트 관계자와 함께 누수 지점을 계속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n기자 정보", "동두천 지행동 아파트단지 누수로 정전…주민 380가구 피해", "오늘 아침 7시쯤 경기도 동두천시 지행동의 한 아파트단지 기계실에 물이 새면서 전기 설비가 물에 잠겼습니다. 이 사고로 단지 전체에 7시간 넘게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주민 380가구가 불편을 겪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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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두 번째 전원회의…노동계 또 불참 입력 2018.06.22 (20:01) 수정 2018.06.22 (20:27)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노동계가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두 번째 전원회의가 열렸습니다.\n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22일) 오후 3시 서울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의 본격적인 심의를 위한 두 번째 전원회의를 개최했습니다.\n오늘 전원회의에는 공익위원 9명과 사용자위원 6명 등 15명의 위원이 참석했고, 노동계를 대표하는 근로자위원 9명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n회의에서는 노동자 임금, 노동생산성, 생계비 등 최저임금 심의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심사하는 임금수준 전문위원회와 생계비전문위원회 회의 결과가 보고됐습니다.\n전원회의에 상정된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안건은 먼저, 시급, 일급, 월급 등 최저임금 결정 단위와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 여부, 최저임금 수준 등 3가지로 구성됩니다.\n다음 회의는 오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립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두 번째 전원회의…노동계 또 불참\n입력 2018.06.22 (20:01) 수정 2018.06.22 (20:27) 인터넷 뉴스\n노동계가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두 번째 전원회의가 열렸습니다.\n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22일) 오후 3시 서울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의 본격적인 심의를 위한 두 번째 전원회의를 개최했습니다.\n오늘 전원회의에는 공익위원 9명과 사용자위원 6명 등 15명의 위원이 참석했고, 노동계를 대표하는 근로자위원 9명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n회의에서는 노동자 임금, 노동생산성, 생계비 등 최저임금 심의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심사하는 임금수준 전문위원회와 생계비전문위원회 회의 결과가 보고됐습니다.\n전원회의에 상정된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안건은 먼저, 시급, 일급, 월급 등 최저임금 결정 단위와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 여부, 최저임금 수준 등 3가지로 구성됩니다.\n다음 회의는 오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립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두 번째 전원회의…노동계 또 불참", "노동계가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두 번째 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22일) 오후 3시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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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 2018 북미정상회담 “북미 정상, 나란히 10일 싱가포르 도착” 뉴스 9 입력 2018.06.08 (21:01) 수정 2018.06.08 (21:53)\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위해서 오는 10일 나란히 싱가폴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n트럼프 대통령은 G7 정상회담 일정을 줄여서 예정보다 일찍 싱가폴로 출발합니다.\n송영석 기자입니다.\n[리포트]\n김정은 위원장이 북미정상회담 이틀 전인 10일, 싱가포르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n로이터는 김 위원장의 방문 준비에 관여하고 있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김위원장이 10일 창이공항으로 입국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n트럼프 대통령의 싱가포르 도착 일정도 당초 계획보다 빨라졌습니다.\n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에 열리는 G7 정상회의 일정 도중인 현지시간 9일 오전 싱가포르로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n캐나다에서 싱가포르까지의 비행시간은 약 17시간,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은 이르면 현지시간 10일 저녁 싱가포르 파야 레바르 공군기지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n싱가포르에 도착한 두 정상은 차례로 리셴룽 총리를 만날 것으로 예상됩니다.\n김정은 위원장의 숙소로 확실시되는 세인트레지스 호텔 앞에는 이미 전세계 취재진들이 진을 치고 있습니다.\n[호텔 직원 : \"(김정은 위원장이 묵나요?) 왜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저는 그것에 대해 아는 바가 없습니다.\"]\n이 호텔과 트럼프 대통령의 숙소로 거론되는 샹그릴라 호텔 까지는 570미터, 차로 불과 5분 거리입니다.\n모두 특별행사구역 안에 있어 교통 통제와 경호가 용이합니다.\n[임 하우키앗/현지 보안업체 총지배인 : \"우리는 미국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모든 관련국의 보안기관과도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습니다.\"]\n세기의 담판을 벌일 두 정상이 예상보다 일찍 싱가포르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지의 긴장감도 일찌감치 고조되고 있습니다.\nKBS 뉴스 송영석입니다.\n“북미 정상, 나란히 10일 싱가포르 도착”\n입력 2018.06.08 (21:01) 수정 2018.06.08 (21:53) 뉴스 9\n[앵커]\n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위해서 오는 10일 나란히 싱가폴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n트럼프 대통령은 G7 정상회담 일정을 줄여서 예정보다 일찍 싱가폴로 출발합니다.\n송영석 기자입니다.\n[리포트]\n김정은 위원장이 북미정상회담 이틀 전인 10일, 싱가포르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n로이터는 김 위원장의 방문 준비에 관여하고 있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김위원장이 10일 창이공항으로 입국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n트럼프 대통령의 싱가포르 도착 일정도 당초 계획보다 빨라졌습니다.\n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에 열리는 G7 정상회의 일정 도중인 현지시간 9일 오전 싱가포르로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n캐나다에서 싱가포르까지의 비행시간은 약 17시간,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은 이르면 현지시간 10일 저녁 싱가포르 파야 레바르 공군기지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n싱가포르에 도착한 두 정상은 차례로 리셴룽 총리를 만날 것으로 예상됩니다.\n김정은 위원장의 숙소로 확실시되는 세인트레지스 호텔 앞에는 이미 전세계 취재진들이 진을 치고 있습니다.\n[호텔 직원 : \"(김정은 위원장이 묵나요?) 왜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저는 그것에 대해 아는 바가 없습니다.\"]\n이 호텔과 트럼프 대통령의 숙소로 거론되는 샹그릴라 호텔 까지는 570미터, 차로 불과 5분 거리입니다.\n모두 특별행사구역 안에 있어 교통 통제와 경호가 용이합니다.\n[임 하우키앗/현지 보안업체 총지배인 : \"우리는 미국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모든 관련국의 보안기관과도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습니다.\"]\n세기의 담판을 벌일 두 정상이 예상보다 일찍 싱가포르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지의 긴장감도 일찌감치 고조되고 있습니다.\nKBS 뉴스 송영석입니다.\n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 "“북미 정상, 나란히 10일 싱가포르 도착”", "[앵커]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위해서 오는 10일 나란히 싱가폴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G7 정상회담 일정을 줄여서 예정보다 일찍 싱가폴로 출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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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욱] 이번에는 전문 분석을 이어가겠습니다. 동국대학교 북한학과의 김용현 교수. 연결돼 있습니다. 교수님?[김용현] 안녕하십니까?[최강욱] 네,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우선 회담을 어떻게 보셨습니까?[김용현] 2가지 측면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하나는 한반도 비핵화 평화체제의 긴 대장정의 시작이 어제부터였다, 이렇게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결국 한반도 비핵화 평화체제의 논의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상은 역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입니다. 두 사람이 만나서 직접 한반도 평화 그리고 비핵화 문제 여기에 대해서 구체적인 논의를 했다 또 북미 최고 지도자가 첫 만남을 통해서 실질적인 한반도 문제의 논의를 시작했다. 이게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것 같고요. 또 하나의 측면은 제2의 몰타가 시작됐다. 이렇게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세계적 차원에서 냉전 해체를 선언한 1989년의 몰타 선언. 이것이 이제는 한반도에서 시작되고 있다. 다시 말씀드리면 한반도판 냉전 해체가 보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그 출발점이 어제였다. 이런 점에서 대단히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최강욱] 그렇군요. 이게 기자회견을 인상적으로 봤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상당히 긴 시간 동안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또 설명하고 나름 굉장히 애쓰는 모습이었는데요. 원래는 회담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자기는 1분 이내로 회담장을 나올 수도 있다, 이렇게까지 이야기를 했었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긴 시간 동안 설명을 한 거는 그만큼 만족했다는 뜻일까요?[김용현] 김정은 위원장과의 회담이 전체적인 큰 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상당히 만족했다, 이런 입장을 표명을 몇 차례 어제도 했었습니다.[최강욱] 네, 그러더라고요.[김용현] 그렇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거의 1시간 20분 동안 서서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보고 아, 대단한 체력의 소유자다 이렇게 저는 느꼈는데 실제 트럼프 대통령의 어제 기자회견의 내용을 보면 굉장히 솔직한 내용들을 많이 담았습니다. 그리고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기대나 또는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첫인상도 이야기를 했는데 어쨌든 어제 저는 매우 중요한 의미는 결국 두 정상이 상호 신뢰를 할 수 있는 그런 씨앗들을 어제 뿌려냈다. 여기에 저는 의미부여를 하고 싶습니다. 그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어제 밝힌 이야기들을 보면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상당히 긍정적인 평가들이 많이 나왔는데 아마 김정은 위원장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꽤 긍정적인 이야기들이었을 겁니다. 그렇게 보면 앞으로 북미정상회담이 어제 한 번에 그치는게 아니고 2차, 3차, 4차 정상회담으로 갈 수 있다. 또 갈 수 있는 그런 근거를 또 갈 수 있는 스킨십을 양 정상이 해냈다. 이런 점에 의미가 크다고 봅니다.[최강욱] 그런데 통상 이렇게 정상회담이 끝나면 지난번에 우리 문재인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트럼프 대통령하고 함께 서서 기자회견을 했었는데요. 이번에 김정은 위원장은 왜 함께하지 않았을까요?[김용현] 이번에 정상회담의 내용들을 보면 공동성명은 상당히 추상적으로 담긴 내용들이 전반적인들이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이번 북미정상회담에서 구체적인 북미 간의 성과들을 선물 보따리들을 외부로 드러내놓는 그런 회담은 어제 아니었다, 이렇게 봐야 할 것 같습니다.[최강욱] 그렇습니다.[김용현] 그렇기 때문에 구체적인 선물 보따리는 아마 다음 회담 또 그다음 회담으로 넘긴다, 이렇게 봐야 할 것 같은데. 그때쯤에는 저는 양 정상의 공동기자회견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다만 어제 회담에서는 추상적이고 큰 틀에서의 상호간의 일괄타결, 상호간의 4개의 합의문들을 만들어냈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세세한 부분들에 대해서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같이했으면 좋았을 뻔했습니다만 그러나 아직은 그러한 정도의 상황까지는 서로 만들지 못하고 있는 그런 측면이 작용해서 트럼프 대통령의 단독 기자회견으로 끝난 것 같습니다.[최강욱] 트럼프 대통령이 내가 평양을 갈 수도 있고 김정은 위원장을 백악관으로 초청할 수도 있다. 이런 이야기도 시사를 했는데요. 그러면 교수님께서도 연내에 후속 정상회담이 가능할 것이다라고 보시는 편인가요?[김용현] 저는 그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이번 북미정상회담의 의미는 연속성을 우리가 높이 좀 평가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이번 정상회담 한 번으로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표현들이 몇 번 있었습니다만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우선 서로 상호간의 신뢰를 할 수 있는 그런 기반을 깔고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하나하나 단계를 넘어가는, 그래서 제2, 제3의 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다는 것이고 또 그 정상회담의 가능성들은 우선 7월 27일이 정전협정 체결 65돌이 되는 해입니다.[최강욱] 그렇습니다.[김용현] 65돌이 되는 날이죠. 그날도 우리가 한번 생각해 볼 수도 있을 테고. 그다음에 이제 9월에 UN총회가 열립니다. UN총회 때 김정은 위원장이 UN총회장에서 연설할 가능성도 좀 있다고 봅니다. 또 그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을 워싱턴으로 초청할 가능성도 있다. 이렇게 보아집니다. 또 하나 평양 갈 수 있다, 이런 이야기도 나왔습니다만 어쨌든 그러한 지금의 이번 정상회담의 성과들을 기반으로 해서 실무회담 또는 고위급회담에서 구체적인 이것들을 제대로 좀 채울 수 있는, 곳간을 채울 수 있는 그런 상황들이 된다면 평양 방문 가능성도 있다. 11월에 미국에 중간 선거가 있기 때문에, 중간 선거 이전에.[최강욱] 그 전에 할 것이다.[김용현] 그렇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벤트들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최강욱] 공동성명 내용도 좀 짚어주시죠. 일단 CVID라는 표현은 빠지고 대신 완전한 비핵화라는 말을 썼는데요. 이러다 보니까 미국이 북한에 양보한 것 아니냐. 이러한 지적을 또 미국의 언론들이 하나 봐요. 그 트럼프 대통령은 절대 그렇지 않다, 이렇게 일축을 했었는데. 교수님은 어떻게 보세요?[김용현] 그렇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미국 측에서 집요하게 요구했던 CVID가 포함됐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만 지금 상황에서는 CVID라고 하는 것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고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거기에 또 북한은 요구하는 것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고 돌이킬 수 없는 체제 보장이 또 댓구를 이룰 수밖에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양쪽에서 지금 그 문제들을 평가적으로 지금 제대로 접점을 완벽하게 찾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닌가. 그렇게 보면 우선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그 부분을 직접 거명하기보다는 일단 추상적으로 안전한 비핵화라고 하는 거기에는 일단 합의를 하고 그러면서 북한의 핵실험이나 또는 ICBM급 미사일 발사, 이런 것들은 없는 것이죠.[최강욱] 그렇겠죠.[김용현] 그런 정도에 일단 합의를 하고 그것에 기반해서 다음 단계로 가자. 그러니까 앞으로 폼페이오-김영철 라인이 작동하겠습니다만 그 라인에서 보다 치밀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그 문제에 대해서 논의하자, 이렇게 일단은 정리를 하는 것이다. 이렇게 봐야 할 것 같습니다.[최강욱] 일단 비핵화 문제에 핵심을 두고 정리를 한 것이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이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말입니다. 그러면 북한에 경제 지원을 할 계획이 있느냐. 이렇게 물어 보니까 미국은 많은 돈을 쓰지 않을 거다. 한국이 북한에게 경제 지원을 할 거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말했는데요. 이건 무슨 의도일까요?[김용현]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이 반복적으로 해 왔던 이야기는 미국은 직접 투자를, 미국 정부가 하지 않고 미국 기업들의 투자를 지원하겠다 이런 입장이었고요. 주로 한국, 일본, 중국에서 북한에 대한 경제 지원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 이런 입장들이었습니다. 아마 그 연장선상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나왔다, 이렇게 봐야 할 것 같은데요. 다만 이제 북한에 대해서 우리가 체제 안전 보장은 몇 가지 경로가 있습니다. 하나는 평화협정 체결이 중요한 하나의 체제 안전보장과 직결되는 부분이라고 봐야 할 것 같고요.[최강욱] 그렇죠.[김용현] 그다음에 국교 정상화. 그러니까 북미 관계 정상화도 매우 중요한 또 하나의 소재입니다.[최강욱] 수교.[김용현] 그리고 또 하나의 측면은 북한에 대한 마셜 플랜과 같은, 북한판 마셜 플랜과 같은 북한에 대한 경제 지원인데요. 이 세 가지가 사실상 함께 진전이 되는, 그러니까 비핵화에 대한 경로와 또 북한에 대한 체제 안전 보장이 함께 가는 이런 쪽으로 갈 수밖에 없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미국은 지금 경제 지원은 직접 하지 않는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미국이 아예 빠진 상태에서 경제 지원은 여러 가지 또 부작용을 초래할 수밖에 없다. 이런 점에서 좀 더 상황이 진전되면 미국의 입장도 좀 더 전향적으로 바뀔 수 있다고 보고 또 함께 그런 경제 지원도 함께해야지 그래야만 좀 더 안정감 있게 북한이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좀 더 전향적인 입장들이 앞으로 나와야 한다고 봅니다.[최강욱] 큰 거를 합의하고 던져놨으니 향후에 구체적인 부분이 좀 실현될 것이다. 이렇게 보시네요.[김용현] 네, 그렇습니다.[최강욱] 그러면 이번 성명에 종전선언도 또 빠졌는데 기자회견을 통해서는 언급을 했단 말입니다. 이건 어떻게 봐야 합니까?[김용현] 종전선언이 이번 공동성명에서 빠진 것은 CVID와 빠진 것과 궤를 같이 한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CVID 문제를 이번에 집어넣지 못하는 상태에서 종전선언 문제만을 집어넣었을 때 그렇게 되면 아마 미국 내에서 벌집 쑤시는 그런 이야기들이 나올 겁니다. 그런 차원에서 본다면 종전선언 문제는 아마 논의는 충분히 무르익었을 거라고 봅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기자회견에서는 종전선언 이야기를 꺼냈지 않습니까?[최강욱] 그렇습니다.[김용현] 역시 종전선언에 거의 문턱까지 갔다가 CVID 문제를 이번에 넣지 못하는 상황에서 안타깝게도 종전선언 문제가 빠졌다.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도 청와대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싱가포르로 가지 못하는, 그 상황은 지금의 어떤 CVID 문제와 연결돼 있다. 이렇게 봐야 할 것 같습니다.[최강욱] 그런데 마지막 항목에 미군 전사자들의 유해 발굴과 송환 내용이 담겨 있었어요. 이게 사전에 없던 이야기라서 좀 이례적이라고 봤었는데 그렇다면 구체적인 내용은 담지 못하니까 미국 내의 시민들에게 이걸 일종의 자기가 얻은 성과로 보이기 위해서 이렇게 넣었을까요? 어떻게 보셨어요?[김용현] 그 문제는 지금 말씀하신 부분이 저는 일견 타당하다고 봅니다. 지금 미국내에서 보수여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김정은 위원장과의 만남에 대해서 상당히 부정적인 여론이 아직 가시지 않았던 게 사실입니다. 이런 차원에서 북한 인권 문제 제기도 있었고 일본은 납치자 문제 이야기도 꼭 제기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왔었고요. 그런 차원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타협점을 찾은 것은 결국 유해 발굴 문제. 북한으로서는 부담이 전혀 없는 문제고 과거에 유해 발굴을 계속 해왔었습니다. 그런 전례도 있고 또 트럼프 대통령도 유해 발굴이나 이 문제가 인도적인 부분이고 미국인들은 굉장히 이런 문제에서 민감하거든요. 그런 것을 또 고려해서 적절한 북미정상회담의 어떤 타협점의 산물이 아닌가 하는 판단입니다.[최강욱] 알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하고 트럼프 대통령도 회담 직후에 전화통화를 했죠. 그래서 앞으로 북미정상회담에 합의된 내용이 이행되도록 우리 정부의 역할이 또 중요할 텐데 어느 부분에 제일 공을 들여야 한다고 보세요?[김용현] 우선은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까지 문재인 대통령이 해왔던 그런 중재 또는 촉매 역할, 촉진자 역할. 이 부분에 스탠스를 잘 유지하는 겁니다. 그 과정에서 보다 차분하고 또 진지하게 지금 상황들을 지켜보면서 막힌 부분이 있으면 또 뚫는 역할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여정이 그렇게 순탄하지는 않을 겁니다. 북미뿐만 아니라 남북미 또는 남북미중 차원 또 일본, 러시아까지 포함한 여러 가지 앞으로의 만남들도 있고 그런 상황들입니다만 조금 더 우리가 차분하게 상황들을 좀 접근할 필요가 있겠고요. 그리고 너무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좀 긴 호흡을 갖고 현재의 문제를 접근하는 자세도 매우 중요하다. 그렇게 봅니다.[최강욱] 교수님, 마지막 질문이 될 것 같은데요. 이 중국 문제입니다. 중국 정부가 북미회담 결과를 환영하고 지지한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과정에서 중국이 빠지지 않을 거다. 이런 점을 강조했는데요. 어떤 역할을 하겠다는 걸까요? 좀 짧게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김용현] 역시 중국은 계속 했던 이야기를 지금 반복하고 있다고 봐야 하는데요. 종전선언 부분에서 중국의 역할을 우선 당장에 넣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만, 평화협정 체결 문제나 또는 북한과의 그런 경제 지원 문제나 모든 부분에서 중국을 빼고 갈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이 들어온다는 것을 상수로 놓고 보다 중국과의 긴밀한 협의 또는 남북미중 간의 긴밀한 협의 속에서 그 문제를 풀어가는 그런 지혜를 이제는 만들어야 할 때라고 봅니다.[최강욱] 역시 우리 정부의 과제가 되겠군요.[김용현] 그렇습니다.[최강욱] 그러니까 종전선언이 중국이 참여할 것이다라고 보시는 입장이시죠?