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s
sequencelengths 0
10
| date_download
stringlengths 25
25
| date_modify
float64 | date_publish
stringlengths 19
19
⌀ | description
stringlengths 1
486
⌀ | filename
stringlengths 50
333
| image_url
stringlengths 29
130
| language
stringclasses 5
values | localpath
float64 | title
stringlengths 4
110
⌀ | title_page
float64 | title_rss
float64 | source_domain
stringclasses 34
values | maintext
stringlengths 60
41.3k
⌀ | url
stringlengths 35
204
| fasttext_language
stringclasses 1
value | date_publish_final
stringclasses 53
values | path
stringlengths 80
94
| list_text
sequencelengths 2
3
|
---|---|---|---|---|---|---|---|---|---|---|---|---|---|---|---|---|---|---|
[] | 2018-06-22 05:09:17+00:00 | null | 2018-06-22 00:00:00 |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다음 달 중에는 결론이 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위원장은 오늘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금융경영인 조찬강연회' 후 기자들과 만나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8244.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2/3668244_160.jpg | ko | null | 금융위원장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7월 중 결론” | null | null | news.kbs.co.kr | 금융위원장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7월 중 결론” 뉴스 12 입력 2018.06.22 (12:23) 수정 2018.06.22 (13:29)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다음 달 중에는 결론이 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위원장은 오늘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금융경영인 조찬강연회' 후 기자들과 만나 증권선물위원들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어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다음 달에는 결론이 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파장이 커 금감원도 최대한 신속하게 검사하고 제재 절차를 진행해 빨리 제재심의를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금융위원장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7월 중 결론”
입력 2018.06.22 (12:23) 수정 2018.06.22 (13:29) 뉴스 12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다음 달 중에는 결론이 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위원장은 오늘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금융경영인 조찬강연회' 후 기자들과 만나 증권선물위원들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어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다음 달에는 결론이 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파장이 커 금감원도 최대한 신속하게 검사하고 제재 절차를 진행해 빨리 제재심의를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뉴스 12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8244 | ko | 2018-06-22 | news.kbs.co.kr/ca1f052a539325c506ea39cc2fce3d2a318d826aaa006b47abaac543380d4c63.json | [
"금융위원장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7월 중 결론” 뉴스 12 입력 2018.06.22 (12:23) 수정 2018.06.22 (13:29)\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다음 달 중에는 결론이 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n최 위원장은 오늘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금융경영인 조찬강연회' 후 기자들과 만나 증권선물위원들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어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다음 달에는 결론이 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n그러면서 \"파장이 커 금감원도 최대한 신속하게 검사하고 제재 절차를 진행해 빨리 제재심의를 했다\"고 덧붙였습니다.\n금융위원장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7월 중 결론”\n입력 2018.06.22 (12:23) 수정 2018.06.22 (13:29) 뉴스 12\n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다음 달 중에는 결론이 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n최 위원장은 오늘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금융경영인 조찬강연회' 후 기자들과 만나 증권선물위원들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어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다음 달에는 결론이 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n그러면서 \"파장이 커 금감원도 최대한 신속하게 검사하고 제재 절차를 진행해 빨리 제재심의를 했다\"고 덧붙였습니다.\n뉴스 12 전체보기 기자 정보",
"금융위원장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7월 중 결론”",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다음 달 중에는 결론이 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위원장은 오늘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금융경영인 조찬강연회' 후 기자들과 만나"
] |
[] | 2018-06-20 11:43:28+00:00 | null | 2018-06-20 00:00:00 |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석탑인 국보 제11호 미륵사지 석탑이 20년에 걸친 수리 작업 끝에 공개됐습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오늘 설명회를 통해 석탑을 공개하고, 오는 12월, 일반에도 공개할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7286.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0/3667286_210.jpg | ko | null | 국보 11호 미륵사지 석탑 해체 보수 마치고 공개 | null | null | news.kbs.co.kr | 국보 11호 미륵사지 석탑 해체 보수 마치고 공개 뉴스 7 입력 2018.06.20 (19:31) 수정 2018.06.20 (19:38)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석탑인 국보 제11호 미륵사지 석탑이 20년에 걸친 수리 작업 끝에 공개됐습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오늘 설명회를 통해 석탑을 공개하고, 오는 12월, 일반에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미륵사지 석탑은 1998년 구조안전진단 결과 문제점이 드러나, 이듬해 문화재위원회가 해체·수리를 결정하고 2001년부터 해체·보수작업이 진행돼 왔습니다.
국보 11호 미륵사지 석탑 해체 보수 마치고 공개
입력 2018.06.20 (19:31) 수정 2018.06.20 (19:38) 뉴스 7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석탑인 국보 제11호 미륵사지 석탑이 20년에 걸친 수리 작업 끝에 공개됐습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오늘 설명회를 통해 석탑을 공개하고, 오는 12월, 일반에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미륵사지 석탑은 1998년 구조안전진단 결과 문제점이 드러나, 이듬해 문화재위원회가 해체·수리를 결정하고 2001년부터 해체·보수작업이 진행돼 왔습니다.
뉴스 7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7286 | ko | 2018-06-20 | news.kbs.co.kr/9ec84d88c890efec7c3584905a863537b0353fbb558e547b3e1a0cf5fe63dc86.json | [
"국보 11호 미륵사지 석탑 해체 보수 마치고 공개 뉴스 7 입력 2018.06.20 (19:31) 수정 2018.06.20 (19:38)\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석탑인 국보 제11호 미륵사지 석탑이 20년에 걸친 수리 작업 끝에 공개됐습니다.\n국립문화재연구소는 오늘 설명회를 통해 석탑을 공개하고, 오는 12월, 일반에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n미륵사지 석탑은 1998년 구조안전진단 결과 문제점이 드러나, 이듬해 문화재위원회가 해체·수리를 결정하고 2001년부터 해체·보수작업이 진행돼 왔습니다.\n국보 11호 미륵사지 석탑 해체 보수 마치고 공개\n입력 2018.06.20 (19:31) 수정 2018.06.20 (19:38) 뉴스 7\n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석탑인 국보 제11호 미륵사지 석탑이 20년에 걸친 수리 작업 끝에 공개됐습니다.\n국립문화재연구소는 오늘 설명회를 통해 석탑을 공개하고, 오는 12월, 일반에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n미륵사지 석탑은 1998년 구조안전진단 결과 문제점이 드러나, 이듬해 문화재위원회가 해체·수리를 결정하고 2001년부터 해체·보수작업이 진행돼 왔습니다.\n뉴스 7 전체보기 기자 정보",
"국보 11호 미륵사지 석탑 해체 보수 마치고 공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석탑인 국보 제11호 미륵사지 석탑이 20년에 걸친 수리 작업 끝에 공개됐습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오늘 설명회를 통해 석탑을 공개하고, 오는 12월, 일반에도 공개할"
] |
[] | 2018-06-08 05:09:41+00:00 | null | 2018-06-08 00:00:00 | [연관 기사] [뉴스12] “망명하고 싶다” 여가부 간부가 美 대사관에 차량 돌진 승용차를 타고 주한 미국 대사관 정문을 들이받아 붙잡힌 여성가족부 소속 공무원에게 과대망상증 치료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1664.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8/3661664_Ow3.jpg | ko | null | 美대사관 차량돌진 공무원, 과대망상증 치료 전력 | null | null | news.kbs.co.kr | 美대사관 차량돌진 공무원, 과대망상증 치료 전력 입력 2018.06.08 (13:03) 수정 2018.06.08 (13:06) 인터넷 뉴스
승용차를 타고 주한 미국 대사관 정문을 들이받아 붙잡힌 여성가족부 소속 공무원에게 과대망상증 치료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오늘(8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47살 윤 모 서기관을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있다고 밝혔습니다.윤 씨는 어제(7일) 오후 7시 20분쯤 승용차를 타고 주한 미국 대사관으로 돌진해 정문을 들이받은 뒤, 차에서 내려 "헬프미", "미국에 가고 싶어 돌진했다" 라고 말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경찰 조사에서 윤 씨는 범행을 모두 시인하며, "당시 제정신이 아니었고 귀신에 씌었다. 미 대사관 정문을 들이받고 들어가 망명신청을 하면 미국에 갈 수 있겠다는 망상이 생겨 그 같은 행위를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또, 전에 2차례 과대망상증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이 있고, 지난해 8월 여가부 미국 연수 후보자로 선정된 뒤 영어공부를 하면서 증상이 재발했으며, 지난 3일 동안은 잠을 거의 자지 못해 증상이 심해졌다는 진술을 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윤 씨는 어제(7일) 여가부에 오후 연가를 내고 법률 자문을 할게 있다며 동승자인 노 모씨를 만난 뒤, 미 대사관과 KT빌딩 사이를 빠져나오기 전 자신이 운전하겠다며 운전대를 잡고 대사관 정문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경찰은 윤 씨의 가족과 직장동료 등을 상대로 정신병력과 최근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건강보험관리공단 등 관계기관에 진료내역을 조회해 진술의 진위 여부를 파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또 윤 씨의 휴대전화를 분석해 사전모의나 테러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추가 수사한다는 방침입니다.[사진출처 : 연합뉴스]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1664 | ko | 2018-06-08 | news.kbs.co.kr/dc11f4e12c22ebe97d09181687c68b6aceafe648e79693d20ef3ce502681a59c.json | [
"美대사관 차량돌진 공무원, 과대망상증 치료 전력 입력 2018.06.08 (13:03) 수정 2018.06.08 (13:06) 인터넷 뉴스\n승용차를 타고 주한 미국 대사관 정문을 들이받아 붙잡힌 여성가족부 소속 공무원에게 과대망상증 치료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오늘(8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47살 윤 모 서기관을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있다고 밝혔습니다.윤 씨는 어제(7일) 오후 7시 20분쯤 승용차를 타고 주한 미국 대사관으로 돌진해 정문을 들이받은 뒤, 차에서 내려 \"헬프미\", \"미국에 가고 싶어 돌진했다\" 라고 말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경찰 조사에서 윤 씨는 범행을 모두 시인하며, \"당시 제정신이 아니었고 귀신에 씌었다. 미 대사관 정문을 들이받고 들어가 망명신청을 하면 미국에 갈 수 있겠다는 망상이 생겨 그 같은 행위를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또, 전에 2차례 과대망상증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이 있고, 지난해 8월 여가부 미국 연수 후보자로 선정된 뒤 영어공부를 하면서 증상이 재발했으며, 지난 3일 동안은 잠을 거의 자지 못해 증상이 심해졌다는 진술을 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윤 씨는 어제(7일) 여가부에 오후 연가를 내고 법률 자문을 할게 있다며 동승자인 노 모씨를 만난 뒤, 미 대사관과 KT빌딩 사이를 빠져나오기 전 자신이 운전하겠다며 운전대를 잡고 대사관 정문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경찰은 윤 씨의 가족과 직장동료 등을 상대로 정신병력과 최근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건강보험관리공단 등 관계기관에 진료내역을 조회해 진술의 진위 여부를 파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또 윤 씨의 휴대전화를 분석해 사전모의나 테러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추가 수사한다는 방침입니다.[사진출처 : 연합뉴스]",
"美대사관 차량돌진 공무원, 과대망상증 치료 전력",
"[연관 기사] [뉴스12] “망명하고 싶다” 여가부 간부가 美 대사관에 차량 돌진 승용차를 타고 주한 미국 대사관 정문을 들이받아 붙잡힌 여성가족부 소속 공무원에게 과대망상증 치료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 |
[] | 2018-06-05 07:23:38+00:00 | null | 2018-06-05 00:00:00 | 한국석유관리원은 오늘(5일) 신임 이사장으로 손주석 전 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손 이사장은 2003년부터 2008년까지 환경관리공단 관리이사와 이사장을 지냈으며, 한화건설 고문,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0113.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5/3660113_8Um.jpg | ko | null | 석유관리원 이사장에 손주석 전 환경관리공단 이사장 | null | null | news.kbs.co.kr | 석유관리원 이사장에 손주석 전 환경관리공단 이사장 입력 2018.06.05 (14:58) 수정 2018.06.05 (15:21) 인터넷 뉴스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한국석유관리원은 오늘(5일) 신임 이사장으로 손주석 전 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손 이사장은 2003년부터 2008년까지 환경관리공단 관리이사와 이사장을 지냈으며, 한화건설 고문, 신성대학교 보건환경과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습니다. 손 이사장은 2001년 새천년민주당 대선기획단 행정팀장을 지내는 등 노무현 당시 대통령 후보 캠프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습니다.
손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시대적 과제인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관리원의 사업목적과 접목해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관리라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석유관리원 이사장에 손주석 전 환경관리공단 이사장
입력 2018.06.05 (14:58) 수정 2018.06.05 (15:21) 인터넷 뉴스
한국석유관리원은 오늘(5일) 신임 이사장으로 손주석 전 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손 이사장은 2003년부터 2008년까지 환경관리공단 관리이사와 이사장을 지냈으며, 한화건설 고문, 신성대학교 보건환경과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습니다. 손 이사장은 2001년 새천년민주당 대선기획단 행정팀장을 지내는 등 노무현 당시 대통령 후보 캠프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습니다.
손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시대적 과제인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관리원의 사업목적과 접목해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관리라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0113 | ko | 2018-06-05 | news.kbs.co.kr/59bd0d600c6ca829bb905dcd41233b719bfdc6c25d24e5e0e678c2596313f3e5.json | [
"석유관리원 이사장에 손주석 전 환경관리공단 이사장 입력 2018.06.05 (14:58) 수정 2018.06.05 (15:21)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한국석유관리원은 오늘(5일) 신임 이사장으로 손주석 전 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습니다.\n손 이사장은 2003년부터 2008년까지 환경관리공단 관리이사와 이사장을 지냈으며, 한화건설 고문, 신성대학교 보건환경과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습니다. 손 이사장은 2001년 새천년민주당 대선기획단 행정팀장을 지내는 등 노무현 당시 대통령 후보 캠프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습니다.\n손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시대적 과제인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관리원의 사업목적과 접목해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관리라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n[사진 출처 : 연합뉴스]\n석유관리원 이사장에 손주석 전 환경관리공단 이사장\n입력 2018.06.05 (14:58) 수정 2018.06.05 (15:21) 인터넷 뉴스\n한국석유관리원은 오늘(5일) 신임 이사장으로 손주석 전 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습니다.\n손 이사장은 2003년부터 2008년까지 환경관리공단 관리이사와 이사장을 지냈으며, 한화건설 고문, 신성대학교 보건환경과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습니다. 손 이사장은 2001년 새천년민주당 대선기획단 행정팀장을 지내는 등 노무현 당시 대통령 후보 캠프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습니다.\n손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시대적 과제인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관리원의 사업목적과 접목해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관리라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n[사진 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석유관리원 이사장에 손주석 전 환경관리공단 이사장",
"한국석유관리원은 오늘(5일) 신임 이사장으로 손주석 전 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손 이사장은 2003년부터 2008년까지 환경관리공단 관리이사와 이사장을 지냈으며, 한화건설 고문,"
] |
[] | 2018-06-01 23:47:46+00:00 | null | 2018-06-02 00:00:00 | [앵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선 긋기'와는 별개로 이번 사태를 둘러싼 파문은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어제를 시작으로 다음주, 그 다음주까지 판사 회의가 잇따라 열리는데요. 이번 사태의 분수령이 될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58795.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2/3658795_90.jpg | ko | null | 일선 판사 긴급회의…다음주가 분수령 | null | null | news.kbs.co.kr | 일선 판사 긴급회의…다음주가 분수령 뉴스광장 입력 2018.06.02 (07:14) 수정 2018.06.02 (08:07)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
[앵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선 긋기'와는 별개로 이번 사태를 둘러싼 파문은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어제를 시작으로 다음주, 그 다음주까지 판사 회의가 잇따라 열리는데요.
이번 사태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김민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 춘천지방법원과 관할지역의 판사 약 60명이 긴급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 참석 판사/음성변조 : "내용을 예상하거나 판단하기는 좀 힘든 상황이고 논의를 해 봐야..."]
특조단 조사 결과에 대한 평가와 관련자 고발 등 후속 조치 등을 논의했습니다.
의정부지법 판사들도 긴급회의를 열고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에 대해 성역없이 수사해야 한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전국 판사들에게 이메일을 보내는 등 사태 수습에 나섰습니다.
사찰 피해 판사들에게 깊은 위로를 건넨다고 밝히는 한편, 과감한 후속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경청하겠다며 일선 법관들을 다독였습니다.
일선 판사들 사이에서는 이제 사태를 수습하고 사법부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신중론과 형사 조치를 통해 의혹을 남김없이 해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다음 주에는 판사회의가 잇따라 열릴 예정이어서 결과에 이목이 쏠립니다.
당장 4일에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단독, 배석, 부장판사 회의가 모두 열립니다.
또, 11일에는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열리는 등 일선 판사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돼 이번 사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투표를 통해 이번에 발견된 문건 410개를 모두 공개할 것을 법원행정처에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일선 판사 긴급회의…다음주가 분수령
입력 2018.06.02 (07:14) 수정 2018.06.02 (08:07) 뉴스광장
[앵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선 긋기'와는 별개로 이번 사태를 둘러싼 파문은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어제를 시작으로 다음주, 그 다음주까지 판사 회의가 잇따라 열리는데요.
이번 사태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김민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 춘천지방법원과 관할지역의 판사 약 60명이 긴급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 참석 판사/음성변조 : "내용을 예상하거나 판단하기는 좀 힘든 상황이고 논의를 해 봐야..."]
특조단 조사 결과에 대한 평가와 관련자 고발 등 후속 조치 등을 논의했습니다.
의정부지법 판사들도 긴급회의를 열고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에 대해 성역없이 수사해야 한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전국 판사들에게 이메일을 보내는 등 사태 수습에 나섰습니다.
사찰 피해 판사들에게 깊은 위로를 건넨다고 밝히는 한편, 과감한 후속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경청하겠다며 일선 법관들을 다독였습니다.
일선 판사들 사이에서는 이제 사태를 수습하고 사법부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신중론과 형사 조치를 통해 의혹을 남김없이 해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다음 주에는 판사회의가 잇따라 열릴 예정이어서 결과에 이목이 쏠립니다.
당장 4일에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단독, 배석, 부장판사 회의가 모두 열립니다.
또, 11일에는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열리는 등 일선 판사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돼 이번 사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투표를 통해 이번에 발견된 문건 410개를 모두 공개할 것을 법원행정처에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뉴스광장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58795 | ko | 2018-06-02 | news.kbs.co.kr/69b7b796485cfc00fad10f3a1c42ee66705093d8f4ff956dc55e87622afb5445.json | [
"일선 판사 긴급회의…다음주가 분수령 뉴스광장 입력 2018.06.02 (07:14) 수정 2018.06.02 (08:07)\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선 긋기'와는 별개로 이번 사태를 둘러싼 파문은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n어제를 시작으로 다음주, 그 다음주까지 판사 회의가 잇따라 열리는데요.\n이번 사태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n김민정 기자가 보도합니다.\n[리포트]\n어제 오후 춘천지방법원과 관할지역의 판사 약 60명이 긴급회의를 열었습니다.\n[회의 참석 판사/음성변조 : \"내용을 예상하거나 판단하기는 좀 힘든 상황이고 논의를 해 봐야...\"]\n특조단 조사 결과에 대한 평가와 관련자 고발 등 후속 조치 등을 논의했습니다.\n의정부지법 판사들도 긴급회의를 열고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에 대해 성역없이 수사해야 한다고 결론 내렸습니다.\n김명수 대법원장은 전국 판사들에게 이메일을 보내는 등 사태 수습에 나섰습니다.\n사찰 피해 판사들에게 깊은 위로를 건넨다고 밝히는 한편, 과감한 후속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경청하겠다며 일선 법관들을 다독였습니다.\n일선 판사들 사이에서는 이제 사태를 수습하고 사법부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신중론과 형사 조치를 통해 의혹을 남김없이 해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n이런 가운데, 다음 주에는 판사회의가 잇따라 열릴 예정이어서 결과에 이목이 쏠립니다.\n당장 4일에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단독, 배석, 부장판사 회의가 모두 열립니다.\n또, 11일에는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열리는 등 일선 판사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돼 이번 사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n전국법관대표회의는 투표를 통해 이번에 발견된 문건 410개를 모두 공개할 것을 법원행정처에 요청했습니다.\nKBS 뉴스 김민정입니다.\n일선 판사 긴급회의…다음주가 분수령\n입력 2018.06.02 (07:14) 수정 2018.06.02 (08:07) 뉴스광장\n[앵커]\n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선 긋기'와는 별개로 이번 사태를 둘러싼 파문은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n어제를 시작으로 다음주, 그 다음주까지 판사 회의가 잇따라 열리는데요.\n이번 사태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n김민정 기자가 보도합니다.\n[리포트]\n어제 오후 춘천지방법원과 관할지역의 판사 약 60명이 긴급회의를 열었습니다.\n[회의 참석 판사/음성변조 : \"내용을 예상하거나 판단하기는 좀 힘든 상황이고 논의를 해 봐야...\"]\n특조단 조사 결과에 대한 평가와 관련자 고발 등 후속 조치 등을 논의했습니다.\n의정부지법 판사들도 긴급회의를 열고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에 대해 성역없이 수사해야 한다고 결론 내렸습니다.\n김명수 대법원장은 전국 판사들에게 이메일을 보내는 등 사태 수습에 나섰습니다.\n사찰 피해 판사들에게 깊은 위로를 건넨다고 밝히는 한편, 과감한 후속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경청하겠다며 일선 법관들을 다독였습니다.\n일선 판사들 사이에서는 이제 사태를 수습하고 사법부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신중론과 형사 조치를 통해 의혹을 남김없이 해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n이런 가운데, 다음 주에는 판사회의가 잇따라 열릴 예정이어서 결과에 이목이 쏠립니다.\n당장 4일에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단독, 배석, 부장판사 회의가 모두 열립니다.\n또, 11일에는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열리는 등 일선 판사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돼 이번 사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n전국법관대표회의는 투표를 통해 이번에 발견된 문건 410개를 모두 공개할 것을 법원행정처에 요청했습니다.\nKBS 뉴스 김민정입니다.\n뉴스광장 전체보기 기자 정보",
"일선 판사 긴급회의…다음주가 분수령",
"[앵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선 긋기'와는 별개로 이번 사태를 둘러싼 파문은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어제를 시작으로 다음주, 그 다음주까지 판사 회의가 잇따라 열리는데요. 이번 사태의 분수령이 될"
] |
[] | 2018-06-26 09:17:26+00:00 | null | 2018-06-26 00:00:00 | [앵커] 한미 방위비 분담 4차 협상이 오늘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서울에서 재개됐습니다. 미국은 그동안 전략자산 전개 비용 등 분담금 증액을 요구해왔는데요. 최근 한미연합훈련 중단 결정이 방위비 협상에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70034.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6/3670034_40.jpg | ko | null | 한미 방위비 4차 협상…연합훈련 중단 영향은? | null | null | news.kbs.co.kr | 이슈 한반도, 평화로 가는 길 한미 방위비 4차 협상…연합훈련 중단 영향은? 뉴스 5 입력 2018.06.26 (17:04) 수정 2018.06.26 (17:13)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
[앵커]
한미 방위비 분담 4차 협상이 오늘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서울에서 재개됐습니다.
미국은 그동안 전략자산 전개 비용 등 분담금 증액을 요구해왔는데요.
최근 한미연합훈련 중단 결정이 방위비 협상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유지향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년에 적용될 한미방위비 분담 협상이 이틀간의 일정으로 서울 국립외교원에서 재개됐습니다.
올 들어 4차 회의로 우리 측은 장원삼 외교부 협상 대표가, 미국 측에서는 티모시 베츠 국무부 협상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장원삼 대표는 "최근 한반도 안보 환경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 여건 마련과 연합방위체제 강화를 위해 원만한 타결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 다.
티모시 베츠 미국 측 대표는 "한반도 상황에 대해 좋은 결과를 바라고 있지만 논의에서 포함되지 않은 우려도 여전히 많다"면서 "생산적인 협의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측은 그간 전략 폭격기 등 전략자산 전개비용을 분담하라며 분담금 증액을 요구해왔습니다.
그런데 8월 예정이었던 을지프리덤가디언 유예 등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이 잠정 중단되면서 이같은 정세 변화가 협상에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됩니다.
우리 측은 미국 측 입장과 상관없이 전략자산 전개비용은 분담금 협상에서 다룰 사안이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규덕/외교부 대변인 : "주한미군이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주둔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수준에서 공평한 비용분담을 지속한다는 입장입니다."]
방위비 분담금은 주한미군 주둔 비용 가운데 한국이 분담하는 몫으로, 올해 한국의 분담액은 9천6백억 원입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한미 방위비 4차 협상…연합훈련 중단 영향은?
입력 2018.06.26 (17:04) 수정 2018.06.26 (17:13) 뉴스 5
[앵커]
한미 방위비 분담 4차 협상이 오늘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서울에서 재개됐습니다.
미국은 그동안 전략자산 전개 비용 등 분담금 증액을 요구해왔는데요.
최근 한미연합훈련 중단 결정이 방위비 협상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유지향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년에 적용될 한미방위비 분담 협상이 이틀간의 일정으로 서울 국립외교원에서 재개됐습니다.
올 들어 4차 회의로 우리 측은 장원삼 외교부 협상 대표가, 미국 측에서는 티모시 베츠 국무부 협상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장원삼 대표는 "최근 한반도 안보 환경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 여건 마련과 연합방위체제 강화를 위해 원만한 타결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 다.
티모시 베츠 미국 측 대표는 "한반도 상황에 대해 좋은 결과를 바라고 있지만 논의에서 포함되지 않은 우려도 여전히 많다"면서 "생산적인 협의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측은 그간 전략 폭격기 등 전략자산 전개비용을 분담하라며 분담금 증액을 요구해왔습니다.
그런데 8월 예정이었던 을지프리덤가디언 유예 등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이 잠정 중단되면서 이같은 정세 변화가 협상에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됩니다.
우리 측은 미국 측 입장과 상관없이 전략자산 전개비용은 분담금 협상에서 다룰 사안이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규덕/외교부 대변인 : "주한미군이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주둔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수준에서 공평한 비용분담을 지속한다는 입장입니다."]
방위비 분담금은 주한미군 주둔 비용 가운데 한국이 분담하는 몫으로, 올해 한국의 분담액은 9천6백억 원입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뉴스 5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70034 | ko | 2018-06-26 | news.kbs.co.kr/f29645a77a28632facc1144b4f91ab1161996d2f5d919940b6e00a09acd2814d.json | [
"이슈 한반도, 평화로 가는 길 한미 방위비 4차 협상…연합훈련 중단 영향은? 뉴스 5 입력 2018.06.26 (17:04) 수정 2018.06.26 (17:13)\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한미 방위비 분담 4차 협상이 오늘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서울에서 재개됐습니다.\n미국은 그동안 전략자산 전개 비용 등 분담금 증액을 요구해왔는데요.\n최근 한미연합훈련 중단 결정이 방위비 협상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n보도에 유지향 기자입니다.\n[리포트]\n내년에 적용될 한미방위비 분담 협상이 이틀간의 일정으로 서울 국립외교원에서 재개됐습니다.\n올 들어 4차 회의로 우리 측은 장원삼 외교부 협상 대표가, 미국 측에서는 티모시 베츠 국무부 협상 대표가 참석했습니다.\n장원삼 대표는 \"최근 한반도 안보 환경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 여건 마련과 연합방위체제 강화를 위해 원만한 타결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 다.\n티모시 베츠 미국 측 대표는 \"한반도 상황에 대해 좋은 결과를 바라고 있지만 논의에서 포함되지 않은 우려도 여전히 많다\"면서 \"생산적인 협의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n미국 측은 그간 전략 폭격기 등 전략자산 전개비용을 분담하라며 분담금 증액을 요구해왔습니다.\n그런데 8월 예정이었던 을지프리덤가디언 유예 등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이 잠정 중단되면서 이같은 정세 변화가 협상에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됩니다.\n우리 측은 미국 측 입장과 상관없이 전략자산 전개비용은 분담금 협상에서 다룰 사안이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n[노규덕/외교부 대변인 : \"주한미군이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주둔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수준에서 공평한 비용분담을 지속한다는 입장입니다.\"]\n방위비 분담금은 주한미군 주둔 비용 가운데 한국이 분담하는 몫으로, 올해 한국의 분담액은 9천6백억 원입니다.\nKBS 뉴스 유지향입니다.\n한미 방위비 4차 협상…연합훈련 중단 영향은?\n입력 2018.06.26 (17:04) 수정 2018.06.26 (17:13) 뉴스 5\n[앵커]\n한미 방위비 분담 4차 협상이 오늘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서울에서 재개됐습니다.\n미국은 그동안 전략자산 전개 비용 등 분담금 증액을 요구해왔는데요.\n최근 한미연합훈련 중단 결정이 방위비 협상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n보도에 유지향 기자입니다.\n[리포트]\n내년에 적용될 한미방위비 분담 협상이 이틀간의 일정으로 서울 국립외교원에서 재개됐습니다.\n올 들어 4차 회의로 우리 측은 장원삼 외교부 협상 대표가, 미국 측에서는 티모시 베츠 국무부 협상 대표가 참석했습니다.\n장원삼 대표는 \"최근 한반도 안보 환경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 여건 마련과 연합방위체제 강화를 위해 원만한 타결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 다.\n티모시 베츠 미국 측 대표는 \"한반도 상황에 대해 좋은 결과를 바라고 있지만 논의에서 포함되지 않은 우려도 여전히 많다\"면서 \"생산적인 협의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n미국 측은 그간 전략 폭격기 등 전략자산 전개비용을 분담하라며 분담금 증액을 요구해왔습니다.\n그런데 8월 예정이었던 을지프리덤가디언 유예 등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이 잠정 중단되면서 이같은 정세 변화가 협상에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됩니다.\n우리 측은 미국 측 입장과 상관없이 전략자산 전개비용은 분담금 협상에서 다룰 사안이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n[노규덕/외교부 대변인 : \"주한미군이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주둔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수준에서 공평한 비용분담을 지속한다는 입장입니다.\"]\n방위비 분담금은 주한미군 주둔 비용 가운데 한국이 분담하는 몫으로, 올해 한국의 분담액은 9천6백억 원입니다.\nKBS 뉴스 유지향입니다.\n뉴스 5 전체보기 기자 정보",
"한미 방위비 4차 협상…연합훈련 중단 영향은?",
"[앵커] 한미 방위비 분담 4차 협상이 오늘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서울에서 재개됐습니다. 미국은 그동안 전략자산 전개 비용 등 분담금 증액을 요구해왔는데요. 최근 한미연합훈련 중단 결정이 방위비 협상에"
] |
[] | 2018-06-19 02:23:41+00:00 | null | 2018-06-19 00:00:00 |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27)가 오는 11월 8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공연한다. 19일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그의 내한은 2016년 이후 2년 만이다. 미국 버클리음대를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6409.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9/3666409_INX.jpg | ko | null |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 11월 내한공연 | null | null | news.kbs.co.kr |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 11월 내한공연 입력 2018.06.19 (10:10) 연합뉴스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27)가 오는 11월 8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공연한다.
19일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그의 내한은 2016년 이후 2년 만이다.
미국 버클리음대를 장학생으로 졸업한 그는 작사·작곡·프로듀싱을 직접 해내는 뮤지션이자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제이슨 데룰로, 릴 웨인, 퍼기, 스티비 원더 등과의 음악 작업으로 실력을 입증했다.
데뷔 전 아델, 존 레전드 노래를 커버해 유튜브에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으며, 2015년 메간 트레이너와 함께한 싱글 '마빈 게이'(Marvin Gaye)가 영국과 아일랜드, 프랑스, 뉴질랜드 등에서 음악 차트 1위에 오르며 성공적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이자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폴 워커 추모곡 '시 유 어게인'(See You Again)으로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 곡은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2주 동안 정상을 차지했다.
최근 발매한 2집 '보이스노츠'(Voicenotes)에서도 여전히 빼어난 작곡 능력과 다채로운 장르 소화력으로 극찬을 받았다.
공연 티켓은 오는 7월 4일 정오부터 인터파크, 예스24 등에서 7만7천∼12만1천원에 예매할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 라이브네이션 홈페이지(www,livenation.kr)에 회원가입 후 뉴스레터 수신에 동의한 회원은 7월 3∼4일 예매가 가능하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 11월 내한공연
입력 2018.06.19 (10:10) 연합뉴스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27)가 오는 11월 8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공연한다.
19일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그의 내한은 2016년 이후 2년 만이다.
미국 버클리음대를 장학생으로 졸업한 그는 작사·작곡·프로듀싱을 직접 해내는 뮤지션이자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제이슨 데룰로, 릴 웨인, 퍼기, 스티비 원더 등과의 음악 작업으로 실력을 입증했다.
데뷔 전 아델, 존 레전드 노래를 커버해 유튜브에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으며, 2015년 메간 트레이너와 함께한 싱글 '마빈 게이'(Marvin Gaye)가 영국과 아일랜드, 프랑스, 뉴질랜드 등에서 음악 차트 1위에 오르며 성공적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이자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폴 워커 추모곡 '시 유 어게인'(See You Again)으로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 곡은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2주 동안 정상을 차지했다.
최근 발매한 2집 '보이스노츠'(Voicenotes)에서도 여전히 빼어난 작곡 능력과 다채로운 장르 소화력으로 극찬을 받았다.
공연 티켓은 오는 7월 4일 정오부터 인터파크, 예스24 등에서 7만7천∼12만1천원에 예매할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 라이브네이션 홈페이지(www,livenation.kr)에 회원가입 후 뉴스레터 수신에 동의한 회원은 7월 3∼4일 예매가 가능하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6409 | ko | 2018-06-19 | news.kbs.co.kr/410890a5528624a1c51a6e70a81e01c5d953db92032ef9c57d3dcaa13de025ac.json | [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 11월 내한공연 입력 2018.06.19 (10:10) 연합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27)가 오는 11월 8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공연한다.\n19일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그의 내한은 2016년 이후 2년 만이다.\n미국 버클리음대를 장학생으로 졸업한 그는 작사·작곡·프로듀싱을 직접 해내는 뮤지션이자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제이슨 데룰로, 릴 웨인, 퍼기, 스티비 원더 등과의 음악 작업으로 실력을 입증했다.\n데뷔 전 아델, 존 레전드 노래를 커버해 유튜브에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으며, 2015년 메간 트레이너와 함께한 싱글 '마빈 게이'(Marvin Gaye)가 영국과 아일랜드, 프랑스, 뉴질랜드 등에서 음악 차트 1위에 오르며 성공적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n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이자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폴 워커 추모곡 '시 유 어게인'(See You Again)으로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 곡은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2주 동안 정상을 차지했다.\n최근 발매한 2집 '보이스노츠'(Voicenotes)에서도 여전히 빼어난 작곡 능력과 다채로운 장르 소화력으로 극찬을 받았다.\n공연 티켓은 오는 7월 4일 정오부터 인터파크, 예스24 등에서 7만7천∼12만1천원에 예매할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 라이브네이션 홈페이지(www,livenation.kr)에 회원가입 후 뉴스레터 수신에 동의한 회원은 7월 3∼4일 예매가 가능하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 11월 내한공연\n입력 2018.06.19 (10:10) 연합뉴스\n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27)가 오는 11월 8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공연한다.\n19일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그의 내한은 2016년 이후 2년 만이다.\n미국 버클리음대를 장학생으로 졸업한 그는 작사·작곡·프로듀싱을 직접 해내는 뮤지션이자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제이슨 데룰로, 릴 웨인, 퍼기, 스티비 원더 등과의 음악 작업으로 실력을 입증했다.\n데뷔 전 아델, 존 레전드 노래를 커버해 유튜브에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으며, 2015년 메간 트레이너와 함께한 싱글 '마빈 게이'(Marvin Gaye)가 영국과 아일랜드, 프랑스, 뉴질랜드 등에서 음악 차트 1위에 오르며 성공적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n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이자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폴 워커 추모곡 '시 유 어게인'(See You Again)으로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 곡은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2주 동안 정상을 차지했다.\n최근 발매한 2집 '보이스노츠'(Voicenotes)에서도 여전히 빼어난 작곡 능력과 다채로운 장르 소화력으로 극찬을 받았다.\n공연 티켓은 오는 7월 4일 정오부터 인터파크, 예스24 등에서 7만7천∼12만1천원에 예매할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 라이브네이션 홈페이지(www,livenation.kr)에 회원가입 후 뉴스레터 수신에 동의한 회원은 7월 3∼4일 예매가 가능하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 11월 내한공연",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27)가 오는 11월 8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공연한다. 19일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그의 내한은 2016년 이후 2년 만이다. 미국 버클리음대를"
] |
[] | 2018-06-19 06:56:05+00:00 | null | 2018-06-19 00:00:00 | 오늘(19일) 오후 12시 30분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천5백 톤급 해군 호위함인 '마산함'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해군 부사관 한 명이 중상을 입고 헬기로 이송됐지만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6565.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9/3666565_dVt.jpg | ko | null | [속보] 해군 마산함 폭발 사고…부사관 1명 사망 | null | null | news.kbs.co.kr | [속보] 해군 마산함 폭발 사고…부사관 1명 사망 입력 2018.06.19 (14:50) 수정 2018.06.19 (15:03) 인터넷 뉴스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오늘(19일) 오후 12시 30분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천5백 톤급 해군 호위함인 '마산함'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해군 부사관 한 명이 중상을 입고 헬기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해군은 추가 부상자는 없으며, 30mm 탄약 해체작업 중에 폭발이 일어났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속보] 해군 마산함 폭발 사고…부사관 1명 사망
입력 2018.06.19 (14:50) 수정 2018.06.19 (15:03) 인터넷 뉴스
오늘(19일) 오후 12시 30분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천5백 톤급 해군 호위함인 '마산함'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해군 부사관 한 명이 중상을 입고 헬기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해군은 추가 부상자는 없으며, 30mm 탄약 해체작업 중에 폭발이 일어났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6565 | ko | 2018-06-19 | news.kbs.co.kr/b04c3bf6ebb1a5865927caaddce8bfd5e3dc2d2309a123f1a9f20404d0fb40dd.json | [
"[속보] 해군 마산함 폭발 사고…부사관 1명 사망 입력 2018.06.19 (14:50) 수정 2018.06.19 (15:03)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오늘(19일) 오후 12시 30분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천5백 톤급 해군 호위함인 '마산함'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n이 사고로 해군 부사관 한 명이 중상을 입고 헬기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n해군은 추가 부상자는 없으며, 30mm 탄약 해체작업 중에 폭발이 일어났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속보] 해군 마산함 폭발 사고…부사관 1명 사망\n입력 2018.06.19 (14:50) 수정 2018.06.19 (15:03) 인터넷 뉴스\n오늘(19일) 오후 12시 30분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천5백 톤급 해군 호위함인 '마산함'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n이 사고로 해군 부사관 한 명이 중상을 입고 헬기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n해군은 추가 부상자는 없으며, 30mm 탄약 해체작업 중에 폭발이 일어났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속보] 해군 마산함 폭발 사고…부사관 1명 사망",
"오늘(19일) 오후 12시 30분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천5백 톤급 해군 호위함인 '마산함'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해군 부사관 한 명이 중상을 입고 헬기로 이송됐지만"
] |
[] | 2018-06-24 22:40:46+00:00 | null | 2018-06-25 00:00:00 | [앵커] 비난 여론에 떠밀려 미국에 밀입국한 부모와 자녀를 떼어놓는 정책을 철회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 불법 입국자를 침략자로 규정해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이민자를 재판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9129.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5/3669129_180.jpg | ko | null | 트럼프 트위터에 “불법이민자 ‘침략’” 표현 논란 | null | null | news.kbs.co.kr | 트럼프 트위터에 “불법이민자 ‘침략’” 표현 논란 뉴스광장 입력 2018.06.25 (07:27) 수정 2018.06.25 (07:37)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
[앵커]
비난 여론에 떠밀려 미국에 밀입국한 부모와 자녀를 떼어놓는 정책을 철회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 불법 입국자를 침략자로 규정해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이민자를 재판 없이 곧바로 추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욕 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에 침략하려는 모든 사람을 받아들일 수는 없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에 재판이나 소송 없이 불법이민자들을 즉시 되돌려 보내야 한다면서, 이들을 침략자로 규정했습니다.
앞서 올린 트위터 글에도 민주당은 이민법을 개정하라고 촉구하며, 불법이민자들의 침입을 허용할 수 없다고 표현했습니다.
이에 대해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민자를 침략자로 묘사하며, 불법 이민자의 적법한 절차적 권리를 박탈하고 즉시 추방할 것을 촉구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주, 미 의회에서 이민법 개정과 관련한 투표가 예정된 가운데 논란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론 존슨/상원의원/美 공화당 : "우리 정책의 목표는 글자 그대로 (불법 이민) 흐름을 줄이겠다는 겁니다. 문자 그대로 빨리 이해하면, 불법적으로 이 나라에 들어오려는 사람들을 돌려 보내겠다는 것이죠."]
[버니 샌더스/상원의원/美 민주당 : "그가 미국을 갈라놓으려 하는 것은 미국인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진짜 사안에 집중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죠."]
트럼프 대통령이 가족 초청 형식의 연쇄 이민중단과 비자추첨제 폐지를 골자로 한 이민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나, 민주당은 꿈적도 않고 있습니다.
반면, 공화당은 불법입국한 부모와 자녀를 격리 수용하는 정책을 영구 중단하는 내용의 이민법 개정안을 이번 주 안에 처리할 방침입니다.
이런 가운데 텍사스 등 격리 아동 수용소 주변에서는 부모와 빨리 재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시위가 계속됐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트럼프 트위터에 “불법이민자 ‘침략’” 표현 논란
입력 2018.06.25 (07:27) 수정 2018.06.25 (07:37) 뉴스광장
[앵커]
비난 여론에 떠밀려 미국에 밀입국한 부모와 자녀를 떼어놓는 정책을 철회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 불법 입국자를 침략자로 규정해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이민자를 재판 없이 곧바로 추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욕 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에 침략하려는 모든 사람을 받아들일 수는 없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에 재판이나 소송 없이 불법이민자들을 즉시 되돌려 보내야 한다면서, 이들을 침략자로 규정했습니다.
앞서 올린 트위터 글에도 민주당은 이민법을 개정하라고 촉구하며, 불법이민자들의 침입을 허용할 수 없다고 표현했습니다.
이에 대해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민자를 침략자로 묘사하며, 불법 이민자의 적법한 절차적 권리를 박탈하고 즉시 추방할 것을 촉구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주, 미 의회에서 이민법 개정과 관련한 투표가 예정된 가운데 논란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론 존슨/상원의원/美 공화당 : "우리 정책의 목표는 글자 그대로 (불법 이민) 흐름을 줄이겠다는 겁니다. 문자 그대로 빨리 이해하면, 불법적으로 이 나라에 들어오려는 사람들을 돌려 보내겠다는 것이죠."]
[버니 샌더스/상원의원/美 민주당 : "그가 미국을 갈라놓으려 하는 것은 미국인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진짜 사안에 집중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죠."]
트럼프 대통령이 가족 초청 형식의 연쇄 이민중단과 비자추첨제 폐지를 골자로 한 이민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나, 민주당은 꿈적도 않고 있습니다.
반면, 공화당은 불법입국한 부모와 자녀를 격리 수용하는 정책을 영구 중단하는 내용의 이민법 개정안을 이번 주 안에 처리할 방침입니다.
이런 가운데 텍사스 등 격리 아동 수용소 주변에서는 부모와 빨리 재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시위가 계속됐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뉴스광장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9129 | ko | 2018-06-25 | news.kbs.co.kr/da04167a2590db52b9ba1bef238dde46a9ddf072307c8c0b6bb4c412e0c8ade8.json | [
"트럼프 트위터에 “불법이민자 ‘침략’” 표현 논란 뉴스광장 입력 2018.06.25 (07:27) 수정 2018.06.25 (07:37)\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비난 여론에 떠밀려 미국에 밀입국한 부모와 자녀를 떼어놓는 정책을 철회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 불법 입국자를 침략자로 규정해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n트럼프 대통령은 불법이민자를 재판 없이 곧바로 추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n뉴욕 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n[리포트]\n우리나라에 침략하려는 모든 사람을 받아들일 수는 없다.\n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에 재판이나 소송 없이 불법이민자들을 즉시 되돌려 보내야 한다면서, 이들을 침략자로 규정했습니다.\n앞서 올린 트위터 글에도 민주당은 이민법을 개정하라고 촉구하며, 불법이민자들의 침입을 허용할 수 없다고 표현했습니다.\n이에 대해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민자를 침략자로 묘사하며, 불법 이민자의 적법한 절차적 권리를 박탈하고 즉시 추방할 것을 촉구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n이번 주, 미 의회에서 이민법 개정과 관련한 투표가 예정된 가운데 논란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n[론 존슨/상원의원/美 공화당 : \"우리 정책의 목표는 글자 그대로 (불법 이민) 흐름을 줄이겠다는 겁니다. 문자 그대로 빨리 이해하면, 불법적으로 이 나라에 들어오려는 사람들을 돌려 보내겠다는 것이죠.\"]\n[버니 샌더스/상원의원/美 민주당 : \"그가 미국을 갈라놓으려 하는 것은 미국인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진짜 사안에 집중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죠.\"]\n트럼프 대통령이 가족 초청 형식의 연쇄 이민중단과 비자추첨제 폐지를 골자로 한 이민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나, 민주당은 꿈적도 않고 있습니다.\n반면, 공화당은 불법입국한 부모와 자녀를 격리 수용하는 정책을 영구 중단하는 내용의 이민법 개정안을 이번 주 안에 처리할 방침입니다.\n이런 가운데 텍사스 등 격리 아동 수용소 주변에서는 부모와 빨리 재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시위가 계속됐습니다.\n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n트럼프 트위터에 “불법이민자 ‘침략’” 표현 논란\n입력 2018.06.25 (07:27) 수정 2018.06.25 (07:37) 뉴스광장\n[앵커]\n비난 여론에 떠밀려 미국에 밀입국한 부모와 자녀를 떼어놓는 정책을 철회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 불법 입국자를 침략자로 규정해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n트럼프 대통령은 불법이민자를 재판 없이 곧바로 추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n뉴욕 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n[리포트]\n우리나라에 침략하려는 모든 사람을 받아들일 수는 없다.\n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에 재판이나 소송 없이 불법이민자들을 즉시 되돌려 보내야 한다면서, 이들을 침략자로 규정했습니다.\n앞서 올린 트위터 글에도 민주당은 이민법을 개정하라고 촉구하며, 불법이민자들의 침입을 허용할 수 없다고 표현했습니다.\n이에 대해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민자를 침략자로 묘사하며, 불법 이민자의 적법한 절차적 권리를 박탈하고 즉시 추방할 것을 촉구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n이번 주, 미 의회에서 이민법 개정과 관련한 투표가 예정된 가운데 논란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n[론 존슨/상원의원/美 공화당 : \"우리 정책의 목표는 글자 그대로 (불법 이민) 흐름을 줄이겠다는 겁니다. 문자 그대로 빨리 이해하면, 불법적으로 이 나라에 들어오려는 사람들을 돌려 보내겠다는 것이죠.\"]\n[버니 샌더스/상원의원/美 민주당 : \"그가 미국을 갈라놓으려 하는 것은 미국인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진짜 사안에 집중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죠.\"]\n트럼프 대통령이 가족 초청 형식의 연쇄 이민중단과 비자추첨제 폐지를 골자로 한 이민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나, 민주당은 꿈적도 않고 있습니다.\n반면, 공화당은 불법입국한 부모와 자녀를 격리 수용하는 정책을 영구 중단하는 내용의 이민법 개정안을 이번 주 안에 처리할 방침입니다.\n이런 가운데 텍사스 등 격리 아동 수용소 주변에서는 부모와 빨리 재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시위가 계속됐습니다.\n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n뉴스광장 전체보기 기자 정보",
"트럼프 트위터에 “불법이민자 ‘침략’” 표현 논란",
"[앵커] 비난 여론에 떠밀려 미국에 밀입국한 부모와 자녀를 떼어놓는 정책을 철회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 불법 입국자를 침략자로 규정해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이민자를 재판"
] |
[] | 2018-06-05 23:26:38+00:00 | null | 2018-06-06 00:00:00 | [앵커] 이런 가운데 미국과 북한 간에는 의제를 놓고 비핵화 선조치와 체제 보장을 둘러싼 논의가 상당히 진전된 것으로 보입니다. 종전 선언에 이어 상호 불가침 논의도 있을 것이란 관측까지 나오자 청와대는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0412.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6/3660412_200.jpg | ko | null | 靑 “종전 선언 먼저, ‘불가침’ 이후 논의” | null | null | news.kbs.co.kr | 靑 “종전 선언 먼저, ‘불가침’ 이후 논의” 뉴스광장 1부 입력 2018.06.06 (06:32) 수정 2018.06.06 (06:45)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
[앵커]
이런 가운데 미국과 북한 간에는 의제를 놓고 비핵화 선조치와 체제 보장을 둘러싼 논의가 상당히 진전된 것으로 보입니다.
종전 선언에 이어 상호 불가침 논의도 있을 것이란 관측까지 나오자 청와대는 일단 숨고르기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미 간 판문점 논의가 상당히 진전됐다는 미국 측 반응은 곧 의제를 둘러싼 이견이 좁혀졌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북한이 핵 탄두 반출 등 비핵화를 위한 우선 요구를 수용하는 대신, 미국은 북한이 가진 안보 우려를 해소할 대안을 내놨을 거란 관측입니다.
여기에 구체적 이행 시간표까지 논의됐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김현욱/국립 외교원 교수 : "전체적으로 핵반출과 CVID까지가는 타임라인을 미국의 스케쥴대로 북한이 따라가는, 그래서 상당히 신속하게 CVID를 맞춰주는 북미 간의 합의점이 이뤄지지 않았을까."]
대신, 미국이 내놓을 북한 체제 보장의 핵심 방안으로는 종전 선언에 이어 불가침 약속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북미 간에 종전 선언 논의가 이뤄지고 있지만 '불가침' 문제가 묶여있는 것은 아니라며 본격적인 논의는 남북미 종전선언 이후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상호 불가침은 선언이나 확약, 아니면 조약 등 형식에 따라 논의 수준에 큰 편차가 있는 만큼 시간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청와대는 다만, 불가침 논의 역시 실무 차원 협의는 진행중이라고 밝혀 남북미 간 기본적 의사 교환은 이뤄졌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싱가포르 정상회담 시간이 확정됨에 따라 청와대는 일단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면서도, 문재인 대통령의 합류 가능성에 대해선 여전히 지켜보자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靑 “종전 선언 먼저, ‘불가침’ 이후 논의”
입력 2018.06.06 (06:32) 수정 2018.06.06 (06:45) 뉴스광장 1부
[앵커]
이런 가운데 미국과 북한 간에는 의제를 놓고 비핵화 선조치와 체제 보장을 둘러싼 논의가 상당히 진전된 것으로 보입니다.
종전 선언에 이어 상호 불가침 논의도 있을 것이란 관측까지 나오자 청와대는 일단 숨고르기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미 간 판문점 논의가 상당히 진전됐다는 미국 측 반응은 곧 의제를 둘러싼 이견이 좁혀졌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북한이 핵 탄두 반출 등 비핵화를 위한 우선 요구를 수용하는 대신, 미국은 북한이 가진 안보 우려를 해소할 대안을 내놨을 거란 관측입니다.
여기에 구체적 이행 시간표까지 논의됐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김현욱/국립 외교원 교수 : "전체적으로 핵반출과 CVID까지가는 타임라인을 미국의 스케쥴대로 북한이 따라가는, 그래서 상당히 신속하게 CVID를 맞춰주는 북미 간의 합의점이 이뤄지지 않았을까."]
대신, 미국이 내놓을 북한 체제 보장의 핵심 방안으로는 종전 선언에 이어 불가침 약속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북미 간에 종전 선언 논의가 이뤄지고 있지만 '불가침' 문제가 묶여있는 것은 아니라며 본격적인 논의는 남북미 종전선언 이후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상호 불가침은 선언이나 확약, 아니면 조약 등 형식에 따라 논의 수준에 큰 편차가 있는 만큼 시간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청와대는 다만, 불가침 논의 역시 실무 차원 협의는 진행중이라고 밝혀 남북미 간 기본적 의사 교환은 이뤄졌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싱가포르 정상회담 시간이 확정됨에 따라 청와대는 일단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면서도, 문재인 대통령의 합류 가능성에 대해선 여전히 지켜보자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0412 | ko | 2018-06-06 | news.kbs.co.kr/08736cfda77b13443836ec3a7d965461fd1ca720fd35a8983a2deb1d986f5133.json | [
"靑 “종전 선언 먼저, ‘불가침’ 이후 논의” 뉴스광장 1부 입력 2018.06.06 (06:32) 수정 2018.06.06 (06:45)\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이런 가운데 미국과 북한 간에는 의제를 놓고 비핵화 선조치와 체제 보장을 둘러싼 논의가 상당히 진전된 것으로 보입니다.\n종전 선언에 이어 상호 불가침 논의도 있을 것이란 관측까지 나오자 청와대는 일단 숨고르기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n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n[리포트]\n북미 간 판문점 논의가 상당히 진전됐다는 미국 측 반응은 곧 의제를 둘러싼 이견이 좁혀졌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n북한이 핵 탄두 반출 등 비핵화를 위한 우선 요구를 수용하는 대신, 미국은 북한이 가진 안보 우려를 해소할 대안을 내놨을 거란 관측입니다.\n여기에 구체적 이행 시간표까지 논의됐을 가능성도 있습니다.\n[김현욱/국립 외교원 교수 : \"전체적으로 핵반출과 CVID까지가는 타임라인을 미국의 스케쥴대로 북한이 따라가는, 그래서 상당히 신속하게 CVID를 맞춰주는 북미 간의 합의점이 이뤄지지 않았을까.\"]\n대신, 미국이 내놓을 북한 체제 보장의 핵심 방안으로는 종전 선언에 이어 불가침 약속도 거론되고 있습니다.\n청와대는 북미 간에 종전 선언 논의가 이뤄지고 있지만 '불가침' 문제가 묶여있는 것은 아니라며 본격적인 논의는 남북미 종전선언 이후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n상호 불가침은 선언이나 확약, 아니면 조약 등 형식에 따라 논의 수준에 큰 편차가 있는 만큼 시간이 필요하다는 겁니다.\n청와대는 다만, 불가침 논의 역시 실무 차원 협의는 진행중이라고 밝혀 남북미 간 기본적 의사 교환은 이뤄졌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n싱가포르 정상회담 시간이 확정됨에 따라 청와대는 일단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면서도, 문재인 대통령의 합류 가능성에 대해선 여전히 지켜보자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nKBS 뉴스 김기현입니다.\n靑 “종전 선언 먼저, ‘불가침’ 이후 논의”\n입력 2018.06.06 (06:32) 수정 2018.06.06 (06:45) 뉴스광장 1부\n[앵커]\n이런 가운데 미국과 북한 간에는 의제를 놓고 비핵화 선조치와 체제 보장을 둘러싼 논의가 상당히 진전된 것으로 보입니다.\n종전 선언에 이어 상호 불가침 논의도 있을 것이란 관측까지 나오자 청와대는 일단 숨고르기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n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n[리포트]\n북미 간 판문점 논의가 상당히 진전됐다는 미국 측 반응은 곧 의제를 둘러싼 이견이 좁혀졌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n북한이 핵 탄두 반출 등 비핵화를 위한 우선 요구를 수용하는 대신, 미국은 북한이 가진 안보 우려를 해소할 대안을 내놨을 거란 관측입니다.\n여기에 구체적 이행 시간표까지 논의됐을 가능성도 있습니다.\n[김현욱/국립 외교원 교수 : \"전체적으로 핵반출과 CVID까지가는 타임라인을 미국의 스케쥴대로 북한이 따라가는, 그래서 상당히 신속하게 CVID를 맞춰주는 북미 간의 합의점이 이뤄지지 않았을까.\"]\n대신, 미국이 내놓을 북한 체제 보장의 핵심 방안으로는 종전 선언에 이어 불가침 약속도 거론되고 있습니다.\n청와대는 북미 간에 종전 선언 논의가 이뤄지고 있지만 '불가침' 문제가 묶여있는 것은 아니라며 본격적인 논의는 남북미 종전선언 이후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n상호 불가침은 선언이나 확약, 아니면 조약 등 형식에 따라 논의 수준에 큰 편차가 있는 만큼 시간이 필요하다는 겁니다.\n청와대는 다만, 불가침 논의 역시 실무 차원 협의는 진행중이라고 밝혀 남북미 간 기본적 의사 교환은 이뤄졌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n싱가포르 정상회담 시간이 확정됨에 따라 청와대는 일단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면서도, 문재인 대통령의 합류 가능성에 대해선 여전히 지켜보자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nKBS 뉴스 김기현입니다.\n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
"靑 “종전 선언 먼저, ‘불가침’ 이후 논의”",
"[앵커] 이런 가운데 미국과 북한 간에는 의제를 놓고 비핵화 선조치와 체제 보장을 둘러싼 논의가 상당히 진전된 것으로 보입니다. 종전 선언에 이어 상호 불가침 논의도 있을 것이란 관측까지 나오자 청와대는"
] |
[] | 2018-06-25 00:13:28+00:00 | null | 2018-06-25 00:00:00 |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이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오늘(2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생활밀착형 대기환경개선 사업을 공모합니다. 공모 주제는 '수도권 푸른 하늘을 위한 생활밀착형 실천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9181.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5/3669181_XDb.jpg | ko | null | 환경부, 비영리단체 대상 ‘대기환경개선 사업’ 공모 | null | null | news.kbs.co.kr | 환경부, 비영리단체 대상 ‘대기환경개선 사업’ 공모 입력 2018.06.25 (08:54) 인터넷 뉴스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이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오늘(2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생활밀착형 대기환경개선 사업을 공모합니다.
공모 주제는 '수도권 푸른 하늘을 위한 생활밀착형 실천 해결책'으로, 환경부는 최대 5개 사업을 선정해 사업비 2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환경부는 국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대기환경개선 대책을 발굴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환경부, 비영리단체 대상 ‘대기환경개선 사업’ 공모
입력 2018.06.25 (08:54) 인터넷 뉴스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이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오늘(2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생활밀착형 대기환경개선 사업을 공모합니다.
공모 주제는 '수도권 푸른 하늘을 위한 생활밀착형 실천 해결책'으로, 환경부는 최대 5개 사업을 선정해 사업비 2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환경부는 국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대기환경개선 대책을 발굴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9181 | ko | 2018-06-25 | news.kbs.co.kr/5ee789696151e434fa82b66c18da8ccc6452be3c324f26d29b665e160a27470e.json | [
"환경부, 비영리단체 대상 ‘대기환경개선 사업’ 공모 입력 2018.06.25 (08:54)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이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오늘(2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생활밀착형 대기환경개선 사업을 공모합니다.\n공모 주제는 '수도권 푸른 하늘을 위한 생활밀착형 실천 해결책'으로, 환경부는 최대 5개 사업을 선정해 사업비 2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n환경부는 국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대기환경개선 대책을 발굴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n환경부, 비영리단체 대상 ‘대기환경개선 사업’ 공모\n입력 2018.06.25 (08:54) 인터넷 뉴스\n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이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오늘(2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생활밀착형 대기환경개선 사업을 공모합니다.\n공모 주제는 '수도권 푸른 하늘을 위한 생활밀착형 실천 해결책'으로, 환경부는 최대 5개 사업을 선정해 사업비 2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n환경부는 국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대기환경개선 대책을 발굴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n기자 정보",
"환경부, 비영리단체 대상 ‘대기환경개선 사업’ 공모",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이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오늘(2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생활밀착형 대기환경개선 사업을 공모합니다. 공모 주제는 '수도권 푸른 하늘을 위한 생활밀착형 실천"
] |
[] | 2018-06-17 02:09:58+00:00 | null | 2018-06-17 00:00:00 | 지난해 가계 신용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가계 처부가능소득 증가 속도를 앞질렀습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을 보면 지난해 가계 신용은 108조 3천여억 원 늘었고, 가계 처분가능소득은 39조 3천억 원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5469.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7/3665469_J9w.jpg | ko | null | 가계신용, 가처분소득 증가보다 빨라…가처분 소득의 1.6배 기록 | null | null | news.kbs.co.kr | 가계신용, 가처분소득 증가보다 빨라…가처분 소득의 1.6배 기록 입력 2018.06.17 (09:46) 수정 2018.06.17 (10:07) 인터넷 뉴스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지난해 가계 신용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가계 처부가능소득 증가 속도를 앞질렀습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을 보면 지난해 가계 신용은 108조 3천여억 원 늘었고, 가계 처분가능소득은 39조 3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증가율은 각각 8.1%와 4.5%로 가계 신용의 증가 속도가 빨랐습니다.
이에 따라 가계 신용은 가계 처분가능 소득의 159.8%를 기록했습니다. 1년 전보다 5.2%포인트 높은 수준입니다.
가계 신용은 가정이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빌린 돈을 의미하는 가계 대출에, 신용카드로 물품을 구입한 판매신용을 합한 것을 의미합니다.
국내총생산에서 가계부채가 차지하는 비중은 한국이 94.8%를 기록했습니다. 1년 전보다 2.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중국(4%포인트), 홍콩(3%포인트)에 이어 상승폭이 세계 3위였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가계신용, 가처분소득 증가보다 빨라…가처분 소득의 1.6배 기록
입력 2018.06.17 (09:46) 수정 2018.06.17 (10:07) 인터넷 뉴스
지난해 가계 신용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가계 처부가능소득 증가 속도를 앞질렀습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을 보면 지난해 가계 신용은 108조 3천여억 원 늘었고, 가계 처분가능소득은 39조 3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증가율은 각각 8.1%와 4.5%로 가계 신용의 증가 속도가 빨랐습니다.
이에 따라 가계 신용은 가계 처분가능 소득의 159.8%를 기록했습니다. 1년 전보다 5.2%포인트 높은 수준입니다.
가계 신용은 가정이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빌린 돈을 의미하는 가계 대출에, 신용카드로 물품을 구입한 판매신용을 합한 것을 의미합니다.
국내총생산에서 가계부채가 차지하는 비중은 한국이 94.8%를 기록했습니다. 1년 전보다 2.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중국(4%포인트), 홍콩(3%포인트)에 이어 상승폭이 세계 3위였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5469 | ko | 2018-06-17 | news.kbs.co.kr/c44173bcc0e4a0e3f2d6f6eb8d650818e5e7b0c01684b9e92f56ec3249d6fc06.json | [
"가계신용, 가처분소득 증가보다 빨라…가처분 소득의 1.6배 기록 입력 2018.06.17 (09:46) 수정 2018.06.17 (10:07)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지난해 가계 신용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가계 처부가능소득 증가 속도를 앞질렀습니다.\n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을 보면 지난해 가계 신용은 108조 3천여억 원 늘었고, 가계 처분가능소득은 39조 3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증가율은 각각 8.1%와 4.5%로 가계 신용의 증가 속도가 빨랐습니다.\n이에 따라 가계 신용은 가계 처분가능 소득의 159.8%를 기록했습니다. 1년 전보다 5.2%포인트 높은 수준입니다.\n가계 신용은 가정이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빌린 돈을 의미하는 가계 대출에, 신용카드로 물품을 구입한 판매신용을 합한 것을 의미합니다.\n국내총생산에서 가계부채가 차지하는 비중은 한국이 94.8%를 기록했습니다. 1년 전보다 2.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중국(4%포인트), 홍콩(3%포인트)에 이어 상승폭이 세계 3위였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가계신용, 가처분소득 증가보다 빨라…가처분 소득의 1.6배 기록\n입력 2018.06.17 (09:46) 수정 2018.06.17 (10:07) 인터넷 뉴스\n지난해 가계 신용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가계 처부가능소득 증가 속도를 앞질렀습니다.\n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을 보면 지난해 가계 신용은 108조 3천여억 원 늘었고, 가계 처분가능소득은 39조 3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증가율은 각각 8.1%와 4.5%로 가계 신용의 증가 속도가 빨랐습니다.\n이에 따라 가계 신용은 가계 처분가능 소득의 159.8%를 기록했습니다. 1년 전보다 5.2%포인트 높은 수준입니다.\n가계 신용은 가정이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빌린 돈을 의미하는 가계 대출에, 신용카드로 물품을 구입한 판매신용을 합한 것을 의미합니다.\n국내총생산에서 가계부채가 차지하는 비중은 한국이 94.8%를 기록했습니다. 1년 전보다 2.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중국(4%포인트), 홍콩(3%포인트)에 이어 상승폭이 세계 3위였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가계신용, 가처분소득 증가보다 빨라…가처분 소득의 1.6배 기록",
"지난해 가계 신용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가계 처부가능소득 증가 속도를 앞질렀습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을 보면 지난해 가계 신용은 108조 3천여억 원 늘었고, 가계 처분가능소득은 39조 3천억 원"
] |
[] | 2018-06-25 14:25:37+00:00 | null | 2018-06-25 00:00:00 | [앵커] 지난 23일 한국 프로야구의 대기록이 세워졌죠. 바로 LG 박용택이 양준혁의 최다 안타 기록을 경신한건데요. 프로데뷔 17년차지만 아직도 야구가 어렵고, 또 재미있다는 기록의 사나이 박용택을 허솔지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9592.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5/3669592_310.jpg | ko | null | ‘기록의 사나이’ LG 박용택, 그의 또 다른 꿈은? | null | null | news.kbs.co.kr | ‘기록의 사나이’ LG 박용택, 그의 또 다른 꿈은? 뉴스 9 입력 2018.06.25 (21:55) 수정 2018.06.25 (22:06)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
[앵커]
지난 23일 한국 프로야구의 대기록이 세워졌죠.
바로 LG 박용택이 양준혁의 최다 안타 기록을 경신한건데요.
프로데뷔 17년차지만 아직도 야구가 어렵고, 또 재미있다는 기록의 사나이 박용택을
허솔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박용택/LG: "하나 더 칠거 같은데 이겼음 좋겠다..."]
[신기록 순간 중계 멘트 : "2천319안타를 기록하면서 KBO리그에 새로운 금자탑을 쌓아올립니다!!"]
[박용택/LG : "동점 적시타여서 기분좋았고, 영광스러웠죠."]
양준혁의 2천 318개 최다 안타 기록을 약 8년 만에 다시 쓴 LG 박용택을 경기 후 더그아웃에서 만났습니다.
2002년 4월 첫 안타 이후 거의 매 시즌 100개 이상, 경기 당 평균 1.15개의 안타를 쳐낸 끝에 도달한 대기록,
꾸준함과 성실함의 대명사인 그에게도 좌절과 실패의 순간이 있었습니다.
[박용택/LG : "20대 때는 신체적 능력 좋을 때였지만 30대 저보다는 타격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었어요."]
[박용택/LG : "(너무 힘들었을때 은퇴를 생각해본적이 있다?) 단 한번도 없습니다. (나는 여전히 야구가 재미있다?) 재미없으면 은퇴했을거같아요.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지금의 타격을 이어간다면 박용택은 44살이 되는 2022년 '꿈의 3천 안타'에 도달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간절한 건 팀 우승입니다.
[박용택/LG : "17년차 중에 올해만큼 해볼만하겠다 싶은 해가 있나 싶어요."]
'기록택', 박용택의 기록 행진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기록의 사나이’ LG 박용택, 그의 또 다른 꿈은?
입력 2018.06.25 (21:55) 수정 2018.06.25 (22:06) 뉴스 9
[앵커]
지난 23일 한국 프로야구의 대기록이 세워졌죠.
바로 LG 박용택이 양준혁의 최다 안타 기록을 경신한건데요.
프로데뷔 17년차지만 아직도 야구가 어렵고, 또 재미있다는 기록의 사나이 박용택을
허솔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박용택/LG: "하나 더 칠거 같은데 이겼음 좋겠다..."]
[신기록 순간 중계 멘트 : "2천319안타를 기록하면서 KBO리그에 새로운 금자탑을 쌓아올립니다!!"]
[박용택/LG : "동점 적시타여서 기분좋았고, 영광스러웠죠."]
양준혁의 2천 318개 최다 안타 기록을 약 8년 만에 다시 쓴 LG 박용택을 경기 후 더그아웃에서 만났습니다.
2002년 4월 첫 안타 이후 거의 매 시즌 100개 이상, 경기 당 평균 1.15개의 안타를 쳐낸 끝에 도달한 대기록,
꾸준함과 성실함의 대명사인 그에게도 좌절과 실패의 순간이 있었습니다.
[박용택/LG : "20대 때는 신체적 능력 좋을 때였지만 30대 저보다는 타격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었어요."]
[박용택/LG : "(너무 힘들었을때 은퇴를 생각해본적이 있다?) 단 한번도 없습니다. (나는 여전히 야구가 재미있다?) 재미없으면 은퇴했을거같아요.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지금의 타격을 이어간다면 박용택은 44살이 되는 2022년 '꿈의 3천 안타'에 도달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간절한 건 팀 우승입니다.
[박용택/LG : "17년차 중에 올해만큼 해볼만하겠다 싶은 해가 있나 싶어요."]
'기록택', 박용택의 기록 행진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9592 | ko | 2018-06-25 | news.kbs.co.kr/7200e65fdabdee11d912d28f6d8c8bbb4a181492162c75a3d0d9f1cb792ccaab.json | [
"‘기록의 사나이’ LG 박용택, 그의 또 다른 꿈은? 뉴스 9 입력 2018.06.25 (21:55) 수정 2018.06.25 (22:06)\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지난 23일 한국 프로야구의 대기록이 세워졌죠.\n바로 LG 박용택이 양준혁의 최다 안타 기록을 경신한건데요.\n프로데뷔 17년차지만 아직도 야구가 어렵고, 또 재미있다는 기록의 사나이 박용택을\n허솔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n[리포트]\n[박용택/LG: \"하나 더 칠거 같은데 이겼음 좋겠다...\"]\n[신기록 순간 중계 멘트 : \"2천319안타를 기록하면서 KBO리그에 새로운 금자탑을 쌓아올립니다!!\"]\n[박용택/LG : \"동점 적시타여서 기분좋았고, 영광스러웠죠.\"]\n양준혁의 2천 318개 최다 안타 기록을 약 8년 만에 다시 쓴 LG 박용택을 경기 후 더그아웃에서 만났습니다.\n2002년 4월 첫 안타 이후 거의 매 시즌 100개 이상, 경기 당 평균 1.15개의 안타를 쳐낸 끝에 도달한 대기록,\n꾸준함과 성실함의 대명사인 그에게도 좌절과 실패의 순간이 있었습니다.\n[박용택/LG : \"20대 때는 신체적 능력 좋을 때였지만 30대 저보다는 타격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었어요.\"]\n[박용택/LG : \"(너무 힘들었을때 은퇴를 생각해본적이 있다?) 단 한번도 없습니다. (나는 여전히 야구가 재미있다?) 재미없으면 은퇴했을거같아요. 너무너무 재미있어요.\"]\n지금의 타격을 이어간다면 박용택은 44살이 되는 2022년 '꿈의 3천 안타'에 도달합니다.\n하지만 그보다 간절한 건 팀 우승입니다.\n[박용택/LG : \"17년차 중에 올해만큼 해볼만하겠다 싶은 해가 있나 싶어요.\"]\n'기록택', 박용택의 기록 행진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nKBS 뉴스 허솔지입니다.\n‘기록의 사나이’ LG 박용택, 그의 또 다른 꿈은?\n입력 2018.06.25 (21:55) 수정 2018.06.25 (22:06) 뉴스 9\n[앵커]\n지난 23일 한국 프로야구의 대기록이 세워졌죠.\n바로 LG 박용택이 양준혁의 최다 안타 기록을 경신한건데요.\n프로데뷔 17년차지만 아직도 야구가 어렵고, 또 재미있다는 기록의 사나이 박용택을\n허솔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n[리포트]\n[박용택/LG: \"하나 더 칠거 같은데 이겼음 좋겠다...\"]\n[신기록 순간 중계 멘트 : \"2천319안타를 기록하면서 KBO리그에 새로운 금자탑을 쌓아올립니다!!\"]\n[박용택/LG : \"동점 적시타여서 기분좋았고, 영광스러웠죠.\"]\n양준혁의 2천 318개 최다 안타 기록을 약 8년 만에 다시 쓴 LG 박용택을 경기 후 더그아웃에서 만났습니다.\n2002년 4월 첫 안타 이후 거의 매 시즌 100개 이상, 경기 당 평균 1.15개의 안타를 쳐낸 끝에 도달한 대기록,\n꾸준함과 성실함의 대명사인 그에게도 좌절과 실패의 순간이 있었습니다.\n[박용택/LG : \"20대 때는 신체적 능력 좋을 때였지만 30대 저보다는 타격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었어요.\"]\n[박용택/LG : \"(너무 힘들었을때 은퇴를 생각해본적이 있다?) 단 한번도 없습니다. (나는 여전히 야구가 재미있다?) 재미없으면 은퇴했을거같아요. 너무너무 재미있어요.\"]\n지금의 타격을 이어간다면 박용택은 44살이 되는 2022년 '꿈의 3천 안타'에 도달합니다.\n하지만 그보다 간절한 건 팀 우승입니다.\n[박용택/LG : \"17년차 중에 올해만큼 해볼만하겠다 싶은 해가 있나 싶어요.\"]\n'기록택', 박용택의 기록 행진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nKBS 뉴스 허솔지입니다.\n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
"‘기록의 사나이’ LG 박용택, 그의 또 다른 꿈은?",
"[앵커] 지난 23일 한국 프로야구의 대기록이 세워졌죠. 바로 LG 박용택이 양준혁의 최다 안타 기록을 경신한건데요. 프로데뷔 17년차지만 아직도 야구가 어렵고, 또 재미있다는 기록의 사나이 박용택을 허솔지"
] |
[] | 2018-06-19 05:23:56+00:00 | null | 2018-06-19 00:00:00 | 이례적인 폭우가 쏟아져 프랑스 남서부의 도시들이 물에 잠겼습니다. 차량은 물속에 잠겨 거의 보이지 않고 은행 현금 지급기에도 돈이 아닌 물이 쏟아집니다. [주민 : "자정에 불과 한 시간 만에 물이 1미터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6525.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9/3666525_360.jpg | ko | null | 프랑스, 50년 만의 폭우…‘운하처럼 변한 도로’ | null | null | news.kbs.co.kr | 프랑스, 50년 만의 폭우…‘운하처럼 변한 도로’ 뉴스 12 입력 2018.06.19 (12:51) 수정 2018.06.19 (12:57)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
이례적인 폭우가 쏟아져 프랑스 남서부의 도시들이 물에 잠겼습니다.
차량은 물속에 잠겨 거의 보이지 않고 은행 현금 지급기에도 돈이 아닌 물이 쏟아집니다.
[주민 : "자정에 불과 한 시간 만에 물이 1미터 높이로 찼어요."]
[주민 : "소방관들이 빨리 대피하라고 해서 뒤도 돌아보지 않고 뛰쳐나왔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들은 소방관들이 직접 업고 대피소로 옮기기도 했습니다.
마을의 도로는 1미터 60센티미터까지 물이차 오르고 마치 운하처럼 변했는데요.
도시 내 거의 모든 상가가 침수됐습니다.
이 청년은 불과 한 달 전 식당을 개업했다 피해를 입었습니다.
[식당 주인 : "가게 안으로 물이 가득합니다. 냉장고며 냉동고며 모두 물에 잠겨서 문을 닫아야 합니다."]
50년 만에 쏟아진 이례적인 폭우로 도시의 65%가 물에 잠겨, 주민들의 수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프랑스, 50년 만의 폭우…‘운하처럼 변한 도로’
입력 2018.06.19 (12:51) 수정 2018.06.19 (12:57) 뉴스 12
이례적인 폭우가 쏟아져 프랑스 남서부의 도시들이 물에 잠겼습니다.
차량은 물속에 잠겨 거의 보이지 않고 은행 현금 지급기에도 돈이 아닌 물이 쏟아집니다.
[주민 : "자정에 불과 한 시간 만에 물이 1미터 높이로 찼어요."]
[주민 : "소방관들이 빨리 대피하라고 해서 뒤도 돌아보지 않고 뛰쳐나왔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들은 소방관들이 직접 업고 대피소로 옮기기도 했습니다.
마을의 도로는 1미터 60센티미터까지 물이차 오르고 마치 운하처럼 변했는데요.
도시 내 거의 모든 상가가 침수됐습니다.
이 청년은 불과 한 달 전 식당을 개업했다 피해를 입었습니다.
[식당 주인 : "가게 안으로 물이 가득합니다. 냉장고며 냉동고며 모두 물에 잠겨서 문을 닫아야 합니다."]
50년 만에 쏟아진 이례적인 폭우로 도시의 65%가 물에 잠겨, 주민들의 수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뉴스 12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6525 | ko | 2018-06-19 | news.kbs.co.kr/3fda211d1949c02fd113e3c7a3cbef69364a833c33a5495e992f8716ce9efbf6.json | [
"프랑스, 50년 만의 폭우…‘운하처럼 변한 도로’ 뉴스 12 입력 2018.06.19 (12:51) 수정 2018.06.19 (12:57)\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이례적인 폭우가 쏟아져 프랑스 남서부의 도시들이 물에 잠겼습니다.\n차량은 물속에 잠겨 거의 보이지 않고 은행 현금 지급기에도 돈이 아닌 물이 쏟아집니다.\n[주민 : \"자정에 불과 한 시간 만에 물이 1미터 높이로 찼어요.\"]\n[주민 : \"소방관들이 빨리 대피하라고 해서 뒤도 돌아보지 않고 뛰쳐나왔습니다.\"]\n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들은 소방관들이 직접 업고 대피소로 옮기기도 했습니다.\n마을의 도로는 1미터 60센티미터까지 물이차 오르고 마치 운하처럼 변했는데요.\n도시 내 거의 모든 상가가 침수됐습니다.\n이 청년은 불과 한 달 전 식당을 개업했다 피해를 입었습니다.\n[식당 주인 : \"가게 안으로 물이 가득합니다. 냉장고며 냉동고며 모두 물에 잠겨서 문을 닫아야 합니다.\"]\n50년 만에 쏟아진 이례적인 폭우로 도시의 65%가 물에 잠겨, 주민들의 수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n프랑스, 50년 만의 폭우…‘운하처럼 변한 도로’\n입력 2018.06.19 (12:51) 수정 2018.06.19 (12:57) 뉴스 12\n이례적인 폭우가 쏟아져 프랑스 남서부의 도시들이 물에 잠겼습니다.\n차량은 물속에 잠겨 거의 보이지 않고 은행 현금 지급기에도 돈이 아닌 물이 쏟아집니다.\n[주민 : \"자정에 불과 한 시간 만에 물이 1미터 높이로 찼어요.\"]\n[주민 : \"소방관들이 빨리 대피하라고 해서 뒤도 돌아보지 않고 뛰쳐나왔습니다.\"]\n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들은 소방관들이 직접 업고 대피소로 옮기기도 했습니다.\n마을의 도로는 1미터 60센티미터까지 물이차 오르고 마치 운하처럼 변했는데요.\n도시 내 거의 모든 상가가 침수됐습니다.\n이 청년은 불과 한 달 전 식당을 개업했다 피해를 입었습니다.\n[식당 주인 : \"가게 안으로 물이 가득합니다. 냉장고며 냉동고며 모두 물에 잠겨서 문을 닫아야 합니다.\"]\n50년 만에 쏟아진 이례적인 폭우로 도시의 65%가 물에 잠겨, 주민들의 수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n뉴스 12 전체보기 기자 정보",
"프랑스, 50년 만의 폭우…‘운하처럼 변한 도로’",
"이례적인 폭우가 쏟아져 프랑스 남서부의 도시들이 물에 잠겼습니다. 차량은 물속에 잠겨 거의 보이지 않고 은행 현금 지급기에도 돈이 아닌 물이 쏟아집니다. [주민 : \"자정에 불과 한 시간 만에 물이 1미터"
] |
[] | 2018-06-20 00:20:38+00:00 | null | 2018-06-20 00:00:00 | [앵커] 지상은 공원으로 꾸미고 자동차는 지하로만 다니도록 만든 아파트 단지가 요즘 많이 생겼죠. 그런데 택배차량이 지하를 통과하지 못해 배달을 거부하는 등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른바 '택배 대란'을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6916.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0/3666916_270.jpg | ko | null | 지하주차장 높이 ↑…“택배차량 진입 가능” | null | null | news.kbs.co.kr | 지하주차장 높이 ↑…“택배차량 진입 가능” 뉴스광장 입력 2018.06.20 (07:37) 수정 2018.06.20 (07:55)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
[앵커]
지상은 공원으로 꾸미고 자동차는 지하로만 다니도록 만든 아파트 단지가 요즘 많이 생겼죠.
그런데 택배차량이 지하를 통과하지 못해 배달을 거부하는 등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른바 '택배 대란'을 감안해 앞으로 새로 짓는 아파트는 지하 주차장 높이가 지금보다 높아집니다.
오대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 신도시의 한 아파트, 택배 기사들이 지상 주차장에 물건을 내려 쌓아 놓습니다.
물건은 쌓여가고, 주민들이 와서 직접 가져갑니다.
안전 문제로 차량의 지상 통행을 막은 데다, 각 동 출입구로 연결되는 지하 주차장은 택배차량이 높이 문제로 들어가지 못해 생긴 일입니다.
지상을 공원형으로 꾸민 아파트 단지가 늘면서 택배로 인한 분쟁이 끊이지 않자, 국토부는 새로 짓는 아파트의 경우 지하주차장 높이를 2.7m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현재는 최소 2.3m 이상으로 규정돼 있어 대부분 2.5m 내외인 택배 차량이 진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택배 차량의 지하 출입이 가능해져 택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입니다.
다만 도시계획, 건축 교통 등 관련 심의에서 지상을 통한 차량 진입이 가능하다고 판단한 경우, 재건축 재개발 조합에서 지하주차장 높이를 기존과 같게 설계하도록 결정하는 경우에는 비용 등의 문제를 고려해 예외를 허용할 예정입니다.
이미 지어진 아파트의 경우도 구조 변경이 불가능한 만큼 적용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국토부는 개정안을 40일 간 입법예고한 뒤 이르면 10월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하는 곳부터 의무적으로 적용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지하주차장 높이 ↑…“택배차량 진입 가능”
입력 2018.06.20 (07:37) 수정 2018.06.20 (07:55) 뉴스광장
[앵커]
지상은 공원으로 꾸미고 자동차는 지하로만 다니도록 만든 아파트 단지가 요즘 많이 생겼죠.
그런데 택배차량이 지하를 통과하지 못해 배달을 거부하는 등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른바 '택배 대란'을 감안해 앞으로 새로 짓는 아파트는 지하 주차장 높이가 지금보다 높아집니다.
오대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 신도시의 한 아파트, 택배 기사들이 지상 주차장에 물건을 내려 쌓아 놓습니다.
물건은 쌓여가고, 주민들이 와서 직접 가져갑니다.
안전 문제로 차량의 지상 통행을 막은 데다, 각 동 출입구로 연결되는 지하 주차장은 택배차량이 높이 문제로 들어가지 못해 생긴 일입니다.
지상을 공원형으로 꾸민 아파트 단지가 늘면서 택배로 인한 분쟁이 끊이지 않자, 국토부는 새로 짓는 아파트의 경우 지하주차장 높이를 2.7m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현재는 최소 2.3m 이상으로 규정돼 있어 대부분 2.5m 내외인 택배 차량이 진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택배 차량의 지하 출입이 가능해져 택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입니다.
다만 도시계획, 건축 교통 등 관련 심의에서 지상을 통한 차량 진입이 가능하다고 판단한 경우, 재건축 재개발 조합에서 지하주차장 높이를 기존과 같게 설계하도록 결정하는 경우에는 비용 등의 문제를 고려해 예외를 허용할 예정입니다.
이미 지어진 아파트의 경우도 구조 변경이 불가능한 만큼 적용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국토부는 개정안을 40일 간 입법예고한 뒤 이르면 10월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하는 곳부터 의무적으로 적용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뉴스광장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6916 | ko | 2018-06-20 | news.kbs.co.kr/52329daeff2e73b96ebe25ad251ccc62c4ef9cd566be446ab14d6d9dc3e81aba.json | [
"지하주차장 높이 ↑…“택배차량 진입 가능” 뉴스광장 입력 2018.06.20 (07:37) 수정 2018.06.20 (07:55)\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지상은 공원으로 꾸미고 자동차는 지하로만 다니도록 만든 아파트 단지가 요즘 많이 생겼죠.\n그런데 택배차량이 지하를 통과하지 못해 배달을 거부하는 등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n이른바 '택배 대란'을 감안해 앞으로 새로 짓는 아파트는 지하 주차장 높이가 지금보다 높아집니다.\n오대성 기자입니다.\n[리포트]\n경기도 신도시의 한 아파트, 택배 기사들이 지상 주차장에 물건을 내려 쌓아 놓습니다.\n물건은 쌓여가고, 주민들이 와서 직접 가져갑니다.\n안전 문제로 차량의 지상 통행을 막은 데다, 각 동 출입구로 연결되는 지하 주차장은 택배차량이 높이 문제로 들어가지 못해 생긴 일입니다.\n지상을 공원형으로 꾸민 아파트 단지가 늘면서 택배로 인한 분쟁이 끊이지 않자, 국토부는 새로 짓는 아파트의 경우 지하주차장 높이를 2.7m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n현재는 최소 2.3m 이상으로 규정돼 있어 대부분 2.5m 내외인 택배 차량이 진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n이렇게 되면 택배 차량의 지하 출입이 가능해져 택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입니다.\n다만 도시계획, 건축 교통 등 관련 심의에서 지상을 통한 차량 진입이 가능하다고 판단한 경우, 재건축 재개발 조합에서 지하주차장 높이를 기존과 같게 설계하도록 결정하는 경우에는 비용 등의 문제를 고려해 예외를 허용할 예정입니다.\n이미 지어진 아파트의 경우도 구조 변경이 불가능한 만큼 적용 대상에서 제외됩니다.\n국토부는 개정안을 40일 간 입법예고한 뒤 이르면 10월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하는 곳부터 의무적으로 적용할 계획입니다.\nKBS 뉴스 오대성입니다.\n지하주차장 높이 ↑…“택배차량 진입 가능”\n입력 2018.06.20 (07:37) 수정 2018.06.20 (07:55) 뉴스광장\n[앵커]\n지상은 공원으로 꾸미고 자동차는 지하로만 다니도록 만든 아파트 단지가 요즘 많이 생겼죠.\n그런데 택배차량이 지하를 통과하지 못해 배달을 거부하는 등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n이른바 '택배 대란'을 감안해 앞으로 새로 짓는 아파트는 지하 주차장 높이가 지금보다 높아집니다.\n오대성 기자입니다.\n[리포트]\n경기도 신도시의 한 아파트, 택배 기사들이 지상 주차장에 물건을 내려 쌓아 놓습니다.\n물건은 쌓여가고, 주민들이 와서 직접 가져갑니다.\n안전 문제로 차량의 지상 통행을 막은 데다, 각 동 출입구로 연결되는 지하 주차장은 택배차량이 높이 문제로 들어가지 못해 생긴 일입니다.\n지상을 공원형으로 꾸민 아파트 단지가 늘면서 택배로 인한 분쟁이 끊이지 않자, 국토부는 새로 짓는 아파트의 경우 지하주차장 높이를 2.7m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n현재는 최소 2.3m 이상으로 규정돼 있어 대부분 2.5m 내외인 택배 차량이 진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n이렇게 되면 택배 차량의 지하 출입이 가능해져 택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입니다.\n다만 도시계획, 건축 교통 등 관련 심의에서 지상을 통한 차량 진입이 가능하다고 판단한 경우, 재건축 재개발 조합에서 지하주차장 높이를 기존과 같게 설계하도록 결정하는 경우에는 비용 등의 문제를 고려해 예외를 허용할 예정입니다.\n이미 지어진 아파트의 경우도 구조 변경이 불가능한 만큼 적용 대상에서 제외됩니다.\n국토부는 개정안을 40일 간 입법예고한 뒤 이르면 10월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하는 곳부터 의무적으로 적용할 계획입니다.\nKBS 뉴스 오대성입니다.\n뉴스광장 전체보기 기자 정보",
"지하주차장 높이 ↑…“택배차량 진입 가능”",
"[앵커] 지상은 공원으로 꾸미고 자동차는 지하로만 다니도록 만든 아파트 단지가 요즘 많이 생겼죠. 그런데 택배차량이 지하를 통과하지 못해 배달을 거부하는 등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른바 '택배 대란'을"
] |
[] | 2018-06-05 23:25:33+00:00 | null | 2018-06-06 00:00:00 | [앵커] 어젯밤 서울 은평구의 한 상가 주택에서 폭발이 일어나 50대 남성이 크게 다쳤는데요. 단순 사고라던 남성의 진술과 달리 집 안에서 다량의 화공 약품이 발견되면서 군과 경찰이 밤새 현장 감식을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0443.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6/3660443_90.jpg | ko | null | 응암동 주택 폭발로 50대 남성 중상…“화공 약품 다량 발견” | null | null | news.kbs.co.kr | 응암동 주택 폭발로 50대 남성 중상…“화공 약품 다량 발견” 뉴스광장 입력 2018.06.06 (07:12) 수정 2018.06.06 (07:45)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
[앵커]
어젯밤 서울 은평구의 한 상가 주택에서 폭발이 일어나 50대 남성이 크게 다쳤는데요.
