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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14 02:03:08+00:00 | null | 2018-06-14 00:00:00 | 내년 4월부터 보험사가 대형 보험대리점에 사무실비와 계약서에 없는 금전 지원을 일절 할 수 없게 됩니다. 계약서에 사전에 명시되지 않았다면 판매 장려를 위한 시상도 금지됩니다. 금융당국이 최근 이 같은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4142.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4/3664142_ZNZ.jpg | ko | null | 대형 보험대리점에 근거없는 보험사 금전 지원 금지 | null | null | news.kbs.co.kr | 대형 보험대리점에 근거없는 보험사 금전 지원 금지 입력 2018.06.14 (09:33) 수정 2018.06.14 (09:55)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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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부터 보험사가 대형 보험대리점에 사무실비와 계약서에 없는 금전 지원을 일절 할 수 없게 됩니다.
계약서에 사전에 명시되지 않았다면 판매 장려를 위한 시상도 금지됩니다.
금융당국이 최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보험사-보험 대리점 간 임차지원 금지 관련 문답' 자료를 작성해 보험사들에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험대리점은 특정 보험사에 소속되지 않고 여러 보험사와 위탁 판매 계약을 맺고 소비자에게 적합한 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금융위원회는 2016년 보험업 감독 규정을 개정하고 내년 4월부터 보험사들이 설계사 100명 이상의 대형 보험대리점에 사무실비 등을 지원하는 것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미 2년 6개월 동안 유예기간을 준 만큼 내년 4월 이후에는 예외 없이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보험대리점들은 사무실 임차비를 지원받는 조건으로 특정 보험사의 상품을 무리하게 판매해 물의를 일으켰고 이런 과정에서 보험대리점의 불완전판매기 늘어나면서 소비자 피해가 커지자 당국이 후속 조치에 나선 겁니다.
해당 문서를 보면 금융 당국은 보험사와 GA 간 위탁계약서에 따른 판매수수료 등 판매 대가 외에는 임차보증금이나 월 임차료, 대출 등 어떠한 직·간접 지원도 제한하며 시상이나 시책 등도 위탁 계약서상 근거가 없다면 전면 금지됩니다.
계약서상 근거를 두더라도 과당경쟁을 유발하는 등 합리적인 수준을 벗어날 경우 엄중 제재하기로 했습니다.
제제 대상 기준인 '보험설계사 100명'은 직전 3개월의 하루평균 보험설계사 수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대형 보험대리점에 근거없는 보험사 금전 지원 금지
입력 2018.06.14 (09:33) 수정 2018.06.14 (09:55) 인터넷 뉴스
내년 4월부터 보험사가 대형 보험대리점에 사무실비와 계약서에 없는 금전 지원을 일절 할 수 없게 됩니다.
계약서에 사전에 명시되지 않았다면 판매 장려를 위한 시상도 금지됩니다.
금융당국이 최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보험사-보험 대리점 간 임차지원 금지 관련 문답' 자료를 작성해 보험사들에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험대리점은 특정 보험사에 소속되지 않고 여러 보험사와 위탁 판매 계약을 맺고 소비자에게 적합한 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금융위원회는 2016년 보험업 감독 규정을 개정하고 내년 4월부터 보험사들이 설계사 100명 이상의 대형 보험대리점에 사무실비 등을 지원하는 것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미 2년 6개월 동안 유예기간을 준 만큼 내년 4월 이후에는 예외 없이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보험대리점들은 사무실 임차비를 지원받는 조건으로 특정 보험사의 상품을 무리하게 판매해 물의를 일으켰고 이런 과정에서 보험대리점의 불완전판매기 늘어나면서 소비자 피해가 커지자 당국이 후속 조치에 나선 겁니다.
해당 문서를 보면 금융 당국은 보험사와 GA 간 위탁계약서에 따른 판매수수료 등 판매 대가 외에는 임차보증금이나 월 임차료, 대출 등 어떠한 직·간접 지원도 제한하며 시상이나 시책 등도 위탁 계약서상 근거가 없다면 전면 금지됩니다.
계약서상 근거를 두더라도 과당경쟁을 유발하는 등 합리적인 수준을 벗어날 경우 엄중 제재하기로 했습니다.
제제 대상 기준인 '보험설계사 100명'은 직전 3개월의 하루평균 보험설계사 수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4142 | ko | 2018-06-14 | news.kbs.co.kr/c402464253accdf9f528e2a3e51d8c30ad7e236e157fdb8c740f6e1c3d2c1cb9.json | [
"대형 보험대리점에 근거없는 보험사 금전 지원 금지 입력 2018.06.14 (09:33) 수정 2018.06.14 (09:55)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내년 4월부터 보험사가 대형 보험대리점에 사무실비와 계약서에 없는 금전 지원을 일절 할 수 없게 됩니다.\n계약서에 사전에 명시되지 않았다면 판매 장려를 위한 시상도 금지됩니다.\n금융당국이 최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보험사-보험 대리점 간 임차지원 금지 관련 문답' 자료를 작성해 보험사들에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n보험대리점은 특정 보험사에 소속되지 않고 여러 보험사와 위탁 판매 계약을 맺고 소비자에게 적합한 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곳입니다.\n금융위원회는 2016년 보험업 감독 규정을 개정하고 내년 4월부터 보험사들이 설계사 100명 이상의 대형 보험대리점에 사무실비 등을 지원하는 것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n또, 이미 2년 6개월 동안 유예기간을 준 만큼 내년 4월 이후에는 예외 없이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n일부 보험대리점들은 사무실 임차비를 지원받는 조건으로 특정 보험사의 상품을 무리하게 판매해 물의를 일으켰고 이런 과정에서 보험대리점의 불완전판매기 늘어나면서 소비자 피해가 커지자 당국이 후속 조치에 나선 겁니다.\n해당 문서를 보면 금융 당국은 보험사와 GA 간 위탁계약서에 따른 판매수수료 등 판매 대가 외에는 임차보증금이나 월 임차료, 대출 등 어떠한 직·간접 지원도 제한하며 시상이나 시책 등도 위탁 계약서상 근거가 없다면 전면 금지됩니다.\n계약서상 근거를 두더라도 과당경쟁을 유발하는 등 합리적인 수준을 벗어날 경우 엄중 제재하기로 했습니다.\n제제 대상 기준인 '보험설계사 100명'은 직전 3개월의 하루평균 보험설계사 수를 기준으로 삼습니다.\n대형 보험대리점에 근거없는 보험사 금전 지원 금지\n입력 2018.06.14 (09:33) 수정 2018.06.14 (09:55) 인터넷 뉴스\n내년 4월부터 보험사가 대형 보험대리점에 사무실비와 계약서에 없는 금전 지원을 일절 할 수 없게 됩니다.\n계약서에 사전에 명시되지 않았다면 판매 장려를 위한 시상도 금지됩니다.\n금융당국이 최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보험사-보험 대리점 간 임차지원 금지 관련 문답' 자료를 작성해 보험사들에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n보험대리점은 특정 보험사에 소속되지 않고 여러 보험사와 위탁 판매 계약을 맺고 소비자에게 적합한 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곳입니다.\n금융위원회는 2016년 보험업 감독 규정을 개정하고 내년 4월부터 보험사들이 설계사 100명 이상의 대형 보험대리점에 사무실비 등을 지원하는 것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n또, 이미 2년 6개월 동안 유예기간을 준 만큼 내년 4월 이후에는 예외 없이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n일부 보험대리점들은 사무실 임차비를 지원받는 조건으로 특정 보험사의 상품을 무리하게 판매해 물의를 일으켰고 이런 과정에서 보험대리점의 불완전판매기 늘어나면서 소비자 피해가 커지자 당국이 후속 조치에 나선 겁니다.\n해당 문서를 보면 금융 당국은 보험사와 GA 간 위탁계약서에 따른 판매수수료 등 판매 대가 외에는 임차보증금이나 월 임차료, 대출 등 어떠한 직·간접 지원도 제한하며 시상이나 시책 등도 위탁 계약서상 근거가 없다면 전면 금지됩니다.\n계약서상 근거를 두더라도 과당경쟁을 유발하는 등 합리적인 수준을 벗어날 경우 엄중 제재하기로 했습니다.\n제제 대상 기준인 '보험설계사 100명'은 직전 3개월의 하루평균 보험설계사 수를 기준으로 삼습니다.\n기자 정보",
"대형 보험대리점에 근거없는 보험사 금전 지원 금지",
"내년 4월부터 보험사가 대형 보험대리점에 사무실비와 계약서에 없는 금전 지원을 일절 할 수 없게 됩니다. 계약서에 사전에 명시되지 않았다면 판매 장려를 위한 시상도 금지됩니다. 금융당국이 최근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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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5 07:57:37+00:00 | null | 2018-06-25 00:00:00 | 홍일표 청와대 정책실 선임행정관의 부인으로, 한미연구소(USKI)에 방문연구원 청탁 이메일을 보낸 감사원 국장급 직원인 장모씨에 대해 감사원이 중징계 요구를 결정했습니다. 감사원은 오늘 "감사원 국장의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9398.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5/3669398_bFB.jpg | ko | null | ‘연수 청탁 메일’ 감사원 국장급 중징계 요구 | null | null | news.kbs.co.kr | ‘연수 청탁 메일’ 감사원 국장급 중징계 요구 입력 2018.06.25 (15:23) 수정 2018.06.25 (15:24)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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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일표 청와대 정책실 선임행정관의 부인으로, 한미연구소(USKI)에 방문연구원 청탁 이메일을 보낸 감사원 국장급 직원인 장모씨에 대해 감사원이 중징계 요구를 결정했습니다.
감사원은 오늘 "감사원 국장의 방문연구원 지원과정의 적정성 여부를 조사한 결과, 국가공무원법 제63조 품위유지의 의무 등을 위반한 것으로, 중징계를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씨는 지난해 1월24일 한미연구소 구재회 소장에게 "남편인 홍 행정관이 근무했던 김기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서 지적한 한미연구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취지의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이에 대해 감사원은 "정부예산을 지원받는 한미연구소에 배우자가 소속된 국회의원실에서 지적했던 문제의 해결을 도와줄 수 있다고 한 것은 감사원 간부직원의 처신으로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은 다음 달에 외부위원이 과반을 차지하는 징계위를 소집해 품위손상에 관한 징계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연수 청탁 메일’ 감사원 국장급 중징계 요구
입력 2018.06.25 (15:23) 수정 2018.06.25 (15:24) 인터넷 뉴스
홍일표 청와대 정책실 선임행정관의 부인으로, 한미연구소(USKI)에 방문연구원 청탁 이메일을 보낸 감사원 국장급 직원인 장모씨에 대해 감사원이 중징계 요구를 결정했습니다.
감사원은 오늘 "감사원 국장의 방문연구원 지원과정의 적정성 여부를 조사한 결과, 국가공무원법 제63조 품위유지의 의무 등을 위반한 것으로, 중징계를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씨는 지난해 1월24일 한미연구소 구재회 소장에게 "남편인 홍 행정관이 근무했던 김기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서 지적한 한미연구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취지의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이에 대해 감사원은 "정부예산을 지원받는 한미연구소에 배우자가 소속된 국회의원실에서 지적했던 문제의 해결을 도와줄 수 있다고 한 것은 감사원 간부직원의 처신으로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은 다음 달에 외부위원이 과반을 차지하는 징계위를 소집해 품위손상에 관한 징계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9398 | ko | 2018-06-25 | news.kbs.co.kr/8da2eead4a3911b18fec0fa000105171689bdcee32b6b0fb6d330dfbdaf2ec23.json | [
"‘연수 청탁 메일’ 감사원 국장급 중징계 요구 입력 2018.06.25 (15:23) 수정 2018.06.25 (15:24)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홍일표 청와대 정책실 선임행정관의 부인으로, 한미연구소(USKI)에 방문연구원 청탁 이메일을 보낸 감사원 국장급 직원인 장모씨에 대해 감사원이 중징계 요구를 결정했습니다.\n감사원은 오늘 \"감사원 국장의 방문연구원 지원과정의 적정성 여부를 조사한 결과, 국가공무원법 제63조 품위유지의 의무 등을 위반한 것으로, 중징계를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n장씨는 지난해 1월24일 한미연구소 구재회 소장에게 \"남편인 홍 행정관이 근무했던 김기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서 지적한 한미연구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취지의 이메일을 보냈습니다.\n이에 대해 감사원은 \"정부예산을 지원받는 한미연구소에 배우자가 소속된 국회의원실에서 지적했던 문제의 해결을 도와줄 수 있다고 한 것은 감사원 간부직원의 처신으로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n감사원은 다음 달에 외부위원이 과반을 차지하는 징계위를 소집해 품위손상에 관한 징계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n‘연수 청탁 메일’ 감사원 국장급 중징계 요구\n입력 2018.06.25 (15:23) 수정 2018.06.25 (15:24) 인터넷 뉴스\n홍일표 청와대 정책실 선임행정관의 부인으로, 한미연구소(USKI)에 방문연구원 청탁 이메일을 보낸 감사원 국장급 직원인 장모씨에 대해 감사원이 중징계 요구를 결정했습니다.\n감사원은 오늘 \"감사원 국장의 방문연구원 지원과정의 적정성 여부를 조사한 결과, 국가공무원법 제63조 품위유지의 의무 등을 위반한 것으로, 중징계를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n장씨는 지난해 1월24일 한미연구소 구재회 소장에게 \"남편인 홍 행정관이 근무했던 김기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서 지적한 한미연구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취지의 이메일을 보냈습니다.\n이에 대해 감사원은 \"정부예산을 지원받는 한미연구소에 배우자가 소속된 국회의원실에서 지적했던 문제의 해결을 도와줄 수 있다고 한 것은 감사원 간부직원의 처신으로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n감사원은 다음 달에 외부위원이 과반을 차지하는 징계위를 소집해 품위손상에 관한 징계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n기자 정보",
"‘연수 청탁 메일’ 감사원 국장급 중징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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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16 03:07:11+00:00 | null | 2018-06-16 00:00:00 | 러시아 월드컵 스페인-포르투갈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호날두가 골을 넣은 직후 살인미소를 날리고 있다. 크리스타누 호날두는(33세)는 스페인과 대결에서 혼자 세 골을 몰아넣으며 포르투갈전의 일등 공신이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5289.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6/3665289_3qn.jpg | ko | null | [포토] ‘내가 최고야!’ 해트트릭 호날두의 살인 미소 | null | null | news.kbs.co.kr | 러시아 월드컵 스페인-포르투갈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호날두가 골을 넣은 직후 살인미소를 날리고 있다.크리스타누 호날두는(33세)는 스페인과 대결에서 혼자 세 골을 몰아넣으며 포르투갈전의 일등 공신이 되었다. 경기는 3-3 무승부로 끝났지만, 포르투갈은 승점 1점을 벌엇다.호날두의 해트트릭은 자신의 51번 째 해트트릭이다. 올해 서른 셋 나이의 호날두는 월드컵 역사상 최고령 선수의 해트트릭이라는 기록도 만들었다. 포르투갈 선수가 월드컵에서 해트트릭을 완성한 것은 1966년 잉글랜드 대회 북한전에서의 에우제비우(4골), 2002년 한일대회 폴란드전에서의 파울레타에 이어 호날두가 세번 째... 다만, 호날두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경기에서 소속팀이 승리하지 못한 것은 이번 경기가 처음이다.[사진출처 : 연합뉴스]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5289 | ko | 2018-06-16 | news.kbs.co.kr/3a1588d1602f9770bca33e3e7625aea292d5f0a75eb65f9aa5e42a71554d2946.json | [
"러시아 월드컵 스페인-포르투갈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호날두가 골을 넣은 직후 살인미소를 날리고 있다.크리스타누 호날두는(33세)는 스페인과 대결에서 혼자 세 골을 몰아넣으며 포르투갈전의 일등 공신이 되었다. 경기는 3-3 무승부로 끝났지만, 포르투갈은 승점 1점을 벌엇다.호날두의 해트트릭은 자신의 51번 째 해트트릭이다. 올해 서른 셋 나이의 호날두는 월드컵 역사상 최고령 선수의 해트트릭이라는 기록도 만들었다. 포르투갈 선수가 월드컵에서 해트트릭을 완성한 것은 1966년 잉글랜드 대회 북한전에서의 에우제비우(4골), 2002년 한일대회 폴란드전에서의 파울레타에 이어 호날두가 세번 째... 다만, 호날두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경기에서 소속팀이 승리하지 못한 것은 이번 경기가 처음이다.[사진출처 : 연합뉴스]",
"[포토] ‘내가 최고야!’ 해트트릭 호날두의 살인 미소",
"러시아 월드컵 스페인-포르투갈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호날두가 골을 넣은 직후 살인미소를 날리고 있다. 크리스타누 호날두는(33세)는 스페인과 대결에서 혼자 세 골을 몰아넣으며 포르투갈전의 일등 공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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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8 01:48:24+00:00 | null | null | 이란이 서방과 맺은 핵 합의가 미국의 탈퇴로 결국 폐기될 것에 대비해 9년간 놀리던 핵시설 일부를 재가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란원자력청(AEOI)은 현지시간 어제(27일) 육불화우라늄(UF6) 생산 설비를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4000990.json | http://news.kbs.co.kr/cms/image/kbs_facebook.jpg | ko | null | 이란, 핵시설 일부 재가동…9년 미가동 육불화우라늄 설비 | null | null | news.kbs.co.kr | 이란, 핵시설 일부 재가동…9년 미가동 육불화우라늄 설비 입력 2018.06.28 (10:17)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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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서방과 맺은 핵 합의가 미국의 탈퇴로 결국 폐기될 것에 대비해 9년간 놀리던 핵시설 일부를 재가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란원자력청(AEOI)은 현지시간 어제(27일) 육불화우라늄(UF6) 생산 설비를 재가동해 옐로 케이크(yellow cake) 한 통을 산출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원자력청은 이 설비의 재가동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이번달 유럽 국가들의 핵 합의 구출 노력이 실패할 것에 대비해 농축 역량 개선을 준비하라고 지시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UF6은 우라늄 농축을 위해 원심 분리기에 주입되는 기체 물질입니다.
옐로케이크는 우라늄 원광을 화학 처리해 순도를 높인 물질로, 우라늄 농축에 앞서 UF6 가스로 전환됩니다.
이란의 UF6 공장은 이스파한 우라늄 변환 시설의 일부로, 2009년 이후 가동이 중단돼왔습니다.
이란은 2015년 7월 핵 합의 후 많은 양의 옐로케이크를 수입해왔으며 일부만 자체 생산해왔습니다.
이란 핵 합의에 따라 이란의 우라늄 농축은 핵무기 제조가 가능한 농ㄷ 90%를 크게 밑도는 농도 3.67%까지 허용됩니다.
또 농축된 UF6를 최대 300㎏까지 보유할 수도 있습니다.
결국, 이란의 이번 조치는 핵 합의에 따라 허용되는 수준이고 상징적인 움직임이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또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지난 5일 이란원자력청이 UF6 생산 재개를 위한 잠정적인 계획을 알려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란으로서는 핵 합의를 살리기 위한 유럽 국가들의 노력을 예의 주시하면서도 폐기 가능성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는 입장입니다.
미국은 오는 8월과 11월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를 되살릴 예정입니다.
1979년 이란의 이슬람 혁명 후 앙숙 관계였다가 버락 오바마 행정부 아래서 잠시 화해 국면에 들어섰던 이란과 미국은 다시 정면 대결의 길로 치닫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중국 등 6개국과 이란 사이에 체결된 핵 합의에 결함이 많다며 지난 5월 탈퇴를 발표했습니다.
이란, 핵시설 일부 재가동…9년 미가동 육불화우라늄 설비
입력 2018.06.28 (10:17) 인터넷 뉴스
이란이 서방과 맺은 핵 합의가 미국의 탈퇴로 결국 폐기될 것에 대비해 9년간 놀리던 핵시설 일부를 재가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란원자력청(AEOI)은 현지시간 어제(27일) 육불화우라늄(UF6) 생산 설비를 재가동해 옐로 케이크(yellow cake) 한 통을 산출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원자력청은 이 설비의 재가동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이번달 유럽 국가들의 핵 합의 구출 노력이 실패할 것에 대비해 농축 역량 개선을 준비하라고 지시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UF6은 우라늄 농축을 위해 원심 분리기에 주입되는 기체 물질입니다.
옐로케이크는 우라늄 원광을 화학 처리해 순도를 높인 물질로, 우라늄 농축에 앞서 UF6 가스로 전환됩니다.
이란의 UF6 공장은 이스파한 우라늄 변환 시설의 일부로, 2009년 이후 가동이 중단돼왔습니다.
이란은 2015년 7월 핵 합의 후 많은 양의 옐로케이크를 수입해왔으며 일부만 자체 생산해왔습니다.
이란 핵 합의에 따라 이란의 우라늄 농축은 핵무기 제조가 가능한 농ㄷ 90%를 크게 밑도는 농도 3.67%까지 허용됩니다.
또 농축된 UF6를 최대 300㎏까지 보유할 수도 있습니다.
결국, 이란의 이번 조치는 핵 합의에 따라 허용되는 수준이고 상징적인 움직임이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또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지난 5일 이란원자력청이 UF6 생산 재개를 위한 잠정적인 계획을 알려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란으로서는 핵 합의를 살리기 위한 유럽 국가들의 노력을 예의 주시하면서도 폐기 가능성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는 입장입니다.
미국은 오는 8월과 11월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를 되살릴 예정입니다.
1979년 이란의 이슬람 혁명 후 앙숙 관계였다가 버락 오바마 행정부 아래서 잠시 화해 국면에 들어섰던 이란과 미국은 다시 정면 대결의 길로 치닫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중국 등 6개국과 이란 사이에 체결된 핵 합의에 결함이 많다며 지난 5월 탈퇴를 발표했습니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00990 | ko | 2018-06-01 | news.kbs.co.kr/9c712ad023bd42614bdeb42423f623ec3732b1a0b774b50c5c616c9c19e26a55.json | [
"이란, 핵시설 일부 재가동…9년 미가동 육불화우라늄 설비 입력 2018.06.28 (10:17)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이란이 서방과 맺은 핵 합의가 미국의 탈퇴로 결국 폐기될 것에 대비해 9년간 놀리던 핵시설 일부를 재가동하기 시작했습니다.\n이란원자력청(AEOI)은 현지시간 어제(27일) 육불화우라늄(UF6) 생산 설비를 재가동해 옐로 케이크(yellow cake) 한 통을 산출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n원자력청은 이 설비의 재가동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이번달 유럽 국가들의 핵 합의 구출 노력이 실패할 것에 대비해 농축 역량 개선을 준비하라고 지시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nUF6은 우라늄 농축을 위해 원심 분리기에 주입되는 기체 물질입니다.\n옐로케이크는 우라늄 원광을 화학 처리해 순도를 높인 물질로, 우라늄 농축에 앞서 UF6 가스로 전환됩니다.\n이란의 UF6 공장은 이스파한 우라늄 변환 시설의 일부로, 2009년 이후 가동이 중단돼왔습니다.\n이란은 2015년 7월 핵 합의 후 많은 양의 옐로케이크를 수입해왔으며 일부만 자체 생산해왔습니다.\n이란 핵 합의에 따라 이란의 우라늄 농축은 핵무기 제조가 가능한 농ㄷ 90%를 크게 밑도는 농도 3.67%까지 허용됩니다.\n또 농축된 UF6를 최대 300㎏까지 보유할 수도 있습니다.\n결국, 이란의 이번 조치는 핵 합의에 따라 허용되는 수준이고 상징적인 움직임이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n또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지난 5일 이란원자력청이 UF6 생산 재개를 위한 잠정적인 계획을 알려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n이란으로서는 핵 합의를 살리기 위한 유럽 국가들의 노력을 예의 주시하면서도 폐기 가능성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는 입장입니다.\n미국은 오는 8월과 11월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를 되살릴 예정입니다.\n1979년 이란의 이슬람 혁명 후 앙숙 관계였다가 버락 오바마 행정부 아래서 잠시 화해 국면에 들어섰던 이란과 미국은 다시 정면 대결의 길로 치닫고 있습니다.\n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중국 등 6개국과 이란 사이에 체결된 핵 합의에 결함이 많다며 지난 5월 탈퇴를 발표했습니다.\n이란, 핵시설 일부 재가동…9년 미가동 육불화우라늄 설비\n입력 2018.06.28 (10:17) 인터넷 뉴스\n이란이 서방과 맺은 핵 합의가 미국의 탈퇴로 결국 폐기될 것에 대비해 9년간 놀리던 핵시설 일부를 재가동하기 시작했습니다.\n이란원자력청(AEOI)은 현지시간 어제(27일) 육불화우라늄(UF6) 생산 설비를 재가동해 옐로 케이크(yellow cake) 한 통을 산출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n원자력청은 이 설비의 재가동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이번달 유럽 국가들의 핵 합의 구출 노력이 실패할 것에 대비해 농축 역량 개선을 준비하라고 지시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nUF6은 우라늄 농축을 위해 원심 분리기에 주입되는 기체 물질입니다.\n옐로케이크는 우라늄 원광을 화학 처리해 순도를 높인 물질로, 우라늄 농축에 앞서 UF6 가스로 전환됩니다.\n이란의 UF6 공장은 이스파한 우라늄 변환 시설의 일부로, 2009년 이후 가동이 중단돼왔습니다.\n이란은 2015년 7월 핵 합의 후 많은 양의 옐로케이크를 수입해왔으며 일부만 자체 생산해왔습니다.\n이란 핵 합의에 따라 이란의 우라늄 농축은 핵무기 제조가 가능한 농ㄷ 90%를 크게 밑도는 농도 3.67%까지 허용됩니다.\n또 농축된 UF6를 최대 300㎏까지 보유할 수도 있습니다.\n결국, 이란의 이번 조치는 핵 합의에 따라 허용되는 수준이고 상징적인 움직임이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n또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지난 5일 이란원자력청이 UF6 생산 재개를 위한 잠정적인 계획을 알려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n이란으로서는 핵 합의를 살리기 위한 유럽 국가들의 노력을 예의 주시하면서도 폐기 가능성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는 입장입니다.\n미국은 오는 8월과 11월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를 되살릴 예정입니다.\n1979년 이란의 이슬람 혁명 후 앙숙 관계였다가 버락 오바마 행정부 아래서 잠시 화해 국면에 들어섰던 이란과 미국은 다시 정면 대결의 길로 치닫고 있습니다.\n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중국 등 6개국과 이란 사이에 체결된 핵 합의에 결함이 많다며 지난 5월 탈퇴를 발표했습니다.\n기자 정보",
"이란, 핵시설 일부 재가동…9년 미가동 육불화우라늄 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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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13 13:27:40+00:00 | null | 2018-06-13 00:00:00 | [앵커] 북미 공동 성명에 종전 선언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후속 회담에서는 관련 논의가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하지만 북미 수교를 통한 완전한 관계 정상화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보도에 강병수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3946.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3/3663946_270.jpg | ko | null | 종전 선언 논의 ‘탄력’…북미 수교는 ‘아직’ | null | null | news.kbs.co.kr | 이슈 6·12 북미 정상회담 종전 선언 논의 ‘탄력’…북미 수교는 ‘아직’ 뉴스 9 입력 2018.06.13 (21:52) 수정 2018.06.1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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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미 공동 성명에 종전 선언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후속 회담에서는 관련 논의가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하지만 북미 수교를 통한 완전한 관계 정상화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보도에 강병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동성명에선 빠졌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조속한 종전선언을 공식화했습니다.
[트럼프/美 대통령 : "조만간, 실제로 종전이 있을 것입니다."]
북미 공동성명에도 남북 정상의 '판문점 선언'을 재확인한다고 명시해 남북미 종전선언 논의는 더 구체화될 전망입니다.
'판문점 선언'에는 연내 종전선언을 공식화하면서 남북미 또는 남북미중 회담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실제, 폼페이오 장관이 한국과 중국을 연이어 방문할 예정인만큼 관련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정전협정 65주년인 다음달 27일에 맞춰 남북미가 종전선언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종전선언 이후엔 북미는 구속력을 갖는 평화협정을 위해 연락사무소 개설과 테러지원국 명단 해제 등 후속 논의도 시작될 전망입니다.
다만, 북미 수교는 미 의회 승인 등 법적 절차가 간단치 않습니다.
[박원곤/한동대 국제지역학 교수 : "수교 문제는 미 행정부 혼자서 단독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미 상원의 3분의 2의 동의가 있어야 됩니다. 또 미국 국내법으로 지금 북한을 제재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문제들이 다 하나하나 해결이 돼야 수교가 이뤄지는 것이고."]
북미 정상이 70여 년의 적대 관계를 끝내고 평화체제 구축에 공감대를 이룬 만큼, 북한의 비핵화 일정에 따라 관계 개선 속도는 급물살을 탈 가능성도 있습니다.
KBS 뉴스 강병수입니다.
종전 선언 논의 ‘탄력’…북미 수교는 ‘아직’
입력 2018.06.13 (21:52) 수정 2018.06.13 (22:04) 뉴스 9
[앵커]
북미 공동 성명에 종전 선언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후속 회담에서는 관련 논의가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하지만 북미 수교를 통한 완전한 관계 정상화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보도에 강병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동성명에선 빠졌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조속한 종전선언을 공식화했습니다.
[트럼프/美 대통령 : "조만간, 실제로 종전이 있을 것입니다."]
북미 공동성명에도 남북 정상의 '판문점 선언'을 재확인한다고 명시해 남북미 종전선언 논의는 더 구체화될 전망입니다.
'판문점 선언'에는 연내 종전선언을 공식화하면서 남북미 또는 남북미중 회담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실제, 폼페이오 장관이 한국과 중국을 연이어 방문할 예정인만큼 관련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정전협정 65주년인 다음달 27일에 맞춰 남북미가 종전선언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종전선언 이후엔 북미는 구속력을 갖는 평화협정을 위해 연락사무소 개설과 테러지원국 명단 해제 등 후속 논의도 시작될 전망입니다.
다만, 북미 수교는 미 의회 승인 등 법적 절차가 간단치 않습니다.
[박원곤/한동대 국제지역학 교수 : "수교 문제는 미 행정부 혼자서 단독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미 상원의 3분의 2의 동의가 있어야 됩니다. 또 미국 국내법으로 지금 북한을 제재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문제들이 다 하나하나 해결이 돼야 수교가 이뤄지는 것이고."]
북미 정상이 70여 년의 적대 관계를 끝내고 평화체제 구축에 공감대를 이룬 만큼, 북한의 비핵화 일정에 따라 관계 개선 속도는 급물살을 탈 가능성도 있습니다.
KBS 뉴스 강병수입니다.
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3946 | ko | 2018-06-13 | news.kbs.co.kr/1f66acb69af3c58747669012e053583cf01e72ebaec3ce89badc26a2a02a4c86.json | [
"이슈 6·12 북미 정상회담 종전 선언 논의 ‘탄력’…북미 수교는 ‘아직’ 뉴스 9 입력 2018.06.13 (21:52) 수정 2018.06.13 (22:04)\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북미 공동 성명에 종전 선언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후속 회담에서는 관련 논의가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n하지만 북미 수교를 통한 완전한 관계 정상화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n보도에 강병수 기자입니다.\n[리포트]\n공동성명에선 빠졌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조속한 종전선언을 공식화했습니다.\n[트럼프/美 대통령 : \"조만간, 실제로 종전이 있을 것입니다.\"]\n북미 공동성명에도 남북 정상의 '판문점 선언'을 재확인한다고 명시해 남북미 종전선언 논의는 더 구체화될 전망입니다.\n'판문점 선언'에는 연내 종전선언을 공식화하면서 남북미 또는 남북미중 회담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n실제, 폼페이오 장관이 한국과 중국을 연이어 방문할 예정인만큼 관련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관측됩니다.\n이에 따라, 이르면 정전협정 65주년인 다음달 27일에 맞춰 남북미가 종전선언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됩니다.\n종전선언 이후엔 북미는 구속력을 갖는 평화협정을 위해 연락사무소 개설과 테러지원국 명단 해제 등 후속 논의도 시작될 전망입니다.\n다만, 북미 수교는 미 의회 승인 등 법적 절차가 간단치 않습니다.\n[박원곤/한동대 국제지역학 교수 : \"수교 문제는 미 행정부 혼자서 단독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미 상원의 3분의 2의 동의가 있어야 됩니다. 또 미국 국내법으로 지금 북한을 제재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문제들이 다 하나하나 해결이 돼야 수교가 이뤄지는 것이고.\"]\n북미 정상이 70여 년의 적대 관계를 끝내고 평화체제 구축에 공감대를 이룬 만큼, 북한의 비핵화 일정에 따라 관계 개선 속도는 급물살을 탈 가능성도 있습니다.\nKBS 뉴스 강병수입니다.\n종전 선언 논의 ‘탄력’…북미 수교는 ‘아직’\n입력 2018.06.13 (21:52) 수정 2018.06.13 (22:04) 뉴스 9\n[앵커]\n북미 공동 성명에 종전 선언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후속 회담에서는 관련 논의가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n하지만 북미 수교를 통한 완전한 관계 정상화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n보도에 강병수 기자입니다.\n[리포트]\n공동성명에선 빠졌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조속한 종전선언을 공식화했습니다.\n[트럼프/美 대통령 : \"조만간, 실제로 종전이 있을 것입니다.\"]\n북미 공동성명에도 남북 정상의 '판문점 선언'을 재확인한다고 명시해 남북미 종전선언 논의는 더 구체화될 전망입니다.\n'판문점 선언'에는 연내 종전선언을 공식화하면서 남북미 또는 남북미중 회담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n실제, 폼페이오 장관이 한국과 중국을 연이어 방문할 예정인만큼 관련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관측됩니다.\n이에 따라, 이르면 정전협정 65주년인 다음달 27일에 맞춰 남북미가 종전선언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됩니다.\n종전선언 이후엔 북미는 구속력을 갖는 평화협정을 위해 연락사무소 개설과 테러지원국 명단 해제 등 후속 논의도 시작될 전망입니다.\n다만, 북미 수교는 미 의회 승인 등 법적 절차가 간단치 않습니다.\n[박원곤/한동대 국제지역학 교수 : \"수교 문제는 미 행정부 혼자서 단독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미 상원의 3분의 2의 동의가 있어야 됩니다. 또 미국 국내법으로 지금 북한을 제재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문제들이 다 하나하나 해결이 돼야 수교가 이뤄지는 것이고.\"]\n북미 정상이 70여 년의 적대 관계를 끝내고 평화체제 구축에 공감대를 이룬 만큼, 북한의 비핵화 일정에 따라 관계 개선 속도는 급물살을 탈 가능성도 있습니다.\nKBS 뉴스 강병수입니다.\n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
"종전 선언 논의 ‘탄력’…북미 수교는 ‘아직’",
"[앵커] 북미 공동 성명에 종전 선언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후속 회담에서는 관련 논의가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하지만 북미 수교를 통한 완전한 관계 정상화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보도에 강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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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14 09:43:43+00:00 | null | 2018-06-14 00:00:00 | [앵커] 이번 지방선거 결과가 나왔지만, 검찰은 광역단체장 당선인 상당 수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당선인과 낙선인을 합쳐 모두 2,100여 명이 현재 수사선상에 올라 있다고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4396.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4/3664396_100.jpg | ko | null | ‘광역단체장 당선인 8명’ 검찰 수사…선거사범 2,100여 명 입건 | null | null | news.kbs.co.kr | 이슈 6·1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당선인 8명’ 검찰 수사…선거사범 2,100여 명 입건 뉴스 5 입력 2018.06.14 (17:13) 수정 2018.06.1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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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지방선거 결과가 나왔지만, 검찰은 광역단체장 당선인 상당 수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당선인과 낙선인을 합쳐 모두 2,100여 명이 현재 수사선상에 올라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검찰청 공안부가 오늘 제7회 지방선거 선거사범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광역단체장 당선인 17명 가운데서는 9명이 입건됐습니다.
검찰은 이 가운데 이미 불기소 처분한 1건 외에 8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감 당선인도 7명이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기초단체장 당선인은 현재 2명이 기소됐고, 68명에 대해서는 여전히 수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선거일인 어제를 기준으로 당선인과 낙선인을 합쳐 모두 2,113명이 선거법 위반으로 입건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구속기소된 17명을 포함해 모두 93명이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1,801명은 여전히 검찰이 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선거사범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거짓말 사범이 38.4%로 가장 많았고, 금품 사범과 여론조사조작 사범이 각각 18.2%, 5.9%로 뒤를 이었습니다.
4년 전 치러진 제6회 지방선거와 비교해 볼 때 입건된 사람 수는 비슷하지만, 거짓말 사범은 20% 이상 증가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유권자들 민의를 왜곡하는 가짜뉴스 등 거짓말 사범과 여론조사 조작 사범에 대해 과학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덕훈입니다.
‘광역단체장 당선인 8명’ 검찰 수사…선거사범 2,100여 명 입건
입력 2018.06.14 (17:13) 수정 2018.06.14 (17:35) 뉴스 5
[앵커]
이번 지방선거 결과가 나왔지만, 검찰은 광역단체장 당선인 상당 수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당선인과 낙선인을 합쳐 모두 2,100여 명이 현재 수사선상에 올라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검찰청 공안부가 오늘 제7회 지방선거 선거사범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광역단체장 당선인 17명 가운데서는 9명이 입건됐습니다.
검찰은 이 가운데 이미 불기소 처분한 1건 외에 8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감 당선인도 7명이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기초단체장 당선인은 현재 2명이 기소됐고, 68명에 대해서는 여전히 수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선거일인 어제를 기준으로 당선인과 낙선인을 합쳐 모두 2,113명이 선거법 위반으로 입건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구속기소된 17명을 포함해 모두 93명이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1,801명은 여전히 검찰이 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선거사범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거짓말 사범이 38.4%로 가장 많았고, 금품 사범과 여론조사조작 사범이 각각 18.2%, 5.9%로 뒤를 이었습니다.
4년 전 치러진 제6회 지방선거와 비교해 볼 때 입건된 사람 수는 비슷하지만, 거짓말 사범은 20% 이상 증가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유권자들 민의를 왜곡하는 가짜뉴스 등 거짓말 사범과 여론조사 조작 사범에 대해 과학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덕훈입니다.
뉴스 5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4396 | ko | 2018-06-14 | news.kbs.co.kr/1ae8bed0d8009f9c098cc0a50397b7ee54cc5627126fbf52c795a72ec572f46b.json | [
"이슈 6·1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당선인 8명’ 검찰 수사…선거사범 2,100여 명 입건 뉴스 5 입력 2018.06.14 (17:13) 수정 2018.06.14 (17:35)\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이번 지방선거 결과가 나왔지만, 검찰은 광역단체장 당선인 상당 수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n검찰은 당선인과 낙선인을 합쳐 모두 2,100여 명이 현재 수사선상에 올라 있다고 밝혔습니다.\n보도에 김덕훈 기자입니다.\n[리포트]\n대검찰청 공안부가 오늘 제7회 지방선거 선거사범 현황을 발표했습니다.\n광역단체장 당선인 17명 가운데서는 9명이 입건됐습니다.\n검찰은 이 가운데 이미 불기소 처분한 1건 외에 8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n교육감 당선인도 7명이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n기초단체장 당선인은 현재 2명이 기소됐고, 68명에 대해서는 여전히 수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n검찰은 선거일인 어제를 기준으로 당선인과 낙선인을 합쳐 모두 2,113명이 선거법 위반으로 입건됐다고 밝혔습니다.\n이중 구속기소된 17명을 포함해 모두 93명이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n1,801명은 여전히 검찰이 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n선거사범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거짓말 사범이 38.4%로 가장 많았고, 금품 사범과 여론조사조작 사범이 각각 18.2%, 5.9%로 뒤를 이었습니다.\n4년 전 치러진 제6회 지방선거와 비교해 볼 때 입건된 사람 수는 비슷하지만, 거짓말 사범은 20% 이상 증가했습니다.\n대검찰청은 \"유권자들 민의를 왜곡하는 가짜뉴스 등 거짓말 사범과 여론조사 조작 사범에 대해 과학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nKBS 뉴스 김덕훈입니다.\n‘광역단체장 당선인 8명’ 검찰 수사…선거사범 2,100여 명 입건\n입력 2018.06.14 (17:13) 수정 2018.06.14 (17:35) 뉴스 5\n[앵커]\n이번 지방선거 결과가 나왔지만, 검찰은 광역단체장 당선인 상당 수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n검찰은 당선인과 낙선인을 합쳐 모두 2,100여 명이 현재 수사선상에 올라 있다고 밝혔습니다.\n보도에 김덕훈 기자입니다.\n[리포트]\n대검찰청 공안부가 오늘 제7회 지방선거 선거사범 현황을 발표했습니다.\n광역단체장 당선인 17명 가운데서는 9명이 입건됐습니다.\n검찰은 이 가운데 이미 불기소 처분한 1건 외에 8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n교육감 당선인도 7명이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n기초단체장 당선인은 현재 2명이 기소됐고, 68명에 대해서는 여전히 수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n검찰은 선거일인 어제를 기준으로 당선인과 낙선인을 합쳐 모두 2,113명이 선거법 위반으로 입건됐다고 밝혔습니다.\n이중 구속기소된 17명을 포함해 모두 93명이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n1,801명은 여전히 검찰이 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n선거사범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거짓말 사범이 38.4%로 가장 많았고, 금품 사범과 여론조사조작 사범이 각각 18.2%, 5.9%로 뒤를 이었습니다.\n4년 전 치러진 제6회 지방선거와 비교해 볼 때 입건된 사람 수는 비슷하지만, 거짓말 사범은 20% 이상 증가했습니다.\n대검찰청은 \"유권자들 민의를 왜곡하는 가짜뉴스 등 거짓말 사범과 여론조사 조작 사범에 대해 과학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nKBS 뉴스 김덕훈입니다.\n뉴스 5 전체보기 기자 정보",
"‘광역단체장 당선인 8명’ 검찰 수사…선거사범 2,100여 명 입건",
"[앵커] 이번 지방선거 결과가 나왔지만, 검찰은 광역단체장 당선인 상당 수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당선인과 낙선인을 합쳐 모두 2,100여 명이 현재 수사선상에 올라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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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06 04:08:33+00:00 | null | 2018-06-06 00:00:00 | 경기도는 변호사가 없는 마을을 찾아 무료법률 상담실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개업 변호사 수는 2천명 가량이지만 동두천시, 연천군, 가평군 등 3개 시·군의 경우 변호사 사무실이 한 곳도 없고 양평군은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0548.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6/3660548_jV7.jpg | ko | null | 경기도, 변호사 없는 마을서 무료법률 상담 | null | null | news.kbs.co.kr | 경기도, 변호사 없는 마을서 무료법률 상담 입력 2018.06.06 (11:15)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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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변호사가 없는 마을을 찾아 무료법률 상담실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개업 변호사 수는 2천명 가량이지만 동두천시, 연천군, 가평군 등 3개 시·군의 경우 변호사 사무실이 한 곳도 없고 양평군은 개업 변호사가 2명에 불과합니다.
경기도는 매달 1차례씩 동두천·연천·가평·양평 등의 무변촌을 돌며 찾아가는 무료법률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변호사 선임비용이 없어 법적 구조를 받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폭력 피해자, 소년소녀가정,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무료소송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30일에는 변호사 자격을 가진 경기도 법무담당관실 심성보 송무팀장과 법학박사인 박경순 주무관이 양평군 양서면 목왕2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무료법률 상담실을 시범적으로 열었습니다.
경기도, 변호사 없는 마을서 무료법률 상담
입력 2018.06.06 (11:15) 인터넷 뉴스
경기도는 변호사가 없는 마을을 찾아 무료법률 상담실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개업 변호사 수는 2천명 가량이지만 동두천시, 연천군, 가평군 등 3개 시·군의 경우 변호사 사무실이 한 곳도 없고 양평군은 개업 변호사가 2명에 불과합니다.
경기도는 매달 1차례씩 동두천·연천·가평·양평 등의 무변촌을 돌며 찾아가는 무료법률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변호사 선임비용이 없어 법적 구조를 받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폭력 피해자, 소년소녀가정,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무료소송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30일에는 변호사 자격을 가진 경기도 법무담당관실 심성보 송무팀장과 법학박사인 박경순 주무관이 양평군 양서면 목왕2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무료법률 상담실을 시범적으로 열었습니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0548 | ko | 2018-06-06 | news.kbs.co.kr/e0a81e81b2be60d4c13dcc08b4991401075e70de1034ce86cfffd2e69c232024.json | [
"경기도, 변호사 없는 마을서 무료법률 상담 입력 2018.06.06 (11:15)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경기도는 변호사가 없는 마을을 찾아 무료법률 상담실을 연다고 밝혔습니다.\n도내 개업 변호사 수는 2천명 가량이지만 동두천시, 연천군, 가평군 등 3개 시·군의 경우 변호사 사무실이 한 곳도 없고 양평군은 개업 변호사가 2명에 불과합니다.\n경기도는 매달 1차례씩 동두천·연천·가평·양평 등의 무변촌을 돌며 찾아가는 무료법률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입니다.\n변호사 선임비용이 없어 법적 구조를 받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폭력 피해자, 소년소녀가정,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무료소송도 지원할 예정입니다.\n지난달 30일에는 변호사 자격을 가진 경기도 법무담당관실 심성보 송무팀장과 법학박사인 박경순 주무관이 양평군 양서면 목왕2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무료법률 상담실을 시범적으로 열었습니다.\n경기도, 변호사 없는 마을서 무료법률 상담\n입력 2018.06.06 (11:15) 인터넷 뉴스\n경기도는 변호사가 없는 마을을 찾아 무료법률 상담실을 연다고 밝혔습니다.\n도내 개업 변호사 수는 2천명 가량이지만 동두천시, 연천군, 가평군 등 3개 시·군의 경우 변호사 사무실이 한 곳도 없고 양평군은 개업 변호사가 2명에 불과합니다.\n경기도는 매달 1차례씩 동두천·연천·가평·양평 등의 무변촌을 돌며 찾아가는 무료법률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입니다.\n변호사 선임비용이 없어 법적 구조를 받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폭력 피해자, 소년소녀가정,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무료소송도 지원할 예정입니다.\n지난달 30일에는 변호사 자격을 가진 경기도 법무담당관실 심성보 송무팀장과 법학박사인 박경순 주무관이 양평군 양서면 목왕2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무료법률 상담실을 시범적으로 열었습니다.\n기자 정보",
"경기도, 변호사 없는 마을서 무료법률 상담",
"경기도는 변호사가 없는 마을을 찾아 무료법률 상담실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개업 변호사 수는 2천명 가량이지만 동두천시, 연천군, 가평군 등 3개 시·군의 경우 변호사 사무실이 한 곳도 없고 양평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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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6 09:18:37+00:00 | null | 2018-06-26 00:00:00 |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국군양주병원 '대령병실'에 입원한 기록을 확인했다는 보도와 관련, 국방부는 "2012년에 국방의료 정보체계를 최신화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소프트웨어 소스를 수정하지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70025.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6/3670025_Yvb.jpg | ko | null | “지드래곤 대령실 입원기록 확인”…국방부 “대령실 없다” 거듭 부인 | null | null | news.kbs.co.kr | “지드래곤 대령실 입원기록 확인”…국방부 “대령실 없다” 거듭 부인 입력 2018.06.26 (16:47) 수정 2018.06.26 (18:11)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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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국군양주병원 '대령병실'에 입원한 기록을 확인했다는 보도와 관련, 국방부는 "2012년에 국방의료 정보체계를 최신화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소프트웨어 소스를 수정하지 않아 나타난 것"이라며, "앞서 밝힌대로 양주병원에는 '대령병실'을 운영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또 "'대령병실'로 보도된 3층 11호실(1인실)은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병사, 간부 등 모두 이용이 가능한 병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국군양주병원에는 '대령실' 자체가 없다"는 국방부의 어제(26일) 해명이 거짓이라며, '병실구분'이 '대령병실'이라고 표시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국방부는 이어 "권 일병은 6월 19일부터 1인실인 3층 11호 병실에 입원 중이며, (일부 언론 보도처럼) 2인실인 12호실로 이동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일반 병실은 대형 선풍기를 배치해 더위를 식히는 수준"이라는 보도에 대해 국방부는 "국군 양주병원은 중앙 냉·난방식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각 병실에 대형 냉·난방기를 추가 설치하고 운용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2개월 동안 약 33일을 부대 밖에서 보내게 된 것은 특혜"라는 주장에 대해, 국방부는 "장병들은 규정상 최대 연 30일 범위 내 병가를 사용할 수 있으며 권 일병은 지금까지 25일 간의 병가를 사용했고, 지난 19일부터는 국군양주병원에 입원 중이므로 이 기간은 병가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지드래곤 대령실 입원기록 확인”…국방부 “대령실 없다” 거듭 부인
입력 2018.06.26 (16:47) 수정 2018.06.26 (18:11) 인터넷 뉴스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국군양주병원 '대령병실'에 입원한 기록을 확인했다는 보도와 관련, 국방부는 "2012년에 국방의료 정보체계를 최신화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소프트웨어 소스를 수정하지 않아 나타난 것"이라며, "앞서 밝힌대로 양주병원에는 '대령병실'을 운영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또 "'대령병실'로 보도된 3층 11호실(1인실)은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병사, 간부 등 모두 이용이 가능한 병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국군양주병원에는 '대령실' 자체가 없다"는 국방부의 어제(26일) 해명이 거짓이라며, '병실구분'이 '대령병실'이라고 표시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국방부는 이어 "권 일병은 6월 19일부터 1인실인 3층 11호 병실에 입원 중이며, (일부 언론 보도처럼) 2인실인 12호실로 이동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일반 병실은 대형 선풍기를 배치해 더위를 식히는 수준"이라는 보도에 대해 국방부는 "국군 양주병원은 중앙 냉·난방식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각 병실에 대형 냉·난방기를 추가 설치하고 운용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2개월 동안 약 33일을 부대 밖에서 보내게 된 것은 특혜"라는 주장에 대해, 국방부는 "장병들은 규정상 최대 연 30일 범위 내 병가를 사용할 수 있으며 권 일병은 지금까지 25일 간의 병가를 사용했고, 지난 19일부터는 국군양주병원에 입원 중이므로 이 기간은 병가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70025 | ko | 2018-06-26 | news.kbs.co.kr/f565cc7bae003a61fb9862e25d265754c848f46b1993f65f7cfdc9b0a4cafc23.json | [
"“지드래곤 대령실 입원기록 확인”…국방부 “대령실 없다” 거듭 부인 입력 2018.06.26 (16:47) 수정 2018.06.26 (18:11)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그룹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국군양주병원 '대령병실'에 입원한 기록을 확인했다는 보도와 관련, 국방부는 \"2012년에 국방의료 정보체계를 최신화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소프트웨어 소스를 수정하지 않아 나타난 것\"이라며, \"앞서 밝힌대로 양주병원에는 '대령병실'을 운영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n국방부는 또 \"'대령병실'로 보도된 3층 11호실(1인실)은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병사, 간부 등 모두 이용이 가능한 병실\"이라고 말했습니다.\n앞서 한 언론은 \"국군양주병원에는 '대령실' 자체가 없다\"는 국방부의 어제(26일) 해명이 거짓이라며, '병실구분'이 '대령병실'이라고 표시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n국방부는 이어 \"권 일병은 6월 19일부터 1인실인 3층 11호 병실에 입원 중이며, (일부 언론 보도처럼) 2인실인 12호실로 이동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n또 \"일반 병실은 대형 선풍기를 배치해 더위를 식히는 수준\"이라는 보도에 대해 국방부는 \"국군 양주병원은 중앙 냉·난방식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각 병실에 대형 냉·난방기를 추가 설치하고 운용 중\"이라고 말했습니다.\n\"2개월 동안 약 33일을 부대 밖에서 보내게 된 것은 특혜\"라는 주장에 대해, 국방부는 \"장병들은 규정상 최대 연 30일 범위 내 병가를 사용할 수 있으며 권 일병은 지금까지 25일 간의 병가를 사용했고, 지난 19일부터는 국군양주병원에 입원 중이므로 이 기간은 병가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지드래곤 대령실 입원기록 확인”…국방부 “대령실 없다” 거듭 부인\n입력 2018.06.26 (16:47) 수정 2018.06.26 (18:11) 인터넷 뉴스\n그룹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국군양주병원 '대령병실'에 입원한 기록을 확인했다는 보도와 관련, 국방부는 \"2012년에 국방의료 정보체계를 최신화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소프트웨어 소스를 수정하지 않아 나타난 것\"이라며, \"앞서 밝힌대로 양주병원에는 '대령병실'을 운영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n국방부는 또 \"'대령병실'로 보도된 3층 11호실(1인실)은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병사, 간부 등 모두 이용이 가능한 병실\"이라고 말했습니다.\n앞서 한 언론은 \"국군양주병원에는 '대령실' 자체가 없다\"는 국방부의 어제(26일) 해명이 거짓이라며, '병실구분'이 '대령병실'이라고 표시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n국방부는 이어 \"권 일병은 6월 19일부터 1인실인 3층 11호 병실에 입원 중이며, (일부 언론 보도처럼) 2인실인 12호실로 이동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n또 \"일반 병실은 대형 선풍기를 배치해 더위를 식히는 수준\"이라는 보도에 대해 국방부는 \"국군 양주병원은 중앙 냉·난방식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각 병실에 대형 냉·난방기를 추가 설치하고 운용 중\"이라고 말했습니다.\n\"2개월 동안 약 33일을 부대 밖에서 보내게 된 것은 특혜\"라는 주장에 대해, 국방부는 \"장병들은 규정상 최대 연 30일 범위 내 병가를 사용할 수 있으며 권 일병은 지금까지 25일 간의 병가를 사용했고, 지난 19일부터는 국군양주병원에 입원 중이므로 이 기간은 병가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지드래곤 대령실 입원기록 확인”…국방부 “대령실 없다” 거듭 부인",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국군양주병원 '대령병실'에 입원한 기록을 확인했다는 보도와 관련, 국방부는 \"2012년에 국방의료 정보체계를 최신화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소프트웨어 소스를 수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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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07 23:17:15+00:00 | null | 2018-06-08 00:00:00 | [앵커] 자신의 직업을 천직으로 여기며 재능을 아낌없이 이웃과 나누는 이발사가 있습니다. 50년간 펼친 봉사가 삶의 활력소가 됐다는 박기택 할아버지의 사연을 박지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76살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1444.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8/3661444_320.jpg | ko | null | 이발사 외길 인생 58년…“봉사는 나의 힘!” | null | null | news.kbs.co.kr | 이발사 외길 인생 58년…“봉사는 나의 힘!” 뉴스광장 1부 입력 2018.06.08 (06:55) 수정 2018.06.0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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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
[앵커]
자신의 직업을 천직으로 여기며 재능을 아낌없이 이웃과 나누는 이발사가 있습니다.
50년간 펼친 봉사가 삶의 활력소가 됐다는 박기택 할아버지의 사연을 박지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76살 박기택 할아버지가 요양원을 방문하는 날.
할아버지의 능숙한 손놀림을 따라 더벅머리가 어느새 말끔하게 정돈됩니다.
박 할아버지는 19년째 매달 요양원을 찾아 무료봉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김영자/요양원 환자 : "개운하니까 좋지... 저 양반 아주 마음이 좋은 양반이야."]
50년 전 거동이 불편한 동네 형의 머리를 깎으며 시작된 봉사는 할아버지의 삶에 활력소가 됐습니다.
[박기택/이발사 : "할머니, 할아버지가 감사하게 생각하고 즐거워하니까 그 보람으로 하는 겁니다."]
10대 소년 시절 덥지도 춥지도 않은 이발소에서 일하고 싶어 선택한 이발사의 길.
58년이 지난 지금도 묵묵히 손님의 머리를 정돈하며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동안 박 할아버지의 손을 거쳐 간 손님만 22만 명 정돕니다.
[박기택/이발사 : "(손님이랑) 대화하다 보면 많이 해보니까 저 사람이 다음에 무슨 말 하려고 하는 것까지 다 짐작해요."]
박 할아버지의 작은 바람은 앞으로도 건강하게 이발 봉사를 이어가는 것뿐입니다.
[박기택/이발사 : "나이 상관없이 계속하려고요. 80살도 좋고 90살도 좋고 건강만 허락해주면..."]
KBS 뉴스 박지은입니다.
이발사 외길 인생 58년…“봉사는 나의 힘!”
입력 2018.06.08 (06:55) 수정 2018.06.08 (07:00) 뉴스광장 1부
[앵커]
자신의 직업을 천직으로 여기며 재능을 아낌없이 이웃과 나누는 이발사가 있습니다.
50년간 펼친 봉사가 삶의 활력소가 됐다는 박기택 할아버지의 사연을 박지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76살 박기택 할아버지가 요양원을 방문하는 날.
할아버지의 능숙한 손놀림을 따라 더벅머리가 어느새 말끔하게 정돈됩니다.
박 할아버지는 19년째 매달 요양원을 찾아 무료봉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김영자/요양원 환자 : "개운하니까 좋지... 저 양반 아주 마음이 좋은 양반이야."]
50년 전 거동이 불편한 동네 형의 머리를 깎으며 시작된 봉사는 할아버지의 삶에 활력소가 됐습니다.
[박기택/이발사 : "할머니, 할아버지가 감사하게 생각하고 즐거워하니까 그 보람으로 하는 겁니다."]
10대 소년 시절 덥지도 춥지도 않은 이발소에서 일하고 싶어 선택한 이발사의 길.
58년이 지난 지금도 묵묵히 손님의 머리를 정돈하며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동안 박 할아버지의 손을 거쳐 간 손님만 22만 명 정돕니다.
[박기택/이발사 : "(손님이랑) 대화하다 보면 많이 해보니까 저 사람이 다음에 무슨 말 하려고 하는 것까지 다 짐작해요."]
박 할아버지의 작은 바람은 앞으로도 건강하게 이발 봉사를 이어가는 것뿐입니다.
[박기택/이발사 : "나이 상관없이 계속하려고요. 80살도 좋고 90살도 좋고 건강만 허락해주면..."]
KBS 뉴스 박지은입니다.
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1444 | ko | 2018-06-08 | news.kbs.co.kr/6a8e4be1e8d27bae049db6cc59dbe084ccf894383cb88872a9ffbe09cbc7f92a.json | [
"이발사 외길 인생 58년…“봉사는 나의 힘!” 뉴스광장 1부 입력 2018.06.08 (06:55) 수정 2018.06.08 (07:00)\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자신의 직업을 천직으로 여기며 재능을 아낌없이 이웃과 나누는 이발사가 있습니다.\n50년간 펼친 봉사가 삶의 활력소가 됐다는 박기택 할아버지의 사연을 박지은 기자가 소개합니다.\n[리포트]\n76살 박기택 할아버지가 요양원을 방문하는 날.\n할아버지의 능숙한 손놀림을 따라 더벅머리가 어느새 말끔하게 정돈됩니다.\n박 할아버지는 19년째 매달 요양원을 찾아 무료봉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n[김영자/요양원 환자 : \"개운하니까 좋지... 저 양반 아주 마음이 좋은 양반이야.\"]\n50년 전 거동이 불편한 동네 형의 머리를 깎으며 시작된 봉사는 할아버지의 삶에 활력소가 됐습니다.\n[박기택/이발사 : \"할머니, 할아버지가 감사하게 생각하고 즐거워하니까 그 보람으로 하는 겁니다.\"]\n10대 소년 시절 덥지도 춥지도 않은 이발소에서 일하고 싶어 선택한 이발사의 길.\n58년이 지난 지금도 묵묵히 손님의 머리를 정돈하며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n그동안 박 할아버지의 손을 거쳐 간 손님만 22만 명 정돕니다.\n[박기택/이발사 : \"(손님이랑) 대화하다 보면 많이 해보니까 저 사람이 다음에 무슨 말 하려고 하는 것까지 다 짐작해요.\"]\n박 할아버지의 작은 바람은 앞으로도 건강하게 이발 봉사를 이어가는 것뿐입니다.\n[박기택/이발사 : \"나이 상관없이 계속하려고요. 80살도 좋고 90살도 좋고 건강만 허락해주면...\"]\nKBS 뉴스 박지은입니다.\n이발사 외길 인생 58년…“봉사는 나의 힘!”\n입력 2018.06.08 (06:55) 수정 2018.06.08 (07:00) 뉴스광장 1부\n[앵커]\n자신의 직업을 천직으로 여기며 재능을 아낌없이 이웃과 나누는 이발사가 있습니다.\n50년간 펼친 봉사가 삶의 활력소가 됐다는 박기택 할아버지의 사연을 박지은 기자가 소개합니다.\n[리포트]\n76살 박기택 할아버지가 요양원을 방문하는 날.\n할아버지의 능숙한 손놀림을 따라 더벅머리가 어느새 말끔하게 정돈됩니다.\n박 할아버지는 19년째 매달 요양원을 찾아 무료봉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n[김영자/요양원 환자 : \"개운하니까 좋지... 저 양반 아주 마음이 좋은 양반이야.\"]\n50년 전 거동이 불편한 동네 형의 머리를 깎으며 시작된 봉사는 할아버지의 삶에 활력소가 됐습니다.\n[박기택/이발사 : \"할머니, 할아버지가 감사하게 생각하고 즐거워하니까 그 보람으로 하는 겁니다.\"]\n10대 소년 시절 덥지도 춥지도 않은 이발소에서 일하고 싶어 선택한 이발사의 길.\n58년이 지난 지금도 묵묵히 손님의 머리를 정돈하며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n그동안 박 할아버지의 손을 거쳐 간 손님만 22만 명 정돕니다.\n[박기택/이발사 : \"(손님이랑) 대화하다 보면 많이 해보니까 저 사람이 다음에 무슨 말 하려고 하는 것까지 다 짐작해요.\"]\n박 할아버지의 작은 바람은 앞으로도 건강하게 이발 봉사를 이어가는 것뿐입니다.\n[박기택/이발사 : \"나이 상관없이 계속하려고요. 80살도 좋고 90살도 좋고 건강만 허락해주면...\"]\nKBS 뉴스 박지은입니다.\n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
"이발사 외길 인생 58년…“봉사는 나의 힘!”",
"[앵커] 자신의 직업을 천직으로 여기며 재능을 아낌없이 이웃과 나누는 이발사가 있습니다. 50년간 펼친 봉사가 삶의 활력소가 됐다는 박기택 할아버지의 사연을 박지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76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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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17 00:37:55+00:00 | null | 2018-06-17 00:00:00 |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집중 호우에 대비해 대형공사장과 저수지 등 25곳을 점검해 위반 사항 171건을 적발했습니다. 점검 대상은 공사비 50억 원 이상의 대형공사장 가운데 공정률 30%를 넘긴 12곳과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5463.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7/3665463_jgs.jpg | ko | null | 경기도, 수해 대비 대형공사장·저수지 점검…171건 적발 | null | null | news.kbs.co.kr | 경기도, 수해 대비 대형공사장·저수지 점검…171건 적발 입력 2018.06.17 (09:33) 수정 2018.06.17 (09:36) 단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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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집중 호우에 대비해 대형공사장과 저수지 등 25곳을 점검해 위반 사항 171건을 적발했습니다.
점검 대상은 공사비 50억 원 이상의 대형공사장 가운데 공정률 30%를 넘긴 12곳과 급경사지 6곳, 저수지 6곳입니다.
대형공사장은 토사 유실과 침식이 18건으로 가장 많았고, 급경사지와 저수지의 경우 각각 낙석과 토사 방치, 비탈면 누수 방치 등이 많았습니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는 감찰 결과를 토대로 해당 시·군에 시공사 감독자를 문책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안등을 검토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경기도 제공]
경기도, 수해 대비 대형공사장·저수지 점검…171건 적발
입력 2018.06.17 (09:33) 수정 2018.06.17 (09:36) 단신뉴스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집중 호우에 대비해 대형공사장과 저수지 등 25곳을 점검해 위반 사항 171건을 적발했습니다.
점검 대상은 공사비 50억 원 이상의 대형공사장 가운데 공정률 30%를 넘긴 12곳과 급경사지 6곳, 저수지 6곳입니다.
대형공사장은 토사 유실과 침식이 18건으로 가장 많았고, 급경사지와 저수지의 경우 각각 낙석과 토사 방치, 비탈면 누수 방치 등이 많았습니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는 감찰 결과를 토대로 해당 시·군에 시공사 감독자를 문책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안등을 검토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경기도 제공]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5463 | ko | 2018-06-17 | news.kbs.co.kr/5db66b9ed8ebb8ae3d37dacaa9e0bc83c8b3003cc04640474c282489dc01f165.json | [
"경기도, 수해 대비 대형공사장·저수지 점검…171건 적발 입력 2018.06.17 (09:33) 수정 2018.06.17 (09:36) 단신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집중 호우에 대비해 대형공사장과 저수지 등 25곳을 점검해 위반 사항 171건을 적발했습니다.\n점검 대상은 공사비 50억 원 이상의 대형공사장 가운데 공정률 30%를 넘긴 12곳과 급경사지 6곳, 저수지 6곳입니다.\n대형공사장은 토사 유실과 침식이 18건으로 가장 많았고, 급경사지와 저수지의 경우 각각 낙석과 토사 방치, 비탈면 누수 방치 등이 많았습니다.\n경기도 재난안전본부는 감찰 결과를 토대로 해당 시·군에 시공사 감독자를 문책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안등을 검토하라고 요청했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경기도 제공]\n경기도, 수해 대비 대형공사장·저수지 점검…171건 적발\n입력 2018.06.17 (09:33) 수정 2018.06.17 (09:36) 단신뉴스\n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집중 호우에 대비해 대형공사장과 저수지 등 25곳을 점검해 위반 사항 171건을 적발했습니다.\n점검 대상은 공사비 50억 원 이상의 대형공사장 가운데 공정률 30%를 넘긴 12곳과 급경사지 6곳, 저수지 6곳입니다.\n대형공사장은 토사 유실과 침식이 18건으로 가장 많았고, 급경사지와 저수지의 경우 각각 낙석과 토사 방치, 비탈면 누수 방치 등이 많았습니다.\n경기도 재난안전본부는 감찰 결과를 토대로 해당 시·군에 시공사 감독자를 문책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안등을 검토하라고 요청했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경기도 제공]\n기자 정보",
"경기도, 수해 대비 대형공사장·저수지 점검…171건 적발",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집중 호우에 대비해 대형공사장과 저수지 등 25곳을 점검해 위반 사항 171건을 적발했습니다. 점검 대상은 공사비 50억 원 이상의 대형공사장 가운데 공정률 30%를 넘긴 12곳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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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5 00:15:34+00:00 | null | 2018-06-25 00:00:00 | [앵커] 남과 북의 군 통신선을 복구하기 위한 실무 접촉이 오늘 오전 열립니다. 이뿐 아니라, 지난 주 체육회담과 적십자 회담 등에 이어 이번 주도 4.27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간 다양한 일정이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9156.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5/3669156_20.jpg | ko | null | 오늘 오전 ‘군 통신선 복구’…남북 실무접촉 오늘 개최 | null | null | news.kbs.co.kr | 오늘 오전 ‘군 통신선 복구’…남북 실무접촉 오늘 개최 아침뉴스타임 입력 2018.06.25 (08:04) 수정 2018.06.2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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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과 북의 군 통신선을 복구하기 위한 실무 접촉이 오늘 오전 열립니다.
이뿐 아니라, 지난 주 체육회담과 적십자 회담 등에 이어 이번 주도 4.27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간 다양한 일정이 분주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박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남과 북 군사당국이 오늘 오전 10시 군 통신선 복구를 위한 실무접촉을 서해지구 우리측 남북출입사무소에서 개최합니다.
우리측에서는 육군대령인 조용근 북한정책과장 등이 북측에서는 육군대좌 엄창남 등 실무급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담에서 복구를 논의할 군 통신선은 동·서해지구 통신선, 해군의 평택 2함대와 북한군의 남포 서해함대사령부 간 통신망입니다.
2016년 2월 개성공단 전면 중단과 함께 차단된 서해지구 통신선은 올해 1월 남북고위급회담 이후 재개됐지만 현재 전화통화만 가능한 상탭니다.
동해지구 통신선의 경우 2010년 11월 군사분계선 북측 지역 산불로 불탔습니다.
군 통신선이 복구되면 남북 군 당국 간 소통으로 우발적 충돌을 방지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산가족 상봉행사 준비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27일에는 금강산에서 열리는 이산가족 상봉행사와 관련해 남측 점검단이 방북해 가족 면회소를 보수할 예정입니다.
또 개성공단에 설치하기로 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 대한 개보수 공사도 지난 주 사전 준비작업을 마치고 이르면 이번 주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입니다.
아울러 남북은 철도, 도로협력과 산림 협력 사업 등을 위한 분과회의를 이번 주 판문점에서 개최하기 위한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20일부터 나흘 동안 일정으로 북한을 다녀온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오늘(25일), 방북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여는 등 이번주 남북 간 접촉은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오늘 오전 ‘군 통신선 복구’…남북 실무접촉 오늘 개최
입력 2018.06.25 (08:04) 수정 2018.06.25 (08:15) 아침뉴스타임
[앵커]
남과 북의 군 통신선을 복구하기 위한 실무 접촉이 오늘 오전 열립니다.
이뿐 아니라, 지난 주 체육회담과 적십자 회담 등에 이어 이번 주도 4.27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간 다양한 일정이 분주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박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남과 북 군사당국이 오늘 오전 10시 군 통신선 복구를 위한 실무접촉을 서해지구 우리측 남북출입사무소에서 개최합니다.
우리측에서는 육군대령인 조용근 북한정책과장 등이 북측에서는 육군대좌 엄창남 등 실무급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담에서 복구를 논의할 군 통신선은 동·서해지구 통신선, 해군의 평택 2함대와 북한군의 남포 서해함대사령부 간 통신망입니다.
2016년 2월 개성공단 전면 중단과 함께 차단된 서해지구 통신선은 올해 1월 남북고위급회담 이후 재개됐지만 현재 전화통화만 가능한 상탭니다.
동해지구 통신선의 경우 2010년 11월 군사분계선 북측 지역 산불로 불탔습니다.
군 통신선이 복구되면 남북 군 당국 간 소통으로 우발적 충돌을 방지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산가족 상봉행사 준비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27일에는 금강산에서 열리는 이산가족 상봉행사와 관련해 남측 점검단이 방북해 가족 면회소를 보수할 예정입니다.
또 개성공단에 설치하기로 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 대한 개보수 공사도 지난 주 사전 준비작업을 마치고 이르면 이번 주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입니다.
아울러 남북은 철도, 도로협력과 산림 협력 사업 등을 위한 분과회의를 이번 주 판문점에서 개최하기 위한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20일부터 나흘 동안 일정으로 북한을 다녀온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오늘(25일), 방북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여는 등 이번주 남북 간 접촉은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아침뉴스타임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9156 | ko | 2018-06-25 | news.kbs.co.kr/b7962f40a4728da6b9e34d7959cad589b34bdd87385e8e14a9864c90fb4c2b5c.json | [
"오늘 오전 ‘군 통신선 복구’…남북 실무접촉 오늘 개최 아침뉴스타임 입력 2018.06.25 (08:04) 수정 2018.06.25 (08:15)\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남과 북의 군 통신선을 복구하기 위한 실무 접촉이 오늘 오전 열립니다.\n이뿐 아니라, 지난 주 체육회담과 적십자 회담 등에 이어 이번 주도 4.27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간 다양한 일정이 분주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n박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n[리포트]\n남과 북 군사당국이 오늘 오전 10시 군 통신선 복구를 위한 실무접촉을 서해지구 우리측 남북출입사무소에서 개최합니다.\n우리측에서는 육군대령인 조용근 북한정책과장 등이 북측에서는 육군대좌 엄창남 등 실무급이 참가할 예정입니다.\n이번 회담에서 복구를 논의할 군 통신선은 동·서해지구 통신선, 해군의 평택 2함대와 북한군의 남포 서해함대사령부 간 통신망입니다.\n2016년 2월 개성공단 전면 중단과 함께 차단된 서해지구 통신선은 올해 1월 남북고위급회담 이후 재개됐지만 현재 전화통화만 가능한 상탭니다.\n동해지구 통신선의 경우 2010년 11월 군사분계선 북측 지역 산불로 불탔습니다.\n군 통신선이 복구되면 남북 군 당국 간 소통으로 우발적 충돌을 방지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n이산가족 상봉행사 준비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n27일에는 금강산에서 열리는 이산가족 상봉행사와 관련해 남측 점검단이 방북해 가족 면회소를 보수할 예정입니다.\n또 개성공단에 설치하기로 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 대한 개보수 공사도 지난 주 사전 준비작업을 마치고 이르면 이번 주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입니다.\n아울러 남북은 철도, 도로협력과 산림 협력 사업 등을 위한 분과회의를 이번 주 판문점에서 개최하기 위한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n20일부터 나흘 동안 일정으로 북한을 다녀온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오늘(25일), 방북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여는 등 이번주 남북 간 접촉은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nKBS 뉴스 박경호입니다.\n오늘 오전 ‘군 통신선 복구’…남북 실무접촉 오늘 개최\n입력 2018.06.25 (08:04) 수정 2018.06.25 (08:15) 아침뉴스타임\n[앵커]\n남과 북의 군 통신선을 복구하기 위한 실무 접촉이 오늘 오전 열립니다.\n이뿐 아니라, 지난 주 체육회담과 적십자 회담 등에 이어 이번 주도 4.27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간 다양한 일정이 분주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n박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n[리포트]\n남과 북 군사당국이 오늘 오전 10시 군 통신선 복구를 위한 실무접촉을 서해지구 우리측 남북출입사무소에서 개최합니다.\n우리측에서는 육군대령인 조용근 북한정책과장 등이 북측에서는 육군대좌 엄창남 등 실무급이 참가할 예정입니다.\n이번 회담에서 복구를 논의할 군 통신선은 동·서해지구 통신선, 해군의 평택 2함대와 북한군의 남포 서해함대사령부 간 통신망입니다.\n2016년 2월 개성공단 전면 중단과 함께 차단된 서해지구 통신선은 올해 1월 남북고위급회담 이후 재개됐지만 현재 전화통화만 가능한 상탭니다.\n동해지구 통신선의 경우 2010년 11월 군사분계선 북측 지역 산불로 불탔습니다.\n군 통신선이 복구되면 남북 군 당국 간 소통으로 우발적 충돌을 방지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n이산가족 상봉행사 준비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n27일에는 금강산에서 열리는 이산가족 상봉행사와 관련해 남측 점검단이 방북해 가족 면회소를 보수할 예정입니다.\n또 개성공단에 설치하기로 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 대한 개보수 공사도 지난 주 사전 준비작업을 마치고 이르면 이번 주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입니다.\n아울러 남북은 철도, 도로협력과 산림 협력 사업 등을 위한 분과회의를 이번 주 판문점에서 개최하기 위한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n20일부터 나흘 동안 일정으로 북한을 다녀온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오늘(25일), 방북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여는 등 이번주 남북 간 접촉은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nKBS 뉴스 박경호입니다.\n아침뉴스타임 전체보기 기자 정보",
"오늘 오전 ‘군 통신선 복구’…남북 실무접촉 오늘 개최",
"[앵커] 남과 북의 군 통신선을 복구하기 위한 실무 접촉이 오늘 오전 열립니다. 이뿐 아니라, 지난 주 체육회담과 적십자 회담 등에 이어 이번 주도 4.27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간 다양한 일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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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08 02:20:08+00:00 | null | 2018-06-08 00:00:00 |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8일), 전국 3,512개의 사전투표소에서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전 9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1.24%로 53만 2,188명의 유권자가 투표를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1539.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8/3661539_eQu.jpg | ko | null |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9시 기준 투표율 1.24% | null | null | news.kbs.co.kr | 이슈 6·13 지방선거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9시 기준 투표율 1.24% 입력 2018.06.08 (09:38) 수정 2018.06.08 (09:41)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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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8일), 전국 3,512개의 사전투표소에서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전 9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1.24%로 53만 2,188명의 유권자가 투표를 마쳤습니다.
이는 4년전 지방선거 같은 시간대 사전 투표율 0.79%보다 높고, 지난해 대선 1.39%보다 낮은 것입니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늘과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유권자들은 주민등록증, 여권 등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의 어느 투표소에서도 사전 신고절차 없이 투표할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나 스마트폰 '선거정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최대 8장의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해야 하는 만큼 기존 대선에 9초 정도였던 투표용지 발급 대기 시간이 40초 정도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투표용지 발급기와 기표대 등을 추가로 준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9시 기준 투표율 1.24%
입력 2018.06.08 (09:38) 수정 2018.06.08 (09:41) 인터넷 뉴스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8일), 전국 3,512개의 사전투표소에서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전 9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1.24%로 53만 2,188명의 유권자가 투표를 마쳤습니다.
이는 4년전 지방선거 같은 시간대 사전 투표율 0.79%보다 높고, 지난해 대선 1.39%보다 낮은 것입니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늘과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유권자들은 주민등록증, 여권 등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의 어느 투표소에서도 사전 신고절차 없이 투표할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나 스마트폰 '선거정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최대 8장의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해야 하는 만큼 기존 대선에 9초 정도였던 투표용지 발급 대기 시간이 40초 정도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투표용지 발급기와 기표대 등을 추가로 준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1539 | ko | 2018-06-08 | news.kbs.co.kr/41df18d2f25f4a0cc47314950987130d5171f25edf128291d04bd9c1b87392b7.json | [
"이슈 6·13 지방선거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9시 기준 투표율 1.24% 입력 2018.06.08 (09:38) 수정 2018.06.08 (09:41)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8일), 전국 3,512개의 사전투표소에서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n오전 9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1.24%로 53만 2,188명의 유권자가 투표를 마쳤습니다.\n이는 4년전 지방선거 같은 시간대 사전 투표율 0.79%보다 높고, 지난해 대선 1.39%보다 낮은 것입니다.\n사전투표 시간은 오늘과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유권자들은 주민등록증, 여권 등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의 어느 투표소에서도 사전 신고절차 없이 투표할 수 있습니다.\n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나 스마트폰 '선거정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n중앙선관위는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최대 8장의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해야 하는 만큼 기존 대선에 9초 정도였던 투표용지 발급 대기 시간이 40초 정도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투표용지 발급기와 기표대 등을 추가로 준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9시 기준 투표율 1.24%\n입력 2018.06.08 (09:38) 수정 2018.06.08 (09:41) 인터넷 뉴스\n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8일), 전국 3,512개의 사전투표소에서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n오전 9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1.24%로 53만 2,188명의 유권자가 투표를 마쳤습니다.\n이는 4년전 지방선거 같은 시간대 사전 투표율 0.79%보다 높고, 지난해 대선 1.39%보다 낮은 것입니다.\n사전투표 시간은 오늘과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유권자들은 주민등록증, 여권 등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의 어느 투표소에서도 사전 신고절차 없이 투표할 수 있습니다.\n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나 스마트폰 '선거정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n중앙선관위는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최대 8장의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해야 하는 만큼 기존 대선에 9초 정도였던 투표용지 발급 대기 시간이 40초 정도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투표용지 발급기와 기표대 등을 추가로 준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9시 기준 투표율 1.24%",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8일), 전국 3,512개의 사전투표소에서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전 9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1.24%로 53만 2,188명의 유권자가 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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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08 12:56:16+00:00 | null | 2018-06-08 00:00:00 | 방화미수 혐의로 수배 중이던 20대 남성이 스프레이 페인트로 건물에 낙서를 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재물손괴 등 혐의로 성 모(26)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성 씨는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1890.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8/3661890_24U.jpg | ko | null | ‘스프레이 페인트 낙서’ 20대 잡고보니…수배 중인 용의자 | null | null | news.kbs.co.kr | ‘스프레이 페인트 낙서’ 20대 잡고보니…수배 중인 용의자 입력 2018.06.08 (20:30) 수정 2018.06.08 (20:31)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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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미수 혐의로 수배 중이던 20대 남성이 스프레이 페인트로 건물에 낙서를 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재물손괴 등 혐의로 성 모(26)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성 씨는 오늘(8일) 새벽 4시쯤 서울 강남역 주변 건물 19채 외벽에 스프레이 페인트로 낙서를 한 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성 씨는 새벽에 급작스레 화가 나 건물 외벽에 낙서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 씨는 지난달 31일 자신이 거주하던 서울 강남구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불을 지른 뒤 달아난 혐의로 수배 중이었습니다.