[김용현] 종전선언에는 지금 중국이 참여하고 싶은 생각은 분명히 있을 겁니다만 그러나 시간도 그렇고 또 종전선언은 일단 남북미 중심으로 가고 평화협정 체결, 평화체제로 가는 부분에서는 중국이 보다 자기 역할을 하는, 그러한 방향으로 잡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봅니다.[최강욱] 네, 말씀 감사합니다.[김용현] 고맙습니다.[최강욱] 지금까지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김용현 교수와 말씀 나눴습니다.", "[최강욱의 최강시사] 김용현 “한반도 비핵화 대장정 어제부터 1일”", "□ 방송일시 : 2018년 6월 13일(수요일) □ 출연자 : 김용현 교수(동국대 북한학과) - 북미정상회담은 제2의 몰타선언 - 후속 북미정상회담 연내 유력 [최강욱] 이번에는 전문 분석을 이어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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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도 인간이니’ PD “그래픽 등 완성도에 자신” 입력 2018.06.11 (18:24) 수정 2018.06.11 (18:25) 연합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KBS 2TV 월화극 '너도 인간이니?' 제작진은 100% 사전 제작된 만큼 높은 완성도를 자신한다며 제작 뒷이야기를 전했다.\n드라마 연출을 맡은 차영훈 PD는 11일 서울 영등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편집본을 100번은 본 것 같다. 그만큼 후반 작업에 공을 들였다\"며 \"그래픽 등 완성도 면에서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n'너도 인간이니?'는 로봇을 소재로 하지만 스토리 자체는 재벌가 내 권력 암투, 모성애 등을 다뤄 여느 드라마와 비슷하다.\n차 PD는 이에 대해 \"로봇을 소재로 했기에 로봇 이야기에 집중하게 하려면 스토리는 신선하기보다 쉽고 편안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반 보 정도만 앞서가자는 느낌으로 연출했다\"고 설명했다.\n그는 남주인공으로서 1인 2역으로 분투한 서강준에 대해서는 \"로봇 연기가 아주 일품\"이라며 \"연출자로서 매주 만족스럽다. 서강준 씨에게도 '베스트를 했다'고 말했다. 만약 드라마가 잘 되지 못한다면 연출자의 탓\"이라고 말했다.\n4회까지 방송된 '너도 인간이니?'의 시청률은 5%대로 최근 드라마 시장에서는 무난한 출발을 했다.\n제작사인 몬스터유니온의 유상원 드라마사업부문 본부장은 \"내부적인 분위기는 좋다. 저희는 100% 만들어져 있는 만큼 작품을 믿고 갈 것이다. '슬로우 스타트'를 하더라도 꾸준히 시청률이 오르면 좋겠다. 갈수록 재밌을 것\"이라고 말했다.\n그도 그러면서 \"할리우드 CG(컴퓨터그래픽)에 익숙한 시청자들인 만큼 기존의 '생방송 촬영'으로는 시청자의 기대를 만족시킬 수 없다고 생각해 100% 사전 제작을 했다\"며 \"100억원 이상이 투자됐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정확한 제작비를 밝힐 수는 없지만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n제작과 편성이 길어지는 사이 MBC TV '로봇이 아니야' 등 로봇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이미 등장해 신선도가 떨어진 데 대해서는 \"신경이 쓰였지만 우리는 1%의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디테일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했다\"며 \"특히 남신Ⅲ(서강준 분)가 사람 같다가도 로봇임을 보여주는 부분 등에 집중해서 보시면 재밌을 것\"이라고 설명했다.\n한편, '너도 인간이니?'는 KBS 2TV 평일 미니시리즈 최초로 유사 중간광고인 프리미엄CM(PCM)을 도입했다.\n이건준 KBS CP는 \"'너도 인간이니?' 이후 평일 미니시리즈에도 PCM을 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n그는 또 '너도 인간이니?'에 대해 \"재방송 시청률도 3%가 나오는 등 앞으로 시청률이 점차 오를 것으로 기대한다\"며 \"월드컵 기간에도 방송 시작 시각을 늦춰서라도 방송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n[사진 출처 : 연합뉴스]\n‘너도 인간이니’ PD “그래픽 등 완성도에 자신”\n입력 2018.06.11 (18:24) 수정 2018.06.11 (18:25) 연합뉴스\nKBS 2TV 월화극 '너도 인간이니?' 제작진은 100% 사전 제작된 만큼 높은 완성도를 자신한다며 제작 뒷이야기를 전했다.\n드라마 연출을 맡은 차영훈 PD는 11일 서울 영등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편집본을 100번은 본 것 같다. 그만큼 후반 작업에 공을 들였다\"며 \"그래픽 등 완성도 면에서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n'너도 인간이니?'는 로봇을 소재로 하지만 스토리 자체는 재벌가 내 권력 암투, 모성애 등을 다뤄 여느 드라마와 비슷하다.\n차 PD는 이에 대해 \"로봇을 소재로 했기에 로봇 이야기에 집중하게 하려면 스토리는 신선하기보다 쉽고 편안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반 보 정도만 앞서가자는 느낌으로 연출했다\"고 설명했다.\n그는 남주인공으로서 1인 2역으로 분투한 서강준에 대해서는 \"로봇 연기가 아주 일품\"이라며 \"연출자로서 매주 만족스럽다. 서강준 씨에게도 '베스트를 했다'고 말했다. 만약 드라마가 잘 되지 못한다면 연출자의 탓\"이라고 말했다.\n4회까지 방송된 '너도 인간이니?'의 시청률은 5%대로 최근 드라마 시장에서는 무난한 출발을 했다.\n제작사인 몬스터유니온의 유상원 드라마사업부문 본부장은 \"내부적인 분위기는 좋다. 저희는 100% 만들어져 있는 만큼 작품을 믿고 갈 것이다. '슬로우 스타트'를 하더라도 꾸준히 시청률이 오르면 좋겠다. 갈수록 재밌을 것\"이라고 말했다.\n그도 그러면서 \"할리우드 CG(컴퓨터그래픽)에 익숙한 시청자들인 만큼 기존의 '생방송 촬영'으로는 시청자의 기대를 만족시킬 수 없다고 생각해 100% 사전 제작을 했다\"며 \"100억원 이상이 투자됐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정확한 제작비를 밝힐 수는 없지만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n제작과 편성이 길어지는 사이 MBC TV '로봇이 아니야' 등 로봇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이미 등장해 신선도가 떨어진 데 대해서는 \"신경이 쓰였지만 우리는 1%의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디테일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했다\"며 \"특히 남신Ⅲ(서강준 분)가 사람 같다가도 로봇임을 보여주는 부분 등에 집중해서 보시면 재밌을 것\"이라고 설명했다.\n한편, '너도 인간이니?'는 KBS 2TV 평일 미니시리즈 최초로 유사 중간광고인 프리미엄CM(PCM)을 도입했다.\n이건준 KBS CP는 \"'너도 인간이니?' 이후 평일 미니시리즈에도 PCM을 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n그는 또 '너도 인간이니?'에 대해 \"재방송 시청률도 3%가 나오는 등 앞으로 시청률이 점차 오를 것으로 기대한다\"며 \"월드컵 기간에도 방송 시작 시각을 늦춰서라도 방송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n[사진 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너도 인간이니’ PD “그래픽 등 완성도에 자신”", "KBS 2TV 월화극 '너도 인간이니?' 제작진은 100% 사전 제작된 만큼 높은 완성도를 자신한다며 제작 뒷이야기를 전했다. 드라마 연출을 맡은 차영훈 PD는 11일 서울 영등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편집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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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 내일 전국 맑고 서쪽 초여름 더위, 동해안 서늘 뉴스 5 입력 2018.06.14 (17:26) 수정 2018.06.14 (17:33)\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오늘은 중부와 남부의 날씨가 달랐습니다.\n중부 지방으로는 구름이 많이 지났고 오전까지 비도 이어졌지만 남부 지방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었는데요.\n오늘 밤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5에서 20mm의 비가 더 오는 곳이 있겠고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중부 지방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n비구름이 모두 물러나고 내일은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n한낮에는 서울 28도, 광주가 29도까지 올라 서쪽 지역은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지만 동해안은 차가운 바닷바람이 들어오면서 저온 현상이 계속되겠습니다.\n내일 아침까지 강원 영동은 안개가 짙게 끼겠고 비가 조금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n아침 기온은 서울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n낮 기온은 서울 28도, 전주 29도, 대구는 24도로 동해안과 영남 내륙은 비교적 기온이 낮겠습니다.\n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n주말에도 맑은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n기상정보였습니다.\n[날씨] 내일 전국 맑고 서쪽 초여름 더위, 동해안 서늘\n입력 2018.06.14 (17:26) 수정 2018.06.14 (17:33) 뉴스 5\n오늘은 중부와 남부의 날씨가 달랐습니다.\n중부 지방으로는 구름이 많이 지났고 오전까지 비도 이어졌지만 남부 지방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었는데요.\n오늘 밤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5에서 20mm의 비가 더 오는 곳이 있겠고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중부 지방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n비구름이 모두 물러나고 내일은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n한낮에는 서울 28도, 광주가 29도까지 올라 서쪽 지역은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지만 동해안은 차가운 바닷바람이 들어오면서 저온 현상이 계속되겠습니다.\n내일 아침까지 강원 영동은 안개가 짙게 끼겠고 비가 조금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n아침 기온은 서울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n낮 기온은 서울 28도, 전주 29도, 대구는 24도로 동해안과 영남 내륙은 비교적 기온이 낮겠습니다.\n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n주말에도 맑은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n기상정보였습니다.\n뉴스 5 전체보기 기자 정보", "[날씨] 내일 전국 맑고 서쪽 초여름 더위, 동해안 서늘", "오늘은 중부와 남부의 날씨가 달랐습니다. 중부 지방으로는 구름이 많이 지났고 오전까지 비도 이어졌지만 남부 지방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었는데요. 오늘 밤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5에서 20mm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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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현장] 기도가 막힌 아기, 경찰관이 사투 끝에 살려내\n입력 2018.06.03 (07:03) Go!현장\n미국 조지아주에서 질식사 위기에 놓인 한 아기를 살리기 위해 사투를 벌인 경찰관의 모습이 공개돼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n무전을 듣고 구급대원보다 현장에 먼저 도착한 경찰관은 “아기가 우유를 마셨다”는 할머니의 말에 직감적으로 기도가 막힌 상황임을 알아차렸습니다. 이후 경찰관은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잠시도 쉬지 않고 아기의 등을 두드리며 생명을 살리기 위한 필사의 노력을 했고, 아기는 약 3분여 만에 가까스로 숨을 토해냈습니다.\n한 경찰관의 빠른 대처와 간절한 마음이 소중한 생명을 살린 그 감동의 순간을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고현장] 기도가 막힌 아기, 경찰관이 사투 끝에 살려내", "미국 조지아주에서 질식사 위기에 놓인 한 아기를 살리기 위해 사투를 벌인 경찰관의 모습이 공개돼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무전을 듣고 구급대원보다 현장에 먼저 도착한 경찰관은 “아기가 우유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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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노조파괴 공작’ 고용노동부 전격 압수수색 뉴스광장 1부 입력 2018.06.20 (06:10) 수정 2018.06.20 (07:38)\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검찰이 어제 고용노동부를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n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의 노조분열 공작 의혹을 확인하기 위한 건데요.\n검찰은 노동부와 국정원이 공조해 작업을 벌인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n강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n[리포트]\n2011년 11월, 국민노총이 출범했습니다.\n국민노총은 생활형 노동 운동을 내세우며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양대 노총 구도를 깨겠다고 선언했습니다.\n또 3년 내, 조합원 50만 명을 목표로 세웠습니다.\n[정연수/국민노총 초대위원장 : \"국민의 85%가 현 노동운동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n그런데 검찰이 국민노총 설립 과정에 국정원이 개입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n원세훈 전 원장 지시로 실행된 노조 분열 공작이란 겁니다.\n작전명은 '건전 노총 설립 프로젝트'.\n국민노총 설립 과정엔 국정원 예산 1억 5천만 원이 투입됐습니다.\n국민노총 출범 이후 실제로 기존 노조에서 3만 명이 탈퇴하기도 했습니다.\n[조태욱/KT 노동인권센터 : \"(민주노총 탈퇴가) 내부적인 의견 수렴절차를 통해서 결정된 사안이 아니라 뭔가 외부로부터 강제돼서 관철하려고 하는 목적사안이다. 이렇게 판단했습니다.\"]\n검찰은 또 이 프로젝트 실행 과정에 고용노동부가 깊숙히 개입한 정황도 포착했습니다.\n실질적인 기획과 실행은 노동부가 도맡았다는 겁니다.\n제3노총 설립을 구상한 사람은 이채필 당시 고용노동부 장관, 이 전 장관의 보좌관 이동걸씨는 국민노총 전신인 '새희망노동연대'에서 활동했습니다.\n검찰은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와 이채필 전 장관, 이동걸 전 보좌관의 집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들을 확보했습니다.\n또 이 전 장관 등을 출국금지 조치하고 압수물 분석이 마무리되는 대로 관련자들을 소환할 계획입니다.\nKBS 뉴스 강병수입니다.\n검찰, ‘노조파괴 공작’ 고용노동부 전격 압수수색\n입력 2018.06.20 (06:10) 수정 2018.06.20 (07:38) 뉴스광장 1부\n[앵커]\n검찰이 어제 고용노동부를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n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의 노조분열 공작 의혹을 확인하기 위한 건데요.\n검찰은 노동부와 국정원이 공조해 작업을 벌인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n강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n[리포트]\n2011년 11월, 국민노총이 출범했습니다.\n국민노총은 생활형 노동 운동을 내세우며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양대 노총 구도를 깨겠다고 선언했습니다.\n또 3년 내, 조합원 50만 명을 목표로 세웠습니다.\n[정연수/국민노총 초대위원장 : \"국민의 85%가 현 노동운동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n그런데 검찰이 국민노총 설립 과정에 국정원이 개입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n원세훈 전 원장 지시로 실행된 노조 분열 공작이란 겁니다.\n작전명은 '건전 노총 설립 프로젝트'.\n국민노총 설립 과정엔 국정원 예산 1억 5천만 원이 투입됐습니다.\n국민노총 출범 이후 실제로 기존 노조에서 3만 명이 탈퇴하기도 했습니다.\n[조태욱/KT 노동인권센터 : \"(민주노총 탈퇴가) 내부적인 의견 수렴절차를 통해서 결정된 사안이 아니라 뭔가 외부로부터 강제돼서 관철하려고 하는 목적사안이다. 이렇게 판단했습니다.\"]\n검찰은 또 이 프로젝트 실행 과정에 고용노동부가 깊숙히 개입한 정황도 포착했습니다.\n실질적인 기획과 실행은 노동부가 도맡았다는 겁니다.\n제3노총 설립을 구상한 사람은 이채필 당시 고용노동부 장관, 이 전 장관의 보좌관 이동걸씨는 국민노총 전신인 '새희망노동연대'에서 활동했습니다.\n검찰은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와 이채필 전 장관, 이동걸 전 보좌관의 집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들을 확보했습니다.\n또 이 전 장관 등을 출국금지 조치하고 압수물 분석이 마무리되는 대로 관련자들을 소환할 계획입니다.\nKBS 뉴스 강병수입니다.\n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 "검찰, ‘노조파괴 공작’ 고용노동부 전격 압수수색", "[앵커] 검찰이 어제 고용노동부를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의 노조분열 공작 의혹을 확인하기 위한 건데요. 검찰은 노동부와 국정원이 공조해 작업을 벌인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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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당진항서도 붉은불개미 발견 아침뉴스타임 입력 2018.06.19 (08:49) 수정 2018.06.19 (08:53)\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경기 평택당진항에서 붉은불개미가 발견돼 검역당국이 긴급 방제에 나섰습니다.\n어제 낮 12시쯤 평택당진항 동부두 9번 선석 컨테이너 야드장에서 붉은불개미로 보이는 개체 3마리가 발견돼 검역당국이 조사한 결과 불개미가 맞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n이에 따라 평택해경과 평택해양지방수산청, 평택세관 등이 긴급 방제에 나섰습니다.\n국내에서는 지난해 9월 부산 감만부두에서 붉은불개미가 처음 발견됐고 지난 2월 인천항과 지난달 부산 북항 등에서도 붉은 불개미가 발견됐습니다.\n평택당진항서도 붉은불개미 발견\n입력 2018.06.19 (08:49) 수정 2018.06.19 (08:53) 아침뉴스타임\n경기 평택당진항에서 붉은불개미가 발견돼 검역당국이 긴급 방제에 나섰습니다.\n어제 낮 12시쯤 평택당진항 동부두 9번 선석 컨테이너 야드장에서 붉은불개미로 보이는 개체 3마리가 발견돼 검역당국이 조사한 결과 불개미가 맞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n이에 따라 평택해경과 평택해양지방수산청, 평택세관 등이 긴급 방제에 나섰습니다.\n국내에서는 지난해 9월 부산 감만부두에서 붉은불개미가 처음 발견됐고 지난 2월 인천항과 지난달 부산 북항 등에서도 붉은 불개미가 발견됐습니다.\n아침뉴스타임 전체보기 기자 정보", "평택당진항서도 붉은불개미 발견", "경기 평택당진항에서 붉은불개미가 발견돼 검역당국이 긴급 방제에 나섰습니다. 어제 낮 12시쯤 평택당진항 동부두 9번 선석 컨테이너 야드장에서 붉은불개미로 보이는 개체 3마리가 발견돼 검역당국이 조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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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30도 안팎의 초여름 더위, 주말에도 계속 입력 2018.06.01 (14:00)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오늘과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n특히 내륙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초여름 더위가 일요일인 모레까지 계속되겠습니다.\n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8도 등 전국이 13도에서 2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n낮 기온은 서울 29도, 대구 32도 등 전국이 24도에서 3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n미세먼지는 오늘 밤 수도권과 충청, 남부 일부 지역에서 농도가 높아져 내일은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n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n전국 30도 안팎의 초여름 더위, 주말에도 계속\n입력 2018.06.01 (14:00) 인터넷 뉴스\n오늘과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n특히 내륙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초여름 더위가 일요일인 모레까지 계속되겠습니다.\n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8도 등 전국이 13도에서 2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n낮 기온은 서울 29도, 대구 32도 등 전국이 24도에서 3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n미세먼지는 오늘 밤 수도권과 충청, 남부 일부 지역에서 농도가 높아져 내일은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n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n기자 정보", "전국 30도 안팎의 초여름 더위, 주말에도 계속", "오늘과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특히 내륙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초여름 더위가 일요일인 모레까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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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사사건건] 최민희 “이재명 의혹, 법적 진실 다투는 2라운드 진행중” 입력 2018.06.22 (20:25) 인터넷 뉴스\n- 진수희 \"한국당, 지력이 됐다. 이제 객토가 필요한 시점\"- 최민희 \"바른미래당과 한국당 차이는 박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태도\"- 진수희 \"김재원, '자뻑'하다 결국 '자폭'\"- 최민희 \"한국당, 권위 실종 상태인 듯\"- 진수희 \"주진우에 '어서 말을 해' 노래 불러주고 싶다\"- 최민희 \"이재명 법적 진실 다투는 2라운드 조용히 진행중\"■ 프로그램명 : 사사건건■ 코너명 : 여의도 사사건건■ 방송시간 : 6월 22일(금) 16:00~17:00 KBS1◎앵커:김원장) 오늘 여의도 사사건건은 어떤 이슈도 정말 차분하게, 하지만 간담이 서늘하게 정리하는 분이시죠. 민주당 최민희 전 의원, 그리고 두 번의 국회의원과 복지부장관까지 역임하신 친이계의 싱크탱크시죠. 진수휘 전 장관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앞으로 금요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친이계라고 불편하시진 않으시죠?◆진수희)불편하진 않는데 너무 오래된 이야기인 것 같아요. 별로 저한테 의미가 이제 없어져버린 것 같습니다.◎앵커)알겠습니다. 이 사진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보여주십시오.※회의장 내에서 눈 감고 있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앵커)아, 요즘 많이 힘드시네요. 먼저.. (웃음) 이분께 어떤 말씀도 좋아요. 진 의원님부터 한 말씀해주십시오.◆진수희)지금 한국당 살리려고 하지 마시고 더 부수고 더 허물고 아예 다 태워버리라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 역할이 지금 김성태 원내대표한테 주어진 이 시대의 소명이 아닐까. 왜냐하면 이번에 이번 지방선거 끝나고 많은 분들이 그렇게 얘기를 하시잖아요. 보수유권자들이 보수정치인, 보수정당을 심판했다. 저 전적으로 동의를 합니다. 왜냐하면 샤이보수가 있었던 게 아니고요 앵그리보수가 계셨다 저는 그렇게 받아들이고 싶고. 그러니까 다른 사람들도 아니고 바로 보수유권자들이 지금 한국당의 인물, 노선 다 거부한 거다. 그거를 아프지만 냉정하게 솔직히 받아들여야거기서부터 이제 해법이 시작이 됩니다.◎앵커)알겠습니다. 더 부수고 더 태워버려야 한답니다.◇최민희)아무리 바빠도 바늘 허리 꿰어 못 쓴다 이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왜 그렇게 급한지 내가 그거를 돌아볼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니까 국민들이 요구하는 건 성찰하고 다시 태어나라는 거지, 부활하라는 거지 그 쇼하라는 거 아니다.