단순 사고라던 남성의 진술과 달리 집 안에서 다량의 화공 약품이 발견되면서 군과 경찰이 밤새 현장 감식을 벌였습니다.
강푸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5층짜리 상가주택 건물 주위로 노란 통제선이 설치됩니다.
곧이어 도착한 경찰과 군 폭발물 처리반이 건물을 오르내리며 현장 감식을 벌입니다.
어젯밤 10시 30분쯤 이 건물 5층에 살던 53살 양 모 씨의 집에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사고 목격자 : "'뻥' 소리가 났었어요. 어마어마하게 소리가 크게 들렸어요. '뻥' 소리가. 구급 요원들이 올라가셔가지고 한 분을 이렇게 들것에 해가지고 옮기고..."]
양 씨는 왼손을 크게 다치고 배와 허벅지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방 문과 유리창 등이 부숴지면서 인근에 주차된 차량 2대도 피해를 봤습니다.
폭발의 충격을 보여주듯 건물 유리창은 완전히 부서졌습니다. 부서진 유리 파편은 이곳 건물 뒤편 주차장을 뒤덮을 정도로 멀리 날아왔습니다.
양 씨는 아세톤 용기 뚜껑을 열어둔 채 담배를 피우다 갑자기 폭발이 일어났다고 진술했지만, 방 안에서는 아세톤 외에도 많은 화학 약품이 발견됐습니다.
[서울 은평소방서 관계자/음성변조 : "아세톤으로 증기 폭발이 나면 불꽃이 세기 때문에 화재로 이어져요. 근데 이거는 화재로 이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누가 봐도 아니다..."]
약품의 정체와 폭발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군과 경찰, 국정원 테러정보통합센터 요원들이 투입돼 밤새 현장 감식을 벌인 가운데, 경찰은 폭발물 처리반의 분석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개요를 밝힐 예정입니다.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응암동 주택 폭발로 50대 남성 중상…“화공 약품 다량 발견”
입력 2018.06.06 (07:12) 수정 2018.06.06 (07:45) 뉴스광장
[앵커]
어젯밤 서울 은평구의 한 상가 주택에서 폭발이 일어나 50대 남성이 크게 다쳤는데요.
단순 사고라던 남성의 진술과 달리 집 안에서 다량의 화공 약품이 발견되면서 군과 경찰이 밤새 현장 감식을 벌였습니다.
강푸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5층짜리 상가주택 건물 주위로 노란 통제선이 설치됩니다.
곧이어 도착한 경찰과 군 폭발물 처리반이 건물을 오르내리며 현장 감식을 벌입니다.
어젯밤 10시 30분쯤 이 건물 5층에 살던 53살 양 모 씨의 집에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사고 목격자 : "'뻥' 소리가 났었어요. 어마어마하게 소리가 크게 들렸어요. '뻥' 소리가. 구급 요원들이 올라가셔가지고 한 분을 이렇게 들것에 해가지고 옮기고..."]
양 씨는 왼손을 크게 다치고 배와 허벅지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방 문과 유리창 등이 부숴지면서 인근에 주차된 차량 2대도 피해를 봤습니다.
폭발의 충격을 보여주듯 건물 유리창은 완전히 부서졌습니다. 부서진 유리 파편은 이곳 건물 뒤편 주차장을 뒤덮을 정도로 멀리 날아왔습니다.
양 씨는 아세톤 용기 뚜껑을 열어둔 채 담배를 피우다 갑자기 폭발이 일어났다고 진술했지만, 방 안에서는 아세톤 외에도 많은 화학 약품이 발견됐습니다.
[서울 은평소방서 관계자/음성변조 : "아세톤으로 증기 폭발이 나면 불꽃이 세기 때문에 화재로 이어져요. 근데 이거는 화재로 이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누가 봐도 아니다..."]
약품의 정체와 폭발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군과 경찰, 국정원 테러정보통합센터 요원들이 투입돼 밤새 현장 감식을 벌인 가운데, 경찰은 폭발물 처리반의 분석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개요를 밝힐 예정입니다.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뉴스광장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0443 | ko | 2018-06-06 | news.kbs.co.kr/f70d4ab38b2a1adc64f72147903a593592ce1da569a7ccfdceaa064e0ade9743.json | [
"응암동 주택 폭발로 50대 남성 중상…“화공 약품 다량 발견” 뉴스광장 입력 2018.06.06 (07:12) 수정 2018.06.06 (07:45)\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어젯밤 서울 은평구의 한 상가 주택에서 폭발이 일어나 50대 남성이 크게 다쳤는데요.\n단순 사고라던 남성의 진술과 달리 집 안에서 다량의 화공 약품이 발견되면서 군과 경찰이 밤새 현장 감식을 벌였습니다.\n강푸른 기자가 보도합니다.\n[리포트]\n5층짜리 상가주택 건물 주위로 노란 통제선이 설치됩니다.\n곧이어 도착한 경찰과 군 폭발물 처리반이 건물을 오르내리며 현장 감식을 벌입니다.\n어젯밤 10시 30분쯤 이 건물 5층에 살던 53살 양 모 씨의 집에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n[사고 목격자 : \"'뻥' 소리가 났었어요. 어마어마하게 소리가 크게 들렸어요. '뻥' 소리가. 구급 요원들이 올라가셔가지고 한 분을 이렇게 들것에 해가지고 옮기고...\"]\n양 씨는 왼손을 크게 다치고 배와 허벅지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n방 문과 유리창 등이 부숴지면서 인근에 주차된 차량 2대도 피해를 봤습니다.\n폭발의 충격을 보여주듯 건물 유리창은 완전히 부서졌습니다. 부서진 유리 파편은 이곳 건물 뒤편 주차장을 뒤덮을 정도로 멀리 날아왔습니다.\n양 씨는 아세톤 용기 뚜껑을 열어둔 채 담배를 피우다 갑자기 폭발이 일어났다고 진술했지만, 방 안에서는 아세톤 외에도 많은 화학 약품이 발견됐습니다.\n[서울 은평소방서 관계자/음성변조 : \"아세톤으로 증기 폭발이 나면 불꽃이 세기 때문에 화재로 이어져요. 근데 이거는 화재로 이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누가 봐도 아니다...\"]\n약품의 정체와 폭발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군과 경찰, 국정원 테러정보통합센터 요원들이 투입돼 밤새 현장 감식을 벌인 가운데, 경찰은 폭발물 처리반의 분석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개요를 밝힐 예정입니다.\nKBS 뉴스 강푸른입니다.\n응암동 주택 폭발로 50대 남성 중상…“화공 약품 다량 발견”\n입력 2018.06.06 (07:12) 수정 2018.06.06 (07:45) 뉴스광장\n[앵커]\n어젯밤 서울 은평구의 한 상가 주택에서 폭발이 일어나 50대 남성이 크게 다쳤는데요.\n단순 사고라던 남성의 진술과 달리 집 안에서 다량의 화공 약품이 발견되면서 군과 경찰이 밤새 현장 감식을 벌였습니다.\n강푸른 기자가 보도합니다.\n[리포트]\n5층짜리 상가주택 건물 주위로 노란 통제선이 설치됩니다.\n곧이어 도착한 경찰과 군 폭발물 처리반이 건물을 오르내리며 현장 감식을 벌입니다.\n어젯밤 10시 30분쯤 이 건물 5층에 살던 53살 양 모 씨의 집에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n[사고 목격자 : \"'뻥' 소리가 났었어요. 어마어마하게 소리가 크게 들렸어요. '뻥' 소리가. 구급 요원들이 올라가셔가지고 한 분을 이렇게 들것에 해가지고 옮기고...\"]\n양 씨는 왼손을 크게 다치고 배와 허벅지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n방 문과 유리창 등이 부숴지면서 인근에 주차된 차량 2대도 피해를 봤습니다.\n폭발의 충격을 보여주듯 건물 유리창은 완전히 부서졌습니다. 부서진 유리 파편은 이곳 건물 뒤편 주차장을 뒤덮을 정도로 멀리 날아왔습니다.\n양 씨는 아세톤 용기 뚜껑을 열어둔 채 담배를 피우다 갑자기 폭발이 일어났다고 진술했지만, 방 안에서는 아세톤 외에도 많은 화학 약품이 발견됐습니다.\n[서울 은평소방서 관계자/음성변조 : \"아세톤으로 증기 폭발이 나면 불꽃이 세기 때문에 화재로 이어져요. 근데 이거는 화재로 이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누가 봐도 아니다...\"]\n약품의 정체와 폭발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군과 경찰, 국정원 테러정보통합센터 요원들이 투입돼 밤새 현장 감식을 벌인 가운데, 경찰은 폭발물 처리반의 분석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개요를 밝힐 예정입니다.\nKBS 뉴스 강푸른입니다.\n뉴스광장 전체보기 기자 정보",
"응암동 주택 폭발로 50대 남성 중상…“화공 약품 다량 발견”",
"[앵커] 어젯밤 서울 은평구의 한 상가 주택에서 폭발이 일어나 50대 남성이 크게 다쳤는데요. 단순 사고라던 남성의 진술과 달리 집 안에서 다량의 화공 약품이 발견되면서 군과 경찰이 밤새 현장 감식을"
] |
[] | 2018-06-08 03:35:33+00:00 | null | null |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어제(7일)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 등 도내 주요고속도로 32개 진입로에서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해 60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음주운전자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1594.json | http://news.kbs.co.kr/cms/image/kbs_facebook.jpg | ko | null | 경기남부청, 주요 고속도로 음주 단속…60명 적발 | null | null | news.kbs.co.kr | 경기남부청, 주요 고속도로 음주 단속…60명 적발 입력 2018.06.08 (11:06) 인터넷 뉴스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어제(7일)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 등 도내 주요고속도로 32개 진입로에서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해 60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음주운전자 중에선 혈중알코올농도 0.1%를 넘어 면허취소 수준이 26명, 0.05% 이상으로 면허정지 수준이 30명, 채혈요구는 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직업별로는 회사원이 42명으로 다수였고, 연령별로는 40대가 2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가 19명이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47명으로 13명이 적발된 여성보다 많았습니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서울외곽순환도로 평촌IC 부근에서 과거 2차례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승용차 운전자 34살 조 모 씨가 혈중알코올농도 0.055%로 운전하다 적발됐습니다. 조 씨는 삼진아웃 제도가 적용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기준을 넘지 않더라도 운전면허가 취소됩니다.
경인고속도로 부천IC 서울방향에서는 42살 조 모 씨가 음주단속에 불응하고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차적조회를 통해 주소지 관할 서울청 도봉경찰서에 통보했고, 운전자 자택 앞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07%인 조 씨를 적발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내 주요도로와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주 1회 이상 일제단속을 벌이는 등 강력하게 단속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경기남부청, 주요 고속도로 음주 단속…60명 적발
입력 2018.06.08 (11:06) 인터넷 뉴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어제(7일)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 등 도내 주요고속도로 32개 진입로에서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해 60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음주운전자 중에선 혈중알코올농도 0.1%를 넘어 면허취소 수준이 26명, 0.05% 이상으로 면허정지 수준이 30명, 채혈요구는 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직업별로는 회사원이 42명으로 다수였고, 연령별로는 40대가 2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가 19명이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47명으로 13명이 적발된 여성보다 많았습니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서울외곽순환도로 평촌IC 부근에서 과거 2차례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승용차 운전자 34살 조 모 씨가 혈중알코올농도 0.055%로 운전하다 적발됐습니다. 조 씨는 삼진아웃 제도가 적용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기준을 넘지 않더라도 운전면허가 취소됩니다.
경인고속도로 부천IC 서울방향에서는 42살 조 모 씨가 음주단속에 불응하고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차적조회를 통해 주소지 관할 서울청 도봉경찰서에 통보했고, 운전자 자택 앞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07%인 조 씨를 적발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내 주요도로와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주 1회 이상 일제단속을 벌이는 등 강력하게 단속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1594 | ko | 2018-06-01 | news.kbs.co.kr/cc972ff9eef5741679faad0b6e8e179e9eaf21954d03ad9cc6a08316ea8bba77.json | [
"경기남부청, 주요 고속도로 음주 단속…60명 적발 입력 2018.06.08 (11:06)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어제(7일)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 등 도내 주요고속도로 32개 진입로에서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해 60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n적발된 음주운전자 중에선 혈중알코올농도 0.1%를 넘어 면허취소 수준이 26명, 0.05% 이상으로 면허정지 수준이 30명, 채혈요구는 4명으로 집계됐습니다.\n직업별로는 회사원이 42명으로 다수였고, 연령별로는 40대가 2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가 19명이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47명으로 13명이 적발된 여성보다 많았습니다.\n주요 적발 사례로는 서울외곽순환도로 평촌IC 부근에서 과거 2차례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승용차 운전자 34살 조 모 씨가 혈중알코올농도 0.055%로 운전하다 적발됐습니다. 조 씨는 삼진아웃 제도가 적용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기준을 넘지 않더라도 운전면허가 취소됩니다.\n경인고속도로 부천IC 서울방향에서는 42살 조 모 씨가 음주단속에 불응하고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차적조회를 통해 주소지 관할 서울청 도봉경찰서에 통보했고, 운전자 자택 앞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07%인 조 씨를 적발했습니다.\n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내 주요도로와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주 1회 이상 일제단속을 벌이는 등 강력하게 단속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n경기남부청, 주요 고속도로 음주 단속…60명 적발\n입력 2018.06.08 (11:06) 인터넷 뉴스\n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어제(7일)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 등 도내 주요고속도로 32개 진입로에서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해 60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n적발된 음주운전자 중에선 혈중알코올농도 0.1%를 넘어 면허취소 수준이 26명, 0.05% 이상으로 면허정지 수준이 30명, 채혈요구는 4명으로 집계됐습니다.\n직업별로는 회사원이 42명으로 다수였고, 연령별로는 40대가 2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가 19명이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47명으로 13명이 적발된 여성보다 많았습니다.\n주요 적발 사례로는 서울외곽순환도로 평촌IC 부근에서 과거 2차례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승용차 운전자 34살 조 모 씨가 혈중알코올농도 0.055%로 운전하다 적발됐습니다. 조 씨는 삼진아웃 제도가 적용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기준을 넘지 않더라도 운전면허가 취소됩니다.\n경인고속도로 부천IC 서울방향에서는 42살 조 모 씨가 음주단속에 불응하고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차적조회를 통해 주소지 관할 서울청 도봉경찰서에 통보했고, 운전자 자택 앞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07%인 조 씨를 적발했습니다.\n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내 주요도로와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주 1회 이상 일제단속을 벌이는 등 강력하게 단속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n기자 정보",
"경기남부청, 주요 고속도로 음주 단속…60명 적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어제(7일)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 등 도내 주요고속도로 32개 진입로에서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해 60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음주운전자"
] |
[] | 2018-06-25 01:46:39+00:00 | null | 2018-06-25 00:00:00 | KBS 2TV는 뮤직드라마 '투제니'(to.Jenny)를 오는 7월 10일 밤 10시에 첫 방송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드라마는 '첫사랑'이라는 소재를 독립 음악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뮤직드라마다. 어리숙하지만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9204.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5/3669204_mgC.jpg | ko | null | 김성철·정채연 주연, 2TV 뮤직드라마 ‘투제니’ 7월10일 방송 | null | null | news.kbs.co.kr | 김성철·정채연 주연, 2TV 뮤직드라마 ‘투제니’ 7월10일 방송 입력 2018.06.25 (09:38) 수정 2018.06.25 (09:40) 연합뉴스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KBS 2TV는 뮤직드라마 '투제니'(to.Jenny)를 오는 7월 10일 밤 10시에 첫 방송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드라마는 '첫사랑'이라는 소재를 독립 음악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뮤직드라마다.
어리숙하지만 순애보를 지닌 남자주인공 정민 역은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통해 사랑받은 신예 배우 김성철이 맡았다. 그가 연기하는 정민은 뮤지션을 꿈꾸는 27년 차 모태솔로로, 학창시절 짝사랑 앞에서 노래하다 '삑사리'를 낸 후로는 만성 무대 공포증에 시달리는 인물이다.
여주인공 나라는 다이아 정채연이 연기한다. 나라는 어릴 때부터 예쁜 외모로 주목받으며 걸그룹 데뷔까지 탄탄대로를 걸었지만, 홍수같이 쏟아져 나오는 아이돌 사이에서 결국 실패한 걸그룹 출신이 되어버린 캐릭터다.
두 사람 외에도 박미선, 양익준, 이상이, 남태부, 조관우, 앤씨아 등이 출연한다.
김성철·정채연 주연, 2TV 뮤직드라마 ‘투제니’ 7월10일 방송
입력 2018.06.25 (09:38) 수정 2018.06.25 (09:40) 연합뉴스
KBS 2TV는 뮤직드라마 '투제니'(to.Jenny)를 오는 7월 10일 밤 10시에 첫 방송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드라마는 '첫사랑'이라는 소재를 독립 음악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뮤직드라마다.
어리숙하지만 순애보를 지닌 남자주인공 정민 역은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통해 사랑받은 신예 배우 김성철이 맡았다. 그가 연기하는 정민은 뮤지션을 꿈꾸는 27년 차 모태솔로로, 학창시절 짝사랑 앞에서 노래하다 '삑사리'를 낸 후로는 만성 무대 공포증에 시달리는 인물이다.
여주인공 나라는 다이아 정채연이 연기한다. 나라는 어릴 때부터 예쁜 외모로 주목받으며 걸그룹 데뷔까지 탄탄대로를 걸었지만, 홍수같이 쏟아져 나오는 아이돌 사이에서 결국 실패한 걸그룹 출신이 되어버린 캐릭터다.
두 사람 외에도 박미선, 양익준, 이상이, 남태부, 조관우, 앤씨아 등이 출연한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9204 | ko | 2018-06-25 | news.kbs.co.kr/06d2f48493ae0e2c7fbf4dcebd070d5c5a7e8b42191dfac9b1ffe207db7306ac.json | [
"김성철·정채연 주연, 2TV 뮤직드라마 ‘투제니’ 7월10일 방송 입력 2018.06.25 (09:38) 수정 2018.06.25 (09:40) 연합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KBS 2TV는 뮤직드라마 '투제니'(to.Jenny)를 오는 7월 10일 밤 10시에 첫 방송 한다고 25일 밝혔다.\n이 드라마는 '첫사랑'이라는 소재를 독립 음악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뮤직드라마다.\n어리숙하지만 순애보를 지닌 남자주인공 정민 역은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통해 사랑받은 신예 배우 김성철이 맡았다. 그가 연기하는 정민은 뮤지션을 꿈꾸는 27년 차 모태솔로로, 학창시절 짝사랑 앞에서 노래하다 '삑사리'를 낸 후로는 만성 무대 공포증에 시달리는 인물이다.\n여주인공 나라는 다이아 정채연이 연기한다. 나라는 어릴 때부터 예쁜 외모로 주목받으며 걸그룹 데뷔까지 탄탄대로를 걸었지만, 홍수같이 쏟아져 나오는 아이돌 사이에서 결국 실패한 걸그룹 출신이 되어버린 캐릭터다.\n두 사람 외에도 박미선, 양익준, 이상이, 남태부, 조관우, 앤씨아 등이 출연한다.\n김성철·정채연 주연, 2TV 뮤직드라마 ‘투제니’ 7월10일 방송\n입력 2018.06.25 (09:38) 수정 2018.06.25 (09:40) 연합뉴스\nKBS 2TV는 뮤직드라마 '투제니'(to.Jenny)를 오는 7월 10일 밤 10시에 첫 방송 한다고 25일 밝혔다.\n이 드라마는 '첫사랑'이라는 소재를 독립 음악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뮤직드라마다.\n어리숙하지만 순애보를 지닌 남자주인공 정민 역은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통해 사랑받은 신예 배우 김성철이 맡았다. 그가 연기하는 정민은 뮤지션을 꿈꾸는 27년 차 모태솔로로, 학창시절 짝사랑 앞에서 노래하다 '삑사리'를 낸 후로는 만성 무대 공포증에 시달리는 인물이다.\n여주인공 나라는 다이아 정채연이 연기한다. 나라는 어릴 때부터 예쁜 외모로 주목받으며 걸그룹 데뷔까지 탄탄대로를 걸었지만, 홍수같이 쏟아져 나오는 아이돌 사이에서 결국 실패한 걸그룹 출신이 되어버린 캐릭터다.\n두 사람 외에도 박미선, 양익준, 이상이, 남태부, 조관우, 앤씨아 등이 출연한다.\n기자 정보",
"김성철·정채연 주연, 2TV 뮤직드라마 ‘투제니’ 7월10일 방송",
"KBS 2TV는 뮤직드라마 '투제니'(to.Jenny)를 오는 7월 10일 밤 10시에 첫 방송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드라마는 '첫사랑'이라는 소재를 독립 음악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뮤직드라마다. 어리숙하지만"
] |
[] | 2018-06-19 08:30:38+00:00 | null | 2018-06-19 00:00:00 | [앵커] 일본 오사카에서 어제 일어난 지진으로 지금까지 4명이 숨지고 4백명 가까이 다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특히 등굣길에 숨진 9살 여학생 사고에 대해서는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피해지역에는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6627.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9/3666627_150.jpg | ko | null | 日 오사카 지진 4명 사망·370여 명 부상 | null | null | news.kbs.co.kr | 日 오사카 지진 4명 사망·370여 명 부상 뉴스 5 입력 2018.06.19 (17:14) 수정 2018.06.19 (17:19)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
[앵커]
일본 오사카에서 어제 일어난 지진으로 지금까지 4명이 숨지고 4백명 가까이 다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특히 등굣길에 숨진 9살 여학생 사고에 대해서는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피해지역에는 여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쿄 이민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초등학교 앞에 꽃과 물건들이 놓여 있습니다.
등굣길에 지진으로 학교 담장이 무너지면서 숨진 이 학교 4학년 여학생을 추모하기 위해 이웃 주민들이 가져다 놓은 것들입니다.
[이웃 주민 : "담장이 없었다면 아이가 그렇게 사고를 당하지 않았을 텐데 안타깝습니다."]
무너진 학교 담장은 기준보다 높게 설치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교육당국도 나섰습니다.
전국 초,중학교 담장에 대한 긴급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하야시/일본 문부과학장관 : "건축기준법을 위반했다면 대단히 유감스럽습니다. 초·중학교 담장에 대한 긴급 점검을 요청합니다."]
이번 지진으로 지금까지 4명이 숨지고 4백 명 가까이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습니다.
사망자 모두와 부상자 대부분은 진도 6약의 강한 흔들림이 강타한 오사카 지역에서 나왔습니다.
피해지역에서는 여진의 공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진도 4의 여진이 오사카에서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어제와 비슷한 진도 6 정도의 지진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며 앞으로 1주일 특히 하루 이틀 사이를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日 오사카 지진 4명 사망·370여 명 부상
입력 2018.06.19 (17:14) 수정 2018.06.19 (17:19) 뉴스 5
[앵커]
일본 오사카에서 어제 일어난 지진으로 지금까지 4명이 숨지고 4백명 가까이 다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특히 등굣길에 숨진 9살 여학생 사고에 대해서는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피해지역에는 여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쿄 이민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초등학교 앞에 꽃과 물건들이 놓여 있습니다.
등굣길에 지진으로 학교 담장이 무너지면서 숨진 이 학교 4학년 여학생을 추모하기 위해 이웃 주민들이 가져다 놓은 것들입니다.
[이웃 주민 : "담장이 없었다면 아이가 그렇게 사고를 당하지 않았을 텐데 안타깝습니다."]
무너진 학교 담장은 기준보다 높게 설치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교육당국도 나섰습니다.
전국 초,중학교 담장에 대한 긴급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하야시/일본 문부과학장관 : "건축기준법을 위반했다면 대단히 유감스럽습니다. 초·중학교 담장에 대한 긴급 점검을 요청합니다."]
이번 지진으로 지금까지 4명이 숨지고 4백 명 가까이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습니다.
사망자 모두와 부상자 대부분은 진도 6약의 강한 흔들림이 강타한 오사카 지역에서 나왔습니다.
피해지역에서는 여진의 공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진도 4의 여진이 오사카에서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어제와 비슷한 진도 6 정도의 지진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며 앞으로 1주일 특히 하루 이틀 사이를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뉴스 5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6627 | ko | 2018-06-19 | news.kbs.co.kr/a4ee0f468341055e39ccb12bfc253b8c06af9b2445b21ac488a6ccdd466f2fce.json | [
"日 오사카 지진 4명 사망·370여 명 부상 뉴스 5 입력 2018.06.19 (17:14) 수정 2018.06.19 (17:19)\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일본 오사카에서 어제 일어난 지진으로 지금까지 4명이 숨지고 4백명 가까이 다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n특히 등굣길에 숨진 9살 여학생 사고에 대해서는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n피해지역에는 여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n도쿄 이민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n[리포트]\n초등학교 앞에 꽃과 물건들이 놓여 있습니다.\n등굣길에 지진으로 학교 담장이 무너지면서 숨진 이 학교 4학년 여학생을 추모하기 위해 이웃 주민들이 가져다 놓은 것들입니다.\n[이웃 주민 : \"담장이 없었다면 아이가 그렇게 사고를 당하지 않았을 텐데 안타깝습니다.\"]\n무너진 학교 담장은 기준보다 높게 설치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n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n교육당국도 나섰습니다.\n전국 초,중학교 담장에 대한 긴급 점검을 지시했습니다.\n[하야시/일본 문부과학장관 : \"건축기준법을 위반했다면 대단히 유감스럽습니다. 초·중학교 담장에 대한 긴급 점검을 요청합니다.\"]\n이번 지진으로 지금까지 4명이 숨지고 4백 명 가까이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습니다.\n사망자 모두와 부상자 대부분은 진도 6약의 강한 흔들림이 강타한 오사카 지역에서 나왔습니다.\n피해지역에서는 여진의 공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n오늘도 진도 4의 여진이 오사카에서 발생했습니다.\n일본 기상청은 어제와 비슷한 진도 6 정도의 지진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며 앞으로 1주일 특히 하루 이틀 사이를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n도쿄에서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n日 오사카 지진 4명 사망·370여 명 부상\n입력 2018.06.19 (17:14) 수정 2018.06.19 (17:19) 뉴스 5\n[앵커]\n일본 오사카에서 어제 일어난 지진으로 지금까지 4명이 숨지고 4백명 가까이 다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n특히 등굣길에 숨진 9살 여학생 사고에 대해서는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n피해지역에는 여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n도쿄 이민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n[리포트]\n초등학교 앞에 꽃과 물건들이 놓여 있습니다.\n등굣길에 지진으로 학교 담장이 무너지면서 숨진 이 학교 4학년 여학생을 추모하기 위해 이웃 주민들이 가져다 놓은 것들입니다.\n[이웃 주민 : \"담장이 없었다면 아이가 그렇게 사고를 당하지 않았을 텐데 안타깝습니다.\"]\n무너진 학교 담장은 기준보다 높게 설치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n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n교육당국도 나섰습니다.\n전국 초,중학교 담장에 대한 긴급 점검을 지시했습니다.\n[하야시/일본 문부과학장관 : \"건축기준법을 위반했다면 대단히 유감스럽습니다. 초·중학교 담장에 대한 긴급 점검을 요청합니다.\"]\n이번 지진으로 지금까지 4명이 숨지고 4백 명 가까이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습니다.\n사망자 모두와 부상자 대부분은 진도 6약의 강한 흔들림이 강타한 오사카 지역에서 나왔습니다.\n피해지역에서는 여진의 공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n오늘도 진도 4의 여진이 오사카에서 발생했습니다.\n일본 기상청은 어제와 비슷한 진도 6 정도의 지진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며 앞으로 1주일 특히 하루 이틀 사이를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n도쿄에서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n뉴스 5 전체보기 기자 정보",
"日 오사카 지진 4명 사망·370여 명 부상",
"[앵커] 일본 오사카에서 어제 일어난 지진으로 지금까지 4명이 숨지고 4백명 가까이 다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특히 등굣길에 숨진 9살 여학생 사고에 대해서는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피해지역에는"
] |
[] | 2018-06-05 02:19:15+00:00 | null | 2018-06-05 00:00:00 | [앵커]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이 현지시간 14일 개막하는데요. 월드컵 개최도시 11곳 중 특히 러시아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관광객 특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 창에서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59980.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5/3659980_50.jpg | ko | null | [지구촌 세계창] ‘월드컵 D-9’ 관광 특수 기대 외 | null | null | news.kbs.co.kr | [지구촌 세계창] ‘월드컵 D-9’ 관광 특수 기대 외 지구촌뉴스 입력 2018.06.05 (10:49) 수정 2018.06.05 (10:55)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
[앵커]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이 현지시간 14일 개막하는데요.
월드컵 개최도시 11곳 중 특히 러시아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관광객 특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 창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월드컵 D-9’ 관광 특수 기대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러시아 속 유럽', '북쪽의 베니스'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진 도시입니다.
모스크바의 상징이 '붉은 광장'과 '크렘린 궁'이라면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상징으로는 네바 강변에 자리한 '에르미타주 박물관'을 들 수 있는데요.
앞으로 한 달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선 조별 본선 4경기와 8강전, 3위 결정전과 준결승전 등이 열리게 됩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은 몇 차례의 공사 중단으로 1조 원이 넘는 공사 비용을 투입한 끝에 지난해에 문을 열었는데요.
가장 많은 돈이 투입된 축구 경기장으로 손꼽히게 된 이곳은 개폐식 슬라이딩 돔 경기장으로, 우주선을 닮은 세련된 외관을 자랑합니다.
[키릴 소코로프/여행사 대표 : "상트페테르부르크는 항상 관광객들을 놀라게 할 만한 요소를 갖추고 있어요. 이곳에 처음 와본 게 아니어도 마찬가지죠."]
'메추라기 요리'나 전통 만두인 '펠메니' 같은 러시아인들이 즐겨 먹는 음식은 기본.
상트페테르부르크에는 유럽과 아시아 현지식을 제공하는 음식점 또한 많아서 스포츠와 예술, 미식을 동시에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초기 유방암 수술 뒤 항암 화학요법 불필요”
일반적인 형태의 초기 유방암 환자 대다수는 굳이 항암 화학요법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암세포가 림프샘으로 전이되지 않은 초기 유방암 환자 상당수는 수술 후 병원으로부터 암세포를 완전히 제거하기 위한 화학요법 치료를 제안받습니다.
그런데 미국 몬테피오레 메디컬센터 의료진이 유방암 환자 10,273명을 대상으로 항암 치료 후 경과를 추적해 봤는데요.
화학요법을 받은 그룹이나 받지 않은 그룹이나 9년 후 생존율이 94%로 똑같았습니다.
의학전문지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에 게재된 이번 연구 결과로 유방암 치료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간 피아니스트 vs 로봇 피아니스트…평가는?
최근 베이징 콘서트홀에서 인간 피아니스트와 로봇 피아니스트 '테오트로니코'의 흥미로운 연주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무려 53개의 손가락을 지닌 로봇 피아니스트는 유명 작곡가들의 명곡을 빠르고 정확하게 연주했는데요.
하지만 표현력 면에서는 역시 30년 경력의 이탈리아 피아니스트가 로봇 피아니스트를 압도한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로베르토 프로세다/피아니스트 : "실수들은 하나의 보물이고, 우리의 불완전함을 자랑스러워 해야 합니다. 실수를 통해 발전하고 배울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로봇은 실수해도 고통스러워 하지 않아요."]
인간과 대화를 하고 다양한 표정도 지을 수 있는 로봇 피아니스트는 예술의 영역까지 넘보는 로봇의 발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슐랭 별 3개’ 친환경 식당 화제
미슐랭으로부터 최고 등급인 별 3개를 받은 이 식당은 훌륭한 요리만큼이나 친환경적인 식당 운영으로도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실내에는 식물이 가득 심어져 있고, 모든 가구는 재활용 재료를 사용해 만들어졌는데요.
지열과 태양광으로 에너지를 얻고, 빗물을 모아 재활용합니다.
레스토랑 뒤 언덕에는 제철 식재료 농장과 함께 먹거리 다양성을 지키기 위한 씨앗 보관소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세계 창이었습니다.
[지구촌 세계창] ‘월드컵 D-9’ 관광 특수 기대 외
입력 2018.06.05 (10:49) 수정 2018.06.05 (10:55) 지구촌뉴스
[앵커]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이 현지시간 14일 개막하는데요.
월드컵 개최도시 11곳 중 특히 러시아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관광객 특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 창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월드컵 D-9’ 관광 특수 기대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러시아 속 유럽', '북쪽의 베니스'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진 도시입니다.
모스크바의 상징이 '붉은 광장'과 '크렘린 궁'이라면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상징으로는 네바 강변에 자리한 '에르미타주 박물관'을 들 수 있는데요.
앞으로 한 달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선 조별 본선 4경기와 8강전, 3위 결정전과 준결승전 등이 열리게 됩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은 몇 차례의 공사 중단으로 1조 원이 넘는 공사 비용을 투입한 끝에 지난해에 문을 열었는데요.
가장 많은 돈이 투입된 축구 경기장으로 손꼽히게 된 이곳은 개폐식 슬라이딩 돔 경기장으로, 우주선을 닮은 세련된 외관을 자랑합니다.
[키릴 소코로프/여행사 대표 : "상트페테르부르크는 항상 관광객들을 놀라게 할 만한 요소를 갖추고 있어요. 이곳에 처음 와본 게 아니어도 마찬가지죠."]
'메추라기 요리'나 전통 만두인 '펠메니' 같은 러시아인들이 즐겨 먹는 음식은 기본.
상트페테르부르크에는 유럽과 아시아 현지식을 제공하는 음식점 또한 많아서 스포츠와 예술, 미식을 동시에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초기 유방암 수술 뒤 항암 화학요법 불필요”
일반적인 형태의 초기 유방암 환자 대다수는 굳이 항암 화학요법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암세포가 림프샘으로 전이되지 않은 초기 유방암 환자 상당수는 수술 후 병원으로부터 암세포를 완전히 제거하기 위한 화학요법 치료를 제안받습니다.
그런데 미국 몬테피오레 메디컬센터 의료진이 유방암 환자 10,273명을 대상으로 항암 치료 후 경과를 추적해 봤는데요.
화학요법을 받은 그룹이나 받지 않은 그룹이나 9년 후 생존율이 94%로 똑같았습니다.
의학전문지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에 게재된 이번 연구 결과로 유방암 치료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간 피아니스트 vs 로봇 피아니스트…평가는?
최근 베이징 콘서트홀에서 인간 피아니스트와 로봇 피아니스트 '테오트로니코'의 흥미로운 연주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무려 53개의 손가락을 지닌 로봇 피아니스트는 유명 작곡가들의 명곡을 빠르고 정확하게 연주했는데요.
하지만 표현력 면에서는 역시 30년 경력의 이탈리아 피아니스트가 로봇 피아니스트를 압도한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로베르토 프로세다/피아니스트 : "실수들은 하나의 보물이고, 우리의 불완전함을 자랑스러워 해야 합니다. 실수를 통해 발전하고 배울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로봇은 실수해도 고통스러워 하지 않아요."]
인간과 대화를 하고 다양한 표정도 지을 수 있는 로봇 피아니스트는 예술의 영역까지 넘보는 로봇의 발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슐랭 별 3개’ 친환경 식당 화제
미슐랭으로부터 최고 등급인 별 3개를 받은 이 식당은 훌륭한 요리만큼이나 친환경적인 식당 운영으로도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실내에는 식물이 가득 심어져 있고, 모든 가구는 재활용 재료를 사용해 만들어졌는데요.
지열과 태양광으로 에너지를 얻고, 빗물을 모아 재활용합니다.
레스토랑 뒤 언덕에는 제철 식재료 농장과 함께 먹거리 다양성을 지키기 위한 씨앗 보관소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세계 창이었습니다.
지구촌뉴스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59980 | ko | 2018-06-05 | news.kbs.co.kr/1ceefb85876721d98390358a83c4b8e7547eef00805fd8dc6b4e16e6e80fc928.json | [
"[지구촌 세계창] ‘월드컵 D-9’ 관광 특수 기대 외 지구촌뉴스 입력 2018.06.05 (10:49) 수정 2018.06.05 (10:55)\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이 현지시간 14일 개막하는데요.\n월드컵 개최도시 11곳 중 특히 러시아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관광객 특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n세계 창에서 전해드립니다.\n[리포트]\n‘월드컵 D-9’ 관광 특수 기대\n상트페테르부르크는 '러시아 속 유럽', '북쪽의 베니스'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진 도시입니다.\n모스크바의 상징이 '붉은 광장'과 '크렘린 궁'이라면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상징으로는 네바 강변에 자리한 '에르미타주 박물관'을 들 수 있는데요.\n앞으로 한 달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선 조별 본선 4경기와 8강전, 3위 결정전과 준결승전 등이 열리게 됩니다.\n'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은 몇 차례의 공사 중단으로 1조 원이 넘는 공사 비용을 투입한 끝에 지난해에 문을 열었는데요.\n가장 많은 돈이 투입된 축구 경기장으로 손꼽히게 된 이곳은 개폐식 슬라이딩 돔 경기장으로, 우주선을 닮은 세련된 외관을 자랑합니다.\n[키릴 소코로프/여행사 대표 : \"상트페테르부르크는 항상 관광객들을 놀라게 할 만한 요소를 갖추고 있어요. 이곳에 처음 와본 게 아니어도 마찬가지죠.\"]\n'메추라기 요리'나 전통 만두인 '펠메니' 같은 러시아인들이 즐겨 먹는 음식은 기본.\n상트페테르부르크에는 유럽과 아시아 현지식을 제공하는 음식점 또한 많아서 스포츠와 예술, 미식을 동시에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n“초기 유방암 수술 뒤 항암 화학요법 불필요”\n일반적인 형태의 초기 유방암 환자 대다수는 굳이 항암 화학요법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n암세포가 림프샘으로 전이되지 않은 초기 유방암 환자 상당수는 수술 후 병원으로부터 암세포를 완전히 제거하기 위한 화학요법 치료를 제안받습니다.\n그런데 미국 몬테피오레 메디컬센터 의료진이 유방암 환자 10,273명을 대상으로 항암 치료 후 경과를 추적해 봤는데요.\n화학요법을 받은 그룹이나 받지 않은 그룹이나 9년 후 생존율이 94%로 똑같았습니다.\n의학전문지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에 게재된 이번 연구 결과로 유방암 치료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n인간 피아니스트 vs 로봇 피아니스트…평가는?\n최근 베이징 콘서트홀에서 인간 피아니스트와 로봇 피아니스트 '테오트로니코'의 흥미로운 연주 대결이 펼쳐졌습니다.\n무려 53개의 손가락을 지닌 로봇 피아니스트는 유명 작곡가들의 명곡을 빠르고 정확하게 연주했는데요.\n하지만 표현력 면에서는 역시 30년 경력의 이탈리아 피아니스트가 로봇 피아니스트를 압도한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n[로베르토 프로세다/피아니스트 : \"실수들은 하나의 보물이고, 우리의 불완전함을 자랑스러워 해야 합니다. 실수를 통해 발전하고 배울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로봇은 실수해도 고통스러워 하지 않아요.\"]\n인간과 대화를 하고 다양한 표정도 지을 수 있는 로봇 피아니스트는 예술의 영역까지 넘보는 로봇의 발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n‘미슐랭 별 3개’ 친환경 식당 화제\n미슐랭으로부터 최고 등급인 별 3개를 받은 이 식당은 훌륭한 요리만큼이나 친환경적인 식당 운영으로도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n실내에는 식물이 가득 심어져 있고, 모든 가구는 재활용 재료를 사용해 만들어졌는데요.\n지열과 태양광으로 에너지를 얻고, 빗물을 모아 재활용합니다.\n레스토랑 뒤 언덕에는 제철 식재료 농장과 함께 먹거리 다양성을 지키기 위한 씨앗 보관소도 운영하고 있습니다.\n세계 창이었습니다.\n[지구촌 세계창] ‘월드컵 D-9’ 관광 특수 기대 외\n입력 2018.06.05 (10:49) 수정 2018.06.05 (10:55) 지구촌뉴스\n[앵커]\n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이 현지시간 14일 개막하는데요.\n월드컵 개최도시 11곳 중 특히 러시아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관광객 특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n세계 창에서 전해드립니다.\n[리포트]\n‘월드컵 D-9’ 관광 특수 기대\n상트페테르부르크는 '러시아 속 유럽', '북쪽의 베니스'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진 도시입니다.\n모스크바의 상징이 '붉은 광장'과 '크렘린 궁'이라면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상징으로는 네바 강변에 자리한 '에르미타주 박물관'을 들 수 있는데요.\n앞으로 한 달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선 조별 본선 4경기와 8강전, 3위 결정전과 준결승전 등이 열리게 됩니다.\n'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은 몇 차례의 공사 중단으로 1조 원이 넘는 공사 비용을 투입한 끝에 지난해에 문을 열었는데요.\n가장 많은 돈이 투입된 축구 경기장으로 손꼽히게 된 이곳은 개폐식 슬라이딩 돔 경기장으로, 우주선을 닮은 세련된 외관을 자랑합니다.\n[키릴 소코로프/여행사 대표 : \"상트페테르부르크는 항상 관광객들을 놀라게 할 만한 요소를 갖추고 있어요. 이곳에 처음 와본 게 아니어도 마찬가지죠.\"]\n'메추라기 요리'나 전통 만두인 '펠메니' 같은 러시아인들이 즐겨 먹는 음식은 기본.\n상트페테르부르크에는 유럽과 아시아 현지식을 제공하는 음식점 또한 많아서 스포츠와 예술, 미식을 동시에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n“초기 유방암 수술 뒤 항암 화학요법 불필요”\n일반적인 형태의 초기 유방암 환자 대다수는 굳이 항암 화학요법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n암세포가 림프샘으로 전이되지 않은 초기 유방암 환자 상당수는 수술 후 병원으로부터 암세포를 완전히 제거하기 위한 화학요법 치료를 제안받습니다.\n그런데 미국 몬테피오레 메디컬센터 의료진이 유방암 환자 10,273명을 대상으로 항암 치료 후 경과를 추적해 봤는데요.\n화학요법을 받은 그룹이나 받지 않은 그룹이나 9년 후 생존율이 94%로 똑같았습니다.\n의학전문지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에 게재된 이번 연구 결과로 유방암 치료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n인간 피아니스트 vs 로봇 피아니스트…평가는?\n최근 베이징 콘서트홀에서 인간 피아니스트와 로봇 피아니스트 '테오트로니코'의 흥미로운 연주 대결이 펼쳐졌습니다.\n무려 53개의 손가락을 지닌 로봇 피아니스트는 유명 작곡가들의 명곡을 빠르고 정확하게 연주했는데요.\n하지만 표현력 면에서는 역시 30년 경력의 이탈리아 피아니스트가 로봇 피아니스트를 압도한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n[로베르토 프로세다/피아니스트 : \"실수들은 하나의 보물이고, 우리의 불완전함을 자랑스러워 해야 합니다. 실수를 통해 발전하고 배울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로봇은 실수해도 고통스러워 하지 않아요.\"]\n인간과 대화를 하고 다양한 표정도 지을 수 있는 로봇 피아니스트는 예술의 영역까지 넘보는 로봇의 발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n‘미슐랭 별 3개’ 친환경 식당 화제\n미슐랭으로부터 최고 등급인 별 3개를 받은 이 식당은 훌륭한 요리만큼이나 친환경적인 식당 운영으로도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n실내에는 식물이 가득 심어져 있고, 모든 가구는 재활용 재료를 사용해 만들어졌는데요.\n지열과 태양광으로 에너지를 얻고, 빗물을 모아 재활용합니다.\n레스토랑 뒤 언덕에는 제철 식재료 농장과 함께 먹거리 다양성을 지키기 위한 씨앗 보관소도 운영하고 있습니다.\n세계 창이었습니다.\n지구촌뉴스 전체보기 기자 정보",
"[지구촌 세계창] ‘월드컵 D-9’ 관광 특수 기대 외",
"[앵커]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이 현지시간 14일 개막하는데요. 월드컵 개최도시 11곳 중 특히 러시아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관광객 특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 창에서"
] |
[] | 2018-06-12 05:26:43+00:00 | null | 2018-06-12 00:00:00 | [앵커] 이번엔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선 기자, 문 대통령이 오늘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시간에 국무회의를 주재했는데요.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리포트] 문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어제 잠 못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3294.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2/3663294_80.jpg | ko | null | 靑, 북미 정상 담대한 결단 기대 | null | null | news.kbs.co.kr | 이슈 6·12 북미 정상회담 靑, 북미 정상 담대한 결단 기대 뉴스 12 입력 2018.06.12 (12:48) 수정 2018.06.12 (13:00)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
[앵커]
이번엔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선 기자, 문 대통령이 오늘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시간에 국무회의를 주재했는데요.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리포트]
문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어제 잠 못 이루는 밤이었다, 이렇게 소회를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관심이 온통 싱가포르에 가있지 않을까 싶다면서,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 남북미 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주는 성공적인 회담이 되기를 국민과 함께 간절히 바란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그만큼 지금 청와대는 온 신경이 싱가포르 현지에 쏠려 있는 분위기입니다.
오늘 국무회의에 앞서 문 대통령은 이낙연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과 TV 생중계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 회담 시작 장면을 시청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두 정상이 성조기와 인공기 앞에서 악수하는 장면을 보면서 고개를 끄덕이며 환하게 미소를 짓기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 구상을 담은 '신베를린 선언'을 밝힌지 약 1년이 됐는데요.
이 구상대로 남북 관계를 복원하고, 북미 간 중재를 거쳐, 오늘 북미 간 최종 담판을 실시간으로 보고 있는 그 감회가 남달랐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북미회담 결과가 나오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입장문을 낼 예정입니다.
북미 회담 이후에 대한 문 대통령의 구상이 담겨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오늘 북미정상회담 일정을 고려하면, 문 대통령의 입장문은 오늘 오후 6시를 전후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북미정상 회담이 끝나면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내일 한국에 와서 모레, 14일에 문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입니다.
북미회담 결과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하고, 회담 결과를 실현하기 위한 한미 공조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기 위해선데요.
한미 정상이 어제 40분 간 전화통화에서 논의한 결과에 따른 겁니다.
특히, 청와대는 한미 두 정상이 한반도 종전 선언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 교환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밝힌대로 오늘 북미가 종전 선언을 할지 여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북미 정상회담 분위기가 좋았던 것으로 전해지면서 청와대는 조심스럽게 회담 결과를 낙관하면서도, 최종 결론이 어떻게 내려질지 시시각각 들려오는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靑, 북미 정상 담대한 결단 기대
입력 2018.06.12 (12:48) 수정 2018.06.12 (13:00) 뉴스 12
[앵커]
이번엔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선 기자, 문 대통령이 오늘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시간에 국무회의를 주재했는데요.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리포트]
문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어제 잠 못 이루는 밤이었다, 이렇게 소회를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관심이 온통 싱가포르에 가있지 않을까 싶다면서,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 남북미 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주는 성공적인 회담이 되기를 국민과 함께 간절히 바란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그만큼 지금 청와대는 온 신경이 싱가포르 현지에 쏠려 있는 분위기입니다.
오늘 국무회의에 앞서 문 대통령은 이낙연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과 TV 생중계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 회담 시작 장면을 시청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두 정상이 성조기와 인공기 앞에서 악수하는 장면을 보면서 고개를 끄덕이며 환하게 미소를 짓기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 구상을 담은 '신베를린 선언'을 밝힌지 약 1년이 됐는데요.
이 구상대로 남북 관계를 복원하고, 북미 간 중재를 거쳐, 오늘 북미 간 최종 담판을 실시간으로 보고 있는 그 감회가 남달랐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북미회담 결과가 나오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입장문을 낼 예정입니다.
북미 회담 이후에 대한 문 대통령의 구상이 담겨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오늘 북미정상회담 일정을 고려하면, 문 대통령의 입장문은 오늘 오후 6시를 전후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북미정상 회담이 끝나면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내일 한국에 와서 모레, 14일에 문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입니다.
북미회담 결과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하고, 회담 결과를 실현하기 위한 한미 공조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기 위해선데요.
한미 정상이 어제 40분 간 전화통화에서 논의한 결과에 따른 겁니다.
특히, 청와대는 한미 두 정상이 한반도 종전 선언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 교환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밝힌대로 오늘 북미가 종전 선언을 할지 여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북미 정상회담 분위기가 좋았던 것으로 전해지면서 청와대는 조심스럽게 회담 결과를 낙관하면서도, 최종 결론이 어떻게 내려질지 시시각각 들려오는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뉴스 12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3294 | ko | 2018-06-12 | news.kbs.co.kr/08722f50817057403e0240c3dd35ebe1af2502779c00838a3a04c2f4824a42d1.json | [
"이슈 6·12 북미 정상회담 靑, 북미 정상 담대한 결단 기대 뉴스 12 입력 2018.06.12 (12:48) 수정 2018.06.12 (13:00)\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이번엔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n김지선 기자, 문 대통령이 오늘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시간에 국무회의를 주재했는데요.\n분위기는 어땠습니까?\n[리포트]\n문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어제 잠 못 이루는 밤이었다, 이렇게 소회를 밝혔습니다.\n문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관심이 온통 싱가포르에 가있지 않을까 싶다면서,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 남북미 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주는 성공적인 회담이 되기를 국민과 함께 간절히 바란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n그만큼 지금 청와대는 온 신경이 싱가포르 현지에 쏠려 있는 분위기입니다.\n오늘 국무회의에 앞서 문 대통령은 이낙연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과 TV 생중계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 회담 시작 장면을 시청했습니다.\n문 대통령은 특히 두 정상이 성조기와 인공기 앞에서 악수하는 장면을 보면서 고개를 끄덕이며 환하게 미소를 짓기도 했습니다.\n문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 구상을 담은 '신베를린 선언'을 밝힌지 약 1년이 됐는데요.\n이 구상대로 남북 관계를 복원하고, 북미 간 중재를 거쳐, 오늘 북미 간 최종 담판을 실시간으로 보고 있는 그 감회가 남달랐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n문 대통령은 오늘 북미회담 결과가 나오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입장문을 낼 예정입니다.\n북미 회담 이후에 대한 문 대통령의 구상이 담겨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n오늘 북미정상회담 일정을 고려하면, 문 대통령의 입장문은 오늘 오후 6시를 전후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n오늘 북미정상 회담이 끝나면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내일 한국에 와서 모레, 14일에 문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입니다.\n북미회담 결과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하고, 회담 결과를 실현하기 위한 한미 공조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기 위해선데요.\n한미 정상이 어제 40분 간 전화통화에서 논의한 결과에 따른 겁니다.\n특히, 청와대는 한미 두 정상이 한반도 종전 선언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 교환을 했다고 밝혔습니다.\n트럼프 대통령이 밝힌대로 오늘 북미가 종전 선언을 할지 여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n오늘 오전 북미 정상회담 분위기가 좋았던 것으로 전해지면서 청와대는 조심스럽게 회담 결과를 낙관하면서도, 최종 결론이 어떻게 내려질지 시시각각 들려오는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n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n靑, 북미 정상 담대한 결단 기대\n입력 2018.06.12 (12:48) 수정 2018.06.12 (13:00) 뉴스 12\n[앵커]\n이번엔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n김지선 기자, 문 대통령이 오늘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시간에 국무회의를 주재했는데요.\n분위기는 어땠습니까?\n[리포트]\n문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어제 잠 못 이루는 밤이었다, 이렇게 소회를 밝혔습니다.\n문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관심이 온통 싱가포르에 가있지 않을까 싶다면서,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 남북미 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주는 성공적인 회담이 되기를 국민과 함께 간절히 바란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n그만큼 지금 청와대는 온 신경이 싱가포르 현지에 쏠려 있는 분위기입니다.\n오늘 국무회의에 앞서 문 대통령은 이낙연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과 TV 생중계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 회담 시작 장면을 시청했습니다.\n문 대통령은 특히 두 정상이 성조기와 인공기 앞에서 악수하는 장면을 보면서 고개를 끄덕이며 환하게 미소를 짓기도 했습니다.\n문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 구상을 담은 '신베를린 선언'을 밝힌지 약 1년이 됐는데요.\n이 구상대로 남북 관계를 복원하고, 북미 간 중재를 거쳐, 오늘 북미 간 최종 담판을 실시간으로 보고 있는 그 감회가 남달랐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n문 대통령은 오늘 북미회담 결과가 나오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입장문을 낼 예정입니다.\n북미 회담 이후에 대한 문 대통령의 구상이 담겨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n오늘 북미정상회담 일정을 고려하면, 문 대통령의 입장문은 오늘 오후 6시를 전후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n오늘 북미정상 회담이 끝나면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내일 한국에 와서 모레, 14일에 문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입니다.\n북미회담 결과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하고, 회담 결과를 실현하기 위한 한미 공조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기 위해선데요.\n한미 정상이 어제 40분 간 전화통화에서 논의한 결과에 따른 겁니다.\n특히, 청와대는 한미 두 정상이 한반도 종전 선언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 교환을 했다고 밝혔습니다.\n트럼프 대통령이 밝힌대로 오늘 북미가 종전 선언을 할지 여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n오늘 오전 북미 정상회담 분위기가 좋았던 것으로 전해지면서 청와대는 조심스럽게 회담 결과를 낙관하면서도, 최종 결론이 어떻게 내려질지 시시각각 들려오는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n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n뉴스 12 전체보기 기자 정보",
"靑, 북미 정상 담대한 결단 기대",
"[앵커] 이번엔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선 기자, 문 대통령이 오늘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시간에 국무회의를 주재했는데요.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리포트] 문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어제 잠 못"
] |
[] | 2018-06-11 10:44:57+00:00 | null | 2018-06-11 00:00:00 | [앵커]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 레일이 해킹 공격을 당해 거래가 전면 중단됐습니다. 경찰도 서버 자료를 분석해 해킹 경로 추적에 나섰습니다. 김범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내 7위의 가상화폐 거래소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2962.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1/3662962_80.jpg | ko | null | 국내 7위 가상화폐 거래소 ‘해킹 공격’…거래 중단 | null | null | news.kbs.co.kr | 국내 7위 가상화폐 거래소 ‘해킹 공격’…거래 중단 뉴스 7 입력 2018.06.11 (19:14) 수정 2018.06.11 (19:34)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
[앵커]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 레일이 해킹 공격을 당해 거래가 전면 중단됐습니다.
경찰도 서버 자료를 분석해 해킹 경로 추적에 나섰습니다.
김범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내 7위의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 레일이 해킹 공격을 당해 거래를 전면 중단했습니다.
코인 레일은 어제 새벽 1시쯤, 한 시간에 걸친 해킹 공격으로 거래소가 보유하고 있던 가상화폐가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해킹으로 유출된 가상화폐는 펀디엑스, 애스톤, 엔퍼 등 아홉 종류입니다.
코인 레일은 거래량 기준 국내 7번째 규모의 거래소로, 유출된 가상화폐는 코인 레일 보유 가상화폐의 30%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코인 레일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나머지 70%의 보유 가상화폐를 온라인에서 분리된 '콜드 월렛'으로 옮겼으며,
유출된 가상화폐에 대해선 한국인터넷진흥원, 경찰과의 협조를 통해 회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코인 레일로부터 제출받은 접속 기록 등을 토대로 해킹 경로를 분석하는 한편, 업체 측의 과실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범주입니다.
국내 7위 가상화폐 거래소 ‘해킹 공격’…거래 중단
입력 2018.06.11 (19:14) 수정 2018.06.11 (19:34) 뉴스 7
[앵커]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 레일이 해킹 공격을 당해 거래가 전면 중단됐습니다.
경찰도 서버 자료를 분석해 해킹 경로 추적에 나섰습니다.
김범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내 7위의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 레일이 해킹 공격을 당해 거래를 전면 중단했습니다.
코인 레일은 어제 새벽 1시쯤, 한 시간에 걸친 해킹 공격으로 거래소가 보유하고 있던 가상화폐가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해킹으로 유출된 가상화폐는 펀디엑스, 애스톤, 엔퍼 등 아홉 종류입니다.
코인 레일은 거래량 기준 국내 7번째 규모의 거래소로, 유출된 가상화폐는 코인 레일 보유 가상화폐의 30%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코인 레일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나머지 70%의 보유 가상화폐를 온라인에서 분리된 '콜드 월렛'으로 옮겼으며,
유출된 가상화폐에 대해선 한국인터넷진흥원, 경찰과의 협조를 통해 회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코인 레일로부터 제출받은 접속 기록 등을 토대로 해킹 경로를 분석하는 한편, 업체 측의 과실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범주입니다.
뉴스 7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2962 | ko | 2018-06-11 | news.kbs.co.kr/04a014b66664e489ecdf7bff406af9123b2a731f3bbb3e2bec18959e15d99685.json | [
"국내 7위 가상화폐 거래소 ‘해킹 공격’…거래 중단 뉴스 7 입력 2018.06.11 (19:14) 수정 2018.06.11 (19:34)\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가상화폐 거래소 코인 레일이 해킹 공격을 당해 거래가 전면 중단됐습니다.\n경찰도 서버 자료를 분석해 해킹 경로 추적에 나섰습니다.\n김범주 기자의 보도입니다.\n[리포트]\n국내 7위의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 레일이 해킹 공격을 당해 거래를 전면 중단했습니다.\n코인 레일은 어제 새벽 1시쯤, 한 시간에 걸친 해킹 공격으로 거래소가 보유하고 있던 가상화폐가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n해킹으로 유출된 가상화폐는 펀디엑스, 애스톤, 엔퍼 등 아홉 종류입니다.\n코인 레일은 거래량 기준 국내 7번째 규모의 거래소로, 유출된 가상화폐는 코인 레일 보유 가상화폐의 30%로 파악되고 있습니다.\n코인 레일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나머지 70%의 보유 가상화폐를 온라인에서 분리된 '콜드 월렛'으로 옮겼으며,\n유출된 가상화폐에 대해선 한국인터넷진흥원, 경찰과의 협조를 통해 회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n경찰은 코인 레일로부터 제출받은 접속 기록 등을 토대로 해킹 경로를 분석하는 한편, 업체 측의 과실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입니다.\nKBS 뉴스 김범주입니다.\n국내 7위 가상화폐 거래소 ‘해킹 공격’…거래 중단\n입력 2018.06.11 (19:14) 수정 2018.06.11 (19:34) 뉴스 7\n[앵커]\n가상화폐 거래소 코인 레일이 해킹 공격을 당해 거래가 전면 중단됐습니다.\n경찰도 서버 자료를 분석해 해킹 경로 추적에 나섰습니다.\n김범주 기자의 보도입니다.\n[리포트]\n국내 7위의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 레일이 해킹 공격을 당해 거래를 전면 중단했습니다.\n코인 레일은 어제 새벽 1시쯤, 한 시간에 걸친 해킹 공격으로 거래소가 보유하고 있던 가상화폐가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n해킹으로 유출된 가상화폐는 펀디엑스, 애스톤, 엔퍼 등 아홉 종류입니다.\n코인 레일은 거래량 기준 국내 7번째 규모의 거래소로, 유출된 가상화폐는 코인 레일 보유 가상화폐의 30%로 파악되고 있습니다.\n코인 레일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나머지 70%의 보유 가상화폐를 온라인에서 분리된 '콜드 월렛'으로 옮겼으며,\n유출된 가상화폐에 대해선 한국인터넷진흥원, 경찰과의 협조를 통해 회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n경찰은 코인 레일로부터 제출받은 접속 기록 등을 토대로 해킹 경로를 분석하는 한편, 업체 측의 과실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입니다.\nKBS 뉴스 김범주입니다.\n뉴스 7 전체보기 기자 정보",
"국내 7위 가상화폐 거래소 ‘해킹 공격’…거래 중단",
"[앵커]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 레일이 해킹 공격을 당해 거래가 전면 중단됐습니다. 경찰도 서버 자료를 분석해 해킹 경로 추적에 나섰습니다. 김범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내 7위의 가상화폐 거래소"
] |
[] | 2018-06-04 07:01:25+00:00 | null | 2018-06-04 00:00:00 | 25살 가츠타는 1시간여 차를 몰아 자신이 살던 가코가와시에서 100km도 더 떨어진 츠야마 시로 향했다. 길에서 서성이던 중 한 초등학생 여학생이 눈에 띄었다. 학교가 끝난 듯 책가방을 메고 걸어가고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59549.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4/3659549_oFF.jpg | ko | null | [특파원리포트] 10년 넘게 소녀들만 노린 악마, “괴로워하는 걸 보고 싶어” | null | null | news.kbs.co.kr | 25살 가츠타는 1시간여 차를 몰아 자신이 살던 가코가와시에서 100km도 더 떨어진 츠야마 시로 향했다.길에서 서성이던 중 한 초등학생 여학생이 눈에 띄었다. 학교가 끝난 듯 책가방을 메고 걸어가고 있었다. 뒤를 밟았다.집으로 들어서는 게 보였다."지금 몇 시 쯤 됐니?" 하고 묻자, 여자아이는 시계를 보러 집 안으로 들어갔다. 나도 따라 들어갔다.14년 전 일본 효고 현의 한 주택에서 9살 츠츠시오가 숨진 채 발견됐다. 흉기에 몸이 여러 군데 찔린 상태였고, 목이 졸린 흔적도 나왔다. 하지만 범인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고 사건은 그렇게 미궁으로 빠지는 듯했다.하굣길 초등학교 어린 여학생이 집에서 희생된 사건. 경찰은 포기하지 않고 수사를 계속했지만 사건 발생 10년을 넘기면서 힘이 점점 빠져갔다.그러던 중 한 복역자가 수사진의 레이더에 포착됐다.3년 전 사건이 있었던 효고 현의 거리에서 지나가는 여중생을 따라가 흉기로 찌른 혐의로 12년 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39살 가츠타였다. 더욱 주목했던 것은 비슷한 범죄를 반복하고 있었다는 점.2000년에는 10세 전후의 여자아이들을 폭행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고, 2009년에는 초등학교 1학년 여학생의 배를 주먹으로 때린 혐의로 체포된 적이 있었다. 모두 어린 여학생들이 대상이었다.그리고 가츠타는 경찰의 방문 조사에서 "소녀를 따라 들어가 목을 졸랐다"고 자백했다. 14년간 풀리지 않던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던 순간이었다.14년 전 사건과 관련해 범인은 "여자아이가 괴로워하는 걸 보고 싶었다"고 범행 동기를 말해 경찰관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범행을 저지르기 전 수차례 해당 학교 근처에 갔다는 사실도 드러났다.그리고 경찰 조사에서 "비슷한 범행을 70건 가까지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성적 가해 없이 10대 소녀들을 때리고 괴롭히는 범죄만을 반복해 저질러 온 것.3년 전 사건에서 1심 재판부는 "소녀의 배를 흉기로 찔러 옷이 피로 물드는 것을 보고 싶다고 하는, 특이한 성벽으로 인해 여자 중학생을 무차별적으로 노린 묻지 마 사건"이라고 지적했던 사실도 새롭게 알려졌다.일본에서 '토오리마 지겐(通り魔事件)'이라고 불리는 사건 형태가 있다. 글자 그대로 의미를 살피면 '지나가던 악마가 저지른 사건', 우리나라로 하면 '묻지마 범행'쯤으로 해석될 수 있다.가장 유명한 것은 2008년 발생한 '아키하바라 무차별 살상 사건'으로 전자 상가로 유명한 도쿄 아키하바라 교차로에서 트럭이 보행자에게 돌진해 7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친 사건이었다. 파견 사원으로 회사들을 전전하던 불만이 쌓였던 것이 폭발했다고 당시 재판부는 지적했다.올해 들어서도 이어지고 있는 '토오리마 지겐'.지난달 20일에는 지바 현에서 퇴근 중이던 58세 회사원이 뒤에서 갑자기 공격해온 신원미상의 누군가로부터 흉기에 등을 찔려 중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묻지마 범행'으로 수사 중이고, 1월에는 히로시마 시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남자 2명이 3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1명이 숨졌다. 역시 아무런 관련이 없던 사람을 대상으로 한 사건.이렇다 보니 지난 10월에는 경찰과 소방 구급대, 병원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차별 범행 사건을 상정한 대응 훈련을 할 지경에 이르렀다. 가케가와 역에서 열린 훈련에서는 역에 남성이 침입해 흉기를 휘두르는 상황을 상정해 기관별 대응과 대응 흐름을 확인했다.일본 사회가 이러한 '토오리마 지겐', 묻지마 범행을 얼마나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보여준다 할 수 있다.소녀들을 대상으로 했던 묻지마 범죄, 그리고 누구든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사건들의 빈발. 안전대국을 자부하는 일본이지만 깊은 어둠이 한 곳에 자리 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59549 | ko | 2018-06-04 | news.kbs.co.kr/cedd9efebff4da327d22ae92356fe747f237ab35bfa615a21ba27951a137db18.json | [
"25살 가츠타는 1시간여 차를 몰아 자신이 살던 가코가와시에서 100km도 더 떨어진 츠야마 시로 향했다.길에서 서성이던 중 한 초등학생 여학생이 눈에 띄었다. 학교가 끝난 듯 책가방을 메고 걸어가고 있었다. 뒤를 밟았다.집으로 들어서는 게 보였다.\"지금 몇 시 쯤 됐니?\" 하고 묻자, 여자아이는 시계를 보러 집 안으로 들어갔다. 나도 따라 들어갔다.14년 전 일본 효고 현의 한 주택에서 9살 츠츠시오가 숨진 채 발견됐다. 흉기에 몸이 여러 군데 찔린 상태였고, 목이 졸린 흔적도 나왔다. 하지만 범인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고 사건은 그렇게 미궁으로 빠지는 듯했다.하굣길 초등학교 어린 여학생이 집에서 희생된 사건. 경찰은 포기하지 않고 수사를 계속했지만 사건 발생 10년을 넘기면서 힘이 점점 빠져갔다.그러던 중 한 복역자가 수사진의 레이더에 포착됐다.3년 전 사건이 있었던 효고 현의 거리에서 지나가는 여중생을 따라가 흉기로 찌른 혐의로 12년 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39살 가츠타였다. 더욱 주목했던 것은 비슷한 범죄를 반복하고 있었다는 점.2000년에는 10세 전후의 여자아이들을 폭행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고, 2009년에는 초등학교 1학년 여학생의 배를 주먹으로 때린 혐의로 체포된 적이 있었다. 모두 어린 여학생들이 대상이었다.그리고 가츠타는 경찰의 방문 조사에서 \"소녀를 따라 들어가 목을 졸랐다\"고 자백했다. 14년간 풀리지 않던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던 순간이었다.14년 전 사건과 관련해 범인은 \"여자아이가 괴로워하는 걸 보고 싶었다\"고 범행 동기를 말해 경찰관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범행을 저지르기 전 수차례 해당 학교 근처에 갔다는 사실도 드러났다.그리고 경찰 조사에서 \"비슷한 범행을 70건 가까지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성적 가해 없이 10대 소녀들을 때리고 괴롭히는 범죄만을 반복해 저질러 온 것.3년 전 사건에서 1심 재판부는 \"소녀의 배를 흉기로 찔러 옷이 피로 물드는 것을 보고 싶다고 하는, 특이한 성벽으로 인해 여자 중학생을 무차별적으로 노린 묻지 마 사건\"이라고 지적했던 사실도 새롭게 알려졌다.일본에서 '토오리마 지겐(通り魔事件)'이라고 불리는 사건 형태가 있다. 글자 그대로 의미를 살피면 '지나가던 악마가 저지른 사건', 우리나라로 하면 '묻지마 범행'쯤으로 해석될 수 있다.가장 유명한 것은 2008년 발생한 '아키하바라 무차별 살상 사건'으로 전자 상가로 유명한 도쿄 아키하바라 교차로에서 트럭이 보행자에게 돌진해 7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친 사건이었다. 파견 사원으로 회사들을 전전하던 불만이 쌓였던 것이 폭발했다고 당시 재판부는 지적했다.올해 들어서도 이어지고 있는 '토오리마 지겐'.지난달 20일에는 지바 현에서 퇴근 중이던 58세 회사원이 뒤에서 갑자기 공격해온 신원미상의 누군가로부터 흉기에 등을 찔려 중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묻지마 범행'으로 수사 중이고, 1월에는 히로시마 시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남자 2명이 3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1명이 숨졌다. 역시 아무런 관련이 없던 사람을 대상으로 한 사건.이렇다 보니 지난 10월에는 경찰과 소방 구급대, 병원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차별 범행 사건을 상정한 대응 훈련을 할 지경에 이르렀다. 가케가와 역에서 열린 훈련에서는 역에 남성이 침입해 흉기를 휘두르는 상황을 상정해 기관별 대응과 대응 흐름을 확인했다.일본 사회가 이러한 '토오리마 지겐', 묻지마 범행을 얼마나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보여준다 할 수 있다.소녀들을 대상으로 했던 묻지마 범죄, 그리고 누구든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사건들의 빈발. 안전대국을 자부하는 일본이지만 깊은 어둠이 한 곳에 자리 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파원리포트] 10년 넘게 소녀들만 노린 악마, “괴로워하는 걸 보고 싶어”",
"25살 가츠타는 1시간여 차를 몰아 자신이 살던 가코가와시에서 100km도 더 떨어진 츠야마 시로 향했다. 길에서 서성이던 중 한 초등학생 여학생이 눈에 띄었다. 학교가 끝난 듯 책가방을 메고 걸어가고"
] |
[] | 2018-06-06 07:06:23+00:00 | null | 2018-06-06 00:00:00 | 대북 강경파인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한의 비핵화 방식과 관련해 리비아 모델을 언급한 것은 북미정상회담을 무산시키려는 고의적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었다고 CNN방송이 현지시간 어제(5일)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0617.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6/3660617_J99.jpg | ko | null | CNN “볼턴, 북미회담 무산시키려 고의로 리비아 모델 언급” | null | null | news.kbs.co.kr | CNN “볼턴, 북미회담 무산시키려 고의로 리비아 모델 언급” 입력 2018.06.06 (15:20) 수정 2018.06.06 (15:22) 인터넷 뉴스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대북 강경파인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한의 비핵화 방식과 관련해 리비아 모델을 언급한 것은 북미정상회담을 무산시키려는 고의적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었다고 CNN방송이 현지시간 어제(5일) 보도했습니다.
CNN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볼턴 보좌관이 북미회담 준비과정에서 역효과를 일으킬 목적으로 언론 인터뷰에서 일부러 리비아 모델을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분노를 유발할 목적으로 리비아 모델을 언급, 결국 북미정상회담을 좌초시키려 했다는 것입니다.
볼턴 보좌관은 지난 4월 29일 폭스뉴스, CBS방송 등 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 비핵화 방식을 설명하며 "리비아 모델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언급, '선 핵 폐기, 후 보상'으로 대표되는 '리비아 모델'을 처음으로 공식화했습니다.
하지만 리비아 모델은 리비아 국가원수였던 무아마르 카다피의 비참한 최후를 연상시킨다는 점에서 볼턴 보좌관의 이 같은 언급은 북한이 매우 예민하게 반응하는 계기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돼왔습니다.
실제 북한은 볼턴 보좌관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잇따른 리비아 모델 거론을 비난하며 북미회담 재고려 가능성을 위협하는 담화를 발표했고, 이에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회담 취소를 전격으로 발표하는 상황으로까지 이어진 바 있습니다.
CNN은 "볼턴 보좌관은 아마도 대화의 전 과정을 날려버리고자 했던 것"이라며 "왜냐하면 결국 (북미대화가) 미국에 유리한 방향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느꼈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볼턴 보좌관이 "북한이 정정당당하게 대화에 임하지 않을 것이라고 느낀 것인지, 아니면 미국이 원하는 모든 것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느낀 것인지를 두고 소식통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라며 "하지만 이들은 볼턴의 이 같은 시도가 일을 그르치게 하려는 고의적인 것이었다고 느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같은 시도가 트럼프 대통령 뿐 아니라 폼페이오 국무장관까지 분노하게 했다면서 "볼턴은 적어도 현시점에서는 (회담준비)과정, 북한 이슈에서 제외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볼턴 보좌관은 최근 북미가 정상회담 개최에 다시 합의하는 등 회담 취소에서 재추진으로 극적 반전되는 과정에서 존재감이 실종됐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지난 1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워싱턴DC를 전격 방문해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면담했을 때에도 볼턴 보좌관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CNN “볼턴, 북미회담 무산시키려 고의로 리비아 모델 언급”
입력 2018.06.06 (15:20) 수정 2018.06.06 (15:22) 인터넷 뉴스
대북 강경파인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한의 비핵화 방식과 관련해 리비아 모델을 언급한 것은 북미정상회담을 무산시키려는 고의적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었다고 CNN방송이 현지시간 어제(5일) 보도했습니다.
CNN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볼턴 보좌관이 북미회담 준비과정에서 역효과를 일으킬 목적으로 언론 인터뷰에서 일부러 리비아 모델을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분노를 유발할 목적으로 리비아 모델을 언급, 결국 북미정상회담을 좌초시키려 했다는 것입니다.
볼턴 보좌관은 지난 4월 29일 폭스뉴스, CBS방송 등 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 비핵화 방식을 설명하며 "리비아 모델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언급, '선 핵 폐기, 후 보상'으로 대표되는 '리비아 모델'을 처음으로 공식화했습니다.
하지만 리비아 모델은 리비아 국가원수였던 무아마르 카다피의 비참한 최후를 연상시킨다는 점에서 볼턴 보좌관의 이 같은 언급은 북한이 매우 예민하게 반응하는 계기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돼왔습니다.
실제 북한은 볼턴 보좌관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잇따른 리비아 모델 거론을 비난하며 북미회담 재고려 가능성을 위협하는 담화를 발표했고, 이에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회담 취소를 전격으로 발표하는 상황으로까지 이어진 바 있습니다.
CNN은 "볼턴 보좌관은 아마도 대화의 전 과정을 날려버리고자 했던 것"이라며 "왜냐하면 결국 (북미대화가) 미국에 유리한 방향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느꼈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볼턴 보좌관이 "북한이 정정당당하게 대화에 임하지 않을 것이라고 느낀 것인지, 아니면 미국이 원하는 모든 것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느낀 것인지를 두고 소식통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라며 "하지만 이들은 볼턴의 이 같은 시도가 일을 그르치게 하려는 고의적인 것이었다고 느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같은 시도가 트럼프 대통령 뿐 아니라 폼페이오 국무장관까지 분노하게 했다면서 "볼턴은 적어도 현시점에서는 (회담준비)과정, 북한 이슈에서 제외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볼턴 보좌관은 최근 북미가 정상회담 개최에 다시 합의하는 등 회담 취소에서 재추진으로 극적 반전되는 과정에서 존재감이 실종됐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지난 1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워싱턴DC를 전격 방문해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면담했을 때에도 볼턴 보좌관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0617 | ko | 2018-06-06 | news.kbs.co.kr/cdf4d3de817a1e7118d5b296be1ed68b83c96dd91a089a06e180b9fc89d7b043.json | [
"CNN “볼턴, 북미회담 무산시키려 고의로 리비아 모델 언급” 입력 2018.06.06 (15:20) 수정 2018.06.06 (15:22)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대북 강경파인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한의 비핵화 방식과 관련해 리비아 모델을 언급한 것은 북미정상회담을 무산시키려는 고의적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었다고 CNN방송이 현지시간 어제(5일) 보도했습니다.\nCNN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볼턴 보좌관이 북미회담 준비과정에서 역효과를 일으킬 목적으로 언론 인터뷰에서 일부러 리비아 모델을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n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분노를 유발할 목적으로 리비아 모델을 언급, 결국 북미정상회담을 좌초시키려 했다는 것입니다.\n볼턴 보좌관은 지난 4월 29일 폭스뉴스, CBS방송 등 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 비핵화 방식을 설명하며 \"리비아 모델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언급, '선 핵 폐기, 후 보상'으로 대표되는 '리비아 모델'을 처음으로 공식화했습니다.\n하지만 리비아 모델은 리비아 국가원수였던 무아마르 카다피의 비참한 최후를 연상시킨다는 점에서 볼턴 보좌관의 이 같은 언급은 북한이 매우 예민하게 반응하는 계기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돼왔습니다.\n실제 북한은 볼턴 보좌관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잇따른 리비아 모델 거론을 비난하며 북미회담 재고려 가능성을 위협하는 담화를 발표했고, 이에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회담 취소를 전격으로 발표하는 상황으로까지 이어진 바 있습니다.\nCNN은 \"볼턴 보좌관은 아마도 대화의 전 과정을 날려버리고자 했던 것\"이라며 \"왜냐하면 결국 (북미대화가) 미국에 유리한 방향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느꼈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n또 볼턴 보좌관이 \"북한이 정정당당하게 대화에 임하지 않을 것이라고 느낀 것인지, 아니면 미국이 원하는 모든 것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느낀 것인지를 두고 소식통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라며 \"하지만 이들은 볼턴의 이 같은 시도가 일을 그르치게 하려는 고의적인 것이었다고 느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n그러면서 이같은 시도가 트럼프 대통령 뿐 아니라 폼페이오 국무장관까지 분노하게 했다면서 \"볼턴은 적어도 현시점에서는 (회담준비)과정, 북한 이슈에서 제외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n볼턴 보좌관은 최근 북미가 정상회담 개최에 다시 합의하는 등 회담 취소에서 재추진으로 극적 반전되는 과정에서 존재감이 실종됐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n지난 1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워싱턴DC를 전격 방문해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면담했을 때에도 볼턴 보좌관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nCNN “볼턴, 북미회담 무산시키려 고의로 리비아 모델 언급”\n입력 2018.06.06 (15:20) 수정 2018.06.06 (15:22) 인터넷 뉴스\n대북 강경파인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한의 비핵화 방식과 관련해 리비아 모델을 언급한 것은 북미정상회담을 무산시키려는 고의적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었다고 CNN방송이 현지시간 어제(5일) 보도했습니다.\nCNN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볼턴 보좌관이 북미회담 준비과정에서 역효과를 일으킬 목적으로 언론 인터뷰에서 일부러 리비아 모델을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n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분노를 유발할 목적으로 리비아 모델을 언급, 결국 북미정상회담을 좌초시키려 했다는 것입니다.\n볼턴 보좌관은 지난 4월 29일 폭스뉴스, CBS방송 등 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 비핵화 방식을 설명하며 \"리비아 모델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언급, '선 핵 폐기, 후 보상'으로 대표되는 '리비아 모델'을 처음으로 공식화했습니다.\n하지만 리비아 모델은 리비아 국가원수였던 무아마르 카다피의 비참한 최후를 연상시킨다는 점에서 볼턴 보좌관의 이 같은 언급은 북한이 매우 예민하게 반응하는 계기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돼왔습니다.\n실제 북한은 볼턴 보좌관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잇따른 리비아 모델 거론을 비난하며 북미회담 재고려 가능성을 위협하는 담화를 발표했고, 이에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회담 취소를 전격으로 발표하는 상황으로까지 이어진 바 있습니다.\nCNN은 \"볼턴 보좌관은 아마도 대화의 전 과정을 날려버리고자 했던 것\"이라며 \"왜냐하면 결국 (북미대화가) 미국에 유리한 방향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느꼈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n또 볼턴 보좌관이 \"북한이 정정당당하게 대화에 임하지 않을 것이라고 느낀 것인지, 아니면 미국이 원하는 모든 것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느낀 것인지를 두고 소식통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라며 \"하지만 이들은 볼턴의 이 같은 시도가 일을 그르치게 하려는 고의적인 것이었다고 느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n그러면서 이같은 시도가 트럼프 대통령 뿐 아니라 폼페이오 국무장관까지 분노하게 했다면서 \"볼턴은 적어도 현시점에서는 (회담준비)과정, 북한 이슈에서 제외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n볼턴 보좌관은 최근 북미가 정상회담 개최에 다시 합의하는 등 회담 취소에서 재추진으로 극적 반전되는 과정에서 존재감이 실종됐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n지난 1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워싱턴DC를 전격 방문해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면담했을 때에도 볼턴 보좌관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n기자 정보",
"CNN “볼턴, 북미회담 무산시키려 고의로 리비아 모델 언급”",
"대북 강경파인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한의 비핵화 방식과 관련해 리비아 모델을 언급한 것은 북미정상회담을 무산시키려는 고의적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었다고 CNN방송이 현지시간 어제(5일)"
] |
[] | 2018-06-19 21:22:18+00:00 | null | 2018-06-20 00:00:00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12 북미정상회담 1주일 만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난 것은 북미정상회담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후속 협상에 대비하는 공동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미국의 북한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6825.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0/3666825_R93.jpg | ko | null | 美 전문가들, “김정은 방중, 북중 밀월로 대미 후속협상력 강화 포석” | null | null | news.kbs.co.kr | 이슈 6·12 북미 정상회담 美 전문가들, “김정은 방중, 북중 밀월로 대미 후속협상력 강화 포석” 입력 2018.06.20 (04:53) 수정 2018.06.20 (05:09) 인터넷 뉴스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12 북미정상회담 1주일 만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난 것은 북미정상회담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후속 협상에 대비하는 공동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미국의 북한 전문가들이 분석했습니다.
미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의 보니 글레이저 아시아 담당 선임연구원은 현지시각 19일 미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미국과 비핵화 및 안전보장을 목적으로 하는 세부사항 협상을 준비하는 가운데 제재 완화와 중국의 지원을 바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글레이저 선임연구원은 "또 막후에서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시진핑 주석은 틀림없이 김 위원장에게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내용을 듣고 싶어 할 것"이라며,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이어 "두 사람은 앞으로 나아갈 길과 우선순위가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할 것으로 본다"면서 "특히 중국은 향후 평화협정 체결에 참여하고 한반도에 미군 주둔이 필요 없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고 관측했습니다.
에번스 리비어 전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는 CNN 방송에서 "중국은 오랜 목표였던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합의한 것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면서 "이번 방문은 트럼프 대통령에게서 이런 중대한 양보를 얻어낸 것에 대해 중국이 감사하다고 말하는 방식일 수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리비어 전 차관보는 또 "김 위원장이 중국에 도착한 날 방중 사실이 발표된 것은 국제사회가 그를 바라보는 방식을 '정상화'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美 전문가들, “김정은 방중, 북중 밀월로 대미 후속협상력 강화 포석”
입력 2018.06.20 (04:53) 수정 2018.06.20 (05:09) 인터넷 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12 북미정상회담 1주일 만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난 것은 북미정상회담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후속 협상에 대비하는 공동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미국의 북한 전문가들이 분석했습니다.
미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의 보니 글레이저 아시아 담당 선임연구원은 현지시각 19일 미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미국과 비핵화 및 안전보장을 목적으로 하는 세부사항 협상을 준비하는 가운데 제재 완화와 중국의 지원을 바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글레이저 선임연구원은 "또 막후에서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시진핑 주석은 틀림없이 김 위원장에게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내용을 듣고 싶어 할 것"이라며,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이어 "두 사람은 앞으로 나아갈 길과 우선순위가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할 것으로 본다"면서 "특히 중국은 향후 평화협정 체결에 참여하고 한반도에 미군 주둔이 필요 없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고 관측했습니다.
에번스 리비어 전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는 CNN 방송에서 "중국은 오랜 목표였던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합의한 것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면서 "이번 방문은 트럼프 대통령에게서 이런 중대한 양보를 얻어낸 것에 대해 중국이 감사하다고 말하는 방식일 수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리비어 전 차관보는 또 "김 위원장이 중국에 도착한 날 방중 사실이 발표된 것은 국제사회가 그를 바라보는 방식을 '정상화'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6825 | ko | 2018-06-20 | news.kbs.co.kr/dee69b1b8beed9f696770e807f26b5e9a2bb345e44f3003342d92a6645dff7f0.json | [
"이슈 6·12 북미 정상회담 美 전문가들, “김정은 방중, 북중 밀월로 대미 후속협상력 강화 포석” 입력 2018.06.20 (04:53) 수정 2018.06.20 (05:09)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12 북미정상회담 1주일 만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난 것은 북미정상회담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후속 협상에 대비하는 공동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미국의 북한 전문가들이 분석했습니다.\n미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의 보니 글레이저 아시아 담당 선임연구원은 현지시각 19일 미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미국과 비핵화 및 안전보장을 목적으로 하는 세부사항 협상을 준비하는 가운데 제재 완화와 중국의 지원을 바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n글레이저 선임연구원은 \"또 막후에서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시진핑 주석은 틀림없이 김 위원장에게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내용을 듣고 싶어 할 것\"이라며,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n이어 \"두 사람은 앞으로 나아갈 길과 우선순위가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할 것으로 본다\"면서 \"특히 중국은 향후 평화협정 체결에 참여하고 한반도에 미군 주둔이 필요 없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고 관측했습니다.\n에번스 리비어 전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는 CNN 방송에서 \"중국은 오랜 목표였던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합의한 것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면서 \"이번 방문은 트럼프 대통령에게서 이런 중대한 양보를 얻어낸 것에 대해 중국이 감사하다고 말하는 방식일 수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n리비어 전 차관보는 또 \"김 위원장이 중국에 도착한 날 방중 사실이 발표된 것은 국제사회가 그를 바라보는 방식을 '정상화'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n美 전문가들, “김정은 방중, 북중 밀월로 대미 후속협상력 강화 포석”\n입력 2018.06.20 (04:53) 수정 2018.06.20 (05:09) 인터넷 뉴스\n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12 북미정상회담 1주일 만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난 것은 북미정상회담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후속 협상에 대비하는 공동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미국의 북한 전문가들이 분석했습니다.\n미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의 보니 글레이저 아시아 담당 선임연구원은 현지시각 19일 미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미국과 비핵화 및 안전보장을 목적으로 하는 세부사항 협상을 준비하는 가운데 제재 완화와 중국의 지원을 바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n글레이저 선임연구원은 \"또 막후에서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시진핑 주석은 틀림없이 김 위원장에게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내용을 듣고 싶어 할 것\"이라며,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n이어 \"두 사람은 앞으로 나아갈 길과 우선순위가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할 것으로 본다\"면서 \"특히 중국은 향후 평화협정 체결에 참여하고 한반도에 미군 주둔이 필요 없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고 관측했습니다.\n에번스 리비어 전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는 CNN 방송에서 \"중국은 오랜 목표였던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합의한 것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면서 \"이번 방문은 트럼프 대통령에게서 이런 중대한 양보를 얻어낸 것에 대해 중국이 감사하다고 말하는 방식일 수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n리비어 전 차관보는 또 \"김 위원장이 중국에 도착한 날 방중 사실이 발표된 것은 국제사회가 그를 바라보는 방식을 '정상화'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n기자 정보",
"美 전문가들, “김정은 방중, 북중 밀월로 대미 후속협상력 강화 포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12 북미정상회담 1주일 만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난 것은 북미정상회담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후속 협상에 대비하는 공동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미국의 북한"
] |
[] | 2018-06-20 11:43:31+00:00 | null | 2018-06-20 00:00:00 | 내일은 여름의 4번째 절기 '하지'인데요. 내일도 맑은 가운데 서울 낮 기온 28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날은 주 후반으로 갈수록 더 더워지겠습니다. 금요일부터는 서울의 낮 기온 30도를 넘어서겠고,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7287.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0/3667287_220.jpg | ko | null | [날씨] 내일도 전국 대체로 맑아…한낮 30도 안팎 더위 | null | null | news.kbs.co.kr | [날씨] 내일도 전국 대체로 맑아…한낮 30도 안팎 더위 뉴스 7 입력 2018.06.20 (19:32) 수정 2018.06.20 (19:35)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
내일은 여름의 4번째 절기 '하지'인데요.
내일도 맑은 가운데 서울 낮 기온 28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날은 주 후반으로 갈수록 더 더워지겠습니다.
금요일부터는 서울의 낮 기온 30도를 넘어서겠고, 일요일은 32도로 올 들어 가장 더울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낮 시간대 볕이 강하기 때문에 자외선을 주의하셔야겠는데요.
전국에서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예상됩니다.
또, 여름철 음식물 관리도 신경쓰셔야겠는데요.
강원 영동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식중독 지수가 '위험'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 중부 서해안은 해상에서 해무가 유입되면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낮부터는 맑은 하늘 드러나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18도, 광주 1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는 광주 30도, 대구 31도 등 30도 안팎의 더위가 예상됩니다.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고, 내일까지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은 너울성 파도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주 월요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수요일에는 전국에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날씨] 내일도 전국 대체로 맑아…한낮 30도 안팎 더위
입력 2018.06.20 (19:32) 수정 2018.06.20 (19:35) 뉴스 7
내일은 여름의 4번째 절기 '하지'인데요.
내일도 맑은 가운데 서울 낮 기온 28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날은 주 후반으로 갈수록 더 더워지겠습니다.
