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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listlengths 0 10	date_download stringlengths 25 25	date_modify float64	date_publish stringlengths 19 19 ⌀	description stringlengths 1 486 ⌀	filename stringlengths 50 333	image_url stringlengths 29 130	language stringclasses 5 values	localpath float64	title stringlengths 4 110 ⌀	title_page float64	title_rss float64	source_domain stringclasses 34 values	maintext stringlengths 60 41.3k ⌀	url stringlengths 35 204	fasttext_language stringclasses 1 value	date_publish_final stringclasses 53 values	path stringlengths 80 94	list_text listlengths 2 3
[ "백운 기자" ]	2018-06-09 00:02:36+00:00	null	2018-06-09 07:32:00	어제저녁 7시 반쯤 울산 중구에 있는 4층짜리 원룸 건물 3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원룸 내부와 가재도구가 타 소방서 추산 96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94650.json	https://img.sbs.co.kr/ne…09/201191342.jpg	ko	null	울산 중구 원룸에서 화재…목격자 "냉장고 근처서 불꽃"	null	null	news.sbs.co.kr	어제(8일)저녁 7시 반쯤 울산 중구에 있는 4층짜리 원룸 건물 3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원룸 내부와 가재도구가 타 소방서 추산 96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 있는 냉장고 근처에서 불꽃을 봤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94650	ko	2018-06-09	news.sbs.co.kr/e7c422a5be48889a9c9bcc9355bdf7e5b9f21fb51b1655cb0b721997ebce59fa.json	[ "어제(8일)저녁 7시 반쯤 울산 중구에 있는 4층짜리 원룸 건물 3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n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원룸 내부와 가재도구가 타 소방서 추산 96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n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 있는 냉장고 근처에서 불꽃을 봤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울산 중구 원룸에서 화재…목격자 \"냉장고 근처서 불꽃\"", "어제저녁 7시 반쯤 울산 중구에 있는 4층짜리 원룸 건물 3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원룸 내부와 가재도구가 타 소방서 추산 96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
[ "조민성 기자" ]	2018-06-11 03:27:46+00:00	null	2018-06-11 10:59:00	성 김 필리핀 주재 미국 대사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북미정상회담 전날인 11일 합의문 초안의 최종조율을 위한 실무 회담에 착수했습니다. 성 김 대사와 최 부상은 비핵화와 북한 체제안전보장 등 정상회담 합의문의 핵심을 이룰 의제 논의를 위해 이날 오전 싱가포르 리츠칼튼 호텔에서 만났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96711.json	https://img.sbs.co.kr/ne…11/201191778.jpg	ko	null	성 김-최선희, 싱가포르 리츠칼튼호텔 도착…최종 조율 협상 착수	null	null	news.sbs.co.kr	성 김 필리핀 주재 미국 대사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북미정상회담 전날인 11일 합의문 초안의 최종조율을 위한 실무 회담에 착수했습니다. 성 김 대사와 최 부상은 비핵화와 북한 체제안전보장 등 정상회담 합의문의 핵심을 이룰 의제 논의를 위해 이날 오전 싱가포르 리츠칼튼 호텔에서 만났습니다. 둘은 핵심 의제를 놓고 최후의 '밀고 당기기'를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성 김 대사는 이날 오전 9시 31분께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한반도 보좌관과 함께 회담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코멘트를 요구하는 취재진의 요청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이어 최 부상은 최강일 외무성 국장 대행을 대동한 채 오전 9시 44분께 회담 장소에 들어섰습니다. 최 부상도 기자들의 질문 공세에 대응하지 않았습니다. 김성혜 당 통일전선책략부장도 바로 이어 회담 장소로 들어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96711	ko	2018-06-11	news.sbs.co.kr/9c7190734d5d51ab4fed33d4450a6baf4e9c548e5c966e46d167066603ff2189.json	[ "성 김 필리핀 주재 미국 대사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북미정상회담 전날인 11일 합의문 초안의 최종조율을 위한 실무 회담에 착수했습니다.\n성 김 대사와 최 부상은 비핵화와 북한 체제안전보장 등 정상회담 합의문의 핵심을 이룰 의제 논의를 위해 이날 오전 싱가포르 리츠칼튼 호텔에서 만났습니다.\n둘은 핵심 의제를 놓고 최후의 '밀고 당기기'를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n성 김 대사는 이날 오전 9시 31분께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한반도 보좌관과 함께 회담 장소에 도착했습니다.\n코멘트를 요구하는 취재진의 요청에 답하지 않았습니다.\n이어 최 부상은 최강일 외무성 국장 대행을 대동한 채 오전 9시 44분께 회담 장소에 들어섰습니다.\n최 부상도 기자들의 질문 공세에 대응하지 않았습니다.\n김성혜 당 통일전선책략부장도 바로 이어 회담 장소로 들어왔습니다.\n(사진=연합뉴스)", "성 김-최선희, 싱가포르 리츠칼튼호텔 도착…최종 조율 협상 착수", "성 김 필리핀 주재 미국 대사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북미정상회담 전날인 11일 합의문 초안의 최종조율을 위한 실무 회담에 착수했습니다. 성 김 대사와 최 부상은 비핵화와 북한 체제안전보장 등 정상회담 합의문의 핵심을 이룰 의제 논의를 위해 이날 오전 싱가포르 리츠칼튼 호텔에서 만났습니다." ]
[]	2018-06-28 09:57:55+00:00	null	2018-06-28 17:44:00	최근 갓 출산한 아기 시신을 버린 미혼모가 경찰에 "사산아였다"라고 주장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현행법상 출산 전 이미 사망한 아기를 버렸다면 처벌이 불가능하기 때문인데, 불합리한 현행 법령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824253.json	https://img.sbs.co.kr/ne…30/201142308.jpg	ko	null	잇단 신생아 사체유기…'사산아와 처벌' 사이	null	null	news.sbs.co.kr	최근 갓 출산한 아기 시신을 버린 미혼모가 경찰에 "사산아였다"라고 주장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현행법상 출산 전 이미 사망한 아기를 버렸다면 처벌이 불가능하기 때문인데, 불합리한 현행 법령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28일 10대 여성 A씨의 신생아 사체유기 사건에 대해 법률 검토를 벌이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께 자신이 거주하는 오산시 한 아파트 화단에 갓 출산한 여자 신생아 시신을 버린 혐의를 받는다. 숨진 아기는 몸무게 3.2㎏, 키 51.5㎝였고, 원기둥 모양의 철제 사탕 용기(지름 23㎝, 높이 20㎝) 안에 넣어진 채 버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A양은 "아기가 숨진 상태에서 태어나 시신을 버렸다"라고 주장했다. 산모의 말을 그대로 믿는다고 해도 시신 유기의 방법이 상당히 엽기적이다. 이에 따라 경찰은 시신을 부검해 아기가 출산 당시 생존해 있었는지 아닌지를 확인할 방침이다. 현행법상 사체유기죄가 성립하기 위해선 분만 당시 아기가 살아 있었느냐가 관건이기 때문이다. 우리 형법과 판례에선 '분만 개시설'을 통설로 하는 탓에 산모가 진통을 호소해 분만이 시작될 때부터 태아를 법적 '인간'으로 보고 있다. 태어날 때 이미 숨진 아기는 법적으로 '아직 태어나지 않은 상태'로 봐야 하므로 사체유기죄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 실제로 지난달 오산에서는 원룸 건물 옥상에 갓 출산한 남자 아기 시신을 갖다버린 산모 B(26)씨가 처벌을 면한 사례도 있었다. B씨는 올 3월 자신이 낳은 아기 시신을 버렸고, 2개월 뒤 시신이 우연히 발견돼 경찰에 붙잡히자 "아기가 숨진 상태로 태어나 2∼3일 뒤 버렸다"라고 주장했다.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시신이 유기된 뒤 발견될 때까지 2개월간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탓에 '감정 불가'라는 최종 판단을 내놨다. 이로 인해 B씨는 버린 아기가 사산아였는지 여부가 확인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처벌을 면하게 됐다. 반면 수원에서는 자신이 낳은 아기를 버린 뒤 "사산아였다"라고 주장하던 10대 산모가 아기의 시신에서 '첫 숨' 흔적이 드러나면서 처벌을 받게 됐다. C(19)씨는 올 2월 수원에 있는 자택 자신의 방에서 낳은 여자 아기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넣어 방안에 방치한 채 외출했다가 이를 발견한 어버지의 설득으로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 조사에서 C씨는 "이미 숨진 아기였다"라고 주장해 처벌을 면할 뻔했으나 국과수 부검결과 아기가 폐 호흡한 흔적이 드러나면서 사체유기 혐의로 처벌받게 됐다. 이처럼 신생아 시신을 버린 행위는 똑같은데 사산아였는지에 따라 처벌 여부를 달리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곽대경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 교수는 "사산아였다는 사실만으로 시신을 아무 곳에나 유기한 산모를 처벌할 수 없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라며 "법령을 개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영아 유기 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할 것인지, 복지적인 측면에서 미혼모에 대한 지원을 늘릴 것인지에 대해선 고민할 필요가 있다"라며 "생명은 어떤 이유에서든 존귀하다는 사회적인 인식을 환기하는 것도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24253	ko	2018-06-28	news.sbs.co.kr/2a711c9f88c680c85318e2df8d77a34de7087e23fdbe14d59c925c19de2dfb0e.json	[ "최근 갓 출산한 아기 시신을 버린 미혼모가 경찰에 \"사산아였다\"라고 주장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n현행법상 출산 전 이미 사망한 아기를 버렸다면 처벌이 불가능하기 때문인데, 불합리한 현행 법령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n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28일 10대 여성 A씨의 신생아 사체유기 사건에 대해 법률 검토를 벌이고 있다.\nA씨는 전날 오후 3시께 자신이 거주하는 오산시 한 아파트 화단에 갓 출산한 여자 신생아 시신을 버린 혐의를 받는다.\n숨진 아기는 몸무게 3.2㎏, 키 51.5㎝였고, 원기둥 모양의 철제 사탕 용기(지름 23㎝, 높이 20㎝) 안에 넣어진 채 버려졌다.\n경찰 조사에서 A양은 \"아기가 숨진 상태에서 태어나 시신을 버렸다\"라고 주장했다.\n산모의 말을 그대로 믿는다고 해도 시신 유기의 방법이 상당히 엽기적이다.\n이에 따라 경찰은 시신을 부검해 아기가 출산 당시 생존해 있었는지 아닌지를 확인할 방침이다.\n현행법상 사체유기죄가 성립하기 위해선 분만 당시 아기가 살아 있었느냐가 관건이기 때문이다.\n우리 형법과 판례에선 '분만 개시설'을 통설로 하는 탓에 산모가 진통을 호소해 분만이 시작될 때부터 태아를 법적 '인간'으로 보고 있다.\n태어날 때 이미 숨진 아기는 법적으로 '아직 태어나지 않은 상태'로 봐야 하므로 사체유기죄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n실제로 지난달 오산에서는 원룸 건물 옥상에 갓 출산한 남자 아기 시신을 갖다버린 산모 B(26)씨가 처벌을 면한 사례도 있었다.\nB씨는 올 3월 자신이 낳은 아기 시신을 버렸고, 2개월 뒤 시신이 우연히 발견돼 경찰에 붙잡히자 \"아기가 숨진 상태로 태어나 2∼3일 뒤 버렸다\"라고 주장했다.\n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시신이 유기된 뒤 발견될 때까지 2개월간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탓에 '감정 불가'라는 최종 판단을 내놨다.\n이로 인해 B씨는 버린 아기가 사산아였는지 여부가 확인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처벌을 면하게 됐다.\n반면 수원에서는 자신이 낳은 아기를 버린 뒤 \"사산아였다\"라고 주장하던 10대 산모가 아기의 시신에서 '첫 숨' 흔적이 드러나면서 처벌을 받게 됐다.\nC(19)씨는 올 2월 수원에 있는 자택 자신의 방에서 낳은 여자 아기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넣어 방안에 방치한 채 외출했다가 이를 발견한 어버지의 설득으로 경찰에 자수했다.\n경찰 조사에서 C씨는 \"이미 숨진 아기였다\"라고 주장해 처벌을 면할 뻔했으나 국과수 부검결과 아기가 폐 호흡한 흔적이 드러나면서 사체유기 혐의로 처벌받게 됐다.\n이처럼 신생아 시신을 버린 행위는 똑같은데 사산아였는지에 따라 처벌 여부를 달리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n곽대경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 교수는 \"사산아였다는 사실만으로 시신을 아무 곳에나 유기한 산모를 처벌할 수 없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라며 \"법령을 개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n다만 \"영아 유기 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할 것인지, 복지적인 측면에서 미혼모에 대한 지원을 늘릴 것인지에 대해선 고민할 필요가 있다\"라며 \"생명은 어떤 이유에서든 존귀하다는 사회적인 인식을 환기하는 것도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n(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잇단 신생아 사체유기…'사산아와 처벌' 사이", "최근 갓 출산한 아기 시신을 버린 미혼모가 경찰에 \"사산아였다\"라고 주장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현행법상 출산 전 이미 사망한 아기를 버렸다면 처벌이 불가능하기 때문인데, 불합리한 현행 법령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
[ "권태훈 기자" ]	2018-06-04 21:58:53+00:00	null	2018-06-05 06:46:00	노조 활동에 부당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김장겸 전 사장 등 MBC 전직 경영진들에 대한 첫 재판이 5일 열립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전 사장과 안광한 전 사장, 권재홍·백종문 전 부사장 등에 대한 첫 심리를 이날 오후 엽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88717.json	https://img.sbs.co.kr/s9…bs_news_logo.gif	ko	null	김장겸 등 MBC 전 경영진 오늘 첫 재판…노조활동 개입 쟁점	null	null	news.sbs.co.kr	노조 활동에 부당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김장겸 전 사장 등 MBC 전직 경영진들에 대한 첫 재판이 5일 열립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김성대 부장판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전 사장과 안광한 전 사장, 권재홍·백종문 전 부사장 등에 대한 첫 심리를 이날 오후 엽니다. 이들에게 적용된 혐의는 노조 지배·개입을 위한 노조원 부당전보와 노조 탈퇴 종용, 노조원 승진 배제 등입니다. 안 전 사장은 MBC 대표이사이던 2014년 10월 27일 당시 보도본부장이던 김 전 사장 등과 함께 MBC 제1노조 조합원 28명을 부당 전보하는 등 작년 3월까지 9회에 걸쳐 조합원 37명을 부당전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전 사장은 자신이 대표이사이던 지난해 3월 10일 백종문 당시 부사장과 함께 제1노조 조합원 9명을 이들 센터로 보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김 전 사장이 사장으로 재임한 기간은 길지 않았으나 안 전 사장 시절부터 핵심 요직을 맡으면서 회사 경영에 관여해 범죄 혐의가 있다고 봤습니다. 안 전 사장과 김 전 사장에게는 2014년 5월께 임원회의에서 본부장들에게 "노조에 가입한 보직 간부들이 탈퇴하도록 하라. 지시에 따르지 않으면 인사 조처하겠다"고 말해 보직 부장들의 노조 탈퇴를 종용한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김 전 사장은 2015년 5월 승진대상자 선정 심사에서 MBC 제1노조 조합원 5명을 배제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한편, 김 전 사장이 MBC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서부지법에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전 사장은 자신이 사장 직위에서 부당하게 물러났다며 그에 따른 손해를 배상하라는 취지로 소송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사장은 지난해 초 MBC 사장에 취임했으나 그해 11월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와 주주총회에서 해임안이 가결돼 물러났습니다. 검찰은 김 전 사장 등 4명을 지난 1월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88717	ko	2018-06-05	news.sbs.co.kr/d7509079e488679d67b83d417d750dab8e4d1508311311a7db0b357dfdb3fae3.json	[ "노조 활동에 부당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김장겸 전 사장 등 MBC 전직 경영진들에 대한 첫 재판이 5일 열립니다.\n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김성대 부장판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전 사장과 안광한 전 사장, 권재홍·백종문 전 부사장 등에 대한 첫 심리를 이날 오후 엽니다.\n이들에게 적용된 혐의는 노조 지배·개입을 위한 노조원 부당전보와 노조 탈퇴 종용, 노조원 승진 배제 등입니다.\n안 전 사장은 MBC 대표이사이던 2014년 10월 27일 당시 보도본부장이던 김 전 사장 등과 함께 MBC 제1노조 조합원 28명을 부당 전보하는 등 작년 3월까지 9회에 걸쳐 조합원 37명을 부당전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n김 전 사장은 자신이 대표이사이던 지난해 3월 10일 백종문 당시 부사장과 함께 제1노조 조합원 9명을 이들 센터로 보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n검찰은 김 전 사장이 사장으로 재임한 기간은 길지 않았으나 안 전 사장 시절부터 핵심 요직을 맡으면서 회사 경영에 관여해 범죄 혐의가 있다고 봤습니다.\n안 전 사장과 김 전 사장에게는 2014년 5월께 임원회의에서 본부장들에게 \"노조에 가입한 보직 간부들이 탈퇴하도록 하라. 지시에 따르지 않으면 인사 조처하겠다\"고 말해 보직 부장들의 노조 탈퇴를 종용한 혐의도 적용됐습니다.\n김 전 사장은 2015년 5월 승진대상자 선정 심사에서 MBC 제1노조 조합원 5명을 배제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n한편, 김 전 사장이 MBC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서부지법에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n김 전 사장은 자신이 사장 직위에서 부당하게 물러났다며 그에 따른 손해를 배상하라는 취지로 소송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n김 전 사장은 지난해 초 MBC 사장에 취임했으나 그해 11월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와 주주총회에서 해임안이 가결돼 물러났습니다.\n검찰은 김 전 사장 등 4명을 지난 1월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장겸 등 MBC 전 경영진 오늘 첫 재판…노조활동 개입 쟁점", "노조 활동에 부당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김장겸 전 사장 등 MBC 전직 경영진들에 대한 첫 재판이 5일 열립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전 사장과 안광한 전 사장, 권재홍·백종문 전 부사장 등에 대한 첫 심리를 이날 오후 엽니다." ]