◆진수희)그런데 제가 조금 아까 굉장히 과격하게 말씀드린 거는 전제를 해야 되겠어요. 제가 그 당에 상당히 오랫동안 몸을 담았었고 그렇기 때문에 아직도 일말의 애정, 그리고 저를 포함한, 그러니까 약간 자아비판적인 말씀을 드렸다라는 거를 전제로 말씀을 드리고.◎앵커)아니, 진 의원님뿐만 아니고 지금 정말 과거의 자유한국당이나 뭐 새누리당이나 정말 많은 지분을 가졌던 원로들이 다 비슷한 충고하고 계세요.◆진수희)그런데 이제 보통 제가 비율을 어떻게 하냐면 농촌에서 농사.. 농사지으시는 분들이 그러니까 같은 땅에 계속 같은 작물을 수년 동안 그 농사를 지으면 이제 소출이 굉장히 떨어지는 시점이 오는데 그때 이제 농부 어르신들이 지력이 됐다. 객토가 필요하다는 말을 하세요. 그게 뭐냐면 땅을 다 갈아엎고 다른 나무나 지푸라기 같은 걸 다 합쳐서 태워서 그 흙의 토양을 좀 바꾸는 객토가 필요하다 그러는데 지금 딱 한국당에, 보수진영에 필요한 게 그 작업이 아닌가 싶어서 제가 더 허물고 더 부수고 더 태워버려라 이렇게 말씀을 드린 겁니다.◎앵커) 알겠습니다. 자, 진 전 의원님 바른미래당 소속이시니까요. 바른미래당도 좀 객토가.. 좀 땅을 좀 갈아엎어야 할 상황입니까? 어떻게 보십니까?◆진수희)그렇게 오래되지는 않았는데 그렇게 물어보시면.. (웃음) 제가 반문을.. 정치적인 답변을 원하세요? 아니면 솔직한 답변을 원하세요? (웃음)◎앵커)아니, 뭐 솔직하게 이얘기하십시오. 우리 국민 분들이 애둘러 말하는 거 하나도 안 통합니다.◆진수희)그런데 바른미래당의 경우는 시작한 지 불과 4개월 정도밖에 안 됐기 때문에 조금은 더 시간을 좀 주시면서 조금은 더 관망을 해주십사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최민희)일단 바른미래당은 제가 국민의당하고 바른당이 이제 통합할 때 정거장 정당이 될 것이다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사실은 자유한국당이 괴멸적 그 참패를 했지만 바른미래당 또한 그에 못지않은, 규모가 작아서 그렇지 지금 참패를 한 거기 때문에요. 그리고 바른미래당이 자유한국당하고의 차이는요 딱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태도 차이밖에 없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정거장 정당이어서, 곧 뭐 중심이 되든 아니면 어딘가에 주변부가 되든 통합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앵커)네. 그 부분은 잠시 후에 좀 구체적으로 여쭤보겠습니다. 어제 위기의 자유한국당이 서로 우리끼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라도 좀 해보자하고 우총 열었는데 다섯 시간 했습니다. 그중에 잠깐 보겠습니다.※구본철 전의원)김성태 원내대표는 당권 장악 기도를 포기하고 즉각 퇴진하라.※이세창 자유한국당 중앙위원)나경원 의원 등의 행동은 결코 묵과할 수 없는 부적절한 행위이며 작시 불출마를 선언하라.◎앵커)저 자막에 그렇게 써져 있으니까 제가 저걸 여쭤보죠, 뭐. 한국당은 다 나가라 그러는데 서로, 지금. 나가라! 이미 나가신 분도 몇 분 있고요. 서청원 의원도 그렇고. 누가 지킵니까, 이제.◇최민희)이게 이제 문제인데요. 저는 처음에 김성태 대표께서 중앙다 해체를 얘기했을 때 아, 당 해체하고 의원들이 전부 무소속이 되나보다, 진짜 파격적인 안인가보다. 이렇게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저렇게 서로 나가라 그러면 아무도 안 나갈 것 같아요.◎앵커)진 전 의원님이 좀 가서 지키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지금 다 나가자고 그러는데.◆진수희)(웃음) 아까 모두에게 말씀드렸듯이 지금 한국당은 지킬 이유도 필요도 저는 없는 정당이라 이렇게..그러니까 더 부수고 더 허물라는 얘기를 제가 드리는 거고요. 그래야.. 그러니까 새로운 비대위원장을 모시더라도 그분으로 하여금 정말 전권을 드리면서 우리 110명 현역의원들 다 불출마하라도 하겠다라는 그 서명이라도 받아서 비대위원장을 모시면 꽤 괜찮은 분이 오실 수도 있고 그게 가능해지면 저는 정말 새로운 인재들이 모여들 수도 있다.◎앵커)아 그런데 그.. 현역 의원.. 두 분 다 국회의원을 진 의원은 두 번이나 하셨고. 제가 여기에 오시는 현역의원님들께 별의별 질문 다 하지만 차마 그 질문은 못 하겠더라고요. 다음에 출마 안 하시겠습니까? 이건 진짜 못 하겠더라고요.◆진수희)그런데 그 정도 결기를 보이지 않으면 저는 한국당.. 안타까운 게 보수정당을 지금 대표하는 정당이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지금 한국당은 비상 상황이니까 제가 그렇게 과격하게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앵커)알겠습니다. 나가신 분들 이야기하다가 홍준표 전 대표 이야기 좀 할게요. 잘 아실 거 아니에요. 그런데 이명박 전 대통령 이번에 변호사 면허 다시 회복했기 때문에 이명박 전 대통령 면회.. 변호하려 한다. 들으신 거 있어요?◆진수희)그거는.. 금시초문 얘기고요. 뭐 홍준표 변호사 개업 다시 하시는 거야.. 무직인 상태를 굉장히 싫으.. 싫어하시나 봐요. 그래서 이제 변호사 개업을 하시는 건데 그 MB대통령하고는 애증. 평소에는 또 어떤 때는 좋게 얘기하셨다가 어떤 때는 되게 비판적으로 얘기하시고. 이러기 때문에 그게 이유이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앵커)아, 그렇군요. 네. 그럴 가능성은 낮다.. 홍준표 전 대표가 이명박 전 대통령 변호를 할 것 같진 않습니다. 어제 자유한국당 의총에서 이른바 박성중 메모. 친박의 뭐 목을 친다, 이런.. 아주 뭐 아주 제가 뭐라고 표현을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결국 아주 거친 충돌까지 이어져습니다, 그 장면 잠깐 보겠습니다. 한국당 의총에서 어떤 계파갈등도 용납하지 않겠다, 김성태 원내대표가 이렇게 시작했는데요.※김성태 쟈유한국당 원내대표)또 다시 싸워야 하는 그런 구조는 제 직을 걸고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끝장을 볼 것입니다. 저 자신부터 수술대에 제일 먼저 오를 드러누울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밝히면서.■송언석 자유한국당의원)마누라하고 자식 빼고는 다 바꿔야 한다. 그런 마음이 필요하다.. 그 생각을 합니다.◎앵커)자, 그런데 시작부터 충돌이었습니다. 그 메모 작성한 당사자죠. 박성중 의원이 이제 앞으로 나오려고 하니까.. 소란이 시작됩니다.◆진수희)해명을.. 해명을 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앵커)그렇죠. 네. 다시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결국 돌아가 앉았고요, 해명도 못 했습니다. 그리고 5시간 내내 정말 특히 이제 어떻게 보면 오늘 언론들은 친박의 반격이다 하면서 사실은 그냥 친박의원 분들도 쌓인 게 있었을 거 아니에요. 뭐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다 나왔어요. 거기에 보면 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부터 문제 삼는.. 보면 결국 우리가 뭐 잘못 했냐, 결국 이렇게 들려요.◇최민희) 네. 이게 핵심인데요. 그 잘못했습니다, 플랜카드 들고 무릎 꿇고 앉아있었잖아요. 자유한국당이. 그런데 정작 지금 돌아보면 무엇을 잘못했는지는 성찰하지 않았다. 이런 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김성태 대표께서 계파갈등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하는데 저는 저에게는 성립이 안 되는 말이라고 생각을 해요. 계파갈등은 있는 거죠. 있는 건데 이 시점에 저렇게 되면 안 되는 거죠. 그러니까 지금 국민들은 뭘 잘못했는지 성찰해라. 그리고 진짜 각고라는 말 있잖아요. 뼈를 깎는 노력으로 다시 태어나라 이렇게 하고 있는데 지금 솔직히 얘기하면 차기 공천권 놓고 당대표를 누가 하느냐, 당권을 누가 잡느냐 싸우고 있는 것처럼 보이거든요. 그러니까 제가 조금 아까 한숨을 쉰 이유는요. 사실 과거에 저희도 너무나 많이 저런 일을 겪어서 이제 비대위원장 모시고 뭐 혁신위하고 이거는 사실 우리 전공인데 그 과거가 생각나서 한숨을 쉰 겁니다.◎앵커)네. 어떻게 보셨어요?◆진수희)저는 아까 처음부터 계속 자유한국당 허물어지는 게 맞다라고 얘기를 했기 때문에 저는 지방선거 이후 지난 1주일 동안 이 진행되는 이 과정 체가 모든 과정이 다 허물어지고 부서지고 국민의 마음으로부터 더 멀어지는 과정으로.. 좀 역설적인 얘기지만 잘 가고 있다 (웃음)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저 김성태 대표가 뭐 계파갈등 허하지 않겠다 그랬는데 전에 생각을 해보세요. 그 카리스마적인 리더십이 있는 박근혜 그 대통령이나 대표도 어쩔 수 없었던 그 계파갈등을 자기가 무슨 수로 그 막겠다는 건지 그것도 되게 비현실적인 얘기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최민희)지금 이제 자유한국당이 권위의 실종상태인 거예요. 그러니까 누가 누구에게 권위를 부여해도 인정이 서로 안 되는 거죠. 그리고 그걸 보면서 가장 인정 안 하시는 분들은 국민들이고 그리고 더 인정을 못 하시는 게 저는 보수유권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권위의 핵이며 핵인 당권 가지고 자꾸 저러시면 정말 진짜 큰일 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가 2007년에 530만 표 차로 지고 나서 거리에 나가보면 이거는 욕이라도 해주면 좋은데 욕하는 분도 없으셨어요. 그러니까 지금 그나마 자유한국당의 이런 사태가 언론에도 나오고.. 그러니까 언론이 관심을 갖는다는 거잖아요. 그리고 욕이라도 하시는 거잖아요, 유권자들이... 이게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어요.◆진수희)그런데 지금 권위의 실종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뭐 그런 면도 있지만 저는 개혁 동력의 실종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사실 이 보수 진영에 우리 그 앵커께서도 아시겠지만 제 기억이 닿는 한 그 기억을 되살려보면 16대 때 미래연대라는 개혁그룹이 있었어요. 거기서 남·원·정이 태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7대 오면서..◎앵커)남경필, 원희룡, 정병국.◆진수희)정병국. 그래서 17대 새정치수요모임이 만들어지면서 거기서 이제 남·원·정이 하나의 브랜드로 소장개혁파라는 브랜드로 자리를 잡습니다. 그 수요모임에는 저도 이제 멤버십을 갖고 있었지만. 그리고 18대 오면서 민본21이라는 개혁그룹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 민본21이 사실은 MB 대통령 정부의 정책이나 이런 거에 대해서 굉장히 쓴 소리를 아끼지 않으면서.. 이제 기본적으로 이 16, 17, 18대에 있었던 이 개혁그룹이 이 보수당이지만 이게 너무 오른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하는 균형추 역할도 하면서 당내에 존재를 했었는데 이게 19대, 20대 오면서 박근혜 비대위원장, 박근혜 전 대통령이 공천을 하면서 이 개혁그룹에 그 종자 자체를 아예 그 없애버렸기 때문에 지금 저 한국당이 개혁불임정당이 됐다.◎앵커)알겠습니다. 개혁 불임정당이 됐다.◆진수희)그래서 그게 부메랑이 돼서 탄핵도 왔고 이 지경까지 왔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앵커)알겠습니다. 자, 한국당의 3선 김영우 의원도, 국방위원장 했던 김영우 의원도 탄핵 시즌2로 가는 것 같다. 당이 자정능력이 없고 거의 공황상태다 이렇게 밝혔는데 그러면 탄핵 시즌1 때는 어땠는지 한번 보겠습니다.※정진석 당시 새누리당의원(2016년 11월)공개하려면 저를 탄핵하고 해임하시고 하세요. 저한테 그런 권한이 없어요? 저한테 그런 권한이 없어요?■김성태 당시 새누리당의원(2016년 11월)아니, 정진석 원내대표님. 의원들한테 겁박하는 거예요? 누구한테 겁박을 해요!○조원진 당시 새누리당 의원(2016년 11월)김성태 의원, 이 모습 보이려고 의원총회 하자고 한 거예요?■김성태 당시 새누리당의원(2016년 11월)조용히 있어! 나 이때까지 당신들 협조했어. 조용히 있어.◎앵커)자, 우리 정치부에 야당 출입하는 후배 기자 분들한테 여쭤봤더니 결국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합치지 않겠어요? 어떤 형태로 합칠까 했더니 아니, 뭐 들어가서 치고받겠죠. 해서 당권은 따오지 않겠어요? 저 친박 물리치고요. 어떻게 보십니까?◆진수희)기자들은 항상 정치공학적으로 접근을 하는데 저는 지금 그게 바른미래당이 통으로 한국당이랑 합치는 거는 이제 불가능하다고 생각을 하는 게 뭐냐면 바른미래당에 호남의원님들은 제가 보면 한 분, 한 분 다 굉장히 보수 쪽에 가까운 분들이세요. 그런데 호남이라는 지역 때문에 진보의 포장지로 포장을 하고 싶은 것일 뿐인 것 같은데 제가 뭐 이런 말씀드리면 그분들이 지금 당장 반박을 하실 수도 있는데 아무튼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 바른미래당의 호남 분들이 과연◎앵커) 박주선 의원이나.◆진수희)김동철, 주승용 의원 몇 분 계시잖아요, 한 여섯 분. 그분들이 과연 한국당과 합치겠느냐 그거는 저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최민희)이 부분은 박주선 이제 대표, 전대표가 이미 여섯 명을 찍어서 빨리 민평당으로 오라 그렇게 얘기를 한 바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의원님이 하신 말씀 중에 이제 기자..◎앵커)박주현 대표는 뭐 이야기 좀 됐다는 말도 하고 그러셨어요, 다시 돌아오는 거.◇최민희)그런데 정치공학적으로 기자들이 바라본다고 하는데 저는 어떤 경우에도 정치공학.. 공학은 작동한다 이런 생각입니다. 문제는 이게 제대로 정리되는 과정은 보수가 무엇인지, 왜 패했는지, 그리고 우리는 앞으로 무슨 일을 해서 국민들께 이익을 드릴지 이거를 이제 쭉 모색해가야 되고 다른 한편은 어쨌든 모여야되는 거잖아요. 예, 그래서 정치공학을 하되 정치공학처럼 안 보이게 해야 되니까 아까 처음에 말씀하신 대로 저는 바른정당 쪽에 누군가가 당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앵커)알겠습니다. 자, 지금부터 재미있는 이야기하겠습니다. 먼저 이 와중에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과거에 자유한국당 이 의원이 했던 발언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행시와 사시를 다 합격한 검사 출신 의원인데요. 보시겠습니다. 김주수 의성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인데요.※김재원 당시 새누리당 의원(2014년 3월)2005년도에 이제 우리 김주수 차관께서 차관 그만두시고 씁쓸한 마음에 낮술 한잔하고 교통사고를 낸 적이 있습니다. 그래가지고 제가 검사 출신 아닙니까? 그 사건 담당하는 검사한테 전화를 했지요. 우리 김주수 차관이 교통사고를 냈는데 우리 지역에 훌륭한 선배인데 좀 봐주소라고 했더니 우리 고향도 가까운데 벌금이나 세게 때리고 그냥 봐줄게요, 재판 안 받도록. 그래서 벌금 받은 적 있습니다. 만약에 그것 가지고 욕할 거면 본인, 자식, 남편이나 아내, 아버지나 엄마 중에 술 안 드시고 교통사고 절대 안 내고 그다음에 그러고도 처벌 안 받을 자신 있는 사람만 이야기하소. 우리 다 뭐 그 음주운전 한 번 안 한 분, 아마 총장님도 음주운전 하셨지 싶은데, 뭐 그 정도 가지고 시비 걸 것입니까? 일 좀 똑바로 시키렵니까? 고향사람 묻어주고 참 끌어주고 좋은 말해주고 그래서 우리 훌륭한 군수 후보 이거는 만들고 그래서 당선시켜가 일 좀 잘하도록..◎앵커)아니, 저 이거 영상 보면서 진수희 의원님이 한숨을 푹 내리쉬시는데, 저도 저거 관련 있어요. 김주수.. 당시 농림부 차관이 고등학교 선배로부터 돈 100만 원 받은 사실을 제가 제보 받아서 그날 보도했거든요. 그래서 그날 사표 쓰고 나가신 거예요. 그런데..◇최민희)그래서 열 받아서 술 드시고 운전하신 거예요?◎앵커)그거 바로 며칠 뒤는 아닌 것 같은데. 하여튼 뭐 그거는 중요한 건 아니고.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54예요. 만취입니다. 그런데 기소도 안 되고 약식명령 처분 받았거든요. 어떻게 보셨어요?◆진수희) 저는 저 김재원 의원이.. (웃음) 당시 2014년이죠? 그때만 해도 실세라는 걸 과시하면서 요즘 시쳇말로 자뻑을 한 건데 오늘날 결과적으로 자폭, 스스로 이제 자폭한 결과를 만들어냈는데 아니, 어떻게 명색이 검사 출신이 명백한 비위외압을 저렇게 당당하게 무용담으로 이야기를 하는지 얼마나 도덕불감증이면 저러는지 정말 한심했고요. 저 지역이 경북 지역이다보니까 그게 가능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도 했습니다.◎앵커)김재원 의원이 그게 이제 문제가 되니까 덕담한 건데 좀 잘못됐다 이렇게..◇최민희)네. 그리고 저런 부당거래가 공개적으로 저렇게 얘기됐는데 청중 중에, 혹은 들은 사람 누구도 문제 삼지 않았다는 거. 혹시 저기 지역신문 기자라도 있지 않았을까 저는 이런 생각을 해보고요. 그리고 뭐 음주운전 한 번 안 해본 사람 있냐 그러는데 음주운전 해보셨어요, 의원님? 저희는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앵커)알겠습니다. 자, 민주당 이야기해보겠습니다.먼저 이 영상 잠깐 보겠습니다.▼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사실이 아닙니다. 뭐 제 아내도 옆에 있지만.▽김부선) 이게 거짓이면 저는 천벌 받을 거고 당장 구속돼도 어쩔 수 없어요.▲공지영 SNS 글(주진우 본인이 이야기 해야겠네요)◎앵커) 공지영 씨가 주진우 본인이, 주진우 기자가 좀 이야기 좀 하라는 거예요.※황교익 SNS 글(자신에게 직접 한 말이 아니라 옆에 있다가 우연히 들린 것이면 안 들은 것으로 쳐야 한다. )◎앵커)황교익 칼럼니스트가 아니, 자기가 직접 들은 말도 아닌데 왜 나서느냐 이런 SNS을 올리면서. 네, 이거 어떻게 해야 돼요? 그러니까 황교익 칼럼니스트 생각은.. 그러니까 지금 공지영 작가 이야기는 주진우 기자가 자기랑 같이 차타고 가는데 그 이야기를 하도 이재명 스캔들 내가 해결했다는 이야기를.. 내가 막았다 이런 이야기를 하도 많이 들으니까 그래서 전화한 거다라는데 그런데 이제 황교익 씨 이야기는 아니, 자기가 직접 들은 이야기도 아니고 옆에서 들은 이야기를 뭘 그걸 꺼내느냐 이런 거예요.◇최민희)그런데 그 황교익 칼럼니스트와 지금 공지영 작가의 이런 어떤 언쟁이랄까요, 이거는 저는 뭐 있을 수 있는 일이고 두 분이 계속 언쟁을 해도 좋겠다 이렇게 생각합니다.이거는 선거 이후에 논쟁을 하는 건 선거와 상관없는 그 스피커.. 그러니까 말하자면 진보적 스피커들끼리 의견을 나눈 거기 때문에요. 네. 그래서 뭐 논쟁을 하는 거 자체는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황교익 칼럼니스트는 뭐 이제 좀 이렇게 차분하게 정리를 하자 이런 취지로 보였어요.○공지영 SNS 글(“전해들은 말”이라 침묵했어야 하나? 본인이 밝히라 왜 주변인들이 이리 떠드시는지)◎앵커)아니, 그럼 제가 이렇게 여쭤볼게요. 일단 주진우 기자는 답해야 합니까?아니, 이재명 당선자는 아니라는 거잖아요. 그러면 이제 주진우 기자가 할.. 이야기를 할 차례라는 거예요, 공지영 작가는. 내가 들었으니까 주진우 기자한테.◇최민희)그러니까 공지영 작가는 그렇게 주장할 수 있고 주진우 기자는 또 자기 판단에 따라 답할 수도 있고 침묵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진수희)저는 주진우 기자에 대해서 먼저 말씀을 드리면 진영을 대변하는 기자가 아니고 진실을 대변하는 기자려면.. 기자이려면, 기자라면 지금 입을 열어야 된다. 그래서 제가 7080 세대에 굉장히 인기 있는 그룹 있죠? 해바라기에 굉장히 유명한 곡 있죠, '어서 말을 해', 이거를, 이 노래를 좀 선물로 들려주고 싶어요. 말해야 됩니다, 기자라면, 진실을 대변하는 기자라면.◎앵커) 아, 황교익.. 황교익 칼럼니스트의 옆에서 들은 이야기는 안 들은 거로 해야 한다.◇최민희)그거는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그 공지영 작가가 저렇게 말을 하게 된 거는 작가가 진실을 추구하는, 자기가 아는 한에 진실을 추구하는 정의감의 반로라고 보고 특히 김부선이라는 여배우가 또 SNS 상에서 모욕도 당하고 그러고 있었기 때문에 이 사실과 상관없이, 저는 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제가 판단할 길이 없지만 그런 여성인권이나 연민, 뭐 이런 생각이었다고 봅니다.◆진수희)저는 여성 입장에서 이 스캔들이.. 저 개인 느낌입니다만 사실일 개연성이 굉장히 높다고 보고요. 지금 그 공지영 작가와 황교익 칼럼니스트 사이에 논쟁에 굳이 편을 들자면 저는 공지영 작가의 편을 들고 싶고요. 공지영 작가의 황교익 칼럼니스트에 대한 반박에 대해서 저는 전적으로 이 동의를 하고요. 황교익 칼럼니스트가 만약에 그런 의도로 이 말을 했다면 좀 차분해지고 뭐 선무당 때문에 뭐 사람이 다치는 일은 없어야 된다, 만약에 그런 생각이시라면 본인이 가만히 계셔야 돼요. 만약에 자꾸 이 논쟁을 벌이면 아, 남자로서 저게 이해가 안 되는구나, 혹은 이재명 지사와 같은 진영에 있기 때문에 저러나보다 이렇게 오해를 할 수가 있기 때문에 저는 가만히 계시는 게 맞다.◎앵커)자, 그럼 제가 이걸 정치적으로 여쭤볼게요. 이재명 후보는 어쨌든 이 스캔들에도 불구하고 당선됐습니다, 큰 표 차이로. 그러면 이 지사가 당선이 됐으니까 이 문제는 일단락 된 거라고 보십니까? 아까 그런 식으로 답변을 하셨어요.◇최민희) 아닙니다.◎앵커)예를 들어 유권자들은 이 스캔들에 대해서 이 문제를 덮자는 데에 한 표를 준 거다 이렇게 해석하십니까?◇최민희)아닙니다. 아니고 이번 선거에서 이재명 지사가 당선.. 당선된 것은 문재인 정부 성공을 바라는 민주당 지지자들, 그리고 중도진영에 유권자들이 경기도라는 중요한 지역을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게 맞다고 생각한 것이 더 컸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그런 유권자가 보는 정치적인 판단까지는 끝났지만 지금 법적으로 이게 고발돼있고 또 진실을 다투는 사안이 있잖아요. 그래서 이 부분은 이재명 당선자도 그 법적 진실을 다투는 걸 피하지 않겠다고 했기 때문에 저는 뭐 그.. 말하자면 2라운드가 지금 조용히 진행되고 있다고 봅니다.◎앵커)피해갈 수는 없다?◆진수희)아니, 잠깐 저는 유권자의 판단 끝나지 않았다고 보는 게 지금 이번에 유권자의 판단은 굉장히 불확실한 정보를 바탕으로 이게 한 선택이고요. 저는 이번에 이 건이 처음 불거진 게 아니고 벌써 한 세 번, 네 번째의 사건이 불거졌는데 여기까지나마 진도가 나간 게 이번이 처음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야말로 이게 결론이 나야 된다. 아시다시피 이재명 당선자는 경기도 지사로 자기 정치커리어를 끝낼 사람은 저는 아닌 것 같아요. 그분 개인적인 욕심에는 거의 대권까지 가있는데 그렇다면 더더욱 이재명 당선자 입장에서도 본인이 후보 시절에 얘기했었던 그 김부선 씨와 김영환 후보에 대해서 끝까지 법적책임을 묻겠다라고 한 이야기를 실천을 하셔야 돼요. 그래서 이 문제를 저는 끝내야 된다고 봅니다.◇최민희)그런데 제가 유권자의 판단이 끝났다는 건, 경기도지사 선거를 얘기한 거고요. 그 이후에 미래에 대해서 또 판이 벌어졌을 때 판단할 기회가 올지 안 올지는 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확실한 것은 지금 제기된 문제제기들에 대해서 피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김영환 후보가 바른미래당 쪽에서 고발을 했기 때문에 이거는 뭐 법적인 시시비비는 가려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앵커)알겠습니다. 그러면 시간이 이미 다 지났지만 최민희 의원님께 저희가 매일 하고 있습니다. 이게 재밌습니다. 30초 기회드립니다. 이재명 당선자께, 카메라 보시고 영상편지 시간을 좀 드릴까요? 이게 저녁에 SNS로 막 떠돌지 몰라요. 잘.. 잘 말씀하셔야 돼요. 자, 준비! 시간 때문에 죄송합니다. 시작하겠습니다. 30초 드립니다.◇최민희)네. 이재명 당선자님 우여곡절 끝에 경기도지사에 당선된 거 축하드립니다. 그러나 선거기간 중에.. 뭐 고생하셨지만 이러저러하게 문제제기된 것들은 법적절차에 따라서 클린하게 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당선자답게 여유를 가지고 그.. 열성팬들뿐만 아니라 안티했던 분들이 왜 그랬는지도 좀 살펴보시면 되지 않을까요?◆진수희)저한테는 기회 안 주세요?◎앵커)다음 주에 드리겠습니다. 네. 간단하게..◆진수희)아니, 저는 기회를 주시면...아니, 안 해요. 주진우 기자한테 '어서 말'(해바라기)을 해 노래를 불러드리려 그랬어요.◎앵커)' 어서 말을 해', 알겠습니다. 네. 자, 마치겠습니다. 진수희 전 의원, 최민희 전 의원 함께 했습니다.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여의도 사사건건] 최민희 “이재명 의혹, 법적 진실 다투는 2라운드 진행중”", "- 진수희 \"한국당, 지력이 됐다. 이제 객토가 필요한 시점\" - 최민희 \"바른미래당과 한국당 차이는 박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태도\" - 진수희 \"김재원, '자뻑'하다 결국 '자폭'\" - 최민희 \"한국당, 권위 실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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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이 세계 1위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무너뜨리는 이변을 일으키며 전 세계에 한국 축구의 매운맛을 보여줬다. 선수들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16강 진출은 무산됐다. 하지만 신태용 호의 담대한 도전은 한국 축구의 새로운 희망을 선사하며 행복한 결말로 막을 내렸다.23인의 태극전사들과 코칭스태프는 본선 3경기에서 최선을 다했고 마지막 경기에서 국민들에게 감동과 투혼이라는 큰 선물을 선사해줬다. 특히 수비수 김영권과 골키퍼 조현우는 스웨덴, 멕시코, 독일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여 많은 축구팬들과 네티즌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지난해 8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한국의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분수령이 된 이 날 한국은 이란과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을 벌였다. 이날 또 이란전이 축구팬들의 관심을 받은 것은 울리 슈틸리게 감독을 경질하고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신태용 감독의 A 매치 데뷔전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신 감독은 이란과의 경기에서 김영권에게 주장을 맡기며 필승을 다짐했지만, 경기는 졸전 끝에 0-0 무승부로 끝났고 팬들은 대표팀에 대한 실망감을 토로했다.문제는 경기 내용뿐만이 아니었다. 경기 후 김영권의 인터뷰 내용이 알려지면서 불에 기름을 얹은 격으로 팬들의 분노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당시 김영권은 “관중의 함성이 크다 보니 선수들이 소통하기가 힘들었다”는 발언을 했다. 