금요일부터는 서울의 낮 기온 30도를 넘어서겠고, 일요일은 32도로 올 들어 가장 더울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낮 시간대 볕이 강하기 때문에 자외선을 주의하셔야겠는데요.
전국에서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예상됩니다.
또, 여름철 음식물 관리도 신경쓰셔야겠는데요.
강원 영동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식중독 지수가 '위험'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 중부 서해안은 해상에서 해무가 유입되면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낮부터는 맑은 하늘 드러나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18도, 광주 1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는 광주 30도, 대구 31도 등 30도 안팎의 더위가 예상됩니다.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고, 내일까지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은 너울성 파도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주 월요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수요일에는 전국에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뉴스 7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7287 | ko | 2018-06-20 | news.kbs.co.kr/8f95157c364e9fdb19dd757fe1d253b2c2a1906f9313c6251ba89a368abf7cc0.json | [
"[날씨] 내일도 전국 대체로 맑아…한낮 30도 안팎 더위 뉴스 7 입력 2018.06.20 (19:32) 수정 2018.06.20 (19:35)\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내일은 여름의 4번째 절기 '하지'인데요.\n내일도 맑은 가운데 서울 낮 기온 28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n날은 주 후반으로 갈수록 더 더워지겠습니다.\n금요일부터는 서울의 낮 기온 30도를 넘어서겠고, 일요일은 32도로 올 들어 가장 더울 것으로 보입니다.\n내일 낮 시간대 볕이 강하기 때문에 자외선을 주의하셔야겠는데요.\n전국에서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예상됩니다.\n또, 여름철 음식물 관리도 신경쓰셔야겠는데요.\n강원 영동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식중독 지수가 '위험'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n내일 아침 중부 서해안은 해상에서 해무가 유입되면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n낮부터는 맑은 하늘 드러나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겠습니다.\n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18도, 광주 1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n한낮에는 광주 30도, 대구 31도 등 30도 안팎의 더위가 예상됩니다.\n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고, 내일까지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은 너울성 파도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n다음주 월요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수요일에는 전국에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n기상정보였습니다.\n[날씨] 내일도 전국 대체로 맑아…한낮 30도 안팎 더위\n입력 2018.06.20 (19:32) 수정 2018.06.20 (19:35) 뉴스 7\n내일은 여름의 4번째 절기 '하지'인데요.\n내일도 맑은 가운데 서울 낮 기온 28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n날은 주 후반으로 갈수록 더 더워지겠습니다.\n금요일부터는 서울의 낮 기온 30도를 넘어서겠고, 일요일은 32도로 올 들어 가장 더울 것으로 보입니다.\n내일 낮 시간대 볕이 강하기 때문에 자외선을 주의하셔야겠는데요.\n전국에서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예상됩니다.\n또, 여름철 음식물 관리도 신경쓰셔야겠는데요.\n강원 영동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식중독 지수가 '위험'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n내일 아침 중부 서해안은 해상에서 해무가 유입되면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n낮부터는 맑은 하늘 드러나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겠습니다.\n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18도, 광주 1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n한낮에는 광주 30도, 대구 31도 등 30도 안팎의 더위가 예상됩니다.\n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고, 내일까지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은 너울성 파도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n다음주 월요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수요일에는 전국에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n기상정보였습니다.\n뉴스 7 전체보기 기자 정보",
"[날씨] 내일도 전국 대체로 맑아…한낮 30도 안팎 더위",
"내일은 여름의 4번째 절기 '하지'인데요. 내일도 맑은 가운데 서울 낮 기온 28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날은 주 후반으로 갈수록 더 더워지겠습니다. 금요일부터는 서울의 낮 기온 30도를 넘어서겠고,"
] |
[] | 2018-06-21 09:47:24+00:00 | null | 2018-06-21 00:00:00 | 다음 달(7월) 1일부터 시행하는 주52시간제 도입과 관련해 6달 동안 계도기간을 갖기로 했다. 어제(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정·청 회의 결정사항이다. 회의 참석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추미애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7829.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1/3667829_xPK.jpg | ko | null | 노동시간 단축 ‘처벌 유예’…누가 당·정·청에 권한 줬나? | null | null | news.kbs.co.kr | 다음 달(7월) 1일부터 시행하는 주52시간제 도입과 관련해 6달 동안 계도기간을 갖기로 했다. 어제(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정·청 회의 결정사항이다. 회의 참석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등이다. 그런데 누가 이들에게 법 시행을 사실상 유예할 권한을 줬는가?주당 법정 최대노동시간을 52시간으로 못 박은 근로기준법은 지난 2월 28일 국회를 통과했다. 여야 국회의원 재석 194명 가운데 찬성 151명, 반대 11명, 기권 32명으로 가결됐다. 앞서 5년의 공론 끝에 사상 최고의 '장기 노동사회'에서 '일과 삶이 양립하는 사회'로 나아가자는 동의가 모인 결과다. 부작용도 예상됐다. 이 때문에 시행일은 사업장 규모 등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3년 동안 3단계로 정했다. 산업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이 신규 채용 등을 할 때 지원대책도 마련됐다.게다가 법 위반에 대한 판단은 사법부의 몫이다. 그런데 처벌을 최장 6달 동안 유예하는 결정을 당·정·청이 내렸다. 한 변호사의 표현을 빌자면 '일개 여당'과 정부, 청와대가 입법권과 사법권을 넘어서는 결정을 한 셈이다.이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자 고용노동부는 한 발 뒤로 물러섰다. 어제 당·정·청 발표 뒤 열린 브리핑에서 "법 시행을 유예할 수 있는 건, 국회도 행정부의 권한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정부가 공식적으로 시행유예, 처벌유예라고 말하는 건 권한을 넘어서는 영역이므로 유예는 없다"고 덧붙였다. 다만, "근로감독관 집무규정상 시정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수 있고, 법 준수 의지를 가지고 노력해온 사업주가 처벌되는 건 사회적 손실이기 때문에 최장 6달까지 시정하고 소명할 기회를 주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고의로 법 준수 의지 없이 관행적으로 장시간 노동을 시키는 사업주는 엄하게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당·정·청이 처벌을 유예하겠다고 했는데,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는 '법 준수 의지에 따라 최대 6달 동안 시정기회를 줄 순 있지만 법대로 처벌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뒤늦게 내놓았다. 당·정·청의 발표와는 엄밀하게는 다른 입장을 내놓은 셈이다. 이러면 당·정·청의 결정사항을 경영계가 잘못 인식할 수 있다. 처벌을 6달 동안 유예한 당·정·청의 발표대로 라면 사용주가 법 준수 의지를 보여줄 만한 인력채용, 시설 확충 등 구체적인 행위 없이도 처벌을 받지 않을 수 있다고 인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법률가들도 이번 당·정·청의 결정을 비판하고 나섰다. 한국노총 법률원 부원장인 김형동 변호사는 "지난 정권과 다름없이 대통령과 정부가 결정하면 법도 무시해도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닌가"라고 우려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52시간제 위반에 대해 행정단속을 하지 않을 경우 법률상 작위의무가 있는 공권력을 행사하지 않았기 때문에 헌법소원 대상"이라고 말했다.민주노총 법률원 원장인 신인수 변호사도 이번 결정은 "법적 효력이 없는 발언이고, 사법권을 침해하는 위헌적인 결정"이라며 "근로감독관이 위반 사실을 적발하고도 임의로 계도만 하고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고 하면 직무유기"라고 밝혔다.노동계는 "정부의 노동정책이 전반적으로 퇴조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소득주도 성장정책, 노동존중사회 실현에 대한 포기"라고 평가했다. 지난달 최저임금법 개정과 이번 처벌 유예 결정으로 소득주도 성장정책의 두 축인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 모두 뒷걸음질 쳤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정부가 일방적으로 사용자 편을 든다는 불신도 더 팽배해졌다.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은 "계도기간을 두겠다는 건 그동안 준비해오지 않은 경영계에 관대한 조치일 뿐만 아니라 6달 동안 꼼수를 부릴 수 있는 기간을 준 것"이라며 우려를 드러냈다.한국노총 강훈중 대변인도 "예정대로 300인 이상 사업장에 대해서 올해 7월 1일부터 노동시간을 단축해야 차례로 소규모 사업장도 노동시간 단축이 가능하다"며 "첫 단추부터 이렇게 잘못 끼우면 정해진 날짜 안에 노동시간 단축은 어렵다"고 비판했다. 노동계의 우려대로 경영계는 '탄력근로제'와 '유연근로제' 확대 등의 추가 요구를 쏟아내고 있다. 근로기준법을 개정해 법정 노동시간을 단축한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요구도 포함돼 있다.우리 사회는 과거 이와 비슷한 경험을 나눈 적이 있다. 2004년 첫 도입돼 2011년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된 주5일 근무제를 시행할 때다. 산업현장의 혼란과 경영손실, 임금 감소, 일자리 감소, 경제 위축 등 수많은 우려가 쏟아졌다. 7년이 흐른 2018년. 우리는 당시 그 우려가 기우이자 과장된 공포였다는 것을 삶으로 알고 있다.[사진 출처 : 연합뉴스]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7829 | ko | 2018-06-21 | news.kbs.co.kr/da695661ab2d6b17ffd75beae912f8fe886a88241db110f50ecf1b237891ec4c.json | [
"다음 달(7월) 1일부터 시행하는 주52시간제 도입과 관련해 6달 동안 계도기간을 갖기로 했다. 어제(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정·청 회의 결정사항이다. 회의 참석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등이다. 그런데 누가 이들에게 법 시행을 사실상 유예할 권한을 줬는가?주당 법정 최대노동시간을 52시간으로 못 박은 근로기준법은 지난 2월 28일 국회를 통과했다. 여야 국회의원 재석 194명 가운데 찬성 151명, 반대 11명, 기권 32명으로 가결됐다. 앞서 5년의 공론 끝에 사상 최고의 '장기 노동사회'에서 '일과 삶이 양립하는 사회'로 나아가자는 동의가 모인 결과다. 부작용도 예상됐다. 이 때문에 시행일은 사업장 규모 등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3년 동안 3단계로 정했다. 산업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이 신규 채용 등을 할 때 지원대책도 마련됐다.게다가 법 위반에 대한 판단은 사법부의 몫이다. 그런데 처벌을 최장 6달 동안 유예하는 결정을 당·정·청이 내렸다. 한 변호사의 표현을 빌자면 '일개 여당'과 정부, 청와대가 입법권과 사법권을 넘어서는 결정을 한 셈이다.이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자 고용노동부는 한 발 뒤로 물러섰다. 어제 당·정·청 발표 뒤 열린 브리핑에서 \"법 시행을 유예할 수 있는 건, 국회도 행정부의 권한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정부가 공식적으로 시행유예, 처벌유예라고 말하는 건 권한을 넘어서는 영역이므로 유예는 없다\"고 덧붙였다. 다만, \"근로감독관 집무규정상 시정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수 있고, 법 준수 의지를 가지고 노력해온 사업주가 처벌되는 건 사회적 손실이기 때문에 최장 6달까지 시정하고 소명할 기회를 주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고의로 법 준수 의지 없이 관행적으로 장시간 노동을 시키는 사업주는 엄하게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당·정·청이 처벌을 유예하겠다고 했는데,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는 '법 준수 의지에 따라 최대 6달 동안 시정기회를 줄 순 있지만 법대로 처벌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뒤늦게 내놓았다. 당·정·청의 발표와는 엄밀하게는 다른 입장을 내놓은 셈이다. 이러면 당·정·청의 결정사항을 경영계가 잘못 인식할 수 있다. 처벌을 6달 동안 유예한 당·정·청의 발표대로 라면 사용주가 법 준수 의지를 보여줄 만한 인력채용, 시설 확충 등 구체적인 행위 없이도 처벌을 받지 않을 수 있다고 인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법률가들도 이번 당·정·청의 결정을 비판하고 나섰다. 한국노총 법률원 부원장인 김형동 변호사는 \"지난 정권과 다름없이 대통령과 정부가 결정하면 법도 무시해도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닌가\"라고 우려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52시간제 위반에 대해 행정단속을 하지 않을 경우 법률상 작위의무가 있는 공권력을 행사하지 않았기 때문에 헌법소원 대상\"이라고 말했다.민주노총 법률원 원장인 신인수 변호사도 이번 결정은 \"법적 효력이 없는 발언이고, 사법권을 침해하는 위헌적인 결정\"이라며 \"근로감독관이 위반 사실을 적발하고도 임의로 계도만 하고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고 하면 직무유기\"라고 밝혔다.노동계는 \"정부의 노동정책이 전반적으로 퇴조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소득주도 성장정책, 노동존중사회 실현에 대한 포기\"라고 평가했다. 지난달 최저임금법 개정과 이번 처벌 유예 결정으로 소득주도 성장정책의 두 축인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 모두 뒷걸음질 쳤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정부가 일방적으로 사용자 편을 든다는 불신도 더 팽배해졌다.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은 \"계도기간을 두겠다는 건 그동안 준비해오지 않은 경영계에 관대한 조치일 뿐만 아니라 6달 동안 꼼수를 부릴 수 있는 기간을 준 것\"이라며 우려를 드러냈다.한국노총 강훈중 대변인도 \"예정대로 300인 이상 사업장에 대해서 올해 7월 1일부터 노동시간을 단축해야 차례로 소규모 사업장도 노동시간 단축이 가능하다\"며 \"첫 단추부터 이렇게 잘못 끼우면 정해진 날짜 안에 노동시간 단축은 어렵다\"고 비판했다. 노동계의 우려대로 경영계는 '탄력근로제'와 '유연근로제' 확대 등의 추가 요구를 쏟아내고 있다. 근로기준법을 개정해 법정 노동시간을 단축한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요구도 포함돼 있다.우리 사회는 과거 이와 비슷한 경험을 나눈 적이 있다. 2004년 첫 도입돼 2011년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된 주5일 근무제를 시행할 때다. 산업현장의 혼란과 경영손실, 임금 감소, 일자리 감소, 경제 위축 등 수많은 우려가 쏟아졌다. 7년이 흐른 2018년. 우리는 당시 그 우려가 기우이자 과장된 공포였다는 것을 삶으로 알고 있다.[사진 출처 : 연합뉴스]",
"노동시간 단축 ‘처벌 유예’…누가 당·정·청에 권한 줬나?",
"다음 달(7월) 1일부터 시행하는 주52시간제 도입과 관련해 6달 동안 계도기간을 갖기로 했다. 어제(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정·청 회의 결정사항이다. 회의 참석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추미애"
] |
[] | 2018-06-08 05:08:37+00:00 | null | 2018-06-08 00:00:00 | 배우 함은정이 신비주의 톱 여배우로 변신한다. 8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연출 강민경)에 주연배우로 출연을 확정, 새로운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찾아갈 예정인 것. 드라마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1681.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8/3661681_Skt.jpg | ko | null | ‘러블리’ 함은정, 신비주의 톱 여배우 | null | null | news.kbs.co.kr | ‘러블리’ 함은정, 신비주의 톱 여배우 TV특종 입력 2018.06.08 (13:27)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배우 함은정이 신비주의 톱 여배우로 변신한다.
8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연출 강민경)에 주연배우로 출연을 확정, 새로운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찾아갈 예정인 것.
드라마 는 운명을 공유하는 한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호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박시후, 송지효, 이기광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함은정은 국보급 여신이라 불리는 신비주의 톱 여배우 ‘신윤아’ 역을 맡아 겉으로는 한없이 여리고 고고해 보이는 반면 사랑 앞에서는 어떤 행동도 서슴지 않는 차가운 모습으로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7년 종영한 드라마 에서 천덕꾸러기로 자란 미운 오리 새끼 ‘황은별’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함은정은 에서는 외모와 인성을 모두 다 갖춘 톱 여배우로 분해 반전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기도.
함은정은 “일단 대본이 너무 재미있었다. 흥미로운 소재의 색다른 작품에 함께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기대된다. 이후 6개월여만에 찾아뵙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앞으로 배우로서 많은 활동 보여드리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러블리’ 함은정, 신비주의 톱 여배우
입력 2018.06.08 (13:27) TV특종
배우 함은정이 신비주의 톱 여배우로 변신한다.
8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연출 강민경)에 주연배우로 출연을 확정, 새로운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찾아갈 예정인 것.
드라마 는 운명을 공유하는 한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호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박시후, 송지효, 이기광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함은정은 국보급 여신이라 불리는 신비주의 톱 여배우 ‘신윤아’ 역을 맡아 겉으로는 한없이 여리고 고고해 보이는 반면 사랑 앞에서는 어떤 행동도 서슴지 않는 차가운 모습으로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7년 종영한 드라마 에서 천덕꾸러기로 자란 미운 오리 새끼 ‘황은별’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함은정은 에서는 외모와 인성을 모두 다 갖춘 톱 여배우로 분해 반전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기도.
함은정은 “일단 대본이 너무 재미있었다. 흥미로운 소재의 색다른 작품에 함께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기대된다. 이후 6개월여만에 찾아뵙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앞으로 배우로서 많은 활동 보여드리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1681 | ko | 2018-06-08 | news.kbs.co.kr/697a05741475388bf5fa8bc5f7bc6b5b002902c36ffaca1e68a145bed09d1ade.json | [
"‘러블리’ 함은정, 신비주의 톱 여배우 TV특종 입력 2018.06.08 (13:27)\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배우 함은정이 신비주의 톱 여배우로 변신한다.\n8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연출 강민경)에 주연배우로 출연을 확정, 새로운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찾아갈 예정인 것.\n드라마 는 운명을 공유하는 한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호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박시후, 송지효, 이기광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n함은정은 국보급 여신이라 불리는 신비주의 톱 여배우 ‘신윤아’ 역을 맡아 겉으로는 한없이 여리고 고고해 보이는 반면 사랑 앞에서는 어떤 행동도 서슴지 않는 차가운 모습으로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n한편, 지난 2017년 종영한 드라마 에서 천덕꾸러기로 자란 미운 오리 새끼 ‘황은별’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함은정은 에서는 외모와 인성을 모두 다 갖춘 톱 여배우로 분해 반전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기도.\n함은정은 “일단 대본이 너무 재미있었다. 흥미로운 소재의 색다른 작품에 함께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기대된다. 이후 6개월여만에 찾아뵙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앞으로 배우로서 많은 활동 보여드리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n‘러블리’ 함은정, 신비주의 톱 여배우\n입력 2018.06.08 (13:27) TV특종\n배우 함은정이 신비주의 톱 여배우로 변신한다.\n8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연출 강민경)에 주연배우로 출연을 확정, 새로운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찾아갈 예정인 것.\n드라마 는 운명을 공유하는 한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호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박시후, 송지효, 이기광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n함은정은 국보급 여신이라 불리는 신비주의 톱 여배우 ‘신윤아’ 역을 맡아 겉으로는 한없이 여리고 고고해 보이는 반면 사랑 앞에서는 어떤 행동도 서슴지 않는 차가운 모습으로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n한편, 지난 2017년 종영한 드라마 에서 천덕꾸러기로 자란 미운 오리 새끼 ‘황은별’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함은정은 에서는 외모와 인성을 모두 다 갖춘 톱 여배우로 분해 반전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기도.\n함은정은 “일단 대본이 너무 재미있었다. 흥미로운 소재의 색다른 작품에 함께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기대된다. 이후 6개월여만에 찾아뵙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앞으로 배우로서 많은 활동 보여드리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n기자 정보",
"‘러블리’ 함은정, 신비주의 톱 여배우",
"배우 함은정이 신비주의 톱 여배우로 변신한다. 8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연출 강민경)에 주연배우로 출연을 확정, 새로운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찾아갈 예정인 것. 드라마"
] |
[] | 2018-06-22 16:09:52+00:00 | null | null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앞으로 가는 과정에 난관들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최대한 빨리 비핵화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의 총괄 책임자인 폼페이오 장관은 구체적 비핵화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8534.json | http://news.kbs.co.kr/cms/image/kbs_facebook.jpg | ko | null | 폼페이오 “가는길 울퉁불퉁하지만…가능한 한 빨리 비핵화 달성” | null | null | news.kbs.co.kr | 폼페이오 “가는길 울퉁불퉁하지만…가능한 한 빨리 비핵화 달성” 입력 2018.06.23 (01:05) 인터넷 뉴스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앞으로 가는 과정에 난관들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최대한 빨리 비핵화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의 총괄 책임자인 폼페이오 장관은 구체적 비핵화 로드맵을 마련할 이후 후속 회담도 이끌게 됐다. 이를 위해 조만간 재방북 가능성 등이 거론되지만 아직 구체적 일정이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다.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열린 각료회의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해 "나는 그가 말할 때 거기에 있었다. 그는 개인적으로 약속을 했다"며 김 위원장의 비핵화 약속을 환기한 뒤 "우리와 마찬가지로 (비핵화 약속을 지키느냐 여하에) 그의 평판이 달려 있다. 그래서 우리는 북한을 위해 더 밝은 미래를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우리가 달성할 수 있는 한 가급적 빨리 비핵화를 하려고 한다"고 거듭 밝혔다.
비핵화와 체제보장을 주고받는 북미 간 빅딜에 있어 비핵화 후속조치 등 향후 김 위원장의 '행동' 여하에 따라 국제사회의 평가와 신뢰 여부가 좌우될 수밖에 없는 만큼, 김 위원장의 비핵화 약속 이행을 거듭 촉구하면서 미국도 그에 상응한 보상을 해 나가겠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폼페이오 장관은 "그래서 나는 열심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 가는 길에 분명히 울퉁불퉁 난관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 엄청나게 중요한 임무를 위해 우리가 전 세계를 하나로 뭉치게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6월12일부터 우리는 중요한 진전을 만들어왔다"며 "중요한 것은 한국과 일본, 중국 등 가장 직접 영향을 받는 동맹들뿐 아니라 영국, 호주 등 내가 폭넓게 대화를 나눠본 다른 나라들도 각각 우리가 근본적으로 인류를 바꿀 수 있는 항로를 정했다는 것을 이해한다는 것"이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들 모두 동참하고 있으며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들 국가는 모두 (비핵화가) 완료될 때까지 제재를 지속하는 이론을 지지하고 있다"며 전 세계가 일치단결해 있다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가는길 울퉁불퉁하지만…가능한 한 빨리 비핵화 달성”
입력 2018.06.23 (01:05) 인터넷 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앞으로 가는 과정에 난관들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최대한 빨리 비핵화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의 총괄 책임자인 폼페이오 장관은 구체적 비핵화 로드맵을 마련할 이후 후속 회담도 이끌게 됐다. 이를 위해 조만간 재방북 가능성 등이 거론되지만 아직 구체적 일정이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다.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열린 각료회의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해 "나는 그가 말할 때 거기에 있었다. 그는 개인적으로 약속을 했다"며 김 위원장의 비핵화 약속을 환기한 뒤 "우리와 마찬가지로 (비핵화 약속을 지키느냐 여하에) 그의 평판이 달려 있다. 그래서 우리는 북한을 위해 더 밝은 미래를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우리가 달성할 수 있는 한 가급적 빨리 비핵화를 하려고 한다"고 거듭 밝혔다.
비핵화와 체제보장을 주고받는 북미 간 빅딜에 있어 비핵화 후속조치 등 향후 김 위원장의 '행동' 여하에 따라 국제사회의 평가와 신뢰 여부가 좌우될 수밖에 없는 만큼, 김 위원장의 비핵화 약속 이행을 거듭 촉구하면서 미국도 그에 상응한 보상을 해 나가겠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폼페이오 장관은 "그래서 나는 열심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 가는 길에 분명히 울퉁불퉁 난관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 엄청나게 중요한 임무를 위해 우리가 전 세계를 하나로 뭉치게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6월12일부터 우리는 중요한 진전을 만들어왔다"며 "중요한 것은 한국과 일본, 중국 등 가장 직접 영향을 받는 동맹들뿐 아니라 영국, 호주 등 내가 폭넓게 대화를 나눠본 다른 나라들도 각각 우리가 근본적으로 인류를 바꿀 수 있는 항로를 정했다는 것을 이해한다는 것"이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들 모두 동참하고 있으며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들 국가는 모두 (비핵화가) 완료될 때까지 제재를 지속하는 이론을 지지하고 있다"며 전 세계가 일치단결해 있다고 강조했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8534 | ko | 2018-06-01 | news.kbs.co.kr/89762e81c9594a6dfac890faa0346bef41075fbba68f595e635192fe5fa60f7b.json | [
"폼페이오 “가는길 울퉁불퉁하지만…가능한 한 빨리 비핵화 달성” 입력 2018.06.23 (01:05)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앞으로 가는 과정에 난관들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최대한 빨리 비핵화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n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의 총괄 책임자인 폼페이오 장관은 구체적 비핵화 로드맵을 마련할 이후 후속 회담도 이끌게 됐다. 이를 위해 조만간 재방북 가능성 등이 거론되지만 아직 구체적 일정이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다.\n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열린 각료회의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해 \"나는 그가 말할 때 거기에 있었다. 그는 개인적으로 약속을 했다\"며 김 위원장의 비핵화 약속을 환기한 뒤 \"우리와 마찬가지로 (비핵화 약속을 지키느냐 여하에) 그의 평판이 달려 있다. 그래서 우리는 북한을 위해 더 밝은 미래를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n그러면서 \"우리는 우리가 달성할 수 있는 한 가급적 빨리 비핵화를 하려고 한다\"고 거듭 밝혔다.\n비핵화와 체제보장을 주고받는 북미 간 빅딜에 있어 비핵화 후속조치 등 향후 김 위원장의 '행동' 여하에 따라 국제사회의 평가와 신뢰 여부가 좌우될 수밖에 없는 만큼, 김 위원장의 비핵화 약속 이행을 거듭 촉구하면서 미국도 그에 상응한 보상을 해 나가겠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n폼페이오 장관은 \"그래서 나는 열심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 가는 길에 분명히 울퉁불퉁 난관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 엄청나게 중요한 임무를 위해 우리가 전 세계를 하나로 뭉치게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n폼페이오 장관은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6월12일부터 우리는 중요한 진전을 만들어왔다\"며 \"중요한 것은 한국과 일본, 중국 등 가장 직접 영향을 받는 동맹들뿐 아니라 영국, 호주 등 내가 폭넓게 대화를 나눠본 다른 나라들도 각각 우리가 근본적으로 인류를 바꿀 수 있는 항로를 정했다는 것을 이해한다는 것\"이고 밝혔다.\n그러면서 \"그들 모두 동참하고 있으며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들 국가는 모두 (비핵화가) 완료될 때까지 제재를 지속하는 이론을 지지하고 있다\"며 전 세계가 일치단결해 있다고 강조했다.\n폼페이오 “가는길 울퉁불퉁하지만…가능한 한 빨리 비핵화 달성”\n입력 2018.06.23 (01:05) 인터넷 뉴스\n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앞으로 가는 과정에 난관들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최대한 빨리 비핵화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n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의 총괄 책임자인 폼페이오 장관은 구체적 비핵화 로드맵을 마련할 이후 후속 회담도 이끌게 됐다. 이를 위해 조만간 재방북 가능성 등이 거론되지만 아직 구체적 일정이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다.\n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열린 각료회의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해 \"나는 그가 말할 때 거기에 있었다. 그는 개인적으로 약속을 했다\"며 김 위원장의 비핵화 약속을 환기한 뒤 \"우리와 마찬가지로 (비핵화 약속을 지키느냐 여하에) 그의 평판이 달려 있다. 그래서 우리는 북한을 위해 더 밝은 미래를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n그러면서 \"우리는 우리가 달성할 수 있는 한 가급적 빨리 비핵화를 하려고 한다\"고 거듭 밝혔다.\n비핵화와 체제보장을 주고받는 북미 간 빅딜에 있어 비핵화 후속조치 등 향후 김 위원장의 '행동' 여하에 따라 국제사회의 평가와 신뢰 여부가 좌우될 수밖에 없는 만큼, 김 위원장의 비핵화 약속 이행을 거듭 촉구하면서 미국도 그에 상응한 보상을 해 나가겠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n폼페이오 장관은 \"그래서 나는 열심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 가는 길에 분명히 울퉁불퉁 난관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 엄청나게 중요한 임무를 위해 우리가 전 세계를 하나로 뭉치게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n폼페이오 장관은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6월12일부터 우리는 중요한 진전을 만들어왔다\"며 \"중요한 것은 한국과 일본, 중국 등 가장 직접 영향을 받는 동맹들뿐 아니라 영국, 호주 등 내가 폭넓게 대화를 나눠본 다른 나라들도 각각 우리가 근본적으로 인류를 바꿀 수 있는 항로를 정했다는 것을 이해한다는 것\"이고 밝혔다.\n그러면서 \"그들 모두 동참하고 있으며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들 국가는 모두 (비핵화가) 완료될 때까지 제재를 지속하는 이론을 지지하고 있다\"며 전 세계가 일치단결해 있다고 강조했다.\n기자 정보",
"폼페이오 “가는길 울퉁불퉁하지만…가능한 한 빨리 비핵화 달성”",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앞으로 가는 과정에 난관들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최대한 빨리 비핵화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의 총괄 책임자인 폼페이오 장관은 구체적 비핵화"
] |
[] | 2018-06-26 07:42:03+00:00 | null | 2018-06-26 00:00:00 | 소액결제업종의 수수료 부담이 줄어들고 수백만 원을 결제하는 거액결제업종은 카드수수료 부담이 커집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늘(26일) 카드사 사장단과 간담회를 열어 이같은 '밴수수료 체계개편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70002.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6/3670002_JeL.jpg | ko | null | 편의점·슈퍼마켓·제과점 카드수수료 연 3백만 원~5백만 원 ↓ | null | null | news.kbs.co.kr | 편의점·슈퍼마켓·제과점 카드수수료 연 3백만 원~5백만 원 ↓ 입력 2018.06.26 (15:37) 수정 2018.06.26 (16:05) 인터넷 뉴스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소액결제업종의 수수료 부담이 줄어들고 수백만 원을 결제하는 거액결제업종은 카드수수료 부담이 커집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늘(26일) 카드사 사장단과 간담회를 열어 이같은 '밴수수료 체계개편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사실상 가맹점이 부담하는 밴수수료는 카드사가 결제승인·매입 업무를 처리하는 밴(VAN)사에 제공하는 수수료입니다.
다음 달 31일부터는 밴수수료는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적용돼 각 결제금액에 0.28%를 곱한 14원과 28원으로 바뀝니다.
적용 대상은 일반가맹점 35만 곳 정도로 전체 가맹점의 약 13%이며 대다수를 차지하는 영세·중소가맹점은 이미 우대수수료율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일반가맹점 가운데 건당 평균 결제액이 2만 4천 원인 소액결제업체는 평균 수수료율이 2.22%에서 2.00%로 낮아집니다.
특히 일반음식점 5만 4천 개, 편의점 1만 8천 개, 슈퍼마켓 1만 7천 개, 제과점 3천 개, 약국 1만 개, 정육점 5천 개 등 '골목상권'으로 분류되는 소액결제업체의 수수료율이 대폭 낮아질 전망입니다.
이에 비해, 가전제품 판매점이나 골프장, 면세점 그리고 백화점 등 건당 평균 결제액이 10만 8천 원인 거액결제업체는 평균 수수료율이 1.96%에서 2.04%로 높아집니다.
다만 정액제의 정률제 전환으로 가맹점별 수수료가 조정되지만, 카드사 입장에선 수수료 수입이 원칙적으로 달라지지 않도록 8월부터 수수료 상한을 2.3%로 낮추기로 했다고 금융위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금감원은 이와 함께 수수료 정률제가 제대로 운용되는지, 대형 가맹점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지나치게 낮은 수수료율을 요구하지는 않는지 8월 중 점검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편의점·슈퍼마켓·제과점 카드수수료 연 3백만 원~5백만 원 ↓
입력 2018.06.26 (15:37) 수정 2018.06.26 (16:05) 인터넷 뉴스
소액결제업종의 수수료 부담이 줄어들고 수백만 원을 결제하는 거액결제업종은 카드수수료 부담이 커집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늘(26일) 카드사 사장단과 간담회를 열어 이같은 '밴수수료 체계개편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사실상 가맹점이 부담하는 밴수수료는 카드사가 결제승인·매입 업무를 처리하는 밴(VAN)사에 제공하는 수수료입니다.
다음 달 31일부터는 밴수수료는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적용돼 각 결제금액에 0.28%를 곱한 14원과 28원으로 바뀝니다.
적용 대상은 일반가맹점 35만 곳 정도로 전체 가맹점의 약 13%이며 대다수를 차지하는 영세·중소가맹점은 이미 우대수수료율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일반가맹점 가운데 건당 평균 결제액이 2만 4천 원인 소액결제업체는 평균 수수료율이 2.22%에서 2.00%로 낮아집니다.
특히 일반음식점 5만 4천 개, 편의점 1만 8천 개, 슈퍼마켓 1만 7천 개, 제과점 3천 개, 약국 1만 개, 정육점 5천 개 등 '골목상권'으로 분류되는 소액결제업체의 수수료율이 대폭 낮아질 전망입니다.
이에 비해, 가전제품 판매점이나 골프장, 면세점 그리고 백화점 등 건당 평균 결제액이 10만 8천 원인 거액결제업체는 평균 수수료율이 1.96%에서 2.04%로 높아집니다.
다만 정액제의 정률제 전환으로 가맹점별 수수료가 조정되지만, 카드사 입장에선 수수료 수입이 원칙적으로 달라지지 않도록 8월부터 수수료 상한을 2.3%로 낮추기로 했다고 금융위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금감원은 이와 함께 수수료 정률제가 제대로 운용되는지, 대형 가맹점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지나치게 낮은 수수료율을 요구하지는 않는지 8월 중 점검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70002 | ko | 2018-06-26 | news.kbs.co.kr/ba0a23d93290d357c8d0c403512f83b83f9470fd9f187900941613f7ce8ece14.json | [
"편의점·슈퍼마켓·제과점 카드수수료 연 3백만 원~5백만 원 ↓ 입력 2018.06.26 (15:37) 수정 2018.06.26 (16:05)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소액결제업종의 수수료 부담이 줄어들고 수백만 원을 결제하는 거액결제업종은 카드수수료 부담이 커집니다.\n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늘(26일) 카드사 사장단과 간담회를 열어 이같은 '밴수수료 체계개편 방안'을 발표했습니다.\n사실상 가맹점이 부담하는 밴수수료는 카드사가 결제승인·매입 업무를 처리하는 밴(VAN)사에 제공하는 수수료입니다.\n다음 달 31일부터는 밴수수료는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적용돼 각 결제금액에 0.28%를 곱한 14원과 28원으로 바뀝니다.\n적용 대상은 일반가맹점 35만 곳 정도로 전체 가맹점의 약 13%이며 대다수를 차지하는 영세·중소가맹점은 이미 우대수수료율을 적용하고 있습니다.\n일반가맹점 가운데 건당 평균 결제액이 2만 4천 원인 소액결제업체는 평균 수수료율이 2.22%에서 2.00%로 낮아집니다.\n특히 일반음식점 5만 4천 개, 편의점 1만 8천 개, 슈퍼마켓 1만 7천 개, 제과점 3천 개, 약국 1만 개, 정육점 5천 개 등 '골목상권'으로 분류되는 소액결제업체의 수수료율이 대폭 낮아질 전망입니다.\n이에 비해, 가전제품 판매점이나 골프장, 면세점 그리고 백화점 등 건당 평균 결제액이 10만 8천 원인 거액결제업체는 평균 수수료율이 1.96%에서 2.04%로 높아집니다.\n다만 정액제의 정률제 전환으로 가맹점별 수수료가 조정되지만, 카드사 입장에선 수수료 수입이 원칙적으로 달라지지 않도록 8월부터 수수료 상한을 2.3%로 낮추기로 했다고 금융위 관계자는 전했습니다.\n금감원은 이와 함께 수수료 정률제가 제대로 운용되는지, 대형 가맹점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지나치게 낮은 수수료율을 요구하지는 않는지 8월 중 점검할 방침입니다.\n[사진 출처 : 연합뉴스]\n편의점·슈퍼마켓·제과점 카드수수료 연 3백만 원~5백만 원 ↓\n입력 2018.06.26 (15:37) 수정 2018.06.26 (16:05) 인터넷 뉴스\n소액결제업종의 수수료 부담이 줄어들고 수백만 원을 결제하는 거액결제업종은 카드수수료 부담이 커집니다.\n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늘(26일) 카드사 사장단과 간담회를 열어 이같은 '밴수수료 체계개편 방안'을 발표했습니다.\n사실상 가맹점이 부담하는 밴수수료는 카드사가 결제승인·매입 업무를 처리하는 밴(VAN)사에 제공하는 수수료입니다.\n다음 달 31일부터는 밴수수료는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적용돼 각 결제금액에 0.28%를 곱한 14원과 28원으로 바뀝니다.\n적용 대상은 일반가맹점 35만 곳 정도로 전체 가맹점의 약 13%이며 대다수를 차지하는 영세·중소가맹점은 이미 우대수수료율을 적용하고 있습니다.\n일반가맹점 가운데 건당 평균 결제액이 2만 4천 원인 소액결제업체는 평균 수수료율이 2.22%에서 2.00%로 낮아집니다.\n특히 일반음식점 5만 4천 개, 편의점 1만 8천 개, 슈퍼마켓 1만 7천 개, 제과점 3천 개, 약국 1만 개, 정육점 5천 개 등 '골목상권'으로 분류되는 소액결제업체의 수수료율이 대폭 낮아질 전망입니다.\n이에 비해, 가전제품 판매점이나 골프장, 면세점 그리고 백화점 등 건당 평균 결제액이 10만 8천 원인 거액결제업체는 평균 수수료율이 1.96%에서 2.04%로 높아집니다.\n다만 정액제의 정률제 전환으로 가맹점별 수수료가 조정되지만, 카드사 입장에선 수수료 수입이 원칙적으로 달라지지 않도록 8월부터 수수료 상한을 2.3%로 낮추기로 했다고 금융위 관계자는 전했습니다.\n금감원은 이와 함께 수수료 정률제가 제대로 운용되는지, 대형 가맹점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지나치게 낮은 수수료율을 요구하지는 않는지 8월 중 점검할 방침입니다.\n[사진 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편의점·슈퍼마켓·제과점 카드수수료 연 3백만 원~5백만 원 ↓",
"소액결제업종의 수수료 부담이 줄어들고 수백만 원을 결제하는 거액결제업종은 카드수수료 부담이 커집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늘(26일) 카드사 사장단과 간담회를 열어 이같은 '밴수수료 체계개편"
] |
[] | 2018-06-11 08:57:07+00:00 | null | null | 경기도는 최근 남북 정상회담 등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판문점 인근 임진각에 오는 8월 '세계평화의 원점(Peace Zero)' 표지석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도민 등의 의견을 수렴해 표지석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2885.json | http://news.kbs.co.kr/cms/image/kbs_facebook.jpg | ko | null | 경기도, 8월 임진각에 ‘세계평화의 원점’ 설치 | null | null | news.kbs.co.kr | 경기도, 8월 임진각에 ‘세계평화의 원점’ 설치 입력 2018.06.11 (17:04) 인터넷 뉴스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경기도는 최근 남북 정상회담 등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판문점 인근 임진각에 오는 8월 '세계평화의 원점(Peace Zero)' 표지석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도민 등의 의견을 수렴해 표지석 디자인 등을 정하고, 설치 당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도 할 예정입니다. 표지석 설치 장소는 통일부 등과 협의가 될 경우 남북 정상이 함께 나무를 심은 판문점 평화의 집 인근,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많은 관광객이 찾는 임진각에 설치한다는 계획입니다.
경기도는 표지석 설치 기념식 날로 광복절인 8월 15일 또는 도 주최 임진각 평화콘서트가 열리는 같은 달 10일을 고민하고 있으나, 다른 광복절 행사 등을 고려할 때 10일이 될 가능성도 크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8월 임진각에 ‘세계평화의 원점’ 설치
입력 2018.06.11 (17:04) 인터넷 뉴스
경기도는 최근 남북 정상회담 등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판문점 인근 임진각에 오는 8월 '세계평화의 원점(Peace Zero)' 표지석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도민 등의 의견을 수렴해 표지석 디자인 등을 정하고, 설치 당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도 할 예정입니다. 표지석 설치 장소는 통일부 등과 협의가 될 경우 남북 정상이 함께 나무를 심은 판문점 평화의 집 인근,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많은 관광객이 찾는 임진각에 설치한다는 계획입니다.
경기도는 표지석 설치 기념식 날로 광복절인 8월 15일 또는 도 주최 임진각 평화콘서트가 열리는 같은 달 10일을 고민하고 있으나, 다른 광복절 행사 등을 고려할 때 10일이 될 가능성도 크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2885 | ko | 2018-06-01 | news.kbs.co.kr/64735fd1b35e6af8e631d7e767fbc8c9092abf8328dbd9acd7d4f55b5124703a.json | [
"경기도, 8월 임진각에 ‘세계평화의 원점’ 설치 입력 2018.06.11 (17:04)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경기도는 최근 남북 정상회담 등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판문점 인근 임진각에 오는 8월 '세계평화의 원점(Peace Zero)' 표지석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n경기도는 도민 등의 의견을 수렴해 표지석 디자인 등을 정하고, 설치 당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도 할 예정입니다. 표지석 설치 장소는 통일부 등과 협의가 될 경우 남북 정상이 함께 나무를 심은 판문점 평화의 집 인근,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많은 관광객이 찾는 임진각에 설치한다는 계획입니다.\n경기도는 표지석 설치 기념식 날로 광복절인 8월 15일 또는 도 주최 임진각 평화콘서트가 열리는 같은 달 10일을 고민하고 있으나, 다른 광복절 행사 등을 고려할 때 10일이 될 가능성도 크다고 밝혔습니다.\n경기도, 8월 임진각에 ‘세계평화의 원점’ 설치\n입력 2018.06.11 (17:04) 인터넷 뉴스\n경기도는 최근 남북 정상회담 등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판문점 인근 임진각에 오는 8월 '세계평화의 원점(Peace Zero)' 표지석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n경기도는 도민 등의 의견을 수렴해 표지석 디자인 등을 정하고, 설치 당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도 할 예정입니다. 표지석 설치 장소는 통일부 등과 협의가 될 경우 남북 정상이 함께 나무를 심은 판문점 평화의 집 인근,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많은 관광객이 찾는 임진각에 설치한다는 계획입니다.\n경기도는 표지석 설치 기념식 날로 광복절인 8월 15일 또는 도 주최 임진각 평화콘서트가 열리는 같은 달 10일을 고민하고 있으나, 다른 광복절 행사 등을 고려할 때 10일이 될 가능성도 크다고 밝혔습니다.\n기자 정보",
"경기도, 8월 임진각에 ‘세계평화의 원점’ 설치",
"경기도는 최근 남북 정상회담 등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판문점 인근 임진각에 오는 8월 '세계평화의 원점(Peace Zero)' 표지석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도민 등의 의견을 수렴해 표지석"
] |
[] | 2018-06-18 18:36:29+00:00 | null | 2018-06-19 00:00:00 |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는 18일(현지시간) 펴낸 보고서에서 전 세계 내전이 2001년보다 배로 늘었다면서 전시 잔혹 행위를 줄이려는 노력이 헛된 것으로 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ICRC는 또 최근 6년간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6225.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9/3666225_Ov1.jpg | ko | null | 국제적십자위원회 “2001년 이후 내전 배로 늘어” | null | null | news.kbs.co.kr | 국제적십자위원회 “2001년 이후 내전 배로 늘어” 입력 2018.06.19 (02:17) 수정 2018.06.19 (02:17) 인터넷 뉴스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는 18일(현지시간) 펴낸 보고서에서 전 세계 내전이 2001년보다 배로 늘었다면서 전시 잔혹 행위를 줄이려는 노력이 헛된 것으로 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ICRC는 또 최근 6년간 새로 등장한 무장 조직이 과거 60년 동안 출현했던 무장 조직보다 더 많았다면서 "무장 조직을 설득해 인도주의적 원칙을 지키도록 하는 게 점점 더 복잡한 일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적 전쟁에 해당하지 않는 내전, 무장조직 간 전투는 2001년 30건에서 2016년 70건으로 늘었습니다.
ICRC는 역사적으로 정부군과 잘 조직화한 반군 사이에서 인도주의적 원칙이 보장될 수 있도록 협력해왔지만, 대응 방식을 바꿔야 할 때가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교전 양상도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내전의 3분의 1만 두 세력이 싸우고 있고 44%는 3∼9개 무장조직이 개입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ICRC는 "무장조직에 인도주의적 원칙을 지키게 하려면 교전 규칙만 강조할 게 아니라 사회적 행동 규범들이 각 조직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먼저 이해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 : ICRC 홈페이지]
국제적십자위원회 “2001년 이후 내전 배로 늘어”
입력 2018.06.19 (02:17) 수정 2018.06.19 (02:17) 인터넷 뉴스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는 18일(현지시간) 펴낸 보고서에서 전 세계 내전이 2001년보다 배로 늘었다면서 전시 잔혹 행위를 줄이려는 노력이 헛된 것으로 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ICRC는 또 최근 6년간 새로 등장한 무장 조직이 과거 60년 동안 출현했던 무장 조직보다 더 많았다면서 "무장 조직을 설득해 인도주의적 원칙을 지키도록 하는 게 점점 더 복잡한 일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적 전쟁에 해당하지 않는 내전, 무장조직 간 전투는 2001년 30건에서 2016년 70건으로 늘었습니다.
ICRC는 역사적으로 정부군과 잘 조직화한 반군 사이에서 인도주의적 원칙이 보장될 수 있도록 협력해왔지만, 대응 방식을 바꿔야 할 때가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교전 양상도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내전의 3분의 1만 두 세력이 싸우고 있고 44%는 3∼9개 무장조직이 개입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ICRC는 "무장조직에 인도주의적 원칙을 지키게 하려면 교전 규칙만 강조할 게 아니라 사회적 행동 규범들이 각 조직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먼저 이해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 : ICRC 홈페이지]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6225 | ko | 2018-06-19 | news.kbs.co.kr/0719f1752f9b463d72796a116cf08faddd6f3a5f9bd4193e3034ab1fe1509f91.json | [
"국제적십자위원회 “2001년 이후 내전 배로 늘어” 입력 2018.06.19 (02:17) 수정 2018.06.19 (02:17)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국제적십자위원회(ICRC)는 18일(현지시간) 펴낸 보고서에서 전 세계 내전이 2001년보다 배로 늘었다면서 전시 잔혹 행위를 줄이려는 노력이 헛된 것으로 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nICRC는 또 최근 6년간 새로 등장한 무장 조직이 과거 60년 동안 출현했던 무장 조직보다 더 많았다면서 \"무장 조직을 설득해 인도주의적 원칙을 지키도록 하는 게 점점 더 복잡한 일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n보고서에 따르면 국제적 전쟁에 해당하지 않는 내전, 무장조직 간 전투는 2001년 30건에서 2016년 70건으로 늘었습니다.\nICRC는 역사적으로 정부군과 잘 조직화한 반군 사이에서 인도주의적 원칙이 보장될 수 있도록 협력해왔지만, 대응 방식을 바꿔야 할 때가 됐다고 지적했습니다.\n교전 양상도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내전의 3분의 1만 두 세력이 싸우고 있고 44%는 3∼9개 무장조직이 개입돼 있다\"고 전했습니다.\nICRC는 \"무장조직에 인도주의적 원칙을 지키게 하려면 교전 규칙만 강조할 게 아니라 사회적 행동 규범들이 각 조직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먼저 이해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n[사진출처 : ICRC 홈페이지]\n국제적십자위원회 “2001년 이후 내전 배로 늘어”\n입력 2018.06.19 (02:17) 수정 2018.06.19 (02:17) 인터넷 뉴스\n국제적십자위원회(ICRC)는 18일(현지시간) 펴낸 보고서에서 전 세계 내전이 2001년보다 배로 늘었다면서 전시 잔혹 행위를 줄이려는 노력이 헛된 것으로 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nICRC는 또 최근 6년간 새로 등장한 무장 조직이 과거 60년 동안 출현했던 무장 조직보다 더 많았다면서 \"무장 조직을 설득해 인도주의적 원칙을 지키도록 하는 게 점점 더 복잡한 일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n보고서에 따르면 국제적 전쟁에 해당하지 않는 내전, 무장조직 간 전투는 2001년 30건에서 2016년 70건으로 늘었습니다.\nICRC는 역사적으로 정부군과 잘 조직화한 반군 사이에서 인도주의적 원칙이 보장될 수 있도록 협력해왔지만, 대응 방식을 바꿔야 할 때가 됐다고 지적했습니다.\n교전 양상도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내전의 3분의 1만 두 세력이 싸우고 있고 44%는 3∼9개 무장조직이 개입돼 있다\"고 전했습니다.\nICRC는 \"무장조직에 인도주의적 원칙을 지키게 하려면 교전 규칙만 강조할 게 아니라 사회적 행동 규범들이 각 조직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먼저 이해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n[사진출처 : ICRC 홈페이지]\n기자 정보",
"국제적십자위원회 “2001년 이후 내전 배로 늘어”",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는 18일(현지시간) 펴낸 보고서에서 전 세계 내전이 2001년보다 배로 늘었다면서 전시 잔혹 행위를 줄이려는 노력이 헛된 것으로 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ICRC는 또 최근 6년간"
] |
[] | 2018-06-20 08:10:20+00:00 | null | 2018-06-20 00:00:00 | 12개국의 정보기관 출신 북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북한 분석 기법을 공유하고 한반도 정세를 논의하는 국제회의가 열렸습니다. 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오늘(20일) 서울 중구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7194.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0/3667194_6GE.jpg | ko | null | 12개국 북한정보 전문가 참석 ‘글로벌인텔리전스서밋’ 개최 | null | null | news.kbs.co.kr | 12개국 북한정보 전문가 참석 ‘글로벌인텔리전스서밋’ 개최 입력 2018.06.20 (16:34) 수정 2018.06.20 (16:36) 인터넷 뉴스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12개국의 정보기관 출신 북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북한 분석 기법을 공유하고 한반도 정세를 논의하는 국제회의가 열렸습니다.
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오늘(2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정보, 북한 그리고 평화'를 주제로 '2018 글로벌인텔리전스서밋'을 개최했습니다.
조동호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회의는 전 세계 전문가들이 북한 정보 분석기법을 공유하는 첫 회의"라며 "이 회의가 한반도 이슈와 관련해 창의적 아이디어의 산실로 인정받았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서훈 국가정보원장은 영상메시지로 대신한 축사에서 최근의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정보가 왜 안보의 버팀목이자 평화의 길잡이인지, 정보가 어떻게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지를 제대로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두 번의 남북정상회담과 지난주 북미정상회담의 과정에서 정보의 역할은 결코 작지 않았다며, "지금 정보와 평화는 같은 길을 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는 조셉 디트라니 전 미국 국가정보국(ODNI) 국장, 페터 뢸 전 독일 연방정보원(BND) 아태공작처장, 미타니 히데시 전 일본 내각 정보조사실 정보관, 존 에버라드 전 평양주재 영국대사 등 북한 정보를 다룬 경험이 있는 12개국 3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과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 라종일 전 대통령 국가안보보좌관 등이 참석했고, 해외 참석자 중에는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와 중국 정보기관 관계자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흘간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북한 분석의 사례와 교훈, 북한의 변화 방향, 비핵화 방안, 한반도와 국제질서 등을 주제로 한 비공개 토론회 위주로 진행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12개국 북한정보 전문가 참석 ‘글로벌인텔리전스서밋’ 개최
입력 2018.06.20 (16:34) 수정 2018.06.20 (16:36) 인터넷 뉴스
12개국의 정보기관 출신 북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북한 분석 기법을 공유하고 한반도 정세를 논의하는 국제회의가 열렸습니다.
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오늘(2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정보, 북한 그리고 평화'를 주제로 '2018 글로벌인텔리전스서밋'을 개최했습니다.
조동호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회의는 전 세계 전문가들이 북한 정보 분석기법을 공유하는 첫 회의"라며 "이 회의가 한반도 이슈와 관련해 창의적 아이디어의 산실로 인정받았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서훈 국가정보원장은 영상메시지로 대신한 축사에서 최근의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정보가 왜 안보의 버팀목이자 평화의 길잡이인지, 정보가 어떻게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지를 제대로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두 번의 남북정상회담과 지난주 북미정상회담의 과정에서 정보의 역할은 결코 작지 않았다며, "지금 정보와 평화는 같은 길을 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는 조셉 디트라니 전 미국 국가정보국(ODNI) 국장, 페터 뢸 전 독일 연방정보원(BND) 아태공작처장, 미타니 히데시 전 일본 내각 정보조사실 정보관, 존 에버라드 전 평양주재 영국대사 등 북한 정보를 다룬 경험이 있는 12개국 3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과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 라종일 전 대통령 국가안보보좌관 등이 참석했고, 해외 참석자 중에는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와 중국 정보기관 관계자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흘간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북한 분석의 사례와 교훈, 북한의 변화 방향, 비핵화 방안, 한반도와 국제질서 등을 주제로 한 비공개 토론회 위주로 진행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7194 | ko | 2018-06-20 | news.kbs.co.kr/95625eef45bf4e9dc2c653228b761f833e77eed0fbd9a22f0ba8aadb434c3e1a.json | [
"12개국 북한정보 전문가 참석 ‘글로벌인텔리전스서밋’ 개최 입력 2018.06.20 (16:34) 수정 2018.06.20 (16:36)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12개국의 정보기관 출신 북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북한 분석 기법을 공유하고 한반도 정세를 논의하는 국제회의가 열렸습니다.\n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오늘(2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정보, 북한 그리고 평화'를 주제로 '2018 글로벌인텔리전스서밋'을 개최했습니다.\n조동호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회의는 전 세계 전문가들이 북한 정보 분석기법을 공유하는 첫 회의\"라며 \"이 회의가 한반도 이슈와 관련해 창의적 아이디어의 산실로 인정받았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n서훈 국가정보원장은 영상메시지로 대신한 축사에서 최근의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정보가 왜 안보의 버팀목이자 평화의 길잡이인지, 정보가 어떻게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지를 제대로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두 번의 남북정상회담과 지난주 북미정상회담의 과정에서 정보의 역할은 결코 작지 않았다며, \"지금 정보와 평화는 같은 길을 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n2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는 조셉 디트라니 전 미국 국가정보국(ODNI) 국장, 페터 뢸 전 독일 연방정보원(BND) 아태공작처장, 미타니 히데시 전 일본 내각 정보조사실 정보관, 존 에버라드 전 평양주재 영국대사 등 북한 정보를 다룬 경험이 있는 12개국 3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했습니다.\n우리나라에서는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과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 라종일 전 대통령 국가안보보좌관 등이 참석했고, 해외 참석자 중에는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와 중국 정보기관 관계자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n사흘간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북한 분석의 사례와 교훈, 북한의 변화 방향, 비핵화 방안, 한반도와 국제질서 등을 주제로 한 비공개 토론회 위주로 진행됩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12개국 북한정보 전문가 참석 ‘글로벌인텔리전스서밋’ 개최\n입력 2018.06.20 (16:34) 수정 2018.06.20 (16:36) 인터넷 뉴스\n12개국의 정보기관 출신 북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북한 분석 기법을 공유하고 한반도 정세를 논의하는 국제회의가 열렸습니다.\n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오늘(2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정보, 북한 그리고 평화'를 주제로 '2018 글로벌인텔리전스서밋'을 개최했습니다.\n조동호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회의는 전 세계 전문가들이 북한 정보 분석기법을 공유하는 첫 회의\"라며 \"이 회의가 한반도 이슈와 관련해 창의적 아이디어의 산실로 인정받았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n서훈 국가정보원장은 영상메시지로 대신한 축사에서 최근의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정보가 왜 안보의 버팀목이자 평화의 길잡이인지, 정보가 어떻게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지를 제대로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두 번의 남북정상회담과 지난주 북미정상회담의 과정에서 정보의 역할은 결코 작지 않았다며, \"지금 정보와 평화는 같은 길을 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n2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는 조셉 디트라니 전 미국 국가정보국(ODNI) 국장, 페터 뢸 전 독일 연방정보원(BND) 아태공작처장, 미타니 히데시 전 일본 내각 정보조사실 정보관, 존 에버라드 전 평양주재 영국대사 등 북한 정보를 다룬 경험이 있는 12개국 3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했습니다.\n우리나라에서는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과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 라종일 전 대통령 국가안보보좌관 등이 참석했고, 해외 참석자 중에는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와 중국 정보기관 관계자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n사흘간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북한 분석의 사례와 교훈, 북한의 변화 방향, 비핵화 방안, 한반도와 국제질서 등을 주제로 한 비공개 토론회 위주로 진행됩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12개국 북한정보 전문가 참석 ‘글로벌인텔리전스서밋’ 개최",
"12개국의 정보기관 출신 북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북한 분석 기법을 공유하고 한반도 정세를 논의하는 국제회의가 열렸습니다. 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오늘(20일) 서울 중구"
] |
[] | 2018-06-16 00:04:12+00:00 | null | 2018-06-16 00:00:00 | 일본의 한 사무라이 퍼포먼스 공연단이 친환경적인 예술활동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무라이 거리 공연의 연장선으로 무심한 듯 시크하게 길거리 쓰레기를 주워갔던 것인데요. 거리 공연도 하고 쓰레기 줍기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5261.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6/3665261_r0W.jpg | ko | null | [고봉순] “쓰레기를 무찔러라!”…21세기에 사무라이 등장?! | null | null | news.kbs.co.kr | [고봉순] “쓰레기를 무찔러라!”…21세기에 사무라이 등장?! 고봉순 입력 2018.06.16 (08:01)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
일본의 한 사무라이 퍼포먼스 공연단이 친환경적인 예술활동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무라이 거리 공연의 연장선으로 무심한 듯 시크하게 길거리 쓰레기를 주워갔던 것인데요. 거리 공연도 하고 쓰레기 줍기 봉사도 하고 더 나아가 공연단 홍보까지, 1석 3조입니다.
영상 보시죠.
[고봉순] “쓰레기를 무찔러라!”…21세기에 사무라이 등장?!
입력 2018.06.16 (08:01) 고봉순
일본의 한 사무라이 퍼포먼스 공연단이 친환경적인 예술활동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무라이 거리 공연의 연장선으로 무심한 듯 시크하게 길거리 쓰레기를 주워갔던 것인데요. 거리 공연도 하고 쓰레기 줍기 봉사도 하고 더 나아가 공연단 홍보까지, 1석 3조입니다.
영상 보시죠.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5261 | ko | 2018-06-16 | news.kbs.co.kr/f252a2d81f72c881df9dced1bc46ade06a0546e25151a3eb8b214367fd337468.json | [
"[고봉순] “쓰레기를 무찔러라!”…21세기에 사무라이 등장?! 고봉순 입력 2018.06.16 (08:01)\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일본의 한 사무라이 퍼포먼스 공연단이 친환경적인 예술활동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무라이 거리 공연의 연장선으로 무심한 듯 시크하게 길거리 쓰레기를 주워갔던 것인데요. 거리 공연도 하고 쓰레기 줍기 봉사도 하고 더 나아가 공연단 홍보까지, 1석 3조입니다.\n영상 보시죠.\n[고봉순] “쓰레기를 무찔러라!”…21세기에 사무라이 등장?!\n입력 2018.06.16 (08:01) 고봉순\n일본의 한 사무라이 퍼포먼스 공연단이 친환경적인 예술활동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무라이 거리 공연의 연장선으로 무심한 듯 시크하게 길거리 쓰레기를 주워갔던 것인데요. 거리 공연도 하고 쓰레기 줍기 봉사도 하고 더 나아가 공연단 홍보까지, 1석 3조입니다.\n영상 보시죠.\n기자 정보",
"[고봉순] “쓰레기를 무찔러라!”…21세기에 사무라이 등장?!",
"일본의 한 사무라이 퍼포먼스 공연단이 친환경적인 예술활동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무라이 거리 공연의 연장선으로 무심한 듯 시크하게 길거리 쓰레기를 주워갔던 것인데요. 거리 공연도 하고 쓰레기 줍기"
] |
[] | 2018-06-13 22:40:17+00:00 | null | 2018-06-14 00:00:00 | [앵커] 민주평화당은 호남 선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만, 호남 지역 광역단체장과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과 큰 격차를 보이며 참패했습니다.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일부 당선자를 내면서, 간신히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4044.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4/3664044_190.jpg | ko | null | 호남 민주당에 몰표…민주평화당 침통 | null | null | news.kbs.co.kr | 이슈 6·13 지방선거 호남 민주당에 몰표…민주평화당 침통 뉴스광장 1부 입력 2018.06.14 (06:40) 수정 2018.06.14 (06:47)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
[앵커]
민주평화당은 호남 선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만, 호남 지역 광역단체장과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과 큰 격차를 보이며 참패했습니다.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일부 당선자를 내면서, 간신히 체면치레한 수준이란 평가입니다.
정연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남지사, 전북지사 모두 민주당 후보는 민주평화당 후보와 50% P 정도의 격차로 당선을 거머쥐었습니다.
광주서구갑 국회의원 재선거 역시 민주당 송갑석 후보의 압도적 우위였습니다.
광주 지역의 경우도 광주 시장은 물론이고 5개 구청장 모두를 민주당이 석권했습니다.
민주평화당은 지도부가 선거 막판까지 호남에 상주하다시피 하며 총력을 기울였지만, '민주당 바람'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조배숙/민주평화당 대표 : "창당한지 4개월밖에 되지 않아서 조직과 자금면에 있어서 열세이지만 정말 사력을 다해서 집중적으로 호남을 공략했습니다."]
당선권으로 꼽았던 목포와 해남 등 전남 서부지역과 전북 일부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당선자를 내며 간신히 광역 선거의 수모를 만회했습니다.
호남 적자론을 말하며 민주당 견제에 나섰지만 사실상 실패한 평화당에는 바른미래당 소속 호남 의원들 영입에 나설 가능성과 소속 의원의 민주당으로의 이탈 가능성이 동시에 거론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호남 민주당에 몰표…민주평화당 침통
입력 2018.06.14 (06:40) 수정 2018.06.14 (06:47) 뉴스광장 1부
[앵커]
민주평화당은 호남 선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만, 호남 지역 광역단체장과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과 큰 격차를 보이며 참패했습니다.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일부 당선자를 내면서, 간신히 체면치레한 수준이란 평가입니다.
정연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남지사, 전북지사 모두 민주당 후보는 민주평화당 후보와 50% P 정도의 격차로 당선을 거머쥐었습니다.
광주서구갑 국회의원 재선거 역시 민주당 송갑석 후보의 압도적 우위였습니다.
광주 지역의 경우도 광주 시장은 물론이고 5개 구청장 모두를 민주당이 석권했습니다.
민주평화당은 지도부가 선거 막판까지 호남에 상주하다시피 하며 총력을 기울였지만, '민주당 바람'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조배숙/민주평화당 대표 : "창당한지 4개월밖에 되지 않아서 조직과 자금면에 있어서 열세이지만 정말 사력을 다해서 집중적으로 호남을 공략했습니다."]
당선권으로 꼽았던 목포와 해남 등 전남 서부지역과 전북 일부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당선자를 내며 간신히 광역 선거의 수모를 만회했습니다.
호남 적자론을 말하며 민주당 견제에 나섰지만 사실상 실패한 평화당에는 바른미래당 소속 호남 의원들 영입에 나설 가능성과 소속 의원의 민주당으로의 이탈 가능성이 동시에 거론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4044 | ko | 2018-06-14 | news.kbs.co.kr/f2de57e707d3b5203c203f673e113209f3941f34f826343745d37cb097a9faba.json | [
"이슈 6·13 지방선거 호남 민주당에 몰표…민주평화당 침통 뉴스광장 1부 입력 2018.06.14 (06:40) 수정 2018.06.14 (06:47)\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민주평화당은 호남 선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만, 호남 지역 광역단체장과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과 큰 격차를 보이며 참패했습니다.\n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일부 당선자를 내면서, 간신히 체면치레한 수준이란 평가입니다.\n정연욱 기자입니다.\n[리포트]\n전남지사, 전북지사 모두 민주당 후보는 민주평화당 후보와 50% P 정도의 격차로 당선을 거머쥐었습니다.\n광주서구갑 국회의원 재선거 역시 민주당 송갑석 후보의 압도적 우위였습니다.\n광주 지역의 경우도 광주 시장은 물론이고 5개 구청장 모두를 민주당이 석권했습니다.\n민주평화당은 지도부가 선거 막판까지 호남에 상주하다시피 하며 총력을 기울였지만, '민주당 바람'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n[조배숙/민주평화당 대표 : \"창당한지 4개월밖에 되지 않아서 조직과 자금면에 있어서 열세이지만 정말 사력을 다해서 집중적으로 호남을 공략했습니다.\"]\n당선권으로 꼽았던 목포와 해남 등 전남 서부지역과 전북 일부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당선자를 내며 간신히 광역 선거의 수모를 만회했습니다.\n호남 적자론을 말하며 민주당 견제에 나섰지만 사실상 실패한 평화당에는 바른미래당 소속 호남 의원들 영입에 나설 가능성과 소속 의원의 민주당으로의 이탈 가능성이 동시에 거론되고 있습니다.\nKBS 뉴스 정연욱입니다.\n호남 민주당에 몰표…민주평화당 침통\n입력 2018.06.14 (06:40) 수정 2018.06.14 (06:47) 뉴스광장 1부\n[앵커]\n민주평화당은 호남 선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만, 호남 지역 광역단체장과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과 큰 격차를 보이며 참패했습니다.\n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일부 당선자를 내면서, 간신히 체면치레한 수준이란 평가입니다.\n정연욱 기자입니다.\n[리포트]\n전남지사, 전북지사 모두 민주당 후보는 민주평화당 후보와 50% P 정도의 격차로 당선을 거머쥐었습니다.\n광주서구갑 국회의원 재선거 역시 민주당 송갑석 후보의 압도적 우위였습니다.\n광주 지역의 경우도 광주 시장은 물론이고 5개 구청장 모두를 민주당이 석권했습니다.\n민주평화당은 지도부가 선거 막판까지 호남에 상주하다시피 하며 총력을 기울였지만, '민주당 바람'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n[조배숙/민주평화당 대표 : \"창당한지 4개월밖에 되지 않아서 조직과 자금면에 있어서 열세이지만 정말 사력을 다해서 집중적으로 호남을 공략했습니다.\"]\n당선권으로 꼽았던 목포와 해남 등 전남 서부지역과 전북 일부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당선자를 내며 간신히 광역 선거의 수모를 만회했습니다.\n호남 적자론을 말하며 민주당 견제에 나섰지만 사실상 실패한 평화당에는 바른미래당 소속 호남 의원들 영입에 나설 가능성과 소속 의원의 민주당으로의 이탈 가능성이 동시에 거론되고 있습니다.\nKBS 뉴스 정연욱입니다.\n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
"호남 민주당에 몰표…민주평화당 침통",
"[앵커] 민주평화당은 호남 선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만, 호남 지역 광역단체장과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과 큰 격차를 보이며 참패했습니다.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일부 당선자를 내면서, 간신히"
] |
[] | 2018-06-04 11:50:45+00:00 | null | 2018-06-04 00:00:00 | 노동계와 시민단체가 국회에서 통과된 최저임금법에 대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이 참여한 최저임금연대는 오늘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제도를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59673.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4/3659673_100.jpg | ko | null | 노동·사회단체, 최저임금법 거부권 거듭 촉구 | null | null | news.kbs.co.kr | 노동·사회단체, 최저임금법 거부권 거듭 촉구 뉴스 7 입력 2018.06.04 (19:14) 수정 2018.06.04 (19:24)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
노동계와 시민단체가 국회에서 통과된 최저임금법에 대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이 참여한 최저임금연대는 오늘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려면 원점으로 되돌아가 사회적 합의를 새롭게 마련해야 한다며, 대통령에게 거부권을 행사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최저임금법은 내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정식 공포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노동·사회단체, 최저임금법 거부권 거듭 촉구
입력 2018.06.04 (19:14) 수정 2018.06.04 (19:24) 뉴스 7
노동계와 시민단체가 국회에서 통과된 최저임금법에 대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이 참여한 최저임금연대는 오늘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려면 원점으로 되돌아가 사회적 합의를 새롭게 마련해야 한다며, 대통령에게 거부권을 행사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최저임금법은 내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정식 공포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뉴스 7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59673 | ko | 2018-06-04 | news.kbs.co.kr/89106513c2584255e5c24d2b9a1a4106f03d780a7ac567e844566d03bea58c8c.json | [
"노동·사회단체, 최저임금법 거부권 거듭 촉구 뉴스 7 입력 2018.06.04 (19:14) 수정 2018.06.04 (19:24)\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노동계와 시민단체가 국회에서 통과된 최저임금법에 대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n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이 참여한 최저임금연대는 오늘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려면 원점으로 되돌아가 사회적 합의를 새롭게 마련해야 한다며, 대통령에게 거부권을 행사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n최저임금법은 내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정식 공포될 것으로 전망됩니다.\n노동·사회단체, 최저임금법 거부권 거듭 촉구\n입력 2018.06.04 (19:14) 수정 2018.06.04 (19:24) 뉴스 7\n노동계와 시민단체가 국회에서 통과된 최저임금법에 대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n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이 참여한 최저임금연대는 오늘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려면 원점으로 되돌아가 사회적 합의를 새롭게 마련해야 한다며, 대통령에게 거부권을 행사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n최저임금법은 내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정식 공포될 것으로 전망됩니다.\n뉴스 7 전체보기 기자 정보",
"노동·사회단체, 최저임금법 거부권 거듭 촉구",
"노동계와 시민단체가 국회에서 통과된 최저임금법에 대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이 참여한 최저임금연대는 오늘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제도를"
] |
[] | 2018-06-22 03:32:29+00:00 | null | 2018-06-22 00:00:00 | 올해로 14회를 맞은 '화장지 웨딩드레스' 경연대회에서 최종 후보에 오른 10개 작품이 미국 뉴욕의 패션쇼 무대에 올랐습니다. 결선에 오른 작품들은 고가의 웨딩드레스 못지않게 창의적이고 화려한 디자인을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8194.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2/3668194_70.jpg | ko | null | [지구촌 화제 영상] 화장지로 만든 웨딩드레스 경연 대회 | null | null | news.kbs.co.kr | [지구촌 화제 영상] 화장지로 만든 웨딩드레스 경연 대회 지구촌뉴스 입력 2018.06.22 (10:54) 수정 2018.06.22 (10:56)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
올해로 14회를 맞은 '화장지 웨딩드레스' 경연대회에서 최종 후보에 오른 10개 작품이 미국 뉴욕의 패션쇼 무대에 올랐습니다.
결선에 오른 작품들은 고가의 웨딩드레스 못지않게 창의적이고 화려한 디자인을 뽐냈는데요.
두루마리 휴지를 주재료로 바늘과 실, 테이프와 접착제만을 사용해 만들었다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보였습니다.
지난 네 번의 대회에서 모두 10위권 안에 들었지만, 매번 우승 고배를 마셨던 디자이너 '로날도 크루즈'가 올해는 1위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지구촌 화제 영상] 화장지로 만든 웨딩드레스 경연 대회
입력 2018.06.22 (10:54) 수정 2018.06.22 (10:56) 지구촌뉴스
올해로 14회를 맞은 '화장지 웨딩드레스' 경연대회에서 최종 후보에 오른 10개 작품이 미국 뉴욕의 패션쇼 무대에 올랐습니다.
결선에 오른 작품들은 고가의 웨딩드레스 못지않게 창의적이고 화려한 디자인을 뽐냈는데요.
두루마리 휴지를 주재료로 바늘과 실, 테이프와 접착제만을 사용해 만들었다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보였습니다.
지난 네 번의 대회에서 모두 10위권 안에 들었지만, 매번 우승 고배를 마셨던 디자이너 '로날도 크루즈'가 올해는 1위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지구촌뉴스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8194 | ko | 2018-06-22 | news.kbs.co.kr/2de6a2e145b649c5bd49855ee1bc7905025f7e89f15a33df91f7cb35e00a470a.json | [
"[지구촌 화제 영상] 화장지로 만든 웨딩드레스 경연 대회 지구촌뉴스 입력 2018.06.22 (10:54) 수정 2018.06.22 (10:56)\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올해로 14회를 맞은 '화장지 웨딩드레스' 경연대회에서 최종 후보에 오른 10개 작품이 미국 뉴욕의 패션쇼 무대에 올랐습니다.\n결선에 오른 작품들은 고가의 웨딩드레스 못지않게 창의적이고 화려한 디자인을 뽐냈는데요.\n두루마리 휴지를 주재료로 바늘과 실, 테이프와 접착제만을 사용해 만들었다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보였습니다.\n지난 네 번의 대회에서 모두 10위권 안에 들었지만, 매번 우승 고배를 마셨던 디자이너 '로날도 크루즈'가 올해는 1위의 영광을 안았습니다.\n[지구촌 화제 영상] 화장지로 만든 웨딩드레스 경연 대회\n입력 2018.06.22 (10:54) 수정 2018.06.22 (10:56) 지구촌뉴스\n올해로 14회를 맞은 '화장지 웨딩드레스' 경연대회에서 최종 후보에 오른 10개 작품이 미국 뉴욕의 패션쇼 무대에 올랐습니다.\n결선에 오른 작품들은 고가의 웨딩드레스 못지않게 창의적이고 화려한 디자인을 뽐냈는데요.\n두루마리 휴지를 주재료로 바늘과 실, 테이프와 접착제만을 사용해 만들었다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보였습니다.\n지난 네 번의 대회에서 모두 10위권 안에 들었지만, 매번 우승 고배를 마셨던 디자이너 '로날도 크루즈'가 올해는 1위의 영광을 안았습니다.\n지구촌뉴스 전체보기 기자 정보",
"[지구촌 화제 영상] 화장지로 만든 웨딩드레스 경연 대회",
"올해로 14회를 맞은 '화장지 웨딩드레스' 경연대회에서 최종 후보에 오른 10개 작품이 미국 뉴욕의 패션쇼 무대에 올랐습니다. 결선에 오른 작품들은 고가의 웨딩드레스 못지않게 창의적이고 화려한 디자인을"
] |
[] | 2018-06-28 08:01:59+00:00 | null | null | 최근 불거진 은행권의 '대출금리 조작 의혹'과 관련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다음달 3일부터 '대출금리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원회는 금감원과 금융연구원, 은행권이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4001175.json | http://news.kbs.co.kr/cms/image/kbs_facebook.jpg | ko | null | 금융당국·은행권, 대출금리 제도개선 TF 다음달 운영 | null | null | news.kbs.co.kr | 금융당국·은행권, 대출금리 제도개선 TF 다음달 운영 입력 2018.06.28 (15:39) 인터넷 뉴스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최근 불거진 은행권의 '대출금리 조작 의혹'과 관련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다음달 3일부터 '대출금리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원회는 금감원과 금융연구원, 은행권이 참여하는 TF를 통해 유사사례 재발을 막고 합리적이고 투명한 가산금리 산정체계 구축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해당 TF는 오는 3일 첫 회의에서 세부 논의주제를 확정한 후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개선방안은 크게 은행 내부시스템 개선을 위한 대출금리 모범규준 개선과 금융소비자에 대한 정보제공 강화를 위한 공시강화, 제재 근거 마련 검토 등 3가지로 구성됩니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앞서 공동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두 기관이 긴밀히 협의해 대응해 오고 있다며, 이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충실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금리 조작 의혹에 대해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개별 대출 창구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말하면서, 고의성이 짙다고 본 금감원과 입장 차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일부 언론의 지적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금융위 측은 두 기관의 입장 차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금융당국·은행권, 대출금리 제도개선 TF 다음달 운영
입력 2018.06.28 (15:39) 인터넷 뉴스
최근 불거진 은행권의 '대출금리 조작 의혹'과 관련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다음달 3일부터 '대출금리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원회는 금감원과 금융연구원, 은행권이 참여하는 TF를 통해 유사사례 재발을 막고 합리적이고 투명한 가산금리 산정체계 구축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해당 TF는 오는 3일 첫 회의에서 세부 논의주제를 확정한 후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개선방안은 크게 은행 내부시스템 개선을 위한 대출금리 모범규준 개선과 금융소비자에 대한 정보제공 강화를 위한 공시강화, 제재 근거 마련 검토 등 3가지로 구성됩니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앞서 공동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두 기관이 긴밀히 협의해 대응해 오고 있다며, 이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충실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금리 조작 의혹에 대해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개별 대출 창구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말하면서, 고의성이 짙다고 본 금감원과 입장 차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일부 언론의 지적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금융위 측은 두 기관의 입장 차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01175 | ko | 2018-06-01 | news.kbs.co.kr/1d563a8867a2a2f8829e9eaf720a5dc05c04d66feff2d4f7a312b3b549c4eecd.json | [
"금융당국·은행권, 대출금리 제도개선 TF 다음달 운영 입력 2018.06.28 (15:39)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최근 불거진 은행권의 '대출금리 조작 의혹'과 관련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다음달 3일부터 '대출금리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n금융위원회는 금감원과 금융연구원, 은행권이 참여하는 TF를 통해 유사사례 재발을 막고 합리적이고 투명한 가산금리 산정체계 구축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해당 TF는 오는 3일 첫 회의에서 세부 논의주제를 확정한 후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n개선방안은 크게 은행 내부시스템 개선을 위한 대출금리 모범규준 개선과 금융소비자에 대한 정보제공 강화를 위한 공시강화, 제재 근거 마련 검토 등 3가지로 구성됩니다.\n금융위와 금감원은 앞서 공동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두 기관이 긴밀히 협의해 대응해 오고 있다며, 이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충실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n이번 금리 조작 의혹에 대해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개별 대출 창구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말하면서, 고의성이 짙다고 본 금감원과 입장 차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일부 언론의 지적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금융위 측은 두 기관의 입장 차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n금융당국·은행권, 대출금리 제도개선 TF 다음달 운영\n입력 2018.06.28 (15:39) 인터넷 뉴스\n최근 불거진 은행권의 '대출금리 조작 의혹'과 관련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다음달 3일부터 '대출금리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n금융위원회는 금감원과 금융연구원, 은행권이 참여하는 TF를 통해 유사사례 재발을 막고 합리적이고 투명한 가산금리 산정체계 구축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해당 TF는 오는 3일 첫 회의에서 세부 논의주제를 확정한 후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n개선방안은 크게 은행 내부시스템 개선을 위한 대출금리 모범규준 개선과 금융소비자에 대한 정보제공 강화를 위한 공시강화, 제재 근거 마련 검토 등 3가지로 구성됩니다.\n금융위와 금감원은 앞서 공동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두 기관이 긴밀히 협의해 대응해 오고 있다며, 이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충실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n이번 금리 조작 의혹에 대해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개별 대출 창구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말하면서, 고의성이 짙다고 본 금감원과 입장 차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일부 언론의 지적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금융위 측은 두 기관의 입장 차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n기자 정보",
"금융당국·은행권, 대출금리 제도개선 TF 다음달 운영",
"최근 불거진 은행권의 '대출금리 조작 의혹'과 관련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다음달 3일부터 '대출금리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원회는 금감원과 금융연구원, 은행권이"
] |
[] | 2018-06-27 14:47:51+00:00 | null | 2018-06-27 00:00:00 |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27일(현지시간) 3년 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군함도' 등 일본 산업시설에서 이뤄진 조선인 강제노역 등 '전체역사'를 알릴 것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세계유산위는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4000765.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7/4000765_o65.jpg | ko | null | 유네스코 “日, ‘군함도’ 강제노역 등 역사 알려야” 결정문 채택 | null | null | news.kbs.co.kr | 유네스코 “日, ‘군함도’ 강제노역 등 역사 알려야” 결정문 채택 입력 2018.06.27 (22:42) 수정 2018.06.27 (23:10) 인터넷 뉴스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27일(현지시간) 3년 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군함도' 등 일본 산업시설에서 이뤄진 조선인 강제노역 등 '전체역사'를 알릴 것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세계유산위는 이날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회의에서 일본 근대산업 시설 세계유산 등재 후속 조치 이행 건을 검토하면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결정문을 채택했습니다.
유네스코는 새로 채택한 결정문에서 "2015년 일본 근대산업시설이 세계 유산으로 등재될 당시, 결정문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일본이 이를 충실히 이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당시 세계 유산위원회는 일본에 각 시설의 전체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라고 권고했습니다.
2015년 당시 일본 대표는 "1940년대 수많은 한국인 등이 본인의 의사에 반해 동원돼 강제로 노력했으며,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 정부가 세계 유산 등재 후에는 이런 권고를 따르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결정문 채택 후, 알 칼리파 세계 유산위원회 의장은 한.일 양국이 양자 협의를 지속해 나갈 것을 독려하고, 일본 측에 2015년 결정문과 새로 채택된 결정문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우리측 이병현 주 유네스코 대사는 이번 결정문에 명시된 바와 같이 2015년 결정문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한일 양자 협의를 지속해 나가는 한편, 일본이 일본 근대산업 시설 세계유산의 전체 역사의 해석 전략을 마련하는데 있어 국제 모범 관행을 고려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야마다 타키오 주유네스코 일본대사는 2015년 일본 대표 발언문에 포함된 약속을 이행해 나가는 한편, 금번 결정문에 포함된 모든 권고사항을 이행해 나가는데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일본측이 2015년 결정문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도록 적극 협의해 나가는 한편, 세계유산위원국 및 관련 기구 등 국제사회와도 긴밀한 협조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유네스코 “日, ‘군함도’ 강제노역 등 역사 알려야” 결정문 채택
입력 2018.06.27 (22:42) 수정 2018.06.27 (23:10) 인터넷 뉴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27일(현지시간) 3년 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군함도' 등 일본 산업시설에서 이뤄진 조선인 강제노역 등 '전체역사'를 알릴 것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세계유산위는 이날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회의에서 일본 근대산업 시설 세계유산 등재 후속 조치 이행 건을 검토하면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결정문을 채택했습니다.
유네스코는 새로 채택한 결정문에서 "2015년 일본 근대산업시설이 세계 유산으로 등재될 당시, 결정문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일본이 이를 충실히 이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당시 세계 유산위원회는 일본에 각 시설의 전체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라고 권고했습니다.
2015년 당시 일본 대표는 "1940년대 수많은 한국인 등이 본인의 의사에 반해 동원돼 강제로 노력했으며,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 정부가 세계 유산 등재 후에는 이런 권고를 따르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결정문 채택 후, 알 칼리파 세계 유산위원회 의장은 한.일 양국이 양자 협의를 지속해 나갈 것을 독려하고, 일본 측에 2015년 결정문과 새로 채택된 결정문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우리측 이병현 주 유네스코 대사는 이번 결정문에 명시된 바와 같이 2015년 결정문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한일 양자 협의를 지속해 나가는 한편, 일본이 일본 근대산업 시설 세계유산의 전체 역사의 해석 전략을 마련하는데 있어 국제 모범 관행을 고려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야마다 타키오 주유네스코 일본대사는 2015년 일본 대표 발언문에 포함된 약속을 이행해 나가는 한편, 금번 결정문에 포함된 모든 권고사항을 이행해 나가는데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일본측이 2015년 결정문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도록 적극 협의해 나가는 한편, 세계유산위원국 및 관련 기구 등 국제사회와도 긴밀한 협조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00765 | ko | 2018-06-27 | news.kbs.co.kr/d064a55831cd518c3b7fe0f51a565a9aad6bd8f39d6f9bef7a288bff98b81ed6.json | [
"유네스코 “日, ‘군함도’ 강제노역 등 역사 알려야” 결정문 채택 입력 2018.06.27 (22:42) 수정 2018.06.27 (23:10)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27일(현지시간) 3년 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군함도' 등 일본 산업시설에서 이뤄진 조선인 강제노역 등 '전체역사'를 알릴 것을 재차 촉구했습니다.\n외교부에 따르면 세계유산위는 이날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회의에서 일본 근대산업 시설 세계유산 등재 후속 조치 이행 건을 검토하면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결정문을 채택했습니다.\n유네스코는 새로 채택한 결정문에서 \"2015년 일본 근대산업시설이 세계 유산으로 등재될 당시, 결정문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일본이 이를 충실히 이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당시 세계 유산위원회는 일본에 각 시설의 전체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라고 권고했습니다.\n2015년 당시 일본 대표는 \"1940년대 수많은 한국인 등이 본인의 의사에 반해 동원돼 강제로 노력했으며,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 정부가 세계 유산 등재 후에는 이런 권고를 따르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n한편 결정문 채택 후, 알 칼리파 세계 유산위원회 의장은 한.일 양국이 양자 협의를 지속해 나갈 것을 독려하고, 일본 측에 2015년 결정문과 새로 채택된 결정문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n우리측 이병현 주 유네스코 대사는 이번 결정문에 명시된 바와 같이 2015년 결정문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한일 양자 협의를 지속해 나가는 한편, 일본이 일본 근대산업 시설 세계유산의 전체 역사의 해석 전략을 마련하는데 있어 국제 모범 관행을 고려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n야마다 타키오 주유네스코 일본대사는 2015년 일본 대표 발언문에 포함된 약속을 이행해 나가는 한편, 금번 결정문에 포함된 모든 권고사항을 이행해 나가는데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n외교부는 앞으로도 일본측이 2015년 결정문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도록 적극 협의해 나가는 한편, 세계유산위원국 및 관련 기구 등 국제사회와도 긴밀한 협조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유네스코 “日, ‘군함도’ 강제노역 등 역사 알려야” 결정문 채택\n입력 2018.06.27 (22:42) 수정 2018.06.27 (23:10) 인터넷 뉴스\n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27일(현지시간) 3년 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군함도' 등 일본 산업시설에서 이뤄진 조선인 강제노역 등 '전체역사'를 알릴 것을 재차 촉구했습니다.\n외교부에 따르면 세계유산위는 이날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회의에서 일본 근대산업 시설 세계유산 등재 후속 조치 이행 건을 검토하면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결정문을 채택했습니다.\n유네스코는 새로 채택한 결정문에서 \"2015년 일본 근대산업시설이 세계 유산으로 등재될 당시, 결정문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일본이 이를 충실히 이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당시 세계 유산위원회는 일본에 각 시설의 전체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라고 권고했습니다.\n2015년 당시 일본 대표는 \"1940년대 수많은 한국인 등이 본인의 의사에 반해 동원돼 강제로 노력했으며,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 정부가 세계 유산 등재 후에는 이런 권고를 따르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n한편 결정문 채택 후, 알 칼리파 세계 유산위원회 의장은 한.일 양국이 양자 협의를 지속해 나갈 것을 독려하고, 일본 측에 2015년 결정문과 새로 채택된 결정문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n우리측 이병현 주 유네스코 대사는 이번 결정문에 명시된 바와 같이 2015년 결정문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한일 양자 협의를 지속해 나가는 한편, 일본이 일본 근대산업 시설 세계유산의 전체 역사의 해석 전략을 마련하는데 있어 국제 모범 관행을 고려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n야마다 타키오 주유네스코 일본대사는 2015년 일본 대표 발언문에 포함된 약속을 이행해 나가는 한편, 금번 결정문에 포함된 모든 권고사항을 이행해 나가는데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n외교부는 앞으로도 일본측이 2015년 결정문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도록 적극 협의해 나가는 한편, 세계유산위원국 및 관련 기구 등 국제사회와도 긴밀한 협조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유네스코 “日, ‘군함도’ 강제노역 등 역사 알려야” 결정문 채택",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27일(현지시간) 3년 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군함도' 등 일본 산업시설에서 이뤄진 조선인 강제노역 등 '전체역사'를 알릴 것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세계유산위는"
] |
[] | 2018-06-02 11:47:10+00:00 | null | 2018-06-02 00:00:00 | LG 트윈스의 간판타자 박용택(39)이 KBO리그 최초로 200홈런과 300도루를 동시에 달성한 선수가 됐다. 박용택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58939.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2/3658939_Bwq.jpg | ko | null | 박용택, KBO리그 역대 최초 ‘200홈런·300도루’ 달성 | null | null | news.kbs.co.kr | 박용택, KBO리그 역대 최초 ‘200홈런·300도루’ 달성 입력 2018.06.02 (19:55) 수정 2018.06.02 (19:58) 연합뉴스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LG 트윈스의 간판타자 박용택(39)이 KBO리그 최초로 200홈런과 300도루를 동시에 달성한 선수가 됐다.
박용택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6-1로 앞선 4회말 1사 1루에서 우월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박용택은 4회말부터 등판한 넥센의 2번째 좌완 투수 김성민의 2구째 직구(134㎞)를 잡아당겨 투런포로 연결했다.
이 홈런으로 박용택은 역대 26번째 200홈런을 달성했다. 동시에 KBO리그 최초로 200홈런과 300도루(현재 306도루)를 동시에 달성하며 호타준족의 대명사에 걸맞은 기록을 남겼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박용택, KBO리그 역대 최초 ‘200홈런·300도루’ 달성
입력 2018.06.02 (19:55) 수정 2018.06.02 (19:58) 연합뉴스
LG 트윈스의 간판타자 박용택(39)이 KBO리그 최초로 200홈런과 300도루를 동시에 달성한 선수가 됐다.
박용택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6-1로 앞선 4회말 1사 1루에서 우월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박용택은 4회말부터 등판한 넥센의 2번째 좌완 투수 김성민의 2구째 직구(134㎞)를 잡아당겨 투런포로 연결했다.