[ "권태훈 기자" ]	2018-06-28 01:24:55+00:00	null	2018-06-28 09:25:00	현대백화점이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에 맞춰 다음 달 1일부터 백화점과 아웃렛 점포직원 퇴근 시간을 한 시간 앞당긴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다만 백화점과 아웃렛 영업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822911.json	https://img.sbs.co.kr/ne…28/201199603.jpg	ko	null	현대백화점, 점포 직원 근로시간 1시간 단축…영업시간은 그대로	null	null	news.sbs.co.kr	현대백화점이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에 맞춰 다음 달 1일부터 백화점과 아웃렛 점포직원 퇴근 시간을 한 시간 앞당긴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다만 백화점과 아웃렛 영업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현대백화점은 다음 달 1일부터 위탁 운영 중인 현대시티아울렛 가산점을 제외한 전국 19개 점포(백화점 15개, 아웃렛 4개) 직원 퇴근시각을 한 시간 앞당깁니다. 이에 따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등 백화점 13개 점포와 현대아울렛 4개점(김포점·송도점·동대문점·가든파이브점)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기존 오전 10시 출근, 오후 8시 퇴근에서 오전 10시 출근, 오후 7시 퇴근으로 근무시간이 한 시간 줄게 됩니다. 퇴근시각 이후 점포 폐점시각까지 한 시간 동안은 팀장을 포함해 당직 직원 10여 명이 교대로 근무합니다. 본사 근무 직원은 종전대로 오전 8시 30분 출근해 오후 6시 퇴근합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일부 점포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퇴근시각을 30분 앞당겨 운영한 결과, 직원들의 만족도는 높아졌지만, 점포 운영에는 지장이 없다고 판단해 퇴근시각을 추가로 30분 앞당겨 근무시간을 1시간 단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백화점과 아웃렛 영업시간은 변동 없이 기존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회사 측은 고객 쇼핑 편의와 경기 침체 장기화 상황에서 영업시간을 단축할 경우 협력사들의 매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영업시간을 기존대로 유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연합뉴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22911	ko	2018-06-28	news.sbs.co.kr/c922e5200c164b61c41d2821bf83c0674621b25082ca0560b7deeaa518c208dd.json	[ "현대백화점이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에 맞춰 다음 달 1일부터 백화점과 아웃렛 점포직원 퇴근 시간을 한 시간 앞당긴다고 28일 밝혔습니다.\n다만 백화점과 아웃렛 영업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됩니다.\n현대백화점은 다음 달 1일부터 위탁 운영 중인 현대시티아울렛 가산점을 제외한 전국 19개 점포(백화점 15개, 아웃렛 4개) 직원 퇴근시각을 한 시간 앞당깁니다.\n이에 따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등 백화점 13개 점포와 현대아울렛 4개점(김포점·송도점·동대문점·가든파이브점)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기존 오전 10시 출근, 오후 8시 퇴근에서 오전 10시 출근, 오후 7시 퇴근으로 근무시간이 한 시간 줄게 됩니다.\n퇴근시각 이후 점포 폐점시각까지 한 시간 동안은 팀장을 포함해 당직 직원 10여 명이 교대로 근무합니다.\n본사 근무 직원은 종전대로 오전 8시 30분 출근해 오후 6시 퇴근합니다.\n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일부 점포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퇴근시각을 30분 앞당겨 운영한 결과, 직원들의 만족도는 높아졌지만, 점포 운영에는 지장이 없다고 판단해 퇴근시각을 추가로 30분 앞당겨 근무시간을 1시간 단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n현대백화점은 백화점과 아웃렛 영업시간은 변동 없이 기존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n회사 측은 고객 쇼핑 편의와 경기 침체 장기화 상황에서 영업시간을 단축할 경우 협력사들의 매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영업시간을 기존대로 유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n(사진=현대백화점 제공/연합뉴스)", "현대백화점, 점포 직원 근로시간 1시간 단축…영업시간은 그대로", "현대백화점이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에 맞춰 다음 달 1일부터 백화점과 아웃렛 점포직원 퇴근 시간을 한 시간 앞당긴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다만 백화점과 아웃렛 영업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
[ "정윤식 기자" ]	2018-06-04 20:27:51+00:00	null	2018-06-05 04:22:00	미국이 이달부터 유럽연합과 캐나다, 멕시코의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한 가운데 유럽연합과 캐나다에 이어 멕시코도 세계무역기구에 제소하기로 했습니다. 멕시코 경제부는 현지시간으로 4일 성명을 내고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는 세계무역기구 규정을 어겼다"면서 "분쟁 해결절차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88577.json	https://img.sbs.co.kr/s9…bs_news_logo.gif	ko	null	EU·캐나다 이어 멕시코도 WTO에 미국 고율 관세 제소	null	null	news.sbs.co.kr	미국이 이달부터 유럽연합과 캐나다, 멕시코의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한 가운데 유럽연합과 캐나다에 이어 멕시코도 세계무역기구에 제소하기로 했습니다. 멕시코 경제부는 현지시간으로 4일 성명을 내고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는 세계무역기구 규정을 어겼다"면서 "분쟁 해결절차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멕시코는 국가안보를 이유로 부과된 미국의 고울 관세가 적절한 절차에 따라 채택되지 않은 데다 1994년 관세와 무역에 관한 일반 합의를 준수하지 않았다는 점을 제소의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멕시코는 미국이 고율 관세를 부과하자 즉각 미국산 철강을 비롯해 돼지고기, 사과, 치즈 등의 농축산물에 상응하는 보복관세를 부과해 맞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은 앞서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러시아, 중국, 인도 등 다른 국가의 철강과 알루미늄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지만 유럽연합 등 일부 동맹국에는 고율 관세 부과를 한시적으로 유예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정부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결정에 따라 지난 1일 0시를 기해 유럽연합, 캐나다, 멕시코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각각 25%, 10%의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88577	ko	2018-06-05	news.sbs.co.kr/4a13d0bcefe356b7f15069cb22c4c3592c0a405e5b6c37ae8a94088b2396a6b2.json	[ "미국이 이달부터 유럽연합과 캐나다, 멕시코의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한 가운데 유럽연합과 캐나다에 이어 멕시코도 세계무역기구에 제소하기로 했습니다.\n멕시코 경제부는 현지시간으로 4일 성명을 내고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는 세계무역기구 규정을 어겼다\"면서 \"분쟁 해결절차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n멕시코는 국가안보를 이유로 부과된 미국의 고울 관세가 적절한 절차에 따라 채택되지 않은 데다 1994년 관세와 무역에 관한 일반 합의를 준수하지 않았다는 점을 제소의 근거로 제시했습니다.\n멕시코는 미국이 고율 관세를 부과하자 즉각 미국산 철강을 비롯해 돼지고기, 사과, 치즈 등의 농축산물에 상응하는 보복관세를 부과해 맞대응하기로 했습니다.\n미국은 앞서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러시아, 중국, 인도 등 다른 국가의 철강과 알루미늄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지만 유럽연합 등 일부 동맹국에는 고율 관세 부과를 한시적으로 유예했습니다.\n그러나 미국 정부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결정에 따라 지난 1일 0시를 기해 유럽연합, 캐나다, 멕시코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각각 25%, 10%의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EU·캐나다 이어 멕시코도 WTO에 미국 고율 관세 제소", "미국이 이달부터 유럽연합과 캐나다, 멕시코의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한 가운데 유럽연합과 캐나다에 이어 멕시코도 세계무역기구에 제소하기로 했습니다. 멕시코 경제부는 현지시간으로 4일 성명을 내고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는 세계무역기구 규정을 어겼다\"면서 \"분쟁 해결절차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 "민경호 기자" ]	2018-06-06 14:25:03+00:00	null	2018-06-06 23:13:00	팔레스타인 자치령인 요르단강 서안의 라말라 북서쪽 마을 나비살레에서 현지시간으로 6일 팔레스타인 남성 1명이 이스라엘군과 충돌 과정에서 총에 맞아 숨졌다고 팔레스타인 뉴스통신 와파 등이 전했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91047.json	https://img.sbs.co.kr/s9…bs_news_logo.gif	ko	null	팔레스타인 20대 청년, 이스라엘군 총격에 사망	null	null	news.sbs.co.kr	팔레스타인 자치령인 요르단강 서안의 라말라 북서쪽 마을 나비살레에서 현지시간으로 6일 팔레스타인 남성 1명이 이스라엘군과 충돌 과정에서 총에 맞아 숨졌다고 팔레스타인 뉴스통신 와파(WAFA) 등이 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보건당국은 숨진 남성이 21살 이제딘 타미미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타미미를 비롯한 팔레스타인 젊은이 10여 명이 이스라엘 군인들을 향해 돌을 던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군 관계자는 "군인 1명이 머리에 돌을 맞은 뒤 자신에게 돌을 던진 팔레스타인 젊은이에게 총을 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가자지구와 요르단강 서안에서는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의 충돌로 긴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4일 가자지구 접경에서는 도끼로 무장한 팔레스타인 남성 1명이 이스라엘군 총격에 숨졌고 1일에는 가자지구 분리장벽 근처에서 팔레스타인 시위대를 돕던 의료 자원봉사자 21살 라잔 아쉬라프 나자르가 이스라엘군에 피살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길라드 에르단 이스라엘 공안장관은 어제 가자지구에서 불이 붙은 연을 이스라엘로 날려보는 팔레스타인인들을 사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6일) 가자지구와 가까운 이스라엘 남부 지역에서는 팔레스타인인들이 날린 연으로 화재가 10여 곳에서 발생했다고 이스라엘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91047	ko	2018-06-06	news.sbs.co.kr/f0b79634ebeb2046a47ebe55a727a359d8d73cdba2bda7674172400a783030ae.json	[ "팔레스타인 자치령인 요르단강 서안의 라말라 북서쪽 마을 나비살레에서 현지시간으로 6일 팔레스타인 남성 1명이 이스라엘군과 충돌 과정에서 총에 맞아 숨졌다고 팔레스타인 뉴스통신 와파(WAFA) 등이 전했습니다.\n팔레스타인 보건당국은 숨진 남성이 21살 이제딘 타미미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n이스라엘군은 타미미를 비롯한 팔레스타인 젊은이 10여 명이 이스라엘 군인들을 향해 돌을 던졌다고 설명했습니다.\n이스라엘군 관계자는 \"군인 1명이 머리에 돌을 맞은 뒤 자신에게 돌을 던진 팔레스타인 젊은이에게 총을 쐈다\"고 말했습니다.\n최근 가자지구와 요르단강 서안에서는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의 충돌로 긴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n지난 4일 가자지구 접경에서는 도끼로 무장한 팔레스타인 남성 1명이 이스라엘군 총격에 숨졌고 1일에는 가자지구 분리장벽 근처에서 팔레스타인 시위대를 돕던 의료 자원봉사자 21살 라잔 아쉬라프 나자르가 이스라엘군에 피살됐습니다.\n이런 가운데 길라드 에르단 이스라엘 공안장관은 어제 가자지구에서 불이 붙은 연을 이스라엘로 날려보는 팔레스타인인들을 사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n오늘(6일) 가자지구와 가까운 이스라엘 남부 지역에서는 팔레스타인인들이 날린 연으로 화재가 10여 곳에서 발생했다고 이스라엘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20대 청년, 이스라엘군 총격에 사망", "팔레스타인 자치령인 요르단강 서안의 라말라 북서쪽 마을 나비살레에서 현지시간으로 6일 팔레스타인 남성 1명이 이스라엘군과 충돌 과정에서 총에 맞아 숨졌다고 팔레스타인 뉴스통신 와파 등이 전했습니다." ]
[ "오기쁨 에디터", "김도균 기자" ]	2018-06-20 07:32:47+00:00	null	2018-06-20 15:27:00	한 남성 택시기사가 젊은 여성 승객을 상대로 성적인 농담을 수십분 넘게 이어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페이스북 익명 페이지 '대구를 깐다. 대구 대나무 숲'에는 한 여성이 택시 안에서 겪은 황당한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811189.json	https://img.sbs.co.kr/ne…20/201196244.jpg	ko	null	[뉴스pick] "남자하고 몇 번 해봤냐"…여성 승객 성희롱한 택시 기사 '논란'	null	null	news.sbs.co.kr	한 남성 택시기사가 젊은 여성 승객을 상대로 성적인 농담을 수십분 넘게 이어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지난 18일 페이스북 익명 페이지 '대구를 깐다. 대구 대나무 숲'에는 한 여성이 택시 안에서 겪은 황당한 사연이 올라왔습니다.사연을 제보한 A 씨는 전날 자신이 택시 안에서 직접 촬영한 3분 30초 길이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에는 택시기사의 성희롱 발언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영상에서 택시기사는 A 씨에게 "내가 몇 살 같아 보이느냐"고 묻더니 대뜸 성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놨습니다. 이어 A씨에게 "'엔조이'가 뭔지 아느냐"고 묻더니 "엔조이는 성관계다. 결혼하지 말고 엔조이 관계를 유지하는 게 좋다"고 충고했습니다.기사는 또 A 씨에게 "네발 달린 짐승 중 성관계를 가장 빨리하는 게 뭔지 아느냐", "자꾸 하다 보면 경험이 생겨 시간도 오래 가고 재밌다"는 등 수위 높은 성희롱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A씨는 목적지까지 가는 동안 20여 분 가까이 기사의 이런 발언을 견뎌야 했습니다.A 씨는 "기사분께서 성관계 얘기를 꺼내시더니 몇 분 뒤 저보고 '처녀막이 있냐'고 물어봤다"며 "너무 놀라고 무서워서 대답도 못 하고 가만히 있었는데, '남자하고 관계 몇 번 해봤냐'면서 계속 물어봤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A 씨는 이어 "너무 무서운데 달리는 차 안이라서 안 내려주실까 봐 내려달라는 말도 못 했다"고 토로했습니다.A 씨는 해당 택시 기사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그는 "2차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처음에는 무서워서 신고 안 하려고 했는데 또 이런 이야기를 듣는 승객이 있으면 안 되니 신고했다. 다들 조심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A 씨가 올린 영상은 20일 오후 2시 현재 24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습니다.영상을 본 한 누리꾼은 "나도 비슷한 일을 겪은 적 있다. 이게 여성들이 택시에서 빈번하게 겪는 일"이라며 "대책이 필요하다"고 꼬집었습니다.'뉴스 픽'입니다.(사진=페이스북 '대구를 깐다. 대구 대나무숲', 픽사베이)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11189	ko	2018-06-20	news.sbs.co.kr/a4418df0a2d00a2c3c4f5aaa5f8a63903c6fd6ab238618e36e4b2e663826ee51.json	[ "한 남성 택시기사가 젊은 여성 승객을 상대로 성적인 농담을 수십분 넘게 이어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지난 18일 페이스북 익명 페이지 '대구를 깐다. 대구 대나무 숲'에는 한 여성이 택시 안에서 겪은 황당한 사연이 올라왔습니다.사연을 제보한 A 씨는 전날 자신이 택시 안에서 직접 촬영한 3분 30초 길이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에는 택시기사의 성희롱 발언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영상에서 택시기사는 A 씨에게 \"내가 몇 살 같아 보이느냐\"고 묻더니 대뜸 성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놨습니다. 이어 A씨에게 \"'엔조이'가 뭔지 아느냐\"고 묻더니 \"엔조이는 성관계다. 결혼하지 말고 엔조이 관계를 유지하는 게 좋다\"고 충고했습니다.기사는 또 A 씨에게 \"네발 달린 짐승 중 성관계를 가장 빨리하는 게 뭔지 아느냐\", \"자꾸 하다 보면 경험이 생겨 시간도 오래 가고 재밌다\"는 등 수위 높은 성희롱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A씨는 목적지까지 가는 동안 20여 분 가까이 기사의 이런 발언을 견뎌야 했습니다.A 씨는 \"기사분께서 성관계 얘기를 꺼내시더니 몇 분 뒤 저보고 '처녀막이 있냐'고 물어봤다\"며 \"너무 놀라고 무서워서 대답도 못 하고 가만히 있었는데, '남자하고 관계 몇 번 해봤냐'면서 계속 물어봤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A 씨는 이어 \"너무 무서운데 달리는 차 안이라서 안 내려주실까 봐 내려달라는 말도 못 했다\"고 토로했습니다.A 씨는 해당 택시 기사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그는 \"2차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처음에는 무서워서 신고 안 하려고 했는데 또 이런 이야기를 듣는 승객이 있으면 안 되니 신고했다. 다들 조심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A 씨가 올린 영상은 20일 오후 2시 현재 24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습니다.영상을 본 한 누리꾼은 \"나도 비슷한 일을 겪은 적 있다. 이게 여성들이 택시에서 빈번하게 겪는 일\"이라며 \"대책이 필요하다\"고 꼬집었습니다.'뉴스 픽'입니다.(사진=페이스북 '대구를 깐다. 대구 대나무숲', 픽사베이)", "[뉴스pick] \"남자하고 몇 번 해봤냐\"…여성 승객 성희롱한 택시 기사 '논란'", "한 남성 택시기사가 젊은 여성 승객을 상대로 성적인 농담을 수십분 넘게 이어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페이스북 익명 페이지 '대구를 깐다. 대구 대나무 숲'에는 한 여성이 택시 안에서 겪은 황당한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
[]	2018-06-12 07:38:06+00:00	null	2018-06-12 16:13:00	살인을 저질러 법원으로부터 위치추적장치 부착 명령을 받은 40대가 전자발찌 송신기를 집에 두고 외출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0분께 법무부 전주보호관찰소는 "위치추적장치씨가 송신기를 집에 두고 외출했다"며 경찰에 검거를 요청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99141.json	https://img.sbs.co.kr/ne…09/201169977.jpg	ko	null	'바람 쐬려고'…전자발찌 송신기 집에 두고 나간 40대 검거	null	null	news.sbs.co.kr	살인을 저질러 법원으로부터 위치추적장치 부착 명령을 받은 40대가 전자발찌 송신기를 집에 두고 외출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0분께 법무부 전주보호관찰소는 "위치추적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은 A(41)씨가 송신기를 집에 두고 외출했다"며 경찰에 검거를 요청했다. 경찰은 A씨가 어머니 휴대전화를 들고 나간 사실을 확인하고 위치를 추적했다. 추적에 나선 경찰은 이날 오후 8시 30분께 전주 고속버스터미널에 세워진 버스 안에서 A씨를 검거했다. 당시 별다른 저항은 없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조사결과 A씨는 집을 나와 택시를 타고 서울까지 이동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다시 버스를 타고 전주로 되돌아왔다. A씨는 "바람이 쐬고 싶어서 택시를 타고 서울에 갔다"며 "아버지가 나를 찾는 소리가 갑자기 들려서 다시 버스를 타고 전주에 왔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과거 살인을 저질러 법원으로부터 징역 5년에 위치추적장치 부착 명령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어머니 휴대전화를 들고 나가 실시간으로 위치를 추적할 수 있었다"며 "A씨 신병은 검거 즉시 전주보호관찰소에 인계했다"고 설명했다. 전주보호관찰소 관계자는 "A씨는 조현병을 앓고 있어 일관된 진술을 하지 않고 횡설수설하고 있다"며 "특정 범죄자에 대한 보호관찰 및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99141	ko	2018-06-12	news.sbs.co.kr/617a52f5b2dedc8ec835a7e5c734ff30721a8123636aa150c80e8b49055bee32.json	[ "살인을 저질러 법원으로부터 위치추적장치 부착 명령을 받은 40대가 전자발찌 송신기를 집에 두고 외출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n12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0분께 법무부 전주보호관찰소는 \"위치추적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은 A(41)씨가 송신기를 집에 두고 외출했다\"며 경찰에 검거를 요청했다.\n경찰은 A씨가 어머니 휴대전화를 들고 나간 사실을 확인하고 위치를 추적했다.\n추적에 나선 경찰은 이날 오후 8시 30분께 전주 고속버스터미널에 세워진 버스 안에서 A씨를 검거했다.\n당시 별다른 저항은 없었다고 경찰은 밝혔다.\n조사결과 A씨는 집을 나와 택시를 타고 서울까지 이동한 것으로 드러났다.\n그는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다시 버스를 타고 전주로 되돌아왔다.\nA씨는 \"바람이 쐬고 싶어서 택시를 타고 서울에 갔다\"며 \"아버지가 나를 찾는 소리가 갑자기 들려서 다시 버스를 타고 전주에 왔다\"고 말했다.\n경찰은 A씨가 과거 살인을 저질러 법원으로부터 징역 5년에 위치추적장치 부착 명령을 받았다고 밝혔다.\n경찰 관계자는 \"A씨가 어머니 휴대전화를 들고 나가 실시간으로 위치를 추적할 수 있었다\"며 \"A씨 신병은 검거 즉시 전주보호관찰소에 인계했다\"고 설명했다.\n전주보호관찰소 관계자는 \"A씨는 조현병을 앓고 있어 일관된 진술을 하지 않고 횡설수설하고 있다\"며 \"특정 범죄자에 대한 보호관찰 및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말했다.\n(연합뉴스)", "'바람 쐬려고'…전자발찌 송신기 집에 두고 나간 40대 검거", "살인을 저질러 법원으로부터 위치추적장치 부착 명령을 받은 40대가 전자발찌 송신기를 집에 두고 외출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0분께 법무부 전주보호관찰소는 \"위치추적장치씨가 송신기를 집에 두고 외출했다\"며 경찰에 검거를 요청했다." ]