경기의 졸전을 관중 탓으로 돌리는 듯한 발언에 여론은 들끓었고 김영권은 사과까지 했다. 하지만 팬들의 비판을 계속 이어졌고 김영권은 '국민 욕받이’이라는 오명을 들으며 한동안 대표팀을 떠나야 했다.이후 소속팀인 광저우 에버그란데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와신상담’하며 때를 기다리던 김영권은 결국 대표팀의 최종 23인에 뽑히며 명예회복을 위한 자신과의 싸움에 들어갔다.드디어 개막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필생즉사, 필사즉생'의 비장한 출사표를 냈던 김영권은 첫 경기인 스웨덴전에서 몸을 날리는 육탄 방어로 팀을 위기에서 여러 차례 구했다. 팬들도 스웨덴전에서 보인 김영권의 투혼에 ‘갓영권’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붙여주며 그를 다시 주목했다. 김영권은 멕시코전에서도 장현수의 실수를 만회하며 수비진에서 홀로 빛나는 활약을 선보였다. 그리고 어제(27일) 독일전에서 김영권은 전차군단 독일의 공격에 몸을 날리는 수비를 선보이며 결승골까지 넣으며 ‘대이변’의 일등공신이 됐다.경기 후 빨개진 눈으로 인터뷰에 나선 김영권은 “성적으로 봤을 때는 만족할 수는 없다. 조별리그 탈락을 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 반성을 할 것\"이라며 \"월드컵에 계속 도전할 텐데 앞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 앞으로 한국 축구를 위해 희생하겠다\"며 눈물을 쏟아냈다.지난해 11월 14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천신만고 끝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신태용 호는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을 치렀다. 당시 팬들은 선발출전 선수 중 골키퍼에 조현우라는 이름을 보고 낯설어했다. 조현우는 K리그 대구 FC 소속으로 스페인의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를 빗대 ‘대헤아’라고 불리며 K리그 팬들에게는 유명했지만, 일반 국민들에게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선수였다. 조현우는 이날 대표팀 주전 수문장인 김승규의 부상으로 대타로 출전했지만, 전반 26분 상대 프리킥 상황에서 슈퍼세이브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축구팬들은 당시 조현우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지만, 여전히 대표팀 주전 수문장은 김승규라는 인식이 많았고 조현우는 김승규 김진현에 이어 넘버3 골키퍼로 인식됐다. 하지만 조현우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출전하는 경기에서 자신의 존재를 뽐냈다. 이후 스웨던과의 월드컵 첫 경기에 주전으로 나서며 본인이 대한민국 넘버원 골키퍼임을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각인시켰다.조현우는 본선 3경기 내내 놀라운 선방 능력을 보이며 한국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켰다. 안정감이 넘쳤고, 골과 다름없는 상황에서 수차례 몸을 날려 슛을 막아냈다. 한국이 3경기서 내준 3실점 중 2골은 페널티킥을 통해 나왔고, 한 골은 막는 게 사실상 불가능한 1대1 장면에서 나왔다. 조현우가 3경기서 기록한 슈퍼세이브는 모두 13회로 선방률은 81.2%에 달했다. 특히 조현우는 독일전에서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선정하는 경기 최우수선수(Man of the Match)에 선정되기도 했다.조현우의 맹활약에 조현우의 주가도 폭등하고 있다. 영국·스페인 언론 등은 조현우에 관심을 보이며 유럽 무대 진출 가능성도 조심스레 언급하고 있다. 조현우도 월드컵 직전 인터뷰에서 \"언젠가 잉글랜드 무대를 밝고 싶다”며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전문가들은 아시아 출신 골키퍼가 유럽에 진출하기는 쉽지 않지만, 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준 조현우의 활약을 보면 불가능한 것도 아니라는 견해다.한준희 KBS 축구 해설위원도 오늘(28일)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충분히 유럽 진출도 가능한 실력”이라며 “이번에 보여준 실력 정도면 해외로 못 갈 이유는 전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비난의 중심·넘버 3’에서 ‘한국 축구 자존심’으로", "한국이 세계 1위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무너뜨리는 이변을 일으키며 전 세계에 한국 축구의 매운맛을 보여줬다. 선수들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16강 진출은 무산됐다. 하지만 신태용 호의 담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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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내일 밤 제주도, 모레 전국 비 입력 2018.06.24 (13:35)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n서울과 대전, 광주 33도, 강릉 34도, 대구 35도 등 한낮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경북 지역과 대구에는 폭염경보가 발효돼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n대기 정체로 서울, 경기, 충남, 광주, 전북, 부산, 울산 지역은 미세먼지 나쁨 수준이 예상되고 전국에서 오존 농도도 나쁨 수준으로 높아지겠습니다.\n월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모레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n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1도 등 전국이 16도에서 2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도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n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전국 대부분 폭염특보…내일 밤 제주도, 모레 전국 비\n입력 2018.06.24 (13:35) 인터넷 뉴스\n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n서울과 대전, 광주 33도, 강릉 34도, 대구 35도 등 한낮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경북 지역과 대구에는 폭염경보가 발효돼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n대기 정체로 서울, 경기, 충남, 광주, 전북, 부산, 울산 지역은 미세먼지 나쁨 수준이 예상되고 전국에서 오존 농도도 나쁨 수준으로 높아지겠습니다.\n월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모레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n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1도 등 전국이 16도에서 2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도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n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내일 밤 제주도, 모레 전국 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서울과 대전, 광주 33도, 강릉 34도, 대구 35도 등 한낮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경북 지역과 대구에는 폭염경보가 발효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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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종전 선언·연락 사무소 설치 가능 뉴스라인 입력 2018.06.11 (23:22) 수정 2018.06.11 (23:30)\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이처럼 북한은 선제적인 비핵화 조치를 하기 전에 미국이 먼저 체제 보장 조치를 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요.\n이와 관련해 미국 측은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이 잘 된다면 남북미 3자 종전선언은 물론 연락사무소 설치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n이어서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n[리포트]\n북미 정상회담을 나흘 앞두고 종전선언이 이뤄질 수 있다는 미국 측의 언급은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나왔습니다.\n[트럼프/미국 대통령/지난 8일 : \"우리는 종전 합의에 서명할 수 있습니다. 알다시피 그것이 첫 단계입니다. 그 이후에 일어나는 일이 더 중요하지만, 일단 우리는 전적으로 합의에 서명할 수 있습니다.\"]\n미국 측 협상단의 핵심 관계자 역시 이같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n특히 이번 정상회담에서 협상이 잘 된다면 북미 관계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n이 관계자는 특히 \"종전선언과 북한 내 '연락사무소' 설치는 상징적인 조치이기 때문에 협상 카드로 끝까지 쥐어야 한다는 생각은 안한다\"고도 말했습니다.\n비핵화에 상응하는 미국의 조치가 되돌릴 수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우려는 북한에게도 있다고 말했습니다.\n북한과의 과감한 협상 타결을 위해 미국도 북한이 요구하는 실질적 조치를 해줄 수 있다는 뜻을 강하게 시사한 대목으로 풀이됩니다\n이와 관련해 싱가포르 현지에서 북미회담 대응을 하고 있는 남관표 국가안보실 차장은 회담 성공을 향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n[남관표/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 \"내일 북미 정상의 만남으로 세계에서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냉전과 분단의 구조가 해체되기를 기원합니다.\"]\n우리 정부 관계자도 종전선언 문제는 회담의 가장 마지막 순간에 결정될 것이라면서도, 북미회담의 결과에 따라 남북미 종전선언을 위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n싱가포르에서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n美, 종전 선언·연락 사무소 설치 가능\n입력 2018.06.11 (23:22) 수정 2018.06.11 (23:30) 뉴스라인\n[앵커]\n이처럼 북한은 선제적인 비핵화 조치를 하기 전에 미국이 먼저 체제 보장 조치를 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요.\n이와 관련해 미국 측은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이 잘 된다면 남북미 3자 종전선언은 물론 연락사무소 설치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n이어서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n[리포트]\n북미 정상회담을 나흘 앞두고 종전선언이 이뤄질 수 있다는 미국 측의 언급은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나왔습니다.\n[트럼프/미국 대통령/지난 8일 : \"우리는 종전 합의에 서명할 수 있습니다. 알다시피 그것이 첫 단계입니다. 그 이후에 일어나는 일이 더 중요하지만, 일단 우리는 전적으로 합의에 서명할 수 있습니다.\"]\n미국 측 협상단의 핵심 관계자 역시 이같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n특히 이번 정상회담에서 협상이 잘 된다면 북미 관계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n이 관계자는 특히 \"종전선언과 북한 내 '연락사무소' 설치는 상징적인 조치이기 때문에 협상 카드로 끝까지 쥐어야 한다는 생각은 안한다\"고도 말했습니다.\n비핵화에 상응하는 미국의 조치가 되돌릴 수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우려는 북한에게도 있다고 말했습니다.\n북한과의 과감한 협상 타결을 위해 미국도 북한이 요구하는 실질적 조치를 해줄 수 있다는 뜻을 강하게 시사한 대목으로 풀이됩니다\n이와 관련해 싱가포르 현지에서 북미회담 대응을 하고 있는 남관표 국가안보실 차장은 회담 성공을 향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n[남관표/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 \"내일 북미 정상의 만남으로 세계에서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냉전과 분단의 구조가 해체되기를 기원합니다.\"]\n우리 정부 관계자도 종전선언 문제는 회담의 가장 마지막 순간에 결정될 것이라면서도, 북미회담의 결과에 따라 남북미 종전선언을 위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n싱가포르에서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n뉴스라인 전체보기 기자 정보", "美, 종전 선언·연락 사무소 설치 가능", "[앵커] 이처럼 북한은 선제적인 비핵화 조치를 하기 전에 미국이 먼저 체제 보장 조치를 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미국 측은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이 잘 된다면 남북미 3자 종전선언은 물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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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혹 강력 부인에도 의문점 여전 뉴스광장 입력 2018.06.02 (07:12) 수정 2018.06.02 (08:07)\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이렇게 재판 개입과 판사 불이익 등 의혹들을 강하게 부인했지만, 당시 작성된 문건이나 특별 조사단의 조사 결과는 양 전 대법원장의 단언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n홍성희 기자가 분석했습니다.\n[리포트]\n결단코 재판에 부당하게 간섭하거나 관여한 바가 없다, 양 전 대법원장의 말입니다.\n하지만 여전히 의문점은 남습니다.\n통합진보당 소송 관련 문건, '재판장의 잠정적 심증 확인'이라고 쓰여져 있습니다.\n법원행정처가 재판장에게 전화해 재판 내용을 캐물었다는 겁니다.\n특조단이 '사법행정에 의한 재판 개입'이라고 평가한 부분입니다.\n청와대와의 이른바 재판거래를 부인했지만,\n[양승태/전 대법원장 : \"하물며 재판을 무슨 흥정거리 삼아서 재판 방향을 왜곡하고...\"]\n의심할 만한 대목들이 눈에 띕니다.\n전교조 재판 관련 대외비 보고서, 향후 재판 결과에 따른 청와대와 대법원의 이익을 검토하고, 인용 결정을 할 경우 양 측이 윈윈하게 된다고 돼 있습니다.\n양 대법원장은 또 KTX 승무원 재판 문건 등은 재판 뒤 작성된 것으로 큰 의미가 없다고 말합니다.\n만약 그렇다면 법원행정처가 청와대를 상대로 거짓 문건을 만들어 협상하려 했다는 얘기가 됩니다.\n[양승태/전 대법원장 : \"(판결이 나고 난 뒤에는 그런 해석을 붙여도 되는 것입니까 대법원이?) ......\"]\n판사 뒷조사에 대해선 불이익은 없었다고 말했지만 당사자들은 반발합니다.\n[차성안/판사/지난달 28일 KBS출연 :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그런 단체들을 축소 해체하려고 했던 것, 그 자체가 심각한 불이익...\"]\n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재판 같은 석연치 않은 재판 지연 등 회견으로는 해명되지 않는 대목들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nKBS 뉴스 홍성희입니다.\n의혹 강력 부인에도 의문점 여전\n입력 2018.06.02 (07:12) 수정 2018.06.02 (08:07) 뉴스광장\n[앵커]\n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이렇게 재판 개입과 판사 불이익 등 의혹들을 강하게 부인했지만, 당시 작성된 문건이나 특별 조사단의 조사 결과는 양 전 대법원장의 단언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n홍성희 기자가 분석했습니다.\n[리포트]\n결단코 재판에 부당하게 간섭하거나 관여한 바가 없다, 양 전 대법원장의 말입니다.\n하지만 여전히 의문점은 남습니다.\n통합진보당 소송 관련 문건, '재판장의 잠정적 심증 확인'이라고 쓰여져 있습니다.\n법원행정처가 재판장에게 전화해 재판 내용을 캐물었다는 겁니다.\n특조단이 '사법행정에 의한 재판 개입'이라고 평가한 부분입니다.\n청와대와의 이른바 재판거래를 부인했지만,\n[양승태/전 대법원장 : \"하물며 재판을 무슨 흥정거리 삼아서 재판 방향을 왜곡하고...\"]\n의심할 만한 대목들이 눈에 띕니다.\n전교조 재판 관련 대외비 보고서, 향후 재판 결과에 따른 청와대와 대법원의 이익을 검토하고, 인용 결정을 할 경우 양 측이 윈윈하게 된다고 돼 있습니다.\n양 대법원장은 또 KTX 승무원 재판 문건 등은 재판 뒤 작성된 것으로 큰 의미가 없다고 말합니다.\n만약 그렇다면 법원행정처가 청와대를 상대로 거짓 문건을 만들어 협상하려 했다는 얘기가 됩니다.\n[양승태/전 대법원장 : \"(판결이 나고 난 뒤에는 그런 해석을 붙여도 되는 것입니까 대법원이?) ......\"]\n판사 뒷조사에 대해선 불이익은 없었다고 말했지만 당사자들은 반발합니다.\n[차성안/판사/지난달 28일 KBS출연 :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그런 단체들을 축소 해체하려고 했던 것, 그 자체가 심각한 불이익...\"]\n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재판 같은 석연치 않은 재판 지연 등 회견으로는 해명되지 않는 대목들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nKBS 뉴스 홍성희입니다.\n뉴스광장 전체보기 기자 정보", "의혹 강력 부인에도 의문점 여전", "[앵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이렇게 재판 개입과 판사 불이익 등 의혹들을 강하게 부인했지만, 당시 작성된 문건이나 특별 조사단의 조사 결과는 양 전 대법원장의 단언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홍성희 기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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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중랑구 옥탑방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8.06.13 (18:33)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오늘 오후 2시 반쯤 서울 중랑구의 한 4층짜리 주택 옥탑방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n거주자였던 40대 여성이 긴급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옥탑방 일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n소방당국은 가재도구 더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n서울 중랑구 옥탑방에서 불…인명피해 없어\n입력 2018.06.13 (18:33) 인터넷 뉴스\n오늘 오후 2시 반쯤 서울 중랑구의 한 4층짜리 주택 옥탑방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n거주자였던 40대 여성이 긴급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옥탑방 일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n소방당국은 가재도구 더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n기자 정보", "서울 중랑구 옥탑방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오늘 오후 2시 반쯤 서울 중랑구의 한 4층짜리 주택 옥탑방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거주자였던 40대 여성이 긴급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옥탑방 일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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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까지 점령한 유세차…불편·위험 뉴스광장 1부 입력 2018.06.09 (06:54) 수정 2018.06.09 (07:10)\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선거 운동이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도심 거리는 유세차와 선거운동원들로 하루 종일 북적입니다.\n유권자들로선 그 틈새를 비집고 다녀야하다보니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n하초희 기자가 보도합니다.\n[리포트]\n선거 운동이 한창인 춘천 도심의 거리.\n유세용 트럭 4대가 교통섬을 점령했습니다.\n횡단보도에는 선거운동원들이 버티고 있습니다.\n인도도 예외는 아닙니다.\n[박병희/시민 : \"위험하죠. 그러니까 질서있게 한군데서 뭘 하거나 해야지. 다 막아가지고 하니까 가는 사람 혼란하다고.\"]\n도로 위의 안전지대도 선거운동 기간엔 유세차량 차집니다.\n[후보자/음성변조 : \"보통 저녁 유세를 마치고 미리 자리를 선점해놓고간다던지...시민분들한테 불편을 드리는건 상당히 송구스럽구요.\"]\n교차로 커브길에 차를 세워 교통 흐름을 방해하기도 합니다.\n선거유세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유세차량과 운동원들이 시내 갓길을 모두 차지했습니다.\n선거 현수막은 사람 눈 높이를 고려해 설치하다보니,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가리기 일쑵니다.\n주민에 대한 봉사를 외치지만, 시민들의 안전은 뒷전입니다.\n[변진기/운전자 : \"사람들이 많이 나와있으니까. 우회전 할 때 같은 경우에 사람들도 지나다니는데 그런게좀 덜보이죠.\"]\n지난 일주일 동안 강원경찰엔 선거 유세와 관련된 민원이 2백 건 가까이 접수됐습니다.\n하지만, 경찰도 지자체도 단속은 하지 않습니다.\n선거운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윱니다.\nKBS 뉴스 하초희입니다.\n인도까지 점령한 유세차…불편·위험\n입력 2018.06.09 (06:54) 수정 2018.06.09 (07:10) 뉴스광장 1부\n[앵커]\n선거 운동이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도심 거리는 유세차와 선거운동원들로 하루 종일 북적입니다.\n유권자들로선 그 틈새를 비집고 다녀야하다보니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n하초희 기자가 보도합니다.\n[리포트]\n선거 운동이 한창인 춘천 도심의 거리.\n유세용 트럭 4대가 교통섬을 점령했습니다.\n횡단보도에는 선거운동원들이 버티고 있습니다.\n인도도 예외는 아닙니다.\n[박병희/시민 : \"위험하죠. 그러니까 질서있게 한군데서 뭘 하거나 해야지. 다 막아가지고 하니까 가는 사람 혼란하다고.\"]\n도로 위의 안전지대도 선거운동 기간엔 유세차량 차집니다.\n[후보자/음성변조 : \"보통 저녁 유세를 마치고 미리 자리를 선점해놓고간다던지...시민분들한테 불편을 드리는건 상당히 송구스럽구요.\"]\n교차로 커브길에 차를 세워 교통 흐름을 방해하기도 합니다.\n선거유세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유세차량과 운동원들이 시내 갓길을 모두 차지했습니다.\n선거 현수막은 사람 눈 높이를 고려해 설치하다보니,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가리기 일쑵니다.\n주민에 대한 봉사를 외치지만, 시민들의 안전은 뒷전입니다.\n[변진기/운전자 : \"사람들이 많이 나와있으니까. 우회전 할 때 같은 경우에 사람들도 지나다니는데 그런게좀 덜보이죠.\"]\n지난 일주일 동안 강원경찰엔 선거 유세와 관련된 민원이 2백 건 가까이 접수됐습니다.\n하지만, 경찰도 지자체도 단속은 하지 않습니다.\n선거운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윱니다.\nKBS 뉴스 하초희입니다.\n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 "인도까지 점령한 유세차…불편·위험", "[앵커] 선거 운동이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도심 거리는 유세차와 선거운동원들로 하루 종일 북적입니다. 유권자들로선 그 틈새를 비집고 다녀야하다보니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하초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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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 NLL 침범 中 어선 나포…화재 잇따라 930뉴스 입력 2018.06.20 (09:38) 수정 2018.06.20 (09:41)\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서해 북방한계선을 넘은 중국 어선이 해경에 나포됐습니다.\n곳곳에서 화재도 이어졌습니다.\n사건사고 소식, 김민지 기자입니다.\n[리포트]\n해경 고속단정이 중국 어선을 뒤쫓습니다.\n[\"정선명령 불응하고 계속 이동중에 있음.\"]\n어제 오후 3시쯤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북방한계선을 4km 침범한 중국어선 한 척이 나포됐습니다.\n또, 다른 중국어선 2척은 퇴거 조치됐습니다.