이 홈런으로 박용택은 역대 26번째 200홈런을 달성했다. 동시에 KBO리그 최초로 200홈런과 300도루(현재 306도루)를 동시에 달성하며 호타준족의 대명사에 걸맞은 기록을 남겼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58939 | ko | 2018-06-02 | news.kbs.co.kr/9799d28b6d32f0092710a9cd42353de714a6f58fd9baa0ce3120275faab392dc.json | [
"박용택, KBO리그 역대 최초 ‘200홈런·300도루’ 달성 입력 2018.06.02 (19:55) 수정 2018.06.02 (19:58) 연합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LG 트윈스의 간판타자 박용택(39)이 KBO리그 최초로 200홈런과 300도루를 동시에 달성한 선수가 됐다.\n박용택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6-1로 앞선 4회말 1사 1루에서 우월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n박용택은 4회말부터 등판한 넥센의 2번째 좌완 투수 김성민의 2구째 직구(134㎞)를 잡아당겨 투런포로 연결했다.\n이 홈런으로 박용택은 역대 26번째 200홈런을 달성했다. 동시에 KBO리그 최초로 200홈런과 300도루(현재 306도루)를 동시에 달성하며 호타준족의 대명사에 걸맞은 기록을 남겼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박용택, KBO리그 역대 최초 ‘200홈런·300도루’ 달성\n입력 2018.06.02 (19:55) 수정 2018.06.02 (19:58) 연합뉴스\nLG 트윈스의 간판타자 박용택(39)이 KBO리그 최초로 200홈런과 300도루를 동시에 달성한 선수가 됐다.\n박용택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6-1로 앞선 4회말 1사 1루에서 우월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n박용택은 4회말부터 등판한 넥센의 2번째 좌완 투수 김성민의 2구째 직구(134㎞)를 잡아당겨 투런포로 연결했다.\n이 홈런으로 박용택은 역대 26번째 200홈런을 달성했다. 동시에 KBO리그 최초로 200홈런과 300도루(현재 306도루)를 동시에 달성하며 호타준족의 대명사에 걸맞은 기록을 남겼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박용택, KBO리그 역대 최초 ‘200홈런·300도루’ 달성",
"LG 트윈스의 간판타자 박용택(39)이 KBO리그 최초로 200홈런과 300도루를 동시에 달성한 선수가 됐다. 박용택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 |
[] | 2018-06-06 15:19:35+00:00 | null | 2018-06-06 00:00:00 | [앵커] 북미 정상회담 장소로 싱가포르 센토사섬의 카펠라 호텔로 확정됐죠. 주변엔 벌써부터 철통같은 경계가 펼쳐지고 있고, 회담기간엔 섬 주변 해역과 상공까지 전방위로 경비가 강화될 계획입니다.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0766.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6/3660766_70.jpg | ko | null | 회담장소 센토사섬 카펠라 경비 삼엄 | null | null | news.kbs.co.kr | 이슈 2018 북미정상회담 회담장소 센토사섬 카펠라 경비 삼엄 뉴스라인 입력 2018.06.06 (23:14) 수정 2018.06.06 (23:43)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
[앵커]
북미 정상회담 장소로 싱가포르 센토사섬의 카펠라 호텔로 확정됐죠.
주변엔 벌써부터 철통같은 경계가 펼쳐지고 있고, 회담기간엔 섬 주변 해역과 상공까지 전방위로 경비가 강화될 계획입니다. 싱가포르에서 김민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미 정상회담 장소로 결정된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은 접근할 방법부터 많지 않은 곳입니다.
하나밖에 없는 다리를 건너거나, 모노레일, 또는 케이블카를 타야 합니다.
호텔은 울창한 숲에 가려, 진입로에선 보이지도 않습니다.
호텔측은 진입로 입구에서부터 외부인을 통제하고, 공식적인 취재 요청도 받지 않고 있습니다.
[카펠라 호텔 관계자 : "미안합니다.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호텔에서 사적인 행사가 진행중입니다. 언론은 도로 반대편으로 가주세요."]
호텔 안팎은 회담을 앞두고 각종 보수 작업이 바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당초 회담 장소로 샹그릴라 호텔이 유력했지만, 이렇게 경호와 보안이 최우선 고려되면서 카펠라 호텔이 최종 낙점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싱가포르 경찰은 이번 회담을 보안강화 특별행사로 규정하고, 회담장과 주변에 경비 인력 배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안강화 구역내에서는 폭죽과 깃발, 현수막 등의 반입이 금지됩니다.
또, 센토사 섬 주변을 통행하는 선박도 항만당국의 통제를 받게 됩니다.
하늘엔 비행금지구역이 설정되고, 드론 비행도 금지됩니다.
한편, 두 정상의 숙소는 회담이 임박해서 공개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미측은 조 헤이긴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다녀간 샹그릴라 호텔이, 북측은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이 답사차 들렀던 세인트 레지스 호텔이 유력해보입니다.
싱가포르에서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회담장소 센토사섬 카펠라 경비 삼엄
입력 2018.06.06 (23:14) 수정 2018.06.06 (23:43) 뉴스라인
[앵커]
북미 정상회담 장소로 싱가포르 센토사섬의 카펠라 호텔로 확정됐죠.
주변엔 벌써부터 철통같은 경계가 펼쳐지고 있고, 회담기간엔 섬 주변 해역과 상공까지 전방위로 경비가 강화될 계획입니다. 싱가포르에서 김민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미 정상회담 장소로 결정된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은 접근할 방법부터 많지 않은 곳입니다.
하나밖에 없는 다리를 건너거나, 모노레일, 또는 케이블카를 타야 합니다.
호텔은 울창한 숲에 가려, 진입로에선 보이지도 않습니다.
호텔측은 진입로 입구에서부터 외부인을 통제하고, 공식적인 취재 요청도 받지 않고 있습니다.
[카펠라 호텔 관계자 : "미안합니다.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호텔에서 사적인 행사가 진행중입니다. 언론은 도로 반대편으로 가주세요."]
호텔 안팎은 회담을 앞두고 각종 보수 작업이 바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당초 회담 장소로 샹그릴라 호텔이 유력했지만, 이렇게 경호와 보안이 최우선 고려되면서 카펠라 호텔이 최종 낙점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싱가포르 경찰은 이번 회담을 보안강화 특별행사로 규정하고, 회담장과 주변에 경비 인력 배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안강화 구역내에서는 폭죽과 깃발, 현수막 등의 반입이 금지됩니다.
또, 센토사 섬 주변을 통행하는 선박도 항만당국의 통제를 받게 됩니다.
하늘엔 비행금지구역이 설정되고, 드론 비행도 금지됩니다.
한편, 두 정상의 숙소는 회담이 임박해서 공개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미측은 조 헤이긴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다녀간 샹그릴라 호텔이, 북측은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이 답사차 들렀던 세인트 레지스 호텔이 유력해보입니다.
싱가포르에서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뉴스라인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0766 | ko | 2018-06-06 | news.kbs.co.kr/6661c32924090e035fac0ceba8de86772f64edb19860a8ad8fcd0b22cbff7f1f.json | [
"이슈 2018 북미정상회담 회담장소 센토사섬 카펠라 경비 삼엄 뉴스라인 입력 2018.06.06 (23:14) 수정 2018.06.06 (23:43)\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북미 정상회담 장소로 싱가포르 센토사섬의 카펠라 호텔로 확정됐죠.\n주변엔 벌써부터 철통같은 경계가 펼쳐지고 있고, 회담기간엔 섬 주변 해역과 상공까지 전방위로 경비가 강화될 계획입니다. 싱가포르에서 김민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n[리포트]\n북미 정상회담 장소로 결정된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은 접근할 방법부터 많지 않은 곳입니다.\n하나밖에 없는 다리를 건너거나, 모노레일, 또는 케이블카를 타야 합니다.\n호텔은 울창한 숲에 가려, 진입로에선 보이지도 않습니다.\n호텔측은 진입로 입구에서부터 외부인을 통제하고, 공식적인 취재 요청도 받지 않고 있습니다.\n[카펠라 호텔 관계자 : \"미안합니다.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호텔에서 사적인 행사가 진행중입니다. 언론은 도로 반대편으로 가주세요.\"]\n호텔 안팎은 회담을 앞두고 각종 보수 작업이 바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n당초 회담 장소로 샹그릴라 호텔이 유력했지만, 이렇게 경호와 보안이 최우선 고려되면서 카펠라 호텔이 최종 낙점된 것으로 풀이됩니다.\n싱가포르 경찰은 이번 회담을 보안강화 특별행사로 규정하고, 회담장과 주변에 경비 인력 배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n보안강화 구역내에서는 폭죽과 깃발, 현수막 등의 반입이 금지됩니다.\n또, 센토사 섬 주변을 통행하는 선박도 항만당국의 통제를 받게 됩니다.\n하늘엔 비행금지구역이 설정되고, 드론 비행도 금지됩니다.\n한편, 두 정상의 숙소는 회담이 임박해서 공개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미측은 조 헤이긴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다녀간 샹그릴라 호텔이, 북측은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이 답사차 들렀던 세인트 레지스 호텔이 유력해보입니다.\n싱가포르에서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n회담장소 센토사섬 카펠라 경비 삼엄\n입력 2018.06.06 (23:14) 수정 2018.06.06 (23:43) 뉴스라인\n[앵커]\n북미 정상회담 장소로 싱가포르 센토사섬의 카펠라 호텔로 확정됐죠.\n주변엔 벌써부터 철통같은 경계가 펼쳐지고 있고, 회담기간엔 섬 주변 해역과 상공까지 전방위로 경비가 강화될 계획입니다. 싱가포르에서 김민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n[리포트]\n북미 정상회담 장소로 결정된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은 접근할 방법부터 많지 않은 곳입니다.\n하나밖에 없는 다리를 건너거나, 모노레일, 또는 케이블카를 타야 합니다.\n호텔은 울창한 숲에 가려, 진입로에선 보이지도 않습니다.\n호텔측은 진입로 입구에서부터 외부인을 통제하고, 공식적인 취재 요청도 받지 않고 있습니다.\n[카펠라 호텔 관계자 : \"미안합니다.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호텔에서 사적인 행사가 진행중입니다. 언론은 도로 반대편으로 가주세요.\"]\n호텔 안팎은 회담을 앞두고 각종 보수 작업이 바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n당초 회담 장소로 샹그릴라 호텔이 유력했지만, 이렇게 경호와 보안이 최우선 고려되면서 카펠라 호텔이 최종 낙점된 것으로 풀이됩니다.\n싱가포르 경찰은 이번 회담을 보안강화 특별행사로 규정하고, 회담장과 주변에 경비 인력 배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n보안강화 구역내에서는 폭죽과 깃발, 현수막 등의 반입이 금지됩니다.\n또, 센토사 섬 주변을 통행하는 선박도 항만당국의 통제를 받게 됩니다.\n하늘엔 비행금지구역이 설정되고, 드론 비행도 금지됩니다.\n한편, 두 정상의 숙소는 회담이 임박해서 공개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미측은 조 헤이긴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다녀간 샹그릴라 호텔이, 북측은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이 답사차 들렀던 세인트 레지스 호텔이 유력해보입니다.\n싱가포르에서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n뉴스라인 전체보기 기자 정보",
"회담장소 센토사섬 카펠라 경비 삼엄",
"[앵커] 북미 정상회담 장소로 싱가포르 센토사섬의 카펠라 호텔로 확정됐죠. 주변엔 벌써부터 철통같은 경계가 펼쳐지고 있고, 회담기간엔 섬 주변 해역과 상공까지 전방위로 경비가 강화될 계획입니다."
] |
[] | 2018-06-27 21:13:25+00:00 | null | 2018-06-28 00:00:00 | KBO '선수 뒷돈거래' 특별조사결과 발표…상벌위도 개최 프로야구 '선수 뒷돈거래' 의혹을 조사해온 KBO 특별조사위원회가 오늘 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KBO는 "미신고 현금 트레이드와 관련한 특조위 조사 결과를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4000827.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8/4000827_vqQ.jpg | ko | null | [미리보는 오늘] 프로야구 ‘뒷돈거래’ 징계는·위치추적 위헌? | null | null | news.kbs.co.kr | [미리보는 오늘] 프로야구 ‘뒷돈거래’ 징계는·위치추적 위헌? 입력 2018.06.28 (06:02) 인터넷 뉴스
프로야구 '선수 뒷돈거래' 의혹을 조사해온 KBO 특별조사위원회가 오늘 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KBO는 "미신고 현금 트레이드와 관련한 특조위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에 앞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징계 해당 사안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KBO가 구단들의 미신고 현금 트레이드 관련 신고를 받은 결과 2008년 창단한 히어로즈 구단은 올해까지 SK를 뺀 8개 구단과 23차례 트레이드를 단행하면서 이 중 12차례나 KBO에 현금 거래를 신고하지 않고 이면계약으로 뒷돈 131억 5천만 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수사기관이 법원의 허가를 받아 휴대전화 발신위치를 추적하는 '실시간 위치추적'과 특정 기지국을 거쳐 이뤄진 통신자료를 대거 수집해 수사에 활용하는 '기지국 수사'가 헌법에 어긋날까요?헌법재판소는 오늘(28일) 오후 2시 헌재 대심판정에서 송경동 시인과 김모 기자 등 5명이 통신비밀보호법 2조와 13조가 통신비밀자유를 침해한다며 낸 3건의 헌법소원 사건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위헌론을 주장하는 쪽에서는 "개인의 이동권 안에는 국가로부터 추적당하지 않을 권리까지 포함된다"고 하고 있고, 합헌론 측은 "수사기관의 실시간 위치추적은 휴대전화 발신기지국의 위치 정도만을 확인하는 것으로 대상자를 구체적으로 감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기지국 수사'에 대해서도 범죄와 상관없는 사람들의 통신 사실까지 수사기관이 자의적으로 수집하기 때문에 위헌이라는 논리와 수사기관이 특별한 의도를 갖고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고 볼 수 없어 개인의 자유 침해를 주장하는 것은 무리라는 합헌 주장이 대립하고 있습니다.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오늘 오후 2시 서울 국방부에서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과 회담합니다.송 장관과 매티스 장관 간 회담은 올해 들어 1월 말 하와이, 6월 초 싱가포르에 이어 3번째입니다.오늘 회담에서는 8월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일시 중단 등 한미연합훈련 문제가 구체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오는 2023년께로 예상되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문제에 대한 점검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뇌물수수와 횡령 등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건강 악화를 이유로 재판 출석을 미뤘습니다.변호인 측은 이 전 대통령의 건강 문제로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 심리로 열리는 속행공판의 기일변경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재판부가 이 신청을 받아들임에 따라 28일로 예정된 공판은 열리지 않습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건강상태를 봐서 29일 열리는 공판도 변경을 신청할지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수백억대 상속세 탈루와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서울남부지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습니다.검찰은 조 회장을 상대로 조세포탈과 횡령·배임 혐의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남부지검은 서울지방국세청이 조 회장을 수백억 원대 조세포탈 혐의로 고발함에 따라 기업·금융범죄전담부인 형사6부에 배당하고 수사해 왔습니다.40명의 사상자를 낸 세종시 주상복합아파트 화재원인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경찰이 오늘 소방당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합동 감식을 실시합니다.세종경찰서 관계자는 "지하에 있는 연기가 빠지지 않으면 제대로 된 감식을 하기 어렵다고 해 감식을 오늘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세종경찰서는 어제(27일) 시공사인 부원건설 관계자와 현장에 있었던 근로자 등을 상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했습니다.홍영표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박경미 원내대변인 등 7명의 여당 의원은 오늘 오전 서울 중구 상의회관을 방문해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을 비롯한 지방 상의 회장단을 면담합니다.간담회에서는 재계가 지속적으로 정치권에 요구하고 있는 규제개혁과 함께 근로시간 단축, 청년 일자리, 지방경제 침체 등의 현안이 폭넓게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기상청은 오늘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실 주최로 '항행 안전을 위한 항공기상 서비스 발전 방향' 공청회를 개최합니다.이재원 항공기상청장은 '항공기상서비스 발전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하고 양창생 국토교통부 팀장이 '차세대 항행 안전 서비스 정책 및 발전 방안'을 발제합니다.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00827 | ko | 2018-06-28 | news.kbs.co.kr/140a8125aeae13da1eaf44c916aed681ce397c4419d8ac18a7bf251e15934bcc.json | [
"[미리보는 오늘] 프로야구 ‘뒷돈거래’ 징계는·위치추적 위헌? 입력 2018.06.28 (06:02) 인터넷 뉴스\n프로야구 '선수 뒷돈거래' 의혹을 조사해온 KBO 특별조사위원회가 오늘 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KBO는 \"미신고 현금 트레이드와 관련한 특조위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에 앞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징계 해당 사안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KBO가 구단들의 미신고 현금 트레이드 관련 신고를 받은 결과 2008년 창단한 히어로즈 구단은 올해까지 SK를 뺀 8개 구단과 23차례 트레이드를 단행하면서 이 중 12차례나 KBO에 현금 거래를 신고하지 않고 이면계약으로 뒷돈 131억 5천만 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수사기관이 법원의 허가를 받아 휴대전화 발신위치를 추적하는 '실시간 위치추적'과 특정 기지국을 거쳐 이뤄진 통신자료를 대거 수집해 수사에 활용하는 '기지국 수사'가 헌법에 어긋날까요?헌법재판소는 오늘(28일) 오후 2시 헌재 대심판정에서 송경동 시인과 김모 기자 등 5명이 통신비밀보호법 2조와 13조가 통신비밀자유를 침해한다며 낸 3건의 헌법소원 사건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위헌론을 주장하는 쪽에서는 \"개인의 이동권 안에는 국가로부터 추적당하지 않을 권리까지 포함된다\"고 하고 있고, 합헌론 측은 \"수사기관의 실시간 위치추적은 휴대전화 발신기지국의 위치 정도만을 확인하는 것으로 대상자를 구체적으로 감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기지국 수사'에 대해서도 범죄와 상관없는 사람들의 통신 사실까지 수사기관이 자의적으로 수집하기 때문에 위헌이라는 논리와 수사기관이 특별한 의도를 갖고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고 볼 수 없어 개인의 자유 침해를 주장하는 것은 무리라는 합헌 주장이 대립하고 있습니다.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오늘 오후 2시 서울 국방부에서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과 회담합니다.송 장관과 매티스 장관 간 회담은 올해 들어 1월 말 하와이, 6월 초 싱가포르에 이어 3번째입니다.오늘 회담에서는 8월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일시 중단 등 한미연합훈련 문제가 구체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오는 2023년께로 예상되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문제에 대한 점검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뇌물수수와 횡령 등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건강 악화를 이유로 재판 출석을 미뤘습니다.변호인 측은 이 전 대통령의 건강 문제로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 심리로 열리는 속행공판의 기일변경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재판부가 이 신청을 받아들임에 따라 28일로 예정된 공판은 열리지 않습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건강상태를 봐서 29일 열리는 공판도 변경을 신청할지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수백억대 상속세 탈루와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서울남부지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습니다.검찰은 조 회장을 상대로 조세포탈과 횡령·배임 혐의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남부지검은 서울지방국세청이 조 회장을 수백억 원대 조세포탈 혐의로 고발함에 따라 기업·금융범죄전담부인 형사6부에 배당하고 수사해 왔습니다.40명의 사상자를 낸 세종시 주상복합아파트 화재원인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경찰이 오늘 소방당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합동 감식을 실시합니다.세종경찰서 관계자는 \"지하에 있는 연기가 빠지지 않으면 제대로 된 감식을 하기 어렵다고 해 감식을 오늘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세종경찰서는 어제(27일) 시공사인 부원건설 관계자와 현장에 있었던 근로자 등을 상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했습니다.홍영표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박경미 원내대변인 등 7명의 여당 의원은 오늘 오전 서울 중구 상의회관을 방문해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을 비롯한 지방 상의 회장단을 면담합니다.간담회에서는 재계가 지속적으로 정치권에 요구하고 있는 규제개혁과 함께 근로시간 단축, 청년 일자리, 지방경제 침체 등의 현안이 폭넓게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기상청은 오늘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실 주최로 '항행 안전을 위한 항공기상 서비스 발전 방향' 공청회를 개최합니다.이재원 항공기상청장은 '항공기상서비스 발전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하고 양창생 국토교통부 팀장이 '차세대 항행 안전 서비스 정책 및 발전 방안'을 발제합니다.",
"[미리보는 오늘] 프로야구 ‘뒷돈거래’ 징계는·위치추적 위헌?",
"KBO '선수 뒷돈거래' 특별조사결과 발표…상벌위도 개최 프로야구 '선수 뒷돈거래' 의혹을 조사해온 KBO 특별조사위원회가 오늘 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KBO는 \"미신고 현금 트레이드와 관련한 특조위 조사 결과를"
] |
[] | 2018-06-08 05:09:07+00:00 | null | 2018-06-08 00:00:00 | 지진희가 본업을 의심케 할 정도로 극강의 탐험능력을 선보인다. KBS 2TV ‘거기가 어딘데??’(연출 유호진)가 첫 방송 이후 연일 쏟아지는 호평세례 속에 뜨거운 입소문을 불러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오늘(8일) 밤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1674.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8/3661674_Xl9.jpg | ko | null | 사막의 지진희 “복근으로 걸어야 오래 걸어” | null | null | news.kbs.co.kr | 지진희가 본업을 의심케 할 정도로 극강의 탐험능력을 선보인다.KBS 2TV ‘거기가 어딘데??’(연출 유호진)가 첫 방송 이후 연일 쏟아지는 호평세례 속에 뜨거운 입소문을 불러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오늘(8일) 밤 11시에 2회가 방송된다.탐험대 지진희-차태현-조세호-배정남은 첫 번째 탐험지인 오만의 아라비아 사막에서 목적지인 아라비아해까지 42km 구간을 오로지 도보만으로 3박 4일 안에 횡단하는 도전을 펼친다.2회 방송부터는 본격적인 사막횡단이 시작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 이중 지난 방송에서 빠른 판단력과 신속한 번복력(?)을 뽐내며 ‘탐험대장’에 선출된 지진희가 본격적인 사막횡단을 시작함과 동시에 맹활약을 펼친다고.사막횡단 첫날 지진희는 탐험이 처음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탐험대장’의 모습을 보인다. 지도와 나침반을 자유자재로 활용한 독도법(지도를 읽는 법)을 뽐내는가 하면 선두에 서서 대원들이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을 찾아주고 수시로 대원들의 컨디션을 체크하며 믿음직스러운 탐험대장의 면모를 뽐낸 것.나아가 지진희는 전문 탐험가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갖가지 탐험능력들을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지진희는 횡단 초반부터 사막의 지형지물을 파악하는데 주력하더니 “같은 모래라도 물결모양이 있는 곳은 강도가 다르다”며 30분도 채 지나지 않아 사막 모래의 비밀을 간파해내 놀라움을 안긴다. 뿐만 아니라 지진희는 녹초가 된 조세호에게 “다리로 걷는 게 아니라 복근으로 걸어야 오래 걸을 수 있다”며 꿀팁을 전수한다.‘거기가 어딘데??’ 제작진은 “지진희 씨가 전문 탐험가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탐험능력을 선보였다. 일반인들과는 다른 차원이었다”고 귀띔한 뒤 “대원들인 차태현-조세호-배정남 씨와 대조되는 모습이 색다른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다.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1674 | ko | 2018-06-08 | news.kbs.co.kr/d04e0091fdba1b71b82c3dfb0a2fe39cf015cee659cc0e696afd82ff02ee3647.json | [
"지진희가 본업을 의심케 할 정도로 극강의 탐험능력을 선보인다.KBS 2TV ‘거기가 어딘데??’(연출 유호진)가 첫 방송 이후 연일 쏟아지는 호평세례 속에 뜨거운 입소문을 불러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오늘(8일) 밤 11시에 2회가 방송된다.탐험대 지진희-차태현-조세호-배정남은 첫 번째 탐험지인 오만의 아라비아 사막에서 목적지인 아라비아해까지 42km 구간을 오로지 도보만으로 3박 4일 안에 횡단하는 도전을 펼친다.2회 방송부터는 본격적인 사막횡단이 시작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 이중 지난 방송에서 빠른 판단력과 신속한 번복력(?)을 뽐내며 ‘탐험대장’에 선출된 지진희가 본격적인 사막횡단을 시작함과 동시에 맹활약을 펼친다고.사막횡단 첫날 지진희는 탐험이 처음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탐험대장’의 모습을 보인다. 지도와 나침반을 자유자재로 활용한 독도법(지도를 읽는 법)을 뽐내는가 하면 선두에 서서 대원들이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을 찾아주고 수시로 대원들의 컨디션을 체크하며 믿음직스러운 탐험대장의 면모를 뽐낸 것.나아가 지진희는 전문 탐험가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갖가지 탐험능력들을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지진희는 횡단 초반부터 사막의 지형지물을 파악하는데 주력하더니 “같은 모래라도 물결모양이 있는 곳은 강도가 다르다”며 30분도 채 지나지 않아 사막 모래의 비밀을 간파해내 놀라움을 안긴다. 뿐만 아니라 지진희는 녹초가 된 조세호에게 “다리로 걷는 게 아니라 복근으로 걸어야 오래 걸을 수 있다”며 꿀팁을 전수한다.‘거기가 어딘데??’ 제작진은 “지진희 씨가 전문 탐험가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탐험능력을 선보였다. 일반인들과는 다른 차원이었다”고 귀띔한 뒤 “대원들인 차태현-조세호-배정남 씨와 대조되는 모습이 색다른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다.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사막의 지진희 “복근으로 걸어야 오래 걸어”",
"지진희가 본업을 의심케 할 정도로 극강의 탐험능력을 선보인다. KBS 2TV ‘거기가 어딘데??’(연출 유호진)가 첫 방송 이후 연일 쏟아지는 호평세례 속에 뜨거운 입소문을 불러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오늘(8일) 밤"
] |
[] | 2018-06-20 03:21:40+00:00 | null | 2018-06-20 00:00:00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최근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토론토는 20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8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인터리그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7064.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0/3667064_iLm.jpg | ko | null | 토론토, 애틀랜타에 대패…오승환 휴식 | null | null | news.kbs.co.kr | 토론토, 애틀랜타에 대패…오승환 휴식 입력 2018.06.20 (11:45) 연합뉴스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최근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토론토는 20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8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인터리그 홈경기에서 4-11로 졌다.
3연승을 마감한 토론토는 33승 39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이번 시즌 리빌딩에 성공한 애틀랜타는 3연승과 함께 42승 29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굳게 지켰다.
토론토는 선발 하이메 가르시아가 3이닝 5피안타(2피홈런) 3볼넷 5실점으로 자멸했고, 뒤이어 등판한 4명의 불펜투수 중 조 비아지니만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
토론토 타선은 5회초 4-8까지 추격해 상대 선발 마이크 소로카를 마운드에서 끌어 내렸다.
그러나 애틀랜타 불펜 투수 3명을 상대로 4⅓이닝 동안 단 한 명도 출루하지 못하며 무기력하게 무릎을 꿇었다.
토론토 불펜 투수 오승환은 팀 대패로 출전하지 않았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토론토, 애틀랜타에 대패…오승환 휴식
입력 2018.06.20 (11:45)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최근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토론토는 20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8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인터리그 홈경기에서 4-11로 졌다.
3연승을 마감한 토론토는 33승 39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이번 시즌 리빌딩에 성공한 애틀랜타는 3연승과 함께 42승 29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굳게 지켰다.
토론토는 선발 하이메 가르시아가 3이닝 5피안타(2피홈런) 3볼넷 5실점으로 자멸했고, 뒤이어 등판한 4명의 불펜투수 중 조 비아지니만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
토론토 타선은 5회초 4-8까지 추격해 상대 선발 마이크 소로카를 마운드에서 끌어 내렸다.
그러나 애틀랜타 불펜 투수 3명을 상대로 4⅓이닝 동안 단 한 명도 출루하지 못하며 무기력하게 무릎을 꿇었다.
토론토 불펜 투수 오승환은 팀 대패로 출전하지 않았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7064 | ko | 2018-06-20 | news.kbs.co.kr/2299e94a8a7a3894d3b58db602303068e551fc9038e3f48b0a79b559248cb301.json | [
"토론토, 애틀랜타에 대패…오승환 휴식 입력 2018.06.20 (11:45) 연합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최근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n토론토는 20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8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인터리그 홈경기에서 4-11로 졌다.\n3연승을 마감한 토론토는 33승 39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n이번 시즌 리빌딩에 성공한 애틀랜타는 3연승과 함께 42승 29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굳게 지켰다.\n토론토는 선발 하이메 가르시아가 3이닝 5피안타(2피홈런) 3볼넷 5실점으로 자멸했고, 뒤이어 등판한 4명의 불펜투수 중 조 비아지니만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n토론토 타선은 5회초 4-8까지 추격해 상대 선발 마이크 소로카를 마운드에서 끌어 내렸다.\n그러나 애틀랜타 불펜 투수 3명을 상대로 4⅓이닝 동안 단 한 명도 출루하지 못하며 무기력하게 무릎을 꿇었다.\n토론토 불펜 투수 오승환은 팀 대패로 출전하지 않았다.\n[사진출처 : AP=연합뉴스]\n토론토, 애틀랜타에 대패…오승환 휴식\n입력 2018.06.20 (11:45) 연합뉴스\n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최근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n토론토는 20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8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인터리그 홈경기에서 4-11로 졌다.\n3연승을 마감한 토론토는 33승 39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n이번 시즌 리빌딩에 성공한 애틀랜타는 3연승과 함께 42승 29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굳게 지켰다.\n토론토는 선발 하이메 가르시아가 3이닝 5피안타(2피홈런) 3볼넷 5실점으로 자멸했고, 뒤이어 등판한 4명의 불펜투수 중 조 비아지니만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n토론토 타선은 5회초 4-8까지 추격해 상대 선발 마이크 소로카를 마운드에서 끌어 내렸다.\n그러나 애틀랜타 불펜 투수 3명을 상대로 4⅓이닝 동안 단 한 명도 출루하지 못하며 무기력하게 무릎을 꿇었다.\n토론토 불펜 투수 오승환은 팀 대패로 출전하지 않았다.\n[사진출처 : AP=연합뉴스]\n기자 정보",
"토론토, 애틀랜타에 대패…오승환 휴식",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최근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토론토는 20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8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인터리그"
] |
[] | 2018-06-06 02:15:54+00:00 | null | 2018-06-06 00:00:00 | 미국 B-52 전략폭격기 2대가 중국의 영유권 분쟁지역인 남중국해를 비행하고, 미국이 중국의 '앞바다'인 타이완해협에 항공모함을 진입시키는 군사작전까지 검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무역 문제로 촉발된 미중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0536.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6/3660536_fCW.jpg | ko | null | 中 “남중국해·타이완 군사도발 좌시 못해" | null | null | news.kbs.co.kr | 中 “남중국해·타이완 군사도발 좌시 못해" 입력 2018.06.06 (11:01) 수정 2018.06.06 (11:04) 인터넷 뉴스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미국 B-52 전략폭격기 2대가 중국의 영유권 분쟁지역인 남중국해를 비행하고, 미국이 중국의 '앞바다'인 타이완해협에 항공모함을 진입시키는 군사작전까지 검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무역 문제로 촉발된 미중 갈등이 점차 악화되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과 관영 매체들은 미국의 남중국해와 타이완지역의 군사도발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치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는 오늘(6일) '미 군함, 타이완해협에서 멀어지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사평을 통해 미국의 남중국해와 타이완해협에 대한 도발을 거론하며 "중국은 미국과 분쟁을 벌이길 원하지 않지만, 미국의 도발에는 반드시 반격하는 것이 우리의 기본 사상이자 원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타이완해협이 국제 항로이지만, 미국 군함이 이곳을 통과하는 것은 특별한 지역 정치적 함의가 있다"면서 "이는 (미국이) 타이완 문제와 관련해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미국 군함은 될 수 있으면 타이완해협에 가까이 오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특히 주동적으로 와서 물을 흐리는 짓을 하지 않아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도 미국의 행동에 대해 연일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1일에 이어 어제(5일) 정례 브리핑에서 "타이완 문제는 중미관계 중 가장 민감하고 핵심적인 문제"라며 "미국은 타이완 문제를 신중히 처리해야 하고, 중미관계와 타이완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손해를 끼치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中 “남중국해·타이완 군사도발 좌시 못해"
입력 2018.06.06 (11:01) 수정 2018.06.06 (11:04) 인터넷 뉴스
미국 B-52 전략폭격기 2대가 중국의 영유권 분쟁지역인 남중국해를 비행하고, 미국이 중국의 '앞바다'인 타이완해협에 항공모함을 진입시키는 군사작전까지 검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무역 문제로 촉발된 미중 갈등이 점차 악화되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과 관영 매체들은 미국의 남중국해와 타이완지역의 군사도발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치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는 오늘(6일) '미 군함, 타이완해협에서 멀어지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사평을 통해 미국의 남중국해와 타이완해협에 대한 도발을 거론하며 "중국은 미국과 분쟁을 벌이길 원하지 않지만, 미국의 도발에는 반드시 반격하는 것이 우리의 기본 사상이자 원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타이완해협이 국제 항로이지만, 미국 군함이 이곳을 통과하는 것은 특별한 지역 정치적 함의가 있다"면서 "이는 (미국이) 타이완 문제와 관련해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미국 군함은 될 수 있으면 타이완해협에 가까이 오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특히 주동적으로 와서 물을 흐리는 짓을 하지 않아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도 미국의 행동에 대해 연일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1일에 이어 어제(5일) 정례 브리핑에서 "타이완 문제는 중미관계 중 가장 민감하고 핵심적인 문제"라며 "미국은 타이완 문제를 신중히 처리해야 하고, 중미관계와 타이완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손해를 끼치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0536 | ko | 2018-06-06 | news.kbs.co.kr/193bdd4ee840514525d71eb0252cc2eb4386173270d4b3208c1b4877cd03bff6.json | [
"中 “남중국해·타이완 군사도발 좌시 못해\" 입력 2018.06.06 (11:01) 수정 2018.06.06 (11:04)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미국 B-52 전략폭격기 2대가 중국의 영유권 분쟁지역인 남중국해를 비행하고, 미국이 중국의 '앞바다'인 타이완해협에 항공모함을 진입시키는 군사작전까지 검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무역 문제로 촉발된 미중 갈등이 점차 악화되고 있습니다.\n중국 당국과 관영 매체들은 미국의 남중국해와 타이완지역의 군사도발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치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n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는 오늘(6일) '미 군함, 타이완해협에서 멀어지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사평을 통해 미국의 남중국해와 타이완해협에 대한 도발을 거론하며 \"중국은 미국과 분쟁을 벌이길 원하지 않지만, 미국의 도발에는 반드시 반격하는 것이 우리의 기본 사상이자 원칙\"이라고 강조했습니다.\n그러면서 \"타이완해협이 국제 항로이지만, 미국 군함이 이곳을 통과하는 것은 특별한 지역 정치적 함의가 있다\"면서 \"이는 (미국이) 타이완 문제와 관련해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n또 \"미국 군함은 될 수 있으면 타이완해협에 가까이 오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특히 주동적으로 와서 물을 흐리는 짓을 하지 않아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n중국 외교부도 미국의 행동에 대해 연일 불만을 드러냈습니다.\n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1일에 이어 어제(5일) 정례 브리핑에서 \"타이완 문제는 중미관계 중 가장 민감하고 핵심적인 문제\"라며 \"미국은 타이완 문제를 신중히 처리해야 하고, 중미관계와 타이완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손해를 끼치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中 “남중국해·타이완 군사도발 좌시 못해\"\n입력 2018.06.06 (11:01) 수정 2018.06.06 (11:04) 인터넷 뉴스\n미국 B-52 전략폭격기 2대가 중국의 영유권 분쟁지역인 남중국해를 비행하고, 미국이 중국의 '앞바다'인 타이완해협에 항공모함을 진입시키는 군사작전까지 검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무역 문제로 촉발된 미중 갈등이 점차 악화되고 있습니다.\n중국 당국과 관영 매체들은 미국의 남중국해와 타이완지역의 군사도발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치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n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는 오늘(6일) '미 군함, 타이완해협에서 멀어지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사평을 통해 미국의 남중국해와 타이완해협에 대한 도발을 거론하며 \"중국은 미국과 분쟁을 벌이길 원하지 않지만, 미국의 도발에는 반드시 반격하는 것이 우리의 기본 사상이자 원칙\"이라고 강조했습니다.\n그러면서 \"타이완해협이 국제 항로이지만, 미국 군함이 이곳을 통과하는 것은 특별한 지역 정치적 함의가 있다\"면서 \"이는 (미국이) 타이완 문제와 관련해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n또 \"미국 군함은 될 수 있으면 타이완해협에 가까이 오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특히 주동적으로 와서 물을 흐리는 짓을 하지 않아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n중국 외교부도 미국의 행동에 대해 연일 불만을 드러냈습니다.\n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1일에 이어 어제(5일) 정례 브리핑에서 \"타이완 문제는 중미관계 중 가장 민감하고 핵심적인 문제\"라며 \"미국은 타이완 문제를 신중히 처리해야 하고, 중미관계와 타이완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손해를 끼치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中 “남중국해·타이완 군사도발 좌시 못해\"",
"미국 B-52 전략폭격기 2대가 중국의 영유권 분쟁지역인 남중국해를 비행하고, 미국이 중국의 '앞바다'인 타이완해협에 항공모함을 진입시키는 군사작전까지 검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무역 문제로 촉발된 미중"
] |
[] | 2018-06-20 16:09:58+00:00 | null | 2018-06-20 00:00:00 | 김정은 방중 마무리…CNN “미군 유해 일부 며칠 안 송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오늘 중국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다시 갖고, 중국 농업과학원 방문 등 대중 경제협력 행보를 하며 방중 일정을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7364.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0/3667364_10.jpg | ko | null | [뉴스라인 헤드라인] | null | null | news.kbs.co.kr | [뉴스라인 헤드라인] 뉴스라인 입력 2018.06.20 (23:00) 수정 2018.06.20 (23:52)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
김정은 방중 마무리…CNN “미군 유해 일부 며칠 안 송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오늘 중국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다시 갖고, 중국 농업과학원 방문 등 대중 경제협력 행보를 하며 방중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6.25 전쟁 중에 북한에서 숨진 미군의 유해 일부가 며칠 안에 송환될 것이라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노동계 반발 속…당·정·청 “노동시간 단축 6개월 처벌 유예”
당정청이 노동시간 단축과 관련해 법은 예정대로 시행하되, 단속과 사업주 처벌은 6개월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노동계는 정부가 사용자 편들기에 나섰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세버스 졸음운전 비상, 무리한 배차 일정…사고 위험
KBS가 한 전세버스업체의 배차 시간표를 확인해보니 새벽부터 자정까지 운행이 이어지는가 하면 법정 휴식시간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졸음운전 등 사고 위험이 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영란이 말한다…‘대입제도 개편 공론화’ 방향은?
올해 중3 학생들이 치를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시나리오가 오늘 발표됐습니다. 최종안은 공론화 과정을 거쳐 결정될 예정인데, 김영란 대입개편 공론화 위원장으로부터 공론화의 방향과 절차, 들어봅니다.
[뉴스라인 헤드라인]
입력 2018.06.20 (23:00) 수정 2018.06.20 (23:52) 뉴스라인
김정은 방중 마무리…CNN “미군 유해 일부 며칠 안 송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오늘 중국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다시 갖고, 중국 농업과학원 방문 등 대중 경제협력 행보를 하며 방중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6.25 전쟁 중에 북한에서 숨진 미군의 유해 일부가 며칠 안에 송환될 것이라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노동계 반발 속…당·정·청 “노동시간 단축 6개월 처벌 유예”
당정청이 노동시간 단축과 관련해 법은 예정대로 시행하되, 단속과 사업주 처벌은 6개월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노동계는 정부가 사용자 편들기에 나섰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세버스 졸음운전 비상, 무리한 배차 일정…사고 위험
KBS가 한 전세버스업체의 배차 시간표를 확인해보니 새벽부터 자정까지 운행이 이어지는가 하면 법정 휴식시간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졸음운전 등 사고 위험이 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영란이 말한다…‘대입제도 개편 공론화’ 방향은?
올해 중3 학생들이 치를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시나리오가 오늘 발표됐습니다. 최종안은 공론화 과정을 거쳐 결정될 예정인데, 김영란 대입개편 공론화 위원장으로부터 공론화의 방향과 절차, 들어봅니다.
뉴스라인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7364 | ko | 2018-06-20 | news.kbs.co.kr/da172d3cf8e680067c7b4439eeaf89e1b45e5e8dfa5af9e215b56997e88b87fc.json | [
"[뉴스라인 헤드라인] 뉴스라인 입력 2018.06.20 (23:00) 수정 2018.06.20 (23:52)\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김정은 방중 마무리…CNN “미군 유해 일부 며칠 안 송환”\n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오늘 중국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다시 갖고, 중국 농업과학원 방문 등 대중 경제협력 행보를 하며 방중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6.25 전쟁 중에 북한에서 숨진 미군의 유해 일부가 며칠 안에 송환될 것이라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n노동계 반발 속…당·정·청 “노동시간 단축 6개월 처벌 유예”\n당정청이 노동시간 단축과 관련해 법은 예정대로 시행하되, 단속과 사업주 처벌은 6개월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노동계는 정부가 사용자 편들기에 나섰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n전세버스 졸음운전 비상, 무리한 배차 일정…사고 위험\nKBS가 한 전세버스업체의 배차 시간표를 확인해보니 새벽부터 자정까지 운행이 이어지는가 하면 법정 휴식시간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졸음운전 등 사고 위험이 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n김영란이 말한다…‘대입제도 개편 공론화’ 방향은?\n올해 중3 학생들이 치를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시나리오가 오늘 발표됐습니다. 최종안은 공론화 과정을 거쳐 결정될 예정인데, 김영란 대입개편 공론화 위원장으로부터 공론화의 방향과 절차, 들어봅니다.\n[뉴스라인 헤드라인]\n입력 2018.06.20 (23:00) 수정 2018.06.20 (23:52) 뉴스라인\n김정은 방중 마무리…CNN “미군 유해 일부 며칠 안 송환”\n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오늘 중국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다시 갖고, 중국 농업과학원 방문 등 대중 경제협력 행보를 하며 방중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6.25 전쟁 중에 북한에서 숨진 미군의 유해 일부가 며칠 안에 송환될 것이라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n노동계 반발 속…당·정·청 “노동시간 단축 6개월 처벌 유예”\n당정청이 노동시간 단축과 관련해 법은 예정대로 시행하되, 단속과 사업주 처벌은 6개월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노동계는 정부가 사용자 편들기에 나섰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n전세버스 졸음운전 비상, 무리한 배차 일정…사고 위험\nKBS가 한 전세버스업체의 배차 시간표를 확인해보니 새벽부터 자정까지 운행이 이어지는가 하면 법정 휴식시간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졸음운전 등 사고 위험이 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n김영란이 말한다…‘대입제도 개편 공론화’ 방향은?\n올해 중3 학생들이 치를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시나리오가 오늘 발표됐습니다. 최종안은 공론화 과정을 거쳐 결정될 예정인데, 김영란 대입개편 공론화 위원장으로부터 공론화의 방향과 절차, 들어봅니다.\n뉴스라인 전체보기 기자 정보",
"[뉴스라인 헤드라인]",
"김정은 방중 마무리…CNN “미군 유해 일부 며칠 안 송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오늘 중국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다시 갖고, 중국 농업과학원 방문 등 대중 경제협력 행보를 하며 방중 일정을"
] |
[] | 2018-06-28 03:26:04+00:00 | null | 2018-06-28 00:00:00 | □ 방송일시 : 2018년 6월 28일(목요일) □ 출연자 : 윤여준(前 환경부 장관) - 대통령 탄핵 1년 넘은 상황에서 친박계의 준동하는 건 촛불정신 모독 - 개혁 위해 당협위원장의 거취 혁신위원장에게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4001013.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8/4001013_j7F.jpg | ko | null | [최강욱의 최강시사] 윤여준 “김병준,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 적임” | null | null | news.kbs.co.kr | [이재석] 이 음악 들리면 또 나오시는 분 있습니다. 윤여준 전 장관님 오늘도 나오셨는데 보수의 가치와 품격은 무엇인지 보수의 시각으로 들여다보는 시간입니다. 물론 윤 전 장관께서는 너무 보수, 보수 이렇게 단정 짓지는 말라고 말씀을 하셨죠. 오늘도 나오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한국당 내홍 문제 얘기를 안 할 수 없습니다. 매주 기사가 나오고 있고.[윤여준] 그렇죠. 제1야당인데요.[이재석] 제1야당이고 김성태 원내대표 거취를 둘러싸고도 다소 정리가 되는 분위기인 것 같기는 합니다만 어찌됐건 중진들하고 초재선 의원들의 의견도 엇갈리는 것 같고 그렇습니다.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여쭙자면 김성태 원내대표 거취 어떻게 해야 합니까?[윤여준] 그건 어쨌거나 결론이 거의 난 상태 아닌가요? 지금 어차피 임기가 금년 말까지일걸요? 1년이니까. 그런데 지금 정기 국회 코앞에 두고 원내대표를 새로 선출해서 한다는 게 현실적으로도 좋은 방법은 아닐 것 같고. 아마 그래서 그렇게 그냥 김성태 원내대표 권한대행이죠. 그 체제로 그냥 간다고 대개 내부적으로 결정이 된 것처럼 언론 보도가 나오던데요. 저는 그 문제가 문제의 본질은 아니고 지금 자유한국당이 지방선거 참패 이후에 아까 말씀하신 내홍을 겪고 있는 것은 거듭 태어나기 위한 당연한 진통이잖아요. 그런데 그 진통을 하는 과정에서 저는 크게 실망스러운 게 두 가지가 있다고 보는데요. 하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을 당해서 정권이 무너지고 새 정권이 들어선 지가 물론 탄핵된 지가 벌써 1년이 넘었어요. 그런데 지금도 자유한국당 내에 친박이라는 이름으로 집단행동을 하는 분들이 있어요. 이것을 국민들이 어떻게 볼 것 같습니까? 이것은 어떻게 보면 촛불정신에 대한 모독이에요. 그런 일이 버젓이 매일같이 벌어지고 있고 언론 보도를 통해서 나온다. 또 하나는 중진들의 태도인데 어느 자리에 있었건 당이 저렇게까지 된 데에는 중진으로서 다 응분의 책임이 있는 것 아닌가요? 그런데 그분들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가능한 한 빨리 전당대회를 해서 당 대표를 새로 선출하자는 주장을 많이 해요. 당의 어떤 변신이나 혁신이나 이것을 위해서 고민하기보다는 빨리 당 대표를 뽑자. 그런 대개 그분들이 당 대표에 출마할 의사가 있는 분으로 언론에 보도가 돼요. 그러면 국민 눈으로 볼 적에는 중진들의 태도에 대해서 얼마나 실망을 하겠어요. 국민이 요구하는 것은 그게 아니잖아요. 그런 걸 보면서 국민들이 제1야당의 그런 진통을 보면서 저게 새로 태어나기 위한 건강한 진통이다라고 평가를 하고 기대하겠느냐. 그런 점에서 굉장히 실망스럽다는 거죠.[이재석] 그런데 제가 그 중진들 입장을 변호하려는 것은 아닙니다만 새로운 리더십이 하루빨리 구축이 되어야만 그 리더십을 통해서 뭔가 당 쇄신을 할 수 있다. 이렇게 얘기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윤여준] 그렇다면 당이 어떻게 쇄신해야 할 것인지. 어떤 말이 있어야 하는 거죠. 우선 국민이 왜 이렇게 혹독하게 응징했는지에 대한 참담한 반성, 성찰이 있고 국민에게 사죄를 하고 그리고 그러면 당이 앞으로 어떻게 혁신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면서 이것을 구현하기 위해서 빨리 지도 체제를 만드는 게 좋겠다, 이렇게 하면 또 국민들 생각이 달라지겠죠. 그런데 그런 말은 별로 없고 누구 나가라, 빨리 전당대회 열어서 만들자 하니까 마치 국민 눈에 비치는 언론 보도로만 보면 국민 눈에 비치는 모습은 뭐냐. 그 당권을 차지하겠다는 욕심만 있는 것처럼 보이기 쉽다고요. 오해를 하더라도 그런 모습은 국민을 아주 실망시키는 것 아니냐. 그런 점에서 굉장히 안타깝다는 것이죠.[이재석] 김성태 권한대행은 그래서 그 쇄신의 리더십을 혁신 비대위원장에게서 찾으려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많은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얘기하는 것 같아요. 이를테면 ‘내 목부터 치라고 하겠다.’ 이런 표현까지 쓰셨어요. 이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당연히 실권형이냐 아니면 관리형으로 가야 하느냐. 이 얘기도 나오던데 비대위원장의 권한에 대해서.[윤여준] 과거에도 비대위 체제를 구성한 일이 있었어요. 비대위원장 좋은 분 모셔온 일이 있었어요. 처음이 아니에요. 그런데 결국은 결과적으로 보면 이 비대위 체제라는 게 들어와서 한두 달 해서는 아무것도 고칠 수가 없어요. 특히 정당의 개혁은 핵심이 인적청산이기 때문에 총선이 2년 가까이 남은 시점에서는 당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게 가능하지 않다고 할 만큼 어렵습니다. 그런데 지금 당 밖에 있는 분이 비록 참신한 역량을 갖춘 분이라고 할지라도 당에 들어와서 무엇을 청산하고 무엇을 개혁한다? 그렇게 용이한 일이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아마 김성태 원내대표도 여러 분 교섭했을 것 아닙니까? 그런데 아마 쉽게 승낙을 못 받았을 거라고 저는 보는 거죠. 그러니까 이게 정말 ‘내 목부터 치세요’할 만큼 안 하면 좋은 분 못 모셔오겠다는 그런 현실적 판단 때문에 저러는 것 아닌가 싶은데요. 현실적으로 보면 정신은 좋은데 어떤 방법이 혁신위원장한테 있을 수 있느냐는 거예요.[이재석] 구체적으로 말씀하신다면.[윤여준] 그러니까 예를 들면 김성태 위원장 목부터 친다하면 어떤 개혁이 어떤 방법으로 그게 가능하냐는 거예요. 원내대표 내놓는 것만 의미하는 게 아닐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지금 언론 보도를 보니까 처음에 한두 달 했다가 지금 6개월 이 정도, 연말까지 비대위 체제로 가는 이런 안을 만들 거라는 언론 보도가 나오더라고요. 그게 두세 달 해서 아무것도 안 된다는 것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물론 거기에 비하면 6개월, 7개월이 낫기는 하나 당 밖에 있는 분이 당에 들어와서 당을 파악하고 당 소속 국회의원을 알게 되고 원외위원장을 알고 당료를 알고 하는 게 몇 달이 걸려요. 절대 쉬운 과제가 아니거든요. 그래서 기한이 6~7개월로 늘어난 것은 두세 달보다는 물론 나은 거지만 그것만 가지고 혁신위원장이 들어와서 당을 그렇게 혁신할 수 있다? 저는 그것도 굉장히 비관적으로 보는 사람이에요.[이재석]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러니까 말씀하신 대로 인적청산이라는 게 쇄신의 첫 번째라면 그러면 비대위원장이 와서 그 인적청산이라는 것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윤여준] 이론적으로 보면 유일한 방법은 총선이 많이 남았으니까 이론적으로만 보면 당협위원장이라는 자리가 있어요. 국회의원도 다 당협위원장을 겸하고 있고 원외위원장도 그런 분이 있잖아요. 당협위원장들이 모든 당협위원장이 자기 운명을 말하자면 ‘혁신위원장한테 맡긴다, 전부 사표 내자, 일단.’ 이렇게 해서 혹시 혁신위원장이 와서 어떤 공정한 절차와 과정을 거쳐서 당협위원장 중에 일부를 교체한다면 이렇게 할 수 있는. 이론적으로는 그런 방법이 있을 수 있다고 보는데 현실적으로 그게 가능하겠느냐는 거죠. 쉽지 않거든요.[이재석] 지금 내부 분위기를 봤을 때 쉽지 않다?[윤여준] 그럼요. 그래서 참 정말 진정한 뜻으로 당을 혁신하고 새로 태어나겠다고 마음을 먹어도 여러 가지 현실적 조건 때문에 쉽지 않은 법인데 지금 드러나는 모습만 겉으로 보면 꼭 그렇게 진정성 있어 보이지 않는 면도 많고 그래서 저는 당을 조금 아는 사람이고 그래서 솔직히 개인적으로 큰 기대를 안 해요. 지금은 큰 기대를 할 수 없는 시기다.[이재석] 시기 자체가 그렇다? 그런데 어찌됐건 윤 전 장관께서 기대를 안 하신다고는 하셨지만 쇄신은 해야 하고 지금 비대위원장이 누군가가 오기는 와야 합니다. 그래서 언론에서 거론하고 있는 분들 제가 열거를 해보면 직함은 빼겠습니다. 김형오, 박관용, 정의화, 김종인, 김병준 또 황교안 전 총리까지 이렇게 언론에서는 늘 언급들을 하니까요. 어떻게 보십니까?[윤여준] 저도 전에 정치부 기자를 해봐서 알지만 언론은 매일 기사를 써야 하는데 어제 쓴 거 오늘 또 쓸 수가 없어요. 그런데 사람 이름을 써야 기사가 되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그럴 싸한 분들을 자꾸 쓰게 되는 면이 있어요. 있는데 지금 말씀하신 분들 중에 몇 분은 물론 그럴 만한 경험과 위상을 가진 분들이기는 하나 그분들은 성품들이 원만한 분들이에요, 제가 알기로. 그런데 지금 그런 원만한 성품을 가진 분들이 들어가서 저 당을 어떻게 고치느냐하는 그런 걱정은 되더라고요. 그럴 능력도 있는 분들이고 경험도 있는 분들이고 위상도 있는 분들이기는 하나 성품들이 원만하신 인품이 좋은 분들이라서 들어가서 손에 피를 묻혀야 하는 일인데 속된 말로요. 그것을 해내시기 참 쉽지 않을 거다하는 그런 생각은 들어요.[이재석] 쉽지 않겠지만 윤 전 장관께서 보시기에 제가 아까 언급해드렸던 열거했던 분들 가운데 그래도 이분이면 괜찮겠다, 그냥 개인적 의견을 전제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까?[윤여준] 생각하는 사람은 제가 있습니다만 공개적으로 이야기하기는 어렵죠.[이재석] 개인적 의견을 전제로 그냥 한두 분 평가를 해 주신다면 어떻겠습니까?[윤여준] 저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한다는 건 전혀 말이 안 되는 생각이라고 생각하고요. 탄핵받은 대통령 시절의 법무장관, 국무총리 지낸 분을 어떻게 자유한국당에 혁신위원장으로 영입을 한다는 말이에요. 이것은 상식에 벗어나는 일이라서 얘기하고 싶지도 않고요. 그러면 아마 국민이 정말로 더 혹독한 응징을 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렇게 가면. 그리고 박관용 의장님이나 김형오 의장님 제가 잘 아는 분들이고 참 좋아하는 분들인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정말 원만한 인품을 가진 분들이라서 쉽게 안 하시려고 할 것이다, 그런 생각이고요. 그러면 남는 분이 김병준 교수님 남습니까?[이재석] 김병준, 김종인 이 두 분 남네요.[윤여준] 김종인 대표님은 제가 근래에 뵌 일이 없어요. 그런데 여러 가지 카리스마나 역량이나 그런 성품으로 볼 때는 그분이 해 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면도 있는데 그분이 자유한국당에서 말하자면 박근혜 대통령 선거할 때 굉장히 중책을 맡으셨던 분이잖아요. 그랬다가 나중에 민주당 가셔서 선거를 책임지고 민주당을 다시 기사회생을 시키신 분인데 이분이 다시 이런 일을 맡으시려고 하겠느냐, 저는 안 하실 거라고 보는 거죠.[이재석] 양쪽에서 이미 비슷한 일을 했고.[윤여준] 또 다시 여기 와서 그 일을 저분이 하시려고 하실까. 그분이 누구보다도 사정을 잘 아시는 분일 텐데 지금 들어가셔서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 거라고 생각할까 하면 저는 안 하실 가능성이 많다고 보죠.[이재석] 그러면 남는 건 김병준 교수님이시네요.[윤여준] 김병준 교수님은 저도 비교적 자주 만나서 많이 얘기를 나누는 분이에요. 그런데 제가 그분을 굉장히 높이 평가하는 면이 있어요. 뭐냐 하면 행정학을 하신 분인데 연관 학문인 정치학이나 경제학도 조예가 많아요. 그런데 이분이 노무현 대통령 때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냈잖아요. 정책을 만들어보고 집행해 본 경험이 있어요. 굉장히 중요한 경험이거든요.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이론과 실제를 겸했잖아요. 그래서 김병준 교수와 얘기를 해보면 문제의식이 아주 구체적이에요. 어떤 문제를 분석하고 비판하는 것도 아주 구체적이고 그 문제에 대한 자신의 대안도 아주 구체성이 있어요. 그래서 제가 항상 그런 얘기를 하죠. 말씀 들어보면 정말 흔히 정치인이나 교수님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관념적이거나 추상적인 이야기가 아니고 ‘아주 문제의식이 구체적이라 참 좋다, 내가 굉장히 많은 공부를 한다’ 이렇게 항상 대화할 때마다 그런 이야기를 해요. 하면서 혼자 속으로는 ‘저런 분이 국정에 참여하면 굉장히 도움이 될 텐데’ 생각할 때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보면 그런 분이 들어가서 어떤 역할을 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다가도.[이재석] 하다가도. 여기에 또 단서를 붙이시네요.[윤여준] 그분은 현실 정치에 한 번도 참여해 보신 분이 아니고 아주 생소한 분이에요. 그러니까 정치하고는 다르니까 정당 정치하고는. 정당 경험이 없는 분이 지금 저런 상태의 자유한국당에 들어가셔서 아무리 뜻이 좋고 능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제대로 뭘 해내실 수 있을까하는 걱정에 앞서서 솔직히 저는 그분 보고 가서 ‘하십시오’라고 말은 못합니다.[이재석] 일단 긍정적 평가를 많이 해 주신 것 같습니다, 윤 전 장관께서는요. 시간이 지금 거의 다 지나가고 있는데 짧게 짧게 제가 한번 좀. 오늘 인물 얘기를 주로 했으니까 인물 얘기 마저 더할게요. 민주당 당 대표 누가 유력하다고 보세요?[윤여준] 그건 잘 모르겠는데요. 당 내 사정을 제가 모르니까 모르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야기하기는 어렵고. 그런데 아마 제가 막연하게 짐작하는 것은 지금 당선되는 대표가 공천권을 갖게 되는 대표이기 때문에 평상시 대표하고는 다르잖아요. 그렇기도 하고 이게 문재인 대통령의 뒤를 이을 소위 이른바 우리가 후계 구도라고 얘기하는 것하고도 맞물려 있어서 제가 보기에는 권력 투쟁이 상당히 치열할 수 있겠다.[이재석] 당 대표를 둘러싸고?[윤여준] 그래서 그게 이제 어떻게 보면 정당이라서 당연한 일입니다. 그것을 부정적으로 볼 것만은 아닌데 국민 눈으로 볼 때는 국가적인 현실이 굉장히 어렵고 그런데 너무 집권당이 선거 승리에 도취한 나머지 권력 투쟁에만 몰두한다, 또 이런 인상을 주면 국민들이 굉장히 안 좋아할 것 아니겠습니까? 요새 그런 생각은 하지만 누가 유리하고 불리한지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이재석] 알겠습니다. 너무 시간이 짧네요. 오늘도 여쭤볼 게 몇 개 더 있었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다 갔습니다. 다음 주에 이어서 또 질문을 하도록 하죠.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윤여준] 수고하셨습니다.[이재석] 윤여준 전 장관이었습니다.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01013 | ko | 2018-06-28 | news.kbs.co.kr/34b02ca4a60d8627b5a6e32cbe62eaec644f7507d17707498c4981c34efa64e0.json | [
"[이재석] 이 음악 들리면 또 나오시는 분 있습니다. 윤여준 전 장관님 오늘도 나오셨는데 보수의 가치와 품격은 무엇인지 보수의 시각으로 들여다보는 시간입니다. 물론 윤 전 장관께서는 너무 보수, 보수 이렇게 단정 짓지는 말라고 말씀을 하셨죠. 오늘도 나오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한국당 내홍 문제 얘기를 안 할 수 없습니다. 매주 기사가 나오고 있고.[윤여준] 그렇죠. 제1야당인데요.[이재석] 제1야당이고 김성태 원내대표 거취를 둘러싸고도 다소 정리가 되는 분위기인 것 같기는 합니다만 어찌됐건 중진들하고 초재선 의원들의 의견도 엇갈리는 것 같고 그렇습니다.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여쭙자면 김성태 원내대표 거취 어떻게 해야 합니까?[윤여준] 그건 어쨌거나 결론이 거의 난 상태 아닌가요? 지금 어차피 임기가 금년 말까지일걸요? 1년이니까. 그런데 지금 정기 국회 코앞에 두고 원내대표를 새로 선출해서 한다는 게 현실적으로도 좋은 방법은 아닐 것 같고. 아마 그래서 그렇게 그냥 김성태 원내대표 권한대행이죠. 그 체제로 그냥 간다고 대개 내부적으로 결정이 된 것처럼 언론 보도가 나오던데요. 저는 그 문제가 문제의 본질은 아니고 지금 자유한국당이 지방선거 참패 이후에 아까 말씀하신 내홍을 겪고 있는 것은 거듭 태어나기 위한 당연한 진통이잖아요. 그런데 그 진통을 하는 과정에서 저는 크게 실망스러운 게 두 가지가 있다고 보는데요. 하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을 당해서 정권이 무너지고 새 정권이 들어선 지가 물론 탄핵된 지가 벌써 1년이 넘었어요. 그런데 지금도 자유한국당 내에 친박이라는 이름으로 집단행동을 하는 분들이 있어요. 이것을 국민들이 어떻게 볼 것 같습니까? 이것은 어떻게 보면 촛불정신에 대한 모독이에요. 그런 일이 버젓이 매일같이 벌어지고 있고 언론 보도를 통해서 나온다. 또 하나는 중진들의 태도인데 어느 자리에 있었건 당이 저렇게까지 된 데에는 중진으로서 다 응분의 책임이 있는 것 아닌가요? 그런데 그분들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가능한 한 빨리 전당대회를 해서 당 대표를 새로 선출하자는 주장을 많이 해요. 당의 어떤 변신이나 혁신이나 이것을 위해서 고민하기보다는 빨리 당 대표를 뽑자. 그런 대개 그분들이 당 대표에 출마할 의사가 있는 분으로 언론에 보도가 돼요. 그러면 국민 눈으로 볼 적에는 중진들의 태도에 대해서 얼마나 실망을 하겠어요. 국민이 요구하는 것은 그게 아니잖아요. 그런 걸 보면서 국민들이 제1야당의 그런 진통을 보면서 저게 새로 태어나기 위한 건강한 진통이다라고 평가를 하고 기대하겠느냐. 그런 점에서 굉장히 실망스럽다는 거죠.[이재석] 그런데 제가 그 중진들 입장을 변호하려는 것은 아닙니다만 새로운 리더십이 하루빨리 구축이 되어야만 그 리더십을 통해서 뭔가 당 쇄신을 할 수 있다. 이렇게 얘기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윤여준] 그렇다면 당이 어떻게 쇄신해야 할 것인지. 어떤 말이 있어야 하는 거죠. 우선 국민이 왜 이렇게 혹독하게 응징했는지에 대한 참담한 반성, 성찰이 있고 국민에게 사죄를 하고 그리고 그러면 당이 앞으로 어떻게 혁신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면서 이것을 구현하기 위해서 빨리 지도 체제를 만드는 게 좋겠다, 이렇게 하면 또 국민들 생각이 달라지겠죠. 그런데 그런 말은 별로 없고 누구 나가라, 빨리 전당대회 열어서 만들자 하니까 마치 국민 눈에 비치는 언론 보도로만 보면 국민 눈에 비치는 모습은 뭐냐. 그 당권을 차지하겠다는 욕심만 있는 것처럼 보이기 쉽다고요. 오해를 하더라도 그런 모습은 국민을 아주 실망시키는 것 아니냐. 그런 점에서 굉장히 안타깝다는 것이죠.[이재석] 김성태 권한대행은 그래서 그 쇄신의 리더십을 혁신 비대위원장에게서 찾으려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많은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얘기하는 것 같아요. 이를테면 ‘내 목부터 치라고 하겠다.’ 이런 표현까지 쓰셨어요. 이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당연히 실권형이냐 아니면 관리형으로 가야 하느냐. 이 얘기도 나오던데 비대위원장의 권한에 대해서.[윤여준] 과거에도 비대위 체제를 구성한 일이 있었어요. 비대위원장 좋은 분 모셔온 일이 있었어요. 처음이 아니에요. 그런데 결국은 결과적으로 보면 이 비대위 체제라는 게 들어와서 한두 달 해서는 아무것도 고칠 수가 없어요. 특히 정당의 개혁은 핵심이 인적청산이기 때문에 총선이 2년 가까이 남은 시점에서는 당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게 가능하지 않다고 할 만큼 어렵습니다. 그런데 지금 당 밖에 있는 분이 비록 참신한 역량을 갖춘 분이라고 할지라도 당에 들어와서 무엇을 청산하고 무엇을 개혁한다? 그렇게 용이한 일이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아마 김성태 원내대표도 여러 분 교섭했을 것 아닙니까? 그런데 아마 쉽게 승낙을 못 받았을 거라고 저는 보는 거죠. 그러니까 이게 정말 ‘내 목부터 치세요’할 만큼 안 하면 좋은 분 못 모셔오겠다는 그런 현실적 판단 때문에 저러는 것 아닌가 싶은데요. 현실적으로 보면 정신은 좋은데 어떤 방법이 혁신위원장한테 있을 수 있느냐는 거예요.[이재석] 구체적으로 말씀하신다면.[윤여준] 그러니까 예를 들면 김성태 위원장 목부터 친다하면 어떤 개혁이 어떤 방법으로 그게 가능하냐는 거예요. 원내대표 내놓는 것만 의미하는 게 아닐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지금 언론 보도를 보니까 처음에 한두 달 했다가 지금 6개월 이 정도, 연말까지 비대위 체제로 가는 이런 안을 만들 거라는 언론 보도가 나오더라고요. 그게 두세 달 해서 아무것도 안 된다는 것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물론 거기에 비하면 6개월, 7개월이 낫기는 하나 당 밖에 있는 분이 당에 들어와서 당을 파악하고 당 소속 국회의원을 알게 되고 원외위원장을 알고 당료를 알고 하는 게 몇 달이 걸려요. 절대 쉬운 과제가 아니거든요. 그래서 기한이 6~7개월로 늘어난 것은 두세 달보다는 물론 나은 거지만 그것만 가지고 혁신위원장이 들어와서 당을 그렇게 혁신할 수 있다? 저는 그것도 굉장히 비관적으로 보는 사람이에요.[이재석]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러니까 말씀하신 대로 인적청산이라는 게 쇄신의 첫 번째라면 그러면 비대위원장이 와서 그 인적청산이라는 것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윤여준] 이론적으로 보면 유일한 방법은 총선이 많이 남았으니까 이론적으로만 보면 당협위원장이라는 자리가 있어요. 국회의원도 다 당협위원장을 겸하고 있고 원외위원장도 그런 분이 있잖아요. 당협위원장들이 모든 당협위원장이 자기 운명을 말하자면 ‘혁신위원장한테 맡긴다, 전부 사표 내자, 일단.’ 이렇게 해서 혹시 혁신위원장이 와서 어떤 공정한 절차와 과정을 거쳐서 당협위원장 중에 일부를 교체한다면 이렇게 할 수 있는. 이론적으로는 그런 방법이 있을 수 있다고 보는데 현실적으로 그게 가능하겠느냐는 거죠. 쉽지 않거든요.[이재석] 지금 내부 분위기를 봤을 때 쉽지 않다?[윤여준] 그럼요. 그래서 참 정말 진정한 뜻으로 당을 혁신하고 새로 태어나겠다고 마음을 먹어도 여러 가지 현실적 조건 때문에 쉽지 않은 법인데 지금 드러나는 모습만 겉으로 보면 꼭 그렇게 진정성 있어 보이지 않는 면도 많고 그래서 저는 당을 조금 아는 사람이고 그래서 솔직히 개인적으로 큰 기대를 안 해요. 지금은 큰 기대를 할 수 없는 시기다.[이재석] 시기 자체가 그렇다? 그런데 어찌됐건 윤 전 장관께서 기대를 안 하신다고는 하셨지만 쇄신은 해야 하고 지금 비대위원장이 누군가가 오기는 와야 합니다. 그래서 언론에서 거론하고 있는 분들 제가 열거를 해보면 직함은 빼겠습니다. 김형오, 박관용, 정의화, 김종인, 김병준 또 황교안 전 총리까지 이렇게 언론에서는 늘 언급들을 하니까요. 어떻게 보십니까?[윤여준] 저도 전에 정치부 기자를 해봐서 알지만 언론은 매일 기사를 써야 하는데 어제 쓴 거 오늘 또 쓸 수가 없어요. 그런데 사람 이름을 써야 기사가 되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그럴 싸한 분들을 자꾸 쓰게 되는 면이 있어요. 있는데 지금 말씀하신 분들 중에 몇 분은 물론 그럴 만한 경험과 위상을 가진 분들이기는 하나 그분들은 성품들이 원만한 분들이에요, 제가 알기로. 그런데 지금 그런 원만한 성품을 가진 분들이 들어가서 저 당을 어떻게 고치느냐하는 그런 걱정은 되더라고요. 그럴 능력도 있는 분들이고 경험도 있는 분들이고 위상도 있는 분들이기는 하나 성품들이 원만하신 인품이 좋은 분들이라서 들어가서 손에 피를 묻혀야 하는 일인데 속된 말로요. 그것을 해내시기 참 쉽지 않을 거다하는 그런 생각은 들어요.[이재석] 쉽지 않겠지만 윤 전 장관께서 보시기에 제가 아까 언급해드렸던 열거했던 분들 가운데 그래도 이분이면 괜찮겠다, 그냥 개인적 의견을 전제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까?[윤여준] 생각하는 사람은 제가 있습니다만 공개적으로 이야기하기는 어렵죠.[이재석] 개인적 의견을 전제로 그냥 한두 분 평가를 해 주신다면 어떻겠습니까?[윤여준] 저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한다는 건 전혀 말이 안 되는 생각이라고 생각하고요. 탄핵받은 대통령 시절의 법무장관, 국무총리 지낸 분을 어떻게 자유한국당에 혁신위원장으로 영입을 한다는 말이에요. 이것은 상식에 벗어나는 일이라서 얘기하고 싶지도 않고요. 그러면 아마 국민이 정말로 더 혹독한 응징을 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렇게 가면. 그리고 박관용 의장님이나 김형오 의장님 제가 잘 아는 분들이고 참 좋아하는 분들인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정말 원만한 인품을 가진 분들이라서 쉽게 안 하시려고 할 것이다, 그런 생각이고요. 그러면 남는 분이 김병준 교수님 남습니까?[이재석] 김병준, 김종인 이 두 분 남네요.[윤여준] 김종인 대표님은 제가 근래에 뵌 일이 없어요. 그런데 여러 가지 카리스마나 역량이나 그런 성품으로 볼 때는 그분이 해 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면도 있는데 그분이 자유한국당에서 말하자면 박근혜 대통령 선거할 때 굉장히 중책을 맡으셨던 분이잖아요. 그랬다가 나중에 민주당 가셔서 선거를 책임지고 민주당을 다시 기사회생을 시키신 분인데 이분이 다시 이런 일을 맡으시려고 하겠느냐, 저는 안 하실 거라고 보는 거죠.[이재석] 양쪽에서 이미 비슷한 일을 했고.[윤여준] 또 다시 여기 와서 그 일을 저분이 하시려고 하실까. 그분이 누구보다도 사정을 잘 아시는 분일 텐데 지금 들어가셔서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 거라고 생각할까 하면 저는 안 하실 가능성이 많다고 보죠.[이재석] 그러면 남는 건 김병준 교수님이시네요.[윤여준] 김병준 교수님은 저도 비교적 자주 만나서 많이 얘기를 나누는 분이에요. 그런데 제가 그분을 굉장히 높이 평가하는 면이 있어요. 뭐냐 하면 행정학을 하신 분인데 연관 학문인 정치학이나 경제학도 조예가 많아요. 그런데 이분이 노무현 대통령 때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냈잖아요. 정책을 만들어보고 집행해 본 경험이 있어요. 굉장히 중요한 경험이거든요.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이론과 실제를 겸했잖아요. 그래서 김병준 교수와 얘기를 해보면 문제의식이 아주 구체적이에요. 어떤 문제를 분석하고 비판하는 것도 아주 구체적이고 그 문제에 대한 자신의 대안도 아주 구체성이 있어요. 그래서 제가 항상 그런 얘기를 하죠. 말씀 들어보면 정말 흔히 정치인이나 교수님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관념적이거나 추상적인 이야기가 아니고 ‘아주 문제의식이 구체적이라 참 좋다, 내가 굉장히 많은 공부를 한다’ 이렇게 항상 대화할 때마다 그런 이야기를 해요. 하면서 혼자 속으로는 ‘저런 분이 국정에 참여하면 굉장히 도움이 될 텐데’ 생각할 때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보면 그런 분이 들어가서 어떤 역할을 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다가도.[이재석] 하다가도. 여기에 또 단서를 붙이시네요.[윤여준] 그분은 현실 정치에 한 번도 참여해 보신 분이 아니고 아주 생소한 분이에요. 그러니까 정치하고는 다르니까 정당 정치하고는. 정당 경험이 없는 분이 지금 저런 상태의 자유한국당에 들어가셔서 아무리 뜻이 좋고 능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제대로 뭘 해내실 수 있을까하는 걱정에 앞서서 솔직히 저는 그분 보고 가서 ‘하십시오’라고 말은 못합니다.[이재석] 일단 긍정적 평가를 많이 해 주신 것 같습니다, 윤 전 장관께서는요. 시간이 지금 거의 다 지나가고 있는데 짧게 짧게 제가 한번 좀. 오늘 인물 얘기를 주로 했으니까 인물 얘기 마저 더할게요. 민주당 당 대표 누가 유력하다고 보세요?[윤여준] 그건 잘 모르겠는데요. 당 내 사정을 제가 모르니까 모르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야기하기는 어렵고. 그런데 아마 제가 막연하게 짐작하는 것은 지금 당선되는 대표가 공천권을 갖게 되는 대표이기 때문에 평상시 대표하고는 다르잖아요. 그렇기도 하고 이게 문재인 대통령의 뒤를 이을 소위 이른바 우리가 후계 구도라고 얘기하는 것하고도 맞물려 있어서 제가 보기에는 권력 투쟁이 상당히 치열할 수 있겠다.[이재석] 당 대표를 둘러싸고?[윤여준] 그래서 그게 이제 어떻게 보면 정당이라서 당연한 일입니다. 그것을 부정적으로 볼 것만은 아닌데 국민 눈으로 볼 때는 국가적인 현실이 굉장히 어렵고 그런데 너무 집권당이 선거 승리에 도취한 나머지 권력 투쟁에만 몰두한다, 또 이런 인상을 주면 국민들이 굉장히 안 좋아할 것 아니겠습니까? 요새 그런 생각은 하지만 누가 유리하고 불리한지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이재석] 알겠습니다. 너무 시간이 짧네요. 오늘도 여쭤볼 게 몇 개 더 있었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다 갔습니다. 다음 주에 이어서 또 질문을 하도록 하죠.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윤여준] 수고하셨습니다.[이재석] 윤여준 전 장관이었습니다.",
"[최강욱의 최강시사] 윤여준 “김병준,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 적임”",
"□ 방송일시 : 2018년 6월 28일(목요일) □ 출연자 : 윤여준(前 환경부 장관) - 대통령 탄핵 1년 넘은 상황에서 친박계의 준동하는 건 촛불정신 모독 - 개혁 위해 당협위원장의 거취 혁신위원장에게"
] |
[] | 2018-06-12 13:26:57+00:00 | null | 2018-06-12 00:00:00 | [앵커] 오전 내내 회담을 가진 두 정상은 협상단들이 배석한 가운데 업무 오찬을 가졌습니다. 당초 기대했던 햄버거 회동은 아니었지만 두 정상을 골고루 배려한 오찬 메뉴를 즐기면서 환담을 나눴습니다. 오찬장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3514.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2/3663514_440.jpg | ko | null | 미국식 소갈비에 한국식 오이선…오찬 메뉴도 배려 | null | null | news.kbs.co.kr | 이슈 6·12 북미 정상회담 미국식 소갈비에 한국식 오이선…오찬 메뉴도 배려 뉴스 9 입력 2018.06.12 (21:26) 수정 2018.06.12 (22:08)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
[앵커]
오전 내내 회담을 가진 두 정상은 협상단들이 배석한 가운데 업무 오찬을 가졌습니다.
당초 기대했던 햄버거 회동은 아니었지만 두 정상을 골고루 배려한 오찬 메뉴를 즐기면서 환담을 나눴습니다.
오찬장 모습을 김채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김정은 위원장과 만날 수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트럼프/당시 대통령 후보/2016년 6월 : "김정은 위원장이 온다면, 나는 그를 만날 것입니다. 우리는 회담 테이블에서 햄버거를 먹을 것입니다."]
그로부터 2년 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한상에 마주 앉는 날이 왔습니다.
확대 회담이 끝나자마자 오찬장으로 향한 두 정상.
햄버거 대신, 꽃으로 장식된 흰색의 긴 테이블과 샐러드 코스 요리가 이들을 맞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맞은편 자리에 앉으라고 권한 뒤, 촬영 중인 기자들에게 농담을 건네기도 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우리가 멋지고 잘생기고, 날씬하게 나오게 다들 잘 찍고 있나요? 좋습니다."]
오찬 메뉴는 회담 양 당사국과 현지 음식으로 다채롭게 구성됐습니다.
전채 요리로는 샐러드를 곁들인 새우 칵테일과 한국 궁중요리인 오이선, 동남아식 야채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이어 서양식 소갈비 조림과 중국 양저우 볶음밥, 대구조림이 주 요리로 식탁에 올랐습니다.
후식은 트럼프 대통령이 좋아하는 초콜릿 타르트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등이었습니다.
양국의 맛이 한데 어우러졌던 50여 분의 오찬.
북미의 화해와 교류라는 이번 회담의 의미를 담아낸 것으로 분석됩니다.
KBS 뉴스 김채린입니다.
미국식 소갈비에 한국식 오이선…오찬 메뉴도 배려
입력 2018.06.12 (21:26) 수정 2018.06.12 (22:08) 뉴스 9
[앵커]
오전 내내 회담을 가진 두 정상은 협상단들이 배석한 가운데 업무 오찬을 가졌습니다.
당초 기대했던 햄버거 회동은 아니었지만 두 정상을 골고루 배려한 오찬 메뉴를 즐기면서 환담을 나눴습니다.
오찬장 모습을 김채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김정은 위원장과 만날 수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트럼프/당시 대통령 후보/2016년 6월 : "김정은 위원장이 온다면, 나는 그를 만날 것입니다. 우리는 회담 테이블에서 햄버거를 먹을 것입니다."]
그로부터 2년 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한상에 마주 앉는 날이 왔습니다.
확대 회담이 끝나자마자 오찬장으로 향한 두 정상.
햄버거 대신, 꽃으로 장식된 흰색의 긴 테이블과 샐러드 코스 요리가 이들을 맞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맞은편 자리에 앉으라고 권한 뒤, 촬영 중인 기자들에게 농담을 건네기도 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우리가 멋지고 잘생기고, 날씬하게 나오게 다들 잘 찍고 있나요? 좋습니다."]
오찬 메뉴는 회담 양 당사국과 현지 음식으로 다채롭게 구성됐습니다.
전채 요리로는 샐러드를 곁들인 새우 칵테일과 한국 궁중요리인 오이선, 동남아식 야채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이어 서양식 소갈비 조림과 중국 양저우 볶음밥, 대구조림이 주 요리로 식탁에 올랐습니다.
후식은 트럼프 대통령이 좋아하는 초콜릿 타르트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등이었습니다.
양국의 맛이 한데 어우러졌던 50여 분의 오찬.
북미의 화해와 교류라는 이번 회담의 의미를 담아낸 것으로 분석됩니다.
KBS 뉴스 김채린입니다.
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3514 | ko | 2018-06-12 | news.kbs.co.kr/d08f92c366afb53640e44a2a55ac18bec0267c5bbfce551adf67ec302791d5d3.json | [
"이슈 6·12 북미 정상회담 미국식 소갈비에 한국식 오이선…오찬 메뉴도 배려 뉴스 9 입력 2018.06.12 (21:26) 수정 2018.06.12 (22:08)\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오전 내내 회담을 가진 두 정상은 협상단들이 배석한 가운데 업무 오찬을 가졌습니다.\n당초 기대했던 햄버거 회동은 아니었지만 두 정상을 골고루 배려한 오찬 메뉴를 즐기면서 환담을 나눴습니다.\n오찬장 모습을 김채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n[리포트]\n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김정은 위원장과 만날 수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n[트럼프/당시 대통령 후보/2016년 6월 : \"김정은 위원장이 온다면, 나는 그를 만날 것입니다. 우리는 회담 테이블에서 햄버거를 먹을 것입니다.\"]\n그로부터 2년 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한상에 마주 앉는 날이 왔습니다.\n확대 회담이 끝나자마자 오찬장으로 향한 두 정상.\n햄버거 대신, 꽃으로 장식된 흰색의 긴 테이블과 샐러드 코스 요리가 이들을 맞았습니다.\n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맞은편 자리에 앉으라고 권한 뒤, 촬영 중인 기자들에게 농담을 건네기도 했습니다.\n[트럼프/미국 대통령 : \"우리가 멋지고 잘생기고, 날씬하게 나오게 다들 잘 찍고 있나요? 좋습니다.\"]\n오찬 메뉴는 회담 양 당사국과 현지 음식으로 다채롭게 구성됐습니다.\n전채 요리로는 샐러드를 곁들인 새우 칵테일과 한국 궁중요리인 오이선, 동남아식 야채 샐러드가 나왔습니다.\n이어 서양식 소갈비 조림과 중국 양저우 볶음밥, 대구조림이 주 요리로 식탁에 올랐습니다.\n후식은 트럼프 대통령이 좋아하는 초콜릿 타르트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등이었습니다.\n양국의 맛이 한데 어우러졌던 50여 분의 오찬.\n북미의 화해와 교류라는 이번 회담의 의미를 담아낸 것으로 분석됩니다.\nKBS 뉴스 김채린입니다.\n미국식 소갈비에 한국식 오이선…오찬 메뉴도 배려\n입력 2018.06.12 (21:26) 수정 2018.06.12 (22:08) 뉴스 9\n[앵커]\n오전 내내 회담을 가진 두 정상은 협상단들이 배석한 가운데 업무 오찬을 가졌습니다.\n당초 기대했던 햄버거 회동은 아니었지만 두 정상을 골고루 배려한 오찬 메뉴를 즐기면서 환담을 나눴습니다.\n오찬장 모습을 김채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n[리포트]\n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김정은 위원장과 만날 수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n[트럼프/당시 대통령 후보/2016년 6월 : \"김정은 위원장이 온다면, 나는 그를 만날 것입니다. 우리는 회담 테이블에서 햄버거를 먹을 것입니다.\"]\n그로부터 2년 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한상에 마주 앉는 날이 왔습니다.\n확대 회담이 끝나자마자 오찬장으로 향한 두 정상.\n햄버거 대신, 꽃으로 장식된 흰색의 긴 테이블과 샐러드 코스 요리가 이들을 맞았습니다.\n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맞은편 자리에 앉으라고 권한 뒤, 촬영 중인 기자들에게 농담을 건네기도 했습니다.\n[트럼프/미국 대통령 : \"우리가 멋지고 잘생기고, 날씬하게 나오게 다들 잘 찍고 있나요? 좋습니다.\"]\n오찬 메뉴는 회담 양 당사국과 현지 음식으로 다채롭게 구성됐습니다.\n전채 요리로는 샐러드를 곁들인 새우 칵테일과 한국 궁중요리인 오이선, 동남아식 야채 샐러드가 나왔습니다.\n이어 서양식 소갈비 조림과 중국 양저우 볶음밥, 대구조림이 주 요리로 식탁에 올랐습니다.\n후식은 트럼프 대통령이 좋아하는 초콜릿 타르트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등이었습니다.\n양국의 맛이 한데 어우러졌던 50여 분의 오찬.\n북미의 화해와 교류라는 이번 회담의 의미를 담아낸 것으로 분석됩니다.\nKBS 뉴스 김채린입니다.\n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
"미국식 소갈비에 한국식 오이선…오찬 메뉴도 배려",
"[앵커] 오전 내내 회담을 가진 두 정상은 협상단들이 배석한 가운데 업무 오찬을 가졌습니다. 당초 기대했던 햄버거 회동은 아니었지만 두 정상을 골고루 배려한 오찬 메뉴를 즐기면서 환담을 나눴습니다. 오찬장"
] |
[] | 2018-06-07 06:40:12+00:00 | null | 2018-06-07 00:00:00 | 우리나라가 북한의 찬성표를 얻어 국제철도협력기구(OSJD:Organization for Cooperation of Railway) 정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7일)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린 OSJD 장관급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1127.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7/3661127_Am4.jpg | ko | null | 한국, 국제철도협력기구 정회원 ‘만장일치’ 가입 | null | null | news.kbs.co.kr | 한국, 국제철도협력기구 정회원 ‘만장일치’ 가입 입력 2018.06.07 (14:38) 인터넷 뉴스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우리나라가 북한의 찬성표를 얻어 국제철도협력기구(OSJD:Organization for Cooperation of Railway) 정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7일)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린 OSJD 장관급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우리나라가 정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OSJD는 유라시아 대륙의 철도 운영국 협의체로서 북한과 중국, 러시아를 포함한 28개국이 정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OSJD 정회원으로 가입함에 따라, 한국은 중국횡단철도(TCR)와 시베리아횡단철도(TSR)를 포함해 28만㎞에 달하는 국제노선 운영에 참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우리나라는 2015년부터 매년 OSJD 가입을 추진해왔지만, 기존 정회원인 북한의 반대로 3년 연속 가입이 무산된 바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한국, 국제철도협력기구 정회원 ‘만장일치’ 가입
입력 2018.06.07 (14:38) 인터넷 뉴스
우리나라가 북한의 찬성표를 얻어 국제철도협력기구(OSJD:Organization for Cooperation of Railway) 정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7일)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린 OSJD 장관급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우리나라가 정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OSJD는 유라시아 대륙의 철도 운영국 협의체로서 북한과 중국, 러시아를 포함한 28개국이 정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OSJD 정회원으로 가입함에 따라, 한국은 중국횡단철도(TCR)와 시베리아횡단철도(TSR)를 포함해 28만㎞에 달하는 국제노선 운영에 참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우리나라는 2015년부터 매년 OSJD 가입을 추진해왔지만, 기존 정회원인 북한의 반대로 3년 연속 가입이 무산된 바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1127 | ko | 2018-06-07 | news.kbs.co.kr/50a3314d23ad4dad0787dc89a18ce6a6b6c3198aa5571d9c9851744fd10189b5.json | [
"한국, 국제철도협력기구 정회원 ‘만장일치’ 가입 입력 2018.06.07 (14:38)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우리나라가 북한의 찬성표를 얻어 국제철도협력기구(OSJD:Organization for Cooperation of Railway) 정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n국토교통부는 오늘(7일)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린 OSJD 장관급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우리나라가 정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nOSJD는 유라시아 대륙의 철도 운영국 협의체로서 북한과 중국, 러시아를 포함한 28개국이 정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nOSJD 정회원으로 가입함에 따라, 한국은 중국횡단철도(TCR)와 시베리아횡단철도(TSR)를 포함해 28만㎞에 달하는 국제노선 운영에 참가할 수 있게 됐습니다.\n우리나라는 2015년부터 매년 OSJD 가입을 추진해왔지만, 기존 정회원인 북한의 반대로 3년 연속 가입이 무산된 바 있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한국, 국제철도협력기구 정회원 ‘만장일치’ 가입\n입력 2018.06.07 (14:38) 인터넷 뉴스\n우리나라가 북한의 찬성표를 얻어 국제철도협력기구(OSJD:Organization for Cooperation of Railway) 정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n국토교통부는 오늘(7일)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린 OSJD 장관급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우리나라가 정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nOSJD는 유라시아 대륙의 철도 운영국 협의체로서 북한과 중국, 러시아를 포함한 28개국이 정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nOSJD 정회원으로 가입함에 따라, 한국은 중국횡단철도(TCR)와 시베리아횡단철도(TSR)를 포함해 28만㎞에 달하는 국제노선 운영에 참가할 수 있게 됐습니다.\n우리나라는 2015년부터 매년 OSJD 가입을 추진해왔지만, 기존 정회원인 북한의 반대로 3년 연속 가입이 무산된 바 있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한국, 국제철도협력기구 정회원 ‘만장일치’ 가입",
"우리나라가 북한의 찬성표를 얻어 국제철도협력기구(OSJD:Organization for Cooperation of Railway) 정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7일)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린 OSJD 장관급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 |
[] | 2018-06-24 13:33:09+00:00 | null | 2018-06-24 00:00:00 | [앵커] 전북 김제 마늘밭에서 발견된 110억 원, 서울 한 백화점에서 찾은 10억 원 현금 상자,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거액의 돈, 온라인 도박 범죄 수익이었습니다. 불법 온라인 도박 규모는 2016년 기준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9009.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4/3669009_140.jpg | ko | null | [앵커&리포트] 신고·단속 비웃는 온라인 불법 도박 | null | null | news.kbs.co.kr | [앵커&리포트] 신고·단속 비웃는 온라인 불법 도박 뉴스 9 입력 2018.06.24 (21:24) 수정 2018.06.24 (22:02)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
[앵커]
전북 김제 마늘밭에서 발견된 110억 원,
서울 한 백화점에서 찾은 10억 원 현금 상자,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거액의 돈, 온라인 도박 범죄 수익이었습니다.