‘스프레이 페인트 낙서’ 20대 잡고보니…수배 중인 용의자
입력 2018.06.08 (20:30) 수정 2018.06.08 (20:31) 인터넷 뉴스
방화미수 혐의로 수배 중이던 20대 남성이 스프레이 페인트로 건물에 낙서를 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재물손괴 등 혐의로 성 모(26)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성 씨는 오늘(8일) 새벽 4시쯤 서울 강남역 주변 건물 19채 외벽에 스프레이 페인트로 낙서를 한 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성 씨는 새벽에 급작스레 화가 나 건물 외벽에 낙서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 씨는 지난달 31일 자신이 거주하던 서울 강남구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불을 지른 뒤 달아난 혐의로 수배 중이었습니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1890 | ko | 2018-06-08 | news.kbs.co.kr/69fa47590dacfbe05872c619f17c43c188ac88b715cb976de4df40bf540c2ec4.json | [
"‘스프레이 페인트 낙서’ 20대 잡고보니…수배 중인 용의자 입력 2018.06.08 (20:30) 수정 2018.06.08 (20:31)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방화미수 혐의로 수배 중이던 20대 남성이 스프레이 페인트로 건물에 낙서를 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n서울 강남경찰서는 재물손괴 등 혐의로 성 모(26)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n성 씨는 오늘(8일) 새벽 4시쯤 서울 강남역 주변 건물 19채 외벽에 스프레이 페인트로 낙서를 한 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n성 씨는 새벽에 급작스레 화가 나 건물 외벽에 낙서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n성 씨는 지난달 31일 자신이 거주하던 서울 강남구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불을 지른 뒤 달아난 혐의로 수배 중이었습니다.\n‘스프레이 페인트 낙서’ 20대 잡고보니…수배 중인 용의자\n입력 2018.06.08 (20:30) 수정 2018.06.08 (20:31) 인터넷 뉴스\n방화미수 혐의로 수배 중이던 20대 남성이 스프레이 페인트로 건물에 낙서를 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n서울 강남경찰서는 재물손괴 등 혐의로 성 모(26)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n성 씨는 오늘(8일) 새벽 4시쯤 서울 강남역 주변 건물 19채 외벽에 스프레이 페인트로 낙서를 한 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n성 씨는 새벽에 급작스레 화가 나 건물 외벽에 낙서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n성 씨는 지난달 31일 자신이 거주하던 서울 강남구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불을 지른 뒤 달아난 혐의로 수배 중이었습니다.\n기자 정보",
"‘스프레이 페인트 낙서’ 20대 잡고보니…수배 중인 용의자",
"방화미수 혐의로 수배 중이던 20대 남성이 스프레이 페인트로 건물에 낙서를 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재물손괴 등 혐의로 성 모(26)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성 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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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6 01:14:02+00:00 | null | 2018-06-26 00:00:00 | (▲ 자료사진) 김포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와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가 부딪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26일) 오전 8시 10분쯤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유도로에서 아시아나 항공기의 오른쪽 날개 끝 부분이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9791.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6/3669791_R4K.jpg | ko | null | [속보] 김포공항서 대한항공 항공기와 아시아나 여객기 추돌 | null | null | news.kbs.co.kr | [속보] 김포공항서 대한항공 항공기와 아시아나 여객기 추돌 입력 2018.06.26 (09:29) 수정 2018.06.26 (10:01)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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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김포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와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가 부딪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26일) 오전 8시 10분쯤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유도로에서 아시아나 항공기의 오른쪽 날개 끝 부분이 대한항공 여객기 꼬리 부분에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두 여객기의 기체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두 항공기는 승객을 태울 예정이었으며 사고 당시에 탑승객은 없었고 현재까지 부상자도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는 아시아나 여객기가 차량에 연결돼 이동하다 대한항공 여객기와 부딪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대한항공 여객기는 편명 KE2725기로 오전 9시 5분 일본 오사카로 떠날 예정이었으며 아시아나 여객기는 OZ3335편으로 중국 베이징으로 갈 예정이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속보] 김포공항서 대한항공 항공기와 아시아나 여객기 추돌
입력 2018.06.26 (09:29) 수정 2018.06.26 (10:01) 인터넷 뉴스
(▲ 자료사진)
김포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와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가 부딪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26일) 오전 8시 10분쯤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유도로에서 아시아나 항공기의 오른쪽 날개 끝 부분이 대한항공 여객기 꼬리 부분에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두 여객기의 기체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두 항공기는 승객을 태울 예정이었으며 사고 당시에 탑승객은 없었고 현재까지 부상자도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는 아시아나 여객기가 차량에 연결돼 이동하다 대한항공 여객기와 부딪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대한항공 여객기는 편명 KE2725기로 오전 9시 5분 일본 오사카로 떠날 예정이었으며 아시아나 여객기는 OZ3335편으로 중국 베이징으로 갈 예정이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9791 | ko | 2018-06-26 | news.kbs.co.kr/361c32db2bb0a67ef31972bf35698af4aaac3baefdf7ce81752d9d1e7bf35551.json | [
"[속보] 김포공항서 대한항공 항공기와 아시아나 여객기 추돌 입력 2018.06.26 (09:29) 수정 2018.06.26 (10:01)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 자료사진)\n김포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와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가 부딪치는 사고가 났습니다.\n오늘(26일) 오전 8시 10분쯤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유도로에서 아시아나 항공기의 오른쪽 날개 끝 부분이 대한항공 여객기 꼬리 부분에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두 여객기의 기체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두 항공기는 승객을 태울 예정이었으며 사고 당시에 탑승객은 없었고 현재까지 부상자도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n사고는 아시아나 여객기가 차량에 연결돼 이동하다 대한항공 여객기와 부딪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n사고가 난 대한항공 여객기는 편명 KE2725기로 오전 9시 5분 일본 오사카로 떠날 예정이었으며 아시아나 여객기는 OZ3335편으로 중국 베이징으로 갈 예정이었습니다.\n한국공항공사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속보] 김포공항서 대한항공 항공기와 아시아나 여객기 추돌\n입력 2018.06.26 (09:29) 수정 2018.06.26 (10:01) 인터넷 뉴스\n(▲ 자료사진)\n김포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와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가 부딪치는 사고가 났습니다.\n오늘(26일) 오전 8시 10분쯤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유도로에서 아시아나 항공기의 오른쪽 날개 끝 부분이 대한항공 여객기 꼬리 부분에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두 여객기의 기체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두 항공기는 승객을 태울 예정이었으며 사고 당시에 탑승객은 없었고 현재까지 부상자도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n사고는 아시아나 여객기가 차량에 연결돼 이동하다 대한항공 여객기와 부딪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n사고가 난 대한항공 여객기는 편명 KE2725기로 오전 9시 5분 일본 오사카로 떠날 예정이었으며 아시아나 여객기는 OZ3335편으로 중국 베이징으로 갈 예정이었습니다.\n한국공항공사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속보] 김포공항서 대한항공 항공기와 아시아나 여객기 추돌",
"(▲ 자료사진) 김포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와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가 부딪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26일) 오전 8시 10분쯤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유도로에서 아시아나 항공기의 오른쪽 날개 끝 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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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18 15:15:30+00:00 | null | 2018-06-18 00:00:00 | [앵커] 자유한국당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이 중앙당을 해체하고 당명도 바꾸겠다는 혁신안을 내놓았습니다. 그런데 당 내부에서부터 의견 수렴 없이 월권을 행사했다는 반발이 터져 나왔습니다. 설익은 수습책으로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6186.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8/3666186_90.jpg | ko | null | 한국당 “당 해체하자”…“누구 맘대로” | null | null | news.kbs.co.kr | 한국당 “당 해체하자”…“누구 맘대로” 뉴스라인 입력 2018.06.18 (23:17) 수정 2018.06.18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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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유한국당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이 중앙당을 해체하고 당명도 바꾸겠다는 혁신안을 내놓았습니다.
그런데 당 내부에서부터 의견 수렴 없이 월권을 행사했다는 반발이 터져 나왔습니다.
설익은 수습책으로 오히려 내부 갈등만 키운 상황이 됐습니다.
김빛이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당이 탄핵받았다고 했던 자유한국당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이 중앙당 해체를 선언했습니다.
'구태청산 TF'를 가동하고, 외부인사가 '혁신 비대위원장'을 맡아 당의 전권을 맡기겠다고 했습니다.
[김성태/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 "방대한 조직 구조 다 걷어내고 원내중심 정당, 정책중심 정당으로 다시 세워 갈 것입니다."]
당 대표 권한대행이 내놓은 첫 쇄신안인데, 같은 시각 별도로 모인 재선의원들부터 성토에 나섰습니다.
아무 논의 없이 결정한 것이라며,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했습니다.
[김진태/자유한국당 의원 : "퍼포먼스나 하려고 하고 그런 것도 혼자서 독단적으로 정하지 말고 우리가 다 같이 모여서 함께 고민해서 정해야 된다."]
국회부의장을 지낸 심재철 의원도 "엉뚱한 헛다리 짚기 처방"이라고 했고, 4선의 신상진 의원은 비대위 구성 후 김 권한대행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이 말한 당 해체는 내용적으로는 중앙당의 슬림화, 구조조정입니다.
그래서 당직자들의 불만도 나왔습니다.
첫 쇄신안으로 당직자 구조조정부터 말한 건 본말이 전도된 것 아니냐는 겁니다.
전직 의원들과 당협위원장 모임인 '당재건 비상행동'도 김 권한대행의 퇴진을 요구했고, 초선 의원들은 내일(19일) 별도의 회동을 예고했습니다.
수습책이라고 나온 안이 당 내홍만 키우는 상황이 됐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한국당 “당 해체하자”…“누구 맘대로”
입력 2018.06.18 (23:17) 수정 2018.06.18 (23:51) 뉴스라인
[앵커]
자유한국당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이 중앙당을 해체하고 당명도 바꾸겠다는 혁신안을 내놓았습니다.
그런데 당 내부에서부터 의견 수렴 없이 월권을 행사했다는 반발이 터져 나왔습니다.
설익은 수습책으로 오히려 내부 갈등만 키운 상황이 됐습니다.
김빛이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당이 탄핵받았다고 했던 자유한국당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이 중앙당 해체를 선언했습니다.
'구태청산 TF'를 가동하고, 외부인사가 '혁신 비대위원장'을 맡아 당의 전권을 맡기겠다고 했습니다.
[김성태/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 "방대한 조직 구조 다 걷어내고 원내중심 정당, 정책중심 정당으로 다시 세워 갈 것입니다."]
당 대표 권한대행이 내놓은 첫 쇄신안인데, 같은 시각 별도로 모인 재선의원들부터 성토에 나섰습니다.
아무 논의 없이 결정한 것이라며,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했습니다.
[김진태/자유한국당 의원 : "퍼포먼스나 하려고 하고 그런 것도 혼자서 독단적으로 정하지 말고 우리가 다 같이 모여서 함께 고민해서 정해야 된다."]
국회부의장을 지낸 심재철 의원도 "엉뚱한 헛다리 짚기 처방"이라고 했고, 4선의 신상진 의원은 비대위 구성 후 김 권한대행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이 말한 당 해체는 내용적으로는 중앙당의 슬림화, 구조조정입니다.
그래서 당직자들의 불만도 나왔습니다.
첫 쇄신안으로 당직자 구조조정부터 말한 건 본말이 전도된 것 아니냐는 겁니다.
전직 의원들과 당협위원장 모임인 '당재건 비상행동'도 김 권한대행의 퇴진을 요구했고, 초선 의원들은 내일(19일) 별도의 회동을 예고했습니다.
수습책이라고 나온 안이 당 내홍만 키우는 상황이 됐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뉴스라인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6186 | ko | 2018-06-18 | news.kbs.co.kr/dd916bd55badae733af1b378f181b1121cf819f006e43a762254b3150c6b2414.json | [
"한국당 “당 해체하자”…“누구 맘대로” 뉴스라인 입력 2018.06.18 (23:17) 수정 2018.06.18 (23:51)\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자유한국당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이 중앙당을 해체하고 당명도 바꾸겠다는 혁신안을 내놓았습니다.\n그런데 당 내부에서부터 의견 수렴 없이 월권을 행사했다는 반발이 터져 나왔습니다.\n설익은 수습책으로 오히려 내부 갈등만 키운 상황이 됐습니다.\n김빛이라 기자가 보도합니다.\n[리포트]\n당이 탄핵받았다고 했던 자유한국당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이 중앙당 해체를 선언했습니다.\n'구태청산 TF'를 가동하고, 외부인사가 '혁신 비대위원장'을 맡아 당의 전권을 맡기겠다고 했습니다.\n[김성태/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 \"방대한 조직 구조 다 걷어내고 원내중심 정당, 정책중심 정당으로 다시 세워 갈 것입니다.\"]\n당 대표 권한대행이 내놓은 첫 쇄신안인데, 같은 시각 별도로 모인 재선의원들부터 성토에 나섰습니다.\n아무 논의 없이 결정한 것이라며,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했습니다.\n[김진태/자유한국당 의원 : \"퍼포먼스나 하려고 하고 그런 것도 혼자서 독단적으로 정하지 말고 우리가 다 같이 모여서 함께 고민해서 정해야 된다.\"]\n국회부의장을 지낸 심재철 의원도 \"엉뚱한 헛다리 짚기 처방\"이라고 했고, 4선의 신상진 의원은 비대위 구성 후 김 권한대행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n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이 말한 당 해체는 내용적으로는 중앙당의 슬림화, 구조조정입니다.\n그래서 당직자들의 불만도 나왔습니다.\n첫 쇄신안으로 당직자 구조조정부터 말한 건 본말이 전도된 것 아니냐는 겁니다.\n전직 의원들과 당협위원장 모임인 '당재건 비상행동'도 김 권한대행의 퇴진을 요구했고, 초선 의원들은 내일(19일) 별도의 회동을 예고했습니다.\n수습책이라고 나온 안이 당 내홍만 키우는 상황이 됐습니다.\n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n한국당 “당 해체하자”…“누구 맘대로”\n입력 2018.06.18 (23:17) 수정 2018.06.18 (23:51) 뉴스라인\n[앵커]\n자유한국당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이 중앙당을 해체하고 당명도 바꾸겠다는 혁신안을 내놓았습니다.\n그런데 당 내부에서부터 의견 수렴 없이 월권을 행사했다는 반발이 터져 나왔습니다.\n설익은 수습책으로 오히려 내부 갈등만 키운 상황이 됐습니다.\n김빛이라 기자가 보도합니다.\n[리포트]\n당이 탄핵받았다고 했던 자유한국당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이 중앙당 해체를 선언했습니다.\n'구태청산 TF'를 가동하고, 외부인사가 '혁신 비대위원장'을 맡아 당의 전권을 맡기겠다고 했습니다.\n[김성태/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 \"방대한 조직 구조 다 걷어내고 원내중심 정당, 정책중심 정당으로 다시 세워 갈 것입니다.\"]\n당 대표 권한대행이 내놓은 첫 쇄신안인데, 같은 시각 별도로 모인 재선의원들부터 성토에 나섰습니다.\n아무 논의 없이 결정한 것이라며,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했습니다.\n[김진태/자유한국당 의원 : \"퍼포먼스나 하려고 하고 그런 것도 혼자서 독단적으로 정하지 말고 우리가 다 같이 모여서 함께 고민해서 정해야 된다.\"]\n국회부의장을 지낸 심재철 의원도 \"엉뚱한 헛다리 짚기 처방\"이라고 했고, 4선의 신상진 의원은 비대위 구성 후 김 권한대행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n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이 말한 당 해체는 내용적으로는 중앙당의 슬림화, 구조조정입니다.\n그래서 당직자들의 불만도 나왔습니다.\n첫 쇄신안으로 당직자 구조조정부터 말한 건 본말이 전도된 것 아니냐는 겁니다.\n전직 의원들과 당협위원장 모임인 '당재건 비상행동'도 김 권한대행의 퇴진을 요구했고, 초선 의원들은 내일(19일) 별도의 회동을 예고했습니다.\n수습책이라고 나온 안이 당 내홍만 키우는 상황이 됐습니다.\n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n뉴스라인 전체보기 기자 정보",
"한국당 “당 해체하자”…“누구 맘대로”",
"[앵커] 자유한국당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이 중앙당을 해체하고 당명도 바꾸겠다는 혁신안을 내놓았습니다. 그런데 당 내부에서부터 의견 수렴 없이 월권을 행사했다는 반발이 터져 나왔습니다. 설익은 수습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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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5 20:32:59+00:00 | null | 2018-06-26 00:00:00 |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을 위해 마련된 4가지 공론화 의제에 대한 국민 토론회가 열립니다. 국가교육회의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위원회는 오늘(26일) 오후 5시 대전 평생교육진흥원에서 '대입제도 개편을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9644.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6/3669644_p4K.jpg | ko | null | “4개 공론화 의제 논의”…대입개편 국민대토론회 열려 | null | null | news.kbs.co.kr | “4개 공론화 의제 논의”…대입개편 국민대토론회 열려 입력 2018.06.26 (05:10) 수정 2018.06.26 (05:14)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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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을 위해 마련된 4가지 공론화 의제에 대한 국민 토론회가 열립니다.
국가교육회의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위원회는 오늘(26일) 오후 5시 대전 평생교육진흥원에서 '대입제도 개편을 위한 지역 순회 국민대토론회'를 시작합니다.
앞서 공론화위는 시나리오 워크숍을 통해 △대입 정시 수능·수시 학생부 전형 간 비율 △수능 절대평가 전환 △수능 최저기준 활용 등 에 대한 의견을 모아 4가지 공론화 의제를 내놓았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4가지 의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질문과 의견을 들을 계획입니다.
국민대토론회는 오는 28일 부산, 다음달 5일 광주, 다음달 10일 서울에서도 열립니다.
오늘과 다음달 10일 토론회는 KBS 온라인 생중계 플랫폼 마이케이(myK)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생중계됩니다.
앞서 오늘 오후 3시부터는 대전 평생교육진흥원에서 대학생들의 '미래세대 교육토론회'가 진행됩니다.
대학생 토론회는 지난 21일 광주를 시작으로 오늘(26일) 대전, 내일(27일) 서울, 모레(28일) 부산에서 연달아 열립니다.
한편 공론화위는 다음 달 초까지 성별과 나이 등을 고려해 시민 2만 명을 뽑은 뒤 이 가운데 시민참여단 4백 명을 최종 선정합니다.
시민참여단은 앞서 진행된 토론 등을 토대로 2차례의 숙의를 거쳐 대입 개편 공론화 결과를 도출하게 됩니다.
[사진출처 : 대입제도개편 홈페이지]
“4개 공론화 의제 논의”…대입개편 국민대토론회 열려
입력 2018.06.26 (05:10) 수정 2018.06.26 (05:14) 인터넷 뉴스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을 위해 마련된 4가지 공론화 의제에 대한 국민 토론회가 열립니다.
국가교육회의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위원회는 오늘(26일) 오후 5시 대전 평생교육진흥원에서 '대입제도 개편을 위한 지역 순회 국민대토론회'를 시작합니다.
앞서 공론화위는 시나리오 워크숍을 통해 △대입 정시 수능·수시 학생부 전형 간 비율 △수능 절대평가 전환 △수능 최저기준 활용 등 에 대한 의견을 모아 4가지 공론화 의제를 내놓았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4가지 의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질문과 의견을 들을 계획입니다.
국민대토론회는 오는 28일 부산, 다음달 5일 광주, 다음달 10일 서울에서도 열립니다.
오늘과 다음달 10일 토론회는 KBS 온라인 생중계 플랫폼 마이케이(myK)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생중계됩니다.
앞서 오늘 오후 3시부터는 대전 평생교육진흥원에서 대학생들의 '미래세대 교육토론회'가 진행됩니다.
대학생 토론회는 지난 21일 광주를 시작으로 오늘(26일) 대전, 내일(27일) 서울, 모레(28일) 부산에서 연달아 열립니다.
한편 공론화위는 다음 달 초까지 성별과 나이 등을 고려해 시민 2만 명을 뽑은 뒤 이 가운데 시민참여단 4백 명을 최종 선정합니다.
시민참여단은 앞서 진행된 토론 등을 토대로 2차례의 숙의를 거쳐 대입 개편 공론화 결과를 도출하게 됩니다.
[사진출처 : 대입제도개편 홈페이지]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9644 | ko | 2018-06-26 | news.kbs.co.kr/55ea5c0a69f3f495289ed181d4a70370d08cd9d796131632f76264eef9c6d74f.json | [
"“4개 공론화 의제 논의”…대입개편 국민대토론회 열려 입력 2018.06.26 (05:10) 수정 2018.06.26 (05:14)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을 위해 마련된 4가지 공론화 의제에 대한 국민 토론회가 열립니다.\n국가교육회의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위원회는 오늘(26일) 오후 5시 대전 평생교육진흥원에서 '대입제도 개편을 위한 지역 순회 국민대토론회'를 시작합니다.\n앞서 공론화위는 시나리오 워크숍을 통해 △대입 정시 수능·수시 학생부 전형 간 비율 △수능 절대평가 전환 △수능 최저기준 활용 등 에 대한 의견을 모아 4가지 공론화 의제를 내놓았습니다.\n이번 토론회에서는 4가지 의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질문과 의견을 들을 계획입니다.\n국민대토론회는 오는 28일 부산, 다음달 5일 광주, 다음달 10일 서울에서도 열립니다.\n오늘과 다음달 10일 토론회는 KBS 온라인 생중계 플랫폼 마이케이(myK)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생중계됩니다.\n앞서 오늘 오후 3시부터는 대전 평생교육진흥원에서 대학생들의 '미래세대 교육토론회'가 진행됩니다.\n대학생 토론회는 지난 21일 광주를 시작으로 오늘(26일) 대전, 내일(27일) 서울, 모레(28일) 부산에서 연달아 열립니다.\n한편 공론화위는 다음 달 초까지 성별과 나이 등을 고려해 시민 2만 명을 뽑은 뒤 이 가운데 시민참여단 4백 명을 최종 선정합니다.\n시민참여단은 앞서 진행된 토론 등을 토대로 2차례의 숙의를 거쳐 대입 개편 공론화 결과를 도출하게 됩니다.\n[사진출처 : 대입제도개편 홈페이지]\n“4개 공론화 의제 논의”…대입개편 국민대토론회 열려\n입력 2018.06.26 (05:10) 수정 2018.06.26 (05:14) 인터넷 뉴스\n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을 위해 마련된 4가지 공론화 의제에 대한 국민 토론회가 열립니다.\n국가교육회의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위원회는 오늘(26일) 오후 5시 대전 평생교육진흥원에서 '대입제도 개편을 위한 지역 순회 국민대토론회'를 시작합니다.\n앞서 공론화위는 시나리오 워크숍을 통해 △대입 정시 수능·수시 학생부 전형 간 비율 △수능 절대평가 전환 △수능 최저기준 활용 등 에 대한 의견을 모아 4가지 공론화 의제를 내놓았습니다.\n이번 토론회에서는 4가지 의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질문과 의견을 들을 계획입니다.\n국민대토론회는 오는 28일 부산, 다음달 5일 광주, 다음달 10일 서울에서도 열립니다.\n오늘과 다음달 10일 토론회는 KBS 온라인 생중계 플랫폼 마이케이(myK)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생중계됩니다.\n앞서 오늘 오후 3시부터는 대전 평생교육진흥원에서 대학생들의 '미래세대 교육토론회'가 진행됩니다.\n대학생 토론회는 지난 21일 광주를 시작으로 오늘(26일) 대전, 내일(27일) 서울, 모레(28일) 부산에서 연달아 열립니다.\n한편 공론화위는 다음 달 초까지 성별과 나이 등을 고려해 시민 2만 명을 뽑은 뒤 이 가운데 시민참여단 4백 명을 최종 선정합니다.\n시민참여단은 앞서 진행된 토론 등을 토대로 2차례의 숙의를 거쳐 대입 개편 공론화 결과를 도출하게 됩니다.\n[사진출처 : 대입제도개편 홈페이지]\n기자 정보",
"“4개 공론화 의제 논의”…대입개편 국민대토론회 열려",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을 위해 마련된 4가지 공론화 의제에 대한 국민 토론회가 열립니다. 국가교육회의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위원회는 오늘(26일) 오후 5시 대전 평생교육진흥원에서 '대입제도 개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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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6 18:33:35+00:00 | null | null | 경기도 성남에서 뺑소니 사고가 나, 두 명이 다치고 차량 석 대가 파손됐습니다. 어제(26일) 오후 9시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의 한 편도 4차선 도로에서, SUV 차량이 보행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4000182.json | http://news.kbs.co.kr/cms/image/kbs_facebook.jpg | ko | null | 경기도 성남서 뺑소니 사고…2명 다치고 차량 3대 파손 | null | null | news.kbs.co.kr | 경기도 성남서 뺑소니 사고…2명 다치고 차량 3대 파손 입력 2018.06.27 (03:26)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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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에서 뺑소니 사고가 나, 두 명이 다치고 차량 석 대가 파손됐습니다.
어제(26일) 오후 9시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의 한 편도 4차선 도로에서, SUV 차량이 보행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장모 씨 등 2명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장 씨가 크게 다쳤고, 또 다른 중년 남성도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100미터 가량 후진하면서 길가에 주차돼 있던 차량을 들이받아 석 대를 파손한 뒤, 운전석에서 내려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2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뺑소니 운전자를 쫓고 있습니다.
경기도 성남서 뺑소니 사고…2명 다치고 차량 3대 파손
입력 2018.06.27 (03:26) 인터넷 뉴스
경기도 성남에서 뺑소니 사고가 나, 두 명이 다치고 차량 석 대가 파손됐습니다.
어제(26일) 오후 9시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의 한 편도 4차선 도로에서, SUV 차량이 보행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장모 씨 등 2명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장 씨가 크게 다쳤고, 또 다른 중년 남성도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100미터 가량 후진하면서 길가에 주차돼 있던 차량을 들이받아 석 대를 파손한 뒤, 운전석에서 내려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2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뺑소니 운전자를 쫓고 있습니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00182 | ko | 2018-06-01 | news.kbs.co.kr/5c6efbdc30a32bdb84e3564e2273c299ff09bac535d815c282755a40f6c2ea70.json | [
"경기도 성남서 뺑소니 사고…2명 다치고 차량 3대 파손 입력 2018.06.27 (03:26)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경기도 성남에서 뺑소니 사고가 나, 두 명이 다치고 차량 석 대가 파손됐습니다.\n어제(26일) 오후 9시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의 한 편도 4차선 도로에서, SUV 차량이 보행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장모 씨 등 2명을 들이받았습니다.\n이 사고로 장 씨가 크게 다쳤고, 또 다른 중년 남성도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n사고를 낸 운전자는 100미터 가량 후진하면서 길가에 주차돼 있던 차량을 들이받아 석 대를 파손한 뒤, 운전석에서 내려 달아났습니다.\n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2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뺑소니 운전자를 쫓고 있습니다.\n경기도 성남서 뺑소니 사고…2명 다치고 차량 3대 파손\n입력 2018.06.27 (03:26) 인터넷 뉴스\n경기도 성남에서 뺑소니 사고가 나, 두 명이 다치고 차량 석 대가 파손됐습니다.\n어제(26일) 오후 9시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의 한 편도 4차선 도로에서, SUV 차량이 보행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장모 씨 등 2명을 들이받았습니다.\n이 사고로 장 씨가 크게 다쳤고, 또 다른 중년 남성도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n사고를 낸 운전자는 100미터 가량 후진하면서 길가에 주차돼 있던 차량을 들이받아 석 대를 파손한 뒤, 운전석에서 내려 달아났습니다.\n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2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뺑소니 운전자를 쫓고 있습니다.\n기자 정보",
"경기도 성남서 뺑소니 사고…2명 다치고 차량 3대 파손",
"경기도 성남에서 뺑소니 사고가 나, 두 명이 다치고 차량 석 대가 파손됐습니다. 어제(26일) 오후 9시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의 한 편도 4차선 도로에서, SUV 차량이 보행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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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05 07:23:11+00:00 | null | 2018-06-05 00:00:00 |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늘(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을 초청해 비즈니스 포럼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과 간담회에는 필리핀 진출기업 등 200여 명의 우리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0124.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5/3660124_XYR.jpg | ko | null | 中企중앙회, 필리핀 대통령 초청 비즈니스 포럼·간담회 개최 | null | null | news.kbs.co.kr | 中企중앙회, 필리핀 대통령 초청 비즈니스 포럼·간담회 개최 입력 2018.06.05 (15:07) 수정 2018.06.05 (15:10)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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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늘(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을 초청해 비즈니스 포럼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과 간담회에는 필리핀 진출기업 등 200여 명의 우리 기업인들이 참석해 필리핀 기업인, 정부 관계자들과 교류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습니다.
간담회를 주관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필리핀은 경제성장률이 7%에 가까울 정도로 빠른 경제발전을 이룩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건설장비, 건설자재, 차량 등 분야에 한국의 우수한 기업이 많이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재무부, 상공부 등 필리핀의 주요 부처 장관들이 최근 필리핀 정부의 경제 방향과 투자 환경에 대해 한국 기업들에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필리핀 시장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뒤 한국을 방문한 첫 아세안 국가 정상인 두테르테 대통령은 2박 3일의 공식일정을 마치고 오늘 귀국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中企중앙회, 필리핀 대통령 초청 비즈니스 포럼·간담회 개최
입력 2018.06.05 (15:07) 수정 2018.06.05 (15:10) 인터넷 뉴스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늘(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을 초청해 비즈니스 포럼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과 간담회에는 필리핀 진출기업 등 200여 명의 우리 기업인들이 참석해 필리핀 기업인, 정부 관계자들과 교류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습니다.
간담회를 주관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필리핀은 경제성장률이 7%에 가까울 정도로 빠른 경제발전을 이룩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건설장비, 건설자재, 차량 등 분야에 한국의 우수한 기업이 많이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재무부, 상공부 등 필리핀의 주요 부처 장관들이 최근 필리핀 정부의 경제 방향과 투자 환경에 대해 한국 기업들에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필리핀 시장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뒤 한국을 방문한 첫 아세안 국가 정상인 두테르테 대통령은 2박 3일의 공식일정을 마치고 오늘 귀국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0124 | ko | 2018-06-05 | news.kbs.co.kr/2d1349748ee5bb48b292ebb4f398e614c6c7ef7b69308d786cd600fee1b3a97c.json | [
"中企중앙회, 필리핀 대통령 초청 비즈니스 포럼·간담회 개최 입력 2018.06.05 (15:07) 수정 2018.06.05 (15:10)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늘(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을 초청해 비즈니스 포럼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n이번 포럼과 간담회에는 필리핀 진출기업 등 200여 명의 우리 기업인들이 참석해 필리핀 기업인, 정부 관계자들과 교류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습니다.\n간담회를 주관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필리핀은 경제성장률이 7%에 가까울 정도로 빠른 경제발전을 이룩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건설장비, 건설자재, 차량 등 분야에 한국의 우수한 기업이 많이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n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재무부, 상공부 등 필리핀의 주요 부처 장관들이 최근 필리핀 정부의 경제 방향과 투자 환경에 대해 한국 기업들에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필리핀 시장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습니다.\n문재인 대통령 취임 뒤 한국을 방문한 첫 아세안 국가 정상인 두테르테 대통령은 2박 3일의 공식일정을 마치고 오늘 귀국합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中企중앙회, 필리핀 대통령 초청 비즈니스 포럼·간담회 개최\n입력 2018.06.05 (15:07) 수정 2018.06.05 (15:10) 인터넷 뉴스\n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늘(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을 초청해 비즈니스 포럼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n이번 포럼과 간담회에는 필리핀 진출기업 등 200여 명의 우리 기업인들이 참석해 필리핀 기업인, 정부 관계자들과 교류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습니다.\n간담회를 주관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필리핀은 경제성장률이 7%에 가까울 정도로 빠른 경제발전을 이룩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건설장비, 건설자재, 차량 등 분야에 한국의 우수한 기업이 많이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n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재무부, 상공부 등 필리핀의 주요 부처 장관들이 최근 필리핀 정부의 경제 방향과 투자 환경에 대해 한국 기업들에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필리핀 시장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습니다.\n문재인 대통령 취임 뒤 한국을 방문한 첫 아세안 국가 정상인 두테르테 대통령은 2박 3일의 공식일정을 마치고 오늘 귀국합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中企중앙회, 필리핀 대통령 초청 비즈니스 포럼·간담회 개최",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늘(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을 초청해 비즈니스 포럼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과 간담회에는 필리핀 진출기업 등 200여 명의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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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2 08:42:25+00:00 | null | 2018-06-22 00:00:00 | 정당에 가입한 당원도 학교운영위원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조례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한 것에 대해 서울 국공립고등학교 교장회가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국공립고등학교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8328.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2/3668328_byR.jpg | ko | null | 서울 국공립고 교장회 “정당인 학운위 참여 허용, 심각한 우려” | null | null | news.kbs.co.kr | 서울 국공립고 교장회 “정당인 학운위 참여 허용, 심각한 우려” 입력 2018.06.22 (16:43) 수정 2018.06.22 (16:46)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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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에 가입한 당원도 학교운영위원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조례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한 것에 대해 서울 국공립고등학교 교장회가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국공립고등학교 교장회는 오늘(22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정당인이 학교운영위원에 학부모위원과 지역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면, 소속 정당의 이념이나 이익에 따라 학교운영이 좌우되어 학교운영에 있어서 정치적 중립성이 보장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교장회는 또 "정파를 달리하는 학운위원 간의 갈등과 다툼으로 학교의 교육과정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는데 막대한 지장이 있을 수 있음을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장회는 이와 함께 "예산 편성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게 될 영향력 있는 정당인이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는 특정 학교나 지역에 예산 지원이 편중되는 경우가 발생할 우려가 매우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교장회는 해당 조례안이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보장하고 있는 헌법 제31조를 침해할 우려가 있다며 조례안의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앞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20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서윤기 위원 외 23명이 지난해 발의한 '서울특별시립학교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개정안'을 상정해 통과시켰습니다.
현행 조례안은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의 자격을 '정당의 당원이 아닌 자'로 제한하고 있는데, 이 자격 제한 조항을 삭제한 것입니다.
개정안이 오는 29일 본회의에 상정돼 의결되면 내년부터 학운위 구성에 정당인이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서울 국공립고 교장회 “정당인 학운위 참여 허용, 심각한 우려”
입력 2018.06.22 (16:43) 수정 2018.06.22 (16:46) 인터넷 뉴스
정당에 가입한 당원도 학교운영위원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조례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한 것에 대해 서울 국공립고등학교 교장회가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국공립고등학교 교장회는 오늘(22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정당인이 학교운영위원에 학부모위원과 지역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면, 소속 정당의 이념이나 이익에 따라 학교운영이 좌우되어 학교운영에 있어서 정치적 중립성이 보장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교장회는 또 "정파를 달리하는 학운위원 간의 갈등과 다툼으로 학교의 교육과정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는데 막대한 지장이 있을 수 있음을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장회는 이와 함께 "예산 편성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게 될 영향력 있는 정당인이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는 특정 학교나 지역에 예산 지원이 편중되는 경우가 발생할 우려가 매우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교장회는 해당 조례안이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보장하고 있는 헌법 제31조를 침해할 우려가 있다며 조례안의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앞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20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서윤기 위원 외 23명이 지난해 발의한 '서울특별시립학교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개정안'을 상정해 통과시켰습니다.
현행 조례안은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의 자격을 '정당의 당원이 아닌 자'로 제한하고 있는데, 이 자격 제한 조항을 삭제한 것입니다.
개정안이 오는 29일 본회의에 상정돼 의결되면 내년부터 학운위 구성에 정당인이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8328 | ko | 2018-06-22 | news.kbs.co.kr/93d6a54374d13ead427c508575e3055f97617b2922e8a592bca2044e94564ea6.json | [
"서울 국공립고 교장회 “정당인 학운위 참여 허용, 심각한 우려” 입력 2018.06.22 (16:43) 수정 2018.06.22 (16:46)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정당에 가입한 당원도 학교운영위원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조례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한 것에 대해 서울 국공립고등학교 교장회가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n서울시 국공립고등학교 교장회는 오늘(22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정당인이 학교운영위원에 학부모위원과 지역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면, 소속 정당의 이념이나 이익에 따라 학교운영이 좌우되어 학교운영에 있어서 정치적 중립성이 보장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n교장회는 또 \"정파를 달리하는 학운위원 간의 갈등과 다툼으로 학교의 교육과정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는데 막대한 지장이 있을 수 있음을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n교장회는 이와 함께 \"예산 편성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게 될 영향력 있는 정당인이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는 특정 학교나 지역에 예산 지원이 편중되는 경우가 발생할 우려가 매우 높다\"고 덧붙였습니다.\n교장회는 해당 조례안이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보장하고 있는 헌법 제31조를 침해할 우려가 있다며 조례안의 철회를 요구했습니다.\n앞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20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서윤기 위원 외 23명이 지난해 발의한 '서울특별시립학교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개정안'을 상정해 통과시켰습니다.\n현행 조례안은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의 자격을 '정당의 당원이 아닌 자'로 제한하고 있는데, 이 자격 제한 조항을 삭제한 것입니다.\n개정안이 오는 29일 본회의에 상정돼 의결되면 내년부터 학운위 구성에 정당인이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n서울 국공립고 교장회 “정당인 학운위 참여 허용, 심각한 우려”\n입력 2018.06.22 (16:43) 수정 2018.06.22 (16:46) 인터넷 뉴스\n정당에 가입한 당원도 학교운영위원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조례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한 것에 대해 서울 국공립고등학교 교장회가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n서울시 국공립고등학교 교장회는 오늘(22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정당인이 학교운영위원에 학부모위원과 지역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면, 소속 정당의 이념이나 이익에 따라 학교운영이 좌우되어 학교운영에 있어서 정치적 중립성이 보장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n교장회는 또 \"정파를 달리하는 학운위원 간의 갈등과 다툼으로 학교의 교육과정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는데 막대한 지장이 있을 수 있음을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n교장회는 이와 함께 \"예산 편성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게 될 영향력 있는 정당인이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는 특정 학교나 지역에 예산 지원이 편중되는 경우가 발생할 우려가 매우 높다\"고 덧붙였습니다.\n교장회는 해당 조례안이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보장하고 있는 헌법 제31조를 침해할 우려가 있다며 조례안의 철회를 요구했습니다.\n앞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20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서윤기 위원 외 23명이 지난해 발의한 '서울특별시립학교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개정안'을 상정해 통과시켰습니다.\n현행 조례안은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의 자격을 '정당의 당원이 아닌 자'로 제한하고 있는데, 이 자격 제한 조항을 삭제한 것입니다.\n개정안이 오는 29일 본회의에 상정돼 의결되면 내년부터 학운위 구성에 정당인이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n기자 정보",
"서울 국공립고 교장회 “정당인 학운위 참여 허용, 심각한 우려”",
"정당에 가입한 당원도 학교운영위원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조례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한 것에 대해 서울 국공립고등학교 교장회가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국공립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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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1 08:33:01+00:00 | null | 2018-06-21 00:00:00 | 경찰의 수사권한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검경 수사권 조정 합의문이 오늘(21일) 발표됐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별관에서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이같은 조정안을 설명했다. 이번에 마련된 수사권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7771.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1/3667771_UxJ.jpg | ko | null | [영상] ‘수사권 조정 합의’ 검찰-경찰 수사 앞으로 뭐가 달라지나? | null | null | news.kbs.co.kr | [영상] ‘수사권 조정 합의’ 검찰-경찰 수사 앞으로 뭐가 달라지나? TV보다 리얼 입력 2018.06.21 (15:25) 수정 2018.06.2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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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수사권한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검경 수사권 조정 합의문이 오늘(21일) 발표됐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별관에서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이같은 조정안을 설명했다.
이번에 마련된 수사권 조정안은 경찰에 모든 사건에 대한 '1차적 수사권'과 '1차적 수사종결권'을 부여함으로써 경찰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이도록 했다.
반면 검찰은 경찰이 사건을 송치한 후에 검사가 수사권을 갖도록 했다. 다만 부패범죄와 같은 일부 특수 사건에 대해 직접 수사권을 갖고, 또 경찰 수사에 대해 보완 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과 경찰이 수사권을 남용했을 때 이를 시정할 수 있도록 통제권을 부여했다.
이와 함께 경찰권력의 비대화를 막기 위해 자치경찰제를 문재인 정부 임기 안에 전국에서 실시하고, 경찰대의 전면적인 개혁방안을 마련해 시행하는 등의 과제가 경찰에 부여됐다.
이낙연 총리는 "문재인 정부는 수사권 조정이 형사사법제도의 개선에만 그치지 않고, 검경으로 하여금 국민의 안전과 인권을 보호하고 법치국가적 헌법질서를 수호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게 해야 한다는 인식으로 이 문제를 검토해 왔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영상] ‘수사권 조정 합의’ 검찰-경찰 수사 앞으로 뭐가 달라지나?
입력 2018.06.21 (15:25) 수정 2018.06.21 (15:31) TV보다 리얼
경찰의 수사권한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검경 수사권 조정 합의문이 오늘(21일) 발표됐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별관에서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이같은 조정안을 설명했다.
이번에 마련된 수사권 조정안은 경찰에 모든 사건에 대한 '1차적 수사권'과 '1차적 수사종결권'을 부여함으로써 경찰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이도록 했다.
반면 검찰은 경찰이 사건을 송치한 후에 검사가 수사권을 갖도록 했다. 다만 부패범죄와 같은 일부 특수 사건에 대해 직접 수사권을 갖고, 또 경찰 수사에 대해 보완 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과 경찰이 수사권을 남용했을 때 이를 시정할 수 있도록 통제권을 부여했다.
이와 함께 경찰권력의 비대화를 막기 위해 자치경찰제를 문재인 정부 임기 안에 전국에서 실시하고, 경찰대의 전면적인 개혁방안을 마련해 시행하는 등의 과제가 경찰에 부여됐다.
이낙연 총리는 "문재인 정부는 수사권 조정이 형사사법제도의 개선에만 그치지 않고, 검경으로 하여금 국민의 안전과 인권을 보호하고 법치국가적 헌법질서를 수호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게 해야 한다는 인식으로 이 문제를 검토해 왔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7771 | ko | 2018-06-21 | news.kbs.co.kr/66b6d831eb79a85a1d8a3e386d44751b421a7454c5dab625c37185bd7c5b83a0.json | [
"[영상] ‘수사권 조정 합의’ 검찰-경찰 수사 앞으로 뭐가 달라지나? TV보다 리얼 입력 2018.06.21 (15:25) 수정 2018.06.21 (15:31)\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경찰의 수사권한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검경 수사권 조정 합의문이 오늘(21일) 발표됐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별관에서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이같은 조정안을 설명했다.\n이번에 마련된 수사권 조정안은 경찰에 모든 사건에 대한 '1차적 수사권'과 '1차적 수사종결권'을 부여함으로써 경찰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이도록 했다.\n반면 검찰은 경찰이 사건을 송치한 후에 검사가 수사권을 갖도록 했다. 다만 부패범죄와 같은 일부 특수 사건에 대해 직접 수사권을 갖고, 또 경찰 수사에 대해 보완 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과 경찰이 수사권을 남용했을 때 이를 시정할 수 있도록 통제권을 부여했다.\n이와 함께 경찰권력의 비대화를 막기 위해 자치경찰제를 문재인 정부 임기 안에 전국에서 실시하고, 경찰대의 전면적인 개혁방안을 마련해 시행하는 등의 과제가 경찰에 부여됐다.\n이낙연 총리는 \"문재인 정부는 수사권 조정이 형사사법제도의 개선에만 그치지 않고, 검경으로 하여금 국민의 안전과 인권을 보호하고 법치국가적 헌법질서를 수호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게 해야 한다는 인식으로 이 문제를 검토해 왔다\"고 배경을 설명했다.\n[영상] ‘수사권 조정 합의’ 검찰-경찰 수사 앞으로 뭐가 달라지나?\n입력 2018.06.21 (15:25) 수정 2018.06.21 (15:31) TV보다 리얼\n경찰의 수사권한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검경 수사권 조정 합의문이 오늘(21일) 발표됐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별관에서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이같은 조정안을 설명했다.\n이번에 마련된 수사권 조정안은 경찰에 모든 사건에 대한 '1차적 수사권'과 '1차적 수사종결권'을 부여함으로써 경찰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이도록 했다.\n반면 검찰은 경찰이 사건을 송치한 후에 검사가 수사권을 갖도록 했다. 다만 부패범죄와 같은 일부 특수 사건에 대해 직접 수사권을 갖고, 또 경찰 수사에 대해 보완 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과 경찰이 수사권을 남용했을 때 이를 시정할 수 있도록 통제권을 부여했다.\n이와 함께 경찰권력의 비대화를 막기 위해 자치경찰제를 문재인 정부 임기 안에 전국에서 실시하고, 경찰대의 전면적인 개혁방안을 마련해 시행하는 등의 과제가 경찰에 부여됐다.\n이낙연 총리는 \"문재인 정부는 수사권 조정이 형사사법제도의 개선에만 그치지 않고, 검경으로 하여금 국민의 안전과 인권을 보호하고 법치국가적 헌법질서를 수호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게 해야 한다는 인식으로 이 문제를 검토해 왔다\"고 배경을 설명했다.\n기자 정보",
"[영상] ‘수사권 조정 합의’ 검찰-경찰 수사 앞으로 뭐가 달라지나?",
"경찰의 수사권한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검경 수사권 조정 합의문이 오늘(21일) 발표됐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별관에서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이같은 조정안을 설명했다. 이번에 마련된 수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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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7 02:25:42+00:00 | null | 2018-06-27 00:00:00 | 정부는 예멘 반군이 현지시각 24일 사우디 민간인 거주 지역에 미사일 공격을 한 데 대해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7일) 논평을 내고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 리야드 지역을 향해 탄도미사일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4000384.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7/4000384_dMF.jpg | ko | null | 외교부 “사우디 민간지역 미사일 공격한 예멘 반군 규탄” | null | null | news.kbs.co.kr | 외교부 “사우디 민간지역 미사일 공격한 예멘 반군 규탄” 입력 2018.06.27 (10:28) 수정 2018.06.27 (10:29)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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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예멘 반군이 현지시각 24일 사우디 민간인 거주 지역에 미사일 공격을 한 데 대해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7일) 논평을 내고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 리야드 지역을 향해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것을 사우디 공군이 요격했다"며 "민간인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이번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예멘 내 인도적 상황이 계속 악화하고 있는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며 "관련 당사자들 간 정치적 대화 재개와 예멘 내전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국제사회의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외교부 “사우디 민간지역 미사일 공격한 예멘 반군 규탄”
입력 2018.06.27 (10:28) 수정 2018.06.27 (10:29) 인터넷 뉴스
정부는 예멘 반군이 현지시각 24일 사우디 민간인 거주 지역에 미사일 공격을 한 데 대해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7일) 논평을 내고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 리야드 지역을 향해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것을 사우디 공군이 요격했다"며 "민간인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이번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예멘 내 인도적 상황이 계속 악화하고 있는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며 "관련 당사자들 간 정치적 대화 재개와 예멘 내전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국제사회의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00384 | ko | 2018-06-27 | news.kbs.co.kr/f19d6db2d9074c569499766c56446b8604f749e78c360269428010e816908495.json | [
"외교부 “사우디 민간지역 미사일 공격한 예멘 반군 규탄” 입력 2018.06.27 (10:28) 수정 2018.06.27 (10:29)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정부는 예멘 반군이 현지시각 24일 사우디 민간인 거주 지역에 미사일 공격을 한 데 대해 강력히 규탄했습니다.\n외교부는 오늘(27일) 논평을 내고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 리야드 지역을 향해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것을 사우디 공군이 요격했다\"며 \"민간인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이번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n정부는 또 \"예멘 내 인도적 상황이 계속 악화하고 있는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며 \"관련 당사자들 간 정치적 대화 재개와 예멘 내전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국제사회의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외교부 “사우디 민간지역 미사일 공격한 예멘 반군 규탄”\n입력 2018.06.27 (10:28) 수정 2018.06.27 (10:29) 인터넷 뉴스\n정부는 예멘 반군이 현지시각 24일 사우디 민간인 거주 지역에 미사일 공격을 한 데 대해 강력히 규탄했습니다.\n외교부는 오늘(27일) 논평을 내고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 리야드 지역을 향해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것을 사우디 공군이 요격했다\"며 \"민간인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이번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n정부는 또 \"예멘 내 인도적 상황이 계속 악화하고 있는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며 \"관련 당사자들 간 정치적 대화 재개와 예멘 내전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국제사회의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외교부 “사우디 민간지역 미사일 공격한 예멘 반군 규탄”",
"정부는 예멘 반군이 현지시각 24일 사우디 민간인 거주 지역에 미사일 공격을 한 데 대해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7일) 논평을 내고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 리야드 지역을 향해 탄도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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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18 01:23:08+00:00 | null | 2018-06-18 00:00:00 | 11개 기관으로 구성된 '범부처 미세먼지 연구개발 협의체'가, 국민이 제안한 아이디어 9건을 '2019년 신규 R&D 사업 과제'로 선정했습니다. 범부처 협의체는 지난 5월, 국민이 실생활에서 필요하다고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5779.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8/3665779_gwY.jpg | ko | null | 국민 아이디어로 미세먼지 잡는다…9건 선정 | null | null | news.kbs.co.kr | 국민 아이디어로 미세먼지 잡는다…9건 선정 입력 2018.06.18 (09:29)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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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기관으로 구성된 '범부처 미세먼지 연구개발 협의체'가, 국민이 제안한 아이디어 9건을 '2019년 신규 R&D 사업 과제'로 선정했습니다.
범부처 협의체는 지난 5월, 국민이 실생활에서 필요하다고 느끼는 미세먼지 정책을 세우기 위해 국민 아이디어를 모집했습니다. 모두 140여 건의 제안이 접수됐는데 실현가능성과 문제해결 기여도, 국민 만족도 등을 고려해 9건을 뽑았다고 밝혔습니다.
도로변이나 공사장 테두리에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정화식물을 심거나 안개비처럼 물을 분사하는, 일명 '미세먼지 바리케이드'와 '그린 링(green ring)'이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또 미세전지를 흡수하는 필터를 버스 등 대중교통에 부착하는 일명 '달리는 미세먼지 저감장치' 아이디어와 버스정류장마다 매연과 비산먼지를 빨아들인 뒤 깨끗해진 공기를 내보내는 시설물을 설치하자는 제안도 많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범부처 협의체는 이번에 선정된 9가지 아이디어를 통해, 국민이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미세먼지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 아이디어로 미세먼지 잡는다…9건 선정
입력 2018.06.18 (09:29) 인터넷 뉴스
11개 기관으로 구성된 '범부처 미세먼지 연구개발 협의체'가, 국민이 제안한 아이디어 9건을 '2019년 신규 R&D 사업 과제'로 선정했습니다.
범부처 협의체는 지난 5월, 국민이 실생활에서 필요하다고 느끼는 미세먼지 정책을 세우기 위해 국민 아이디어를 모집했습니다. 모두 140여 건의 제안이 접수됐는데 실현가능성과 문제해결 기여도, 국민 만족도 등을 고려해 9건을 뽑았다고 밝혔습니다.
도로변이나 공사장 테두리에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정화식물을 심거나 안개비처럼 물을 분사하는, 일명 '미세먼지 바리케이드'와 '그린 링(green ring)'이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또 미세전지를 흡수하는 필터를 버스 등 대중교통에 부착하는 일명 '달리는 미세먼지 저감장치' 아이디어와 버스정류장마다 매연과 비산먼지를 빨아들인 뒤 깨끗해진 공기를 내보내는 시설물을 설치하자는 제안도 많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범부처 협의체는 이번에 선정된 9가지 아이디어를 통해, 국민이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미세먼지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5779 | ko | 2018-06-18 | news.kbs.co.kr/8dfa8a35c676e154134d2317e62290145513c5782027b6c2b7111c20540a34eb.json | [
"국민 아이디어로 미세먼지 잡는다…9건 선정 입력 2018.06.18 (09:29)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11개 기관으로 구성된 '범부처 미세먼지 연구개발 협의체'가, 국민이 제안한 아이디어 9건을 '2019년 신규 R&D 사업 과제'로 선정했습니다.\n범부처 협의체는 지난 5월, 국민이 실생활에서 필요하다고 느끼는 미세먼지 정책을 세우기 위해 국민 아이디어를 모집했습니다. 모두 140여 건의 제안이 접수됐는데 실현가능성과 문제해결 기여도, 국민 만족도 등을 고려해 9건을 뽑았다고 밝혔습니다.\n도로변이나 공사장 테두리에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정화식물을 심거나 안개비처럼 물을 분사하는, 일명 '미세먼지 바리케이드'와 '그린 링(green ring)'이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n또 미세전지를 흡수하는 필터를 버스 등 대중교통에 부착하는 일명 '달리는 미세먼지 저감장치' 아이디어와 버스정류장마다 매연과 비산먼지를 빨아들인 뒤 깨끗해진 공기를 내보내는 시설물을 설치하자는 제안도 많은 지지를 받았습니다.\n범부처 협의체는 이번에 선정된 9가지 아이디어를 통해, 국민이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미세먼지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n국민 아이디어로 미세먼지 잡는다…9건 선정\n입력 2018.06.18 (09:29) 인터넷 뉴스\n11개 기관으로 구성된 '범부처 미세먼지 연구개발 협의체'가, 국민이 제안한 아이디어 9건을 '2019년 신규 R&D 사업 과제'로 선정했습니다.\n범부처 협의체는 지난 5월, 국민이 실생활에서 필요하다고 느끼는 미세먼지 정책을 세우기 위해 국민 아이디어를 모집했습니다. 모두 140여 건의 제안이 접수됐는데 실현가능성과 문제해결 기여도, 국민 만족도 등을 고려해 9건을 뽑았다고 밝혔습니다.\n도로변이나 공사장 테두리에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정화식물을 심거나 안개비처럼 물을 분사하는, 일명 '미세먼지 바리케이드'와 '그린 링(green ring)'이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n또 미세전지를 흡수하는 필터를 버스 등 대중교통에 부착하는 일명 '달리는 미세먼지 저감장치' 아이디어와 버스정류장마다 매연과 비산먼지를 빨아들인 뒤 깨끗해진 공기를 내보내는 시설물을 설치하자는 제안도 많은 지지를 받았습니다.\n범부처 협의체는 이번에 선정된 9가지 아이디어를 통해, 국민이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미세먼지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n기자 정보",
"국민 아이디어로 미세먼지 잡는다…9건 선정",
"11개 기관으로 구성된 '범부처 미세먼지 연구개발 협의체'가, 국민이 제안한 아이디어 9건을 '2019년 신규 R&D 사업 과제'로 선정했습니다. 범부처 협의체는 지난 5월, 국민이 실생활에서 필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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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16 21:32:13+00:00 | null | 2018-06-17 00:00:00 | [앵커] 러시아 월드컵 D조 조별리그에서 지난 대회 준우승팀 아르헨티나가 첫 출전국 아이슬란드와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축구 스타 메시는 페널티 킥을 놓쳐 체면을 구겼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5428.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7/3665428_Z5y.jpg | ko | null | ‘메시 PK 놓친’ 아르헨티나, 첫 출전 아이슬란드와 무승부 | null | null | news.kbs.co.kr | 이슈 FIFA월드컵 러시아 2018 ‘메시 PK 놓친’ 아르헨티나, 첫 출전 아이슬란드와 무승부 뉴스광장 1부 입력 2018.06.17 (06:01) 수정 2018.06.1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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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 월드컵 D조 조별리그에서 지난 대회 준우승팀 아르헨티나가 첫 출전국 아이슬란드와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축구 스타 메시는 페널티 킥을 놓쳐 체면을 구겼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월드컵 첫 출전국이지만 아이슬란드는 아르헨티나에 기죽지 않았습니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 아르헨티나가 전반 19분 아구에로의 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왼발 터닝슛이 아이슬란드의 골문을 갈랐습니다.
아이슬란드는 4분 뒤 핀보가손의 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아이슬란드가 월드컵 첫 골을 기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메시는 후반 18분 페널티 킥을 놓쳐 체면을 구겼습니다.
강력하게 찬 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습니다.
집중 견제를 받은 메시는 이후로도 골 사냥에 나섰지만 실패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결국 1대 1로 비겨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쳤고 아이슬란드로선 만족스런 월드컵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덴마크는 후반 14분에 터진 포울센의 결승 골을 잘 지켜 36년 만에 본선에 오른 페루를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우세한 경기를 펼쳤던 페루로선 전반 종료 직전 쿠에바의 페널티킥 실축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쿠에바는 공을 허공으로 높게 차버리는 뼈아픈 실축을 했습니다.
크로아티아도 나이지리아를 꺾고 첫 경기 승리를 올렸습니다.
전반 32분 상대 선수 에테보의 자책골과 후반 27분 모드리치의 페널티킥이 돋보였습니다.
크로아티아는 D조 선두가 됐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메시 PK 놓친’ 아르헨티나, 첫 출전 아이슬란드와 무승부
입력 2018.06.17 (06:01) 수정 2018.06.17 (06:27) 뉴스광장 1부
[앵커]
러시아 월드컵 D조 조별리그에서 지난 대회 준우승팀 아르헨티나가 첫 출전국 아이슬란드와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축구 스타 메시는 페널티 킥을 놓쳐 체면을 구겼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월드컵 첫 출전국이지만 아이슬란드는 아르헨티나에 기죽지 않았습니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 아르헨티나가 전반 19분 아구에로의 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왼발 터닝슛이 아이슬란드의 골문을 갈랐습니다.
아이슬란드는 4분 뒤 핀보가손의 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아이슬란드가 월드컵 첫 골을 기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메시는 후반 18분 페널티 킥을 놓쳐 체면을 구겼습니다.
강력하게 찬 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습니다.
집중 견제를 받은 메시는 이후로도 골 사냥에 나섰지만 실패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결국 1대 1로 비겨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쳤고 아이슬란드로선 만족스런 월드컵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덴마크는 후반 14분에 터진 포울센의 결승 골을 잘 지켜 36년 만에 본선에 오른 페루를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우세한 경기를 펼쳤던 페루로선 전반 종료 직전 쿠에바의 페널티킥 실축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쿠에바는 공을 허공으로 높게 차버리는 뼈아픈 실축을 했습니다.
크로아티아도 나이지리아를 꺾고 첫 경기 승리를 올렸습니다.
전반 32분 상대 선수 에테보의 자책골과 후반 27분 모드리치의 페널티킥이 돋보였습니다.
크로아티아는 D조 선두가 됐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5428 | ko | 2018-06-17 | news.kbs.co.kr/f3a9ccb214b2d0569a04d2c5436d64c8daafac01c40169e2eac365a3365bf60a.json | [
"이슈 FIFA월드컵 러시아 2018 ‘메시 PK 놓친’ 아르헨티나, 첫 출전 아이슬란드와 무승부 뉴스광장 1부 입력 2018.06.17 (06:01) 수정 2018.06.17 (06:27)\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러시아 월드컵 D조 조별리그에서 지난 대회 준우승팀 아르헨티나가 첫 출전국 아이슬란드와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n아르헨티나의 축구 스타 메시는 페널티 킥을 놓쳐 체면을 구겼습니다.\n심병일 기자의 보돕니다.\n[리포트]\n월드컵 첫 출전국이지만 아이슬란드는 아르헨티나에 기죽지 않았습니다.\n팽팽한 긴장감 속에 아르헨티나가 전반 19분 아구에로의 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n왼발 터닝슛이 아이슬란드의 골문을 갈랐습니다.\n아이슬란드는 4분 뒤 핀보가손의 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n아이슬란드가 월드컵 첫 골을 기록하는 순간이었습니다.\n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메시는 후반 18분 페널티 킥을 놓쳐 체면을 구겼습니다.\n강력하게 찬 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습니다.\n집중 견제를 받은 메시는 이후로도 골 사냥에 나섰지만 실패했습니다.\n아르헨티나는 결국 1대 1로 비겨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쳤고 아이슬란드로선 만족스런 월드컵 데뷔전을 치렀습니다.\n덴마크는 후반 14분에 터진 포울센의 결승 골을 잘 지켜 36년 만에 본선에 오른 페루를 1대 0으로 이겼습니다.\n우세한 경기를 펼쳤던 페루로선 전반 종료 직전 쿠에바의 페널티킥 실축이 못내 아쉬웠습니다.\n쿠에바는 공을 허공으로 높게 차버리는 뼈아픈 실축을 했습니다.\n크로아티아도 나이지리아를 꺾고 첫 경기 승리를 올렸습니다.\n전반 32분 상대 선수 에테보의 자책골과 후반 27분 모드리치의 페널티킥이 돋보였습니다.\n크로아티아는 D조 선두가 됐습니다.\nKBS 뉴스 심병일입니다.\n‘메시 PK 놓친’ 아르헨티나, 첫 출전 아이슬란드와 무승부\n입력 2018.06.17 (06:01) 수정 2018.06.17 (06:27) 뉴스광장 1부\n[앵커]\n러시아 월드컵 D조 조별리그에서 지난 대회 준우승팀 아르헨티나가 첫 출전국 아이슬란드와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n아르헨티나의 축구 스타 메시는 페널티 킥을 놓쳐 체면을 구겼습니다.\n심병일 기자의 보돕니다.\n[리포트]\n월드컵 첫 출전국이지만 아이슬란드는 아르헨티나에 기죽지 않았습니다.\n팽팽한 긴장감 속에 아르헨티나가 전반 19분 아구에로의 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n왼발 터닝슛이 아이슬란드의 골문을 갈랐습니다.\n아이슬란드는 4분 뒤 핀보가손의 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n아이슬란드가 월드컵 첫 골을 기록하는 순간이었습니다.\n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메시는 후반 18분 페널티 킥을 놓쳐 체면을 구겼습니다.\n강력하게 찬 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습니다.\n집중 견제를 받은 메시는 이후로도 골 사냥에 나섰지만 실패했습니다.\n아르헨티나는 결국 1대 1로 비겨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쳤고 아이슬란드로선 만족스런 월드컵 데뷔전을 치렀습니다.\n덴마크는 후반 14분에 터진 포울센의 결승 골을 잘 지켜 36년 만에 본선에 오른 페루를 1대 0으로 이겼습니다.\n우세한 경기를 펼쳤던 페루로선 전반 종료 직전 쿠에바의 페널티킥 실축이 못내 아쉬웠습니다.\n쿠에바는 공을 허공으로 높게 차버리는 뼈아픈 실축을 했습니다.\n크로아티아도 나이지리아를 꺾고 첫 경기 승리를 올렸습니다.\n전반 32분 상대 선수 에테보의 자책골과 후반 27분 모드리치의 페널티킥이 돋보였습니다.\n크로아티아는 D조 선두가 됐습니다.\nKBS 뉴스 심병일입니다.\n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
"‘메시 PK 놓친’ 아르헨티나, 첫 출전 아이슬란드와 무승부",
"[앵커] 러시아 월드컵 D조 조별리그에서 지난 대회 준우승팀 아르헨티나가 첫 출전국 아이슬란드와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축구 스타 메시는 페널티 킥을 놓쳐 체면을 구겼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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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1 01:36:26+00:00 | null | 2018-06-21 00:00:00 | 경기도 의정부 내 모 대학 총장이 교비로 17억원 상당의 펜션을 구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의정부지검 형사5부(이기영 부장검사)는 사립학교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횡령 혐의로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7547.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1/3667547_f2f.jpg | ko | null | 교비로 17억 상당 펜션 구매 혐의 모 대학 총장 기소 | null | null | news.kbs.co.kr | 교비로 17억 상당 펜션 구매 혐의 모 대학 총장 기소 입력 2018.06.21 (09:24) 수정 2018.06.21 (09:27)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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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 내 모 대학 총장이 교비로 17억원 상당의 펜션을 구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의정부지검 형사5부(이기영 부장검사)는 사립학교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횡령 혐의로 대학 총장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총장은 2014∼2017년 교비 20억원 정도를 정해진 용도가 아닌 법인 세금 납부, 펜션 구매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총장은 2015년 강화도에 있는 17억원 상당의 펜션을 차명으로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행 사립학교법은 교비 회계에 속하는 수입을 다른 회계에 전출하거나 대여할 수 없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A총장은 검찰 조사에서 "다른 용도로 사용한 교비를 원래대로 채워놨다"며 혐의를 일부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비로 17억 상당 펜션 구매 혐의 모 대학 총장 기소
입력 2018.06.21 (09:24) 수정 2018.06.21 (09:27) 인터넷 뉴스
경기도 의정부 내 모 대학 총장이 교비로 17억원 상당의 펜션을 구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의정부지검 형사5부(이기영 부장검사)는 사립학교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횡령 혐의로 대학 총장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총장은 2014∼2017년 교비 20억원 정도를 정해진 용도가 아닌 법인 세금 납부, 펜션 구매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총장은 2015년 강화도에 있는 17억원 상당의 펜션을 차명으로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행 사립학교법은 교비 회계에 속하는 수입을 다른 회계에 전출하거나 대여할 수 없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A총장은 검찰 조사에서 "다른 용도로 사용한 교비를 원래대로 채워놨다"며 혐의를 일부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7547 | ko | 2018-06-21 | news.kbs.co.kr/9cbc8cbc386a7d56ad0a202df1277ea708d6a6d11947c5c4707bc9ed6f354508.json | [
"교비로 17억 상당 펜션 구매 혐의 모 대학 총장 기소 입력 2018.06.21 (09:24) 수정 2018.06.21 (09:27)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경기도 의정부 내 모 대학 총장이 교비로 17억원 상당의 펜션을 구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n의정부지검 형사5부(이기영 부장검사)는 사립학교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횡령 혐의로 대학 총장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nA총장은 2014∼2017년 교비 20억원 정도를 정해진 용도가 아닌 법인 세금 납부, 펜션 구매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총장은 2015년 강화도에 있는 17억원 상당의 펜션을 차명으로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n현행 사립학교법은 교비 회계에 속하는 수입을 다른 회계에 전출하거나 대여할 수 없도록 정하고 있습니다.\nA총장은 검찰 조사에서 \"다른 용도로 사용한 교비를 원래대로 채워놨다\"며 혐의를 일부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n교비로 17억 상당 펜션 구매 혐의 모 대학 총장 기소\n입력 2018.06.21 (09:24) 수정 2018.06.21 (09:27) 인터넷 뉴스\n경기도 의정부 내 모 대학 총장이 교비로 17억원 상당의 펜션을 구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n의정부지검 형사5부(이기영 부장검사)는 사립학교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횡령 혐의로 대학 총장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nA총장은 2014∼2017년 교비 20억원 정도를 정해진 용도가 아닌 법인 세금 납부, 펜션 구매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총장은 2015년 강화도에 있는 17억원 상당의 펜션을 차명으로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n현행 사립학교법은 교비 회계에 속하는 수입을 다른 회계에 전출하거나 대여할 수 없도록 정하고 있습니다.\nA총장은 검찰 조사에서 \"다른 용도로 사용한 교비를 원래대로 채워놨다\"며 혐의를 일부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n기자 정보",
"교비로 17억 상당 펜션 구매 혐의 모 대학 총장 기소",
"경기도 의정부 내 모 대학 총장이 교비로 17억원 상당의 펜션을 구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의정부지검 형사5부(이기영 부장검사)는 사립학교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횡령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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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06 15:20:12+00:00 | null | 2018-06-06 00:00:00 | [선택! 대한민국] [앵커] 영호남과 제주 지역도 대체로 여당이 우세하거나 접전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특히 보수적 색채가 강한 것으로 알려진 대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당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0762.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6/3660762_30.jpg | ko | null | [여론조사] 대구, 민주-한국 오차범위 내 접전 | null | null | news.kbs.co.kr | 이슈 6·13 지방선거 [여론조사] 대구, 민주-한국 오차범위 내 접전 뉴스라인 입력 2018.06.06 (23:08) 수정 2018.06.06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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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대한민국]
[앵커]
영호남과 제주 지역도 대체로 여당이 우세하거나 접전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특히 보수적 색채가 강한 것으로 알려진 대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당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태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6차례 지방선거에서 모두 보수 후보가 당선됐던 대구시장.
이번에는 한국당 권영진 후보 28.3%, 민주당 임대윤 후보 26.4%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채 2%p 차가 안되는 오차범위 내 접전입니다.
적극 투표층에서도 차이는 오차 범위 내였습니다.
경북은 한국당 이철우 후보가 29.4%로 21.8%의 민주당 오중기 후보에 7.6%p 앞서고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 지역은 지지후보가 없다거나 모르겠다는 부동층이 40%를 넘어 다른 지역보다 높았습니다.
부산은 민주당 오거돈 후보가 50.5%로 한국당 서병수 후보에 30%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은 민주당 송철호 44.4%, 한국당 김기현 24.9%로 나타났습니다.
경남은 민주당 김경수 43.3%, 한국당 김태호 27.2%로 조사됐습니다.
이른바 PK 지역에서는 모두 민주당 후보의 우세입니다.
호남지역은 민주당의 압도적 우세입니다.
광주에서는 민주당 이용섭 후보 지지율이 60%를 넘겼고, 전남에서도 민주당 김영록 후보가 53.7%로, 나머지 후보들을 큰 차이로 따돌렸습니다.
전북에서는 민주당 송하진 54.5%, 민주평화당 임정엽 10.2%로, 역시 1,2위간 격차가 컸습니다.
제주에서는 무소속 원희룡 후보가 39.3%로 민주당 문대림 후보에 10%p 가량 앞섰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여론조사] 대구, 민주-한국 오차범위 내 접전
입력 2018.06.06 (23:08) 수정 2018.06.06 (23:34) 뉴스라인
[선택! 대한민국]
[앵커]
영호남과 제주 지역도 대체로 여당이 우세하거나 접전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특히 보수적 색채가 강한 것으로 알려진 대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당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태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6차례 지방선거에서 모두 보수 후보가 당선됐던 대구시장.
이번에는 한국당 권영진 후보 28.3%, 민주당 임대윤 후보 26.4%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채 2%p 차가 안되는 오차범위 내 접전입니다.
적극 투표층에서도 차이는 오차 범위 내였습니다.
경북은 한국당 이철우 후보가 29.4%로 21.8%의 민주당 오중기 후보에 7.6%p 앞서고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 지역은 지지후보가 없다거나 모르겠다는 부동층이 40%를 넘어 다른 지역보다 높았습니다.
부산은 민주당 오거돈 후보가 50.5%로 한국당 서병수 후보에 30%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은 민주당 송철호 44.4%, 한국당 김기현 24.9%로 나타났습니다.
경남은 민주당 김경수 43.3%, 한국당 김태호 27.2%로 조사됐습니다.
이른바 PK 지역에서는 모두 민주당 후보의 우세입니다.
호남지역은 민주당의 압도적 우세입니다.
광주에서는 민주당 이용섭 후보 지지율이 60%를 넘겼고, 전남에서도 민주당 김영록 후보가 53.7%로, 나머지 후보들을 큰 차이로 따돌렸습니다.
전북에서는 민주당 송하진 54.5%, 민주평화당 임정엽 10.2%로, 역시 1,2위간 격차가 컸습니다.
제주에서는 무소속 원희룡 후보가 39.3%로 민주당 문대림 후보에 10%p 가량 앞섰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뉴스라인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0762 | ko | 2018-06-06 | news.kbs.co.kr/dd1da3057ef20aeb7e08366466d1847d26e1269091c76c048deedc849e5e1008.json | [
"이슈 6·13 지방선거 [여론조사] 대구, 민주-한국 오차범위 내 접전 뉴스라인 입력 2018.06.06 (23:08) 수정 2018.06.06 (23:34)\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선택! 대한민국]\n[앵커]\n영호남과 제주 지역도 대체로 여당이 우세하거나 접전을 벌이고 있었습니다.\n특히 보수적 색채가 강한 것으로 알려진 대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당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n조태흠 기자입니다.\n[리포트]\n지난 6차례 지방선거에서 모두 보수 후보가 당선됐던 대구시장.\n이번에는 한국당 권영진 후보 28.3%, 민주당 임대윤 후보 26.4%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n채 2%p 차가 안되는 오차범위 내 접전입니다.\n적극 투표층에서도 차이는 오차 범위 내였습니다.\n경북은 한국당 이철우 후보가 29.4%로 21.8%의 민주당 오중기 후보에 7.6%p 앞서고 있습니다.\n대구와 경북 지역은 지지후보가 없다거나 모르겠다는 부동층이 40%를 넘어 다른 지역보다 높았습니다.\n부산은 민주당 오거돈 후보가 50.5%로 한국당 서병수 후보에 30%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n울산은 민주당 송철호 44.4%, 한국당 김기현 24.9%로 나타났습니다.\n경남은 민주당 김경수 43.3%, 한국당 김태호 27.2%로 조사됐습니다.\n이른바 PK 지역에서는 모두 민주당 후보의 우세입니다.\n호남지역은 민주당의 압도적 우세입니다.\n광주에서는 민주당 이용섭 후보 지지율이 60%를 넘겼고, 전남에서도 민주당 김영록 후보가 53.7%로, 나머지 후보들을 큰 차이로 따돌렸습니다.\n전북에서는 민주당 송하진 54.5%, 민주평화당 임정엽 10.2%로, 역시 1,2위간 격차가 컸습니다.\n제주에서는 무소속 원희룡 후보가 39.3%로 민주당 문대림 후보에 10%p 가량 앞섰습니다.\nKBS 뉴스 조태흠입니다.\n[여론조사] 대구, 민주-한국 오차범위 내 접전\n입력 2018.06.06 (23:08) 수정 2018.06.06 (23:34) 뉴스라인\n[선택! 대한민국]\n[앵커]\n영호남과 제주 지역도 대체로 여당이 우세하거나 접전을 벌이고 있었습니다.\n특히 보수적 색채가 강한 것으로 알려진 대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당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n조태흠 기자입니다.\n[리포트]\n지난 6차례 지방선거에서 모두 보수 후보가 당선됐던 대구시장.\n이번에는 한국당 권영진 후보 28.3%, 민주당 임대윤 후보 26.4%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n채 2%p 차가 안되는 오차범위 내 접전입니다.\n적극 투표층에서도 차이는 오차 범위 내였습니다.\n경북은 한국당 이철우 후보가 29.4%로 21.8%의 민주당 오중기 후보에 7.6%p 앞서고 있습니다.\n대구와 경북 지역은 지지후보가 없다거나 모르겠다는 부동층이 40%를 넘어 다른 지역보다 높았습니다.\n부산은 민주당 오거돈 후보가 50.5%로 한국당 서병수 후보에 30%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n울산은 민주당 송철호 44.4%, 한국당 김기현 24.9%로 나타났습니다.\n경남은 민주당 김경수 43.3%, 한국당 김태호 27.2%로 조사됐습니다.\n이른바 PK 지역에서는 모두 민주당 후보의 우세입니다.\n호남지역은 민주당의 압도적 우세입니다.\n광주에서는 민주당 이용섭 후보 지지율이 60%를 넘겼고, 전남에서도 민주당 김영록 후보가 53.7%로, 나머지 후보들을 큰 차이로 따돌렸습니다.\n전북에서는 민주당 송하진 54.5%, 민주평화당 임정엽 10.2%로, 역시 1,2위간 격차가 컸습니다.\n제주에서는 무소속 원희룡 후보가 39.3%로 민주당 문대림 후보에 10%p 가량 앞섰습니다.\nKBS 뉴스 조태흠입니다.\n뉴스라인 전체보기 기자 정보",
"[여론조사] 대구, 민주-한국 오차범위 내 접전",
"[선택! 대한민국] [앵커] 영호남과 제주 지역도 대체로 여당이 우세하거나 접전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특히 보수적 색채가 강한 것으로 알려진 대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당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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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18 23:04:52+00:00 | null | 2018-06-19 00:00:00 | 체코 프라하 인근 숲 속에 은빛 갑옷과 각양각색의 무기로 무장한 사람들이 줄지어 나타납니다. 중세시대에서 21세기로 시간 여행을 온 듯한 이들은 영국 판타지 소설의 대가 '톨킨'의 열성 팬들입니다. 그의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6292.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9/3666292_350.jpg | ko | null | [디지털 광장] 중세시대 ‘호빗 전투’가 현실로… | null | null | news.kbs.co.kr | [디지털 광장] 중세시대 ‘호빗 전투’가 현실로… 뉴스광장 1부 입력 2018.06.19 (06:53) 수정 2018.06.1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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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 인근 숲 속에 은빛 갑옷과 각양각색의 무기로 무장한 사람들이 줄지어 나타납니다.
중세시대에서 21세기로 시간 여행을 온 듯한 이들은 영국 판타지 소설의 대가 '톨킨'의 열성 팬들입니다.
그의 소설 '호빗'에 등장하는 명장면이자 영화로도 만들어진 '다섯 군대의 전투' 장면을 재현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자발적으로 이어져 오는 대규모 행사인데요.
올해는 전 세계에서 천여 명의 열성 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고 합니다.
호빗부터 오크와 엘프 등, 소설에서 묘사하는 각 종족으로 분장하는 건 기본!
전투 재현 도중 부상을 피하고자 직접 나무와 플라스틱으로 무기와 방패를 제작해 오는데요.
무엇보다 이 특별한 행사를 통해, 톨킨 팬들 간에 우정을 쌓고, 소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해마다 참가자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디지털 광장] 중세시대 ‘호빗 전투’가 현실로…
입력 2018.06.19 (06:53) 수정 2018.06.19 (07:31) 뉴스광장 1부
체코 프라하 인근 숲 속에 은빛 갑옷과 각양각색의 무기로 무장한 사람들이 줄지어 나타납니다.
중세시대에서 21세기로 시간 여행을 온 듯한 이들은 영국 판타지 소설의 대가 '톨킨'의 열성 팬들입니다.
그의 소설 '호빗'에 등장하는 명장면이자 영화로도 만들어진 '다섯 군대의 전투' 장면을 재현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자발적으로 이어져 오는 대규모 행사인데요.
올해는 전 세계에서 천여 명의 열성 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고 합니다.
호빗부터 오크와 엘프 등, 소설에서 묘사하는 각 종족으로 분장하는 건 기본!
전투 재현 도중 부상을 피하고자 직접 나무와 플라스틱으로 무기와 방패를 제작해 오는데요.
무엇보다 이 특별한 행사를 통해, 톨킨 팬들 간에 우정을 쌓고, 소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해마다 참가자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6292 | ko | 2018-06-19 | news.kbs.co.kr/f3982f5530453e14dea5f3fbd0816f703bbf6e98762c93e2a8698b1bf78e6b05.json | [
"[디지털 광장] 중세시대 ‘호빗 전투’가 현실로… 뉴스광장 1부 입력 2018.06.19 (06:53) 수정 2018.06.19 (07:31)\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체코 프라하 인근 숲 속에 은빛 갑옷과 각양각색의 무기로 무장한 사람들이 줄지어 나타납니다.\n중세시대에서 21세기로 시간 여행을 온 듯한 이들은 영국 판타지 소설의 대가 '톨킨'의 열성 팬들입니다.\n그의 소설 '호빗'에 등장하는 명장면이자 영화로도 만들어진 '다섯 군대의 전투' 장면을 재현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자발적으로 이어져 오는 대규모 행사인데요.\n올해는 전 세계에서 천여 명의 열성 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고 합니다.\n호빗부터 오크와 엘프 등, 소설에서 묘사하는 각 종족으로 분장하는 건 기본!\n전투 재현 도중 부상을 피하고자 직접 나무와 플라스틱으로 무기와 방패를 제작해 오는데요.\n무엇보다 이 특별한 행사를 통해, 톨킨 팬들 간에 우정을 쌓고, 소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해마다 참가자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n[디지털 광장] 중세시대 ‘호빗 전투’가 현실로…\n입력 2018.06.19 (06:53) 수정 2018.06.19 (07:31) 뉴스광장 1부\n체코 프라하 인근 숲 속에 은빛 갑옷과 각양각색의 무기로 무장한 사람들이 줄지어 나타납니다.\n중세시대에서 21세기로 시간 여행을 온 듯한 이들은 영국 판타지 소설의 대가 '톨킨'의 열성 팬들입니다.\n그의 소설 '호빗'에 등장하는 명장면이자 영화로도 만들어진 '다섯 군대의 전투' 장면을 재현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자발적으로 이어져 오는 대규모 행사인데요.\n올해는 전 세계에서 천여 명의 열성 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고 합니다.\n호빗부터 오크와 엘프 등, 소설에서 묘사하는 각 종족으로 분장하는 건 기본!\n전투 재현 도중 부상을 피하고자 직접 나무와 플라스틱으로 무기와 방패를 제작해 오는데요.\n무엇보다 이 특별한 행사를 통해, 톨킨 팬들 간에 우정을 쌓고, 소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해마다 참가자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n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
"[디지털 광장] 중세시대 ‘호빗 전투’가 현실로…",
"체코 프라하 인근 숲 속에 은빛 갑옷과 각양각색의 무기로 무장한 사람들이 줄지어 나타납니다. 중세시대에서 21세기로 시간 여행을 온 듯한 이들은 영국 판타지 소설의 대가 '톨킨'의 열성 팬들입니다.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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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18 10:40:14+00:00 | null | null | 인터넷 등을 통해 개인 간 대출을 중개하는 'P2P(peer to peer)' 대출업체 '아나리츠'의 대표와 재무이사가 투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특수부(박길배 부장검사)는 횡령 혐의로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6068.json | http://news.kbs.co.kr/cms/image/kbs_facebook.jpg | ko | null | ‘P2P’ 대출업체 아나리츠 대표·재무이사 구속 | null | null | news.kbs.co.kr | ‘P2P’ 대출업체 아나리츠 대표·재무이사 구속 입력 2018.06.18 (18:18)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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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등을 통해 개인 간 대출을 중개하는 'P2P(peer to peer)' 대출업체 '아나리츠'의 대표와 재무이사가 투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특수부(박길배 부장검사)는 횡령 혐의로 아나리츠 대표 A씨와 재무이사 B씨를 어제(17일) 구속했습니다.