\n해경은 승선원 8명을 인천해경부두로 압송해 불법조업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n아파트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n어제 저녁 9시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n불이 난 뒤 안에 있던 44살 송 모 씨가 뛰어내려 숨졌습니다.\n소방당국은 송 씨가 스스로 불을 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n하얀 연기가 주택을 뒤덮었습니다.\n어제 저녁 6시 45분쯤 경남 창원시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n경찰과 소방당국은 이삿짐을 모아 놓은 빈집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n어제 오후 5시 반엔 전북 군산시의 한 카페에서 불이 났습니다.\n카페가 휴업 중인 상태이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4천 8백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nKBS 뉴스 김민지입니다.\n서해 NLL 침범 中 어선 나포…화재 잇따라\n입력 2018.06.20 (09:38) 수정 2018.06.20 (09:41) 930뉴스\n[앵커]\n서해 북방한계선을 넘은 중국 어선이 해경에 나포됐습니다.\n곳곳에서 화재도 이어졌습니다.\n사건사고 소식, 김민지 기자입니다.\n[리포트]\n해경 고속단정이 중국 어선을 뒤쫓습니다.\n[\"정선명령 불응하고 계속 이동중에 있음.\"]\n어제 오후 3시쯤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북방한계선을 4km 침범한 중국어선 한 척이 나포됐습니다.\n또, 다른 중국어선 2척은 퇴거 조치됐습니다.\n해경은 승선원 8명을 인천해경부두로 압송해 불법조업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n아파트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n어제 저녁 9시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n불이 난 뒤 안에 있던 44살 송 모 씨가 뛰어내려 숨졌습니다.\n소방당국은 송 씨가 스스로 불을 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n하얀 연기가 주택을 뒤덮었습니다.\n어제 저녁 6시 45분쯤 경남 창원시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n경찰과 소방당국은 이삿짐을 모아 놓은 빈집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n어제 오후 5시 반엔 전북 군산시의 한 카페에서 불이 났습니다.\n카페가 휴업 중인 상태이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4천 8백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nKBS 뉴스 김민지입니다.\n930뉴스 전체보기 기자 정보", "서해 NLL 침범 中 어선 나포…화재 잇따라", "[앵커] 서해 북방한계선을 넘은 중국 어선이 해경에 나포됐습니다. 곳곳에서 화재도 이어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경 고속단정이 중국 어선을 뒤쫓습니다. [\"정선명령 불응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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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50대 남성이 어젯밤 전북 군산의 한 유흥업소에 불을 질러 3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습니다.경찰은 이 남성을 붙잡아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박웅 기자의 보도입니다.[리포트]시뻘건 불길이 건물 위로 치솟습니다.불이 난 건물 옆에는 사람들이 쓰러져 있습니다.소방관들은 불을 끄면서 구조 작업에 안간힘을 씁니다.군산의 한 유흥업소에서 불이 난 건 어젯밤 10시쯤.누군가 불을 질렀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 39대와 소방대원 120명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습니다.[진대섭/목격자 : \"어떤 사람이 그 앞에서 등이 탔더라고요, 옷이 타서 저리로 튀더라고요. 저리로 달려가는거 보고, 저 사람 잡아라...\"]불길은 1시간 만에 잡혔지만, 손님 3명이 숨지고, 서른 명이 다쳤습니다.부상자 다섯 명은 화상이 심하거나 연기를 많이 마셔 상태가 심각합니다.[전형태/군산시 보건소장 : \"의식장애나 전신화상 이런 환자에 대해서는 중상으로 판단이 되고, 추후 사망자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군산경찰서는 방화 용의자 55살 이 모 씨를 긴급 체포해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이 씨는 경찰조사에서 술값 문제로 유흥업소 종업원과 말다툼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군산경찰서 관계자/음성변조 : \"외상 값이 '자기는 10만 원인데 업주가 20만 원을 달라고 했다' 이래 가지고 서로 시비가 있었어요.\"]경찰은 이 씨에 대해 방화 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KBS 뉴스 박웅입니다.", "군산 유흥업소 방화로 3명 사망·30명 부상…용의자 긴급 체포", "[앵커] 50대 남성이 어젯밤 전북 군산의 한 유흥업소에 불을 질러 3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붙잡아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웅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연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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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브리핑] ‘면사포는 어디로?’…신부 난감 글로벌24 입력 2018.06.01 (20:46) 수정 2018.06.01 (20:58)\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중국에서는 일명 '날아라 면사포' 이벤트가 결혼식에서 유행이라고 하는데요.\n이 면사포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데, 자칫하면 웃음이 새어나올 수도 있겠네요.\n영상 보시죠.\n[리포트]\n하얀 면사포가 멀리 공중에서 날아오더니 신부 머리 위에 살포시 내려앉습니다.\n컴퓨터 그래픽 아니고요.\n천장에 미리 설치해 둔 레일을 따라 면사포가 이동하다가 신부 머리 위에 떨어뜨리는 방식인데요.\n신부에게로 출발한 면사포!\n잘 가다가, 엉뚱한 곳에 안착하며 신부와 하객들을 난감하게 합니다.\n\"이게 아닌데....\" 신부를 더 우아하게 등장시키려다 타이밍이 맞질 않았나 보죠.\n동화같은 이벤트가 순식간에 코믹으로 장르가 바뀔 수 있겠어요.\n지금까지 이었습니다.\n[글로벌24 브리핑] ‘면사포는 어디로?’…신부 난감\n입력 2018.06.01 (20:46) 수정 2018.06.01 (20:58) 글로벌24\n[앵커]\n중국에서는 일명 '날아라 면사포' 이벤트가 결혼식에서 유행이라고 하는데요.\n이 면사포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데, 자칫하면 웃음이 새어나올 수도 있겠네요.\n영상 보시죠.\n[리포트]\n하얀 면사포가 멀리 공중에서 날아오더니 신부 머리 위에 살포시 내려앉습니다.\n컴퓨터 그래픽 아니고요.\n천장에 미리 설치해 둔 레일을 따라 면사포가 이동하다가 신부 머리 위에 떨어뜨리는 방식인데요.\n신부에게로 출발한 면사포!\n잘 가다가, 엉뚱한 곳에 안착하며 신부와 하객들을 난감하게 합니다.\n\"이게 아닌데....\" 신부를 더 우아하게 등장시키려다 타이밍이 맞질 않았나 보죠.\n동화같은 이벤트가 순식간에 코믹으로 장르가 바뀔 수 있겠어요.\n지금까지 이었습니다.\n글로벌24 전체보기 기자 정보", "[글로벌24 브리핑] ‘면사포는 어디로?’…신부 난감", "[앵커] 중국에서는 일명 '날아라 면사포' 이벤트가 결혼식에서 유행이라고 하는데요. 이 면사포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데, 자칫하면 웃음이 새어나올 수도 있겠네요. 영상 보시죠. [리포트] 하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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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원산갈마 해안지구서 대규모 궐기대회 뉴스 5 입력 2018.06.05 (17:03) 수정 2018.06.05 (17:30)\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는 북한 최대의 역점 사업으로 꼽히는데요,\n북한이 관광지구 건설을 내년 4월까지 마치겠다고 다짐하는 대규모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n북미 정상회담 이후 대북 제재가 완화되면, 원산갈마지구에 투자를 유치해, 경제 개발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n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n[리포트]\n북한이 어제 원산갈마해안지구에서 대규모 군민 궐기모임을 열고, 원산갈마지구 건설을 내년 태양절인 4월 15일까지 완공하기로 결의했습니다.\n노동신문 1면에 실린 사진을 보면, 북한은 이번 행사를 위해 군 열병식 수준의 대규모 인력을 동원했으며, 참석 인원 가운데 절반 정도는 군 병력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n사업 보고는 최근 임명된 군 서열 1위 김수길 총정치국장이 진행했습니다.\n김수길 국장은 \"군인 건설자들이 앞장 서서 건설물을 가장 완벽하게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n참석자들은 군과 민이 단합된 힘으로, 북한 식 해안 도시를 건설해서, 4월 전원회의에서 채택한 '경제 건설 총력 노선'을 관철하자고 뜻을 모았습니다.\n원산 갈마 지구는 김정은 위원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최단 기간 내에 완공할 것을 지시한 북한 최대의 역점 사업입니다.\n김 위원장은 지난달 26일에도 원산 갈마지구를 시찰한 뒤, \"내년 태양절까지 완공하라\"는 지시를 내리기도 했습니다.\n북한이 내년 4월로 완공 기한을 잡은 것은 북미 정상회담 이후 국제 사회의 대북 제재가 완화되면 대규모 투자 유치가 가능해질 것을 고려한 것으로 분석됩니다.\n특히 원산을 국제 관광도시로 만들어 경제 건설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는 뜻으로도 풀이됩니다.\nKBS 뉴스 김경진입니다.\n북한, 원산갈마 해안지구서 대규모 궐기대회\n입력 2018.06.05 (17:03) 수정 2018.06.05 (17:30) 뉴스 5\n[앵커]\n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는 북한 최대의 역점 사업으로 꼽히는데요,\n북한이 관광지구 건설을 내년 4월까지 마치겠다고 다짐하는 대규모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n북미 정상회담 이후 대북 제재가 완화되면, 원산갈마지구에 투자를 유치해, 경제 개발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n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n[리포트]\n북한이 어제 원산갈마해안지구에서 대규모 군민 궐기모임을 열고, 원산갈마지구 건설을 내년 태양절인 4월 15일까지 완공하기로 결의했습니다.\n노동신문 1면에 실린 사진을 보면, 북한은 이번 행사를 위해 군 열병식 수준의 대규모 인력을 동원했으며, 참석 인원 가운데 절반 정도는 군 병력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n사업 보고는 최근 임명된 군 서열 1위 김수길 총정치국장이 진행했습니다.\n김수길 국장은 \"군인 건설자들이 앞장 서서 건설물을 가장 완벽하게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n참석자들은 군과 민이 단합된 힘으로, 북한 식 해안 도시를 건설해서, 4월 전원회의에서 채택한 '경제 건설 총력 노선'을 관철하자고 뜻을 모았습니다.\n원산 갈마 지구는 김정은 위원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최단 기간 내에 완공할 것을 지시한 북한 최대의 역점 사업입니다.\n김 위원장은 지난달 26일에도 원산 갈마지구를 시찰한 뒤, \"내년 태양절까지 완공하라\"는 지시를 내리기도 했습니다.\n북한이 내년 4월로 완공 기한을 잡은 것은 북미 정상회담 이후 국제 사회의 대북 제재가 완화되면 대규모 투자 유치가 가능해질 것을 고려한 것으로 분석됩니다.\n특히 원산을 국제 관광도시로 만들어 경제 건설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는 뜻으로도 풀이됩니다.\nKBS 뉴스 김경진입니다.\n뉴스 5 전체보기 기자 정보", "북한, 원산갈마 해안지구서 대규모 궐기대회", "[앵커]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는 북한 최대의 역점 사업으로 꼽히는데요, 북한이 관광지구 건설을 내년 4월까지 마치겠다고 다짐하는 대규모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북미 정상회담 이후 대북 제재가 완화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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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 주말 폭염 계속, 남부 올해 첫 폭염주의보 뉴스광장 1부 입력 2018.06.02 (06:57) 수정 2018.06.02 (07:21)\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주말을 맞아 바깥활동을 계획한 분들 많으실텐데요.\n한낮의 더위를 잘 피하셔야겠습니다.\n오전 열한시를 기해 광주와 대구 등 남부 내륙에는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될텐데요.\n오늘 한낮 기온은 대구 34도, 광주 33도, 춘천 32도, 대전 31도, 서울 30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n이번 폭염은 일요일인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n내일도 맑은 날씨 속에 기온이 크게 올라서 서울 30도, 대구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n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n아침까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n오늘도 전국의 하늘 대체로 맑겠습니다.\n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수준이 되겠지만 수도권·충북·영남은 오전까지 농도가 다소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n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과 비슷합니다.\n낮 기온도 대부분 30도를 웃돌아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n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낮게 일겠습니다.\n기상 정보였습니다.\n[날씨] 주말 폭염 계속, 남부 올해 첫 폭염주의보\n입력 2018.06.02 (06:57) 수정 2018.06.02 (07:21) 뉴스광장 1부\n주말을 맞아 바깥활동을 계획한 분들 많으실텐데요.\n한낮의 더위를 잘 피하셔야겠습니다.\n오전 열한시를 기해 광주와 대구 등 남부 내륙에는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될텐데요.\n오늘 한낮 기온은 대구 34도, 광주 33도, 춘천 32도, 대전 31도, 서울 30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n이번 폭염은 일요일인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n내일도 맑은 날씨 속에 기온이 크게 올라서 서울 30도, 대구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n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n아침까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n오늘도 전국의 하늘 대체로 맑겠습니다.\n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수준이 되겠지만 수도권·충북·영남은 오전까지 농도가 다소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n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과 비슷합니다.\n낮 기온도 대부분 30도를 웃돌아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n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낮게 일겠습니다.\n기상 정보였습니다.\n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 "[날씨] 주말 폭염 계속, 남부 올해 첫 폭염주의보", "주말을 맞아 바깥활동을 계획한 분들 많으실텐데요. 한낮의 더위를 잘 피하셔야겠습니다. 오전 열한시를 기해 광주와 대구 등 남부 내륙에는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될텐데요. 오늘 한낮 기온은 대구 34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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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 이번에도 ‘골 침묵’…아르헨티나 탈락 위기 930뉴스 입력 2018.06.22 (09:40) 수정 2018.06.22 (09:44)\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메시는 오늘도 침묵했는데요.\n에이스의 골 침묵 속에 아르헨티나는 크로아티아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탈락 위기에 몰렸습니다.\n월드컵 소식, 이성훈 기자입니다.\n[리포트]\n크로아티아전에 나서는 메시의 표정에는 비장함이 묻어났습니다.\n그러나, 메시는 집중 수비에 막히며 이렇다할 기회도 잡지못했습니다.\n메시가 제대로 된 슈팅 한번 날리지못한 가운데 아르헨티나는 연이어 결정타를 맞았습니다.\n골키퍼 실책으로 레비치에게 선제골을 헌납했고, 모드리치에게 연속골을 허용했습니다.\n경기 막판 추가골까지 내준 아르헨티나는 3대0으로 맥없이 무너지며, 1무 1패로 탈락 위기에 몰렸습니다.\n반면 2연승을 거둔 크로아티아는 남은 아이슬란드전에 관계없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nC조에선 우승후보 프랑스가 가장 먼저 16강에 올랐습니다.\n프랑스는 전반 34분에 뽑은 음바페의 결승골로 페루를 1대0으로 제치고 2연승을 거뒀습니다.\n19살의 나이로 월드컵 첫 골을 뽑아낸 음바페는 프랑스의 월드컵 본선 최연소 득점 기록을 세웠습니다.\n페루는 2연패로 탈락했습니다.\n같은 조의 덴마크는 포울센이 두경기 연속 페널티킥을 내주는 반칙을 범해 호주와 1대1로 비겼습니다.\nKBS 뉴스 이성훈입니다.\n메시, 이번에도 ‘골 침묵’…아르헨티나 탈락 위기\n입력 2018.06.22 (09:40) 수정 2018.06.22 (09:44) 930뉴스\n[앵커]\n메시는 오늘도 침묵했는데요.\n에이스의 골 침묵 속에 아르헨티나는 크로아티아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탈락 위기에 몰렸습니다.\n월드컵 소식, 이성훈 기자입니다.\n[리포트]\n크로아티아전에 나서는 메시의 표정에는 비장함이 묻어났습니다.\n그러나, 메시는 집중 수비에 막히며 이렇다할 기회도 잡지못했습니다.\n메시가 제대로 된 슈팅 한번 날리지못한 가운데 아르헨티나는 연이어 결정타를 맞았습니다.\n골키퍼 실책으로 레비치에게 선제골을 헌납했고, 모드리치에게 연속골을 허용했습니다.\n경기 막판 추가골까지 내준 아르헨티나는 3대0으로 맥없이 무너지며, 1무 1패로 탈락 위기에 몰렸습니다.\n반면 2연승을 거둔 크로아티아는 남은 아이슬란드전에 관계없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nC조에선 우승후보 프랑스가 가장 먼저 16강에 올랐습니다.\n프랑스는 전반 34분에 뽑은 음바페의 결승골로 페루를 1대0으로 제치고 2연승을 거뒀습니다.\n19살의 나이로 월드컵 첫 골을 뽑아낸 음바페는 프랑스의 월드컵 본선 최연소 득점 기록을 세웠습니다.\n페루는 2연패로 탈락했습니다.\n같은 조의 덴마크는 포울센이 두경기 연속 페널티킥을 내주는 반칙을 범해 호주와 1대1로 비겼습니다.\nKBS 뉴스 이성훈입니다.\n930뉴스 전체보기 기자 정보", "메시, 이번에도 ‘골 침묵’…아르헨티나 탈락 위기", "[앵커] 메시는 오늘도 침묵했는데요. 에이스의 골 침묵 속에 아르헨티나는 크로아티아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탈락 위기에 몰렸습니다. 월드컵 소식,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크로아티아전에 나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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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소녀의 세상을 향한 작은 날갯짓…영화 ‘여중생 A’ 입력 2018.06.11 (14:16) 수정 2018.06.11 (14:18) 연합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A는 미래(김환희 분)가 쓰는 소설 속 새의 이름이다. 눈물이 멈추지 않는 새가 이름을 잊어버려 울고 있자, 여우가 다가와 붙여준 이름이다.\nA는 여중생 미래의 현실 속 모습이기도 하다. 울지만 않을 뿐, 늘 주눅이 들어있다.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그의 이름을 제대로 불러주는 이는 없다. 아빠는 술만 취하면 폭력을 행사하고, 피곤함에 찌든 엄마는 딸의 보호막이 돼주질 못한다. 학교 체육 시간에는 손을 맞잡을 친구 한 명 없다.\n외톨이인 미래의 낙은 글쓰기와 PC 게임하기. 미래는 틈만 나면 노트를 펴고 연필로 꾹꾹 눌러 소설을 쓴다. 게임 '원더링 월드'에 접속해서는 괴물을 물리치고 공주를 구한다.\n세상과 담을 쌓고 지내던 미래에게 어느 날 같은 반 친구 백합(정다빈)과 태양(유재상)이 다가온다. 미래는 모처럼 생긴 현실 친구에 조금씩 마음을 열어보지만, 이들의 속내를 알고 큰 상처를 받는다.\n오는 20일 개봉하는 영화 '여중생 A'(이경섭 감독)는 평범하지만, 남들과 소통하는 데는 서툰 여중생 미래가 조금씩 세상과 부딪히면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n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특별한 사건을 계기로 절망에 빠진 미래는 죽을 결심을 하고, 게임 속에서 만난 친구 재희(김준면)를 찾아간다. 재희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인형 탈을 쓰고 거리에서 프리허그를 한다. 미래는 그런 재희에게 속마음을 털어놓고, 둘은 서로에게 유일한 친구가 된다.\n청소년들의 세계는 때로 어른들의 그것보다 더 비정하다. 작은 악의들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때로는 선의가 남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모르기에 이들의 행동은 더 거침없다.\n영화는 그런 청소년들의 모습을 과장하지 않고 담담한 시선으로 담아낸다. 각 등장인물에 골고루 애정을 쏟으며 각각의 사연과 에피소드들을 펼쳐낸다.\n그렇다고 암울한 것만은 아니다. 감독은 게임 속 세상을 실사로 구현했다. 미래의 같은 반 친구들이 게임 캐릭터로 등장한다. 친구를 갖고 싶은 미래의 속마음을 에둘러 표현한 것이다. 실사 장면들은 투박하지만, 극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n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아무 힘도 되지 못한다. 미래의 담임 선생님(이종혁)은 학생들을 챙기기보다 난을 가꾸는데 더 애정을 쏟는다. 미래를 세상 밖으로 이끄는 것은 결국 친구다. 자신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는 친구를 만났을 때 그는 익명의 A가 아니라 자신의 이름을 되찾는다. 영화 '곡성'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환희가 여중생의 감성을 섬세하게 표현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한 소녀의 세상을 향한 작은 날갯짓…영화 ‘여중생 A’\n입력 2018.06.11 (14:16) 수정 2018.06.11 (14:18) 연합뉴스\nA는 미래(김환희 분)가 쓰는 소설 속 새의 이름이다. 눈물이 멈추지 않는 새가 이름을 잊어버려 울고 있자, 여우가 다가와 붙여준 이름이다.\nA는 여중생 미래의 현실 속 모습이기도 하다. 울지만 않을 뿐, 늘 주눅이 들어있다.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그의 이름을 제대로 불러주는 이는 없다. 아빠는 술만 취하면 폭력을 행사하고, 피곤함에 찌든 엄마는 딸의 보호막이 돼주질 못한다. 학교 체육 시간에는 손을 맞잡을 친구 한 명 없다.\n외톨이인 미래의 낙은 글쓰기와 PC 게임하기. 미래는 틈만 나면 노트를 펴고 연필로 꾹꾹 눌러 소설을 쓴다. 게임 '원더링 월드'에 접속해서는 괴물을 물리치고 공주를 구한다.\n세상과 담을 쌓고 지내던 미래에게 어느 날 같은 반 친구 백합(정다빈)과 태양(유재상)이 다가온다. 미래는 모처럼 생긴 현실 친구에 조금씩 마음을 열어보지만, 이들의 속내를 알고 큰 상처를 받는다.\n오는 20일 개봉하는 영화 '여중생 A'(이경섭 감독)는 평범하지만, 남들과 소통하는 데는 서툰 여중생 미래가 조금씩 세상과 부딪히면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n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특별한 사건을 계기로 절망에 빠진 미래는 죽을 결심을 하고, 게임 속에서 만난 친구 재희(김준면)를 찾아간다. 재희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인형 탈을 쓰고 거리에서 프리허그를 한다. 미래는 그런 재희에게 속마음을 털어놓고, 둘은 서로에게 유일한 친구가 된다.\n청소년들의 세계는 때로 어른들의 그것보다 더 비정하다. 작은 악의들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때로는 선의가 남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모르기에 이들의 행동은 더 거침없다.