불법 온라인 도박 규모는 2016년 기준 25조 원, 4년 전보다 50% 가까이 커졌습니다.
불법 도박규모가 이렇게 급증한 이유 중 하나가 정부 승인을 받은 온라인 게임에서도 도박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그 실태를 김덕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국제 전화로 연결 중이오니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불법도박 관리자가 알려준 계좌로 돈을 보냅니다.
["(충전 100만 원 했거든요.) 3번 방에...네 (비밀번호) 4544."]
그러자 이른바 맞고 비밀방에 초대됩니다.
관리자가 게임 시작과 동시에 기권합니다.
100만 원 어치 게임머니, 10억 원이 들어옵니다.
송금한 돈 만큼 판돈이 주어지는 이른바 '수혈'입니다.
["쓰리고까지 맞겠네."]
도박 10분 만에 게임머니 7억 원이 오갑니다.
70만 원어칩니다.
게임머니는 환전상에게 중간 수수료만 내면 언제든 실제 돈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알(돈) 환전 좀 할게요.) 계좌주 성함이랑 은행이요."]
불법도박은 피라미드 점조직으로 이뤄집니다.
환전상은 중간 관리자로 이용객을 상대하고, 환전상 위 총책이 전체 조직을 관리합니다.
이들 조직과 게임 운영업체는 어떤 관계일까?
업체 측은 게임 내에서 도박이 이뤄진 사실을 몰랐다는 입장입니다.
'수혈' 등 게임 내 시스템을 악용한 이용자들의 문제일 뿐 도박 조장 의도는 없었다는 겁니다.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사행성 게임의 불법성을 확인하고 승인을 취소하는 데는 최소 2주일이 걸립니다.
그 사이 환전상들은 대포 통장 돈을 빼 다른 사이트로 이동해버립니다.
[전 도박장 중간 관리자/음성변조 : "(적발되더라도) 30분 안으로 옮기죠. 바로 준비돼 있죠. 신고 자체가 한참 며칠 걸릴 텐데. 이게 말도 안 되는 거죠."]
불법도박 관리자를 경찰에 신고해 봤더니 역시 곧바로 환전상 계좌가 폐쇄됩니다.
경찰은 해당 게임에 불법성이 있다고 보고 내사에 들어갔지만 불법도박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덕훈입니다.
[앵커&리포트] 신고·단속 비웃는 온라인 불법 도박
입력 2018.06.24 (21:24) 수정 2018.06.24 (22:02) 뉴스 9
[앵커]
전북 김제 마늘밭에서 발견된 110억 원,
서울 한 백화점에서 찾은 10억 원 현금 상자,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거액의 돈, 온라인 도박 범죄 수익이었습니다.
불법 온라인 도박 규모는 2016년 기준 25조 원, 4년 전보다 50% 가까이 커졌습니다.
불법 도박규모가 이렇게 급증한 이유 중 하나가 정부 승인을 받은 온라인 게임에서도 도박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그 실태를 김덕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국제 전화로 연결 중이오니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불법도박 관리자가 알려준 계좌로 돈을 보냅니다.
["(충전 100만 원 했거든요.) 3번 방에...네 (비밀번호) 4544."]
그러자 이른바 맞고 비밀방에 초대됩니다.
관리자가 게임 시작과 동시에 기권합니다.
100만 원 어치 게임머니, 10억 원이 들어옵니다.
송금한 돈 만큼 판돈이 주어지는 이른바 '수혈'입니다.
["쓰리고까지 맞겠네."]
도박 10분 만에 게임머니 7억 원이 오갑니다.
70만 원어칩니다.
게임머니는 환전상에게 중간 수수료만 내면 언제든 실제 돈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알(돈) 환전 좀 할게요.) 계좌주 성함이랑 은행이요."]
불법도박은 피라미드 점조직으로 이뤄집니다.
환전상은 중간 관리자로 이용객을 상대하고, 환전상 위 총책이 전체 조직을 관리합니다.
이들 조직과 게임 운영업체는 어떤 관계일까?
업체 측은 게임 내에서 도박이 이뤄진 사실을 몰랐다는 입장입니다.
'수혈' 등 게임 내 시스템을 악용한 이용자들의 문제일 뿐 도박 조장 의도는 없었다는 겁니다.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사행성 게임의 불법성을 확인하고 승인을 취소하는 데는 최소 2주일이 걸립니다.
그 사이 환전상들은 대포 통장 돈을 빼 다른 사이트로 이동해버립니다.
[전 도박장 중간 관리자/음성변조 : "(적발되더라도) 30분 안으로 옮기죠. 바로 준비돼 있죠. 신고 자체가 한참 며칠 걸릴 텐데. 이게 말도 안 되는 거죠."]
불법도박 관리자를 경찰에 신고해 봤더니 역시 곧바로 환전상 계좌가 폐쇄됩니다.
경찰은 해당 게임에 불법성이 있다고 보고 내사에 들어갔지만 불법도박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덕훈입니다.
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9009 | ko | 2018-06-24 | news.kbs.co.kr/f19499a8b59d7b3ebe4929fbfe555a67d9b388837282c9ecba15fb20d9f03d5e.json | [
"[앵커&리포트] 신고·단속 비웃는 온라인 불법 도박 뉴스 9 입력 2018.06.24 (21:24) 수정 2018.06.24 (22:02)\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전북 김제 마늘밭에서 발견된 110억 원,\n서울 한 백화점에서 찾은 10억 원 현금 상자,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거액의 돈, 온라인 도박 범죄 수익이었습니다.\n불법 온라인 도박 규모는 2016년 기준 25조 원, 4년 전보다 50% 가까이 커졌습니다.\n불법 도박규모가 이렇게 급증한 이유 중 하나가 정부 승인을 받은 온라인 게임에서도 도박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n그 실태를 김덕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n[리포트]\n[\"국제 전화로 연결 중이오니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n불법도박 관리자가 알려준 계좌로 돈을 보냅니다.\n[\"(충전 100만 원 했거든요.) 3번 방에...네 (비밀번호) 4544.\"]\n그러자 이른바 맞고 비밀방에 초대됩니다.\n관리자가 게임 시작과 동시에 기권합니다.\n100만 원 어치 게임머니, 10억 원이 들어옵니다.\n송금한 돈 만큼 판돈이 주어지는 이른바 '수혈'입니다.\n[\"쓰리고까지 맞겠네.\"]\n도박 10분 만에 게임머니 7억 원이 오갑니다.\n70만 원어칩니다.\n게임머니는 환전상에게 중간 수수료만 내면 언제든 실제 돈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n[\"(알(돈) 환전 좀 할게요.) 계좌주 성함이랑 은행이요.\"]\n불법도박은 피라미드 점조직으로 이뤄집니다.\n환전상은 중간 관리자로 이용객을 상대하고, 환전상 위 총책이 전체 조직을 관리합니다.\n이들 조직과 게임 운영업체는 어떤 관계일까?\n업체 측은 게임 내에서 도박이 이뤄진 사실을 몰랐다는 입장입니다.\n'수혈' 등 게임 내 시스템을 악용한 이용자들의 문제일 뿐 도박 조장 의도는 없었다는 겁니다.\n게임물관리위원회가 사행성 게임의 불법성을 확인하고 승인을 취소하는 데는 최소 2주일이 걸립니다.\n그 사이 환전상들은 대포 통장 돈을 빼 다른 사이트로 이동해버립니다.\n[전 도박장 중간 관리자/음성변조 : \"(적발되더라도) 30분 안으로 옮기죠. 바로 준비돼 있죠. 신고 자체가 한참 며칠 걸릴 텐데. 이게 말도 안 되는 거죠.\"]\n불법도박 관리자를 경찰에 신고해 봤더니 역시 곧바로 환전상 계좌가 폐쇄됩니다.\n경찰은 해당 게임에 불법성이 있다고 보고 내사에 들어갔지만 불법도박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nKBS 뉴스 김덕훈입니다.\n[앵커&리포트] 신고·단속 비웃는 온라인 불법 도박\n입력 2018.06.24 (21:24) 수정 2018.06.24 (22:02) 뉴스 9\n[앵커]\n전북 김제 마늘밭에서 발견된 110억 원,\n서울 한 백화점에서 찾은 10억 원 현금 상자,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거액의 돈, 온라인 도박 범죄 수익이었습니다.\n불법 온라인 도박 규모는 2016년 기준 25조 원, 4년 전보다 50% 가까이 커졌습니다.\n불법 도박규모가 이렇게 급증한 이유 중 하나가 정부 승인을 받은 온라인 게임에서도 도박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n그 실태를 김덕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n[리포트]\n[\"국제 전화로 연결 중이오니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n불법도박 관리자가 알려준 계좌로 돈을 보냅니다.\n[\"(충전 100만 원 했거든요.) 3번 방에...네 (비밀번호) 4544.\"]\n그러자 이른바 맞고 비밀방에 초대됩니다.\n관리자가 게임 시작과 동시에 기권합니다.\n100만 원 어치 게임머니, 10억 원이 들어옵니다.\n송금한 돈 만큼 판돈이 주어지는 이른바 '수혈'입니다.\n[\"쓰리고까지 맞겠네.\"]\n도박 10분 만에 게임머니 7억 원이 오갑니다.\n70만 원어칩니다.\n게임머니는 환전상에게 중간 수수료만 내면 언제든 실제 돈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n[\"(알(돈) 환전 좀 할게요.) 계좌주 성함이랑 은행이요.\"]\n불법도박은 피라미드 점조직으로 이뤄집니다.\n환전상은 중간 관리자로 이용객을 상대하고, 환전상 위 총책이 전체 조직을 관리합니다.\n이들 조직과 게임 운영업체는 어떤 관계일까?\n업체 측은 게임 내에서 도박이 이뤄진 사실을 몰랐다는 입장입니다.\n'수혈' 등 게임 내 시스템을 악용한 이용자들의 문제일 뿐 도박 조장 의도는 없었다는 겁니다.\n게임물관리위원회가 사행성 게임의 불법성을 확인하고 승인을 취소하는 데는 최소 2주일이 걸립니다.\n그 사이 환전상들은 대포 통장 돈을 빼 다른 사이트로 이동해버립니다.\n[전 도박장 중간 관리자/음성변조 : \"(적발되더라도) 30분 안으로 옮기죠. 바로 준비돼 있죠. 신고 자체가 한참 며칠 걸릴 텐데. 이게 말도 안 되는 거죠.\"]\n불법도박 관리자를 경찰에 신고해 봤더니 역시 곧바로 환전상 계좌가 폐쇄됩니다.\n경찰은 해당 게임에 불법성이 있다고 보고 내사에 들어갔지만 불법도박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nKBS 뉴스 김덕훈입니다.\n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
"[앵커&리포트] 신고·단속 비웃는 온라인 불법 도박",
"[앵커] 전북 김제 마늘밭에서 발견된 110억 원, 서울 한 백화점에서 찾은 10억 원 현금 상자,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거액의 돈, 온라인 도박 범죄 수익이었습니다. 불법 온라인 도박 규모는 2016년 기준"
] |
[] | 2018-06-07 19:41:28+00:00 | null | 2018-06-08 00:00:00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북미정상회담에서 한국전쟁에 대한 종전 합의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베 일본 총리와의 미·일 정상회담 후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1402.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8/3661402_E8R.jpg | ko | null | “트럼프 ‘북미회담서 종전 합의에 서명 할 수 있을 것’” | null | null | news.kbs.co.kr | 이슈 2018 북미정상회담 “트럼프 ‘북미회담서 종전 합의에 서명 할 수 있을 것’” 입력 2018.06.08 (04:03) 수정 2018.06.08 (04:09) 인터넷 뉴스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북미정상회담에서 한국전쟁에 대한 종전 합의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베 일본 총리와의 미·일 정상회담 후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미정상회담에서 한국전쟁 종전에 대한 합의에 서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북한과의 관계 정상화를 분명히 보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백악관을 예방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을 통해 전해 받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에 대해서는 "단지 안부 인사 내용이었다"며 "따뜻하고 좋은 편지였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트럼프 ‘북미회담서 종전 합의에 서명 할 수 있을 것’”
입력 2018.06.08 (04:03) 수정 2018.06.08 (04:09) 인터넷 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북미정상회담에서 한국전쟁에 대한 종전 합의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베 일본 총리와의 미·일 정상회담 후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미정상회담에서 한국전쟁 종전에 대한 합의에 서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북한과의 관계 정상화를 분명히 보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백악관을 예방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을 통해 전해 받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에 대해서는 "단지 안부 인사 내용이었다"며 "따뜻하고 좋은 편지였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1402 | ko | 2018-06-08 | news.kbs.co.kr/c5acd742f2130a572e0a5ff7234f7d4f82fcb8505f28d1976a35e8def51b19b0.json | [
"이슈 2018 북미정상회담 “트럼프 ‘북미회담서 종전 합의에 서명 할 수 있을 것’” 입력 2018.06.08 (04:03) 수정 2018.06.08 (04:09)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북미정상회담에서 한국전쟁에 대한 종전 합의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n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베 일본 총리와의 미·일 정상회담 후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미정상회담에서 한국전쟁 종전에 대한 합의에 서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n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북한과의 관계 정상화를 분명히 보고 싶다고 밝혔다.\n지난 1일 백악관을 예방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을 통해 전해 받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에 대해서는 \"단지 안부 인사 내용이었다\"며 \"따뜻하고 좋은 편지였다\"고 밝혔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트럼프 ‘북미회담서 종전 합의에 서명 할 수 있을 것’”\n입력 2018.06.08 (04:03) 수정 2018.06.08 (04:09) 인터넷 뉴스\n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북미정상회담에서 한국전쟁에 대한 종전 합의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n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베 일본 총리와의 미·일 정상회담 후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미정상회담에서 한국전쟁 종전에 대한 합의에 서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n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북한과의 관계 정상화를 분명히 보고 싶다고 밝혔다.\n지난 1일 백악관을 예방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을 통해 전해 받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에 대해서는 \"단지 안부 인사 내용이었다\"며 \"따뜻하고 좋은 편지였다\"고 밝혔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트럼프 ‘북미회담서 종전 합의에 서명 할 수 있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북미정상회담에서 한국전쟁에 대한 종전 합의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베 일본 총리와의 미·일 정상회담 후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 |
[] | 2018-06-21 06:29:47+00:00 | null | 2018-06-21 00:00:00 |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6)가 34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펼치며 개인 최다 타이기록(35경기)에 한 경기 차로 다가섰습니다. 추신수는 오늘(21일) 캔자스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7719.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1/3667719_iJ3.jpg | ko | null | 추신수, 34경기 연속 출루…개인 타이기록 -1 | null | null | news.kbs.co.kr | 추신수, 34경기 연속 출루…개인 타이기록 -1 입력 2018.06.21 (14:18) 수정 2018.06.21 (14:26) 인터넷 뉴스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6)가 34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펼치며 개인 최다 타이기록(35경기)에 한 경기 차로 다가섰습니다.
추신수는 오늘(21일) 캔자스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에 1득점 도루 1개를 기록했습니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일찌감치 연속 출루 기록을 34경기로 늘렸습니다.
상대 선발 투수 제이크 유니스의 2구째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터뜨렸습니다.
추신수는 이어 2루 도루에 성공했고 후속 타자의 희생 플라이 때 홈을 밟았습니다.
나머지 타석에서는 삼진 2개와 땅볼 2개에 그쳤습니다.
추신수의 타율은 2할 7푼 7리로 다소 떨어졌지만, 텍사스는 3대 2로 이겨 5연승을 달렸습니다.
추신수는 하루 쉰 뒤 모레(23일) 미네소타 원정 경기에 출전해 자신의 최다 연속 경기 출루 타인 기록인 35경기에 도전합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추신수, 34경기 연속 출루…개인 타이기록 -1
입력 2018.06.21 (14:18) 수정 2018.06.21 (14:26) 인터넷 뉴스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6)가 34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펼치며 개인 최다 타이기록(35경기)에 한 경기 차로 다가섰습니다.
추신수는 오늘(21일) 캔자스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에 1득점 도루 1개를 기록했습니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일찌감치 연속 출루 기록을 34경기로 늘렸습니다.
상대 선발 투수 제이크 유니스의 2구째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터뜨렸습니다.
추신수는 이어 2루 도루에 성공했고 후속 타자의 희생 플라이 때 홈을 밟았습니다.
나머지 타석에서는 삼진 2개와 땅볼 2개에 그쳤습니다.
추신수의 타율은 2할 7푼 7리로 다소 떨어졌지만, 텍사스는 3대 2로 이겨 5연승을 달렸습니다.
추신수는 하루 쉰 뒤 모레(23일) 미네소타 원정 경기에 출전해 자신의 최다 연속 경기 출루 타인 기록인 35경기에 도전합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7719 | ko | 2018-06-21 | news.kbs.co.kr/16d7306cdc10ed9065ea23e5fef82bd298521d202359898d6052c9a552f06e65.json | [
"추신수, 34경기 연속 출루…개인 타이기록 -1 입력 2018.06.21 (14:18) 수정 2018.06.21 (14:26)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6)가 34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펼치며 개인 최다 타이기록(35경기)에 한 경기 차로 다가섰습니다.\n추신수는 오늘(21일) 캔자스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에 1득점 도루 1개를 기록했습니다.\n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일찌감치 연속 출루 기록을 34경기로 늘렸습니다.\n상대 선발 투수 제이크 유니스의 2구째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터뜨렸습니다.\n추신수는 이어 2루 도루에 성공했고 후속 타자의 희생 플라이 때 홈을 밟았습니다.\n나머지 타석에서는 삼진 2개와 땅볼 2개에 그쳤습니다.\n추신수의 타율은 2할 7푼 7리로 다소 떨어졌지만, 텍사스는 3대 2로 이겨 5연승을 달렸습니다.\n추신수는 하루 쉰 뒤 모레(23일) 미네소타 원정 경기에 출전해 자신의 최다 연속 경기 출루 타인 기록인 35경기에 도전합니다.\n[사진출처 : AP=연합뉴스]\n추신수, 34경기 연속 출루…개인 타이기록 -1\n입력 2018.06.21 (14:18) 수정 2018.06.21 (14:26) 인터넷 뉴스\n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6)가 34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펼치며 개인 최다 타이기록(35경기)에 한 경기 차로 다가섰습니다.\n추신수는 오늘(21일) 캔자스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에 1득점 도루 1개를 기록했습니다.\n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일찌감치 연속 출루 기록을 34경기로 늘렸습니다.\n상대 선발 투수 제이크 유니스의 2구째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터뜨렸습니다.\n추신수는 이어 2루 도루에 성공했고 후속 타자의 희생 플라이 때 홈을 밟았습니다.\n나머지 타석에서는 삼진 2개와 땅볼 2개에 그쳤습니다.\n추신수의 타율은 2할 7푼 7리로 다소 떨어졌지만, 텍사스는 3대 2로 이겨 5연승을 달렸습니다.\n추신수는 하루 쉰 뒤 모레(23일) 미네소타 원정 경기에 출전해 자신의 최다 연속 경기 출루 타인 기록인 35경기에 도전합니다.\n[사진출처 : AP=연합뉴스]\n기자 정보",
"추신수, 34경기 연속 출루…개인 타이기록 -1",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6)가 34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펼치며 개인 최다 타이기록(35경기)에 한 경기 차로 다가섰습니다. 추신수는 오늘(21일) 캔자스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
] |
[] | 2018-06-19 16:30:51+00:00 | null | 2018-06-19 00:00:00 |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불법 이민자 '무관용 정책'에 따라 미국 국경 지역에선 부모와 강제로 떨어진 어린이들이 분리 수용되고 있는데요. 붙잡혀간 엄마 아빠를 찾으며 울부짖는 아이들의 음성 파일이 공개돼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6791.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9/3666791_180.jpg | ko | null | [글로벌 브리핑] “엄마, 아빠”…‘밀입국 아이들’의 절규 | null | null | news.kbs.co.kr | [글로벌 브리핑] “엄마, 아빠”…‘밀입국 아이들’의 절규 뉴스라인 입력 2018.06.19 (23:34) 수정 2018.06.19 (23:55)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불법 이민자 '무관용 정책'에 따라 미국 국경 지역에선 부모와 강제로 떨어진 어린이들이 분리 수용되고 있는데요.
붙잡혀간 엄마 아빠를 찾으며 울부짖는 아이들의 음성 파일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국경 지대에서 붙잡힌 엄마를 보며 두 살배기 아기가 서럽게 울고 있습니다.
부모가 밀입국 혐의로 적발되면 곧바로 재판으로 넘겨지고 자녀들은 따로 임시보호소에 수용되는데요.
이렇게 부모와 생이별한 아이들의 음성이 공개됐습니다.
["(어디서 왔니?) 엘살바도르요. (너는?) 과테말라요."]
엄마 아빠를 찾으며 서럽게 울고, 극도의 불안감을 드러내거나 조사관에게 간청하기도 합니다.
['격리 아동' 음성/AP 고액 : "안되면 이모라도 찾아주실 수 없나요? 이모가 와서 저를 집에 데려다 줬으면 좋겠어요."]
미국 정부는 반이민정책에 따라 불법 체류자를 대대적으로 단속하는 데 이어.
[불법 체류 남성의 딸 : "천사가 지켜주세요. (피자 배달 중 체포된) 아빠가 무사하셨으면 좋겠어요."]
최근엔 국경 지대에서 밀입국자를 적발해 그 자리에서 자녀들과 떼어 놓는 이른바 '무관용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지난달부터 지금까지 격리된 중남미 출신 아이들이 2천 명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미국 내에서도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글로벌 브리핑] “엄마, 아빠”…‘밀입국 아이들’의 절규
입력 2018.06.19 (23:34) 수정 2018.06.19 (23:55) 뉴스라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불법 이민자 '무관용 정책'에 따라 미국 국경 지역에선 부모와 강제로 떨어진 어린이들이 분리 수용되고 있는데요.
붙잡혀간 엄마 아빠를 찾으며 울부짖는 아이들의 음성 파일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국경 지대에서 붙잡힌 엄마를 보며 두 살배기 아기가 서럽게 울고 있습니다.
부모가 밀입국 혐의로 적발되면 곧바로 재판으로 넘겨지고 자녀들은 따로 임시보호소에 수용되는데요.
이렇게 부모와 생이별한 아이들의 음성이 공개됐습니다.
["(어디서 왔니?) 엘살바도르요. (너는?) 과테말라요."]
엄마 아빠를 찾으며 서럽게 울고, 극도의 불안감을 드러내거나 조사관에게 간청하기도 합니다.
['격리 아동' 음성/AP 고액 : "안되면 이모라도 찾아주실 수 없나요? 이모가 와서 저를 집에 데려다 줬으면 좋겠어요."]
미국 정부는 반이민정책에 따라 불법 체류자를 대대적으로 단속하는 데 이어.
[불법 체류 남성의 딸 : "천사가 지켜주세요. (피자 배달 중 체포된) 아빠가 무사하셨으면 좋겠어요."]
최근엔 국경 지대에서 밀입국자를 적발해 그 자리에서 자녀들과 떼어 놓는 이른바 '무관용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지난달부터 지금까지 격리된 중남미 출신 아이들이 2천 명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미국 내에서도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뉴스라인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6791 | ko | 2018-06-19 | news.kbs.co.kr/dc1b039270130957ede122250b253fcf7955f123be975f952fc0a872e7df430f.json | [
"[글로벌 브리핑] “엄마, 아빠”…‘밀입국 아이들’의 절규 뉴스라인 입력 2018.06.19 (23:34) 수정 2018.06.19 (23:55)\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글로벌 브리핑입니다.\n불법 이민자 '무관용 정책'에 따라 미국 국경 지역에선 부모와 강제로 떨어진 어린이들이 분리 수용되고 있는데요.\n붙잡혀간 엄마 아빠를 찾으며 울부짖는 아이들의 음성 파일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n국경 지대에서 붙잡힌 엄마를 보며 두 살배기 아기가 서럽게 울고 있습니다.\n부모가 밀입국 혐의로 적발되면 곧바로 재판으로 넘겨지고 자녀들은 따로 임시보호소에 수용되는데요.\n이렇게 부모와 생이별한 아이들의 음성이 공개됐습니다.\n[\"(어디서 왔니?) 엘살바도르요. (너는?) 과테말라요.\"]\n엄마 아빠를 찾으며 서럽게 울고, 극도의 불안감을 드러내거나 조사관에게 간청하기도 합니다.\n['격리 아동' 음성/AP 고액 : \"안되면 이모라도 찾아주실 수 없나요? 이모가 와서 저를 집에 데려다 줬으면 좋겠어요.\"]\n미국 정부는 반이민정책에 따라 불법 체류자를 대대적으로 단속하는 데 이어.\n[불법 체류 남성의 딸 : \"천사가 지켜주세요. (피자 배달 중 체포된) 아빠가 무사하셨으면 좋겠어요.\"]\n최근엔 국경 지대에서 밀입국자를 적발해 그 자리에서 자녀들과 떼어 놓는 이른바 '무관용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데요.\n지난달부터 지금까지 격리된 중남미 출신 아이들이 2천 명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미국 내에서도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n[글로벌 브리핑] “엄마, 아빠”…‘밀입국 아이들’의 절규\n입력 2018.06.19 (23:34) 수정 2018.06.19 (23:55) 뉴스라인\n글로벌 브리핑입니다.\n불법 이민자 '무관용 정책'에 따라 미국 국경 지역에선 부모와 강제로 떨어진 어린이들이 분리 수용되고 있는데요.\n붙잡혀간 엄마 아빠를 찾으며 울부짖는 아이들의 음성 파일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n국경 지대에서 붙잡힌 엄마를 보며 두 살배기 아기가 서럽게 울고 있습니다.\n부모가 밀입국 혐의로 적발되면 곧바로 재판으로 넘겨지고 자녀들은 따로 임시보호소에 수용되는데요.\n이렇게 부모와 생이별한 아이들의 음성이 공개됐습니다.\n[\"(어디서 왔니?) 엘살바도르요. (너는?) 과테말라요.\"]\n엄마 아빠를 찾으며 서럽게 울고, 극도의 불안감을 드러내거나 조사관에게 간청하기도 합니다.\n['격리 아동' 음성/AP 고액 : \"안되면 이모라도 찾아주실 수 없나요? 이모가 와서 저를 집에 데려다 줬으면 좋겠어요.\"]\n미국 정부는 반이민정책에 따라 불법 체류자를 대대적으로 단속하는 데 이어.\n[불법 체류 남성의 딸 : \"천사가 지켜주세요. (피자 배달 중 체포된) 아빠가 무사하셨으면 좋겠어요.\"]\n최근엔 국경 지대에서 밀입국자를 적발해 그 자리에서 자녀들과 떼어 놓는 이른바 '무관용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데요.\n지난달부터 지금까지 격리된 중남미 출신 아이들이 2천 명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미국 내에서도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n뉴스라인 전체보기 기자 정보",
"[글로벌 브리핑] “엄마, 아빠”…‘밀입국 아이들’의 절규",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불법 이민자 '무관용 정책'에 따라 미국 국경 지역에선 부모와 강제로 떨어진 어린이들이 분리 수용되고 있는데요. 붙잡혀간 엄마 아빠를 찾으며 울부짖는 아이들의 음성 파일이 공개돼"
] |
[] | 2018-06-27 04:01:43+00:00 | null | null | '국회의원 해외출장 전수 조사' 등을 보도한 KBS 이재석, 우한울, 계현우, 김덕훈, 박경호, 유호윤, 정새배 기자가 방송기자연합회가 선정한 제 116회 기획보도 부문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받았습니다.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4000413.json | http://news.kbs.co.kr/cms/image/kbs_facebook.jpg | ko | null | KBS ‘국회의원 해외출장 전수 조사’ 이달의 방송기자상 | null | null | news.kbs.co.kr | KBS ‘국회의원 해외출장 전수 조사’ 이달의 방송기자상 입력 2018.06.27 (11:31) 인터넷 뉴스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국회의원 해외출장 전수 조사' 등을 보도한 KBS 이재석, 우한울, 계현우, 김덕훈, 박경호, 유호윤, 정새배 기자가 방송기자연합회가 선정한 제 116회 기획보도 부문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받았습니다.
방송기자연합회는 오늘(27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이재석 기자 등은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공공기관 330곳의 국회의원 해외 출장 지원 내역을 전수 조사해 보도하고, 출장결과보고서 등 입수된 정보들을 인터넷에 공개했습니다.
KBS ‘국회의원 해외출장 전수 조사’ 이달의 방송기자상
입력 2018.06.27 (11:31) 인터넷 뉴스
'국회의원 해외출장 전수 조사' 등을 보도한 KBS 이재석, 우한울, 계현우, 김덕훈, 박경호, 유호윤, 정새배 기자가 방송기자연합회가 선정한 제 116회 기획보도 부문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받았습니다.
방송기자연합회는 오늘(27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이재석 기자 등은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공공기관 330곳의 국회의원 해외 출장 지원 내역을 전수 조사해 보도하고, 출장결과보고서 등 입수된 정보들을 인터넷에 공개했습니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00413 | ko | 2018-06-01 | news.kbs.co.kr/5cd918f0f6adc281e21034e8b6b40a4105af3d36364be40f47c90e9e6042963e.json | [
"KBS ‘국회의원 해외출장 전수 조사’ 이달의 방송기자상 입력 2018.06.27 (11:31)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국회의원 해외출장 전수 조사' 등을 보도한 KBS 이재석, 우한울, 계현우, 김덕훈, 박경호, 유호윤, 정새배 기자가 방송기자연합회가 선정한 제 116회 기획보도 부문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받았습니다.\n방송기자연합회는 오늘(27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습니다.\n이재석 기자 등은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공공기관 330곳의 국회의원 해외 출장 지원 내역을 전수 조사해 보도하고, 출장결과보고서 등 입수된 정보들을 인터넷에 공개했습니다.\nKBS ‘국회의원 해외출장 전수 조사’ 이달의 방송기자상\n입력 2018.06.27 (11:31) 인터넷 뉴스\n'국회의원 해외출장 전수 조사' 등을 보도한 KBS 이재석, 우한울, 계현우, 김덕훈, 박경호, 유호윤, 정새배 기자가 방송기자연합회가 선정한 제 116회 기획보도 부문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받았습니다.\n방송기자연합회는 오늘(27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습니다.\n이재석 기자 등은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공공기관 330곳의 국회의원 해외 출장 지원 내역을 전수 조사해 보도하고, 출장결과보고서 등 입수된 정보들을 인터넷에 공개했습니다.\n기자 정보",
"KBS ‘국회의원 해외출장 전수 조사’ 이달의 방송기자상",
"'국회의원 해외출장 전수 조사' 등을 보도한 KBS 이재석, 우한울, 계현우, 김덕훈, 박경호, 유호윤, 정새배 기자가 방송기자연합회가 선정한 제 116회 기획보도 부문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받았습니다."
] |
[] | 2018-06-01 14:17:44+00:00 | null | 2018-06-01 00:00:00 | [앵커] 최근 인터넷 상에서 남성과 여성이 서로를 비하하고 폄하하는 말들이 무분별하게 난무하고 있는데요. 이런 혐오 단어들을 어린 학생들이 여과없이 받아들이고 사용하고 있어 큰 문제입니다. 김수연 기자가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58686.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1/3658686_200.jpg | ko | null | “그런 뜻인 줄 몰랐어요” 초등생 사이에 퍼지는 ‘혐오 단어’ | null | null | news.kbs.co.kr | “그런 뜻인 줄 몰랐어요” 초등생 사이에 퍼지는 ‘혐오 단어’ 뉴스 9 입력 2018.06.01 (21:38) 수정 2018.06.01 (22:03)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
[앵커]
최근 인터넷 상에서 남성과 여성이 서로를 비하하고 폄하하는 말들이 무분별하게 난무하고 있는데요.
이런 혐오 단어들을 어린 학생들이 여과없이 받아들이고 사용하고 있어 큰 문제입니다.
김수연 기자가 초등학교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초등학교 하굣길.
아이들이 쓰는 단어를 물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 "OOO 저희 완전 금지어인데. (왜 금지어예요?) 그게 000가 성에 대한 거예요. 00이란 사람이 그거가. 자기 인사로 쓰는데. 여성을 막, 비난 (하는 거라고)….]
남성을 비하하는 신조어와 급진적 페미니스트로 매도하는 단어도 익숙하다고 말합니다.
[초등학교 5학년 : "00은 00들이 남자한테 하는 말이예요."]
초등학생들은 인터넷 방송과 유튜브 등에서 무비판적으로 이런 단어를 접합니다.
[초등학교 5학년 : "하면 안 되는 걸 계속 하게 돼요. 안 좋은 말들 다 유튜브에서 배워요."]
선생님들은 어린 학생들이 이런 말을 따라 하면서 저도 모르게 이성에 대한 적대감을 키우는 것을 우려합니다.
[초등학교 교사 : "그런식으로 아주 자연스럽게 그 태도를 답습을 하는 거예요. 그걸 얘기하는 유튜버나 비제이가 상습적으로 자기보다 사회적으로 약자나 소수자를 무시하는 걸."]
학급마다 혐오단어를 금지어로 정하는 등 사용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교사 : "남들이 쓰길래 그냥, 관습적으로 습관적으로 따라 쓴 건데 그게 그런 의미가 숨어져 있었던 걸 모르고 (아이들) 본인들도 깨닫고 되게 사실 충격을 받아 하는…."]
어른들 사이에 자리잡은 혐오와 적대감이 어린 아이들의 언어를 파고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그런 뜻인 줄 몰랐어요” 초등생 사이에 퍼지는 ‘혐오 단어’
입력 2018.06.01 (21:38) 수정 2018.06.01 (22:03) 뉴스 9
[앵커]
최근 인터넷 상에서 남성과 여성이 서로를 비하하고 폄하하는 말들이 무분별하게 난무하고 있는데요.
이런 혐오 단어들을 어린 학생들이 여과없이 받아들이고 사용하고 있어 큰 문제입니다.
김수연 기자가 초등학교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초등학교 하굣길.
아이들이 쓰는 단어를 물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 "OOO 저희 완전 금지어인데. (왜 금지어예요?) 그게 000가 성에 대한 거예요. 00이란 사람이 그거가. 자기 인사로 쓰는데. 여성을 막, 비난 (하는 거라고)….]
남성을 비하하는 신조어와 급진적 페미니스트로 매도하는 단어도 익숙하다고 말합니다.
[초등학교 5학년 : "00은 00들이 남자한테 하는 말이예요."]
초등학생들은 인터넷 방송과 유튜브 등에서 무비판적으로 이런 단어를 접합니다.
[초등학교 5학년 : "하면 안 되는 걸 계속 하게 돼요. 안 좋은 말들 다 유튜브에서 배워요."]
선생님들은 어린 학생들이 이런 말을 따라 하면서 저도 모르게 이성에 대한 적대감을 키우는 것을 우려합니다.
[초등학교 교사 : "그런식으로 아주 자연스럽게 그 태도를 답습을 하는 거예요. 그걸 얘기하는 유튜버나 비제이가 상습적으로 자기보다 사회적으로 약자나 소수자를 무시하는 걸."]
학급마다 혐오단어를 금지어로 정하는 등 사용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교사 : "남들이 쓰길래 그냥, 관습적으로 습관적으로 따라 쓴 건데 그게 그런 의미가 숨어져 있었던 걸 모르고 (아이들) 본인들도 깨닫고 되게 사실 충격을 받아 하는…."]
어른들 사이에 자리잡은 혐오와 적대감이 어린 아이들의 언어를 파고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58686 | ko | 2018-06-01 | news.kbs.co.kr/94c7732604723dbad7e085576746072139ae860b43fcfe5bfa01a90abcc985d7.json | [
"“그런 뜻인 줄 몰랐어요” 초등생 사이에 퍼지는 ‘혐오 단어’ 뉴스 9 입력 2018.06.01 (21:38) 수정 2018.06.01 (22:03)\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최근 인터넷 상에서 남성과 여성이 서로를 비하하고 폄하하는 말들이 무분별하게 난무하고 있는데요.\n이런 혐오 단어들을 어린 학생들이 여과없이 받아들이고 사용하고 있어 큰 문제입니다.\n김수연 기자가 초등학교에 다녀왔습니다.\n[리포트]\n초등학교 하굣길.\n아이들이 쓰는 단어를 물었습니다.\n[초등학교 5학년 : \"OOO 저희 완전 금지어인데. (왜 금지어예요?) 그게 000가 성에 대한 거예요. 00이란 사람이 그거가. 자기 인사로 쓰는데. 여성을 막, 비난 (하는 거라고)….]\n남성을 비하하는 신조어와 급진적 페미니스트로 매도하는 단어도 익숙하다고 말합니다.\n[초등학교 5학년 : \"00은 00들이 남자한테 하는 말이예요.\"]\n초등학생들은 인터넷 방송과 유튜브 등에서 무비판적으로 이런 단어를 접합니다.\n[초등학교 5학년 : \"하면 안 되는 걸 계속 하게 돼요. 안 좋은 말들 다 유튜브에서 배워요.\"]\n선생님들은 어린 학생들이 이런 말을 따라 하면서 저도 모르게 이성에 대한 적대감을 키우는 것을 우려합니다.\n[초등학교 교사 : \"그런식으로 아주 자연스럽게 그 태도를 답습을 하는 거예요. 그걸 얘기하는 유튜버나 비제이가 상습적으로 자기보다 사회적으로 약자나 소수자를 무시하는 걸.\"]\n학급마다 혐오단어를 금지어로 정하는 등 사용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n[초등학교 교사 : \"남들이 쓰길래 그냥, 관습적으로 습관적으로 따라 쓴 건데 그게 그런 의미가 숨어져 있었던 걸 모르고 (아이들) 본인들도 깨닫고 되게 사실 충격을 받아 하는….\"]\n어른들 사이에 자리잡은 혐오와 적대감이 어린 아이들의 언어를 파고들고 있습니다.\nKBS 뉴스 김수연입니다.\n“그런 뜻인 줄 몰랐어요” 초등생 사이에 퍼지는 ‘혐오 단어’\n입력 2018.06.01 (21:38) 수정 2018.06.01 (22:03) 뉴스 9\n[앵커]\n최근 인터넷 상에서 남성과 여성이 서로를 비하하고 폄하하는 말들이 무분별하게 난무하고 있는데요.\n이런 혐오 단어들을 어린 학생들이 여과없이 받아들이고 사용하고 있어 큰 문제입니다.\n김수연 기자가 초등학교에 다녀왔습니다.\n[리포트]\n초등학교 하굣길.\n아이들이 쓰는 단어를 물었습니다.\n[초등학교 5학년 : \"OOO 저희 완전 금지어인데. (왜 금지어예요?) 그게 000가 성에 대한 거예요. 00이란 사람이 그거가. 자기 인사로 쓰는데. 여성을 막, 비난 (하는 거라고)….]\n남성을 비하하는 신조어와 급진적 페미니스트로 매도하는 단어도 익숙하다고 말합니다.\n[초등학교 5학년 : \"00은 00들이 남자한테 하는 말이예요.\"]\n초등학생들은 인터넷 방송과 유튜브 등에서 무비판적으로 이런 단어를 접합니다.\n[초등학교 5학년 : \"하면 안 되는 걸 계속 하게 돼요. 안 좋은 말들 다 유튜브에서 배워요.\"]\n선생님들은 어린 학생들이 이런 말을 따라 하면서 저도 모르게 이성에 대한 적대감을 키우는 것을 우려합니다.\n[초등학교 교사 : \"그런식으로 아주 자연스럽게 그 태도를 답습을 하는 거예요. 그걸 얘기하는 유튜버나 비제이가 상습적으로 자기보다 사회적으로 약자나 소수자를 무시하는 걸.\"]\n학급마다 혐오단어를 금지어로 정하는 등 사용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n[초등학교 교사 : \"남들이 쓰길래 그냥, 관습적으로 습관적으로 따라 쓴 건데 그게 그런 의미가 숨어져 있었던 걸 모르고 (아이들) 본인들도 깨닫고 되게 사실 충격을 받아 하는….\"]\n어른들 사이에 자리잡은 혐오와 적대감이 어린 아이들의 언어를 파고들고 있습니다.\nKBS 뉴스 김수연입니다.\n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
"“그런 뜻인 줄 몰랐어요” 초등생 사이에 퍼지는 ‘혐오 단어’",
"[앵커] 최근 인터넷 상에서 남성과 여성이 서로를 비하하고 폄하하는 말들이 무분별하게 난무하고 있는데요. 이런 혐오 단어들을 어린 학생들이 여과없이 받아들이고 사용하고 있어 큰 문제입니다. 김수연 기자가"
] |
[] | 2018-06-15 03:30:08+00:00 | null | 2018-06-15 00:00:00 | 자유한국당 일부 초선의원들이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해 당 중진 의원들의 정계 은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한국당 정종섭 의원 등 초선의원 5명은 오늘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4828.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5/3664828_K4d.jpg | ko | null | 한국당 초선의원 성명 “중진의원 정계은퇴 해야” | null | null | news.kbs.co.kr | 한국당 초선의원 성명 “중진의원 정계은퇴 해야” 입력 2018.06.15 (11:53) 수정 2018.06.15 (11:54) 인터넷 뉴스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자유한국당 일부 초선의원들이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해 당 중진 의원들의 정계 은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한국당 정종섭 의원 등 초선의원 5명은 오늘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차적으로 지난 10년 보수정치의 실패에 책임이 있는 중진은 정계를 은퇴하고 당을 제대로 이끌지 못한 중진은 당 운영 전면에 나서지 말고 책임있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들은 "우리당은 지난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냉엄한 심판을 받았다"며 "더이상 기득권과 구태에 연연해 살려고 한다면 국민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당은 시대적 소명과 국민의 명령을 겸허히 받들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한다"며 "우리의 이 걸음은 어떤 경우에도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초선의원 43명은 오늘 오후 당 수습책을 논의하는 의원총회가 끝나면 별도의 모임을 가질 예정입니다. 정종섭 의원은 성명서 발표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 모임을 통해 중진들의 책임론뿐 아니라 향후 당 수습 방향을 구체적으로 의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당 초선의원 성명 “중진의원 정계은퇴 해야”
입력 2018.06.15 (11:53) 수정 2018.06.15 (11:54) 인터넷 뉴스
자유한국당 일부 초선의원들이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해 당 중진 의원들의 정계 은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한국당 정종섭 의원 등 초선의원 5명은 오늘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차적으로 지난 10년 보수정치의 실패에 책임이 있는 중진은 정계를 은퇴하고 당을 제대로 이끌지 못한 중진은 당 운영 전면에 나서지 말고 책임있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들은 "우리당은 지난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냉엄한 심판을 받았다"며 "더이상 기득권과 구태에 연연해 살려고 한다면 국민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당은 시대적 소명과 국민의 명령을 겸허히 받들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한다"며 "우리의 이 걸음은 어떤 경우에도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초선의원 43명은 오늘 오후 당 수습책을 논의하는 의원총회가 끝나면 별도의 모임을 가질 예정입니다. 정종섭 의원은 성명서 발표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 모임을 통해 중진들의 책임론뿐 아니라 향후 당 수습 방향을 구체적으로 의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4828 | ko | 2018-06-15 | news.kbs.co.kr/c4a5bcee75763a83c3ae0f25eb1ca5463fd76b35d0f6f935d710576c860d241d.json | [
"한국당 초선의원 성명 “중진의원 정계은퇴 해야” 입력 2018.06.15 (11:53) 수정 2018.06.15 (11:54)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자유한국당 일부 초선의원들이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해 당 중진 의원들의 정계 은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n한국당 정종섭 의원 등 초선의원 5명은 오늘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차적으로 지난 10년 보수정치의 실패에 책임이 있는 중진은 정계를 은퇴하고 당을 제대로 이끌지 못한 중진은 당 운영 전면에 나서지 말고 책임있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n이들은 \"우리당은 지난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냉엄한 심판을 받았다\"며 \"더이상 기득권과 구태에 연연해 살려고 한다면 국민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n또 \"한국당은 시대적 소명과 국민의 명령을 겸허히 받들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한다\"며 \"우리의 이 걸음은 어떤 경우에도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n초선의원 43명은 오늘 오후 당 수습책을 논의하는 의원총회가 끝나면 별도의 모임을 가질 예정입니다. 정종섭 의원은 성명서 발표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 모임을 통해 중진들의 책임론뿐 아니라 향후 당 수습 방향을 구체적으로 의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n한국당 초선의원 성명 “중진의원 정계은퇴 해야”\n입력 2018.06.15 (11:53) 수정 2018.06.15 (11:54) 인터넷 뉴스\n자유한국당 일부 초선의원들이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해 당 중진 의원들의 정계 은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n한국당 정종섭 의원 등 초선의원 5명은 오늘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차적으로 지난 10년 보수정치의 실패에 책임이 있는 중진은 정계를 은퇴하고 당을 제대로 이끌지 못한 중진은 당 운영 전면에 나서지 말고 책임있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n이들은 \"우리당은 지난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냉엄한 심판을 받았다\"며 \"더이상 기득권과 구태에 연연해 살려고 한다면 국민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n또 \"한국당은 시대적 소명과 국민의 명령을 겸허히 받들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한다\"며 \"우리의 이 걸음은 어떤 경우에도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n초선의원 43명은 오늘 오후 당 수습책을 논의하는 의원총회가 끝나면 별도의 모임을 가질 예정입니다. 정종섭 의원은 성명서 발표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 모임을 통해 중진들의 책임론뿐 아니라 향후 당 수습 방향을 구체적으로 의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n기자 정보",
"한국당 초선의원 성명 “중진의원 정계은퇴 해야”",
"자유한국당 일부 초선의원들이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해 당 중진 의원들의 정계 은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한국당 정종섭 의원 등 초선의원 5명은 오늘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
[] | 2018-06-14 06:38:10+00:00 | null | 2018-06-14 00:00:00 | 정부가 이르면 다음 달부터 공공기관의 지배구조, 보수, 평가제도 등 관리체계를 전면개편할 예정입니다. 기획재정부와 조세재정연구원은 오늘(14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공공기관 혁신 공개토론회'를 열고,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4315.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4/3664315_Enl.jpg | ko | null | 정부, 다음 달 공공기관 보수·지배구조 등 관리체계 전면개편 | null | null | news.kbs.co.kr | 정부, 다음 달 공공기관 보수·지배구조 등 관리체계 전면개편 입력 2018.06.14 (14:30) 수정 2018.06.14 (14:32) 인터넷 뉴스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정부가 이르면 다음 달부터 공공기관의 지배구조, 보수, 평가제도 등 관리체계를 전면개편할 예정입니다.
기획재정부와 조세재정연구원은 오늘(14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공공기관 혁신 공개토론회'를 열고, 공공기관 혁신방안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은 개회사에서 "공공기관은 각종 부패 비리 근절을 위한 윤리경영을 강화하고 기관 운영 전반에 국민의 참여와 협력을 확대해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차관은 또 "공공기관이 자율과 책임 원칙에 따라 능동적으로 변화하도록 지배구조, 보수, 평가제도 등 공공기관 관리체계를 전면 개편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5일 공공성 강화와 경제패러다임 전환 선도, 채용·입찰비리 근절 강화 등을 담은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을 확정하고, 이달 29일까지 기관별 혁신계획을 제출하도록 한 바 있습니다.
정부는 토론회 결과와 정부의 관리체계 개편방안, 기관별 혁신계획을 토대로 다음 달 말 공공기관 혁신 종합추진계획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정부, 다음 달 공공기관 보수·지배구조 등 관리체계 전면개편
입력 2018.06.14 (14:30) 수정 2018.06.14 (14:32) 인터넷 뉴스
정부가 이르면 다음 달부터 공공기관의 지배구조, 보수, 평가제도 등 관리체계를 전면개편할 예정입니다.
기획재정부와 조세재정연구원은 오늘(14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공공기관 혁신 공개토론회'를 열고, 공공기관 혁신방안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은 개회사에서 "공공기관은 각종 부패 비리 근절을 위한 윤리경영을 강화하고 기관 운영 전반에 국민의 참여와 협력을 확대해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차관은 또 "공공기관이 자율과 책임 원칙에 따라 능동적으로 변화하도록 지배구조, 보수, 평가제도 등 공공기관 관리체계를 전면 개편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5일 공공성 강화와 경제패러다임 전환 선도, 채용·입찰비리 근절 강화 등을 담은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을 확정하고, 이달 29일까지 기관별 혁신계획을 제출하도록 한 바 있습니다.
정부는 토론회 결과와 정부의 관리체계 개편방안, 기관별 혁신계획을 토대로 다음 달 말 공공기관 혁신 종합추진계획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4315 | ko | 2018-06-14 | news.kbs.co.kr/c1a53d191e7754773d1733429a60605dcae8c41c3d49e1df70097bbec2c0bb18.json | [
"정부, 다음 달 공공기관 보수·지배구조 등 관리체계 전면개편 입력 2018.06.14 (14:30) 수정 2018.06.14 (14:32)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정부가 이르면 다음 달부터 공공기관의 지배구조, 보수, 평가제도 등 관리체계를 전면개편할 예정입니다.\n기획재정부와 조세재정연구원은 오늘(14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공공기관 혁신 공개토론회'를 열고, 공공기관 혁신방안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습니다.\n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은 개회사에서 \"공공기관은 각종 부패 비리 근절을 위한 윤리경영을 강화하고 기관 운영 전반에 국민의 참여와 협력을 확대해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n김 차관은 또 \"공공기관이 자율과 책임 원칙에 따라 능동적으로 변화하도록 지배구조, 보수, 평가제도 등 공공기관 관리체계를 전면 개편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n정부는 지난 5일 공공성 강화와 경제패러다임 전환 선도, 채용·입찰비리 근절 강화 등을 담은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을 확정하고, 이달 29일까지 기관별 혁신계획을 제출하도록 한 바 있습니다.\n정부는 토론회 결과와 정부의 관리체계 개편방안, 기관별 혁신계획을 토대로 다음 달 말 공공기관 혁신 종합추진계획을 발표할 계획입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정부, 다음 달 공공기관 보수·지배구조 등 관리체계 전면개편\n입력 2018.06.14 (14:30) 수정 2018.06.14 (14:32) 인터넷 뉴스\n정부가 이르면 다음 달부터 공공기관의 지배구조, 보수, 평가제도 등 관리체계를 전면개편할 예정입니다.\n기획재정부와 조세재정연구원은 오늘(14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공공기관 혁신 공개토론회'를 열고, 공공기관 혁신방안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습니다.\n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은 개회사에서 \"공공기관은 각종 부패 비리 근절을 위한 윤리경영을 강화하고 기관 운영 전반에 국민의 참여와 협력을 확대해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n김 차관은 또 \"공공기관이 자율과 책임 원칙에 따라 능동적으로 변화하도록 지배구조, 보수, 평가제도 등 공공기관 관리체계를 전면 개편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n정부는 지난 5일 공공성 강화와 경제패러다임 전환 선도, 채용·입찰비리 근절 강화 등을 담은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을 확정하고, 이달 29일까지 기관별 혁신계획을 제출하도록 한 바 있습니다.\n정부는 토론회 결과와 정부의 관리체계 개편방안, 기관별 혁신계획을 토대로 다음 달 말 공공기관 혁신 종합추진계획을 발표할 계획입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정부, 다음 달 공공기관 보수·지배구조 등 관리체계 전면개편",
"정부가 이르면 다음 달부터 공공기관의 지배구조, 보수, 평가제도 등 관리체계를 전면개편할 예정입니다. 기획재정부와 조세재정연구원은 오늘(14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공공기관 혁신 공개토론회'를 열고,"
] |
[] | 2018-06-22 00:16:28+00:00 | null | null | 서해상에 낀 짙은 안개로 인천과 주변 도서 지역을 잇는 모든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현재 인천 앞바다의 가시거리가 100미터 안팎에 불과해 연평도와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8133.json | http://news.kbs.co.kr/cms/image/kbs_facebook.jpg | ko | null | 서해 짙은 안개…인천 여객선 전 항로 운항 차질 | null | null | news.kbs.co.kr | 서해 짙은 안개…인천 여객선 전 항로 운항 차질 입력 2018.06.22 (08:55) 인터넷 뉴스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서해상에 낀 짙은 안개로 인천과 주변 도서 지역을 잇는 모든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현재 인천 앞바다의 가시거리가 100미터 안팎에 불과해 연평도와 백령도 등 12개 항로 여객선 15척이 운항하지 못하고 대기 중입니다.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안개가 걷히면 여객선 운항을 재개할 수도 있으니 이용객들은 선사에 먼저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서해 짙은 안개…인천 여객선 전 항로 운항 차질
입력 2018.06.22 (08:55) 인터넷 뉴스
서해상에 낀 짙은 안개로 인천과 주변 도서 지역을 잇는 모든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현재 인천 앞바다의 가시거리가 100미터 안팎에 불과해 연평도와 백령도 등 12개 항로 여객선 15척이 운항하지 못하고 대기 중입니다.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안개가 걷히면 여객선 운항을 재개할 수도 있으니 이용객들은 선사에 먼저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8133 | ko | 2018-06-01 | news.kbs.co.kr/850b88bcde2140e457f08ce148fe056af5eb5a4a224fc8fa868b03b196f87b4c.json | [
"서해 짙은 안개…인천 여객선 전 항로 운항 차질 입력 2018.06.22 (08:55)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서해상에 낀 짙은 안개로 인천과 주변 도서 지역을 잇는 모든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n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현재 인천 앞바다의 가시거리가 100미터 안팎에 불과해 연평도와 백령도 등 12개 항로 여객선 15척이 운항하지 못하고 대기 중입니다.\n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안개가 걷히면 여객선 운항을 재개할 수도 있으니 이용객들은 선사에 먼저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부탁했습니다.\n서해 짙은 안개…인천 여객선 전 항로 운항 차질\n입력 2018.06.22 (08:55) 인터넷 뉴스\n서해상에 낀 짙은 안개로 인천과 주변 도서 지역을 잇는 모든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n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현재 인천 앞바다의 가시거리가 100미터 안팎에 불과해 연평도와 백령도 등 12개 항로 여객선 15척이 운항하지 못하고 대기 중입니다.\n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안개가 걷히면 여객선 운항을 재개할 수도 있으니 이용객들은 선사에 먼저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부탁했습니다.\n기자 정보",
"서해 짙은 안개…인천 여객선 전 항로 운항 차질",
"서해상에 낀 짙은 안개로 인천과 주변 도서 지역을 잇는 모든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현재 인천 앞바다의 가시거리가 100미터 안팎에 불과해 연평도와"
] |
[] | 2018-06-04 02:28:18+00:00 | null | 2018-06-04 00:00:00 | 동화 속 백설공주부터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와 자신의 반려견까지. 장르 불문, 캐릭터 불문! 스타일을 똑같이 따라 하는 이른바 '커버 메이크업'으로 인기를 끄는 미국의 분장 전문가인데요. 이번에는 애니메이션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59385.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4/3659385_70.jpg | ko | null | [지구촌 화제 영상] 커버 메이크업 달인, ‘피오나 공주’에 도전 | null | null | news.kbs.co.kr | [지구촌 화제 영상] 커버 메이크업 달인, ‘피오나 공주’에 도전 지구촌뉴스 입력 2018.06.04 (10:54) 수정 2018.06.04 (10:57)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
동화 속 백설공주부터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와 자신의 반려견까지.
장르 불문, 캐릭터 불문!
스타일을 똑같이 따라 하는 이른바 '커버 메이크업'으로 인기를 끄는 미국의 분장 전문가인데요.
이번에는 애니메이션 영화 '슈렉'에 등장하는 '피오나 공주'로 변신해보겠다고 나섰습니다.
꼼꼼한 눈화장에 이어, 머리빗에 화장품을 묻혀 특유의 주근깨를 표현하고, 붉은색 머리 가발까지 착용해 분장을 완성하는데요.
고음의 노래로 새를 도망가게 하는 연기까지 선보이며 영화 속 캐릭터를 그대로 재현합니다.
[지구촌 화제 영상] 커버 메이크업 달인, ‘피오나 공주’에 도전
입력 2018.06.04 (10:54) 수정 2018.06.04 (10:57) 지구촌뉴스
동화 속 백설공주부터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와 자신의 반려견까지.
장르 불문, 캐릭터 불문!
스타일을 똑같이 따라 하는 이른바 '커버 메이크업'으로 인기를 끄는 미국의 분장 전문가인데요.
이번에는 애니메이션 영화 '슈렉'에 등장하는 '피오나 공주'로 변신해보겠다고 나섰습니다.
꼼꼼한 눈화장에 이어, 머리빗에 화장품을 묻혀 특유의 주근깨를 표현하고, 붉은색 머리 가발까지 착용해 분장을 완성하는데요.
고음의 노래로 새를 도망가게 하는 연기까지 선보이며 영화 속 캐릭터를 그대로 재현합니다.
지구촌뉴스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59385 | ko | 2018-06-04 | news.kbs.co.kr/2d785c1b0edf7107c1a01dcd13c67000eef159f4b2fc2af9853c033883b81837.json | [
"[지구촌 화제 영상] 커버 메이크업 달인, ‘피오나 공주’에 도전 지구촌뉴스 입력 2018.06.04 (10:54) 수정 2018.06.04 (10:57)\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동화 속 백설공주부터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와 자신의 반려견까지.\n장르 불문, 캐릭터 불문!\n스타일을 똑같이 따라 하는 이른바 '커버 메이크업'으로 인기를 끄는 미국의 분장 전문가인데요.\n이번에는 애니메이션 영화 '슈렉'에 등장하는 '피오나 공주'로 변신해보겠다고 나섰습니다.\n꼼꼼한 눈화장에 이어, 머리빗에 화장품을 묻혀 특유의 주근깨를 표현하고, 붉은색 머리 가발까지 착용해 분장을 완성하는데요.\n고음의 노래로 새를 도망가게 하는 연기까지 선보이며 영화 속 캐릭터를 그대로 재현합니다.\n[지구촌 화제 영상] 커버 메이크업 달인, ‘피오나 공주’에 도전\n입력 2018.06.04 (10:54) 수정 2018.06.04 (10:57) 지구촌뉴스\n동화 속 백설공주부터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와 자신의 반려견까지.\n장르 불문, 캐릭터 불문!\n스타일을 똑같이 따라 하는 이른바 '커버 메이크업'으로 인기를 끄는 미국의 분장 전문가인데요.\n이번에는 애니메이션 영화 '슈렉'에 등장하는 '피오나 공주'로 변신해보겠다고 나섰습니다.\n꼼꼼한 눈화장에 이어, 머리빗에 화장품을 묻혀 특유의 주근깨를 표현하고, 붉은색 머리 가발까지 착용해 분장을 완성하는데요.\n고음의 노래로 새를 도망가게 하는 연기까지 선보이며 영화 속 캐릭터를 그대로 재현합니다.\n지구촌뉴스 전체보기 기자 정보",
"[지구촌 화제 영상] 커버 메이크업 달인, ‘피오나 공주’에 도전",
"동화 속 백설공주부터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와 자신의 반려견까지. 장르 불문, 캐릭터 불문! 스타일을 똑같이 따라 하는 이른바 '커버 메이크업'으로 인기를 끄는 미국의 분장 전문가인데요. 이번에는 애니메이션"
] |
[] | 2018-06-08 09:50:07+00:00 | null | 2018-06-08 00:00:00 | [앵커] 정부가 무공해 자동차를 대폭 늘려간다는 방침을 세우고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수소차 가격은 내려가고 친환경 차량의 충전 시설은 늘게 됩니다. 김나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번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1796.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8/3661796_120.jpg | ko | null | 수소차 가격 낮추고 충전 시설 늘린다 | null | null | news.kbs.co.kr | 수소차 가격 낮추고 충전 시설 늘린다 뉴스 5 입력 2018.06.08 (17:13) 수정 2018.06.08 (17:19)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
[앵커]
정부가 무공해 자동차를 대폭 늘려간다는 방침을 세우고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수소차 가격은 내려가고 친환경 차량의 충전 시설은 늘게 됩니다.
김나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번 충전하면, 길게는 600㎞까지 너끈히 달릴 수 있는 수소차.
친환경 차라는 장점까지 있지만,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과 충분하지 않은 충전 시설 등이 단점으로 꼽혀왔습니다.
정부가 무공해 차량 확대를 목표로 '전기 수소차 보급 확산을 위한 정책 방향'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먼저, 현재 7천만 원 수준인 수소차는 2022년까지 5천만 원 수준으로 내려갑니다.
주요 부품을 국산화하고 부품의 기능도 단순화하면 30% 정도 가격을 낮출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현재 국내에 등록된 수소차는 모두 백 7십여 대, 정부는 2022년까지 수소차 등록 대수를 만 5천 대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대표적인 친환경 차로 꼽히는 전기차 역시 현재 2만 5천5백여 대인 것을 35만 대로 늘려갈 계획입니다.
충전 시설도 대폭 확대됩니다.
현재 천8백 개 정도인 전기차 급속충전기는 2022년까지 만 개 더 설치되고 12곳에 불과한 수소차 충전소도 3백열 곳 마련됩니다.
올해 하반기 중엔 충전기 공동사용체계도 구축됩니다.
회원 카드 하나로 모든 사업자의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겁니다.
정부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가 대도시 미세먼지를 개선하고 지구온난화를 억제하는 한편, 국내 자동차 산업의 재도약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수소차 가격 낮추고 충전 시설 늘린다
입력 2018.06.08 (17:13) 수정 2018.06.08 (17:19) 뉴스 5
[앵커]
정부가 무공해 자동차를 대폭 늘려간다는 방침을 세우고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수소차 가격은 내려가고 친환경 차량의 충전 시설은 늘게 됩니다.
김나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번 충전하면, 길게는 600㎞까지 너끈히 달릴 수 있는 수소차.
친환경 차라는 장점까지 있지만,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과 충분하지 않은 충전 시설 등이 단점으로 꼽혀왔습니다.
정부가 무공해 차량 확대를 목표로 '전기 수소차 보급 확산을 위한 정책 방향'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먼저, 현재 7천만 원 수준인 수소차는 2022년까지 5천만 원 수준으로 내려갑니다.
주요 부품을 국산화하고 부품의 기능도 단순화하면 30% 정도 가격을 낮출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현재 국내에 등록된 수소차는 모두 백 7십여 대, 정부는 2022년까지 수소차 등록 대수를 만 5천 대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대표적인 친환경 차로 꼽히는 전기차 역시 현재 2만 5천5백여 대인 것을 35만 대로 늘려갈 계획입니다.
충전 시설도 대폭 확대됩니다.
현재 천8백 개 정도인 전기차 급속충전기는 2022년까지 만 개 더 설치되고 12곳에 불과한 수소차 충전소도 3백열 곳 마련됩니다.
올해 하반기 중엔 충전기 공동사용체계도 구축됩니다.
회원 카드 하나로 모든 사업자의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겁니다.
정부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가 대도시 미세먼지를 개선하고 지구온난화를 억제하는 한편, 국내 자동차 산업의 재도약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뉴스 5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1796 | ko | 2018-06-08 | news.kbs.co.kr/f87a4185915461a42c3109fcf41156d2cf3cde53809e9c6dd103cbb8a38decfd.json | [
"수소차 가격 낮추고 충전 시설 늘린다 뉴스 5 입력 2018.06.08 (17:13) 수정 2018.06.08 (17:19)\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정부가 무공해 자동차를 대폭 늘려간다는 방침을 세우고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했습니다.\n수소차 가격은 내려가고 친환경 차량의 충전 시설은 늘게 됩니다.\n김나나 기자가 보도합니다.\n[리포트]\n한번 충전하면, 길게는 600㎞까지 너끈히 달릴 수 있는 수소차.\n친환경 차라는 장점까지 있지만,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과 충분하지 않은 충전 시설 등이 단점으로 꼽혀왔습니다.\n정부가 무공해 차량 확대를 목표로 '전기 수소차 보급 확산을 위한 정책 방향'을 심의 의결했습니다.\n먼저, 현재 7천만 원 수준인 수소차는 2022년까지 5천만 원 수준으로 내려갑니다.\n주요 부품을 국산화하고 부품의 기능도 단순화하면 30% 정도 가격을 낮출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n현재 국내에 등록된 수소차는 모두 백 7십여 대, 정부는 2022년까지 수소차 등록 대수를 만 5천 대까지 늘릴 계획입니다.\n대표적인 친환경 차로 꼽히는 전기차 역시 현재 2만 5천5백여 대인 것을 35만 대로 늘려갈 계획입니다.\n충전 시설도 대폭 확대됩니다.\n현재 천8백 개 정도인 전기차 급속충전기는 2022년까지 만 개 더 설치되고 12곳에 불과한 수소차 충전소도 3백열 곳 마련됩니다.\n올해 하반기 중엔 충전기 공동사용체계도 구축됩니다.\n회원 카드 하나로 모든 사업자의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겁니다.\n정부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가 대도시 미세먼지를 개선하고 지구온난화를 억제하는 한편, 국내 자동차 산업의 재도약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nKBS 뉴스 김나나입니다.\n수소차 가격 낮추고 충전 시설 늘린다\n입력 2018.06.08 (17:13) 수정 2018.06.08 (17:19) 뉴스 5\n[앵커]\n정부가 무공해 자동차를 대폭 늘려간다는 방침을 세우고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했습니다.\n수소차 가격은 내려가고 친환경 차량의 충전 시설은 늘게 됩니다.\n김나나 기자가 보도합니다.\n[리포트]\n한번 충전하면, 길게는 600㎞까지 너끈히 달릴 수 있는 수소차.\n친환경 차라는 장점까지 있지만,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과 충분하지 않은 충전 시설 등이 단점으로 꼽혀왔습니다.\n정부가 무공해 차량 확대를 목표로 '전기 수소차 보급 확산을 위한 정책 방향'을 심의 의결했습니다.\n먼저, 현재 7천만 원 수준인 수소차는 2022년까지 5천만 원 수준으로 내려갑니다.\n주요 부품을 국산화하고 부품의 기능도 단순화하면 30% 정도 가격을 낮출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n현재 국내에 등록된 수소차는 모두 백 7십여 대, 정부는 2022년까지 수소차 등록 대수를 만 5천 대까지 늘릴 계획입니다.\n대표적인 친환경 차로 꼽히는 전기차 역시 현재 2만 5천5백여 대인 것을 35만 대로 늘려갈 계획입니다.\n충전 시설도 대폭 확대됩니다.\n현재 천8백 개 정도인 전기차 급속충전기는 2022년까지 만 개 더 설치되고 12곳에 불과한 수소차 충전소도 3백열 곳 마련됩니다.\n올해 하반기 중엔 충전기 공동사용체계도 구축됩니다.\n회원 카드 하나로 모든 사업자의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겁니다.\n정부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가 대도시 미세먼지를 개선하고 지구온난화를 억제하는 한편, 국내 자동차 산업의 재도약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nKBS 뉴스 김나나입니다.\n뉴스 5 전체보기 기자 정보",
"수소차 가격 낮추고 충전 시설 늘린다",
"[앵커] 정부가 무공해 자동차를 대폭 늘려간다는 방침을 세우고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수소차 가격은 내려가고 친환경 차량의 충전 시설은 늘게 됩니다. 김나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번"
] |
[] | 2018-06-08 09:50:11+00:00 | null | 2018-06-08 00:00:00 |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을 수행한 뒤 서울을 방문해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에 참석합니다. 미 국무부 헤더 나워트 대변인은 폼페이오 장관이 13일과 14일 서울에서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1790.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8/3661790_60.jpg | ko | null | 폼페이오 美 국무장관, 13~14일 방한…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참석 | null | null | news.kbs.co.kr | 폼페이오 美 국무장관, 13~14일 방한…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참석 뉴스 5 입력 2018.06.08 (17:08) 수정 2018.06.08 (17:30)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을 수행한 뒤 서울을 방문해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에 참석합니다.
미 국무부 헤더 나워트 대변인은 폼페이오 장관이 13일과 14일 서울에서 한국과 일본의 외교 장관들을 만나 한미·미일 동맹관계와 공동의 우선 관심 사안 그리고 북한에 대한 공동의 접근방식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美 국무장관, 13~14일 방한…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참석
입력 2018.06.08 (17:08) 수정 2018.06.08 (17:30) 뉴스 5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을 수행한 뒤 서울을 방문해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에 참석합니다.
미 국무부 헤더 나워트 대변인은 폼페이오 장관이 13일과 14일 서울에서 한국과 일본의 외교 장관들을 만나 한미·미일 동맹관계와 공동의 우선 관심 사안 그리고 북한에 대한 공동의 접근방식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스 5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1790 | ko | 2018-06-08 | news.kbs.co.kr/39feeee9282836471436593e4a43b7ac8553070f6acee2500323d42f2f2f84e5.json | [
"폼페이오 美 국무장관, 13~14일 방한…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참석 뉴스 5 입력 2018.06.08 (17:08) 수정 2018.06.08 (17:30)\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을 수행한 뒤 서울을 방문해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에 참석합니다.\n미 국무부 헤더 나워트 대변인은 폼페이오 장관이 13일과 14일 서울에서 한국과 일본의 외교 장관들을 만나 한미·미일 동맹관계와 공동의 우선 관심 사안 그리고 북한에 대한 공동의 접근방식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n폼페이오 美 국무장관, 13~14일 방한…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참석\n입력 2018.06.08 (17:08) 수정 2018.06.08 (17:30) 뉴스 5\n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을 수행한 뒤 서울을 방문해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에 참석합니다.\n미 국무부 헤더 나워트 대변인은 폼페이오 장관이 13일과 14일 서울에서 한국과 일본의 외교 장관들을 만나 한미·미일 동맹관계와 공동의 우선 관심 사안 그리고 북한에 대한 공동의 접근방식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n뉴스 5 전체보기 기자 정보",
"폼페이오 美 국무장관, 13~14일 방한…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참석",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을 수행한 뒤 서울을 방문해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에 참석합니다. 미 국무부 헤더 나워트 대변인은 폼페이오 장관이 13일과 14일 서울에서"
] |
[] | 2018-06-17 00:38:30+00:00 | null | 2018-06-17 00:00:00 | 아빠 여홍철 경희대 교수에 이어 도마 세계 챔피언에 도전하는 딸 여서정(16·경기체고1)이 국제대회에서 금빛 낭보를 전해왔다. 여서정은 17일(한국시간) 포르투갈 기마랑이스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5455.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7/3665455_F97.jpg | ko | null | ‘도마 여신’ 여서정, 포르투갈 월드챌린지컵서 우승 | null | null | news.kbs.co.kr | ‘도마 여신’ 여서정, 포르투갈 월드챌린지컵서 우승 입력 2018.06.17 (09:00) 연합뉴스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아빠 여홍철 경희대 교수에 이어 도마 세계 챔피언에 도전하는 딸 여서정(16·경기체고1)이 국제대회에서 금빛 낭보를 전해왔다.
여서정은 17일(한국시간) 포르투갈 기마랑이스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챌린지컵 여자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3.675점을 받아 시상대의 맨 꼭대기에 섰다.
도마 예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3.700점을 획득해 1위로 결선에 진출한 여서정은 국제대회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신기술 '여서정'을 처음으로 펼쳤다.
그는 예선 도마 2차 시기에서 '여서정'을 연기했지만, 제대로 착지하지 못해 13.700점을 받았다.
'여서정'은 양손으로 도마를 짚은 뒤 몸을 펴 두 바퀴를 비틀어 공중회전하는 기술이다.
공중에서 720도를 비트는 기술로 아빠 여홍철 교수가 한 '여 2' 기술(도마 쪽으로 힘차게 달려와 양손으로 도마를 짚은 뒤 공중으로 몸을 띄워 두 바퀴 반을 비틀어 내리는 기술로 900도 회전)보다 반 바퀴(180도 회전) 덜 돌지만, 여자 선수가 할 수 있는 최강의 회전 동작이라고 체조인들은 입을 모은다.
아빠처럼 엄청난 탄력을 타고났기에 가능한 일이다. 여서정은 역시 탄력이 중요한 마루운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낸다.
대한체조협회는 지난달 FIG에 '여서정' 신기술의 스타트 점수 책정을 요청했고, FIG는 현재 여자 도마 스타트 점수 최고점(6.4점)에 버금가는 6.2점을 배점했다.
여서정은 자신의 신기술을 지난 9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세계선수권대회 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협회의 한 관계자는 "여서정이 예선에서 신기술을 시도했고, 심판들로부터 스타트 점수를 인정받았지만, 착지 불안으로 FIG 채점 규정집에 신기술로 등재를 못 했다"고 전했다.
이정식 기계체조 여자대표팀 감독은 8월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부상을 염려해 여서정에게 결선에선 신기술을 펼치지 말라고 만류했다.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서정이 신기술을 성공적으로 펼치면, '여 1'과 '여 2' 기술을 세계적인 기술로 승화한 아빠에 이어 딸이 2대째 FIG 채점 규정집에 자신의 이름을 남기는 사례를 만든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도마 여신’ 여서정, 포르투갈 월드챌린지컵서 우승
입력 2018.06.17 (09:00) 연합뉴스
아빠 여홍철 경희대 교수에 이어 도마 세계 챔피언에 도전하는 딸 여서정(16·경기체고1)이 국제대회에서 금빛 낭보를 전해왔다.
여서정은 17일(한국시간) 포르투갈 기마랑이스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챌린지컵 여자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3.675점을 받아 시상대의 맨 꼭대기에 섰다.
도마 예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3.700점을 획득해 1위로 결선에 진출한 여서정은 국제대회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신기술 '여서정'을 처음으로 펼쳤다.
그는 예선 도마 2차 시기에서 '여서정'을 연기했지만, 제대로 착지하지 못해 13.700점을 받았다.
'여서정'은 양손으로 도마를 짚은 뒤 몸을 펴 두 바퀴를 비틀어 공중회전하는 기술이다.
공중에서 720도를 비트는 기술로 아빠 여홍철 교수가 한 '여 2' 기술(도마 쪽으로 힘차게 달려와 양손으로 도마를 짚은 뒤 공중으로 몸을 띄워 두 바퀴 반을 비틀어 내리는 기술로 900도 회전)보다 반 바퀴(180도 회전) 덜 돌지만, 여자 선수가 할 수 있는 최강의 회전 동작이라고 체조인들은 입을 모은다.
아빠처럼 엄청난 탄력을 타고났기에 가능한 일이다. 여서정은 역시 탄력이 중요한 마루운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낸다.
대한체조협회는 지난달 FIG에 '여서정' 신기술의 스타트 점수 책정을 요청했고, FIG는 현재 여자 도마 스타트 점수 최고점(6.4점)에 버금가는 6.2점을 배점했다.
여서정은 자신의 신기술을 지난 9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세계선수권대회 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협회의 한 관계자는 "여서정이 예선에서 신기술을 시도했고, 심판들로부터 스타트 점수를 인정받았지만, 착지 불안으로 FIG 채점 규정집에 신기술로 등재를 못 했다"고 전했다.
이정식 기계체조 여자대표팀 감독은 8월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부상을 염려해 여서정에게 결선에선 신기술을 펼치지 말라고 만류했다.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서정이 신기술을 성공적으로 펼치면, '여 1'과 '여 2' 기술을 세계적인 기술로 승화한 아빠에 이어 딸이 2대째 FIG 채점 규정집에 자신의 이름을 남기는 사례를 만든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5455 | ko | 2018-06-17 | news.kbs.co.kr/6b0aedac6a76ee066d6ef779df6e64050a0b0fc6646876d39b58721c8bad8c4e.json | [
"‘도마 여신’ 여서정, 포르투갈 월드챌린지컵서 우승 입력 2018.06.17 (09:00) 연합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아빠 여홍철 경희대 교수에 이어 도마 세계 챔피언에 도전하는 딸 여서정(16·경기체고1)이 국제대회에서 금빛 낭보를 전해왔다.\n여서정은 17일(한국시간) 포르투갈 기마랑이스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챌린지컵 여자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3.675점을 받아 시상대의 맨 꼭대기에 섰다.\n도마 예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3.700점을 획득해 1위로 결선에 진출한 여서정은 국제대회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신기술 '여서정'을 처음으로 펼쳤다.\n그는 예선 도마 2차 시기에서 '여서정'을 연기했지만, 제대로 착지하지 못해 13.700점을 받았다.\n'여서정'은 양손으로 도마를 짚은 뒤 몸을 펴 두 바퀴를 비틀어 공중회전하는 기술이다.\n공중에서 720도를 비트는 기술로 아빠 여홍철 교수가 한 '여 2' 기술(도마 쪽으로 힘차게 달려와 양손으로 도마를 짚은 뒤 공중으로 몸을 띄워 두 바퀴 반을 비틀어 내리는 기술로 900도 회전)보다 반 바퀴(180도 회전) 덜 돌지만, 여자 선수가 할 수 있는 최강의 회전 동작이라고 체조인들은 입을 모은다.\n아빠처럼 엄청난 탄력을 타고났기에 가능한 일이다. 여서정은 역시 탄력이 중요한 마루운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낸다.\n대한체조협회는 지난달 FIG에 '여서정' 신기술의 스타트 점수 책정을 요청했고, FIG는 현재 여자 도마 스타트 점수 최고점(6.4점)에 버금가는 6.2점을 배점했다.\n여서정은 자신의 신기술을 지난 9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세계선수권대회 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최초로 공개했다.\n협회의 한 관계자는 \"여서정이 예선에서 신기술을 시도했고, 심판들로부터 스타트 점수를 인정받았지만, 착지 불안으로 FIG 채점 규정집에 신기술로 등재를 못 했다\"고 전했다.\n이정식 기계체조 여자대표팀 감독은 8월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부상을 염려해 여서정에게 결선에선 신기술을 펼치지 말라고 만류했다.\n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서정이 신기술을 성공적으로 펼치면, '여 1'과 '여 2' 기술을 세계적인 기술로 승화한 아빠에 이어 딸이 2대째 FIG 채점 규정집에 자신의 이름을 남기는 사례를 만든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도마 여신’ 여서정, 포르투갈 월드챌린지컵서 우승\n입력 2018.06.17 (09:00) 연합뉴스\n아빠 여홍철 경희대 교수에 이어 도마 세계 챔피언에 도전하는 딸 여서정(16·경기체고1)이 국제대회에서 금빛 낭보를 전해왔다.\n여서정은 17일(한국시간) 포르투갈 기마랑이스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챌린지컵 여자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3.675점을 받아 시상대의 맨 꼭대기에 섰다.\n도마 예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3.700점을 획득해 1위로 결선에 진출한 여서정은 국제대회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신기술 '여서정'을 처음으로 펼쳤다.\n그는 예선 도마 2차 시기에서 '여서정'을 연기했지만, 제대로 착지하지 못해 13.700점을 받았다.\n'여서정'은 양손으로 도마를 짚은 뒤 몸을 펴 두 바퀴를 비틀어 공중회전하는 기술이다.\n공중에서 720도를 비트는 기술로 아빠 여홍철 교수가 한 '여 2' 기술(도마 쪽으로 힘차게 달려와 양손으로 도마를 짚은 뒤 공중으로 몸을 띄워 두 바퀴 반을 비틀어 내리는 기술로 900도 회전)보다 반 바퀴(180도 회전) 덜 돌지만, 여자 선수가 할 수 있는 최강의 회전 동작이라고 체조인들은 입을 모은다.\n아빠처럼 엄청난 탄력을 타고났기에 가능한 일이다. 여서정은 역시 탄력이 중요한 마루운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낸다.\n대한체조협회는 지난달 FIG에 '여서정' 신기술의 스타트 점수 책정을 요청했고, FIG는 현재 여자 도마 스타트 점수 최고점(6.4점)에 버금가는 6.2점을 배점했다.\n여서정은 자신의 신기술을 지난 9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세계선수권대회 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최초로 공개했다.\n협회의 한 관계자는 \"여서정이 예선에서 신기술을 시도했고, 심판들로부터 스타트 점수를 인정받았지만, 착지 불안으로 FIG 채점 규정집에 신기술로 등재를 못 했다\"고 전했다.\n이정식 기계체조 여자대표팀 감독은 8월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부상을 염려해 여서정에게 결선에선 신기술을 펼치지 말라고 만류했다.\n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서정이 신기술을 성공적으로 펼치면, '여 1'과 '여 2' 기술을 세계적인 기술로 승화한 아빠에 이어 딸이 2대째 FIG 채점 규정집에 자신의 이름을 남기는 사례를 만든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도마 여신’ 여서정, 포르투갈 월드챌린지컵서 우승",
"아빠 여홍철 경희대 교수에 이어 도마 세계 챔피언에 도전하는 딸 여서정(16·경기체고1)이 국제대회에서 금빛 낭보를 전해왔다. 여서정은 17일(한국시간) 포르투갈 기마랑이스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 |
[] | 2018-06-17 17:30:40+00:00 | null | null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미 국방부가 사실상 소외됐다고 의회전문지 '더 힐'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복수의 전문가들은 '더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5623.json | http://news.kbs.co.kr/cms/image/kbs_facebook.jpg | ko | null | 더힐 “美국방부 ‘한미훈련 중단’ 결정서 사실상 소외” | null | null | news.kbs.co.kr | 이슈 6·12 북미 정상회담 더힐 “美국방부 ‘한미훈련 중단’ 결정서 사실상 소외” 입력 2018.06.18 (02:21) 인터넷 뉴스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미 국방부가 사실상 소외됐다고 의회전문지 '더 힐'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복수의 전문가들은 '더 힐'에 "대통령의 결정은 국방부 당국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싱크탱크 애틀랜틱 카운슬의 배리 파블 선임 부회장은 "이번 결정은 분명 깜짝 발표였다"면서 "예상 가능한 사안이었다면 북미 정상의 공동선언에 반영됐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더 힐'은 다른 전문가를 인용해 "정상회담 수행단에 국방부 당국자는 단지 1명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마이클 그린 아시아 담당 선임 부소장은 "제임스 매티스 국방부 장관은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북미정상회담 장소에 있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데이나 화이트 국방부 대변인은 지난 12일 "(트럼프 대통령은) 사전에 매티스 장관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밝혀, 이런 주장과 반대되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더 힐'은 이런 설명이 사실이더라도 최고위급 3~4명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국방부 당국자들은 예상하지 못한 '깜짝 발표'였다고 지적했습니다.
더힐 “美국방부 ‘한미훈련 중단’ 결정서 사실상 소외”
입력 2018.06.18 (02:21) 인터넷 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미 국방부가 사실상 소외됐다고 의회전문지 '더 힐'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복수의 전문가들은 '더 힐'에 "대통령의 결정은 국방부 당국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싱크탱크 애틀랜틱 카운슬의 배리 파블 선임 부회장은 "이번 결정은 분명 깜짝 발표였다"면서 "예상 가능한 사안이었다면 북미 정상의 공동선언에 반영됐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더 힐'은 다른 전문가를 인용해 "정상회담 수행단에 국방부 당국자는 단지 1명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마이클 그린 아시아 담당 선임 부소장은 "제임스 매티스 국방부 장관은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북미정상회담 장소에 있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데이나 화이트 국방부 대변인은 지난 12일 "(트럼프 대통령은) 사전에 매티스 장관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밝혀, 이런 주장과 반대되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더 힐'은 이런 설명이 사실이더라도 최고위급 3~4명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국방부 당국자들은 예상하지 못한 '깜짝 발표'였다고 지적했습니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5623 | ko | 2018-06-01 | news.kbs.co.kr/bb487c44e1f121375a85402af0c4e59704970f68dc7ca4cc9ab04e43fafa9734.json | [
"이슈 6·12 북미 정상회담 더힐 “美국방부 ‘한미훈련 중단’ 결정서 사실상 소외” 입력 2018.06.18 (02:21)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미 국방부가 사실상 소외됐다고 의회전문지 '더 힐'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n복수의 전문가들은 '더 힐'에 \"대통령의 결정은 국방부 당국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전했습니다.\n싱크탱크 애틀랜틱 카운슬의 배리 파블 선임 부회장은 \"이번 결정은 분명 깜짝 발표였다\"면서 \"예상 가능한 사안이었다면 북미 정상의 공동선언에 반영됐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n'더 힐'은 다른 전문가를 인용해 \"정상회담 수행단에 국방부 당국자는 단지 1명이었다\"고 전했습니다.\n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마이클 그린 아시아 담당 선임 부소장은 \"제임스 매티스 국방부 장관은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북미정상회담 장소에 있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n앞서 데이나 화이트 국방부 대변인은 지난 12일 \"(트럼프 대통령은) 사전에 매티스 장관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밝혀, 이런 주장과 반대되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n그러나 '더 힐'은 이런 설명이 사실이더라도 최고위급 3~4명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국방부 당국자들은 예상하지 못한 '깜짝 발표'였다고 지적했습니다.\n더힐 “美국방부 ‘한미훈련 중단’ 결정서 사실상 소외”\n입력 2018.06.18 (02:21) 인터넷 뉴스\n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미 국방부가 사실상 소외됐다고 의회전문지 '더 힐'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n복수의 전문가들은 '더 힐'에 \"대통령의 결정은 국방부 당국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전했습니다.\n싱크탱크 애틀랜틱 카운슬의 배리 파블 선임 부회장은 \"이번 결정은 분명 깜짝 발표였다\"면서 \"예상 가능한 사안이었다면 북미 정상의 공동선언에 반영됐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n'더 힐'은 다른 전문가를 인용해 \"정상회담 수행단에 국방부 당국자는 단지 1명이었다\"고 전했습니다.\n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마이클 그린 아시아 담당 선임 부소장은 \"제임스 매티스 국방부 장관은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북미정상회담 장소에 있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n앞서 데이나 화이트 국방부 대변인은 지난 12일 \"(트럼프 대통령은) 사전에 매티스 장관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밝혀, 이런 주장과 반대되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n그러나 '더 힐'은 이런 설명이 사실이더라도 최고위급 3~4명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국방부 당국자들은 예상하지 못한 '깜짝 발표'였다고 지적했습니다.\n기자 정보",
"더힐 “美국방부 ‘한미훈련 중단’ 결정서 사실상 소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미 국방부가 사실상 소외됐다고 의회전문지 '더 힐'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복수의 전문가들은 '더"
] |
[] | 2018-06-07 00:33:48+00:00 | null | 2018-06-07 00:00:00 | “北, 탄도미사일 시설물 파괴…비핵화 진정성 보여” 북한이 지난달 탄도미사일 관련 시설물들을 일부 파괴했다고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밝혔습니다. 핵과 미사일 폐기에 대한 진정성을 보인 것이란 평갑니다.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0909.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7/3660909_10.jpg | ko | null | [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 null | null | news.kbs.co.kr | [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아침뉴스타임 입력 2018.06.07 (08:02) 수정 2018.06.07 (08:09)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
“北, 탄도미사일 시설물 파괴…비핵화 진정성 보여”
북한이 지난달 탄도미사일 관련 시설물들을 일부 파괴했다고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밝혔습니다. 핵과 미사일 폐기에 대한 진정성을 보인 것이란 평갑니다.
“2차 회담은 ‘마라라고 리조트’?”…협상팀, 막바지 조율
트럼프 대통령이 추가 북미정상회담을 예고한 가운데, 2차 회담 장소로 미 플로리다 마라라고 리조트가 거론되고 있다고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북미협상팀은 어제도 판문점에서 5시간 가까이 막바지 의제 조율을 이어갔습니다.
“17곳 중 14곳 ‘민주’ 우세…대구 ‘접전’”
지방선거 전 마지막으로 공개되는 방송3사 여론조사에서 광역자치단체 17곳 가운데 14곳에서 민주당 후보가 앞섰습니다. 대구는 민주당과 한국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전국 법원장 회동…후속 조치 논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과 관련해 오늘 전국 법원장들이 회의를 열고 후속 조치를 논의합니다. 친절한 뉴스에서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초미세먼지로 1년 만 2천 명 조기 사망”
초미세먼지 때문에 1년에 만 2천명 가까이 기대수명보다 일찍 숨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질병별 조기 사망자는 호흡기 질환이 아닌 뇌졸중이 가장 많았습니다.