A씨 등은 2016년 10월부터 2018년 5월까지 투자자들이 부동산 등에 대한 투자를 위해 맡긴 돈 1천억여 원을 약속한 투자상품에 쓰지 않고 선순위 투자자에게 수익금으로 주는 일명 돌려막기와 주식을 사는 데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투자금 가운데 극히 일부만 약속한 투자상품에 사용했으며 투자자 1만여 명에게 3백억 원가량을 상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A씨 등이 애초에 투자자를 모집할 때부터 돌려막기와 주식투자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고 이들에게 사기 혐의를 추가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금융감독원에게서 수사를 의뢰받아 아나리츠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으며,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아나리츠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P2P 대출'이란 인터넷 등을 통해 불특정 다수의 개인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의 한 종류로, P2P 대출업체들은 개인 사이의 자금 대출을 주선하고 그 대가로 중계 수수료를 받습니다.
‘P2P’ 대출업체 아나리츠 대표·재무이사 구속
입력 2018.06.18 (18:18) 인터넷 뉴스
인터넷 등을 통해 개인 간 대출을 중개하는 'P2P(peer to peer)' 대출업체 '아나리츠'의 대표와 재무이사가 투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특수부(박길배 부장검사)는 횡령 혐의로 아나리츠 대표 A씨와 재무이사 B씨를 어제(17일) 구속했습니다.
A씨 등은 2016년 10월부터 2018년 5월까지 투자자들이 부동산 등에 대한 투자를 위해 맡긴 돈 1천억여 원을 약속한 투자상품에 쓰지 않고 선순위 투자자에게 수익금으로 주는 일명 돌려막기와 주식을 사는 데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투자금 가운데 극히 일부만 약속한 투자상품에 사용했으며 투자자 1만여 명에게 3백억 원가량을 상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A씨 등이 애초에 투자자를 모집할 때부터 돌려막기와 주식투자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고 이들에게 사기 혐의를 추가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금융감독원에게서 수사를 의뢰받아 아나리츠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으며,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아나리츠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P2P 대출'이란 인터넷 등을 통해 불특정 다수의 개인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의 한 종류로, P2P 대출업체들은 개인 사이의 자금 대출을 주선하고 그 대가로 중계 수수료를 받습니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6068 | ko | 2018-06-01 | news.kbs.co.kr/50c5e624a14e29febecaaafdfc7f7c06c495a7680c82cb71026f9f5965ac23bf.json | [
"‘P2P’ 대출업체 아나리츠 대표·재무이사 구속 입력 2018.06.18 (18:18)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인터넷 등을 통해 개인 간 대출을 중개하는 'P2P(peer to peer)' 대출업체 '아나리츠'의 대표와 재무이사가 투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습니다.\n수원지방검찰청 특수부(박길배 부장검사)는 횡령 혐의로 아나리츠 대표 A씨와 재무이사 B씨를 어제(17일) 구속했습니다.\nA씨 등은 2016년 10월부터 2018년 5월까지 투자자들이 부동산 등에 대한 투자를 위해 맡긴 돈 1천억여 원을 약속한 투자상품에 쓰지 않고 선순위 투자자에게 수익금으로 주는 일명 돌려막기와 주식을 사는 데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n이들은 투자금 가운데 극히 일부만 약속한 투자상품에 사용했으며 투자자 1만여 명에게 3백억 원가량을 상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n검찰은 A씨 등이 애초에 투자자를 모집할 때부터 돌려막기와 주식투자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고 이들에게 사기 혐의를 추가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n검찰은 금융감독원에게서 수사를 의뢰받아 아나리츠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으며,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아나리츠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n'P2P 대출'이란 인터넷 등을 통해 불특정 다수의 개인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의 한 종류로, P2P 대출업체들은 개인 사이의 자금 대출을 주선하고 그 대가로 중계 수수료를 받습니다.\n‘P2P’ 대출업체 아나리츠 대표·재무이사 구속\n입력 2018.06.18 (18:18) 인터넷 뉴스\n인터넷 등을 통해 개인 간 대출을 중개하는 'P2P(peer to peer)' 대출업체 '아나리츠'의 대표와 재무이사가 투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습니다.\n수원지방검찰청 특수부(박길배 부장검사)는 횡령 혐의로 아나리츠 대표 A씨와 재무이사 B씨를 어제(17일) 구속했습니다.\nA씨 등은 2016년 10월부터 2018년 5월까지 투자자들이 부동산 등에 대한 투자를 위해 맡긴 돈 1천억여 원을 약속한 투자상품에 쓰지 않고 선순위 투자자에게 수익금으로 주는 일명 돌려막기와 주식을 사는 데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n이들은 투자금 가운데 극히 일부만 약속한 투자상품에 사용했으며 투자자 1만여 명에게 3백억 원가량을 상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n검찰은 A씨 등이 애초에 투자자를 모집할 때부터 돌려막기와 주식투자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고 이들에게 사기 혐의를 추가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n검찰은 금융감독원에게서 수사를 의뢰받아 아나리츠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으며,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아나리츠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n'P2P 대출'이란 인터넷 등을 통해 불특정 다수의 개인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의 한 종류로, P2P 대출업체들은 개인 사이의 자금 대출을 주선하고 그 대가로 중계 수수료를 받습니다.\n기자 정보",
"‘P2P’ 대출업체 아나리츠 대표·재무이사 구속",
"인터넷 등을 통해 개인 간 대출을 중개하는 'P2P(peer to peer)' 대출업체 '아나리츠'의 대표와 재무이사가 투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특수부(박길배 부장검사)는 횡령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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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2 03:30:12+00:00 | null | null |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변호를 맡은 국선변호인단이 항소심에서 관련 혐의에 대해 전부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의 국선변호인은 오늘(22일) 서울고법 형사4부 심리로 열린 항소심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8224.json | http://news.kbs.co.kr/cms/image/kbs_facebook.jpg | ko | null | ‘국정농단’ 박근혜 전 대통령 국선 변호인 “전부 무죄” 주장 | null | null | news.kbs.co.kr | ‘국정농단’ 박근혜 전 대통령 국선 변호인 “전부 무죄” 주장 입력 2018.06.22 (11:56)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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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변호를 맡은 국선변호인단이 항소심에서 관련 혐의에 대해 전부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의 국선변호인은 오늘(22일) 서울고법 형사4부 심리로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박 전 대통령의 이익을 위해 공소사실 전부 무죄를 주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선변호인들이 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 전 대통령과 접견하지는 못했지만, 검찰 조사 단계부터 혐의를 전면 부인한 당사자의 입장을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뜻입니다. 재판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박 전 대통령은 오늘도 법정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국선변호인은 1심에서 증거 능력을 인정한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의 수첩에 대해서도 다시 판단해 달라고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변호인은 형량에 대해서도 "대통령으로서 국정책임자 자리에 있다가 이 사건으로 정치적으로 큰 책임을 진 점, 개인적으로 취득한 범죄 수익이 없다는 점 등을 고려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검찰 측은 박 전 대통령의 혐의 중 1심에서 무죄로 판단한 삼성의 재단·영재센터 지원 부분 등을 다시 심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1심에서 박 전 대통령에게 선고된 징역 24년도 범죄 행위에 비해 가벼워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국정농단’ 박근혜 전 대통령 국선 변호인 “전부 무죄” 주장
입력 2018.06.22 (11:56) 인터넷 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변호를 맡은 국선변호인단이 항소심에서 관련 혐의에 대해 전부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의 국선변호인은 오늘(22일) 서울고법 형사4부 심리로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박 전 대통령의 이익을 위해 공소사실 전부 무죄를 주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선변호인들이 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 전 대통령과 접견하지는 못했지만, 검찰 조사 단계부터 혐의를 전면 부인한 당사자의 입장을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뜻입니다. 재판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박 전 대통령은 오늘도 법정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국선변호인은 1심에서 증거 능력을 인정한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의 수첩에 대해서도 다시 판단해 달라고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변호인은 형량에 대해서도 "대통령으로서 국정책임자 자리에 있다가 이 사건으로 정치적으로 큰 책임을 진 점, 개인적으로 취득한 범죄 수익이 없다는 점 등을 고려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검찰 측은 박 전 대통령의 혐의 중 1심에서 무죄로 판단한 삼성의 재단·영재센터 지원 부분 등을 다시 심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1심에서 박 전 대통령에게 선고된 징역 24년도 범죄 행위에 비해 가벼워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8224 | ko | 2018-06-01 | news.kbs.co.kr/6d5e807aa6b4af866d7697a4229519549241e54f7ef63c76533356104b1b5d32.json | [
"‘국정농단’ 박근혜 전 대통령 국선 변호인 “전부 무죄” 주장 입력 2018.06.22 (11:56)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변호를 맡은 국선변호인단이 항소심에서 관련 혐의에 대해 전부 무죄를 주장했습니다.\n박 전 대통령의 국선변호인은 오늘(22일) 서울고법 형사4부 심리로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박 전 대통령의 이익을 위해 공소사실 전부 무죄를 주장한다\"고 밝혔습니다.\n국선변호인들이 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 전 대통령과 접견하지는 못했지만, 검찰 조사 단계부터 혐의를 전면 부인한 당사자의 입장을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뜻입니다. 재판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박 전 대통령은 오늘도 법정에 나오지 않았습니다.\n국선변호인은 1심에서 증거 능력을 인정한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의 수첩에 대해서도 다시 판단해 달라고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n변호인은 형량에 대해서도 \"대통령으로서 국정책임자 자리에 있다가 이 사건으로 정치적으로 큰 책임을 진 점, 개인적으로 취득한 범죄 수익이 없다는 점 등을 고려해달라\"고 말했습니다.\n검찰 측은 박 전 대통령의 혐의 중 1심에서 무죄로 판단한 삼성의 재단·영재센터 지원 부분 등을 다시 심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1심에서 박 전 대통령에게 선고된 징역 24년도 범죄 행위에 비해 가벼워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n‘국정농단’ 박근혜 전 대통령 국선 변호인 “전부 무죄” 주장\n입력 2018.06.22 (11:56) 인터넷 뉴스\n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변호를 맡은 국선변호인단이 항소심에서 관련 혐의에 대해 전부 무죄를 주장했습니다.\n박 전 대통령의 국선변호인은 오늘(22일) 서울고법 형사4부 심리로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박 전 대통령의 이익을 위해 공소사실 전부 무죄를 주장한다\"고 밝혔습니다.\n국선변호인들이 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 전 대통령과 접견하지는 못했지만, 검찰 조사 단계부터 혐의를 전면 부인한 당사자의 입장을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뜻입니다. 재판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박 전 대통령은 오늘도 법정에 나오지 않았습니다.\n국선변호인은 1심에서 증거 능력을 인정한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의 수첩에 대해서도 다시 판단해 달라고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n변호인은 형량에 대해서도 \"대통령으로서 국정책임자 자리에 있다가 이 사건으로 정치적으로 큰 책임을 진 점, 개인적으로 취득한 범죄 수익이 없다는 점 등을 고려해달라\"고 말했습니다.\n검찰 측은 박 전 대통령의 혐의 중 1심에서 무죄로 판단한 삼성의 재단·영재센터 지원 부분 등을 다시 심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1심에서 박 전 대통령에게 선고된 징역 24년도 범죄 행위에 비해 가벼워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n기자 정보",
"‘국정농단’ 박근혜 전 대통령 국선 변호인 “전부 무죄” 주장",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변호를 맡은 국선변호인단이 항소심에서 관련 혐의에 대해 전부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의 국선변호인은 오늘(22일) 서울고법 형사4부 심리로 열린 항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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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07 02:13:19+00:00 | null | 2018-06-07 00:00:00 | 광주 광산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광주의 한 지구대 소속 53살 박 모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경위는 5일 밤 11시 30분쯤 광주 광산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당시 박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0962.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7/3660962_1S4.jpg | ko | null | 광주서 현직 경찰관 음주 운전 적발 | null | null | news.kbs.co.kr | 광주서 현직 경찰관 음주 운전 적발 입력 2018.06.07 (09:59) 수정 2018.06.07 (10:03)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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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광주의 한 지구대 소속 53살 박 모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경위는 5일 밤 11시 30분쯤 광주 광산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당시 박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51%로 면허 정지수준이었습니다.
김 경위는 저녁에 술을 마신 뒤, 차를 몰고 귀가하던 중 음주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 경위에 대해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하고, 징계 조치할 예정입니다.
광주서 현직 경찰관 음주 운전 적발
입력 2018.06.07 (09:59) 수정 2018.06.07 (10:03) 인터넷 뉴스
광주 광산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광주의 한 지구대 소속 53살 박 모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경위는 5일 밤 11시 30분쯤 광주 광산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당시 박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51%로 면허 정지수준이었습니다.
김 경위는 저녁에 술을 마신 뒤, 차를 몰고 귀가하던 중 음주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 경위에 대해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하고, 징계 조치할 예정입니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0962 | ko | 2018-06-07 | news.kbs.co.kr/fa30e788cebb9bce6c32223a985d48b80966dc57eee76318850471e6511e91ca.json | [
"광주서 현직 경찰관 음주 운전 적발 입력 2018.06.07 (09:59) 수정 2018.06.07 (10:03)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광주 광산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광주의 한 지구대 소속 53살 박 모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n박 경위는 5일 밤 11시 30분쯤 광주 광산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n당시 박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51%로 면허 정지수준이었습니다.\n김 경위는 저녁에 술을 마신 뒤, 차를 몰고 귀가하던 중 음주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n경찰은 김 경위에 대해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하고, 징계 조치할 예정입니다.\n광주서 현직 경찰관 음주 운전 적발\n입력 2018.06.07 (09:59) 수정 2018.06.07 (10:03) 인터넷 뉴스\n광주 광산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광주의 한 지구대 소속 53살 박 모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n박 경위는 5일 밤 11시 30분쯤 광주 광산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n당시 박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51%로 면허 정지수준이었습니다.\n김 경위는 저녁에 술을 마신 뒤, 차를 몰고 귀가하던 중 음주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n경찰은 김 경위에 대해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하고, 징계 조치할 예정입니다.\n기자 정보",
"광주서 현직 경찰관 음주 운전 적발",
"광주 광산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광주의 한 지구대 소속 53살 박 모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경위는 5일 밤 11시 30분쯤 광주 광산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당시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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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0 11:45:22+00:00 | null | 2018-06-20 00:00:00 |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청와대에 지원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국정원장들이 판결 결과에 불복해 모두 항소했습니다. 법원에 따르면, 남재준·이병기·이병호 전 국정원장은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7258.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0/3667258_bTU.jpg | ko | null | ‘특활비 상납’ 국정원장 3명, 1심에 불복해 항소 | null | null | news.kbs.co.kr | ‘특활비 상납’ 국정원장 3명, 1심에 불복해 항소 입력 2018.06.20 (18:55) 수정 2018.06.20 (19:09)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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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청와대에 지원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국정원장들이 판결 결과에 불복해 모두 항소했습니다.
법원에 따르면, 남재준·이병기·이병호 전 국정원장은 모두 1심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이헌수 전 국정원 기획조정실장 역시 항소했습니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 15일 남재준 전 국정원장에게 징역 3년을, 이병기·이병호 전 국정원장에게는 각각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국정원 특활비를 청와대에 지원한 것에 대해 국고손실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이들이 건넨 특활비를 박 전 대통령에게 대가를 바라고 건넨 뇌물로 보기는 어렵다며 뇌물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한편, 이 같은 1심 선고 결과에 대해 검찰 역시 '납득하기 어렵다'며 항소해 양측이 2심에서 다시 한 번 법리 다툼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특활비 상납’ 국정원장 3명, 1심에 불복해 항소
입력 2018.06.20 (18:55) 수정 2018.06.20 (19:09) 인터넷 뉴스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청와대에 지원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국정원장들이 판결 결과에 불복해 모두 항소했습니다.
법원에 따르면, 남재준·이병기·이병호 전 국정원장은 모두 1심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이헌수 전 국정원 기획조정실장 역시 항소했습니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 15일 남재준 전 국정원장에게 징역 3년을, 이병기·이병호 전 국정원장에게는 각각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국정원 특활비를 청와대에 지원한 것에 대해 국고손실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이들이 건넨 특활비를 박 전 대통령에게 대가를 바라고 건넨 뇌물로 보기는 어렵다며 뇌물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한편, 이 같은 1심 선고 결과에 대해 검찰 역시 '납득하기 어렵다'며 항소해 양측이 2심에서 다시 한 번 법리 다툼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7258 | ko | 2018-06-20 | news.kbs.co.kr/85831d27d84a2f78367ce5df9f938c83973e39a4a0c50b1c7c4fe197918b6dcb.json | [
"‘특활비 상납’ 국정원장 3명, 1심에 불복해 항소 입력 2018.06.20 (18:55) 수정 2018.06.20 (19:09)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청와대에 지원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국정원장들이 판결 결과에 불복해 모두 항소했습니다.\n법원에 따르면, 남재준·이병기·이병호 전 국정원장은 모두 1심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이헌수 전 국정원 기획조정실장 역시 항소했습니다.\n앞서 재판부는 지난 15일 남재준 전 국정원장에게 징역 3년을, 이병기·이병호 전 국정원장에게는 각각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했습니다.\n재판부는 이들이 국정원 특활비를 청와대에 지원한 것에 대해 국고손실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n다만 이들이 건넨 특활비를 박 전 대통령에게 대가를 바라고 건넨 뇌물로 보기는 어렵다며 뇌물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습니다.\n한편, 이 같은 1심 선고 결과에 대해 검찰 역시 '납득하기 어렵다'며 항소해 양측이 2심에서 다시 한 번 법리 다툼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특활비 상납’ 국정원장 3명, 1심에 불복해 항소\n입력 2018.06.20 (18:55) 수정 2018.06.20 (19:09) 인터넷 뉴스\n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청와대에 지원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국정원장들이 판결 결과에 불복해 모두 항소했습니다.\n법원에 따르면, 남재준·이병기·이병호 전 국정원장은 모두 1심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이헌수 전 국정원 기획조정실장 역시 항소했습니다.\n앞서 재판부는 지난 15일 남재준 전 국정원장에게 징역 3년을, 이병기·이병호 전 국정원장에게는 각각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했습니다.\n재판부는 이들이 국정원 특활비를 청와대에 지원한 것에 대해 국고손실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n다만 이들이 건넨 특활비를 박 전 대통령에게 대가를 바라고 건넨 뇌물로 보기는 어렵다며 뇌물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습니다.\n한편, 이 같은 1심 선고 결과에 대해 검찰 역시 '납득하기 어렵다'며 항소해 양측이 2심에서 다시 한 번 법리 다툼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특활비 상납’ 국정원장 3명, 1심에 불복해 항소",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청와대에 지원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국정원장들이 판결 결과에 불복해 모두 항소했습니다. 법원에 따르면, 남재준·이병기·이병호 전 국정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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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03 10:47:46+00:00 | null | 2018-06-03 00:00:00 | 일본에서 '헤이트 스피치' 억제법 시행 2주년을 맞은 오늘(3일) 수도권에서 예정된 한 강연회가 헤이트 스피치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강력한 저항으로 중단됐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오늘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59135.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3/3659135_a7H.jpg | ko | null | 日 시민들, ‘헤이트 스피치’ 강연회 저지…격렬한 몸싸움도 | null | null | news.kbs.co.kr | 日 시민들, ‘헤이트 스피치’ 강연회 저지…격렬한 몸싸움도 입력 2018.06.03 (19:21) 수정 2018.06.03 (19:31)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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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헤이트 스피치' 억제법 시행 2주년을 맞은 오늘(3일) 수도권에서 예정된 한 강연회가 헤이트 스피치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강력한 저항으로 중단됐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오늘 가나가와 현 가와사키 시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려던 강연회가 헤이트 스피치에 반대하는 시민 수백 명의 항의로 중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시민단체인 '헤이트 스피치를 용서하지 않는 가와사키 시민 네트워크'는 이번 강연회를 주최한 남성이 재일 한국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조장하는 주장을 계속한 인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강연회가 열리기 1시간 전인 이날 오후 1시부터 항의 시민들이 모여 교육문화회관에 들어가려던 관계자 등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강연을 하려던 변호사가 회관에 들어갈 수 없게 되자 주최 측이 행사를 연기했습니다.
특정 집단에 대한 공개적 차별·혐오 발언을 일컫는 헤이트 스피치(hate speech) 억제법은 2016년 5월 말 제정되고 같은 해 6월 3일 시행됐습니다.
가와사키시에선 2016년 6월 5일 혐한 시위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단체 관계자 등이 변칙적인 혐한 시위를 시도하려다가 현장에 모인 시민 수백 명의 항의에 부딪히자 시위를 중단한 바 있습니다.
가와사키시는 지난 3월 시립공원과 시민회관 등의 시설에서 헤이트 스피치를 사전 규제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지침)을 처음으로 시행했습니다.
가이드라인은 문제의 행사를 불허하거나 취소할 수 있도록 규정해 시 측의 대응이 주목받았지만 시는 "요건을 충족하지 않았다"며 이번 행사에 적용을 보류했습니다.
오늘 항의활동을 함께 한 재일 한국인 3세 최강이자(44) 씨는 "강연회 연기라는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 시가 가이드라인을 올바르게 적용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日 시민들, ‘헤이트 스피치’ 강연회 저지…격렬한 몸싸움도
입력 2018.06.03 (19:21) 수정 2018.06.03 (19:31) 인터넷 뉴스
일본에서 '헤이트 스피치' 억제법 시행 2주년을 맞은 오늘(3일) 수도권에서 예정된 한 강연회가 헤이트 스피치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강력한 저항으로 중단됐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오늘 가나가와 현 가와사키 시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려던 강연회가 헤이트 스피치에 반대하는 시민 수백 명의 항의로 중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시민단체인 '헤이트 스피치를 용서하지 않는 가와사키 시민 네트워크'는 이번 강연회를 주최한 남성이 재일 한국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조장하는 주장을 계속한 인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강연회가 열리기 1시간 전인 이날 오후 1시부터 항의 시민들이 모여 교육문화회관에 들어가려던 관계자 등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강연을 하려던 변호사가 회관에 들어갈 수 없게 되자 주최 측이 행사를 연기했습니다.
특정 집단에 대한 공개적 차별·혐오 발언을 일컫는 헤이트 스피치(hate speech) 억제법은 2016년 5월 말 제정되고 같은 해 6월 3일 시행됐습니다.
가와사키시에선 2016년 6월 5일 혐한 시위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단체 관계자 등이 변칙적인 혐한 시위를 시도하려다가 현장에 모인 시민 수백 명의 항의에 부딪히자 시위를 중단한 바 있습니다.
가와사키시는 지난 3월 시립공원과 시민회관 등의 시설에서 헤이트 스피치를 사전 규제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지침)을 처음으로 시행했습니다.
가이드라인은 문제의 행사를 불허하거나 취소할 수 있도록 규정해 시 측의 대응이 주목받았지만 시는 "요건을 충족하지 않았다"며 이번 행사에 적용을 보류했습니다.
오늘 항의활동을 함께 한 재일 한국인 3세 최강이자(44) 씨는 "강연회 연기라는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 시가 가이드라인을 올바르게 적용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59135 | ko | 2018-06-03 | news.kbs.co.kr/a9a38ea1d4e732d27dfb82861ac6bdd4d4d8ee4044bcd08ee87c9e7d3ceb1e2a.json | [
"日 시민들, ‘헤이트 스피치’ 강연회 저지…격렬한 몸싸움도 입력 2018.06.03 (19:21) 수정 2018.06.03 (19:31)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일본에서 '헤이트 스피치' 억제법 시행 2주년을 맞은 오늘(3일) 수도권에서 예정된 한 강연회가 헤이트 스피치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강력한 저항으로 중단됐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n교도통신은 오늘 가나가와 현 가와사키 시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려던 강연회가 헤이트 스피치에 반대하는 시민 수백 명의 항의로 중단됐다고 보도했습니다.\n시민단체인 '헤이트 스피치를 용서하지 않는 가와사키 시민 네트워크'는 이번 강연회를 주최한 남성이 재일 한국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조장하는 주장을 계속한 인물이라고 비판했습니다.\n강연회가 열리기 1시간 전인 이날 오후 1시부터 항의 시민들이 모여 교육문화회관에 들어가려던 관계자 등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n강연을 하려던 변호사가 회관에 들어갈 수 없게 되자 주최 측이 행사를 연기했습니다.\n특정 집단에 대한 공개적 차별·혐오 발언을 일컫는 헤이트 스피치(hate speech) 억제법은 2016년 5월 말 제정되고 같은 해 6월 3일 시행됐습니다.\n가와사키시에선 2016년 6월 5일 혐한 시위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단체 관계자 등이 변칙적인 혐한 시위를 시도하려다가 현장에 모인 시민 수백 명의 항의에 부딪히자 시위를 중단한 바 있습니다.\n가와사키시는 지난 3월 시립공원과 시민회관 등의 시설에서 헤이트 스피치를 사전 규제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지침)을 처음으로 시행했습니다.\n가이드라인은 문제의 행사를 불허하거나 취소할 수 있도록 규정해 시 측의 대응이 주목받았지만 시는 \"요건을 충족하지 않았다\"며 이번 행사에 적용을 보류했습니다.\n오늘 항의활동을 함께 한 재일 한국인 3세 최강이자(44) 씨는 \"강연회 연기라는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 시가 가이드라인을 올바르게 적용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日 시민들, ‘헤이트 스피치’ 강연회 저지…격렬한 몸싸움도\n입력 2018.06.03 (19:21) 수정 2018.06.03 (19:31) 인터넷 뉴스\n일본에서 '헤이트 스피치' 억제법 시행 2주년을 맞은 오늘(3일) 수도권에서 예정된 한 강연회가 헤이트 스피치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강력한 저항으로 중단됐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n교도통신은 오늘 가나가와 현 가와사키 시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려던 강연회가 헤이트 스피치에 반대하는 시민 수백 명의 항의로 중단됐다고 보도했습니다.\n시민단체인 '헤이트 스피치를 용서하지 않는 가와사키 시민 네트워크'는 이번 강연회를 주최한 남성이 재일 한국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조장하는 주장을 계속한 인물이라고 비판했습니다.\n강연회가 열리기 1시간 전인 이날 오후 1시부터 항의 시민들이 모여 교육문화회관에 들어가려던 관계자 등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n강연을 하려던 변호사가 회관에 들어갈 수 없게 되자 주최 측이 행사를 연기했습니다.\n특정 집단에 대한 공개적 차별·혐오 발언을 일컫는 헤이트 스피치(hate speech) 억제법은 2016년 5월 말 제정되고 같은 해 6월 3일 시행됐습니다.\n가와사키시에선 2016년 6월 5일 혐한 시위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단체 관계자 등이 변칙적인 혐한 시위를 시도하려다가 현장에 모인 시민 수백 명의 항의에 부딪히자 시위를 중단한 바 있습니다.\n가와사키시는 지난 3월 시립공원과 시민회관 등의 시설에서 헤이트 스피치를 사전 규제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지침)을 처음으로 시행했습니다.\n가이드라인은 문제의 행사를 불허하거나 취소할 수 있도록 규정해 시 측의 대응이 주목받았지만 시는 \"요건을 충족하지 않았다\"며 이번 행사에 적용을 보류했습니다.\n오늘 항의활동을 함께 한 재일 한국인 3세 최강이자(44) 씨는 \"강연회 연기라는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 시가 가이드라인을 올바르게 적용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日 시민들, ‘헤이트 스피치’ 강연회 저지…격렬한 몸싸움도",
"일본에서 '헤이트 스피치' 억제법 시행 2주년을 맞은 오늘(3일) 수도권에서 예정된 한 강연회가 헤이트 스피치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강력한 저항으로 중단됐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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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5 23:43:48+00:00 | null | 2018-06-26 00:00:00 | [앵커] 산업 폐기물 불법 매립이 농촌 마을까지 파고들고 있습니다. 벼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농경지 한가운데가 불법 폐기물로 시커멓게 오염되고 있는 현장이 KBS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최진석 기자입니다.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9711.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6/3669711_290.jpg | ko | null | 농지 한가운데 폐기물 ‘와르르’…농촌 파고드는 불법 폐기물 매립 | null | null | news.kbs.co.kr | 농지 한가운데 폐기물 ‘와르르’…농촌 파고드는 불법 폐기물 매립 뉴스광장 1부 입력 2018.06.26 (06:48) 수정 2018.06.2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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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산업 폐기물 불법 매립이 농촌 마을까지 파고들고 있습니다.
벼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농경지 한가운데가 불법 폐기물로 시커멓게 오염되고 있는 현장이 KBS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최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벼가 한창 자라고 있는 경남 김해의 한 농경지입니다.
새벽 6시, 25톤 트럭이 잇따라 들어오더니, 논에 시커먼 흙을 쏟아냅니다.
고철덩이와 볼트, 폐벽돌 등 각종 산업 폐기물이 뒤 섞여 있습니다.
4천여㎡에 이르는 논은 이미 검게 변했습니다.
[폐기물 운반 기사/음성변조 : "(처음 여기 오셨어요?) 두세 번…"]
화물 트럭의 차량 번호는 대부분 부산과 경북 등.
지난달부터 두 달여 동안 이른 새벽마다 폐기물과 뒤섞인 흙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마을 주민/음성변조 : "저쪽 너머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온 동네 돌아보세요. 온 천지에 (폐기물을) 다 부어서…"]
업체는 우량농지를 만들어 주겠다고 농민들을 속이고는 농지를 산업 폐기물로 뒤덮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런 고철 덩어리를 비롯한 산업 폐기물들이 버려져 있습니다. 이곳에 이런 산업폐기물을 버리는 건 모두 불법입니다.
논바닥을 파고들어 가자 이미 혼탁한 침출수까지 고였습니다.
이곳에서 불과 25m 거리에는 낙동강 지류가 흐르고 있습니다.
[정진영/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 "폐주물사가 불법으로 이렇게 매립되면 지하수 오염이 예상되고 그 지하수가 옆에 있는 하천으로 가서…"]
폐기물 처리업체는 현장에서 적발되고도 발뺌하고 있습니다.
[폐기물 처리업체 관계자/음성변조 : "공사에 관여를 안 하고 영업만 해주고 소개비를 받는 업체라고요, 저희는."]
김해시는 뒤늦게 논에 묻힌 폐기물들의 성분 검사를 의뢰하고, 폐기물 처리 업체 관계자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최진석입니다.
농지 한가운데 폐기물 ‘와르르’…농촌 파고드는 불법 폐기물 매립
입력 2018.06.26 (06:48) 수정 2018.06.26 (08:05) 뉴스광장 1부
[앵커]
산업 폐기물 불법 매립이 농촌 마을까지 파고들고 있습니다.
벼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농경지 한가운데가 불법 폐기물로 시커멓게 오염되고 있는 현장이 KBS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최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벼가 한창 자라고 있는 경남 김해의 한 농경지입니다.
새벽 6시, 25톤 트럭이 잇따라 들어오더니, 논에 시커먼 흙을 쏟아냅니다.
고철덩이와 볼트, 폐벽돌 등 각종 산업 폐기물이 뒤 섞여 있습니다.
4천여㎡에 이르는 논은 이미 검게 변했습니다.
[폐기물 운반 기사/음성변조 : "(처음 여기 오셨어요?) 두세 번…"]
화물 트럭의 차량 번호는 대부분 부산과 경북 등.
지난달부터 두 달여 동안 이른 새벽마다 폐기물과 뒤섞인 흙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마을 주민/음성변조 : "저쪽 너머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온 동네 돌아보세요. 온 천지에 (폐기물을) 다 부어서…"]
업체는 우량농지를 만들어 주겠다고 농민들을 속이고는 농지를 산업 폐기물로 뒤덮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런 고철 덩어리를 비롯한 산업 폐기물들이 버려져 있습니다. 이곳에 이런 산업폐기물을 버리는 건 모두 불법입니다.
논바닥을 파고들어 가자 이미 혼탁한 침출수까지 고였습니다.
이곳에서 불과 25m 거리에는 낙동강 지류가 흐르고 있습니다.
[정진영/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 "폐주물사가 불법으로 이렇게 매립되면 지하수 오염이 예상되고 그 지하수가 옆에 있는 하천으로 가서…"]
폐기물 처리업체는 현장에서 적발되고도 발뺌하고 있습니다.
[폐기물 처리업체 관계자/음성변조 : "공사에 관여를 안 하고 영업만 해주고 소개비를 받는 업체라고요, 저희는."]
김해시는 뒤늦게 논에 묻힌 폐기물들의 성분 검사를 의뢰하고, 폐기물 처리 업체 관계자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최진석입니다.
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9711 | ko | 2018-06-26 | news.kbs.co.kr/bafff37737bddeaa4fa64c99c07d385242609b332d40601af95258f79d3c8d87.json | [
"농지 한가운데 폐기물 ‘와르르’…농촌 파고드는 불법 폐기물 매립 뉴스광장 1부 입력 2018.06.26 (06:48) 수정 2018.06.26 (08:05)\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산업 폐기물 불법 매립이 농촌 마을까지 파고들고 있습니다.\n벼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농경지 한가운데가 불법 폐기물로 시커멓게 오염되고 있는 현장이 KBS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n최진석 기자입니다.\n[리포트]\n벼가 한창 자라고 있는 경남 김해의 한 농경지입니다.\n새벽 6시, 25톤 트럭이 잇따라 들어오더니, 논에 시커먼 흙을 쏟아냅니다.\n고철덩이와 볼트, 폐벽돌 등 각종 산업 폐기물이 뒤 섞여 있습니다.\n4천여㎡에 이르는 논은 이미 검게 변했습니다.\n[폐기물 운반 기사/음성변조 : \"(처음 여기 오셨어요?) 두세 번…\"]\n화물 트럭의 차량 번호는 대부분 부산과 경북 등.\n지난달부터 두 달여 동안 이른 새벽마다 폐기물과 뒤섞인 흙을 쏟아붓고 있습니다.\n[마을 주민/음성변조 : \"저쪽 너머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온 동네 돌아보세요. 온 천지에 (폐기물을) 다 부어서…\"]\n업체는 우량농지를 만들어 주겠다고 농민들을 속이고는 농지를 산업 폐기물로 뒤덮었습니다.\n보시는 것처럼 이런 고철 덩어리를 비롯한 산업 폐기물들이 버려져 있습니다. 이곳에 이런 산업폐기물을 버리는 건 모두 불법입니다.\n논바닥을 파고들어 가자 이미 혼탁한 침출수까지 고였습니다.\n이곳에서 불과 25m 거리에는 낙동강 지류가 흐르고 있습니다.\n[정진영/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 \"폐주물사가 불법으로 이렇게 매립되면 지하수 오염이 예상되고 그 지하수가 옆에 있는 하천으로 가서…\"]\n폐기물 처리업체는 현장에서 적발되고도 발뺌하고 있습니다.\n[폐기물 처리업체 관계자/음성변조 : \"공사에 관여를 안 하고 영업만 해주고 소개비를 받는 업체라고요, 저희는.\"]\n김해시는 뒤늦게 논에 묻힌 폐기물들의 성분 검사를 의뢰하고, 폐기물 처리 업체 관계자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nKBS 뉴스 최진석입니다.\n농지 한가운데 폐기물 ‘와르르’…농촌 파고드는 불법 폐기물 매립\n입력 2018.06.26 (06:48) 수정 2018.06.26 (08:05) 뉴스광장 1부\n[앵커]\n산업 폐기물 불법 매립이 농촌 마을까지 파고들고 있습니다.\n벼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농경지 한가운데가 불법 폐기물로 시커멓게 오염되고 있는 현장이 KBS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n최진석 기자입니다.\n[리포트]\n벼가 한창 자라고 있는 경남 김해의 한 농경지입니다.\n새벽 6시, 25톤 트럭이 잇따라 들어오더니, 논에 시커먼 흙을 쏟아냅니다.\n고철덩이와 볼트, 폐벽돌 등 각종 산업 폐기물이 뒤 섞여 있습니다.\n4천여㎡에 이르는 논은 이미 검게 변했습니다.\n[폐기물 운반 기사/음성변조 : \"(처음 여기 오셨어요?) 두세 번…\"]\n화물 트럭의 차량 번호는 대부분 부산과 경북 등.\n지난달부터 두 달여 동안 이른 새벽마다 폐기물과 뒤섞인 흙을 쏟아붓고 있습니다.\n[마을 주민/음성변조 : \"저쪽 너머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온 동네 돌아보세요. 온 천지에 (폐기물을) 다 부어서…\"]\n업체는 우량농지를 만들어 주겠다고 농민들을 속이고는 농지를 산업 폐기물로 뒤덮었습니다.\n보시는 것처럼 이런 고철 덩어리를 비롯한 산업 폐기물들이 버려져 있습니다. 이곳에 이런 산업폐기물을 버리는 건 모두 불법입니다.\n논바닥을 파고들어 가자 이미 혼탁한 침출수까지 고였습니다.\n이곳에서 불과 25m 거리에는 낙동강 지류가 흐르고 있습니다.\n[정진영/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 \"폐주물사가 불법으로 이렇게 매립되면 지하수 오염이 예상되고 그 지하수가 옆에 있는 하천으로 가서…\"]\n폐기물 처리업체는 현장에서 적발되고도 발뺌하고 있습니다.\n[폐기물 처리업체 관계자/음성변조 : \"공사에 관여를 안 하고 영업만 해주고 소개비를 받는 업체라고요, 저희는.\"]\n김해시는 뒤늦게 논에 묻힌 폐기물들의 성분 검사를 의뢰하고, 폐기물 처리 업체 관계자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nKBS 뉴스 최진석입니다.\n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
"농지 한가운데 폐기물 ‘와르르’…농촌 파고드는 불법 폐기물 매립",
"[앵커] 산업 폐기물 불법 매립이 농촌 마을까지 파고들고 있습니다. 벼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농경지 한가운데가 불법 폐기물로 시커멓게 오염되고 있는 현장이 KBS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최진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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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08 03:35:36+00:00 | null | 2018-06-08 00:00:00 | 제 4호 태풍 에위니아로 인한 폭우로 중국 광둥성 서부 잔장에서 산사태가 나 4명이 사망했습니다. 에위니아는 상륙한 뒤 세력이 크게 약해지겠습니다. 오늘 일본 남쪽 해상으로는 제 5호 태풍 말릭시가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1589.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8/3661589_110.jpg | ko | null | [지구촌 날씨] 태풍 ‘에위니아’ 中 광둥성 상륙…4명 사망 | null | null | news.kbs.co.kr | [지구촌 날씨] 태풍 ‘에위니아’ 中 광둥성 상륙…4명 사망 지구촌뉴스 입력 2018.06.08 (10:56) 수정 2018.06.0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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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호 태풍 에위니아로 인한 폭우로 중국 광둥성 서부 잔장에서 산사태가 나 4명이 사망했습니다.
에위니아는 상륙한 뒤 세력이 크게 약해지겠습니다.
오늘 일본 남쪽 해상으로는 제 5호 태풍 말릭시가 발생했습니다.
앞으로 태풍 말릭시는 일본 남쪽 해상으로 북상할 가능성이 큰데요.
진로에 따라 주변 지역의 날씨가 크게 달라지는 만큼 다음주까지는 날씨를 꼼꼼하게 챙기셔야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 2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오사카에는 오늘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방콕과 마닐라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카이로에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 뉴델리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파리에는 소나기 소식이 있고 워싱턴은 종일 맑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지구촌 날씨] 태풍 ‘에위니아’ 中 광둥성 상륙…4명 사망
입력 2018.06.08 (10:56) 수정 2018.06.08 (11:01) 지구촌뉴스
제 4호 태풍 에위니아로 인한 폭우로 중국 광둥성 서부 잔장에서 산사태가 나 4명이 사망했습니다.
에위니아는 상륙한 뒤 세력이 크게 약해지겠습니다.
오늘 일본 남쪽 해상으로는 제 5호 태풍 말릭시가 발생했습니다.
앞으로 태풍 말릭시는 일본 남쪽 해상으로 북상할 가능성이 큰데요.
진로에 따라 주변 지역의 날씨가 크게 달라지는 만큼 다음주까지는 날씨를 꼼꼼하게 챙기셔야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 2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오사카에는 오늘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방콕과 마닐라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카이로에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 뉴델리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파리에는 소나기 소식이 있고 워싱턴은 종일 맑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지구촌뉴스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1589 | ko | 2018-06-08 | news.kbs.co.kr/833c586770564bf50674533e11a5ff1aa85c4194c1b07b734835367884d3bf66.json | [
"[지구촌 날씨] 태풍 ‘에위니아’ 中 광둥성 상륙…4명 사망 지구촌뉴스 입력 2018.06.08 (10:56) 수정 2018.06.08 (11:01)\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제 4호 태풍 에위니아로 인한 폭우로 중국 광둥성 서부 잔장에서 산사태가 나 4명이 사망했습니다.\n에위니아는 상륙한 뒤 세력이 크게 약해지겠습니다.\n오늘 일본 남쪽 해상으로는 제 5호 태풍 말릭시가 발생했습니다.\n앞으로 태풍 말릭시는 일본 남쪽 해상으로 북상할 가능성이 큰데요.\n진로에 따라 주변 지역의 날씨가 크게 달라지는 만큼 다음주까지는 날씨를 꼼꼼하게 챙기셔야겠습니다.\n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n오늘 서울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 2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n오사카에는 오늘도 비가 내리겠습니다.\n오늘 방콕과 마닐라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n카이로에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 뉴델리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n파리에는 소나기 소식이 있고 워싱턴은 종일 맑겠습니다.\n지구촌 날씨였습니다.\n[지구촌 날씨] 태풍 ‘에위니아’ 中 광둥성 상륙…4명 사망\n입력 2018.06.08 (10:56) 수정 2018.06.08 (11:01) 지구촌뉴스\n제 4호 태풍 에위니아로 인한 폭우로 중국 광둥성 서부 잔장에서 산사태가 나 4명이 사망했습니다.\n에위니아는 상륙한 뒤 세력이 크게 약해지겠습니다.\n오늘 일본 남쪽 해상으로는 제 5호 태풍 말릭시가 발생했습니다.\n앞으로 태풍 말릭시는 일본 남쪽 해상으로 북상할 가능성이 큰데요.\n진로에 따라 주변 지역의 날씨가 크게 달라지는 만큼 다음주까지는 날씨를 꼼꼼하게 챙기셔야겠습니다.\n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n오늘 서울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 2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n오사카에는 오늘도 비가 내리겠습니다.\n오늘 방콕과 마닐라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n카이로에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 뉴델리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n파리에는 소나기 소식이 있고 워싱턴은 종일 맑겠습니다.\n지구촌 날씨였습니다.\n지구촌뉴스 전체보기 기자 정보",
"[지구촌 날씨] 태풍 ‘에위니아’ 中 광둥성 상륙…4명 사망",
"제 4호 태풍 에위니아로 인한 폭우로 중국 광둥성 서부 잔장에서 산사태가 나 4명이 사망했습니다. 에위니아는 상륙한 뒤 세력이 크게 약해지겠습니다. 오늘 일본 남쪽 해상으로는 제 5호 태풍 말릭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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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03 04:40:20+00:00 | null | 2018-06-03 00:00:00 | null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59074.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3/3659074_gD0.jpg | ko | null | 더위에는 물놀이가 최고! | null | null | news.kbs.co.kr | 더위에는 물놀이가 최고! 입력 2018.06.03 (13:3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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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는 물놀이가 최고!
입력 2018.06.03 (13:30) 연합뉴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59074 | ko | 2018-06-03 | news.kbs.co.kr/a6414f802fa3f9a85e15bfb9af83c9a5ead2dae92e0556a0e28ac3898ffefdf6.json | [
"더위에는 물놀이가 최고! 입력 2018.06.03 (13:30) 연합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더위에는 물놀이가 최고!\n입력 2018.06.03 (13:30) 연합뉴스\n기자 정보",
"더위에는 물놀이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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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12 23:16:06+00:00 | null | 2018-06-13 00:00:00 | [앵커] 북미 정상회담이 직후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후속 조치를 논의했습니다. 북미 회담이 마무리됨에 따라 한 단계 고비는 넘겼지만, 문 대통령으로선 앞으로 더 중요한 중재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3686.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3/3663686_170.jpg | ko | null | 한미 정상 통화…북미회담 후속 조치 논의 | null | null | news.kbs.co.kr | 한미 정상 통화…북미회담 후속 조치 논의 뉴스광장 입력 2018.06.13 (07:30) 수정 2018.06.1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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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미 정상회담이 직후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후속 조치를 논의했습니다.
북미 회담이 마무리됨에 따라 한 단계 고비는 넘겼지만, 문 대통령으로선 앞으로 더 중요한 중재 역할이 남았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직후 20분 간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반도는 물론, 세계 평화를 위해 큰 토대를 놓았다고 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실무진에서 이루기 어려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이 싱가포르를 이륙해 귀국길에 전용기에서 통화를 했다며, 한미 정상이 이틀 연속 전화 통화를 한 건 한미 외교사에서 지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미 회담 결과에 대해 남북미가 함께 거둔 위대한 승리라며 환영했습니다.
[김의겸/청와대 대변인 : "전쟁과 갈등의 어두운 시간을 뒤로하고, 평화와 협력의 새 역사를 써갈 것입니다. 그 길에 북한과 동행할 것입니다."]
북미 회담 이후 후속 조치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14일에 문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북미회담 결과에 대한 폼페이오 장관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한미 양국의 공조 방안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북미 회담은 마무리됐지만 비핵화 세부 사항에 대한 협상은 이제부터 본격화된 만큼, 문 대통령의 중재 역할도 더 커질 것이란 관측입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한미 정상 통화…북미회담 후속 조치 논의
입력 2018.06.13 (07:30) 수정 2018.06.13 (07:41) 뉴스광장
[앵커]
북미 정상회담이 직후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후속 조치를 논의했습니다.
북미 회담이 마무리됨에 따라 한 단계 고비는 넘겼지만, 문 대통령으로선 앞으로 더 중요한 중재 역할이 남았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직후 20분 간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반도는 물론, 세계 평화를 위해 큰 토대를 놓았다고 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실무진에서 이루기 어려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이 싱가포르를 이륙해 귀국길에 전용기에서 통화를 했다며, 한미 정상이 이틀 연속 전화 통화를 한 건 한미 외교사에서 지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미 회담 결과에 대해 남북미가 함께 거둔 위대한 승리라며 환영했습니다.
[김의겸/청와대 대변인 : "전쟁과 갈등의 어두운 시간을 뒤로하고, 평화와 협력의 새 역사를 써갈 것입니다. 그 길에 북한과 동행할 것입니다."]
북미 회담 이후 후속 조치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14일에 문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북미회담 결과에 대한 폼페이오 장관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한미 양국의 공조 방안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북미 회담은 마무리됐지만 비핵화 세부 사항에 대한 협상은 이제부터 본격화된 만큼, 문 대통령의 중재 역할도 더 커질 것이란 관측입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뉴스광장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3686 | ko | 2018-06-13 | news.kbs.co.kr/14db9bc6b9a173dd0ae7fd170d0642f099281274161f03f53da58fb28189e34d.json | [
"한미 정상 통화…북미회담 후속 조치 논의 뉴스광장 입력 2018.06.13 (07:30) 수정 2018.06.13 (07:41)\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북미 정상회담이 직후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후속 조치를 논의했습니다.\n북미 회담이 마무리됨에 따라 한 단계 고비는 넘겼지만, 문 대통령으로선 앞으로 더 중요한 중재 역할이 남았다는 분석이 많습니다.\n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n[리포트]\n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직후 20분 간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n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반도는 물론, 세계 평화를 위해 큰 토대를 놓았다고 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실무진에서 이루기 어려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n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이 싱가포르를 이륙해 귀국길에 전용기에서 통화를 했다며, 한미 정상이 이틀 연속 전화 통화를 한 건 한미 외교사에서 지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n문 대통령은 북미 회담 결과에 대해 남북미가 함께 거둔 위대한 승리라며 환영했습니다.\n[김의겸/청와대 대변인 : \"전쟁과 갈등의 어두운 시간을 뒤로하고, 평화와 협력의 새 역사를 써갈 것입니다. 그 길에 북한과 동행할 것입니다.\"]\n북미 회담 이후 후속 조치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n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14일에 문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입니다.\n문 대통령은 북미회담 결과에 대한 폼페이오 장관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한미 양국의 공조 방안도 논의할 예정입니다.\n이번 북미 회담은 마무리됐지만 비핵화 세부 사항에 대한 협상은 이제부터 본격화된 만큼, 문 대통령의 중재 역할도 더 커질 것이란 관측입니다.\nKBS 뉴스 김지선입니다.\n한미 정상 통화…북미회담 후속 조치 논의\n입력 2018.06.13 (07:30) 수정 2018.06.13 (07:41) 뉴스광장\n[앵커]\n북미 정상회담이 직후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후속 조치를 논의했습니다.\n북미 회담이 마무리됨에 따라 한 단계 고비는 넘겼지만, 문 대통령으로선 앞으로 더 중요한 중재 역할이 남았다는 분석이 많습니다.\n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n[리포트]\n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직후 20분 간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n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반도는 물론, 세계 평화를 위해 큰 토대를 놓았다고 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실무진에서 이루기 어려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n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이 싱가포르를 이륙해 귀국길에 전용기에서 통화를 했다며, 한미 정상이 이틀 연속 전화 통화를 한 건 한미 외교사에서 지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n문 대통령은 북미 회담 결과에 대해 남북미가 함께 거둔 위대한 승리라며 환영했습니다.\n[김의겸/청와대 대변인 : \"전쟁과 갈등의 어두운 시간을 뒤로하고, 평화와 협력의 새 역사를 써갈 것입니다. 그 길에 북한과 동행할 것입니다.\"]\n북미 회담 이후 후속 조치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n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14일에 문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입니다.\n문 대통령은 북미회담 결과에 대한 폼페이오 장관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한미 양국의 공조 방안도 논의할 예정입니다.\n이번 북미 회담은 마무리됐지만 비핵화 세부 사항에 대한 협상은 이제부터 본격화된 만큼, 문 대통령의 중재 역할도 더 커질 것이란 관측입니다.\nKBS 뉴스 김지선입니다.\n뉴스광장 전체보기 기자 정보",
"한미 정상 통화…북미회담 후속 조치 논의",
"[앵커] 북미 정상회담이 직후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후속 조치를 논의했습니다. 북미 회담이 마무리됨에 따라 한 단계 고비는 넘겼지만, 문 대통령으로선 앞으로 더 중요한 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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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02 04:57:21+00:00 | null | 2018-06-02 00:00:00 |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미 정상회담에서 종전 선언이 나올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북미 정상회담이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58871.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2/3658871_10.jpg | ko | null | 12일 북미 정상회담 공식 확인…“종전선언 나올 수도” | null | null | news.kbs.co.kr | 12일 북미 정상회담 공식 확인…“종전선언 나올 수도” 뉴스 12 입력 2018.06.02 (11:59) 수정 2018.06.0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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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미 정상회담에서 종전 선언이 나올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북미 정상회담이 오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을 80분 간 만난 후 이같이 밝혔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우리는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만날 것입니다. 매우 잘 진행됐습니다. 그것은 하나의 과정이 될 겁니다. 저는 한 번의 만남으로 된다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비핵화 의지를 높게 평가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김정은 위원장이 비핵화 의지가 있다고 믿습니까?) 네.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 위원장은 그런 일이 일어나는 걸 보고 싶어할 겁니다."]
북한에 대해서 더 이상은 '최대 압박'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기를 바란다고도 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우리는 현재 매우 중요한 제재들을 가하고 있고, 수백 가지가 더 준비돼 있지만 (추가 제재를) 하지 않을 겁니다. 이렇게 좋게 대화하고 있는 때에 왜 제재를 가하겠습니까?"]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북미 정상회담에서 종전 선언이 나올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미 종전 선언과 함께 남북미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백악관을 방문한 김 부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친서를 아직 읽지는 않았다면서도 매우 좋고 흥미로웠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회담에서 빅딜이 있을 거라고 말해 다가올 북미 정상회담에서 상당한 수준의 성과가 있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12일 북미 정상회담 공식 확인…“종전선언 나올 수도”
입력 2018.06.02 (11:59) 수정 2018.06.02 (12:06) 뉴스 12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미 정상회담에서 종전 선언이 나올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북미 정상회담이 오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을 80분 간 만난 후 이같이 밝혔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우리는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만날 것입니다. 매우 잘 진행됐습니다. 그것은 하나의 과정이 될 겁니다. 저는 한 번의 만남으로 된다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비핵화 의지를 높게 평가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김정은 위원장이 비핵화 의지가 있다고 믿습니까?) 네.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 위원장은 그런 일이 일어나는 걸 보고 싶어할 겁니다."]
북한에 대해서 더 이상은 '최대 압박'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기를 바란다고도 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우리는 현재 매우 중요한 제재들을 가하고 있고, 수백 가지가 더 준비돼 있지만 (추가 제재를) 하지 않을 겁니다. 이렇게 좋게 대화하고 있는 때에 왜 제재를 가하겠습니까?"]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북미 정상회담에서 종전 선언이 나올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미 종전 선언과 함께 남북미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백악관을 방문한 김 부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친서를 아직 읽지는 않았다면서도 매우 좋고 흥미로웠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회담에서 빅딜이 있을 거라고 말해 다가올 북미 정상회담에서 상당한 수준의 성과가 있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뉴스 12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58871 | ko | 2018-06-02 | news.kbs.co.kr/dadd6e69cfbf9c2aade22e135d36d6b8779400f3b72898bfcaa41ddec4caf649.json | [
"12일 북미 정상회담 공식 확인…“종전선언 나올 수도” 뉴스 12 입력 2018.06.02 (11:59) 수정 2018.06.02 (12:06)\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n북미 정상회담에서 종전 선언이 나올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n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n[리포트]\n북미 정상회담이 오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n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을 80분 간 만난 후 이같이 밝혔습니다.\n[트럼프/미국 대통령 : \"우리는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만날 것입니다. 매우 잘 진행됐습니다. 그것은 하나의 과정이 될 겁니다. 저는 한 번의 만남으로 된다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n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비핵화 의지를 높게 평가했습니다.\n[트럼프/미국 대통령 : \"(김정은 위원장이 비핵화 의지가 있다고 믿습니까?) 네.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 위원장은 그런 일이 일어나는 걸 보고 싶어할 겁니다.\"]\n북한에 대해서 더 이상은 '최대 압박'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기를 바란다고도 했습니다.\n[트럼프/미국 대통령 : \"우리는 현재 매우 중요한 제재들을 가하고 있고, 수백 가지가 더 준비돼 있지만 (추가 제재를) 하지 않을 겁니다. 이렇게 좋게 대화하고 있는 때에 왜 제재를 가하겠습니까?\"]\n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북미 정상회담에서 종전 선언이 나올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n북미 종전 선언과 함께 남북미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됩니다.\n백악관을 방문한 김 부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했습니다.\n트럼프 대통령은 친서를 아직 읽지는 않았다면서도 매우 좋고 흥미로웠다고 말했습니다.\n트럼프 대통령은 12일 회담에서 빅딜이 있을 거라고 말해 다가올 북미 정상회담에서 상당한 수준의 성과가 있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n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n12일 북미 정상회담 공식 확인…“종전선언 나올 수도”\n입력 2018.06.02 (11:59) 수정 2018.06.02 (12:06) 뉴스 12\n[앵커]\n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n북미 정상회담에서 종전 선언이 나올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n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n[리포트]\n북미 정상회담이 오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n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을 80분 간 만난 후 이같이 밝혔습니다.\n[트럼프/미국 대통령 : \"우리는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만날 것입니다. 매우 잘 진행됐습니다. 그것은 하나의 과정이 될 겁니다. 저는 한 번의 만남으로 된다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n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비핵화 의지를 높게 평가했습니다.\n[트럼프/미국 대통령 : \"(김정은 위원장이 비핵화 의지가 있다고 믿습니까?) 네.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 위원장은 그런 일이 일어나는 걸 보고 싶어할 겁니다.\"]\n북한에 대해서 더 이상은 '최대 압박'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기를 바란다고도 했습니다.\n[트럼프/미국 대통령 : \"우리는 현재 매우 중요한 제재들을 가하고 있고, 수백 가지가 더 준비돼 있지만 (추가 제재를) 하지 않을 겁니다. 이렇게 좋게 대화하고 있는 때에 왜 제재를 가하겠습니까?\"]\n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북미 정상회담에서 종전 선언이 나올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n북미 종전 선언과 함께 남북미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됩니다.\n백악관을 방문한 김 부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했습니다.\n트럼프 대통령은 친서를 아직 읽지는 않았다면서도 매우 좋고 흥미로웠다고 말했습니다.\n트럼프 대통령은 12일 회담에서 빅딜이 있을 거라고 말해 다가올 북미 정상회담에서 상당한 수준의 성과가 있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n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n뉴스 12 전체보기 기자 정보",
"12일 북미 정상회담 공식 확인…“종전선언 나올 수도”",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미 정상회담에서 종전 선언이 나올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북미 정상회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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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2 09:58:07+00:00 | null | 2018-06-22 00:00:00 | 우리 대표팀은 첫 경기에서 승점 쌓기에 실패했다. 멕시코전에서 반드시 승점이 필요하다. 반드시 승점을 쌓아서 3번째 독일전까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먼저 멕시코가 무엇을 잘 하는지 그것부터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8374.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2/3668374_pKU.jpg | ko | null | 이영표의 눈 “멕시코를 이길 수 있다?!” | null | null | news.kbs.co.kr |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반드시 승점이 필요하다며, 멕시코의 빠른 역습과 전방 압박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반드시 승점이 필요하다며, 멕시코의 빠른 역습과 전방 압박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우리 대표팀은 첫 경기에서 승점 쌓기에 실패했다. 멕시코전에서 반드시 승점이 필요하다. 반드시 승점을 쌓아서 3번째 독일전까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먼저 멕시코가 무엇을 잘 하는지 그것부터 알아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멕시코의 가장 무서운 장점은 역시 수비 뒤 공격으로 빠르게 전환하는 역습이다. 독일전 득점 상황을 복기해 보자. 볼을 차단한 뒤 멕시코는 단 2번의 패스로 수비수와 일대일 상황을 만들어냈다. 이 과정에서 4명의 선수가 얼마나 빠른 속도로 빈 공간을 찾아 들어가는지 볼 수 있었다. 특히 골을 터트린 로사노는 왼쪽 뒷편에 머물러 있으면서도 폭발적인 스피드로 공간으로 이동해 골까지 만들어냈다.""멕시코는 항상 수비를 하면서도 역습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을 조심해야 한다. 이 멕시코의 팀 플레이는 우리 선수들이 머릿속에 항상 기억해야 한다. 결국 멕시코의 역습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수비진이 돌아와야 역습에 당하지 않을 수 있다""그러나 멕시코의 역습 못지 않게 우리가 철저하게 대비해야 할 부분이 있다. 그건 바로 멕시코의 전방 압박이다.""독일전에서 멕시코는 상대 문전에서 볼을 빼앗기자 마자 순간적으로 3명의 선수가 에워싸서 다시 볼을 빼앗아 오는 장면을 연출했다. 순간적인 압박을 하고 다시 공간을 벌리더니 결국 마무리 슛까지 이어갔다. 상대 진영 깊숙한 곳에서 4~5명의 선수가 압박을 하고, 이 압박을 통해 상대 실수를 유도해 다시 공격권을 빼앗아 오는 것이 멕시코의 무서운 점이다.""한국의 밀집수비를 공략하려는 멕시코 공격수들의 이 압박에 우리 수비수들이 침착하게 대응해야 한다. 바로 이 지점이 승부의 관건이다.""그러나 1차전 스웨덴과 경기에서 우리 대표팀은 걱정스런 모습을 많이 보였다. 스웨덴전에서 잘 안 된 점이 무엇인지 냉정하게 짚고 넘어가 보자.""대표팀은 스웨덴전에서 상대 볼을 빼앗기까지는 좋았다. 하지만 다시 상대에게 바로 볼을 내주는 장면이 반복됐다. 초반 시작이 나쁘지 않았지만 점유율이 눈에 띄게 떨어지면서 스웨덴에 결국 흐름을 내주고 말았다.""또 한 가지는 공격적인 부분이다. 공격수들의 움직임이 아쉬웠다. 공격 차단 뒤 역습에서 주변 선수들이 공격에 같이 가담해줘야 하는데 이것이 충분하지 못했다. 볼을 빼앗은 이후에 공격하지 않으면 수비를 할 이유가 없다.""따라서 우리 선수들이 이번 경기에서는 상대 볼을 빼앗고 그 볼을 갖고 빨리 공격하려는 움직임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내가 실수하면 어떡하지라는 두려움, 그 두려움이 어느 순간 공포가 되기 시작하고 그런 상태에서 경기장에 나가면 평소에 전혀 하지 않는 황당한 실수가 나온다. 이런 두려움을 경기 전에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경기장 밖에서 이겨내고 들어가야 한다. 가장 중요한 건 사실 축구는 질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국가대표도 못할 수 있다. 하지만 대표 선수가 부끄러워해야 할 것은 실수가 아니라 실수할까봐 두려워하는 마음이다. 대표 선수가 이 마음을 갖는다면 그것은 부끄러운 일이다.""월드컵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팀들이 강팀을 이기고 올라간다. 지난 브라질 월드컵도 마찬가지였고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분명 그런 일들이 발생할 것이다. 메시의 아르헨티나도 3-0으로 완패하는 것이 월드컵이고, 이것이 바로 월드컵이 갖고 있는 매력이다. 그 이변의 주인공이 대한민국이 됐으면 좋겠다." (이영표 KBS 축구 해설위원)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8374 | ko | 2018-06-22 | news.kbs.co.kr/fe7192ce59bf77abe15e8545ee90312c3738fea3ba189cf7af4c846a11906447.json | [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반드시 승점이 필요하다며, 멕시코의 빠른 역습과 전방 압박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반드시 승점이 필요하다며, 멕시코의 빠른 역습과 전방 압박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n우리 대표팀은 첫 경기에서 승점 쌓기에 실패했다. 멕시코전에서 반드시 승점이 필요하다. 반드시 승점을 쌓아서 3번째 독일전까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먼저 멕시코가 무엇을 잘 하는지 그것부터 알아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멕시코의 가장 무서운 장점은 역시 수비 뒤 공격으로 빠르게 전환하는 역습이다. 독일전 득점 상황을 복기해 보자. 볼을 차단한 뒤 멕시코는 단 2번의 패스로 수비수와 일대일 상황을 만들어냈다. 이 과정에서 4명의 선수가 얼마나 빠른 속도로 빈 공간을 찾아 들어가는지 볼 수 있었다. 특히 골을 터트린 로사노는 왼쪽 뒷편에 머물러 있으면서도 폭발적인 스피드로 공간으로 이동해 골까지 만들어냈다.\"\"멕시코는 항상 수비를 하면서도 역습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을 조심해야 한다. 이 멕시코의 팀 플레이는 우리 선수들이 머릿속에 항상 기억해야 한다. 결국 멕시코의 역습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수비진이 돌아와야 역습에 당하지 않을 수 있다\"\"그러나 멕시코의 역습 못지 않게 우리가 철저하게 대비해야 할 부분이 있다. 그건 바로 멕시코의 전방 압박이다.\"\"독일전에서 멕시코는 상대 문전에서 볼을 빼앗기자 마자 순간적으로 3명의 선수가 에워싸서 다시 볼을 빼앗아 오는 장면을 연출했다. 순간적인 압박을 하고 다시 공간을 벌리더니 결국 마무리 슛까지 이어갔다. 상대 진영 깊숙한 곳에서 4~5명의 선수가 압박을 하고, 이 압박을 통해 상대 실수를 유도해 다시 공격권을 빼앗아 오는 것이 멕시코의 무서운 점이다.\"\"한국의 밀집수비를 공략하려는 멕시코 공격수들의 이 압박에 우리 수비수들이 침착하게 대응해야 한다. 바로 이 지점이 승부의 관건이다.\"\"그러나 1차전 스웨덴과 경기에서 우리 대표팀은 걱정스런 모습을 많이 보였다. 스웨덴전에서 잘 안 된 점이 무엇인지 냉정하게 짚고 넘어가 보자.\"\"대표팀은 스웨덴전에서 상대 볼을 빼앗기까지는 좋았다. 하지만 다시 상대에게 바로 볼을 내주는 장면이 반복됐다. 초반 시작이 나쁘지 않았지만 점유율이 눈에 띄게 떨어지면서 스웨덴에 결국 흐름을 내주고 말았다.\"\"또 한 가지는 공격적인 부분이다. 공격수들의 움직임이 아쉬웠다. 공격 차단 뒤 역습에서 주변 선수들이 공격에 같이 가담해줘야 하는데 이것이 충분하지 못했다. 볼을 빼앗은 이후에 공격하지 않으면 수비를 할 이유가 없다.\"\"따라서 우리 선수들이 이번 경기에서는 상대 볼을 빼앗고 그 볼을 갖고 빨리 공격하려는 움직임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내가 실수하면 어떡하지라는 두려움, 그 두려움이 어느 순간 공포가 되기 시작하고 그런 상태에서 경기장에 나가면 평소에 전혀 하지 않는 황당한 실수가 나온다. 이런 두려움을 경기 전에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경기장 밖에서 이겨내고 들어가야 한다. 가장 중요한 건 사실 축구는 질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국가대표도 못할 수 있다. 하지만 대표 선수가 부끄러워해야 할 것은 실수가 아니라 실수할까봐 두려워하는 마음이다. 대표 선수가 이 마음을 갖는다면 그것은 부끄러운 일이다.\"\"월드컵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팀들이 강팀을 이기고 올라간다. 지난 브라질 월드컵도 마찬가지였고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분명 그런 일들이 발생할 것이다. 메시의 아르헨티나도 3-0으로 완패하는 것이 월드컵이고, 이것이 바로 월드컵이 갖고 있는 매력이다. 그 이변의 주인공이 대한민국이 됐으면 좋겠다.\" (이영표 KBS 축구 해설위원)",
"이영표의 눈 “멕시코를 이길 수 있다?!”",
"우리 대표팀은 첫 경기에서 승점 쌓기에 실패했다. 멕시코전에서 반드시 승점이 필요하다. 반드시 승점을 쌓아서 3번째 독일전까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먼저 멕시코가 무엇을 잘 하는지 그것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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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7 02:23:39+00:00 | null | 2018-06-27 00:00:00 |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국회 하반기 원구성은 국회 관례를 존중하면서 상식 수준에서 역지사지로 논의한다면 매우 이른 시간에 마무리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27일) 국회에서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4000378.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7/4000378_lFS.jpg | ko | null | 김관영 “국회 원구성, 역지사지하면 이른 시간 마무리” | null | null | news.kbs.co.kr | 김관영 “국회 원구성, 역지사지하면 이른 시간 마무리” 입력 2018.06.27 (10:08) 수정 2018.06.27 (11:13)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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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국회 하반기 원구성은 국회 관례를 존중하면서 상식 수준에서 역지사지로 논의한다면 매우 이른 시간에 마무리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27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국회 관례는 교섭단체 순서에 따라, 의장단과 의석수 비율에 따라 의장단을 구성했다"며 "여당이 책임감을 갖고 한발 양보하는 모습이 필요하고, 한국당 역시 당 내부 사정과 별개로 원구성 협상에 성의를 갖고 나서길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어제 청와대 수석비서관 인사에 대해서는 "청와대 수석을 경질했는데 애꿎은 수석들에게만 책임을 돌릴 문제가 아니다"라며 "재정 투입에만 의존해 일자리를 늘리려는 정책을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하고, 경제정책의 큰 틀을 수정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김관영 “국회 원구성, 역지사지하면 이른 시간 마무리”
입력 2018.06.27 (10:08) 수정 2018.06.27 (11:13) 인터넷 뉴스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국회 하반기 원구성은 국회 관례를 존중하면서 상식 수준에서 역지사지로 논의한다면 매우 이른 시간에 마무리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27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국회 관례는 교섭단체 순서에 따라, 의장단과 의석수 비율에 따라 의장단을 구성했다"며 "여당이 책임감을 갖고 한발 양보하는 모습이 필요하고, 한국당 역시 당 내부 사정과 별개로 원구성 협상에 성의를 갖고 나서길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어제 청와대 수석비서관 인사에 대해서는 "청와대 수석을 경질했는데 애꿎은 수석들에게만 책임을 돌릴 문제가 아니다"라며 "재정 투입에만 의존해 일자리를 늘리려는 정책을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하고, 경제정책의 큰 틀을 수정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00378 | ko | 2018-06-27 | news.kbs.co.kr/52024d72736730fad2362c1396912563254179255562dbca75a8d2ef8aeee85d.json | [
"김관영 “국회 원구성, 역지사지하면 이른 시간 마무리” 입력 2018.06.27 (10:08) 수정 2018.06.27 (11:13)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국회 하반기 원구성은 국회 관례를 존중하면서 상식 수준에서 역지사지로 논의한다면 매우 이른 시간에 마무리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n김 원내대표는 오늘(27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국회 관례는 교섭단체 순서에 따라, 의장단과 의석수 비율에 따라 의장단을 구성했다\"며 \"여당이 책임감을 갖고 한발 양보하는 모습이 필요하고, 한국당 역시 당 내부 사정과 별개로 원구성 협상에 성의를 갖고 나서길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n김 원내대표는 이어 어제 청와대 수석비서관 인사에 대해서는 \"청와대 수석을 경질했는데 애꿎은 수석들에게만 책임을 돌릴 문제가 아니다\"라며 \"재정 투입에만 의존해 일자리를 늘리려는 정책을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하고, 경제정책의 큰 틀을 수정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김관영 “국회 원구성, 역지사지하면 이른 시간 마무리”\n입력 2018.06.27 (10:08) 수정 2018.06.27 (11:13) 인터넷 뉴스\n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국회 하반기 원구성은 국회 관례를 존중하면서 상식 수준에서 역지사지로 논의한다면 매우 이른 시간에 마무리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n김 원내대표는 오늘(27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국회 관례는 교섭단체 순서에 따라, 의장단과 의석수 비율에 따라 의장단을 구성했다\"며 \"여당이 책임감을 갖고 한발 양보하는 모습이 필요하고, 한국당 역시 당 내부 사정과 별개로 원구성 협상에 성의를 갖고 나서길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n김 원내대표는 이어 어제 청와대 수석비서관 인사에 대해서는 \"청와대 수석을 경질했는데 애꿎은 수석들에게만 책임을 돌릴 문제가 아니다\"라며 \"재정 투입에만 의존해 일자리를 늘리려는 정책을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하고, 경제정책의 큰 틀을 수정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김관영 “국회 원구성, 역지사지하면 이른 시간 마무리”",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국회 하반기 원구성은 국회 관례를 존중하면서 상식 수준에서 역지사지로 논의한다면 매우 이른 시간에 마무리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27일) 국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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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7 00:52:09+00:00 | null | 2018-06-27 00:00:00 | [앵커] 타이완 최고 의료진을 자랑하는 타이완대학병원에서 의료사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타이완대학병원의 한 병동. 혈액투석 과정에서 어처구니없는 실수가 벌어졌습니다. 투석 용수로 정수된 물이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4000356.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7/4000356_130.jpg | ko | null | 타이완대학병원, 의료사고 급증 | null | null | news.kbs.co.kr | 타이완대학병원, 의료사고 급증 930뉴스 입력 2018.06.27 (09:45) 수정 2018.06.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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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타이완 최고 의료진을 자랑하는 타이완대학병원에서 의료사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타이완대학병원의 한 병동.
혈액투석 과정에서 어처구니없는 실수가 벌어졌습니다.
투석 용수로 정수된 물이 아닌 수돗물을 사용해 비난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환자 6명이 고열에 쇼크를 호소하고 있으며, 이 중 한 명은 사망했습니다.
[왕펑밍/투석센터 책임자 : "역삼투압(RO) 정수기 수질이 중요합니다. 세균이 있으면 고열, 쇼크 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병원 측은 관계자를 문책했지만 의료 사고는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즈셴광/타이완 의료개혁 집행부 : "언론 보도를 해야 병원 측이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고, 정부 역시 수동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타이완 대학 병원의 의료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11년에는 에이즈 환자의 장기를 환자 5명에게 이식하기도 했습니다.
타이완 사람들은 이번 일에 분개하며 의료 소비자 중심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타이완대학병원, 의료사고 급증
입력 2018.06.27 (09:45) 수정 2018.06.27 (09:48) 930뉴스
[앵커]
타이완 최고 의료진을 자랑하는 타이완대학병원에서 의료사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타이완대학병원의 한 병동.
혈액투석 과정에서 어처구니없는 실수가 벌어졌습니다.
투석 용수로 정수된 물이 아닌 수돗물을 사용해 비난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환자 6명이 고열에 쇼크를 호소하고 있으며, 이 중 한 명은 사망했습니다.
[왕펑밍/투석센터 책임자 : "역삼투압(RO) 정수기 수질이 중요합니다. 세균이 있으면 고열, 쇼크 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병원 측은 관계자를 문책했지만 의료 사고는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즈셴광/타이완 의료개혁 집행부 : "언론 보도를 해야 병원 측이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고, 정부 역시 수동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타이완 대학 병원의 의료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11년에는 에이즈 환자의 장기를 환자 5명에게 이식하기도 했습니다.
타이완 사람들은 이번 일에 분개하며 의료 소비자 중심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930뉴스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00356 | ko | 2018-06-27 | news.kbs.co.kr/74768092c3fb16f92b118255aec3a64cf9fd547412755bb656150602d521cd2b.json | [
"타이완대학병원, 의료사고 급증 930뉴스 입력 2018.06.27 (09:45) 수정 2018.06.27 (09:48)\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타이완 최고 의료진을 자랑하는 타이완대학병원에서 의료사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n[리포트]\n타이완대학병원의 한 병동.\n혈액투석 과정에서 어처구니없는 실수가 벌어졌습니다.\n투석 용수로 정수된 물이 아닌 수돗물을 사용해 비난이 잇따르고 있는데요.\n환자 6명이 고열에 쇼크를 호소하고 있으며, 이 중 한 명은 사망했습니다.\n[왕펑밍/투석센터 책임자 : \"역삼투압(RO) 정수기 수질이 중요합니다. 세균이 있으면 고열, 쇼크 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n병원 측은 관계자를 문책했지만 의료 사고는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n[즈셴광/타이완 의료개혁 집행부 : \"언론 보도를 해야 병원 측이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고, 정부 역시 수동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n타이완 대학 병원의 의료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n2011년에는 에이즈 환자의 장기를 환자 5명에게 이식하기도 했습니다.\n타이완 사람들은 이번 일에 분개하며 의료 소비자 중심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n타이완대학병원, 의료사고 급증\n입력 2018.06.27 (09:45) 수정 2018.06.27 (09:48) 930뉴스\n[앵커]\n타이완 최고 의료진을 자랑하는 타이완대학병원에서 의료사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n[리포트]\n타이완대학병원의 한 병동.\n혈액투석 과정에서 어처구니없는 실수가 벌어졌습니다.\n투석 용수로 정수된 물이 아닌 수돗물을 사용해 비난이 잇따르고 있는데요.\n환자 6명이 고열에 쇼크를 호소하고 있으며, 이 중 한 명은 사망했습니다.\n[왕펑밍/투석센터 책임자 : \"역삼투압(RO) 정수기 수질이 중요합니다. 세균이 있으면 고열, 쇼크 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n병원 측은 관계자를 문책했지만 의료 사고는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n[즈셴광/타이완 의료개혁 집행부 : \"언론 보도를 해야 병원 측이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고, 정부 역시 수동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n타이완 대학 병원의 의료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n2011년에는 에이즈 환자의 장기를 환자 5명에게 이식하기도 했습니다.\n타이완 사람들은 이번 일에 분개하며 의료 소비자 중심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n930뉴스 전체보기 기자 정보",
"타이완대학병원, 의료사고 급증",
"[앵커] 타이완 최고 의료진을 자랑하는 타이완대학병원에서 의료사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타이완대학병원의 한 병동. 혈액투석 과정에서 어처구니없는 실수가 벌어졌습니다. 투석 용수로 정수된 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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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17 11:24:03+00:00 | null | 2018-06-17 00:00:00 | 사상 첫 ‘북미 정상 통화’ 실현되나? 오늘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통화하겠다고 예고한 날입니다. 사상 첫 통화가 실제로 이뤄지고, 비핵화 문제도 거론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5569.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7/3665569_10.jpg | ko | null | [6월 17일] 미리보는 KBS뉴스9 | null | null | news.kbs.co.kr | [6월 17일] 미리보는 KBS뉴스9 입력 2018.06.17 (20:10) 수정 2018.06.17 (20:13) 단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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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북미 정상 통화’ 실현되나?
오늘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통화하겠다고 예고한 날입니다.
사상 첫 통화가 실제로 이뤄지고, 비핵화 문제도 거론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딸 면접하고 최고점”…요지경 채용 비리
검찰의 은행 채용비리 수사 결과 부정 사례가 700건 가까이 드러났습니다.
은행 임원이 딸을 직접 면접하고 최고점을 준 사례 등 비리 백태를 보도합니다.
‘족집게 컨설팅’ 피해 속출…감독 ‘구멍’
투자처를 '족집게 컨설팅'해준다는 유사투자자문업체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지만, 당국에 신고해도 구제받기가 어렵습니다.
허술한 금감원의 감독 체계, 취재했습니다.
‘개점휴업’ 국회, 정상화 시점은?
처리가 시급한 민생법안 등 만 개 가까운 법안이 심사를 기다리고 있지만, 국회는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입니다.
지방선거 후폭풍에 휩싸인 국회가 과연 언제쯤 정상화될지 전망해 봅니다.
격전지 도착…내일 스웨덴과 ‘결전’
우리 축구 대표팀이 내일 스웨덴과 러시아월드컵 첫 경기를 펼칠 니즈니노브고로드에 도착했습니다.
결의에 찬 출사표 전해드립니다.
[6월 17일] 미리보는 KBS뉴스9
입력 2018.06.17 (20:10) 수정 2018.06.17 (20:13) 단신뉴스
사상 첫 ‘북미 정상 통화’ 실현되나?
오늘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통화하겠다고 예고한 날입니다.
사상 첫 통화가 실제로 이뤄지고, 비핵화 문제도 거론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딸 면접하고 최고점”…요지경 채용 비리
검찰의 은행 채용비리 수사 결과 부정 사례가 700건 가까이 드러났습니다.
은행 임원이 딸을 직접 면접하고 최고점을 준 사례 등 비리 백태를 보도합니다.
‘족집게 컨설팅’ 피해 속출…감독 ‘구멍’
투자처를 '족집게 컨설팅'해준다는 유사투자자문업체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지만, 당국에 신고해도 구제받기가 어렵습니다.
허술한 금감원의 감독 체계, 취재했습니다.
‘개점휴업’ 국회, 정상화 시점은?
처리가 시급한 민생법안 등 만 개 가까운 법안이 심사를 기다리고 있지만, 국회는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입니다.
지방선거 후폭풍에 휩싸인 국회가 과연 언제쯤 정상화될지 전망해 봅니다.
격전지 도착…내일 스웨덴과 ‘결전’
우리 축구 대표팀이 내일 스웨덴과 러시아월드컵 첫 경기를 펼칠 니즈니노브고로드에 도착했습니다.
결의에 찬 출사표 전해드립니다.