[ "김정기 기자" ]	2018-06-06 02:56:11+00:00	null	2018-06-06 09:58:00	북미정상회담이 오는 12일 싱가포르로 확정됨에 따라 중국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싱가포르행을 위한 특별경호 준비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베이징 소식통 등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싱가포르 시간으로 12일 오전 9시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센토사 섬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해 전용기 편으로 11일 저녁 또는 12일 오전 싱가포르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90562.json	https://img.sbs.co.kr/ne…06/201190357.jpg	ko	null	中, 김정은 위원장 싱가포르행 특별경호 준비…"전투기 호위 고려"	null	null	news.sbs.co.kr	북미정상회담이 오는 12일 싱가포르로 확정됨에 따라 중국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싱가포르행을 위한 특별경호 준비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베이징 소식통 등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싱가포르 시간으로 12일 오전 9시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센토사 섬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해 전용기 편으로 11일 저녁 또는 12일 오전 싱가포르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전용기가 싱가포르로 가기 위해선 평양에서 출발해 대부분 중국 영공을 지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중국은 최고 수준의 예우를 위한 의전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김 위원장의 전용기가 중국 영공에 진입하면 곧바로 전투기 편대를 발진시켜 특별 호위를 하는 방안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투기 편대 호위는 국빈 방문시에 제공되는 예우로 김 위원장은 중국을 공식 방문하는 게 아니라 싱가포르를 가기 위해 중국 영공을 잠시 지나는 것일 뿐인데도 중국은 이런 최고 의전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90562	ko	2018-06-06	news.sbs.co.kr/4d7cc076e66ecd6a7e68dbc3938654c0014c23897ff62b8f2ceb163b3136d07e.json	[ "북미정상회담이 오는 12일 싱가포르로 확정됨에 따라 중국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싱가포르행을 위한 특별경호 준비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n베이징 소식통 등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싱가포르 시간으로 12일 오전 9시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센토사 섬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해 전용기 편으로 11일 저녁 또는 12일 오전 싱가포르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n김정은 위원장의 전용기가 싱가포르로 가기 위해선 평양에서 출발해 대부분 중국 영공을 지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중국은 최고 수준의 예우를 위한 의전을 검토하고 있습니다.\n그 일환으로 김 위원장의 전용기가 중국 영공에 진입하면 곧바로 전투기 편대를 발진시켜 특별 호위를 하는 방안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n전투기 편대 호위는 국빈 방문시에 제공되는 예우로 김 위원장은 중국을 공식 방문하는 게 아니라 싱가포르를 가기 위해 중국 영공을 잠시 지나는 것일 뿐인데도 중국은 이런 최고 의전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입니다.\n(사진=연합뉴스)", "中, 김정은 위원장 싱가포르행 특별경호 준비…\"전투기 호위 고려\"", "북미정상회담이 오는 12일 싱가포르로 확정됨에 따라 중국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싱가포르행을 위한 특별경호 준비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베이징 소식통 등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싱가포르 시간으로 12일 오전 9시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센토사 섬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해 전용기 편으로 11일 저녁 또는 12일 오전 싱가포르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
[]	2018-06-08 08:16:27+00:00	null	2018-06-08 16:01:00	가수 치타가 투표권에 깃든 의미를 속 시원하게 설명했습니다. 지난 7일 유튜브 SBS 모비딕 '방송국에 사는 언니들' 채널에는 치타와 가수 제아가 진행하는 '쎈마이웨이' 에피소드가 공개됐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94066.json	https://img.sbs.co.kr/ne…08/201191143.jpg	ko	null	[스브스타] "투표 안하는 것도 선택" 발언에 치타가 가한 일침	null	null	news.sbs.co.kr	[2018 국민의 선택]가수 치타가 투표권에 깃든 의미를 속 시원하게 설명했습니다.지난 7일 유튜브 SBS 모비딕 '방송국에 사는 언니들' 채널에는 치타와 가수 제아가 진행하는 '쎈마이웨이' 에피소드가 공개됐습니다.이날 방송에서는 "정치 때문에 친구와 크게 다퉜다"는 내용의 A씨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A 씨는 "곧 선거날이라 친구와 여행을 가려고 했다. 친구가 투표하는 날 놀러 갈 생각이냐며 나를 비판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A 씨는 "친구에게 투표를 안 하겠다고 했더니 난리가 났다"면서 "나는 찍고 싶은 사람도 없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투표를 안 하는 것도 개인의 선택 아니냐"고 강조했습니다.A 씨는 또 "아이돌이나 운동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 있듯이 정치에 관심 없는 사람도 있다"며 "서로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심지어 "나 하나 먹고 살기도 힘든 '헬조선'에서 대학생이 뭘 안다고 참견인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사연을 접한 치타는 잠시 고민하더니 "미안하지만 이번에는 내가 편을 못 들어주겠다"라고 말했습니다.제아도 "이건 편을 들어줄 수 없는 문제"라며 "심지어 쿨하지도 않다"라고 덧붙였습니다.치타는 "친구분이 무시하는 투로 얘기했다면 화가 날 수 있다"며 "다만 그것이 투표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정당화하지는 않는다. 이건 무지한 것"이라고 강하게 말했습니다. 이어 "정치나 투표에 대해 많이 알아야만 의견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인터넷에 잘 정리된 자료가 정말 많다"고 말했습니다.'투표가 개인의 선택 아니냐'는 부분에 대해서 치타는 "바빠서 투표를 안 한다? 그럴 수 있다"며 "대신 내가 사는 세상에 대해 불평도 하지 말아야 한다. '헬조선'이라는 말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제아는 "글쓴이가 '대학생이 뭘 안다고 참견인지'라고 말했는데 그렇지 않다"라며 "최저시급, 등록금, 청년수당. 이거 다 대학생과 연관된 문제다"라고 강조했습니다.한편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내일(9일)까지 사전투표가 진행되며, 오는 13일 수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됩니다.(구성=오기쁨 에디터, 출처=유튜브 '방언니-방송국에 사는 언니들')(SBS 스브스타)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94066	ko	2018-06-08	news.sbs.co.kr/0180173fdb3b3ffe69238d4afcf5b466d61b572e0133eb1b2306205f63165044.json	[ "[2018 국민의 선택]가수 치타가 투표권에 깃든 의미를 속 시원하게 설명했습니다.지난 7일 유튜브 SBS 모비딕 '방송국에 사는 언니들' 채널에는 치타와 가수 제아가 진행하는 '쎈마이웨이' 에피소드가 공개됐습니다.이날 방송에서는 \"정치 때문에 친구와 크게 다퉜다\"는 내용의 A씨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A 씨는 \"곧 선거날이라 친구와 여행을 가려고 했다. 친구가 투표하는 날 놀러 갈 생각이냐며 나를 비판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A 씨는 \"친구에게 투표를 안 하겠다고 했더니 난리가 났다\"면서 \"나는 찍고 싶은 사람도 없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투표를 안 하는 것도 개인의 선택 아니냐\"고 강조했습니다.A 씨는 또 \"아이돌이나 운동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 있듯이 정치에 관심 없는 사람도 있다\"며 \"서로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심지어 \"나 하나 먹고 살기도 힘든 '헬조선'에서 대학생이 뭘 안다고 참견인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사연을 접한 치타는 잠시 고민하더니 \"미안하지만 이번에는 내가 편을 못 들어주겠다\"라고 말했습니다.제아도 \"이건 편을 들어줄 수 없는 문제\"라며 \"심지어 쿨하지도 않다\"라고 덧붙였습니다.치타는 \"친구분이 무시하는 투로 얘기했다면 화가 날 수 있다\"며 \"다만 그것이 투표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정당화하지는 않는다. 이건 무지한 것\"이라고 강하게 말했습니다. 이어 \"정치나 투표에 대해 많이 알아야만 의견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인터넷에 잘 정리된 자료가 정말 많다\"고 말했습니다.'투표가 개인의 선택 아니냐'는 부분에 대해서 치타는 \"바빠서 투표를 안 한다? 그럴 수 있다\"며 \"대신 내가 사는 세상에 대해 불평도 하지 말아야 한다. '헬조선'이라는 말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제아는 \"글쓴이가 '대학생이 뭘 안다고 참견인지'라고 말했는데 그렇지 않다\"라며 \"최저시급, 등록금, 청년수당. 이거 다 대학생과 연관된 문제다\"라고 강조했습니다.한편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내일(9일)까지 사전투표가 진행되며, 오는 13일 수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됩니다.(구성=오기쁨 에디터, 출처=유튜브 '방언니-방송국에 사는 언니들')(SBS 스브스타)", "[스브스타] \"투표 안하는 것도 선택\" 발언에 치타가 가한 일침", "가수 치타가 투표권에 깃든 의미를 속 시원하게 설명했습니다. 지난 7일 유튜브 SBS 모비딕 '방송국에 사는 언니들' 채널에는 치타와 가수 제아가 진행하는 '쎈마이웨이' 에피소드가 공개됐습니다." ]
[ "신정은 기자" ]	2018-06-18 21:21:44+00:00	null	2018-06-19 05:34:00	오늘 새벽 0시 40분쯤 서울 중랑구의 한 2층짜리 빌라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빌라에 사람이 없어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불은 밥솥 등 가재도구를 태운 뒤 15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808230.json	https://img.sbs.co.kr/s9…bs_news_logo.gif	ko	null	중랑구 빌라서 불…인명피해 없어	null	null	news.sbs.co.kr	오늘(19일) 새벽 0시 40분쯤 서울 중랑구의 한 2층짜리 빌라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빌라에 사람이 없어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불은 밥솥 등 가재도구를 태운 뒤 15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08230	ko	2018-06-19	news.sbs.co.kr/f175426adf6a9a902fa09e02f32276f46887c9b68d408363caeee60d63f6b86a.json	[ "오늘(19일) 새벽 0시 40분쯤 서울 중랑구의 한 2층짜리 빌라에서 불이 났습니다.\n화재 당시 빌라에 사람이 없어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n불은 밥솥 등 가재도구를 태운 뒤 15분여 만에 꺼졌습니다.\n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중랑구 빌라서 불…인명피해 없어", "오늘 새벽 0시 40분쯤 서울 중랑구의 한 2층짜리 빌라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빌라에 사람이 없어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불은 밥솥 등 가재도구를 태운 뒤 15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
[]	2018-06-06 14:47:52+00:00	null	2017-08-30 20:00:00	최근 상점에서 음악 트는 문제와 저작권료 지급을 둘러싼 논란이 있었죠. 알기 쉽게 정리,전망해 드립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voice.do%3Faid%3DA1000008412.json	https://img.sbs.co.kr//n…30/201088256.jpg	ko	null	커피집, 빵집서 음악 못 듣게 될 수도?	null	null	news.sbs.co.kr	00:00 03:50 비싸도 잘 팔리니까 이러는 거겠죠? 샤넬이 1년새 4차례나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어차피 오를 거, 쌀 때 사두는 게 남는 거'라고 해서 '샤테크'라는 말도 있을 정도랍니다. 샤넬은 국내에 공개상장된 회사가 아니어서, 얼마에 팔아 얼마 남았는지 공시할 의무도 없습니다.	http://news.sbs.co.kr/news/voice.do?aid=A1000008412	ko	2017-08-30	news.sbs.co.kr/e15371609d19f774847a4037771b07f79a9643014ee2fbc561ac4aafe958e31d.json	[ "00:00 03:50\n비싸도 잘 팔리니까 이러는 거겠죠? 샤넬이 1년새 4차례나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어차피 오를 거, 쌀 때 사두는 게 남는 거'라고 해서 '샤테크'라는 말도 있을 정도랍니다. 샤넬은 국내에 공개상장된 회사가 아니어서, 얼마에 팔아 얼마 남았는지 공시할 의무도 없습니다.", "커피집, 빵집서 음악 못 듣게 될 수도?", "최근 상점에서 음악 트는 문제와 저작권료 지급을 둘러싼 논란이 있었죠. 알기 쉽게 정리,전망해 드립니다." ]
[]	2018-06-08 03:09:36+00:00	null	2018-06-08 10:51:00	가수 정동하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리메이크 싱글 ‘사랑하면’을 발매한 정동하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8일 소속사 뮤직원 컴퍼니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정동하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 영상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루게릭 환우분들을 위한 루게릭 요양병원이 건립된다고 합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93379.json	https://img.sbs.co.kr/ne…/30000604020.jpg	ko	null	정동하,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찬물 무섭지만 환우들 위해 참여"	null	null	news.sbs.co.kr	가수 정동하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리메이크 싱글 ‘사랑하면’을 발매한 정동하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8일 소속사 뮤직원 컴퍼니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정동하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 영상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루게릭 환우분들을 위한 루게릭 요양병원이 건립된다고 합니다. 루게릭 요양병원이 완공이 될 때까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배우 이지수 씨와 박학기 선배의 지목으로 저도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찬물을 조금 무서워하기는 합니다만, 루게릭 환우분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같이 느껴보자는 취지에서 본 캠페인이 성행하고 있다고 해 독한 마음을 먹고 참여하게 됐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디셈버의 전 멤버 DK와 뮤지컬 배우 손준호를 지목한 정동하는 양동이에 담긴 물을 맞으며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정동하는 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그랭구와르’ 역으로 무대에 오르며 9일 첫 공연으로 팬들을 만난다. 정동하는 4월 17일 발표한 리메이크 싱글 ‘사랑하면’을 통해 독보적이고 남다른 감성과 가창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KBS 2TV ‘불후의 명곡’과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SBS funE 이정아 기자)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93379	ko	2018-06-08	news.sbs.co.kr/e7fa5818187ed1c0335e7a7f5ffd8488b340091b595fa38159c32c88e2a9a12d.json	[ "가수 정동하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n리메이크 싱글 ‘사랑하면’을 발매한 정동하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n8일 소속사 뮤직원 컴퍼니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정동하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 영상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루게릭 환우분들을 위한 루게릭 요양병원이 건립된다고 합니다. 루게릭 요양병원이 완공이 될 때까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배우 이지수 씨와 박학기 선배의 지목으로 저도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습니다”라고 전했다.\n이어 “개인적으로 찬물을 조금 무서워하기는 합니다만, 루게릭 환우분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같이 느껴보자는 취지에서 본 캠페인이 성행하고 있다고 해 독한 마음을 먹고 참여하게 됐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n디셈버의 전 멤버 DK와 뮤지컬 배우 손준호를 지목한 정동하는 양동이에 담긴 물을 맞으며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n특히 정동하는 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그랭구와르’ 역으로 무대에 오르며 9일 첫 공연으로 팬들을 만난다.\n정동하는 4월 17일 발표한 리메이크 싱글 ‘사랑하면’을 통해 독보적이고 남다른 감성과 가창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KBS 2TV ‘불후의 명곡’과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n(SBS funE 이정아 기자)", "정동하,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찬물 무섭지만 환우들 위해 참여\"", "가수 정동하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리메이크 싱글 ‘사랑하면’을 발매한 정동하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8일 소속사 뮤직원 컴퍼니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정동하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 영상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루게릭 환우분들을 위한 루게릭 요양병원이 건립된다고 합니다." ]