곳곳 폭염특보…미세먼지·자외선 ‘주의’
오늘도 경북 내륙과 강원 북부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좋지 않고 자외선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입력 2018.06.07 (08:02) 수정 2018.06.07 (08:09) 아침뉴스타임
“北, 탄도미사일 시설물 파괴…비핵화 진정성 보여”
북한이 지난달 탄도미사일 관련 시설물들을 일부 파괴했다고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밝혔습니다. 핵과 미사일 폐기에 대한 진정성을 보인 것이란 평갑니다.
“2차 회담은 ‘마라라고 리조트’?”…협상팀, 막바지 조율
트럼프 대통령이 추가 북미정상회담을 예고한 가운데, 2차 회담 장소로 미 플로리다 마라라고 리조트가 거론되고 있다고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북미협상팀은 어제도 판문점에서 5시간 가까이 막바지 의제 조율을 이어갔습니다.
“17곳 중 14곳 ‘민주’ 우세…대구 ‘접전’”
지방선거 전 마지막으로 공개되는 방송3사 여론조사에서 광역자치단체 17곳 가운데 14곳에서 민주당 후보가 앞섰습니다. 대구는 민주당과 한국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전국 법원장 회동…후속 조치 논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과 관련해 오늘 전국 법원장들이 회의를 열고 후속 조치를 논의합니다. 친절한 뉴스에서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초미세먼지로 1년 만 2천 명 조기 사망”
초미세먼지 때문에 1년에 만 2천명 가까이 기대수명보다 일찍 숨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질병별 조기 사망자는 호흡기 질환이 아닌 뇌졸중이 가장 많았습니다.
곳곳 폭염특보…미세먼지·자외선 ‘주의’
오늘도 경북 내륙과 강원 북부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좋지 않고 자외선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아침뉴스타임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0909 | ko | 2018-06-07 | news.kbs.co.kr/935d7a70aa7e90724980790219b9ded050636a1c7ef43d176fb5e84e64346f92.json | [
"[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아침뉴스타임 입력 2018.06.07 (08:02) 수정 2018.06.07 (08:09)\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北, 탄도미사일 시설물 파괴…비핵화 진정성 보여”\n북한이 지난달 탄도미사일 관련 시설물들을 일부 파괴했다고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밝혔습니다. 핵과 미사일 폐기에 대한 진정성을 보인 것이란 평갑니다.\n“2차 회담은 ‘마라라고 리조트’?”…협상팀, 막바지 조율\n트럼프 대통령이 추가 북미정상회담을 예고한 가운데, 2차 회담 장소로 미 플로리다 마라라고 리조트가 거론되고 있다고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북미협상팀은 어제도 판문점에서 5시간 가까이 막바지 의제 조율을 이어갔습니다.\n“17곳 중 14곳 ‘민주’ 우세…대구 ‘접전’”\n지방선거 전 마지막으로 공개되는 방송3사 여론조사에서 광역자치단체 17곳 가운데 14곳에서 민주당 후보가 앞섰습니다. 대구는 민주당과 한국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n전국 법원장 회동…후속 조치 논의\n사법행정권 남용 의혹과 관련해 오늘 전국 법원장들이 회의를 열고 후속 조치를 논의합니다. 친절한 뉴스에서 자세히 전해드립니다.\n“초미세먼지로 1년 만 2천 명 조기 사망”\n초미세먼지 때문에 1년에 만 2천명 가까이 기대수명보다 일찍 숨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질병별 조기 사망자는 호흡기 질환이 아닌 뇌졸중이 가장 많았습니다.\n곳곳 폭염특보…미세먼지·자외선 ‘주의’\n오늘도 경북 내륙과 강원 북부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좋지 않고 자외선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n[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n입력 2018.06.07 (08:02) 수정 2018.06.07 (08:09) 아침뉴스타임\n“北, 탄도미사일 시설물 파괴…비핵화 진정성 보여”\n북한이 지난달 탄도미사일 관련 시설물들을 일부 파괴했다고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밝혔습니다. 핵과 미사일 폐기에 대한 진정성을 보인 것이란 평갑니다.\n“2차 회담은 ‘마라라고 리조트’?”…협상팀, 막바지 조율\n트럼프 대통령이 추가 북미정상회담을 예고한 가운데, 2차 회담 장소로 미 플로리다 마라라고 리조트가 거론되고 있다고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북미협상팀은 어제도 판문점에서 5시간 가까이 막바지 의제 조율을 이어갔습니다.\n“17곳 중 14곳 ‘민주’ 우세…대구 ‘접전’”\n지방선거 전 마지막으로 공개되는 방송3사 여론조사에서 광역자치단체 17곳 가운데 14곳에서 민주당 후보가 앞섰습니다. 대구는 민주당과 한국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n전국 법원장 회동…후속 조치 논의\n사법행정권 남용 의혹과 관련해 오늘 전국 법원장들이 회의를 열고 후속 조치를 논의합니다. 친절한 뉴스에서 자세히 전해드립니다.\n“초미세먼지로 1년 만 2천 명 조기 사망”\n초미세먼지 때문에 1년에 만 2천명 가까이 기대수명보다 일찍 숨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질병별 조기 사망자는 호흡기 질환이 아닌 뇌졸중이 가장 많았습니다.\n곳곳 폭염특보…미세먼지·자외선 ‘주의’\n오늘도 경북 내륙과 강원 북부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좋지 않고 자외선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n아침뉴스타임 전체보기 기자 정보",
"[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北, 탄도미사일 시설물 파괴…비핵화 진정성 보여” 북한이 지난달 탄도미사일 관련 시설물들을 일부 파괴했다고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밝혔습니다. 핵과 미사일 폐기에 대한 진정성을 보인 것이란 평갑니다."
] |
[] | 2018-06-08 02:20:42+00:00 | null | 2018-06-08 00:00:00 | [앵커] 오는 12일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과 의전 문제 등 실무협의를 진행했던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이 어젯밤 싱가포르에 재입국했습니다. 그가 향한 세인트 레지스 호텔이 회담 기간 북한 김정은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1535.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8/3661535_20.jpg | ko | null | 北 김창선, 세인트레지스 호텔로 이동…김정은 숙소 유력 | null | null | news.kbs.co.kr | 北 김창선, 세인트레지스 호텔로 이동…김정은 숙소 유력 930뉴스 입력 2018.06.08 (09:31) 수정 2018.06.08 (09:34)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
[앵커]
오는 12일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과 의전 문제 등 실무협의를 진행했던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이 어젯밤 싱가포르에 재입국했습니다.
그가 향한 세인트 레지스 호텔이 회담 기간 북한 김정은 위원장 숙소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홍석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은 중국 국제항공을 이용해 어젯밤 10시 15분쯤 싱가포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베이징에서 하루 동안 머물다 북한으로 가지 않고 다시 싱가포르로 돌아온 겁니다.
김창선 부장이 오는 12일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 측 숙소와 동선을 최종 확인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 부장 일행이 향한 곳은 세인트 레지스 호텔로 확인됐습니다.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 정부가 지정한 특별행사구역에 있고, 2015년 중국과 타이완의 정상회담에서 중국 측 숙소로 활용된 곳입니다.
호텔 주변에는 어제 싱가포르 경찰이 이동식 CCTV 13대를 설치했습니다.
때문에 현지에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숙소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숙소로 거론되는 샹그릴라 호텔과는 직선 거리로 약 570m.
회담장이 있는 센토사 섬까지는 차량으로 10여 분 거립니다.
센토사 섬은 오는 10일부터 섬 전체가 특별행사구역으로 지정돼 보안이 한층 더 강화됩니다.
한편 평양을 방문 중인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무장관은 리용호 북한 외무상과 북미 정상회담의 의전과 경호 등을 최종 조율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싱가포르 정부는 내일부터 14일까지 북한 대표단에 대해 대북제재를 일시 해제한다고 밝히는 등 정상회담 준비가 막바지로 향하는 모습입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北 김창선, 세인트레지스 호텔로 이동…김정은 숙소 유력
입력 2018.06.08 (09:31) 수정 2018.06.08 (09:34) 930뉴스
[앵커]
오는 12일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과 의전 문제 등 실무협의를 진행했던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이 어젯밤 싱가포르에 재입국했습니다.
그가 향한 세인트 레지스 호텔이 회담 기간 북한 김정은 위원장 숙소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홍석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은 중국 국제항공을 이용해 어젯밤 10시 15분쯤 싱가포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베이징에서 하루 동안 머물다 북한으로 가지 않고 다시 싱가포르로 돌아온 겁니다.
김창선 부장이 오는 12일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 측 숙소와 동선을 최종 확인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 부장 일행이 향한 곳은 세인트 레지스 호텔로 확인됐습니다.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 정부가 지정한 특별행사구역에 있고, 2015년 중국과 타이완의 정상회담에서 중국 측 숙소로 활용된 곳입니다.
호텔 주변에는 어제 싱가포르 경찰이 이동식 CCTV 13대를 설치했습니다.
때문에 현지에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숙소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숙소로 거론되는 샹그릴라 호텔과는 직선 거리로 약 570m.
회담장이 있는 센토사 섬까지는 차량으로 10여 분 거립니다.
센토사 섬은 오는 10일부터 섬 전체가 특별행사구역으로 지정돼 보안이 한층 더 강화됩니다.
한편 평양을 방문 중인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무장관은 리용호 북한 외무상과 북미 정상회담의 의전과 경호 등을 최종 조율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싱가포르 정부는 내일부터 14일까지 북한 대표단에 대해 대북제재를 일시 해제한다고 밝히는 등 정상회담 준비가 막바지로 향하는 모습입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930뉴스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1535 | ko | 2018-06-08 | news.kbs.co.kr/5877b1e115d8f09c3f30b256255aa1bade7f2a7fcb91e9ced67b3e45b7bb70af.json | [
"北 김창선, 세인트레지스 호텔로 이동…김정은 숙소 유력 930뉴스 입력 2018.06.08 (09:31) 수정 2018.06.08 (09:34)\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오는 12일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과 의전 문제 등 실무협의를 진행했던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이 어젯밤 싱가포르에 재입국했습니다.\n그가 향한 세인트 레지스 호텔이 회담 기간 북한 김정은 위원장 숙소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n이 소식은 홍석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n[리포트]\n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은 중국 국제항공을 이용해 어젯밤 10시 15분쯤 싱가포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n베이징에서 하루 동안 머물다 북한으로 가지 않고 다시 싱가포르로 돌아온 겁니다.\n김창선 부장이 오는 12일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 측 숙소와 동선을 최종 확인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n김 부장 일행이 향한 곳은 세인트 레지스 호텔로 확인됐습니다.\n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 정부가 지정한 특별행사구역에 있고, 2015년 중국과 타이완의 정상회담에서 중국 측 숙소로 활용된 곳입니다.\n호텔 주변에는 어제 싱가포르 경찰이 이동식 CCTV 13대를 설치했습니다.\n때문에 현지에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숙소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n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숙소로 거론되는 샹그릴라 호텔과는 직선 거리로 약 570m.\n회담장이 있는 센토사 섬까지는 차량으로 10여 분 거립니다.\n센토사 섬은 오는 10일부터 섬 전체가 특별행사구역으로 지정돼 보안이 한층 더 강화됩니다.\n한편 평양을 방문 중인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무장관은 리용호 북한 외무상과 북미 정상회담의 의전과 경호 등을 최종 조율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n이런 가운데 싱가포르 정부는 내일부터 14일까지 북한 대표단에 대해 대북제재를 일시 해제한다고 밝히는 등 정상회담 준비가 막바지로 향하는 모습입니다.\nKBS 뉴스 홍석우입니다.\n北 김창선, 세인트레지스 호텔로 이동…김정은 숙소 유력\n입력 2018.06.08 (09:31) 수정 2018.06.08 (09:34) 930뉴스\n[앵커]\n오는 12일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과 의전 문제 등 실무협의를 진행했던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이 어젯밤 싱가포르에 재입국했습니다.\n그가 향한 세인트 레지스 호텔이 회담 기간 북한 김정은 위원장 숙소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n이 소식은 홍석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n[리포트]\n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은 중국 국제항공을 이용해 어젯밤 10시 15분쯤 싱가포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n베이징에서 하루 동안 머물다 북한으로 가지 않고 다시 싱가포르로 돌아온 겁니다.\n김창선 부장이 오는 12일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 측 숙소와 동선을 최종 확인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n김 부장 일행이 향한 곳은 세인트 레지스 호텔로 확인됐습니다.\n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 정부가 지정한 특별행사구역에 있고, 2015년 중국과 타이완의 정상회담에서 중국 측 숙소로 활용된 곳입니다.\n호텔 주변에는 어제 싱가포르 경찰이 이동식 CCTV 13대를 설치했습니다.\n때문에 현지에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숙소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n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숙소로 거론되는 샹그릴라 호텔과는 직선 거리로 약 570m.\n회담장이 있는 센토사 섬까지는 차량으로 10여 분 거립니다.\n센토사 섬은 오는 10일부터 섬 전체가 특별행사구역으로 지정돼 보안이 한층 더 강화됩니다.\n한편 평양을 방문 중인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무장관은 리용호 북한 외무상과 북미 정상회담의 의전과 경호 등을 최종 조율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n이런 가운데 싱가포르 정부는 내일부터 14일까지 북한 대표단에 대해 대북제재를 일시 해제한다고 밝히는 등 정상회담 준비가 막바지로 향하는 모습입니다.\nKBS 뉴스 홍석우입니다.\n930뉴스 전체보기 기자 정보",
"北 김창선, 세인트레지스 호텔로 이동…김정은 숙소 유력",
"[앵커] 오는 12일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과 의전 문제 등 실무협의를 진행했던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이 어젯밤 싱가포르에 재입국했습니다. 그가 향한 세인트 레지스 호텔이 회담 기간 북한 김정은"
] |
[] | 2018-06-06 16:52:06+00:00 | null | 2018-06-07 00:00:00 | 한국 조선 산업의 최대 고객으로 꼽히는 그리스에서 양국 조선·해운 분야의 전략적 협력을 다지는 논의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주그리스 한국대사관(대사 임수석)은 6일 아테네에서 그리스 최고 민간 싱크탱크로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0793.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7/3660793_PyP.jpg | ko | null | 그리스서 ‘한-그리스 해양협력 포럼’…“조선·해운 협력강화” | null | null | news.kbs.co.kr | 그리스서 ‘한-그리스 해양협력 포럼’…“조선·해운 협력강화” 입력 2018.06.07 (00:39) 수정 2018.06.07 (00:45) 인터넷 뉴스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한국 조선 산업의 최대 고객으로 꼽히는 그리스에서 양국 조선·해운 분야의 전략적 협력을 다지는 논의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주그리스 한국대사관(대사 임수석)은 6일 아테네에서 그리스 최고 민간 싱크탱크로 꼽히는 산업경제연구소(IOBE)와 공동으로 '제2차 한국-그리스 해양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격년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해운박람회 '포시도니아 국제해운 박람회'와 맞물려 진행된 이 날 포럼에는 양국 조선·해운 분야 관계자와 선주, 그리스 정부 고위 인사, 외교단 등 약 300명이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양국 전문가들은 이 자리에서 '해양·조선정책', '조선과 안전 분야 최신 기술'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2016년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국제해사기구(IMO)에 의한 친환경 규제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친환경 선박에 대한 글로벌 발주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열려 한국 조선업계의 수주 선점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8일까지 아테네 메트로폴리탄 전시장에서 이어지는 포시도니아 국제해운 박람회에는 전 세계 90여 개 국에서 약 2천 개 업체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사진출처 : 주그리스 한국대사관 제공]
그리스서 ‘한-그리스 해양협력 포럼’…“조선·해운 협력강화”
입력 2018.06.07 (00:39) 수정 2018.06.07 (00:45) 인터넷 뉴스
한국 조선 산업의 최대 고객으로 꼽히는 그리스에서 양국 조선·해운 분야의 전략적 협력을 다지는 논의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주그리스 한국대사관(대사 임수석)은 6일 아테네에서 그리스 최고 민간 싱크탱크로 꼽히는 산업경제연구소(IOBE)와 공동으로 '제2차 한국-그리스 해양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격년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해운박람회 '포시도니아 국제해운 박람회'와 맞물려 진행된 이 날 포럼에는 양국 조선·해운 분야 관계자와 선주, 그리스 정부 고위 인사, 외교단 등 약 300명이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양국 전문가들은 이 자리에서 '해양·조선정책', '조선과 안전 분야 최신 기술'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2016년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국제해사기구(IMO)에 의한 친환경 규제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친환경 선박에 대한 글로벌 발주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열려 한국 조선업계의 수주 선점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8일까지 아테네 메트로폴리탄 전시장에서 이어지는 포시도니아 국제해운 박람회에는 전 세계 90여 개 국에서 약 2천 개 업체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사진출처 : 주그리스 한국대사관 제공]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0793 | ko | 2018-06-07 | news.kbs.co.kr/a89a25abc167f371162b9cbdadbea661a37623318324bece4bc04d279d48ee9e.json | [
"그리스서 ‘한-그리스 해양협력 포럼’…“조선·해운 협력강화” 입력 2018.06.07 (00:39) 수정 2018.06.07 (00:45)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한국 조선 산업의 최대 고객으로 꼽히는 그리스에서 양국 조선·해운 분야의 전략적 협력을 다지는 논의의 장이 마련됐습니다.\n주그리스 한국대사관(대사 임수석)은 6일 아테네에서 그리스 최고 민간 싱크탱크로 꼽히는 산업경제연구소(IOBE)와 공동으로 '제2차 한국-그리스 해양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n격년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해운박람회 '포시도니아 국제해운 박람회'와 맞물려 진행된 이 날 포럼에는 양국 조선·해운 분야 관계자와 선주, 그리스 정부 고위 인사, 외교단 등 약 300명이 자리를 함께했습니다.\n양국 전문가들은 이 자리에서 '해양·조선정책', '조선과 안전 분야 최신 기술'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n2016년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국제해사기구(IMO)에 의한 친환경 규제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친환경 선박에 대한 글로벌 발주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열려 한국 조선업계의 수주 선점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n한편, 8일까지 아테네 메트로폴리탄 전시장에서 이어지는 포시도니아 국제해운 박람회에는 전 세계 90여 개 국에서 약 2천 개 업체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습니다.\n[사진출처 : 주그리스 한국대사관 제공]\n그리스서 ‘한-그리스 해양협력 포럼’…“조선·해운 협력강화”\n입력 2018.06.07 (00:39) 수정 2018.06.07 (00:45) 인터넷 뉴스\n한국 조선 산업의 최대 고객으로 꼽히는 그리스에서 양국 조선·해운 분야의 전략적 협력을 다지는 논의의 장이 마련됐습니다.\n주그리스 한국대사관(대사 임수석)은 6일 아테네에서 그리스 최고 민간 싱크탱크로 꼽히는 산업경제연구소(IOBE)와 공동으로 '제2차 한국-그리스 해양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n격년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해운박람회 '포시도니아 국제해운 박람회'와 맞물려 진행된 이 날 포럼에는 양국 조선·해운 분야 관계자와 선주, 그리스 정부 고위 인사, 외교단 등 약 300명이 자리를 함께했습니다.\n양국 전문가들은 이 자리에서 '해양·조선정책', '조선과 안전 분야 최신 기술'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n2016년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국제해사기구(IMO)에 의한 친환경 규제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친환경 선박에 대한 글로벌 발주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열려 한국 조선업계의 수주 선점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n한편, 8일까지 아테네 메트로폴리탄 전시장에서 이어지는 포시도니아 국제해운 박람회에는 전 세계 90여 개 국에서 약 2천 개 업체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습니다.\n[사진출처 : 주그리스 한국대사관 제공]\n기자 정보",
"그리스서 ‘한-그리스 해양협력 포럼’…“조선·해운 협력강화”",
"한국 조선 산업의 최대 고객으로 꼽히는 그리스에서 양국 조선·해운 분야의 전략적 협력을 다지는 논의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주그리스 한국대사관(대사 임수석)은 6일 아테네에서 그리스 최고 민간 싱크탱크로"
] |
[] | 2018-06-24 13:32:38+00:00 | null | 2018-06-24 00:00:00 | [앵커] 멕시코전은 손흥민의 분투가 빛났지만, 2대 1로 아쉽게 패배했는데요. 멋진 만회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경기 후 끝내 울음을 터뜨렸고, 라커룸도 눈물바다가 됐습니다 로스토프 나도누에서 하무림 기자가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9014.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4/3669014_190.jpg | ko | null | 신태용호, 아쉬운 패배…‘뜨거운 눈물’ | null | null | news.kbs.co.kr | 이슈 FIFA월드컵 러시아 2018 신태용호, 아쉬운 패배…‘뜨거운 눈물’ 뉴스 9 입력 2018.06.24 (21:31) 수정 2018.06.24 (21:50)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
[앵커]
멕시코전은 손흥민의 분투가 빛났지만, 2대 1로 아쉽게 패배했는데요.
멋진 만회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경기 후 끝내 울음을 터뜨렸고, 라커룸도 눈물바다가 됐습니다
로스토프 나도누에서 하무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후반 추가 시간 환상적인 골을 터트린 손흥민.
하지만 경기 후 그의 얼굴엔 그늘이 깊게 드리웠습니다.
패배의 안타까움과 에이스의 중압감이 어깨를 짓눌렀습니다.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결과는 저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저희 능력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서 대한민국 국민들한테 조금이나마 재미있는 모습..."]
손흥민은 끝내 눈물을 보였습니다.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운동장에서 최선을 다했다는 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고... 일단은 너무나도 많은 응원을 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감사, 감사드립니다."]
라커룸에선 문재인 대통령의 위로에 감정이 복받친 듯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아쉬움의 크기는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잘했어요. 응."]
라커룸은 말 그대로 눈물바다가 됐습니다.
모든 것을 쏟아부은 대표팀은 지친 몸을 이끌고 늦은 밤 베이스캠프에 복귀했습니다.
아쉬운 경기였지만 최선을 다했고, 아직 16강 진출의 가능성은 살아있기에 고개를 숙일 필요는 없습니다.
독일전에 앞서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해 보입니다.
로스토프 나도누에서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신태용호, 아쉬운 패배…‘뜨거운 눈물’
입력 2018.06.24 (21:31) 수정 2018.06.24 (21:50) 뉴스 9
[앵커]
멕시코전은 손흥민의 분투가 빛났지만, 2대 1로 아쉽게 패배했는데요.
멋진 만회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경기 후 끝내 울음을 터뜨렸고, 라커룸도 눈물바다가 됐습니다
로스토프 나도누에서 하무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후반 추가 시간 환상적인 골을 터트린 손흥민.
하지만 경기 후 그의 얼굴엔 그늘이 깊게 드리웠습니다.
패배의 안타까움과 에이스의 중압감이 어깨를 짓눌렀습니다.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결과는 저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저희 능력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서 대한민국 국민들한테 조금이나마 재미있는 모습..."]
손흥민은 끝내 눈물을 보였습니다.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운동장에서 최선을 다했다는 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고... 일단은 너무나도 많은 응원을 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감사, 감사드립니다."]
라커룸에선 문재인 대통령의 위로에 감정이 복받친 듯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아쉬움의 크기는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잘했어요. 응."]
라커룸은 말 그대로 눈물바다가 됐습니다.
모든 것을 쏟아부은 대표팀은 지친 몸을 이끌고 늦은 밤 베이스캠프에 복귀했습니다.
아쉬운 경기였지만 최선을 다했고, 아직 16강 진출의 가능성은 살아있기에 고개를 숙일 필요는 없습니다.
독일전에 앞서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해 보입니다.
로스토프 나도누에서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9014 | ko | 2018-06-24 | news.kbs.co.kr/026e624b0e0f06fcc103445e6bab920129c8685c72defaf3a6dee8a5071c99a5.json | [
"이슈 FIFA월드컵 러시아 2018 신태용호, 아쉬운 패배…‘뜨거운 눈물’ 뉴스 9 입력 2018.06.24 (21:31) 수정 2018.06.24 (21:50)\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멕시코전은 손흥민의 분투가 빛났지만, 2대 1로 아쉽게 패배했는데요.\n멋진 만회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경기 후 끝내 울음을 터뜨렸고, 라커룸도 눈물바다가 됐습니다\n로스토프 나도누에서 하무림 기자가 전합니다.\n[리포트]\n후반 추가 시간 환상적인 골을 터트린 손흥민.\n하지만 경기 후 그의 얼굴엔 그늘이 깊게 드리웠습니다.\n패배의 안타까움과 에이스의 중압감이 어깨를 짓눌렀습니다.\n[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결과는 저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저희 능력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서 대한민국 국민들한테 조금이나마 재미있는 모습...\"]\n손흥민은 끝내 눈물을 보였습니다.\n[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운동장에서 최선을 다했다는 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고... 일단은 너무나도 많은 응원을 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감사, 감사드립니다.\"]\n라커룸에선 문재인 대통령의 위로에 감정이 복받친 듯 울음을 터뜨렸습니다.\n아쉬움의 크기는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입니다.\n[\"잘했어요. 응.\"]\n라커룸은 말 그대로 눈물바다가 됐습니다.\n모든 것을 쏟아부은 대표팀은 지친 몸을 이끌고 늦은 밤 베이스캠프에 복귀했습니다.\n아쉬운 경기였지만 최선을 다했고, 아직 16강 진출의 가능성은 살아있기에 고개를 숙일 필요는 없습니다.\n독일전에 앞서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해 보입니다.\n로스토프 나도누에서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n신태용호, 아쉬운 패배…‘뜨거운 눈물’\n입력 2018.06.24 (21:31) 수정 2018.06.24 (21:50) 뉴스 9\n[앵커]\n멕시코전은 손흥민의 분투가 빛났지만, 2대 1로 아쉽게 패배했는데요.\n멋진 만회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경기 후 끝내 울음을 터뜨렸고, 라커룸도 눈물바다가 됐습니다\n로스토프 나도누에서 하무림 기자가 전합니다.\n[리포트]\n후반 추가 시간 환상적인 골을 터트린 손흥민.\n하지만 경기 후 그의 얼굴엔 그늘이 깊게 드리웠습니다.\n패배의 안타까움과 에이스의 중압감이 어깨를 짓눌렀습니다.\n[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결과는 저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저희 능력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서 대한민국 국민들한테 조금이나마 재미있는 모습...\"]\n손흥민은 끝내 눈물을 보였습니다.\n[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운동장에서 최선을 다했다는 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고... 일단은 너무나도 많은 응원을 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감사, 감사드립니다.\"]\n라커룸에선 문재인 대통령의 위로에 감정이 복받친 듯 울음을 터뜨렸습니다.\n아쉬움의 크기는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입니다.\n[\"잘했어요. 응.\"]\n라커룸은 말 그대로 눈물바다가 됐습니다.\n모든 것을 쏟아부은 대표팀은 지친 몸을 이끌고 늦은 밤 베이스캠프에 복귀했습니다.\n아쉬운 경기였지만 최선을 다했고, 아직 16강 진출의 가능성은 살아있기에 고개를 숙일 필요는 없습니다.\n독일전에 앞서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해 보입니다.\n로스토프 나도누에서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n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
"신태용호, 아쉬운 패배…‘뜨거운 눈물’",
"[앵커] 멕시코전은 손흥민의 분투가 빛났지만, 2대 1로 아쉽게 패배했는데요. 멋진 만회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경기 후 끝내 울음을 터뜨렸고, 라커룸도 눈물바다가 됐습니다 로스토프 나도누에서 하무림 기자가"
] |
[] | 2018-06-02 03:14:29+00:00 | null | 2018-06-02 00:00:00 | 아시아 안보회의에 참가한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오늘 "북한붕괴· 흡수통일·인위적 통일을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송영무 장관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안보회의에서 한반도 평화와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58860.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2/3658860_d0K.jpg | ko | null | 송영무 “북한붕괴·흡수통일·인위적 통일 추구 안할 것” | null | null | news.kbs.co.kr | 이슈 2018 북미정상회담 송영무 “북한붕괴·흡수통일·인위적 통일 추구 안할 것” 입력 2018.06.02 (11:26) 수정 2018.06.02 (11:26) 인터넷 뉴스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아시아 안보회의에 참가한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오늘 "북한붕괴· 흡수통일·인위적 통일을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송영무 장관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안보회의에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문재인 정부의 비전과 대책으로 "남북의 서로 다름과 차이를 인정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또 "비무장지대를 사이에 둔 남북 간 군사적 긴장상태를 점진적으로 완화시키겠다"며 "한반도 평화 지키기를 넘어 평화 만들기를 이루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현재 상황은 "일관되고 진정성 있는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정책 추진,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전략적 결단, 미국이 선도하는 국제사회의 단합된 노력이 삼위일체를 이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송 장관은 또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은 국제사회 전체의 가장 심각하고 시급한 안보문제"라면서 "북한이 개혁개방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경우, 44억 인구의 아태지역 경제와 금융체제는 더욱 역동성을 띠게 될 것이며, 우리 모두를 공동번영의 길로 인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송영무 “북한붕괴·흡수통일·인위적 통일 추구 안할 것”
입력 2018.06.02 (11:26) 수정 2018.06.02 (11:26) 인터넷 뉴스
아시아 안보회의에 참가한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오늘 "북한붕괴· 흡수통일·인위적 통일을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송영무 장관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안보회의에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문재인 정부의 비전과 대책으로 "남북의 서로 다름과 차이를 인정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또 "비무장지대를 사이에 둔 남북 간 군사적 긴장상태를 점진적으로 완화시키겠다"며 "한반도 평화 지키기를 넘어 평화 만들기를 이루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현재 상황은 "일관되고 진정성 있는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정책 추진,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전략적 결단, 미국이 선도하는 국제사회의 단합된 노력이 삼위일체를 이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송 장관은 또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은 국제사회 전체의 가장 심각하고 시급한 안보문제"라면서 "북한이 개혁개방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경우, 44억 인구의 아태지역 경제와 금융체제는 더욱 역동성을 띠게 될 것이며, 우리 모두를 공동번영의 길로 인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58860 | ko | 2018-06-02 | news.kbs.co.kr/e040f08a6aac16faecffaa4bd9b2480e6fa0836aae0e8bc6ff372312e98a997a.json | [
"이슈 2018 북미정상회담 송영무 “북한붕괴·흡수통일·인위적 통일 추구 안할 것” 입력 2018.06.02 (11:26) 수정 2018.06.02 (11:26)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아시아 안보회의에 참가한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오늘 \"북한붕괴· 흡수통일·인위적 통일을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n송영무 장관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안보회의에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문재인 정부의 비전과 대책으로 \"남북의 서로 다름과 차이를 인정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n송 장관은 또 \"비무장지대를 사이에 둔 남북 간 군사적 긴장상태를 점진적으로 완화시키겠다\"며 \"한반도 평화 지키기를 넘어 평화 만들기를 이루겠다\"고 덧붙였습니다.\n아울러 현재 상황은 \"일관되고 진정성 있는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정책 추진,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전략적 결단, 미국이 선도하는 국제사회의 단합된 노력이 삼위일체를 이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n송 장관은 또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은 국제사회 전체의 가장 심각하고 시급한 안보문제\"라면서 \"북한이 개혁개방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경우, 44억 인구의 아태지역 경제와 금융체제는 더욱 역동성을 띠게 될 것이며, 우리 모두를 공동번영의 길로 인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n[사진출처 : AP=연합뉴스]\n송영무 “북한붕괴·흡수통일·인위적 통일 추구 안할 것”\n입력 2018.06.02 (11:26) 수정 2018.06.02 (11:26) 인터넷 뉴스\n아시아 안보회의에 참가한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오늘 \"북한붕괴· 흡수통일·인위적 통일을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n송영무 장관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안보회의에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문재인 정부의 비전과 대책으로 \"남북의 서로 다름과 차이를 인정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n송 장관은 또 \"비무장지대를 사이에 둔 남북 간 군사적 긴장상태를 점진적으로 완화시키겠다\"며 \"한반도 평화 지키기를 넘어 평화 만들기를 이루겠다\"고 덧붙였습니다.\n아울러 현재 상황은 \"일관되고 진정성 있는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정책 추진,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전략적 결단, 미국이 선도하는 국제사회의 단합된 노력이 삼위일체를 이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n송 장관은 또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은 국제사회 전체의 가장 심각하고 시급한 안보문제\"라면서 \"북한이 개혁개방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경우, 44억 인구의 아태지역 경제와 금융체제는 더욱 역동성을 띠게 될 것이며, 우리 모두를 공동번영의 길로 인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n[사진출처 : AP=연합뉴스]\n기자 정보",
"송영무 “북한붕괴·흡수통일·인위적 통일 추구 안할 것”",
"아시아 안보회의에 참가한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오늘 \"북한붕괴· 흡수통일·인위적 통일을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송영무 장관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안보회의에서 한반도 평화와"
] |
[] | 2018-06-20 06:43:00+00:00 | null | 2018-06-20 00:00:00 | 주택성능등급을 표기해야 하는 기준이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으로 확대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0일) 주택성능등급 표시 대상 공동주택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건설 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7149.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0/3667149_JnD.jpg | ko | null |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 주택성능등급 의무화 | null | null | news.kbs.co.kr |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 주택성능등급 의무화 입력 2018.06.20 (14:48) 수정 2018.06.20 (14:54) 인터넷 뉴스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주택성능등급을 표기해야 하는 기준이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으로 확대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0일) 주택성능등급 표시 대상 공동주택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건설 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택성능등급은 주택의 소음 차단이나 화재 예방 등 품질 성능에 등급을 매겨 입주자 분양공고 등에 표기하는 것으로, 지금까지는 1천 가구 이상 공동주택이 대상이었습니다.
주택성능등급 표시제는 선분양 제도하에서 주택 소비자가 자신이 구입한 공동주택의 성능등급을 사전에 용이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하려고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국토부는 이와 함께 성능 등급을 소비자가 맨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수준으로 공개하는 내용의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도 입법 예고했습니다.
이는 건설사가 아파트 입주자 공고문 등에 성능 등급 인증서를 넣을 때 육안으로 판독하지 못할 수준의 흐릿한 그림을 쓰는 꼼수를 막기 위한 것입니다.
개정안은 '입주자 모집공고에 표시되는 공동주택 성능등급 인증서는 입주예정자가 쉽게 식별할 수 있는 위치에 판독할 수 있는 활자체로 표시할 것'이라고 규정했습니다.
권익위가 작년 하반기 공고된 아파트 입주자 모집 공고문 중 1천 가구 이상으로 성능 등급 의무표시 대상인 23건을 확인한 결과, 모두 등급을 알 수 없게 표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 주택성능등급 의무화
입력 2018.06.20 (14:48) 수정 2018.06.20 (14:54) 인터넷 뉴스
주택성능등급을 표기해야 하는 기준이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으로 확대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0일) 주택성능등급 표시 대상 공동주택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건설 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택성능등급은 주택의 소음 차단이나 화재 예방 등 품질 성능에 등급을 매겨 입주자 분양공고 등에 표기하는 것으로, 지금까지는 1천 가구 이상 공동주택이 대상이었습니다.
주택성능등급 표시제는 선분양 제도하에서 주택 소비자가 자신이 구입한 공동주택의 성능등급을 사전에 용이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하려고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국토부는 이와 함께 성능 등급을 소비자가 맨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수준으로 공개하는 내용의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도 입법 예고했습니다.
이는 건설사가 아파트 입주자 공고문 등에 성능 등급 인증서를 넣을 때 육안으로 판독하지 못할 수준의 흐릿한 그림을 쓰는 꼼수를 막기 위한 것입니다.
개정안은 '입주자 모집공고에 표시되는 공동주택 성능등급 인증서는 입주예정자가 쉽게 식별할 수 있는 위치에 판독할 수 있는 활자체로 표시할 것'이라고 규정했습니다.
권익위가 작년 하반기 공고된 아파트 입주자 모집 공고문 중 1천 가구 이상으로 성능 등급 의무표시 대상인 23건을 확인한 결과, 모두 등급을 알 수 없게 표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7149 | ko | 2018-06-20 | news.kbs.co.kr/aa30cb3a674d919065cbf117f979c9da84fb07165454324e152d3067e3b9e7e1.json | [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 주택성능등급 의무화 입력 2018.06.20 (14:48) 수정 2018.06.20 (14:54)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주택성능등급을 표기해야 하는 기준이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으로 확대됩니다.\n국토교통부는 오늘(20일) 주택성능등급 표시 대상 공동주택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건설 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n주택성능등급은 주택의 소음 차단이나 화재 예방 등 품질 성능에 등급을 매겨 입주자 분양공고 등에 표기하는 것으로, 지금까지는 1천 가구 이상 공동주택이 대상이었습니다.\n주택성능등급 표시제는 선분양 제도하에서 주택 소비자가 자신이 구입한 공동주택의 성능등급을 사전에 용이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하려고 만들어진 제도입니다.\n국토부는 이와 함께 성능 등급을 소비자가 맨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수준으로 공개하는 내용의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도 입법 예고했습니다.\n이는 건설사가 아파트 입주자 공고문 등에 성능 등급 인증서를 넣을 때 육안으로 판독하지 못할 수준의 흐릿한 그림을 쓰는 꼼수를 막기 위한 것입니다.\n개정안은 '입주자 모집공고에 표시되는 공동주택 성능등급 인증서는 입주예정자가 쉽게 식별할 수 있는 위치에 판독할 수 있는 활자체로 표시할 것'이라고 규정했습니다.\n권익위가 작년 하반기 공고된 아파트 입주자 모집 공고문 중 1천 가구 이상으로 성능 등급 의무표시 대상인 23건을 확인한 결과, 모두 등급을 알 수 없게 표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500가구 이상 공동주택, 주택성능등급 의무화\n입력 2018.06.20 (14:48) 수정 2018.06.20 (14:54) 인터넷 뉴스\n주택성능등급을 표기해야 하는 기준이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으로 확대됩니다.\n국토교통부는 오늘(20일) 주택성능등급 표시 대상 공동주택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건설 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n주택성능등급은 주택의 소음 차단이나 화재 예방 등 품질 성능에 등급을 매겨 입주자 분양공고 등에 표기하는 것으로, 지금까지는 1천 가구 이상 공동주택이 대상이었습니다.\n주택성능등급 표시제는 선분양 제도하에서 주택 소비자가 자신이 구입한 공동주택의 성능등급을 사전에 용이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하려고 만들어진 제도입니다.\n국토부는 이와 함께 성능 등급을 소비자가 맨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수준으로 공개하는 내용의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도 입법 예고했습니다.\n이는 건설사가 아파트 입주자 공고문 등에 성능 등급 인증서를 넣을 때 육안으로 판독하지 못할 수준의 흐릿한 그림을 쓰는 꼼수를 막기 위한 것입니다.\n개정안은 '입주자 모집공고에 표시되는 공동주택 성능등급 인증서는 입주예정자가 쉽게 식별할 수 있는 위치에 판독할 수 있는 활자체로 표시할 것'이라고 규정했습니다.\n권익위가 작년 하반기 공고된 아파트 입주자 모집 공고문 중 1천 가구 이상으로 성능 등급 의무표시 대상인 23건을 확인한 결과, 모두 등급을 알 수 없게 표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 주택성능등급 의무화",
"주택성능등급을 표기해야 하는 기준이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으로 확대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0일) 주택성능등급 표시 대상 공동주택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건설 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 |
[] | 2018-06-17 05:13:31+00:00 | null | 2018-06-17 00:00:00 | 울산해양경찰서는 정박 중이던 선박에서 동료를 살해한 혐의로 미얀마인 33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젯(16일)밤 11시쯤 울산항 묘박지에 정박하고 있던 파나마선적 석유제품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5511.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7/3665511_b3Y.jpg | ko | null | 해상 정박중 동료 살해 혐의 미얀마인 선원 검거 | null | null | news.kbs.co.kr | 해상 정박중 동료 살해 혐의 미얀마인 선원 검거 입력 2018.06.17 (13:20) 수정 2018.06.17 (14:04) 인터넷 뉴스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울산해양경찰서는 정박 중이던 선박에서 동료를 살해한 혐의로 미얀마인 33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젯(16일)밤 11시쯤 울산항 묘박지에 정박하고 있던 파나마선적 석유제품 운반선의 선내 식당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같은 국적의 동료 선원 32살 B 씨를 말다툼 끝에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해상 정박중 동료 살해 혐의 미얀마인 선원 검거
입력 2018.06.17 (13:20) 수정 2018.06.17 (14:04) 인터넷 뉴스
울산해양경찰서는 정박 중이던 선박에서 동료를 살해한 혐의로 미얀마인 33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젯(16일)밤 11시쯤 울산항 묘박지에 정박하고 있던 파나마선적 석유제품 운반선의 선내 식당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같은 국적의 동료 선원 32살 B 씨를 말다툼 끝에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5511 | ko | 2018-06-17 | news.kbs.co.kr/14694c43dc2568419b63c1de15e88bbd89ed3dc4f468de9cac46c10613bd8e1a.json | [
"해상 정박중 동료 살해 혐의 미얀마인 선원 검거 입력 2018.06.17 (13:20) 수정 2018.06.17 (14:04)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울산해양경찰서는 정박 중이던 선박에서 동료를 살해한 혐의로 미얀마인 33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nA 씨는 어젯(16일)밤 11시쯤 울산항 묘박지에 정박하고 있던 파나마선적 석유제품 운반선의 선내 식당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같은 국적의 동료 선원 32살 B 씨를 말다툼 끝에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n해경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n해상 정박중 동료 살해 혐의 미얀마인 선원 검거\n입력 2018.06.17 (13:20) 수정 2018.06.17 (14:04) 인터넷 뉴스\n울산해양경찰서는 정박 중이던 선박에서 동료를 살해한 혐의로 미얀마인 33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nA 씨는 어젯(16일)밤 11시쯤 울산항 묘박지에 정박하고 있던 파나마선적 석유제품 운반선의 선내 식당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같은 국적의 동료 선원 32살 B 씨를 말다툼 끝에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n해경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n기자 정보",
"해상 정박중 동료 살해 혐의 미얀마인 선원 검거",
"울산해양경찰서는 정박 중이던 선박에서 동료를 살해한 혐의로 미얀마인 33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젯(16일)밤 11시쯤 울산항 묘박지에 정박하고 있던 파나마선적 석유제품"
] |
[] | 2018-06-28 11:04:25+00:00 | null | 2018-06-28 00:00:00 | [앵커] 장마전선이 남부지방에 머물면서 곳에 따라 최고 200mm에 가까운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많은 비로 인해 옹벽이 무너지고 주택과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이준석 기자가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4001295.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8/4001295_150.jpg | ko | null | 남부 최고 200mm 장맛비…붕괴·침수 잇따라 | null | null | news.kbs.co.kr | 남부 최고 200mm 장맛비…붕괴·침수 잇따라 뉴스 7 입력 2018.06.28 (19:21) 수정 2018.06.28 (19:38)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
[앵커]
장마전선이 남부지방에 머물면서 곳에 따라 최고 200mm에 가까운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많은 비로 인해 옹벽이 무너지고 주택과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이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주택가 뒤편 10m 높이의 옹벽이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오늘 새벽 내린 많은 비로 옹벽을 떠받치고 있던 축대가 버티지 못한 겁니다.
[목격자 : "소리 많이 들렸죠. 지진 난 듯이 엄청나게... 집이 울릴 정도로 쏟아졌죠. 저 덩어리가 통째로 쏟아졌으니까 소리가 엄청나게 켰죠."]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11세대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빗물을 잔뜩 머금은 흙이 계속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흙이 받치고 있던 도로는 물론 맞은편 아파트도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새벽 한때 1시간에 70㎜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진 전남 해남에서도 주택 13동이 침수돼 주민이 대피했습니다.
[김철석/전남 해남군 : "새벽 2시 반부터 물이 차기 시작했는데 여기까지 찼어요. 여기까지."]
전남에서는 오늘 하루에만 주택 침수 17건을 비롯해 농경지 2천만 제곱미터가 물에 잠겼습니다.
오늘 아침 울산에서는 빗길에 미끄러진 화물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승용차 등 2대를 연이어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가 숨지는 등 모두 2건의 빗길 교통사고가 나 2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습니다.
내일까지 남부지방 20~80㎜, 제주도에는 최고 150㎜의 장맛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여 비 피해를 막기 위한 철저한 대피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이준석입니다.
남부 최고 200mm 장맛비…붕괴·침수 잇따라
입력 2018.06.28 (19:21) 수정 2018.06.28 (19:38) 뉴스 7
[앵커]
장마전선이 남부지방에 머물면서 곳에 따라 최고 200mm에 가까운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많은 비로 인해 옹벽이 무너지고 주택과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이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주택가 뒤편 10m 높이의 옹벽이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오늘 새벽 내린 많은 비로 옹벽을 떠받치고 있던 축대가 버티지 못한 겁니다.
[목격자 : "소리 많이 들렸죠. 지진 난 듯이 엄청나게... 집이 울릴 정도로 쏟아졌죠. 저 덩어리가 통째로 쏟아졌으니까 소리가 엄청나게 켰죠."]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11세대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빗물을 잔뜩 머금은 흙이 계속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흙이 받치고 있던 도로는 물론 맞은편 아파트도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새벽 한때 1시간에 70㎜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진 전남 해남에서도 주택 13동이 침수돼 주민이 대피했습니다.
[김철석/전남 해남군 : "새벽 2시 반부터 물이 차기 시작했는데 여기까지 찼어요. 여기까지."]
전남에서는 오늘 하루에만 주택 침수 17건을 비롯해 농경지 2천만 제곱미터가 물에 잠겼습니다.
오늘 아침 울산에서는 빗길에 미끄러진 화물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승용차 등 2대를 연이어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가 숨지는 등 모두 2건의 빗길 교통사고가 나 2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습니다.
내일까지 남부지방 20~80㎜, 제주도에는 최고 150㎜의 장맛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여 비 피해를 막기 위한 철저한 대피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이준석입니다.
뉴스 7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01295 | ko | 2018-06-28 | news.kbs.co.kr/98a53415d38e806f87dd30cf5e86cd915941bb18b4b5a257788f9eaed7c83f79.json | [
"남부 최고 200mm 장맛비…붕괴·침수 잇따라 뉴스 7 입력 2018.06.28 (19:21) 수정 2018.06.28 (19:38)\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장마전선이 남부지방에 머물면서 곳에 따라 최고 200mm에 가까운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n많은 비로 인해 옹벽이 무너지고 주택과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n이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n[리포트]\n주택가 뒤편 10m 높이의 옹벽이 와르르 무너졌습니다.\n오늘 새벽 내린 많은 비로 옹벽을 떠받치고 있던 축대가 버티지 못한 겁니다.\n[목격자 : \"소리 많이 들렸죠. 지진 난 듯이 엄청나게... 집이 울릴 정도로 쏟아졌죠. 저 덩어리가 통째로 쏟아졌으니까 소리가 엄청나게 켰죠.\"]\n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11세대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n빗물을 잔뜩 머금은 흙이 계속 흘러내리고 있습니다.\n이 때문에 흙이 받치고 있던 도로는 물론 맞은편 아파트도 위태로운 상황입니다.\n새벽 한때 1시간에 70㎜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진 전남 해남에서도 주택 13동이 침수돼 주민이 대피했습니다.\n[김철석/전남 해남군 : \"새벽 2시 반부터 물이 차기 시작했는데 여기까지 찼어요. 여기까지.\"]\n전남에서는 오늘 하루에만 주택 침수 17건을 비롯해 농경지 2천만 제곱미터가 물에 잠겼습니다.\n오늘 아침 울산에서는 빗길에 미끄러진 화물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승용차 등 2대를 연이어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가 숨지는 등 모두 2건의 빗길 교통사고가 나 2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습니다.\n내일까지 남부지방 20~80㎜, 제주도에는 최고 150㎜의 장맛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여 비 피해를 막기 위한 철저한 대피가 필요합니다.\nKBS 뉴스 이준석입니다.\n남부 최고 200mm 장맛비…붕괴·침수 잇따라\n입력 2018.06.28 (19:21) 수정 2018.06.28 (19:38) 뉴스 7\n[앵커]\n장마전선이 남부지방에 머물면서 곳에 따라 최고 200mm에 가까운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n많은 비로 인해 옹벽이 무너지고 주택과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n이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n[리포트]\n주택가 뒤편 10m 높이의 옹벽이 와르르 무너졌습니다.\n오늘 새벽 내린 많은 비로 옹벽을 떠받치고 있던 축대가 버티지 못한 겁니다.\n[목격자 : \"소리 많이 들렸죠. 지진 난 듯이 엄청나게... 집이 울릴 정도로 쏟아졌죠. 저 덩어리가 통째로 쏟아졌으니까 소리가 엄청나게 켰죠.\"]\n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11세대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n빗물을 잔뜩 머금은 흙이 계속 흘러내리고 있습니다.\n이 때문에 흙이 받치고 있던 도로는 물론 맞은편 아파트도 위태로운 상황입니다.\n새벽 한때 1시간에 70㎜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진 전남 해남에서도 주택 13동이 침수돼 주민이 대피했습니다.\n[김철석/전남 해남군 : \"새벽 2시 반부터 물이 차기 시작했는데 여기까지 찼어요. 여기까지.\"]\n전남에서는 오늘 하루에만 주택 침수 17건을 비롯해 농경지 2천만 제곱미터가 물에 잠겼습니다.\n오늘 아침 울산에서는 빗길에 미끄러진 화물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승용차 등 2대를 연이어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가 숨지는 등 모두 2건의 빗길 교통사고가 나 2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습니다.\n내일까지 남부지방 20~80㎜, 제주도에는 최고 150㎜의 장맛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여 비 피해를 막기 위한 철저한 대피가 필요합니다.\nKBS 뉴스 이준석입니다.\n뉴스 7 전체보기 기자 정보",
"남부 최고 200mm 장맛비…붕괴·침수 잇따라",
"[앵커] 장마전선이 남부지방에 머물면서 곳에 따라 최고 200mm에 가까운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많은 비로 인해 옹벽이 무너지고 주택과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이준석 기자가"
] |
[] | 2018-06-27 10:08:41+00:00 | null | null | 금융위원회가 저축은행 중금리 대출에 연 20% 미만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추가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27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저축은행업 감독규정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금융위는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4000647.json | http://news.kbs.co.kr/cms/image/kbs_facebook.jpg | ko | null | 금융당국, 연 20% 미만만 중금리 대출 인정 | null | null | news.kbs.co.kr | 금융당국, 연 20% 미만만 중금리 대출 인정 입력 2018.06.27 (18:48) 인터넷 뉴스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금융위원회가 저축은행 중금리 대출에 연 20% 미만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추가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27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저축은행업 감독규정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금융위는 우선 다음달부터 중금리대출 금리 상한을 연 20% 미만으로 설정하기로 했습니다.
'가중평균금리 16.5% 이하, 신용등급 4등급 이하 차주에게 70% 이상 취급된 대출'이라는 기존 중금리 대출 요건에 새로운 기준이 추가되는 것입니다.
개정안은 또 금융사들이 사전에 중금리대출로 공시한 상품만 중금리대출로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사 노력과 상관 없는 중금리대출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의미입니다.
금융당국은 중금리 대출 활성화 차원에서 저축은행 영업구역 내 의무대출 비중 규제를 완화해 적용합니다.
여신전문금융회사 출자승인 시 심사 범위가 다른 업권과 동일하도록 여신전문금융업 인허가 지침도 개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심사 범위 중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과 주요주주의 특수관계인' 조항이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주주 등'으로 변경됐습니다.
금융위는 출자 승인 때 심사 대상 범위가 다른 업권보다 넓어 발생하는 규제 형평성 문제를 시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금융당국, 연 20% 미만만 중금리 대출 인정
입력 2018.06.27 (18:48) 인터넷 뉴스
금융위원회가 저축은행 중금리 대출에 연 20% 미만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추가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27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저축은행업 감독규정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금융위는 우선 다음달부터 중금리대출 금리 상한을 연 20% 미만으로 설정하기로 했습니다.
'가중평균금리 16.5% 이하, 신용등급 4등급 이하 차주에게 70% 이상 취급된 대출'이라는 기존 중금리 대출 요건에 새로운 기준이 추가되는 것입니다.
개정안은 또 금융사들이 사전에 중금리대출로 공시한 상품만 중금리대출로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사 노력과 상관 없는 중금리대출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의미입니다.
금융당국은 중금리 대출 활성화 차원에서 저축은행 영업구역 내 의무대출 비중 규제를 완화해 적용합니다.
여신전문금융회사 출자승인 시 심사 범위가 다른 업권과 동일하도록 여신전문금융업 인허가 지침도 개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심사 범위 중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과 주요주주의 특수관계인' 조항이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주주 등'으로 변경됐습니다.
금융위는 출자 승인 때 심사 대상 범위가 다른 업권보다 넓어 발생하는 규제 형평성 문제를 시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00647 | ko | 2018-06-01 | news.kbs.co.kr/8a0391c67342616dea6f541a18e51624f2a4b4cf75b539e1b7b3c8a7b4b8f977.json | [
"금융당국, 연 20% 미만만 중금리 대출 인정 입력 2018.06.27 (18:48)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금융위원회가 저축은행 중금리 대출에 연 20% 미만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추가했습니다.\n금융위원회는 오늘(27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저축은행업 감독규정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n금융위는 우선 다음달부터 중금리대출 금리 상한을 연 20% 미만으로 설정하기로 했습니다.\n'가중평균금리 16.5% 이하, 신용등급 4등급 이하 차주에게 70% 이상 취급된 대출'이라는 기존 중금리 대출 요건에 새로운 기준이 추가되는 것입니다.\n개정안은 또 금융사들이 사전에 중금리대출로 공시한 상품만 중금리대출로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사 노력과 상관 없는 중금리대출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의미입니다.\n금융당국은 중금리 대출 활성화 차원에서 저축은행 영업구역 내 의무대출 비중 규제를 완화해 적용합니다.\n여신전문금융회사 출자승인 시 심사 범위가 다른 업권과 동일하도록 여신전문금융업 인허가 지침도 개정했습니다.\n이에 따라 심사 범위 중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과 주요주주의 특수관계인' 조항이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주주 등'으로 변경됐습니다.\n금융위는 출자 승인 때 심사 대상 범위가 다른 업권보다 넓어 발생하는 규제 형평성 문제를 시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n금융당국, 연 20% 미만만 중금리 대출 인정\n입력 2018.06.27 (18:48) 인터넷 뉴스\n금융위원회가 저축은행 중금리 대출에 연 20% 미만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추가했습니다.\n금융위원회는 오늘(27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저축은행업 감독규정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n금융위는 우선 다음달부터 중금리대출 금리 상한을 연 20% 미만으로 설정하기로 했습니다.\n'가중평균금리 16.5% 이하, 신용등급 4등급 이하 차주에게 70% 이상 취급된 대출'이라는 기존 중금리 대출 요건에 새로운 기준이 추가되는 것입니다.\n개정안은 또 금융사들이 사전에 중금리대출로 공시한 상품만 중금리대출로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사 노력과 상관 없는 중금리대출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의미입니다.\n금융당국은 중금리 대출 활성화 차원에서 저축은행 영업구역 내 의무대출 비중 규제를 완화해 적용합니다.\n여신전문금융회사 출자승인 시 심사 범위가 다른 업권과 동일하도록 여신전문금융업 인허가 지침도 개정했습니다.\n이에 따라 심사 범위 중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과 주요주주의 특수관계인' 조항이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주주 등'으로 변경됐습니다.\n금융위는 출자 승인 때 심사 대상 범위가 다른 업권보다 넓어 발생하는 규제 형평성 문제를 시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n기자 정보",
"금융당국, 연 20% 미만만 중금리 대출 인정",
"금융위원회가 저축은행 중금리 대출에 연 20% 미만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추가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27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저축은행업 감독규정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금융위는"
] |
[] | 2018-06-26 05:59:17+00:00 | null | 2018-06-26 00:00:00 |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의 원내대표들이 내일(27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만나 후반기 원 구성을 논의합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오늘(26일) 오후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9960.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6/3669960_BMf.jpg | ko | null | 여야 4개 교섭단체 원내대표 내일 회동…원 구성 논의 | null | null | news.kbs.co.kr | 여야 4개 교섭단체 원내대표 내일 회동…원 구성 논의 입력 2018.06.26 (14:25) 수정 2018.06.26 (14:49) 인터넷 뉴스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의 원내대표들이 내일(27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만나 후반기 원 구성을 논의합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오늘(26일) 오후 바른미래당 김관영 신임 원내대표와의 상견례에서 "김 원내대표와 사전에 교감을 했고,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 장병완 원내대표까지 조율했다"면서 "내일 오후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교섭단체 회동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도 오늘 오전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에게 "내일부터 원 구성 협상을 시작하자"고 말했고, 김 원내대표도 "오늘 오후라도 하자"고 화답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야 4개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내일 회동에서 국회의장단 선출 문제와 18개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여야 4개 교섭단체 원내대표 내일 회동…원 구성 논의
입력 2018.06.26 (14:25) 수정 2018.06.26 (14:49) 인터넷 뉴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의 원내대표들이 내일(27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만나 후반기 원 구성을 논의합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오늘(26일) 오후 바른미래당 김관영 신임 원내대표와의 상견례에서 "김 원내대표와 사전에 교감을 했고,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 장병완 원내대표까지 조율했다"면서 "내일 오후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교섭단체 회동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도 오늘 오전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에게 "내일부터 원 구성 협상을 시작하자"고 말했고, 김 원내대표도 "오늘 오후라도 하자"고 화답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야 4개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내일 회동에서 국회의장단 선출 문제와 18개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9960 | ko | 2018-06-26 | news.kbs.co.kr/ca9ba79402ee660caa8be7f3a8e7d9a236e8efa00eb6da02e2b64b263c61cc5b.json | [
"여야 4개 교섭단체 원내대표 내일 회동…원 구성 논의 입력 2018.06.26 (14:25) 수정 2018.06.26 (14:49)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의 원내대표들이 내일(27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만나 후반기 원 구성을 논의합니다.\n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오늘(26일) 오후 바른미래당 김관영 신임 원내대표와의 상견례에서 \"김 원내대표와 사전에 교감을 했고,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 장병완 원내대표까지 조율했다\"면서 \"내일 오후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교섭단체 회동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n앞서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도 오늘 오전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에게 \"내일부터 원 구성 협상을 시작하자\"고 말했고, 김 원내대표도 \"오늘 오후라도 하자\"고 화답했습니다.\n이에 따라 여야 4개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내일 회동에서 국회의장단 선출 문제와 18개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여야 4개 교섭단체 원내대표 내일 회동…원 구성 논의\n입력 2018.06.26 (14:25) 수정 2018.06.26 (14:49) 인터넷 뉴스\n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의 원내대표들이 내일(27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만나 후반기 원 구성을 논의합니다.\n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오늘(26일) 오후 바른미래당 김관영 신임 원내대표와의 상견례에서 \"김 원내대표와 사전에 교감을 했고,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 장병완 원내대표까지 조율했다\"면서 \"내일 오후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교섭단체 회동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n앞서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도 오늘 오전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에게 \"내일부터 원 구성 협상을 시작하자\"고 말했고, 김 원내대표도 \"오늘 오후라도 하자\"고 화답했습니다.\n이에 따라 여야 4개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내일 회동에서 국회의장단 선출 문제와 18개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여야 4개 교섭단체 원내대표 내일 회동…원 구성 논의",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의 원내대표들이 내일(27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만나 후반기 원 구성을 논의합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오늘(26일) 오후"
] |
[] | 2018-06-18 10:38:54+00:00 | null | null | 자이드 라드 알후세인 유엔인권최고대표는 현지시간 오늘(18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밀입국자 부모-자녀 격리 정책을 두고 "부도덕한 조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자이드 대표는 이날 개막한 제38차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6085.json | http://news.kbs.co.kr/cms/image/kbs_facebook.jpg | ko | null | 유엔인권대표 “美 밀입국 아동 격리정책 부도덕” | null | null | news.kbs.co.kr | 유엔인권대표 “美 밀입국 아동 격리정책 부도덕” 입력 2018.06.18 (19:08) 인터넷 뉴스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자이드 라드 알후세인 유엔인권최고대표는 현지시간 오늘(18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밀입국자 부모-자녀 격리 정책을 두고 "부도덕한 조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자이드 대표는 이날 개막한 제38차 유엔인권이사회(UNHRC) 총회 모두 발언에서 미국 정부를 비판하면서 "어린이들을 학대함으로써 부모들의 이주를 막으려고 하는 것은 부도덕한 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자이드 대표는 어린이들에게 평생 남을 상처가 될 수 있는 이런 정책을 미국이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국제아동협약의 비준도 촉구했습니다.
미국은 국제아동협약을 비준하지 않은 유일한 국가입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달부터 밀입국자 무관용 정책을 시행하면서 부모를 따라 국경을 넘어온 아이들을 부모와 격리하고 있어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주까지 이민자 자녀 임시보호소가 설치되는 멕시코 접경 텍사스 주부터 서부 캘리포니아 주, 동부 미시간 주, 뉴욕 등까지 10여 개 주, 60여 개 도시에서는 밀입국 어린이 격리 조치를 비판하는 크고 작은 집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최근 6주간 '무관용 정책(zero tolerance)'으로 격리된 어린이들은 2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엔인권대표 “美 밀입국 아동 격리정책 부도덕”
입력 2018.06.18 (19:08) 인터넷 뉴스
자이드 라드 알후세인 유엔인권최고대표는 현지시간 오늘(18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밀입국자 부모-자녀 격리 정책을 두고 "부도덕한 조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자이드 대표는 이날 개막한 제38차 유엔인권이사회(UNHRC) 총회 모두 발언에서 미국 정부를 비판하면서 "어린이들을 학대함으로써 부모들의 이주를 막으려고 하는 것은 부도덕한 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자이드 대표는 어린이들에게 평생 남을 상처가 될 수 있는 이런 정책을 미국이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국제아동협약의 비준도 촉구했습니다.
미국은 국제아동협약을 비준하지 않은 유일한 국가입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달부터 밀입국자 무관용 정책을 시행하면서 부모를 따라 국경을 넘어온 아이들을 부모와 격리하고 있어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주까지 이민자 자녀 임시보호소가 설치되는 멕시코 접경 텍사스 주부터 서부 캘리포니아 주, 동부 미시간 주, 뉴욕 등까지 10여 개 주, 60여 개 도시에서는 밀입국 어린이 격리 조치를 비판하는 크고 작은 집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최근 6주간 '무관용 정책(zero tolerance)'으로 격리된 어린이들은 2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6085 | ko | 2018-06-01 | news.kbs.co.kr/128a758d1c6ff02e1ba8588fdf88cae235634b35c8295135942068786639efa0.json | [
"유엔인권대표 “美 밀입국 아동 격리정책 부도덕” 입력 2018.06.18 (19:08)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자이드 라드 알후세인 유엔인권최고대표는 현지시간 오늘(18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밀입국자 부모-자녀 격리 정책을 두고 \"부도덕한 조치\"라고 비판했습니다.\n자이드 대표는 이날 개막한 제38차 유엔인권이사회(UNHRC) 총회 모두 발언에서 미국 정부를 비판하면서 \"어린이들을 학대함으로써 부모들의 이주를 막으려고 하는 것은 부도덕한 일이다\"라고 말했습니다.\n자이드 대표는 어린이들에게 평생 남을 상처가 될 수 있는 이런 정책을 미국이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국제아동협약의 비준도 촉구했습니다.\n미국은 국제아동협약을 비준하지 않은 유일한 국가입니다.\n트럼프 행정부는 지난달부터 밀입국자 무관용 정책을 시행하면서 부모를 따라 국경을 넘어온 아이들을 부모와 격리하고 있어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n지난주까지 이민자 자녀 임시보호소가 설치되는 멕시코 접경 텍사스 주부터 서부 캘리포니아 주, 동부 미시간 주, 뉴욕 등까지 10여 개 주, 60여 개 도시에서는 밀입국 어린이 격리 조치를 비판하는 크고 작은 집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n최근 6주간 '무관용 정책(zero tolerance)'으로 격리된 어린이들은 2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n유엔인권대표 “美 밀입국 아동 격리정책 부도덕”\n입력 2018.06.18 (19:08) 인터넷 뉴스\n자이드 라드 알후세인 유엔인권최고대표는 현지시간 오늘(18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밀입국자 부모-자녀 격리 정책을 두고 \"부도덕한 조치\"라고 비판했습니다.\n자이드 대표는 이날 개막한 제38차 유엔인권이사회(UNHRC) 총회 모두 발언에서 미국 정부를 비판하면서 \"어린이들을 학대함으로써 부모들의 이주를 막으려고 하는 것은 부도덕한 일이다\"라고 말했습니다.\n자이드 대표는 어린이들에게 평생 남을 상처가 될 수 있는 이런 정책을 미국이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국제아동협약의 비준도 촉구했습니다.\n미국은 국제아동협약을 비준하지 않은 유일한 국가입니다.\n트럼프 행정부는 지난달부터 밀입국자 무관용 정책을 시행하면서 부모를 따라 국경을 넘어온 아이들을 부모와 격리하고 있어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n지난주까지 이민자 자녀 임시보호소가 설치되는 멕시코 접경 텍사스 주부터 서부 캘리포니아 주, 동부 미시간 주, 뉴욕 등까지 10여 개 주, 60여 개 도시에서는 밀입국 어린이 격리 조치를 비판하는 크고 작은 집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n최근 6주간 '무관용 정책(zero tolerance)'으로 격리된 어린이들은 2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n기자 정보",
"유엔인권대표 “美 밀입국 아동 격리정책 부도덕”",
"자이드 라드 알후세인 유엔인권최고대표는 현지시간 오늘(18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밀입국자 부모-자녀 격리 정책을 두고 \"부도덕한 조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자이드 대표는 이날 개막한 제38차"
] |
[] | 2018-06-01 07:58:54+00:00 | null | 2018-06-01 00:00:00 | [선택! 대한민국] [앵커]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도지사 후보들은 선대위 출정식을 열거나 민생 현장을 돌며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후보마다 특색이 드러난 첫 유세였습니다. 유승용 기자의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58518.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1/3658518_8vK.jpg | ko | null | 공식 선거운동 시작! 제주도지사 후보들 지지 호소 | null | null | news.kbs.co.kr | 이슈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 제주도지사 후보들 지지 호소 입력 2018.06.01 (16:47) 수정 2018.06.01 (16:48) 인터넷 뉴스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
[선택! 대한민국]
[앵커]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도지사 후보들은 선대위 출정식을 열거나 민생 현장을 돌며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후보마다 특색이 드러난 첫 유세였습니다.
유승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국회의원들까지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출정식을 열었습니다.
문 후보는 전임 도정 탓만 하는 구태로는 사회를 변화시킬 수 없다며 제주 정권 교체를 강조했습니다.
[문대림/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 제주의 가치인 환경, 4.3의 가치인 평화와 인권 그것을 지켜내서 후대에게 자랑스러운 문대림 도정을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자유한국당 김방훈 후보도 출정식을 열고 소신 투표를 호소했습니다.
김 후보는 반값 임대 주택과 쓰레기 요일제 개선, 제주시 동서 분할을 통한 균형 발전 등을 핵심 공약으로 강조했습니다.
[김방훈/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후보 : 제주를 재설계해서 도민 모두가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김방훈이가 확실히 여러분 앞에 약속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바른미래당 장성철 후보는 도심 상가를 자전거와 도보로 누볐습니다.
장 후보는 원도심 활성화 방안 등으로 차별화된 정책 개발자임을 강조했고, 두 유력 후보를 기득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장성철/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후보 : 소득 불균형의 위기를 근본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실용과 개혁의 새로운 도정을 도민 여러분의 결단으로 세워주실 것을…]
녹색당 고은영 후보는 마이크와 전기를 쓰지 않는 유세로 소통하는 선거운동을 알렸습니다.
고 후보는 제2공항 백지화, 난개발 억제, 기본 소득 지급 등의 선명한 정책을 강조했습니다.
[고은영/녹색당 제주도지사 후보 : 제주 땅을 지키고 제주의 도민들을 지키고 개발이 아니라 진짜 민생을 돌보기 위한 자원을 재배분하는 제대로 된 원칙을 세우기 위한 정치를…]
무소속 원희룡 후보는 도심에서 대규모 출정식을 열고 지지세를 과시했습니다.
원 후보는 제주판 적폐와 구태에 맞서자며 보수와 진보를 넘어 도민통합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원희룡/무소속 제주도지사 후보 : 정당을 뛰어넘어서 훌륭한 사람들과 손을 잡고 제주도의 발전을 위해서 제주도의 평화를 위해서 사심 없이 일할 것을…]
역대 가장 많은 후보가 출마한 제주도지사 선거,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하기 위한 경쟁도 뜨겁습니다.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공식 선거운동 시작! 제주도지사 후보들 지지 호소
입력 2018.06.01 (16:47) 수정 2018.06.01 (16:48) 인터넷 뉴스
[선택! 대한민국]
[앵커]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도지사 후보들은 선대위 출정식을 열거나 민생 현장을 돌며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후보마다 특색이 드러난 첫 유세였습니다.
유승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국회의원들까지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출정식을 열었습니다.
문 후보는 전임 도정 탓만 하는 구태로는 사회를 변화시킬 수 없다며 제주 정권 교체를 강조했습니다.
[문대림/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 제주의 가치인 환경, 4.3의 가치인 평화와 인권 그것을 지켜내서 후대에게 자랑스러운 문대림 도정을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자유한국당 김방훈 후보도 출정식을 열고 소신 투표를 호소했습니다.
김 후보는 반값 임대 주택과 쓰레기 요일제 개선, 제주시 동서 분할을 통한 균형 발전 등을 핵심 공약으로 강조했습니다.
[김방훈/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후보 : 제주를 재설계해서 도민 모두가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김방훈이가 확실히 여러분 앞에 약속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바른미래당 장성철 후보는 도심 상가를 자전거와 도보로 누볐습니다.
장 후보는 원도심 활성화 방안 등으로 차별화된 정책 개발자임을 강조했고, 두 유력 후보를 기득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장성철/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후보 : 소득 불균형의 위기를 근본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실용과 개혁의 새로운 도정을 도민 여러분의 결단으로 세워주실 것을…]
녹색당 고은영 후보는 마이크와 전기를 쓰지 않는 유세로 소통하는 선거운동을 알렸습니다.
고 후보는 제2공항 백지화, 난개발 억제, 기본 소득 지급 등의 선명한 정책을 강조했습니다.
[고은영/녹색당 제주도지사 후보 : 제주 땅을 지키고 제주의 도민들을 지키고 개발이 아니라 진짜 민생을 돌보기 위한 자원을 재배분하는 제대로 된 원칙을 세우기 위한 정치를…]
무소속 원희룡 후보는 도심에서 대규모 출정식을 열고 지지세를 과시했습니다.
원 후보는 제주판 적폐와 구태에 맞서자며 보수와 진보를 넘어 도민통합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원희룡/무소속 제주도지사 후보 : 정당을 뛰어넘어서 훌륭한 사람들과 손을 잡고 제주도의 발전을 위해서 제주도의 평화를 위해서 사심 없이 일할 것을…]
역대 가장 많은 후보가 출마한 제주도지사 선거,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하기 위한 경쟁도 뜨겁습니다.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58518 | ko | 2018-06-01 | news.kbs.co.kr/5cf496cd609562a8b013c89477d00ffb4c3b73439252cbe77aadd6e1695533f2.json | [
"이슈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 제주도지사 후보들 지지 호소 입력 2018.06.01 (16:47) 수정 2018.06.01 (16:48)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선택! 대한민국]\n[앵커]\n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도지사 후보들은 선대위 출정식을 열거나 민생 현장을 돌며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n후보마다 특색이 드러난 첫 유세였습니다.\n유승용 기자의 보도입니다.\n[리포트]\n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국회의원들까지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출정식을 열었습니다.\n문 후보는 전임 도정 탓만 하는 구태로는 사회를 변화시킬 수 없다며 제주 정권 교체를 강조했습니다.\n[문대림/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 제주의 가치인 환경, 4.3의 가치인 평화와 인권 그것을 지켜내서 후대에게 자랑스러운 문대림 도정을 만들어주고 싶습니다.]\n자유한국당 김방훈 후보도 출정식을 열고 소신 투표를 호소했습니다.\n김 후보는 반값 임대 주택과 쓰레기 요일제 개선, 제주시 동서 분할을 통한 균형 발전 등을 핵심 공약으로 강조했습니다.\n[김방훈/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후보 : 제주를 재설계해서 도민 모두가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김방훈이가 확실히 여러분 앞에 약속드리겠습니다 여러분!]\n바른미래당 장성철 후보는 도심 상가를 자전거와 도보로 누볐습니다.\n장 후보는 원도심 활성화 방안 등으로 차별화된 정책 개발자임을 강조했고, 두 유력 후보를 기득권이라고 비판했습니다.\n[장성철/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후보 : 소득 불균형의 위기를 근본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실용과 개혁의 새로운 도정을 도민 여러분의 결단으로 세워주실 것을…]\n녹색당 고은영 후보는 마이크와 전기를 쓰지 않는 유세로 소통하는 선거운동을 알렸습니다.\n고 후보는 제2공항 백지화, 난개발 억제, 기본 소득 지급 등의 선명한 정책을 강조했습니다.\n[고은영/녹색당 제주도지사 후보 : 제주 땅을 지키고 제주의 도민들을 지키고 개발이 아니라 진짜 민생을 돌보기 위한 자원을 재배분하는 제대로 된 원칙을 세우기 위한 정치를…]\n무소속 원희룡 후보는 도심에서 대규모 출정식을 열고 지지세를 과시했습니다.\n원 후보는 제주판 적폐와 구태에 맞서자며 보수와 진보를 넘어 도민통합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n[원희룡/무소속 제주도지사 후보 : 정당을 뛰어넘어서 훌륭한 사람들과 손을 잡고 제주도의 발전을 위해서 제주도의 평화를 위해서 사심 없이 일할 것을…]\n역대 가장 많은 후보가 출마한 제주도지사 선거,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하기 위한 경쟁도 뜨겁습니다.\nKBS 뉴스 유승용입니다.\n공식 선거운동 시작! 제주도지사 후보들 지지 호소\n입력 2018.06.01 (16:47) 수정 2018.06.01 (16:48) 인터넷 뉴스\n[선택! 대한민국]\n[앵커]\n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도지사 후보들은 선대위 출정식을 열거나 민생 현장을 돌며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n후보마다 특색이 드러난 첫 유세였습니다.\n유승용 기자의 보도입니다.\n[리포트]\n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국회의원들까지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출정식을 열었습니다.\n문 후보는 전임 도정 탓만 하는 구태로는 사회를 변화시킬 수 없다며 제주 정권 교체를 강조했습니다.\n[문대림/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 제주의 가치인 환경, 4.3의 가치인 평화와 인권 그것을 지켜내서 후대에게 자랑스러운 문대림 도정을 만들어주고 싶습니다.]\n자유한국당 김방훈 후보도 출정식을 열고 소신 투표를 호소했습니다.\n김 후보는 반값 임대 주택과 쓰레기 요일제 개선, 제주시 동서 분할을 통한 균형 발전 등을 핵심 공약으로 강조했습니다.\n[김방훈/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후보 : 제주를 재설계해서 도민 모두가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김방훈이가 확실히 여러분 앞에 약속드리겠습니다 여러분!]\n바른미래당 장성철 후보는 도심 상가를 자전거와 도보로 누볐습니다.\n장 후보는 원도심 활성화 방안 등으로 차별화된 정책 개발자임을 강조했고, 두 유력 후보를 기득권이라고 비판했습니다.\n[장성철/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후보 : 소득 불균형의 위기를 근본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실용과 개혁의 새로운 도정을 도민 여러분의 결단으로 세워주실 것을…]\n녹색당 고은영 후보는 마이크와 전기를 쓰지 않는 유세로 소통하는 선거운동을 알렸습니다.\n고 후보는 제2공항 백지화, 난개발 억제, 기본 소득 지급 등의 선명한 정책을 강조했습니다.\n[고은영/녹색당 제주도지사 후보 : 제주 땅을 지키고 제주의 도민들을 지키고 개발이 아니라 진짜 민생을 돌보기 위한 자원을 재배분하는 제대로 된 원칙을 세우기 위한 정치를…]\n무소속 원희룡 후보는 도심에서 대규모 출정식을 열고 지지세를 과시했습니다.\n원 후보는 제주판 적폐와 구태에 맞서자며 보수와 진보를 넘어 도민통합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n[원희룡/무소속 제주도지사 후보 : 정당을 뛰어넘어서 훌륭한 사람들과 손을 잡고 제주도의 발전을 위해서 제주도의 평화를 위해서 사심 없이 일할 것을…]\n역대 가장 많은 후보가 출마한 제주도지사 선거,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하기 위한 경쟁도 뜨겁습니다.\nKBS 뉴스 유승용입니다.\n기자 정보",
"공식 선거운동 시작! 제주도지사 후보들 지지 호소",
"[선택! 대한민국] [앵커]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도지사 후보들은 선대위 출정식을 열거나 민생 현장을 돌며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후보마다 특색이 드러난 첫 유세였습니다. 유승용 기자의"
] |
[] | 2018-06-27 23:01:59+00:00 | null | 2018-06-28 00:00:00 | 삼성전자와 애플이 스마트폰 디자인 특허를 둘러싸고 지난 7년 동안 벌여온 분쟁을 해결하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양측이 어떤 조건으로 분쟁을 타결했는지 구체적인 합의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4000889.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8/4000889_180.jpg | ko | null | “삼성-애플, 특허분쟁 합의…7년 분쟁 종지부” | null | null | news.kbs.co.kr | “삼성-애플, 특허분쟁 합의…7년 분쟁 종지부” 뉴스광장 입력 2018.06.28 (07:25) 수정 2018.06.28 (07:29)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
삼성전자와 애플이 스마트폰 디자인 특허를 둘러싸고 지난 7년 동안 벌여온 분쟁을 해결하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양측이 어떤 조건으로 분쟁을 타결했는지 구체적인 합의 조건은 소송자료에 나타나 있지 않다고 블룸버그는 덧붙였습니다.
지난 2011년부터 진행된 이 소송에서 미국 법원은 삼성전자가 애플의 디자인 특허를 침해한 것으로 판결했으나 대법원은 배상액 산정 기준에 문제가 있다는 삼성전자의 상고 이유를 받아들여 원심을 파기환송했고 이후 손해 배상액을 다시 산정하기 위한 재판이 진행돼왔습니다.
“삼성-애플, 특허분쟁 합의…7년 분쟁 종지부”
입력 2018.06.28 (07:25) 수정 2018.06.28 (07:29) 뉴스광장
삼성전자와 애플이 스마트폰 디자인 특허를 둘러싸고 지난 7년 동안 벌여온 분쟁을 해결하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양측이 어떤 조건으로 분쟁을 타결했는지 구체적인 합의 조건은 소송자료에 나타나 있지 않다고 블룸버그는 덧붙였습니다.
지난 2011년부터 진행된 이 소송에서 미국 법원은 삼성전자가 애플의 디자인 특허를 침해한 것으로 판결했으나 대법원은 배상액 산정 기준에 문제가 있다는 삼성전자의 상고 이유를 받아들여 원심을 파기환송했고 이후 손해 배상액을 다시 산정하기 위한 재판이 진행돼왔습니다.
뉴스광장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00889 | ko | 2018-06-28 | news.kbs.co.kr/fb6167aaa7e858817f7d72d3bf2554c055cddc7f8605f784b3c8666ba7861510.json | [
"“삼성-애플, 특허분쟁 합의…7년 분쟁 종지부” 뉴스광장 입력 2018.06.28 (07:25) 수정 2018.06.28 (07:29)\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삼성전자와 애플이 스마트폰 디자인 특허를 둘러싸고 지난 7년 동안 벌여온 분쟁을 해결하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n양측이 어떤 조건으로 분쟁을 타결했는지 구체적인 합의 조건은 소송자료에 나타나 있지 않다고 블룸버그는 덧붙였습니다.\n지난 2011년부터 진행된 이 소송에서 미국 법원은 삼성전자가 애플의 디자인 특허를 침해한 것으로 판결했으나 대법원은 배상액 산정 기준에 문제가 있다는 삼성전자의 상고 이유를 받아들여 원심을 파기환송했고 이후 손해 배상액을 다시 산정하기 위한 재판이 진행돼왔습니다.\n“삼성-애플, 특허분쟁 합의…7년 분쟁 종지부”\n입력 2018.06.28 (07:25) 수정 2018.06.28 (07:29) 뉴스광장\n삼성전자와 애플이 스마트폰 디자인 특허를 둘러싸고 지난 7년 동안 벌여온 분쟁을 해결하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n양측이 어떤 조건으로 분쟁을 타결했는지 구체적인 합의 조건은 소송자료에 나타나 있지 않다고 블룸버그는 덧붙였습니다.\n지난 2011년부터 진행된 이 소송에서 미국 법원은 삼성전자가 애플의 디자인 특허를 침해한 것으로 판결했으나 대법원은 배상액 산정 기준에 문제가 있다는 삼성전자의 상고 이유를 받아들여 원심을 파기환송했고 이후 손해 배상액을 다시 산정하기 위한 재판이 진행돼왔습니다.\n뉴스광장 전체보기 기자 정보",
"“삼성-애플, 특허분쟁 합의…7년 분쟁 종지부”",
"삼성전자와 애플이 스마트폰 디자인 특허를 둘러싸고 지난 7년 동안 벌여온 분쟁을 해결하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양측이 어떤 조건으로 분쟁을 타결했는지 구체적인 합의"
] |
[] | 2018-06-04 02:27:26+00:00 | null | 2018-06-04 00:00:00 | [선택! 대한민국] [앵커]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자치단체장 후보들의 주요 공약을 살펴보는 기획보도 시간입니다. 오늘은 김제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두 후보를 이수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59396.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4/3659396_2mi.jpg | ko | null | K 선택! 전북, 김제시장 후보 | null | null | news.kbs.co.kr | 이슈 6·13 지방선거 K 선택! 전북, 김제시장 후보 입력 2018.06.04 (11:04) 수정 2018.06.04 (11:05) 인터넷 뉴스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
[선택! 대한민국]
[앵커]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자치단체장 후보들의 주요 공약을 살펴보는 기획보도 시간입니다.
오늘은 김제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두 후보를 이수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전북도청 새만금 개발국장을 지낸 박준배 후보는 새만금 통을 자처합니다.
새만금에 국제 경협단지 3.3제곱킬로미터를 개발해 김제 발전의 디딤돌로 삼고, 농식품 가공단지와 원예 특작단지를 조성해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준배/더불어민주당 김제시장 후보 : "지역을 떠나지 않고 이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기업 인턴사원제를 4년간 실시하고, 산학연 협력관제도를 시행하고 취업지원반 제도를 만들어서 여기에서 직접 취업할 수 있도록..."]
김제 시의원으로 3선을 지낸 정성주 후보는 시정에 능통한 전문가임을 강조했습니다.
김제 역사를 옮겨 동부권 개발의 토대를 마련하고 억대 농가 3천 가구 육성과 노인 일자리 창출 등을 제시했습니다.
[정성주/민주평화당 김제시장 후보 : "김제시의 65세 이상 인구가 2만 5천여 명 ,약 29%입니다. 지금 2천2백 개의 일자리를 임기 내에 5천 개로 만들고 싶습니다. 또 어르신들을 위한 공경 수당과 100세 수당을..."]
전임 시장의 중도 낙마로 인한 시정 공백과 새만금 개발에서 지역 소외감이 큰 김제시.
김제 시정을 하루빨리 정상화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의 불씨를 되살릴 적임자가 누굴지 7만 5천 김제시 유권자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K 선택! 전북, 김제시장 후보
입력 2018.06.04 (11:04) 수정 2018.06.04 (11:05) 인터넷 뉴스
[선택! 대한민국]
[앵커]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자치단체장 후보들의 주요 공약을 살펴보는 기획보도 시간입니다.
오늘은 김제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두 후보를 이수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전북도청 새만금 개발국장을 지낸 박준배 후보는 새만금 통을 자처합니다.
새만금에 국제 경협단지 3.3제곱킬로미터를 개발해 김제 발전의 디딤돌로 삼고, 농식품 가공단지와 원예 특작단지를 조성해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준배/더불어민주당 김제시장 후보 : "지역을 떠나지 않고 이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기업 인턴사원제를 4년간 실시하고, 산학연 협력관제도를 시행하고 취업지원반 제도를 만들어서 여기에서 직접 취업할 수 있도록..."]
김제 시의원으로 3선을 지낸 정성주 후보는 시정에 능통한 전문가임을 강조했습니다.
김제 역사를 옮겨 동부권 개발의 토대를 마련하고 억대 농가 3천 가구 육성과 노인 일자리 창출 등을 제시했습니다.
[정성주/민주평화당 김제시장 후보 : "김제시의 65세 이상 인구가 2만 5천여 명 ,약 29%입니다. 지금 2천2백 개의 일자리를 임기 내에 5천 개로 만들고 싶습니다. 또 어르신들을 위한 공경 수당과 100세 수당을..."]
전임 시장의 중도 낙마로 인한 시정 공백과 새만금 개발에서 지역 소외감이 큰 김제시.
김제 시정을 하루빨리 정상화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의 불씨를 되살릴 적임자가 누굴지 7만 5천 김제시 유권자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59396 | ko | 2018-06-04 | news.kbs.co.kr/b5cda19bc42076dbdf3c6c5abea80b5ef5104e44bb1fcfadd465b633f3fd8888.json | [
"이슈 6·13 지방선거 K 선택! 전북, 김제시장 후보 입력 2018.06.04 (11:04) 수정 2018.06.04 (11:05)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선택! 대한민국]\n[앵커]\n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자치단체장 후보들의 주요 공약을 살펴보는 기획보도 시간입니다.\n오늘은 김제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두 후보를 이수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n[리포트]\n전북도청 새만금 개발국장을 지낸 박준배 후보는 새만금 통을 자처합니다.\n새만금에 국제 경협단지 3.3제곱킬로미터를 개발해 김제 발전의 디딤돌로 삼고, 농식품 가공단지와 원예 특작단지를 조성해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n[박준배/더불어민주당 김제시장 후보 : \"지역을 떠나지 않고 이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기업 인턴사원제를 4년간 실시하고, 산학연 협력관제도를 시행하고 취업지원반 제도를 만들어서 여기에서 직접 취업할 수 있도록...\"]\n김제 시의원으로 3선을 지낸 정성주 후보는 시정에 능통한 전문가임을 강조했습니다.\n김제 역사를 옮겨 동부권 개발의 토대를 마련하고 억대 농가 3천 가구 육성과 노인 일자리 창출 등을 제시했습니다.\n[정성주/민주평화당 김제시장 후보 : \"김제시의 65세 이상 인구가 2만 5천여 명 ,약 29%입니다. 지금 2천2백 개의 일자리를 임기 내에 5천 개로 만들고 싶습니다. 또 어르신들을 위한 공경 수당과 100세 수당을...\"]\n전임 시장의 중도 낙마로 인한 시정 공백과 새만금 개발에서 지역 소외감이 큰 김제시.\n김제 시정을 하루빨리 정상화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의 불씨를 되살릴 적임자가 누굴지 7만 5천 김제시 유권자의 관심이 뜨겁습니다.\nKBS 뉴스 이수진입니다.\nK 선택! 전북, 김제시장 후보\n입력 2018.06.04 (11:04) 수정 2018.06.04 (11:05) 인터넷 뉴스\n[선택! 대한민국]\n[앵커]\n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자치단체장 후보들의 주요 공약을 살펴보는 기획보도 시간입니다.\n오늘은 김제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두 후보를 이수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n[리포트]\n전북도청 새만금 개발국장을 지낸 박준배 후보는 새만금 통을 자처합니다.\n새만금에 국제 경협단지 3.3제곱킬로미터를 개발해 김제 발전의 디딤돌로 삼고, 농식품 가공단지와 원예 특작단지를 조성해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n[박준배/더불어민주당 김제시장 후보 : \"지역을 떠나지 않고 이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기업 인턴사원제를 4년간 실시하고, 산학연 협력관제도를 시행하고 취업지원반 제도를 만들어서 여기에서 직접 취업할 수 있도록...\"]\n김제 시의원으로 3선을 지낸 정성주 후보는 시정에 능통한 전문가임을 강조했습니다.\n김제 역사를 옮겨 동부권 개발의 토대를 마련하고 억대 농가 3천 가구 육성과 노인 일자리 창출 등을 제시했습니다.\n[정성주/민주평화당 김제시장 후보 : \"김제시의 65세 이상 인구가 2만 5천여 명 ,약 29%입니다. 지금 2천2백 개의 일자리를 임기 내에 5천 개로 만들고 싶습니다. 또 어르신들을 위한 공경 수당과 100세 수당을...\"]\n전임 시장의 중도 낙마로 인한 시정 공백과 새만금 개발에서 지역 소외감이 큰 김제시.\n김제 시정을 하루빨리 정상화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의 불씨를 되살릴 적임자가 누굴지 7만 5천 김제시 유권자의 관심이 뜨겁습니다.\nKBS 뉴스 이수진입니다.\n기자 정보",
"K 선택! 전북, 김제시장 후보",
"[선택! 대한민국] [앵커]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자치단체장 후보들의 주요 공약을 살펴보는 기획보도 시간입니다. 오늘은 김제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두 후보를 이수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 |
[] | 2018-06-25 12:40:13+00:00 | null | 2018-06-25 00:00:00 | [앵커] 지방선거 참패 이후 혁신책을 논의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은 열흘이 넘도록 네탓 공방에만 몰두하며 갈등이 커져가는 양상입니다. 오늘(25일)은 일부 중진의원들이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의 사퇴를 촉구하고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9553.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5/3669553_60.jpg | ko | null | 한국당, 김성태 사퇴 갈등 계속…“주도권 다툼” | null | null | news.kbs.co.kr | 한국당, 김성태 사퇴 갈등 계속…“주도권 다툼” 뉴스 9 입력 2018.06.25 (21:09) 수정 2018.06.25 (21:23)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
[앵커]
지방선거 참패 이후 혁신책을 논의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은 열흘이 넘도록 네탓 공방에만 몰두하며 갈등이 커져가는 양상입니다.