뉴스 9 예고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5569 | ko | 2018-06-17 | news.kbs.co.kr/8979aed3c539e16f4290cfb041cb6286b2e9e5e52d17c16bed678acec2c345bc.json | [
"[6월 17일] 미리보는 KBS뉴스9 입력 2018.06.17 (20:10) 수정 2018.06.17 (20:13) 단신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사상 첫 ‘북미 정상 통화’ 실현되나?\n오늘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통화하겠다고 예고한 날입니다.\n사상 첫 통화가 실제로 이뤄지고, 비핵화 문제도 거론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n“딸 면접하고 최고점”…요지경 채용 비리\n검찰의 은행 채용비리 수사 결과 부정 사례가 700건 가까이 드러났습니다.\n은행 임원이 딸을 직접 면접하고 최고점을 준 사례 등 비리 백태를 보도합니다.\n‘족집게 컨설팅’ 피해 속출…감독 ‘구멍’\n투자처를 '족집게 컨설팅'해준다는 유사투자자문업체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지만, 당국에 신고해도 구제받기가 어렵습니다.\n허술한 금감원의 감독 체계, 취재했습니다.\n‘개점휴업’ 국회, 정상화 시점은?\n처리가 시급한 민생법안 등 만 개 가까운 법안이 심사를 기다리고 있지만, 국회는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입니다.\n지방선거 후폭풍에 휩싸인 국회가 과연 언제쯤 정상화될지 전망해 봅니다.\n격전지 도착…내일 스웨덴과 ‘결전’\n우리 축구 대표팀이 내일 스웨덴과 러시아월드컵 첫 경기를 펼칠 니즈니노브고로드에 도착했습니다.\n결의에 찬 출사표 전해드립니다.\n[6월 17일] 미리보는 KBS뉴스9\n입력 2018.06.17 (20:10) 수정 2018.06.17 (20:13) 단신뉴스\n사상 첫 ‘북미 정상 통화’ 실현되나?\n오늘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통화하겠다고 예고한 날입니다.\n사상 첫 통화가 실제로 이뤄지고, 비핵화 문제도 거론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n“딸 면접하고 최고점”…요지경 채용 비리\n검찰의 은행 채용비리 수사 결과 부정 사례가 700건 가까이 드러났습니다.\n은행 임원이 딸을 직접 면접하고 최고점을 준 사례 등 비리 백태를 보도합니다.\n‘족집게 컨설팅’ 피해 속출…감독 ‘구멍’\n투자처를 '족집게 컨설팅'해준다는 유사투자자문업체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지만, 당국에 신고해도 구제받기가 어렵습니다.\n허술한 금감원의 감독 체계, 취재했습니다.\n‘개점휴업’ 국회, 정상화 시점은?\n처리가 시급한 민생법안 등 만 개 가까운 법안이 심사를 기다리고 있지만, 국회는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입니다.\n지방선거 후폭풍에 휩싸인 국회가 과연 언제쯤 정상화될지 전망해 봅니다.\n격전지 도착…내일 스웨덴과 ‘결전’\n우리 축구 대표팀이 내일 스웨덴과 러시아월드컵 첫 경기를 펼칠 니즈니노브고로드에 도착했습니다.\n결의에 찬 출사표 전해드립니다.\n뉴스 9 예고 전체보기 기자 정보",
"[6월 17일] 미리보는 KBS뉴스9",
"사상 첫 ‘북미 정상 통화’ 실현되나? 오늘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통화하겠다고 예고한 날입니다. 사상 첫 통화가 실제로 이뤄지고, 비핵화 문제도 거론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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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19 11:42:03+00:00 | null | 2018-06-19 00:00:00 | [앵커] 대낮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50대 부부가 폭행을 당했는데요. 폭행 현장이 담긴 폐쇄회로 TV 화면은 식별조차 어렵고, 현장에는 보안요원이 있었지만 초동대처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주차장 범죄는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6686.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9/3666686_160.jpg | ko | null | 대형마트 주차장 보안 요원 있었지만…대낮 50대 부부 폭행 | null | null | news.kbs.co.kr | 대형마트 주차장 보안 요원 있었지만…대낮 50대 부부 폭행 뉴스 7 입력 2018.06.19 (19:24) 수정 2018.06.1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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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낮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50대 부부가 폭행을 당했는데요.
폭행 현장이 담긴 폐쇄회로 TV 화면은 식별조차 어렵고, 현장에는 보안요원이 있었지만 초동대처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주차장 범죄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지만 대책은 미흡하다는 지적입니다.
차주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남 창원의 한 대형마트 주차장 폐쇄회로 TV 화면.
성인 4~5명이 모인 형체만 보일 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보기 힘듭니다.
50대 부부가 한 40대 남성에게 폭행당하는 순간입니다.
부인은 늑골이 부러져 전치 3주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피해 주부 : "저 혼자 카트를 밀고 가는데 그분이 저를 보자마자 폭언하고 욕설하고…. 밀리고 밀치고 중간에서 제어하다가 상해를 입게 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폭행 장면을 확인할 수 있는 CCTV는 현장에서 20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 설치된 CCTV 1대가 전부.
그마저도 모자이크 수준의 저화질입니다.
현장에 보안요원이 있었지만 폭행을 제지하지도, 경찰에 신고하지도 않았다고 피해 부부는 말합니다.
[피해 주부 : "(보안요원은) 그 자리에 서 있기만 했습니다. 서서 말로만 말리고…."]
대형마트 측은 폭행 사건이 순식간에 일어났고, 보안 요원도 책임을 다했다는 입장입니다.
[○○대형마트 관계자/음성변조 : "(폭행 사건이) 최초 발생해서 3분이고 말리기 급급한 거지, 신고하는 차원은 아니었어요. (CCTV) 카메라 바꾸는 중인데 옛날 화질이다 보니…."]
대형마트 주차장을 포함해 전국의 주차장에서 일어나는 범죄는 한 해 2만여 건에 이르지만, 주차장 보안 대책은 여전히 허술하기만 합니다.
KBS 뉴스 차주하입니다.
대형마트 주차장 보안 요원 있었지만…대낮 50대 부부 폭행
입력 2018.06.19 (19:24) 수정 2018.06.19 (20:12) 뉴스 7
[앵커]
대낮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50대 부부가 폭행을 당했는데요.
폭행 현장이 담긴 폐쇄회로 TV 화면은 식별조차 어렵고, 현장에는 보안요원이 있었지만 초동대처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주차장 범죄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지만 대책은 미흡하다는 지적입니다.
차주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남 창원의 한 대형마트 주차장 폐쇄회로 TV 화면.
성인 4~5명이 모인 형체만 보일 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보기 힘듭니다.
50대 부부가 한 40대 남성에게 폭행당하는 순간입니다.
부인은 늑골이 부러져 전치 3주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피해 주부 : "저 혼자 카트를 밀고 가는데 그분이 저를 보자마자 폭언하고 욕설하고…. 밀리고 밀치고 중간에서 제어하다가 상해를 입게 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폭행 장면을 확인할 수 있는 CCTV는 현장에서 20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 설치된 CCTV 1대가 전부.
그마저도 모자이크 수준의 저화질입니다.
현장에 보안요원이 있었지만 폭행을 제지하지도, 경찰에 신고하지도 않았다고 피해 부부는 말합니다.
[피해 주부 : "(보안요원은) 그 자리에 서 있기만 했습니다. 서서 말로만 말리고…."]
대형마트 측은 폭행 사건이 순식간에 일어났고, 보안 요원도 책임을 다했다는 입장입니다.
[○○대형마트 관계자/음성변조 : "(폭행 사건이) 최초 발생해서 3분이고 말리기 급급한 거지, 신고하는 차원은 아니었어요. (CCTV) 카메라 바꾸는 중인데 옛날 화질이다 보니…."]
대형마트 주차장을 포함해 전국의 주차장에서 일어나는 범죄는 한 해 2만여 건에 이르지만, 주차장 보안 대책은 여전히 허술하기만 합니다.
KBS 뉴스 차주하입니다.
뉴스 7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6686 | ko | 2018-06-19 | news.kbs.co.kr/cd63df1a2504f10fb54c3b959ad9cb649e5d681a3ac87c2fca1c039070d12f01.json | [
"대형마트 주차장 보안 요원 있었지만…대낮 50대 부부 폭행 뉴스 7 입력 2018.06.19 (19:24) 수정 2018.06.19 (20:12)\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대낮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50대 부부가 폭행을 당했는데요.\n폭행 현장이 담긴 폐쇄회로 TV 화면은 식별조차 어렵고, 현장에는 보안요원이 있었지만 초동대처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n주차장 범죄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지만 대책은 미흡하다는 지적입니다.\n차주하 기자의 보도입니다.\n[리포트]\n경남 창원의 한 대형마트 주차장 폐쇄회로 TV 화면.\n성인 4~5명이 모인 형체만 보일 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보기 힘듭니다.\n50대 부부가 한 40대 남성에게 폭행당하는 순간입니다.\n부인은 늑골이 부러져 전치 3주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습니다.\n[피해 주부 : \"저 혼자 카트를 밀고 가는데 그분이 저를 보자마자 폭언하고 욕설하고…. 밀리고 밀치고 중간에서 제어하다가 상해를 입게 됐습니다.\"]\n경찰 조사 결과 폭행 장면을 확인할 수 있는 CCTV는 현장에서 20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 설치된 CCTV 1대가 전부.\n그마저도 모자이크 수준의 저화질입니다.\n현장에 보안요원이 있었지만 폭행을 제지하지도, 경찰에 신고하지도 않았다고 피해 부부는 말합니다.\n[피해 주부 : \"(보안요원은) 그 자리에 서 있기만 했습니다. 서서 말로만 말리고….\"]\n대형마트 측은 폭행 사건이 순식간에 일어났고, 보안 요원도 책임을 다했다는 입장입니다.\n[○○대형마트 관계자/음성변조 : \"(폭행 사건이) 최초 발생해서 3분이고 말리기 급급한 거지, 신고하는 차원은 아니었어요. (CCTV) 카메라 바꾸는 중인데 옛날 화질이다 보니….\"]\n대형마트 주차장을 포함해 전국의 주차장에서 일어나는 범죄는 한 해 2만여 건에 이르지만, 주차장 보안 대책은 여전히 허술하기만 합니다.\nKBS 뉴스 차주하입니다.\n대형마트 주차장 보안 요원 있었지만…대낮 50대 부부 폭행\n입력 2018.06.19 (19:24) 수정 2018.06.19 (20:12) 뉴스 7\n[앵커]\n대낮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50대 부부가 폭행을 당했는데요.\n폭행 현장이 담긴 폐쇄회로 TV 화면은 식별조차 어렵고, 현장에는 보안요원이 있었지만 초동대처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n주차장 범죄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지만 대책은 미흡하다는 지적입니다.\n차주하 기자의 보도입니다.\n[리포트]\n경남 창원의 한 대형마트 주차장 폐쇄회로 TV 화면.\n성인 4~5명이 모인 형체만 보일 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보기 힘듭니다.\n50대 부부가 한 40대 남성에게 폭행당하는 순간입니다.\n부인은 늑골이 부러져 전치 3주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습니다.\n[피해 주부 : \"저 혼자 카트를 밀고 가는데 그분이 저를 보자마자 폭언하고 욕설하고…. 밀리고 밀치고 중간에서 제어하다가 상해를 입게 됐습니다.\"]\n경찰 조사 결과 폭행 장면을 확인할 수 있는 CCTV는 현장에서 20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 설치된 CCTV 1대가 전부.\n그마저도 모자이크 수준의 저화질입니다.\n현장에 보안요원이 있었지만 폭행을 제지하지도, 경찰에 신고하지도 않았다고 피해 부부는 말합니다.\n[피해 주부 : \"(보안요원은) 그 자리에 서 있기만 했습니다. 서서 말로만 말리고….\"]\n대형마트 측은 폭행 사건이 순식간에 일어났고, 보안 요원도 책임을 다했다는 입장입니다.\n[○○대형마트 관계자/음성변조 : \"(폭행 사건이) 최초 발생해서 3분이고 말리기 급급한 거지, 신고하는 차원은 아니었어요. (CCTV) 카메라 바꾸는 중인데 옛날 화질이다 보니….\"]\n대형마트 주차장을 포함해 전국의 주차장에서 일어나는 범죄는 한 해 2만여 건에 이르지만, 주차장 보안 대책은 여전히 허술하기만 합니다.\nKBS 뉴스 차주하입니다.\n뉴스 7 전체보기 기자 정보",
"대형마트 주차장 보안 요원 있었지만…대낮 50대 부부 폭행",
"[앵커] 대낮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50대 부부가 폭행을 당했는데요. 폭행 현장이 담긴 폐쇄회로 TV 화면은 식별조차 어렵고, 현장에는 보안요원이 있었지만 초동대처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주차장 범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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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6 09:17:19+00:00 | null | 2018-06-26 00:00:00 | [앵커] 남북 간 철도 연결 문제 등을 논의할 철도 협력 분과 회의가 오늘 판문점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남북이 철도 협력을 논의하는 건 10년 만인데요, 4·27 판문점 선언 이후 남북 간 논의가 경제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70032.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6/3670032_30.jpg | ko | null | 10년 만의 남북 철도 회의…“철도 연결·현대화 논의” | null | null | news.kbs.co.kr | 10년 만의 남북 철도 회의…“철도 연결·현대화 논의” 뉴스 5 입력 2018.06.26 (17:02) 수정 2018.06.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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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북 간 철도 연결 문제 등을 논의할 철도 협력 분과 회의가 오늘 판문점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남북이 철도 협력을 논의하는 건 10년 만인데요, 4·27 판문점 선언 이후 남북 간 논의가 경제 협력으로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김경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남북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철도 연결 협력을 위한 분과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남북은 지금까지 동해선과 경의선 철도 연결과 현대화 사업을 위한 효과적이고 실천적인 조치들에 대해, 서로의 입장을 교환한 뒤, 공동보도문 초안을 나눠 가졌습니다.
남북은 계속 접촉을 이어가며, 공동보도문 문구를 조율하고 있습니다.
[김정렬/국토교통부 2차관 : "철도 연결에 대해 또 철도 현대화에 대해 좋은 성과가 있을 것 같은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김윤혁/북한 철도성 부상 : "많은 세월이 흘렀고, 그러나 우리 북남 철도 협력 사업에서는 쌍방이 마음과 의지는 변함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회의는 4·27 판문점 선언에서 남북 정상이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 도로 연결과 현대화를 합의한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남북 간에 철도 협력을 논의하는 건 2008년 이후 10년 만입니다.
또 2010년 천안함 사건에 따른 '5.24조치'로 남북 경협이 완전히 차단된 이후 남북이 개성공단 이외의 경협 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남북은 모레 도로협력 분과회의를, 다음달 4일 산림협력 분과회의를 여는 등 4.27 판문점선언 후속 논의를 경제 협력 사안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10년 만의 남북 철도 회의…“철도 연결·현대화 논의”
입력 2018.06.26 (17:02) 수정 2018.06.26 (17:08) 뉴스 5
[앵커]
남북 간 철도 연결 문제 등을 논의할 철도 협력 분과 회의가 오늘 판문점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남북이 철도 협력을 논의하는 건 10년 만인데요, 4·27 판문점 선언 이후 남북 간 논의가 경제 협력으로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김경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남북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철도 연결 협력을 위한 분과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남북은 지금까지 동해선과 경의선 철도 연결과 현대화 사업을 위한 효과적이고 실천적인 조치들에 대해, 서로의 입장을 교환한 뒤, 공동보도문 초안을 나눠 가졌습니다.
남북은 계속 접촉을 이어가며, 공동보도문 문구를 조율하고 있습니다.
[김정렬/국토교통부 2차관 : "철도 연결에 대해 또 철도 현대화에 대해 좋은 성과가 있을 것 같은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김윤혁/북한 철도성 부상 : "많은 세월이 흘렀고, 그러나 우리 북남 철도 협력 사업에서는 쌍방이 마음과 의지는 변함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회의는 4·27 판문점 선언에서 남북 정상이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 도로 연결과 현대화를 합의한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남북 간에 철도 협력을 논의하는 건 2008년 이후 10년 만입니다.
또 2010년 천안함 사건에 따른 '5.24조치'로 남북 경협이 완전히 차단된 이후 남북이 개성공단 이외의 경협 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남북은 모레 도로협력 분과회의를, 다음달 4일 산림협력 분과회의를 여는 등 4.27 판문점선언 후속 논의를 경제 협력 사안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뉴스 5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70032 | ko | 2018-06-26 | news.kbs.co.kr/484cf234b6a33e0caa32197b54626aaf2a8fbf51d8a27e5af284d9e7f625b20d.json | [
"10년 만의 남북 철도 회의…“철도 연결·현대화 논의” 뉴스 5 입력 2018.06.26 (17:02) 수정 2018.06.26 (17:08)\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남북 간 철도 연결 문제 등을 논의할 철도 협력 분과 회의가 오늘 판문점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n남북이 철도 협력을 논의하는 건 10년 만인데요, 4·27 판문점 선언 이후 남북 간 논의가 경제 협력으로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n김경진 기자의 보도입니다.\n[리포트]\n남북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철도 연결 협력을 위한 분과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n남북은 지금까지 동해선과 경의선 철도 연결과 현대화 사업을 위한 효과적이고 실천적인 조치들에 대해, 서로의 입장을 교환한 뒤, 공동보도문 초안을 나눠 가졌습니다.\n남북은 계속 접촉을 이어가며, 공동보도문 문구를 조율하고 있습니다.\n[김정렬/국토교통부 2차관 : \"철도 연결에 대해 또 철도 현대화에 대해 좋은 성과가 있을 것 같은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n[김윤혁/북한 철도성 부상 : \"많은 세월이 흘렀고, 그러나 우리 북남 철도 협력 사업에서는 쌍방이 마음과 의지는 변함없다고 생각합니다.\"]\n오늘 회의는 4·27 판문점 선언에서 남북 정상이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 도로 연결과 현대화를 합의한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n남북 간에 철도 협력을 논의하는 건 2008년 이후 10년 만입니다.\n또 2010년 천안함 사건에 따른 '5.24조치'로 남북 경협이 완전히 차단된 이후 남북이 개성공단 이외의 경협 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n남북은 모레 도로협력 분과회의를, 다음달 4일 산림협력 분과회의를 여는 등 4.27 판문점선언 후속 논의를 경제 협력 사안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nKBS 뉴스 김경진입니다.\n10년 만의 남북 철도 회의…“철도 연결·현대화 논의”\n입력 2018.06.26 (17:02) 수정 2018.06.26 (17:08) 뉴스 5\n[앵커]\n남북 간 철도 연결 문제 등을 논의할 철도 협력 분과 회의가 오늘 판문점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n남북이 철도 협력을 논의하는 건 10년 만인데요, 4·27 판문점 선언 이후 남북 간 논의가 경제 협력으로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n김경진 기자의 보도입니다.\n[리포트]\n남북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철도 연결 협력을 위한 분과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n남북은 지금까지 동해선과 경의선 철도 연결과 현대화 사업을 위한 효과적이고 실천적인 조치들에 대해, 서로의 입장을 교환한 뒤, 공동보도문 초안을 나눠 가졌습니다.\n남북은 계속 접촉을 이어가며, 공동보도문 문구를 조율하고 있습니다.\n[김정렬/국토교통부 2차관 : \"철도 연결에 대해 또 철도 현대화에 대해 좋은 성과가 있을 것 같은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n[김윤혁/북한 철도성 부상 : \"많은 세월이 흘렀고, 그러나 우리 북남 철도 협력 사업에서는 쌍방이 마음과 의지는 변함없다고 생각합니다.\"]\n오늘 회의는 4·27 판문점 선언에서 남북 정상이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 도로 연결과 현대화를 합의한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n남북 간에 철도 협력을 논의하는 건 2008년 이후 10년 만입니다.\n또 2010년 천안함 사건에 따른 '5.24조치'로 남북 경협이 완전히 차단된 이후 남북이 개성공단 이외의 경협 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n남북은 모레 도로협력 분과회의를, 다음달 4일 산림협력 분과회의를 여는 등 4.27 판문점선언 후속 논의를 경제 협력 사안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nKBS 뉴스 김경진입니다.\n뉴스 5 전체보기 기자 정보",
"10년 만의 남북 철도 회의…“철도 연결·현대화 논의”",
"[앵커] 남북 간 철도 연결 문제 등을 논의할 철도 협력 분과 회의가 오늘 판문점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남북이 철도 협력을 논의하는 건 10년 만인데요, 4·27 판문점 선언 이후 남북 간 논의가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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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01 03:22:04+00:00 | null | 2018-06-01 00:00:00 | 이탈리아의 한 신생 의류회사가 쓰고 남은 폐 우유를 활용해 티셔츠나 아동용 의류로 만들어내고 있어 화젭니다. 의복을 만드는 주요 원료는 우유로부터 추출된 '카세인' 단백질. 회사 직원들은 이 같은 의류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58352.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1/3658352_70.jpg | ko | null | [지구촌 화제 영상] 우유의 단백질 섬유로 만드는 친환경 의류 | null | null | news.kbs.co.kr | [지구촌 화제 영상] 우유의 단백질 섬유로 만드는 친환경 의류 지구촌뉴스 입력 2018.06.01 (10:51) 수정 2018.06.0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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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한 신생 의류회사가 쓰고 남은 폐 우유를 활용해 티셔츠나 아동용 의류로 만들어내고 있어 화젭니다.
의복을 만드는 주요 원료는 우유로부터 추출된 '카세인' 단백질.
회사 직원들은 이 같은 의류 제작법이 사실 백 년도 더 된 이탈리아의 전통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엘리사 볼피/의류회사 '듀 디 라테' : "단백질 섬유는 이탈리아에서 1930년에 개발됐습니다. 100년도 더 된 거죠."]
의복에 담긴 우유 단백질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다른 섬유를 제작할 때보다 물도 적게 들고 이산화탄소의 배출도 적어 더욱 친환경적이라고 하네요.
[지구촌 화제 영상] 우유의 단백질 섬유로 만드는 친환경 의류
입력 2018.06.01 (10:51) 수정 2018.06.01 (11:02) 지구촌뉴스
이탈리아의 한 신생 의류회사가 쓰고 남은 폐 우유를 활용해 티셔츠나 아동용 의류로 만들어내고 있어 화젭니다.
의복을 만드는 주요 원료는 우유로부터 추출된 '카세인' 단백질.
회사 직원들은 이 같은 의류 제작법이 사실 백 년도 더 된 이탈리아의 전통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엘리사 볼피/의류회사 '듀 디 라테' : "단백질 섬유는 이탈리아에서 1930년에 개발됐습니다. 100년도 더 된 거죠."]
의복에 담긴 우유 단백질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다른 섬유를 제작할 때보다 물도 적게 들고 이산화탄소의 배출도 적어 더욱 친환경적이라고 하네요.
지구촌뉴스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58352 | ko | 2018-06-01 | news.kbs.co.kr/4b321fe7e5f39dc978b68bb0676daf3e1f2b7fd33de04f776a84f8f1a32436df.json | [
"[지구촌 화제 영상] 우유의 단백질 섬유로 만드는 친환경 의류 지구촌뉴스 입력 2018.06.01 (10:51) 수정 2018.06.01 (11:02)\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이탈리아의 한 신생 의류회사가 쓰고 남은 폐 우유를 활용해 티셔츠나 아동용 의류로 만들어내고 있어 화젭니다.\n의복을 만드는 주요 원료는 우유로부터 추출된 '카세인' 단백질.\n회사 직원들은 이 같은 의류 제작법이 사실 백 년도 더 된 이탈리아의 전통 방법이라고 말합니다.\n[엘리사 볼피/의류회사 '듀 디 라테' : \"단백질 섬유는 이탈리아에서 1930년에 개발됐습니다. 100년도 더 된 거죠.\"]\n의복에 담긴 우유 단백질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다른 섬유를 제작할 때보다 물도 적게 들고 이산화탄소의 배출도 적어 더욱 친환경적이라고 하네요.\n[지구촌 화제 영상] 우유의 단백질 섬유로 만드는 친환경 의류\n입력 2018.06.01 (10:51) 수정 2018.06.01 (11:02) 지구촌뉴스\n이탈리아의 한 신생 의류회사가 쓰고 남은 폐 우유를 활용해 티셔츠나 아동용 의류로 만들어내고 있어 화젭니다.\n의복을 만드는 주요 원료는 우유로부터 추출된 '카세인' 단백질.\n회사 직원들은 이 같은 의류 제작법이 사실 백 년도 더 된 이탈리아의 전통 방법이라고 말합니다.\n[엘리사 볼피/의류회사 '듀 디 라테' : \"단백질 섬유는 이탈리아에서 1930년에 개발됐습니다. 100년도 더 된 거죠.\"]\n의복에 담긴 우유 단백질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다른 섬유를 제작할 때보다 물도 적게 들고 이산화탄소의 배출도 적어 더욱 친환경적이라고 하네요.\n지구촌뉴스 전체보기 기자 정보",
"[지구촌 화제 영상] 우유의 단백질 섬유로 만드는 친환경 의류",
"이탈리아의 한 신생 의류회사가 쓰고 남은 폐 우유를 활용해 티셔츠나 아동용 의류로 만들어내고 있어 화젭니다. 의복을 만드는 주요 원료는 우유로부터 추출된 '카세인' 단백질. 회사 직원들은 이 같은 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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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04 23:19:32+00:00 | null | 2018-06-05 00:00:00 |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우리 정부의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 노력에 대한 필리핀 정부의 지지를 확인했습니다. 양국 간 협력도 더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59808.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5/3659808_140.jpg | ko | null | 한-필리핀 정상 회담…“한반도 평화 노력 지지” | null | null | news.kbs.co.kr | 한-필리핀 정상 회담…“한반도 평화 노력 지지” 뉴스광장 1부 입력 2018.06.05 (06:20) 수정 2018.06.0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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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우리 정부의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 노력에 대한 필리핀 정부의 지지를 확인했습니다.
양국 간 협력도 더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이후 두번째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두 정상은 소규모 회담과 확대회담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 노력에 대한 필리핀 정부의 지지를 확인했습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필리핀 대통령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마음을 바꾼 것으로 보이며, 한반도 비핵화에 합의를 이루는 것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방한으로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를 더 높게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한반도 평화 정착을 향한 여정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양국은 한반도를 넘어 역내 평화를 위해서도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아갈 것입니다."]
두 정상은 현재 약 150억 달러 수준인 양국 교역 규모를 대폭 늘리고 양국 간 투자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양국 수교 70주년인 내년을 '한·필리핀 상호교류의 해'로 지정해 다양한 교류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필리핀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필리핀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고, 문 대통령 역시 한국 내 필리핀 노동자와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한-필리핀 정상 회담…“한반도 평화 노력 지지”
입력 2018.06.05 (06:20) 수정 2018.06.05 (08:07) 뉴스광장 1부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우리 정부의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 노력에 대한 필리핀 정부의 지지를 확인했습니다.
양국 간 협력도 더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이후 두번째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두 정상은 소규모 회담과 확대회담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 노력에 대한 필리핀 정부의 지지를 확인했습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필리핀 대통령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마음을 바꾼 것으로 보이며, 한반도 비핵화에 합의를 이루는 것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방한으로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를 더 높게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한반도 평화 정착을 향한 여정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양국은 한반도를 넘어 역내 평화를 위해서도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아갈 것입니다."]
두 정상은 현재 약 150억 달러 수준인 양국 교역 규모를 대폭 늘리고 양국 간 투자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양국 수교 70주년인 내년을 '한·필리핀 상호교류의 해'로 지정해 다양한 교류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필리핀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필리핀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고, 문 대통령 역시 한국 내 필리핀 노동자와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59808 | ko | 2018-06-05 | news.kbs.co.kr/3e4a5adb419cd25f8325e82cf02b4a7d157c7643961920ee7b49bd638f3b6c5b.json | [
"한-필리핀 정상 회담…“한반도 평화 노력 지지” 뉴스광장 1부 입력 2018.06.05 (06:20) 수정 2018.06.05 (08:07)\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문재인 대통령이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우리 정부의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 노력에 대한 필리핀 정부의 지지를 확인했습니다.\n양국 간 협력도 더 강화하기로 했습니다.\n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n[리포트]\n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이후 두번째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n두 정상은 소규모 회담과 확대회담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 노력에 대한 필리핀 정부의 지지를 확인했습니다.\n[로드리고 두테르테/필리핀 대통령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마음을 바꾼 것으로 보이며, 한반도 비핵화에 합의를 이루는 것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n문 대통령은 이번 방한으로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를 더 높게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n[문재인 대통령 : \"한반도 평화 정착을 향한 여정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양국은 한반도를 넘어 역내 평화를 위해서도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아갈 것입니다.\"]\n두 정상은 현재 약 150억 달러 수준인 양국 교역 규모를 대폭 늘리고 양국 간 투자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n또 양국 수교 70주년인 내년을 '한·필리핀 상호교류의 해'로 지정해 다양한 교류도 늘리기로 했습니다.\n두테르테 대통령은 필리핀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필리핀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고, 문 대통령 역시 한국 내 필리핀 노동자와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nKBS 뉴스 김지선입니다.\n한-필리핀 정상 회담…“한반도 평화 노력 지지”\n입력 2018.06.05 (06:20) 수정 2018.06.05 (08:07) 뉴스광장 1부\n[앵커]\n문재인 대통령이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우리 정부의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 노력에 대한 필리핀 정부의 지지를 확인했습니다.\n양국 간 협력도 더 강화하기로 했습니다.\n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n[리포트]\n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이후 두번째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n두 정상은 소규모 회담과 확대회담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 노력에 대한 필리핀 정부의 지지를 확인했습니다.\n[로드리고 두테르테/필리핀 대통령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마음을 바꾼 것으로 보이며, 한반도 비핵화에 합의를 이루는 것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n문 대통령은 이번 방한으로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를 더 높게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n[문재인 대통령 : \"한반도 평화 정착을 향한 여정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양국은 한반도를 넘어 역내 평화를 위해서도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아갈 것입니다.\"]\n두 정상은 현재 약 150억 달러 수준인 양국 교역 규모를 대폭 늘리고 양국 간 투자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n또 양국 수교 70주년인 내년을 '한·필리핀 상호교류의 해'로 지정해 다양한 교류도 늘리기로 했습니다.\n두테르테 대통령은 필리핀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필리핀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고, 문 대통령 역시 한국 내 필리핀 노동자와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nKBS 뉴스 김지선입니다.\n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
"한-필리핀 정상 회담…“한반도 평화 노력 지지”",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우리 정부의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 노력에 대한 필리핀 정부의 지지를 확인했습니다. 양국 간 협력도 더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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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04 07:03:02+00:00 | null | 2018-06-04 00:00:00 | [선택! 대한민국] [앵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판단을 돕기 위해 마련한, 도의원 기획뉴스 순서입니다. 오늘은 현역 의원들과 재대결에 나서는 선거구 3곳을 강인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59527.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4/3659527_l2F.jpg | ko | null | 현역 수성-재도전 | null | null | news.kbs.co.kr | 이슈 6·13 지방선거 현역 수성-재도전 입력 2018.06.04 (14:36) 수정 2018.06.04 (14:44)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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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대한민국]
[앵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판단을 돕기 위해 마련한, 도의원 기획뉴스 순서입니다.
오늘은 현역 의원들과 재대결에 나서는 선거구 3곳을 강인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현재 이도이동 을 선거구에서는 오영훈 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강성민 후보와 3선에 도전하는 무소속 김명만 후보가 4년 만에 재대결에 나섰습니다.
[강성민/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 "지역 내 보건 의료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주치의와 도우미 제도를 시행하겠습니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서 도남초와 이도초 건널목에 보행 신호 안내기를 설치하겠습니다."]
[김명만/무소속 도의원 예비후보 : "공공산후 조리원을 유치하려고 하고 있고 경로당에 공기청정기나 문화, 스포츠프로그램을 제공해서 어른들의 건강함 삶을 제공하겠습니다."]
제주시 연동 을에는 사회복지사인 더불어민주당 강철남 예비후보와 4선 고지를 향한 자유한국당 하민철 예비후보가 여야 맞대결 리턴매치에 나섰습니다.
[강철남/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 "주차빌딩을 만든다든지 공영주차장 복층화 문제는 기본으로 생각하고 있고 스마트 주차시스템 도입, 불필요한 교통환경 개선 이런 부분들을 주민들과 같이 해결해 나갈 것입니다."]
[하민철/자유한국당 도의원 예비후보 : "우선 주차장 개선이 이뤄져야 해서 공원화된 지역을 우선 지하주차장으로 해서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우선 추진 하겠습니다."]
서귀포 정방과 중앙, 천지동 선거구.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범 예비후보와 제주도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장인 자유한국당 김삼일 후보의 3번째 격돌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김용범/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 "중앙동 행복주택 사업과 맞물려서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지하 3층 규모의 주차장을 만들어서 주민들을 전부 수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김삼일/자유한국당 도의원 예비후보 : "주택조합을 건설하고 1층에는 주차장을 2,3층은 자가주택, 높은 층은 임대를 해 수익을 올리면 1석 2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주지역 대표 도심 지역인 선거구에서 어느 후보가 유권자 표심을 사로잡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강인희입니다.
현역 수성-재도전
입력 2018.06.04 (14:36) 수정 2018.06.04 (14:44) 인터넷 뉴스
[선택! 대한민국]
[앵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판단을 돕기 위해 마련한, 도의원 기획뉴스 순서입니다.
오늘은 현역 의원들과 재대결에 나서는 선거구 3곳을 강인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현재 이도이동 을 선거구에서는 오영훈 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강성민 후보와 3선에 도전하는 무소속 김명만 후보가 4년 만에 재대결에 나섰습니다.
[강성민/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 "지역 내 보건 의료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주치의와 도우미 제도를 시행하겠습니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서 도남초와 이도초 건널목에 보행 신호 안내기를 설치하겠습니다."]
[김명만/무소속 도의원 예비후보 : "공공산후 조리원을 유치하려고 하고 있고 경로당에 공기청정기나 문화, 스포츠프로그램을 제공해서 어른들의 건강함 삶을 제공하겠습니다."]
제주시 연동 을에는 사회복지사인 더불어민주당 강철남 예비후보와 4선 고지를 향한 자유한국당 하민철 예비후보가 여야 맞대결 리턴매치에 나섰습니다.
[강철남/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 "주차빌딩을 만든다든지 공영주차장 복층화 문제는 기본으로 생각하고 있고 스마트 주차시스템 도입, 불필요한 교통환경 개선 이런 부분들을 주민들과 같이 해결해 나갈 것입니다."]
[하민철/자유한국당 도의원 예비후보 : "우선 주차장 개선이 이뤄져야 해서 공원화된 지역을 우선 지하주차장으로 해서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우선 추진 하겠습니다."]
서귀포 정방과 중앙, 천지동 선거구.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범 예비후보와 제주도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장인 자유한국당 김삼일 후보의 3번째 격돌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김용범/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 "중앙동 행복주택 사업과 맞물려서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지하 3층 규모의 주차장을 만들어서 주민들을 전부 수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김삼일/자유한국당 도의원 예비후보 : "주택조합을 건설하고 1층에는 주차장을 2,3층은 자가주택, 높은 층은 임대를 해 수익을 올리면 1석 2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주지역 대표 도심 지역인 선거구에서 어느 후보가 유권자 표심을 사로잡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강인희입니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59527 | ko | 2018-06-04 | news.kbs.co.kr/bd54837a31fcc06e81e2d8ddc092ae78e13d250e672a3917ff8066209d07e403.json | [
"이슈 6·13 지방선거 현역 수성-재도전 입력 2018.06.04 (14:36) 수정 2018.06.04 (14:44)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선택! 대한민국]\n[앵커]\n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판단을 돕기 위해 마련한, 도의원 기획뉴스 순서입니다.\n오늘은 현역 의원들과 재대결에 나서는 선거구 3곳을 강인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n[리포트]\n현재 이도이동 을 선거구에서는 오영훈 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강성민 후보와 3선에 도전하는 무소속 김명만 후보가 4년 만에 재대결에 나섰습니다.\n[강성민/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 \"지역 내 보건 의료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주치의와 도우미 제도를 시행하겠습니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서 도남초와 이도초 건널목에 보행 신호 안내기를 설치하겠습니다.\"]\n[김명만/무소속 도의원 예비후보 : \"공공산후 조리원을 유치하려고 하고 있고 경로당에 공기청정기나 문화, 스포츠프로그램을 제공해서 어른들의 건강함 삶을 제공하겠습니다.\"]\n제주시 연동 을에는 사회복지사인 더불어민주당 강철남 예비후보와 4선 고지를 향한 자유한국당 하민철 예비후보가 여야 맞대결 리턴매치에 나섰습니다.\n[강철남/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 \"주차빌딩을 만든다든지 공영주차장 복층화 문제는 기본으로 생각하고 있고 스마트 주차시스템 도입, 불필요한 교통환경 개선 이런 부분들을 주민들과 같이 해결해 나갈 것입니다.\"]\n[하민철/자유한국당 도의원 예비후보 : \"우선 주차장 개선이 이뤄져야 해서 공원화된 지역을 우선 지하주차장으로 해서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우선 추진 하겠습니다.\"]\n서귀포 정방과 중앙, 천지동 선거구.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범 예비후보와 제주도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장인 자유한국당 김삼일 후보의 3번째 격돌이 펼쳐지고 있습니다.\n[김용범/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 \"중앙동 행복주택 사업과 맞물려서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지하 3층 규모의 주차장을 만들어서 주민들을 전부 수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n[김삼일/자유한국당 도의원 예비후보 : \"주택조합을 건설하고 1층에는 주차장을 2,3층은 자가주택, 높은 층은 임대를 해 수익을 올리면 1석 2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n제주지역 대표 도심 지역인 선거구에서 어느 후보가 유권자 표심을 사로잡을지 주목됩니다.\nKBS 뉴스 강인희입니다.\n현역 수성-재도전\n입력 2018.06.04 (14:36) 수정 2018.06.04 (14:44) 인터넷 뉴스\n[선택! 대한민국]\n[앵커]\n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판단을 돕기 위해 마련한, 도의원 기획뉴스 순서입니다.\n오늘은 현역 의원들과 재대결에 나서는 선거구 3곳을 강인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n[리포트]\n현재 이도이동 을 선거구에서는 오영훈 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강성민 후보와 3선에 도전하는 무소속 김명만 후보가 4년 만에 재대결에 나섰습니다.\n[강성민/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 \"지역 내 보건 의료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주치의와 도우미 제도를 시행하겠습니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서 도남초와 이도초 건널목에 보행 신호 안내기를 설치하겠습니다.\"]\n[김명만/무소속 도의원 예비후보 : \"공공산후 조리원을 유치하려고 하고 있고 경로당에 공기청정기나 문화, 스포츠프로그램을 제공해서 어른들의 건강함 삶을 제공하겠습니다.\"]\n제주시 연동 을에는 사회복지사인 더불어민주당 강철남 예비후보와 4선 고지를 향한 자유한국당 하민철 예비후보가 여야 맞대결 리턴매치에 나섰습니다.\n[강철남/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 \"주차빌딩을 만든다든지 공영주차장 복층화 문제는 기본으로 생각하고 있고 스마트 주차시스템 도입, 불필요한 교통환경 개선 이런 부분들을 주민들과 같이 해결해 나갈 것입니다.\"]\n[하민철/자유한국당 도의원 예비후보 : \"우선 주차장 개선이 이뤄져야 해서 공원화된 지역을 우선 지하주차장으로 해서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우선 추진 하겠습니다.\"]\n서귀포 정방과 중앙, 천지동 선거구.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범 예비후보와 제주도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장인 자유한국당 김삼일 후보의 3번째 격돌이 펼쳐지고 있습니다.\n[김용범/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 \"중앙동 행복주택 사업과 맞물려서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지하 3층 규모의 주차장을 만들어서 주민들을 전부 수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n[김삼일/자유한국당 도의원 예비후보 : \"주택조합을 건설하고 1층에는 주차장을 2,3층은 자가주택, 높은 층은 임대를 해 수익을 올리면 1석 2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n제주지역 대표 도심 지역인 선거구에서 어느 후보가 유권자 표심을 사로잡을지 주목됩니다.\nKBS 뉴스 강인희입니다.\n기자 정보",
"현역 수성-재도전",
"[선택! 대한민국] [앵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판단을 돕기 위해 마련한, 도의원 기획뉴스 순서입니다. 오늘은 현역 의원들과 재대결에 나서는 선거구 3곳을 강인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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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05 07:21:45+00:00 | null | 2018-06-05 00:00:00 | [선택! 대한민국] [앵커] 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천안 갑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자 토론회가 오늘 KBS 대전총국에서 열렸습니다. 여야 후보들은 자질 문제를 집중 거론하며 공방을 펼쳤습니다. 조영호 기자가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0150.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5/3660150_aHR.jpg | ko | null | 국회의원 재선거 천안 갑 토론회…현안 놓고 ‘공방’ | null | null | news.kbs.co.kr | 이슈 6·13 지방선거 국회의원 재선거 천안 갑 토론회…현안 놓고 ‘공방’ 입력 2018.06.05 (15:46) 수정 2018.06.05 (15:47)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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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대한민국]
[앵커]
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천안 갑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자 토론회가 오늘 KBS 대전총국에서 열렸습니다.
여야 후보들은 자질 문제를 집중 거론하며 공방을 펼쳤습니다.
조영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최대 현안인 천안 원도심 활성화를 놓고 후보들의 해법이 엇갈렸습니다.
민주당 이규희 후보는 천안역을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강조했고,
[이규희/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 : "동부역에서 서부역으로 철도를 복개해서 복개 광장과 복개 공원 조성하겠습니다."]
한국당 길환영 후보는 대규모 투자 대신 리모델링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를 제안했습니다.
[길환영/자유한국당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 : "리모델링을 통해서 7080시대의 낭만의 거리로 조성하는 그런 방식을 선택하고자 합니다."]
바른미래당 이정원 후보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한 기반시설 확충과 정주환경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이정원/바른미래당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 : "국지적인 개발행위보다는 신도시 개념의 종합적인 도시 기반 시설이 뒤따르는 거시적인 안목에서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후보자질론에서는 설전이 펼쳐졌습니다.
이규희 후보는 길환영 후보를 상대로 KBS 사장 재직 시절 발생한 세월호 유가족 사과 관련 발언을 공격했고, 길환영 후보는 이규희 후보의 공천 관련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한 소문으로 맞받아쳤습니다.
이정원 후보는 수도권규제 완화 등 정책 질의로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대한애국당 조세빈 후보는 방송연설회를 통해 천안역 신축과 21번 국도 확장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KBS 뉴스 조영호입니다.
국회의원 재선거 천안 갑 토론회…현안 놓고 ‘공방’
입력 2018.06.05 (15:46) 수정 2018.06.05 (15:47) 인터넷 뉴스
[선택! 대한민국]
[앵커]
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천안 갑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자 토론회가 오늘 KBS 대전총국에서 열렸습니다.
여야 후보들은 자질 문제를 집중 거론하며 공방을 펼쳤습니다.
조영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최대 현안인 천안 원도심 활성화를 놓고 후보들의 해법이 엇갈렸습니다.
민주당 이규희 후보는 천안역을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강조했고,
[이규희/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 : "동부역에서 서부역으로 철도를 복개해서 복개 광장과 복개 공원 조성하겠습니다."]
한국당 길환영 후보는 대규모 투자 대신 리모델링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를 제안했습니다.
[길환영/자유한국당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 : "리모델링을 통해서 7080시대의 낭만의 거리로 조성하는 그런 방식을 선택하고자 합니다."]
바른미래당 이정원 후보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한 기반시설 확충과 정주환경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이정원/바른미래당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 : "국지적인 개발행위보다는 신도시 개념의 종합적인 도시 기반 시설이 뒤따르는 거시적인 안목에서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후보자질론에서는 설전이 펼쳐졌습니다.
이규희 후보는 길환영 후보를 상대로 KBS 사장 재직 시절 발생한 세월호 유가족 사과 관련 발언을 공격했고, 길환영 후보는 이규희 후보의 공천 관련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한 소문으로 맞받아쳤습니다.
이정원 후보는 수도권규제 완화 등 정책 질의로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대한애국당 조세빈 후보는 방송연설회를 통해 천안역 신축과 21번 국도 확장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KBS 뉴스 조영호입니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0150 | ko | 2018-06-05 | news.kbs.co.kr/2c56f5d9310b4ab07a854ee6766b6839b6be2daf834bf7149d7c288ac4d4d165.json | [
"이슈 6·13 지방선거 국회의원 재선거 천안 갑 토론회…현안 놓고 ‘공방’ 입력 2018.06.05 (15:46) 수정 2018.06.05 (15:47)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선택! 대한민국]\n[앵커]\n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천안 갑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자 토론회가 오늘 KBS 대전총국에서 열렸습니다.\n여야 후보들은 자질 문제를 집중 거론하며 공방을 펼쳤습니다.\n조영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n[리포트]\n최대 현안인 천안 원도심 활성화를 놓고 후보들의 해법이 엇갈렸습니다.\n민주당 이규희 후보는 천안역을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강조했고,\n[이규희/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 : \"동부역에서 서부역으로 철도를 복개해서 복개 광장과 복개 공원 조성하겠습니다.\"]\n한국당 길환영 후보는 대규모 투자 대신 리모델링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를 제안했습니다.\n[길환영/자유한국당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 : \"리모델링을 통해서 7080시대의 낭만의 거리로 조성하는 그런 방식을 선택하고자 합니다.\"]\n바른미래당 이정원 후보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한 기반시설 확충과 정주환경 개선을 약속했습니다.\n[이정원/바른미래당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 : \"국지적인 개발행위보다는 신도시 개념의 종합적인 도시 기반 시설이 뒤따르는 거시적인 안목에서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n후보자질론에서는 설전이 펼쳐졌습니다.\n이규희 후보는 길환영 후보를 상대로 KBS 사장 재직 시절 발생한 세월호 유가족 사과 관련 발언을 공격했고, 길환영 후보는 이규희 후보의 공천 관련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한 소문으로 맞받아쳤습니다.\n이정원 후보는 수도권규제 완화 등 정책 질의로 차별화를 꾀했습니다.\n대한애국당 조세빈 후보는 방송연설회를 통해 천안역 신축과 21번 국도 확장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nKBS 뉴스 조영호입니다.\n국회의원 재선거 천안 갑 토론회…현안 놓고 ‘공방’\n입력 2018.06.05 (15:46) 수정 2018.06.05 (15:47) 인터넷 뉴스\n[선택! 대한민국]\n[앵커]\n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천안 갑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자 토론회가 오늘 KBS 대전총국에서 열렸습니다.\n여야 후보들은 자질 문제를 집중 거론하며 공방을 펼쳤습니다.\n조영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n[리포트]\n최대 현안인 천안 원도심 활성화를 놓고 후보들의 해법이 엇갈렸습니다.\n민주당 이규희 후보는 천안역을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강조했고,\n[이규희/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 : \"동부역에서 서부역으로 철도를 복개해서 복개 광장과 복개 공원 조성하겠습니다.\"]\n한국당 길환영 후보는 대규모 투자 대신 리모델링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를 제안했습니다.\n[길환영/자유한국당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 : \"리모델링을 통해서 7080시대의 낭만의 거리로 조성하는 그런 방식을 선택하고자 합니다.\"]\n바른미래당 이정원 후보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한 기반시설 확충과 정주환경 개선을 약속했습니다.\n[이정원/바른미래당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 : \"국지적인 개발행위보다는 신도시 개념의 종합적인 도시 기반 시설이 뒤따르는 거시적인 안목에서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n후보자질론에서는 설전이 펼쳐졌습니다.\n이규희 후보는 길환영 후보를 상대로 KBS 사장 재직 시절 발생한 세월호 유가족 사과 관련 발언을 공격했고, 길환영 후보는 이규희 후보의 공천 관련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한 소문으로 맞받아쳤습니다.\n이정원 후보는 수도권규제 완화 등 정책 질의로 차별화를 꾀했습니다.\n대한애국당 조세빈 후보는 방송연설회를 통해 천안역 신축과 21번 국도 확장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nKBS 뉴스 조영호입니다.\n기자 정보",
"국회의원 재선거 천안 갑 토론회…현안 놓고 ‘공방’",
"[선택! 대한민국] [앵커] 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천안 갑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자 토론회가 오늘 KBS 대전총국에서 열렸습니다. 여야 후보들은 자질 문제를 집중 거론하며 공방을 펼쳤습니다. 조영호 기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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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18 04:26:43+00:00 | null | 2018-06-18 00:00:00 | [앵커] 대기업이 총수 일가가 지분을 가지고 있는 계열사에 부당하게 일감을 몰아주다 적발되는 사례, 여러 차례 보도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LS 그룹이 190억 대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5897.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8/3665897_180.jpg | ko | null | LS 총수일가, 10년간 190억 원대 ‘통행세’ 부당 이득 | null | null | news.kbs.co.kr | LS 총수일가, 10년간 190억 원대 ‘통행세’ 부당 이득 뉴스 12 입력 2018.06.18 (12:23) 수정 2018.06.1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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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기업이 총수 일가가 지분을 가지고 있는 계열사에 부당하게 일감을 몰아주다 적발되는 사례, 여러 차례 보도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LS 그룹이 190억 대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윤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식회사 LS와 계열사 3곳에 대해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과징금 259억여 원을 부과하고,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 등 임직원 6명과 법인 3곳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총수 일가가 지분을 투자한 'LS글로벌'이라는 회사를 거래 과정에 끼워 넣어 이른바 '통행세'를 걷은 수법으로 부당이득 197억여 원을 챙긴 혐읩니다.
LS글로벌은 LS동제련에서 전기동을 시중보다 싸게 사들인 뒤 높은 이윤을 붙여 LS 내 전선 계열사 4곳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LS글로벌은 이 같은 방식으로 지난 2006년부터 최근까지 129억 6,000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고 공정위는 설명했습니다.
이 밖에 LS글로벌이 해외 등에서 구매한 수입 전기동을 LS전선이 높은 이윤을 붙여 사줘 LS글로벌이 최근 10년 동안 67억 6,000만 원을 번 것도 함께 적발됐습니다.
LS전선은 수입 전기동 거래 과정에서 구매가격 등을 직접 협상하고 결정했으면서도 계약권만 LS글로벌에 넘겨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정위는 LS가 위와 같은 거래가 공정거래법 위반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거래를 계속했고, 조사가 시작된 뒤에는 핵심 내용을 지운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LS 측은 LS 내의 가장 중요한 원자재인 전기동의 안정적 물량 확보를 위해 거래를 총괄하는 LS글로벌을 설립한 것이라며 총수일가 지분 보유와 처분 과정 역시 법적 문제가 없다며 행정소송 등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LS 총수일가, 10년간 190억 원대 ‘통행세’ 부당 이득
입력 2018.06.18 (12:23) 수정 2018.06.18 (13:02) 뉴스 12
[앵커]
대기업이 총수 일가가 지분을 가지고 있는 계열사에 부당하게 일감을 몰아주다 적발되는 사례, 여러 차례 보도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LS 그룹이 190억 대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윤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식회사 LS와 계열사 3곳에 대해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과징금 259억여 원을 부과하고,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 등 임직원 6명과 법인 3곳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총수 일가가 지분을 투자한 'LS글로벌'이라는 회사를 거래 과정에 끼워 넣어 이른바 '통행세'를 걷은 수법으로 부당이득 197억여 원을 챙긴 혐읩니다.
LS글로벌은 LS동제련에서 전기동을 시중보다 싸게 사들인 뒤 높은 이윤을 붙여 LS 내 전선 계열사 4곳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LS글로벌은 이 같은 방식으로 지난 2006년부터 최근까지 129억 6,000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고 공정위는 설명했습니다.
이 밖에 LS글로벌이 해외 등에서 구매한 수입 전기동을 LS전선이 높은 이윤을 붙여 사줘 LS글로벌이 최근 10년 동안 67억 6,000만 원을 번 것도 함께 적발됐습니다.
LS전선은 수입 전기동 거래 과정에서 구매가격 등을 직접 협상하고 결정했으면서도 계약권만 LS글로벌에 넘겨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정위는 LS가 위와 같은 거래가 공정거래법 위반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거래를 계속했고, 조사가 시작된 뒤에는 핵심 내용을 지운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LS 측은 LS 내의 가장 중요한 원자재인 전기동의 안정적 물량 확보를 위해 거래를 총괄하는 LS글로벌을 설립한 것이라며 총수일가 지분 보유와 처분 과정 역시 법적 문제가 없다며 행정소송 등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뉴스 12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5897 | ko | 2018-06-18 | news.kbs.co.kr/dcd287242eba542433c17d321919729fe33ddb69f94847733f818cd617718317.json | [
"LS 총수일가, 10년간 190억 원대 ‘통행세’ 부당 이득 뉴스 12 입력 2018.06.18 (12:23) 수정 2018.06.18 (13:02)\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대기업이 총수 일가가 지분을 가지고 있는 계열사에 부당하게 일감을 몰아주다 적발되는 사례, 여러 차례 보도해드렸는데요.\n이번에는 LS 그룹이 190억 대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습니다.\n윤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n[리포트]\n공정거래위원회가 주식회사 LS와 계열사 3곳에 대해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과징금 259억여 원을 부과하고,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 등 임직원 6명과 법인 3곳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n총수 일가가 지분을 투자한 'LS글로벌'이라는 회사를 거래 과정에 끼워 넣어 이른바 '통행세'를 걷은 수법으로 부당이득 197억여 원을 챙긴 혐읩니다.\nLS글로벌은 LS동제련에서 전기동을 시중보다 싸게 사들인 뒤 높은 이윤을 붙여 LS 내 전선 계열사 4곳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nLS글로벌은 이 같은 방식으로 지난 2006년부터 최근까지 129억 6,000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고 공정위는 설명했습니다.\n이 밖에 LS글로벌이 해외 등에서 구매한 수입 전기동을 LS전선이 높은 이윤을 붙여 사줘 LS글로벌이 최근 10년 동안 67억 6,000만 원을 번 것도 함께 적발됐습니다.\nLS전선은 수입 전기동 거래 과정에서 구매가격 등을 직접 협상하고 결정했으면서도 계약권만 LS글로벌에 넘겨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n공정위는 LS가 위와 같은 거래가 공정거래법 위반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거래를 계속했고, 조사가 시작된 뒤에는 핵심 내용을 지운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nLS 측은 LS 내의 가장 중요한 원자재인 전기동의 안정적 물량 확보를 위해 거래를 총괄하는 LS글로벌을 설립한 것이라며 총수일가 지분 보유와 처분 과정 역시 법적 문제가 없다며 행정소송 등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nKBS 뉴스 윤지연입니다.\nLS 총수일가, 10년간 190억 원대 ‘통행세’ 부당 이득\n입력 2018.06.18 (12:23) 수정 2018.06.18 (13:02) 뉴스 12\n[앵커]\n대기업이 총수 일가가 지분을 가지고 있는 계열사에 부당하게 일감을 몰아주다 적발되는 사례, 여러 차례 보도해드렸는데요.\n이번에는 LS 그룹이 190억 대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습니다.\n윤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n[리포트]\n공정거래위원회가 주식회사 LS와 계열사 3곳에 대해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과징금 259억여 원을 부과하고,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 등 임직원 6명과 법인 3곳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n총수 일가가 지분을 투자한 'LS글로벌'이라는 회사를 거래 과정에 끼워 넣어 이른바 '통행세'를 걷은 수법으로 부당이득 197억여 원을 챙긴 혐읩니다.\nLS글로벌은 LS동제련에서 전기동을 시중보다 싸게 사들인 뒤 높은 이윤을 붙여 LS 내 전선 계열사 4곳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nLS글로벌은 이 같은 방식으로 지난 2006년부터 최근까지 129억 6,000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고 공정위는 설명했습니다.\n이 밖에 LS글로벌이 해외 등에서 구매한 수입 전기동을 LS전선이 높은 이윤을 붙여 사줘 LS글로벌이 최근 10년 동안 67억 6,000만 원을 번 것도 함께 적발됐습니다.\nLS전선은 수입 전기동 거래 과정에서 구매가격 등을 직접 협상하고 결정했으면서도 계약권만 LS글로벌에 넘겨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n공정위는 LS가 위와 같은 거래가 공정거래법 위반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거래를 계속했고, 조사가 시작된 뒤에는 핵심 내용을 지운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nLS 측은 LS 내의 가장 중요한 원자재인 전기동의 안정적 물량 확보를 위해 거래를 총괄하는 LS글로벌을 설립한 것이라며 총수일가 지분 보유와 처분 과정 역시 법적 문제가 없다며 행정소송 등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nKBS 뉴스 윤지연입니다.\n뉴스 12 전체보기 기자 정보",
"LS 총수일가, 10년간 190억 원대 ‘통행세’ 부당 이득",
"[앵커] 대기업이 총수 일가가 지분을 가지고 있는 계열사에 부당하게 일감을 몰아주다 적발되는 사례, 여러 차례 보도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LS 그룹이 190억 대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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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09 00:20:16+00:00 | null | 2018-06-09 00:00:00 | 북미 정상, 내일 싱가포르 입성…“평생 준비”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미 회담 개최 일보다 이틀 앞선 내일 싱가포르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평생 준비해 왔다"며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2023.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9/3662023_10.jpg | ko | null | [뉴스광장 2부 헤드라인] | null | null | news.kbs.co.kr | [뉴스광장 2부 헤드라인] 뉴스광장 입력 2018.06.09 (06:58) 수정 2018.06.0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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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 내일 싱가포르 입성…“평생 준비”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미 회담 개최 일보다 이틀 앞선 내일 싱가포르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평생 준비해 왔다"며 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또 나타냈습니다.
오늘까지 사전투표…첫날 투표율 8.77%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오늘 오후6시까지 실시됩니다. 첫날인 어제 투표율은 지난 지방선거 때보다 2배 가까이 높은 8.77%로 집계됐습니다.
G7 정상회의 개막…‘반 트럼프 연대’ 조짐
서방 주요 7개국 정상들이 참석하는'G7 정상회의'가 캐나다 퀘벡에서 시작됐습니다. 일부 회원국들이 미국의 관세폭탄 등을 성토하며 '반 트럼프 연대' 조짐을 보여 공동성명 채택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2·3인실도 건보 적용…환자부담 50% 줄어
다음 달부터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의 2인실과 3인실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들의 병실료 부담이 절반으로 줄게 됩니다.
밤부터 비…폭염 한풀 꺾여
주말인 오늘은 밤부터 전국에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비가 내리면서 한동안 이어진 폭염도 한 풀 꺾이겠습니다.
[뉴스광장 2부 헤드라인]
입력 2018.06.09 (06:58) 수정 2018.06.09 (07:49) 뉴스광장
북미 정상, 내일 싱가포르 입성…“평생 준비”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미 회담 개최 일보다 이틀 앞선 내일 싱가포르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평생 준비해 왔다"며 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또 나타냈습니다.
오늘까지 사전투표…첫날 투표율 8.77%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오늘 오후6시까지 실시됩니다. 첫날인 어제 투표율은 지난 지방선거 때보다 2배 가까이 높은 8.77%로 집계됐습니다.
G7 정상회의 개막…‘반 트럼프 연대’ 조짐
서방 주요 7개국 정상들이 참석하는'G7 정상회의'가 캐나다 퀘벡에서 시작됐습니다. 일부 회원국들이 미국의 관세폭탄 등을 성토하며 '반 트럼프 연대' 조짐을 보여 공동성명 채택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2·3인실도 건보 적용…환자부담 50% 줄어
다음 달부터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의 2인실과 3인실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들의 병실료 부담이 절반으로 줄게 됩니다.
밤부터 비…폭염 한풀 꺾여
주말인 오늘은 밤부터 전국에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비가 내리면서 한동안 이어진 폭염도 한 풀 꺾이겠습니다.
뉴스광장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2023 | ko | 2018-06-09 | news.kbs.co.kr/6f5ca3071fdbd9c6bc142549e850dc4b8eebd4ef54971046e0ef23bf6223c687.json | [
"[뉴스광장 2부 헤드라인] 뉴스광장 입력 2018.06.09 (06:58) 수정 2018.06.09 (07:49)\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북미 정상, 내일 싱가포르 입성…“평생 준비”\n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미 회담 개최 일보다 이틀 앞선 내일 싱가포르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평생 준비해 왔다\"며 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또 나타냈습니다.\n오늘까지 사전투표…첫날 투표율 8.77%\n6.1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오늘 오후6시까지 실시됩니다. 첫날인 어제 투표율은 지난 지방선거 때보다 2배 가까이 높은 8.77%로 집계됐습니다.\nG7 정상회의 개막…‘반 트럼프 연대’ 조짐\n서방 주요 7개국 정상들이 참석하는'G7 정상회의'가 캐나다 퀘벡에서 시작됐습니다. 일부 회원국들이 미국의 관세폭탄 등을 성토하며 '반 트럼프 연대' 조짐을 보여 공동성명 채택에 난항이 예상됩니다.\n2·3인실도 건보 적용…환자부담 50% 줄어\n다음 달부터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의 2인실과 3인실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들의 병실료 부담이 절반으로 줄게 됩니다.\n밤부터 비…폭염 한풀 꺾여\n주말인 오늘은 밤부터 전국에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비가 내리면서 한동안 이어진 폭염도 한 풀 꺾이겠습니다.\n[뉴스광장 2부 헤드라인]\n입력 2018.06.09 (06:58) 수정 2018.06.09 (07:49) 뉴스광장\n북미 정상, 내일 싱가포르 입성…“평생 준비”\n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미 회담 개최 일보다 이틀 앞선 내일 싱가포르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평생 준비해 왔다\"며 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또 나타냈습니다.\n오늘까지 사전투표…첫날 투표율 8.77%\n6.1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오늘 오후6시까지 실시됩니다. 첫날인 어제 투표율은 지난 지방선거 때보다 2배 가까이 높은 8.77%로 집계됐습니다.\nG7 정상회의 개막…‘반 트럼프 연대’ 조짐\n서방 주요 7개국 정상들이 참석하는'G7 정상회의'가 캐나다 퀘벡에서 시작됐습니다. 일부 회원국들이 미국의 관세폭탄 등을 성토하며 '반 트럼프 연대' 조짐을 보여 공동성명 채택에 난항이 예상됩니다.\n2·3인실도 건보 적용…환자부담 50% 줄어\n다음 달부터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의 2인실과 3인실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들의 병실료 부담이 절반으로 줄게 됩니다.\n밤부터 비…폭염 한풀 꺾여\n주말인 오늘은 밤부터 전국에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비가 내리면서 한동안 이어진 폭염도 한 풀 꺾이겠습니다.\n뉴스광장 전체보기 기자 정보",
"[뉴스광장 2부 헤드라인]",
"북미 정상, 내일 싱가포르 입성…“평생 준비”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미 회담 개최 일보다 이틀 앞선 내일 싱가포르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평생 준비해 왔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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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13 08:13:23+00:00 | null | 2018-06-13 00:00:00 |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 KBS는 디지털 라이브를 통해 싱가포르 현지 모습을 생생히 전해드렸는데요. 오늘은 5번째, 마지막 라이브 방송으로 북미정상회담에 160억 원을 지원한 싱가포르 현지의 표정을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3857.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3/3663857_Xhi.jpg | ko | null | [싱가포르LIVE] 조정인 기자가 간다! 회담 최고 히트 상품은? | null | null | news.kbs.co.kr |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 KBS는 디지털 라이브를 통해 싱가포르 현지 모습을 생생히 전해드렸는데요.오늘은 5번째, 마지막 라이브 방송으로 북미정상회담에 160억 원을 지원한 싱가포르 현지의 표정을 전해드립니다. 회담 기념주화와 먹을거리까지 등장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는데, 과연...어땠을지 조정인 기자와 임태호 촬영기자가 발로 뛰어 보여드립니다.6월11일,12일,13일 현지 라이브 KBS뉴스 페이스북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3857 | ko | 2018-06-13 | news.kbs.co.kr/e40a761792d2af8ce3eb43a38c686a18f2b8436bc9f7de3bd53c31f0e5205359.json | [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 KBS는 디지털 라이브를 통해 싱가포르 현지 모습을 생생히 전해드렸는데요.오늘은 5번째, 마지막 라이브 방송으로 북미정상회담에 160억 원을 지원한 싱가포르 현지의 표정을 전해드립니다. 회담 기념주화와 먹을거리까지 등장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는데, 과연...어땠을지 조정인 기자와 임태호 촬영기자가 발로 뛰어 보여드립니다.6월11일,12일,13일 현지 라이브 KBS뉴스 페이스북",
"[싱가포르LIVE] 조정인 기자가 간다! 회담 최고 히트 상품은?",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 KBS는 디지털 라이브를 통해 싱가포르 현지 모습을 생생히 전해드렸는데요. 오늘은 5번째, 마지막 라이브 방송으로 북미정상회담에 160억 원을 지원한 싱가포르 현지의 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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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18 01:22:48+00:00 | null | 2018-06-18 00:00:00 | 2018 러시아 월드컵 축구 대표팀의 첫 경기인 스웨덴전을 맞아 오늘(18일) 서울 시내 곳곳에서 거리 응원전이 펼쳐집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후 6시부터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 일대에 대형 스크린을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5786.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8/3665786_60.jpg | ko | null | 오늘 월드컵 거리 응원…일부 교통 통제 | null | null | news.kbs.co.kr | 오늘 월드컵 거리 응원…일부 교통 통제 930뉴스 입력 2018.06.18 (09:37) 수정 2018.06.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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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축구 대표팀의 첫 경기인 스웨덴전을 맞아 오늘(18일) 서울 시내 곳곳에서 거리 응원전이 펼쳐집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후 6시부터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 일대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응원전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서울 강남 영동대로와 이화여대 앞 공원 등지에서도 거리 응원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오늘 월드컵 거리 응원…일부 교통 통제
입력 2018.06.18 (09:37) 수정 2018.06.18 (09:42) 930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 축구 대표팀의 첫 경기인 스웨덴전을 맞아 오늘(18일) 서울 시내 곳곳에서 거리 응원전이 펼쳐집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후 6시부터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 일대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응원전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서울 강남 영동대로와 이화여대 앞 공원 등지에서도 거리 응원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930뉴스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5786 | ko | 2018-06-18 | news.kbs.co.kr/205927d8089053768ec32d64b8e79980c0dc5d5a7825b717e497175ace5db934.json | [
"오늘 월드컵 거리 응원…일부 교통 통제 930뉴스 입력 2018.06.18 (09:37) 수정 2018.06.18 (09:42)\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2018 러시아 월드컵 축구 대표팀의 첫 경기인 스웨덴전을 맞아 오늘(18일) 서울 시내 곳곳에서 거리 응원전이 펼쳐집니다.\n서울시는 오늘 오후 6시부터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 일대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응원전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n또서울 강남 영동대로와 이화여대 앞 공원 등지에서도 거리 응원이 진행될 예정입니다.\n오늘 월드컵 거리 응원…일부 교통 통제\n입력 2018.06.18 (09:37) 수정 2018.06.18 (09:42) 930뉴스\n2018 러시아 월드컵 축구 대표팀의 첫 경기인 스웨덴전을 맞아 오늘(18일) 서울 시내 곳곳에서 거리 응원전이 펼쳐집니다.\n서울시는 오늘 오후 6시부터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 일대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응원전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n또서울 강남 영동대로와 이화여대 앞 공원 등지에서도 거리 응원이 진행될 예정입니다.\n930뉴스 전체보기 기자 정보",
"오늘 월드컵 거리 응원…일부 교통 통제",
"2018 러시아 월드컵 축구 대표팀의 첫 경기인 스웨덴전을 맞아 오늘(18일) 서울 시내 곳곳에서 거리 응원전이 펼쳐집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후 6시부터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 일대에 대형 스크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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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0 12:57:27+00:00 | null | 2018-06-20 00:00:00 | - 황영철 "'친박 걸러내기' 움직임 없다" - 안민석 "한국당, 계파전쟁 시작...바른미래당과 통합될 것" - 황영철 "손혜원 의원의 '공화당' 당명, 좋은 제언" - 안민석 "한국당, 현역의원 1/3 불출마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7298.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0/3667298_3X9.jpg | ko | null | [여의도 사사건건] 안민석 “한국당, 헛발질 말고 ‘유효 슈팅’ 보여줘야” | null | null | news.kbs.co.kr | [여의도 사사건건] 안민석 “한국당, 헛발질 말고 ‘유효 슈팅’ 보여줘야” 입력 2018.06.20 (20:30) 인터넷 뉴스
- 황영철 "'친박 걸러내기' 움직임 없다"- 안민석 "한국당, 계파전쟁 시작...바른미래당과 통합될 것"- 황영철 "손혜원 의원의 '공화당' 당명, 좋은 제언"- 안민석 "한국당, 현역의원 1/3 불출마 선언해야"- 안민석, 차기 당 대표는 '안정적 관리형 리더'자유한국당 황영철 의원은 당내 친박, 비박 갈등을 불러일으킨 '목을 친다' 메모와 관련해, "참석자 전체의 의견은 아니었다"라고 밝혔다.황 의원은 오늘(20일) KBS 1TV의 시사 토크 프로그램 '사사건건'에 출연해, 당내에서 이른바 '친박 잘라내기' 움직임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 것은 없다. (메모건은) 박 모 의원 개인의 생각이다. 모임 구성원 전체의 의견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이에 대해 함께 출연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자유한국당 내부는 현재 생존게임에 들어가 있으며 물밑에서 치열한 계파 전쟁이 시작됐다"며 "결국 비박의 리더십이 세워져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통합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자유한국당의 새로운 당명으로 손혜원 의원이 추천한 '공화당'이라는 명칭에 대해, 황 의원은 "양당 중심의 구도로 가자는 의미로 해석한다"면서 "좋은 제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안민석 의원은 "귀에 딱 꽂히는 당명인것 같다"며 "당명 바꾼다고 국민들이 진정성을 느낄까 하는 것은 의문이다. 혁명적인 인적쇄신 없이는 국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범위는 최소한 현역의원의 3분의 1 정도가 다음 선거에 불출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안 의원은 이어 민주당의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문, 비문간 계파 갈등설과 관련해선 스스로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할 것이라고 말한 뒤 "이는 언론의 프레임이다. 안정적 관리형 리더냐, 차기 대권주자를 키울 것이냐를 당원들이 고민하게 될 것이다. 당원들은 안정적 관리형 리더를 선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배우 김부선씨와의 스캔들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 안민석 의원은 "무신불립(無信不立)이라고 하지 않냐. 신뢰를 잃으면 정치를 할 수 없다. 이 지사가 헤쳐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공지영 작가가 이 사건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주진우 시사인 기자에게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한 데 대해서는 "정치인으로서 (주 기자와 공 작가) 두 사람에게 관계를 어떻게 하라고 말하는 건 적절치 않다"면서도 "두 사람 모두 사회적 책무감이 강한 사람들이다. 국민들이 궁금한 걸 적절한 시점에 내놓을것"이라고 말했다.'진실에 대한 거친 질문'을 기치로 지난 월요일 방송을 시작한 KBS 1TV '사사건건', 내일은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과 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이 출연할 예정이다.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7298 | ko | 2018-06-20 | news.kbs.co.kr/426a194da182e91404729167d202440c0a81a6c20adee8867ef5d8e7a2bac2eb.json | [
"[여의도 사사건건] 안민석 “한국당, 헛발질 말고 ‘유효 슈팅’ 보여줘야” 입력 2018.06.20 (20:30) 인터넷 뉴스\n- 황영철 \"'친박 걸러내기' 움직임 없다\"- 안민석 \"한국당, 계파전쟁 시작...바른미래당과 통합될 것\"- 황영철 \"손혜원 의원의 '공화당' 당명, 좋은 제언\"- 안민석 \"한국당, 현역의원 1/3 불출마 선언해야\"- 안민석, 차기 당 대표는 '안정적 관리형 리더'자유한국당 황영철 의원은 당내 친박, 비박 갈등을 불러일으킨 '목을 친다' 메모와 관련해, \"참석자 전체의 의견은 아니었다\"라고 밝혔다.황 의원은 오늘(20일) KBS 1TV의 시사 토크 프로그램 '사사건건'에 출연해, 당내에서 이른바 '친박 잘라내기' 움직임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 것은 없다. (메모건은) 박 모 의원 개인의 생각이다. 모임 구성원 전체의 의견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이에 대해 함께 출연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자유한국당 내부는 현재 생존게임에 들어가 있으며 물밑에서 치열한 계파 전쟁이 시작됐다\"며 \"결국 비박의 리더십이 세워져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통합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자유한국당의 새로운 당명으로 손혜원 의원이 추천한 '공화당'이라는 명칭에 대해, 황 의원은 \"양당 중심의 구도로 가자는 의미로 해석한다\"면서 \"좋은 제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안민석 의원은 \"귀에 딱 꽂히는 당명인것 같다\"며 \"당명 바꾼다고 국민들이 진정성을 느낄까 하는 것은 의문이다. 혁명적인 인적쇄신 없이는 국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범위는 최소한 현역의원의 3분의 1 정도가 다음 선거에 불출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안 의원은 이어 민주당의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문, 비문간 계파 갈등설과 관련해선 스스로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할 것이라고 말한 뒤 \"이는 언론의 프레임이다. 안정적 관리형 리더냐, 차기 대권주자를 키울 것이냐를 당원들이 고민하게 될 것이다. 당원들은 안정적 관리형 리더를 선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배우 김부선씨와의 스캔들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 안민석 의원은 \"무신불립(無信不立)이라고 하지 않냐. 신뢰를 잃으면 정치를 할 수 없다. 이 지사가 헤쳐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공지영 작가가 이 사건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주진우 시사인 기자에게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한 데 대해서는 \"정치인으로서 (주 기자와 공 작가) 두 사람에게 관계를 어떻게 하라고 말하는 건 적절치 않다\"면서도 \"두 사람 모두 사회적 책무감이 강한 사람들이다. 국민들이 궁금한 걸 적절한 시점에 내놓을것\"이라고 말했다.'진실에 대한 거친 질문'을 기치로 지난 월요일 방송을 시작한 KBS 1TV '사사건건', 내일은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과 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이 출연할 예정이다.",
"[여의도 사사건건] 안민석 “한국당, 헛발질 말고 ‘유효 슈팅’ 보여줘야”",
"- 황영철 \"'친박 걸러내기' 움직임 없다\" - 안민석 \"한국당, 계파전쟁 시작...바른미래당과 통합될 것\" - 황영철 \"손혜원 의원의 '공화당' 당명, 좋은 제언\" - 안민석 \"한국당, 현역의원 1/3 불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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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8 08:01:22+00:00 | null | 2018-06-28 00:00:00 |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오늘 오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회담을 갖고 한미 연합훈련 중단 등 한미 국방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송영무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한미가 일부 연합훈련의 일시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4001183.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8/4001183_tlT.jpg | ko | null | 송영무 “평화정착 지원 강구”…매티스 “주한미군 규모 유지” | null | null | news.kbs.co.kr | 이슈 한반도, 평화로 가는 길 송영무 “평화정착 지원 강구”…매티스 “주한미군 규모 유지” 입력 2018.06.28 (15:54) 수정 2018.06.28 (16:07)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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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오늘 오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회담을 갖고 한미 연합훈련 중단 등 한미 국방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송영무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한미가 일부 연합훈련의 일시 중단을 결정한 것에 대해 "북한이 비핵화를 유지하고 행동으로 실천한다면 판문점 선언과 북미 정상 합의에 따라 상호 신뢰구축과 평화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를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매티스 장관도 연합훈련 일시 중단에 대해 "한반도 내 문제들이 가장 평화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하는 외교관들의 협상이 더욱 더 잘 이뤄질 수 있는 기회를 증가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주한미군 규모는 유지"해 나가기로 했으며 "외교관들이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를 한반도에서 이루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올해 들어 세번째인 이번 한미 국방장관회담에서는 8월 을지프리덤가디언 일시 중단 결정 이후 후속 조치, 2023년쯤으로 예상되는 전작권 전환 등 주요 동맹 사안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매티스 장관은 중국 방문에 이어 오늘 한국을 찾았고, 내일은 일본에서 오노데라 방위상과 회담으로 동북아 순방을 마무리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송영무 “평화정착 지원 강구”…매티스 “주한미군 규모 유지”
입력 2018.06.28 (15:54) 수정 2018.06.28 (16:07) 인터넷 뉴스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오늘 오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회담을 갖고 한미 연합훈련 중단 등 한미 국방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송영무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한미가 일부 연합훈련의 일시 중단을 결정한 것에 대해 "북한이 비핵화를 유지하고 행동으로 실천한다면 판문점 선언과 북미 정상 합의에 따라 상호 신뢰구축과 평화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를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매티스 장관도 연합훈련 일시 중단에 대해 "한반도 내 문제들이 가장 평화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하는 외교관들의 협상이 더욱 더 잘 이뤄질 수 있는 기회를 증가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주한미군 규모는 유지"해 나가기로 했으며 "외교관들이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를 한반도에서 이루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올해 들어 세번째인 이번 한미 국방장관회담에서는 8월 을지프리덤가디언 일시 중단 결정 이후 후속 조치, 2023년쯤으로 예상되는 전작권 전환 등 주요 동맹 사안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매티스 장관은 중국 방문에 이어 오늘 한국을 찾았고, 내일은 일본에서 오노데라 방위상과 회담으로 동북아 순방을 마무리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01183 | ko | 2018-06-28 | news.kbs.co.kr/5960e1766d2c1ff42dc150fd558b6ac0b704318aaa60f82ee7af21007ded6ed8.json | [
"이슈 한반도, 평화로 가는 길 송영무 “평화정착 지원 강구”…매티스 “주한미군 규모 유지” 입력 2018.06.28 (15:54) 수정 2018.06.28 (16:07)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오늘 오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회담을 갖고 한미 연합훈련 중단 등 한미 국방 현안을 논의했습니다.\n송영무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한미가 일부 연합훈련의 일시 중단을 결정한 것에 대해 \"북한이 비핵화를 유지하고 행동으로 실천한다면 판문점 선언과 북미 정상 합의에 따라 상호 신뢰구축과 평화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를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n매티스 장관도 연합훈련 일시 중단에 대해 \"한반도 내 문제들이 가장 평화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하는 외교관들의 협상이 더욱 더 잘 이뤄질 수 있는 기회를 증가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주한미군 규모는 유지\"해 나가기로 했으며 \"외교관들이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를 한반도에서 이루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n올해 들어 세번째인 이번 한미 국방장관회담에서는 8월 을지프리덤가디언 일시 중단 결정 이후 후속 조치, 2023년쯤으로 예상되는 전작권 전환 등 주요 동맹 사안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n매티스 장관은 중국 방문에 이어 오늘 한국을 찾았고, 내일은 일본에서 오노데라 방위상과 회담으로 동북아 순방을 마무리합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송영무 “평화정착 지원 강구”…매티스 “주한미군 규모 유지”\n입력 2018.06.28 (15:54) 수정 2018.06.28 (16:07) 인터넷 뉴스\n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오늘 오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회담을 갖고 한미 연합훈련 중단 등 한미 국방 현안을 논의했습니다.\n송영무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한미가 일부 연합훈련의 일시 중단을 결정한 것에 대해 \"북한이 비핵화를 유지하고 행동으로 실천한다면 판문점 선언과 북미 정상 합의에 따라 상호 신뢰구축과 평화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를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n매티스 장관도 연합훈련 일시 중단에 대해 \"한반도 내 문제들이 가장 평화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하는 외교관들의 협상이 더욱 더 잘 이뤄질 수 있는 기회를 증가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주한미군 규모는 유지\"해 나가기로 했으며 \"외교관들이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를 한반도에서 이루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n올해 들어 세번째인 이번 한미 국방장관회담에서는 8월 을지프리덤가디언 일시 중단 결정 이후 후속 조치, 2023년쯤으로 예상되는 전작권 전환 등 주요 동맹 사안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n매티스 장관은 중국 방문에 이어 오늘 한국을 찾았고, 내일은 일본에서 오노데라 방위상과 회담으로 동북아 순방을 마무리합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송영무 “평화정착 지원 강구”…매티스 “주한미군 규모 유지”",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오늘 오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회담을 갖고 한미 연합훈련 중단 등 한미 국방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송영무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한미가 일부 연합훈련의 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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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11 13:49:31+00:00 | null | 2018-06-11 00:00:00 | [앵커] 지방선거 일주일 전부터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됐지만 각 당은 자체 여론조사를 통해 막바지 판세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각 당이 자체적으로 진단한 막판 표심을 김영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2999.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1/3662999_9U9.jpg | ko | null | “굳히기” “뒤집기”…각 당 예상 판세는? | null | null | news.kbs.co.kr | 이슈 6·13 지방선거 “굳히기” “뒤집기”…각 당 예상 판세는? 뉴스 9 입력 2018.06.11 (21:34) 수정 2018.06.11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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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방선거 일주일 전부터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됐지만 각 당은 자체 여론조사를 통해 막바지 판세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각 당이 자체적으로 진단한 막판 표심을 김영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전국 광역단체장 17곳 중 적어도 14곳에서 승기를 잡았다는 게 민주당 판단입니다.
나머지 3곳 중에서도 '보수의 본산'인 대구에서 1위 한국당 후보를 바짝 쫒고 있고, 제주 지사도 막판 뒤집기가 가능할 수 있다는 분위기입니다.
경기지사의 경우, 막판 '여배우 스캔들'에도 불구하고 대세는 굳혔다고 보고 있고, 이른바 PK 지역도 안정적 우세를 자신합니다.
[김영진/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이, 집권여당으로서 좀 더 강하게 지역경제를 우리 후보들과 만들어 달라, 이런 요구가 컸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부산과 울산,경남과 대구,경북은 지킬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자체 여론조사 결과 부·울·경과 TK 등 전통적 지지 지역에서 보수층이 결집하는 추세가 두드러진다는 겁니다.