\n영화는 그런 청소년들의 모습을 과장하지 않고 담담한 시선으로 담아낸다. 각 등장인물에 골고루 애정을 쏟으며 각각의 사연과 에피소드들을 펼쳐낸다.\n그렇다고 암울한 것만은 아니다. 감독은 게임 속 세상을 실사로 구현했다. 미래의 같은 반 친구들이 게임 캐릭터로 등장한다. 친구를 갖고 싶은 미래의 속마음을 에둘러 표현한 것이다. 실사 장면들은 투박하지만, 극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n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아무 힘도 되지 못한다. 미래의 담임 선생님(이종혁)은 학생들을 챙기기보다 난을 가꾸는데 더 애정을 쏟는다. 미래를 세상 밖으로 이끄는 것은 결국 친구다. 자신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는 친구를 만났을 때 그는 익명의 A가 아니라 자신의 이름을 되찾는다. 영화 '곡성'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환희가 여중생의 감성을 섬세하게 표현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한 소녀의 세상을 향한 작은 날갯짓…영화 ‘여중생 A’", "A는 미래(김환희 분)가 쓰는 소설 속 새의 이름이다. 눈물이 멈추지 않는 새가 이름을 잊어버려 울고 있자, 여우가 다가와 붙여준 이름이다. A는 여중생 미래의 현실 속 모습이기도 하다. 울지만 않을 뿐, 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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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구루사, 샤라포바 완파하고 프랑스오픈 4강 진출 입력 2018.06.06 (22:38) 연합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가르비녜 무구루사(3위·스페인)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3천919만7천 유로·약 516억원) 4강에 안착했다.\n무구루사는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11일째 여자단식 준준결승에서 마리야 샤라포바(30위·러시아)를 2-0(6-2 6-1)으로 제압했다.\n2016년 이 대회 정상에 오른 무구루사는 시모나 할레프(1위·루마니아)-안젤리크 케르버(12위·독일) 경기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n샤라포바 역시 2012년과 2014년 프랑스오픈 우승자로 이날 무구루사와 좋은 승부가 기대됐으나 뜻밖에 일방적인 경기로 진행됐다.\n샤라포바는 1세트 자신의 첫 서브게임에서만 더블폴트 3개를 쏟아내며 불안하게 출발했다.\n결국 자신의 서브게임을 내주며 경기를 시작한 샤라포바는 1세트 두 번째 서브게임도 10분 가까운 듀스 접전 끝에 패해 게임스코어 0-4까지 끌려갔다.\n1세트를 6-2로 마무리한 무구루사는 2세트에서도 샤라포바의 첫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기세를 올렸다.\n샤라포바가 곧바로 이어진 무구루사의 서브게임을 이날 처음으로 따내며 반격의 실마리를 찾는 듯했으나 무구루사가 이후 내리 5게임을 가져가 6-1로 2세트까지 완승했다.\n무구루사는 샤라포바와 상대 전적에서 3연패 끝에 첫 승을 거두고 2년 만에 프랑스오픈 패권 탈환 가능성을 부풀렸다.\n2016년 1월 호주오픈에서 약물 양성 반응이 나와 자격 정지 징계를 받고 지난해 4월 코트에 복귀한 샤라포바는 복귀 이후 메이저 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인 8강에 오른 것에 만족해야 했다.\n[사진출처 : AP=연합뉴스]\n무구루사, 샤라포바 완파하고 프랑스오픈 4강 진출\n입력 2018.06.06 (22:38) 연합뉴스\n가르비녜 무구루사(3위·스페인)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3천919만7천 유로·약 516억원) 4강에 안착했다.\n무구루사는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11일째 여자단식 준준결승에서 마리야 샤라포바(30위·러시아)를 2-0(6-2 6-1)으로 제압했다.\n2016년 이 대회 정상에 오른 무구루사는 시모나 할레프(1위·루마니아)-안젤리크 케르버(12위·독일) 경기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n샤라포바 역시 2012년과 2014년 프랑스오픈 우승자로 이날 무구루사와 좋은 승부가 기대됐으나 뜻밖에 일방적인 경기로 진행됐다.\n샤라포바는 1세트 자신의 첫 서브게임에서만 더블폴트 3개를 쏟아내며 불안하게 출발했다.\n결국 자신의 서브게임을 내주며 경기를 시작한 샤라포바는 1세트 두 번째 서브게임도 10분 가까운 듀스 접전 끝에 패해 게임스코어 0-4까지 끌려갔다.\n1세트를 6-2로 마무리한 무구루사는 2세트에서도 샤라포바의 첫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기세를 올렸다.\n샤라포바가 곧바로 이어진 무구루사의 서브게임을 이날 처음으로 따내며 반격의 실마리를 찾는 듯했으나 무구루사가 이후 내리 5게임을 가져가 6-1로 2세트까지 완승했다.\n무구루사는 샤라포바와 상대 전적에서 3연패 끝에 첫 승을 거두고 2년 만에 프랑스오픈 패권 탈환 가능성을 부풀렸다.\n2016년 1월 호주오픈에서 약물 양성 반응이 나와 자격 정지 징계를 받고 지난해 4월 코트에 복귀한 샤라포바는 복귀 이후 메이저 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인 8강에 오른 것에 만족해야 했다.\n[사진출처 : AP=연합뉴스]\n기자 정보", "무구루사, 샤라포바 완파하고 프랑스오픈 4강 진출", "가르비녜 무구루사(3위·스페인)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3천919만7천 유로·약 516억원) 4강에 안착했다. 무구루사는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11일째 여자단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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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 2018 북미정상회담 北중앙통신, 싱가포르 외무장관 평양 도착 보도 입력 2018.06.07 (21:29) 수정 2018.06.07 (21:31)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무장관이 오늘(7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n조선중앙통신은 오늘 오후 송고한 기사에서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공화국 외무상이 평양에 도착했다고 짧게 전했습니다.\n통신은 발라크리쉬난 장관의 체류 일정이나 방북 목적 등은 밝히지 않았습니다.\n북한의 대외용 라디오인 평양방송도 발라크리쉬난 장관의 평양 도착 사실을 보도하며 최희철 외무성 부상이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맞이했다고 전했습니다.\n앞서 싱가포르 외무부는 어제 발표한 성명을 통해 발라크리쉬난 장관이 리용호 북한 외무상의 초청을 받아 평양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n발라크리쉬난 장관은 오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한 의전과 경호 문제 등을 북한 측과 집중 협의할 것으로 보입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北중앙통신, 싱가포르 외무장관 평양 도착 보도\n입력 2018.06.07 (21:29) 수정 2018.06.07 (21:31) 인터넷 뉴스\n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무장관이 오늘(7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n조선중앙통신은 오늘 오후 송고한 기사에서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공화국 외무상이 평양에 도착했다고 짧게 전했습니다.\n통신은 발라크리쉬난 장관의 체류 일정이나 방북 목적 등은 밝히지 않았습니다.\n북한의 대외용 라디오인 평양방송도 발라크리쉬난 장관의 평양 도착 사실을 보도하며 최희철 외무성 부상이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맞이했다고 전했습니다.\n앞서 싱가포르 외무부는 어제 발표한 성명을 통해 발라크리쉬난 장관이 리용호 북한 외무상의 초청을 받아 평양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n발라크리쉬난 장관은 오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한 의전과 경호 문제 등을 북한 측과 집중 협의할 것으로 보입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北중앙통신, 싱가포르 외무장관 평양 도착 보도",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무장관이 오늘(7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오후 송고한 기사에서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공화국 외무상이 평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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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N “이르면 이번 주 미군 전사자 유해 200구 송환” 지구촌뉴스 입력 2018.06.20 (10:41) 수정 2018.06.20 (10:44)\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북미 정상은 6.25 전쟁 중에 숨진 미군의 유해를 송환하기로 싱가포르에서 합의했는데요,\n상당히 빨리 이행이 되는 모습입니다.\n이르면 이번 주 안에 북한이 미군 유해 200구를 미국에 보낼 것으로 보입니다.\n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n[리포트]\n6.25 전쟁 중에 숨진 미군 200명의 유해가 수일 안에 미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CNN이 미국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n미국 정부는 이미 유해를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고, 북한의 결정이 신속히 이뤄진다면, 이번 주 안에 유해가 미국에 도착할 수 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n다만, 아직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n미군 유해는 북한이 판문점을 통해 유엔 관계자에게 인계하고 유엔이 다시 미군에 보낼 것으로 예상됩니다.\n6.25 전쟁 당시 숨지거나 실종된 미군 유해 송환은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의 합의 사항 가운데 하납니다.\n[트럼프/美 대통령/지난 12일 : \"나는 오늘 그것(유해 송환)을 요구했고 우리는 그것을 얻어냈습니다. 유해는 돌아올 것입니다. 그들(북한)은 즉시 그 과정을 시작할 것입니다.\"]\n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5일 방송 인터뷰에서도 북한이 미군 유해 발굴과 송환 작업을 이미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n유해 송환 합의는 북미 관계 개선을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됩니다.\n북한은 정상들의 합이 이후 서둘러 미군 유해 발굴과 송환 작업을 시작함으로써 북미 관계 개선에 대한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n트럼프 대통령은 유해 송환을 북미 정상회담의 큰 성과로 꼽습니다.\n신속한 송환이 이뤄질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대북 정책에 대한 미국 내 지지 기반을 다지는 데도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n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nCNN “이르면 이번 주 미군 전사자 유해 200구 송환”\n입력 2018.06.20 (10:41) 수정 2018.06.20 (10:44) 지구촌뉴스\n[앵커]\n북미 정상은 6.25 전쟁 중에 숨진 미군의 유해를 송환하기로 싱가포르에서 합의했는데요,\n상당히 빨리 이행이 되는 모습입니다.\n이르면 이번 주 안에 북한이 미군 유해 200구를 미국에 보낼 것으로 보입니다.\n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n[리포트]\n6.25 전쟁 중에 숨진 미군 200명의 유해가 수일 안에 미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CNN이 미국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n미국 정부는 이미 유해를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고, 북한의 결정이 신속히 이뤄진다면, 이번 주 안에 유해가 미국에 도착할 수 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n다만, 아직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n미군 유해는 북한이 판문점을 통해 유엔 관계자에게 인계하고 유엔이 다시 미군에 보낼 것으로 예상됩니다.\n6.25 전쟁 당시 숨지거나 실종된 미군 유해 송환은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의 합의 사항 가운데 하납니다.\n[트럼프/美 대통령/지난 12일 : \"나는 오늘 그것(유해 송환)을 요구했고 우리는 그것을 얻어냈습니다. 유해는 돌아올 것입니다. 그들(북한)은 즉시 그 과정을 시작할 것입니다.\"]\n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5일 방송 인터뷰에서도 북한이 미군 유해 발굴과 송환 작업을 이미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n유해 송환 합의는 북미 관계 개선을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됩니다.\n북한은 정상들의 합이 이후 서둘러 미군 유해 발굴과 송환 작업을 시작함으로써 북미 관계 개선에 대한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n트럼프 대통령은 유해 송환을 북미 정상회담의 큰 성과로 꼽습니다.\n신속한 송환이 이뤄질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대북 정책에 대한 미국 내 지지 기반을 다지는 데도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n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n지구촌뉴스 전체보기 기자 정보", "CNN “이르면 이번 주 미군 전사자 유해 200구 송환”", "[앵커] 북미 정상은 6.25 전쟁 중에 숨진 미군의 유해를 송환하기로 싱가포르에서 합의했는데요, 상당히 빨리 이행이 되는 모습입니다. 이르면 이번 주 안에 북한이 미군 유해 200구를 미국에 보낼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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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표용지 찢고 난동부린 만취 60대 입건 입력 2018.06.13 (19:15) 수정 2018.06.13 (19:26)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서울 강서경찰서는 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찢고 소란을 피운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63살 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n최 씨는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서울 강서구 등촌7종합사회복지관 제5투표소에서 자신의 투표용지 3장과 다른 주민의 투표용지 1장을 찢고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n경찰은 \"체포 당시 최 씨가 만취 상태여서 일단 귀가시켰다\"며, 정확한 범행 동기나 상황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투표소 관계자들을 참고인으로 조사한 뒤 최 씨를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n투표용지 찢고 난동부린 만취 60대 입건\n입력 2018.06.13 (19:15) 수정 2018.06.13 (19:26) 인터넷 뉴스\n서울 강서경찰서는 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찢고 소란을 피운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63살 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n최 씨는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서울 강서구 등촌7종합사회복지관 제5투표소에서 자신의 투표용지 3장과 다른 주민의 투표용지 1장을 찢고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n경찰은 \"체포 당시 최 씨가 만취 상태여서 일단 귀가시켰다\"며, 정확한 범행 동기나 상황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투표소 관계자들을 참고인으로 조사한 뒤 최 씨를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n기자 정보", "투표용지 찢고 난동부린 만취 60대 입건", "서울 강서경찰서는 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찢고 소란을 피운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63살 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는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서울 강서구 등촌7종합사회복지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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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남 차관 “한반도 정세 긍정 변화…러시아 건설적 역할 기대” 입력 2018.06.01 (14:59)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앞으로도 러시아 측이 더욱 건설적인 역할을 하고 우리와도 긴밀하게 전략적 소통을 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n임 차관은 오늘(1일)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블라디미르 티토프 러시아 외교부 1차관과의 '제6차 한-러 외교차관 전략대화' 모두발언에서 \"한반도 정세가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러시아 측이 보여준 관심과 지지에 다시 한 번 사의를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n임 차관은 그러면서 \"앞으로 한러수교 30주년이 되는 2020년까지 양국 간 교역액 300억 달러, 인적 교류 100만 명 시대를 열 수 있도록 두 나라가 함께 노력해나가길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n이에 대해 티토프 차관은 \"한반도의 안전과 안정적 발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를 희망한다\"며 \"러시아에서 개최될 월드컵 결승전에서 두 나라 대표팀이 만나길 희망한다\"고 답했습니다.\n이번 한러 전략대화에서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남북러 3국 간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가 이뤄지는 한편, 최근 러시아 외무장관의 방북 상황에 대해서도 양국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입니다.\n임성남 차관 “한반도 정세 긍정 변화…러시아 건설적 역할 기대”\n입력 2018.06.01 (14:59) 인터넷 뉴스\n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앞으로도 러시아 측이 더욱 건설적인 역할을 하고 우리와도 긴밀하게 전략적 소통을 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n임 차관은 오늘(1일)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블라디미르 티토프 러시아 외교부 1차관과의 '제6차 한-러 외교차관 전략대화' 모두발언에서 \"한반도 정세가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러시아 측이 보여준 관심과 지지에 다시 한 번 사의를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n임 차관은 그러면서 \"앞으로 한러수교 30주년이 되는 2020년까지 양국 간 교역액 300억 달러, 인적 교류 100만 명 시대를 열 수 있도록 두 나라가 함께 노력해나가길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n이에 대해 티토프 차관은 \"한반도의 안전과 안정적 발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를 희망한다\"며 \"러시아에서 개최될 월드컵 결승전에서 두 나라 대표팀이 만나길 희망한다\"고 답했습니다.\n이번 한러 전략대화에서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남북러 3국 간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가 이뤄지는 한편, 최근 러시아 외무장관의 방북 상황에 대해서도 양국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입니다.\n기자 정보", "임성남 차관 “한반도 정세 긍정 변화…러시아 건설적 역할 기대”",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앞으로도 러시아 측이 더욱 건설적인 역할을 하고 우리와도 긴밀하게 전략적 소통을 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임 차관은 오늘(1일)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블라디미르 티토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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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에 남한 은행 점포 65개가”…되돌아보는 은행 100년사 입력 2018.06.12 (10:54) 수정 2018.06.12 (10:55)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과거 북한에 있었던 남한 은행의 지점이 모두 65개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한은행 계열이 14개, 우리은행 계열이 51개입니다.\n신한금융지주가 발행한 '조흥은행 100년사'를 보면 남북 분단으로 잃은 점포로 14개가 언급됐습니다. 조흥은행은 2006년 신한은행과 합병돼 지금은 그 이름이 사라졌지만 우리나라 최초 은행인 한성은행에 그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n1897년 2월에 설립된 한성은행은 해방 이전에 평양지점 3개를 포함해 개성, 원산, 함흥 등에 모두 14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한성은행은 1943년 동일은행과 합병해 조흥은행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n우리은행이 과거 북한 지역에 둔 지점 수는 옛 한국상업은행이 27개, 옛 한일은행이 24개 등 51개입니다. 상업은행과 한일은행이 1998년 합병하면서 한빛은행이 됐고, 이 한빛은행이 지금의 우리은행이 됐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과거 북한 지역에서 영업했고, 최근에도 개성지점에서 역할을 했던 만큼 대북 제재가 풀리고 남북 경제협력이 활발하게 진행되면 예전처럼 적극적으로 활동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n“北에 남한 은행 점포 65개가”…되돌아보는 은행 100년사\n입력 2018.06.12 (10:54) 수정 2018.06.12 (10:55) 인터넷 뉴스\n과거 북한에 있었던 남한 은행의 지점이 모두 65개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한은행 계열이 14개, 우리은행 계열이 51개입니다.\n신한금융지주가 발행한 '조흥은행 100년사'를 보면 남북 분단으로 잃은 점포로 14개가 언급됐습니다. 조흥은행은 2006년 신한은행과 합병돼 지금은 그 이름이 사라졌지만 우리나라 최초 은행인 한성은행에 그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n1897년 2월에 설립된 한성은행은 해방 이전에 평양지점 3개를 포함해 개성, 원산, 함흥 등에 모두 14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한성은행은 1943년 동일은행과 합병해 조흥은행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n우리은행이 과거 북한 지역에 둔 지점 수는 옛 한국상업은행이 27개, 옛 한일은행이 24개 등 51개입니다. 상업은행과 한일은행이 1998년 합병하면서 한빛은행이 됐고, 이 한빛은행이 지금의 우리은행이 됐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과거 북한 지역에서 영업했고, 최근에도 개성지점에서 역할을 했던 만큼 대북 제재가 풀리고 남북 경제협력이 활발하게 진행되면 예전처럼 적극적으로 활동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n기자 정보", "“北에 남한 은행 점포 65개가”…되돌아보는 은행 100년사", "과거 북한에 있었던 남한 은행의 지점이 모두 65개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한은행 계열이 14개, 우리은행 계열이 51개입니다. 신한금융지주가 발행한 '조흥은행 100년사'를 보면 남북 분단으로 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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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랩] 이들은 왜, 맨손의 스파이더 맨이 되었나 크랩 입력 2018.06.27 (07:02)\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영화 속 스파이더맨은 방사능 거미에게 물린 뒤 거미줄을 발사하는 능력을 갖게 된다. 