오늘(25일)은 일부 중진의원들이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안다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잘못했다며 다함께 무릎을 꿇은지 열흘.
자유한국당 혁신안이 한 발짝도 못 나간 가운데 오늘(25일)은 중진 의원들이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공동 선대위원장이었는데 자신은 책임이 없는듯 행동한다는 겁니다.
심재철,이주영, 유기준, 정우택, 홍문종 의원 등 4선 이상 의원들이 중심이 됐습니다.
[정우택/자유한국당 4선 의원 : "비대위원장이 결국은 김성태 원내대표의 아바타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런 의구심을..."]
오후엔 초,재선 의원 70여 명 중 50여 명이 함께 모였습니다.
여기서도 김 권한대행의 사퇴 요구가 일부 나왔지만, 일단은 비대위 준비위원회를 지켜보자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박덕흠/한국당 재선 모임 간사 : "원내대표 문제가 좀 많이 있었는데 다수 의견이 유임하면 좋겠다"]
선거 책임론이 겉으로 드러난 문제지만, 속으로는 비대위원장을 어느 계파에 우호적인 인사가 맡느냐를 두고 주도권 싸움을 한다는 얘기도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김성태 권한대행은 비대위 준비위를 골고루 아우를 수 있는 인사로 꾸렸다며 사퇴 요구를 일축했습니다.
[김성태/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 "혁신비대위가 우리당의 진정한 희망이 되길 저는 간절하게 바라고 있습니다."]
바른미래당은 재선 김관영 의원을 오늘(25일) 새 원내대표로 뽑았습니다.
야당이 모두 원 구성 협상을 얘기하고 있어 주 후반쯤엔 여야가 국회 정상화 협상에 시동을 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한국당, 김성태 사퇴 갈등 계속…“주도권 다툼”
입력 2018.06.25 (21:09) 수정 2018.06.25 (21:23) 뉴스 9
[앵커]
지방선거 참패 이후 혁신책을 논의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은 열흘이 넘도록 네탓 공방에만 몰두하며 갈등이 커져가는 양상입니다.
오늘(25일)은 일부 중진의원들이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안다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잘못했다며 다함께 무릎을 꿇은지 열흘.
자유한국당 혁신안이 한 발짝도 못 나간 가운데 오늘(25일)은 중진 의원들이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공동 선대위원장이었는데 자신은 책임이 없는듯 행동한다는 겁니다.
심재철,이주영, 유기준, 정우택, 홍문종 의원 등 4선 이상 의원들이 중심이 됐습니다.
[정우택/자유한국당 4선 의원 : "비대위원장이 결국은 김성태 원내대표의 아바타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런 의구심을..."]
오후엔 초,재선 의원 70여 명 중 50여 명이 함께 모였습니다.
여기서도 김 권한대행의 사퇴 요구가 일부 나왔지만, 일단은 비대위 준비위원회를 지켜보자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박덕흠/한국당 재선 모임 간사 : "원내대표 문제가 좀 많이 있었는데 다수 의견이 유임하면 좋겠다"]
선거 책임론이 겉으로 드러난 문제지만, 속으로는 비대위원장을 어느 계파에 우호적인 인사가 맡느냐를 두고 주도권 싸움을 한다는 얘기도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김성태 권한대행은 비대위 준비위를 골고루 아우를 수 있는 인사로 꾸렸다며 사퇴 요구를 일축했습니다.
[김성태/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 "혁신비대위가 우리당의 진정한 희망이 되길 저는 간절하게 바라고 있습니다."]
바른미래당은 재선 김관영 의원을 오늘(25일) 새 원내대표로 뽑았습니다.
야당이 모두 원 구성 협상을 얘기하고 있어 주 후반쯤엔 여야가 국회 정상화 협상에 시동을 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9553 | ko | 2018-06-25 | news.kbs.co.kr/795688f26767dc8e03f2ceee2699ec25c4706ec9d990406637f4e5c5cb70326d.json | [
"한국당, 김성태 사퇴 갈등 계속…“주도권 다툼” 뉴스 9 입력 2018.06.25 (21:09) 수정 2018.06.25 (21:23)\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지방선거 참패 이후 혁신책을 논의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은 열흘이 넘도록 네탓 공방에만 몰두하며 갈등이 커져가는 양상입니다.\n오늘(25일)은 일부 중진의원들이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n안다영 기자입니다.\n[리포트]\n잘못했다며 다함께 무릎을 꿇은지 열흘.\n자유한국당 혁신안이 한 발짝도 못 나간 가운데 오늘(25일)은 중진 의원들이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n공동 선대위원장이었는데 자신은 책임이 없는듯 행동한다는 겁니다.\n심재철,이주영, 유기준, 정우택, 홍문종 의원 등 4선 이상 의원들이 중심이 됐습니다.\n[정우택/자유한국당 4선 의원 : \"비대위원장이 결국은 김성태 원내대표의 아바타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런 의구심을...\"]\n오후엔 초,재선 의원 70여 명 중 50여 명이 함께 모였습니다.\n여기서도 김 권한대행의 사퇴 요구가 일부 나왔지만, 일단은 비대위 준비위원회를 지켜보자는 의견도 나왔습니다.\n[박덕흠/한국당 재선 모임 간사 : \"원내대표 문제가 좀 많이 있었는데 다수 의견이 유임하면 좋겠다\"]\n선거 책임론이 겉으로 드러난 문제지만, 속으로는 비대위원장을 어느 계파에 우호적인 인사가 맡느냐를 두고 주도권 싸움을 한다는 얘기도 나왔습니다.\n이에 대해 김성태 권한대행은 비대위 준비위를 골고루 아우를 수 있는 인사로 꾸렸다며 사퇴 요구를 일축했습니다.\n[김성태/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 \"혁신비대위가 우리당의 진정한 희망이 되길 저는 간절하게 바라고 있습니다.\"]\n바른미래당은 재선 김관영 의원을 오늘(25일) 새 원내대표로 뽑았습니다.\n야당이 모두 원 구성 협상을 얘기하고 있어 주 후반쯤엔 여야가 국회 정상화 협상에 시동을 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nKBS 뉴스 안다영입니다.\n한국당, 김성태 사퇴 갈등 계속…“주도권 다툼”\n입력 2018.06.25 (21:09) 수정 2018.06.25 (21:23) 뉴스 9\n[앵커]\n지방선거 참패 이후 혁신책을 논의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은 열흘이 넘도록 네탓 공방에만 몰두하며 갈등이 커져가는 양상입니다.\n오늘(25일)은 일부 중진의원들이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n안다영 기자입니다.\n[리포트]\n잘못했다며 다함께 무릎을 꿇은지 열흘.\n자유한국당 혁신안이 한 발짝도 못 나간 가운데 오늘(25일)은 중진 의원들이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n공동 선대위원장이었는데 자신은 책임이 없는듯 행동한다는 겁니다.\n심재철,이주영, 유기준, 정우택, 홍문종 의원 등 4선 이상 의원들이 중심이 됐습니다.\n[정우택/자유한국당 4선 의원 : \"비대위원장이 결국은 김성태 원내대표의 아바타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런 의구심을...\"]\n오후엔 초,재선 의원 70여 명 중 50여 명이 함께 모였습니다.\n여기서도 김 권한대행의 사퇴 요구가 일부 나왔지만, 일단은 비대위 준비위원회를 지켜보자는 의견도 나왔습니다.\n[박덕흠/한국당 재선 모임 간사 : \"원내대표 문제가 좀 많이 있었는데 다수 의견이 유임하면 좋겠다\"]\n선거 책임론이 겉으로 드러난 문제지만, 속으로는 비대위원장을 어느 계파에 우호적인 인사가 맡느냐를 두고 주도권 싸움을 한다는 얘기도 나왔습니다.\n이에 대해 김성태 권한대행은 비대위 준비위를 골고루 아우를 수 있는 인사로 꾸렸다며 사퇴 요구를 일축했습니다.\n[김성태/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 \"혁신비대위가 우리당의 진정한 희망이 되길 저는 간절하게 바라고 있습니다.\"]\n바른미래당은 재선 김관영 의원을 오늘(25일) 새 원내대표로 뽑았습니다.\n야당이 모두 원 구성 협상을 얘기하고 있어 주 후반쯤엔 여야가 국회 정상화 협상에 시동을 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nKBS 뉴스 안다영입니다.\n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
"한국당, 김성태 사퇴 갈등 계속…“주도권 다툼”",
"[앵커] 지방선거 참패 이후 혁신책을 논의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은 열흘이 넘도록 네탓 공방에만 몰두하며 갈등이 커져가는 양상입니다. 오늘(25일)은 일부 중진의원들이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의 사퇴를 촉구하고"
] |
[] | 2018-06-19 13:34:36+00:00 | null | 2018-06-19 00:00:00 | 오늘(19일) 낮 12시 반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천 5백 톤급 해군 호위함인 '마산함'에서 폭발 사고가 나 해군 부사관 한 명이 숨졌습니다. 해군은 30mm 탄약 해체 작업 도중 폭발이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6742.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9/3666742_230.jpg | ko | null | [간추린 단신] 해군 호위함 폭발 사고…부사관 1명 사망 외 | null | null | news.kbs.co.kr | [간추린 단신] 해군 호위함 폭발 사고…부사관 1명 사망 외 뉴스 9 입력 2018.06.19 (21:41) 수정 2018.06.19 (21:50)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
오늘(19일) 낮 12시 반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천 5백 톤급 해군 호위함인 '마산함'에서 폭발 사고가 나 해군 부사관 한 명이 숨졌습니다.
해군은 30mm 탄약 해체 작업 도중 폭발이 일어났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월 2만 원대에 데이터 1기가’ 요금제 의결
이동통신업계 1위 사업자에게 월 2만 원대에 데이터 1기가와 음성통화 200분 이상을 제공하도록 강제하는 내용이 포함된 정부의 '보편요금제' 근거 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무회의가 의결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오는 22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저축은행 파산 시 보호 못 받는 예금 ‘5.7조 원’
저축은행이 파산할 경우 예금자보호를 못 받는 5천만 원 초과 예금액이 5조 7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금보험공사가 집계한 결과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저축은행에 맡겨진 예금은 총 9조 천억 원, 이 가운데 5천만 원씩을 제외한, 보호받지 못하는 돈은 5조 6,629억 원이었습니다.
덕수궁 광명문 이전…복원 사업 본격화
일제강점기에 강제로 옮겨진 뒤 그동안 자격루와 홍천사명 동종 등의 전시공간으로 활용돼온 덕수궁 광명문이 올해 말까지 원래 자리로 옮겨집니다.
문화재청은 오늘(19일) 덕수궁 광명문 제자리 찾기 기공식을 시작으로 2038년까지 덕수궁을 단계적으로 복원할 계획입니다.
[간추린 단신] 해군 호위함 폭발 사고…부사관 1명 사망 외
입력 2018.06.19 (21:41) 수정 2018.06.19 (21:50) 뉴스 9
오늘(19일) 낮 12시 반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천 5백 톤급 해군 호위함인 '마산함'에서 폭발 사고가 나 해군 부사관 한 명이 숨졌습니다.
해군은 30mm 탄약 해체 작업 도중 폭발이 일어났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월 2만 원대에 데이터 1기가’ 요금제 의결
이동통신업계 1위 사업자에게 월 2만 원대에 데이터 1기가와 음성통화 200분 이상을 제공하도록 강제하는 내용이 포함된 정부의 '보편요금제' 근거 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무회의가 의결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오는 22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저축은행 파산 시 보호 못 받는 예금 ‘5.7조 원’
저축은행이 파산할 경우 예금자보호를 못 받는 5천만 원 초과 예금액이 5조 7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금보험공사가 집계한 결과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저축은행에 맡겨진 예금은 총 9조 천억 원, 이 가운데 5천만 원씩을 제외한, 보호받지 못하는 돈은 5조 6,629억 원이었습니다.
덕수궁 광명문 이전…복원 사업 본격화
일제강점기에 강제로 옮겨진 뒤 그동안 자격루와 홍천사명 동종 등의 전시공간으로 활용돼온 덕수궁 광명문이 올해 말까지 원래 자리로 옮겨집니다.
문화재청은 오늘(19일) 덕수궁 광명문 제자리 찾기 기공식을 시작으로 2038년까지 덕수궁을 단계적으로 복원할 계획입니다.
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6742 | ko | 2018-06-19 | news.kbs.co.kr/ca316d78eafdd1586c44d275c30724d9d09abf8709be093ecc21990f2d403916.json | [
"[간추린 단신] 해군 호위함 폭발 사고…부사관 1명 사망 외 뉴스 9 입력 2018.06.19 (21:41) 수정 2018.06.19 (21:50)\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오늘(19일) 낮 12시 반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천 5백 톤급 해군 호위함인 '마산함'에서 폭발 사고가 나 해군 부사관 한 명이 숨졌습니다.\n해군은 30mm 탄약 해체 작업 도중 폭발이 일어났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n‘월 2만 원대에 데이터 1기가’ 요금제 의결\n이동통신업계 1위 사업자에게 월 2만 원대에 데이터 1기가와 음성통화 200분 이상을 제공하도록 강제하는 내용이 포함된 정부의 '보편요금제' 근거 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n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무회의가 의결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오는 22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n저축은행 파산 시 보호 못 받는 예금 ‘5.7조 원’\n저축은행이 파산할 경우 예금자보호를 못 받는 5천만 원 초과 예금액이 5조 7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n예금보험공사가 집계한 결과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저축은행에 맡겨진 예금은 총 9조 천억 원, 이 가운데 5천만 원씩을 제외한, 보호받지 못하는 돈은 5조 6,629억 원이었습니다.\n덕수궁 광명문 이전…복원 사업 본격화\n일제강점기에 강제로 옮겨진 뒤 그동안 자격루와 홍천사명 동종 등의 전시공간으로 활용돼온 덕수궁 광명문이 올해 말까지 원래 자리로 옮겨집니다.\n문화재청은 오늘(19일) 덕수궁 광명문 제자리 찾기 기공식을 시작으로 2038년까지 덕수궁을 단계적으로 복원할 계획입니다.\n[간추린 단신] 해군 호위함 폭발 사고…부사관 1명 사망 외\n입력 2018.06.19 (21:41) 수정 2018.06.19 (21:50) 뉴스 9\n오늘(19일) 낮 12시 반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천 5백 톤급 해군 호위함인 '마산함'에서 폭발 사고가 나 해군 부사관 한 명이 숨졌습니다.\n해군은 30mm 탄약 해체 작업 도중 폭발이 일어났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n‘월 2만 원대에 데이터 1기가’ 요금제 의결\n이동통신업계 1위 사업자에게 월 2만 원대에 데이터 1기가와 음성통화 200분 이상을 제공하도록 강제하는 내용이 포함된 정부의 '보편요금제' 근거 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n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무회의가 의결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오는 22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n저축은행 파산 시 보호 못 받는 예금 ‘5.7조 원’\n저축은행이 파산할 경우 예금자보호를 못 받는 5천만 원 초과 예금액이 5조 7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n예금보험공사가 집계한 결과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저축은행에 맡겨진 예금은 총 9조 천억 원, 이 가운데 5천만 원씩을 제외한, 보호받지 못하는 돈은 5조 6,629억 원이었습니다.\n덕수궁 광명문 이전…복원 사업 본격화\n일제강점기에 강제로 옮겨진 뒤 그동안 자격루와 홍천사명 동종 등의 전시공간으로 활용돼온 덕수궁 광명문이 올해 말까지 원래 자리로 옮겨집니다.\n문화재청은 오늘(19일) 덕수궁 광명문 제자리 찾기 기공식을 시작으로 2038년까지 덕수궁을 단계적으로 복원할 계획입니다.\n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
"[간추린 단신] 해군 호위함 폭발 사고…부사관 1명 사망 외",
"오늘(19일) 낮 12시 반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천 5백 톤급 해군 호위함인 '마산함'에서 폭발 사고가 나 해군 부사관 한 명이 숨졌습니다. 해군은 30mm 탄약 해체 작업 도중 폭발이"
] |
[] | 2018-06-13 00:32:53+00:00 | null | 2018-06-13 00:00:00 | 영국 런던의 거리 악사들이 현금뿐 아니라 '카드'로도 팁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런던시가 핀테크 회사와 손잡고 거리공연자들에게 카드 리더기를 제공한 것인데요. 현금보다 카드를 쓰는 사람이 늘면서, 수입이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3710.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3/3663710_8Op.jpg | ko | null | [고봉순] 거리공연자들에게 ‘카드’로 팁을 줄 수 있다?! | null | null | news.kbs.co.kr | [고봉순] 거리공연자들에게 ‘카드’로 팁을 줄 수 있다?! 고봉순 입력 2018.06.13 (08:03)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
영국 런던의 거리 악사들이 현금뿐 아니라 '카드'로도 팁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런던시가 핀테크 회사와 손잡고 거리공연자들에게 카드 리더기를 제공한 것인데요.
현금보다 카드를 쓰는 사람이 늘면서, 수입이 줄었던 거리 공연자들에게 이만한 희소식은 없는 것 같습니다.
영상 보시죠.
[고봉순] 거리공연자들에게 ‘카드’로 팁을 줄 수 있다?!
입력 2018.06.13 (08:03) 고봉순
영국 런던의 거리 악사들이 현금뿐 아니라 '카드'로도 팁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런던시가 핀테크 회사와 손잡고 거리공연자들에게 카드 리더기를 제공한 것인데요.
현금보다 카드를 쓰는 사람이 늘면서, 수입이 줄었던 거리 공연자들에게 이만한 희소식은 없는 것 같습니다.
영상 보시죠.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3710 | ko | 2018-06-13 | news.kbs.co.kr/4597a473b134af94f2d09f85ba4970894251f1b167d25129560eb10df0f26f9a.json | [
"[고봉순] 거리공연자들에게 ‘카드’로 팁을 줄 수 있다?! 고봉순 입력 2018.06.13 (08:03)\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영국 런던의 거리 악사들이 현금뿐 아니라 '카드'로도 팁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런던시가 핀테크 회사와 손잡고 거리공연자들에게 카드 리더기를 제공한 것인데요.\n현금보다 카드를 쓰는 사람이 늘면서, 수입이 줄었던 거리 공연자들에게 이만한 희소식은 없는 것 같습니다.\n영상 보시죠.\n[고봉순] 거리공연자들에게 ‘카드’로 팁을 줄 수 있다?!\n입력 2018.06.13 (08:03) 고봉순\n영국 런던의 거리 악사들이 현금뿐 아니라 '카드'로도 팁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런던시가 핀테크 회사와 손잡고 거리공연자들에게 카드 리더기를 제공한 것인데요.\n현금보다 카드를 쓰는 사람이 늘면서, 수입이 줄었던 거리 공연자들에게 이만한 희소식은 없는 것 같습니다.\n영상 보시죠.\n기자 정보",
"[고봉순] 거리공연자들에게 ‘카드’로 팁을 줄 수 있다?!",
"영국 런던의 거리 악사들이 현금뿐 아니라 '카드'로도 팁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런던시가 핀테크 회사와 손잡고 거리공연자들에게 카드 리더기를 제공한 것인데요. 현금보다 카드를 쓰는 사람이 늘면서, 수입이"
] |
[] | 2018-06-23 13:55:43+00:00 | null | 2018-06-23 00:00:00 | [앵커] 우리 대표팀이 이겨내야 할 상대는 또 있습니다. 관중석을 가득 채울 3만여 명의 열광적인 멕시코 팬들입니다. 우리 응원단은 멕시코에 비하면 소수지만 더 뜨거운 열정으로 대한민국을 외칠 계획입니다.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8760.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3/3668760_110.jpg | ko | null | 3만 멕시코 응원단 넘어라…더 뜨겁게 “대한민국!” | null | null | news.kbs.co.kr | 이슈 FIFA월드컵 러시아 2018 3만 멕시코 응원단 넘어라…더 뜨겁게 “대한민국!” 뉴스 9 입력 2018.06.23 (21:19) 수정 2018.06.23 (21:23)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
[앵커]
우리 대표팀이 이겨내야 할 상대는 또 있습니다.
관중석을 가득 채울 3만여 명의 열광적인 멕시코 팬들입니다.
우리 응원단은 멕시코에 비하면 소수지만 더 뜨거운 열정으로 대한민국을 외칠 계획입니다.
황경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6강 진출 여부가 걸린 멕시코전이 펼쳐질 로스토프나도누.
팬들이 모인 광장에서는 러시아인보다 멕시코인을 찾는 게 쉬울 정돕니다.
[이반/멕시코 팬 : "우리의 응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특히 경기 후반부에는요. 한국을 상대로 3-1로 이겼으면 좋겠어요."]
어디든 멕시코 안방으로 만들어 버리는 멕시코 팬들의 응원 열기는 상상초월입니다.
경비가 삼엄한 멕시코 대표팀 숙소에서도 축제의 노래를 부르고, 심지어 비행기 안과 공항에서까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열광적인 멕시코 팬 3만여 명이 경기장을 찾을 예정인 가운데, 우리 응원단은 겨우 9백여 명 정도입니다.
[김용욱/한국 원정응원단 : "남미 팬들이 아무리 열성적이라고 해도, 붉은악마들이 멕시코 (응원) 목소리만큼 더 크게 낼 수 있도록.."]
적은 인원지만 소수정예로 싸워 응원전도 밀리지 않겠다는 각오입니다.
응원 열정으로 무장한 멕시코 축구 팬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우리 대표팀이 넘어야 할 또 하나의 벽입니다.
로스토프나도누에서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3만 멕시코 응원단 넘어라…더 뜨겁게 “대한민국!”
입력 2018.06.23 (21:19) 수정 2018.06.23 (21:23) 뉴스 9
[앵커]
우리 대표팀이 이겨내야 할 상대는 또 있습니다.
관중석을 가득 채울 3만여 명의 열광적인 멕시코 팬들입니다.
우리 응원단은 멕시코에 비하면 소수지만 더 뜨거운 열정으로 대한민국을 외칠 계획입니다.
황경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6강 진출 여부가 걸린 멕시코전이 펼쳐질 로스토프나도누.
팬들이 모인 광장에서는 러시아인보다 멕시코인을 찾는 게 쉬울 정돕니다.
[이반/멕시코 팬 : "우리의 응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특히 경기 후반부에는요. 한국을 상대로 3-1로 이겼으면 좋겠어요."]
어디든 멕시코 안방으로 만들어 버리는 멕시코 팬들의 응원 열기는 상상초월입니다.
경비가 삼엄한 멕시코 대표팀 숙소에서도 축제의 노래를 부르고, 심지어 비행기 안과 공항에서까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열광적인 멕시코 팬 3만여 명이 경기장을 찾을 예정인 가운데, 우리 응원단은 겨우 9백여 명 정도입니다.
[김용욱/한국 원정응원단 : "남미 팬들이 아무리 열성적이라고 해도, 붉은악마들이 멕시코 (응원) 목소리만큼 더 크게 낼 수 있도록.."]
적은 인원지만 소수정예로 싸워 응원전도 밀리지 않겠다는 각오입니다.
응원 열정으로 무장한 멕시코 축구 팬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우리 대표팀이 넘어야 할 또 하나의 벽입니다.
로스토프나도누에서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8760 | ko | 2018-06-23 | news.kbs.co.kr/44e331fcb84218d3fefa65c5b68570d438144b8482af713b9bce9e00b49857e7.json | [
"이슈 FIFA월드컵 러시아 2018 3만 멕시코 응원단 넘어라…더 뜨겁게 “대한민국!” 뉴스 9 입력 2018.06.23 (21:19) 수정 2018.06.23 (21:23)\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우리 대표팀이 이겨내야 할 상대는 또 있습니다.\n관중석을 가득 채울 3만여 명의 열광적인 멕시코 팬들입니다.\n우리 응원단은 멕시코에 비하면 소수지만 더 뜨거운 열정으로 대한민국을 외칠 계획입니다.\n황경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n[리포트]\n16강 진출 여부가 걸린 멕시코전이 펼쳐질 로스토프나도누.\n팬들이 모인 광장에서는 러시아인보다 멕시코인을 찾는 게 쉬울 정돕니다.\n[이반/멕시코 팬 : \"우리의 응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특히 경기 후반부에는요. 한국을 상대로 3-1로 이겼으면 좋겠어요.\"]\n어디든 멕시코 안방으로 만들어 버리는 멕시코 팬들의 응원 열기는 상상초월입니다.\n경비가 삼엄한 멕시코 대표팀 숙소에서도 축제의 노래를 부르고, 심지어 비행기 안과 공항에서까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n열광적인 멕시코 팬 3만여 명이 경기장을 찾을 예정인 가운데, 우리 응원단은 겨우 9백여 명 정도입니다.\n[김용욱/한국 원정응원단 : \"남미 팬들이 아무리 열성적이라고 해도, 붉은악마들이 멕시코 (응원) 목소리만큼 더 크게 낼 수 있도록..\"]\n적은 인원지만 소수정예로 싸워 응원전도 밀리지 않겠다는 각오입니다.\n응원 열정으로 무장한 멕시코 축구 팬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우리 대표팀이 넘어야 할 또 하나의 벽입니다.\n로스토프나도누에서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n3만 멕시코 응원단 넘어라…더 뜨겁게 “대한민국!”\n입력 2018.06.23 (21:19) 수정 2018.06.23 (21:23) 뉴스 9\n[앵커]\n우리 대표팀이 이겨내야 할 상대는 또 있습니다.\n관중석을 가득 채울 3만여 명의 열광적인 멕시코 팬들입니다.\n우리 응원단은 멕시코에 비하면 소수지만 더 뜨거운 열정으로 대한민국을 외칠 계획입니다.\n황경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n[리포트]\n16강 진출 여부가 걸린 멕시코전이 펼쳐질 로스토프나도누.\n팬들이 모인 광장에서는 러시아인보다 멕시코인을 찾는 게 쉬울 정돕니다.\n[이반/멕시코 팬 : \"우리의 응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특히 경기 후반부에는요. 한국을 상대로 3-1로 이겼으면 좋겠어요.\"]\n어디든 멕시코 안방으로 만들어 버리는 멕시코 팬들의 응원 열기는 상상초월입니다.\n경비가 삼엄한 멕시코 대표팀 숙소에서도 축제의 노래를 부르고, 심지어 비행기 안과 공항에서까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n열광적인 멕시코 팬 3만여 명이 경기장을 찾을 예정인 가운데, 우리 응원단은 겨우 9백여 명 정도입니다.\n[김용욱/한국 원정응원단 : \"남미 팬들이 아무리 열성적이라고 해도, 붉은악마들이 멕시코 (응원) 목소리만큼 더 크게 낼 수 있도록..\"]\n적은 인원지만 소수정예로 싸워 응원전도 밀리지 않겠다는 각오입니다.\n응원 열정으로 무장한 멕시코 축구 팬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우리 대표팀이 넘어야 할 또 하나의 벽입니다.\n로스토프나도누에서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n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
"3만 멕시코 응원단 넘어라…더 뜨겁게 “대한민국!”",
"[앵커] 우리 대표팀이 이겨내야 할 상대는 또 있습니다. 관중석을 가득 채울 3만여 명의 열광적인 멕시코 팬들입니다. 우리 응원단은 멕시코에 비하면 소수지만 더 뜨거운 열정으로 대한민국을 외칠 계획입니다."
] |
[] | 2018-06-27 07:12:17+00:00 | null | 2018-06-27 00:00:00 | 우체국에서도 저위험 펀드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27일) 정례회의에서 우정사업본부의 펀드판매업 인가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가로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222개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4000525.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7/4000525_LBr.jpg | ko | null | 우체국서 저위험 펀드 판매한다…‘비용 경쟁 효과’ 기대 | null | null | news.kbs.co.kr | 우체국서 저위험 펀드 판매한다…‘비용 경쟁 효과’ 기대 입력 2018.06.27 (14:58) 수정 2018.06.27 (15:08) 인터넷 뉴스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우체국에서도 저위험 펀드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27일) 정례회의에서 우정사업본부의 펀드판매업 인가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가로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222개 총괄우체국에서 펀드를 판매할 수 있게 됩니다. 우정사업본부가 취급할 수 있는 상품은 머니마켓펀드(MMF), 국공채펀드, 일부 채권형펀드(주식편입비율 30% 이하) 등 저위험 상품입니다.
금융위는 공모펀드 활성화를 위해 우정사업본부, 인터넷은행, 농협·신협 등 상호 금융기관의 펀드 판매 인가를 추진해왔습니다. 특히 정부기관인 우정사업본부가 저렴한 수수료에 펀드를 판매하면 펀드 시장에서 투자자 비용 감소를 가져오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금융위는 "펀드 판매사 간 경쟁을 촉진하고 서민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등 공모펀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
우체국서 저위험 펀드 판매한다…‘비용 경쟁 효과’ 기대
입력 2018.06.27 (14:58) 수정 2018.06.27 (15:08) 인터넷 뉴스
우체국에서도 저위험 펀드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27일) 정례회의에서 우정사업본부의 펀드판매업 인가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가로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222개 총괄우체국에서 펀드를 판매할 수 있게 됩니다. 우정사업본부가 취급할 수 있는 상품은 머니마켓펀드(MMF), 국공채펀드, 일부 채권형펀드(주식편입비율 30% 이하) 등 저위험 상품입니다.
금융위는 공모펀드 활성화를 위해 우정사업본부, 인터넷은행, 농협·신협 등 상호 금융기관의 펀드 판매 인가를 추진해왔습니다. 특히 정부기관인 우정사업본부가 저렴한 수수료에 펀드를 판매하면 펀드 시장에서 투자자 비용 감소를 가져오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금융위는 "펀드 판매사 간 경쟁을 촉진하고 서민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등 공모펀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00525 | ko | 2018-06-27 | news.kbs.co.kr/39d2f5c48d0700f1642dbf9b13f89bd08286ff8e5f17e15fc7d8925a84332e6d.json | [
"우체국서 저위험 펀드 판매한다…‘비용 경쟁 효과’ 기대 입력 2018.06.27 (14:58) 수정 2018.06.27 (15:08)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우체국에서도 저위험 펀드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n금융위원회는 오늘(27일) 정례회의에서 우정사업본부의 펀드판매업 인가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가로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222개 총괄우체국에서 펀드를 판매할 수 있게 됩니다. 우정사업본부가 취급할 수 있는 상품은 머니마켓펀드(MMF), 국공채펀드, 일부 채권형펀드(주식편입비율 30% 이하) 등 저위험 상품입니다.\n금융위는 공모펀드 활성화를 위해 우정사업본부, 인터넷은행, 농협·신협 등 상호 금융기관의 펀드 판매 인가를 추진해왔습니다. 특히 정부기관인 우정사업본부가 저렴한 수수료에 펀드를 판매하면 펀드 시장에서 투자자 비용 감소를 가져오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n금융위는 \"펀드 판매사 간 경쟁을 촉진하고 서민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등 공모펀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n[사진출처 : 게티이미지]\n우체국서 저위험 펀드 판매한다…‘비용 경쟁 효과’ 기대\n입력 2018.06.27 (14:58) 수정 2018.06.27 (15:08) 인터넷 뉴스\n우체국에서도 저위험 펀드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n금융위원회는 오늘(27일) 정례회의에서 우정사업본부의 펀드판매업 인가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가로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222개 총괄우체국에서 펀드를 판매할 수 있게 됩니다. 우정사업본부가 취급할 수 있는 상품은 머니마켓펀드(MMF), 국공채펀드, 일부 채권형펀드(주식편입비율 30% 이하) 등 저위험 상품입니다.\n금융위는 공모펀드 활성화를 위해 우정사업본부, 인터넷은행, 농협·신협 등 상호 금융기관의 펀드 판매 인가를 추진해왔습니다. 특히 정부기관인 우정사업본부가 저렴한 수수료에 펀드를 판매하면 펀드 시장에서 투자자 비용 감소를 가져오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n금융위는 \"펀드 판매사 간 경쟁을 촉진하고 서민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등 공모펀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n[사진출처 : 게티이미지]\n기자 정보",
"우체국서 저위험 펀드 판매한다…‘비용 경쟁 효과’ 기대",
"우체국에서도 저위험 펀드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27일) 정례회의에서 우정사업본부의 펀드판매업 인가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가로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222개"
] |
[] | 2018-06-02 01:32:32+00:00 | null | 2018-06-02 00:00:00 | [앵커] 채용비리 혐의를 받는 함영주 KEB 하나은행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하나은행 윗선을 향하던 검찰 수사가 차질을 빚을 수도 있겠는데요. 또 다른 채용비리에 연루된 KB 금융지주 회장은 최근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58839.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2/3658839_30.jpg | ko | null | ‘채용 비리’ 함영주 영장 기각…KB금융 윤종규 소환 | null | null | news.kbs.co.kr | ‘채용 비리’ 함영주 영장 기각…KB금융 윤종규 소환 930뉴스 입력 2018.06.02 (09:34) 수정 2018.06.02 (09:38)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
[앵커]
채용비리 혐의를 받는 함영주 KEB 하나은행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하나은행 윗선을 향하던 검찰 수사가 차질을 빚을 수도 있겠는데요.
또 다른 채용비리에 연루된 KB 금융지주 회장은 최근 검찰에 소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채용비리 혐의를 받는 KEB 하나은행 함영주 행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 서부지법은 함 행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열고, 어젯밤 "피의사실에 대하여 다툴 여지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또 현재까지 확보된 증거와 피의자가 수사에 임하는 태도 등을 고려할 때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하나은행의 전직 인사부장 2명을 구속기소 하며 윗선의 공모 여부를 파헤쳐 온 검찰 수사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KB금융지주 윤종규 회장도 채용 비리 혐의로 최근 서울 남부지검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금감원은 20여 명이 부정 채용됐다며 검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이 가운데 윤 회장 누나의 손녀, KB금융 전 사외이사 2명의 자녀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KB 임원과 간부들은 이번 일에 연루돼 구속된 모 간부를 위한 위로금 명목으로 최근 돈을 갹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원급은 100만 원, 부서장은 30만 원 선으로 알려졌습니다.
KB금융 내부에선 회사 측이 입막음을 하려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국민은행 직원/음성변조 : "(해당 간부가) 구속된 이후에 급여를 줘야 하지 않느냐는 요구가 있었던 걸로 얘기를 들었고..."]
금감원 역시 갹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다음 주, 윤 회장의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최은진입니다.
‘채용 비리’ 함영주 영장 기각…KB금융 윤종규 소환
입력 2018.06.02 (09:34) 수정 2018.06.02 (09:38) 930뉴스
[앵커]
채용비리 혐의를 받는 함영주 KEB 하나은행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하나은행 윗선을 향하던 검찰 수사가 차질을 빚을 수도 있겠는데요.
또 다른 채용비리에 연루된 KB 금융지주 회장은 최근 검찰에 소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채용비리 혐의를 받는 KEB 하나은행 함영주 행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 서부지법은 함 행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열고, 어젯밤 "피의사실에 대하여 다툴 여지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또 현재까지 확보된 증거와 피의자가 수사에 임하는 태도 등을 고려할 때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하나은행의 전직 인사부장 2명을 구속기소 하며 윗선의 공모 여부를 파헤쳐 온 검찰 수사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KB금융지주 윤종규 회장도 채용 비리 혐의로 최근 서울 남부지검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금감원은 20여 명이 부정 채용됐다며 검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이 가운데 윤 회장 누나의 손녀, KB금융 전 사외이사 2명의 자녀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KB 임원과 간부들은 이번 일에 연루돼 구속된 모 간부를 위한 위로금 명목으로 최근 돈을 갹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원급은 100만 원, 부서장은 30만 원 선으로 알려졌습니다.
KB금융 내부에선 회사 측이 입막음을 하려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국민은행 직원/음성변조 : "(해당 간부가) 구속된 이후에 급여를 줘야 하지 않느냐는 요구가 있었던 걸로 얘기를 들었고..."]
금감원 역시 갹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다음 주, 윤 회장의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최은진입니다.
930뉴스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58839 | ko | 2018-06-02 | news.kbs.co.kr/ae0857919b880a7ade65ab08fc7b0d38fdbca99f592f660b9240d10208b3215a.json | [
"‘채용 비리’ 함영주 영장 기각…KB금융 윤종규 소환 930뉴스 입력 2018.06.02 (09:34) 수정 2018.06.02 (09:38)\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채용비리 혐의를 받는 함영주 KEB 하나은행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n하나은행 윗선을 향하던 검찰 수사가 차질을 빚을 수도 있겠는데요.\n또 다른 채용비리에 연루된 KB 금융지주 회장은 최근 검찰에 소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n최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n[리포트]\n채용비리 혐의를 받는 KEB 하나은행 함영주 행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n서울 서부지법은 함 행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열고, 어젯밤 \"피의사실에 대하여 다툴 여지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n또 현재까지 확보된 증거와 피의자가 수사에 임하는 태도 등을 고려할 때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n지난 4월 하나은행의 전직 인사부장 2명을 구속기소 하며 윗선의 공모 여부를 파헤쳐 온 검찰 수사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nKB금융지주 윤종규 회장도 채용 비리 혐의로 최근 서울 남부지검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n앞서 금감원은 20여 명이 부정 채용됐다며 검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n이 가운데 윤 회장 누나의 손녀, KB금융 전 사외이사 2명의 자녀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nKB 임원과 간부들은 이번 일에 연루돼 구속된 모 간부를 위한 위로금 명목으로 최근 돈을 갹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n임원급은 100만 원, 부서장은 30만 원 선으로 알려졌습니다.\nKB금융 내부에선 회사 측이 입막음을 하려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습니다.\n[국민은행 직원/음성변조 : \"(해당 간부가) 구속된 이후에 급여를 줘야 하지 않느냐는 요구가 있었던 걸로 얘기를 들었고...\"]\n금감원 역시 갹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n검찰은 이르면 다음 주, 윤 회장의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nKBS 뉴스 최은진입니다.\n‘채용 비리’ 함영주 영장 기각…KB금융 윤종규 소환\n입력 2018.06.02 (09:34) 수정 2018.06.02 (09:38) 930뉴스\n[앵커]\n채용비리 혐의를 받는 함영주 KEB 하나은행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n하나은행 윗선을 향하던 검찰 수사가 차질을 빚을 수도 있겠는데요.\n또 다른 채용비리에 연루된 KB 금융지주 회장은 최근 검찰에 소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n최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n[리포트]\n채용비리 혐의를 받는 KEB 하나은행 함영주 행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n서울 서부지법은 함 행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열고, 어젯밤 \"피의사실에 대하여 다툴 여지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n또 현재까지 확보된 증거와 피의자가 수사에 임하는 태도 등을 고려할 때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n지난 4월 하나은행의 전직 인사부장 2명을 구속기소 하며 윗선의 공모 여부를 파헤쳐 온 검찰 수사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nKB금융지주 윤종규 회장도 채용 비리 혐의로 최근 서울 남부지검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n앞서 금감원은 20여 명이 부정 채용됐다며 검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n이 가운데 윤 회장 누나의 손녀, KB금융 전 사외이사 2명의 자녀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nKB 임원과 간부들은 이번 일에 연루돼 구속된 모 간부를 위한 위로금 명목으로 최근 돈을 갹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n임원급은 100만 원, 부서장은 30만 원 선으로 알려졌습니다.\nKB금융 내부에선 회사 측이 입막음을 하려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습니다.\n[국민은행 직원/음성변조 : \"(해당 간부가) 구속된 이후에 급여를 줘야 하지 않느냐는 요구가 있었던 걸로 얘기를 들었고...\"]\n금감원 역시 갹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n검찰은 이르면 다음 주, 윤 회장의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nKBS 뉴스 최은진입니다.\n930뉴스 전체보기 기자 정보",
"‘채용 비리’ 함영주 영장 기각…KB금융 윤종규 소환",
"[앵커] 채용비리 혐의를 받는 함영주 KEB 하나은행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하나은행 윗선을 향하던 검찰 수사가 차질을 빚을 수도 있겠는데요. 또 다른 채용비리에 연루된 KB 금융지주 회장은 최근"
] |
[] | 2018-06-20 03:21:11+00:00 | null | null | 다음 달 1일 실시되는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해 올해 말까지 6개월간 처벌을 유예하는 계도기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오늘(20일) 국회에서 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고위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7067.json | http://news.kbs.co.kr/cms/image/kbs_facebook.jpg | ko | null | 당정청 “근로시간 단축 연말까지 6개월간 처벌 유예” | null | null | news.kbs.co.kr | 당정청 “근로시간 단축 연말까지 6개월간 처벌 유예” 입력 2018.06.20 (11:45) 인터넷 뉴스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다음 달 1일 실시되는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해 올해 말까지 6개월간 처벌을 유예하는 계도기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오늘(20일) 국회에서 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고위 당정청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박범계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회의 뒤 브리핑을 통해 ""노동시간 단축으로 인한 충격을 최소화하고 현장에서의 제도 연착륙을 위해 당분간 행정 지도감독은 처벌보다는 계도중심으로 할 필요가 있다"며 "금년 말까지 6개월간 처벌을 유예하는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또 "최저임금법 개정으로 인해 임금인상효과가 줄어들 수 있는 저소득 노동자에 대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최저임금위원회가 2019년도 최저임금을 기한 내에 의결할 수 있도록 노동계를 설득하는 등의 노력을 적극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와 함께 "국회가 조속히 정상화되어 상가임대차보호법과 가맹사업법 등 소상공인 및 서민생활에 밀접한 민생법안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야당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도록 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1분위 저소득층의 소득개선과 근로능력 취약 계층의 사회안전망 강화 등 저소득 맞춤형 대책을 다음 달 초까지 마련해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남북·북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와 관련해서는 공동연락사무소 개설과 8.15 이산가족 상봉 등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판문점선언'에 대한 국회 비준 동의 또는 지지결의안 채택을 강조하면서 야당의 협조를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6·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여당의 압승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당정청 회의에는 민주당에서 추미애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 이춘석 사무총장, 김태년 정책위의장이 참석했습니다.
또 정부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참석했고, 청와대에서는 장하성 정책실장, 한병도 정무수석, 반장식 일자리수석, 홍장표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습니다.
당정청 “근로시간 단축 연말까지 6개월간 처벌 유예”
입력 2018.06.20 (11:45) 인터넷 뉴스
다음 달 1일 실시되는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해 올해 말까지 6개월간 처벌을 유예하는 계도기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오늘(20일) 국회에서 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고위 당정청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박범계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회의 뒤 브리핑을 통해 ""노동시간 단축으로 인한 충격을 최소화하고 현장에서의 제도 연착륙을 위해 당분간 행정 지도감독은 처벌보다는 계도중심으로 할 필요가 있다"며 "금년 말까지 6개월간 처벌을 유예하는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또 "최저임금법 개정으로 인해 임금인상효과가 줄어들 수 있는 저소득 노동자에 대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최저임금위원회가 2019년도 최저임금을 기한 내에 의결할 수 있도록 노동계를 설득하는 등의 노력을 적극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와 함께 "국회가 조속히 정상화되어 상가임대차보호법과 가맹사업법 등 소상공인 및 서민생활에 밀접한 민생법안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야당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도록 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1분위 저소득층의 소득개선과 근로능력 취약 계층의 사회안전망 강화 등 저소득 맞춤형 대책을 다음 달 초까지 마련해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남북·북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와 관련해서는 공동연락사무소 개설과 8.15 이산가족 상봉 등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판문점선언'에 대한 국회 비준 동의 또는 지지결의안 채택을 강조하면서 야당의 협조를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6·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여당의 압승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당정청 회의에는 민주당에서 추미애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 이춘석 사무총장, 김태년 정책위의장이 참석했습니다.
또 정부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참석했고, 청와대에서는 장하성 정책실장, 한병도 정무수석, 반장식 일자리수석, 홍장표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습니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7067 | ko | 2018-06-01 | news.kbs.co.kr/e87000b3322ce06a7f2a4517f3d693459f39a4bd95beb52d5492730060bc3e8a.json | [
"당정청 “근로시간 단축 연말까지 6개월간 처벌 유예” 입력 2018.06.20 (11:45)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다음 달 1일 실시되는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해 올해 말까지 6개월간 처벌을 유예하는 계도기간을 갖기로 했습니다.\n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오늘(20일) 국회에서 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고위 당정청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박범계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밝혔습니다.\n박 대변인은 회의 뒤 브리핑을 통해 \"\"노동시간 단축으로 인한 충격을 최소화하고 현장에서의 제도 연착륙을 위해 당분간 행정 지도감독은 처벌보다는 계도중심으로 할 필요가 있다\"며 \"금년 말까지 6개월간 처벌을 유예하는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n박 대변인은 또 \"최저임금법 개정으로 인해 임금인상효과가 줄어들 수 있는 저소득 노동자에 대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최저임금위원회가 2019년도 최저임금을 기한 내에 의결할 수 있도록 노동계를 설득하는 등의 노력을 적극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n박 대변인은 이와 함께 \"국회가 조속히 정상화되어 상가임대차보호법과 가맹사업법 등 소상공인 및 서민생활에 밀접한 민생법안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야당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도록 했다\"고 전했습니다.\n아울러 1분위 저소득층의 소득개선과 근로능력 취약 계층의 사회안전망 강화 등 저소득 맞춤형 대책을 다음 달 초까지 마련해 발표하기로 했습니다.\n남북·북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와 관련해서는 공동연락사무소 개설과 8.15 이산가족 상봉 등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판문점선언'에 대한 국회 비준 동의 또는 지지결의안 채택을 강조하면서 야당의 협조를 촉구하기로 했습니다.\n6·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여당의 압승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당정청 회의에는 민주당에서 추미애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 이춘석 사무총장, 김태년 정책위의장이 참석했습니다.\n또 정부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참석했고, 청와대에서는 장하성 정책실장, 한병도 정무수석, 반장식 일자리수석, 홍장표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습니다.\n당정청 “근로시간 단축 연말까지 6개월간 처벌 유예”\n입력 2018.06.20 (11:45) 인터넷 뉴스\n다음 달 1일 실시되는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해 올해 말까지 6개월간 처벌을 유예하는 계도기간을 갖기로 했습니다.\n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오늘(20일) 국회에서 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고위 당정청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박범계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밝혔습니다.\n박 대변인은 회의 뒤 브리핑을 통해 \"\"노동시간 단축으로 인한 충격을 최소화하고 현장에서의 제도 연착륙을 위해 당분간 행정 지도감독은 처벌보다는 계도중심으로 할 필요가 있다\"며 \"금년 말까지 6개월간 처벌을 유예하는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n박 대변인은 또 \"최저임금법 개정으로 인해 임금인상효과가 줄어들 수 있는 저소득 노동자에 대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최저임금위원회가 2019년도 최저임금을 기한 내에 의결할 수 있도록 노동계를 설득하는 등의 노력을 적극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n박 대변인은 이와 함께 \"국회가 조속히 정상화되어 상가임대차보호법과 가맹사업법 등 소상공인 및 서민생활에 밀접한 민생법안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야당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도록 했다\"고 전했습니다.\n아울러 1분위 저소득층의 소득개선과 근로능력 취약 계층의 사회안전망 강화 등 저소득 맞춤형 대책을 다음 달 초까지 마련해 발표하기로 했습니다.\n남북·북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와 관련해서는 공동연락사무소 개설과 8.15 이산가족 상봉 등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판문점선언'에 대한 국회 비준 동의 또는 지지결의안 채택을 강조하면서 야당의 협조를 촉구하기로 했습니다.\n6·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여당의 압승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당정청 회의에는 민주당에서 추미애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 이춘석 사무총장, 김태년 정책위의장이 참석했습니다.\n또 정부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참석했고, 청와대에서는 장하성 정책실장, 한병도 정무수석, 반장식 일자리수석, 홍장표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습니다.\n기자 정보",
"당정청 “근로시간 단축 연말까지 6개월간 처벌 유예”",
"다음 달 1일 실시되는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해 올해 말까지 6개월간 처벌을 유예하는 계도기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오늘(20일) 국회에서 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고위"
] |
[] | 2018-06-26 02:45:33+00:00 | null | 2018-06-26 00:00:00 | □ 방송일시 : 2018년 6월 26일(화요일) □ 출연자 : 제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 대폭 증가한 금융권 가계대출 목표이익률, 결국 소비자 피해로 이어져 - 금융당국의 관리감독 강화 필요 - 소비자는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9832.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6/3669832_qFi.jpg | ko | null | [최강욱의 최강시사] 제윤경 “금융권 대출 덤터기, 의심이 현실화” | null | null | news.kbs.co.kr | [이재석] 최근 우리 생활과 밀착된 이슈인데 워낙 굵직한 뉴스들이 많다 보니까 주목을 덜 받은 측면이 있는 그런 뉴스가 있었습니다. 은행들이 부당하게 대출 금리를 올려서 받다가 들통이 난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은행들이 대출을 내줄 때 여러 가지 고객들의 정보를 기반으로 해서 대출 금리를 산정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정보들을 사실상 조작을 해서 금리를 올려 받다가 이번에 적발이 된 것입니다. 이 문제 어떻게 봐야 하는지 은행들의 영업 행태를 꾸준하게 추적하고 감시해 온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 연결해서 자세한 말씀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나와계시죠?[제윤경] 안녕하세요?[이재석] 안녕하세요? 그동안 의원님께서는 은행들의 어떤 영업 행태, 전당포식 영업이다, 이런 표현까지 쓰시면서 비판을 많이 해오셨는데 이번 사태 어떻게 보셨습니까?[제윤경] 굉장히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죠. 사실 지난 정부 업무 보고 과정에서도 은행들의 예대 마진이 확대되고 있고 또 이 과정이 석연치 않은 점이 몇 가지가 주목이 되고 있다, 그러니 금융위나 금감원에서 금리와 관련된 산정 체계에 대한 감독을 강화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이런 문제 제기를 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당시에 처음 제가 2번, 3번에 걸쳐서 문제 제기를 강하게 했는데 당시 금융위원장은 그럴 리가 없다, 이런 답변을 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매우 당황하고 감독 그 마인드를 가지고 과연 이게 정말 제대로 은행들의 금리 산정이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국회의원을 떠나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의구심이 좀 들었었는데요. 보면 사실상 은행들이 대출 금리를 산정하는데 나름의 모범규준이 있기는 합니다. 조달금리, 가산금리 그리고 또 가감조정 전결금리 이렇게 구분해서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서 체계적으로 산정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금융위에서 당시의 답변은 이런 모범규준에 따라서 은행 자체적으로 합리적으로 그 금리 산정을 하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비합리적 산정의 흔적은 찾아보기 어렵다. 이렇게 답변을 했었는데 저는 사실 이미 은행들의 예대 마진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바와 그다음에 또 목표 이익률이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은행들이 금리를 산정하는 과정에 있어서 이익을 얼마나 낼 것인가 목표 이익률이 지나치게 특히 가계 대출을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의심스럽지 않느냐, 그래서 들여다 봐야 한다했는데 다행히 이번에 금감원이 시중 9개 은행을 대상으로 해서 대출 금리 산정 체계 적정성에 대해서 점검을 실시했다는 점이 다행스럽고요. 그런데 그 결과 결국 의심이 현실이 된 거죠. 그래서 일부 은행에서 가산금리를 산정하는 과정에서 그리고 부가금리 운용에 있어서 전혀 합리적이지도 못하고 체계적이지도 않고 그리고 또 감시 체계도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못하다는 현실이 적발이 된 것입니다.[이재석] 의원님, 차근차근 한번 얘기를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이게 은행들이 보통 고객들의 예금을 받아서 거기에 이자를 내주고 그리고 대출을 해주면 이자를 받지 않습니까? 그 차액만큼 은행이 이익을 남기는 건데 그것 자체는 우리가 문제 삼을 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거기서 이들을 봐야 하니까, 은행이. 그런데 이번에는 이 소식을 처음 접하신 분들도 있을 테니까 이번에는 말하자면 고객들의 정보, 담보가 얼마나 잡혀 있느냐라든가 신용 등급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은행들이 마음대로 바꿔서 금리를 산정하는데 활용을 했다, 이런 거죠?[제윤경] 그러니까 결국 체계적으로 금리를 산정한다고 하면 조달금리야 정해져 있으니까. 그런데 가산금리 산정하는 과정에서 포지티브 정보가 있겠죠, 소득 정보라든가 그리고 그동안 얼마나 꾸준히 대출을 연체 없이 잘 갚아 왔는가, 이런 포지티브 정보들이 있고 또 네거티브 정보가 있겠죠, 연체율이라든가 그리고 위험한 대출을 사용하고 있는가 등등의 소득에 있어서의 변동사항이 감소했는가, 이런 네거티브 정보들을 종합해서 이 사람에게 조달금리 플러스 가산금리를 얼마나 부과할 것이냐, 이런 것을 산정해야 하는 것인데요. 그런데 이 가산금리에서 보니까 상당히 정보의 왜곡이 있었던 거죠. 소득이 있었는데 소득을 줄였다든가 아니면 소득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다든가 그리고 또 여러 가지 담보가 전제되어 있었는데 담보 자체를 기록하지 않는다든가 하는 등의 사실 말도 안 되는 일들이 벌어진 것입니다.[이재석] 그러면 그런 일들이 의원님, 그러니까 은행별로 말하자면 어떤 내부적인 지침이라든가 조직적 차원에서 그렇게 고객들의 관련 정보들을 왜곡하거나 조작을 했다고 보십니까, 의원님이 보시기에?[제윤경] 그거는 금감원에서 조금 더 정밀한 조사 감독을 해봐야 결론이 날 수 있을 것 같고요. 그것보다는 사실 은행 자체적으로 목표 이익률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저는 이 목표 이익률을 가지고 저는 의심을 시작했던 것입니다. 지난 금감을 통해서 4년간 시중 은행 가계 대출 목표 이익률을 분석했더니 은행들이 최근 몇 년 사이에 목표 이익률 자체를 2배 이상 올리고 있더라는 거죠. 그러니까 한마디로 가계 대출 이자를 더 높게 받겠다는 아예 목표를 세웠다고 봐야 하는 거죠. 그래서 이게 또 저는 좀 의심스러웠던 대목이 기업 대출의 목표 이익률은 크게 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가계 대출에서만 유독 목표 이익률을 높였다. 그러면 높아진 목표 이익률에 맞춰서 어쨌든 금리 산정과 이자 부과 과정에서 뭔가 이렇게 문제가 있었던 것 아니냐라는 의심할 만한 대목인 것 같고요. 그래서 저는 금감원이 이번에 그러면 몇 가지 문제가 되는 사안들을 적발하는 것으로 그치지 말고 이 행위들이 정말 단순히 금리 산정 체계 과정이 비합리적이고 관리 감독 소홀로 인한 것이었는지 아니면 이익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직적인 것이었는지 자체도 함께 조사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이재석]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말씀인데 그런데 이번에 적발된 은행들의 실명이라든가 또 적발 건수라든가 이런 것들을 공개 안 해서 답답하다, 왜 이런 거냐, 이런 비판도 나오고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제윤경] 일단 당장은 금감원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은행의 정보라는 것이 대단히 민감한 정보지 않습니까? 은행의 신용도는 자칫 잘못하면 금융 소비자들로 하여금 불신의 커다란 요인이 될 수 있고 이 불신의 요인이 경우에 따라서는 은행 영업에 아주 단기적이고 급격한 그런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금감원 입장에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일 수밖에 없다는 점은 이해하면서도 그렇지만 소비자들께서 이렇게 은행들이 마구잡이식 전당포식 영업이라는 표현도 아깝지 않습니까? 이렇게 자기 마음대로 금리를 주물럭거리고 있었다는 것 자체는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상당히 큰 문제일 수밖에 없고 그 자체가 금융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당할 수 있는 불신의 중요한 대목이기 때문에 이참에 금융 소비자들께서 더 강하게 그런 은행이 어디 있는지 그리고 그런 은행의 금리 산정 체계와 관련해서 시정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금감원의 강도 높은 감독 방향에 대해서 요구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이재석] 그 부분과 관련해서 예를 들면 국회 차원에서 입법을 해야 한다거나 제도적 차원에서 마련할 수 있는 방안 같은 건 없을까요?[제윤경] 일단 은행들은 개별 민간 기업으로 보고 있습니다. 물론 이제 사실 정부인증 사업이기 때문에 상당히 공공성을 전제로 하고 있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어쨌든 민간 기업이다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자율적으로 그런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것에 정부가 국회가 개입할 수 있는 여지가 매우 제한적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일단 1차적으로는 금융감독 당국에서 이런 은행들의 비윤리적 영업 행태를 상시적으로 그 감독을 강화하는 방안을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이재석] 의원님, 지금 시간이 거의 다 되어 가고 있는데요. 짧게 좀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그러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지금 이런 기사가 나왔으니까 사실 은행들에 대해서 불신감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인데 앞으로 뭐라고 할까요. 대출을 받는 데에 있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은행에 가서 대출 받는 과정에 있어서 좀 더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기는 한데요. 짧게 좀 말씀해 주신다면.[제윤경] 일단 은행들이 알아서 피해자에게 돌려줘라, 이렇게 금감원에서는 조치를 취한 것 같은데요. 그것 또한 필요하지만 금감원에서 나서서 은행들이 차후 조치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한 감독도 강화해야 하고 또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금리에 대해서 인하 요구권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부담하고 있는 이자가 적정한지에 대해서 따져 묻고 그리고 나의 모든 포지티브 정보들이 제대로 반영됐는지 따져묻고 그에 따라서 금리를 이자율을 인하해달라라는 강력한 요구를 저는 금융 소비자들께서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셔야 한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이재석] 알겠습니다. 사실 저 할 말이 많은데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원님.[제윤경] 고맙습니다.[이재석]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과 말씀 나눴습니다.[사진출처 : 연합뉴스]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9832 | ko | 2018-06-26 | news.kbs.co.kr/3b62852a8d4671f95de00ee089004459816571902ca0290de14a531b3f7d2608.json | [
"[이재석] 최근 우리 생활과 밀착된 이슈인데 워낙 굵직한 뉴스들이 많다 보니까 주목을 덜 받은 측면이 있는 그런 뉴스가 있었습니다. 은행들이 부당하게 대출 금리를 올려서 받다가 들통이 난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은행들이 대출을 내줄 때 여러 가지 고객들의 정보를 기반으로 해서 대출 금리를 산정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정보들을 사실상 조작을 해서 금리를 올려 받다가 이번에 적발이 된 것입니다. 이 문제 어떻게 봐야 하는지 은행들의 영업 행태를 꾸준하게 추적하고 감시해 온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 연결해서 자세한 말씀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나와계시죠?[제윤경] 안녕하세요?[이재석] 안녕하세요? 그동안 의원님께서는 은행들의 어떤 영업 행태, 전당포식 영업이다, 이런 표현까지 쓰시면서 비판을 많이 해오셨는데 이번 사태 어떻게 보셨습니까?[제윤경] 굉장히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죠. 사실 지난 정부 업무 보고 과정에서도 은행들의 예대 마진이 확대되고 있고 또 이 과정이 석연치 않은 점이 몇 가지가 주목이 되고 있다, 그러니 금융위나 금감원에서 금리와 관련된 산정 체계에 대한 감독을 강화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이런 문제 제기를 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당시에 처음 제가 2번, 3번에 걸쳐서 문제 제기를 강하게 했는데 당시 금융위원장은 그럴 리가 없다, 이런 답변을 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매우 당황하고 감독 그 마인드를 가지고 과연 이게 정말 제대로 은행들의 금리 산정이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국회의원을 떠나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의구심이 좀 들었었는데요. 보면 사실상 은행들이 대출 금리를 산정하는데 나름의 모범규준이 있기는 합니다. 조달금리, 가산금리 그리고 또 가감조정 전결금리 이렇게 구분해서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서 체계적으로 산정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금융위에서 당시의 답변은 이런 모범규준에 따라서 은행 자체적으로 합리적으로 그 금리 산정을 하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비합리적 산정의 흔적은 찾아보기 어렵다. 이렇게 답변을 했었는데 저는 사실 이미 은행들의 예대 마진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바와 그다음에 또 목표 이익률이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은행들이 금리를 산정하는 과정에 있어서 이익을 얼마나 낼 것인가 목표 이익률이 지나치게 특히 가계 대출을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의심스럽지 않느냐, 그래서 들여다 봐야 한다했는데 다행히 이번에 금감원이 시중 9개 은행을 대상으로 해서 대출 금리 산정 체계 적정성에 대해서 점검을 실시했다는 점이 다행스럽고요. 그런데 그 결과 결국 의심이 현실이 된 거죠. 그래서 일부 은행에서 가산금리를 산정하는 과정에서 그리고 부가금리 운용에 있어서 전혀 합리적이지도 못하고 체계적이지도 않고 그리고 또 감시 체계도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못하다는 현실이 적발이 된 것입니다.[이재석] 의원님, 차근차근 한번 얘기를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이게 은행들이 보통 고객들의 예금을 받아서 거기에 이자를 내주고 그리고 대출을 해주면 이자를 받지 않습니까? 그 차액만큼 은행이 이익을 남기는 건데 그것 자체는 우리가 문제 삼을 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거기서 이들을 봐야 하니까, 은행이. 그런데 이번에는 이 소식을 처음 접하신 분들도 있을 테니까 이번에는 말하자면 고객들의 정보, 담보가 얼마나 잡혀 있느냐라든가 신용 등급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은행들이 마음대로 바꿔서 금리를 산정하는데 활용을 했다, 이런 거죠?[제윤경] 그러니까 결국 체계적으로 금리를 산정한다고 하면 조달금리야 정해져 있으니까. 그런데 가산금리 산정하는 과정에서 포지티브 정보가 있겠죠, 소득 정보라든가 그리고 그동안 얼마나 꾸준히 대출을 연체 없이 잘 갚아 왔는가, 이런 포지티브 정보들이 있고 또 네거티브 정보가 있겠죠, 연체율이라든가 그리고 위험한 대출을 사용하고 있는가 등등의 소득에 있어서의 변동사항이 감소했는가, 이런 네거티브 정보들을 종합해서 이 사람에게 조달금리 플러스 가산금리를 얼마나 부과할 것이냐, 이런 것을 산정해야 하는 것인데요. 그런데 이 가산금리에서 보니까 상당히 정보의 왜곡이 있었던 거죠. 소득이 있었는데 소득을 줄였다든가 아니면 소득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다든가 그리고 또 여러 가지 담보가 전제되어 있었는데 담보 자체를 기록하지 않는다든가 하는 등의 사실 말도 안 되는 일들이 벌어진 것입니다.[이재석] 그러면 그런 일들이 의원님, 그러니까 은행별로 말하자면 어떤 내부적인 지침이라든가 조직적 차원에서 그렇게 고객들의 관련 정보들을 왜곡하거나 조작을 했다고 보십니까, 의원님이 보시기에?[제윤경] 그거는 금감원에서 조금 더 정밀한 조사 감독을 해봐야 결론이 날 수 있을 것 같고요. 그것보다는 사실 은행 자체적으로 목표 이익률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저는 이 목표 이익률을 가지고 저는 의심을 시작했던 것입니다. 지난 금감을 통해서 4년간 시중 은행 가계 대출 목표 이익률을 분석했더니 은행들이 최근 몇 년 사이에 목표 이익률 자체를 2배 이상 올리고 있더라는 거죠. 그러니까 한마디로 가계 대출 이자를 더 높게 받겠다는 아예 목표를 세웠다고 봐야 하는 거죠. 그래서 이게 또 저는 좀 의심스러웠던 대목이 기업 대출의 목표 이익률은 크게 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가계 대출에서만 유독 목표 이익률을 높였다. 그러면 높아진 목표 이익률에 맞춰서 어쨌든 금리 산정과 이자 부과 과정에서 뭔가 이렇게 문제가 있었던 것 아니냐라는 의심할 만한 대목인 것 같고요. 그래서 저는 금감원이 이번에 그러면 몇 가지 문제가 되는 사안들을 적발하는 것으로 그치지 말고 이 행위들이 정말 단순히 금리 산정 체계 과정이 비합리적이고 관리 감독 소홀로 인한 것이었는지 아니면 이익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직적인 것이었는지 자체도 함께 조사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이재석]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말씀인데 그런데 이번에 적발된 은행들의 실명이라든가 또 적발 건수라든가 이런 것들을 공개 안 해서 답답하다, 왜 이런 거냐, 이런 비판도 나오고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제윤경] 일단 당장은 금감원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은행의 정보라는 것이 대단히 민감한 정보지 않습니까? 은행의 신용도는 자칫 잘못하면 금융 소비자들로 하여금 불신의 커다란 요인이 될 수 있고 이 불신의 요인이 경우에 따라서는 은행 영업에 아주 단기적이고 급격한 그런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금감원 입장에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일 수밖에 없다는 점은 이해하면서도 그렇지만 소비자들께서 이렇게 은행들이 마구잡이식 전당포식 영업이라는 표현도 아깝지 않습니까? 이렇게 자기 마음대로 금리를 주물럭거리고 있었다는 것 자체는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상당히 큰 문제일 수밖에 없고 그 자체가 금융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당할 수 있는 불신의 중요한 대목이기 때문에 이참에 금융 소비자들께서 더 강하게 그런 은행이 어디 있는지 그리고 그런 은행의 금리 산정 체계와 관련해서 시정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금감원의 강도 높은 감독 방향에 대해서 요구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이재석] 그 부분과 관련해서 예를 들면 국회 차원에서 입법을 해야 한다거나 제도적 차원에서 마련할 수 있는 방안 같은 건 없을까요?[제윤경] 일단 은행들은 개별 민간 기업으로 보고 있습니다. 물론 이제 사실 정부인증 사업이기 때문에 상당히 공공성을 전제로 하고 있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어쨌든 민간 기업이다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자율적으로 그런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것에 정부가 국회가 개입할 수 있는 여지가 매우 제한적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일단 1차적으로는 금융감독 당국에서 이런 은행들의 비윤리적 영업 행태를 상시적으로 그 감독을 강화하는 방안을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이재석] 의원님, 지금 시간이 거의 다 되어 가고 있는데요. 짧게 좀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그러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지금 이런 기사가 나왔으니까 사실 은행들에 대해서 불신감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인데 앞으로 뭐라고 할까요. 대출을 받는 데에 있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은행에 가서 대출 받는 과정에 있어서 좀 더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기는 한데요. 짧게 좀 말씀해 주신다면.[제윤경] 일단 은행들이 알아서 피해자에게 돌려줘라, 이렇게 금감원에서는 조치를 취한 것 같은데요. 그것 또한 필요하지만 금감원에서 나서서 은행들이 차후 조치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한 감독도 강화해야 하고 또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금리에 대해서 인하 요구권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부담하고 있는 이자가 적정한지에 대해서 따져 묻고 그리고 나의 모든 포지티브 정보들이 제대로 반영됐는지 따져묻고 그에 따라서 금리를 이자율을 인하해달라라는 강력한 요구를 저는 금융 소비자들께서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셔야 한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이재석] 알겠습니다. 사실 저 할 말이 많은데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원님.[제윤경] 고맙습니다.[이재석]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과 말씀 나눴습니다.[사진출처 : 연합뉴스]",
"[최강욱의 최강시사] 제윤경 “금융권 대출 덤터기, 의심이 현실화”",
"□ 방송일시 : 2018년 6월 26일(화요일) □ 출연자 : 제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 대폭 증가한 금융권 가계대출 목표이익률, 결국 소비자 피해로 이어져 - 금융당국의 관리감독 강화 필요 - 소비자는"
] |
[] | 2018-06-10 18:45:29+00:00 | null | 2018-06-11 00:00:00 |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가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입국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오늘 오찬을 겸한 회담을 한다고 현지 일간 더 스트레이츠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리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을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2486.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1/3662486_TFY.jpg | ko | null |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트럼프 대통령 초청 오찬 회담 예정 | null | null | news.kbs.co.kr |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트럼프 대통령 초청 오찬 회담 예정 입력 2018.06.11 (02:26) 인터넷 뉴스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가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입국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오늘 오찬을 겸한 회담을 한다고 현지 일간 더 스트레이츠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리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을 대통령궁인 '이스타나'로 초청해 일대일 면담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두 정상은 오찬을 겸한 확대 양자 회담을 하고 양국의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앞서 리 총리는 어제 저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이스타나로 초청해 20분간 환담했습니다. 리 총리는 지난해 10월 미국 방문 당시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핵 도발에 따른 동북아 긴장 고조에 대한 의견을 나눈 바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을 국빈 초청한 바 있습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트럼프 대통령 초청 오찬 회담 예정
입력 2018.06.11 (02:26) 인터넷 뉴스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가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입국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오늘 오찬을 겸한 회담을 한다고 현지 일간 더 스트레이츠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리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을 대통령궁인 '이스타나'로 초청해 일대일 면담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두 정상은 오찬을 겸한 확대 양자 회담을 하고 양국의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앞서 리 총리는 어제 저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이스타나로 초청해 20분간 환담했습니다. 리 총리는 지난해 10월 미국 방문 당시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핵 도발에 따른 동북아 긴장 고조에 대한 의견을 나눈 바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을 국빈 초청한 바 있습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2486 | ko | 2018-06-11 | news.kbs.co.kr/503a66497a197b6885d67f58816feaf60e1fc59b5ff71f13f5bab98b43bdb5f0.json | [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트럼프 대통령 초청 오찬 회담 예정 입력 2018.06.11 (02:26)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리셴룽 싱가포르 총리가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입국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오늘 오찬을 겸한 회담을 한다고 현지 일간 더 스트레이츠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n이 신문은 리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을 대통령궁인 '이스타나'로 초청해 일대일 면담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n두 정상은 오찬을 겸한 확대 양자 회담을 하고 양국의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n앞서 리 총리는 어제 저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이스타나로 초청해 20분간 환담했습니다. 리 총리는 지난해 10월 미국 방문 당시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핵 도발에 따른 동북아 긴장 고조에 대한 의견을 나눈 바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을 국빈 초청한 바 있습니다.\n[사진출처 : EPA=연합뉴스]\n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트럼프 대통령 초청 오찬 회담 예정\n입력 2018.06.11 (02:26) 인터넷 뉴스\n리셴룽 싱가포르 총리가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입국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오늘 오찬을 겸한 회담을 한다고 현지 일간 더 스트레이츠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n이 신문은 리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을 대통령궁인 '이스타나'로 초청해 일대일 면담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n두 정상은 오찬을 겸한 확대 양자 회담을 하고 양국의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n앞서 리 총리는 어제 저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이스타나로 초청해 20분간 환담했습니다. 리 총리는 지난해 10월 미국 방문 당시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핵 도발에 따른 동북아 긴장 고조에 대한 의견을 나눈 바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을 국빈 초청한 바 있습니다.\n[사진출처 : EPA=연합뉴스]\n기자 정보",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트럼프 대통령 초청 오찬 회담 예정",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가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입국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오늘 오찬을 겸한 회담을 한다고 현지 일간 더 스트레이츠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리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을"
] |
[] | 2018-06-22 06:37:45+00:00 | null | 2018-06-22 00:00:00 | 국방부가 6·25 전쟁 직후인 1954년 5월부터 부산에 적십자병원을 설립해 의료지원 활동을 펼친 독일을 '6·25 전쟁 의료지원국'으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독일은 1953년 5월 6·25 참전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8291.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2/3668291_XkD.jpg | ko | null | 독일, 64년 만에 ‘6·25 전쟁 의료지원국’ 추가 지정 | null | null | news.kbs.co.kr | 독일, 64년 만에 ‘6·25 전쟁 의료지원국’ 추가 지정 입력 2018.06.22 (14:31) 수정 2018.06.22 (14:33) 인터넷 뉴스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국방부가 6·25 전쟁 직후인 1954년 5월부터 부산에 적십자병원을 설립해 의료지원 활동을 펼친 독일을 '6·25 전쟁 의료지원국'으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독일은 1953년 5월 6·25 참전 유엔군을 지원하기 위한 야전병원 설립 의사를 유엔본부에 전달한 뒤 이듬해 80여 명 규모의 의료지원단을 파견했지만 정전협정 체결(1953년 7월 27일) 이후 의료지원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의료지원국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독일이 의료지원 64년 만에 추가 지정됨에 따라 의료지원국은 독일,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이탈리아, 인도 등 6개국으로 늘었습니다.
국방부는 "의료지원 의사 전달은 전쟁 기간에 이루어졌고, 독일 의료지원단의 임무가 전후 구호사업이 아니라 유엔군 지원을 목표로 했으며, 유엔군 산하 의료기관으로 활동했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7월 독일 방문 당시 6·25 전쟁 의료지원 활동을 했던 독일 의료지원단원과 후손을 만난 이후 독일을 의료지원국에 추가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독일, 64년 만에 ‘6·25 전쟁 의료지원국’ 추가 지정
입력 2018.06.22 (14:31) 수정 2018.06.22 (14:33) 인터넷 뉴스
국방부가 6·25 전쟁 직후인 1954년 5월부터 부산에 적십자병원을 설립해 의료지원 활동을 펼친 독일을 '6·25 전쟁 의료지원국'으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독일은 1953년 5월 6·25 참전 유엔군을 지원하기 위한 야전병원 설립 의사를 유엔본부에 전달한 뒤 이듬해 80여 명 규모의 의료지원단을 파견했지만 정전협정 체결(1953년 7월 27일) 이후 의료지원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의료지원국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독일이 의료지원 64년 만에 추가 지정됨에 따라 의료지원국은 독일,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이탈리아, 인도 등 6개국으로 늘었습니다.
국방부는 "의료지원 의사 전달은 전쟁 기간에 이루어졌고, 독일 의료지원단의 임무가 전후 구호사업이 아니라 유엔군 지원을 목표로 했으며, 유엔군 산하 의료기관으로 활동했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7월 독일 방문 당시 6·25 전쟁 의료지원 활동을 했던 독일 의료지원단원과 후손을 만난 이후 독일을 의료지원국에 추가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8291 | ko | 2018-06-22 | news.kbs.co.kr/2ab61ac7661670065f818c27a93c788542ce0e6736e44a14de36b37947e7fcde.json | [
"독일, 64년 만에 ‘6·25 전쟁 의료지원국’ 추가 지정 입력 2018.06.22 (14:31) 수정 2018.06.22 (14:33)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국방부가 6·25 전쟁 직후인 1954년 5월부터 부산에 적십자병원을 설립해 의료지원 활동을 펼친 독일을 '6·25 전쟁 의료지원국'으로 추가 지정했습니다.\n독일은 1953년 5월 6·25 참전 유엔군을 지원하기 위한 야전병원 설립 의사를 유엔본부에 전달한 뒤 이듬해 80여 명 규모의 의료지원단을 파견했지만 정전협정 체결(1953년 7월 27일) 이후 의료지원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의료지원국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n이번에 독일이 의료지원 64년 만에 추가 지정됨에 따라 의료지원국은 독일,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이탈리아, 인도 등 6개국으로 늘었습니다.\n국방부는 \"의료지원 의사 전달은 전쟁 기간에 이루어졌고, 독일 의료지원단의 임무가 전후 구호사업이 아니라 유엔군 지원을 목표로 했으며, 유엔군 산하 의료기관으로 활동했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n국방부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7월 독일 방문 당시 6·25 전쟁 의료지원 활동을 했던 독일 의료지원단원과 후손을 만난 이후 독일을 의료지원국에 추가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독일, 64년 만에 ‘6·25 전쟁 의료지원국’ 추가 지정\n입력 2018.06.22 (14:31) 수정 2018.06.22 (14:33) 인터넷 뉴스\n국방부가 6·25 전쟁 직후인 1954년 5월부터 부산에 적십자병원을 설립해 의료지원 활동을 펼친 독일을 '6·25 전쟁 의료지원국'으로 추가 지정했습니다.\n독일은 1953년 5월 6·25 참전 유엔군을 지원하기 위한 야전병원 설립 의사를 유엔본부에 전달한 뒤 이듬해 80여 명 규모의 의료지원단을 파견했지만 정전협정 체결(1953년 7월 27일) 이후 의료지원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의료지원국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n이번에 독일이 의료지원 64년 만에 추가 지정됨에 따라 의료지원국은 독일,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이탈리아, 인도 등 6개국으로 늘었습니다.\n국방부는 \"의료지원 의사 전달은 전쟁 기간에 이루어졌고, 독일 의료지원단의 임무가 전후 구호사업이 아니라 유엔군 지원을 목표로 했으며, 유엔군 산하 의료기관으로 활동했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n국방부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7월 독일 방문 당시 6·25 전쟁 의료지원 활동을 했던 독일 의료지원단원과 후손을 만난 이후 독일을 의료지원국에 추가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독일, 64년 만에 ‘6·25 전쟁 의료지원국’ 추가 지정",
"국방부가 6·25 전쟁 직후인 1954년 5월부터 부산에 적십자병원을 설립해 의료지원 활동을 펼친 독일을 '6·25 전쟁 의료지원국'으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독일은 1953년 5월 6·25 참전"
] |
[] | 2018-06-04 03:59:10+00:00 | null | null | 경찰이 오는 8월까지 이른바 '몰카 영상' 등 불법 촬영 영상물을 집중 단속합니다. 경찰은 불법 촬영물이 자주 유통되는 음란사이트와 웹하드업체, 인터넷 개인방송업체 등을 점검하고, 여기에 몰카 영상 등을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59432.json | http://news.kbs.co.kr/cms/image/kbs_facebook.jpg | ko | null | 경찰, ‘몰카 영상’ 8월까지 집중 단속 | null | null | news.kbs.co.kr | 경찰, ‘몰카 영상’ 8월까지 집중 단속 입력 2018.06.04 (12:04) 인터넷 뉴스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경찰이 오는 8월까지 이른바 '몰카 영상' 등 불법 촬영 영상물을 집중 단속합니다.
경찰은 불법 촬영물이 자주 유통되는 음란사이트와 웹하드업체, 인터넷 개인방송업체 등을 점검하고, 여기에 몰카 영상 등을 공급하는 사용자를 추적할 방침입니다.
또한, 아동과 청소년이 등장하는 '아동음란물'은 공급자 뿐 아니라 단순 소지자까지도 확인해 형사처벌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몰카 영상' 등 불법 촬영물은 증거자료를 확보하는 즉시, 방송통신심의위에 의뢰해 자료 삭제와 접근 차단 등의 조치를 취해 피해 확산을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몰카 영상’ 8월까지 집중 단속
입력 2018.06.04 (12:04) 인터넷 뉴스
경찰이 오는 8월까지 이른바 '몰카 영상' 등 불법 촬영 영상물을 집중 단속합니다.
경찰은 불법 촬영물이 자주 유통되는 음란사이트와 웹하드업체, 인터넷 개인방송업체 등을 점검하고, 여기에 몰카 영상 등을 공급하는 사용자를 추적할 방침입니다.
또한, 아동과 청소년이 등장하는 '아동음란물'은 공급자 뿐 아니라 단순 소지자까지도 확인해 형사처벌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몰카 영상' 등 불법 촬영물은 증거자료를 확보하는 즉시, 방송통신심의위에 의뢰해 자료 삭제와 접근 차단 등의 조치를 취해 피해 확산을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59432 | ko | 2018-06-01 | news.kbs.co.kr/5e945850c99c43e6a3c6a595b3065860d35450023a45f3d0584fb26d3b62fbeb.json | [
"경찰, ‘몰카 영상’ 8월까지 집중 단속 입력 2018.06.04 (12:04)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경찰이 오는 8월까지 이른바 '몰카 영상' 등 불법 촬영 영상물을 집중 단속합니다.\n경찰은 불법 촬영물이 자주 유통되는 음란사이트와 웹하드업체, 인터넷 개인방송업체 등을 점검하고, 여기에 몰카 영상 등을 공급하는 사용자를 추적할 방침입니다.\n또한, 아동과 청소년이 등장하는 '아동음란물'은 공급자 뿐 아니라 단순 소지자까지도 확인해 형사처벌할 예정입니다.\n경찰은 '몰카 영상' 등 불법 촬영물은 증거자료를 확보하는 즉시, 방송통신심의위에 의뢰해 자료 삭제와 접근 차단 등의 조치를 취해 피해 확산을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n경찰, ‘몰카 영상’ 8월까지 집중 단속\n입력 2018.06.04 (12:04) 인터넷 뉴스\n경찰이 오는 8월까지 이른바 '몰카 영상' 등 불법 촬영 영상물을 집중 단속합니다.\n경찰은 불법 촬영물이 자주 유통되는 음란사이트와 웹하드업체, 인터넷 개인방송업체 등을 점검하고, 여기에 몰카 영상 등을 공급하는 사용자를 추적할 방침입니다.\n또한, 아동과 청소년이 등장하는 '아동음란물'은 공급자 뿐 아니라 단순 소지자까지도 확인해 형사처벌할 예정입니다.\n경찰은 '몰카 영상' 등 불법 촬영물은 증거자료를 확보하는 즉시, 방송통신심의위에 의뢰해 자료 삭제와 접근 차단 등의 조치를 취해 피해 확산을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n기자 정보",
"경찰, ‘몰카 영상’ 8월까지 집중 단속",
"경찰이 오는 8월까지 이른바 '몰카 영상' 등 불법 촬영 영상물을 집중 단속합니다. 경찰은 불법 촬영물이 자주 유통되는 음란사이트와 웹하드업체, 인터넷 개인방송업체 등을 점검하고, 여기에 몰카 영상 등을"
] |
[] | 2018-06-08 09:46:45+00:00 | null | 2018-06-08 00:00:00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인 심석희 선수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가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중국에서 체류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1840.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8/3661840_Hca.jpg | ko | null | ‘심석희 폭행’ 조재범 前코치 귀국…경찰 곧 소환 | null | null | news.kbs.co.kr | ‘심석희 폭행’ 조재범 前코치 귀국…경찰 곧 소환 입력 2018.06.08 (18:32) 수정 2018.06.08 (18:34) 인터넷 뉴스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인 심석희 선수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가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중국에서 체류 중이던 조 전 코치가 지난 7일 귀국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코치는 올림픽을 앞둔 지난 1월 16일 훈련 중 심 선수를 때려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조 전 코치는 심 선수 폭행 사건으로 빙상연맹에서 영구제명된 후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로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한체육회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은 경찰은 조 전 코치 귀국 시 통보해 줄 것을 법무부에 요청해 놓은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조 전 코치가 국내로 돌아옴에 따라 출국금지 조치를 하는 한편, 조만간 그를 소환해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심석희 폭행’ 조재범 前코치 귀국…경찰 곧 소환
입력 2018.06.08 (18:32) 수정 2018.06.08 (18:34) 인터넷 뉴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인 심석희 선수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가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중국에서 체류 중이던 조 전 코치가 지난 7일 귀국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코치는 올림픽을 앞둔 지난 1월 16일 훈련 중 심 선수를 때려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조 전 코치는 심 선수 폭행 사건으로 빙상연맹에서 영구제명된 후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로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한체육회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은 경찰은 조 전 코치 귀국 시 통보해 줄 것을 법무부에 요청해 놓은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조 전 코치가 국내로 돌아옴에 따라 출국금지 조치를 하는 한편, 조만간 그를 소환해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1840 | ko | 2018-06-08 | news.kbs.co.kr/70ad1c315e6eb53f0f2342b17e5ea7833f085c1d0c4909c0e11c3d9a0f4542fa.json | [
"‘심석희 폭행’ 조재범 前코치 귀국…경찰 곧 소환 입력 2018.06.08 (18:32) 수정 2018.06.08 (18:34)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인 심석희 선수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가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n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중국에서 체류 중이던 조 전 코치가 지난 7일 귀국했다고 밝혔습니다.\n조 전 코치는 올림픽을 앞둔 지난 1월 16일 훈련 중 심 선수를 때려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n조 전 코치는 심 선수 폭행 사건으로 빙상연맹에서 영구제명된 후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로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n대한체육회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은 경찰은 조 전 코치 귀국 시 통보해 줄 것을 법무부에 요청해 놓은 상태였습니다.\n경찰은 조 전 코치가 국내로 돌아옴에 따라 출국금지 조치를 하는 한편, 조만간 그를 소환해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심석희 폭행’ 조재범 前코치 귀국…경찰 곧 소환\n입력 2018.06.08 (18:32) 수정 2018.06.08 (18:34) 인터넷 뉴스\n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인 심석희 선수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가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n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중국에서 체류 중이던 조 전 코치가 지난 7일 귀국했다고 밝혔습니다.\n조 전 코치는 올림픽을 앞둔 지난 1월 16일 훈련 중 심 선수를 때려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n조 전 코치는 심 선수 폭행 사건으로 빙상연맹에서 영구제명된 후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로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n대한체육회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은 경찰은 조 전 코치 귀국 시 통보해 줄 것을 법무부에 요청해 놓은 상태였습니다.\n경찰은 조 전 코치가 국내로 돌아옴에 따라 출국금지 조치를 하는 한편, 조만간 그를 소환해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심석희 폭행’ 조재범 前코치 귀국…경찰 곧 소환",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인 심석희 선수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가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중국에서 체류"
] |
[] | 2018-06-10 11:04:19+00:00 | null | 2018-06-10 00:00:00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오늘 오후 싱가포르에 도착한 가운데 싱가포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김정은 위원장은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 때에도 탑승했던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2423.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0/3662423_sCW.jpg | ko | null | 김정은 위원장 방문에 싱가포르 시민 큰 관심…“아주 이례적인 일” | null | null | news.kbs.co.kr | 이슈 2018 북미정상회담 김정은 위원장 방문에 싱가포르 시민 큰 관심…“아주 이례적인 일” 입력 2018.06.10 (18:59) 수정 2018.06.10 (19:03) 인터넷 뉴스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오늘 오후 싱가포르에 도착한 가운데 싱가포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김정은 위원장은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 때에도 탑승했던 황금색의 국무위원장 마크가 들어간 벤츠 리무진 방탄차량을 타고 오후 3시 3분쯤(현지시간) 창이 국제공항 터미널2에 있는 VIP컴플렉스에서 현지경찰의 경호를 받으며 빠져 나왔다.
김 위원장의 벤츠 차량 등 10여대의 차량이 VIP 컴플렉스를 빠져나간 뒤 이 구역은 바로 출입구를 차단했다.
공항을 빠져나온 김 위원장 일행을 위해 경찰 사이드카 13대가 선두에서 도로를 통제했고 뒤이어 김정은 위원장의 전용 방탄차(메르세데스-벤츠 S600 풀만 가드)와 또 다른 검은색 벤츠가 뒤를 따랐다. 두 차량에는 인공기가 부착됐고, 번호판은 달려 있지 않았다. 이어 경찰 호위 차량과 비상사태를 대비하기 위한 의료진이 탑승한 구급차 등 35대의 차량 행렬이 이어졌다.
북미정상회담 싱가포르 주관 방송사인 채널뉴스아시아는 김정은 위원장 일행이 창이 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숙소가 위치한 탕린구역으로 이동하는 모든 과정을 생방송으로 보도했다. 채널뉴스아시아는 수많은 싱가포르 시민들이 김정은 위원장의 이동 경로를 따라 줄지어 늘어선 광경을 보도하며 싱가포르에서 이런 장면을 보는 것은 아주 이례적이라고 보도하며 시민들이 북미회담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 일행은 이날 오후 3시 40분쯤, 숙소인 세인트리지스 호텔에 도착했다. 싱가포르 경찰은 호텔 앞에 차단막을 쳤고, 인도에는 2미터 가량의 펜스를 세워 김 위원장이 노출되는 것을 철저하게 차단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오후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를 접견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문에는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리수용 노동당 부위원장 겸 국제부장, 리용호 외무상이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현지시간으로 오후 3시45분(한국시간 오후 4시45분)에 도착한 김정은 위원장의 전용기 '참매 1호'를 타고 싱가포르에 별도 입국한 것으로 보이고 수행단 규모는 경호원을 포함해 100명이 넘는 것으로 보인다고 스트레이츠 타임스가 밝혔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김정은 위원장 방문에 싱가포르 시민 큰 관심…“아주 이례적인 일”
입력 2018.06.10 (18:59) 수정 2018.06.10 (19:03) 인터넷 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오늘 오후 싱가포르에 도착한 가운데 싱가포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김정은 위원장은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 때에도 탑승했던 황금색의 국무위원장 마크가 들어간 벤츠 리무진 방탄차량을 타고 오후 3시 3분쯤(현지시간) 창이 국제공항 터미널2에 있는 VIP컴플렉스에서 현지경찰의 경호를 받으며 빠져 나왔다.