여기에 경기와 충남도 승산이 있다고 보고, 무엇보다 40% 안팎에 이르는 부동층 표심 공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장제원/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 "체감 지지율은 많이 다른 것도 사실이거든요.현장에서 민생문제를 거론할 때 우리 국민들의 뜨거운 지지가 있고요."]
바른미래당은 안철수 후보가 출마한 서울에 집중하며, 제3 정당으로서 유의미한 득표율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호남에 집중 중인 평화당은 호남권 기초단체장 8석 정도와 광역,기초의원 상당수 확보를 전망했고, 정의당은 수도권에서의 선전을 바탕으로 정당 투표에서 야권 1위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굳히기” “뒤집기”…각 당 예상 판세는?
입력 2018.06.11 (21:34) 수정 2018.06.11 (21:48) 뉴스 9
[앵커]
지방선거 일주일 전부터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됐지만 각 당은 자체 여론조사를 통해 막바지 판세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각 당이 자체적으로 진단한 막판 표심을 김영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전국 광역단체장 17곳 중 적어도 14곳에서 승기를 잡았다는 게 민주당 판단입니다.
나머지 3곳 중에서도 '보수의 본산'인 대구에서 1위 한국당 후보를 바짝 쫒고 있고, 제주 지사도 막판 뒤집기가 가능할 수 있다는 분위기입니다.
경기지사의 경우, 막판 '여배우 스캔들'에도 불구하고 대세는 굳혔다고 보고 있고, 이른바 PK 지역도 안정적 우세를 자신합니다.
[김영진/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이, 집권여당으로서 좀 더 강하게 지역경제를 우리 후보들과 만들어 달라, 이런 요구가 컸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부산과 울산,경남과 대구,경북은 지킬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자체 여론조사 결과 부·울·경과 TK 등 전통적 지지 지역에서 보수층이 결집하는 추세가 두드러진다는 겁니다.
여기에 경기와 충남도 승산이 있다고 보고, 무엇보다 40% 안팎에 이르는 부동층 표심 공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장제원/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 "체감 지지율은 많이 다른 것도 사실이거든요.현장에서 민생문제를 거론할 때 우리 국민들의 뜨거운 지지가 있고요."]
바른미래당은 안철수 후보가 출마한 서울에 집중하며, 제3 정당으로서 유의미한 득표율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호남에 집중 중인 평화당은 호남권 기초단체장 8석 정도와 광역,기초의원 상당수 확보를 전망했고, 정의당은 수도권에서의 선전을 바탕으로 정당 투표에서 야권 1위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2999 | ko | 2018-06-11 | news.kbs.co.kr/3b0912b554dfe2f43efb119e380584e75bcaea8ac26304669c0ece876e5009ba.json | [
"이슈 6·13 지방선거 “굳히기” “뒤집기”…각 당 예상 판세는? 뉴스 9 입력 2018.06.11 (21:34) 수정 2018.06.11 (21:48)\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지방선거 일주일 전부터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됐지만 각 당은 자체 여론조사를 통해 막바지 판세를 분석하고 있습니다.\n각 당이 자체적으로 진단한 막판 표심을 김영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n[리포트]\n전국 광역단체장 17곳 중 적어도 14곳에서 승기를 잡았다는 게 민주당 판단입니다.\n나머지 3곳 중에서도 '보수의 본산'인 대구에서 1위 한국당 후보를 바짝 쫒고 있고, 제주 지사도 막판 뒤집기가 가능할 수 있다는 분위기입니다.\n경기지사의 경우, 막판 '여배우 스캔들'에도 불구하고 대세는 굳혔다고 보고 있고, 이른바 PK 지역도 안정적 우세를 자신합니다.\n[김영진/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이, 집권여당으로서 좀 더 강하게 지역경제를 우리 후보들과 만들어 달라, 이런 요구가 컸습니다.\"]\n자유한국당은 부산과 울산,경남과 대구,경북은 지킬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n자체 여론조사 결과 부·울·경과 TK 등 전통적 지지 지역에서 보수층이 결집하는 추세가 두드러진다는 겁니다.\n여기에 경기와 충남도 승산이 있다고 보고, 무엇보다 40% 안팎에 이르는 부동층 표심 공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n[장제원/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 \"체감 지지율은 많이 다른 것도 사실이거든요.현장에서 민생문제를 거론할 때 우리 국민들의 뜨거운 지지가 있고요.\"]\n바른미래당은 안철수 후보가 출마한 서울에 집중하며, 제3 정당으로서 유의미한 득표율을 기대하고 있습니다.\n호남에 집중 중인 평화당은 호남권 기초단체장 8석 정도와 광역,기초의원 상당수 확보를 전망했고, 정의당은 수도권에서의 선전을 바탕으로 정당 투표에서 야권 1위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nKBS 뉴스 김영인입니다.\n“굳히기” “뒤집기”…각 당 예상 판세는?\n입력 2018.06.11 (21:34) 수정 2018.06.11 (21:48) 뉴스 9\n[앵커]\n지방선거 일주일 전부터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됐지만 각 당은 자체 여론조사를 통해 막바지 판세를 분석하고 있습니다.\n각 당이 자체적으로 진단한 막판 표심을 김영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n[리포트]\n전국 광역단체장 17곳 중 적어도 14곳에서 승기를 잡았다는 게 민주당 판단입니다.\n나머지 3곳 중에서도 '보수의 본산'인 대구에서 1위 한국당 후보를 바짝 쫒고 있고, 제주 지사도 막판 뒤집기가 가능할 수 있다는 분위기입니다.\n경기지사의 경우, 막판 '여배우 스캔들'에도 불구하고 대세는 굳혔다고 보고 있고, 이른바 PK 지역도 안정적 우세를 자신합니다.\n[김영진/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이, 집권여당으로서 좀 더 강하게 지역경제를 우리 후보들과 만들어 달라, 이런 요구가 컸습니다.\"]\n자유한국당은 부산과 울산,경남과 대구,경북은 지킬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n자체 여론조사 결과 부·울·경과 TK 등 전통적 지지 지역에서 보수층이 결집하는 추세가 두드러진다는 겁니다.\n여기에 경기와 충남도 승산이 있다고 보고, 무엇보다 40% 안팎에 이르는 부동층 표심 공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n[장제원/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 \"체감 지지율은 많이 다른 것도 사실이거든요.현장에서 민생문제를 거론할 때 우리 국민들의 뜨거운 지지가 있고요.\"]\n바른미래당은 안철수 후보가 출마한 서울에 집중하며, 제3 정당으로서 유의미한 득표율을 기대하고 있습니다.\n호남에 집중 중인 평화당은 호남권 기초단체장 8석 정도와 광역,기초의원 상당수 확보를 전망했고, 정의당은 수도권에서의 선전을 바탕으로 정당 투표에서 야권 1위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nKBS 뉴스 김영인입니다.\n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
"“굳히기” “뒤집기”…각 당 예상 판세는?",
"[앵커] 지방선거 일주일 전부터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됐지만 각 당은 자체 여론조사를 통해 막바지 판세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각 당이 자체적으로 진단한 막판 표심을 김영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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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09 07:00:38+00:00 | null | 2018-06-09 00:00:00 | [선택! 대한민국] [앵커] 이번 여론조사에선 유권자들에게 정당 지지도와 후보 선택 기준, 투표 의향도 물어봤습니다. 강원도 전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약진이 눈에 띄었습니다. 김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2153.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9/3662153_POD.jpg | ko | null | 여론③ 후보 선택 기준은? | null | null | news.kbs.co.kr | 이슈 6·13 지방선거 여론③ 후보 선택 기준은? 입력 2018.06.09 (15:31) 수정 2018.06.09 (15:34)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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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대한민국]
[앵커]
이번 여론조사에선 유권자들에게 정당 지지도와 후보 선택 기준, 투표 의향도 물어봤습니다.
강원도 전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약진이 눈에 띄었습니다.
김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동안 선거에서 보수적 색채가 강했던 강원도.
6.13 지방선거에서 어떤 정당을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53.3%, 자유한국당이 20.3%였고, 이어 바른미래당과 정의당, 민주평화당 순이었습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거나 모르겠다는 응답도 14% 정도 나왔습니다.
연령대별로는 60살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민주당 지지도가 한국당보다 두 배 이상 높았습니다.
한국당은 60대 이상에서만 민주당을 바짝 추격했습니다.
지역별로도 민주당이 도내 모든 시군에서 45% 이상의 고른 지지를 얻은 반면, 한국당 지지도는 20% 안팎에 그쳤습니다.
응답자의 70% 이상은 지난 달 열린 남북 정상회담이 이번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이번 선거에서 정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59%로, 여당을 견제해야 한다는 응답보다 2배 높았습니다.
[최영재/한림대학교 교수 : "남북 정상회담으로 인한 평화의 바람이 크게 불고 있다.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60살 이상에서는 힘 있는 여당론과 야당의 견제론이 비슷한 지지를 얻었습니다.
투표 의향을 묻는 질문엔 85.8%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해, 투표하지 않겠다거나 모르겠다는 등의 부정적 응답 비율보다 월등히 높았습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여론③ 후보 선택 기준은?
입력 2018.06.09 (15:31) 수정 2018.06.09 (15:34) 인터넷 뉴스
[선택! 대한민국]
[앵커]
이번 여론조사에선 유권자들에게 정당 지지도와 후보 선택 기준, 투표 의향도 물어봤습니다.
강원도 전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약진이 눈에 띄었습니다.
김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동안 선거에서 보수적 색채가 강했던 강원도.
6.13 지방선거에서 어떤 정당을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53.3%, 자유한국당이 20.3%였고, 이어 바른미래당과 정의당, 민주평화당 순이었습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거나 모르겠다는 응답도 14% 정도 나왔습니다.
연령대별로는 60살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민주당 지지도가 한국당보다 두 배 이상 높았습니다.
한국당은 60대 이상에서만 민주당을 바짝 추격했습니다.
지역별로도 민주당이 도내 모든 시군에서 45% 이상의 고른 지지를 얻은 반면, 한국당 지지도는 20% 안팎에 그쳤습니다.
응답자의 70% 이상은 지난 달 열린 남북 정상회담이 이번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이번 선거에서 정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59%로, 여당을 견제해야 한다는 응답보다 2배 높았습니다.
[최영재/한림대학교 교수 : "남북 정상회담으로 인한 평화의 바람이 크게 불고 있다.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60살 이상에서는 힘 있는 여당론과 야당의 견제론이 비슷한 지지를 얻었습니다.
투표 의향을 묻는 질문엔 85.8%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해, 투표하지 않겠다거나 모르겠다는 등의 부정적 응답 비율보다 월등히 높았습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2153 | ko | 2018-06-09 | news.kbs.co.kr/6d459162c796770f61fc52bc163211e5748da3a03cc025e18cb92e790fef6438.json | [
"이슈 6·13 지방선거 여론③ 후보 선택 기준은? 입력 2018.06.09 (15:31) 수정 2018.06.09 (15:34)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선택! 대한민국]\n[앵커]\n이번 여론조사에선 유권자들에게 정당 지지도와 후보 선택 기준, 투표 의향도 물어봤습니다.\n강원도 전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약진이 눈에 띄었습니다.\n김영준 기자입니다.\n[리포트]\n그동안 선거에서 보수적 색채가 강했던 강원도.\n6.13 지방선거에서 어떤 정당을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n더불어민주당이 53.3%, 자유한국당이 20.3%였고, 이어 바른미래당과 정의당, 민주평화당 순이었습니다.\n지지하는 정당이 없거나 모르겠다는 응답도 14% 정도 나왔습니다.\n연령대별로는 60살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민주당 지지도가 한국당보다 두 배 이상 높았습니다.\n한국당은 60대 이상에서만 민주당을 바짝 추격했습니다.\n지역별로도 민주당이 도내 모든 시군에서 45% 이상의 고른 지지를 얻은 반면, 한국당 지지도는 20% 안팎에 그쳤습니다.\n응답자의 70% 이상은 지난 달 열린 남북 정상회담이 이번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n또, 이번 선거에서 정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59%로, 여당을 견제해야 한다는 응답보다 2배 높았습니다.\n[최영재/한림대학교 교수 : \"남북 정상회담으로 인한 평화의 바람이 크게 불고 있다.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n다만, 60살 이상에서는 힘 있는 여당론과 야당의 견제론이 비슷한 지지를 얻었습니다.\n투표 의향을 묻는 질문엔 85.8%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해, 투표하지 않겠다거나 모르겠다는 등의 부정적 응답 비율보다 월등히 높았습니다.\nKBS 뉴스 김영준입니다.\n여론③ 후보 선택 기준은?\n입력 2018.06.09 (15:31) 수정 2018.06.09 (15:34) 인터넷 뉴스\n[선택! 대한민국]\n[앵커]\n이번 여론조사에선 유권자들에게 정당 지지도와 후보 선택 기준, 투표 의향도 물어봤습니다.\n강원도 전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약진이 눈에 띄었습니다.\n김영준 기자입니다.\n[리포트]\n그동안 선거에서 보수적 색채가 강했던 강원도.\n6.13 지방선거에서 어떤 정당을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n더불어민주당이 53.3%, 자유한국당이 20.3%였고, 이어 바른미래당과 정의당, 민주평화당 순이었습니다.\n지지하는 정당이 없거나 모르겠다는 응답도 14% 정도 나왔습니다.\n연령대별로는 60살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민주당 지지도가 한국당보다 두 배 이상 높았습니다.\n한국당은 60대 이상에서만 민주당을 바짝 추격했습니다.\n지역별로도 민주당이 도내 모든 시군에서 45% 이상의 고른 지지를 얻은 반면, 한국당 지지도는 20% 안팎에 그쳤습니다.\n응답자의 70% 이상은 지난 달 열린 남북 정상회담이 이번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n또, 이번 선거에서 정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59%로, 여당을 견제해야 한다는 응답보다 2배 높았습니다.\n[최영재/한림대학교 교수 : \"남북 정상회담으로 인한 평화의 바람이 크게 불고 있다.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n다만, 60살 이상에서는 힘 있는 여당론과 야당의 견제론이 비슷한 지지를 얻었습니다.\n투표 의향을 묻는 질문엔 85.8%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해, 투표하지 않겠다거나 모르겠다는 등의 부정적 응답 비율보다 월등히 높았습니다.\nKBS 뉴스 김영준입니다.\n기자 정보",
"여론③ 후보 선택 기준은?",
"[선택! 대한민국] [앵커] 이번 여론조사에선 유권자들에게 정당 지지도와 후보 선택 기준, 투표 의향도 물어봤습니다. 강원도 전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약진이 눈에 띄었습니다. 김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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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07 23:15:51+00:00 | null | 2018-06-08 00:00:00 | [앵커] 지방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사전 투표가 실시됩니다. 오는 13일 선거 당일에 투표하기 어려운 분들은 미리 투표하실 수 있는데요. 조금 전인 아침 6시부터 사전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1457.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8/3661457_60.jpg | ko | null | 오늘·내일 사전투표…“신분증 꼭 지참하세요” | null | null | news.kbs.co.kr | 오늘·내일 사전투표…“신분증 꼭 지참하세요” 뉴스광장 입력 2018.06.08 (07:09) 수정 2018.06.0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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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방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사전 투표가 실시됩니다.
오는 13일 선거 당일에 투표하기 어려운 분들은 미리 투표하실 수 있는데요.
조금 전인 아침 6시부터 사전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서울역 사전투표소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김빛이라 기자, 오늘 서울역에서 투표하고 출근하시는 분들 많겠군요?
[리포트]
네, 이른 시각이지만 투표 열기가 뜨겁습니다.
사전투표는 전국 어느곳에서나 할 수 있는데요.
오늘과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신분증입니다.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등 신분증을 들고 가까운 투표소로 가시면 됩니다.
이동하는 분들을 위해 이렇게 서울역이나 인천공항에도 투표소가 마련돼있습니다.
이런 투표소가 전국에 3천512곳이 설치돼 있는데요.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제는, 전국 단위로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때 처음 도입됐는데요.
당시 11.5%, 2016년 국회의원 선거 12.2%, 지난해 대선에선 26.1%로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도 나섰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사전투표에 참여합니다.
여야도 이색 공약과 함께 적극 독려에 나섰는데요.
당의 상징 색깔로 머리를 염색하겠다거나, 지방선거 로고송에 맞춰 춤을 추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선관위는 이번 사전투표율이, 지난 지방 선거때의 2배 이상인 20%대가 될 걸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엔 투표용지가 시도지사-교육감을 포함해 모두 7장,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지역은 1장이 추가돼 8장입니다.
투표 시간이 다소 걸릴걸로 예상되는데요.
미리 시간 조율하셔서 여유롭게 참여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오늘·내일 사전투표…“신분증 꼭 지참하세요”
입력 2018.06.08 (07:09) 수정 2018.06.08 (07:25) 뉴스광장
[앵커]
지방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사전 투표가 실시됩니다.
오는 13일 선거 당일에 투표하기 어려운 분들은 미리 투표하실 수 있는데요.
조금 전인 아침 6시부터 사전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서울역 사전투표소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김빛이라 기자, 오늘 서울역에서 투표하고 출근하시는 분들 많겠군요?
[리포트]
네, 이른 시각이지만 투표 열기가 뜨겁습니다.
사전투표는 전국 어느곳에서나 할 수 있는데요.
오늘과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신분증입니다.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등 신분증을 들고 가까운 투표소로 가시면 됩니다.
이동하는 분들을 위해 이렇게 서울역이나 인천공항에도 투표소가 마련돼있습니다.
이런 투표소가 전국에 3천512곳이 설치돼 있는데요.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제는, 전국 단위로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때 처음 도입됐는데요.
당시 11.5%, 2016년 국회의원 선거 12.2%, 지난해 대선에선 26.1%로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도 나섰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사전투표에 참여합니다.
여야도 이색 공약과 함께 적극 독려에 나섰는데요.
당의 상징 색깔로 머리를 염색하겠다거나, 지방선거 로고송에 맞춰 춤을 추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선관위는 이번 사전투표율이, 지난 지방 선거때의 2배 이상인 20%대가 될 걸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엔 투표용지가 시도지사-교육감을 포함해 모두 7장,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지역은 1장이 추가돼 8장입니다.
투표 시간이 다소 걸릴걸로 예상되는데요.
미리 시간 조율하셔서 여유롭게 참여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뉴스광장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1457 | ko | 2018-06-08 | news.kbs.co.kr/9e3428727ce0b3bcb4216a8cd0adfa86fe5fcc3c7c4d2b22e770be19f72d3d2a.json | [
"오늘·내일 사전투표…“신분증 꼭 지참하세요” 뉴스광장 입력 2018.06.08 (07:09) 수정 2018.06.08 (07:25)\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지방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사전 투표가 실시됩니다.\n오는 13일 선거 당일에 투표하기 어려운 분들은 미리 투표하실 수 있는데요.\n조금 전인 아침 6시부터 사전 투표가 시작됐습니다.\n서울역 사전투표소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n김빛이라 기자, 오늘 서울역에서 투표하고 출근하시는 분들 많겠군요?\n[리포트]\n네, 이른 시각이지만 투표 열기가 뜨겁습니다.\n사전투표는 전국 어느곳에서나 할 수 있는데요.\n오늘과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n잊지 말아야 할 것은 신분증입니다.\n주민등록증이나 여권 등 신분증을 들고 가까운 투표소로 가시면 됩니다.\n이동하는 분들을 위해 이렇게 서울역이나 인천공항에도 투표소가 마련돼있습니다.\n이런 투표소가 전국에 3천512곳이 설치돼 있는데요.\n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n사전투표제는, 전국 단위로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때 처음 도입됐는데요.\n당시 11.5%, 2016년 국회의원 선거 12.2%, 지난해 대선에선 26.1%로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n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도 나섰습니다.\n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사전투표에 참여합니다.\n여야도 이색 공약과 함께 적극 독려에 나섰는데요.\n당의 상징 색깔로 머리를 염색하겠다거나, 지방선거 로고송에 맞춰 춤을 추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n선관위는 이번 사전투표율이, 지난 지방 선거때의 2배 이상인 20%대가 될 걸로 예측하고 있습니다.\n특히 이번엔 투표용지가 시도지사-교육감을 포함해 모두 7장,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지역은 1장이 추가돼 8장입니다.\n투표 시간이 다소 걸릴걸로 예상되는데요.\n미리 시간 조율하셔서 여유롭게 참여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n지금까지 서울역에서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n오늘·내일 사전투표…“신분증 꼭 지참하세요”\n입력 2018.06.08 (07:09) 수정 2018.06.08 (07:25) 뉴스광장\n[앵커]\n지방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사전 투표가 실시됩니다.\n오는 13일 선거 당일에 투표하기 어려운 분들은 미리 투표하실 수 있는데요.\n조금 전인 아침 6시부터 사전 투표가 시작됐습니다.\n서울역 사전투표소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n김빛이라 기자, 오늘 서울역에서 투표하고 출근하시는 분들 많겠군요?\n[리포트]\n네, 이른 시각이지만 투표 열기가 뜨겁습니다.\n사전투표는 전국 어느곳에서나 할 수 있는데요.\n오늘과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n잊지 말아야 할 것은 신분증입니다.\n주민등록증이나 여권 등 신분증을 들고 가까운 투표소로 가시면 됩니다.\n이동하는 분들을 위해 이렇게 서울역이나 인천공항에도 투표소가 마련돼있습니다.\n이런 투표소가 전국에 3천512곳이 설치돼 있는데요.\n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n사전투표제는, 전국 단위로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때 처음 도입됐는데요.\n당시 11.5%, 2016년 국회의원 선거 12.2%, 지난해 대선에선 26.1%로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n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도 나섰습니다.\n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사전투표에 참여합니다.\n여야도 이색 공약과 함께 적극 독려에 나섰는데요.\n당의 상징 색깔로 머리를 염색하겠다거나, 지방선거 로고송에 맞춰 춤을 추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n선관위는 이번 사전투표율이, 지난 지방 선거때의 2배 이상인 20%대가 될 걸로 예측하고 있습니다.\n특히 이번엔 투표용지가 시도지사-교육감을 포함해 모두 7장,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지역은 1장이 추가돼 8장입니다.\n투표 시간이 다소 걸릴걸로 예상되는데요.\n미리 시간 조율하셔서 여유롭게 참여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n지금까지 서울역에서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n뉴스광장 전체보기 기자 정보",
"오늘·내일 사전투표…“신분증 꼭 지참하세요”",
"[앵커] 지방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사전 투표가 실시됩니다. 오는 13일 선거 당일에 투표하기 어려운 분들은 미리 투표하실 수 있는데요. 조금 전인 아침 6시부터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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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4 02:34:21+00:00 | null | 2018-06-24 00:00:00 | 중소기업들은 남북 경제협력에서 '협동조합 모델'로 참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조봉현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은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중소기업의 남북경협 참여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8878.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4/3668878_ab6.jpg | ko | null | “중소기업, 남북경협에서 협동조합 형태로 참여해야” | null | null | news.kbs.co.kr | “중소기업, 남북경협에서 협동조합 형태로 참여해야” 입력 2018.06.24 (10:19) 수정 2018.06.24 (10:38)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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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들은 남북 경제협력에서 '협동조합 모델'로 참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조봉현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은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중소기업의 남북경협 참여 방식은 개별적인 북한 진출 방식보다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한 경협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경협 형태로는 생산·시장·인력·개발·공유·창업 등 협동조합 모델 6가지를 제안했습니다.
조 위원은 "협동조합은 규모의 경제가 가능하고 위험 분산 효과가 뛰어나 개별 중소기업이 가진 유동성과 자원 부족 등 한계를 극복하는 데 유용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경협모델 6가지를 보면 우선 '생산모델'은 협동조합이 북한에 경제특구를 개설하고 협동화 사업을 추진하는 형태입니다.
중기 협동조합을 통해 북한의 내수시장과 조달시장에 선보이는 방식인 '시장모델'은 북한 장마당 중심으로 공통 유통 판매망을 구축할 수 있고 북한을 거점 삼아 러시아 등 북방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게 됩니다.
'인력모델'은 북한 주민의 기술력 향상과 자본주의 기업문화 습득을 위해 양성센터를 만드는 한편, 중소기업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북한 내 철도, 도로, 항만 등 인프라 개발 사업에 협동조합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개발 형태입니다.
이밖에 중소기업의 남는 설비를 북한에 지원하는 '공유모델'과, 북한 내에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이를 지원하는 '창업모델'도 제시됐습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은 남북경협 의향을 묻는 설문에서 조합 3곳 중 2곳(66.4%)이 '참여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이종욱 서울여대 교수는 "남북경협은 대기업형 투자모델과 중소기업형 교류협력 모델로 나눠 추진해야 한다"며 "중소기업형 교류협력 모델은 중기부가 전담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상훈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북한의 경제 개발, 시장경제 수용 분야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이 기능을 대행할 수 있다"며 "북한의 생산 재건을 위해 공장, 기업에 원자재와 설비, 기술, 기술교육 등을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지원하는 방식이 해당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중소기업, 남북경협에서 협동조합 형태로 참여해야”
입력 2018.06.24 (10:19) 수정 2018.06.24 (10:38) 인터넷 뉴스
중소기업들은 남북 경제협력에서 '협동조합 모델'로 참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조봉현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은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중소기업의 남북경협 참여 방식은 개별적인 북한 진출 방식보다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한 경협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경협 형태로는 생산·시장·인력·개발·공유·창업 등 협동조합 모델 6가지를 제안했습니다.
조 위원은 "협동조합은 규모의 경제가 가능하고 위험 분산 효과가 뛰어나 개별 중소기업이 가진 유동성과 자원 부족 등 한계를 극복하는 데 유용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경협모델 6가지를 보면 우선 '생산모델'은 협동조합이 북한에 경제특구를 개설하고 협동화 사업을 추진하는 형태입니다.
중기 협동조합을 통해 북한의 내수시장과 조달시장에 선보이는 방식인 '시장모델'은 북한 장마당 중심으로 공통 유통 판매망을 구축할 수 있고 북한을 거점 삼아 러시아 등 북방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게 됩니다.
'인력모델'은 북한 주민의 기술력 향상과 자본주의 기업문화 습득을 위해 양성센터를 만드는 한편, 중소기업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북한 내 철도, 도로, 항만 등 인프라 개발 사업에 협동조합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개발 형태입니다.
이밖에 중소기업의 남는 설비를 북한에 지원하는 '공유모델'과, 북한 내에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이를 지원하는 '창업모델'도 제시됐습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은 남북경협 의향을 묻는 설문에서 조합 3곳 중 2곳(66.4%)이 '참여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이종욱 서울여대 교수는 "남북경협은 대기업형 투자모델과 중소기업형 교류협력 모델로 나눠 추진해야 한다"며 "중소기업형 교류협력 모델은 중기부가 전담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상훈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북한의 경제 개발, 시장경제 수용 분야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이 기능을 대행할 수 있다"며 "북한의 생산 재건을 위해 공장, 기업에 원자재와 설비, 기술, 기술교육 등을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지원하는 방식이 해당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8878 | ko | 2018-06-24 | news.kbs.co.kr/d6ba6595c3c38574f35973d5ae51496aef37233954d4cdde58e420ff6c085690.json | [
"“중소기업, 남북경협에서 협동조합 형태로 참여해야” 입력 2018.06.24 (10:19) 수정 2018.06.24 (10:38)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중소기업들은 남북 경제협력에서 '협동조합 모델'로 참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n조봉현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은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중소기업의 남북경협 참여 방식은 개별적인 북한 진출 방식보다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한 경협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경협 형태로는 생산·시장·인력·개발·공유·창업 등 협동조합 모델 6가지를 제안했습니다.\n조 위원은 \"협동조합은 규모의 경제가 가능하고 위험 분산 효과가 뛰어나 개별 중소기업이 가진 유동성과 자원 부족 등 한계를 극복하는 데 유용하다\"고 덧붙였습니다.\n경협모델 6가지를 보면 우선 '생산모델'은 협동조합이 북한에 경제특구를 개설하고 협동화 사업을 추진하는 형태입니다.\n중기 협동조합을 통해 북한의 내수시장과 조달시장에 선보이는 방식인 '시장모델'은 북한 장마당 중심으로 공통 유통 판매망을 구축할 수 있고 북한을 거점 삼아 러시아 등 북방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게 됩니다.\n'인력모델'은 북한 주민의 기술력 향상과 자본주의 기업문화 습득을 위해 양성센터를 만드는 한편, 중소기업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북한 내 철도, 도로, 항만 등 인프라 개발 사업에 협동조합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개발 형태입니다.\n이밖에 중소기업의 남는 설비를 북한에 지원하는 '공유모델'과, 북한 내에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이를 지원하는 '창업모델'도 제시됐습니다.\n중소기업협동조합은 남북경협 의향을 묻는 설문에서 조합 3곳 중 2곳(66.4%)이 '참여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n토론회에 참석한 이종욱 서울여대 교수는 \"남북경협은 대기업형 투자모델과 중소기업형 교류협력 모델로 나눠 추진해야 한다\"며 \"중소기업형 교류협력 모델은 중기부가 전담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n김상훈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북한의 경제 개발, 시장경제 수용 분야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이 기능을 대행할 수 있다\"며 \"북한의 생산 재건을 위해 공장, 기업에 원자재와 설비, 기술, 기술교육 등을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지원하는 방식이 해당한다\"고 말했습니다.\n[사진 출처 : 연합뉴스]\n“중소기업, 남북경협에서 협동조합 형태로 참여해야”\n입력 2018.06.24 (10:19) 수정 2018.06.24 (10:38) 인터넷 뉴스\n중소기업들은 남북 경제협력에서 '협동조합 모델'로 참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n조봉현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은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중소기업의 남북경협 참여 방식은 개별적인 북한 진출 방식보다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한 경협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경협 형태로는 생산·시장·인력·개발·공유·창업 등 협동조합 모델 6가지를 제안했습니다.\n조 위원은 \"협동조합은 규모의 경제가 가능하고 위험 분산 효과가 뛰어나 개별 중소기업이 가진 유동성과 자원 부족 등 한계를 극복하는 데 유용하다\"고 덧붙였습니다.\n경협모델 6가지를 보면 우선 '생산모델'은 협동조합이 북한에 경제특구를 개설하고 협동화 사업을 추진하는 형태입니다.\n중기 협동조합을 통해 북한의 내수시장과 조달시장에 선보이는 방식인 '시장모델'은 북한 장마당 중심으로 공통 유통 판매망을 구축할 수 있고 북한을 거점 삼아 러시아 등 북방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게 됩니다.\n'인력모델'은 북한 주민의 기술력 향상과 자본주의 기업문화 습득을 위해 양성센터를 만드는 한편, 중소기업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북한 내 철도, 도로, 항만 등 인프라 개발 사업에 협동조합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개발 형태입니다.\n이밖에 중소기업의 남는 설비를 북한에 지원하는 '공유모델'과, 북한 내에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이를 지원하는 '창업모델'도 제시됐습니다.\n중소기업협동조합은 남북경협 의향을 묻는 설문에서 조합 3곳 중 2곳(66.4%)이 '참여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n토론회에 참석한 이종욱 서울여대 교수는 \"남북경협은 대기업형 투자모델과 중소기업형 교류협력 모델로 나눠 추진해야 한다\"며 \"중소기업형 교류협력 모델은 중기부가 전담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n김상훈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북한의 경제 개발, 시장경제 수용 분야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이 기능을 대행할 수 있다\"며 \"북한의 생산 재건을 위해 공장, 기업에 원자재와 설비, 기술, 기술교육 등을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지원하는 방식이 해당한다\"고 말했습니다.\n[사진 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중소기업, 남북경협에서 협동조합 형태로 참여해야”",
"중소기업들은 남북 경제협력에서 '협동조합 모델'로 참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조봉현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은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중소기업의 남북경협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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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03 14:15:18+00:00 | null | 2018-06-03 00:00:00 | 주말 내내 초여름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오늘도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33도 안팎까지 올랐는데요. 내일은 기온이 내려가면서 때 이른 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27도, 광주는 28도로 오늘보다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59170.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3/3659170_240.jpg | ko | null | [날씨] 내일부터 ‘초여름 폭염’ 주춤…오존 농도 ‘나쁨’ | null | null | news.kbs.co.kr | [날씨] 내일부터 ‘초여름 폭염’ 주춤…오존 농도 ‘나쁨’ 뉴스 9 입력 2018.06.03 (21:38) 수정 2018.06.0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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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내 초여름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오늘도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33도 안팎까지 올랐는데요.
내일은 기온이 내려가면서 때 이른 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27도, 광주는 28도로 오늘보다 3,4도 낮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일부 지역은 오존 농도가 높아졌습니다.
포항을 비롯한 영남에는 오존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내일도 대부분 지방에서 오존 농도 '나쁨'이 예상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안개가 걷히고 나면 구름만 다소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중부 지방은 서울의 낮 기온 27도, 대전은 28도로 오늘보다는 덜 덥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한낮에 전주 28도, 대구는 31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영남 내륙은 여전히 30도를 웃도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1에서 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화요일에는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날씨] 내일부터 ‘초여름 폭염’ 주춤…오존 농도 ‘나쁨’
입력 2018.06.03 (21:38) 수정 2018.06.03 (22:05) 뉴스 9
주말 내내 초여름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오늘도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33도 안팎까지 올랐는데요.
내일은 기온이 내려가면서 때 이른 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27도, 광주는 28도로 오늘보다 3,4도 낮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일부 지역은 오존 농도가 높아졌습니다.
포항을 비롯한 영남에는 오존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내일도 대부분 지방에서 오존 농도 '나쁨'이 예상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안개가 걷히고 나면 구름만 다소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중부 지방은 서울의 낮 기온 27도, 대전은 28도로 오늘보다는 덜 덥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한낮에 전주 28도, 대구는 31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영남 내륙은 여전히 30도를 웃도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1에서 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화요일에는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59170 | ko | 2018-06-03 | news.kbs.co.kr/82a590b7171393c689121307d8dba412c953bb7a656e4c89e66593c3d62fd5d2.json | [
"[날씨] 내일부터 ‘초여름 폭염’ 주춤…오존 농도 ‘나쁨’ 뉴스 9 입력 2018.06.03 (21:38) 수정 2018.06.03 (22:05)\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주말 내내 초여름 폭염이 이어졌습니다.\n오늘도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33도 안팎까지 올랐는데요.\n내일은 기온이 내려가면서 때 이른 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n서울의 낮 기온 27도, 광주는 28도로 오늘보다 3,4도 낮겠습니다.\n오늘 낮 동안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일부 지역은 오존 농도가 높아졌습니다.\n포항을 비롯한 영남에는 오존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는데요.\n내일도 대부분 지방에서 오존 농도 '나쁨'이 예상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n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n안개가 걷히고 나면 구름만 다소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n중부 지방은 서울의 낮 기온 27도, 대전은 28도로 오늘보다는 덜 덥겠습니다.\n남부 지방도 한낮에 전주 28도, 대구는 31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영남 내륙은 여전히 30도를 웃도는 곳이 있겠습니다.\n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1에서 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n다음 주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화요일에는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n기상정보였습니다.\n[날씨] 내일부터 ‘초여름 폭염’ 주춤…오존 농도 ‘나쁨’\n입력 2018.06.03 (21:38) 수정 2018.06.03 (22:05) 뉴스 9\n주말 내내 초여름 폭염이 이어졌습니다.\n오늘도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33도 안팎까지 올랐는데요.\n내일은 기온이 내려가면서 때 이른 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n서울의 낮 기온 27도, 광주는 28도로 오늘보다 3,4도 낮겠습니다.\n오늘 낮 동안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일부 지역은 오존 농도가 높아졌습니다.\n포항을 비롯한 영남에는 오존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는데요.\n내일도 대부분 지방에서 오존 농도 '나쁨'이 예상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n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n안개가 걷히고 나면 구름만 다소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n중부 지방은 서울의 낮 기온 27도, 대전은 28도로 오늘보다는 덜 덥겠습니다.\n남부 지방도 한낮에 전주 28도, 대구는 31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영남 내륙은 여전히 30도를 웃도는 곳이 있겠습니다.\n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1에서 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n다음 주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화요일에는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n기상정보였습니다.\n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
"[날씨] 내일부터 ‘초여름 폭염’ 주춤…오존 농도 ‘나쁨’",
"주말 내내 초여름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오늘도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33도 안팎까지 올랐는데요. 내일은 기온이 내려가면서 때 이른 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27도, 광주는 28도로 오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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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08 12:55:59+00:00 | null | 2018-06-08 00:00:00 | [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종전 합의에 서명할 수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해, 청와대는 별도의 종전선언이 아니라 비핵화를 포함한 포괄적 합의의 일부일 수 있다는 해석을 내놨습니다. 또 북미회담 이후 남북미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1897.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8/3661897_60.jpg | ko | null | 靑 “종전 서명…북미 ‘포괄 합의’ 일부분” | null | null | news.kbs.co.kr | 이슈 2018 북미정상회담 靑 “종전 서명…북미 ‘포괄 합의’ 일부분” 뉴스 9 입력 2018.06.08 (21:10) 수정 2018.06.0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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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
[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종전 합의에 서명할 수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해, 청와대는 별도의 종전선언이 아니라 비핵화를 포함한 포괄적 합의의 일부일 수 있다는 해석을 내놨습니다.
또 북미회담 이후 남북미 정상회담이 바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미 간 포괄적 합의 가능성을 내비친 것으로 본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으로 종전 합의 서명을 언급한 것에 대해 이렇게 답했습니다.
북미가 별도로 종전관련 합의문을 내기보다 핵문제를 포함한 포괄적인 합의내용에 서명할 수 있다는 뜻이라는 겁니다.
또 포괄적 합의가 이뤄지는 시기에 대해서도, 특정하기 어렵다고 내다봤습니다.
남북미 3자가 만나 종전선언을 할 가능성은 여전하지만 그 전에 북미간 비핵화 협상이 잘 돼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에따라 북미 정상이 불가침의 내용을 담는 합의문을 내놓더라도 남북미 3자가 참여하는 종전선언은 북미 정상회담 직후가 아니라 정전협정 체결일인 다음달 27일 등 추후에 이뤄질 것이란 관측입니다.
청와대는 종전 선언을 북미 양국이 할 수 있는지, 또 북미가 먼저 종전선언을 하고 남북미가 다시 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선 입장을 내기 '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그만큼 현재로선 비핵화 협상의 중요성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청와대는 사실상 북미 정상회담 직후 남북미 정상간 회동은 어렵다고 보고있지만, 여러 변수가 남아 있는 만큼 신중하게 북미 간 논의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입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靑 “종전 서명…북미 ‘포괄 합의’ 일부분”
입력 2018.06.08 (21:10) 수정 2018.06.08 (21:52) 뉴스 9
[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종전 합의에 서명할 수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해, 청와대는 별도의 종전선언이 아니라 비핵화를 포함한 포괄적 합의의 일부일 수 있다는 해석을 내놨습니다.
또 북미회담 이후 남북미 정상회담이 바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미 간 포괄적 합의 가능성을 내비친 것으로 본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으로 종전 합의 서명을 언급한 것에 대해 이렇게 답했습니다.
북미가 별도로 종전관련 합의문을 내기보다 핵문제를 포함한 포괄적인 합의내용에 서명할 수 있다는 뜻이라는 겁니다.
또 포괄적 합의가 이뤄지는 시기에 대해서도, 특정하기 어렵다고 내다봤습니다.
남북미 3자가 만나 종전선언을 할 가능성은 여전하지만 그 전에 북미간 비핵화 협상이 잘 돼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에따라 북미 정상이 불가침의 내용을 담는 합의문을 내놓더라도 남북미 3자가 참여하는 종전선언은 북미 정상회담 직후가 아니라 정전협정 체결일인 다음달 27일 등 추후에 이뤄질 것이란 관측입니다.
청와대는 종전 선언을 북미 양국이 할 수 있는지, 또 북미가 먼저 종전선언을 하고 남북미가 다시 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선 입장을 내기 '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그만큼 현재로선 비핵화 협상의 중요성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청와대는 사실상 북미 정상회담 직후 남북미 정상간 회동은 어렵다고 보고있지만, 여러 변수가 남아 있는 만큼 신중하게 북미 간 논의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입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1897 | ko | 2018-06-08 | news.kbs.co.kr/9592b9a85af5de5e1562bca7a337cb8f1a8f9bd5602881ea960091ad6225e93e.json | [
"이슈 2018 북미정상회담 靑 “종전 서명…북미 ‘포괄 합의’ 일부분” 뉴스 9 입력 2018.06.08 (21:10) 수정 2018.06.08 (21:52)\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트럼프 대통령이 종전 합의에 서명할 수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해, 청와대는 별도의 종전선언이 아니라 비핵화를 포함한 포괄적 합의의 일부일 수 있다는 해석을 내놨습니다.\n또 북미회담 이후 남북미 정상회담이 바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n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n[리포트]\n'북미 간 포괄적 합의 가능성을 내비친 것으로 본다'\n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으로 종전 합의 서명을 언급한 것에 대해 이렇게 답했습니다.\n북미가 별도로 종전관련 합의문을 내기보다 핵문제를 포함한 포괄적인 합의내용에 서명할 수 있다는 뜻이라는 겁니다.\n또 포괄적 합의가 이뤄지는 시기에 대해서도, 특정하기 어렵다고 내다봤습니다.\n남북미 3자가 만나 종전선언을 할 가능성은 여전하지만 그 전에 북미간 비핵화 협상이 잘 돼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n이에따라 북미 정상이 불가침의 내용을 담는 합의문을 내놓더라도 남북미 3자가 참여하는 종전선언은 북미 정상회담 직후가 아니라 정전협정 체결일인 다음달 27일 등 추후에 이뤄질 것이란 관측입니다.\n청와대는 종전 선언을 북미 양국이 할 수 있는지, 또 북미가 먼저 종전선언을 하고 남북미가 다시 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선 입장을 내기 ' 어렵다고 밝혔습니다.\n그만큼 현재로선 비핵화 협상의 중요성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n청와대는 사실상 북미 정상회담 직후 남북미 정상간 회동은 어렵다고 보고있지만, 여러 변수가 남아 있는 만큼 신중하게 북미 간 논의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입니다.\nKBS 뉴스 김지선입니다.\n靑 “종전 서명…북미 ‘포괄 합의’ 일부분”\n입력 2018.06.08 (21:10) 수정 2018.06.08 (21:52) 뉴스 9\n[앵커]\n트럼프 대통령이 종전 합의에 서명할 수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해, 청와대는 별도의 종전선언이 아니라 비핵화를 포함한 포괄적 합의의 일부일 수 있다는 해석을 내놨습니다.\n또 북미회담 이후 남북미 정상회담이 바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n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n[리포트]\n'북미 간 포괄적 합의 가능성을 내비친 것으로 본다'\n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으로 종전 합의 서명을 언급한 것에 대해 이렇게 답했습니다.\n북미가 별도로 종전관련 합의문을 내기보다 핵문제를 포함한 포괄적인 합의내용에 서명할 수 있다는 뜻이라는 겁니다.\n또 포괄적 합의가 이뤄지는 시기에 대해서도, 특정하기 어렵다고 내다봤습니다.\n남북미 3자가 만나 종전선언을 할 가능성은 여전하지만 그 전에 북미간 비핵화 협상이 잘 돼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n이에따라 북미 정상이 불가침의 내용을 담는 합의문을 내놓더라도 남북미 3자가 참여하는 종전선언은 북미 정상회담 직후가 아니라 정전협정 체결일인 다음달 27일 등 추후에 이뤄질 것이란 관측입니다.\n청와대는 종전 선언을 북미 양국이 할 수 있는지, 또 북미가 먼저 종전선언을 하고 남북미가 다시 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선 입장을 내기 ' 어렵다고 밝혔습니다.\n그만큼 현재로선 비핵화 협상의 중요성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n청와대는 사실상 북미 정상회담 직후 남북미 정상간 회동은 어렵다고 보고있지만, 여러 변수가 남아 있는 만큼 신중하게 북미 간 논의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입니다.\nKBS 뉴스 김지선입니다.\n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
"靑 “종전 서명…북미 ‘포괄 합의’ 일부분”",
"[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종전 합의에 서명할 수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해, 청와대는 별도의 종전선언이 아니라 비핵화를 포함한 포괄적 합의의 일부일 수 있다는 해석을 내놨습니다. 또 북미회담 이후 남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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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15 00:11:35+00:00 | null | 2018-06-15 00:00:00 | [앵커] 지난달 유럽 아일랜드에서 낙태가 합법적으로 허용된 뒤 가톨릭 국가인 남미 아르헨티나에서도 낙태가 허용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교황의 고국인 아르헨티나의 하원에서 법률안이 통과됐는데, 다른 남미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4682.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5/3664682_210.jpg | ko | null | 교황 고국 아르헨티나 ‘낙태 합법’ 법률안 하원 통과 | null | null | news.kbs.co.kr | 교황 고국 아르헨티나 ‘낙태 합법’ 법률안 하원 통과 뉴스광장 입력 2018.06.15 (07:30) 수정 2018.06.1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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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유럽 아일랜드에서 낙태가 합법적으로 허용된 뒤 가톨릭 국가인 남미 아르헨티나에서도 낙태가 허용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교황의 고국인 아르헨티나의 하원에서 법률안이 통과됐는데, 다른 남미 국가들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상파울루에서 이재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르헨티나 하원에서 낙태 합법화 법안이 통과되는 순간입니다.
22시간의 논쟁 끝에 근소한 표차로 법안은 통과됐습니다.
표결을 지켜보던 낙태 찬성 시민들도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솔레닷 로자스/낙태 찬성 시민 : "낙태가 이뤄지는게 현실입니다. 동료들과 낙태 합법화를 위해 싸워왔는데,오늘은 큰 발걸음을 내딛는 순간입니다."]
법안에는 임신 14주 이내에서 선택적으로 낙태를 허용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현재는 성폭행이나 임신부가 위험한 경우에만 허용됩니다.
[다니엘 리포베츠키/낙태 찬성 의원 : "은밀하게 이뤄지는 낙태 시술로 숨진 여성들 뒤에는 생명의 역사가 있습니다."]
아르헨티나가 고국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근 낙태 합법화 논의에 대해 국민들에게 생명을 지켜달라고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국민 대다수가 가톨릭 신자로 낙태를 반대하는 목소리도 여전히 높습니다.
[미카엘라 나르바에스/낙태 반대 시민 : "말 못하고 자신을 대변할 수 없는 태아를 위해 우리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마크리 대통령은 상원에 상정된 법안이 통과되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최종 재가할 방침입니다.
아르헨티나에서 낙태가 합법화될 경우, 전면 금지하거나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는 남미 다른 나라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이재환입니다.
교황 고국 아르헨티나 ‘낙태 합법’ 법률안 하원 통과
입력 2018.06.15 (07:30) 수정 2018.06.15 (07:51) 뉴스광장
[앵커]
지난달 유럽 아일랜드에서 낙태가 합법적으로 허용된 뒤 가톨릭 국가인 남미 아르헨티나에서도 낙태가 허용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교황의 고국인 아르헨티나의 하원에서 법률안이 통과됐는데, 다른 남미 국가들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상파울루에서 이재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르헨티나 하원에서 낙태 합법화 법안이 통과되는 순간입니다.
22시간의 논쟁 끝에 근소한 표차로 법안은 통과됐습니다.
표결을 지켜보던 낙태 찬성 시민들도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솔레닷 로자스/낙태 찬성 시민 : "낙태가 이뤄지는게 현실입니다. 동료들과 낙태 합법화를 위해 싸워왔는데,오늘은 큰 발걸음을 내딛는 순간입니다."]
법안에는 임신 14주 이내에서 선택적으로 낙태를 허용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현재는 성폭행이나 임신부가 위험한 경우에만 허용됩니다.
[다니엘 리포베츠키/낙태 찬성 의원 : "은밀하게 이뤄지는 낙태 시술로 숨진 여성들 뒤에는 생명의 역사가 있습니다."]
아르헨티나가 고국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근 낙태 합법화 논의에 대해 국민들에게 생명을 지켜달라고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국민 대다수가 가톨릭 신자로 낙태를 반대하는 목소리도 여전히 높습니다.
[미카엘라 나르바에스/낙태 반대 시민 : "말 못하고 자신을 대변할 수 없는 태아를 위해 우리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마크리 대통령은 상원에 상정된 법안이 통과되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최종 재가할 방침입니다.
아르헨티나에서 낙태가 합법화될 경우, 전면 금지하거나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는 남미 다른 나라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이재환입니다.
뉴스광장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4682 | ko | 2018-06-15 | news.kbs.co.kr/2ab73dc81d9e502c582db0ac1ee311df1912d7bf97a5f35200c355fbf88fe8b6.json | [
"교황 고국 아르헨티나 ‘낙태 합법’ 법률안 하원 통과 뉴스광장 입력 2018.06.15 (07:30) 수정 2018.06.15 (07:51)\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지난달 유럽 아일랜드에서 낙태가 합법적으로 허용된 뒤 가톨릭 국가인 남미 아르헨티나에서도 낙태가 허용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n교황의 고국인 아르헨티나의 하원에서 법률안이 통과됐는데, 다른 남미 국가들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n상파울루에서 이재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n[리포트]\n아르헨티나 하원에서 낙태 합법화 법안이 통과되는 순간입니다.\n22시간의 논쟁 끝에 근소한 표차로 법안은 통과됐습니다.\n표결을 지켜보던 낙태 찬성 시민들도 환호성을 질렀습니다.\n[솔레닷 로자스/낙태 찬성 시민 : \"낙태가 이뤄지는게 현실입니다. 동료들과 낙태 합법화를 위해 싸워왔는데,오늘은 큰 발걸음을 내딛는 순간입니다.\"]\n법안에는 임신 14주 이내에서 선택적으로 낙태를 허용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n현재는 성폭행이나 임신부가 위험한 경우에만 허용됩니다.\n[다니엘 리포베츠키/낙태 찬성 의원 : \"은밀하게 이뤄지는 낙태 시술로 숨진 여성들 뒤에는 생명의 역사가 있습니다.\"]\n아르헨티나가 고국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근 낙태 합법화 논의에 대해 국민들에게 생명을 지켜달라고 촉구하기도 했습니다.\n국민 대다수가 가톨릭 신자로 낙태를 반대하는 목소리도 여전히 높습니다.\n[미카엘라 나르바에스/낙태 반대 시민 : \"말 못하고 자신을 대변할 수 없는 태아를 위해 우리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n마크리 대통령은 상원에 상정된 법안이 통과되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최종 재가할 방침입니다.\n아르헨티나에서 낙태가 합법화될 경우, 전면 금지하거나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는 남미 다른 나라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n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이재환입니다.\n교황 고국 아르헨티나 ‘낙태 합법’ 법률안 하원 통과\n입력 2018.06.15 (07:30) 수정 2018.06.15 (07:51) 뉴스광장\n[앵커]\n지난달 유럽 아일랜드에서 낙태가 합법적으로 허용된 뒤 가톨릭 국가인 남미 아르헨티나에서도 낙태가 허용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n교황의 고국인 아르헨티나의 하원에서 법률안이 통과됐는데, 다른 남미 국가들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n상파울루에서 이재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n[리포트]\n아르헨티나 하원에서 낙태 합법화 법안이 통과되는 순간입니다.\n22시간의 논쟁 끝에 근소한 표차로 법안은 통과됐습니다.\n표결을 지켜보던 낙태 찬성 시민들도 환호성을 질렀습니다.\n[솔레닷 로자스/낙태 찬성 시민 : \"낙태가 이뤄지는게 현실입니다. 동료들과 낙태 합법화를 위해 싸워왔는데,오늘은 큰 발걸음을 내딛는 순간입니다.\"]\n법안에는 임신 14주 이내에서 선택적으로 낙태를 허용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n현재는 성폭행이나 임신부가 위험한 경우에만 허용됩니다.\n[다니엘 리포베츠키/낙태 찬성 의원 : \"은밀하게 이뤄지는 낙태 시술로 숨진 여성들 뒤에는 생명의 역사가 있습니다.\"]\n아르헨티나가 고국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근 낙태 합법화 논의에 대해 국민들에게 생명을 지켜달라고 촉구하기도 했습니다.\n국민 대다수가 가톨릭 신자로 낙태를 반대하는 목소리도 여전히 높습니다.\n[미카엘라 나르바에스/낙태 반대 시민 : \"말 못하고 자신을 대변할 수 없는 태아를 위해 우리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n마크리 대통령은 상원에 상정된 법안이 통과되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최종 재가할 방침입니다.\n아르헨티나에서 낙태가 합법화될 경우, 전면 금지하거나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는 남미 다른 나라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n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이재환입니다.\n뉴스광장 전체보기 기자 정보",
"교황 고국 아르헨티나 ‘낙태 합법’ 법률안 하원 통과",
"[앵커] 지난달 유럽 아일랜드에서 낙태가 합법적으로 허용된 뒤 가톨릭 국가인 남미 아르헨티나에서도 낙태가 허용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교황의 고국인 아르헨티나의 하원에서 법률안이 통과됐는데, 다른 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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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15 11:40:33+00:00 | null | 2018-06-15 00:00:00 | 오늘(15일) 오후 2시 40분쯤 경남 김해시 주촌면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20층 높이의 타워크레인의 50m 길이 붐대가 꺾였습니다. 꺾인 붐대는 바닥으로 떨어지지는 않았고, 현장 주변에 작업자 7명이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5026.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5/3665026_oYl.jpg | ko | null | 김해 아파트 공사장 50m 크레인 붐대 꺾여…인명 피해 없어 | null | null | news.kbs.co.kr | 김해 아파트 공사장 50m 크레인 붐대 꺾여…인명 피해 없어 입력 2018.06.15 (18:48) 수정 2018.06.15 (19:56)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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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오후 2시 40분쯤 경남 김해시 주촌면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20층 높이의 타워크레인의 50m 길이 붐대가 꺾였습니다.
꺾인 붐대는 바닥으로 떨어지지는 않았고, 현장 주변에 작업자 7명이 대기하고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해당 크레인은 해체작업을 앞두고 강풍으로 인해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으로부터 해체작업 중단을 명령받은 상태였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강풍으로 인해 크레인 붐대가 꺾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은 현장을 통제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라도, 바람이 잦아들면 크레인을 철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김해 아파트 공사장 50m 크레인 붐대 꺾여…인명 피해 없어
입력 2018.06.15 (18:48) 수정 2018.06.15 (19:56) 인터넷 뉴스
오늘(15일) 오후 2시 40분쯤 경남 김해시 주촌면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20층 높이의 타워크레인의 50m 길이 붐대가 꺾였습니다.
꺾인 붐대는 바닥으로 떨어지지는 않았고, 현장 주변에 작업자 7명이 대기하고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해당 크레인은 해체작업을 앞두고 강풍으로 인해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으로부터 해체작업 중단을 명령받은 상태였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강풍으로 인해 크레인 붐대가 꺾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은 현장을 통제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라도, 바람이 잦아들면 크레인을 철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5026 | ko | 2018-06-15 | news.kbs.co.kr/22aa539d1fbffbe2643fec631500a858cef049c5d13589689a5a8a5299f9e576.json | [
"김해 아파트 공사장 50m 크레인 붐대 꺾여…인명 피해 없어 입력 2018.06.15 (18:48) 수정 2018.06.15 (19:56)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오늘(15일) 오후 2시 40분쯤 경남 김해시 주촌면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20층 높이의 타워크레인의 50m 길이 붐대가 꺾였습니다.\n꺾인 붐대는 바닥으로 떨어지지는 않았고, 현장 주변에 작업자 7명이 대기하고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n해당 크레인은 해체작업을 앞두고 강풍으로 인해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으로부터 해체작업 중단을 명령받은 상태였습니다.\n공사 관계자는 강풍으로 인해 크레인 붐대가 꺾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n고용노동부 양산지청은 현장을 통제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라도, 바람이 잦아들면 크레인을 철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김해 아파트 공사장 50m 크레인 붐대 꺾여…인명 피해 없어\n입력 2018.06.15 (18:48) 수정 2018.06.15 (19:56) 인터넷 뉴스\n오늘(15일) 오후 2시 40분쯤 경남 김해시 주촌면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20층 높이의 타워크레인의 50m 길이 붐대가 꺾였습니다.\n꺾인 붐대는 바닥으로 떨어지지는 않았고, 현장 주변에 작업자 7명이 대기하고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n해당 크레인은 해체작업을 앞두고 강풍으로 인해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으로부터 해체작업 중단을 명령받은 상태였습니다.\n공사 관계자는 강풍으로 인해 크레인 붐대가 꺾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n고용노동부 양산지청은 현장을 통제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라도, 바람이 잦아들면 크레인을 철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김해 아파트 공사장 50m 크레인 붐대 꺾여…인명 피해 없어",
"오늘(15일) 오후 2시 40분쯤 경남 김해시 주촌면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20층 높이의 타워크레인의 50m 길이 붐대가 꺾였습니다. 꺾인 붐대는 바닥으로 떨어지지는 않았고, 현장 주변에 작업자 7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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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04 03:57:04+00:00 | null | 2018-06-04 00:00:00 | [앵커] 6월 농번기가 되면 농촌에서는 일손을 못 구해 발을 동동 구르는 일이 되풀이되는데요. 영농철 일손난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 노동자제 확대 등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59457.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4/3659457_270.jpg | ko | null | 농번기 일손 부족…“계절 노동자제 등 대안 확대해야” | null | null | news.kbs.co.kr | 농번기 일손 부족…“계절 노동자제 등 대안 확대해야” 뉴스 12 입력 2018.06.04 (12:37) 수정 2018.06.0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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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월 농번기가 되면 농촌에서는 일손을 못 구해 발을 동동 구르는 일이 되풀이되는데요.
영농철 일손난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 노동자제 확대 등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종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하우스 안에서 60~70대 할머니들이 검붉게 익은 오디를 따고 있습니다.
옆 하우스에서는 일손돕기에 나선 농협 직원들이 오디를 수확합니다.
5~6월은 양파나 마늘 같은 밭작물 수확에, 복숭아, 사과 같은 과수의 열매솎기와 봉지 씌우기가 겹쳐 농촌에선 일손이 가장 많이 필요한 때입니다.
[임한석/농민 : "농사를 짓냐, 못짓냐 기로죠. 논농사는 기계가 다 하니까 그래도 쉽죠. 밭농사는 전부 손으로 해야 하는데 아주 힘들죠."]
하지만 고령화된 농촌 특성상 농가에서 마땅한 일손 찾기를 찾기는 매우 어려운 실정입니다.
지방자치단체와 농협은 영농철 인력 중개 사업을 벌이고 있지만 수요 공급을 맞추기가 쉽지 않다고 토로합니다.
[김영일/농협 전북지역본부 경제지주 부본부장 : "일할 사람이 부족하잖아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야 매년 되풀이되는 일손(부족)에 맞는 맞춤형 일손 지원을 할 수 있다는 말이에요."]
이에 따라 지자체가 농번기에 최장 3개월까지 농가에 외국인 노동자를 배정하는 외국인 계절 노동자제를 이용하는 농민들이 최근 늘고 있습니다.
또 교통비나 상해보험료 등을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해 일꾼들의 실제 소득을 늘리는 방안도 대안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종환입니다.
농번기 일손 부족…“계절 노동자제 등 대안 확대해야”
입력 2018.06.04 (12:37) 수정 2018.06.04 (12:53) 뉴스 12
[앵커]
6월 농번기가 되면 농촌에서는 일손을 못 구해 발을 동동 구르는 일이 되풀이되는데요.
영농철 일손난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 노동자제 확대 등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종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하우스 안에서 60~70대 할머니들이 검붉게 익은 오디를 따고 있습니다.
옆 하우스에서는 일손돕기에 나선 농협 직원들이 오디를 수확합니다.
5~6월은 양파나 마늘 같은 밭작물 수확에, 복숭아, 사과 같은 과수의 열매솎기와 봉지 씌우기가 겹쳐 농촌에선 일손이 가장 많이 필요한 때입니다.
[임한석/농민 : "농사를 짓냐, 못짓냐 기로죠. 논농사는 기계가 다 하니까 그래도 쉽죠. 밭농사는 전부 손으로 해야 하는데 아주 힘들죠."]
하지만 고령화된 농촌 특성상 농가에서 마땅한 일손 찾기를 찾기는 매우 어려운 실정입니다.
지방자치단체와 농협은 영농철 인력 중개 사업을 벌이고 있지만 수요 공급을 맞추기가 쉽지 않다고 토로합니다.
[김영일/농협 전북지역본부 경제지주 부본부장 : "일할 사람이 부족하잖아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야 매년 되풀이되는 일손(부족)에 맞는 맞춤형 일손 지원을 할 수 있다는 말이에요."]
이에 따라 지자체가 농번기에 최장 3개월까지 농가에 외국인 노동자를 배정하는 외국인 계절 노동자제를 이용하는 농민들이 최근 늘고 있습니다.
또 교통비나 상해보험료 등을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해 일꾼들의 실제 소득을 늘리는 방안도 대안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종환입니다.
뉴스 12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59457 | ko | 2018-06-04 | news.kbs.co.kr/2c34859bd582e09a5c58a32a0d664b764e7b821ac3cf7276ee259bee3d31648b.json | [
"농번기 일손 부족…“계절 노동자제 등 대안 확대해야” 뉴스 12 입력 2018.06.04 (12:37) 수정 2018.06.04 (12:53)\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6월 농번기가 되면 농촌에서는 일손을 못 구해 발을 동동 구르는 일이 되풀이되는데요.\n영농철 일손난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 노동자제 확대 등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n김종환 기자가 보도합니다.\n[리포트]\n하우스 안에서 60~70대 할머니들이 검붉게 익은 오디를 따고 있습니다.\n옆 하우스에서는 일손돕기에 나선 농협 직원들이 오디를 수확합니다.\n5~6월은 양파나 마늘 같은 밭작물 수확에, 복숭아, 사과 같은 과수의 열매솎기와 봉지 씌우기가 겹쳐 농촌에선 일손이 가장 많이 필요한 때입니다.\n[임한석/농민 : \"농사를 짓냐, 못짓냐 기로죠. 논농사는 기계가 다 하니까 그래도 쉽죠. 밭농사는 전부 손으로 해야 하는데 아주 힘들죠.\"]\n하지만 고령화된 농촌 특성상 농가에서 마땅한 일손 찾기를 찾기는 매우 어려운 실정입니다.\n지방자치단체와 농협은 영농철 인력 중개 사업을 벌이고 있지만 수요 공급을 맞추기가 쉽지 않다고 토로합니다.\n[김영일/농협 전북지역본부 경제지주 부본부장 : \"일할 사람이 부족하잖아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야 매년 되풀이되는 일손(부족)에 맞는 맞춤형 일손 지원을 할 수 있다는 말이에요.\"]\n이에 따라 지자체가 농번기에 최장 3개월까지 농가에 외국인 노동자를 배정하는 외국인 계절 노동자제를 이용하는 농민들이 최근 늘고 있습니다.\n또 교통비나 상해보험료 등을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해 일꾼들의 실제 소득을 늘리는 방안도 대안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nKBS 뉴스 김종환입니다.\n농번기 일손 부족…“계절 노동자제 등 대안 확대해야”\n입력 2018.06.04 (12:37) 수정 2018.06.04 (12:53) 뉴스 12\n[앵커]\n6월 농번기가 되면 농촌에서는 일손을 못 구해 발을 동동 구르는 일이 되풀이되는데요.\n영농철 일손난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 노동자제 확대 등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n김종환 기자가 보도합니다.\n[리포트]\n하우스 안에서 60~70대 할머니들이 검붉게 익은 오디를 따고 있습니다.\n옆 하우스에서는 일손돕기에 나선 농협 직원들이 오디를 수확합니다.\n5~6월은 양파나 마늘 같은 밭작물 수확에, 복숭아, 사과 같은 과수의 열매솎기와 봉지 씌우기가 겹쳐 농촌에선 일손이 가장 많이 필요한 때입니다.\n[임한석/농민 : \"농사를 짓냐, 못짓냐 기로죠. 논농사는 기계가 다 하니까 그래도 쉽죠. 밭농사는 전부 손으로 해야 하는데 아주 힘들죠.\"]\n하지만 고령화된 농촌 특성상 농가에서 마땅한 일손 찾기를 찾기는 매우 어려운 실정입니다.\n지방자치단체와 농협은 영농철 인력 중개 사업을 벌이고 있지만 수요 공급을 맞추기가 쉽지 않다고 토로합니다.\n[김영일/농협 전북지역본부 경제지주 부본부장 : \"일할 사람이 부족하잖아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야 매년 되풀이되는 일손(부족)에 맞는 맞춤형 일손 지원을 할 수 있다는 말이에요.\"]\n이에 따라 지자체가 농번기에 최장 3개월까지 농가에 외국인 노동자를 배정하는 외국인 계절 노동자제를 이용하는 농민들이 최근 늘고 있습니다.\n또 교통비나 상해보험료 등을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해 일꾼들의 실제 소득을 늘리는 방안도 대안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nKBS 뉴스 김종환입니다.\n뉴스 12 전체보기 기자 정보",
"농번기 일손 부족…“계절 노동자제 등 대안 확대해야”",
"[앵커] 6월 농번기가 되면 농촌에서는 일손을 못 구해 발을 동동 구르는 일이 되풀이되는데요. 영농철 일손난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 노동자제 확대 등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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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1 03:29:07+00:00 | null | 2018-06-21 00:00:00 | 자유한국당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은 친박과 비박 등 당내 계파 갈등 논란과 관련해 "이번에야말로 끝장을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권한대행은 오늘(21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계파 갈등이나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7619.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1/3667619_pZC.jpg | ko | null | 김성태 “계파 갈등, 이번에야말로 끝장”…한국당 ‘혁신안 의총’ | null | null | news.kbs.co.kr | 김성태 “계파 갈등, 이번에야말로 끝장”…한국당 ‘혁신안 의총’ 입력 2018.06.21 (11:02) 수정 2018.06.21 (11:03)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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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은 친박과 비박 등 당내 계파 갈등 논란과 관련해 "이번에야말로 끝장을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권한대행은 오늘(21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계파 갈등이나 이해관계에 따라 당이 분열하고 또다시 싸워야 하는 구조는 직을 걸고 용납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권한대행은 이어 "이번이 국민이 부여한 마지막 기회"라며 "아등바등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요, 그 어떤 아픔을 무릅쓰고서라도 환부를 스스로 도려내고자 하는 고통의 시간을 맞이하면 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권한대행은 또 자신이 내놓은 혁신안과 관련해 "대수술을 집도할 혁신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전권을 부여하겠다"면서 "어느 누구도 성역이 있어선 안 되며, 저 자신부터 수술대 위에 제일 먼저 드러눕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당 의원들은 김 권한대행의 모두발언 이후 회의를 비공개로 전환해 당 혁신안과 비대위원장 선임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앞서 김 권한대행은 '중앙당 해체'와 '혁신 비상대책위원회 가동' 등을 골자로 한 혁신안을 내놨고, 이에 일부 의원들은 "의견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했다"고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김성태 “계파 갈등, 이번에야말로 끝장”…한국당 ‘혁신안 의총’
입력 2018.06.21 (11:02) 수정 2018.06.21 (11:03) 인터넷 뉴스
자유한국당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은 친박과 비박 등 당내 계파 갈등 논란과 관련해 "이번에야말로 끝장을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권한대행은 오늘(21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계파 갈등이나 이해관계에 따라 당이 분열하고 또다시 싸워야 하는 구조는 직을 걸고 용납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권한대행은 이어 "이번이 국민이 부여한 마지막 기회"라며 "아등바등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요, 그 어떤 아픔을 무릅쓰고서라도 환부를 스스로 도려내고자 하는 고통의 시간을 맞이하면 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권한대행은 또 자신이 내놓은 혁신안과 관련해 "대수술을 집도할 혁신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전권을 부여하겠다"면서 "어느 누구도 성역이 있어선 안 되며, 저 자신부터 수술대 위에 제일 먼저 드러눕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당 의원들은 김 권한대행의 모두발언 이후 회의를 비공개로 전환해 당 혁신안과 비대위원장 선임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앞서 김 권한대행은 '중앙당 해체'와 '혁신 비상대책위원회 가동' 등을 골자로 한 혁신안을 내놨고, 이에 일부 의원들은 "의견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했다"고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7619 | ko | 2018-06-21 | news.kbs.co.kr/4a51cec78f8cfe89a8d7811d78b1640f6092c39f9ab0ff8a9cb91ef824690399.json | [
"김성태 “계파 갈등, 이번에야말로 끝장”…한국당 ‘혁신안 의총’ 입력 2018.06.21 (11:02) 수정 2018.06.21 (11:03)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자유한국당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은 친박과 비박 등 당내 계파 갈등 논란과 관련해 \"이번에야말로 끝장을 보겠다\"고 말했습니다.\n김 권한대행은 오늘(21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계파 갈등이나 이해관계에 따라 당이 분열하고 또다시 싸워야 하는 구조는 직을 걸고 용납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n김 권한대행은 이어 \"이번이 국민이 부여한 마지막 기회\"라며 \"아등바등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요, 그 어떤 아픔을 무릅쓰고서라도 환부를 스스로 도려내고자 하는 고통의 시간을 맞이하면 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n김 권한대행은 또 자신이 내놓은 혁신안과 관련해 \"대수술을 집도할 혁신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전권을 부여하겠다\"면서 \"어느 누구도 성역이 있어선 안 되며, 저 자신부터 수술대 위에 제일 먼저 드러눕겠다\"고 말했습니다.\n한국당 의원들은 김 권한대행의 모두발언 이후 회의를 비공개로 전환해 당 혁신안과 비대위원장 선임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n앞서 김 권한대행은 '중앙당 해체'와 '혁신 비상대책위원회 가동' 등을 골자로 한 혁신안을 내놨고, 이에 일부 의원들은 \"의견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했다\"고 반발하기도 했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김성태 “계파 갈등, 이번에야말로 끝장”…한국당 ‘혁신안 의총’\n입력 2018.06.21 (11:02) 수정 2018.06.21 (11:03) 인터넷 뉴스\n자유한국당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은 친박과 비박 등 당내 계파 갈등 논란과 관련해 \"이번에야말로 끝장을 보겠다\"고 말했습니다.\n김 권한대행은 오늘(21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계파 갈등이나 이해관계에 따라 당이 분열하고 또다시 싸워야 하는 구조는 직을 걸고 용납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n김 권한대행은 이어 \"이번이 국민이 부여한 마지막 기회\"라며 \"아등바등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요, 그 어떤 아픔을 무릅쓰고서라도 환부를 스스로 도려내고자 하는 고통의 시간을 맞이하면 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n김 권한대행은 또 자신이 내놓은 혁신안과 관련해 \"대수술을 집도할 혁신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전권을 부여하겠다\"면서 \"어느 누구도 성역이 있어선 안 되며, 저 자신부터 수술대 위에 제일 먼저 드러눕겠다\"고 말했습니다.\n한국당 의원들은 김 권한대행의 모두발언 이후 회의를 비공개로 전환해 당 혁신안과 비대위원장 선임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n앞서 김 권한대행은 '중앙당 해체'와 '혁신 비상대책위원회 가동' 등을 골자로 한 혁신안을 내놨고, 이에 일부 의원들은 \"의견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했다\"고 반발하기도 했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김성태 “계파 갈등, 이번에야말로 끝장”…한국당 ‘혁신안 의총’",
"자유한국당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은 친박과 비박 등 당내 계파 갈등 논란과 관련해 \"이번에야말로 끝장을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권한대행은 오늘(21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계파 갈등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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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06 18:26:01+00:00 | null | 2018-06-07 00:00:00 | 수단 정부는 6일(현지시간) 자국 방산업체들이 북한과의 모든 계약을 취소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수단 외교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수단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0809.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7/3660809_pZB.jpg | ko | null | AFP “수단, 북한과 모든 방산계약 취소” | null | null | news.kbs.co.kr | AFP “수단, 북한과 모든 방산계약 취소” 입력 2018.06.07 (02:38) 수정 2018.06.07 (02:48)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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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정부는 6일(현지시간) 자국 방산업체들이 북한과의 모든 계약을 취소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수단 외교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수단 외교부는 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를 이행하기 위한 위원회를 설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AFP 통신은 수단 정부의 이 같은 조치에 대해 "수단이 북한과 (그동안) 그와 같은 거래(방산 거래)를 해왔다는 점을 처음으로 인정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로이터 통신도 수단 정부가 핵무기 비확산 약속 노력의 하나로 북한과의 모든 국방 거래를 단절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AFP통신은 지난달 미국이 테러지원국에서 해제를 희망하는 수단에 대해 북한과의 모든 경제적 거래를 끊을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AFP “수단, 북한과 모든 방산계약 취소”
입력 2018.06.07 (02:38) 수정 2018.06.07 (02:48) 인터넷 뉴스
수단 정부는 6일(현지시간) 자국 방산업체들이 북한과의 모든 계약을 취소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수단 외교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수단 외교부는 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를 이행하기 위한 위원회를 설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AFP 통신은 수단 정부의 이 같은 조치에 대해 "수단이 북한과 (그동안) 그와 같은 거래(방산 거래)를 해왔다는 점을 처음으로 인정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로이터 통신도 수단 정부가 핵무기 비확산 약속 노력의 하나로 북한과의 모든 국방 거래를 단절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AFP통신은 지난달 미국이 테러지원국에서 해제를 희망하는 수단에 대해 북한과의 모든 경제적 거래를 끊을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0809 | ko | 2018-06-07 | news.kbs.co.kr/cac90b715d9fb385cf289a0139d5e007b3cb25be12baee8163a3593cae8be6b3.json | [
"AFP “수단, 북한과 모든 방산계약 취소” 입력 2018.06.07 (02:38) 수정 2018.06.07 (02:48)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수단 정부는 6일(현지시간) 자국 방산업체들이 북한과의 모든 계약을 취소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n통신에 따르면 수단 외교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n수단 외교부는 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를 이행하기 위한 위원회를 설치했다고 덧붙였습니다.\nAFP 통신은 수단 정부의 이 같은 조치에 대해 \"수단이 북한과 (그동안) 그와 같은 거래(방산 거래)를 해왔다는 점을 처음으로 인정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n로이터 통신도 수단 정부가 핵무기 비확산 약속 노력의 하나로 북한과의 모든 국방 거래를 단절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n앞서 AFP통신은 지난달 미국이 테러지원국에서 해제를 희망하는 수단에 대해 북한과의 모든 경제적 거래를 끊을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nAFP “수단, 북한과 모든 방산계약 취소”\n입력 2018.06.07 (02:38) 수정 2018.06.07 (02:48) 인터넷 뉴스\n수단 정부는 6일(현지시간) 자국 방산업체들이 북한과의 모든 계약을 취소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n통신에 따르면 수단 외교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n수단 외교부는 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를 이행하기 위한 위원회를 설치했다고 덧붙였습니다.\nAFP 통신은 수단 정부의 이 같은 조치에 대해 \"수단이 북한과 (그동안) 그와 같은 거래(방산 거래)를 해왔다는 점을 처음으로 인정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n로이터 통신도 수단 정부가 핵무기 비확산 약속 노력의 하나로 북한과의 모든 국방 거래를 단절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n앞서 AFP통신은 지난달 미국이 테러지원국에서 해제를 희망하는 수단에 대해 북한과의 모든 경제적 거래를 끊을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n기자 정보",
"AFP “수단, 북한과 모든 방산계약 취소”",
"수단 정부는 6일(현지시간) 자국 방산업체들이 북한과의 모든 계약을 취소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수단 외교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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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11 08:54:23+00:00 | null | null | 영화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쥬라기 월드2)의 한국 상영판에서 일부 장면이 삭제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배급사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감독과 제작사의 승인을 거친 것으로 국가마다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2917.json | http://news.kbs.co.kr/cms/image/kbs_facebook.jpg | ko | null | ‘쥬라기 월드2’ 임의편집 논란…배급사 “사실무근” | null | null | news.kbs.co.kr | ‘쥬라기 월드2’ 임의편집 논란…배급사 “사실무근” 입력 2018.06.11 (17:42)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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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쥬라기 월드2)의 한국 상영판에서 일부 장면이 삭제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배급사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감독과 제작사의 승인을 거친 것으로 국가마다 다양한 버전을 상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한국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등록된 '쥬라기 월드2'의 상영 시간이 127분 36초인 데 비해 영국영화분류등급위원회에는 128분 17초로, 41초의 차이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국내에서 12세 관람가 등급을 받기 위해 잔인한 장면을 잘라 개봉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배급사 UPI코리아는 오늘(11일) 공식입장을 내고 " '쥬라기월드2'는 나라마다 시장 환경에 따라 본사 및 제작사에서 다양한 버전을 제공하고 있다"며 "지난주 개봉한 다수의 국가가 국내상영 버전과 동일한 버전을 본사로부터 제공받아 상영 중"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국내에서 임의로 특정 장면을 편집하거나 편집을 요청한 것이 아니라 감독과 제작자, 제작사의 승인을 거쳐 본사로부터 직접 받은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UPI코리아는 또 "'쥬라기 월드2'의 불법 촬영 버전이 유통되고 있다"며 "유출자와 유포자를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6일 국내 개봉한 '쥬라기 월드2'는 어제(10일)까지 약 322만 명의 관객이 관람했습니다.
‘쥬라기 월드2’ 임의편집 논란…배급사 “사실무근”
입력 2018.06.11 (17:42) 인터넷 뉴스
영화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쥬라기 월드2)의 한국 상영판에서 일부 장면이 삭제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배급사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감독과 제작사의 승인을 거친 것으로 국가마다 다양한 버전을 상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한국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등록된 '쥬라기 월드2'의 상영 시간이 127분 36초인 데 비해 영국영화분류등급위원회에는 128분 17초로, 41초의 차이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국내에서 12세 관람가 등급을 받기 위해 잔인한 장면을 잘라 개봉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배급사 UPI코리아는 오늘(11일) 공식입장을 내고 " '쥬라기월드2'는 나라마다 시장 환경에 따라 본사 및 제작사에서 다양한 버전을 제공하고 있다"며 "지난주 개봉한 다수의 국가가 국내상영 버전과 동일한 버전을 본사로부터 제공받아 상영 중"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국내에서 임의로 특정 장면을 편집하거나 편집을 요청한 것이 아니라 감독과 제작자, 제작사의 승인을 거쳐 본사로부터 직접 받은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UPI코리아는 또 "'쥬라기 월드2'의 불법 촬영 버전이 유통되고 있다"며 "유출자와 유포자를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6일 국내 개봉한 '쥬라기 월드2'는 어제(10일)까지 약 322만 명의 관객이 관람했습니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2917 | ko | 2018-06-01 | news.kbs.co.kr/801c378285a3219eb912350e8193a5fb9dd86c10b43b712a10cbd560d3632c7b.json | [
"‘쥬라기 월드2’ 임의편집 논란…배급사 “사실무근” 입력 2018.06.11 (17:42)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영화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쥬라기 월드2)의 한국 상영판에서 일부 장면이 삭제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배급사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감독과 제작사의 승인을 거친 것으로 국가마다 다양한 버전을 상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n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한국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등록된 '쥬라기 월드2'의 상영 시간이 127분 36초인 데 비해 영국영화분류등급위원회에는 128분 17초로, 41초의 차이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국내에서 12세 관람가 등급을 받기 위해 잔인한 장면을 잘라 개봉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n이에 대해 배급사 UPI코리아는 오늘(11일) 공식입장을 내고 \" '쥬라기월드2'는 나라마다 시장 환경에 따라 본사 및 제작사에서 다양한 버전을 제공하고 있다\"며 \"지난주 개봉한 다수의 국가가 국내상영 버전과 동일한 버전을 본사로부터 제공받아 상영 중\"이라고 해명했습니다.\n이어 \"국내에서 임의로 특정 장면을 편집하거나 편집을 요청한 것이 아니라 감독과 제작자, 제작사의 승인을 거쳐 본사로부터 직접 받은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nUPI코리아는 또 \"'쥬라기 월드2'의 불법 촬영 버전이 유통되고 있다\"며 \"유출자와 유포자를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n지난 6일 국내 개봉한 '쥬라기 월드2'는 어제(10일)까지 약 322만 명의 관객이 관람했습니다.\n‘쥬라기 월드2’ 임의편집 논란…배급사 “사실무근”\n입력 2018.06.11 (17:42) 인터넷 뉴스\n영화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쥬라기 월드2)의 한국 상영판에서 일부 장면이 삭제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배급사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감독과 제작사의 승인을 거친 것으로 국가마다 다양한 버전을 상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n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한국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등록된 '쥬라기 월드2'의 상영 시간이 127분 36초인 데 비해 영국영화분류등급위원회에는 128분 17초로, 41초의 차이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국내에서 12세 관람가 등급을 받기 위해 잔인한 장면을 잘라 개봉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n이에 대해 배급사 UPI코리아는 오늘(11일) 공식입장을 내고 \" '쥬라기월드2'는 나라마다 시장 환경에 따라 본사 및 제작사에서 다양한 버전을 제공하고 있다\"며 \"지난주 개봉한 다수의 국가가 국내상영 버전과 동일한 버전을 본사로부터 제공받아 상영 중\"이라고 해명했습니다.\n이어 \"국내에서 임의로 특정 장면을 편집하거나 편집을 요청한 것이 아니라 감독과 제작자, 제작사의 승인을 거쳐 본사로부터 직접 받은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nUPI코리아는 또 \"'쥬라기 월드2'의 불법 촬영 버전이 유통되고 있다\"며 \"유출자와 유포자를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n지난 6일 국내 개봉한 '쥬라기 월드2'는 어제(10일)까지 약 322만 명의 관객이 관람했습니다.\n기자 정보",
"‘쥬라기 월드2’ 임의편집 논란…배급사 “사실무근”",
"영화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쥬라기 월드2)의 한국 상영판에서 일부 장면이 삭제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배급사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감독과 제작사의 승인을 거친 것으로 국가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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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14 03:32:09+00:00 | null | 2018-06-14 00:00:00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관리 중인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산양 한 쌍이 지난달(5월) 23일 새끼 1마리를 출산했습니다. 산양 한 쌍은 2015년 설악산에서 구조됐고, 국립생태원 사슴생태원에서 머무르다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4244.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4/3664244_nYq.jpg | ko | null | 멸종위기종 산양, 국립생태원에서 새끼 출산 | null | null | news.kbs.co.kr | 멸종위기종 산양, 국립생태원에서 새끼 출산 입력 2018.06.14 (12:01) 수정 2018.06.14 (12:03)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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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관리 중인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산양 한 쌍이 지난달(5월) 23일 새끼 1마리를 출산했습니다.