그런데 그 거미줄이라는 것이, 반으로 갈라진 여객선을 붙잡아 둘 정도로 강력한 탄성과 강도를 자랑한다.\n현실에서는 이런 거미줄도 없이 아찔한 고층빌딩을 오르는 사람들이 있다. 최근 서울의 롯데월드타워에 별다른 안전 장비도 없이 올라 화제가 됐던 프랑스 암벽등반가 알랭 로베르. 체포된 곳이 무려 건물 75층인데, 그는 왜 이런 일을 벌인걸까?\n맨손으로 높은 곳에 올라 남다른 담력을 뽐내는 건 알랭 로베르 뿐이 아니다. 도대체 왜 이들은 맨손의 스파이더맨이 되기로 한 건지, 영상으로 준비했다.\n[크랩] 이들은 왜, 맨손의 스파이더 맨이 되었나\n입력 2018.06.27 (07:02) 크랩\n영화 속 스파이더맨은 방사능 거미에게 물린 뒤 거미줄을 발사하는 능력을 갖게 된다. 그런데 그 거미줄이라는 것이, 반으로 갈라진 여객선을 붙잡아 둘 정도로 강력한 탄성과 강도를 자랑한다.\n현실에서는 이런 거미줄도 없이 아찔한 고층빌딩을 오르는 사람들이 있다. 최근 서울의 롯데월드타워에 별다른 안전 장비도 없이 올라 화제가 됐던 프랑스 암벽등반가 알랭 로베르. 체포된 곳이 무려 건물 75층인데, 그는 왜 이런 일을 벌인걸까?\n맨손으로 높은 곳에 올라 남다른 담력을 뽐내는 건 알랭 로베르 뿐이 아니다. 도대체 왜 이들은 맨손의 스파이더맨이 되기로 한 건지, 영상으로 준비했다.\n기자 정보", "[크랩] 이들은 왜, 맨손의 스파이더 맨이 되었나", "영화 속 스파이더맨은 방사능 거미에게 물린 뒤 거미줄을 발사하는 능력을 갖게 된다. 그런데 그 거미줄이라는 것이, 반으로 갈라진 여객선을 붙잡아 둘 정도로 강력한 탄성과 강도를 자랑한다. 현실에서는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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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구잡이 택지개발…장마철 산사태 비상 뉴스광장 1부 입력 2018.06.27 (06:45) 수정 2018.06.27 (07:59)\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집중호우가 쏟아지는 장마철에는 예상치 못한 피해들이 나타나곤 하는데요.\n산사태도 그중 하나입니다.\n특히, 산을 가파르게 깍아 주택단지를 개발하는 곳이 위험합니다.\n김영준 기자입니다.\n[리포트]\n도로 옆 야산이 50도 이상 가파르게 깎였습니다.\n주택단지를 만들면서 나무를 모두 베어냈습니다.\n시간당 20mm의 비가 내렸을 뿐인데 주변엔 흙탕물이 넘쳐납니다.\n맨살을 드러낸 산비탈은 비를 잔뜩 머금어 손으로 만지기만 해도 흙과 돌이 쏟아집니다.\n하지만, 만여㎡ 넓이의 공사장에 배수로는 단 하나뿐입니다.\n이마저도 흙이 반쯤 들어차 있습니다.\n한 달 전에도 집중호우에 흙이 30여 톤이나 주택가로 쏟아져 내린 적이 있어 주민들은 산사태가 날까 걱정이 큽니다.\n[인근 주민/음성변조 : \"무섭기야 무섭죠. 안 무섭다고 하면 거짓말이지. 밤에도 지켜봤어요.\"]\n넉 달 전부터 택지 조성 공사가 한창인 이곳도 곳곳이 빗물에 쓸려 패여 있고, 물웅덩이가 생겨났습니다.\n주민들은 빗물 배수로가 제구실을 못 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n[인근 주민/음성변조 : \"(배수로가) 들어가는 데가 제가 보기에 좀 높아서 (물이) 옆으로 다 가요.\"]\n또 다른 택지 개발지의 배수로는 1m 폭으로 만들어졌지만, 돌과 흙이 물길을 막았습니다.\n배수로 정비되지 않아 돌이나 나무로 꽉 막혀버리면 빗물이 흘러가지 못해 주변으로 범람하면서 산사태로 이어질 가능성도 커집니다.\n전국의 산사태 위험지역은 2천여 곳.\n장마 기간, 지역에 따라선 시간당 60mm 이상의 집중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시급합니다.\nKBS 뉴스 김영준입니다.\n마구잡이 택지개발…장마철 산사태 비상\n입력 2018.06.27 (06:45) 수정 2018.06.27 (07:59) 뉴스광장 1부\n[앵커]\n집중호우가 쏟아지는 장마철에는 예상치 못한 피해들이 나타나곤 하는데요.\n산사태도 그중 하나입니다.\n특히, 산을 가파르게 깍아 주택단지를 개발하는 곳이 위험합니다.\n김영준 기자입니다.\n[리포트]\n도로 옆 야산이 50도 이상 가파르게 깎였습니다.\n주택단지를 만들면서 나무를 모두 베어냈습니다.\n시간당 20mm의 비가 내렸을 뿐인데 주변엔 흙탕물이 넘쳐납니다.\n맨살을 드러낸 산비탈은 비를 잔뜩 머금어 손으로 만지기만 해도 흙과 돌이 쏟아집니다.\n하지만, 만여㎡ 넓이의 공사장에 배수로는 단 하나뿐입니다.\n이마저도 흙이 반쯤 들어차 있습니다.\n한 달 전에도 집중호우에 흙이 30여 톤이나 주택가로 쏟아져 내린 적이 있어 주민들은 산사태가 날까 걱정이 큽니다.\n[인근 주민/음성변조 : \"무섭기야 무섭죠. 안 무섭다고 하면 거짓말이지. 밤에도 지켜봤어요.\"]\n넉 달 전부터 택지 조성 공사가 한창인 이곳도 곳곳이 빗물에 쓸려 패여 있고, 물웅덩이가 생겨났습니다.\n주민들은 빗물 배수로가 제구실을 못 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n[인근 주민/음성변조 : \"(배수로가) 들어가는 데가 제가 보기에 좀 높아서 (물이) 옆으로 다 가요.\"]\n또 다른 택지 개발지의 배수로는 1m 폭으로 만들어졌지만, 돌과 흙이 물길을 막았습니다.\n배수로 정비되지 않아 돌이나 나무로 꽉 막혀버리면 빗물이 흘러가지 못해 주변으로 범람하면서 산사태로 이어질 가능성도 커집니다.\n전국의 산사태 위험지역은 2천여 곳.\n장마 기간, 지역에 따라선 시간당 60mm 이상의 집중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시급합니다.\nKBS 뉴스 김영준입니다.\n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 "마구잡이 택지개발…장마철 산사태 비상", "[앵커]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장마철에는 예상치 못한 피해들이 나타나곤 하는데요. 산사태도 그중 하나입니다. 특히, 산을 가파르게 깍아 주택단지를 개발하는 곳이 위험합니다. 김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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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회찬 “석 달간 수령한 특수활동비 반납” 입력 2018.06.07 (11:44)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지난 3개월 동안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대표로서 수령했던 특수활동비를 반납하며, 국회의 특권 내려놓기에 여야 정당이 동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n노 원내대표는 오늘(7일) 기자회견을 열고 \"참여연대가 2015년 제기한 특수활동비 사용 내역 공개요구 소송에서 대법원이 공개 판결을 내렸다\"면서, \"이번 판결과 동일한 이유로 지난 세 달에 걸쳐 교섭단체 대표로서 수령한 특수활동비를 반납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n이어 \"국회의 예산집행 구조상 수령 거부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국회 특수활동비가 폐지될 때까지 앞으로도 매달 특수활동비 수령 후 전액을 국회 사무처에 불용액으로 반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n이와 함께 노 원내대표는 \"국회에 예산자문위원회를 두고 예산요구서 작성시 자문을 거치도록 하는 국회법 개정안 발의를 준비 중\"이라면서, \"국회의 특수활동비 폐지와 투명한 예산 집행에 여야 정당이 동참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n노회찬 “석 달간 수령한 특수활동비 반납”\n입력 2018.06.07 (11:44) 인터넷 뉴스\n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지난 3개월 동안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대표로서 수령했던 특수활동비를 반납하며, 국회의 특권 내려놓기에 여야 정당이 동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n노 원내대표는 오늘(7일) 기자회견을 열고 \"참여연대가 2015년 제기한 특수활동비 사용 내역 공개요구 소송에서 대법원이 공개 판결을 내렸다\"면서, \"이번 판결과 동일한 이유로 지난 세 달에 걸쳐 교섭단체 대표로서 수령한 특수활동비를 반납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n이어 \"국회의 예산집행 구조상 수령 거부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국회 특수활동비가 폐지될 때까지 앞으로도 매달 특수활동비 수령 후 전액을 국회 사무처에 불용액으로 반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n이와 함께 노 원내대표는 \"국회에 예산자문위원회를 두고 예산요구서 작성시 자문을 거치도록 하는 국회법 개정안 발의를 준비 중\"이라면서, \"국회의 특수활동비 폐지와 투명한 예산 집행에 여야 정당이 동참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n기자 정보", "노회찬 “석 달간 수령한 특수활동비 반납”",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지난 3개월 동안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대표로서 수령했던 특수활동비를 반납하며, 국회의 특권 내려놓기에 여야 정당이 동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노 원내대표는 오늘(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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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토사 섬도 특별행사구역 지정 930뉴스 입력 2018.06.06 (09:31) 수정 2018.06.06 (09:47)\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싱가포르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회담을 준비하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n싱가포르에서 김민철 특파원이 보도합니다.\n[리포트]\n싱가포르 내무부가 관보를 통해 샹그릴라 호텔 주변에 이어 센토사섬도 특별행사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n역시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고, 센토사섬 전체와 본섬을 연결하는 다리 주변이 대상입니다.\n센토사섬 내에 미국측 사전준비단이 머물렀던 카펠라 호텔과 진출입로 등 일대는 검문이 한층 강화되는 특별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n싱가포르 F1 핏 빌딩에는 대규모 미디어센터가 들어섭니다.\n해마다 열리는 F1 자동차 경주대회 때 경기장으로 쓰는 곳으로, 이미 외신기자 3천여 명이 이 곳에 미디어 등록을 마쳤습니다.\n현재는 삼엄한 경비 속에 출입을 통제하고 막바지 내부 공사중입니다.\n[싱가포르 F1 핏 빌딩 관계자 : \"준비가 되면 아마 소식이 있을 거예요. 정보통신부에서 별도 발표가 있을 때까지 기다리는 게 제일 좋습니다.\"]\n싱가포르 조폐국은 기념 주화를 발행합니다.\n금, 은, 동 3가지로, 앞면에는 인공기와 성조기 배경에 북미 두 정상의 악수 장면이 있고, 테두리에는 미국과 북한의 국호가 적혀 있습니다.\n뒷면 비둘기는 평화를 상징한다고 싱가포르 조폐국이 밝혔습니다.\n싱가포르에서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n센토사 섬도 특별행사구역 지정\n입력 2018.06.06 (09:31) 수정 2018.06.06 (09:47) 930뉴스\n[앵커]\n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싱가포르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회담을 준비하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n싱가포르에서 김민철 특파원이 보도합니다.\n[리포트]\n싱가포르 내무부가 관보를 통해 샹그릴라 호텔 주변에 이어 센토사섬도 특별행사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n역시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고, 센토사섬 전체와 본섬을 연결하는 다리 주변이 대상입니다.\n센토사섬 내에 미국측 사전준비단이 머물렀던 카펠라 호텔과 진출입로 등 일대는 검문이 한층 강화되는 특별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n싱가포르 F1 핏 빌딩에는 대규모 미디어센터가 들어섭니다.\n해마다 열리는 F1 자동차 경주대회 때 경기장으로 쓰는 곳으로, 이미 외신기자 3천여 명이 이 곳에 미디어 등록을 마쳤습니다.\n현재는 삼엄한 경비 속에 출입을 통제하고 막바지 내부 공사중입니다.\n[싱가포르 F1 핏 빌딩 관계자 : \"준비가 되면 아마 소식이 있을 거예요. 정보통신부에서 별도 발표가 있을 때까지 기다리는 게 제일 좋습니다.\"]\n싱가포르 조폐국은 기념 주화를 발행합니다.\n금, 은, 동 3가지로, 앞면에는 인공기와 성조기 배경에 북미 두 정상의 악수 장면이 있고, 테두리에는 미국과 북한의 국호가 적혀 있습니다.\n뒷면 비둘기는 평화를 상징한다고 싱가포르 조폐국이 밝혔습니다.\n싱가포르에서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n930뉴스 전체보기 기자 정보", "센토사 섬도 특별행사구역 지정", "[앵커]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싱가포르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회담을 준비하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김민철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싱가포르 내무부가 관보를 통해 샹그릴라 호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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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추린 단신] 푸틴 만난 北 김영남, 베이징 도착…“친서 전달” 외 뉴스 9 입력 2018.06.16 (21:27) 수정 2018.06.16 (21:41)\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월드컵 개막식 참석차 러시아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을 예방한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오늘 경유지인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n14일 면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받은 푸틴 대통령은 김위원장의 9월 러시아 방문을 요청했습니다.\n조선중앙통신은 푸틴 대통령이 한반도에 열린 긴장완화와 평화의 전망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습니다.\n軍 음주운전 2회시 해임…‘몰카’·불륜 최대 파면\n음주운전으로 두 번 적발되면 해임이나 정직 처분을 받도록 하는 내용의 '군인징계령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국방부가 입법했습니다.\n성범죄에 대한 징계 기준도 세분화해, 몰래카메라 촬영이나 불륜, 성폭행과 강제 추행 등도 최대 파면이 가능합니다.\n‘여배우 스캔들’ 이재명 고발 사건, 경찰이 수사\n바른미래당이 \"여배우 스캔들에 대한 해명은 거짓\"이라며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을 검찰에 고발한 사건을 경찰이 수사합니다.\n경기 분당경찰서는 관련 사건을 수원지검 성남지청으로부터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n[간추린 단신] 푸틴 만난 北 김영남, 베이징 도착…“친서 전달” 외\n입력 2018.06.16 (21:27) 수정 2018.06.16 (21:41) 뉴스 9\n월드컵 개막식 참석차 러시아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을 예방한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오늘 경유지인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n14일 면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받은 푸틴 대통령은 김위원장의 9월 러시아 방문을 요청했습니다.\n조선중앙통신은 푸틴 대통령이 한반도에 열린 긴장완화와 평화의 전망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습니다.\n軍 음주운전 2회시 해임…‘몰카’·불륜 최대 파면\n음주운전으로 두 번 적발되면 해임이나 정직 처분을 받도록 하는 내용의 '군인징계령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국방부가 입법했습니다.\n성범죄에 대한 징계 기준도 세분화해, 몰래카메라 촬영이나 불륜, 성폭행과 강제 추행 등도 최대 파면이 가능합니다.\n‘여배우 스캔들’ 이재명 고발 사건, 경찰이 수사\n바른미래당이 \"여배우 스캔들에 대한 해명은 거짓\"이라며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을 검찰에 고발한 사건을 경찰이 수사합니다.\n경기 분당경찰서는 관련 사건을 수원지검 성남지청으로부터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n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 "[간추린 단신] 푸틴 만난 北 김영남, 베이징 도착…“친서 전달” 외", "월드컵 개막식 참석차 러시아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을 예방한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오늘 경유지인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14일 면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받은 푸틴 대통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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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 FIFA월드컵 러시아 2018 희비 엇갈린 공동 응원…독일 충격에 빠져 뉴스 12 입력 2018.06.28 (12:22) 수정 2018.06.28 (13:07)\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러시아 월드컵에서 세계 최강 독일을 꺾은 우리 축구대표팀의 멋진 경기, 다들 보셨을 텐데요.\n독일에서 펼쳐진 한독 공동 응원전에서는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에 양국 팬들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n특히 독일은 사상 첫 월드컵 조별리그 예선 탈락에 나라 전체가 충격에 빠진 모습입니다.\n베를린 이민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n[리포트]\n한 손엔 태극기를, 한 손엔 독일 국기를 들고 펼쳐진 한독 공동 응원전.\n치열한 공방 끝에 마침내 터진 첫 골.\n한국 팬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기쁨을 감추지 못한 반면, 독일 팬들에게선 탄식이 흘러나옵니다.\n잠시 뒤 터진 쐐기골.\n세계 1위 독일을 이겼다는 승리의 함성이 장내를 뒤덮습니다.\n[최영주/베를린 교민 : \"설마 이길줄을 몰랐는데 이겨서 너무 기분이 좋고 한국 대표팀 감사합니다.\"]\n그동안의 부진과 16강 탈락의 아쉬움을 모두 날려버린, 통쾌한 승리였습니다.\n[강레나/베를린 교민 : \"16강 탈락한 것 보다는 오늘 골 들어간 것 자체가 너무 기쁘고 그동안 선수들이 너무 수고해주고 열심히 했던 것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만족하고 기쁩니다.\"]\n열띤 응원에도 불구하고 16강에서 탈락한 독일은 나라 전체가 큰 충격에 휩싸였습니다.\n일부 팬들은 눈물을 흘리며 패배의 쓰라린 아픔을 달랬습니다.\n[블래스/베를린 시민 : \"정말 형편없는 경기였어요. 패배는 당연합니다. 이번 월드컵 준비는 엉망입니다.\"]\n독일 언론들은 한국전 패배의 악몽이 독일 월드컵 역사상 가장 큰 불명예라며, 독일 팀이 월드컵 조별리그 예선에서 처음으로 탈락하는 치욕을 겪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n베를린에서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n희비 엇갈린 공동 응원…독일 충격에 빠져\n입력 2018.06.28 (12:22) 수정 2018.06.28 (13:07) 뉴스 12\n[앵커]\n러시아 월드컵에서 세계 최강 독일을 꺾은 우리 축구대표팀의 멋진 경기, 다들 보셨을 텐데요.\n독일에서 펼쳐진 한독 공동 응원전에서는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에 양국 팬들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n특히 독일은 사상 첫 월드컵 조별리그 예선 탈락에 나라 전체가 충격에 빠진 모습입니다.\n베를린 이민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n[리포트]\n한 손엔 태극기를, 한 손엔 독일 국기를 들고 펼쳐진 한독 공동 응원전.\n치열한 공방 끝에 마침내 터진 첫 골.\n한국 팬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기쁨을 감추지 못한 반면, 독일 팬들에게선 탄식이 흘러나옵니다.\n잠시 뒤 터진 쐐기골.\n세계 1위 독일을 이겼다는 승리의 함성이 장내를 뒤덮습니다.\n[최영주/베를린 교민 : \"설마 이길줄을 몰랐는데 이겨서 너무 기분이 좋고 한국 대표팀 감사합니다.\"]\n그동안의 부진과 16강 탈락의 아쉬움을 모두 날려버린, 통쾌한 승리였습니다.\n[강레나/베를린 교민 : \"16강 탈락한 것 보다는 오늘 골 들어간 것 자체가 너무 기쁘고 그동안 선수들이 너무 수고해주고 열심히 했던 것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만족하고 기쁩니다.\"]\n열띤 응원에도 불구하고 16강에서 탈락한 독일은 나라 전체가 큰 충격에 휩싸였습니다.\n일부 팬들은 눈물을 흘리며 패배의 쓰라린 아픔을 달랬습니다.\n[블래스/베를린 시민 : \"정말 형편없는 경기였어요. 패배는 당연합니다. 이번 월드컵 준비는 엉망입니다.\"]\n독일 언론들은 한국전 패배의 악몽이 독일 월드컵 역사상 가장 큰 불명예라며, 독일 팀이 월드컵 조별리그 예선에서 처음으로 탈락하는 치욕을 겪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n베를린에서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n뉴스 12 전체보기 기자 정보", "희비 엇갈린 공동 응원…독일 충격에 빠져", "[앵커] 러시아 월드컵에서 세계 최강 독일을 꺾은 우리 축구대표팀의 멋진 경기, 다들 보셨을 텐데요. 독일에서 펼쳐진 한독 공동 응원전에서는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에 양국 팬들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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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엄 고속버스’, 서울~전주 등 12개 노선 신규 추가 입력 2018.06.24 (13:29)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다음 달부터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서울~전주, 서울~논산 연무대 등 12개 신규 노선에 추가됩니다.\n국토교통부와 고속버스업계는 서울∼세종, 서울∼유성 등 200㎞ 이하 중거리 노선과 그간 수요가 높았던 서울∼전주, 서울∼울산 등 장거리 노선을 포함한 전국 12개 노선에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새로 투입해 다음달 20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n국토부는 지금까지 프리미엄 버스를 200㎞ 이상 장거리 노선에만 투입해 왔지만 지난해 말 관련 규정을 개정했습니다.\n신규 추가되는 노선에는 광주~울산, 대구~광주, 인천공항~양양, 인천~전주, 인천~대전 등 지방 노선이 대거 포함됐습니다.\n이로써 프리미엄 버스 노선은 기존 서울~부산 등 14개에서 신규 노선 12개가 추가되면서 총 26개로 늘어납니다.\n프리미엄 버스 요금은 우등버스보다 요금이 1.3배 높지만 KTX 요금과 비교하면 23% 가량 저렴합니다.\n현재 기존 노선에서 평일(월~목요일) 15%의 요금 할인이 시행되고 있는데, 국토부는 신규 노선에도 할인제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n국토부는 이와 함께 서울~창원, 서울~순천, 서울~포항, 서울~마산, 서울~여수 등 기존 5개 노선에 대해 운행 횟수를 늘렸습니다. 서울~창원의 경우 일일 4회에서 8회로, 서울~포항은 3회에서 7회로, 서울~여수는 4회에서 6회로 각각 늘어납니다.\n프리미엄 버스는 160도까지 펴지는 안락한 좌석과 넓은 공간을 제공하고, 옆좌석 가림막이 설치된 고급 버스입니다. 전 좌석에 개별 모니터가 설치돼 영화와 게임, 음악도 즐길 수 있습니다.\n신설·확대되는 프리미엄 버스 노선의 승차권은 다음달 5일부터 고속버스 모바일 앱이나 인터넷 예매사이트(www.kobus.co.kr, www.hticket.co.kr) 등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n‘프리미엄 고속버스’, 서울~전주 등 12개 노선 신규 추가\n입력 2018.06.24 (13:29) 인터넷 뉴스\n다음 달부터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서울~전주, 서울~논산 연무대 등 12개 신규 노선에 추가됩니다.\n국토교통부와 고속버스업계는 서울∼세종, 서울∼유성 등 200㎞ 이하 중거리 노선과 그간 수요가 높았던 서울∼전주, 서울∼울산 등 장거리 노선을 포함한 전국 12개 노선에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새로 투입해 다음달 20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n국토부는 지금까지 프리미엄 버스를 200㎞ 이상 장거리 노선에만 투입해 왔지만 지난해 말 관련 규정을 개정했습니다.\n신규 추가되는 노선에는 광주~울산, 대구~광주, 인천공항~양양, 인천~전주, 인천~대전 등 지방 노선이 대거 포함됐습니다.