김 위원장의 벤츠 차량 등 10여대의 차량이 VIP 컴플렉스를 빠져나간 뒤 이 구역은 바로 출입구를 차단했다.
공항을 빠져나온 김 위원장 일행을 위해 경찰 사이드카 13대가 선두에서 도로를 통제했고 뒤이어 김정은 위원장의 전용 방탄차(메르세데스-벤츠 S600 풀만 가드)와 또 다른 검은색 벤츠가 뒤를 따랐다. 두 차량에는 인공기가 부착됐고, 번호판은 달려 있지 않았다. 이어 경찰 호위 차량과 비상사태를 대비하기 위한 의료진이 탑승한 구급차 등 35대의 차량 행렬이 이어졌다.
북미정상회담 싱가포르 주관 방송사인 채널뉴스아시아는 김정은 위원장 일행이 창이 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숙소가 위치한 탕린구역으로 이동하는 모든 과정을 생방송으로 보도했다. 채널뉴스아시아는 수많은 싱가포르 시민들이 김정은 위원장의 이동 경로를 따라 줄지어 늘어선 광경을 보도하며 싱가포르에서 이런 장면을 보는 것은 아주 이례적이라고 보도하며 시민들이 북미회담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 일행은 이날 오후 3시 40분쯤, 숙소인 세인트리지스 호텔에 도착했다. 싱가포르 경찰은 호텔 앞에 차단막을 쳤고, 인도에는 2미터 가량의 펜스를 세워 김 위원장이 노출되는 것을 철저하게 차단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오후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를 접견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문에는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리수용 노동당 부위원장 겸 국제부장, 리용호 외무상이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현지시간으로 오후 3시45분(한국시간 오후 4시45분)에 도착한 김정은 위원장의 전용기 '참매 1호'를 타고 싱가포르에 별도 입국한 것으로 보이고 수행단 규모는 경호원을 포함해 100명이 넘는 것으로 보인다고 스트레이츠 타임스가 밝혔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2423 | ko | 2018-06-10 | news.kbs.co.kr/ca94345c1f3c69eea0dd08f41ea3c3c7b56221962ae1fce55fce5a637b3a10a9.json | [
"이슈 2018 북미정상회담 김정은 위원장 방문에 싱가포르 시민 큰 관심…“아주 이례적인 일” 입력 2018.06.10 (18:59) 수정 2018.06.10 (19:03)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오늘 오후 싱가포르에 도착한 가운데 싱가포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n김정은 위원장은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 때에도 탑승했던 황금색의 국무위원장 마크가 들어간 벤츠 리무진 방탄차량을 타고 오후 3시 3분쯤(현지시간) 창이 국제공항 터미널2에 있는 VIP컴플렉스에서 현지경찰의 경호를 받으며 빠져 나왔다.\n김 위원장의 벤츠 차량 등 10여대의 차량이 VIP 컴플렉스를 빠져나간 뒤 이 구역은 바로 출입구를 차단했다.\n공항을 빠져나온 김 위원장 일행을 위해 경찰 사이드카 13대가 선두에서 도로를 통제했고 뒤이어 김정은 위원장의 전용 방탄차(메르세데스-벤츠 S600 풀만 가드)와 또 다른 검은색 벤츠가 뒤를 따랐다. 두 차량에는 인공기가 부착됐고, 번호판은 달려 있지 않았다. 이어 경찰 호위 차량과 비상사태를 대비하기 위한 의료진이 탑승한 구급차 등 35대의 차량 행렬이 이어졌다.\n북미정상회담 싱가포르 주관 방송사인 채널뉴스아시아는 김정은 위원장 일행이 창이 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숙소가 위치한 탕린구역으로 이동하는 모든 과정을 생방송으로 보도했다. 채널뉴스아시아는 수많은 싱가포르 시민들이 김정은 위원장의 이동 경로를 따라 줄지어 늘어선 광경을 보도하며 싱가포르에서 이런 장면을 보는 것은 아주 이례적이라고 보도하며 시민들이 북미회담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n김 위원장 일행은 이날 오후 3시 40분쯤, 숙소인 세인트리지스 호텔에 도착했다. 싱가포르 경찰은 호텔 앞에 차단막을 쳤고, 인도에는 2미터 가량의 펜스를 세워 김 위원장이 노출되는 것을 철저하게 차단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오후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를 접견할 예정이다.\n김 위원장의 이번 방문에는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리수용 노동당 부위원장 겸 국제부장, 리용호 외무상이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현지시간으로 오후 3시45분(한국시간 오후 4시45분)에 도착한 김정은 위원장의 전용기 '참매 1호'를 타고 싱가포르에 별도 입국한 것으로 보이고 수행단 규모는 경호원을 포함해 100명이 넘는 것으로 보인다고 스트레이츠 타임스가 밝혔다.\n[사진 출처 : AP=연합뉴스]\n김정은 위원장 방문에 싱가포르 시민 큰 관심…“아주 이례적인 일”\n입력 2018.06.10 (18:59) 수정 2018.06.10 (19:03) 인터넷 뉴스\n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오늘 오후 싱가포르에 도착한 가운데 싱가포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n김정은 위원장은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 때에도 탑승했던 황금색의 국무위원장 마크가 들어간 벤츠 리무진 방탄차량을 타고 오후 3시 3분쯤(현지시간) 창이 국제공항 터미널2에 있는 VIP컴플렉스에서 현지경찰의 경호를 받으며 빠져 나왔다.\n김 위원장의 벤츠 차량 등 10여대의 차량이 VIP 컴플렉스를 빠져나간 뒤 이 구역은 바로 출입구를 차단했다.\n공항을 빠져나온 김 위원장 일행을 위해 경찰 사이드카 13대가 선두에서 도로를 통제했고 뒤이어 김정은 위원장의 전용 방탄차(메르세데스-벤츠 S600 풀만 가드)와 또 다른 검은색 벤츠가 뒤를 따랐다. 두 차량에는 인공기가 부착됐고, 번호판은 달려 있지 않았다. 이어 경찰 호위 차량과 비상사태를 대비하기 위한 의료진이 탑승한 구급차 등 35대의 차량 행렬이 이어졌다.\n북미정상회담 싱가포르 주관 방송사인 채널뉴스아시아는 김정은 위원장 일행이 창이 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숙소가 위치한 탕린구역으로 이동하는 모든 과정을 생방송으로 보도했다. 채널뉴스아시아는 수많은 싱가포르 시민들이 김정은 위원장의 이동 경로를 따라 줄지어 늘어선 광경을 보도하며 싱가포르에서 이런 장면을 보는 것은 아주 이례적이라고 보도하며 시민들이 북미회담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n김 위원장 일행은 이날 오후 3시 40분쯤, 숙소인 세인트리지스 호텔에 도착했다. 싱가포르 경찰은 호텔 앞에 차단막을 쳤고, 인도에는 2미터 가량의 펜스를 세워 김 위원장이 노출되는 것을 철저하게 차단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오후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를 접견할 예정이다.\n김 위원장의 이번 방문에는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리수용 노동당 부위원장 겸 국제부장, 리용호 외무상이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현지시간으로 오후 3시45분(한국시간 오후 4시45분)에 도착한 김정은 위원장의 전용기 '참매 1호'를 타고 싱가포르에 별도 입국한 것으로 보이고 수행단 규모는 경호원을 포함해 100명이 넘는 것으로 보인다고 스트레이츠 타임스가 밝혔다.\n[사진 출처 : AP=연합뉴스]\n기자 정보",
"김정은 위원장 방문에 싱가포르 시민 큰 관심…“아주 이례적인 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오늘 오후 싱가포르에 도착한 가운데 싱가포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김정은 위원장은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 때에도 탑승했던"
] |
[] | 2018-06-15 13:28:17+00:00 | null | 2018-06-15 00:00:00 | [앵커] 검찰권 축소와 함께 문 대통령은 검찰 내부에 인권보호 전담 부서를 만들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검찰 개혁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박경호 기자입니다.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5071.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5/3665071_60.jpg | ko | null | 검찰 개혁 본격화…‘인권옹호부’ 설치·기관감사 첫 실시 | null | null | news.kbs.co.kr | 검찰 개혁 본격화…‘인권옹호부’ 설치·기관감사 첫 실시 뉴스 9 입력 2018.06.15 (21:09) 수정 2018.06.15 (21:56)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
[앵커]
검찰권 축소와 함께 문 대통령은 검찰 내부에 인권보호 전담 부서를 만들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검찰 개혁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박경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1990년대 대표적 시국사건이었던 '김기설씨 유서대필 사건'으로 3년간 옥살이를 했던 강기훈씨는 재심에서 무죄가 확정됐지만, 이미 건강이 많이 악화됐습니다.
그러나 정작 강 씨를 기소한 검사는 어떤 법적 책임도 지지 않았습니다.
BBK 사건처럼 검찰 스스로 내린 결정을 번복하며 국민의 신뢰를 잃은 사건도 적지 않습니다.
또 경찰과 검찰을 오가며 여러 차례 똑같은 수사를 받는 국민들은 인권을 침해당하고 생계활동에 큰 부담을 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에 인권옹호부를 신설하라고 지시한 이윱니다.
비대한 검찰 권한의 축소와 수사과정에서 인권을 보장하는 문제가 검찰개혁의 주요 과제로 언급돼 왔던 만큼, 오늘(15일) 전격적으로 통보된 이같은 방침은 검찰개혁이 본궤도에 올랐음을 시사하는 대목입니다.
[신현호/KBS 자문 변호사 : "독점적인 검찰 권력을 어느정도 통제할 수 있느냐 하는데 성패가 달려있지 않느냐 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감사원도 오는 18일부터 사상 최초로 대검찰청에 대한 기관감사에 나섭니다.
이와함께 국정원도 감사대상에 포함됐다고 감사원은 밝혔습니다.
오늘(15일) 문무일 검찰총장은 수사권 조정 등에 대한 검찰내부의 반발기류를 전달했지만 대통령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4.13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여세를 몰아 대선공약인 검경 수사권 조정을 필두로 검찰개혁이 가속화 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검찰 개혁 본격화…‘인권옹호부’ 설치·기관감사 첫 실시
입력 2018.06.15 (21:09) 수정 2018.06.15 (21:56) 뉴스 9
[앵커]
검찰권 축소와 함께 문 대통령은 검찰 내부에 인권보호 전담 부서를 만들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검찰 개혁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박경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1990년대 대표적 시국사건이었던 '김기설씨 유서대필 사건'으로 3년간 옥살이를 했던 강기훈씨는 재심에서 무죄가 확정됐지만, 이미 건강이 많이 악화됐습니다.
그러나 정작 강 씨를 기소한 검사는 어떤 법적 책임도 지지 않았습니다.
BBK 사건처럼 검찰 스스로 내린 결정을 번복하며 국민의 신뢰를 잃은 사건도 적지 않습니다.
또 경찰과 검찰을 오가며 여러 차례 똑같은 수사를 받는 국민들은 인권을 침해당하고 생계활동에 큰 부담을 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에 인권옹호부를 신설하라고 지시한 이윱니다.
비대한 검찰 권한의 축소와 수사과정에서 인권을 보장하는 문제가 검찰개혁의 주요 과제로 언급돼 왔던 만큼, 오늘(15일) 전격적으로 통보된 이같은 방침은 검찰개혁이 본궤도에 올랐음을 시사하는 대목입니다.
[신현호/KBS 자문 변호사 : "독점적인 검찰 권력을 어느정도 통제할 수 있느냐 하는데 성패가 달려있지 않느냐 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감사원도 오는 18일부터 사상 최초로 대검찰청에 대한 기관감사에 나섭니다.
이와함께 국정원도 감사대상에 포함됐다고 감사원은 밝혔습니다.
오늘(15일) 문무일 검찰총장은 수사권 조정 등에 대한 검찰내부의 반발기류를 전달했지만 대통령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4.13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여세를 몰아 대선공약인 검경 수사권 조정을 필두로 검찰개혁이 가속화 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5071 | ko | 2018-06-15 | news.kbs.co.kr/2c7b382ff0ab2e49dcb51ba957e4896a33e194c49e08b72f8acd1b4583469bc8.json | [
"검찰 개혁 본격화…‘인권옹호부’ 설치·기관감사 첫 실시 뉴스 9 입력 2018.06.15 (21:09) 수정 2018.06.15 (21:56)\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검찰권 축소와 함께 문 대통령은 검찰 내부에 인권보호 전담 부서를 만들라고 지시했습니다.\n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검찰 개혁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n박경호 기자입니다.\n[리포트]\n1990년대 대표적 시국사건이었던 '김기설씨 유서대필 사건'으로 3년간 옥살이를 했던 강기훈씨는 재심에서 무죄가 확정됐지만, 이미 건강이 많이 악화됐습니다.\n그러나 정작 강 씨를 기소한 검사는 어떤 법적 책임도 지지 않았습니다.\nBBK 사건처럼 검찰 스스로 내린 결정을 번복하며 국민의 신뢰를 잃은 사건도 적지 않습니다.\n또 경찰과 검찰을 오가며 여러 차례 똑같은 수사를 받는 국민들은 인권을 침해당하고 생계활동에 큰 부담을 졌습니다.\n문재인 대통령이 검찰에 인권옹호부를 신설하라고 지시한 이윱니다.\n비대한 검찰 권한의 축소와 수사과정에서 인권을 보장하는 문제가 검찰개혁의 주요 과제로 언급돼 왔던 만큼, 오늘(15일) 전격적으로 통보된 이같은 방침은 검찰개혁이 본궤도에 올랐음을 시사하는 대목입니다.\n[신현호/KBS 자문 변호사 : \"독점적인 검찰 권력을 어느정도 통제할 수 있느냐 하는데 성패가 달려있지 않느냐 보고 있습니다.\"]\n이런 가운데 감사원도 오는 18일부터 사상 최초로 대검찰청에 대한 기관감사에 나섭니다.\n이와함께 국정원도 감사대상에 포함됐다고 감사원은 밝혔습니다.\n오늘(15일) 문무일 검찰총장은 수사권 조정 등에 대한 검찰내부의 반발기류를 전달했지만 대통령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n4.13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여세를 몰아 대선공약인 검경 수사권 조정을 필두로 검찰개혁이 가속화 될지 주목됩니다.\nKBS 뉴스 박경호입니다.\n검찰 개혁 본격화…‘인권옹호부’ 설치·기관감사 첫 실시\n입력 2018.06.15 (21:09) 수정 2018.06.15 (21:56) 뉴스 9\n[앵커]\n검찰권 축소와 함께 문 대통령은 검찰 내부에 인권보호 전담 부서를 만들라고 지시했습니다.\n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검찰 개혁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n박경호 기자입니다.\n[리포트]\n1990년대 대표적 시국사건이었던 '김기설씨 유서대필 사건'으로 3년간 옥살이를 했던 강기훈씨는 재심에서 무죄가 확정됐지만, 이미 건강이 많이 악화됐습니다.\n그러나 정작 강 씨를 기소한 검사는 어떤 법적 책임도 지지 않았습니다.\nBBK 사건처럼 검찰 스스로 내린 결정을 번복하며 국민의 신뢰를 잃은 사건도 적지 않습니다.\n또 경찰과 검찰을 오가며 여러 차례 똑같은 수사를 받는 국민들은 인권을 침해당하고 생계활동에 큰 부담을 졌습니다.\n문재인 대통령이 검찰에 인권옹호부를 신설하라고 지시한 이윱니다.\n비대한 검찰 권한의 축소와 수사과정에서 인권을 보장하는 문제가 검찰개혁의 주요 과제로 언급돼 왔던 만큼, 오늘(15일) 전격적으로 통보된 이같은 방침은 검찰개혁이 본궤도에 올랐음을 시사하는 대목입니다.\n[신현호/KBS 자문 변호사 : \"독점적인 검찰 권력을 어느정도 통제할 수 있느냐 하는데 성패가 달려있지 않느냐 보고 있습니다.\"]\n이런 가운데 감사원도 오는 18일부터 사상 최초로 대검찰청에 대한 기관감사에 나섭니다.\n이와함께 국정원도 감사대상에 포함됐다고 감사원은 밝혔습니다.\n오늘(15일) 문무일 검찰총장은 수사권 조정 등에 대한 검찰내부의 반발기류를 전달했지만 대통령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n4.13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여세를 몰아 대선공약인 검경 수사권 조정을 필두로 검찰개혁이 가속화 될지 주목됩니다.\nKBS 뉴스 박경호입니다.\n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
"검찰 개혁 본격화…‘인권옹호부’ 설치·기관감사 첫 실시",
"[앵커] 검찰권 축소와 함께 문 대통령은 검찰 내부에 인권보호 전담 부서를 만들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검찰 개혁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박경호 기자입니다."
] |
[] | 2018-06-14 16:26:21+00:00 | null | 2018-06-14 00:00:00 | 미국 도심에서 굶주린 야생 너구리가 고층 빌딩 외벽을 타고 달아나다 스무 시간에 걸친 작전 끝에 구조됐습니다.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한 화제의 영상 보시죠. 먹이를 찾으러 왔다가 길을 잃은 것으로 보이는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4580.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4/3664580_180.jpg | ko | null | [글로벌 브리핑] 지구촌 달군 너구리 구출 작전 | null | null | news.kbs.co.kr | [글로벌 브리핑] 지구촌 달군 너구리 구출 작전 뉴스라인 입력 2018.06.14 (23:37) 수정 2018.06.15 (00:07)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
미국 도심에서 굶주린 야생 너구리가 고층 빌딩 외벽을 타고 달아나다 스무 시간에 걸친 작전 끝에 구조됐습니다.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한 화제의 영상 보시죠.
먹이를 찾으러 왔다가 길을 잃은 것으로 보이는 너구리.
구조대가 막 구출하려는 순간, 건물 위로 달아납니다.
벽을 타다가 지치면 창틀에서 쉬어 가는 등 좀처럼 내려올 기미를 보이지 않는데요.
도심 고층 빌딩 외벽에 너구리가 나타났다는 소식은 금세 구경꾼들을 불러 모았고.
["계속 버텨. 올라갈 수 있어, 너구리야."]
소셜 미디어와 지역 방송에까지 생중계되며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습니다.
[목격자 : "살아있는 동물이 큰 위험에 처한 걸 목격했으니,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밤이 깊어지고서야 25층 옥상까지 오르는 데 성공한 너구리.
대기하고 있던 구조대에 생포되면서 구출 작전은 20여 시간 만에 끝났습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글로벌 브리핑] 지구촌 달군 너구리 구출 작전
입력 2018.06.14 (23:37) 수정 2018.06.15 (00:07) 뉴스라인
미국 도심에서 굶주린 야생 너구리가 고층 빌딩 외벽을 타고 달아나다 스무 시간에 걸친 작전 끝에 구조됐습니다.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한 화제의 영상 보시죠.
먹이를 찾으러 왔다가 길을 잃은 것으로 보이는 너구리.
구조대가 막 구출하려는 순간, 건물 위로 달아납니다.
벽을 타다가 지치면 창틀에서 쉬어 가는 등 좀처럼 내려올 기미를 보이지 않는데요.
도심 고층 빌딩 외벽에 너구리가 나타났다는 소식은 금세 구경꾼들을 불러 모았고.
["계속 버텨. 올라갈 수 있어, 너구리야."]
소셜 미디어와 지역 방송에까지 생중계되며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습니다.
[목격자 : "살아있는 동물이 큰 위험에 처한 걸 목격했으니,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밤이 깊어지고서야 25층 옥상까지 오르는 데 성공한 너구리.
대기하고 있던 구조대에 생포되면서 구출 작전은 20여 시간 만에 끝났습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뉴스라인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4580 | ko | 2018-06-14 | news.kbs.co.kr/3dee6daa95567e683e13073da3ad0b6c0e125c7055b60a31f53817e75e1dd05d.json | [
"[글로벌 브리핑] 지구촌 달군 너구리 구출 작전 뉴스라인 입력 2018.06.14 (23:37) 수정 2018.06.15 (00:07)\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미국 도심에서 굶주린 야생 너구리가 고층 빌딩 외벽을 타고 달아나다 스무 시간에 걸친 작전 끝에 구조됐습니다.\n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한 화제의 영상 보시죠.\n먹이를 찾으러 왔다가 길을 잃은 것으로 보이는 너구리.\n구조대가 막 구출하려는 순간, 건물 위로 달아납니다.\n벽을 타다가 지치면 창틀에서 쉬어 가는 등 좀처럼 내려올 기미를 보이지 않는데요.\n도심 고층 빌딩 외벽에 너구리가 나타났다는 소식은 금세 구경꾼들을 불러 모았고.\n[\"계속 버텨. 올라갈 수 있어, 너구리야.\"]\n소셜 미디어와 지역 방송에까지 생중계되며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습니다.\n[목격자 : \"살아있는 동물이 큰 위험에 처한 걸 목격했으니,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n밤이 깊어지고서야 25층 옥상까지 오르는 데 성공한 너구리.\n대기하고 있던 구조대에 생포되면서 구출 작전은 20여 시간 만에 끝났습니다.\n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n[글로벌 브리핑] 지구촌 달군 너구리 구출 작전\n입력 2018.06.14 (23:37) 수정 2018.06.15 (00:07) 뉴스라인\n미국 도심에서 굶주린 야생 너구리가 고층 빌딩 외벽을 타고 달아나다 스무 시간에 걸친 작전 끝에 구조됐습니다.\n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한 화제의 영상 보시죠.\n먹이를 찾으러 왔다가 길을 잃은 것으로 보이는 너구리.\n구조대가 막 구출하려는 순간, 건물 위로 달아납니다.\n벽을 타다가 지치면 창틀에서 쉬어 가는 등 좀처럼 내려올 기미를 보이지 않는데요.\n도심 고층 빌딩 외벽에 너구리가 나타났다는 소식은 금세 구경꾼들을 불러 모았고.\n[\"계속 버텨. 올라갈 수 있어, 너구리야.\"]\n소셜 미디어와 지역 방송에까지 생중계되며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습니다.\n[목격자 : \"살아있는 동물이 큰 위험에 처한 걸 목격했으니,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n밤이 깊어지고서야 25층 옥상까지 오르는 데 성공한 너구리.\n대기하고 있던 구조대에 생포되면서 구출 작전은 20여 시간 만에 끝났습니다.\n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n뉴스라인 전체보기 기자 정보",
"[글로벌 브리핑] 지구촌 달군 너구리 구출 작전",
"미국 도심에서 굶주린 야생 너구리가 고층 빌딩 외벽을 타고 달아나다 스무 시간에 걸친 작전 끝에 구조됐습니다.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한 화제의 영상 보시죠. 먹이를 찾으러 왔다가 길을 잃은 것으로 보이는"
] |
[] | 2018-06-09 22:42:45+00:00 | null | 2018-06-10 00:00:00 | 첫돌 대왕판다 보려고 새벽부터 장사진 도쿄 우에노 동물원의 돌쟁이 대왕판다 ‘샨샨’이 지난 5일부터 일반인에게 선착순으로 공개되기 시작했다. 이전까지는 ‘정리권’이란 이름의 순번표를 받아 지정된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2264.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0/3662264_TKZ.jpg | ko | null | [특파원리포트] 돌쟁이 판다 ‘샨샨’에 열광하는 일본인 | null | null | news.kbs.co.kr | 도쿄 우에노 동물원의 돌쟁이 대왕판다 ‘샨샨’이 지난 5일부터 일반인에게 선착순으로 공개되기 시작했다. 이전까지는 ‘정리권’이란 이름의 순번표를 받아 지정된 시간에만 볼 수 있었다. 한낮이 되면 정리권이 동나 오후에 방문한 사람은 입장이 어려웠다.줄서는 순서대로 관람방식을 바꾸자마자 구름 관중이 모여들었다. 공식 개장은 오전 9시 30분, 관람을 위해 줄서는 것은 오후 4시 마감. 인파가 몰려 혼잡해지면 마감 시작은 더 앞당겨질 수 있다. 문이 열리기도 전에 천 명 가까운 사람들이 건물 앞에 줄을 섰다. 새벽 5시 반부터 줄을 선 사람도 있었다.첫날에만 9천500명이 찾아왔다. 샨샨에게는 고정팬이 많아 보였다. 거의 매일 정리권을 받으러 오던 사람도 있었다. 도쿄도내 뿐만 아니라 인근 시즈오카 현, 사이사마 현 등에서도 팬들이 찾아왔다. TV에 비친 판다의 귀여운 모습을 보고 일부러 찾아왔다는 사람들이다. 29년 만에 도쿄에서 아기 판다를 직접 볼 수 있게 됐다며 모두들 기대에 들떠 있었다. 인파가 몰리면서 한 시간을 기다려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동물원 측은 앞으로 하루 관람객이 최대 만 5천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동물원 측은 샨샨의 첫돌인 7월 12일부터 17일까지 기념 카드를 배포하는 등 관람 열기를 이어가지 위해 애쓰는 모습이었다.일본에서 사육하는 판다는 샨샨을 포함해 9마리이다. 판다는 중국이 대여하는 형식으로 일본에 와 있다. 판다를 빌려오려면 막대한 임대료와 시설 유지비를 감당해야 한다. NHK 등에 따르면 샨샨의 부모 ‘리리’와 ‘신신’을 빌려오는 데에만 10억 원 가량이 들었다. 일본에서 태어나도 소유권은 중국에 있다. 새끼는 보통 생후 2년, 성체는 10년 뒤에 중국으로 돌려보내야 한다. 이미 10 마리 이상이 중국으로 돌아갔다.판다는 원래 쓰촨, 윈난 등 중국의 내륙 산악지대의 시원한 기후에서 서식한다. 해발 천800∼4천 m의 대나무 숲이나 조릿대가 우거진 곳에 살고 있다. 2016년 IUCN(세계자연보존연맹)은 '멸종위기동물’에서 ‘멸종취약동물’로 판다의 멸종위험 수준을 낮췄다. 중국에만 2천 마리 가까이 서식하기 때문에 최악의 상황은 벗어났다는 이유에서였다.그러나 중국 측 전문가들은 번식 특성과 서식지 변화 상황 등을 감안하면 멸종위기 등급 강등은 성급한 조치였다고 반박했다. 일본 언론에 따라면, 전 세계에서 판다를 사육하는 곳은 18개 국가, 인공 사육 숫자는 중국 국가기관을 포함해 500여 마리로 알려져 있다.판다의 자연 서식환경과 최대한 유사한 생활 조건을 갖춰 주려면 전용 사육시설이 필수적이다. 중국 기준에 적합한 사육 전문가도 자체 경비로 유치해야 한다. 동물 한 종류에 수십억 원을 아낌없이 쏟아 부을 수 있는 나라는 많지 않다. 중국이 인심 쓰듯 판다를 대여해줘도 재정이 감당할 수 없다면 버텨낼 수 없다. 그러한 판다를 일본은 10마리 가까이 사육하고 있다.일본인의 판다 사랑은 각별하다. 새끼 판다 한 마리가 태어나 자라는 과정이 단계별로 뉴스가 된다. 태어난 것도 뉴스, 암컷으로 확인돼도 뉴스, 이름을 지어 준 것도 뉴스, 걷기 시작한 것도 뉴스, 일반인에게 공개된 것도 뉴스다. 이름 공모 때는 응모자가 수십만 명에 이르렀다. 지난해 12월 샨샨을 일반인 2천 명에게 처음으로 공개했을 때는 경쟁률이 수십 대 1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판다는 1972년 우에노 동물원에 처음 들어왔을 때부터 최고의 인기 동물이 됐다. 지난해 6월 12일, 29년 만의 새끼 판다 탄생은 엄청난 화제가 됐다.동물원에 따르면, 샨샨이 태어난 지난해(2017년) 관람객은 약 450만 명이었다. 전년도(2016년)보다 66만 명 증가했다. 관람객 수 450만 명을 넘어선 것은 샨샨의 부모인 ‘리리’와 ‘신신’이 공개된 2011년 이후 처음이다. 당시 기록된 관람객은 471만 명이었다. 샨샨의 인기는 실제로 동물원 입장객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정리권을 받아 관람하는 방식으로 바꾼 이후 관람객이 더욱 늘고 있다.'귀하신 몸' 판다를 유치한 동물원은 '특급' 동물원으로 인정받는다. 동물원뿐만 아니라 해당 지자체와 유관 기관, 유통업체 등도 이를 마케팅 수단으로 적극 활용한다. 2차, 3차의 경기 부양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무엇이든 화젯거리가 되기 무섭게 장삿감으로 활용하는 데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일본이다. 판다의 인기를 그냥 놔 둘리 없다.판다는 국경을 초월해 ‘참을 수 없는 귀여움’의 대명사가 됐다. 원하는 곳은 많다. 중국 정부는 진작부터 이러한 분위기를 외교 수단으로 적극 활용해왔다.선린 우호 관계의 상징임을 강조하면서, 마음에 드는 국가에만 제한적으로 임대해주고 있다. 그나마 귀한 존재인 판다의 ‘외교적 몸값‘은 더욱 치솟는 분위기이다. 판다 유치 여부가 중국과의 친밀도, 아니 중국 정부가 상대방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를 시사는 척도 아닌 척도가 된 셈이다.앞서, 지난 3월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가 중일우호조약 40주년을 맞아 대왕판다를 추가로 들여오기 위해 노력한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일본이 판다 사육 개체수를 계속 늘리는 이유는 외교·경제 다목적이라고 볼 수 있다.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2264 | ko | 2018-06-10 | news.kbs.co.kr/d65996f38ef0a658e61e92826a8b413a2cedf6ea66e60161ea01e231e4170dc7.json | [
"도쿄 우에노 동물원의 돌쟁이 대왕판다 ‘샨샨’이 지난 5일부터 일반인에게 선착순으로 공개되기 시작했다. 이전까지는 ‘정리권’이란 이름의 순번표를 받아 지정된 시간에만 볼 수 있었다. 한낮이 되면 정리권이 동나 오후에 방문한 사람은 입장이 어려웠다.줄서는 순서대로 관람방식을 바꾸자마자 구름 관중이 모여들었다. 공식 개장은 오전 9시 30분, 관람을 위해 줄서는 것은 오후 4시 마감. 인파가 몰려 혼잡해지면 마감 시작은 더 앞당겨질 수 있다. 문이 열리기도 전에 천 명 가까운 사람들이 건물 앞에 줄을 섰다. 새벽 5시 반부터 줄을 선 사람도 있었다.첫날에만 9천500명이 찾아왔다. 샨샨에게는 고정팬이 많아 보였다. 거의 매일 정리권을 받으러 오던 사람도 있었다. 도쿄도내 뿐만 아니라 인근 시즈오카 현, 사이사마 현 등에서도 팬들이 찾아왔다. TV에 비친 판다의 귀여운 모습을 보고 일부러 찾아왔다는 사람들이다. 29년 만에 도쿄에서 아기 판다를 직접 볼 수 있게 됐다며 모두들 기대에 들떠 있었다. 인파가 몰리면서 한 시간을 기다려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동물원 측은 앞으로 하루 관람객이 최대 만 5천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동물원 측은 샨샨의 첫돌인 7월 12일부터 17일까지 기념 카드를 배포하는 등 관람 열기를 이어가지 위해 애쓰는 모습이었다.일본에서 사육하는 판다는 샨샨을 포함해 9마리이다. 판다는 중국이 대여하는 형식으로 일본에 와 있다. 판다를 빌려오려면 막대한 임대료와 시설 유지비를 감당해야 한다. NHK 등에 따르면 샨샨의 부모 ‘리리’와 ‘신신’을 빌려오는 데에만 10억 원 가량이 들었다. 일본에서 태어나도 소유권은 중국에 있다. 새끼는 보통 생후 2년, 성체는 10년 뒤에 중국으로 돌려보내야 한다. 이미 10 마리 이상이 중국으로 돌아갔다.판다는 원래 쓰촨, 윈난 등 중국의 내륙 산악지대의 시원한 기후에서 서식한다. 해발 천800∼4천 m의 대나무 숲이나 조릿대가 우거진 곳에 살고 있다. 2016년 IUCN(세계자연보존연맹)은 '멸종위기동물’에서 ‘멸종취약동물’로 판다의 멸종위험 수준을 낮췄다. 중국에만 2천 마리 가까이 서식하기 때문에 최악의 상황은 벗어났다는 이유에서였다.그러나 중국 측 전문가들은 번식 특성과 서식지 변화 상황 등을 감안하면 멸종위기 등급 강등은 성급한 조치였다고 반박했다. 일본 언론에 따라면, 전 세계에서 판다를 사육하는 곳은 18개 국가, 인공 사육 숫자는 중국 국가기관을 포함해 500여 마리로 알려져 있다.판다의 자연 서식환경과 최대한 유사한 생활 조건을 갖춰 주려면 전용 사육시설이 필수적이다. 중국 기준에 적합한 사육 전문가도 자체 경비로 유치해야 한다. 동물 한 종류에 수십억 원을 아낌없이 쏟아 부을 수 있는 나라는 많지 않다. 중국이 인심 쓰듯 판다를 대여해줘도 재정이 감당할 수 없다면 버텨낼 수 없다. 그러한 판다를 일본은 10마리 가까이 사육하고 있다.일본인의 판다 사랑은 각별하다. 새끼 판다 한 마리가 태어나 자라는 과정이 단계별로 뉴스가 된다. 태어난 것도 뉴스, 암컷으로 확인돼도 뉴스, 이름을 지어 준 것도 뉴스, 걷기 시작한 것도 뉴스, 일반인에게 공개된 것도 뉴스다. 이름 공모 때는 응모자가 수십만 명에 이르렀다. 지난해 12월 샨샨을 일반인 2천 명에게 처음으로 공개했을 때는 경쟁률이 수십 대 1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판다는 1972년 우에노 동물원에 처음 들어왔을 때부터 최고의 인기 동물이 됐다. 지난해 6월 12일, 29년 만의 새끼 판다 탄생은 엄청난 화제가 됐다.동물원에 따르면, 샨샨이 태어난 지난해(2017년) 관람객은 약 450만 명이었다. 전년도(2016년)보다 66만 명 증가했다. 관람객 수 450만 명을 넘어선 것은 샨샨의 부모인 ‘리리’와 ‘신신’이 공개된 2011년 이후 처음이다. 당시 기록된 관람객은 471만 명이었다. 샨샨의 인기는 실제로 동물원 입장객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정리권을 받아 관람하는 방식으로 바꾼 이후 관람객이 더욱 늘고 있다.'귀하신 몸' 판다를 유치한 동물원은 '특급' 동물원으로 인정받는다. 동물원뿐만 아니라 해당 지자체와 유관 기관, 유통업체 등도 이를 마케팅 수단으로 적극 활용한다. 2차, 3차의 경기 부양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무엇이든 화젯거리가 되기 무섭게 장삿감으로 활용하는 데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일본이다. 판다의 인기를 그냥 놔 둘리 없다.판다는 국경을 초월해 ‘참을 수 없는 귀여움’의 대명사가 됐다. 원하는 곳은 많다. 중국 정부는 진작부터 이러한 분위기를 외교 수단으로 적극 활용해왔다.선린 우호 관계의 상징임을 강조하면서, 마음에 드는 국가에만 제한적으로 임대해주고 있다. 그나마 귀한 존재인 판다의 ‘외교적 몸값‘은 더욱 치솟는 분위기이다. 판다 유치 여부가 중국과의 친밀도, 아니 중국 정부가 상대방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를 시사는 척도 아닌 척도가 된 셈이다.앞서, 지난 3월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가 중일우호조약 40주년을 맞아 대왕판다를 추가로 들여오기 위해 노력한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일본이 판다 사육 개체수를 계속 늘리는 이유는 외교·경제 다목적이라고 볼 수 있다.",
"[특파원리포트] 돌쟁이 판다 ‘샨샨’에 열광하는 일본인",
"첫돌 대왕판다 보려고 새벽부터 장사진 도쿄 우에노 동물원의 돌쟁이 대왕판다 ‘샨샨’이 지난 5일부터 일반인에게 선착순으로 공개되기 시작했다. 이전까지는 ‘정리권’이란 이름의 순번표를 받아 지정된"
] |
[] | 2018-06-21 09:49:18+00:00 | null | 2018-06-21 00:00:00 | 내일 남북 적십자 회담에 참석할 남측 대표단이 오늘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를 출발했습니다. 박경서 대한적십자사회장을 수석대표로한 남측 대표단은 오늘 강원도 고성에서 묵은 뒤, 내일 오전 동해선 육로를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7809.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1/3667809_70.jpg | ko | null | 남북적십자회담 남측 대표단 출발…내일 육로로 방북 | null | null | news.kbs.co.kr | 남북적십자회담 남측 대표단 출발…내일 육로로 방북 뉴스 5 입력 2018.06.21 (17:08) 수정 2018.06.21 (17:14)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
내일 남북 적십자 회담에 참석할 남측 대표단이 오늘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를 출발했습니다.
박경서 대한적십자사회장을 수석대표로한 남측 대표단은 오늘 강원도 고성에서 묵은 뒤, 내일 오전 동해선 육로를 통해 회담장인 금강산 호텔로 향할 예정입니다.
박경서 수석 대표는 "8·15에 맞춰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회담에서 억류자 문제를 제기할 생각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아직까지 대표단 명단을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북적십자회담 남측 대표단 출발…내일 육로로 방북
입력 2018.06.21 (17:08) 수정 2018.06.21 (17:14) 뉴스 5
내일 남북 적십자 회담에 참석할 남측 대표단이 오늘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를 출발했습니다.
박경서 대한적십자사회장을 수석대표로한 남측 대표단은 오늘 강원도 고성에서 묵은 뒤, 내일 오전 동해선 육로를 통해 회담장인 금강산 호텔로 향할 예정입니다.
박경서 수석 대표는 "8·15에 맞춰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회담에서 억류자 문제를 제기할 생각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아직까지 대표단 명단을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스 5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7809 | ko | 2018-06-21 | news.kbs.co.kr/a10a42dbfeeed584856fd839ac03e4723a9a4074f1fcc32115541b6819a10313.json | [
"남북적십자회담 남측 대표단 출발…내일 육로로 방북 뉴스 5 입력 2018.06.21 (17:08) 수정 2018.06.21 (17:14)\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내일 남북 적십자 회담에 참석할 남측 대표단이 오늘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를 출발했습니다.\n박경서 대한적십자사회장을 수석대표로한 남측 대표단은 오늘 강원도 고성에서 묵은 뒤, 내일 오전 동해선 육로를 통해 회담장인 금강산 호텔로 향할 예정입니다.\n박경서 수석 대표는 \"8·15에 맞춰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회담에서 억류자 문제를 제기할 생각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n북한은 아직까지 대표단 명단을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n남북적십자회담 남측 대표단 출발…내일 육로로 방북\n입력 2018.06.21 (17:08) 수정 2018.06.21 (17:14) 뉴스 5\n내일 남북 적십자 회담에 참석할 남측 대표단이 오늘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를 출발했습니다.\n박경서 대한적십자사회장을 수석대표로한 남측 대표단은 오늘 강원도 고성에서 묵은 뒤, 내일 오전 동해선 육로를 통해 회담장인 금강산 호텔로 향할 예정입니다.\n박경서 수석 대표는 \"8·15에 맞춰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회담에서 억류자 문제를 제기할 생각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n북한은 아직까지 대표단 명단을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n뉴스 5 전체보기 기자 정보",
"남북적십자회담 남측 대표단 출발…내일 육로로 방북",
"내일 남북 적십자 회담에 참석할 남측 대표단이 오늘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를 출발했습니다. 박경서 대한적십자사회장을 수석대표로한 남측 대표단은 오늘 강원도 고성에서 묵은 뒤, 내일 오전 동해선 육로를"
] |
[] | 2018-06-26 01:13:14+00:00 | null | 2018-06-26 00:00:00 | [앵커]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루과이가 A조 1위로 16강에 진출해 B조 2위 포르투갈과 8강 티켓을 놓고 다투게 됐습니다. 수아레스와 호날두, 두 골잡이의 흥미로운 대결도 성사됐습니다. 이밖의 월드컵 경기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9802.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6/3669802_70.jpg | ko | null | 우루과이 수아레스-포르투갈 호날두, 16강서 격돌 | null | null | news.kbs.co.kr | 우루과이 수아레스-포르투갈 호날두, 16강서 격돌 930뉴스 입력 2018.06.26 (09:37) 수정 2018.06.26 (09:43)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
[앵커]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루과이가 A조 1위로 16강에 진출해 B조 2위 포르투갈과 8강 티켓을 놓고 다투게 됐습니다.
수아레스와 호날두, 두 골잡이의 흥미로운 대결도 성사됐습니다.
이밖의 월드컵 경기 소식까지,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루과이는 나란히 16강행을 확정지은 개최국 러시아와 A조 1, 2위 결정전을 치렀습니다.
초반부터 경기를 지배한 우루과이는 전반 10분 수아레스의 프리킥 골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수아레스는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습니다.
전반 23분 체리셰프의 자책골과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카바니의 골까지 보탠 우루과이는 3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A조에선 우루과이가 3연승으로 1위, 2승 1패가 된 러시아가 2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가 3위, 이집트가 4위에 머물렀습니다.
3차전서 이집트를 2대 1로 이긴 사우디는 24년 만에 다시 월드컵 승리를 맛본데 만족했습니다.
B조에서는 포르투갈이 2위를 기록해 우루과이의 16강전 상대로 결정됐습니다.
후반 8분 호날두가 페널티킥을 넣지 못한 포르투갈은 이란과 1대 1로 비겼습니다.
종료 직전 한 골만 더 넣어 승리했다면 B조 1위가 될 수 있었던 이란으로선 통한의 무승부였습니다.
우루과이와 포르투갈이 펼칠 16강전에서는 두 간판 골잡이 수아레스와 호날두의 대결이 흥미로울 전망입니다.
아스파스의 이른바 극장골로 모로코와 간신히 2대 2로 비긴 스페인은 포르투갈과 1승 2무로 승점 5점, 골득실까지 같았습니다.
하지만 스페인은 다득점에서 앞서 포르투갈을 제치며 B조 1위를 꿰찼고, A조 2위 러시아와 16강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우루과이 수아레스-포르투갈 호날두, 16강서 격돌
입력 2018.06.26 (09:37) 수정 2018.06.26 (09:43) 930뉴스
[앵커]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루과이가 A조 1위로 16강에 진출해 B조 2위 포르투갈과 8강 티켓을 놓고 다투게 됐습니다.
수아레스와 호날두, 두 골잡이의 흥미로운 대결도 성사됐습니다.
이밖의 월드컵 경기 소식까지,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루과이는 나란히 16강행을 확정지은 개최국 러시아와 A조 1, 2위 결정전을 치렀습니다.
초반부터 경기를 지배한 우루과이는 전반 10분 수아레스의 프리킥 골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수아레스는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습니다.
전반 23분 체리셰프의 자책골과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카바니의 골까지 보탠 우루과이는 3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A조에선 우루과이가 3연승으로 1위, 2승 1패가 된 러시아가 2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가 3위, 이집트가 4위에 머물렀습니다.
3차전서 이집트를 2대 1로 이긴 사우디는 24년 만에 다시 월드컵 승리를 맛본데 만족했습니다.
B조에서는 포르투갈이 2위를 기록해 우루과이의 16강전 상대로 결정됐습니다.
후반 8분 호날두가 페널티킥을 넣지 못한 포르투갈은 이란과 1대 1로 비겼습니다.
종료 직전 한 골만 더 넣어 승리했다면 B조 1위가 될 수 있었던 이란으로선 통한의 무승부였습니다.
우루과이와 포르투갈이 펼칠 16강전에서는 두 간판 골잡이 수아레스와 호날두의 대결이 흥미로울 전망입니다.
아스파스의 이른바 극장골로 모로코와 간신히 2대 2로 비긴 스페인은 포르투갈과 1승 2무로 승점 5점, 골득실까지 같았습니다.
하지만 스페인은 다득점에서 앞서 포르투갈을 제치며 B조 1위를 꿰찼고, A조 2위 러시아와 16강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930뉴스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9802 | ko | 2018-06-26 | news.kbs.co.kr/7cd093a09aef27b589f5b92f3c90460c10ea484a450cb9c68bf5ad843e42b43c.json | [
"우루과이 수아레스-포르투갈 호날두, 16강서 격돌 930뉴스 입력 2018.06.26 (09:37) 수정 2018.06.26 (09:43)\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러시아 월드컵에서 우루과이가 A조 1위로 16강에 진출해 B조 2위 포르투갈과 8강 티켓을 놓고 다투게 됐습니다.\n수아레스와 호날두, 두 골잡이의 흥미로운 대결도 성사됐습니다.\n이밖의 월드컵 경기 소식까지, 심병일 기자입니다.\n[리포트]\n우루과이는 나란히 16강행을 확정지은 개최국 러시아와 A조 1, 2위 결정전을 치렀습니다.\n초반부터 경기를 지배한 우루과이는 전반 10분 수아레스의 프리킥 골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n수아레스는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습니다.\n전반 23분 체리셰프의 자책골과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카바니의 골까지 보탠 우루과이는 3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n이로써 A조에선 우루과이가 3연승으로 1위, 2승 1패가 된 러시아가 2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n사우디 아라비아가 3위, 이집트가 4위에 머물렀습니다.\n3차전서 이집트를 2대 1로 이긴 사우디는 24년 만에 다시 월드컵 승리를 맛본데 만족했습니다.\nB조에서는 포르투갈이 2위를 기록해 우루과이의 16강전 상대로 결정됐습니다.\n후반 8분 호날두가 페널티킥을 넣지 못한 포르투갈은 이란과 1대 1로 비겼습니다.\n종료 직전 한 골만 더 넣어 승리했다면 B조 1위가 될 수 있었던 이란으로선 통한의 무승부였습니다.\n우루과이와 포르투갈이 펼칠 16강전에서는 두 간판 골잡이 수아레스와 호날두의 대결이 흥미로울 전망입니다.\n아스파스의 이른바 극장골로 모로코와 간신히 2대 2로 비긴 스페인은 포르투갈과 1승 2무로 승점 5점, 골득실까지 같았습니다.\n하지만 스페인은 다득점에서 앞서 포르투갈을 제치며 B조 1위를 꿰찼고, A조 2위 러시아와 16강전을 치르게 됐습니다.\nKBS 뉴스 심병일입니다.\n우루과이 수아레스-포르투갈 호날두, 16강서 격돌\n입력 2018.06.26 (09:37) 수정 2018.06.26 (09:43) 930뉴스\n[앵커]\n러시아 월드컵에서 우루과이가 A조 1위로 16강에 진출해 B조 2위 포르투갈과 8강 티켓을 놓고 다투게 됐습니다.\n수아레스와 호날두, 두 골잡이의 흥미로운 대결도 성사됐습니다.\n이밖의 월드컵 경기 소식까지, 심병일 기자입니다.\n[리포트]\n우루과이는 나란히 16강행을 확정지은 개최국 러시아와 A조 1, 2위 결정전을 치렀습니다.\n초반부터 경기를 지배한 우루과이는 전반 10분 수아레스의 프리킥 골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n수아레스는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습니다.\n전반 23분 체리셰프의 자책골과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카바니의 골까지 보탠 우루과이는 3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n이로써 A조에선 우루과이가 3연승으로 1위, 2승 1패가 된 러시아가 2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n사우디 아라비아가 3위, 이집트가 4위에 머물렀습니다.\n3차전서 이집트를 2대 1로 이긴 사우디는 24년 만에 다시 월드컵 승리를 맛본데 만족했습니다.\nB조에서는 포르투갈이 2위를 기록해 우루과이의 16강전 상대로 결정됐습니다.\n후반 8분 호날두가 페널티킥을 넣지 못한 포르투갈은 이란과 1대 1로 비겼습니다.\n종료 직전 한 골만 더 넣어 승리했다면 B조 1위가 될 수 있었던 이란으로선 통한의 무승부였습니다.\n우루과이와 포르투갈이 펼칠 16강전에서는 두 간판 골잡이 수아레스와 호날두의 대결이 흥미로울 전망입니다.\n아스파스의 이른바 극장골로 모로코와 간신히 2대 2로 비긴 스페인은 포르투갈과 1승 2무로 승점 5점, 골득실까지 같았습니다.\n하지만 스페인은 다득점에서 앞서 포르투갈을 제치며 B조 1위를 꿰찼고, A조 2위 러시아와 16강전을 치르게 됐습니다.\nKBS 뉴스 심병일입니다.\n930뉴스 전체보기 기자 정보",
"우루과이 수아레스-포르투갈 호날두, 16강서 격돌",
"[앵커]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루과이가 A조 1위로 16강에 진출해 B조 2위 포르투갈과 8강 티켓을 놓고 다투게 됐습니다. 수아레스와 호날두, 두 골잡이의 흥미로운 대결도 성사됐습니다. 이밖의 월드컵 경기"
] |
[] | 2018-06-12 02:12:49+00:00 | null | 2018-06-12 00:00:00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2일) 북미정상회담 결과가 나오면 별도의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북미정상회담 결과가 나오면 예고한대로 문대통령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3176.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2/3663176_P88.jpg | ko | null | 文대통령, 북미회담결과 공표 직후 입장문 발표 | null | null | news.kbs.co.kr | 文대통령, 북미회담결과 공표 직후 입장문 발표 입력 2018.06.12 (09:38) 인터넷 뉴스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2일) 북미정상회담 결과가 나오면 별도의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북미정상회담 결과가 나오면 예고한대로 문대통령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입장문을 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북미 정상회담 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 시간으로 오후 5시에 기자회견을 하기로 예정돼 있는 만큼, 이를 고려하면 문 대통령의 입장문은 오후 6시를 전후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 대통령의 입장문이 발표되면, 싱가포르 현지에 파견된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코리아 프레스센터에서 정부 입장을 추가 브리핑할 계획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文대통령, 북미회담결과 공표 직후 입장문 발표
입력 2018.06.12 (09:38) 인터넷 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2일) 북미정상회담 결과가 나오면 별도의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북미정상회담 결과가 나오면 예고한대로 문대통령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입장문을 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북미 정상회담 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 시간으로 오후 5시에 기자회견을 하기로 예정돼 있는 만큼, 이를 고려하면 문 대통령의 입장문은 오후 6시를 전후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 대통령의 입장문이 발표되면, 싱가포르 현지에 파견된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코리아 프레스센터에서 정부 입장을 추가 브리핑할 계획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3176 | ko | 2018-06-12 | news.kbs.co.kr/cde6a8ce9d36f007fa710fd59b3e5be15c2116ddf6d1462ef3004b22762c066e.json | [
"文대통령, 북미회담결과 공표 직후 입장문 발표 입력 2018.06.12 (09:38)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2일) 북미정상회담 결과가 나오면 별도의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n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북미정상회담 결과가 나오면 예고한대로 문대통령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입장문을 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n북미 정상회담 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 시간으로 오후 5시에 기자회견을 하기로 예정돼 있는 만큼, 이를 고려하면 문 대통령의 입장문은 오후 6시를 전후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n문 대통령의 입장문이 발표되면, 싱가포르 현지에 파견된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코리아 프레스센터에서 정부 입장을 추가 브리핑할 계획입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文대통령, 북미회담결과 공표 직후 입장문 발표\n입력 2018.06.12 (09:38) 인터넷 뉴스\n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2일) 북미정상회담 결과가 나오면 별도의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n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북미정상회담 결과가 나오면 예고한대로 문대통령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입장문을 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n북미 정상회담 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 시간으로 오후 5시에 기자회견을 하기로 예정돼 있는 만큼, 이를 고려하면 문 대통령의 입장문은 오후 6시를 전후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n문 대통령의 입장문이 발표되면, 싱가포르 현지에 파견된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코리아 프레스센터에서 정부 입장을 추가 브리핑할 계획입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文대통령, 북미회담결과 공표 직후 입장문 발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2일) 북미정상회담 결과가 나오면 별도의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북미정상회담 결과가 나오면 예고한대로 문대통령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 |
[] | 2018-06-14 03:33:39+00:00 | null | 2018-06-14 00:00:00 | 치킨업체 bhc 점주들이 본사가 공급하는 신선육과 해바라기유 등의 가격 문제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재조사를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bhc 점주들로 이뤄진 '전국 bhc 가맹점 협의회'는 오늘(14일) 세종청사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4224.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14/3664224_CGB.jpg | ko | null | bhc 점주들 “공정위, 본사 식자재·광고비 등 재조사해야” | null | null | news.kbs.co.kr | bhc 점주들 “공정위, 본사 식자재·광고비 등 재조사해야” 입력 2018.06.14 (11:34) 수정 2018.06.14 (11:41) 인터넷 뉴스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치킨업체 bhc 점주들이 본사가 공급하는 신선육과 해바라기유 등의 가격 문제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재조사를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bhc 점주들로 이뤄진 '전국 bhc 가맹점 협의회'는 오늘(14일) 세종청사 공정위 앞에서 집회를 열고 "본사가 가맹업법 위반행위의 여지가 있다"며 공정위의 제재를 요구했습니다.
협의회는 "bhc는 2015년부터 다른 업체에는 없는 '광고비'와 '가공비'라는 추가 비용을 붙여 가맹점에 공급해왔다"며 "외부에 노출되면 곤란한 가공비 200원을 기존 광고비 200원에 포함해 광고비 400원으로 구성해 신선육 한 마리마다 부과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협의회는 불투명한 광고비 집행 과정에 대한 불공정거래행위, 본사 정보공개서에 광고비 미징수 표기를 한 행위, 세금계산서 대신 계산서로 발급한 행위 등에 문제가 있다며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또 판촉물품 비용을 가맹점에게 부담시킨 행위, 점포 신규개점 시 상권 쪼개기, 가맹점 휴무 운영시간 통제 등도 조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공정위는 지난달 말 일선 bhc 점주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으며, 김상조 위원장과 점주들과의 면담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bhc 점주들 “공정위, 본사 식자재·광고비 등 재조사해야”
입력 2018.06.14 (11:34) 수정 2018.06.14 (11:41) 인터넷 뉴스
치킨업체 bhc 점주들이 본사가 공급하는 신선육과 해바라기유 등의 가격 문제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재조사를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bhc 점주들로 이뤄진 '전국 bhc 가맹점 협의회'는 오늘(14일) 세종청사 공정위 앞에서 집회를 열고 "본사가 가맹업법 위반행위의 여지가 있다"며 공정위의 제재를 요구했습니다.
협의회는 "bhc는 2015년부터 다른 업체에는 없는 '광고비'와 '가공비'라는 추가 비용을 붙여 가맹점에 공급해왔다"며 "외부에 노출되면 곤란한 가공비 200원을 기존 광고비 200원에 포함해 광고비 400원으로 구성해 신선육 한 마리마다 부과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협의회는 불투명한 광고비 집행 과정에 대한 불공정거래행위, 본사 정보공개서에 광고비 미징수 표기를 한 행위, 세금계산서 대신 계산서로 발급한 행위 등에 문제가 있다며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또 판촉물품 비용을 가맹점에게 부담시킨 행위, 점포 신규개점 시 상권 쪼개기, 가맹점 휴무 운영시간 통제 등도 조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공정위는 지난달 말 일선 bhc 점주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으며, 김상조 위원장과 점주들과의 면담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4224 | ko | 2018-06-14 | news.kbs.co.kr/7850b3c7e3bc53de076e246bbad63d3a427698aea1028119048f188435f649e7.json | [
"bhc 점주들 “공정위, 본사 식자재·광고비 등 재조사해야” 입력 2018.06.14 (11:34) 수정 2018.06.14 (11:41)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치킨업체 bhc 점주들이 본사가 공급하는 신선육과 해바라기유 등의 가격 문제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재조사를 요청하고 나섰습니다.\nbhc 점주들로 이뤄진 '전국 bhc 가맹점 협의회'는 오늘(14일) 세종청사 공정위 앞에서 집회를 열고 \"본사가 가맹업법 위반행위의 여지가 있다\"며 공정위의 제재를 요구했습니다.\n협의회는 \"bhc는 2015년부터 다른 업체에는 없는 '광고비'와 '가공비'라는 추가 비용을 붙여 가맹점에 공급해왔다\"며 \"외부에 노출되면 곤란한 가공비 200원을 기존 광고비 200원에 포함해 광고비 400원으로 구성해 신선육 한 마리마다 부과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n협의회는 불투명한 광고비 집행 과정에 대한 불공정거래행위, 본사 정보공개서에 광고비 미징수 표기를 한 행위, 세금계산서 대신 계산서로 발급한 행위 등에 문제가 있다며 조사를 촉구했습니다.\n또 판촉물품 비용을 가맹점에게 부담시킨 행위, 점포 신규개점 시 상권 쪼개기, 가맹점 휴무 운영시간 통제 등도 조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n공정위는 지난달 말 일선 bhc 점주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으며, 김상조 위원장과 점주들과의 면담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bhc 점주들 “공정위, 본사 식자재·광고비 등 재조사해야”\n입력 2018.06.14 (11:34) 수정 2018.06.14 (11:41) 인터넷 뉴스\n치킨업체 bhc 점주들이 본사가 공급하는 신선육과 해바라기유 등의 가격 문제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재조사를 요청하고 나섰습니다.\nbhc 점주들로 이뤄진 '전국 bhc 가맹점 협의회'는 오늘(14일) 세종청사 공정위 앞에서 집회를 열고 \"본사가 가맹업법 위반행위의 여지가 있다\"며 공정위의 제재를 요구했습니다.\n협의회는 \"bhc는 2015년부터 다른 업체에는 없는 '광고비'와 '가공비'라는 추가 비용을 붙여 가맹점에 공급해왔다\"며 \"외부에 노출되면 곤란한 가공비 200원을 기존 광고비 200원에 포함해 광고비 400원으로 구성해 신선육 한 마리마다 부과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n협의회는 불투명한 광고비 집행 과정에 대한 불공정거래행위, 본사 정보공개서에 광고비 미징수 표기를 한 행위, 세금계산서 대신 계산서로 발급한 행위 등에 문제가 있다며 조사를 촉구했습니다.\n또 판촉물품 비용을 가맹점에게 부담시킨 행위, 점포 신규개점 시 상권 쪼개기, 가맹점 휴무 운영시간 통제 등도 조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n공정위는 지난달 말 일선 bhc 점주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으며, 김상조 위원장과 점주들과의 면담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bhc 점주들 “공정위, 본사 식자재·광고비 등 재조사해야”",
"치킨업체 bhc 점주들이 본사가 공급하는 신선육과 해바라기유 등의 가격 문제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재조사를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bhc 점주들로 이뤄진 '전국 bhc 가맹점 협의회'는 오늘(14일) 세종청사"
] |
[] | 2018-06-01 04:54:28+00:00 | null | 2018-06-01 00:00:00 | [앵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오늘부터 유럽연합과 캐나다, 멕시코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당사국들은 미국의 보호무역 조치에 반발하며 보복 관세까지 언급하는 등 무역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58411.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01/3658411_140.jpg | ko | null | 美, EU·캐나다·멕시코 철강에 ‘고율 관세’ | null | null | news.kbs.co.kr | 美, EU·캐나다·멕시코 철강에 ‘고율 관세’ 뉴스 12 입력 2018.06.01 (12:17) 수정 2018.06.01 (12:28)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
[앵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오늘부터 유럽연합과 캐나다, 멕시코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당사국들은 미국의 보호무역 조치에 반발하며 보복 관세까지 언급하는 등 무역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홍석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행정부가 자국의 철강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오늘부터 유럽연합과 캐나다, 멕시코산 철강 제품엔 25%, 알루미늄엔 10% 관세 부과 조치가 발효됩니다.
[윌버 로스/美 상무부 장관 : "1962년 제정된 무역확장법 제232조(긴급 수입제한 등)에 정의된 국가 안보 필요성에 근거한 조치입니다."]
지난 4월부터 계속된 관세 유예 협상에서 미국이 만족할만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겁니다.
EU 집행위원회는 즉각 보복 관세까지 언급하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미국산 오렌지 쥬스 등 농산물과 청바지 등 의류제품이 해당될 것으로 보입니다.
[장 클로드 융커/EU 집행위원회 위원장 : "우리는 조만간 상응하는 조치를 발표할 것입니다. 미국이 했던 조치와 같은 일을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와 멕시코는 북미자유무역협정 재협상을 철강 관세와 연계한 미국의 조치를 비판했습니다.
미국 의회에서도 주요 동맹국들에게 미국이 보호무역에 나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은 4월 30일 미국과 추가 협상을 통해 추가 관세를 면제받는 대신 대미 철강 수출은 2015년~2017년 평균 수출량의 70%로 제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美, EU·캐나다·멕시코 철강에 ‘고율 관세’
입력 2018.06.01 (12:17) 수정 2018.06.01 (12:28) 뉴스 12
[앵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오늘부터 유럽연합과 캐나다, 멕시코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당사국들은 미국의 보호무역 조치에 반발하며 보복 관세까지 언급하는 등 무역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홍석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행정부가 자국의 철강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오늘부터 유럽연합과 캐나다, 멕시코산 철강 제품엔 25%, 알루미늄엔 10% 관세 부과 조치가 발효됩니다.
[윌버 로스/美 상무부 장관 : "1962년 제정된 무역확장법 제232조(긴급 수입제한 등)에 정의된 국가 안보 필요성에 근거한 조치입니다."]
지난 4월부터 계속된 관세 유예 협상에서 미국이 만족할만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겁니다.
EU 집행위원회는 즉각 보복 관세까지 언급하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미국산 오렌지 쥬스 등 농산물과 청바지 등 의류제품이 해당될 것으로 보입니다.
[장 클로드 융커/EU 집행위원회 위원장 : "우리는 조만간 상응하는 조치를 발표할 것입니다. 미국이 했던 조치와 같은 일을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와 멕시코는 북미자유무역협정 재협상을 철강 관세와 연계한 미국의 조치를 비판했습니다.
미국 의회에서도 주요 동맹국들에게 미국이 보호무역에 나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은 4월 30일 미국과 추가 협상을 통해 추가 관세를 면제받는 대신 대미 철강 수출은 2015년~2017년 평균 수출량의 70%로 제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뉴스 12 전체보기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58411 | ko | 2018-06-01 | news.kbs.co.kr/e9e5911327de76814adb8dac5ae48f3d0136f1caac10a9fc544f7b42e76cda24.json | [
"美, EU·캐나다·멕시코 철강에 ‘고율 관세’ 뉴스 12 입력 2018.06.01 (12:17) 수정 2018.06.01 (12:28)\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고화질 표준화질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n[앵커]\n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오늘부터 유럽연합과 캐나다, 멕시코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n당사국들은 미국의 보호무역 조치에 반발하며 보복 관세까지 언급하는 등 무역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n홍석우 기자의 보도입니다.\n[리포트]\n트럼프 행정부가 자국의 철강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n오늘부터 유럽연합과 캐나다, 멕시코산 철강 제품엔 25%, 알루미늄엔 10% 관세 부과 조치가 발효됩니다.\n[윌버 로스/美 상무부 장관 : \"1962년 제정된 무역확장법 제232조(긴급 수입제한 등)에 정의된 국가 안보 필요성에 근거한 조치입니다.\"]\n지난 4월부터 계속된 관세 유예 협상에서 미국이 만족할만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겁니다.\nEU 집행위원회는 즉각 보복 관세까지 언급하며 강력 반발했습니다.\n미국산 오렌지 쥬스 등 농산물과 청바지 등 의류제품이 해당될 것으로 보입니다.\n[장 클로드 융커/EU 집행위원회 위원장 : \"우리는 조만간 상응하는 조치를 발표할 것입니다. 미국이 했던 조치와 같은 일을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n캐나다와 멕시코는 북미자유무역협정 재협상을 철강 관세와 연계한 미국의 조치를 비판했습니다.\n미국 의회에서도 주요 동맹국들에게 미국이 보호무역에 나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n한편 한국은 4월 30일 미국과 추가 협상을 통해 추가 관세를 면제받는 대신 대미 철강 수출은 2015년~2017년 평균 수출량의 70%로 제한하기로 합의했습니다.\nKBS 뉴스 홍석우입니다.\n美, EU·캐나다·멕시코 철강에 ‘고율 관세’\n입력 2018.06.01 (12:17) 수정 2018.06.01 (12:28) 뉴스 12\n[앵커]\n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오늘부터 유럽연합과 캐나다, 멕시코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n당사국들은 미국의 보호무역 조치에 반발하며 보복 관세까지 언급하는 등 무역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n홍석우 기자의 보도입니다.\n[리포트]\n트럼프 행정부가 자국의 철강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n오늘부터 유럽연합과 캐나다, 멕시코산 철강 제품엔 25%, 알루미늄엔 10% 관세 부과 조치가 발효됩니다.\n[윌버 로스/美 상무부 장관 : \"1962년 제정된 무역확장법 제232조(긴급 수입제한 등)에 정의된 국가 안보 필요성에 근거한 조치입니다.\"]\n지난 4월부터 계속된 관세 유예 협상에서 미국이 만족할만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겁니다.\nEU 집행위원회는 즉각 보복 관세까지 언급하며 강력 반발했습니다.\n미국산 오렌지 쥬스 등 농산물과 청바지 등 의류제품이 해당될 것으로 보입니다.\n[장 클로드 융커/EU 집행위원회 위원장 : \"우리는 조만간 상응하는 조치를 발표할 것입니다. 미국이 했던 조치와 같은 일을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n캐나다와 멕시코는 북미자유무역협정 재협상을 철강 관세와 연계한 미국의 조치를 비판했습니다.\n미국 의회에서도 주요 동맹국들에게 미국이 보호무역에 나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n한편 한국은 4월 30일 미국과 추가 협상을 통해 추가 관세를 면제받는 대신 대미 철강 수출은 2015년~2017년 평균 수출량의 70%로 제한하기로 합의했습니다.\nKBS 뉴스 홍석우입니다.\n뉴스 12 전체보기 기자 정보",
"美, EU·캐나다·멕시코 철강에 ‘고율 관세’",
"[앵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오늘부터 유럽연합과 캐나다, 멕시코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당사국들은 미국의 보호무역 조치에 반발하며 보복 관세까지 언급하는 등 무역"
] |
[] | 2018-06-28 06:33:28+00:00 | null | 2018-06-28 00:00:00 | 대형마트가 새벽 영업을 못 하도록 하고, 한 달에 이틀 이상 의무적으로 휴업하도록 한 유통산업 발전법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는 오늘(28일) 이마트 등 대형마트 7곳이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4001167.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8/4001167_thh.jpg | ko | null | 헌재 “대형마트 영업시간 규제는 합헌” | null | null | news.kbs.co.kr | 헌재 “대형마트 영업시간 규제는 합헌” 입력 2018.06.28 (15:21) 수정 2018.06.28 (15:27) 인터넷 뉴스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대형마트가 새벽 영업을 못 하도록 하고, 한 달에 이틀 이상 의무적으로 휴업하도록 한 유통산업 발전법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는 오늘(28일) 이마트 등 대형마트 7곳이 유통산업 발전법 12조의2가 헌법에 어긋난다며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합헌으로 결정했습니다.
유통산업발전법은 지자체장이 오전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대형마트의 영업시간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고, 매월 이틀을 의무휴업일로 지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전통시장과 중소 상인들을 보호한다는 것이 도입 취지입니다.
인천 중구청과 부천시 등은 이를 근거로 2013년 관할 지역 내 대형마트에 오전 0시부터 오전 8시 또는 10시까지 영업을 제한하는 동시에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를 의무휴업일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헌재 “대형마트 영업시간 규제는 합헌”
입력 2018.06.28 (15:21) 수정 2018.06.28 (15:27) 인터넷 뉴스
대형마트가 새벽 영업을 못 하도록 하고, 한 달에 이틀 이상 의무적으로 휴업하도록 한 유통산업 발전법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는 오늘(28일) 이마트 등 대형마트 7곳이 유통산업 발전법 12조의2가 헌법에 어긋난다며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합헌으로 결정했습니다.
유통산업발전법은 지자체장이 오전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대형마트의 영업시간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고, 매월 이틀을 의무휴업일로 지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전통시장과 중소 상인들을 보호한다는 것이 도입 취지입니다.
인천 중구청과 부천시 등은 이를 근거로 2013년 관할 지역 내 대형마트에 오전 0시부터 오전 8시 또는 10시까지 영업을 제한하는 동시에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를 의무휴업일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01167 | ko | 2018-06-28 | news.kbs.co.kr/8b707433193523b32d4832d05af6fb40d25798aedc3cab2b6c3feb2a7db5fdaa.json | [
"헌재 “대형마트 영업시간 규제는 합헌” 입력 2018.06.28 (15:21) 수정 2018.06.28 (15:27) 인터넷 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대형마트가 새벽 영업을 못 하도록 하고, 한 달에 이틀 이상 의무적으로 휴업하도록 한 유통산업 발전법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결정이 나왔다.\n헌법재판소는 오늘(28일) 이마트 등 대형마트 7곳이 유통산업 발전법 12조의2가 헌법에 어긋난다며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합헌으로 결정했습니다.\n유통산업발전법은 지자체장이 오전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대형마트의 영업시간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고, 매월 이틀을 의무휴업일로 지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전통시장과 중소 상인들을 보호한다는 것이 도입 취지입니다.\n인천 중구청과 부천시 등은 이를 근거로 2013년 관할 지역 내 대형마트에 오전 0시부터 오전 8시 또는 10시까지 영업을 제한하는 동시에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를 의무휴업일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헌재 “대형마트 영업시간 규제는 합헌”\n입력 2018.06.28 (15:21) 수정 2018.06.28 (15:27) 인터넷 뉴스\n대형마트가 새벽 영업을 못 하도록 하고, 한 달에 이틀 이상 의무적으로 휴업하도록 한 유통산업 발전법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결정이 나왔다.\n헌법재판소는 오늘(28일) 이마트 등 대형마트 7곳이 유통산업 발전법 12조의2가 헌법에 어긋난다며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합헌으로 결정했습니다.\n유통산업발전법은 지자체장이 오전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대형마트의 영업시간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고, 매월 이틀을 의무휴업일로 지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전통시장과 중소 상인들을 보호한다는 것이 도입 취지입니다.\n인천 중구청과 부천시 등은 이를 근거로 2013년 관할 지역 내 대형마트에 오전 0시부터 오전 8시 또는 10시까지 영업을 제한하는 동시에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를 의무휴업일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헌재 “대형마트 영업시간 규제는 합헌”",
"대형마트가 새벽 영업을 못 하도록 하고, 한 달에 이틀 이상 의무적으로 휴업하도록 한 유통산업 발전법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는 오늘(28일) 이마트 등 대형마트 7곳이"
] |
[] | 2018-06-21 01:36:41+00:00 | null | 2018-06-21 00:00:00 | 힙합과 아날로그 감성은 의외로 잘 맞아떨어졌다. 랩으로 속내와 분노를 풀어내는 청년부터 인생의 퇴장을 준비하는 부모 세대까지, 영화는 다양한 연령층을 폭넓게 아우른다. 큰 사건이 벌어지지는 않는다. | http%3A%2F%2Fnews.kbs.co.kr%2Fnews%2Fview.do%3Fncd%3D3667551.json | http://news.kbs.co.kr/data/news/2018/06/21/3667551_xdA.jpg | ko | null | 랩과 아날로그 감성의 만남, 세대를 껴안은 ‘변산’ | null | null | news.kbs.co.kr | 랩과 아날로그 감성의 만남, 세대를 껴안은 ‘변산’ 입력 2018.06.21 (09:32) 수정 2018.06.21 (10:31) 연합뉴스
댓글
좋아요
스크랩하기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가
글씨 작게보기
힙합과 아날로그 감성은 의외로 잘 맞아떨어졌다. 랩으로 속내와 분노를 풀어내는 청년부터 인생의 퇴장을 준비하는 부모 세대까지, 영화는 다양한 연령층을 폭넓게 아우른다. 큰 사건이 벌어지지는 않는다. 소소하나 '웃픈'(웃기면서도 슬픈) 에피소드들이 라임이 딱딱 맞는 랩처럼 감정을 조였다 풀었다 한다. 웃음 타율도 높은 편이다. 가끔 객석이 들썩일 정도로 웃음이 터진다.
다음 달 4일 개봉하는 이준익 감독 신작 '변산' 이야기다. '동주' '박열' 등 한동안 역사 속 청년들의 삶을 스크린에 소환한 감독은 이번에 동시대 청춘들에 눈을 돌렸다. 북적북적한 서울이 아니라 변산반도가 있는 전북 부안이 배경이다. 서울을 떠나 잠시 고향에 내려온 청년이 여러 인물과 마주치면서 잊고 싶은 과거를 떠올리고, 고향의 온정을 느끼게 된다는 내용이다. 고향이 어디든지 간에, 각박한 현실을 잠시 떠나고 싶은 이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주는 영화다.
서울에서 아르바이트하며 고시원에 사는 학수(박정민 분). 홍대 앞에서는 제법 이름이 알려진 래퍼지만, TV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는 6년 연속 도전했다가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신다. 가장 힘든 시기, 고향에서 전화 한 통이 걸려온다. 아버지가 뇌졸중으로 쓰려져 병원에 입원했단다. 학수는 어머니 장례식장에도 오지 않은 아버지를 원망하며 10년 가까이 연락을 끊고 살았다. 고심 끝에 고향에 내려간 학수는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고, 한동안 발이 묶인다.
병상에 누운 아버지(장항선), 학수를 짝사랑했던 동창 선미(김고은), 어린 시절 학수의 '밥'이었지만 지금은 체구가 역전돼 건달이 된 용대(고준), 첫사랑 미경(신현빈), 학수의 시를 몰래 훔쳐 등단한 교생 원준(김준한)까지. 학수가 고향에서 마주친 사람들이다. 이들은 학수가 애써 잊으려 한 과거를 정면으로 바라보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그는 고향에서 늘 상처만 받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역시 누군가에게 많은 상처를 줬음을 알게 된다.
솔직하지만 서툰 청춘들의 모습은 유쾌하나 다소 촌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학수가 아버지, 친구와 화해하는 과정이나 스테레오타입의 일부 캐릭터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촌스러움보다는 영화 전반에 스며있는 따뜻한 온기와 유머 쪽에 더 마음이 간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고, 중간에 배경음악으로 랩을 삽입해 리듬감 있게 전개하는 것도 영화의 미덕이다.
말맛이 살아있는 차진 대사와 학수의 심경을 담은 랩 가사들은 귀와 가슴에 쏙쏙 박힌다. 잔머리를 써서 학수를 고향으로 불러들인 선미는 자기 아픔에 취해 남의 아픔을 전혀 보지 못하는 학수에게 가끔 '돌직구'를 던지는데, 제법 새겨들을 만하다. 소녀다운 순수함과 어른스러움을 동시에 간직한 선미는 반전 매력을 내뿜으며 학수의 마음을 서서히 흔든다. 다양한 조연 캐릭터들도 극을 풍성하게 한다.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서번트증후군을 앓는 천재 피아니스트를 연기한 박정민은 학수 역을 맡아 제법 수준 높은 랩과 전라도 사투리를 소화해냈다. 학수의 심경을 담아내기 위해 직접 가사도 썼다고 한다. 이준익 감독은 "박정민 배우의 매력의 끝은 어딘지 모르겠다"며 극찬했다.
김고은은 평범한 고향 처녀처럼 보이기 위해 살을 8㎏이나 찌웠다. 유머 상당 부분도 그가 담당한다.
초반 '쇼미더머니' 오디션 장면은 실제 촬영 현장에서 찍은 것처럼 현장감이 느껴진다. 사실은 세트를 지어 재현했고, 촬영을 위해 도끼, 던밀스, 더 콰이엇, 매드클라운 등 유명 래퍼들을 섭외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랩과 아날로그 감성의 만남, 세대를 껴안은 ‘변산’
입력 2018.06.21 (09:32) 수정 2018.06.21 (10:31) 연합뉴스
힙합과 아날로그 감성은 의외로 잘 맞아떨어졌다. 랩으로 속내와 분노를 풀어내는 청년부터 인생의 퇴장을 준비하는 부모 세대까지, 영화는 다양한 연령층을 폭넓게 아우른다. 큰 사건이 벌어지지는 않는다. 소소하나 '웃픈'(웃기면서도 슬픈) 에피소드들이 라임이 딱딱 맞는 랩처럼 감정을 조였다 풀었다 한다. 웃음 타율도 높은 편이다. 가끔 객석이 들썩일 정도로 웃음이 터진다.
다음 달 4일 개봉하는 이준익 감독 신작 '변산' 이야기다. '동주' '박열' 등 한동안 역사 속 청년들의 삶을 스크린에 소환한 감독은 이번에 동시대 청춘들에 눈을 돌렸다. 북적북적한 서울이 아니라 변산반도가 있는 전북 부안이 배경이다. 서울을 떠나 잠시 고향에 내려온 청년이 여러 인물과 마주치면서 잊고 싶은 과거를 떠올리고, 고향의 온정을 느끼게 된다는 내용이다. 고향이 어디든지 간에, 각박한 현실을 잠시 떠나고 싶은 이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주는 영화다.
서울에서 아르바이트하며 고시원에 사는 학수(박정민 분). 홍대 앞에서는 제법 이름이 알려진 래퍼지만, TV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는 6년 연속 도전했다가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신다. 가장 힘든 시기, 고향에서 전화 한 통이 걸려온다. 아버지가 뇌졸중으로 쓰려져 병원에 입원했단다. 학수는 어머니 장례식장에도 오지 않은 아버지를 원망하며 10년 가까이 연락을 끊고 살았다. 고심 끝에 고향에 내려간 학수는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고, 한동안 발이 묶인다.
병상에 누운 아버지(장항선), 학수를 짝사랑했던 동창 선미(김고은), 어린 시절 학수의 '밥'이었지만 지금은 체구가 역전돼 건달이 된 용대(고준), 첫사랑 미경(신현빈), 학수의 시를 몰래 훔쳐 등단한 교생 원준(김준한)까지. 학수가 고향에서 마주친 사람들이다. 이들은 학수가 애써 잊으려 한 과거를 정면으로 바라보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그는 고향에서 늘 상처만 받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역시 누군가에게 많은 상처를 줬음을 알게 된다.
솔직하지만 서툰 청춘들의 모습은 유쾌하나 다소 촌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학수가 아버지, 친구와 화해하는 과정이나 스테레오타입의 일부 캐릭터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촌스러움보다는 영화 전반에 스며있는 따뜻한 온기와 유머 쪽에 더 마음이 간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고, 중간에 배경음악으로 랩을 삽입해 리듬감 있게 전개하는 것도 영화의 미덕이다.
말맛이 살아있는 차진 대사와 학수의 심경을 담은 랩 가사들은 귀와 가슴에 쏙쏙 박힌다. 잔머리를 써서 학수를 고향으로 불러들인 선미는 자기 아픔에 취해 남의 아픔을 전혀 보지 못하는 학수에게 가끔 '돌직구'를 던지는데, 제법 새겨들을 만하다. 소녀다운 순수함과 어른스러움을 동시에 간직한 선미는 반전 매력을 내뿜으며 학수의 마음을 서서히 흔든다. 다양한 조연 캐릭터들도 극을 풍성하게 한다.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서번트증후군을 앓는 천재 피아니스트를 연기한 박정민은 학수 역을 맡아 제법 수준 높은 랩과 전라도 사투리를 소화해냈다. 학수의 심경을 담아내기 위해 직접 가사도 썼다고 한다. 이준익 감독은 "박정민 배우의 매력의 끝은 어딘지 모르겠다"며 극찬했다.
김고은은 평범한 고향 처녀처럼 보이기 위해 살을 8㎏이나 찌웠다. 유머 상당 부분도 그가 담당한다.
초반 '쇼미더머니' 오디션 장면은 실제 촬영 현장에서 찍은 것처럼 현장감이 느껴진다. 사실은 세트를 지어 재현했고, 촬영을 위해 도끼, 던밀스, 더 콰이엇, 매드클라운 등 유명 래퍼들을 섭외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기자 정보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67551 | ko | 2018-06-21 | news.kbs.co.kr/64027d3f9c91ba1880d20c9b28f6d97f2c53ae4545284649aa094bb3ed54cea7.json | [
"랩과 아날로그 감성의 만남, 세대를 껴안은 ‘변산’ 입력 2018.06.21 (09:32) 수정 2018.06.21 (10:31) 연합뉴스\n댓글\n좋아요\n스크랩하기\n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n가\n글씨 작게보기\n힙합과 아날로그 감성은 의외로 잘 맞아떨어졌다. 랩으로 속내와 분노를 풀어내는 청년부터 인생의 퇴장을 준비하는 부모 세대까지, 영화는 다양한 연령층을 폭넓게 아우른다. 큰 사건이 벌어지지는 않는다. 소소하나 '웃픈'(웃기면서도 슬픈) 에피소드들이 라임이 딱딱 맞는 랩처럼 감정을 조였다 풀었다 한다. 웃음 타율도 높은 편이다. 가끔 객석이 들썩일 정도로 웃음이 터진다.\n다음 달 4일 개봉하는 이준익 감독 신작 '변산' 이야기다. '동주' '박열' 등 한동안 역사 속 청년들의 삶을 스크린에 소환한 감독은 이번에 동시대 청춘들에 눈을 돌렸다. 북적북적한 서울이 아니라 변산반도가 있는 전북 부안이 배경이다. 서울을 떠나 잠시 고향에 내려온 청년이 여러 인물과 마주치면서 잊고 싶은 과거를 떠올리고, 고향의 온정을 느끼게 된다는 내용이다. 고향이 어디든지 간에, 각박한 현실을 잠시 떠나고 싶은 이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주는 영화다.\n서울에서 아르바이트하며 고시원에 사는 학수(박정민 분). 홍대 앞에서는 제법 이름이 알려진 래퍼지만, TV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는 6년 연속 도전했다가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신다. 가장 힘든 시기, 고향에서 전화 한 통이 걸려온다. 아버지가 뇌졸중으로 쓰려져 병원에 입원했단다. 학수는 어머니 장례식장에도 오지 않은 아버지를 원망하며 10년 가까이 연락을 끊고 살았다. 고심 끝에 고향에 내려간 학수는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고, 한동안 발이 묶인다.\n병상에 누운 아버지(장항선), 학수를 짝사랑했던 동창 선미(김고은), 어린 시절 학수의 '밥'이었지만 지금은 체구가 역전돼 건달이 된 용대(고준), 첫사랑 미경(신현빈), 학수의 시를 몰래 훔쳐 등단한 교생 원준(김준한)까지. 학수가 고향에서 마주친 사람들이다. 이들은 학수가 애써 잊으려 한 과거를 정면으로 바라보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그는 고향에서 늘 상처만 받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역시 누군가에게 많은 상처를 줬음을 알게 된다.\n솔직하지만 서툰 청춘들의 모습은 유쾌하나 다소 촌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학수가 아버지, 친구와 화해하는 과정이나 스테레오타입의 일부 캐릭터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촌스러움보다는 영화 전반에 스며있는 따뜻한 온기와 유머 쪽에 더 마음이 간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고, 중간에 배경음악으로 랩을 삽입해 리듬감 있게 전개하는 것도 영화의 미덕이다.\n말맛이 살아있는 차진 대사와 학수의 심경을 담은 랩 가사들은 귀와 가슴에 쏙쏙 박힌다. 잔머리를 써서 학수를 고향으로 불러들인 선미는 자기 아픔에 취해 남의 아픔을 전혀 보지 못하는 학수에게 가끔 '돌직구'를 던지는데, 제법 새겨들을 만하다. 소녀다운 순수함과 어른스러움을 동시에 간직한 선미는 반전 매력을 내뿜으며 학수의 마음을 서서히 흔든다. 다양한 조연 캐릭터들도 극을 풍성하게 한다.\n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서번트증후군을 앓는 천재 피아니스트를 연기한 박정민은 학수 역을 맡아 제법 수준 높은 랩과 전라도 사투리를 소화해냈다. 학수의 심경을 담아내기 위해 직접 가사도 썼다고 한다. 이준익 감독은 \"박정민 배우의 매력의 끝은 어딘지 모르겠다\"며 극찬했다.\n김고은은 평범한 고향 처녀처럼 보이기 위해 살을 8㎏이나 찌웠다. 유머 상당 부분도 그가 담당한다.\n초반 '쇼미더머니' 오디션 장면은 실제 촬영 현장에서 찍은 것처럼 현장감이 느껴진다. 사실은 세트를 지어 재현했고, 촬영을 위해 도끼, 던밀스, 더 콰이엇, 매드클라운 등 유명 래퍼들을 섭외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랩과 아날로그 감성의 만남, 세대를 껴안은 ‘변산’\n입력 2018.06.21 (09:32) 수정 2018.06.21 (10:31) 연합뉴스\n힙합과 아날로그 감성은 의외로 잘 맞아떨어졌다. 랩으로 속내와 분노를 풀어내는 청년부터 인생의 퇴장을 준비하는 부모 세대까지, 영화는 다양한 연령층을 폭넓게 아우른다. 큰 사건이 벌어지지는 않는다. 소소하나 '웃픈'(웃기면서도 슬픈) 에피소드들이 라임이 딱딱 맞는 랩처럼 감정을 조였다 풀었다 한다. 웃음 타율도 높은 편이다. 가끔 객석이 들썩일 정도로 웃음이 터진다.\n다음 달 4일 개봉하는 이준익 감독 신작 '변산' 이야기다. '동주' '박열' 등 한동안 역사 속 청년들의 삶을 스크린에 소환한 감독은 이번에 동시대 청춘들에 눈을 돌렸다. 북적북적한 서울이 아니라 변산반도가 있는 전북 부안이 배경이다. 서울을 떠나 잠시 고향에 내려온 청년이 여러 인물과 마주치면서 잊고 싶은 과거를 떠올리고, 고향의 온정을 느끼게 된다는 내용이다. 고향이 어디든지 간에, 각박한 현실을 잠시 떠나고 싶은 이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주는 영화다.\n서울에서 아르바이트하며 고시원에 사는 학수(박정민 분). 홍대 앞에서는 제법 이름이 알려진 래퍼지만, TV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는 6년 연속 도전했다가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신다. 가장 힘든 시기, 고향에서 전화 한 통이 걸려온다. 아버지가 뇌졸중으로 쓰려져 병원에 입원했단다. 학수는 어머니 장례식장에도 오지 않은 아버지를 원망하며 10년 가까이 연락을 끊고 살았다. 고심 끝에 고향에 내려간 학수는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고, 한동안 발이 묶인다.\n병상에 누운 아버지(장항선), 학수를 짝사랑했던 동창 선미(김고은), 어린 시절 학수의 '밥'이었지만 지금은 체구가 역전돼 건달이 된 용대(고준), 첫사랑 미경(신현빈), 학수의 시를 몰래 훔쳐 등단한 교생 원준(김준한)까지. 학수가 고향에서 마주친 사람들이다. 이들은 학수가 애써 잊으려 한 과거를 정면으로 바라보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그는 고향에서 늘 상처만 받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역시 누군가에게 많은 상처를 줬음을 알게 된다.\n솔직하지만 서툰 청춘들의 모습은 유쾌하나 다소 촌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학수가 아버지, 친구와 화해하는 과정이나 스테레오타입의 일부 캐릭터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촌스러움보다는 영화 전반에 스며있는 따뜻한 온기와 유머 쪽에 더 마음이 간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고, 중간에 배경음악으로 랩을 삽입해 리듬감 있게 전개하는 것도 영화의 미덕이다.\n말맛이 살아있는 차진 대사와 학수의 심경을 담은 랩 가사들은 귀와 가슴에 쏙쏙 박힌다. 잔머리를 써서 학수를 고향으로 불러들인 선미는 자기 아픔에 취해 남의 아픔을 전혀 보지 못하는 학수에게 가끔 '돌직구'를 던지는데, 제법 새겨들을 만하다. 소녀다운 순수함과 어른스러움을 동시에 간직한 선미는 반전 매력을 내뿜으며 학수의 마음을 서서히 흔든다. 다양한 조연 캐릭터들도 극을 풍성하게 한다.\n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서번트증후군을 앓는 천재 피아니스트를 연기한 박정민은 학수 역을 맡아 제법 수준 높은 랩과 전라도 사투리를 소화해냈다. 학수의 심경을 담아내기 위해 직접 가사도 썼다고 한다. 이준익 감독은 \"박정민 배우의 매력의 끝은 어딘지 모르겠다\"며 극찬했다.\n김고은은 평범한 고향 처녀처럼 보이기 위해 살을 8㎏이나 찌웠다. 유머 상당 부분도 그가 담당한다.\n초반 '쇼미더머니' 오디션 장면은 실제 촬영 현장에서 찍은 것처럼 현장감이 느껴진다. 사실은 세트를 지어 재현했고, 촬영을 위해 도끼, 던밀스, 더 콰이엇, 매드클라운 등 유명 래퍼들을 섭외했다.\n[사진출처 : 연합뉴스]\n기자 정보",
"랩과 아날로그 감성의 만남, 세대를 껴안은 ‘변산’",
"힙합과 아날로그 감성은 의외로 잘 맞아떨어졌다. 랩으로 속내와 분노를 풀어내는 청년부터 인생의 퇴장을 준비하는 부모 세대까지, 영화는 다양한 연령층을 폭넓게 아우른다. 큰 사건이 벌어지지는 않는다."
] |
Subsets and Splits
No community queries yet
The top public SQL queries from the community will appear here once avail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