[ "권태훈 기자" ]	2018-06-04 02:46:10+00:00	null	2018-06-04 11:04:00	연세대는 이달 1∼9일을 이한열 열사 추모기간으로 공식 선포하고 올해 추모제를 이한열기념사업회와 함께 공동 주관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추모제는 지금까지 이한열기념사업회가 연세대 등에서 주관했고, 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87324.json	https://img.sbs.co.kr/s9…bs_news_logo.gif	ko	null	연세대, 이한열 추모기간 선포…7∼9일 31주기 추모 행사	null	null	news.sbs.co.kr	연세대는 이달 1∼9일을 이한열 열사 추모기간으로 공식 선포하고 올해 추모제를 이한열기념사업회와 함께 공동 주관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추모제는 지금까지 이한열기념사업회가 연세대 등에서 주관했고, 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학교 측은 이를 위해 올해 초 김용학 총장이 회장을 맡은 이한열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도 발족했습니다. 추모 행사는 사흘에 걸쳐 이어집니다. 7일 오후 4시 서대문구 연세대 대우관 각당헌에서 영화 '1987'의 장준환 감독, 김경찬 작가, 이우정 제작사 대표, 이경란 이한열기념관 관장,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연세대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영화 1987 간담회'가 열립니다. 8일에는 오후 3시 연세대 한열동산에서 이한열 31주기 추모제가 진행됩니다. 9일 오후 4시에는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이한열문화제-1987, 세상을 바꾸다'가 열리고, 연세대 80년대 학번들의 동문 합창단, 고려대 합창단, 재학생 동아리들이 함께 참여해 노래와 춤 등으로 열사를 추모합니다. 같은 날 오후 6시 이한열 동산에서는 이한열 추모의 밤 행사가 개최됩니다. 이한열기념사업회는 오는 9일부터 8월 31일까지 영화 '1987' 소품과 이한열 유물을 공개하는 특별 전시회를 마포구 이한열기념관에서 엽니다. 이 열사는 1987년 6월 10일 전국 22개 도시에서 벌어진 대규모 반정부 집회를 하루 앞두고 연세대 앞 시위 도중 경찰이 쏜 최루탄에 머리를 맞아 쓰러졌습니다. 이를 지켜본 시민이 분노했고 '넥타이 부대'가 조직돼 회사원까지 도로로 나서는 등 6월 민주항쟁이 전국민적 민주화운동으로 번진 도화선이 됐습니다. 이 열사는 26일 뒤인 7월 5일 숨졌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87324	ko	2018-06-04	news.sbs.co.kr/fa9360a21526c2c75944e218b14764975e1bdda861b9b75082b6025c5fc53af6.json	[ "연세대는 이달 1∼9일을 이한열 열사 추모기간으로 공식 선포하고 올해 추모제를 이한열기념사업회와 함께 공동 주관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n추모제는 지금까지 이한열기념사업회가 연세대 등에서 주관했고, 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n학교 측은 이를 위해 올해 초 김용학 총장이 회장을 맡은 이한열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도 발족했습니다.\n추모 행사는 사흘에 걸쳐 이어집니다.\n7일 오후 4시 서대문구 연세대 대우관 각당헌에서 영화 '1987'의 장준환 감독, 김경찬 작가, 이우정 제작사 대표, 이경란 이한열기념관 관장,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연세대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영화 1987 간담회'가 열립니다.\n8일에는 오후 3시 연세대 한열동산에서 이한열 31주기 추모제가 진행됩니다.\n9일 오후 4시에는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이한열문화제-1987, 세상을 바꾸다'가 열리고, 연세대 80년대 학번들의 동문 합창단, 고려대 합창단, 재학생 동아리들이 함께 참여해 노래와 춤 등으로 열사를 추모합니다.\n같은 날 오후 6시 이한열 동산에서는 이한열 추모의 밤 행사가 개최됩니다.\n이한열기념사업회는 오는 9일부터 8월 31일까지 영화 '1987' 소품과 이한열 유물을 공개하는 특별 전시회를 마포구 이한열기념관에서 엽니다.\n이 열사는 1987년 6월 10일 전국 22개 도시에서 벌어진 대규모 반정부 집회를 하루 앞두고 연세대 앞 시위 도중 경찰이 쏜 최루탄에 머리를 맞아 쓰러졌습니다.\n이를 지켜본 시민이 분노했고 '넥타이 부대'가 조직돼 회사원까지 도로로 나서는 등 6월 민주항쟁이 전국민적 민주화운동으로 번진 도화선이 됐습니다.\n이 열사는 26일 뒤인 7월 5일 숨졌습니다.", "연세대, 이한열 추모기간 선포…7∼9일 31주기 추모 행사", "연세대는 이달 1∼9일을 이한열 열사 추모기간으로 공식 선포하고 올해 추모제를 이한열기념사업회와 함께 공동 주관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추모제는 지금까지 이한열기념사업회가 연세대 등에서 주관했고, 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 "조민성 기자" ]	2018-06-08 01:25:02+00:00	null	2018-06-08 09:56:00	공지영 작가가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배우 김부선에 관한 얘기를 2년 전 주진우 기자로부터 들은 적이 있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렸다 삭제했습니다. 공 작가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년 전 어느날 주진우 기자와 차를 타고 가다가 차기대선 주자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93380.json	https://img.sbs.co.kr/ne…07/201190865.jpg	ko	null	공지영, 이재명-김부선 스캔들 관련 글 올렸다 삭제	null	null	news.sbs.co.kr	공지영 작가가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배우 김부선에 관한 얘기를 2년 전 주진우 기자로부터 들은 적이 있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렸다 삭제했습니다. 공 작가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년 전 어느날 주진우 기자와 차를 타고 가다가 차기대선 주자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문재인 지지자이지만 이재명 시장을 좋아하고 있었기 때문에 진우와 이야기 중에 그 의견을 밝혔습니다. 주 기자가 정색을 하며 김부선하고 문제 때문에 요새 골머리를 앓았는데 다 해결됐다. 겨우 막았다. 하는 이야기를 했습니다"라고 썼습니다. 이어 "저는 얼핏 보고 들은 게 있어 그럼 그게 사실이야? 하니까 주 기자가 그러니까, 우리가 막고 있어 하고 대답했고 저는 솔직히 조금은 실망스러웠던 기분이 든 걸 기억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최근 벌어진 진실공방에 관해 "이재명 시장은 모든 걸 부인하고 있었고 김부선님은 허언증 환자에 관종으로 취급받고 있는 분위기였어요. 이건 아니다 싶어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라며 "김부선씨 한번도 본 적 없지만 그래도 내가 보고 들은 게 있는데 그냥 침묵하는 것은 비겁하다 생각했습니다"라고 글을 쓴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러나 공 작가는 몇 시간 후 이 글을 삭제한 뒤 트위터에 "현재부터 그리고 오늘 밤부터 더 심하게 저에 대한 공격이 들어올 거라 예상합니다. 걱정해주신 분들 괜찮아요"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93380	ko	2018-06-08	news.sbs.co.kr/282b69744d651fb341acd7d13bb0c467d6743633a54c1efde0776483076e1c0e.json	[ "공지영 작가가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배우 김부선에 관한 얘기를 2년 전 주진우 기자로부터 들은 적이 있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렸다 삭제했습니다.\n공 작가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년 전 어느날 주진우 기자와 차를 타고 가다가 차기대선 주자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문재인 지지자이지만 이재명 시장을 좋아하고 있었기 때문에 진우와 이야기 중에 그 의견을 밝혔습니다. 주 기자가 정색을 하며 김부선하고 문제 때문에 요새 골머리를 앓았는데 다 해결됐다. 겨우 막았다. 하는 이야기를 했습니다\"라고 썼습니다.\n이어 \"저는 얼핏 보고 들은 게 있어 그럼 그게 사실이야? 하니까 주 기자가 그러니까, 우리가 막고 있어 하고 대답했고 저는 솔직히 조금은 실망스러웠던 기분이 든 걸 기억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n또 최근 벌어진 진실공방에 관해 \"이재명 시장은 모든 걸 부인하고 있었고 김부선님은 허언증 환자에 관종으로 취급받고 있는 분위기였어요. 이건 아니다 싶어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라며 \"김부선씨 한번도 본 적 없지만 그래도 내가 보고 들은 게 있는데 그냥 침묵하는 것은 비겁하다 생각했습니다\"라고 글을 쓴 이유를 밝혔습니다.\n그러나 공 작가는 몇 시간 후 이 글을 삭제한 뒤 트위터에 \"현재부터 그리고 오늘 밤부터 더 심하게 저에 대한 공격이 들어올 거라 예상합니다. 걱정해주신 분들 괜찮아요\"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공지영, 이재명-김부선 스캔들 관련 글 올렸다 삭제", "공지영 작가가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배우 김부선에 관한 얘기를 2년 전 주진우 기자로부터 들은 적이 있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렸다 삭제했습니다. 공 작가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년 전 어느날 주진우 기자와 차를 타고 가다가 차기대선 주자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
[]	2018-06-25 05:26:02+00:00	null	2018-06-25 13:05:00	지난해 성희롱 의혹으로 감사를 앞뒀던 전북 부안의 한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교장 등 피고소인 10명에게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전주지검 형사3부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강요, 협박 등의 혐의로 고소된 부안 모 중학교 교장과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장학사, 전북교육청 부교육감, 학생인권교육센터장 등 10명이 대해 '무혐의' 처분했다고 25일 밝혔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817834.json	https://img.sbs.co.kr/ne…10/201080739.jpg	ko	null	부안 교사 자살 사건 관련 피고소인 10명 무혐의 처분	null	null	news.sbs.co.kr	지난해 성희롱 의혹으로 감사를 앞뒀던 전북 부안의 한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교장 등 피고소인 10명에게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전주지검 형사3부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강요, 협박 등의 혐의로 고소된 부안 모 중학교 교장과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장학사, 전북교육청 부교육감, 학생인권교육센터장 등 10명이 대해 '무혐의' 처분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안 모 중학교 교사 A(당시 54)씨는 지난해 8월 5일 오후 전북 김제시 한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지난해 초 학생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감사를 앞둔 상황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 A씨는 당시 경찰 조사에서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에 A씨의 부인은 "남편은 성희롱하지도 그런 사실을 인정한 적도 없다. 처음부터 전북교육청과 학생인권교육센터가 사건이 되지 않는 일을 사건으로 만들어 강압 조사를 하면서 남편을 죽음으로 몰고 갔다"고 주장하며 교장 등 사건 관련자 10명을 고소했다. 검찰 관계자는 "고인에 대해 너무 안타깝게 생각해 수사가 쉽지는 않았다"면서도 "유족 입장에서는 답답하고 억울할 부분이 있겠지만, 법령과 지침, 매뉴얼을 살펴볼 때 피고소인들은 형사처분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17834	ko	2018-06-25	news.sbs.co.kr/b8e938af35a8f7a0695f91f9e36db51fb3ed8f70f562ed87c84555e7c41e5874.json	[ "지난해 성희롱 의혹으로 감사를 앞뒀던 전북 부안의 한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교장 등 피고소인 10명에게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n전주지검 형사3부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강요, 협박 등의 혐의로 고소된 부안 모 중학교 교장과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장학사, 전북교육청 부교육감, 학생인권교육센터장 등 10명이 대해 '무혐의' 처분했다고 25일 밝혔다.\n부안 모 중학교 교사 A(당시 54)씨는 지난해 8월 5일 오후 전북 김제시 한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n그는 지난해 초 학생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감사를 앞둔 상황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nA씨는 당시 경찰 조사에서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n이에 A씨의 부인은 \"남편은 성희롱하지도 그런 사실을 인정한 적도 없다. 처음부터 전북교육청과 학생인권교육센터가 사건이 되지 않는 일을 사건으로 만들어 강압 조사를 하면서 남편을 죽음으로 몰고 갔다\"고 주장하며 교장 등 사건 관련자 10명을 고소했다.\n검찰 관계자는 \"고인에 대해 너무 안타깝게 생각해 수사가 쉽지는 않았다\"면서도 \"유족 입장에서는 답답하고 억울할 부분이 있겠지만, 법령과 지침, 매뉴얼을 살펴볼 때 피고소인들은 형사처분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n(연합뉴스)", "부안 교사 자살 사건 관련 피고소인 10명 무혐의 처분", "지난해 성희롱 의혹으로 감사를 앞뒀던 전북 부안의 한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교장 등 피고소인 10명에게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전주지검 형사3부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강요, 협박 등의 혐의로 고소된 부안 모 중학교 교장과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장학사, 전북교육청 부교육감, 학생인권교육센터장 등 10명이 대해 '무혐의' 처분했다고 25일 밝혔다." ]
[ "유덕기 기자" ]	2018-06-03 03:35:22+00:00	null	2018-06-03 10:59:00	광주지법 형사6단독 안경록 판사는 의료 과실로 환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의사 31살 김모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안 판사는 "피고인 업무상 과실로 피해자가 사망하는 중대한 결과가 발생했으므로 그 죄책에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시했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86305.json	https://img.sbs.co.kr/ne…03/201189171.jpg	ko	null	정맥 아닌 동맥에 관 삽입, 환자 숨지게 한 레지던트 벌금형	null	null	news.sbs.co.kr	광주지법 형사6단독 안경록 판사는 의료 과실로 환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의사 31살 김모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안 판사는 "피고인 업무상 과실로 피해자가 사망하는 중대한 결과가 발생했으므로 그 죄책에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시했습니다. 그러나 "피해자 유족들이 선처를 탄원하고, 다수 의료진이 관여했기에 타인의 업무상 과실도 개입됐을 여지가 있"으며 또 "피고인은 아무런 전과가 없고 이 사건 이외에는 별다른 문제 없이 의사로서 책무를 수행한 것으로 보이는 점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씨는 광주 모 대학병원 신경과 2년차 레지던트로 근무하던 2014년 5월 바이러스성 수막염과 발작으로 인한 간질 증세로 입원한 25살 여성 A 씨를 치료하면서 항경련제, 스테로이드 등을 투입하는 가느다란 관인 카테터를 정맥이 아닌 동맥에 잘못 삽입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김씨는 카테터 삽입술 경험이 10여회에 불과한데도 당시 지도교수나 전문의 도움 없이 홀로 시술을 하다가 사고를 냈습니다. 또 초음파, 투시경을 보면서 시술을 해야 하지만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86305	ko	2018-06-03	news.sbs.co.kr/56c0070e319a8839559cee297be8b64fdc5571caf42053a8249a3a650fc48083.json	[ "광주지법 형사6단독 안경록 판사는 의료 과실로 환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의사 31살 김모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n안 판사는 \"피고인 업무상 과실로 피해자가 사망하는 중대한 결과가 발생했으므로 그 죄책에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시했습니다.\n그러나 \"피해자 유족들이 선처를 탄원하고, 다수 의료진이 관여했기에 타인의 업무상 과실도 개입됐을 여지가 있\"으며 또 \"피고인은 아무런 전과가 없고 이 사건 이외에는 별다른 문제 없이 의사로서 책무를 수행한 것으로 보이는 점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n김씨는 광주 모 대학병원 신경과 2년차 레지던트로 근무하던 2014년 5월 바이러스성 수막염과 발작으로 인한 간질 증세로 입원한 25살 여성 A 씨를 치료하면서 항경련제, 스테로이드 등을 투입하는 가느다란 관인 카테터를 정맥이 아닌 동맥에 잘못 삽입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n김씨는 카테터 삽입술 경험이 10여회에 불과한데도 당시 지도교수나 전문의 도움 없이 홀로 시술을 하다가 사고를 냈습니다.\n또 초음파, 투시경을 보면서 시술을 해야 하지만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n(사진=연합뉴스)", "정맥 아닌 동맥에 관 삽입, 환자 숨지게 한 레지던트 벌금형", "광주지법 형사6단독 안경록 판사는 의료 과실로 환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의사 31살 김모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안 판사는 \"피고인 업무상 과실로 피해자가 사망하는 중대한 결과가 발생했으므로 그 죄책에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시했습니다." ]
[ "김정기 기자" ]	2018-06-14 11:52:45+00:00	null	2018-06-14 16:26:00	지난 12일 세계인의 눈과 귀는 싱가포르로 쏠렸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만남을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악수를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을 때 보셨습니까? 트럼프 대통령의 붉은색 넥타이.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802596%26amp%3Bplink%3DSPECIAL%26amp%3Bcooper%3DSBSNEWSRSS%26amp%3Butm_source%3DSBSNEWSRSS%26amp%3Butm_source%3DSBSNEWSRSS.json	https://img.sbs.co.kr/ne…12/201192388.jpg	ko	null	[취재파일] 벨트 아래까지 내려오는 트럼프의 넥타이, 왜?	null	null	news.sbs.co.kr	지난 12일 세계인의 눈과 귀는 싱가포르로 쏠렸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만남을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악수를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을 때 보셨습니까? 트럼프 대통령의 붉은색 넥타이. 주요 행사 때는 트럼프 대통령은 어김없이 붉은색 넥타이를 착용했습니다. 지난해 대통령 취임식 때에도 붉은색 넥타이를 매고 등장했습니다.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만남도 중요한 만큼 붉은색 넥타이를 착용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사람과 달리, 넥타이를 매우 길게 맵니다. 정말 매우 길게 맵니다. 넥타이 끝부분이 벨트 밑으로 한참 내려올 정도였습니다. 각종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놀림감이 되기도 했습니다. 각종 TV 프로그램과 SNS를 통해 트럼프식 패션에 대해 비난의 글이 쏟아졌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만 갖고 있는 스타일을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지난 2017년 1월 20일 미국 대통령 취임식 때도 트럼프는 어김없이 붉은색 넥타이를 매고 행사장에 입장했습니다. 이때도 넥타이 끝부분이 벨트 밑까지 내려오게 매고 있었습니다. 어색하게 느껴질 정도로 넥타이를 길게 매고 있었습니다.이렇게 넥타이를 길게 매다 보니, 약간의 바람만 불면 넥타이가 목 뒤로 날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야외에서 그의 붉은색 넥타이가 심하게 날리는 상황을 많이 목격하게 됐습니다. 이런 순간이 여러 번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습니다. 많은 미국인들은 넥타이 핀 사용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넥타이 핀만 있으면 이렇게 넥타이가 크게 날리지 않을 것입니다.이런 경우를 대비해 트럼프 대통령은 넥타이 뒤에 테이프를 붙여 셔츠에 고정시킵니다. 미국 대통령이 그럴 것이라고 상상하기 어려운 행동입니다. 대통령이 테이프까지 이용해 넥타이를 고정시킨다는 사실을 알고 저도 약간 놀랐습니다. 취임식이 끝나고 관중에게 손을 흔들며 감사의 표시를 했을 때 바람이 불며 날린 넥타이 뒷부분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이때도 넥타이 뒤에는 테이프가 붙어 있었습니다.2016년 12월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공항에 착륙한 에어 포스 원에서 내리는 트럼프의 사진을 보면, 붉은색 넥타이 뒤에 있는 테이프가 있습니다. 패션 전문가에 따르면 남성이 정장을 입을 때 매는 넥타이 끝부분이 벨트 가운데 부분까지만 내려오는 것이 가장 좋아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의자에 앉았을 때 넥타이 끝부분이 의자에 닿으면 좋아 보이지 않다고 설명합니다.그러나 김정은 위원장과 의자에 앉아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을 때 붉은색 넥타이는 의자 밑까지 내려와 있는 것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단순 습관일까요?트럼프 대통령 자신도 자신의 넥타이 습관을 자세히 알고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했습니다.허은아 한국 이미지 전략연구소장은 넥타이를 길게 매는 것은 키가 더욱 크게 보이게 하고 더욱 강하게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붉은색은 정상회담에 상대방을 압도하기 위해 트럼프만의 전략이라는 분석도 내놓았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인 브리오니 정장을 즐겨 입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에서 실크 브리오니 넥타이는 230달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한 인터넷 매체는 트럼프 대통령은 바지도 손을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충고를 했는데요. 바지 통이 너무 넓다는 이야기인데, 결국 이 때문에 바지에 주름이 많이 생긴다는 겁니다. 