산양 한 쌍은 2015년 설악산에서 구조됐고, 국립생태원 사슴생태원에서 머무르다 새끼를 낳았습니다.
산양은 국내 600여 마리 서식 중이라 이번 출산은 종 보전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국립생태원은 설명했습니다.
멸종위기종 산양, 국립생태원에서 새끼 출산
입력 2018.06.14 (12:01) 수정 2018.06.14 (12:03) 인터넷 뉴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관리 중인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산양 한 쌍이 지난달(5월) 23일 새끼 1마리를 출산했습니다.
산양 한 쌍은 2015년 설악산에서 구조됐고, 국립생태원 사슴생태원에서 머무르다 새끼를 낳았습니다.
산양은 국내 600여 마리 서식 중이라 이번 출산은 종 보전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국립생태원은 설명했습니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4244 | ko | 2018-06-14 | news.kbs.co.kr/63f1c2ba63d3f088350aa9d97915448d368c8388980aea9aab35aaa710265559.json | [
"멸종위기종 산양, 국립생태원에서 새끼 출산 입력 2018.06.14 (12:01) 수정 2018.06.14 (12:03)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관리 중인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산양 한 쌍이 지난달(5월) 23일 새끼 1마리를 출산했습니다.\n산양 한 쌍은 2015년 설악산에서 구조됐고, 국립생태원 사슴생태원에서 머무르다 새끼를 낳았습니다.\n산양은 국내 600여 마리 서식 중이라 이번 출산은 종 보전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국립생태원은 설명했습니다.\n멸종위기종 산양, 국립생태원에서 새끼 출산\n입력 2018.06.14 (12:01) 수정 2018.06.14 (12:03) 인터넷 뉴스\n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관리 중인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산양 한 쌍이 지난달(5월) 23일 새끼 1마리를 출산했습니다.\n산양 한 쌍은 2015년 설악산에서 구조됐고, 국립생태원 사슴생태원에서 머무르다 새끼를 낳았습니다.\n산양은 국내 600여 마리 서식 중이라 이번 출산은 종 보전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국립생태원은 설명했습니다.\n기자 정보",
"멸종위기종 산양, 국립생태원에서 새끼 출산",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관리 중인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산양 한 쌍이 지난달(5월) 23일 새끼 1마리를 출산했습니다. 산양 한 쌍은 2015년 설악산에서 구조됐고, 국립생태원 사슴생태원에서 머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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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19 02:21:05+00:00 | null | null | 서울시가 시각장애인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사물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용 점자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합니다. 서울시는 오는 25일까지 서울에 거주하는 1·2급의 중증 시각장애인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6442.json | http://news.kbs.co.kr/cms/image/kbs_facebook.jpg | ko | null | 서울시, 시각장애인용 ‘점자스티커’ 7천500명에 배부 | null | null | news.kbs.co.kr | 서울시, 시각장애인용 ‘점자스티커’ 7천500명에 배부 입력 2018.06.19 (10:58)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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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시각장애인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사물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용 점자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합니다.
서울시는 오는 25일까지 서울에 거주하는 1·2급의 중증 시각장애인 7천500여명의 자택에 점자스티커를 우편으로 발송한다고 밝혔습니다. 시각장애인 복지관 5곳, 장애인 점자도서관 10곳, 시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 6곳에도 점자스티커를 비치합니다.
이번에 지원하는 스티커는 모두 28종으로, 주민등록증·복지카드·신용카드 등 카드 식별용 스티커 18종, 건물 입구· 인터폰 등 원하는 용도로 붙여 사용하는 도형 모양 10종입니다.
시는 지난 3월, 시각장애인 전용 재활통신망 '넓은마당'의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250명으로부터 시각장애인이 희망하는 문구, 형태에 관한 의견을 받았습니다. 남성은 신용카드·체크카드, 여성은 멤버십카드를 희망하는 문구로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지방자치단체가 시각장애인용 스티커를 제작해 지원하는 것은 서울시가 처음입니다.
시는 앞으로 시각장애인 만족도 조사와 추가 수요조사를 진행해 하반기에도 점자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할 계획입니다.
서울시, 시각장애인용 ‘점자스티커’ 7천500명에 배부
입력 2018.06.19 (10:58) 인터넷 뉴스
서울시가 시각장애인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사물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용 점자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합니다.
서울시는 오는 25일까지 서울에 거주하는 1·2급의 중증 시각장애인 7천500여명의 자택에 점자스티커를 우편으로 발송한다고 밝혔습니다. 시각장애인 복지관 5곳, 장애인 점자도서관 10곳, 시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 6곳에도 점자스티커를 비치합니다.
이번에 지원하는 스티커는 모두 28종으로, 주민등록증·복지카드·신용카드 등 카드 식별용 스티커 18종, 건물 입구· 인터폰 등 원하는 용도로 붙여 사용하는 도형 모양 10종입니다.
시는 지난 3월, 시각장애인 전용 재활통신망 '넓은마당'의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250명으로부터 시각장애인이 희망하는 문구, 형태에 관한 의견을 받았습니다. 남성은 신용카드·체크카드, 여성은 멤버십카드를 희망하는 문구로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지방자치단체가 시각장애인용 스티커를 제작해 지원하는 것은 서울시가 처음입니다.
시는 앞으로 시각장애인 만족도 조사와 추가 수요조사를 진행해 하반기에도 점자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할 계획입니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6442 | ko | 2018-06-01 | news.kbs.co.kr/4f988f11cf5bb0671409d790a8e83fd15e165087401c2480e1be9243726f4fb7.json | [
"서울시, 시각장애인용 ‘점자스티커’ 7천500명에 배부 입력 2018.06.19 (10:58)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서울시가 시각장애인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사물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용 점자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합니다.\n서울시는 오는 25일까지 서울에 거주하는 1·2급의 중증 시각장애인 7천500여명의 자택에 점자스티커를 우편으로 발송한다고 밝혔습니다. 시각장애인 복지관 5곳, 장애인 점자도서관 10곳, 시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 6곳에도 점자스티커를 비치합니다.\n이번에 지원하는 스티커는 모두 28종으로, 주민등록증·복지카드·신용카드 등 카드 식별용 스티커 18종, 건물 입구· 인터폰 등 원하는 용도로 붙여 사용하는 도형 모양 10종입니다.\n시는 지난 3월, 시각장애인 전용 재활통신망 '넓은마당'의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250명으로부터 시각장애인이 희망하는 문구, 형태에 관한 의견을 받았습니다. 남성은 신용카드·체크카드, 여성은 멤버십카드를 희망하는 문구로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n지방자치단체가 시각장애인용 스티커를 제작해 지원하는 것은 서울시가 처음입니다.\n시는 앞으로 시각장애인 만족도 조사와 추가 수요조사를 진행해 하반기에도 점자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할 계획입니다.\n서울시, 시각장애인용 ‘점자스티커’ 7천500명에 배부\n입력 2018.06.19 (10:58) 인터넷 뉴스\n서울시가 시각장애인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사물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용 점자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합니다.\n서울시는 오는 25일까지 서울에 거주하는 1·2급의 중증 시각장애인 7천500여명의 자택에 점자스티커를 우편으로 발송한다고 밝혔습니다. 시각장애인 복지관 5곳, 장애인 점자도서관 10곳, 시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 6곳에도 점자스티커를 비치합니다.\n이번에 지원하는 스티커는 모두 28종으로, 주민등록증·복지카드·신용카드 등 카드 식별용 스티커 18종, 건물 입구· 인터폰 등 원하는 용도로 붙여 사용하는 도형 모양 10종입니다.\n시는 지난 3월, 시각장애인 전용 재활통신망 '넓은마당'의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250명으로부터 시각장애인이 희망하는 문구, 형태에 관한 의견을 받았습니다. 남성은 신용카드·체크카드, 여성은 멤버십카드를 희망하는 문구로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n지방자치단체가 시각장애인용 스티커를 제작해 지원하는 것은 서울시가 처음입니다.\n시는 앞으로 시각장애인 만족도 조사와 추가 수요조사를 진행해 하반기에도 점자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할 계획입니다.\n기자 정보",
"서울시, 시각장애인용 ‘점자스티커’ 7천500명에 배부",
"서울시가 시각장애인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사물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용 점자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합니다. 서울시는 오는 25일까지 서울에 거주하는 1·2급의 중증 시각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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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0 04:54:17+00:00 | null | 2018-06-20 00:00:00 | 인도네시아 유명 관광지인 토바 호수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의 실종자 수가 16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오늘(2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북 수마트라 주 토바 호수에서 침몰한 여객선 'KM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7121.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0/3667121_3yM.jpg | ko | null | 인도네시아 여객선 침몰 실종자 166명으로 늘어 | null | null | news.kbs.co.kr | 인도네시아 여객선 침몰 실종자 166명으로 늘어 입력 2018.06.20 (13:44) 수정 2018.06.20 (13:47)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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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유명 관광지인 토바 호수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의 실종자 수가 16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오늘(2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북 수마트라 주 토바 호수에서 침몰한 여객선 'KM 시나르 방운'호에는 최소 185명이 승선했던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구조된 승객은 18명, 시신으로 발견된 승객은 1명에 그쳤다는 점을 고려하면 무려 166명이 실종된 셈입니다.
실종자는 대부분 연중 최대명절인 르바란(이둘 피트리) 연휴를 맞아 토바 호를 찾은 현지인 관광객으로 알려졌습니다.
생존자들은 정원이 60명에 불과한 이 여객선에 오토바이 수십대도 함께 실려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재난당국은 지나치게 많은 승객과 화물을 실은 상태에서 강한 파도가 치는 바람에 선박이 전복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종자 대다수는 침몰하는 배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현지 일각에선 승객명부가 없이 가족의 신고에만 의존해 탑승자 수를 추산하는 바람에 승선자 수가 다소 부풀려졌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여객선 침몰 실종자 166명으로 늘어
입력 2018.06.20 (13:44) 수정 2018.06.20 (13:47) 인터넷 뉴스
인도네시아 유명 관광지인 토바 호수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의 실종자 수가 16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오늘(2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북 수마트라 주 토바 호수에서 침몰한 여객선 'KM 시나르 방운'호에는 최소 185명이 승선했던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구조된 승객은 18명, 시신으로 발견된 승객은 1명에 그쳤다는 점을 고려하면 무려 166명이 실종된 셈입니다.
실종자는 대부분 연중 최대명절인 르바란(이둘 피트리) 연휴를 맞아 토바 호를 찾은 현지인 관광객으로 알려졌습니다.
생존자들은 정원이 60명에 불과한 이 여객선에 오토바이 수십대도 함께 실려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재난당국은 지나치게 많은 승객과 화물을 실은 상태에서 강한 파도가 치는 바람에 선박이 전복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종자 대다수는 침몰하는 배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현지 일각에선 승객명부가 없이 가족의 신고에만 의존해 탑승자 수를 추산하는 바람에 승선자 수가 다소 부풀려졌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7121 | ko | 2018-06-20 | news.kbs.co.kr/544618a4148e66ebf362763c8de7aef17ef59d1a08d15e801865427b4c0044a2.json | [
"인도네시아 여객선 침몰 실종자 166명으로 늘어 입력 2018.06.20 (13:44) 수정 2018.06.20 (13:47)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인도네시아 유명 관광지인 토바 호수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의 실종자 수가 166명으로 늘어났습니다.\n오늘(2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북 수마트라 주 토바 호수에서 침몰한 여객선 'KM 시나르 방운'호에는 최소 185명이 승선했던 것으로 추산됐습니다.\n구조된 승객은 18명, 시신으로 발견된 승객은 1명에 그쳤다는 점을 고려하면 무려 166명이 실종된 셈입니다.\n실종자는 대부분 연중 최대명절인 르바란(이둘 피트리) 연휴를 맞아 토바 호를 찾은 현지인 관광객으로 알려졌습니다.\n생존자들은 정원이 60명에 불과한 이 여객선에 오토바이 수십대도 함께 실려 있었다고 전했습니다.\n현지 재난당국은 지나치게 많은 승객과 화물을 실은 상태에서 강한 파도가 치는 바람에 선박이 전복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n실종자 대다수는 침몰하는 배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n다만, 현지 일각에선 승객명부가 없이 가족의 신고에만 의존해 탑승자 수를 추산하는 바람에 승선자 수가 다소 부풀려졌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n[사진출처 : EPA=연합뉴스]\n인도네시아 여객선 침몰 실종자 166명으로 늘어\n입력 2018.06.20 (13:44) 수정 2018.06.20 (13:47) 인터넷 뉴스\n인도네시아 유명 관광지인 토바 호수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의 실종자 수가 166명으로 늘어났습니다.\n오늘(2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북 수마트라 주 토바 호수에서 침몰한 여객선 'KM 시나르 방운'호에는 최소 185명이 승선했던 것으로 추산됐습니다.\n구조된 승객은 18명, 시신으로 발견된 승객은 1명에 그쳤다는 점을 고려하면 무려 166명이 실종된 셈입니다.\n실종자는 대부분 연중 최대명절인 르바란(이둘 피트리) 연휴를 맞아 토바 호를 찾은 현지인 관광객으로 알려졌습니다.\n생존자들은 정원이 60명에 불과한 이 여객선에 오토바이 수십대도 함께 실려 있었다고 전했습니다.\n현지 재난당국은 지나치게 많은 승객과 화물을 실은 상태에서 강한 파도가 치는 바람에 선박이 전복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n실종자 대다수는 침몰하는 배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n다만, 현지 일각에선 승객명부가 없이 가족의 신고에만 의존해 탑승자 수를 추산하는 바람에 승선자 수가 다소 부풀려졌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n[사진출처 : EPA=연합뉴스]\n기자 정보",
"인도네시아 여객선 침몰 실종자 166명으로 늘어",
"인도네시아 유명 관광지인 토바 호수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의 실종자 수가 16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오늘(2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북 수마트라 주 토바 호수에서 침몰한 여객선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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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12 13:25:45+00:00 | null | 2018-06-12 00:00:00 | [앵커] KBS 는 내일(13일) 오후 4시부터 지방선거 개표방송을 시작합니다. 가상 증강 현실을 사용한 특별 스튜디오에서 생동감있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개표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KBS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3526.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2/3663526_560.jpg | ko | null | 선택! 대한민국 “개표방송은 KBS” | null | null | news.kbs.co.kr | 이슈 6·13 지방선거 선택! 대한민국 “개표방송은 KBS” 뉴스 9 입력 2018.06.12 (21:47) 수정 2018.06.1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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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 는 내일(13일) 오후 4시부터 지방선거 개표방송을 시작합니다.
가상 증강 현실을 사용한 특별 스튜디오에서 생동감있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개표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KBS 개표 방송 준비상황을 김수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KBS의 '개표 방송'을 책임질 특별 스튜디오가 모습을 갖춥니다.
스튜디오 준비 기간만 일주일, 방송 인력 230여 명과 카메라 18대가 투입됐습니다.
["오늘의 선택으로 나와 내 가족, 그리고 대한민국의 내일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난해 대선 개표 방송에 이어 '증강 현실 특수 카메라'가 설치돼, 개표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신속하고 정확한 실시간 개표에 깊이 있는 분석도 더했습니다.
전문가가 실시간으로 개표 동향을 설명하는 'K포럼'과 유권자의 성향을 발빠르게 확인하는 '심층출구조사'가 처음으로 도입됩니다.
지난 2004년 총선부터 도입된 자체 당선자 예측 시스템, '디시전K'도 한층 더 개선됐습니다.
["KBS 개표 방송은 후보의 승패를 떠나서 선거의 의미, 유권자 여러분의 한 표의 가치에 대해서도 상세히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KBS 6.13지방선거 개표방송은 내일(13일) 오후 4시부터 KBS 1TV를 통해 방송됩니다.
KBS 생중계 앱, myK와 KBS 라디오 등으로도 실시간 개표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선택! 대한민국 “개표방송은 KBS”
입력 2018.06.12 (21:47) 수정 2018.06.12 (22:08) 뉴스 9
[앵커]
KBS 는 내일(13일) 오후 4시부터 지방선거 개표방송을 시작합니다.
가상 증강 현실을 사용한 특별 스튜디오에서 생동감있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개표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KBS 개표 방송 준비상황을 김수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KBS의 '개표 방송'을 책임질 특별 스튜디오가 모습을 갖춥니다.
스튜디오 준비 기간만 일주일, 방송 인력 230여 명과 카메라 18대가 투입됐습니다.
["오늘의 선택으로 나와 내 가족, 그리고 대한민국의 내일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난해 대선 개표 방송에 이어 '증강 현실 특수 카메라'가 설치돼, 개표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신속하고 정확한 실시간 개표에 깊이 있는 분석도 더했습니다.
전문가가 실시간으로 개표 동향을 설명하는 'K포럼'과 유권자의 성향을 발빠르게 확인하는 '심층출구조사'가 처음으로 도입됩니다.
지난 2004년 총선부터 도입된 자체 당선자 예측 시스템, '디시전K'도 한층 더 개선됐습니다.
["KBS 개표 방송은 후보의 승패를 떠나서 선거의 의미, 유권자 여러분의 한 표의 가치에 대해서도 상세히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KBS 6.13지방선거 개표방송은 내일(13일) 오후 4시부터 KBS 1TV를 통해 방송됩니다.
KBS 생중계 앱, myK와 KBS 라디오 등으로도 실시간 개표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3526 | ko | 2018-06-12 | news.kbs.co.kr/086945a3924c82646adb08f8d3890140e3eb8137f61f3c18b24c96e60d6c048f.json | [
"이슈 6·13 지방선거 선택! 대한민국 “개표방송은 KBS” 뉴스 9 입력 2018.06.12 (21:47) 수정 2018.06.12 (22:08)\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KBS 는 내일(13일) 오후 4시부터 지방선거 개표방송을 시작합니다.\n가상 증강 현실을 사용한 특별 스튜디오에서 생동감있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개표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해 드리겠습니다.\nKBS 개표 방송 준비상황을 김수연 기자가 소개합니다.\n[리포트]\nKBS의 '개표 방송'을 책임질 특별 스튜디오가 모습을 갖춥니다.\n스튜디오 준비 기간만 일주일, 방송 인력 230여 명과 카메라 18대가 투입됐습니다.\n[\"오늘의 선택으로 나와 내 가족, 그리고 대한민국의 내일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n지난해 대선 개표 방송에 이어 '증강 현실 특수 카메라'가 설치돼, 개표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n신속하고 정확한 실시간 개표에 깊이 있는 분석도 더했습니다.\n전문가가 실시간으로 개표 동향을 설명하는 'K포럼'과 유권자의 성향을 발빠르게 확인하는 '심층출구조사'가 처음으로 도입됩니다.\n지난 2004년 총선부터 도입된 자체 당선자 예측 시스템, '디시전K'도 한층 더 개선됐습니다.\n[\"KBS 개표 방송은 후보의 승패를 떠나서 선거의 의미, 유권자 여러분의 한 표의 가치에 대해서도 상세히 분석해 드리겠습니다.\"]\nKBS 6.13지방선거 개표방송은 내일(13일) 오후 4시부터 KBS 1TV를 통해 방송됩니다.\nKBS 생중계 앱, myK와 KBS 라디오 등으로도 실시간 개표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nKBS 뉴스 김수연입니다.\n선택! 대한민국 “개표방송은 KBS”\n입력 2018.06.12 (21:47) 수정 2018.06.12 (22:08) 뉴스 9\n[앵커]\nKBS 는 내일(13일) 오후 4시부터 지방선거 개표방송을 시작합니다.\n가상 증강 현실을 사용한 특별 스튜디오에서 생동감있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개표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해 드리겠습니다.\nKBS 개표 방송 준비상황을 김수연 기자가 소개합니다.\n[리포트]\nKBS의 '개표 방송'을 책임질 특별 스튜디오가 모습을 갖춥니다.\n스튜디오 준비 기간만 일주일, 방송 인력 230여 명과 카메라 18대가 투입됐습니다.\n[\"오늘의 선택으로 나와 내 가족, 그리고 대한민국의 내일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n지난해 대선 개표 방송에 이어 '증강 현실 특수 카메라'가 설치돼, 개표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n신속하고 정확한 실시간 개표에 깊이 있는 분석도 더했습니다.\n전문가가 실시간으로 개표 동향을 설명하는 'K포럼'과 유권자의 성향을 발빠르게 확인하는 '심층출구조사'가 처음으로 도입됩니다.\n지난 2004년 총선부터 도입된 자체 당선자 예측 시스템, '디시전K'도 한층 더 개선됐습니다.\n[\"KBS 개표 방송은 후보의 승패를 떠나서 선거의 의미, 유권자 여러분의 한 표의 가치에 대해서도 상세히 분석해 드리겠습니다.\"]\nKBS 6.13지방선거 개표방송은 내일(13일) 오후 4시부터 KBS 1TV를 통해 방송됩니다.\nKBS 생중계 앱, myK와 KBS 라디오 등으로도 실시간 개표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nKBS 뉴스 김수연입니다.\n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
"선택! 대한민국 “개표방송은 KBS”",
"[앵커] KBS 는 내일(13일) 오후 4시부터 지방선거 개표방송을 시작합니다. 가상 증강 현실을 사용한 특별 스튜디오에서 생동감있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개표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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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2 11:29:57+00:00 | null | 2018-06-22 00:00:00 | 보유세 개편안 논의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 폭이 커졌습니다. 오늘(22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0.02%) 대비 0.04% 상승하며 2주 연속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8419.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2/3668419_RiW.jpg | ko | null |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커져…보유세 논의로 지속 불투명 | null | null | news.kbs.co.kr |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커져…보유세 논의로 지속 불투명 입력 2018.06.22 (19:57) 수정 2018.06.22 (19:58)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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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세 개편안 논의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 폭이 커졌습니다.
오늘(22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0.02%) 대비 0.04% 상승하며 2주 연속 오름폭이 커졌습니다.
강남권을 중심으로 한 재건축 아파트값은 -0.03%로 9주 연속 약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일반 아파트값은 0.06% 올라 지난주(0.03%)보다 상승 폭이 컸습니다.
성북(0.18%)·은평(0.17%)·용산(0.14%)·구로(0.13%)·동작(0.13%)·서대문구(0.13%) 등 비강남권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인 영향입니다.
그러나 이날 대통령 직속 재정개혁특별위원회가 보유세를 강화하는 방향의 개편안을 공개함에 따라 이러한 상승세가 계속 지속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강남구(-0.03%)와 송파구(-0.02%)의 아파트값은 금주 조사에서도 재건축 등의 약세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도시 아파트값은 -0.01%로 3주 연속 내림세입니다.
위례(-0.20%), 산본(-0.08%) 아파트값이 하락했고 분당·중동·김포한강 등은 보합세입니다.
경기·인천은 4주 연속 보합인 가운데 용인(0.09%)·광명(0.06%)·하남(0.05%)·구리(0.02%) 등지는 매매가 오르고 안산(-0.30%)·평택(-0.07%)·안성(-0.03%)·고양시(-0.02%)는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셋값은 지난주 대비 서울이 0.03%, 신도시가 0.06%, 경기·인천은 0.04% 각각 하락했습니다.
새 아파트 입주 여파로 서울 송파구의 아파트 전셋값이 -0.37%로 가장 많이 내렸고 서초구(-0.11%)가 두 번째로 많이 떨어졌습니다.
경기도에서는 파주운정(-0.35%)·분당(-0.13%)·평촌(-0.07%)·일산(-0.03%) 순으로 전셋값이 많이 하락했습니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커져…보유세 논의로 지속 불투명
입력 2018.06.22 (19:57) 수정 2018.06.22 (19:58) 인터넷 뉴스
보유세 개편안 논의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 폭이 커졌습니다.
오늘(22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0.02%) 대비 0.04% 상승하며 2주 연속 오름폭이 커졌습니다.
강남권을 중심으로 한 재건축 아파트값은 -0.03%로 9주 연속 약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일반 아파트값은 0.06% 올라 지난주(0.03%)보다 상승 폭이 컸습니다.
성북(0.18%)·은평(0.17%)·용산(0.14%)·구로(0.13%)·동작(0.13%)·서대문구(0.13%) 등 비강남권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인 영향입니다.
그러나 이날 대통령 직속 재정개혁특별위원회가 보유세를 강화하는 방향의 개편안을 공개함에 따라 이러한 상승세가 계속 지속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강남구(-0.03%)와 송파구(-0.02%)의 아파트값은 금주 조사에서도 재건축 등의 약세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도시 아파트값은 -0.01%로 3주 연속 내림세입니다.
위례(-0.20%), 산본(-0.08%) 아파트값이 하락했고 분당·중동·김포한강 등은 보합세입니다.
경기·인천은 4주 연속 보합인 가운데 용인(0.09%)·광명(0.06%)·하남(0.05%)·구리(0.02%) 등지는 매매가 오르고 안산(-0.30%)·평택(-0.07%)·안성(-0.03%)·고양시(-0.02%)는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셋값은 지난주 대비 서울이 0.03%, 신도시가 0.06%, 경기·인천은 0.04% 각각 하락했습니다.
새 아파트 입주 여파로 서울 송파구의 아파트 전셋값이 -0.37%로 가장 많이 내렸고 서초구(-0.11%)가 두 번째로 많이 떨어졌습니다.
경기도에서는 파주운정(-0.35%)·분당(-0.13%)·평촌(-0.07%)·일산(-0.03%) 순으로 전셋값이 많이 하락했습니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8419 | ko | 2018-06-22 | news.kbs.co.kr/c7f33c21cf5ad641e7e8ce6e208da6fc3a3e7ba5fdb0fc7663b44b0a1c3c8980.json | [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커져…보유세 논의로 지속 불투명 입력 2018.06.22 (19:57) 수정 2018.06.22 (19:58)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보유세 개편안 논의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 폭이 커졌습니다.\n오늘(22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0.02%) 대비 0.04% 상승하며 2주 연속 오름폭이 커졌습니다.\n강남권을 중심으로 한 재건축 아파트값은 -0.03%로 9주 연속 약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일반 아파트값은 0.06% 올라 지난주(0.03%)보다 상승 폭이 컸습니다.\n성북(0.18%)·은평(0.17%)·용산(0.14%)·구로(0.13%)·동작(0.13%)·서대문구(0.13%) 등 비강남권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인 영향입니다.\n그러나 이날 대통령 직속 재정개혁특별위원회가 보유세를 강화하는 방향의 개편안을 공개함에 따라 이러한 상승세가 계속 지속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n강남구(-0.03%)와 송파구(-0.02%)의 아파트값은 금주 조사에서도 재건축 등의 약세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n신도시 아파트값은 -0.01%로 3주 연속 내림세입니다.\n위례(-0.20%), 산본(-0.08%) 아파트값이 하락했고 분당·중동·김포한강 등은 보합세입니다.\n경기·인천은 4주 연속 보합인 가운데 용인(0.09%)·광명(0.06%)·하남(0.05%)·구리(0.02%) 등지는 매매가 오르고 안산(-0.30%)·평택(-0.07%)·안성(-0.03%)·고양시(-0.02%)는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n전셋값은 지난주 대비 서울이 0.03%, 신도시가 0.06%, 경기·인천은 0.04% 각각 하락했습니다.\n새 아파트 입주 여파로 서울 송파구의 아파트 전셋값이 -0.37%로 가장 많이 내렸고 서초구(-0.11%)가 두 번째로 많이 떨어졌습니다.\n경기도에서는 파주운정(-0.35%)·분당(-0.13%)·평촌(-0.07%)·일산(-0.03%) 순으로 전셋값이 많이 하락했습니다.\n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커져…보유세 논의로 지속 불투명\n입력 2018.06.22 (19:57) 수정 2018.06.22 (19:58) 인터넷 뉴스\n보유세 개편안 논의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 폭이 커졌습니다.\n오늘(22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0.02%) 대비 0.04% 상승하며 2주 연속 오름폭이 커졌습니다.\n강남권을 중심으로 한 재건축 아파트값은 -0.03%로 9주 연속 약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일반 아파트값은 0.06% 올라 지난주(0.03%)보다 상승 폭이 컸습니다.\n성북(0.18%)·은평(0.17%)·용산(0.14%)·구로(0.13%)·동작(0.13%)·서대문구(0.13%) 등 비강남권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인 영향입니다.\n그러나 이날 대통령 직속 재정개혁특별위원회가 보유세를 강화하는 방향의 개편안을 공개함에 따라 이러한 상승세가 계속 지속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n강남구(-0.03%)와 송파구(-0.02%)의 아파트값은 금주 조사에서도 재건축 등의 약세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n신도시 아파트값은 -0.01%로 3주 연속 내림세입니다.\n위례(-0.20%), 산본(-0.08%) 아파트값이 하락했고 분당·중동·김포한강 등은 보합세입니다.\n경기·인천은 4주 연속 보합인 가운데 용인(0.09%)·광명(0.06%)·하남(0.05%)·구리(0.02%) 등지는 매매가 오르고 안산(-0.30%)·평택(-0.07%)·안성(-0.03%)·고양시(-0.02%)는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n전셋값은 지난주 대비 서울이 0.03%, 신도시가 0.06%, 경기·인천은 0.04% 각각 하락했습니다.\n새 아파트 입주 여파로 서울 송파구의 아파트 전셋값이 -0.37%로 가장 많이 내렸고 서초구(-0.11%)가 두 번째로 많이 떨어졌습니다.\n경기도에서는 파주운정(-0.35%)·분당(-0.13%)·평촌(-0.07%)·일산(-0.03%) 순으로 전셋값이 많이 하락했습니다.\n기자 정보",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커져…보유세 논의로 지속 불투명",
"보유세 개편안 논의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 폭이 커졌습니다. 오늘(22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0.02%) 대비 0.04% 상승하며 2주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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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11 23:09:36+00:00 | null | 2018-06-12 00:00:00 | 오늘(12일) 4시 30분쯤 대전-당진 고속도로 당진방향 남세종 나들목 인근에서 4.5톤 쓰레기 수거차량과 승용차 등 7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쓰레기 수거차량 운전자 43살 A씨 등 8명이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3139.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2/3663139_Jda.jpg | ko | null | 대전-당진 고속도로 7중 추돌 사고…당진 방향 정체 | null | null | news.kbs.co.kr | 대전-당진 고속도로 7중 추돌 사고…당진 방향 정체 입력 2018.06.12 (07:50) 수정 2018.06.12 (07:52)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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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4시 30분쯤 대전-당진 고속도로 당진방향 남세종 나들목 인근에서 4.5톤 쓰레기 수거차량과 승용차 등 7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쓰레기 수거차량 운전자 43살 A씨 등 8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고속도로로 쏟아진 쓰레기 수거 등 사고 처리로 현재 당진 방향으로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몰던 쓰레기 수거차량이 타이어가 빠져 전복되면서 뒤따라오던 차량들이 잇따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대전-당진 고속도로 7중 추돌 사고…당진 방향 정체
입력 2018.06.12 (07:50) 수정 2018.06.12 (07:52) 인터넷 뉴스
오늘(12일) 4시 30분쯤 대전-당진 고속도로 당진방향 남세종 나들목 인근에서 4.5톤 쓰레기 수거차량과 승용차 등 7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쓰레기 수거차량 운전자 43살 A씨 등 8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고속도로로 쏟아진 쓰레기 수거 등 사고 처리로 현재 당진 방향으로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몰던 쓰레기 수거차량이 타이어가 빠져 전복되면서 뒤따라오던 차량들이 잇따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3139 | ko | 2018-06-12 | news.kbs.co.kr/3fbe9f14b1c156d43ae05fad00efce789a78d71b5ec4bdf029cabcb5bbba866d.json | [
"대전-당진 고속도로 7중 추돌 사고…당진 방향 정체 입력 2018.06.12 (07:50) 수정 2018.06.12 (07:52)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오늘(12일) 4시 30분쯤 대전-당진 고속도로 당진방향 남세종 나들목 인근에서 4.5톤 쓰레기 수거차량과 승용차 등 7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n이 사고로 쓰레기 수거차량 운전자 43살 A씨 등 8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n또 고속도로로 쏟아진 쓰레기 수거 등 사고 처리로 현재 당진 방향으로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n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몰던 쓰레기 수거차량이 타이어가 빠져 전복되면서 뒤따라오던 차량들이 잇따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대전-당진 고속도로 7중 추돌 사고…당진 방향 정체\n입력 2018.06.12 (07:50) 수정 2018.06.12 (07:52) 인터넷 뉴스\n오늘(12일) 4시 30분쯤 대전-당진 고속도로 당진방향 남세종 나들목 인근에서 4.5톤 쓰레기 수거차량과 승용차 등 7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n이 사고로 쓰레기 수거차량 운전자 43살 A씨 등 8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n또 고속도로로 쏟아진 쓰레기 수거 등 사고 처리로 현재 당진 방향으로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n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몰던 쓰레기 수거차량이 타이어가 빠져 전복되면서 뒤따라오던 차량들이 잇따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대전-당진 고속도로 7중 추돌 사고…당진 방향 정체",
"오늘(12일) 4시 30분쯤 대전-당진 고속도로 당진방향 남세종 나들목 인근에서 4.5톤 쓰레기 수거차량과 승용차 등 7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쓰레기 수거차량 운전자 43살 A씨 등 8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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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08 00:31:14+00:00 | null | 2018-06-08 00:00:00 | [앵커] 만들어진지 3백년이 된 스트라디바리우스는 최고의 바이올린으로 평가받는데요, 쉽게 보기 힘든 이 스트라디바리우스 4대가 한 무대에 올랐습니다. 임명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유려한 현악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1484.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8/3661484_30.jpg | ko | null | “환상의 선율”…명품 바이올린 한 무대에 | null | null | news.kbs.co.kr | “환상의 선율”…명품 바이올린 한 무대에 뉴스광장(경인) 입력 2018.06.08 (07:39) 수정 2018.06.0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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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만들어진지 3백년이 된 스트라디바리우스는 최고의 바이올린으로 평가받는데요,
쉽게 보기 힘든 이 스트라디바리우스 4대가 한 무대에 올랐습니다.
임명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유려한 현악 선율이 무대를 가득 채웁니다.
바로크 시대 화려함과 활력이 되살아나는 듯한 분위기.
그 주역은 협연자들이 들고 있는 네 대의 바이올린입니다.
스트라디바리가 그의 전성기에 속하는 1714년에서 1726년 사이에 만든 것들입니다.
[제인 김/경기도 수원시 : "바이올린들이 제가 전에 들었던 소리들보다 하나하나가 다른 악기라고 느껴질 정도로 다른 소리들을 내는 게 흥미로웠고요."]
곡이 만들어진 당대에 제작된 악기로 내는 소리라 어울림은 배가 됩니다.
한중일 3국의 연주자와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의 스승 제라르 뿔레가 함께 한 무대.
개성이 강해 독주자들에게 사랑받지만 협연에서도 빛을 발하는 건 변화무쌍한 악기의 특성 때문입니다.
[양성식/바이올리니스트 : "한 대만 있어도 엄청난 음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데 네 대가 있음으로서 볼륨도 그렇고 음색도 그렇고...직접 들으셔야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오랜 세월 최고의 현악기로 자리한 스트라디바리우스.
최고 연주자들의 손끝에서 갈수록 깊어지는 선율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환상의 선율”…명품 바이올린 한 무대에
입력 2018.06.08 (07:39) 수정 2018.06.08 (07:54) 뉴스광장(경인)
[앵커]
만들어진지 3백년이 된 스트라디바리우스는 최고의 바이올린으로 평가받는데요,
쉽게 보기 힘든 이 스트라디바리우스 4대가 한 무대에 올랐습니다.
임명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유려한 현악 선율이 무대를 가득 채웁니다.
바로크 시대 화려함과 활력이 되살아나는 듯한 분위기.
그 주역은 협연자들이 들고 있는 네 대의 바이올린입니다.
스트라디바리가 그의 전성기에 속하는 1714년에서 1726년 사이에 만든 것들입니다.
[제인 김/경기도 수원시 : "바이올린들이 제가 전에 들었던 소리들보다 하나하나가 다른 악기라고 느껴질 정도로 다른 소리들을 내는 게 흥미로웠고요."]
곡이 만들어진 당대에 제작된 악기로 내는 소리라 어울림은 배가 됩니다.
한중일 3국의 연주자와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의 스승 제라르 뿔레가 함께 한 무대.
개성이 강해 독주자들에게 사랑받지만 협연에서도 빛을 발하는 건 변화무쌍한 악기의 특성 때문입니다.
[양성식/바이올리니스트 : "한 대만 있어도 엄청난 음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데 네 대가 있음으로서 볼륨도 그렇고 음색도 그렇고...직접 들으셔야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오랜 세월 최고의 현악기로 자리한 스트라디바리우스.
최고 연주자들의 손끝에서 갈수록 깊어지는 선율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뉴스광장(경인)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1484 | ko | 2018-06-08 | news.kbs.co.kr/4de7ad991165b18b97fadf184ee0474bc70155a3585a9d856ef03fcb4fefb46c.json | [
"“환상의 선율”…명품 바이올린 한 무대에 뉴스광장(경인) 입력 2018.06.08 (07:39) 수정 2018.06.08 (07:54)\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만들어진지 3백년이 된 스트라디바리우스는 최고의 바이올린으로 평가받는데요,\n쉽게 보기 힘든 이 스트라디바리우스 4대가 한 무대에 올랐습니다.\n임명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n[리포트]\n유려한 현악 선율이 무대를 가득 채웁니다.\n바로크 시대 화려함과 활력이 되살아나는 듯한 분위기.\n그 주역은 협연자들이 들고 있는 네 대의 바이올린입니다.\n스트라디바리가 그의 전성기에 속하는 1714년에서 1726년 사이에 만든 것들입니다.\n[제인 김/경기도 수원시 : \"바이올린들이 제가 전에 들었던 소리들보다 하나하나가 다른 악기라고 느껴질 정도로 다른 소리들을 내는 게 흥미로웠고요.\"]\n곡이 만들어진 당대에 제작된 악기로 내는 소리라 어울림은 배가 됩니다.\n한중일 3국의 연주자와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의 스승 제라르 뿔레가 함께 한 무대.\n개성이 강해 독주자들에게 사랑받지만 협연에서도 빛을 발하는 건 변화무쌍한 악기의 특성 때문입니다.\n[양성식/바이올리니스트 : \"한 대만 있어도 엄청난 음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데 네 대가 있음으로서 볼륨도 그렇고 음색도 그렇고...직접 들으셔야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n오랜 세월 최고의 현악기로 자리한 스트라디바리우스.\n최고 연주자들의 손끝에서 갈수록 깊어지는 선율을 선사하고 있습니다.\nKBS 뉴스 임명규입니다.\n“환상의 선율”…명품 바이올린 한 무대에\n입력 2018.06.08 (07:39) 수정 2018.06.08 (07:54) 뉴스광장(경인)\n[앵커]\n만들어진지 3백년이 된 스트라디바리우스는 최고의 바이올린으로 평가받는데요,\n쉽게 보기 힘든 이 스트라디바리우스 4대가 한 무대에 올랐습니다.\n임명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n[리포트]\n유려한 현악 선율이 무대를 가득 채웁니다.\n바로크 시대 화려함과 활력이 되살아나는 듯한 분위기.\n그 주역은 협연자들이 들고 있는 네 대의 바이올린입니다.\n스트라디바리가 그의 전성기에 속하는 1714년에서 1726년 사이에 만든 것들입니다.\n[제인 김/경기도 수원시 : \"바이올린들이 제가 전에 들었던 소리들보다 하나하나가 다른 악기라고 느껴질 정도로 다른 소리들을 내는 게 흥미로웠고요.\"]\n곡이 만들어진 당대에 제작된 악기로 내는 소리라 어울림은 배가 됩니다.\n한중일 3국의 연주자와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의 스승 제라르 뿔레가 함께 한 무대.\n개성이 강해 독주자들에게 사랑받지만 협연에서도 빛을 발하는 건 변화무쌍한 악기의 특성 때문입니다.\n[양성식/바이올리니스트 : \"한 대만 있어도 엄청난 음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데 네 대가 있음으로서 볼륨도 그렇고 음색도 그렇고...직접 들으셔야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n오랜 세월 최고의 현악기로 자리한 스트라디바리우스.\n최고 연주자들의 손끝에서 갈수록 깊어지는 선율을 선사하고 있습니다.\nKBS 뉴스 임명규입니다.\n뉴스광장(경인) 전체보기 기자 정보",
"“환상의 선율”…명품 바이올린 한 무대에",
"[앵커] 만들어진지 3백년이 된 스트라디바리우스는 최고의 바이올린으로 평가받는데요, 쉽게 보기 힘든 이 스트라디바리우스 4대가 한 무대에 올랐습니다. 임명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유려한 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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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7 03:58:43+00:00 | null | 2018-06-27 00:00:00 | [앵커]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히는 전차 군단 독일이지만 약점이 전혀 없는 건 아닙니다. 특히 오른쪽 풀백 키미히의 공격 가담 시, 수비 뒷공간에 허점이 생겨 역습에 취약하다는 분석입니다. 김기범 기자가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4000449.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7/4000449_130.jpg | ko | null | 독일의 유일한 허점 ‘키미히를 잡아라’ | null | null | news.kbs.co.kr | 독일의 유일한 허점 ‘키미히를 잡아라’ 뉴스 12 입력 2018.06.27 (12:18) 수정 2018.06.2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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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히는 전차 군단 독일이지만 약점이 전혀 없는 건 아닙니다.
특히 오른쪽 풀백 키미히의 공격 가담 시, 수비 뒷공간에 허점이 생겨 역습에 취약하다는 분석입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차 군단 독일의 전형적인 공격 방식입니다.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리면 4명의 공격진이 박스 안에서 골을 노립니다.
이 공격의 시작점이 바로 독일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윙백 조슈아 키미히입니다.
키미히는 측면 수비수지만 거의 공격수에 가깝습니다.
활동 범위 자체가 수비보다는 오른쪽 전방에 치우쳐 있습니다.
하지만 독일의 약점이 바로 이 지점이기도 합니다.
독일은 공격 시 4-2-3-1에서 두 명의 윙백이 오버래핑하는 2-2-6전형의 극단적인 공격 전술을 구사하는데 키미히가 늘 전방 깊숙이 침투해 있기 때문에 독일은 오른쪽 뒷공간이 열려 있습니다.
멕시코 로사노의 1차전 결승 골이 바로 이 공간을 파고든 결과였고, 스웨덴 역시 수비 전환이 늦은 키미히의 오른쪽 뒷공간을 노렸습니다.
따라서 우리 대표팀도 손흥민과 황희찬 등 발 빠른 공격수들이 수비 뒤 역습에서 기회를 잡아야 합니다.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기본적으로 독일은 경기를 지배할 것이다. 우리 깊숙이 들어오게 될 텐데, 볼을 빼앗았을 때 멕시코전 때처럼 얼마나 많은 선수가 공격 마인드를 갖고 역습에 동참하느냐, 기회를 만들어가느냐가 관건이 될 겁니다."]
결국, 선 수비 뒤 빠른 역습만이 유일한 희망인데, 독일의 파상 공세를 견뎌낼 수 있는 탄탄한 수비 조직력을 갖추는 것이 전제 조건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독일의 유일한 허점 ‘키미히를 잡아라’
입력 2018.06.27 (12:18) 수정 2018.06.27 (12:41) 뉴스 12
[앵커]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히는 전차 군단 독일이지만 약점이 전혀 없는 건 아닙니다.
특히 오른쪽 풀백 키미히의 공격 가담 시, 수비 뒷공간에 허점이 생겨 역습에 취약하다는 분석입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차 군단 독일의 전형적인 공격 방식입니다.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리면 4명의 공격진이 박스 안에서 골을 노립니다.
이 공격의 시작점이 바로 독일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윙백 조슈아 키미히입니다.
키미히는 측면 수비수지만 거의 공격수에 가깝습니다.
활동 범위 자체가 수비보다는 오른쪽 전방에 치우쳐 있습니다.
하지만 독일의 약점이 바로 이 지점이기도 합니다.
독일은 공격 시 4-2-3-1에서 두 명의 윙백이 오버래핑하는 2-2-6전형의 극단적인 공격 전술을 구사하는데 키미히가 늘 전방 깊숙이 침투해 있기 때문에 독일은 오른쪽 뒷공간이 열려 있습니다.
멕시코 로사노의 1차전 결승 골이 바로 이 공간을 파고든 결과였고, 스웨덴 역시 수비 전환이 늦은 키미히의 오른쪽 뒷공간을 노렸습니다.
따라서 우리 대표팀도 손흥민과 황희찬 등 발 빠른 공격수들이 수비 뒤 역습에서 기회를 잡아야 합니다.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기본적으로 독일은 경기를 지배할 것이다. 우리 깊숙이 들어오게 될 텐데, 볼을 빼앗았을 때 멕시코전 때처럼 얼마나 많은 선수가 공격 마인드를 갖고 역습에 동참하느냐, 기회를 만들어가느냐가 관건이 될 겁니다."]
결국, 선 수비 뒤 빠른 역습만이 유일한 희망인데, 독일의 파상 공세를 견뎌낼 수 있는 탄탄한 수비 조직력을 갖추는 것이 전제 조건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뉴스 12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00449 | ko | 2018-06-27 | news.kbs.co.kr/bf86bffe7b5b4c3662d2be8756d2f47ffd82e6a6d6d443cd5a0db4f0bb573449.json | [
"독일의 유일한 허점 ‘키미히를 잡아라’ 뉴스 12 입력 2018.06.27 (12:18) 수정 2018.06.27 (12:41)\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히는 전차 군단 독일이지만 약점이 전혀 없는 건 아닙니다.\n특히 오른쪽 풀백 키미히의 공격 가담 시, 수비 뒷공간에 허점이 생겨 역습에 취약하다는 분석입니다.\n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n[리포트]\n전차 군단 독일의 전형적인 공격 방식입니다.\n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리면 4명의 공격진이 박스 안에서 골을 노립니다.\n이 공격의 시작점이 바로 독일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윙백 조슈아 키미히입니다.\n키미히는 측면 수비수지만 거의 공격수에 가깝습니다.\n활동 범위 자체가 수비보다는 오른쪽 전방에 치우쳐 있습니다.\n하지만 독일의 약점이 바로 이 지점이기도 합니다.\n독일은 공격 시 4-2-3-1에서 두 명의 윙백이 오버래핑하는 2-2-6전형의 극단적인 공격 전술을 구사하는데 키미히가 늘 전방 깊숙이 침투해 있기 때문에 독일은 오른쪽 뒷공간이 열려 있습니다.\n멕시코 로사노의 1차전 결승 골이 바로 이 공간을 파고든 결과였고, 스웨덴 역시 수비 전환이 늦은 키미히의 오른쪽 뒷공간을 노렸습니다.\n따라서 우리 대표팀도 손흥민과 황희찬 등 발 빠른 공격수들이 수비 뒤 역습에서 기회를 잡아야 합니다.\n[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기본적으로 독일은 경기를 지배할 것이다. 우리 깊숙이 들어오게 될 텐데, 볼을 빼앗았을 때 멕시코전 때처럼 얼마나 많은 선수가 공격 마인드를 갖고 역습에 동참하느냐, 기회를 만들어가느냐가 관건이 될 겁니다.\"]\n결국, 선 수비 뒤 빠른 역습만이 유일한 희망인데, 독일의 파상 공세를 견뎌낼 수 있는 탄탄한 수비 조직력을 갖추는 것이 전제 조건입니다.\nKBS 뉴스 김기범입니다.\n독일의 유일한 허점 ‘키미히를 잡아라’\n입력 2018.06.27 (12:18) 수정 2018.06.27 (12:41) 뉴스 12\n[앵커]\n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히는 전차 군단 독일이지만 약점이 전혀 없는 건 아닙니다.\n특히 오른쪽 풀백 키미히의 공격 가담 시, 수비 뒷공간에 허점이 생겨 역습에 취약하다는 분석입니다.\n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n[리포트]\n전차 군단 독일의 전형적인 공격 방식입니다.\n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리면 4명의 공격진이 박스 안에서 골을 노립니다.\n이 공격의 시작점이 바로 독일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윙백 조슈아 키미히입니다.\n키미히는 측면 수비수지만 거의 공격수에 가깝습니다.\n활동 범위 자체가 수비보다는 오른쪽 전방에 치우쳐 있습니다.\n하지만 독일의 약점이 바로 이 지점이기도 합니다.\n독일은 공격 시 4-2-3-1에서 두 명의 윙백이 오버래핑하는 2-2-6전형의 극단적인 공격 전술을 구사하는데 키미히가 늘 전방 깊숙이 침투해 있기 때문에 독일은 오른쪽 뒷공간이 열려 있습니다.\n멕시코 로사노의 1차전 결승 골이 바로 이 공간을 파고든 결과였고, 스웨덴 역시 수비 전환이 늦은 키미히의 오른쪽 뒷공간을 노렸습니다.\n따라서 우리 대표팀도 손흥민과 황희찬 등 발 빠른 공격수들이 수비 뒤 역습에서 기회를 잡아야 합니다.\n[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기본적으로 독일은 경기를 지배할 것이다. 우리 깊숙이 들어오게 될 텐데, 볼을 빼앗았을 때 멕시코전 때처럼 얼마나 많은 선수가 공격 마인드를 갖고 역습에 동참하느냐, 기회를 만들어가느냐가 관건이 될 겁니다.\"]\n결국, 선 수비 뒤 빠른 역습만이 유일한 희망인데, 독일의 파상 공세를 견뎌낼 수 있는 탄탄한 수비 조직력을 갖추는 것이 전제 조건입니다.\nKBS 뉴스 김기범입니다.\n뉴스 12 전체보기 기자 정보",
"독일의 유일한 허점 ‘키미히를 잡아라’",
"[앵커]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히는 전차 군단 독일이지만 약점이 전혀 없는 건 아닙니다. 특히 오른쪽 풀백 키미히의 공격 가담 시, 수비 뒷공간에 허점이 생겨 역습에 취약하다는 분석입니다. 김기범 기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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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8 06:36:39+00:00 | null | 2018-06-28 00:00:00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철강에 부과한 고율 관세가 미국 내에서도 역풍에 직면한 가운데 업계로부터 위헌소송까지 당했습니다. 미국 내 수입철강재 사용업체들을 포함한 단체인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4001122.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8/4001122_yFw.jpg | ko | null | 美 철강업계, ‘트럼프 철강관세’ 위헌소송 제기 | null | null | news.kbs.co.kr | 美 철강업계, ‘트럼프 철강관세’ 위헌소송 제기 입력 2018.06.28 (14:02) 수정 2018.06.28 (14:49)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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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철강에 부과한 고율 관세가 미국 내에서도 역풍에 직면한 가운데 업계로부터 위헌소송까지 당했습니다.
미국 내 수입철강재 사용업체들을 포함한 단체인 미국국제철강협회(AIIS)는 현지시간 어제(27일) 뉴욕에 있는 미국국제무역법원(CIT)에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위헌소송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AIIS는 소송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 관세 부과가 헌법에 위배되며, 법원 명령으로 관세 부과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철강 관세 부과에 적용한 무역확장법 232조가 그의 재량권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는 점에서 위헌이라는 게 AIIS의 주장입니다.
리처드 크리스 AIIS 회장은 "무역확장법 232조는 대통령이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국가 안보의 일부로 간주하도록 허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소송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정책에 반발하는 업계 목소리가 한층 거세지게 됐습니다.
앞서 270여 개 기업은 이번 주 의회에 편지를 보내 "현재 상황으로 볼 때 의회는 행정부로 하여금 국가 이익을 위해 의회 의도대로 일하도록 해야 한다는 점이 명확해진다"고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에 각각 25%, 10%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고 이를 유럽연합(EU), 캐나다, 멕시코에 적용하면서, 상대국의 보복 관세 뿐 아니라 미국 내에서도 수입 철강 가격이 오른다는 점에서 '부메랑'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큽니다.
의회에서는 공화당의 밥 코커 상원의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정책이 권한 남용이라고 주장하고, 국가 안보를 목적으로 한 관세 명령은 의회의 승인을 거치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美 철강업계, ‘트럼프 철강관세’ 위헌소송 제기
입력 2018.06.28 (14:02) 수정 2018.06.28 (14:49) 인터넷 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철강에 부과한 고율 관세가 미국 내에서도 역풍에 직면한 가운데 업계로부터 위헌소송까지 당했습니다.
미국 내 수입철강재 사용업체들을 포함한 단체인 미국국제철강협회(AIIS)는 현지시간 어제(27일) 뉴욕에 있는 미국국제무역법원(CIT)에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위헌소송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AIIS는 소송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 관세 부과가 헌법에 위배되며, 법원 명령으로 관세 부과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철강 관세 부과에 적용한 무역확장법 232조가 그의 재량권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는 점에서 위헌이라는 게 AIIS의 주장입니다.
리처드 크리스 AIIS 회장은 "무역확장법 232조는 대통령이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국가 안보의 일부로 간주하도록 허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소송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정책에 반발하는 업계 목소리가 한층 거세지게 됐습니다.
앞서 270여 개 기업은 이번 주 의회에 편지를 보내 "현재 상황으로 볼 때 의회는 행정부로 하여금 국가 이익을 위해 의회 의도대로 일하도록 해야 한다는 점이 명확해진다"고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에 각각 25%, 10%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고 이를 유럽연합(EU), 캐나다, 멕시코에 적용하면서, 상대국의 보복 관세 뿐 아니라 미국 내에서도 수입 철강 가격이 오른다는 점에서 '부메랑'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큽니다.
의회에서는 공화당의 밥 코커 상원의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정책이 권한 남용이라고 주장하고, 국가 안보를 목적으로 한 관세 명령은 의회의 승인을 거치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01122 | ko | 2018-06-28 | news.kbs.co.kr/348ef4004c245e20b5f67242b655472f7ae838e822f8e76de991c73f4784f1f3.json | [
"美 철강업계, ‘트럼프 철강관세’ 위헌소송 제기 입력 2018.06.28 (14:02) 수정 2018.06.28 (14:49)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철강에 부과한 고율 관세가 미국 내에서도 역풍에 직면한 가운데 업계로부터 위헌소송까지 당했습니다.\n미국 내 수입철강재 사용업체들을 포함한 단체인 미국국제철강협회(AIIS)는 현지시간 어제(27일) 뉴욕에 있는 미국국제무역법원(CIT)에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위헌소송을 냈다고 밝혔습니다.\nAIIS는 소송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 관세 부과가 헌법에 위배되며, 법원 명령으로 관세 부과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n트럼프 대통령이 철강 관세 부과에 적용한 무역확장법 232조가 그의 재량권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는 점에서 위헌이라는 게 AIIS의 주장입니다.\n리처드 크리스 AIIS 회장은 \"무역확장법 232조는 대통령이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국가 안보의 일부로 간주하도록 허용했다\"고 지적했습니다.\n이번 소송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정책에 반발하는 업계 목소리가 한층 거세지게 됐습니다.\n앞서 270여 개 기업은 이번 주 의회에 편지를 보내 \"현재 상황으로 볼 때 의회는 행정부로 하여금 국가 이익을 위해 의회 의도대로 일하도록 해야 한다는 점이 명확해진다\"고 촉구했습니다.\n트럼프 행정부가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에 각각 25%, 10%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고 이를 유럽연합(EU), 캐나다, 멕시코에 적용하면서, 상대국의 보복 관세 뿐 아니라 미국 내에서도 수입 철강 가격이 오른다는 점에서 '부메랑'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큽니다.\n의회에서는 공화당의 밥 코커 상원의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정책이 권한 남용이라고 주장하고, 국가 안보를 목적으로 한 관세 명령은 의회의 승인을 거치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n美 철강업계, ‘트럼프 철강관세’ 위헌소송 제기\n입력 2018.06.28 (14:02) 수정 2018.06.28 (14:49) 인터넷 뉴스\n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철강에 부과한 고율 관세가 미국 내에서도 역풍에 직면한 가운데 업계로부터 위헌소송까지 당했습니다.\n미국 내 수입철강재 사용업체들을 포함한 단체인 미국국제철강협회(AIIS)는 현지시간 어제(27일) 뉴욕에 있는 미국국제무역법원(CIT)에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위헌소송을 냈다고 밝혔습니다.\nAIIS는 소송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 관세 부과가 헌법에 위배되며, 법원 명령으로 관세 부과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n트럼프 대통령이 철강 관세 부과에 적용한 무역확장법 232조가 그의 재량권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는 점에서 위헌이라는 게 AIIS의 주장입니다.\n리처드 크리스 AIIS 회장은 \"무역확장법 232조는 대통령이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국가 안보의 일부로 간주하도록 허용했다\"고 지적했습니다.\n이번 소송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정책에 반발하는 업계 목소리가 한층 거세지게 됐습니다.\n앞서 270여 개 기업은 이번 주 의회에 편지를 보내 \"현재 상황으로 볼 때 의회는 행정부로 하여금 국가 이익을 위해 의회 의도대로 일하도록 해야 한다는 점이 명확해진다\"고 촉구했습니다.\n트럼프 행정부가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에 각각 25%, 10%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고 이를 유럽연합(EU), 캐나다, 멕시코에 적용하면서, 상대국의 보복 관세 뿐 아니라 미국 내에서도 수입 철강 가격이 오른다는 점에서 '부메랑'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큽니다.\n의회에서는 공화당의 밥 코커 상원의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정책이 권한 남용이라고 주장하고, 국가 안보를 목적으로 한 관세 명령은 의회의 승인을 거치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n기자 정보",
"美 철강업계, ‘트럼프 철강관세’ 위헌소송 제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철강에 부과한 고율 관세가 미국 내에서도 역풍에 직면한 가운데 업계로부터 위헌소송까지 당했습니다. 미국 내 수입철강재 사용업체들을 포함한 단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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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6 09:17:04+00:00 | null | 2018-06-26 00:00:00 |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의 원내대표들이 내일 국회에서 만나 후반기 원 구성을 논의합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오늘 바른미래당 김관영 신임 원내대표와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70042.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6/3670042_110.jpg | ko | null | 교섭단체 원내대표들, 내일 국회에서 후반기 원구성 논의 | null | null | news.kbs.co.kr | 교섭단체 원내대표들, 내일 국회에서 후반기 원구성 논의 뉴스 5 입력 2018.06.26 (17:14) 수정 2018.06.2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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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의 원내대표들이 내일 국회에서 만나 후반기 원 구성을 논의합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오늘 바른미래당 김관영 신임 원내대표와 상견례에서 민주당과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의 각 원내대표들과 내일 원 구성을 위한 교섭단체 회동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야 4개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내일 국회의장단 선출 문제와 18개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교섭단체 원내대표들, 내일 국회에서 후반기 원구성 논의
입력 2018.06.26 (17:14) 수정 2018.06.26 (17:21) 뉴스 5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의 원내대표들이 내일 국회에서 만나 후반기 원 구성을 논의합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오늘 바른미래당 김관영 신임 원내대표와 상견례에서 민주당과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의 각 원내대표들과 내일 원 구성을 위한 교섭단체 회동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야 4개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내일 국회의장단 선출 문제와 18개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 5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70042 | ko | 2018-06-26 | news.kbs.co.kr/47cd6af669fb2242f5be7e96bfe105fab7f95d8f5efa1adf5ecd42a6281e2606.json | [
"교섭단체 원내대표들, 내일 국회에서 후반기 원구성 논의 뉴스 5 입력 2018.06.26 (17:14) 수정 2018.06.26 (17:21)\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의 원내대표들이 내일 국회에서 만나 후반기 원 구성을 논의합니다.\n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오늘 바른미래당 김관영 신임 원내대표와 상견례에서 민주당과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의 각 원내대표들과 내일 원 구성을 위한 교섭단체 회동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n여야 4개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내일 국회의장단 선출 문제와 18개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n교섭단체 원내대표들, 내일 국회에서 후반기 원구성 논의\n입력 2018.06.26 (17:14) 수정 2018.06.26 (17:21) 뉴스 5\n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의 원내대표들이 내일 국회에서 만나 후반기 원 구성을 논의합니다.\n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오늘 바른미래당 김관영 신임 원내대표와 상견례에서 민주당과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의 각 원내대표들과 내일 원 구성을 위한 교섭단체 회동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n여야 4개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내일 국회의장단 선출 문제와 18개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n뉴스 5 전체보기 기자 정보",
"교섭단체 원내대표들, 내일 국회에서 후반기 원구성 논의",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의 원내대표들이 내일 국회에서 만나 후반기 원 구성을 논의합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오늘 바른미래당 김관영 신임 원내대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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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4 18:06:15+00:00 | null | 2018-06-25 00:00:00 | FIFA월드컵 러시아2018, H조 예선 [일본 vs 세네갈]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9049.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5/3669049_tdP.jpg | ko | null | [스페셜원] 혼다, 위기의 순간 실수 틈타 ‘동점골 작렬’ | null | null | news.kbs.co.kr | null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9049 | ko | 2018-06-25 | news.kbs.co.kr/833bddaed4c4bab2b4a2ee81006c234024acf8def059a1e1a35f127946ae86f2.json | [
"[스페셜원] 혼다, 위기의 순간 실수 틈타 ‘동점골 작렬’",
"FIFA월드컵 러시아2018, H조 예선 [일본 vs 세네갈]"
] |
[] | 2018-06-28 06:33:50+00:00 | null | 2018-06-28 00:00:00 | 경실련경기도협의회는 경기도가 한정면허인 공항버스를 시외버스로 전환한 데 대해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정면허는 교통수요가 불규칙해 일반버스 운행이 어려운 노선의 운송사업자에게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4001150.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8/4001150_mDQ.jpg | ko | null | 경기경실련, ‘공항버스→시외버스 전환’ 감사 청구 | null | null | news.kbs.co.kr | 경기경실련, ‘공항버스→시외버스 전환’ 감사 청구 입력 2018.06.28 (15:08) 수정 2018.06.28 (15:28)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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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경기도협의회는 경기도가 한정면허인 공항버스를 시외버스로 전환한 데 대해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정면허는 교통수요가 불규칙해 일반버스 운행이 어려운 노선의 운송사업자에게 도지사가 발급하는 면허입니다.
경기경실련은 감사청구서에서 "경기도와 남경필 지사가 공항버스 한정면허 노선의 요금이 지나치게 비싸다며 시외버스 노선으로 전환했지만 공항버스 요금이 지나치게 비싸다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며 "경기연구원이 내놓은 보고서를 보면 이용객들이 요금에 만족하고 있고 요금과 관련한 이용객들의 집단민원도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기경실련은 "시외버스 노선으로의 전환은 결국 특정 업체에 영구적으로 혜택을 주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한정면허 노선은 경기도가 면허를 갱신하는 과정에서 공공성을 담보할 수 있지만, 시외버스 노선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경기도는 한정면허 기간이 만료된 공항버스 23개 노선을 이번 달부터 시외버스로 전환했습니다. 시외버스로 바뀜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정한 거리비례요금제가 적용돼 노선별로 최대 4천800원의 요금이 인하된다고 도는 설명했습니다. 기존 공항버스 요금은 김포공항 6천원, 인천공항 8천∼1만2천원이었습니다.
공항버스의 시외버스 전환과 관련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도 "상속 가능한 시외면허로의 전환은 공공자산인 노선 면허권을 무기한으로 개인, 기업체에 허가해주는 것"이라고 부정적인 입장을 밝혀 제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사진출처 : 경실련경기도협의회]
경기경실련, ‘공항버스→시외버스 전환’ 감사 청구
입력 2018.06.28 (15:08) 수정 2018.06.28 (15:28) 인터넷 뉴스
경실련경기도협의회는 경기도가 한정면허인 공항버스를 시외버스로 전환한 데 대해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정면허는 교통수요가 불규칙해 일반버스 운행이 어려운 노선의 운송사업자에게 도지사가 발급하는 면허입니다.
경기경실련은 감사청구서에서 "경기도와 남경필 지사가 공항버스 한정면허 노선의 요금이 지나치게 비싸다며 시외버스 노선으로 전환했지만 공항버스 요금이 지나치게 비싸다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며 "경기연구원이 내놓은 보고서를 보면 이용객들이 요금에 만족하고 있고 요금과 관련한 이용객들의 집단민원도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기경실련은 "시외버스 노선으로의 전환은 결국 특정 업체에 영구적으로 혜택을 주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한정면허 노선은 경기도가 면허를 갱신하는 과정에서 공공성을 담보할 수 있지만, 시외버스 노선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경기도는 한정면허 기간이 만료된 공항버스 23개 노선을 이번 달부터 시외버스로 전환했습니다. 시외버스로 바뀜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정한 거리비례요금제가 적용돼 노선별로 최대 4천800원의 요금이 인하된다고 도는 설명했습니다. 기존 공항버스 요금은 김포공항 6천원, 인천공항 8천∼1만2천원이었습니다.
공항버스의 시외버스 전환과 관련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도 "상속 가능한 시외면허로의 전환은 공공자산인 노선 면허권을 무기한으로 개인, 기업체에 허가해주는 것"이라고 부정적인 입장을 밝혀 제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사진출처 : 경실련경기도협의회]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01150 | ko | 2018-06-28 | news.kbs.co.kr/39c9aa82746755f8edf0829633ec0ceba9c8dd3112f239be845bdbd95e45a5a2.json | [
"경기경실련, ‘공항버스→시외버스 전환’ 감사 청구 입력 2018.06.28 (15:08) 수정 2018.06.28 (15:28)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경실련경기도협의회는 경기도가 한정면허인 공항버스를 시외버스로 전환한 데 대해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정면허는 교통수요가 불규칙해 일반버스 운행이 어려운 노선의 운송사업자에게 도지사가 발급하는 면허입니다.\n경기경실련은 감사청구서에서 \"경기도와 남경필 지사가 공항버스 한정면허 노선의 요금이 지나치게 비싸다며 시외버스 노선으로 전환했지만 공항버스 요금이 지나치게 비싸다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며 \"경기연구원이 내놓은 보고서를 보면 이용객들이 요금에 만족하고 있고 요금과 관련한 이용객들의 집단민원도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n경기경실련은 \"시외버스 노선으로의 전환은 결국 특정 업체에 영구적으로 혜택을 주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한정면허 노선은 경기도가 면허를 갱신하는 과정에서 공공성을 담보할 수 있지만, 시외버스 노선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n경기도는 한정면허 기간이 만료된 공항버스 23개 노선을 이번 달부터 시외버스로 전환했습니다. 시외버스로 바뀜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정한 거리비례요금제가 적용돼 노선별로 최대 4천800원의 요금이 인하된다고 도는 설명했습니다. 기존 공항버스 요금은 김포공항 6천원, 인천공항 8천∼1만2천원이었습니다.\n공항버스의 시외버스 전환과 관련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도 \"상속 가능한 시외면허로의 전환은 공공자산인 노선 면허권을 무기한으로 개인, 기업체에 허가해주는 것\"이라고 부정적인 입장을 밝혀 제도 변화가 예상됩니다.\n[사진출처 : 경실련경기도협의회]\n경기경실련, ‘공항버스→시외버스 전환’ 감사 청구\n입력 2018.06.28 (15:08) 수정 2018.06.28 (15:28) 인터넷 뉴스\n경실련경기도협의회는 경기도가 한정면허인 공항버스를 시외버스로 전환한 데 대해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정면허는 교통수요가 불규칙해 일반버스 운행이 어려운 노선의 운송사업자에게 도지사가 발급하는 면허입니다.\n경기경실련은 감사청구서에서 \"경기도와 남경필 지사가 공항버스 한정면허 노선의 요금이 지나치게 비싸다며 시외버스 노선으로 전환했지만 공항버스 요금이 지나치게 비싸다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며 \"경기연구원이 내놓은 보고서를 보면 이용객들이 요금에 만족하고 있고 요금과 관련한 이용객들의 집단민원도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n경기경실련은 \"시외버스 노선으로의 전환은 결국 특정 업체에 영구적으로 혜택을 주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한정면허 노선은 경기도가 면허를 갱신하는 과정에서 공공성을 담보할 수 있지만, 시외버스 노선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n경기도는 한정면허 기간이 만료된 공항버스 23개 노선을 이번 달부터 시외버스로 전환했습니다. 시외버스로 바뀜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정한 거리비례요금제가 적용돼 노선별로 최대 4천800원의 요금이 인하된다고 도는 설명했습니다. 기존 공항버스 요금은 김포공항 6천원, 인천공항 8천∼1만2천원이었습니다.\n공항버스의 시외버스 전환과 관련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도 \"상속 가능한 시외면허로의 전환은 공공자산인 노선 면허권을 무기한으로 개인, 기업체에 허가해주는 것\"이라고 부정적인 입장을 밝혀 제도 변화가 예상됩니다.\n[사진출처 : 경실련경기도협의회]\n기자 정보",
"경기경실련, ‘공항버스→시외버스 전환’ 감사 청구",
"경실련경기도협의회는 경기도가 한정면허인 공항버스를 시외버스로 전환한 데 대해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정면허는 교통수요가 불규칙해 일반버스 운행이 어려운 노선의 운송사업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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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06 13:48:30+00:00 | null | 2018-06-06 00:00:00 | [앵커] 오스트리아 전지훈련중인 축구대표팀이 내일 볼리비아와 마지막 공개 평가전을 치릅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장현수가 가세할 신태용호가 달라진 수비 조직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박선우 기자가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0740.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6/3660740_280.jpg | ko | null | 장현수, 볼리비아전 출격…신태용호 수비 달라질까? | null | null | news.kbs.co.kr | 장현수, 볼리비아전 출격…신태용호 수비 달라질까? 뉴스 9 입력 2018.06.06 (21:50) 수정 2018.06.0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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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스트리아 전지훈련중인 축구대표팀이 내일 볼리비아와 마지막 공개 평가전을 치릅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장현수가 가세할 신태용호가 달라진 수비 조직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보스니아의 역습 한 방에 뚫려 고질적인 수비 불안을 노출한 신태용호.
최종명단 23명을 추린 뒤 맞는 볼리비아와의 모의고사는 수비 조직력을 확인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이제는 실험이 아닌 실전으로 '베스트 11' 정예 멤버가 출격하고, 다음 세네갈전은 비공개로 치러집니다.
[신태용/축구 대표팀 감독 : "이제는 실험보다는 진짜 월드컵에서 보여줄 수 있는 부분 만들어가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비에서는 신태용호 최다 출전 시간을 자랑할 정도로 경험이 풍부한 장현수가 발목 부상을 털고 출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장현수는 스웨덴전 맞춤형 전술로 스리백을 가동할 경우는 물론 포백으로 나설 때도 중앙을 지키게 됩니다.
신태용 감독에게 확실한 믿음을 받았던 만큼 달라진 수비로 팬들의 무너진 신뢰까지 되찾겠다는 각오입니다.
[장현수/축구 국가대표 : "국민들 응원해주시니 책임감 있게 월드컵에 나서야 할 것 같습니다. 주어진 시간 안에서 저희 선수들이 (수비)조직력 끌어올리기 위해서 많이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최전방에서는 손흥민과 황희찬 투톱의 호흡이 다시 한 번 시험대에 오릅니다.
스피드와 활동량에서 합격점을 받은 두 선수가 보다 유기적인 플레이를 펼친다면 폭발력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장현수, 볼리비아전 출격…신태용호 수비 달라질까?
입력 2018.06.06 (21:50) 수정 2018.06.06 (22:05) 뉴스 9
[앵커]
오스트리아 전지훈련중인 축구대표팀이 내일 볼리비아와 마지막 공개 평가전을 치릅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장현수가 가세할 신태용호가 달라진 수비 조직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보스니아의 역습 한 방에 뚫려 고질적인 수비 불안을 노출한 신태용호.
최종명단 23명을 추린 뒤 맞는 볼리비아와의 모의고사는 수비 조직력을 확인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이제는 실험이 아닌 실전으로 '베스트 11' 정예 멤버가 출격하고, 다음 세네갈전은 비공개로 치러집니다.
[신태용/축구 대표팀 감독 : "이제는 실험보다는 진짜 월드컵에서 보여줄 수 있는 부분 만들어가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비에서는 신태용호 최다 출전 시간을 자랑할 정도로 경험이 풍부한 장현수가 발목 부상을 털고 출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장현수는 스웨덴전 맞춤형 전술로 스리백을 가동할 경우는 물론 포백으로 나설 때도 중앙을 지키게 됩니다.
신태용 감독에게 확실한 믿음을 받았던 만큼 달라진 수비로 팬들의 무너진 신뢰까지 되찾겠다는 각오입니다.
[장현수/축구 국가대표 : "국민들 응원해주시니 책임감 있게 월드컵에 나서야 할 것 같습니다. 주어진 시간 안에서 저희 선수들이 (수비)조직력 끌어올리기 위해서 많이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최전방에서는 손흥민과 황희찬 투톱의 호흡이 다시 한 번 시험대에 오릅니다.
스피드와 활동량에서 합격점을 받은 두 선수가 보다 유기적인 플레이를 펼친다면 폭발력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0740 | ko | 2018-06-06 | news.kbs.co.kr/d7d1a395f414ca617fe2cbe2455c2d2a73bd66fc29295225601cd05893bfb9cf.json | [
"장현수, 볼리비아전 출격…신태용호 수비 달라질까? 뉴스 9 입력 2018.06.06 (21:50) 수정 2018.06.06 (22:05)\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오스트리아 전지훈련중인 축구대표팀이 내일 볼리비아와 마지막 공개 평가전을 치릅니다.\n부상에서 돌아온 장현수가 가세할 신태용호가 달라진 수비 조직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n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n[리포트]\n보스니아의 역습 한 방에 뚫려 고질적인 수비 불안을 노출한 신태용호.\n최종명단 23명을 추린 뒤 맞는 볼리비아와의 모의고사는 수비 조직력을 확인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n이제는 실험이 아닌 실전으로 '베스트 11' 정예 멤버가 출격하고, 다음 세네갈전은 비공개로 치러집니다.\n[신태용/축구 대표팀 감독 : \"이제는 실험보다는 진짜 월드컵에서 보여줄 수 있는 부분 만들어가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n수비에서는 신태용호 최다 출전 시간을 자랑할 정도로 경험이 풍부한 장현수가 발목 부상을 털고 출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n장현수는 스웨덴전 맞춤형 전술로 스리백을 가동할 경우는 물론 포백으로 나설 때도 중앙을 지키게 됩니다.\n신태용 감독에게 확실한 믿음을 받았던 만큼 달라진 수비로 팬들의 무너진 신뢰까지 되찾겠다는 각오입니다.\n[장현수/축구 국가대표 : \"국민들 응원해주시니 책임감 있게 월드컵에 나서야 할 것 같습니다. 주어진 시간 안에서 저희 선수들이 (수비)조직력 끌어올리기 위해서 많이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n최전방에서는 손흥민과 황희찬 투톱의 호흡이 다시 한 번 시험대에 오릅니다.\n스피드와 활동량에서 합격점을 받은 두 선수가 보다 유기적인 플레이를 펼친다면 폭발력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nKBS 뉴스 박선우입니다.\n장현수, 볼리비아전 출격…신태용호 수비 달라질까?\n입력 2018.06.06 (21:50) 수정 2018.06.06 (22:05) 뉴스 9\n[앵커]\n오스트리아 전지훈련중인 축구대표팀이 내일 볼리비아와 마지막 공개 평가전을 치릅니다.\n부상에서 돌아온 장현수가 가세할 신태용호가 달라진 수비 조직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n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n[리포트]\n보스니아의 역습 한 방에 뚫려 고질적인 수비 불안을 노출한 신태용호.\n최종명단 23명을 추린 뒤 맞는 볼리비아와의 모의고사는 수비 조직력을 확인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n이제는 실험이 아닌 실전으로 '베스트 11' 정예 멤버가 출격하고, 다음 세네갈전은 비공개로 치러집니다.\n[신태용/축구 대표팀 감독 : \"이제는 실험보다는 진짜 월드컵에서 보여줄 수 있는 부분 만들어가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n수비에서는 신태용호 최다 출전 시간을 자랑할 정도로 경험이 풍부한 장현수가 발목 부상을 털고 출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n장현수는 스웨덴전 맞춤형 전술로 스리백을 가동할 경우는 물론 포백으로 나설 때도 중앙을 지키게 됩니다.\n신태용 감독에게 확실한 믿음을 받았던 만큼 달라진 수비로 팬들의 무너진 신뢰까지 되찾겠다는 각오입니다.\n[장현수/축구 국가대표 : \"국민들 응원해주시니 책임감 있게 월드컵에 나서야 할 것 같습니다. 주어진 시간 안에서 저희 선수들이 (수비)조직력 끌어올리기 위해서 많이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n최전방에서는 손흥민과 황희찬 투톱의 호흡이 다시 한 번 시험대에 오릅니다.\n스피드와 활동량에서 합격점을 받은 두 선수가 보다 유기적인 플레이를 펼친다면 폭발력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nKBS 뉴스 박선우입니다.\n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
"장현수, 볼리비아전 출격…신태용호 수비 달라질까?",
"[앵커] 오스트리아 전지훈련중인 축구대표팀이 내일 볼리비아와 마지막 공개 평가전을 치릅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장현수가 가세할 신태용호가 달라진 수비 조직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박선우 기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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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5 06:18:35+00:00 | null | 2018-06-25 00:00:00 | 제주에 몰려든 예멘인들에 대한 난민 수용 여부를 놓고 찬반 논란이 가열된 가운데 제주 출입국·외국인청이 오늘부터 예멘인 신청자들에 대한 난민 심사를 시작했습니다.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오늘(25일)부터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9368.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5/3669368_LHT.jpg | ko | null | 제주 출입국·외국인청, 예멘인 난민신청 심사 착수 | null | null | news.kbs.co.kr | 제주 출입국·외국인청, 예멘인 난민신청 심사 착수 입력 2018.06.25 (14:46) 수정 2018.06.25 (14:55)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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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몰려든 예멘인들에 대한 난민 수용 여부를 놓고 찬반 논란이 가열된 가운데 제주 출입국·외국인청이 오늘부터 예멘인 신청자들에 대한 난민 심사를 시작했습니다.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오늘(25일)부터 난민심사관 3명과 법무부 소속 아랍어 전문 통역직원 2명을 배치해 예멘인 난민 심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입국·외국인청은 신속한 심사를 위해 난민심사관을 기존 1명에서 2명을 더 충원해, 3명으로 늘렸다고 말했습니다.
난민 심사는 심사관과 통역직원이 신청자를 개별 심층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신청서에 나온 출생과 가족관계, 난민 신청 사유, 모국에 돌아갈 경우 입게 될 피해 상황 등을 구체적으로 진술 받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번에 난민 심사를 받은 예멘인은 신청자 549명 가운데 제주에 남아있는 486명으로, 출도 금지가 내려지기 전 제주를 벗어난 63명도 체류지 이전을 하지 않은 경우 심사를 받기 위해서는 다시 제주로 돌아와야 합니다.
제주 출입국·외국인청은 심층면접 조사와 인력 상황을 감안할 때 난민 심사는 많아야 하루 2~3명 정도만 가능해 심사가 끝날 때까지 적어도 8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난민 심사가 끝나면 보고서를 작성해 난민 수용 여부를 결정하고 난민 자격에는 못 미치지지만 법적인 보호를 받는 인도적 체류허가 여부도 결정합니다.