\n이로써 프리미엄 버스 노선은 기존 서울~부산 등 14개에서 신규 노선 12개가 추가되면서 총 26개로 늘어납니다.\n프리미엄 버스 요금은 우등버스보다 요금이 1.3배 높지만 KTX 요금과 비교하면 23% 가량 저렴합니다.\n현재 기존 노선에서 평일(월~목요일) 15%의 요금 할인이 시행되고 있는데, 국토부는 신규 노선에도 할인제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n국토부는 이와 함께 서울~창원, 서울~순천, 서울~포항, 서울~마산, 서울~여수 등 기존 5개 노선에 대해 운행 횟수를 늘렸습니다. 서울~창원의 경우 일일 4회에서 8회로, 서울~포항은 3회에서 7회로, 서울~여수는 4회에서 6회로 각각 늘어납니다.\n프리미엄 버스는 160도까지 펴지는 안락한 좌석과 넓은 공간을 제공하고, 옆좌석 가림막이 설치된 고급 버스입니다. 전 좌석에 개별 모니터가 설치돼 영화와 게임, 음악도 즐길 수 있습니다.\n신설·확대되는 프리미엄 버스 노선의 승차권은 다음달 5일부터 고속버스 모바일 앱이나 인터넷 예매사이트(www.kobus.co.kr, www.hticket.co.kr) 등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n기자 정보", "‘프리미엄 고속버스’, 서울~전주 등 12개 노선 신규 추가", "다음 달부터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서울~전주, 서울~논산 연무대 등 12개 신규 노선에 추가됩니다. 국토교통부와 고속버스업계는 서울∼세종, 서울∼유성 등 200㎞ 이하 중거리 노선과 그간 수요가 높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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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택, 2천 경기 출장… LG 거침없는 6연승 뉴스광장 1부 입력 2018.06.04 (06:23) 수정 2018.06.04 (06:42)\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프로야구 LG가 2천 경기 출장에 2천 안타를 달성한 박용택을 앞세워 거침없는 6연승을 달렸습니다.\n김도환 기자입니다.\n[리포트]\n자신의 2천 경기 출장을 홈에서 달성한 박용택은 3타점을 올리며 엘지의 심장다운 활약을 펼쳤습니다.\nLG 유니폼만을 입고 2천안타 2천경기 기록을 세운 박용택은 양준혁의 통산최다 안타 기록 경신도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nLG는 윌슨의 완봉 역투를 더해 넥센을 이겨 6연승의 신바람을 냈습니다.\n3대 3 동점에서 나온 박해민의 적시타 때 삼성 덕아웃을 포착한 장면입니다.\n최근 삼성의 분위기를 대변해 주는 덕아웃의 모습처럼 거침이 없었습니다.\n만루에서 싹쓸이 3타점 안타를 친데이어 경기 막판 그림같은 수비까지 박해민의 맹활약을 앞세워 삼성은 5연승을 달렸습니다.\n이대호가 3루와 홈 사이에서 망설이는 순간 외국인 번즈가 3루로 뛰다 허무하게 아웃됩니다.\n느린 발 때문에 추가점을 뽑지 못했던 이대호는 다음타석때 석점 아치를 그려 롯데의 5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n프로농구 챔피언팀 우승의 기운을 전해주려 시타에 나선 SK 문경은 감독은 김선형의 시구를 직접 쳐 눈길을 끌었습니다\nKBS 뉴스 김도환입니다.\n박용택, 2천 경기 출장… LG 거침없는 6연승\n입력 2018.06.04 (06:23) 수정 2018.06.04 (06:42) 뉴스광장 1부\n[앵커]\n프로야구 LG가 2천 경기 출장에 2천 안타를 달성한 박용택을 앞세워 거침없는 6연승을 달렸습니다.\n김도환 기자입니다.\n[리포트]\n자신의 2천 경기 출장을 홈에서 달성한 박용택은 3타점을 올리며 엘지의 심장다운 활약을 펼쳤습니다.\nLG 유니폼만을 입고 2천안타 2천경기 기록을 세운 박용택은 양준혁의 통산최다 안타 기록 경신도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nLG는 윌슨의 완봉 역투를 더해 넥센을 이겨 6연승의 신바람을 냈습니다.\n3대 3 동점에서 나온 박해민의 적시타 때 삼성 덕아웃을 포착한 장면입니다.\n최근 삼성의 분위기를 대변해 주는 덕아웃의 모습처럼 거침이 없었습니다.\n만루에서 싹쓸이 3타점 안타를 친데이어 경기 막판 그림같은 수비까지 박해민의 맹활약을 앞세워 삼성은 5연승을 달렸습니다.\n이대호가 3루와 홈 사이에서 망설이는 순간 외국인 번즈가 3루로 뛰다 허무하게 아웃됩니다.\n느린 발 때문에 추가점을 뽑지 못했던 이대호는 다음타석때 석점 아치를 그려 롯데의 5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n프로농구 챔피언팀 우승의 기운을 전해주려 시타에 나선 SK 문경은 감독은 김선형의 시구를 직접 쳐 눈길을 끌었습니다\nKBS 뉴스 김도환입니다.\n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 "박용택, 2천 경기 출장… LG 거침없는 6연승", "[앵커] 프로야구 LG가 2천 경기 출장에 2천 안타를 달성한 박용택을 앞세워 거침없는 6연승을 달렸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신의 2천 경기 출장을 홈에서 달성한 박용택은 3타점을 올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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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 시장 현대화 중단 촉구 입력 2018.06.12 (19:24)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 중단과 생존권 보장을 촉구하는 구 시장 상인들의 집회가 열렸습니다.\n구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들로 이루어진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 비상대책 총연합회' 회원 700여 명은 오늘(12일) 오전 10시쯤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집회를 열고 수협에 시장 현대화 사업 중단과 구 시장 건물 존치 등을 요구했습니다.\n또 \"생존권을 지켜내자\", \"투쟁으로 쟁취하자\" 등의 구호를 외치며 구 시장과 신 시장 사잇길을 행진했습니다.\n구 시장 상인 측은 지난 4월 강제 철거 시도 이후 조직력을 확보하겠다며 민주노점상전국연합에 가입한 상황입니다.\n이에 맞서 신 시장 측 상인 350여명은 앞서 지난 7일 집회를 열고 시장 문제에 외부 단체가 개입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비판했습니다.\n구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 시장 현대화 중단 촉구\n입력 2018.06.12 (19:24) 인터넷 뉴스\n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 중단과 생존권 보장을 촉구하는 구 시장 상인들의 집회가 열렸습니다.\n구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들로 이루어진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 비상대책 총연합회' 회원 700여 명은 오늘(12일) 오전 10시쯤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집회를 열고 수협에 시장 현대화 사업 중단과 구 시장 건물 존치 등을 요구했습니다.\n또 \"생존권을 지켜내자\", \"투쟁으로 쟁취하자\" 등의 구호를 외치며 구 시장과 신 시장 사잇길을 행진했습니다.\n구 시장 상인 측은 지난 4월 강제 철거 시도 이후 조직력을 확보하겠다며 민주노점상전국연합에 가입한 상황입니다.\n이에 맞서 신 시장 측 상인 350여명은 앞서 지난 7일 집회를 열고 시장 문제에 외부 단체가 개입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비판했습니다.\n기자 정보", "구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 시장 현대화 중단 촉구",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 중단과 생존권 보장을 촉구하는 구 시장 상인들의 집회가 열렸습니다. 구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들로 이루어진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 비상대책 총연합회' 회원 700여 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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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당국자 “제재 완화는 핵문제 진전 따라 추진” 뉴스 9 입력 2018.06.20 (21:08) 수정 2018.06.20 (21:14)\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북한에 대한 유엔 안보리 제재 완화와 해제 문제는 핵문제 진전에 따라 추진돼야 한다\"고 중국 외교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n이 당국자는 오늘(20일) 중국 외교부를 방문한 한국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북한과 경제 무역 협력을 하고 싶어하는 기업들이 많을 수 있다\"고 밝히고 비핵화 조치에 따라 중국이 북한 접경지역에 투자를 늘릴 계획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n中 당국자 “제재 완화는 핵문제 진전 따라 추진”\n입력 2018.06.20 (21:08) 수정 2018.06.20 (21:14) 뉴스 9\n\"북한에 대한 유엔 안보리 제재 완화와 해제 문제는 핵문제 진전에 따라 추진돼야 한다\"고 중국 외교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n이 당국자는 오늘(20일) 중국 외교부를 방문한 한국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북한과 경제 무역 협력을 하고 싶어하는 기업들이 많을 수 있다\"고 밝히고 비핵화 조치에 따라 중국이 북한 접경지역에 투자를 늘릴 계획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n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 "中 당국자 “제재 완화는 핵문제 진전 따라 추진”", "\"북한에 대한 유엔 안보리 제재 완화와 해제 문제는 핵문제 진전에 따라 추진돼야 한다\"고 중국 외교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오늘(20일) 중국 외교부를 방문한 한국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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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 6·12 북미 정상회담 북미 70년 대결 역사에 마침표…“새 역사 시작” 뉴스광장 1부 입력 2018.06.13 (06:01) 수정 2018.06.13 (06:09)\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어제 공동성명은 70년에 걸쳐 이어져온 북미 대결 역사를 끝내는 시발점의 의미가 있습니다.\n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운전자론'에서 비롯된 남북미 정상간 대화 채널의 본격 가동으로 북핵 폐기와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에 실질적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n김영인 기자입니다.\n[리포트]\n[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 :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이 역사적인 문건에 서명을 하게 됩니다.\"]\n[트럼프/미국 대통령 : \"정말 고마워요. 아주 훌륭합니다.\"]\n70년이 걸렸습니다.\n1948년 북한 정권 수립 이후 북미 정상이 처음으로 증오와 불신, 대결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자고 합의한 겁니다.\n2018년 6월 12일, 북미관계와 한반도 비핵화의 새 역사가 시작됐습니다.\n1950년 발발한 6.25 전쟁, 1953년 문서에 서명만 하고 11분 만에 헤어진 정전협정, 90년대 초반부터 불거진 북핵위기.\n적대관계 청산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였던 북미 관계에 역사적 전환점이 마련된 겁니다.\n[트럼프/미국 대통령 : \"북한을 비롯한 한반도와 우리의 모든 관계가 과거와는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n과거 카터와 클린턴 전 대통령이 위기 때마다 북미관계 개선을 위해 북한과 대화에 나서긴 했지만 현직 대통령이 아니다보니 역할은 제한적이었습니다.\n트럼프 대통령의 임기는 2021년 1월 20일까지로 이후엔 연임에 도전합니다.\n취임 직후부터 이른바 '한반도 운전자론'을 고수하며 남북미 간 대화 채널을 견인한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도 아직 4년이나 남았습니다.\n북핵 폐기와 한반도 항구적 평화체제 정착을 위한 안정적 협상 환경인 겁니다.\n[문재인 대통령/어제 :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 남·북·미 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주는 성공적인 회담이 되기를 국민들과 함께 간절히 바랍니다.\"]\n북미 정상이 공동성명 서명 당시 언급했던 \"누구도 예측 못했\"다거나 \"다른 사람들이 해보지 못한\" 이라는 말처럼 상상을 넘어선 한반도 정세의 격변이 다가오고 있습니다.\nKBS 뉴스 김영인입니다.\n북미 70년 대결 역사에 마침표…“새 역사 시작”\n입력 2018.06.13 (06:01) 수정 2018.06.13 (06:09) 뉴스광장 1부\n[앵커]\n어제 공동성명은 70년에 걸쳐 이어져온 북미 대결 역사를 끝내는 시발점의 의미가 있습니다.\n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운전자론'에서 비롯된 남북미 정상간 대화 채널의 본격 가동으로 북핵 폐기와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에 실질적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n김영인 기자입니다.\n[리포트]\n[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 :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이 역사적인 문건에 서명을 하게 됩니다.\"]\n[트럼프/미국 대통령 : \"정말 고마워요. 아주 훌륭합니다.\"]\n70년이 걸렸습니다.\n1948년 북한 정권 수립 이후 북미 정상이 처음으로 증오와 불신, 대결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자고 합의한 겁니다.\n2018년 6월 12일, 북미관계와 한반도 비핵화의 새 역사가 시작됐습니다.\n1950년 발발한 6.25 전쟁, 1953년 문서에 서명만 하고 11분 만에 헤어진 정전협정, 90년대 초반부터 불거진 북핵위기.\n적대관계 청산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였던 북미 관계에 역사적 전환점이 마련된 겁니다.\n[트럼프/미국 대통령 : \"북한을 비롯한 한반도와 우리의 모든 관계가 과거와는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n과거 카터와 클린턴 전 대통령이 위기 때마다 북미관계 개선을 위해 북한과 대화에 나서긴 했지만 현직 대통령이 아니다보니 역할은 제한적이었습니다.\n트럼프 대통령의 임기는 2021년 1월 20일까지로 이후엔 연임에 도전합니다.\n취임 직후부터 이른바 '한반도 운전자론'을 고수하며 남북미 간 대화 채널을 견인한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도 아직 4년이나 남았습니다.\n북핵 폐기와 한반도 항구적 평화체제 정착을 위한 안정적 협상 환경인 겁니다.\n[문재인 대통령/어제 :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 남·북·미 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주는 성공적인 회담이 되기를 국민들과 함께 간절히 바랍니다.\"]\n북미 정상이 공동성명 서명 당시 언급했던 \"누구도 예측 못했\"다거나 \"다른 사람들이 해보지 못한\" 이라는 말처럼 상상을 넘어선 한반도 정세의 격변이 다가오고 있습니다.\nKBS 뉴스 김영인입니다.\n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 "북미 70년 대결 역사에 마침표…“새 역사 시작”", "[앵커] 어제 공동성명은 70년에 걸쳐 이어져온 북미 대결 역사를 끝내는 시발점의 의미가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운전자론'에서 비롯된 남북미 정상간 대화 채널의 본격 가동으로 북핵 폐기와 한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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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 2018 북미정상회담 “北 수송기, 싱가포르 도착…김 위원장 전용 차량 수송 추정” 입력 2018.06.10 (14:36) 수정 2018.06.10 (14:43)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북한 국영 고려항공의 수송기가 한국 시간 오늘(10일) 오후 1시 반 쯤,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도착한 것을 확인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nNHK에 따르며, 이 기체는 일류신-76형 수송기로, 지난달 김정은 조선노동당위원장이 중국 동북부 다롄을 방문했을 때, 검게 도색한 전용차량을 수송한 기체와 동일합니다.\n김 위원장은 모레(12일) 열리는 최초의 북미 정상 회담을 앞두고, 오늘 항공편으로 싱가포르에 도착한 뒤, 리셴 룽 싱가포르 총리와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北 수송기, 싱가포르 도착…김 위원장 전용 차량 수송 추정”\n입력 2018.06.10 (14:36) 수정 2018.06.10 (14:43) 인터넷 뉴스\n북한 국영 고려항공의 수송기가 한국 시간 오늘(10일) 오후 1시 반 쯤,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도착한 것을 확인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nNHK에 따르며, 이 기체는 일류신-76형 수송기로, 지난달 김정은 조선노동당위원장이 중국 동북부 다롄을 방문했을 때, 검게 도색한 전용차량을 수송한 기체와 동일합니다.\n김 위원장은 모레(12일) 열리는 최초의 북미 정상 회담을 앞두고, 오늘 항공편으로 싱가포르에 도착한 뒤, 리셴 룽 싱가포르 총리와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北 수송기, 싱가포르 도착…김 위원장 전용 차량 수송 추정”", "북한 국영 고려항공의 수송기가 한국 시간 오늘(10일) 오후 1시 반 쯤,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도착한 것을 확인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NHK에 따르며, 이 기체는 일류신-76형 수송기로, 지난달 김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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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당진항 함상공원 조성계획 3년 늦춰질 듯 입력 2018.06.10 (11:43) 단신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평택시의 평택·당진항 함상 공원 조성 계획이 당초 예정보다 3년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n평택시는 2016년 퇴역한 평택함을 활용해 서해대교 아래에 함상 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용역을 최근 마무리 짓고, 해양수산부의 실시 계획 인가를 받아 오는 2020년까지 조성할 계획이었습니다.\n그러나 조수간만의 차가 7ｍ에 달해 해군 구조함을 안정적으로 접안시키기 힘들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평택시가 설치 장소 이전을 검토하면서 조성 계획도 3년가량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n평택·당진항 함상공원 조성계획 3년 늦춰질 듯\n입력 2018.06.10 (11:43) 단신뉴스\n평택시의 평택·당진항 함상 공원 조성 계획이 당초 예정보다 3년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n평택시는 2016년 퇴역한 평택함을 활용해 서해대교 아래에 함상 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용역을 최근 마무리 짓고, 해양수산부의 실시 계획 인가를 받아 오는 2020년까지 조성할 계획이었습니다.\n그러나 조수간만의 차가 7ｍ에 달해 해군 구조함을 안정적으로 접안시키기 힘들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평택시가 설치 장소 이전을 검토하면서 조성 계획도 3년가량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n기자 정보", "평택·당진항 함상공원 조성계획 3년 늦춰질 듯", "평택시의 평택·당진항 함상 공원 조성 계획이 당초 예정보다 3년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평택시는 2016년 퇴역한 평택함을 활용해 서해대교 아래에 함상 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용역을 최근 마무리 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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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건물주 둔기 폭행’ 궁중족발 사장 영장 신청 방침 입력 2018.06.08 (11:44) 수정 2018.06.08 (11:53)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서울 강남경찰서는 건물주에 둔기를 휘둘러 크게 다치게 한 서울 서촌 궁중족발 사장 54살 김 모 씨에 대해 살인미수와 특수상해 혐의로 오늘(8일) 오후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n김 씨는 어제(7일) 오전 8시 20분쯤 서울 강남구의 거리에서 건물주인 60살 이 모 씨에게 둔기를 휘둘러 머리와 어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n김 씨는 폭행에 앞서 차를 운전해 이 씨에게 돌진하고, 이 과정에서 행인 58살 A 씨를 치어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골절상 등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n궁중족발 사장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 씨와 아침부터 전화로 싸우던 도중, 이 씨가 욕설을 하고 구속시키겠다고 말해 화가 나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n김 씨 역시 건물주 이 씨에게 맞아 다쳤다고 주장하고 있어, 경찰은 현장 CCTV 화면 등을 토대로 이 씨에게도 폭행 혐의가 있는지 검토하고 있습니다.\n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2016년부터 건물주 이 씨와 임대료 인상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었습니다. 건물주 이 씨는 김 씨에게 건물에서 나가달라고 요구하고 있고, 김 씨는 그럴 수 없다며 맞서고 있습니다.\n서울중앙지법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4일까지 12차례에 걸쳐 서촌 궁중족발에 대한 강제집행을 시도했으며, 그때마다 시민과 활동가들과의 물리적 충돌이 반복돼왔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경찰, ‘건물주 둔기 폭행’ 궁중족발 사장 영장 신청 방침\n입력 2018.06.08 (11:44) 수정 2018.06.08 (11:53) 인터넷 뉴스\n서울 강남경찰서는 건물주에 둔기를 휘둘러 크게 다치게 한 서울 서촌 궁중족발 사장 54살 김 모 씨에 대해 살인미수와 특수상해 혐의로 오늘(8일) 오후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n김 씨는 어제(7일) 오전 8시 20분쯤 서울 강남구의 거리에서 건물주인 60살 이 모 씨에게 둔기를 휘둘러 머리와 어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n김 씨는 폭행에 앞서 차를 운전해 이 씨에게 돌진하고, 이 과정에서 행인 58살 A 씨를 치어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골절상 등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n궁중족발 사장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 씨와 아침부터 전화로 싸우던 도중, 이 씨가 욕설을 하고 구속시키겠다고 말해 화가 나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n김 씨 역시 건물주 이 씨에게 맞아 다쳤다고 주장하고 있어, 경찰은 현장 CCTV 화면 등을 토대로 이 씨에게도 폭행 혐의가 있는지 검토하고 있습니다.\n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2016년부터 건물주 이 씨와 임대료 인상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었습니다. 건물주 이 씨는 김 씨에게 건물에서 나가달라고 요구하고 있고, 김 씨는 그럴 수 없다며 맞서고 있습니다.\n서울중앙지법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4일까지 12차례에 걸쳐 서촌 궁중족발에 대한 강제집행을 시도했으며, 그때마다 시민과 활동가들과의 물리적 충돌이 반복돼왔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경찰, ‘건물주 둔기 폭행’ 궁중족발 사장 영장 신청 방침", "서울 강남경찰서는 건물주에 둔기를 휘둘러 크게 다치게 한 서울 서촌 궁중족발 사장 54살 김 모 씨에 대해 살인미수와 특수상해 혐의로 오늘(8일) 오후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김 씨는 어제(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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