바지통을 약간 줄이는 것을 추천합니다.미국 역대 대통령을 보면 각자만의 패션을 갖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주말이면 통이 큰 청바지를 즐겨 입었는데, 이 '아빠 바지'가 아빠들한테 한동안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 헐렁한 청바지는 오바마 대통령의 트레이드마크가 됐습니다.조깅을 즐겼던 빌 클린턴 대통령의 나일론 조깅 반바지는 패션 전문가들로부터 좋은 소리를 듣지 못했습니다.벨트 아래로 내려오는 트럼프 대통령의 붉은색 넥타이, 여러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02596&plink=SPECIAL&cooper=SBSNEWSRSS&utm_source=SBSNEWSRSS&utm_source=SBSNEWSRSS	ko	2018-06-14	news.sbs.co.kr/70f82f8bcc11f8f107543082120dffe8944a981a53758b722dace7627edfe74a.json	[ "지난 12일 세계인의 눈과 귀는 싱가포르로 쏠렸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만남을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악수를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을 때 보셨습니까? 트럼프 대통령의 붉은색 넥타이. 주요 행사 때는 트럼프 대통령은 어김없이 붉은색 넥타이를 착용했습니다. 지난해 대통령 취임식 때에도 붉은색 넥타이를 매고 등장했습니다.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만남도 중요한 만큼 붉은색 넥타이를 착용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사람과 달리, 넥타이를 매우 길게 맵니다. 정말 매우 길게 맵니다. 넥타이 끝부분이 벨트 밑으로 한참 내려올 정도였습니다. 각종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놀림감이 되기도 했습니다. 각종 TV 프로그램과 SNS를 통해 트럼프식 패션에 대해 비난의 글이 쏟아졌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만 갖고 있는 스타일을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지난 2017년 1월 20일 미국 대통령 취임식 때도 트럼프는 어김없이 붉은색 넥타이를 매고 행사장에 입장했습니다. 이때도 넥타이 끝부분이 벨트 밑까지 내려오게 매고 있었습니다. 어색하게 느껴질 정도로 넥타이를 길게 매고 있었습니다.이렇게 넥타이를 길게 매다 보니, 약간의 바람만 불면 넥타이가 목 뒤로 날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야외에서 그의 붉은색 넥타이가 심하게 날리는 상황을 많이 목격하게 됐습니다. 이런 순간이 여러 번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습니다. 많은 미국인들은 넥타이 핀 사용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넥타이 핀만 있으면 이렇게 넥타이가 크게 날리지 않을 것입니다.이런 경우를 대비해 트럼프 대통령은 넥타이 뒤에 테이프를 붙여 셔츠에 고정시킵니다. 미국 대통령이 그럴 것이라고 상상하기 어려운 행동입니다. 대통령이 테이프까지 이용해 넥타이를 고정시킨다는 사실을 알고 저도 약간 놀랐습니다. 취임식이 끝나고 관중에게 손을 흔들며 감사의 표시를 했을 때 바람이 불며 날린 넥타이 뒷부분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이때도 넥타이 뒤에는 테이프가 붙어 있었습니다.2016년 12월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공항에 착륙한 에어 포스 원에서 내리는 트럼프의 사진을 보면, 붉은색 넥타이 뒤에 있는 테이프가 있습니다. 패션 전문가에 따르면 남성이 정장을 입을 때 매는 넥타이 끝부분이 벨트 가운데 부분까지만 내려오는 것이 가장 좋아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의자에 앉았을 때 넥타이 끝부분이 의자에 닿으면 좋아 보이지 않다고 설명합니다.그러나 김정은 위원장과 의자에 앉아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을 때 붉은색 넥타이는 의자 밑까지 내려와 있는 것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단순 습관일까요?트럼프 대통령 자신도 자신의 넥타이 습관을 자세히 알고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했습니다.허은아 한국 이미지 전략연구소장은 넥타이를 길게 매는 것은 키가 더욱 크게 보이게 하고 더욱 강하게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붉은색은 정상회담에 상대방을 압도하기 위해 트럼프만의 전략이라는 분석도 내놓았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인 브리오니 정장을 즐겨 입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에서 실크 브리오니 넥타이는 230달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한 인터넷 매체는 트럼프 대통령은 바지도 손을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충고를 했는데요. 바지 통이 너무 넓다는 이야기인데, 결국 이 때문에 바지에 주름이 많이 생긴다는 겁니다. 바지통을 약간 줄이는 것을 추천합니다.미국 역대 대통령을 보면 각자만의 패션을 갖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주말이면 통이 큰 청바지를 즐겨 입었는데, 이 '아빠 바지'가 아빠들한테 한동안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 헐렁한 청바지는 오바마 대통령의 트레이드마크가 됐습니다.조깅을 즐겼던 빌 클린턴 대통령의 나일론 조깅 반바지는 패션 전문가들로부터 좋은 소리를 듣지 못했습니다.벨트 아래로 내려오는 트럼프 대통령의 붉은색 넥타이, 여러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취재파일] 벨트 아래까지 내려오는 트럼프의 넥타이, 왜?", "지난 12일 세계인의 눈과 귀는 싱가포르로 쏠렸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만남을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악수를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을 때 보셨습니까? 트럼프 대통령의 붉은색 넥타이." ]
[ "권애리 기자" ]	2018-06-05 21:46:42+00:00	null	2018-06-06 06:25:00	동아프리카 케냐에서 경비행기가 레이다에서 사라진 가운데 탑승자 10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5일 오후 4시쯤 케냐 서부 트랜스 은조이아 카운티의 키탈레에서 승객 8명과 승무원 2명을 태운 세스나 경비행기가 갑자기 레이다에서 사라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90302.json	https://img.sbs.co.kr/s9…bs_news_logo.gif	ko	null	케냐서 10명 탑승 경비행기 레이다서 사라져	null	null	news.sbs.co.kr	동아프리카 케냐에서 경비행기가 레이다에서 사라진 가운데 탑승자 10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5일 오후 4시쯤 케냐 서부 트랜스 은조이아 카운티의 키탈레에서 승객 8명과 승무원 2명을 태운 세스나 경비행기가 갑자기 레이다에서 사라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문제의 비행기가 최종 목적지인 수도 나이로비의 조모케냐타국제공항을 60Km 남겨두고서 연락이 두절됐다고 전했습니다. 케냐 공항당국은 트위터를 통해 "비행기 실종 직후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성과가 없었으며 6일 수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90302	ko	2018-06-06	news.sbs.co.kr/dbbd44206afdd001607fb0749a5e1cbe07c31afd035b43b86a6aa5dbf439d1b9.json	[ "동아프리카 케냐에서 경비행기가 레이다에서 사라진 가운데 탑승자 10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n현지시간으로 5일 오후 4시쯤 케냐 서부 트랜스 은조이아 카운티의 키탈레에서 승객 8명과 승무원 2명을 태운 세스나 경비행기가 갑자기 레이다에서 사라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n경찰은 문제의 비행기가 최종 목적지인 수도 나이로비의 조모케냐타국제공항을 60Km 남겨두고서 연락이 두절됐다고 전했습니다.\n케냐 공항당국은 트위터를 통해 \"비행기 실종 직후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성과가 없었으며 6일 수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케냐서 10명 탑승 경비행기 레이다서 사라져", "동아프리카 케냐에서 경비행기가 레이다에서 사라진 가운데 탑승자 10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5일 오후 4시쯤 케냐 서부 트랜스 은조이아 카운티의 키탈레에서 승객 8명과 승무원 2명을 태운 세스나 경비행기가 갑자기 레이다에서 사라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
[ "유성재 기자" ]	2018-06-03 08:42:03+00:00	null	2018-06-03 17:16:00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모레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측 수석대표인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교부 아태담당 차관과 만나 한반도 비핵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86528.json	https://img.sbs.co.kr/s9…bs_news_logo.gif	ko	null	韓-러 북핵 6자수석대표 5일 모스크바 회동…비핵화 논의	null	null	news.sbs.co.kr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모레(5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측 수석대표인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교부 아태담당 차관과 만나 한반도 비핵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양측은 이 협의에서 남북정상회담 개최와 러시아 외무장관의 최근 방북, 그리고 오는 12일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에서의 평화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모르굴로프 차관은 지난달 31일 라브로프 외무장관의 방북에 동행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났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86528	ko	2018-06-03	news.sbs.co.kr/d6da512509ec32552c85d926d498ded391eb00ea535b1430fc1b496837f3fc81.json	[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모레(5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측 수석대표인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교부 아태담당 차관과 만나 한반도 비핵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n양측은 이 협의에서 남북정상회담 개최와 러시아 외무장관의 최근 방북, 그리고 오는 12일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에서의 평화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n모르굴로프 차관은 지난달 31일 라브로프 외무장관의 방북에 동행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났습니다.", "韓-러 북핵 6자수석대표 5일 모스크바 회동…비핵화 논의",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모레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측 수석대표인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교부 아태담당 차관과 만나 한반도 비핵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
[ "이현영 기자" ]	2018-06-04 22:00:02+00:00	null	2018-06-05 06:20:00	서울에서 30대 남자가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서 살해하고는 이틀 만에 자수했습니다. 헤어지자고 했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이현영 기자입니다. "여자친구를 살해했다"는 자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서울 중구 신당동의 한 원룸에서 신고자인 32살 강 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88670.json	https://img.sbs.co.kr/ne…05/201189797.jpg	ko	null	30대 남성, 여자친구 흉기로 살해…"헤어지자고 해서"	null	null	news.sbs.co.kr	서울에서 30대 남자가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서 살해하고는 이틀 만에 자수했습니다. 헤어지자고 했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이현영 기자입니다. "여자친구를 살해했다"는 자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서울 중구 신당동의 한 원룸에서 신고자인 32살 강 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 1일 범행을 저지른 뒤 달아났다가 범행 현장인 원룸을 다시 찾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 씨는 경찰 조사에서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와 SNS 메신저로 대화하는 것을 보고 다투다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자 흉기로 찔렀다"고 진술했습니다. --- 시커멓게 탄 화물차 아래 경차 한 대가 심하게 찌그러진 채 깔려 있습니다. 어제저녁 6시 40분쯤 경북 김천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경차가 옆 차선 차량과 추돌을 피하려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17톤 화물차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사고 차 2대가 모두 불에 탔고 경차 운전자 50대 여성 A씨가 숨졌습니다. --- 어젯밤 8시 35분쯤 서울 관악구 난곡동에 있는 지상 2층, 지하 2층짜리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1층에 거주하던 55살 남 모 씨 등 모두 4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88670	ko	2018-06-05	news.sbs.co.kr/0f821b446ada4ff5769e4c8a7447778bc1e42d571190a34439809d2b31a653d8.json	[ "서울에서 30대 남자가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서 살해하고는 이틀 만에 자수했습니다. 헤어지자고 했다는 게 이유였습니다.\n밤사이 사건사고 이현영 기자입니다.\n\"여자친구를 살해했다\"는 자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서울 중구 신당동의 한 원룸에서 신고자인 32살 강 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n강 씨는 지난 1일 범행을 저지른 뒤 달아났다가 범행 현장인 원룸을 다시 찾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n강 씨는 경찰 조사에서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와 SNS 메신저로 대화하는 것을 보고 다투다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자 흉기로 찔렀다\"고 진술했습니다.\n---\n시커멓게 탄 화물차 아래 경차 한 대가 심하게 찌그러진 채 깔려 있습니다.\n어제저녁 6시 40분쯤 경북 김천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경차가 옆 차선 차량과 추돌을 피하려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17톤 화물차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n이 사고로 사고 차 2대가 모두 불에 탔고 경차 운전자 50대 여성 A씨가 숨졌습니다.\n---\n어젯밤 8시 35분쯤 서울 관악구 난곡동에 있는 지상 2층, 지하 2층짜리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n이 불로 1층에 거주하던 55살 남 모 씨 등 모두 4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n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30대 남성, 여자친구 흉기로 살해…\"헤어지자고 해서\"", "서울에서 30대 남자가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서 살해하고는 이틀 만에 자수했습니다. 헤어지자고 했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이현영 기자입니다. \"여자친구를 살해했다\"는 자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서울 중구 신당동의 한 원룸에서 신고자인 32살 강 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
[ "이현영 기자" ]	2018-06-04 23:31:37+00:00	null	2018-06-05 07:41:00	문재인 대통령이 라돈 침대를 빠르게 거둬들이기 위해서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낙연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에서, 또 제기되는 문제는 무엇이든 확인되는 대로 투명하게 발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88704.json	https://img.sbs.co.kr/ne…05/201189801.jpg	ko	null	문 대통령 "라돈 침대, 우체국망 통해 정부가 신속히 수거"	null	null	news.sbs.co.kr	문재인 대통령이 라돈 침대를 빠르게 거둬들이기 위해서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낙연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에서, 또 제기되는 문제는 무엇이든 확인되는 대로 투명하게 발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낙연 총리도 이번 달 안에 라돈 침대 8만 8천 개를 모두 수거하겠다면서, 우체국 망을 이용해서 한꺼번에 수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88704	ko	2018-06-05	news.sbs.co.kr/37ecb1e046b05e765ad419b5ca9e8ec99124982cd1c4c8b8da9671bfa3a06c5e.json	[ "문재인 대통령이 라돈 침대를 빠르게 거둬들이기 위해서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하라고 지시했습니다.\n문재인 대통령은 이낙연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에서, 또 제기되는 문제는 무엇이든 확인되는 대로 투명하게 발표하라고 지시했습니다.\n이낙연 총리도 이번 달 안에 라돈 침대 8만 8천 개를 모두 수거하겠다면서, 우체국 망을 이용해서 한꺼번에 수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문 대통령 \"라돈 침대, 우체국망 통해 정부가 신속히 수거\"", "문재인 대통령이 라돈 침대를 빠르게 거둬들이기 위해서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낙연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에서, 또 제기되는 문제는 무엇이든 확인되는 대로 투명하게 발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	2018-06-03 15:56:07+00:00	null	2018-06-04 00:43:00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3일 서울 강남역 사거리에서 손학규 선대위원장, 박주선,유승민 공동대표와 함께 거리유세를 펼치며 지지자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86802.json	https://img.sbs.co.kr/ne…04/201189255.jpg	ko	null	[슬라이드 포토] '휴일 민심 행보'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null	null	news.sbs.co.kr	[2018 국민의 선택]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3일 서울 강남역 사거리에서 손학규 선대위원장, 박주선,유승민 공동대표와 함께 거리유세를 펼치며 지지자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SBS 뉴미디어부/사진=연합뉴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86802	ko	2018-06-04	news.sbs.co.kr/d74b72350eaee3b1104a92bb7886c20d66906230a553e6495d6f8679cce2d1eb.json	[ "[2018 국민의 선택]\n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3일 서울 강남역 사거리에서 손학규 선대위원장, 박주선,유승민 공동대표와 함께 거리유세를 펼치며 지지자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n(SBS 뉴미디어부/사진=연합뉴스)", "[슬라이드 포토] '휴일 민심 행보'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3일 서울 강남역 사거리에서 손학규 선대위원장, 박주선,유승민 공동대표와 함께 거리유세를 펼치며 지지자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