난민 심사에서 탈락한 예멘인들은 이의신청을 할 수 있고, 90일 이내 행정소송도 가능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제주 출입국·외국인청, 예멘인 난민신청 심사 착수
입력 2018.06.25 (14:46) 수정 2018.06.25 (14:55) 인터넷 뉴스
제주에 몰려든 예멘인들에 대한 난민 수용 여부를 놓고 찬반 논란이 가열된 가운데 제주 출입국·외국인청이 오늘부터 예멘인 신청자들에 대한 난민 심사를 시작했습니다.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오늘(25일)부터 난민심사관 3명과 법무부 소속 아랍어 전문 통역직원 2명을 배치해 예멘인 난민 심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입국·외국인청은 신속한 심사를 위해 난민심사관을 기존 1명에서 2명을 더 충원해, 3명으로 늘렸다고 말했습니다.
난민 심사는 심사관과 통역직원이 신청자를 개별 심층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신청서에 나온 출생과 가족관계, 난민 신청 사유, 모국에 돌아갈 경우 입게 될 피해 상황 등을 구체적으로 진술 받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번에 난민 심사를 받은 예멘인은 신청자 549명 가운데 제주에 남아있는 486명으로, 출도 금지가 내려지기 전 제주를 벗어난 63명도 체류지 이전을 하지 않은 경우 심사를 받기 위해서는 다시 제주로 돌아와야 합니다.
제주 출입국·외국인청은 심층면접 조사와 인력 상황을 감안할 때 난민 심사는 많아야 하루 2~3명 정도만 가능해 심사가 끝날 때까지 적어도 8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난민 심사가 끝나면 보고서를 작성해 난민 수용 여부를 결정하고 난민 자격에는 못 미치지지만 법적인 보호를 받는 인도적 체류허가 여부도 결정합니다.
난민 심사에서 탈락한 예멘인들은 이의신청을 할 수 있고, 90일 이내 행정소송도 가능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9368 | ko | 2018-06-25 | news.kbs.co.kr/89bed1b385c1eed8af1e87925128516467a395e6353440f5c536a58f88aeda1c.json | [
"제주 출입국·외국인청, 예멘인 난민신청 심사 착수 입력 2018.06.25 (14:46) 수정 2018.06.25 (14:55)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제주에 몰려든 예멘인들에 대한 난민 수용 여부를 놓고 찬반 논란이 가열된 가운데 제주 출입국·외국인청이 오늘부터 예멘인 신청자들에 대한 난민 심사를 시작했습니다.\n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오늘(25일)부터 난민심사관 3명과 법무부 소속 아랍어 전문 통역직원 2명을 배치해 예멘인 난민 심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n출입국·외국인청은 신속한 심사를 위해 난민심사관을 기존 1명에서 2명을 더 충원해, 3명으로 늘렸다고 말했습니다.\n난민 심사는 심사관과 통역직원이 신청자를 개별 심층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신청서에 나온 출생과 가족관계, 난민 신청 사유, 모국에 돌아갈 경우 입게 될 피해 상황 등을 구체적으로 진술 받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n이번에 난민 심사를 받은 예멘인은 신청자 549명 가운데 제주에 남아있는 486명으로, 출도 금지가 내려지기 전 제주를 벗어난 63명도 체류지 이전을 하지 않은 경우 심사를 받기 위해서는 다시 제주로 돌아와야 합니다.\n제주 출입국·외국인청은 심층면접 조사와 인력 상황을 감안할 때 난민 심사는 많아야 하루 2~3명 정도만 가능해 심사가 끝날 때까지 적어도 8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n난민 심사가 끝나면 보고서를 작성해 난민 수용 여부를 결정하고 난민 자격에는 못 미치지지만 법적인 보호를 받는 인도적 체류허가 여부도 결정합니다.\n난민 심사에서 탈락한 예멘인들은 이의신청을 할 수 있고, 90일 이내 행정소송도 가능합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제주 출입국·외국인청, 예멘인 난민신청 심사 착수\n입력 2018.06.25 (14:46) 수정 2018.06.25 (14:55) 인터넷 뉴스\n제주에 몰려든 예멘인들에 대한 난민 수용 여부를 놓고 찬반 논란이 가열된 가운데 제주 출입국·외국인청이 오늘부터 예멘인 신청자들에 대한 난민 심사를 시작했습니다.\n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오늘(25일)부터 난민심사관 3명과 법무부 소속 아랍어 전문 통역직원 2명을 배치해 예멘인 난민 심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n출입국·외국인청은 신속한 심사를 위해 난민심사관을 기존 1명에서 2명을 더 충원해, 3명으로 늘렸다고 말했습니다.\n난민 심사는 심사관과 통역직원이 신청자를 개별 심층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신청서에 나온 출생과 가족관계, 난민 신청 사유, 모국에 돌아갈 경우 입게 될 피해 상황 등을 구체적으로 진술 받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n이번에 난민 심사를 받은 예멘인은 신청자 549명 가운데 제주에 남아있는 486명으로, 출도 금지가 내려지기 전 제주를 벗어난 63명도 체류지 이전을 하지 않은 경우 심사를 받기 위해서는 다시 제주로 돌아와야 합니다.\n제주 출입국·외국인청은 심층면접 조사와 인력 상황을 감안할 때 난민 심사는 많아야 하루 2~3명 정도만 가능해 심사가 끝날 때까지 적어도 8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n난민 심사가 끝나면 보고서를 작성해 난민 수용 여부를 결정하고 난민 자격에는 못 미치지지만 법적인 보호를 받는 인도적 체류허가 여부도 결정합니다.\n난민 심사에서 탈락한 예멘인들은 이의신청을 할 수 있고, 90일 이내 행정소송도 가능합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제주 출입국·외국인청, 예멘인 난민신청 심사 착수",
"제주에 몰려든 예멘인들에 대한 난민 수용 여부를 놓고 찬반 논란이 가열된 가운데 제주 출입국·외국인청이 오늘부터 예멘인 신청자들에 대한 난민 심사를 시작했습니다.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오늘(25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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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6 04:28:30+00:00 | null | null | 수출이 올해 1∼5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6월에는 꺾일 가능성이 있다고 정부가 전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6일)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관계부처,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9932.json | http://news.kbs.co.kr/cms/image/kbs_facebook.jpg | ko | null | 김현종 “6월 수출 주춤…하반기 수출 총력 대응” | null | null | news.kbs.co.kr | 김현종 “6월 수출 주춤…하반기 수출 총력 대응” 입력 2018.06.26 (13:01)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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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이 올해 1∼5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6월에는 꺾일 가능성이 있다고 정부가 전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6일)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관계부처, 경제단체, 수출지원기관 등과 '민관합동 수출투자대책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일부 월별 등락이 있었지만 1∼5월 누적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2% 증가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연말까지 수출 증가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조업일수 감소와 선박수출 기저효과 등으로 6월 수출이 주춤하고 있다는 점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외적으로도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유럽 양적완화 종료 등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변동성과 신흥국 경제 취약성 증대, 미중 무역전쟁 등 통상갈등 고조로 수출 전반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수출 하방압력에 위기의식을 갖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하면서 수출 증가세 유지를 위한 지원정책을 제시했습니다.
정부는 내일(27일)부터 신산업 품목을 수출하는 모든 기업의 수출보험 한도를 최대 2배 확대하고 중소·중견기업 보험료를 20% 할인하는 '무역보험 신산업 특별 프로그램'을 도입합니다.
수출 잠재력이 큰 기업을 먼저 접촉해 무역금융 전 분야에 대한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하반기에 수출금융과 마케팅 특별 프로그램을 가동할 계획입니다.
거세지는 수입규제에 대한 민관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대외 접촉과 국제공조 등을 통해 업계 영향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신남방·신북방 지역으로 중간재와 자본재 수출을 확대하는 등 수출시장 다변화 노력도 계속합니다.
한류를 활용한 박람회와 상품전 등을 통해 'K-스타일' 산업을 새로운 수출 주력품목으로 육성하고 기업의 혁신성장과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투자확대와 규제개선 등을 추진합니다.
아울러 일자리 창출 실적이 우수한 기업이 수출지원사업에 우선으로 선정되도록 핵심 평가항목에 고용창출 성과를 반영할 계획입니다.
김 본부장은 "범부처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급변하는 대내외 무역통상 여건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산업부를 중심으로 긴밀히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현종 “6월 수출 주춤…하반기 수출 총력 대응”
입력 2018.06.26 (13:01) 인터넷 뉴스
수출이 올해 1∼5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6월에는 꺾일 가능성이 있다고 정부가 전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6일)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관계부처, 경제단체, 수출지원기관 등과 '민관합동 수출투자대책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일부 월별 등락이 있었지만 1∼5월 누적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2% 증가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연말까지 수출 증가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조업일수 감소와 선박수출 기저효과 등으로 6월 수출이 주춤하고 있다는 점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외적으로도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유럽 양적완화 종료 등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변동성과 신흥국 경제 취약성 증대, 미중 무역전쟁 등 통상갈등 고조로 수출 전반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수출 하방압력에 위기의식을 갖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하면서 수출 증가세 유지를 위한 지원정책을 제시했습니다.
정부는 내일(27일)부터 신산업 품목을 수출하는 모든 기업의 수출보험 한도를 최대 2배 확대하고 중소·중견기업 보험료를 20% 할인하는 '무역보험 신산업 특별 프로그램'을 도입합니다.
수출 잠재력이 큰 기업을 먼저 접촉해 무역금융 전 분야에 대한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하반기에 수출금융과 마케팅 특별 프로그램을 가동할 계획입니다.
거세지는 수입규제에 대한 민관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대외 접촉과 국제공조 등을 통해 업계 영향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신남방·신북방 지역으로 중간재와 자본재 수출을 확대하는 등 수출시장 다변화 노력도 계속합니다.
한류를 활용한 박람회와 상품전 등을 통해 'K-스타일' 산업을 새로운 수출 주력품목으로 육성하고 기업의 혁신성장과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투자확대와 규제개선 등을 추진합니다.
아울러 일자리 창출 실적이 우수한 기업이 수출지원사업에 우선으로 선정되도록 핵심 평가항목에 고용창출 성과를 반영할 계획입니다.
김 본부장은 "범부처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급변하는 대내외 무역통상 여건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산업부를 중심으로 긴밀히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9932 | ko | 2018-06-01 | news.kbs.co.kr/a1ef4f52e81d5f3cc33c4745d174b6256b38785ae241f7db4387a25d3eb53f0a.json | [
"김현종 “6월 수출 주춤…하반기 수출 총력 대응” 입력 2018.06.26 (13:01)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수출이 올해 1∼5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6월에는 꺾일 가능성이 있다고 정부가 전망했습니다.\n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6일)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관계부처, 경제단체, 수출지원기관 등과 '민관합동 수출투자대책회의'를 개최했습니다.\n김 본부장은 일부 월별 등락이 있었지만 1∼5월 누적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2% 증가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연말까지 수출 증가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n그러면서도 조업일수 감소와 선박수출 기저효과 등으로 6월 수출이 주춤하고 있다는 점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n대외적으로도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유럽 양적완화 종료 등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변동성과 신흥국 경제 취약성 증대, 미중 무역전쟁 등 통상갈등 고조로 수출 전반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n김 본부장은 수출 하방압력에 위기의식을 갖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하면서 수출 증가세 유지를 위한 지원정책을 제시했습니다.\n정부는 내일(27일)부터 신산업 품목을 수출하는 모든 기업의 수출보험 한도를 최대 2배 확대하고 중소·중견기업 보험료를 20% 할인하는 '무역보험 신산업 특별 프로그램'을 도입합니다.\n수출 잠재력이 큰 기업을 먼저 접촉해 무역금융 전 분야에 대한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하반기에 수출금융과 마케팅 특별 프로그램을 가동할 계획입니다.\n거세지는 수입규제에 대한 민관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대외 접촉과 국제공조 등을 통해 업계 영향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n신남방·신북방 지역으로 중간재와 자본재 수출을 확대하는 등 수출시장 다변화 노력도 계속합니다.\n한류를 활용한 박람회와 상품전 등을 통해 'K-스타일' 산업을 새로운 수출 주력품목으로 육성하고 기업의 혁신성장과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투자확대와 규제개선 등을 추진합니다.\n아울러 일자리 창출 실적이 우수한 기업이 수출지원사업에 우선으로 선정되도록 핵심 평가항목에 고용창출 성과를 반영할 계획입니다.\n김 본부장은 \"범부처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급변하는 대내외 무역통상 여건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산업부를 중심으로 긴밀히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n김현종 “6월 수출 주춤…하반기 수출 총력 대응”\n입력 2018.06.26 (13:01) 인터넷 뉴스\n수출이 올해 1∼5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6월에는 꺾일 가능성이 있다고 정부가 전망했습니다.\n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6일)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관계부처, 경제단체, 수출지원기관 등과 '민관합동 수출투자대책회의'를 개최했습니다.\n김 본부장은 일부 월별 등락이 있었지만 1∼5월 누적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2% 증가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연말까지 수출 증가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n그러면서도 조업일수 감소와 선박수출 기저효과 등으로 6월 수출이 주춤하고 있다는 점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n대외적으로도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유럽 양적완화 종료 등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변동성과 신흥국 경제 취약성 증대, 미중 무역전쟁 등 통상갈등 고조로 수출 전반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n김 본부장은 수출 하방압력에 위기의식을 갖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하면서 수출 증가세 유지를 위한 지원정책을 제시했습니다.\n정부는 내일(27일)부터 신산업 품목을 수출하는 모든 기업의 수출보험 한도를 최대 2배 확대하고 중소·중견기업 보험료를 20% 할인하는 '무역보험 신산업 특별 프로그램'을 도입합니다.\n수출 잠재력이 큰 기업을 먼저 접촉해 무역금융 전 분야에 대한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하반기에 수출금융과 마케팅 특별 프로그램을 가동할 계획입니다.\n거세지는 수입규제에 대한 민관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대외 접촉과 국제공조 등을 통해 업계 영향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n신남방·신북방 지역으로 중간재와 자본재 수출을 확대하는 등 수출시장 다변화 노력도 계속합니다.\n한류를 활용한 박람회와 상품전 등을 통해 'K-스타일' 산업을 새로운 수출 주력품목으로 육성하고 기업의 혁신성장과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투자확대와 규제개선 등을 추진합니다.\n아울러 일자리 창출 실적이 우수한 기업이 수출지원사업에 우선으로 선정되도록 핵심 평가항목에 고용창출 성과를 반영할 계획입니다.\n김 본부장은 \"범부처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급변하는 대내외 무역통상 여건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산업부를 중심으로 긴밀히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n기자 정보",
"김현종 “6월 수출 주춤…하반기 수출 총력 대응”",
"수출이 올해 1∼5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6월에는 꺾일 가능성이 있다고 정부가 전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6일)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관계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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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05 15:12:46+00:00 | null | 2018-06-05 00:00:00 | ▇ 기획 의도 한반도 평화의 분수령이 될 북미정상회담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일방적으로 회담을 취소하고 그 다음날 뒤집은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는 ‘트럼프’라는 개인의 독특한 성격과 스타일이 한반도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0355.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5/3660355_10.jpg | ko | null | 북미정상회담, 트럼프의 핵카드는? | null | null | news.kbs.co.kr | 이슈 2018 북미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트럼프의 핵카드는? 시사기획 창 입력 2018.06.05 (22:10) 수정 2018.06.05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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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의도
한반도 평화의 분수령이 될 북미정상회담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일방적으로 회담을 취소하고 그 다음날 뒤집은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는 ‘트럼프’라는 개인의 독특한 성격과 스타일이 한반도 비핵화의 결정적 변수임을 보여준다.
본 프로그램은 보디랭귀지 전문가 Lillian Glass 박사에 의뢰해 한반도 비핵화의 주요 변수인 트럼프의 성격을 심층분석해보고자 한다. 트럼프 스타일은 예측불허가 특징이지만, 예측불허 자체가 ‘게임의 일부’이기에 우리는 일견 무질서해 보이는 트럼프의 행보에서 나름의 질서를 찾아내고 이를 이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기 때문이다.
▇ 트럼프는 히틀러가 아니다
Lillian Glass 박사는 트럼프가 매우 풍부한 보디랭귀지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감정을 여과 없이 드러내는 인물이라고 본다. Glass 박사가 여러 정상들과 했던 트럼프의 특이한 악수 장면을 분석한 결과, 트럼프는 매우 자기도취적인 인물이지만, 히틀러처럼 상대를 제압하고 지배하려는 인물은 아니다. 가령, 일본 아베 총리와의 만남에서 트럼프는 19초 동안 상대가 손을 아파할 만큼 강하게 악수를 했다. 이는 아베를 제압하기 위해서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트럼프식의 애정을 표현하는 동시에, 제압보다는 약한 수준, 즉 자신이 통제권을 장악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한다. 아베는 트럼프 앞에서 낮은 자세로 극도로 신중한 보디랭귀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굳이 제압행동을 보여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반대로 오바마와 같은 정치적 앙숙을 만났을 때, 트럼프는 제압행동을 전혀 않으며 매우 신중한 보디랭귀지를 보여준다. 트럼프는 자신이 주도권을 행사하는 상황을 편안히 여기며, 반대로 주도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상황을 매우 불편하게 여기는 인물이다.
▇ 남북정상회담 직후, 북에선 돼지고기가 많이 팔렸다…
이러한 분석은 갑작스런 회담 취소와 재개를 잘 설명해준다. 트럼프는 김정은 위원장의 일방적인 굴복을 요구한 것이 아니라, 회담 준비에 응답하지 않은 채 펜스 부통령을 비난하는 북한에 대해 공정한 게임을 하라고 경고하는 동시에, 북한이 아니라 자신이 상황을 장악하고 있다는 것을 재확인시키기 위해 판을 깨는 행동을 하고 싶었다는 것이다.
이는 앞으로의 비핵화 협상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 북한이 트럼프의 주도권을 인정하고 공정하게 협상에 나온다면, 트럼프는 북한이 무엇을 얻어가든 개의치 않겠다는 메시지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란 현지취재를 통한 북미정상회담 전망 이와 함께 한국 방송으로는 유일하게 미국과의 핵협상이 파기된 이란 현지취재를 통해 트럼프가 요구하는 북한 비핵화의 기준이 무엇인지, 성공적인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필요한 조건들을 무엇인지를 살펴본다.
북미정상회담, 트럼프의 핵카드는?
입력 2018.06.05 (22:10) 수정 2018.06.05 (23:14) 시사기획 창
▇ 기획 의도
한반도 평화의 분수령이 될 북미정상회담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일방적으로 회담을 취소하고 그 다음날 뒤집은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는 ‘트럼프’라는 개인의 독특한 성격과 스타일이 한반도 비핵화의 결정적 변수임을 보여준다.
본 프로그램은 보디랭귀지 전문가 Lillian Glass 박사에 의뢰해 한반도 비핵화의 주요 변수인 트럼프의 성격을 심층분석해보고자 한다. 트럼프 스타일은 예측불허가 특징이지만, 예측불허 자체가 ‘게임의 일부’이기에 우리는 일견 무질서해 보이는 트럼프의 행보에서 나름의 질서를 찾아내고 이를 이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기 때문이다.
▇ 트럼프는 히틀러가 아니다
Lillian Glass 박사는 트럼프가 매우 풍부한 보디랭귀지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감정을 여과 없이 드러내는 인물이라고 본다. Glass 박사가 여러 정상들과 했던 트럼프의 특이한 악수 장면을 분석한 결과, 트럼프는 매우 자기도취적인 인물이지만, 히틀러처럼 상대를 제압하고 지배하려는 인물은 아니다. 가령, 일본 아베 총리와의 만남에서 트럼프는 19초 동안 상대가 손을 아파할 만큼 강하게 악수를 했다. 이는 아베를 제압하기 위해서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트럼프식의 애정을 표현하는 동시에, 제압보다는 약한 수준, 즉 자신이 통제권을 장악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한다. 아베는 트럼프 앞에서 낮은 자세로 극도로 신중한 보디랭귀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굳이 제압행동을 보여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반대로 오바마와 같은 정치적 앙숙을 만났을 때, 트럼프는 제압행동을 전혀 않으며 매우 신중한 보디랭귀지를 보여준다. 트럼프는 자신이 주도권을 행사하는 상황을 편안히 여기며, 반대로 주도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상황을 매우 불편하게 여기는 인물이다.
▇ 남북정상회담 직후, 북에선 돼지고기가 많이 팔렸다…
이러한 분석은 갑작스런 회담 취소와 재개를 잘 설명해준다. 트럼프는 김정은 위원장의 일방적인 굴복을 요구한 것이 아니라, 회담 준비에 응답하지 않은 채 펜스 부통령을 비난하는 북한에 대해 공정한 게임을 하라고 경고하는 동시에, 북한이 아니라 자신이 상황을 장악하고 있다는 것을 재확인시키기 위해 판을 깨는 행동을 하고 싶었다는 것이다.
이는 앞으로의 비핵화 협상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 북한이 트럼프의 주도권을 인정하고 공정하게 협상에 나온다면, 트럼프는 북한이 무엇을 얻어가든 개의치 않겠다는 메시지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란 현지취재를 통한 북미정상회담 전망 이와 함께 한국 방송으로는 유일하게 미국과의 핵협상이 파기된 이란 현지취재를 통해 트럼프가 요구하는 북한 비핵화의 기준이 무엇인지, 성공적인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필요한 조건들을 무엇인지를 살펴본다.
시사기획 창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0355 | ko | 2018-06-05 | news.kbs.co.kr/d119e78782ecc6c63e6defc48137cd032df03e65c0f153bcf696d011f94a5de4.json | [
"이슈 2018 북미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트럼프의 핵카드는? 시사기획 창 입력 2018.06.05 (22:10) 수정 2018.06.05 (23:14)\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 기획 의도\n한반도 평화의 분수령이 될 북미정상회담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일방적으로 회담을 취소하고 그 다음날 뒤집은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는 ‘트럼프’라는 개인의 독특한 성격과 스타일이 한반도 비핵화의 결정적 변수임을 보여준다.\n본 프로그램은 보디랭귀지 전문가 Lillian Glass 박사에 의뢰해 한반도 비핵화의 주요 변수인 트럼프의 성격을 심층분석해보고자 한다. 트럼프 스타일은 예측불허가 특징이지만, 예측불허 자체가 ‘게임의 일부’이기에 우리는 일견 무질서해 보이는 트럼프의 행보에서 나름의 질서를 찾아내고 이를 이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기 때문이다.\n▇ 트럼프는 히틀러가 아니다\nLillian Glass 박사는 트럼프가 매우 풍부한 보디랭귀지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감정을 여과 없이 드러내는 인물이라고 본다. Glass 박사가 여러 정상들과 했던 트럼프의 특이한 악수 장면을 분석한 결과, 트럼프는 매우 자기도취적인 인물이지만, 히틀러처럼 상대를 제압하고 지배하려는 인물은 아니다. 가령, 일본 아베 총리와의 만남에서 트럼프는 19초 동안 상대가 손을 아파할 만큼 강하게 악수를 했다. 이는 아베를 제압하기 위해서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트럼프식의 애정을 표현하는 동시에, 제압보다는 약한 수준, 즉 자신이 통제권을 장악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한다. 아베는 트럼프 앞에서 낮은 자세로 극도로 신중한 보디랭귀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굳이 제압행동을 보여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반대로 오바마와 같은 정치적 앙숙을 만났을 때, 트럼프는 제압행동을 전혀 않으며 매우 신중한 보디랭귀지를 보여준다. 트럼프는 자신이 주도권을 행사하는 상황을 편안히 여기며, 반대로 주도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상황을 매우 불편하게 여기는 인물이다.\n▇ 남북정상회담 직후, 북에선 돼지고기가 많이 팔렸다…\n이러한 분석은 갑작스런 회담 취소와 재개를 잘 설명해준다. 트럼프는 김정은 위원장의 일방적인 굴복을 요구한 것이 아니라, 회담 준비에 응답하지 않은 채 펜스 부통령을 비난하는 북한에 대해 공정한 게임을 하라고 경고하는 동시에, 북한이 아니라 자신이 상황을 장악하고 있다는 것을 재확인시키기 위해 판을 깨는 행동을 하고 싶었다는 것이다.\n이는 앞으로의 비핵화 협상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 북한이 트럼프의 주도권을 인정하고 공정하게 협상에 나온다면, 트럼프는 북한이 무엇을 얻어가든 개의치 않겠다는 메시지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n이란 현지취재를 통한 북미정상회담 전망 이와 함께 한국 방송으로는 유일하게 미국과의 핵협상이 파기된 이란 현지취재를 통해 트럼프가 요구하는 북한 비핵화의 기준이 무엇인지, 성공적인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필요한 조건들을 무엇인지를 살펴본다.\n북미정상회담, 트럼프의 핵카드는?\n입력 2018.06.05 (22:10) 수정 2018.06.05 (23:14) 시사기획 창\n▇ 기획 의도\n한반도 평화의 분수령이 될 북미정상회담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일방적으로 회담을 취소하고 그 다음날 뒤집은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는 ‘트럼프’라는 개인의 독특한 성격과 스타일이 한반도 비핵화의 결정적 변수임을 보여준다.\n본 프로그램은 보디랭귀지 전문가 Lillian Glass 박사에 의뢰해 한반도 비핵화의 주요 변수인 트럼프의 성격을 심층분석해보고자 한다. 트럼프 스타일은 예측불허가 특징이지만, 예측불허 자체가 ‘게임의 일부’이기에 우리는 일견 무질서해 보이는 트럼프의 행보에서 나름의 질서를 찾아내고 이를 이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기 때문이다.\n▇ 트럼프는 히틀러가 아니다\nLillian Glass 박사는 트럼프가 매우 풍부한 보디랭귀지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감정을 여과 없이 드러내는 인물이라고 본다. Glass 박사가 여러 정상들과 했던 트럼프의 특이한 악수 장면을 분석한 결과, 트럼프는 매우 자기도취적인 인물이지만, 히틀러처럼 상대를 제압하고 지배하려는 인물은 아니다. 가령, 일본 아베 총리와의 만남에서 트럼프는 19초 동안 상대가 손을 아파할 만큼 강하게 악수를 했다. 이는 아베를 제압하기 위해서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트럼프식의 애정을 표현하는 동시에, 제압보다는 약한 수준, 즉 자신이 통제권을 장악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한다. 아베는 트럼프 앞에서 낮은 자세로 극도로 신중한 보디랭귀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굳이 제압행동을 보여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반대로 오바마와 같은 정치적 앙숙을 만났을 때, 트럼프는 제압행동을 전혀 않으며 매우 신중한 보디랭귀지를 보여준다. 트럼프는 자신이 주도권을 행사하는 상황을 편안히 여기며, 반대로 주도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상황을 매우 불편하게 여기는 인물이다.\n▇ 남북정상회담 직후, 북에선 돼지고기가 많이 팔렸다…\n이러한 분석은 갑작스런 회담 취소와 재개를 잘 설명해준다. 트럼프는 김정은 위원장의 일방적인 굴복을 요구한 것이 아니라, 회담 준비에 응답하지 않은 채 펜스 부통령을 비난하는 북한에 대해 공정한 게임을 하라고 경고하는 동시에, 북한이 아니라 자신이 상황을 장악하고 있다는 것을 재확인시키기 위해 판을 깨는 행동을 하고 싶었다는 것이다.\n이는 앞으로의 비핵화 협상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 북한이 트럼프의 주도권을 인정하고 공정하게 협상에 나온다면, 트럼프는 북한이 무엇을 얻어가든 개의치 않겠다는 메시지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n이란 현지취재를 통한 북미정상회담 전망 이와 함께 한국 방송으로는 유일하게 미국과의 핵협상이 파기된 이란 현지취재를 통해 트럼프가 요구하는 북한 비핵화의 기준이 무엇인지, 성공적인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필요한 조건들을 무엇인지를 살펴본다.\n시사기획 창 전체보기 기자 정보",
"북미정상회담, 트럼프의 핵카드는?",
"▇ 기획 의도 한반도 평화의 분수령이 될 북미정상회담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일방적으로 회담을 취소하고 그 다음날 뒤집은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는 ‘트럼프’라는 개인의 독특한 성격과 스타일이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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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4 07:07:31+00:00 | null | 2018-06-24 00:00:00 | 한국의 수출은 반도체 등 특정 품목과, 중국·베트남 등 특정 지역에 대한 쏠림 현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급격한 세계 시장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수출 품목과 지역을 다변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8955.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4/3668955_rlw.jpg | ko | null | “한국 수출, 반도체 위주·특정 국가 쏠림 심해” | null | null | news.kbs.co.kr | “한국 수출, 반도체 위주·특정 국가 쏠림 심해” 입력 2018.06.24 (15:43) 수정 2018.06.24 (15:45)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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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수출은 반도체 등 특정 품목과, 중국·베트남 등 특정 지역에 대한 쏠림 현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급격한 세계 시장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수출 품목과 지역을 다변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김천구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이 오늘(24일) 발표한 '수출입 집중도의 현황과 문제점' 보고서를 보면, 품목별 수출 집중도를 가리키는 '허핀달 지수'는 지난해 1천 218포인트로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1977년 이래 최고였습니다.
'허핀달 지수'는 수출입의 품목, 지역 집중도를 보여주는 지표이며, 지수가 클수록 특정 품목이나 지역으로 수출입이 집중됐다는 것을 뜻합니다.
품목별 수출 집중도 상승 배경으로 보고서는 반도체 수출이 급격하게 늘어난 점을 꼽았습니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지난해 17.1%, 올해 20.3%로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지역별 수출 집중도도 심화했습니다. 1998년 615포인트로 최저점을 찍은 뒤 계속 높아져 올해 1∼5월 1천18포인트를 기록해 1991년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이는 중국과 베트남으로의 수출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2000년만 해도 전체 수출 중 베트남과 중국 비중은 각각 1.0%, 10.7%에 그쳤지만 올해는 베트남 8.1%, 중국은 26.4%로 비중이 커졌습니다.
보고서는 "수출 품목의 다변화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수출 점유율이 높은 품목은 수요 변화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며 "신흥시장, 신산업 발굴 노력도 지속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국내 경제의 충격에 대비해 에너지원을 다변화하고 에너지 절약형 신산업을 육성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 수출, 반도체 위주·특정 국가 쏠림 심해”
입력 2018.06.24 (15:43) 수정 2018.06.24 (15:45) 인터넷 뉴스
한국의 수출은 반도체 등 특정 품목과, 중국·베트남 등 특정 지역에 대한 쏠림 현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급격한 세계 시장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수출 품목과 지역을 다변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김천구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이 오늘(24일) 발표한 '수출입 집중도의 현황과 문제점' 보고서를 보면, 품목별 수출 집중도를 가리키는 '허핀달 지수'는 지난해 1천 218포인트로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1977년 이래 최고였습니다.
'허핀달 지수'는 수출입의 품목, 지역 집중도를 보여주는 지표이며, 지수가 클수록 특정 품목이나 지역으로 수출입이 집중됐다는 것을 뜻합니다.
품목별 수출 집중도 상승 배경으로 보고서는 반도체 수출이 급격하게 늘어난 점을 꼽았습니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지난해 17.1%, 올해 20.3%로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지역별 수출 집중도도 심화했습니다. 1998년 615포인트로 최저점을 찍은 뒤 계속 높아져 올해 1∼5월 1천18포인트를 기록해 1991년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이는 중국과 베트남으로의 수출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2000년만 해도 전체 수출 중 베트남과 중국 비중은 각각 1.0%, 10.7%에 그쳤지만 올해는 베트남 8.1%, 중국은 26.4%로 비중이 커졌습니다.
보고서는 "수출 품목의 다변화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수출 점유율이 높은 품목은 수요 변화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며 "신흥시장, 신산업 발굴 노력도 지속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국내 경제의 충격에 대비해 에너지원을 다변화하고 에너지 절약형 신산업을 육성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8955 | ko | 2018-06-24 | news.kbs.co.kr/9cc01a3b41a8f5468536040b891ee073e907cb0e5cb1916ca9e0532442183242.json | [
"“한국 수출, 반도체 위주·특정 국가 쏠림 심해” 입력 2018.06.24 (15:43) 수정 2018.06.24 (15:45)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한국의 수출은 반도체 등 특정 품목과, 중국·베트남 등 특정 지역에 대한 쏠림 현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급격한 세계 시장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수출 품목과 지역을 다변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n김천구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이 오늘(24일) 발표한 '수출입 집중도의 현황과 문제점' 보고서를 보면, 품목별 수출 집중도를 가리키는 '허핀달 지수'는 지난해 1천 218포인트로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1977년 이래 최고였습니다.\n'허핀달 지수'는 수출입의 품목, 지역 집중도를 보여주는 지표이며, 지수가 클수록 특정 품목이나 지역으로 수출입이 집중됐다는 것을 뜻합니다.\n품목별 수출 집중도 상승 배경으로 보고서는 반도체 수출이 급격하게 늘어난 점을 꼽았습니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지난해 17.1%, 올해 20.3%로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n지역별 수출 집중도도 심화했습니다. 1998년 615포인트로 최저점을 찍은 뒤 계속 높아져 올해 1∼5월 1천18포인트를 기록해 1991년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n이는 중국과 베트남으로의 수출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2000년만 해도 전체 수출 중 베트남과 중국 비중은 각각 1.0%, 10.7%에 그쳤지만 올해는 베트남 8.1%, 중국은 26.4%로 비중이 커졌습니다.\n보고서는 \"수출 품목의 다변화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수출 점유율이 높은 품목은 수요 변화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며 \"신흥시장, 신산업 발굴 노력도 지속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n보고서는 또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국내 경제의 충격에 대비해 에너지원을 다변화하고 에너지 절약형 신산업을 육성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n“한국 수출, 반도체 위주·특정 국가 쏠림 심해”\n입력 2018.06.24 (15:43) 수정 2018.06.24 (15:45) 인터넷 뉴스\n한국의 수출은 반도체 등 특정 품목과, 중국·베트남 등 특정 지역에 대한 쏠림 현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급격한 세계 시장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수출 품목과 지역을 다변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n김천구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이 오늘(24일) 발표한 '수출입 집중도의 현황과 문제점' 보고서를 보면, 품목별 수출 집중도를 가리키는 '허핀달 지수'는 지난해 1천 218포인트로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1977년 이래 최고였습니다.\n'허핀달 지수'는 수출입의 품목, 지역 집중도를 보여주는 지표이며, 지수가 클수록 특정 품목이나 지역으로 수출입이 집중됐다는 것을 뜻합니다.\n품목별 수출 집중도 상승 배경으로 보고서는 반도체 수출이 급격하게 늘어난 점을 꼽았습니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지난해 17.1%, 올해 20.3%로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n지역별 수출 집중도도 심화했습니다. 1998년 615포인트로 최저점을 찍은 뒤 계속 높아져 올해 1∼5월 1천18포인트를 기록해 1991년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n이는 중국과 베트남으로의 수출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2000년만 해도 전체 수출 중 베트남과 중국 비중은 각각 1.0%, 10.7%에 그쳤지만 올해는 베트남 8.1%, 중국은 26.4%로 비중이 커졌습니다.\n보고서는 \"수출 품목의 다변화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수출 점유율이 높은 품목은 수요 변화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며 \"신흥시장, 신산업 발굴 노력도 지속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n보고서는 또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국내 경제의 충격에 대비해 에너지원을 다변화하고 에너지 절약형 신산업을 육성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n기자 정보",
"“한국 수출, 반도체 위주·특정 국가 쏠림 심해”",
"한국의 수출은 반도체 등 특정 품목과, 중국·베트남 등 특정 지역에 대한 쏠림 현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급격한 세계 시장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수출 품목과 지역을 다변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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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07 19:41:46+00:00 | null | 2018-06-08 00:00:00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6·12 북미정상회담을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됐으며, 자신이 북한 비핵화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아베 일본 총리와의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1399.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8/3661399_OoW.jpg | ko | null | 트럼프 “모든 회담 준비 완료…비핵화 안 되면 용납 않을 것” | null | null | news.kbs.co.kr | 이슈 2018 북미정상회담 트럼프 “모든 회담 준비 완료…비핵화 안 되면 용납 않을 것” 입력 2018.06.08 (03:22) 수정 2018.06.08 (03:23)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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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6·12 북미정상회담을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됐으며, 자신이 북한 비핵화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아베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나 정상회담을 할 모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 의제로 '비핵화'를 꼽고, "북한이 비핵화를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용납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또 대북 제재와 관련해선 "대북제재를 해제할 수 없다"면서 "추가 제재를 할 수도 있지만 이 시점에서 그것을 선택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 번의 회담(one meeting)으로 될 일이 아니다"라고 말해, 오는 12일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과 복수의 회담을 진행하거나 추후에 재차 정상회담을 할 의사를 거듭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이 "매우 생산적이고 흥미진진할 것"이라며 단순한 '사진촬영용'(photo op)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래 전에 해결됐었어야 하는데 지금에서야 해결되고 있다"며 "내가 해결하겠다"고 다짐했다.
아베 총리는 이 자리에서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방식의 비핵화(CVID) 원칙을 확인하고, 중장거리 미사일과 일본인 납치문제도 제기해 줄 것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담은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재팬 패싱' 우려가 일본 내에서 고조되자 아베 총리가 요청해 성사됐다.
두 정상의 회담에 앞서 양국 외교장관인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지난 6일 국무부 청사에서 만나 북한에 CIVD를 요구한다는 방침을 확인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트럼프 “모든 회담 준비 완료…비핵화 안 되면 용납 않을 것”
입력 2018.06.08 (03:22) 수정 2018.06.08 (03:23) 인터넷 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6·12 북미정상회담을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됐으며, 자신이 북한 비핵화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아베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나 정상회담을 할 모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 의제로 '비핵화'를 꼽고, "북한이 비핵화를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용납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또 대북 제재와 관련해선 "대북제재를 해제할 수 없다"면서 "추가 제재를 할 수도 있지만 이 시점에서 그것을 선택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 번의 회담(one meeting)으로 될 일이 아니다"라고 말해, 오는 12일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과 복수의 회담을 진행하거나 추후에 재차 정상회담을 할 의사를 거듭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이 "매우 생산적이고 흥미진진할 것"이라며 단순한 '사진촬영용'(photo op)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래 전에 해결됐었어야 하는데 지금에서야 해결되고 있다"며 "내가 해결하겠다"고 다짐했다.
아베 총리는 이 자리에서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방식의 비핵화(CVID) 원칙을 확인하고, 중장거리 미사일과 일본인 납치문제도 제기해 줄 것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담은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재팬 패싱' 우려가 일본 내에서 고조되자 아베 총리가 요청해 성사됐다.
두 정상의 회담에 앞서 양국 외교장관인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지난 6일 국무부 청사에서 만나 북한에 CIVD를 요구한다는 방침을 확인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1399 | ko | 2018-06-08 | news.kbs.co.kr/bb998086b557b7262babb228e439275c9c7f1825746fd51fe6ae1bb798674af0.json | [
"이슈 2018 북미정상회담 트럼프 “모든 회담 준비 완료…비핵화 안 되면 용납 않을 것” 입력 2018.06.08 (03:22) 수정 2018.06.08 (03:23)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6·12 북미정상회담을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됐으며, 자신이 북한 비핵화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n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아베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나 정상회담을 할 모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n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 의제로 '비핵화'를 꼽고, \"북한이 비핵화를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용납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n또 대북 제재와 관련해선 \"대북제재를 해제할 수 없다\"면서 \"추가 제재를 할 수도 있지만 이 시점에서 그것을 선택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n그는 또 \"한 번의 회담(one meeting)으로 될 일이 아니다\"라고 말해, 오는 12일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과 복수의 회담을 진행하거나 추후에 재차 정상회담을 할 의사를 거듭 시사했다.\n트럼프 대통령은 또 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이 \"매우 생산적이고 흥미진진할 것\"이라며 단순한 '사진촬영용'(photo op)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n그러면서 그는 \"오래 전에 해결됐었어야 하는데 지금에서야 해결되고 있다\"며 \"내가 해결하겠다\"고 다짐했다.\n아베 총리는 이 자리에서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방식의 비핵화(CVID) 원칙을 확인하고, 중장거리 미사일과 일본인 납치문제도 제기해 줄 것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n이번 회담은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재팬 패싱' 우려가 일본 내에서 고조되자 아베 총리가 요청해 성사됐다.\n두 정상의 회담에 앞서 양국 외교장관인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지난 6일 국무부 청사에서 만나 북한에 CIVD를 요구한다는 방침을 확인했다.\n[사진출처 : AP=연합뉴스]\n트럼프 “모든 회담 준비 완료…비핵화 안 되면 용납 않을 것”\n입력 2018.06.08 (03:22) 수정 2018.06.08 (03:23) 인터넷 뉴스\n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6·12 북미정상회담을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됐으며, 자신이 북한 비핵화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n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아베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나 정상회담을 할 모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n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 의제로 '비핵화'를 꼽고, \"북한이 비핵화를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용납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n또 대북 제재와 관련해선 \"대북제재를 해제할 수 없다\"면서 \"추가 제재를 할 수도 있지만 이 시점에서 그것을 선택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n그는 또 \"한 번의 회담(one meeting)으로 될 일이 아니다\"라고 말해, 오는 12일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과 복수의 회담을 진행하거나 추후에 재차 정상회담을 할 의사를 거듭 시사했다.\n트럼프 대통령은 또 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이 \"매우 생산적이고 흥미진진할 것\"이라며 단순한 '사진촬영용'(photo op)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n그러면서 그는 \"오래 전에 해결됐었어야 하는데 지금에서야 해결되고 있다\"며 \"내가 해결하겠다\"고 다짐했다.\n아베 총리는 이 자리에서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방식의 비핵화(CVID) 원칙을 확인하고, 중장거리 미사일과 일본인 납치문제도 제기해 줄 것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n이번 회담은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재팬 패싱' 우려가 일본 내에서 고조되자 아베 총리가 요청해 성사됐다.\n두 정상의 회담에 앞서 양국 외교장관인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지난 6일 국무부 청사에서 만나 북한에 CIVD를 요구한다는 방침을 확인했다.\n[사진출처 : AP=연합뉴스]\n기자 정보",
"트럼프 “모든 회담 준비 완료…비핵화 안 되면 용납 않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6·12 북미정상회담을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됐으며, 자신이 북한 비핵화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아베 일본 총리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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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15 06:46:29+00:00 | null | 2018-06-15 00:00:00 | 더불어민주당이 "야권이 지도부 사퇴로 공백이 된 리더십을 조속히 회복하고 합리적인 야권으로 재탄생해 정부와 여당에 대한 건전한 비판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박범계 수석대변인은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4930.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5/3664930_viK.jpg | ko | null | 민주당 “야권 리더십 회복하고 합리적 야권으로 탄생해 건전한 비판 해주길” | null | null | news.kbs.co.kr | 민주당 “야권 리더십 회복하고 합리적 야권으로 탄생해 건전한 비판 해주길” 입력 2018.06.15 (15:24) 수정 2018.06.15 (15:28)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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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야권이 지도부 사퇴로 공백이 된 리더십을 조속히 회복하고 합리적인 야권으로 재탄생해 정부와 여당에 대한 건전한 비판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박범계 수석대변인은 오늘(15일) 브리핑에서 "이번 선거 결과로 인해 '일당 독주'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우리 국민은 정부가 정상 궤도에서 이탈할 때 무서운 힘으로 정부를 견제했던 역사가 있다"면서 "정부와 집권여당, 지방정부와 의회도 국민의 감시로부터 예외가 아님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주민참여 예산제를 활성화해 지방정부 예산이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방향으로 쓰여질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지방정부와 의회에 대한 주민소환제를 활성화해 철저히 견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야권 리더십 회복하고 합리적 야권으로 탄생해 건전한 비판 해주길”
입력 2018.06.15 (15:24) 수정 2018.06.15 (15:28) 인터넷 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야권이 지도부 사퇴로 공백이 된 리더십을 조속히 회복하고 합리적인 야권으로 재탄생해 정부와 여당에 대한 건전한 비판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박범계 수석대변인은 오늘(15일) 브리핑에서 "이번 선거 결과로 인해 '일당 독주'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우리 국민은 정부가 정상 궤도에서 이탈할 때 무서운 힘으로 정부를 견제했던 역사가 있다"면서 "정부와 집권여당, 지방정부와 의회도 국민의 감시로부터 예외가 아님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주민참여 예산제를 활성화해 지방정부 예산이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방향으로 쓰여질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지방정부와 의회에 대한 주민소환제를 활성화해 철저히 견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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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4930 | ko | 2018-06-15 | news.kbs.co.kr/fe47b3f0d62e6d3d85899753370b355c2cb441c24233435b69dc72abd2b36613.json | [
"민주당 “야권 리더십 회복하고 합리적 야권으로 탄생해 건전한 비판 해주길” 입력 2018.06.15 (15:24) 수정 2018.06.15 (15:28)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더불어민주당이 \"야권이 지도부 사퇴로 공백이 된 리더십을 조속히 회복하고 합리적인 야권으로 재탄생해 정부와 여당에 대한 건전한 비판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n민주당 박범계 수석대변인은 오늘(15일) 브리핑에서 \"이번 선거 결과로 인해 '일당 독주'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n박 수석대변인은 \"우리 국민은 정부가 정상 궤도에서 이탈할 때 무서운 힘으로 정부를 견제했던 역사가 있다\"면서 \"정부와 집권여당, 지방정부와 의회도 국민의 감시로부터 예외가 아님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n이어 \"주민참여 예산제를 활성화해 지방정부 예산이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방향으로 쓰여질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지방정부와 의회에 대한 주민소환제를 활성화해 철저히 견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민주당 “야권 리더십 회복하고 합리적 야권으로 탄생해 건전한 비판 해주길”\n입력 2018.06.15 (15:24) 수정 2018.06.15 (15:28) 인터넷 뉴스\n더불어민주당이 \"야권이 지도부 사퇴로 공백이 된 리더십을 조속히 회복하고 합리적인 야권으로 재탄생해 정부와 여당에 대한 건전한 비판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n민주당 박범계 수석대변인은 오늘(15일) 브리핑에서 \"이번 선거 결과로 인해 '일당 독주'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n박 수석대변인은 \"우리 국민은 정부가 정상 궤도에서 이탈할 때 무서운 힘으로 정부를 견제했던 역사가 있다\"면서 \"정부와 집권여당, 지방정부와 의회도 국민의 감시로부터 예외가 아님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n이어 \"주민참여 예산제를 활성화해 지방정부 예산이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방향으로 쓰여질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지방정부와 의회에 대한 주민소환제를 활성화해 철저히 견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민주당 “야권 리더십 회복하고 합리적 야권으로 탄생해 건전한 비판 해주길”",
"더불어민주당이 \"야권이 지도부 사퇴로 공백이 된 리더십을 조속히 회복하고 합리적인 야권으로 재탄생해 정부와 여당에 대한 건전한 비판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박범계 수석대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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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04 03:56:54+00:00 | null | 2018-06-04 00:00:00 | [앵커] 요즘 기온이 오르면서 몸에 좋은 제철음식 찾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충남 태안 갯벌에서는 제철을 맞은 바지락 채취가 한창인데, 생육 상태가 좋아 어민들의 표정이 밝습니다. 황정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59460.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4/3659460_300.jpg | ko | null | 태안 갯벌서 제철 맞은 바지락 채취 ‘한창’ | null | null | news.kbs.co.kr | 태안 갯벌서 제철 맞은 바지락 채취 ‘한창’ 뉴스 12 입력 2018.06.04 (12:42) 수정 2018.06.0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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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기온이 오르면서 몸에 좋은 제철음식 찾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충남 태안 갯벌에서는 제철을 맞은 바지락 채취가 한창인데, 생육 상태가 좋아 어민들의 표정이 밝습니다.
황정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바지락 주산지인 태안 천수만.
이른 아침부터 어민들을 태운 경운기 수십 대가 물 빠진 갯벌로 줄지어 들어갑니다.
갈고리로 갯벌을 긁자 여기저기 알 굵은 바지락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4월 말부터 채취하는 바지락은 5월이 되면 뽀얀 속살이 차기 시작해 요즘 생산하는 걸 최상품으로 칩니다.
[원보라/어민 : "요즘이 조개 제철이에요. 그래서 맛있어요. 살이 꽉 차고..."]
올해는 흉년 걱정도 덜었습니다.
몇 년간 극심한 봄 가뭄으로 바지락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거나 폐사가 속출했지만, 올해는 봄철 잦은 비 덕분에 육지의 영양성분이 갯벌에 풍부하게 유입돼 생육 상태도 좋습니다.
태안에선 요즘 하루 50톤 정도의 바지락이 생산되는데요, 품질을 인정받아 이 가운데 1/3 정도는 일본으로도 수출됩니다.
바지락은 칼슘과 마그네슘, 각종 무기질이 풍부해 영양식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이 곳 바지락은 인위적으로 종패를 뿌리지 않는 100% 자연산이어서 특히 품질이 좋습니다.
[우근봉/태안군 황도리 어촌계장 : "갯벌에 영양분이 많이 있고, 또 자연산으로 직접 조개가 들어와서 맛도 부드럽고..."]
태안 갯벌의 바지락 채취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1월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태안 갯벌서 제철 맞은 바지락 채취 ‘한창’
입력 2018.06.04 (12:42) 수정 2018.06.04 (12:53) 뉴스 12
[앵커]
요즘 기온이 오르면서 몸에 좋은 제철음식 찾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충남 태안 갯벌에서는 제철을 맞은 바지락 채취가 한창인데, 생육 상태가 좋아 어민들의 표정이 밝습니다.
황정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바지락 주산지인 태안 천수만.
이른 아침부터 어민들을 태운 경운기 수십 대가 물 빠진 갯벌로 줄지어 들어갑니다.
갈고리로 갯벌을 긁자 여기저기 알 굵은 바지락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4월 말부터 채취하는 바지락은 5월이 되면 뽀얀 속살이 차기 시작해 요즘 생산하는 걸 최상품으로 칩니다.
[원보라/어민 : "요즘이 조개 제철이에요. 그래서 맛있어요. 살이 꽉 차고..."]
올해는 흉년 걱정도 덜었습니다.
몇 년간 극심한 봄 가뭄으로 바지락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거나 폐사가 속출했지만, 올해는 봄철 잦은 비 덕분에 육지의 영양성분이 갯벌에 풍부하게 유입돼 생육 상태도 좋습니다.
태안에선 요즘 하루 50톤 정도의 바지락이 생산되는데요, 품질을 인정받아 이 가운데 1/3 정도는 일본으로도 수출됩니다.
바지락은 칼슘과 마그네슘, 각종 무기질이 풍부해 영양식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이 곳 바지락은 인위적으로 종패를 뿌리지 않는 100% 자연산이어서 특히 품질이 좋습니다.
[우근봉/태안군 황도리 어촌계장 : "갯벌에 영양분이 많이 있고, 또 자연산으로 직접 조개가 들어와서 맛도 부드럽고..."]
태안 갯벌의 바지락 채취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1월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뉴스 12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59460 | ko | 2018-06-04 | news.kbs.co.kr/c0e45c81c740a9f1bcc9a08b5bc1e215720b00253799bd69c74d071e1c460182.json | [
"태안 갯벌서 제철 맞은 바지락 채취 ‘한창’ 뉴스 12 입력 2018.06.04 (12:42) 수정 2018.06.04 (12:53)\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요즘 기온이 오르면서 몸에 좋은 제철음식 찾는 분들 많으실텐데요.\n충남 태안 갯벌에서는 제철을 맞은 바지락 채취가 한창인데, 생육 상태가 좋아 어민들의 표정이 밝습니다.\n황정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n[리포트]\n바지락 주산지인 태안 천수만.\n이른 아침부터 어민들을 태운 경운기 수십 대가 물 빠진 갯벌로 줄지어 들어갑니다.\n갈고리로 갯벌을 긁자 여기저기 알 굵은 바지락이 모습을 드러냅니다.\n4월 말부터 채취하는 바지락은 5월이 되면 뽀얀 속살이 차기 시작해 요즘 생산하는 걸 최상품으로 칩니다.\n[원보라/어민 : \"요즘이 조개 제철이에요. 그래서 맛있어요. 살이 꽉 차고...\"]\n올해는 흉년 걱정도 덜었습니다.\n몇 년간 극심한 봄 가뭄으로 바지락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거나 폐사가 속출했지만, 올해는 봄철 잦은 비 덕분에 육지의 영양성분이 갯벌에 풍부하게 유입돼 생육 상태도 좋습니다.\n태안에선 요즘 하루 50톤 정도의 바지락이 생산되는데요, 품질을 인정받아 이 가운데 1/3 정도는 일본으로도 수출됩니다.\n바지락은 칼슘과 마그네슘, 각종 무기질이 풍부해 영양식으로 인기가 많습니다.\n이 곳 바지락은 인위적으로 종패를 뿌리지 않는 100% 자연산이어서 특히 품질이 좋습니다.\n[우근봉/태안군 황도리 어촌계장 : \"갯벌에 영양분이 많이 있고, 또 자연산으로 직접 조개가 들어와서 맛도 부드럽고...\"]\n태안 갯벌의 바지락 채취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1월까지 계속됩니다.\nKBS 뉴스 황정환입니다.\n태안 갯벌서 제철 맞은 바지락 채취 ‘한창’\n입력 2018.06.04 (12:42) 수정 2018.06.04 (12:53) 뉴스 12\n[앵커]\n요즘 기온이 오르면서 몸에 좋은 제철음식 찾는 분들 많으실텐데요.\n충남 태안 갯벌에서는 제철을 맞은 바지락 채취가 한창인데, 생육 상태가 좋아 어민들의 표정이 밝습니다.\n황정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n[리포트]\n바지락 주산지인 태안 천수만.\n이른 아침부터 어민들을 태운 경운기 수십 대가 물 빠진 갯벌로 줄지어 들어갑니다.\n갈고리로 갯벌을 긁자 여기저기 알 굵은 바지락이 모습을 드러냅니다.\n4월 말부터 채취하는 바지락은 5월이 되면 뽀얀 속살이 차기 시작해 요즘 생산하는 걸 최상품으로 칩니다.\n[원보라/어민 : \"요즘이 조개 제철이에요. 그래서 맛있어요. 살이 꽉 차고...\"]\n올해는 흉년 걱정도 덜었습니다.\n몇 년간 극심한 봄 가뭄으로 바지락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거나 폐사가 속출했지만, 올해는 봄철 잦은 비 덕분에 육지의 영양성분이 갯벌에 풍부하게 유입돼 생육 상태도 좋습니다.\n태안에선 요즘 하루 50톤 정도의 바지락이 생산되는데요, 품질을 인정받아 이 가운데 1/3 정도는 일본으로도 수출됩니다.\n바지락은 칼슘과 마그네슘, 각종 무기질이 풍부해 영양식으로 인기가 많습니다.\n이 곳 바지락은 인위적으로 종패를 뿌리지 않는 100% 자연산이어서 특히 품질이 좋습니다.\n[우근봉/태안군 황도리 어촌계장 : \"갯벌에 영양분이 많이 있고, 또 자연산으로 직접 조개가 들어와서 맛도 부드럽고...\"]\n태안 갯벌의 바지락 채취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1월까지 계속됩니다.\nKBS 뉴스 황정환입니다.\n뉴스 12 전체보기 기자 정보",
"태안 갯벌서 제철 맞은 바지락 채취 ‘한창’",
"[앵커] 요즘 기온이 오르면서 몸에 좋은 제철음식 찾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충남 태안 갯벌에서는 제철을 맞은 바지락 채취가 한창인데, 생육 상태가 좋아 어민들의 표정이 밝습니다. 황정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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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1 03:27:08+00:00 | null | null | 자녀가 어린 가구일수록 맞벌이 비중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육시설 부족 등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이 쉽지 않은 현실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통계청이 오늘(21일) 발표한 '2017년 하반기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7643.json | http://news.kbs.co.kr/cms/image/kbs_facebook.jpg | ko | null | 자녀 어릴수록 맞벌이 적어…육아·일 양립 어려워 | null | null | news.kbs.co.kr | 자녀 어릴수록 맞벌이 적어…육아·일 양립 어려워 입력 2018.06.21 (12:06)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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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어린 가구일수록 맞벌이 비중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육시설 부족 등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이 쉽지 않은 현실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통계청이 오늘(21일) 발표한 '2017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부가항목)' 결과를 보면, 지난해 10월 기준 배우자가 있는 1천 222만 4천 가구 중 맞벌이 가구는 545만 6천 가구로 나타났습니다. 전체의 44.6%로 1년 전보다 0.9%포인트 하락했습니다.
2011년 첫 조사 때 맞벌이 가구의 비율은 43.6%였다 2012년 43.5%, 2013년 42.9%로 감소했지만, 2014년과 2015년 모두 43.9%로 증가했고, 2016년 45.5%까지 늘었습니다.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맞벌이 가구를 분석한 결과 자녀가 어릴수록 맞벌이 비중이 작아졌습니다. 13∼17세 자녀가 있는 가구 중 맞벌이 비율은 58.1%로 가장 높았습니다. 7∼12세 아이가 있는 가구 중 맞벌이 비율은 51.3%였습니다. 6세 이하 아이가 있는 가구 중 맞벌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41.6%였습니다. 보육시설 부족과 일과 가정의 양립이 어려운 사회 분위기로 손이 많이 가는 취학 전 아이가 있으면 맞벌이가 쉽지 않은 현실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 아이를 1명 가진 전체 부부 중 맞벌이 비중은 49.4%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아이를 2명 가진 부부 중 맞벌이 비중은 48.8%로 뒤를 이었으며, 3명 이상 가진 부부 중 맞벌이 비중은 43.3%로 나타났습니다.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맞벌이 부부의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2.4시간으로 비맞벌이 가구(46.7시간)보다 적었습니다.
지난해 맞벌이 가구 중 이른바 '주말부부'로 생활하는 가구는 64만 9천 가구로 전체의 5.3%였습니다. 1년 전 5.5%에 비해 0.2%포인트 줄었습니다.
맞벌이 가구 중 부부가 같은 산업에 종사하는 가구의 비중은 37.8%였습니다. 비중이 높은 산업으로는 농림어업(82.1%), 도소매·숙박음식점업(55%) 등이었습니다.
같은 직업에 종사하는 가구의 비중은 38.5%로, 직업별로 보면 농림어업숙련종사자(80.9%),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54.3%) 등에서 많았습니다.
맞벌이 부부의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남자가 46.3시간, 여자가 40.3시간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6.1시간 더 일했습니다. 전년과 비교하면 남자는 0.4시간 취업시간이 증가했습니다.
가구주 나이별로 보면, 15∼29세의 맞벌이 비중은 36.8%였습니다. 이어 30∼39세 47.3%, 50∼64세 48.7%, 40∼49세 52.1%로 늘었습니다. 다만 65세 이상은 24.1%로 떨어졌습니다.
시·도별로 보면 맞벌이 비중은 제주가 61.7%로 가장 높았고, 전남(55.3%), 충청남도(54.5%)가 뒤를 이었습니다.
통계청은 농림어업과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이 많은 지역의 맞벌이 가구 비중이 높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10월 기준 1인 가구는 561만 3천 가구로 1년 전보다 3.3% 늘었습니다. 전체 가구에서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0.6%포인트 상승한 28.7%로 집계됐습니다.
취업자인 1인 가구는 343만 1천 가구로 전년보다 4.3% 증가했습니다. 남자가 57.9%, 여자가 42.1%로 남자의 비중이 높았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50~64세가 90만 8천 가구(26.5%)로 가장 많았고, 30~39세(23.7%), 40~49세(21.0%), 15~29세(18.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65세 이상은 10.1%로 떨어졌습니다.
교육정도별로는 대졸이상이 43.3%를 차지했고, 고졸(37.4%), 중졸 이하(19.3%)가 뒤를 이었습니다.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취업자가 124만 8천 가구(36.4%)로 가장 많았고, 도소매·숙박음식점업(21.4%), 광·제조업(16.4%) 순이었습니다.
취업자인 1인 가구 중 임금근로자(268만 3천 가구)의 임금수준별 비중은 100만 원 미만이 11.0%, 100~200만 원 미만이 29.2%, 200~300만 원 미만이 33.3%, 300~400만 원 미만이 16.3%, 400만 원 이상이 10.1%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2.8시간으로 1년 전과 같았고, 성별로는 남자가 44.8시간으로 여자(40.0시간)보다 4.8시간 많았습니다.
제주는 1인 가구 고용률이 68%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이에 반해 부산은 52.4%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자녀 어릴수록 맞벌이 적어…육아·일 양립 어려워
입력 2018.06.21 (12:06) 인터넷 뉴스
자녀가 어린 가구일수록 맞벌이 비중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육시설 부족 등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이 쉽지 않은 현실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통계청이 오늘(21일) 발표한 '2017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부가항목)' 결과를 보면, 지난해 10월 기준 배우자가 있는 1천 222만 4천 가구 중 맞벌이 가구는 545만 6천 가구로 나타났습니다. 전체의 44.6%로 1년 전보다 0.9%포인트 하락했습니다.
2011년 첫 조사 때 맞벌이 가구의 비율은 43.6%였다 2012년 43.5%, 2013년 42.9%로 감소했지만, 2014년과 2015년 모두 43.9%로 증가했고, 2016년 45.5%까지 늘었습니다.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맞벌이 가구를 분석한 결과 자녀가 어릴수록 맞벌이 비중이 작아졌습니다. 13∼17세 자녀가 있는 가구 중 맞벌이 비율은 58.1%로 가장 높았습니다. 7∼12세 아이가 있는 가구 중 맞벌이 비율은 51.3%였습니다. 6세 이하 아이가 있는 가구 중 맞벌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41.6%였습니다. 보육시설 부족과 일과 가정의 양립이 어려운 사회 분위기로 손이 많이 가는 취학 전 아이가 있으면 맞벌이가 쉽지 않은 현실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 아이를 1명 가진 전체 부부 중 맞벌이 비중은 49.4%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아이를 2명 가진 부부 중 맞벌이 비중은 48.8%로 뒤를 이었으며, 3명 이상 가진 부부 중 맞벌이 비중은 43.3%로 나타났습니다.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맞벌이 부부의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2.4시간으로 비맞벌이 가구(46.7시간)보다 적었습니다.
지난해 맞벌이 가구 중 이른바 '주말부부'로 생활하는 가구는 64만 9천 가구로 전체의 5.3%였습니다. 1년 전 5.5%에 비해 0.2%포인트 줄었습니다.
맞벌이 가구 중 부부가 같은 산업에 종사하는 가구의 비중은 37.8%였습니다. 비중이 높은 산업으로는 농림어업(82.1%), 도소매·숙박음식점업(55%) 등이었습니다.
같은 직업에 종사하는 가구의 비중은 38.5%로, 직업별로 보면 농림어업숙련종사자(80.9%),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54.3%) 등에서 많았습니다.
맞벌이 부부의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남자가 46.3시간, 여자가 40.3시간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6.1시간 더 일했습니다. 전년과 비교하면 남자는 0.4시간 취업시간이 증가했습니다.
가구주 나이별로 보면, 15∼29세의 맞벌이 비중은 36.8%였습니다. 이어 30∼39세 47.3%, 50∼64세 48.7%, 40∼49세 52.1%로 늘었습니다. 다만 65세 이상은 24.1%로 떨어졌습니다.
시·도별로 보면 맞벌이 비중은 제주가 61.7%로 가장 높았고, 전남(55.3%), 충청남도(54.5%)가 뒤를 이었습니다.
통계청은 농림어업과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이 많은 지역의 맞벌이 가구 비중이 높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10월 기준 1인 가구는 561만 3천 가구로 1년 전보다 3.3% 늘었습니다. 전체 가구에서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0.6%포인트 상승한 28.7%로 집계됐습니다.
취업자인 1인 가구는 343만 1천 가구로 전년보다 4.3% 증가했습니다. 남자가 57.9%, 여자가 42.1%로 남자의 비중이 높았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50~64세가 90만 8천 가구(26.5%)로 가장 많았고, 30~39세(23.7%), 40~49세(21.0%), 15~29세(18.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65세 이상은 10.1%로 떨어졌습니다.
교육정도별로는 대졸이상이 43.3%를 차지했고, 고졸(37.4%), 중졸 이하(19.3%)가 뒤를 이었습니다.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취업자가 124만 8천 가구(36.4%)로 가장 많았고, 도소매·숙박음식점업(21.4%), 광·제조업(16.4%) 순이었습니다.
취업자인 1인 가구 중 임금근로자(268만 3천 가구)의 임금수준별 비중은 100만 원 미만이 11.0%, 100~200만 원 미만이 29.2%, 200~300만 원 미만이 33.3%, 300~400만 원 미만이 16.3%, 400만 원 이상이 10.1%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2.8시간으로 1년 전과 같았고, 성별로는 남자가 44.8시간으로 여자(40.0시간)보다 4.8시간 많았습니다.
제주는 1인 가구 고용률이 68%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이에 반해 부산은 52.4%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7643 | ko | 2018-06-01 | news.kbs.co.kr/43c3ea9e1fe50ef2c6220a6cb7a87cff547f947364b4bd6dcbda988f17a2e554.json | [
"자녀 어릴수록 맞벌이 적어…육아·일 양립 어려워 입력 2018.06.21 (12:06)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자녀가 어린 가구일수록 맞벌이 비중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육시설 부족 등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이 쉽지 않은 현실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n통계청이 오늘(21일) 발표한 '2017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부가항목)' 결과를 보면, 지난해 10월 기준 배우자가 있는 1천 222만 4천 가구 중 맞벌이 가구는 545만 6천 가구로 나타났습니다. 전체의 44.6%로 1년 전보다 0.9%포인트 하락했습니다.\n2011년 첫 조사 때 맞벌이 가구의 비율은 43.6%였다 2012년 43.5%, 2013년 42.9%로 감소했지만, 2014년과 2015년 모두 43.9%로 증가했고, 2016년 45.5%까지 늘었습니다.\n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맞벌이 가구를 분석한 결과 자녀가 어릴수록 맞벌이 비중이 작아졌습니다. 13∼17세 자녀가 있는 가구 중 맞벌이 비율은 58.1%로 가장 높았습니다. 7∼12세 아이가 있는 가구 중 맞벌이 비율은 51.3%였습니다. 6세 이하 아이가 있는 가구 중 맞벌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41.6%였습니다. 보육시설 부족과 일과 가정의 양립이 어려운 사회 분위기로 손이 많이 가는 취학 전 아이가 있으면 맞벌이가 쉽지 않은 현실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n또, 아이를 1명 가진 전체 부부 중 맞벌이 비중은 49.4%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아이를 2명 가진 부부 중 맞벌이 비중은 48.8%로 뒤를 이었으며, 3명 이상 가진 부부 중 맞벌이 비중은 43.3%로 나타났습니다.\n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맞벌이 부부의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2.4시간으로 비맞벌이 가구(46.7시간)보다 적었습니다.\n지난해 맞벌이 가구 중 이른바 '주말부부'로 생활하는 가구는 64만 9천 가구로 전체의 5.3%였습니다. 1년 전 5.5%에 비해 0.2%포인트 줄었습니다.\n맞벌이 가구 중 부부가 같은 산업에 종사하는 가구의 비중은 37.8%였습니다. 비중이 높은 산업으로는 농림어업(82.1%), 도소매·숙박음식점업(55%) 등이었습니다.\n같은 직업에 종사하는 가구의 비중은 38.5%로, 직업별로 보면 농림어업숙련종사자(80.9%),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54.3%) 등에서 많았습니다.\n맞벌이 부부의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남자가 46.3시간, 여자가 40.3시간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6.1시간 더 일했습니다. 전년과 비교하면 남자는 0.4시간 취업시간이 증가했습니다.\n가구주 나이별로 보면, 15∼29세의 맞벌이 비중은 36.8%였습니다. 이어 30∼39세 47.3%, 50∼64세 48.7%, 40∼49세 52.1%로 늘었습니다. 다만 65세 이상은 24.1%로 떨어졌습니다.\n시·도별로 보면 맞벌이 비중은 제주가 61.7%로 가장 높았고, 전남(55.3%), 충청남도(54.5%)가 뒤를 이었습니다.\n통계청은 농림어업과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이 많은 지역의 맞벌이 가구 비중이 높았다고 설명했습니다.\n지난해 10월 기준 1인 가구는 561만 3천 가구로 1년 전보다 3.3% 늘었습니다. 전체 가구에서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0.6%포인트 상승한 28.7%로 집계됐습니다.\n취업자인 1인 가구는 343만 1천 가구로 전년보다 4.3% 증가했습니다. 남자가 57.9%, 여자가 42.1%로 남자의 비중이 높았습니다.\n연령별로 보면, 50~64세가 90만 8천 가구(26.5%)로 가장 많았고, 30~39세(23.7%), 40~49세(21.0%), 15~29세(18.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65세 이상은 10.1%로 떨어졌습니다.\n교육정도별로는 대졸이상이 43.3%를 차지했고, 고졸(37.4%), 중졸 이하(19.3%)가 뒤를 이었습니다.\n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취업자가 124만 8천 가구(36.4%)로 가장 많았고, 도소매·숙박음식점업(21.4%), 광·제조업(16.4%) 순이었습니다.\n취업자인 1인 가구 중 임금근로자(268만 3천 가구)의 임금수준별 비중은 100만 원 미만이 11.0%, 100~200만 원 미만이 29.2%, 200~300만 원 미만이 33.3%, 300~400만 원 미만이 16.3%, 400만 원 이상이 10.1%로 각각 나타났습니다.\n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2.8시간으로 1년 전과 같았고, 성별로는 남자가 44.8시간으로 여자(40.0시간)보다 4.8시간 많았습니다.\n제주는 1인 가구 고용률이 68%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이에 반해 부산은 52.4%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n자녀 어릴수록 맞벌이 적어…육아·일 양립 어려워\n입력 2018.06.21 (12:06) 인터넷 뉴스\n자녀가 어린 가구일수록 맞벌이 비중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육시설 부족 등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이 쉽지 않은 현실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n통계청이 오늘(21일) 발표한 '2017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부가항목)' 결과를 보면, 지난해 10월 기준 배우자가 있는 1천 222만 4천 가구 중 맞벌이 가구는 545만 6천 가구로 나타났습니다. 전체의 44.6%로 1년 전보다 0.9%포인트 하락했습니다.\n2011년 첫 조사 때 맞벌이 가구의 비율은 43.6%였다 2012년 43.5%, 2013년 42.9%로 감소했지만, 2014년과 2015년 모두 43.9%로 증가했고, 2016년 45.5%까지 늘었습니다.\n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맞벌이 가구를 분석한 결과 자녀가 어릴수록 맞벌이 비중이 작아졌습니다. 13∼17세 자녀가 있는 가구 중 맞벌이 비율은 58.1%로 가장 높았습니다. 7∼12세 아이가 있는 가구 중 맞벌이 비율은 51.3%였습니다. 6세 이하 아이가 있는 가구 중 맞벌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41.6%였습니다. 보육시설 부족과 일과 가정의 양립이 어려운 사회 분위기로 손이 많이 가는 취학 전 아이가 있으면 맞벌이가 쉽지 않은 현실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n또, 아이를 1명 가진 전체 부부 중 맞벌이 비중은 49.4%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아이를 2명 가진 부부 중 맞벌이 비중은 48.8%로 뒤를 이었으며, 3명 이상 가진 부부 중 맞벌이 비중은 43.3%로 나타났습니다.\n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맞벌이 부부의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2.4시간으로 비맞벌이 가구(46.7시간)보다 적었습니다.\n지난해 맞벌이 가구 중 이른바 '주말부부'로 생활하는 가구는 64만 9천 가구로 전체의 5.3%였습니다. 1년 전 5.5%에 비해 0.2%포인트 줄었습니다.\n맞벌이 가구 중 부부가 같은 산업에 종사하는 가구의 비중은 37.8%였습니다. 비중이 높은 산업으로는 농림어업(82.1%), 도소매·숙박음식점업(55%) 등이었습니다.\n같은 직업에 종사하는 가구의 비중은 38.5%로, 직업별로 보면 농림어업숙련종사자(80.9%),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54.3%) 등에서 많았습니다.\n맞벌이 부부의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남자가 46.3시간, 여자가 40.3시간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6.1시간 더 일했습니다. 전년과 비교하면 남자는 0.4시간 취업시간이 증가했습니다.\n가구주 나이별로 보면, 15∼29세의 맞벌이 비중은 36.8%였습니다. 이어 30∼39세 47.3%, 50∼64세 48.7%, 40∼49세 52.1%로 늘었습니다. 다만 65세 이상은 24.1%로 떨어졌습니다.\n시·도별로 보면 맞벌이 비중은 제주가 61.7%로 가장 높았고, 전남(55.3%), 충청남도(54.5%)가 뒤를 이었습니다.\n통계청은 농림어업과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이 많은 지역의 맞벌이 가구 비중이 높았다고 설명했습니다.\n지난해 10월 기준 1인 가구는 561만 3천 가구로 1년 전보다 3.3% 늘었습니다. 전체 가구에서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0.6%포인트 상승한 28.7%로 집계됐습니다.\n취업자인 1인 가구는 343만 1천 가구로 전년보다 4.3% 증가했습니다. 남자가 57.9%, 여자가 42.1%로 남자의 비중이 높았습니다.\n연령별로 보면, 50~64세가 90만 8천 가구(26.5%)로 가장 많았고, 30~39세(23.7%), 40~49세(21.0%), 15~29세(18.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65세 이상은 10.1%로 떨어졌습니다.\n교육정도별로는 대졸이상이 43.3%를 차지했고, 고졸(37.4%), 중졸 이하(19.3%)가 뒤를 이었습니다.\n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취업자가 124만 8천 가구(36.4%)로 가장 많았고, 도소매·숙박음식점업(21.4%), 광·제조업(16.4%) 순이었습니다.\n취업자인 1인 가구 중 임금근로자(268만 3천 가구)의 임금수준별 비중은 100만 원 미만이 11.0%, 100~200만 원 미만이 29.2%, 200~300만 원 미만이 33.3%, 300~400만 원 미만이 16.3%, 400만 원 이상이 10.1%로 각각 나타났습니다.\n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2.8시간으로 1년 전과 같았고, 성별로는 남자가 44.8시간으로 여자(40.0시간)보다 4.8시간 많았습니다.\n제주는 1인 가구 고용률이 68%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이에 반해 부산은 52.4%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n기자 정보",
"자녀 어릴수록 맞벌이 적어…육아·일 양립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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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준우승자 도미니크 팀(7위·오스트리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게리베버오픈(총상금 198만3천595 유로) 2회전에서 탈락했다.
팀은 20일(현지시간) 독일 할레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단식 2회전에서 스기타 유이치(52위·일본)에게 0-2(2-6 5-7)로 졌다.
클레이코트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며 프랑스오픈 결승까지 올랐던 팀은 시즌 첫 잔디 코트 대회에서 초반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이날 팀을 꺾은 스기타는 니시코리 게이(27위)에 이어 일본 선수 가운데 두 번째로 세계 랭킹이 높은 선수다. 지난해 잔디 코트 대회였던 터키 에어라인 오픈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다.
니시코리도 이 대회에 출전했으나 2회전에서 카렌 카차노프(36위·러시아)에게 0-2(2-6 2-6)로 져 탈락했다.
스기타는 데니스 커들라(109위·미국), 카차노프는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16위·스페인)과 4강 진출을 다툰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프랑스오픈 준우승한 팀, 스기타에 져 2회전 탈락
입력 2018.06.21 (09:05) 연합뉴스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준우승자 도미니크 팀(7위·오스트리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게리베버오픈(총상금 198만3천595 유로) 2회전에서 탈락했다.
팀은 20일(현지시간) 독일 할레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단식 2회전에서 스기타 유이치(52위·일본)에게 0-2(2-6 5-7)로 졌다.
클레이코트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며 프랑스오픈 결승까지 올랐던 팀은 시즌 첫 잔디 코트 대회에서 초반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이날 팀을 꺾은 스기타는 니시코리 게이(27위)에 이어 일본 선수 가운데 두 번째로 세계 랭킹이 높은 선수다. 지난해 잔디 코트 대회였던 터키 에어라인 오픈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다.
니시코리도 이 대회에 출전했으나 2회전에서 카렌 카차노프(36위·러시아)에게 0-2(2-6 2-6)로 져 탈락했다.