[]	2018-06-08 14:56:04+00:00	null	2018-06-08 23:37:00	미국과 러시아의 군 고위 관계자들이 8일 핀란드 수도 헬싱키 인근에서 만나 양국간 군사관계에 대해 논의했다고 핀란드 공영 YLE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양국의 이번 회담에는 조지프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과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 총참모장이 참석했다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94525.json	https://img.sbs.co.kr/s9…bs_news_logo.gif	ko	null	미·러 군고위인사 핀란드서 회담…양측 군사관계 등 협의	null	null	news.sbs.co.kr	미국과 러시아의 군 고위 관계자들이 8일(현지시간) 핀란드 수도 헬싱키 인근에서 만나 양국간 군사관계에 대해 논의했다고 핀란드 공영 YLE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양국의 이번 회담에는 조지프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과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 총참모장이 참석했다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회담에서는 미국과 러시아간 군사관계와 시리아에 주재하는 양쪽 군대 간 우발적인 군사적 충돌을 피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미 합참이 밝혔습니다. 던포드 합참의장은 작년에 아제르바이잔에서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을 만났고, 때때로 전화통화를 하고 있습니다. 핀란드는 지난 2008년에도 미국과 러시아 간 군사회담을 개최한 바 있으며 그때나 이번 모두 회담에는 배석하지 않았습니다. 핀란드는 미국을 주축으로 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가입해 있지도 않고, 과거에 구소련을 중심으로 한 바르샤바조약기구에도 참여하지 않는 등 '군사적 중립국'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94525	ko	2018-06-08	news.sbs.co.kr/344a54906c981f6a79c5978684af67ac17a8673ea9f88394ade8959361360c95.json	[ "미국과 러시아의 군 고위 관계자들이 8일(현지시간) 핀란드 수도 헬싱키 인근에서 만나 양국간 군사관계에 대해 논의했다고 핀란드 공영 YLE방송이 보도했습니다.\n양국의 이번 회담에는 조지프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과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 총참모장이 참석했다고 방송은 전했습니다.\n회담에서는 미국과 러시아간 군사관계와 시리아에 주재하는 양쪽 군대 간 우발적인 군사적 충돌을 피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미 합참이 밝혔습니다.\n던포드 합참의장은 작년에 아제르바이잔에서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을 만났고, 때때로 전화통화를 하고 있습니다.\n핀란드는 지난 2008년에도 미국과 러시아 간 군사회담을 개최한 바 있으며 그때나 이번 모두 회담에는 배석하지 않았습니다.\n핀란드는 미국을 주축으로 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가입해 있지도 않고, 과거에 구소련을 중심으로 한 바르샤바조약기구에도 참여하지 않는 등 '군사적 중립국'을 표방하고 있습니다.\n(연합뉴스)", "미·러 군고위인사 핀란드서 회담…양측 군사관계 등 협의", "미국과 러시아의 군 고위 관계자들이 8일 핀란드 수도 헬싱키 인근에서 만나 양국간 군사관계에 대해 논의했다고 핀란드 공영 YLE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양국의 이번 회담에는 조지프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과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 총참모장이 참석했다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
[ "김정우 기자" ]	2018-06-10 13:44:28+00:00	null	2018-06-10 22:00:00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주가 장사가 안돼 투자 비용을 날리게 됐습니다. 그런데 실제 운영은 프랜차이즈 업체가 하는데 점주가 모든 손실을 져야 하는 이상한 계약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95968.json	https://img.sbs.co.kr/ne…10/201191594.jpg	ko	null	"장사 안 된다고요? 손해는 알아서"…이상한 '위탁계약'	null	null	news.sbs.co.kr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주가 장사가 안돼 투자 비용을 날리게 됐습니다. 그런데 실제 운영은 프랜차이즈 업체가 하는데 점주가 모든 손실을 져야 하는 이상한 계약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김정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경기 파주시에서 커피 프랜차이즈점을 가진 정영환 씨는 개업부터 1년 반 동안 매달 손해만 봤습니다. [정영환/커피프랜차이즈 점주 : 인테리어, 집기, 가맹비 기타 등 해서 전부 한 1억 5백만 원 정도? 그다음에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 빚만 3천3백만 원 정도 생겼습니다.] 정 씨가 맺은 계약형태는 보통의 '가맹계약'이 아닌 '위탁 운영 계약'입니다. 매장 운영에 필요한 비용은 전부 정 씨가 내고 실제 운영은 본사가 하는 방식입니다. 계약 조항에는 이익은 본사와 점주가 나누고 손실은 점주가 다 책임지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투자금을 날리게 된 정 씨가 특히 분통을 터트리는 것은 위탁 운영 계약이라는 이유로 계약 시 알려줘야 할 주변 매장의 매출 정보 등을 받지 못한 것입니다. 본사에서 제시하는 예상 순이익만 믿고 계약을 맺었다는 겁니다. [정영환/커피프랜차이즈 점주 : (본사에서) 한 달에 순이익만 600만 원, 480만 원 이렇게 사업계획서에 언급을 해주셨는데. 실제로는 -250, -450, - 500(만 원.)] 본사는 월 4백만 원 이상의 순이익을 약속한 적이 없고, 계약 형태도 정 씨 스스로 결정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는 정 씨와 비슷한 사례에 대해 내용으로 볼 때 가맹 계약과 같다면 본사도 어느 정도 책임을 져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추혜선/정의당 국회의원 : 변칙적인 프랜차이즈 위탁계약이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가맹사업법 확대적용 등의 법제도 개선이 시급합니다.] 공정거래조정원이 해당 본사를 상대로 불공정거래 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이승환·공진구, 영상편집 : 김호진)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95968	ko	2018-06-10	news.sbs.co.kr/b71ab448ab050738b7e9ea0a1c0c6e69e2abe31db4a72888e4606a21b6eb877e.json	[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주가 장사가 안돼 투자 비용을 날리게 됐습니다. 그런데 실제 운영은 프랜차이즈 업체가 하는데 점주가 모든 손실을 져야 하는 이상한 계약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n김정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n경기 파주시에서 커피 프랜차이즈점을 가진 정영환 씨는 개업부터 1년 반 동안 매달 손해만 봤습니다.\n[정영환/커피프랜차이즈 점주 : 인테리어, 집기, 가맹비 기타 등 해서 전부 한 1억 5백만 원 정도? 그다음에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 빚만 3천3백만 원 정도 생겼습니다.]\n정 씨가 맺은 계약형태는 보통의 '가맹계약'이 아닌 '위탁 운영 계약'입니다.\n매장 운영에 필요한 비용은 전부 정 씨가 내고 실제 운영은 본사가 하는 방식입니다.\n계약 조항에는 이익은 본사와 점주가 나누고 손실은 점주가 다 책임지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n투자금을 날리게 된 정 씨가 특히 분통을 터트리는 것은 위탁 운영 계약이라는 이유로 계약 시 알려줘야 할 주변 매장의 매출 정보 등을 받지 못한 것입니다.\n본사에서 제시하는 예상 순이익만 믿고 계약을 맺었다는 겁니다.\n[정영환/커피프랜차이즈 점주 : (본사에서) 한 달에 순이익만 600만 원, 480만 원 이렇게 사업계획서에 언급을 해주셨는데. 실제로는 -250, -450, - 500(만 원.)]\n본사는 월 4백만 원 이상의 순이익을 약속한 적이 없고, 계약 형태도 정 씨 스스로 결정했다고 주장합니다.\n하지만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는 정 씨와 비슷한 사례에 대해 내용으로 볼 때 가맹 계약과 같다면 본사도 어느 정도 책임을 져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n[추혜선/정의당 국회의원 : 변칙적인 프랜차이즈 위탁계약이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가맹사업법 확대적용 등의 법제도 개선이 시급합니다.]\n공정거래조정원이 해당 본사를 상대로 불공정거래 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n(영상취재 : 이승환·공진구, 영상편집 : 김호진)", "\"장사 안 된다고요? 손해는 알아서\"…이상한 '위탁계약'",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주가 장사가 안돼 투자 비용을 날리게 됐습니다. 그런데 실제 운영은 프랜차이즈 업체가 하는데 점주가 모든 손실을 져야 하는 이상한 계약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
[ "신정은 기자" ]	2018-06-18 02:34:29+00:00	null	2018-06-18 10:20:00	동네 후배들을 시켜 인형뽑기방의 동전교환기에서 돈을 훔쳐오게 한 10대 청소년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후배들을 시켜 돈을 훔치게 한 혐의로 18살 A군을 검거했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806736.json	https://img.sbs.co.kr/ne…18/201194957.jpg	ko	null	후배 시켜 인형뽑기방 절도…10대 청소년 경찰에 붙잡혀	null	null	news.sbs.co.kr	동네 후배들을 시켜 인형뽑기방의 동전교환기에서 돈을 훔쳐오게 한 10대 청소년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후배들을 시켜 돈을 훔치게 한 혐의로 18살 A군을 검거했습니다. A군은 앞서 다른 범죄를 또 저질러 경찰 조사 도중 법원에서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A군의 지시를 받고 동전교환기를 부숴 돈을 훔친 15살 B군을 구속하고 14살 C군 등 1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군은 지난 1월 16일 경기 시흥시의 한 인형뽑기방 등 수도권 일대서 모두 21차례 훔친 1천823만 원 중 915만 원을 B군 등으로부터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훔친 돈의 나머지는 직접 범행을 한 B군 등이 나눠 가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자신보다 힘이 약한 후배들에게 공구를 이용해 동전교환기를 부수고 돈을 꺼내는 방법을 가르쳐준 뒤 범행을 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가출해서 생활비와 유흥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B군 등은 A군을 두려워해 A군의 존재를 경찰에 알리지 않다가 설득 끝에 결국 A군이 시킨 일이라고 실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일산동부경찰서 제공/연합뉴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06736	ko	2018-06-18	news.sbs.co.kr/5f34d29249e24efba7c7b70efeba424296af24626d7dc942d1caf02ccc7f20a5.json	[ "동네 후배들을 시켜 인형뽑기방의 동전교환기에서 돈을 훔쳐오게 한 10대 청소년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n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후배들을 시켜 돈을 훔치게 한 혐의로 18살 A군을 검거했습니다.\nA군은 앞서 다른 범죄를 또 저질러 경찰 조사 도중 법원에서 구속됐습니다.\n경찰은 A군의 지시를 받고 동전교환기를 부숴 돈을 훔친 15살 B군을 구속하고 14살 C군 등 1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nA군은 지난 1월 16일 경기 시흥시의 한 인형뽑기방 등 수도권 일대서 모두 21차례 훔친 1천823만 원 중 915만 원을 B군 등으로부터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n훔친 돈의 나머지는 직접 범행을 한 B군 등이 나눠 가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n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자신보다 힘이 약한 후배들에게 공구를 이용해 동전교환기를 부수고 돈을 꺼내는 방법을 가르쳐준 뒤 범행을 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n이들은 가출해서 생활비와 유흥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n경찰 조사에서 B군 등은 A군을 두려워해 A군의 존재를 경찰에 알리지 않다가 설득 끝에 결국 A군이 시킨 일이라고 실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n(사진=일산동부경찰서 제공/연합뉴스)", "후배 시켜 인형뽑기방 절도…10대 청소년 경찰에 붙잡혀", "동네 후배들을 시켜 인형뽑기방의 동전교환기에서 돈을 훔쳐오게 한 10대 청소년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후배들을 시켜 돈을 훔치게 한 혐의로 18살 A군을 검거했습니다." ]
[ "정형택 기자" ]	2018-06-17 06:04:15+00:00	null	2018-06-17 14:02:00	회를 먹은 일가족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경북 봉화군에 따르면 오늘 새벽 0시 20분쯤 봉화군 춘양면에서 70살 A씨 10명이 설사와 복통, 미열 증세를 보여 119구급대와 경찰 순찰차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805921.json	https://img.sbs.co.kr/ne…04/201121359.jpg	ko	null	회 먹은 일가족 10명 식중독 증세…역학조사 착수	null	null	news.sbs.co.kr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회를 먹은 일가족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경북 봉화군에 따르면 오늘(17일) 새벽 0시 20분쯤 봉화군 춘양면에서 70살 A씨 10명이 설사와 복통, 미열 증세를 보여 119구급대와 경찰 순찰차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이들은 병원에서 치료받은 후 모두 귀가했습니다.봉화군은 가족 모임을 하던 이들이 밖에서 사 온 회를 저녁으로 먹었다는 말에 따라 가검물을 채취·분석해 원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05921	ko	2018-06-17	news.sbs.co.kr/4066a8038a8881ecdd9de0a3fe98152ab542d9585627d090c1b9333d3d29d7ea.json	[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n회를 먹은 일가족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경북 봉화군에 따르면 오늘(17일) 새벽 0시 20분쯤 봉화군 춘양면에서 70살 A씨 10명이 설사와 복통, 미열 증세를 보여 119구급대와 경찰 순찰차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이들은 병원에서 치료받은 후 모두 귀가했습니다.봉화군은 가족 모임을 하던 이들이 밖에서 사 온 회를 저녁으로 먹었다는 말에 따라 가검물을 채취·분석해 원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회 먹은 일가족 10명 식중독 증세…역학조사 착수", "회를 먹은 일가족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경북 봉화군에 따르면 오늘 새벽 0시 20분쯤 봉화군 춘양면에서 70살 A씨 10명이 설사와 복통, 미열 증세를 보여 119구급대와 경찰 순찰차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
[ "유영규 기자" ]	2018-06-25 10:33:38+00:00	null	2018-06-25 18:12:00	경기도 의정부시 고층 아파트에서 떨어진 보도블록은 초등학생의 소행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 고층에서 23센티미터 크기의 보도블록을 던진 용의자로 초등학생 A 군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818126.json	https://img.sbs.co.kr/ne…25/201198407.jpg	ko	null	아파트서 보도블록 던진 범인은 초등학생…처벌 불가	null	null	news.sbs.co.kr	경기도 의정부시 고층 아파트에서 떨어진 보도블록은 초등학생의 소행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 고층에서 23센티미터 크기의 보도블록을 던진 용의자로 초등학생 A 군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군이 던진 보도블록에 직접 사람이 맞진 않았지만, 추락 현장 근처에 있던 8살 B 군이 파편에 맞아 다쳤습니다. A 군은 경찰 조사에서 "호기심에 그랬다"며 범행을 시인했지만 만 10세 미만의 범법 소년에 해당해 법적 책임을 물을 수는 없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18126	ko	2018-06-25	news.sbs.co.kr/a1fe0e65ad7aa1dafcc6cb6684f7388af06bb1225dcec38a916b03bd5b5b109d.json	[ "경기도 의정부시 고층 아파트에서 떨어진 보도블록은 초등학생의 소행으로 드러났습니다.\n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 고층에서 23센티미터 크기의 보도블록을 던진 용의자로 초등학생 A 군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nA 군이 던진 보도블록에 직접 사람이 맞진 않았지만, 추락 현장 근처에 있던 8살 B 군이 파편에 맞아 다쳤습니다.\nA 군은 경찰 조사에서 \"호기심에 그랬다\"며 범행을 시인했지만 만 10세 미만의 범법 소년에 해당해 법적 책임을 물을 수는 없습니다.", "아파트서 보도블록 던진 범인은 초등학생…처벌 불가", "경기도 의정부시 고층 아파트에서 떨어진 보도블록은 초등학생의 소행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 고층에서 23센티미터 크기의 보도블록을 던진 용의자로 초등학생 A 군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 "김도균 기자" ]	2018-06-04 06:10:42+00:00	null	2018-06-04 14:40:00	19대 대선에 이어 다시 돌아온 '아이 보트 챌린지'! SBS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투표 약속부터 투표 인증까지, '아이 보트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까지 함께해 더욱 뜻깊은 캠페인이 되었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87793.json	https://img.sbs.co.kr/ne…31/201188098.jpg	ko	null	[I VOTE CHALLENGE] 장근석	null	null	news.sbs.co.kr	[2018 국민의 선택]19대 대선에 이어 다시 돌아온 '아이 보트 챌린지'!SBS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투표 약속부터 투표 인증까지, '아이 보트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이번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까지 함께해 더욱 뜻깊은 캠페인이 되었습니다.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투표하겠다는 메시지나 혹은 간단한 투표 약속 메시지를 작은 종이에 적어 사진에 담아주세요.태그(#아이보트챌린지, #ivotechallenge)를 달아 SNS(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됩니다.선거 당일에도 다른 분들을 독려하며 인증샷으로 참여하시면 되겠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SBS뉴스'나 SBS뉴스 홈페이지, 앱에서 제보하기를 이용해도 됩니다.문자 #6000번으로도 받고 있고요, 선거 당일에는 국민의 선택 문자로도 보내실 수 있습니다.투표율 100%의 그날까지, 아이보트챌린지!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87793	ko	2018-06-04	news.sbs.co.kr/f735c40f9474f9fb64211c3e81342aea6c00c0966cade914686552e2155405e6.json	[ "[2018 국민의 선택]19대 대선에 이어 다시 돌아온 '아이 보트 챌린지'!SBS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투표 약속부터 투표 인증까지, '아이 보트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이번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까지 함께해 더욱 뜻깊은 캠페인이 되었습니다.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투표하겠다는 메시지나 혹은 간단한 투표 약속 메시지를 작은 종이에 적어 사진에 담아주세요.태그(#아이보트챌린지, #ivotechallenge)를 달아 SNS(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됩니다.선거 당일에도 다른 분들을 독려하며 인증샷으로 참여하시면 되겠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SBS뉴스'나 SBS뉴스 홈페이지, 앱에서 제보하기를 이용해도 됩니다.문자 #6000번으로도 받고 있고요, 선거 당일에는 국민의 선택 문자로도 보내실 수 있습니다.투표율 100%의 그날까지, 아이보트챌린지!", "[I VOTE CHALLENGE] 장근석", "19대 대선에 이어 다시 돌아온 '아이 보트 챌린지'! SBS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투표 약속부터 투표 인증까지, '아이 보트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까지 함께해 더욱 뜻깊은 캠페인이 되었습니다." ]
[ "권태훈 기자" ]	2018-06-18 02:34:18+00:00	null	2018-06-18 11:05:00	신체 은밀한 부위에 소형 금괴를 숨겨 밀수입한 혐의로 기소된 여성 2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 이재환 판사는 관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가사도우미 A씨에게 징역 10월을, 회사원 B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806850.json	https://img.sbs.co.kr/ne…18/201195003.jpg	ko	null	몸속 은밀한 곳에 금괴 숨겨 밀수…여성 2명 징역형	null	null	news.sbs.co.kr	신체 은밀한 부위에 소형 금괴를 숨겨 밀수입한 혐의로 기소된 여성 2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 이재환 판사는 관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가사도우미 A(65·여)씨에게 징역 10월을, 회사원 B(38·여)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또 A씨로부터 42억7천여만원을, B씨에게서 3억6천여만원을 각각 추징한다고 명령했습니다. A씨는 2015년 9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중국 옌타이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200ｇ짜리 소형 금괴 440개(시가 42억7천여만원)를 85차례 밀수입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B씨도 2015년 9∼11월 중국에서 인천공항으로 200ｇ짜리 소형 금괴 40개(시가 3억6천여만원)를 8차례 밀수입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들은 각각 지인으로부터 금괴 운반을 제안받고 항공권과 숙박비 등을 제외하고 순수 운반비 명목으로 한 번에 40만원을 받기로 했습니다.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세관의 금속탐지기를 피하기 위해 항문 속에 깍두기 모양의 소형 금괴를 숨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판사는 A씨에 대해 "피고인이 밀수입한 금괴 수량이 매우 많다"며 "조직적으로 이루어진 밀수 범행에 가담해 죄질이 극히 좋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B씨에 대해서는 "금괴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어지럽히는 범죄를 저질러 처벌 필요성이 상당하다"면서도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고 2개월가량 범행을 하다가 스스로 그만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인천본부세관 제공)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06850	ko	2018-06-18	news.sbs.co.kr/1f5a1c5751bbca3e47d5fcf3b72711ddc6698e77ec257c4478009b03d6d75c9a.json	[ "신체 은밀한 부위에 소형 금괴를 숨겨 밀수입한 혐의로 기소된 여성 2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n인천지법 형사10단독 이재환 판사는 관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가사도우미 A(65·여)씨에게 징역 10월을, 회사원 B(38·여)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n재판부는 또 A씨로부터 42억7천여만원을, B씨에게서 3억6천여만원을 각각 추징한다고 명령했습니다.\nA씨는 2015년 9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중국 옌타이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200ｇ짜리 소형 금괴 440개(시가 42억7천여만원)를 85차례 밀수입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nB씨도 2015년 9∼11월 중국에서 인천공항으로 200ｇ짜리 소형 금괴 40개(시가 3억6천여만원)를 8차례 밀수입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n이들은 각각 지인으로부터 금괴 운반을 제안받고 항공권과 숙박비 등을 제외하고 순수 운반비 명목으로 한 번에 40만원을 받기로 했습니다.\n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세관의 금속탐지기를 피하기 위해 항문 속에 깍두기 모양의 소형 금괴를 숨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n이 판사는 A씨에 대해 \"피고인이 밀수입한 금괴 수량이 매우 많다\"며 \"조직적으로 이루어진 밀수 범행에 가담해 죄질이 극히 좋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nB씨에 대해서는 \"금괴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어지럽히는 범죄를 저질러 처벌 필요성이 상당하다\"면서도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고 2개월가량 범행을 하다가 스스로 그만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n(사진=연합뉴스/인천본부세관 제공)", "몸속 은밀한 곳에 금괴 숨겨 밀수…여성 2명 징역형", "신체 은밀한 부위에 소형 금괴를 숨겨 밀수입한 혐의로 기소된 여성 2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 이재환 판사는 관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가사도우미 A씨에게 징역 10월을, 회사원 B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
[ "권란 기자" ]	2018-06-04 23:32:08+00:00	null	2018-06-05 07:38:00	반대로 자유한국당은 한 곳에서도 우세를 보이지 못했습니다. 텃밭으로 여겨져 왔던 영남에서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어서 영·호남 결과는 권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재보선 지역 12곳 가운데 민주당이 지지율 1위가 아닌 곳은 후보를 못 낸 경북 김천뿐입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88702.json	https://img.sbs.co.kr/ne…05/201189803.jpg	ko	null	[여론조사] 한국당, '보수 텃밭' 영남에서도 고전	null	null	news.sbs.co.kr	[2018 국민의 선택]반대로 자유한국당은 한 곳에서도 우세를 보이지 못했습니다. 텃밭으로 여겨져 왔던 영남에서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이어서 영·호남 결과는 권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재보선 지역 12곳 가운데 민주당이 지지율 1위가 아닌 곳은 후보를 못 낸 경북 김천뿐입니다.그런데 여기서도 한국당 송언석 후보는 22.8%로, 한국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한 최대원 후보와 오차 범위 안에 있습니다.부울경 표심도 변화가 엿보입니다.부산 해운대 을에서는 민주당 윤준호 후보가 35.7, 한국당 김대식 16.3퍼센트였고, 바른미래당 이해성, 민중당 고창권, 무소속 이준우, 애국당 한근형 후보는 한 자리 수 지지를 얻었습니다.울산 북구도 민주당 이상헌 30.0, 한국당 박대동 17.2, 민중당 권오길 8.7, 바른미래당 강석구 3.0, 무소속 박재묵 후보는 0.4퍼센트였습니다.경남 김해을은 민주당 김정호 후보가 47.2, 한국당 서종길 12.8, 무소속 이영철 5.1, 애국당 김재국 0.3퍼센트였습니다.호남에서도 민주당 우세가 두드러졌습니다.광주 서구갑은 민주당 송갑석 후보가 53.1로 나타난 반면, 평화당 김명진 후보는 4.4퍼센트였습니다.전남 영암무안신안도 민주당 서삼석 후보가 49.4, 평화당 이윤석 후보는 16.6퍼센트를 기록했습니다.이번 조사는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의 의뢰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각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4.4% 포인트입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88702	ko	2018-06-05	news.sbs.co.kr/895f25b18235c42456ab81f31167efa90aaa3de9f49f2aafb1f4081e68a90b04.json	[ "[2018 국민의 선택]반대로 자유한국당은 한 곳에서도 우세를 보이지 못했습니다. 텃밭으로 여겨져 왔던 영남에서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이어서 영·호남 결과는 권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재보선 지역 12곳 가운데 민주당이 지지율 1위가 아닌 곳은 후보를 못 낸 경북 김천뿐입니다.그런데 여기서도 한국당 송언석 후보는 22.8%로, 한국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한 최대원 후보와 오차 범위 안에 있습니다.부울경 표심도 변화가 엿보입니다.부산 해운대 을에서는 민주당 윤준호 후보가 35.7, 한국당 김대식 16.3퍼센트였고, 바른미래당 이해성, 민중당 고창권, 무소속 이준우, 애국당 한근형 후보는 한 자리 수 지지를 얻었습니다.울산 북구도 민주당 이상헌 30.0, 한국당 박대동 17.2, 민중당 권오길 8.7, 바른미래당 강석구 3.0, 무소속 박재묵 후보는 0.4퍼센트였습니다.경남 김해을은 민주당 김정호 후보가 47.2, 한국당 서종길 12.8, 무소속 이영철 5.1, 애국당 김재국 0.3퍼센트였습니다.호남에서도 민주당 우세가 두드러졌습니다.광주 서구갑은 민주당 송갑석 후보가 53.1로 나타난 반면, 평화당 김명진 후보는 4.4퍼센트였습니다.전남 영암무안신안도 민주당 서삼석 후보가 49.4, 평화당 이윤석 후보는 16.6퍼센트를 기록했습니다.이번 조사는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의 의뢰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각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4.4% 포인트입니다.", "[여론조사] 한국당, '보수 텃밭' 영남에서도 고전", "반대로 자유한국당은 한 곳에서도 우세를 보이지 못했습니다. 텃밭으로 여겨져 왔던 영남에서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어서 영·호남 결과는 권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재보선 지역 12곳 가운데 민주당이 지지율 1위가 아닌 곳은 후보를 못 낸 경북 김천뿐입니다." ]
[]	2018-06-08 09:58:42+00:00	null	2018-06-08 17:58:00	SBS 대표 앵커 김성준 기자의 재미있고 알찬 시사 프로그램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 SBS 라디오 Love FM에서 평일 오후 6시 5분부터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94366.json	https://img.sbs.co.kr/ne…01/201089208.jpg	ko	null	퇴근길의 재밌는 시사…SBS 라디오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6	null	null	news.sbs.co.kr	SBS 대표 앵커 김성준 기자의 재미있고 알찬 시사 프로그램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 SBS 라디오 Love FM(103.5MHz)에서 평일 오후 6시 5분부터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SBS 8뉴스'를 진행한 김성준 기자는 소신 발언, 촌철살인 클로징 멘트 등으로 SBS 대표 앵커, 공감하는 언론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94366	ko	2018-06-08	news.sbs.co.kr/0297fbf502177f33967da1e0cf3cad9674e82cb78fab66e662678885570c4690.json	[ "SBS 대표 앵커 김성준 기자의 재미있고 알찬 시사 프로그램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nSBS 라디오 Love FM(103.5MHz)에서 평일 오후 6시 5분부터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n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SBS 8뉴스'를 진행한 김성준 기자는 소신 발언, 촌철살인 클로징 멘트 등으로 SBS 대표 앵커, 공감하는 언론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n(SBS 뉴미디어부)", "퇴근길의 재밌는 시사…SBS 라디오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6", "SBS 대표 앵커 김성준 기자의 재미있고 알찬 시사 프로그램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 SBS 라디오 Love FM에서 평일 오후 6시 5분부터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
[ "김도균 기자" ]	2018-06-06 08:02:48+00:00	null	2018-06-06 15:42:00	일본에서 고위 공직자의 성희롱 파문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본 최고 엘리트 공무원 집단으로 불리는 재무성의 사무차관이 여기자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사임한 데 이어, 이번엔 외무성의 과장급 인사도 성희롱 문제로 정직 9개월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90643.json	https://img.sbs.co.kr/ne…06/201190418.jpg	ko	null	이번엔 외무성 간부…日 고위공직자 성희롱 파문 잇따라	null	null	news.sbs.co.kr	일본에서 고위 공직자의 성희롱 파문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본 최고 엘리트 공무원 집단으로 불리는 재무성의 사무차관이 여기자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사임한 데 이어, 이번엔 외무성의 과장급 인사도 성희롱 문제로 정직 9개월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외무성은 지난 4일 자로 모리 다다아쓰 러시아 과장에게 정직 9개월의 징계를 내리고 과장직을 박탈했습니다. 그는 여성을 성추행했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노 다로 외무상은 중의원 외무위원회에서 "모리 과장이 국가공무원으로서 신뢰를 저버렸다.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걸맞지 않은 행위를 했다"고 징계 사유를 밝혔지만 "피해자가 누구인지 노출될 우려가 있다"며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습니다. 앞서 후쿠다 준이치 재무성 사무차관도 여기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것이 폭로되면서 사퇴했습니다. 후쿠다 차관은 "키스해도 되느냐", "가슴을 만져도 되느냐" 등의 발언이 담긴 음성 파일이 공개됐음에도 "그런 말 한적 없다"고 발뺌으로 일관하다가 비난 여론이 증폭되자 결국 사임했습니다. 일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성희롱으로 인한 사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쿄도 고마에시의 다카하시 구니히코 시장은 여직원에 대한 성희롱 문제가 제기되자 한동안 '기억이 없다'고 부인하다 지난 1일자로 사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공직자들의 성희롱 문제가 잇따라 발생하자 중앙 부처 과장급 이상에 대해 성희롱 예방 교육 수강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사진=AP/연합뉴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90643	ko	2018-06-06	news.sbs.co.kr/2f8f6266e296daf19065e283179f5af4d36557eb7858c6f3c20af8535059eccb.json	[ "일본에서 고위 공직자의 성희롱 파문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n일본 최고 엘리트 공무원 집단으로 불리는 재무성의 사무차관이 여기자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사임한 데 이어, 이번엔 외무성의 과장급 인사도 성희롱 문제로 정직 9개월의 징계를 받았습니다.\n교도통신에 따르면 외무성은 지난 4일 자로 모리 다다아쓰 러시아 과장에게 정직 9개월의 징계를 내리고 과장직을 박탈했습니다.\n그는 여성을 성추행했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n고노 다로 외무상은 중의원 외무위원회에서 \"모리 과장이 국가공무원으로서 신뢰를 저버렸다.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걸맞지 않은 행위를 했다\"고 징계 사유를 밝혔지만 \"피해자가 누구인지 노출될 우려가 있다\"며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습니다.\n앞서 후쿠다 준이치 재무성 사무차관도 여기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것이 폭로되면서 사퇴했습니다.\n후쿠다 차관은 \"키스해도 되느냐\", \"가슴을 만져도 되느냐\" 등의 발언이 담긴 음성 파일이 공개됐음에도 \"그런 말 한적 없다\"고 발뺌으로 일관하다가 비난 여론이 증폭되자 결국 사임했습니다.\n일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성희롱으로 인한 사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n도쿄도 고마에시의 다카하시 구니히코 시장은 여직원에 대한 성희롱 문제가 제기되자 한동안 '기억이 없다'고 부인하다 지난 1일자로 사임했습니다.\n일본 정부는 공직자들의 성희롱 문제가 잇따라 발생하자 중앙 부처 과장급 이상에 대해 성희롱 예방 교육 수강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n(사진=AP/연합뉴스)", "이번엔 외무성 간부…日 고위공직자 성희롱 파문 잇따라", "일본에서 고위 공직자의 성희롱 파문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본 최고 엘리트 공무원 집단으로 불리는 재무성의 사무차관이 여기자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사임한 데 이어, 이번엔 외무성의 과장급 인사도 성희롱 문제로 정직 9개월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
[ "장세만 기자" ]	2018-06-25 03:44:30+00:00	null	2018-06-25 10:41:00	경찰은 어제 발견된 여고생 추정 시신에 대해 부검에 들어갔습니다. 강진경찰서는 오늘 부검을 통해 시신의 신원과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신은 얼굴과 정확한 키를 눈으로 판별하기 힘들 정도로 부패해 가족도 신원을 확인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817569.json	https://img.sbs.co.kr/ne…25/201198153.jpg	ko	null	'강진 여고생' 추정 시신 부검 착수…신원·사망 경위 확인	null	null	news.sbs.co.kr	경찰은 어제(24일) 발견된 여고생 추정 시신에 대해 부검에 들어갔습니다. 강진경찰서는 오늘 부검을 통해 시신의 신원과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신은 얼굴과 정확한 키를 눈으로 판별하기 힘들 정도로 부패해 가족도 신원을 확인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17569	ko	2018-06-25	news.sbs.co.kr/457f56c7d134cc480f0e807a710409523a70e46415a01269c22b2b4b6a474082.json	[ "경찰은 어제(24일) 발견된 여고생 추정 시신에 대해 부검에 들어갔습니다.\n강진경찰서는 오늘 부검을 통해 시신의 신원과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n시신은 얼굴과 정확한 키를 눈으로 판별하기 힘들 정도로 부패해 가족도 신원을 확인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진 여고생' 추정 시신 부검 착수…신원·사망 경위 확인", "경찰은 어제 발견된 여고생 추정 시신에 대해 부검에 들어갔습니다. 강진경찰서는 오늘 부검을 통해 시신의 신원과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신은 얼굴과 정확한 키를 눈으로 판별하기 힘들 정도로 부패해 가족도 신원을 확인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	2018-06-07 04:50:37+00:00	null	2018-06-07 12:16:00	영화 '독전'이 전국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중인 가운데 확장판 개봉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 투자배급사 NEW는 '독전'의 확장판 공개에 대해 "여러 방식을 두고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91715.json	https://img.sbs.co.kr/ne…/30000603033.jpg	ko	null	'독전', 청소년 관람불가 확장판을 기대해	null	null	news.sbs.co.kr	영화 '독전'이 전국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중인 가운데 확장판 개봉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투자배급사 NEW는 '독전'의 확장판 공개에 대해 "여러 방식을 두고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공개는 확정적이다. 다만 방식과 형태를 두고는 여전히 논의 중이다.앞서 제작사 '용필름'의 임승용는 "확장판을 준비할 예정이다. 현재 상영 버전에는 공개되지 않은 명확한 결말이 공개되며, 캐릭터들을 보다 분명하게 할 장면들이 추가된다"고 전했다.또 다른 관계자에 따르면 '독전'은 확장판 제작을 위한 편집 작업이 현재 진행 중이다.확장판은 15세 관람가인 지금 상영 버전보다 수위가 높은 청소년 관람불가가 될 전망이다. 등급은 심의가 나와봐야 알지만 제작진은 확장판의 등급은 이변이 없는 한 청불 등급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일부 매체에서는 '독전'의 확장판이 6월 28일 개봉할 것이라고 보도했지만, 확정된 사항은 아니다. NEW는 "아직 개봉 일을 확정하지 않았다. 공개 방식 역시 극장 상영이 될지 IPTV가 될지는 모른다"고 말을 아꼈다.'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 '천하장사 마돈나' 이해영 감독의 신작이자 배우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박해준, 그리고 차승원, 故 김주혁이 출연했다.지난달 22일 개봉한 영화는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린 끝에 지난 6월 6일 전국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SBS funE 김지혜 기자)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91715	ko	2018-06-07	news.sbs.co.kr/42456b91ce6c4314a3f604ed5acc37ab49b961c17409262dc494a17ad9de9600.json	[ "영화 '독전'이 전국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중인 가운데 확장판 개봉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투자배급사 NEW는 '독전'의 확장판 공개에 대해 \"여러 방식을 두고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공개는 확정적이다. 다만 방식과 형태를 두고는 여전히 논의 중이다.앞서 제작사 '용필름'의 임승용는 \"확장판을 준비할 예정이다. 현재 상영 버전에는 공개되지 않은 명확한 결말이 공개되며, 캐릭터들을 보다 분명하게 할 장면들이 추가된다\"고 전했다.또 다른 관계자에 따르면 '독전'은 확장판 제작을 위한 편집 작업이 현재 진행 중이다.확장판은 15세 관람가인 지금 상영 버전보다 수위가 높은 청소년 관람불가가 될 전망이다. 등급은 심의가 나와봐야 알지만 제작진은 확장판의 등급은 이변이 없는 한 청불 등급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일부 매체에서는 '독전'의 확장판이 6월 28일 개봉할 것이라고 보도했지만, 확정된 사항은 아니다. NEW는 \"아직 개봉 일을 확정하지 않았다. 공개 방식 역시 극장 상영이 될지 IPTV가 될지는 모른다\"고 말을 아꼈다.'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 '천하장사 마돈나' 이해영 감독의 신작이자 배우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박해준, 그리고 차승원, 故 김주혁이 출연했다.지난달 22일 개봉한 영화는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린 끝에 지난 6월 6일 전국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SBS funE 김지혜 기자)", "'독전', 청소년 관람불가 확장판을 기대해", "영화 '독전'이 전국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중인 가운데 확장판 개봉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 투자배급사 NEW는 '독전'의 확장판 공개에 대해 \"여러 방식을 두고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