스기타는 데니스 커들라(109위·미국), 카차노프는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16위·스페인)과 4강 진출을 다툰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7539 | ko | 2018-06-21 | news.kbs.co.kr/7230826ca767192764a9e0fa9bf9fad37b8a5f42f37200530ce6c1f0b94d5e87.json | [
"프랑스오픈 준우승한 팀, 스기타에 져 2회전 탈락 입력 2018.06.21 (09:05) 연합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준우승자 도미니크 팀(7위·오스트리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게리베버오픈(총상금 198만3천595 유로) 2회전에서 탈락했다.\n팀은 20일(현지시간) 독일 할레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단식 2회전에서 스기타 유이치(52위·일본)에게 0-2(2-6 5-7)로 졌다.\n클레이코트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며 프랑스오픈 결승까지 올랐던 팀은 시즌 첫 잔디 코트 대회에서 초반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n이날 팀을 꺾은 스기타는 니시코리 게이(27위)에 이어 일본 선수 가운데 두 번째로 세계 랭킹이 높은 선수다. 지난해 잔디 코트 대회였던 터키 에어라인 오픈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다.\n니시코리도 이 대회에 출전했으나 2회전에서 카렌 카차노프(36위·러시아)에게 0-2(2-6 2-6)로 져 탈락했다.\n스기타는 데니스 커들라(109위·미국), 카차노프는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16위·스페인)과 4강 진출을 다툰다.\n[사진출처 : AP=연합뉴스]\n프랑스오픈 준우승한 팀, 스기타에 져 2회전 탈락\n입력 2018.06.21 (09:05) 연합뉴스\n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준우승자 도미니크 팀(7위·오스트리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게리베버오픈(총상금 198만3천595 유로) 2회전에서 탈락했다.\n팀은 20일(현지시간) 독일 할레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단식 2회전에서 스기타 유이치(52위·일본)에게 0-2(2-6 5-7)로 졌다.\n클레이코트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며 프랑스오픈 결승까지 올랐던 팀은 시즌 첫 잔디 코트 대회에서 초반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n이날 팀을 꺾은 스기타는 니시코리 게이(27위)에 이어 일본 선수 가운데 두 번째로 세계 랭킹이 높은 선수다. 지난해 잔디 코트 대회였던 터키 에어라인 오픈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다.\n니시코리도 이 대회에 출전했으나 2회전에서 카렌 카차노프(36위·러시아)에게 0-2(2-6 2-6)로 져 탈락했다.\n스기타는 데니스 커들라(109위·미국), 카차노프는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16위·스페인)과 4강 진출을 다툰다.\n[사진출처 : AP=연합뉴스]\n기자 정보",
"프랑스오픈 준우승한 팀, 스기타에 져 2회전 탈락",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준우승자 도미니크 팀(7위·오스트리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게리베버오픈(총상금 198만3천595 유로) 2회전에서 탈락했다. 팀은 20일(현지시간) 독일 할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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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12 07:01:55+00:00 | null | 2018-06-12 00:00:00 |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북미 정상 회담과 관련해, 개성공단기업협회 관계자들이 개성공단 재개에 대한기대감을 표했습니다.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은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남북 정상회담에서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3361.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2/3663361_H50.jpg | ko | null | 개성공단 기업인들, 북미회담에 “재가동 기대크다” | null | null | news.kbs.co.kr | 이슈 6·12 북미 정상회담 개성공단 기업인들, 북미회담에 “재가동 기대크다” 입력 2018.06.12 (15:40) 수정 2018.06.12 (15:48)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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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진행된 북미 정상 회담과 관련해, 개성공단기업협회 관계자들이 개성공단 재개에 대한기대감을 표했습니다.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은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남북 정상회담에서 북미 정상회담까지 성사될지도 반신반의했는데 심지어 빠른 속도로 다 이뤄졌으니 앞으로 경협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 회장은 "머지않아 개성공단으로 돌아갈 길이 열릴 것이라며 성공적인 경협을 이뤄냈으면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서진 개성공단기업협회 상무는 "북한 내수시장에 들어가야 할 테니 인민복 만들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며 양복 만드는 것과 인민복 만드는 것이 얼마나 다르겠냐"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개성공단 입주 1호 기업인 의류업체 신원 관계자는 "회담을 생중계로 지켜봤는데 성공적으로 끝난 듯해 회사 내부적으로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개성공단은 저렴한 인건비, 편리한 교통 등 장점이 많은 곳이기 때문에 개성공단기업협회를 통해 재개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이에스티나 관계자도 "개성공단 입주 기업으로서 남북 경협에 큰 관심이 있고, 다른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과 의견도 교환하고 있다"며 "재개 시 재입주 또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좋은사람들 또한 "상황을 긍정적으로 관망하고 있다"며 "개성공단이 재가동한다고 하면 다시 입주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개성공단 기업인들, 북미회담에 “재가동 기대크다”
입력 2018.06.12 (15:40) 수정 2018.06.12 (15:48) 인터넷 뉴스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북미 정상 회담과 관련해, 개성공단기업협회 관계자들이 개성공단 재개에 대한기대감을 표했습니다.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은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남북 정상회담에서 북미 정상회담까지 성사될지도 반신반의했는데 심지어 빠른 속도로 다 이뤄졌으니 앞으로 경협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 회장은 "머지않아 개성공단으로 돌아갈 길이 열릴 것이라며 성공적인 경협을 이뤄냈으면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서진 개성공단기업협회 상무는 "북한 내수시장에 들어가야 할 테니 인민복 만들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며 양복 만드는 것과 인민복 만드는 것이 얼마나 다르겠냐"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개성공단 입주 1호 기업인 의류업체 신원 관계자는 "회담을 생중계로 지켜봤는데 성공적으로 끝난 듯해 회사 내부적으로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개성공단은 저렴한 인건비, 편리한 교통 등 장점이 많은 곳이기 때문에 개성공단기업협회를 통해 재개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이에스티나 관계자도 "개성공단 입주 기업으로서 남북 경협에 큰 관심이 있고, 다른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과 의견도 교환하고 있다"며 "재개 시 재입주 또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좋은사람들 또한 "상황을 긍정적으로 관망하고 있다"며 "개성공단이 재가동한다고 하면 다시 입주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3361 | ko | 2018-06-12 | news.kbs.co.kr/82bd7b1299bc1b5a7a91df49d0299605accdfeddb5729fd91bd95edd71549f6d.json | [
"이슈 6·12 북미 정상회담 개성공단 기업인들, 북미회담에 “재가동 기대크다” 입력 2018.06.12 (15:40) 수정 2018.06.12 (15:48)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싱가포르에서 진행된 북미 정상 회담과 관련해, 개성공단기업협회 관계자들이 개성공단 재개에 대한기대감을 표했습니다.\n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은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남북 정상회담에서 북미 정상회담까지 성사될지도 반신반의했는데 심지어 빠른 속도로 다 이뤄졌으니 앞으로 경협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n신 회장은 \"머지않아 개성공단으로 돌아갈 길이 열릴 것이라며 성공적인 경협을 이뤄냈으면 한다\"고 강조했습니다.\n김서진 개성공단기업협회 상무는 \"북한 내수시장에 들어가야 할 테니 인민복 만들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며 양복 만드는 것과 인민복 만드는 것이 얼마나 다르겠냐\"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n개성공단 입주 1호 기업인 의류업체 신원 관계자는 \"회담을 생중계로 지켜봤는데 성공적으로 끝난 듯해 회사 내부적으로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개성공단은 저렴한 인건비, 편리한 교통 등 장점이 많은 곳이기 때문에 개성공단기업협회를 통해 재개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n제이에스티나 관계자도 \"개성공단 입주 기업으로서 남북 경협에 큰 관심이 있고, 다른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과 의견도 교환하고 있다\"며 \"재개 시 재입주 또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n좋은사람들 또한 \"상황을 긍정적으로 관망하고 있다\"며 \"개성공단이 재가동한다고 하면 다시 입주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분위기를 전했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개성공단 기업인들, 북미회담에 “재가동 기대크다”\n입력 2018.06.12 (15:40) 수정 2018.06.12 (15:48) 인터넷 뉴스\n싱가포르에서 진행된 북미 정상 회담과 관련해, 개성공단기업협회 관계자들이 개성공단 재개에 대한기대감을 표했습니다.\n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은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남북 정상회담에서 북미 정상회담까지 성사될지도 반신반의했는데 심지어 빠른 속도로 다 이뤄졌으니 앞으로 경협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n신 회장은 \"머지않아 개성공단으로 돌아갈 길이 열릴 것이라며 성공적인 경협을 이뤄냈으면 한다\"고 강조했습니다.\n김서진 개성공단기업협회 상무는 \"북한 내수시장에 들어가야 할 테니 인민복 만들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며 양복 만드는 것과 인민복 만드는 것이 얼마나 다르겠냐\"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n개성공단 입주 1호 기업인 의류업체 신원 관계자는 \"회담을 생중계로 지켜봤는데 성공적으로 끝난 듯해 회사 내부적으로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개성공단은 저렴한 인건비, 편리한 교통 등 장점이 많은 곳이기 때문에 개성공단기업협회를 통해 재개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n제이에스티나 관계자도 \"개성공단 입주 기업으로서 남북 경협에 큰 관심이 있고, 다른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과 의견도 교환하고 있다\"며 \"재개 시 재입주 또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n좋은사람들 또한 \"상황을 긍정적으로 관망하고 있다\"며 \"개성공단이 재가동한다고 하면 다시 입주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분위기를 전했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개성공단 기업인들, 북미회담에 “재가동 기대크다”",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북미 정상 회담과 관련해, 개성공단기업협회 관계자들이 개성공단 재개에 대한기대감을 표했습니다.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은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남북 정상회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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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12 05:26:13+00:00 | null | 2018-06-12 00:00:00 | [앵커] 평일이지만 서울역에는 많은 시민들이 열차를 기다리며 대합실에서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서울역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용준 기자,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손잡을 때 현장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3295.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2/3663295_90.jpg | ko | null | 북미 정상 ‘역사적 만남’…박수·환호 보낸 시민들 | null | null | news.kbs.co.kr | 이슈 6·12 북미 정상회담 북미 정상 ‘역사적 만남’…박수·환호 보낸 시민들 뉴스 12 입력 2018.06.12 (12:50) 수정 2018.06.1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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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일이지만 서울역에는 많은 시민들이 열차를 기다리며 대합실에서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서울역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용준 기자,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손잡을 때 현장 분위기 어땠나요?
[기자]
북미 두 정상이 만나는 역사적인 순간을 서울역에 있는 시민분들도 함께했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악수할 때 박수를 치시면서 "와~ 진짜야?", "잘한다!"라고 외치시기도 했습니다.
많은 시민분들은 지금도 여전히 자리를 지키며 정상회담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제가 서울역에 9시 전부터 나와있었는데요,
비교적 한산했던 대합실 의자는 정상회담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꽉 들어찼고 마치 거리공연을 보러 모여든 인파처럼 대합실에 설치된 TV를 기준으로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또 하나 눈에 띈건 외신들의 취재 열기인데요.
제가 수를 세봤는데, 한때 내신보다 외신 매체 수가 더 많을 정도였습니다.
현장에 집중된 열기와 정상회담 상황을 지켜보면서 일본 취재진은 스고이! 영어권 취재진들은 '쏘 굿!'이라는 감탄사를 연발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회담에 대한 관심이 상당했던 것 같은데, 시민분들의 의견을 좀 더 듣고 싶군요 어떤 생각을 갖고 있던가요?
[기자]
네, 전체적으로는 기대하는 분들이 많긴 했지만, 조심스럽게 생각하는 시민도 적잖았습니다.
특히 한 시민은 서울역과 그리 머지 않은 마포에 사는데, 일부러 시민들과 함께 정상회담 분위기를 느끼려고 이곳 서울역에 나왔다는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또 다른 시민들은 오늘 정상회담에 내일 선거에 월드컵까지 이어지는 축제 주간이라는 표현까지 해주실만큼 들뜬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신중한 반응도 있었는데요.
그동안 북한이 미국을 향해서도 많은 도발을 했었는데, 하루 아침에 분위기가 바뀐 게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는 시민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미, 북미가 잇딴 회담을 이어가고 있는만큼 대결과 위협 분위기가 종식될 수 있도록 북한의 태도를 신중하게 살펴 완전한 비핵화를 이끌어 내야 한다는 말씀도 전해주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KBS 뉴스 김용준입니다.
북미 정상 ‘역사적 만남’…박수·환호 보낸 시민들
입력 2018.06.12 (12:50) 수정 2018.06.12 (13:05) 뉴스 12
[앵커]
평일이지만 서울역에는 많은 시민들이 열차를 기다리며 대합실에서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서울역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용준 기자,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손잡을 때 현장 분위기 어땠나요?
[기자]
북미 두 정상이 만나는 역사적인 순간을 서울역에 있는 시민분들도 함께했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악수할 때 박수를 치시면서 "와~ 진짜야?", "잘한다!"라고 외치시기도 했습니다.
많은 시민분들은 지금도 여전히 자리를 지키며 정상회담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제가 서울역에 9시 전부터 나와있었는데요,
비교적 한산했던 대합실 의자는 정상회담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꽉 들어찼고 마치 거리공연을 보러 모여든 인파처럼 대합실에 설치된 TV를 기준으로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또 하나 눈에 띈건 외신들의 취재 열기인데요.
제가 수를 세봤는데, 한때 내신보다 외신 매체 수가 더 많을 정도였습니다.
현장에 집중된 열기와 정상회담 상황을 지켜보면서 일본 취재진은 스고이! 영어권 취재진들은 '쏘 굿!'이라는 감탄사를 연발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회담에 대한 관심이 상당했던 것 같은데, 시민분들의 의견을 좀 더 듣고 싶군요 어떤 생각을 갖고 있던가요?
[기자]
네, 전체적으로는 기대하는 분들이 많긴 했지만, 조심스럽게 생각하는 시민도 적잖았습니다.
특히 한 시민은 서울역과 그리 머지 않은 마포에 사는데, 일부러 시민들과 함께 정상회담 분위기를 느끼려고 이곳 서울역에 나왔다는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또 다른 시민들은 오늘 정상회담에 내일 선거에 월드컵까지 이어지는 축제 주간이라는 표현까지 해주실만큼 들뜬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신중한 반응도 있었는데요.
그동안 북한이 미국을 향해서도 많은 도발을 했었는데, 하루 아침에 분위기가 바뀐 게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는 시민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미, 북미가 잇딴 회담을 이어가고 있는만큼 대결과 위협 분위기가 종식될 수 있도록 북한의 태도를 신중하게 살펴 완전한 비핵화를 이끌어 내야 한다는 말씀도 전해주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KBS 뉴스 김용준입니다.
뉴스 12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3295 | ko | 2018-06-12 | news.kbs.co.kr/95249e0e8bd98a2d6ee0ef5e4eba82820c7ce453c9ffc7b7bef833ac4707da48.json | [
"이슈 6·12 북미 정상회담 북미 정상 ‘역사적 만남’…박수·환호 보낸 시민들 뉴스 12 입력 2018.06.12 (12:50) 수정 2018.06.12 (13:05)\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평일이지만 서울역에는 많은 시민들이 열차를 기다리며 대합실에서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을 지켜보고 있습니다.\n서울역 중계차 연결합니다.\n김용준 기자,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손잡을 때 현장 분위기 어땠나요?\n[기자]\n북미 두 정상이 만나는 역사적인 순간을 서울역에 있는 시민분들도 함께했습니다.\n일부 시민들은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악수할 때 박수를 치시면서 \"와~ 진짜야?\", \"잘한다!\"라고 외치시기도 했습니다.\n많은 시민분들은 지금도 여전히 자리를 지키며 정상회담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n제가 서울역에 9시 전부터 나와있었는데요,\n비교적 한산했던 대합실 의자는 정상회담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꽉 들어찼고 마치 거리공연을 보러 모여든 인파처럼 대합실에 설치된 TV를 기준으로 시민들이 모였습니다.\n또 하나 눈에 띈건 외신들의 취재 열기인데요.\n제가 수를 세봤는데, 한때 내신보다 외신 매체 수가 더 많을 정도였습니다.\n현장에 집중된 열기와 정상회담 상황을 지켜보면서 일본 취재진은 스고이! 영어권 취재진들은 '쏘 굿!'이라는 감탄사를 연발하기도 했습니다.\n[앵커]\n회담에 대한 관심이 상당했던 것 같은데, 시민분들의 의견을 좀 더 듣고 싶군요 어떤 생각을 갖고 있던가요?\n[기자]\n네, 전체적으로는 기대하는 분들이 많긴 했지만, 조심스럽게 생각하는 시민도 적잖았습니다.\n특히 한 시민은 서울역과 그리 머지 않은 마포에 사는데, 일부러 시민들과 함께 정상회담 분위기를 느끼려고 이곳 서울역에 나왔다는 말씀도 해주셨습니다.\n또 다른 시민들은 오늘 정상회담에 내일 선거에 월드컵까지 이어지는 축제 주간이라는 표현까지 해주실만큼 들뜬 분위기가 있었습니다.\n하지만 신중한 반응도 있었는데요.\n그동안 북한이 미국을 향해서도 많은 도발을 했었는데, 하루 아침에 분위기가 바뀐 게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는 시민도 있었습니다.\n하지만 한미, 북미가 잇딴 회담을 이어가고 있는만큼 대결과 위협 분위기가 종식될 수 있도록 북한의 태도를 신중하게 살펴 완전한 비핵화를 이끌어 내야 한다는 말씀도 전해주었습니다.\n지금까지 서울역에서 KBS 뉴스 김용준입니다.\n북미 정상 ‘역사적 만남’…박수·환호 보낸 시민들\n입력 2018.06.12 (12:50) 수정 2018.06.12 (13:05) 뉴스 12\n[앵커]\n평일이지만 서울역에는 많은 시민들이 열차를 기다리며 대합실에서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을 지켜보고 있습니다.\n서울역 중계차 연결합니다.\n김용준 기자,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손잡을 때 현장 분위기 어땠나요?\n[기자]\n북미 두 정상이 만나는 역사적인 순간을 서울역에 있는 시민분들도 함께했습니다.\n일부 시민들은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악수할 때 박수를 치시면서 \"와~ 진짜야?\", \"잘한다!\"라고 외치시기도 했습니다.\n많은 시민분들은 지금도 여전히 자리를 지키며 정상회담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n제가 서울역에 9시 전부터 나와있었는데요,\n비교적 한산했던 대합실 의자는 정상회담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꽉 들어찼고 마치 거리공연을 보러 모여든 인파처럼 대합실에 설치된 TV를 기준으로 시민들이 모였습니다.\n또 하나 눈에 띈건 외신들의 취재 열기인데요.\n제가 수를 세봤는데, 한때 내신보다 외신 매체 수가 더 많을 정도였습니다.\n현장에 집중된 열기와 정상회담 상황을 지켜보면서 일본 취재진은 스고이! 영어권 취재진들은 '쏘 굿!'이라는 감탄사를 연발하기도 했습니다.\n[앵커]\n회담에 대한 관심이 상당했던 것 같은데, 시민분들의 의견을 좀 더 듣고 싶군요 어떤 생각을 갖고 있던가요?\n[기자]\n네, 전체적으로는 기대하는 분들이 많긴 했지만, 조심스럽게 생각하는 시민도 적잖았습니다.\n특히 한 시민은 서울역과 그리 머지 않은 마포에 사는데, 일부러 시민들과 함께 정상회담 분위기를 느끼려고 이곳 서울역에 나왔다는 말씀도 해주셨습니다.\n또 다른 시민들은 오늘 정상회담에 내일 선거에 월드컵까지 이어지는 축제 주간이라는 표현까지 해주실만큼 들뜬 분위기가 있었습니다.\n하지만 신중한 반응도 있었는데요.\n그동안 북한이 미국을 향해서도 많은 도발을 했었는데, 하루 아침에 분위기가 바뀐 게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는 시민도 있었습니다.\n하지만 한미, 북미가 잇딴 회담을 이어가고 있는만큼 대결과 위협 분위기가 종식될 수 있도록 북한의 태도를 신중하게 살펴 완전한 비핵화를 이끌어 내야 한다는 말씀도 전해주었습니다.\n지금까지 서울역에서 KBS 뉴스 김용준입니다.\n뉴스 12 전체보기 기자 정보",
"북미 정상 ‘역사적 만남’…박수·환호 보낸 시민들",
"[앵커] 평일이지만 서울역에는 많은 시민들이 열차를 기다리며 대합실에서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서울역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용준 기자,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손잡을 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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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1 00:06:08+00:00 | null | 2018-06-21 00:00:00 | [앵커] 요즘 영국에서는 대마초 즉 카나비스를 의료용으로 허용할 지를 놓고 논쟁이 뜨겁습니다. 논쟁은 의료용 카나비스가 없으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뇌전증 환자 소년 때문에 촉발됐습니다. 런던에서 박재용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7480.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1/3667480_180.jpg | ko | null | 영국, 뇌전증 환자 생명 위기로 ‘의료용 마약’ 허용 논쟁 | null | null | news.kbs.co.kr | 영국, 뇌전증 환자 생명 위기로 ‘의료용 마약’ 허용 논쟁 뉴스광장 입력 2018.06.21 (07:25) 수정 2018.06.2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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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영국에서는 대마초 즉 카나비스를 의료용으로 허용할 지를 놓고 논쟁이 뜨겁습니다.
논쟁은 의료용 카나비스가 없으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뇌전증 환자 소년 때문에 촉발됐습니다.
런던에서 박재용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주 빌리는 어머니와 함께 캐나다에서 의료용 대마초, 카나비스 기름을 처방받고 가지고 오다 공항에서 압수당했습니다.
영국에서는 이 기름이 불법이기 때문입니다.
이후 소년은 발작이 심해졌고 부모는 아이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샬롯 콜드웰/빌리 어머니 : "(카나비스 기름을 금지한) 내무부는 더 이상 아픈 아이들의 약물 정책과 관련해 어떤 역할도 할 수 없습니다."]
똑같이 뇌전증을 앓고 있는 알피는 네덜란드로 가서 의료용 카나비스로 치료를 받은 뒤 발작 증세가 거의 사라졌습니다.
영국 정부는 일단 이들에게는 카나비스 사용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하나 디컨/알피 어머니 : "알피가 다시는 그와 같은 고통을 느낄 필요가 없다니 엄마로서 너무 기쁩니다."]
이와 함께 의료용 카나비스 사용 금지 정책을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사지드 자비드/영국 내무부 장관 : "상상할 수 없는 스트레스와 압박감을 느끼는 환자 부모에게 강한 연민을 느낍니다."]
하지만 영국 정부는 기분 전환용으로 카나비스를 사용하는 것은 절대 합법화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영국에서 대마초, 카나비스 사용에 대한 논란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재용입니다.
영국, 뇌전증 환자 생명 위기로 ‘의료용 마약’ 허용 논쟁
입력 2018.06.21 (07:25) 수정 2018.06.21 (07:58) 뉴스광장
[앵커]
요즘 영국에서는 대마초 즉 카나비스를 의료용으로 허용할 지를 놓고 논쟁이 뜨겁습니다.
논쟁은 의료용 카나비스가 없으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뇌전증 환자 소년 때문에 촉발됐습니다.
런던에서 박재용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주 빌리는 어머니와 함께 캐나다에서 의료용 대마초, 카나비스 기름을 처방받고 가지고 오다 공항에서 압수당했습니다.
영국에서는 이 기름이 불법이기 때문입니다.
이후 소년은 발작이 심해졌고 부모는 아이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샬롯 콜드웰/빌리 어머니 : "(카나비스 기름을 금지한) 내무부는 더 이상 아픈 아이들의 약물 정책과 관련해 어떤 역할도 할 수 없습니다."]
똑같이 뇌전증을 앓고 있는 알피는 네덜란드로 가서 의료용 카나비스로 치료를 받은 뒤 발작 증세가 거의 사라졌습니다.
영국 정부는 일단 이들에게는 카나비스 사용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하나 디컨/알피 어머니 : "알피가 다시는 그와 같은 고통을 느낄 필요가 없다니 엄마로서 너무 기쁩니다."]
이와 함께 의료용 카나비스 사용 금지 정책을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사지드 자비드/영국 내무부 장관 : "상상할 수 없는 스트레스와 압박감을 느끼는 환자 부모에게 강한 연민을 느낍니다."]
하지만 영국 정부는 기분 전환용으로 카나비스를 사용하는 것은 절대 합법화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영국에서 대마초, 카나비스 사용에 대한 논란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재용입니다.
뉴스광장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7480 | ko | 2018-06-21 | news.kbs.co.kr/41fb9e958203d1f982622a1861caa9684a40bfafdbc317316c30ff7127f96f4c.json | [
"영국, 뇌전증 환자 생명 위기로 ‘의료용 마약’ 허용 논쟁 뉴스광장 입력 2018.06.21 (07:25) 수정 2018.06.21 (07:58)\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요즘 영국에서는 대마초 즉 카나비스를 의료용으로 허용할 지를 놓고 논쟁이 뜨겁습니다.\n논쟁은 의료용 카나비스가 없으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뇌전증 환자 소년 때문에 촉발됐습니다.\n런던에서 박재용 특파원의 보도입니다.\n[리포트]\n지난 주 빌리는 어머니와 함께 캐나다에서 의료용 대마초, 카나비스 기름을 처방받고 가지고 오다 공항에서 압수당했습니다.\n영국에서는 이 기름이 불법이기 때문입니다.\n이후 소년은 발작이 심해졌고 부모는 아이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n[샬롯 콜드웰/빌리 어머니 : \"(카나비스 기름을 금지한) 내무부는 더 이상 아픈 아이들의 약물 정책과 관련해 어떤 역할도 할 수 없습니다.\"]\n똑같이 뇌전증을 앓고 있는 알피는 네덜란드로 가서 의료용 카나비스로 치료를 받은 뒤 발작 증세가 거의 사라졌습니다.\n영국 정부는 일단 이들에게는 카나비스 사용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n[하나 디컨/알피 어머니 : \"알피가 다시는 그와 같은 고통을 느낄 필요가 없다니 엄마로서 너무 기쁩니다.\"]\n이와 함께 의료용 카나비스 사용 금지 정책을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n[사지드 자비드/영국 내무부 장관 : \"상상할 수 없는 스트레스와 압박감을 느끼는 환자 부모에게 강한 연민을 느낍니다.\"]\n하지만 영국 정부는 기분 전환용으로 카나비스를 사용하는 것은 절대 합법화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n이번 사건을 계기로 영국에서 대마초, 카나비스 사용에 대한 논란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n런던에서 KBS 뉴스 박재용입니다.\n영국, 뇌전증 환자 생명 위기로 ‘의료용 마약’ 허용 논쟁\n입력 2018.06.21 (07:25) 수정 2018.06.21 (07:58) 뉴스광장\n[앵커]\n요즘 영국에서는 대마초 즉 카나비스를 의료용으로 허용할 지를 놓고 논쟁이 뜨겁습니다.\n논쟁은 의료용 카나비스가 없으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뇌전증 환자 소년 때문에 촉발됐습니다.\n런던에서 박재용 특파원의 보도입니다.\n[리포트]\n지난 주 빌리는 어머니와 함께 캐나다에서 의료용 대마초, 카나비스 기름을 처방받고 가지고 오다 공항에서 압수당했습니다.\n영국에서는 이 기름이 불법이기 때문입니다.\n이후 소년은 발작이 심해졌고 부모는 아이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n[샬롯 콜드웰/빌리 어머니 : \"(카나비스 기름을 금지한) 내무부는 더 이상 아픈 아이들의 약물 정책과 관련해 어떤 역할도 할 수 없습니다.\"]\n똑같이 뇌전증을 앓고 있는 알피는 네덜란드로 가서 의료용 카나비스로 치료를 받은 뒤 발작 증세가 거의 사라졌습니다.\n영국 정부는 일단 이들에게는 카나비스 사용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n[하나 디컨/알피 어머니 : \"알피가 다시는 그와 같은 고통을 느낄 필요가 없다니 엄마로서 너무 기쁩니다.\"]\n이와 함께 의료용 카나비스 사용 금지 정책을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n[사지드 자비드/영국 내무부 장관 : \"상상할 수 없는 스트레스와 압박감을 느끼는 환자 부모에게 강한 연민을 느낍니다.\"]\n하지만 영국 정부는 기분 전환용으로 카나비스를 사용하는 것은 절대 합법화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n이번 사건을 계기로 영국에서 대마초, 카나비스 사용에 대한 논란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n런던에서 KBS 뉴스 박재용입니다.\n뉴스광장 전체보기 기자 정보",
"영국, 뇌전증 환자 생명 위기로 ‘의료용 마약’ 허용 논쟁",
"[앵커] 요즘 영국에서는 대마초 즉 카나비스를 의료용으로 허용할 지를 놓고 논쟁이 뜨겁습니다. 논쟁은 의료용 카나비스가 없으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뇌전증 환자 소년 때문에 촉발됐습니다. 런던에서 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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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0 09:40:04+00:00 | null | 2018-06-20 00:00:00 | 개그맨 김수용이 과거 미국 공항에서 마약 사범으로 오해받았던 일화를 털어놨다. 오늘(20일) 밤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김수용은 '드럭(drug)'이라는 영어 단어 때문에 미국 공항에서 마약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7214.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0/3667214_iVZ.jpg | ko | null | 영어 단어·소지품·외모 때문에…외국 공항에서 오해받은 연예인? | null | null | news.kbs.co.kr | 출처 : 오마이걸 공식 인스타그램 출처 : 오마이걸 공식 인스타그램
출처 : 이정현 7집 앨범 재킷 출처 : 이정현 7집 앨범 재킷
출처 : SBS 방송 화면 캡처 출처 : SBS 방송 화면 캡처
출처 : KBS 화면 캡처 출처 : KBS 화면 캡처
개그맨 김수용이 과거 미국 공항에서 마약 사범으로 오해받았던 일화를 털어놨다.오늘(20일) 밤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김수용은 '드럭(drug)'이라는 영어 단어 때문에 미국 공항에서 마약 사범으로 오해 받았다고 밝혔다.김수용은 "아이티로 봉사 활동을 가던 중 나이 많으신 의사의 가방을 들어 드렸는데, (공항 직원들이 나를) 정밀 검사하는 곳으로 데려가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그는 이어 "가방 속 들어 있던 약들을 '드럭(drug)'이라고 말했는데 알고 보니 '드럭'이 마약을 뜻하더라"며 마약 사범으로 몰리게 된 상황을 전했다.공항 입국 심사에서 의도치 않게 오해를 산 연예인들은 또 누가 있을까?2015년 오마이걸은 새 앨범 화보 촬영차 미국에 출국했다가 미국 LA 공항에서 약 15시간 억류됐다.당시 오마이걸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마이걸과 스태프들은 입국 절차에서 출입국관리소는 아무런 문제 없이 통과하였으나, 세관을 통과하던 중 문제가 발생하게 됐다"고 밝혔다.세관 담당자는 오마이걸과 스태프들에게 무슨 관계냐고 물었고, 한 스태프가 '씨스터(sister)'라는 단어를 언급하자 오해가 발생하게 됐다. 미국 현지에서는 혈연관계가 아닌데 '씨스터'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을 이상하게 여겼고, 오마이걸과 스태프들이 가져간 다량의 소품과 의상이 오해를 증폭시켰다.소속사는 "어린 나이의 여성이다 보니 최근 미국 내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직업여성으로 오해를 받게 되는 상황이 됐다"고 설명을 덧붙였다.2010년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은 정규 7집 앨범 준비를 위해 미국에서 의상과 소품을 구매해 입국하는 과정에서 불법무기반입으로 세관에 붙잡혔다.당시 7집 앨범 재킷에 등장하는 총기 모양 액세서리가 세관의 엑스레이 투시에서 총기류로 오해를 받았고, 세관 직원들이 내용물을 확인한 뒤 이정현은 무사히 통과할 수 있었다.가수 겸 배우 임시완은 공항에 누룩을 가져갔다가 마약 사범으로 오해받았다.2013년 SBS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에 출연한 임시완은 예지원의 부탁으로 누룩을 챙겨갔다가 마약 사범으로 몰렸다고 밝혔다.임시완은 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서 "공항에서 검열하다가 질문을 받았는데 누룩을 영어로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 당시를 회상하며, "공항에서 짐을 엎고 누룩을 직접 보여주면서 일이 풀렸다"고 말했다.혼혈 패션모델 한현민은 지난 4월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입국 심사 트라우마를 고백했다.한현민은 "(이국적 외모 때문에) 의심받을 수밖에 없다. 외모만 보면 외국 여권을 예상하기 마련인데, 한국 여권이라 다들 한 번씩 훑어본다"고 밝혔다.그는 "영어를 못해서 더욱 의심이 심해진다"며 "한번은 영국에서 집에 가려고 하는데 안 내보내 주더라. 영어를 못해서 2시간 동안 잡혀 있었다. 새벽에 자는 엄마에게 전화해서 확인을 받고 나왔다"며 고충을 토로했다.K스타 강이향 [email protected]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7214 | ko | 2018-06-20 | news.kbs.co.kr/0b40cb49057c7bb644700ec20682e1f80a4f96245fc85a9273a7615c27c08add.json | [
"출처 : 오마이걸 공식 인스타그램 출처 : 오마이걸 공식 인스타그램\n출처 : 이정현 7집 앨범 재킷 출처 : 이정현 7집 앨범 재킷\n출처 : SBS 방송 화면 캡처 출처 : SBS 방송 화면 캡처\n출처 : KBS 화면 캡처 출처 : KBS 화면 캡처\n개그맨 김수용이 과거 미국 공항에서 마약 사범으로 오해받았던 일화를 털어놨다.오늘(20일) 밤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김수용은 '드럭(drug)'이라는 영어 단어 때문에 미국 공항에서 마약 사범으로 오해 받았다고 밝혔다.김수용은 \"아이티로 봉사 활동을 가던 중 나이 많으신 의사의 가방을 들어 드렸는데, (공항 직원들이 나를) 정밀 검사하는 곳으로 데려가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그는 이어 \"가방 속 들어 있던 약들을 '드럭(drug)'이라고 말했는데 알고 보니 '드럭'이 마약을 뜻하더라\"며 마약 사범으로 몰리게 된 상황을 전했다.공항 입국 심사에서 의도치 않게 오해를 산 연예인들은 또 누가 있을까?2015년 오마이걸은 새 앨범 화보 촬영차 미국에 출국했다가 미국 LA 공항에서 약 15시간 억류됐다.당시 오마이걸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마이걸과 스태프들은 입국 절차에서 출입국관리소는 아무런 문제 없이 통과하였으나, 세관을 통과하던 중 문제가 발생하게 됐다\"고 밝혔다.세관 담당자는 오마이걸과 스태프들에게 무슨 관계냐고 물었고, 한 스태프가 '씨스터(sister)'라는 단어를 언급하자 오해가 발생하게 됐다. 미국 현지에서는 혈연관계가 아닌데 '씨스터'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을 이상하게 여겼고, 오마이걸과 스태프들이 가져간 다량의 소품과 의상이 오해를 증폭시켰다.소속사는 \"어린 나이의 여성이다 보니 최근 미국 내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직업여성으로 오해를 받게 되는 상황이 됐다\"고 설명을 덧붙였다.2010년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은 정규 7집 앨범 준비를 위해 미국에서 의상과 소품을 구매해 입국하는 과정에서 불법무기반입으로 세관에 붙잡혔다.당시 7집 앨범 재킷에 등장하는 총기 모양 액세서리가 세관의 엑스레이 투시에서 총기류로 오해를 받았고, 세관 직원들이 내용물을 확인한 뒤 이정현은 무사히 통과할 수 있었다.가수 겸 배우 임시완은 공항에 누룩을 가져갔다가 마약 사범으로 오해받았다.2013년 SBS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에 출연한 임시완은 예지원의 부탁으로 누룩을 챙겨갔다가 마약 사범으로 몰렸다고 밝혔다.임시완은 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서 \"공항에서 검열하다가 질문을 받았는데 누룩을 영어로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 당시를 회상하며, \"공항에서 짐을 엎고 누룩을 직접 보여주면서 일이 풀렸다\"고 말했다.혼혈 패션모델 한현민은 지난 4월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입국 심사 트라우마를 고백했다.한현민은 \"(이국적 외모 때문에) 의심받을 수밖에 없다. 외모만 보면 외국 여권을 예상하기 마련인데, 한국 여권이라 다들 한 번씩 훑어본다\"고 밝혔다.그는 \"영어를 못해서 더욱 의심이 심해진다\"며 \"한번은 영국에서 집에 가려고 하는데 안 내보내 주더라. 영어를 못해서 2시간 동안 잡혀 있었다. 새벽에 자는 엄마에게 전화해서 확인을 받고 나왔다\"며 고충을 토로했다.K스타 강이향 [email protected]",
"영어 단어·소지품·외모 때문에…외국 공항에서 오해받은 연예인?",
"개그맨 김수용이 과거 미국 공항에서 마약 사범으로 오해받았던 일화를 털어놨다. 오늘(20일) 밤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김수용은 '드럭(drug)'이라는 영어 단어 때문에 미국 공항에서 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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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1 00:02:25+00:00 | null | 2018-06-21 00:00:00 | 삼성증권의 4월 6일 배당오류 사태와 관련한 제재가 논의됩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늘(21일) 오후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4월 발생한 삼성증권의 배당오류 사태에 따른 제재안을 심의합니다.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7530.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1/3667530_WEY.jpg | ko | null | 삼성증권 ‘배당오류’ 전·현직 대표 등 20여명 제재 심의 | null | null | news.kbs.co.kr | 삼성증권 ‘배당오류’ 전·현직 대표 등 20여명 제재 심의 입력 2018.06.21 (08:47) 수정 2018.06.21 (08:49)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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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의 4월 6일 배당오류 사태와 관련한 제재가 논의됩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늘(21일) 오후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4월 발생한 삼성증권의 배당오류 사태에 따른 제재안을 심의합니다. 이번 제재심은 사실관계 확인과 법률적 판단을 통해 금감원이 검사 후 정한 제재안의 적정성과 수위를 결정합니다.
제제안에는 삼성증권 전·현직 대표 등 관련자 20여 명에 대한 제재와 함께 삼성증권 기관에 대한 제재도 함께 논의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제재심은 검사를 맡은 금감원과 제재 대상인 삼성증권 관계자가 동시에 출석해 의견을 진술하는 대심제(對審制)로 열립니다.
금감원 제재심에서 징계가 결정되면 향후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위원회 의결 절차를 거쳐 제재가 확정됩니다.
금감원은 가급적 제재심을 한 차례 회의로 끝낼 것으로 보이지만 오후 2시 회의가 시작되고 의견 청취에 시간이 오래 걸릴 경우 한 차례 더 회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지난달 금감원이 기관경고 조처를 내린 동양생명의 육류담보대출 사기 사건 때도 회의가 대심제로 열리면서 두 차례 논의 끝에 제재가 결정된 바 있습니다.
삼성증권 배당 오류 당시 이른바 '유령 주식'을 매도한 삼성증권 전 직원 3명은 어제 구속됐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삼성증권 ‘배당오류’ 전·현직 대표 등 20여명 제재 심의
입력 2018.06.21 (08:47) 수정 2018.06.21 (08:49) 인터넷 뉴스
삼성증권의 4월 6일 배당오류 사태와 관련한 제재가 논의됩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늘(21일) 오후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4월 발생한 삼성증권의 배당오류 사태에 따른 제재안을 심의합니다. 이번 제재심은 사실관계 확인과 법률적 판단을 통해 금감원이 검사 후 정한 제재안의 적정성과 수위를 결정합니다.
제제안에는 삼성증권 전·현직 대표 등 관련자 20여 명에 대한 제재와 함께 삼성증권 기관에 대한 제재도 함께 논의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제재심은 검사를 맡은 금감원과 제재 대상인 삼성증권 관계자가 동시에 출석해 의견을 진술하는 대심제(對審制)로 열립니다.
금감원 제재심에서 징계가 결정되면 향후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위원회 의결 절차를 거쳐 제재가 확정됩니다.
금감원은 가급적 제재심을 한 차례 회의로 끝낼 것으로 보이지만 오후 2시 회의가 시작되고 의견 청취에 시간이 오래 걸릴 경우 한 차례 더 회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지난달 금감원이 기관경고 조처를 내린 동양생명의 육류담보대출 사기 사건 때도 회의가 대심제로 열리면서 두 차례 논의 끝에 제재가 결정된 바 있습니다.
삼성증권 배당 오류 당시 이른바 '유령 주식'을 매도한 삼성증권 전 직원 3명은 어제 구속됐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7530 | ko | 2018-06-21 | news.kbs.co.kr/4d1c8034e63f61c2fd6c5427cd88612ecaf1ee271dd79514e8c4a0d945000b4e.json | [
"삼성증권 ‘배당오류’ 전·현직 대표 등 20여명 제재 심의 입력 2018.06.21 (08:47) 수정 2018.06.21 (08:49)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삼성증권의 4월 6일 배당오류 사태와 관련한 제재가 논의됩니다.\n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늘(21일) 오후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4월 발생한 삼성증권의 배당오류 사태에 따른 제재안을 심의합니다. 이번 제재심은 사실관계 확인과 법률적 판단을 통해 금감원이 검사 후 정한 제재안의 적정성과 수위를 결정합니다.\n제제안에는 삼성증권 전·현직 대표 등 관련자 20여 명에 대한 제재와 함께 삼성증권 기관에 대한 제재도 함께 논의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n이번 제재심은 검사를 맡은 금감원과 제재 대상인 삼성증권 관계자가 동시에 출석해 의견을 진술하는 대심제(對審制)로 열립니다.\n금감원 제재심에서 징계가 결정되면 향후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위원회 의결 절차를 거쳐 제재가 확정됩니다.\n금감원은 가급적 제재심을 한 차례 회의로 끝낼 것으로 보이지만 오후 2시 회의가 시작되고 의견 청취에 시간이 오래 걸릴 경우 한 차례 더 회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n지난달 금감원이 기관경고 조처를 내린 동양생명의 육류담보대출 사기 사건 때도 회의가 대심제로 열리면서 두 차례 논의 끝에 제재가 결정된 바 있습니다.\n삼성증권 배당 오류 당시 이른바 '유령 주식'을 매도한 삼성증권 전 직원 3명은 어제 구속됐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삼성증권 ‘배당오류’ 전·현직 대표 등 20여명 제재 심의\n입력 2018.06.21 (08:47) 수정 2018.06.21 (08:49) 인터넷 뉴스\n삼성증권의 4월 6일 배당오류 사태와 관련한 제재가 논의됩니다.\n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늘(21일) 오후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4월 발생한 삼성증권의 배당오류 사태에 따른 제재안을 심의합니다. 이번 제재심은 사실관계 확인과 법률적 판단을 통해 금감원이 검사 후 정한 제재안의 적정성과 수위를 결정합니다.\n제제안에는 삼성증권 전·현직 대표 등 관련자 20여 명에 대한 제재와 함께 삼성증권 기관에 대한 제재도 함께 논의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n이번 제재심은 검사를 맡은 금감원과 제재 대상인 삼성증권 관계자가 동시에 출석해 의견을 진술하는 대심제(對審制)로 열립니다.\n금감원 제재심에서 징계가 결정되면 향후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위원회 의결 절차를 거쳐 제재가 확정됩니다.\n금감원은 가급적 제재심을 한 차례 회의로 끝낼 것으로 보이지만 오후 2시 회의가 시작되고 의견 청취에 시간이 오래 걸릴 경우 한 차례 더 회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n지난달 금감원이 기관경고 조처를 내린 동양생명의 육류담보대출 사기 사건 때도 회의가 대심제로 열리면서 두 차례 논의 끝에 제재가 결정된 바 있습니다.\n삼성증권 배당 오류 당시 이른바 '유령 주식'을 매도한 삼성증권 전 직원 3명은 어제 구속됐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삼성증권 ‘배당오류’ 전·현직 대표 등 20여명 제재 심의",
"삼성증권의 4월 6일 배당오류 사태와 관련한 제재가 논의됩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늘(21일) 오후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4월 발생한 삼성증권의 배당오류 사태에 따른 제재안을 심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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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8 00:15:18+00:00 | null | null |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는 오늘(28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와 정책간담회를 열어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 최근 경제계 현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오늘 간담회엔 민주당에서 홍영표 원내대표와 김태년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4000953.json | http://news.kbs.co.kr/cms/image/kbs_facebook.jpg | ko | null | 민주, 대한상의와 정책간담회…최저임금 이슈 등 논의 | null | null | news.kbs.co.kr | 민주, 대한상의와 정책간담회…최저임금 이슈 등 논의 입력 2018.06.28 (09:06)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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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는 오늘(28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와 정책간담회를 열어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 최근 경제계 현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오늘 간담회엔 민주당에서 홍영표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 등이, 대한상의 측에선 박용만 회장과 간부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그제(26일) 부산·울산·경남 현장 정책간담회, 어제(27일) 한국노총과의 정책협의체 회의에 이어, 오늘 재계를 대표하는 상의와 간담회를 마련하는 등 '민생경제 챙기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주, 대한상의와 정책간담회…최저임금 이슈 등 논의
입력 2018.06.28 (09:06) 인터넷 뉴스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는 오늘(28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와 정책간담회를 열어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 최근 경제계 현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오늘 간담회엔 민주당에서 홍영표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 등이, 대한상의 측에선 박용만 회장과 간부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그제(26일) 부산·울산·경남 현장 정책간담회, 어제(27일) 한국노총과의 정책협의체 회의에 이어, 오늘 재계를 대표하는 상의와 간담회를 마련하는 등 '민생경제 챙기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00953 | ko | 2018-06-01 | news.kbs.co.kr/ae9e0a30e0c1b758d75afa4fe859852e7d95e62314ca7386dd4d4ce19527ec42.json | [
"민주, 대한상의와 정책간담회…최저임금 이슈 등 논의 입력 2018.06.28 (09:06)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는 오늘(28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와 정책간담회를 열어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 최근 경제계 현안에 대해 논의합니다.\n오늘 간담회엔 민주당에서 홍영표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 등이, 대한상의 측에선 박용만 회장과 간부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n민주당 원내지도부는 그제(26일) 부산·울산·경남 현장 정책간담회, 어제(27일) 한국노총과의 정책협의체 회의에 이어, 오늘 재계를 대표하는 상의와 간담회를 마련하는 등 '민생경제 챙기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n민주, 대한상의와 정책간담회…최저임금 이슈 등 논의\n입력 2018.06.28 (09:06) 인터넷 뉴스\n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는 오늘(28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와 정책간담회를 열어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 최근 경제계 현안에 대해 논의합니다.\n오늘 간담회엔 민주당에서 홍영표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 등이, 대한상의 측에선 박용만 회장과 간부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n민주당 원내지도부는 그제(26일) 부산·울산·경남 현장 정책간담회, 어제(27일) 한국노총과의 정책협의체 회의에 이어, 오늘 재계를 대표하는 상의와 간담회를 마련하는 등 '민생경제 챙기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n기자 정보",
"민주, 대한상의와 정책간담회…최저임금 이슈 등 논의",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는 오늘(28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와 정책간담회를 열어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 최근 경제계 현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오늘 간담회엔 민주당에서 홍영표 원내대표와 김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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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04 13:25:33+00:00 | null | 2018-06-04 00:00:00 | [선택! 대한민국] [앵커] 이번 6.13 지방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여론조사 결과 전해드립니다. 전체 12개 선거구 가운데 11곳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위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과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59713.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4/3659713_KH1.jpg | ko | null | [여론조사] 재보선 12곳 중 11곳 민주당 1위 | null | null | news.kbs.co.kr | [내려받기] 6·1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여론조사_결과표[PDF]
[선택! 대한민국][앵커]이번 6.13 지방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여론조사 결과 전해드립니다.전체 12개 선거구 가운데 11곳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위로 나타났습니다.수도권과 충청권 결과 보시겠습니다.유호윤 기자입니다.[리포트]12곳 중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송파을, 3선 출신 민주당 최재성 후보가 아나운서 출신 한국당 배현진 후보와 20%p 넘는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바른미래당 박종진 후보는 6.3%입니다.서울 노원병에선 구청장 출신 민주당 김성환 후보가 46.6%로 1위입니다.안철수 키즈에서 한국당 후보가 된 강연재 후보 5.7% 박근혜 키즈로 불리다 바른미래당 소속인 이준석 후보 11.5% 입니다.인천 남동갑은 민주당 맹성규 후보가 41%로, 2위인 한국당 윤형모 후보를 30%p 앞섰습니다.19대,20대 당선자가 다 임기를 못 채운 충북 제천단양에선 민주당 이후삼 후보가 35.8%, 한국당 엄태영 후보 22.5%였습니다.다만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는 응답이 40%가까이였습니다.충남 천안갑은 민주당 이규희 후보가 39.2%, 한국당 길환영 후보 11.9%로 순이었습니다.충남 천안병에선 민주당 윤일규 후보가 45.2%로, 2위 한국당 이창수 후보와 35%p 격차를 보였습니다.전국 각지에 선거구가 분포돼 '미니 총선'이라 불리는 이번 재보궐 선거,12곳 전체에서 꼭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평균 78% 수준이었습니다.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59713 | ko | 2018-06-04 | news.kbs.co.kr/ea2d6b97ffc2ae1272f36ae714f3c4a70efbb03ad17d7d96a31245b6773bd375.json | [
"[내려받기] 6·1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여론조사_결과표[PDF]\n[선택! 대한민국][앵커]이번 6.13 지방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여론조사 결과 전해드립니다.전체 12개 선거구 가운데 11곳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위로 나타났습니다.수도권과 충청권 결과 보시겠습니다.유호윤 기자입니다.[리포트]12곳 중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송파을, 3선 출신 민주당 최재성 후보가 아나운서 출신 한국당 배현진 후보와 20%p 넘는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바른미래당 박종진 후보는 6.3%입니다.서울 노원병에선 구청장 출신 민주당 김성환 후보가 46.6%로 1위입니다.안철수 키즈에서 한국당 후보가 된 강연재 후보 5.7% 박근혜 키즈로 불리다 바른미래당 소속인 이준석 후보 11.5% 입니다.인천 남동갑은 민주당 맹성규 후보가 41%로, 2위인 한국당 윤형모 후보를 30%p 앞섰습니다.19대,20대 당선자가 다 임기를 못 채운 충북 제천단양에선 민주당 이후삼 후보가 35.8%, 한국당 엄태영 후보 22.5%였습니다.다만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는 응답이 40%가까이였습니다.충남 천안갑은 민주당 이규희 후보가 39.2%, 한국당 길환영 후보 11.9%로 순이었습니다.충남 천안병에선 민주당 윤일규 후보가 45.2%로, 2위 한국당 이창수 후보와 35%p 격차를 보였습니다.전국 각지에 선거구가 분포돼 '미니 총선'이라 불리는 이번 재보궐 선거,12곳 전체에서 꼭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평균 78% 수준이었습니다.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여론조사] 재보선 12곳 중 11곳 민주당 1위",
"[선택! 대한민국] [앵커] 이번 6.13 지방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여론조사 결과 전해드립니다. 전체 12개 선거구 가운데 11곳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위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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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3 00:02:01+00:00 | null | 2018-06-23 00:00:00 | 최근 부진을 겪고 있는 노바크 조코비치(22위·세르비아)가 통산 800승을 달성하고 모처럼 기분을 냈다. 조코비치는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피버 트리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8644.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3/3668644_ABh.jpg | ko | null | 통산 800승 달성 조코비치 “나이 30 넘었어도 마음은 19세” | null | null | news.kbs.co.kr | 통산 800승 달성 조코비치 “나이 30 넘었어도 마음은 19세” 입력 2018.06.23 (08:2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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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진을 겪고 있는 노바크 조코비치(22위·세르비아)가 통산 800승을 달성하고 모처럼 기분을 냈다.
조코비치는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피버 트리 챔피언십(총상금 198만3천595 유로) 대회 5일째 단식 3회전에서 아드리안 만나리노(26위·프랑스)를 2-0(7-5 6-1)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남자 테니스 사상 통산 100번째로 800승 고지에 오른 선수가 됐다.
역대 최다승 기록은 지미 코너스(미국·은퇴)의 1천256승이고 현역 선수로는 로저 페더러(1위·스위스)가 1천156승으로 2위에 올라 있다.
1천승 이상 거둔 선수는 코너스, 페더러 외에 이반 렌들(미국·은퇴)이 1천68승을 거뒀다.
현역 선수로는 페더러,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903승)에 이어 세 번째로 800승을 달성한 조코비치는 4강에서 제러미 샤르디(61위·프랑스)를 상대한다.
조코비치는 언제까지 선수 생활을 할 것이냐는 물음에 "누가 40세라고 했느냐. 50세까지도 뛸 수 있다"고 유쾌하게 농담했다.
최근 팔꿈치 부상으로 고전 중인 조코비치는 올해 두 차례 메이저 대회에서 호주오픈 16강, 프랑스오픈 8강 등으로 기대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했다.
그는 "누구나 어려운 시기는 있다"며 "거기서 교훈을 얻느냐, 그렇지 않으냐 하는 것은 전적으로 그 사람 개인에게 달린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몇 살까지 뛰겠다는 한계를 정해놓기보다는 매 순간 열심히 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1987년생인 그는 "나이가 30을 넘었지만 느낌상으로는 19살인 것 같다"고 의욕을 내보이기도 했다.
이 대회 4강은 조코비치-샤르디, 마린 칠리치(6위·크로아티아)-닉 키리오스(21위·호주)의 대결로 열린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통산 800승 달성 조코비치 “나이 30 넘었어도 마음은 19세”
입력 2018.06.23 (08:21) 연합뉴스
최근 부진을 겪고 있는 노바크 조코비치(22위·세르비아)가 통산 800승을 달성하고 모처럼 기분을 냈다.
조코비치는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피버 트리 챔피언십(총상금 198만3천595 유로) 대회 5일째 단식 3회전에서 아드리안 만나리노(26위·프랑스)를 2-0(7-5 6-1)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남자 테니스 사상 통산 100번째로 800승 고지에 오른 선수가 됐다.
역대 최다승 기록은 지미 코너스(미국·은퇴)의 1천256승이고 현역 선수로는 로저 페더러(1위·스위스)가 1천156승으로 2위에 올라 있다.
1천승 이상 거둔 선수는 코너스, 페더러 외에 이반 렌들(미국·은퇴)이 1천68승을 거뒀다.
현역 선수로는 페더러,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903승)에 이어 세 번째로 800승을 달성한 조코비치는 4강에서 제러미 샤르디(61위·프랑스)를 상대한다.
조코비치는 언제까지 선수 생활을 할 것이냐는 물음에 "누가 40세라고 했느냐. 50세까지도 뛸 수 있다"고 유쾌하게 농담했다.
최근 팔꿈치 부상으로 고전 중인 조코비치는 올해 두 차례 메이저 대회에서 호주오픈 16강, 프랑스오픈 8강 등으로 기대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했다.
그는 "누구나 어려운 시기는 있다"며 "거기서 교훈을 얻느냐, 그렇지 않으냐 하는 것은 전적으로 그 사람 개인에게 달린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몇 살까지 뛰겠다는 한계를 정해놓기보다는 매 순간 열심히 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1987년생인 그는 "나이가 30을 넘었지만 느낌상으로는 19살인 것 같다"고 의욕을 내보이기도 했다.
이 대회 4강은 조코비치-샤르디, 마린 칠리치(6위·크로아티아)-닉 키리오스(21위·호주)의 대결로 열린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8644 | ko | 2018-06-23 | news.kbs.co.kr/e95dbc12f26cefc69bd99897e9c41c656f3c9b4ac8c2be5e68b593bfe973b76d.json | [
"통산 800승 달성 조코비치 “나이 30 넘었어도 마음은 19세” 입력 2018.06.23 (08:21) 연합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최근 부진을 겪고 있는 노바크 조코비치(22위·세르비아)가 통산 800승을 달성하고 모처럼 기분을 냈다.\n조코비치는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피버 트리 챔피언십(총상금 198만3천595 유로) 대회 5일째 단식 3회전에서 아드리안 만나리노(26위·프랑스)를 2-0(7-5 6-1)으로 제압했다.\n이로써 조코비치는 남자 테니스 사상 통산 100번째로 800승 고지에 오른 선수가 됐다.\n역대 최다승 기록은 지미 코너스(미국·은퇴)의 1천256승이고 현역 선수로는 로저 페더러(1위·스위스)가 1천156승으로 2위에 올라 있다.\n1천승 이상 거둔 선수는 코너스, 페더러 외에 이반 렌들(미국·은퇴)이 1천68승을 거뒀다.\n현역 선수로는 페더러,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903승)에 이어 세 번째로 800승을 달성한 조코비치는 4강에서 제러미 샤르디(61위·프랑스)를 상대한다.\n조코비치는 언제까지 선수 생활을 할 것이냐는 물음에 \"누가 40세라고 했느냐. 50세까지도 뛸 수 있다\"고 유쾌하게 농담했다.\n최근 팔꿈치 부상으로 고전 중인 조코비치는 올해 두 차례 메이저 대회에서 호주오픈 16강, 프랑스오픈 8강 등으로 기대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했다.\n그는 \"누구나 어려운 시기는 있다\"며 \"거기서 교훈을 얻느냐, 그렇지 않으냐 하는 것은 전적으로 그 사람 개인에게 달린 문제\"라고 말했다.\n그러면서 \"몇 살까지 뛰겠다는 한계를 정해놓기보다는 매 순간 열심히 하고 싶다\"고 다짐했다.\n1987년생인 그는 \"나이가 30을 넘었지만 느낌상으로는 19살인 것 같다\"고 의욕을 내보이기도 했다.\n이 대회 4강은 조코비치-샤르디, 마린 칠리치(6위·크로아티아)-닉 키리오스(21위·호주)의 대결로 열린다.\n[사진출처 : AP=연합뉴스]\n통산 800승 달성 조코비치 “나이 30 넘었어도 마음은 19세”\n입력 2018.06.23 (08:21) 연합뉴스\n최근 부진을 겪고 있는 노바크 조코비치(22위·세르비아)가 통산 800승을 달성하고 모처럼 기분을 냈다.\n조코비치는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피버 트리 챔피언십(총상금 198만3천595 유로) 대회 5일째 단식 3회전에서 아드리안 만나리노(26위·프랑스)를 2-0(7-5 6-1)으로 제압했다.\n이로써 조코비치는 남자 테니스 사상 통산 100번째로 800승 고지에 오른 선수가 됐다.\n역대 최다승 기록은 지미 코너스(미국·은퇴)의 1천256승이고 현역 선수로는 로저 페더러(1위·스위스)가 1천156승으로 2위에 올라 있다.\n1천승 이상 거둔 선수는 코너스, 페더러 외에 이반 렌들(미국·은퇴)이 1천68승을 거뒀다.\n현역 선수로는 페더러,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903승)에 이어 세 번째로 800승을 달성한 조코비치는 4강에서 제러미 샤르디(61위·프랑스)를 상대한다.\n조코비치는 언제까지 선수 생활을 할 것이냐는 물음에 \"누가 40세라고 했느냐. 50세까지도 뛸 수 있다\"고 유쾌하게 농담했다.\n최근 팔꿈치 부상으로 고전 중인 조코비치는 올해 두 차례 메이저 대회에서 호주오픈 16강, 프랑스오픈 8강 등으로 기대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했다.\n그는 \"누구나 어려운 시기는 있다\"며 \"거기서 교훈을 얻느냐, 그렇지 않으냐 하는 것은 전적으로 그 사람 개인에게 달린 문제\"라고 말했다.\n그러면서 \"몇 살까지 뛰겠다는 한계를 정해놓기보다는 매 순간 열심히 하고 싶다\"고 다짐했다.\n1987년생인 그는 \"나이가 30을 넘었지만 느낌상으로는 19살인 것 같다\"고 의욕을 내보이기도 했다.\n이 대회 4강은 조코비치-샤르디, 마린 칠리치(6위·크로아티아)-닉 키리오스(21위·호주)의 대결로 열린다.\n[사진출처 : AP=연합뉴스]\n기자 정보",
"통산 800승 달성 조코비치 “나이 30 넘었어도 마음은 19세”",
"최근 부진을 겪고 있는 노바크 조코비치(22위·세르비아)가 통산 800승을 달성하고 모처럼 기분을 냈다. 조코비치는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피버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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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0 00:20:52+00:00 | null | 2018-06-20 00:00:00 | [앵커] 지상은 공원으로 꾸미고 자동차는 지하로만 다니도록 만든 아파트 단지가 요즘 많이 생겼죠. 그런데 택배차량이 지하를 통과하지 못해 배달을 거부하는 등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른바 '택배 대란'을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6904.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0/3666904_30.jpg | ko | null | 지하주차장 높이 ↑…“택배차량 진입 가능” | null | null | news.kbs.co.kr | 지하주차장 높이 ↑…“택배차량 진입 가능” 뉴스광장(경인) 입력 2018.06.20 (07:38) 수정 2018.06.2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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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상은 공원으로 꾸미고 자동차는 지하로만 다니도록 만든 아파트 단지가 요즘 많이 생겼죠.
그런데 택배차량이 지하를 통과하지 못해 배달을 거부하는 등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른바 '택배 대란'을 감안해 앞으로 새로 짓는 아파트는 지하 주차장 높이가 지금보다 높아집니다.
오대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 신도시의 한 아파트, 택배 기사들이 지상 주차장에 물건을 내려 쌓아 놓습니다.
물건은 쌓여가고, 주민들이 와서 직접 가져갑니다.
안전 문제로 차량의 지상 통행을 막은 데다, 각 동 출입구로 연결되는 지하 주차장은 택배차량이 높이 문제로 들어가지 못해 생긴 일입니다.
지상을 공원형으로 꾸민 아파트 단지가 늘면서 택배로 인한 분쟁이 끊이지 않자, 국토부는 새로 짓는 아파트의 경우 지하주차장 높이를 2.7m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현재는 최소 2.3m 이상으로 규정돼 있어 대부분 2.5m 내외인 택배 차량이 진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택배 차량의 지하 출입이 가능해져 택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입니다.
다만 도시계획, 건축 교통 등 관련 심의에서 지상을 통한 차량 진입이 가능하다고 판단한 경우, 재건축 재개발 조합에서 지하주차장 높이를 기존과 같게 설계하도록 결정하는 경우에는 비용 등의 문제를 고려해 예외를 허용할 예정입니다.
이미 지어진 아파트의 경우도 구조 변경이 불가능한 만큼 적용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국토부는 개정안을 40일 간 입법예고한 뒤 이르면 10월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하는 곳부터 의무적으로 적용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지하주차장 높이 ↑…“택배차량 진입 가능”
입력 2018.06.20 (07:38) 수정 2018.06.20 (07:49) 뉴스광장(경인)
[앵커]
지상은 공원으로 꾸미고 자동차는 지하로만 다니도록 만든 아파트 단지가 요즘 많이 생겼죠.
그런데 택배차량이 지하를 통과하지 못해 배달을 거부하는 등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른바 '택배 대란'을 감안해 앞으로 새로 짓는 아파트는 지하 주차장 높이가 지금보다 높아집니다.
오대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 신도시의 한 아파트, 택배 기사들이 지상 주차장에 물건을 내려 쌓아 놓습니다.
물건은 쌓여가고, 주민들이 와서 직접 가져갑니다.
안전 문제로 차량의 지상 통행을 막은 데다, 각 동 출입구로 연결되는 지하 주차장은 택배차량이 높이 문제로 들어가지 못해 생긴 일입니다.
지상을 공원형으로 꾸민 아파트 단지가 늘면서 택배로 인한 분쟁이 끊이지 않자, 국토부는 새로 짓는 아파트의 경우 지하주차장 높이를 2.7m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현재는 최소 2.3m 이상으로 규정돼 있어 대부분 2.5m 내외인 택배 차량이 진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택배 차량의 지하 출입이 가능해져 택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입니다.
다만 도시계획, 건축 교통 등 관련 심의에서 지상을 통한 차량 진입이 가능하다고 판단한 경우, 재건축 재개발 조합에서 지하주차장 높이를 기존과 같게 설계하도록 결정하는 경우에는 비용 등의 문제를 고려해 예외를 허용할 예정입니다.
이미 지어진 아파트의 경우도 구조 변경이 불가능한 만큼 적용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국토부는 개정안을 40일 간 입법예고한 뒤 이르면 10월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하는 곳부터 의무적으로 적용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뉴스광장(경인)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6904 | ko | 2018-06-20 | news.kbs.co.kr/89908a278c50d307341622b3b68809397943eb01049f611954643c0838124aa1.json | [
"지하주차장 높이 ↑…“택배차량 진입 가능” 뉴스광장(경인) 입력 2018.06.20 (07:38) 수정 2018.06.20 (07:49)\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지상은 공원으로 꾸미고 자동차는 지하로만 다니도록 만든 아파트 단지가 요즘 많이 생겼죠.\n그런데 택배차량이 지하를 통과하지 못해 배달을 거부하는 등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n이른바 '택배 대란'을 감안해 앞으로 새로 짓는 아파트는 지하 주차장 높이가 지금보다 높아집니다.\n오대성 기자입니다.\n[리포트]\n경기도 신도시의 한 아파트, 택배 기사들이 지상 주차장에 물건을 내려 쌓아 놓습니다.\n물건은 쌓여가고, 주민들이 와서 직접 가져갑니다.\n안전 문제로 차량의 지상 통행을 막은 데다, 각 동 출입구로 연결되는 지하 주차장은 택배차량이 높이 문제로 들어가지 못해 생긴 일입니다.\n지상을 공원형으로 꾸민 아파트 단지가 늘면서 택배로 인한 분쟁이 끊이지 않자, 국토부는 새로 짓는 아파트의 경우 지하주차장 높이를 2.7m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n현재는 최소 2.3m 이상으로 규정돼 있어 대부분 2.5m 내외인 택배 차량이 진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n이렇게 되면 택배 차량의 지하 출입이 가능해져 택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입니다.\n다만 도시계획, 건축 교통 등 관련 심의에서 지상을 통한 차량 진입이 가능하다고 판단한 경우, 재건축 재개발 조합에서 지하주차장 높이를 기존과 같게 설계하도록 결정하는 경우에는 비용 등의 문제를 고려해 예외를 허용할 예정입니다.\n이미 지어진 아파트의 경우도 구조 변경이 불가능한 만큼 적용 대상에서 제외됩니다.\n국토부는 개정안을 40일 간 입법예고한 뒤 이르면 10월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하는 곳부터 의무적으로 적용할 계획입니다.\nKBS 뉴스 오대성입니다.\n지하주차장 높이 ↑…“택배차량 진입 가능”\n입력 2018.06.20 (07:38) 수정 2018.06.20 (07:49) 뉴스광장(경인)\n[앵커]\n지상은 공원으로 꾸미고 자동차는 지하로만 다니도록 만든 아파트 단지가 요즘 많이 생겼죠.\n그런데 택배차량이 지하를 통과하지 못해 배달을 거부하는 등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n이른바 '택배 대란'을 감안해 앞으로 새로 짓는 아파트는 지하 주차장 높이가 지금보다 높아집니다.\n오대성 기자입니다.\n[리포트]\n경기도 신도시의 한 아파트, 택배 기사들이 지상 주차장에 물건을 내려 쌓아 놓습니다.\n물건은 쌓여가고, 주민들이 와서 직접 가져갑니다.\n안전 문제로 차량의 지상 통행을 막은 데다, 각 동 출입구로 연결되는 지하 주차장은 택배차량이 높이 문제로 들어가지 못해 생긴 일입니다.\n지상을 공원형으로 꾸민 아파트 단지가 늘면서 택배로 인한 분쟁이 끊이지 않자, 국토부는 새로 짓는 아파트의 경우 지하주차장 높이를 2.7m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n현재는 최소 2.3m 이상으로 규정돼 있어 대부분 2.5m 내외인 택배 차량이 진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n이렇게 되면 택배 차량의 지하 출입이 가능해져 택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입니다.\n다만 도시계획, 건축 교통 등 관련 심의에서 지상을 통한 차량 진입이 가능하다고 판단한 경우, 재건축 재개발 조합에서 지하주차장 높이를 기존과 같게 설계하도록 결정하는 경우에는 비용 등의 문제를 고려해 예외를 허용할 예정입니다.\n이미 지어진 아파트의 경우도 구조 변경이 불가능한 만큼 적용 대상에서 제외됩니다.\n국토부는 개정안을 40일 간 입법예고한 뒤 이르면 10월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하는 곳부터 의무적으로 적용할 계획입니다.\nKBS 뉴스 오대성입니다.\n뉴스광장(경인) 전체보기 기자 정보",
"지하주차장 높이 ↑…“택배차량 진입 가능”",
"[앵커] 지상은 공원으로 꾸미고 자동차는 지하로만 다니도록 만든 아파트 단지가 요즘 많이 생겼죠. 그런데 택배차량이 지하를 통과하지 못해 배달을 거부하는 등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른바 '택배 대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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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5 23:41:30+00:00 | null | 2018-06-26 00:00:00 | FIFA 월드컵러시아 2018 조별예선 B조 [스페인 : 모로코]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9698.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6/3669698_xmA.jpg | ko | null | [월드컵 영상] 엔네시리, 완벽한 ‘헤더 추가골’ | null | null | news.kbs.co.kr | null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9698 | ko | 2018-06-26 | news.kbs.co.kr/a9721fbcebb9183d7b6c62eda598889ced4fc9bf5a549802f59fcbd0ca719dd0.json | [
"[월드컵 영상] 엔네시리, 완벽한 ‘헤더 추가골’",
"FIFA 월드컵러시아 2018 조별예선 B조 [스페인 : 모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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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3 11:07:37+00:00 | null | 2018-06-23 00:00:00 | 영국의 유럽 연합 탈퇴 국민 투표 2주년을 맞아 영국에서 '브렉시트' 찬반 집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반 브렉시트 캠페인 '국민의 선택(The People's Vote)'이 현지시간 23일 정오 무렵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8739.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3/3668739_1ia.jpg | ko | null | 영국, 브렉시트 투표 2주년…찬반 집회 잇따라 | null | null | news.kbs.co.kr | 영국, 브렉시트 투표 2주년…찬반 집회 잇따라 입력 2018.06.23 (19:14) 수정 2018.06.23 (19:31)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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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럽 연합 탈퇴 국민 투표 2주년을 맞아 영국에서 '브렉시트' 찬반 집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반 브렉시트 캠페인 '국민의 선택(The People's Vote)'이 현지시간 23일 정오 무렵 런던 도심에서 국민 투표 재실시를 요구하는 거리 행진을 벌인다고 보도했습니다.
'국민의 선택' 대변인은 "지난 2년간 정치권이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면서 "이제 다시 정치권이 아닌 국민의 손으로 브렉시트 문제를 논의해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후 2시에는 극우 성향의 '영국 통합과 자유(UK Unity and Freedom)'의 행진이 예정돼 있습니다.
'영국 통합과 자유'는 "EU와 테러로부터의 자유, 발언의 자유, 이슬람법으로부터의 자유, 인종과 신념에 관계없는 모든 국민의 통합"을 주장할 예정입니다.
앞서 영국은 지난 2016년 6월 23일 유럽연합(EU) 잔류·탈퇴를 묻는 국민 투표를 실시했고, EU 탈퇴 51.9%, 잔류 48.1%로 나와 EU를 탈퇴했습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영국, 브렉시트 투표 2주년…찬반 집회 잇따라
입력 2018.06.23 (19:14) 수정 2018.06.23 (19:31) 인터넷 뉴스
영국의 유럽 연합 탈퇴 국민 투표 2주년을 맞아 영국에서 '브렉시트' 찬반 집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반 브렉시트 캠페인 '국민의 선택(The People's Vote)'이 현지시간 23일 정오 무렵 런던 도심에서 국민 투표 재실시를 요구하는 거리 행진을 벌인다고 보도했습니다.
'국민의 선택' 대변인은 "지난 2년간 정치권이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면서 "이제 다시 정치권이 아닌 국민의 손으로 브렉시트 문제를 논의해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후 2시에는 극우 성향의 '영국 통합과 자유(UK Unity and Freedom)'의 행진이 예정돼 있습니다.
'영국 통합과 자유'는 "EU와 테러로부터의 자유, 발언의 자유, 이슬람법으로부터의 자유, 인종과 신념에 관계없는 모든 국민의 통합"을 주장할 예정입니다.
앞서 영국은 지난 2016년 6월 23일 유럽연합(EU) 잔류·탈퇴를 묻는 국민 투표를 실시했고, EU 탈퇴 51.9%, 잔류 48.1%로 나와 EU를 탈퇴했습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8739 | ko | 2018-06-23 | news.kbs.co.kr/c1afdeab47081705118af17e5fea59c0b435f3da37b6a631fad7ec3be050776f.json | [
"영국, 브렉시트 투표 2주년…찬반 집회 잇따라 입력 2018.06.23 (19:14) 수정 2018.06.23 (19:31)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영국의 유럽 연합 탈퇴 국민 투표 2주년을 맞아 영국에서 '브렉시트' 찬반 집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n영국 일간 가디언은 반 브렉시트 캠페인 '국민의 선택(The People's Vote)'이 현지시간 23일 정오 무렵 런던 도심에서 국민 투표 재실시를 요구하는 거리 행진을 벌인다고 보도했습니다.\n'국민의 선택' 대변인은 \"지난 2년간 정치권이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면서 \"이제 다시 정치권이 아닌 국민의 손으로 브렉시트 문제를 논의해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n이날 오후 2시에는 극우 성향의 '영국 통합과 자유(UK Unity and Freedom)'의 행진이 예정돼 있습니다.\n'영국 통합과 자유'는 \"EU와 테러로부터의 자유, 발언의 자유, 이슬람법으로부터의 자유, 인종과 신념에 관계없는 모든 국민의 통합\"을 주장할 예정입니다.\n앞서 영국은 지난 2016년 6월 23일 유럽연합(EU) 잔류·탈퇴를 묻는 국민 투표를 실시했고, EU 탈퇴 51.9%, 잔류 48.1%로 나와 EU를 탈퇴했습니다.\n[사진출처 : EPA=연합뉴스]\n영국, 브렉시트 투표 2주년…찬반 집회 잇따라\n입력 2018.06.23 (19:14) 수정 2018.06.23 (19:31) 인터넷 뉴스\n영국의 유럽 연합 탈퇴 국민 투표 2주년을 맞아 영국에서 '브렉시트' 찬반 집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n영국 일간 가디언은 반 브렉시트 캠페인 '국민의 선택(The People's Vote)'이 현지시간 23일 정오 무렵 런던 도심에서 국민 투표 재실시를 요구하는 거리 행진을 벌인다고 보도했습니다.\n'국민의 선택' 대변인은 \"지난 2년간 정치권이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면서 \"이제 다시 정치권이 아닌 국민의 손으로 브렉시트 문제를 논의해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n이날 오후 2시에는 극우 성향의 '영국 통합과 자유(UK Unity and Freedom)'의 행진이 예정돼 있습니다.\n'영국 통합과 자유'는 \"EU와 테러로부터의 자유, 발언의 자유, 이슬람법으로부터의 자유, 인종과 신념에 관계없는 모든 국민의 통합\"을 주장할 예정입니다.\n앞서 영국은 지난 2016년 6월 23일 유럽연합(EU) 잔류·탈퇴를 묻는 국민 투표를 실시했고, EU 탈퇴 51.9%, 잔류 48.1%로 나와 EU를 탈퇴했습니다.\n[사진출처 : EPA=연합뉴스]\n기자 정보",
"영국, 브렉시트 투표 2주년…찬반 집회 잇따라",
"영국의 유럽 연합 탈퇴 국민 투표 2주년을 맞아 영국에서 '브렉시트' 찬반 집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반 브렉시트 캠페인 '국민의 선택(The People's Vote)'이 현지시간 23일 정오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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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18 05:55:44+00:00 | null | 2018-06-18 00:00:00 | 서울시와 서울적십자병원이 오랜 기간 종합건강검진을 받지 못한 취약계층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합니다. 서울에 사는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가운데 최근 2년동안 유사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5960.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8/3665960_oRf.jpg | ko | null | 서울시, 의료급여수급자 어르신 200명 종합건강검진 지원 | null | null | news.kbs.co.kr | 서울시, 의료급여수급자 어르신 200명 종합건강검진 지원 입력 2018.06.18 (14:32) 수정 2018.06.18 (14:35)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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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적십자병원이 오랜 기간 종합건강검진을 받지 못한 취약계층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합니다.
서울에 사는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가운데 최근 2년동안 유사 종합검진을 받지 않은 시민이 대상입니다.
자치구 보건소가 방문 간호사를 통해 검진 대상을 발굴하면 서울적십자병원이 적합 여부를 판단해 다음 달 6일까지 최종 검진 대상자를 선정합니다.
초음파, 심전도, CT 촬영을 포함한 1인당 40만원 상당의 종합 검진과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폴립 제거, 조직검사, 헬리코박터 검사도 무료로 제공합니다. 또 검진 결과 이상이 생겨 서울적십자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경우, 의료비의 일부 혹은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8일) 오후 서울적십자병원과 이러한 내용의 '취약계층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서울시, 의료급여수급자 어르신 200명 종합건강검진 지원
입력 2018.06.18 (14:32) 수정 2018.06.18 (14:35) 인터넷 뉴스
서울시와 서울적십자병원이 오랜 기간 종합건강검진을 받지 못한 취약계층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합니다.
서울에 사는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가운데 최근 2년동안 유사 종합검진을 받지 않은 시민이 대상입니다.
자치구 보건소가 방문 간호사를 통해 검진 대상을 발굴하면 서울적십자병원이 적합 여부를 판단해 다음 달 6일까지 최종 검진 대상자를 선정합니다.
초음파, 심전도, CT 촬영을 포함한 1인당 40만원 상당의 종합 검진과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폴립 제거, 조직검사, 헬리코박터 검사도 무료로 제공합니다. 또 검진 결과 이상이 생겨 서울적십자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경우, 의료비의 일부 혹은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8일) 오후 서울적십자병원과 이러한 내용의 '취약계층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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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의료급여수급자 어르신 200명 종합건강검진 지원 입력 2018.06.18 (14:32) 수정 2018.06.18 (14:35)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서울시와 서울적십자병원이 오랜 기간 종합건강검진을 받지 못한 취약계층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합니다.\n서울에 사는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가운데 최근 2년동안 유사 종합검진을 받지 않은 시민이 대상입니다.\n자치구 보건소가 방문 간호사를 통해 검진 대상을 발굴하면 서울적십자병원이 적합 여부를 판단해 다음 달 6일까지 최종 검진 대상자를 선정합니다.\n초음파, 심전도, CT 촬영을 포함한 1인당 40만원 상당의 종합 검진과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폴립 제거, 조직검사, 헬리코박터 검사도 무료로 제공합니다. 또 검진 결과 이상이 생겨 서울적십자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경우, 의료비의 일부 혹은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n서울시는 오늘(18일) 오후 서울적십자병원과 이러한 내용의 '취약계층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서울시, 의료급여수급자 어르신 200명 종합건강검진 지원\n입력 2018.06.18 (14:32) 수정 2018.06.18 (14:35) 인터넷 뉴스\n서울시와 서울적십자병원이 오랜 기간 종합건강검진을 받지 못한 취약계층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합니다.\n서울에 사는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가운데 최근 2년동안 유사 종합검진을 받지 않은 시민이 대상입니다.\n자치구 보건소가 방문 간호사를 통해 검진 대상을 발굴하면 서울적십자병원이 적합 여부를 판단해 다음 달 6일까지 최종 검진 대상자를 선정합니다.\n초음파, 심전도, CT 촬영을 포함한 1인당 40만원 상당의 종합 검진과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폴립 제거, 조직검사, 헬리코박터 검사도 무료로 제공합니다. 또 검진 결과 이상이 생겨 서울적십자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경우, 의료비의 일부 혹은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n서울시는 오늘(18일) 오후 서울적십자병원과 이러한 내용의 '취약계층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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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08 09:48:21+00:00 | null | 2018-06-08 00:00:00 | 한류스타 장근석도 8일 국내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는 등 스타들의 뜻깊은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가수 션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다니엘 헤니, 박보검,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1819.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8/3661819_e8y.jpg | ko | null | 장근석도 동참…연예계 아이스버킷 릴레이 ‘훈훈’ | null | null | news.kbs.co.kr | 장근석도 동참…연예계 아이스버킷 릴레이 ‘훈훈’ 입력 2018.06.08 (17:43) 수정 2018.06.08 (17:46) 연합뉴스
한류스타 장근석도 8일 국내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는 등 스타들의 뜻깊은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가수 션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다니엘 헤니, 박보검, 소녀시대 수영, 여진구, 박나래, 한혜진, 전현무, 김소현, 서현, 엘, 고아라, 위너 강승윤, 아이유, 김숙, 정우성, 박해진, 하연수 등과 이날 장근석까지 수많은 스타로 이어지고 있다.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우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2014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다.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장면을 영상으로 공유하는 이 캠페인은 SNS를 타고 세계로 확산했다.션이 시작한 이번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참가자가 다음 주자 세 명을 지목하면, 지목된 사람이 24시간 안에 이 도전을 받아들여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하는 방식이다.이날 장근석은 한예리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저는 24시간 이내에 참여했는데 더 힘을 보태고자 승일희망재단에 기부도 했다. 더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함께 공유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그는 시원하게 얼음물을 뒤집어쓴 후 모델 김양훈, 배우 송원석, 차엽을 다음 타자로 지목했다.[사진출처 : 연합뉴스]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1819 | ko | 2018-06-08 | news.kbs.co.kr/a685483702dd2e13048c989a186b2cee295092557fc98e9db76ec196565ced55.json | [
"장근석도 동참…연예계 아이스버킷 릴레이 ‘훈훈’ 입력 2018.06.08 (17:43) 수정 2018.06.08 (17:46) 연합뉴스\n한류스타 장근석도 8일 국내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는 등 스타들의 뜻깊은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가수 션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다니엘 헤니, 박보검, 소녀시대 수영, 여진구, 박나래, 한혜진, 전현무, 김소현, 서현, 엘, 고아라, 위너 강승윤, 아이유, 김숙, 정우성, 박해진, 하연수 등과 이날 장근석까지 수많은 스타로 이어지고 있다.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우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2014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다.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장면을 영상으로 공유하는 이 캠페인은 SNS를 타고 세계로 확산했다.션이 시작한 이번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참가자가 다음 주자 세 명을 지목하면, 지목된 사람이 24시간 안에 이 도전을 받아들여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하는 방식이다.이날 장근석은 한예리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저는 24시간 이내에 참여했는데 더 힘을 보태고자 승일희망재단에 기부도 했다. 더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함께 공유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그는 시원하게 얼음물을 뒤집어쓴 후 모델 김양훈, 배우 송원석, 차엽을 다음 타자로 지목했다.[사진출처 : 연합뉴스]",
"장근석도 동참…연예계 아이스버킷 릴레이 ‘훈훈’",
"한류스타 장근석도 8일 국내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는 등 스타들의 뜻깊은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가수 션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다니엘 헤니, 박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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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7 23:04:55+00:00 | null | 2018-06-28 00:00:00 |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오늘 오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회담을 합니다. 국방부는 남북 및 북미정상회담 합의사항 이행과 전작권 전환 등 주요 동맹 사안 등에 대해 한미 양국이 논의할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4000850.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8/4000850_230.jpg | ko | null | 한미 국방장관회담…“북미 회담 후속 조치 논의” | null | null | news.kbs.co.kr | 한미 국방장관회담…“북미 회담 후속 조치 논의” 뉴스광장 1부 입력 2018.06.28 (06:36) 수정 2018.06.2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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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오늘 오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회담을 합니다.
국방부는 남북 및 북미정상회담 합의사항 이행과 전작권 전환 등 주요 동맹 사안 등에 대해 한미 양국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8월 을지프리덤가디언 일시 중단 결정 이후 후속 조치 사안 등도 다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매티스 장관은 중국 방문에 이어 한국을 찾은 것입니다.
한미 국방장관회담…“북미 회담 후속 조치 논의”
입력 2018.06.28 (06:36) 수정 2018.06.28 (07:52) 뉴스광장 1부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오늘 오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회담을 합니다.
국방부는 남북 및 북미정상회담 합의사항 이행과 전작권 전환 등 주요 동맹 사안 등에 대해 한미 양국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8월 을지프리덤가디언 일시 중단 결정 이후 후속 조치 사안 등도 다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매티스 장관은 중국 방문에 이어 한국을 찾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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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회담…“북미 회담 후속 조치 논의” 뉴스광장 1부 입력 2018.06.28 (06:36) 수정 2018.06.28 (07:52)\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오늘 오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회담을 합니다.\n국방부는 남북 및 북미정상회담 합의사항 이행과 전작권 전환 등 주요 동맹 사안 등에 대해 한미 양국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n특히 8월 을지프리덤가디언 일시 중단 결정 이후 후속 조치 사안 등도 다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n매티스 장관은 중국 방문에 이어 한국을 찾은 것입니다.\n한미 국방장관회담…“북미 회담 후속 조치 논의”\n입력 2018.06.28 (06:36) 수정 2018.06.28 (07:52) 뉴스광장 1부\n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오늘 오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회담을 합니다.\n국방부는 남북 및 북미정상회담 합의사항 이행과 전작권 전환 등 주요 동맹 사안 등에 대해 한미 양국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n특히 8월 을지프리덤가디언 일시 중단 결정 이후 후속 조치 사안 등도 다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n매티스 장관은 중국 방문에 이어 한국을 찾은 것입니다.\n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
"한미 국방장관회담…“북미 회담 후속 조치 논의”",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오늘 오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회담을 합니다. 국방부는 남북 및 북미정상회담 합의사항 이행과 전작권 전환 등 주요 동맹 사안 등에 대해 한미 양국이 논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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