[ "원종진 기자" ]	2018-06-09 07:32:17+00:00	null	2018-06-09 16:03:00	자유한국당 정태옥 의원의 인천·부천 비하 발언이 큰 후폭풍을 낳고 있습니다. 정 의원은 그제 한 언론사의 수도권 판세분석 프로그램에 출연, 최근 4년간 유정복 후보의 시장 재임 시절 실업률·가계부채·자살률 등 각종 지표가 좋지 않았다는 민주당 대변인의 발언에 반박하다가 사태를 키웠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95078.json	https://img.sbs.co.kr/ne…09/201191403.jpg	ko	null	"'마계인천'은 참아도 '이부망천'이라니"…정태옥 한국당 의원 발언 일파만파	null	null	news.sbs.co.kr	자유한국당 정태옥 의원의 인천·부천 비하 발언이 큰 후폭풍을 낳고 있습니다. 정 의원은 그제(7일) 한 언론사의 수도권 판세분석 프로그램에 출연, 최근 4년간 유정복 후보의 시장 재임 시절 실업률·가계부채·자살률 등 각종 지표가 좋지 않았다는 민주당 대변인의 발언에 반박하다가 사태를 키웠습니다. 그는 이런 현상은 유정복 시장 재임 시절뿐 아니라 10년 전에도 그랬다며 인천·부천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정 의원은 "지방에서 생활이 어려워서 올 때 제대로 된 일자리를 가지고 오는 사람들은 서울로 온다"며 "그렇지만 그런 일자리를 가지지 못하고 지방으로 떠나야 될 사람들은 인천으로 온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서울에서 살던 사람들이 양천구 목동 같은데 잘 살다가 이혼 한번 하거나 하면 부천 정도로 간다. 부천에 갔다가 살기 어려워지면 인천 중구나 남구나 이런 쪽으로 간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면서 정 의원이 결국 어제 당 대변인직에서 물러났지만 파문은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부천 지역 국회의원들은 오늘 국회 정론관에 모여 한국당과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규탄 성명을 냈습니다. 정의당 인천 지방선거 후보자들도 오늘 인천시청 앞에서 정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한 데 이어, 명예훼손 혐의로 정 의원을 인천지검에 고발했습니다. 한국당 유정복 후보마저도 "인천에 대한 이해와 사랑도 없이 함부로 발언한 정태옥 의원은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정 의원 발언을 풍자한 '이부망천 (이혼하면 부천 살고 망하면 인천 산다)'라는 신조어가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 있습니다. 정 의원 공식 홈페이지는 일일 트래픽 초과로 접속이 중단됐고, 평소 10개 미만의 댓글이 달리던 블로그에는 그의 언행을 질타하는 수백 개의 비판 댓글이 달리고 있습니다. 인천시민들도 정 의원 발언에 상당한 불쾌감을 드러내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인천 연수구에 사는 45살 최 모 씨는 "인천에서 엽기적 사건이 발생하면 따라붙는 수식어 '마계 인천'까지는 참겠는데, 이번에는 아무 근거도 없는 비하 발언이어서 황당하다"며 "국회의원이라는 사람의 의식 수준이 그 정도밖에 안 된다는 게 불쌍할 따름"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수도권은 전국 각지에서 저마다의 사정과 꿈을 갖고 이주한 많은 국민들이 조화롭게 살고 있는 곳"이라며 "왜곡된 인식을 가진 자격 미달의 정 의원은 의원직을 당장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오늘 정 의원에 대한 징계 논의를 위해 윤리위원회 소집을 요청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95078	ko	2018-06-09	news.sbs.co.kr/f3710c8325ab8abcfc6d756458ebf809207a94886cec9bc719fcdbf8a30b3cbc.json	[ "자유한국당 정태옥 의원의 인천·부천 비하 발언이 큰 후폭풍을 낳고 있습니다.\n정 의원은 그제(7일) 한 언론사의 수도권 판세분석 프로그램에 출연, 최근 4년간 유정복 후보의 시장 재임 시절 실업률·가계부채·자살률 등 각종 지표가 좋지 않았다는 민주당 대변인의 발언에 반박하다가 사태를 키웠습니다.\n그는 이런 현상은 유정복 시장 재임 시절뿐 아니라 10년 전에도 그랬다며 인천·부천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n정 의원은 \"지방에서 생활이 어려워서 올 때 제대로 된 일자리를 가지고 오는 사람들은 서울로 온다\"며 \"그렇지만 그런 일자리를 가지지 못하고 지방으로 떠나야 될 사람들은 인천으로 온다\"고 말했습니다.\n그는 또 \"서울에서 살던 사람들이 양천구 목동 같은데 잘 살다가 이혼 한번 하거나 하면 부천 정도로 간다. 부천에 갔다가 살기 어려워지면 인천 중구나 남구나 이런 쪽으로 간다\"고 주장했습니다.\n이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면서 정 의원이 결국 어제 당 대변인직에서 물러났지만 파문은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n더불어민주당 인천·부천 지역 국회의원들은 오늘 국회 정론관에 모여 한국당과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규탄 성명을 냈습니다.\n정의당 인천 지방선거 후보자들도 오늘 인천시청 앞에서 정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한 데 이어, 명예훼손 혐의로 정 의원을 인천지검에 고발했습니다.\n한국당 유정복 후보마저도 \"인천에 대한 이해와 사랑도 없이 함부로 발언한 정태옥 의원은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압박하고 있습니다.\n인터넷에서는 정 의원 발언을 풍자한 '이부망천 (이혼하면 부천 살고 망하면 인천 산다)'라는 신조어가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 있습니다.\n정 의원 공식 홈페이지는 일일 트래픽 초과로 접속이 중단됐고, 평소 10개 미만의 댓글이 달리던 블로그에는 그의 언행을 질타하는 수백 개의 비판 댓글이 달리고 있습니다.\n인천시민들도 정 의원 발언에 상당한 불쾌감을 드러내며 반발하고 있습니다.\n인천 연수구에 사는 45살 최 모 씨는 \"인천에서 엽기적 사건이 발생하면 따라붙는 수식어 '마계 인천'까지는 참겠는데, 이번에는 아무 근거도 없는 비하 발언이어서 황당하다\"며 \"국회의원이라는 사람의 의식 수준이 그 정도밖에 안 된다는 게 불쌍할 따름\"이라고 말했습니다.\n인천평화복지연대는 \"수도권은 전국 각지에서 저마다의 사정과 꿈을 갖고 이주한 많은 국민들이 조화롭게 살고 있는 곳\"이라며 \"왜곡된 인식을 가진 자격 미달의 정 의원은 의원직을 당장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n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오늘 정 의원에 대한 징계 논의를 위해 윤리위원회 소집을 요청했습니다.\n(사진=연합뉴스)", "\"'마계인천'은 참아도 '이부망천'이라니\"…정태옥 한국당 의원 발언 일파만파", "자유한국당 정태옥 의원의 인천·부천 비하 발언이 큰 후폭풍을 낳고 있습니다. 정 의원은 그제 한 언론사의 수도권 판세분석 프로그램에 출연, 최근 4년간 유정복 후보의 시장 재임 시절 실업률·가계부채·자살률 등 각종 지표가 좋지 않았다는 민주당 대변인의 발언에 반박하다가 사태를 키웠습니다." ]
[ "박수진 기자" ]	2018-06-01 06:03:29+00:00	null	2018-06-01 13:56:00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재임 시절 일어난 법원행정처의 '재판거래' 파문과 관련해 오늘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 자택 앞에서 공식입장을 밝힙니다.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관련 특별조사단'은 지난달 25일 양승태 사법부 시절 법원행정처가 상고법원 도입을 두고 특정 재판 결과를 활용해 박근혜 정부를 설득하려 했다는 문건이 발견됐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84434.json	https://img.sbs.co.kr/ne…01/201188542.jpg	ko	null	[비디오머그 라이브] 양승태 전 대법원장 '재판거래 파문' 입장 표명	null	null	news.sbs.co.kr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재임 시절 일어난 법원행정처의 '재판거래' 파문과 관련해 오늘(1일)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 자택 앞에서 공식입장을 밝힙니다.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관련 특별조사단'은 지난달 25일 양승태 사법부 시절 법원행정처가 상고법원 도입을 두고 특정 재판 결과를 활용해 박근혜 정부를 설득하려 했다는 문건이 발견됐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양 전 대법원장의 입장 표명 현장을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84434	ko	2018-06-01	news.sbs.co.kr/1acaf278c6a3b46f0fdc05a29fb8f4bf0426c40f0fb1e0371b6372b3d3afa84d.json	[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재임 시절 일어난 법원행정처의 '재판거래' 파문과 관련해 오늘(1일)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 자택 앞에서 공식입장을 밝힙니다.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관련 특별조사단'은 지난달 25일 양승태 사법부 시절 법원행정처가 상고법원 도입을 두고 특정 재판 결과를 활용해 박근혜 정부를 설득하려 했다는 문건이 발견됐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양 전 대법원장의 입장 표명 현장을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비디오머그 라이브] 양승태 전 대법원장 '재판거래 파문' 입장 표명",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재임 시절 일어난 법원행정처의 '재판거래' 파문과 관련해 오늘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 자택 앞에서 공식입장을 밝힙니다.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관련 특별조사단'은 지난달 25일 양승태 사법부 시절 법원행정처가 상고법원 도입을 두고 특정 재판 결과를 활용해 박근혜 정부를 설득하려 했다는 문건이 발견됐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
[ "원종진 기자" ]	2018-06-23 03:52:55+00:00	null	2018-06-23 11:06:00	오늘 아침 7시 50분쯤 인천 연수구 연수동 경원고가교 위에서 45살 황 모 씨가 몰던 승용차와 35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황 씨와 김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815755.json	https://img.sbs.co.kr/s9…bs_news_logo.gif	ko	null	인천 경원고가교서 승용차 2대 추돌…2명 부상	null	null	news.sbs.co.kr	오늘(23일) 아침 7시 50분쯤 인천 연수구 연수동 경원고가교 위에서 45살 황 모 씨가 몰던 승용차와 35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황 씨와 김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15755	ko	2018-06-23	news.sbs.co.kr/05216f7e6c1a0908257e37ba9307ed518d821946bf7d99636055c0dfc4edc98e.json	[ "오늘(23일) 아침 7시 50분쯤 인천 연수구 연수동 경원고가교 위에서 45살 황 모 씨가 몰던 승용차와 35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추돌했습니다.\n이 사고로 황 씨와 김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n경찰은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천 경원고가교서 승용차 2대 추돌…2명 부상", "오늘 아침 7시 50분쯤 인천 연수구 연수동 경원고가교 위에서 45살 황 모 씨가 몰던 승용차와 35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황 씨와 김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	2018-06-06 04:36:42+00:00	null	2018-06-06 13:09:00	국내 사회안전 및 대내외 갈등, 군비 수준 등을 토대로 전 세계 국가별 평화지수를 측정한 결과 한국이 48위, 북한은 최하위권인 150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슬란드가 전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나라로, 내전이 지속되고 있는 시리아가 가장 평화롭지 못한 나라로 각각 평가됐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90800.json	https://img.sbs.co.kr/ne…06/201190385.jpg	ko	null	'평화로운 나라' 순위서 한국 48위…북한 150위	null	null	news.sbs.co.kr	국내 사회안전 및 대내외 갈등, 군비 수준 등을 토대로 전 세계 국가별 평화지수를 측정한 결과 한국이 48위, 북한은 최하위권인 150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슬란드가 전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나라로, 내전이 지속되고 있는 시리아가 가장 평화롭지 못한 나라로 각각 평가됐다. 호주 시드니에 본부를 둔 국제관계 싱크탱크인 경제·평화 연구소(Institute for Economics and Peace·IEP)가 6일 펴낸 `세계평화지수(GPI) 2018'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163개국을 대상으로 한 '평화로운 나라' 순위에서 한국이 1.823점으로 48위, 북한이 2.95점으로 150위를 기록했다. 한국의 순위는 전년 대비 6 계단 하락했지만 북한은 변동이 없었다. GPI는 사회 안전 및 안보, 지속되고 있는 대내외 갈등, 군비 수준 등 평화와 관련한 3개 부문에서 23개 지표를 계량화해 나라별 점수를 산정했다. 구체적으로 강력범죄 발생, 테러 위험, 경찰 및 군인 수, 난민수, 주변국과의 관계, 대내외 갈등에 따른 사상자수, 무기 수출입, 핵무기 수준, 국내총생산(GDP) 대비 군비 지출 등의 요소를 평가하는데 총점이 1에 가까울 수록 `평화로운 상태'임을 나타낸다. 한국의 순위 하락은 지난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중국과의 갈등, 지정학적 리스크 요인 등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지수는 지난해 기준으로 평가된 것이기 때문에 올해 들어 열린 남북정상회담 등의 요소는 반영되지 않았다. 북한은 군비 지출이 GDP 대비 24%에 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보고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한국과 호주, 일본, 대만 등은 모두 상대적으로 평화로운 나라로 나타났지만 점수는 과거에 비해 악화됐다"면서 "반대로 북한, 필리핀, 태국, 중국, 베트남은 매우 조금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중국이 이 지역에서 정치적·군사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주변국들이 군사력을 확대했다"면서 "한국은 감소했지만 사드 배치는 반영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이어 사드 배치에 따른 한국과 중국의 갈등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화해 기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전 세계 CPI는 전년 대비 0.27% 떨어지면서 4년 연속 평화 정도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인 2008년과 비교하면 오히려 평화로운 정도가 더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년과 비교해 71개국의 지수는 개선됐지만 92개국은 악화됐다. 보고서는 "점증하는 권위주의,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해결되지 않는 갈등, 커져가는 정치적 불안정성 등의 요인으로 CPI가 나빠졌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100개국은 테러 활동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수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 38개국만 테러 활동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기준 난민은 사상 처음으로 전 세계 인구의 1%에 달했는데, 이는 1951년과 비교하면 12배 수준이다. 국가별로 보면 아이슬란드(1.096)가 가장 평화로운 나라로 꼽혔고, 뉴질랜드(1.192), 오스트리아(1.274), 포르투갈(1.318), 덴마크(1.353) 등이 뒤를 이었다. 아이슬란드는 2008년 이후 10년째 '가장 평화로운 나라'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싱가포르(1.382)가 8위, 일본(1.391)이 9위에 각각 위치했다. 시리아(3.6)는 5년째 가장 평화롭지 않은 국가라는 불명예를 안았고, 아프가니스탄(3.585), 남수단(3.508), 이라크(3.425), 소말리아(3.367) 등도 평화와 거리가 먼 국가로 분석됐다.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은 2.3점으로 가장 평화로운 나라 순위에서 121위에 그쳤다. 중국은 2.243점으로 112위를 기록했다. (연합뉴스/사진=IEP, 연합뉴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90800	ko	2018-06-06	news.sbs.co.kr/9c1db16b2848cf12e10fd5fdc1d176fdb11d229ca2d4c5937e10228b94a79508.json	[ "국내 사회안전 및 대내외 갈등, 군비 수준 등을 토대로 전 세계 국가별 평화지수를 측정한 결과 한국이 48위, 북한은 최하위권인 150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n아이슬란드가 전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나라로, 내전이 지속되고 있는 시리아가 가장 평화롭지 못한 나라로 각각 평가됐다.\n호주 시드니에 본부를 둔 국제관계 싱크탱크인 경제·평화 연구소(Institute for Economics and Peace·IEP)가 6일 펴낸 `세계평화지수(GPI) 2018'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163개국을 대상으로 한 '평화로운 나라' 순위에서 한국이 1.823점으로 48위, 북한이 2.95점으로 150위를 기록했다.\n한국의 순위는 전년 대비 6 계단 하락했지만 북한은 변동이 없었다.\nGPI는 사회 안전 및 안보, 지속되고 있는 대내외 갈등, 군비 수준 등 평화와 관련한 3개 부문에서 23개 지표를 계량화해 나라별 점수를 산정했다.\n구체적으로 강력범죄 발생, 테러 위험, 경찰 및 군인 수, 난민수, 주변국과의 관계, 대내외 갈등에 따른 사상자수, 무기 수출입, 핵무기 수준, 국내총생산(GDP) 대비 군비 지출 등의 요소를 평가하는데 총점이 1에 가까울 수록 `평화로운 상태'임을 나타낸다.\n한국의 순위 하락은 지난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중국과의 갈등, 지정학적 리스크 요인 등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n이번 지수는 지난해 기준으로 평가된 것이기 때문에 올해 들어 열린 남북정상회담 등의 요소는 반영되지 않았다.\n북한은 군비 지출이 GDP 대비 24%에 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n보고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한국과 호주, 일본, 대만 등은 모두 상대적으로 평화로운 나라로 나타났지만 점수는 과거에 비해 악화됐다\"면서 \"반대로 북한, 필리핀, 태국, 중국, 베트남은 매우 조금 개선됐다\"고 설명했다.\n보고서는 \"중국이 이 지역에서 정치적·군사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주변국들이 군사력을 확대했다\"면서 \"한국은 감소했지만 사드 배치는 반영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n보고서는 이어 사드 배치에 따른 한국과 중국의 갈등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화해 기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n전 세계 CPI는 전년 대비 0.27% 떨어지면서 4년 연속 평화 정도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n10년 전인 2008년과 비교하면 오히려 평화로운 정도가 더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n전년과 비교해 71개국의 지수는 개선됐지만 92개국은 악화됐다.\n보고서는 \"점증하는 권위주의,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해결되지 않는 갈등, 커져가는 정치적 불안정성 등의 요인으로 CPI가 나빠졌다\"고 분석했다.\n여기에 100개국은 테러 활동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수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n38개국만 테러 활동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n2017년 기준 난민은 사상 처음으로 전 세계 인구의 1%에 달했는데, 이는 1951년과 비교하면 12배 수준이다.\n국가별로 보면 아이슬란드(1.096)가 가장 평화로운 나라로 꼽혔고, 뉴질랜드(1.192), 오스트리아(1.274), 포르투갈(1.318), 덴마크(1.353) 등이 뒤를 이었다.\n아이슬란드는 2008년 이후 10년째 '가장 평화로운 나라' 자리를 지키고 있다.\n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싱가포르(1.382)가 8위, 일본(1.391)이 9위에 각각 위치했다.\n시리아(3.6)는 5년째 가장 평화롭지 않은 국가라는 불명예를 안았고, 아프가니스탄(3.585), 남수단(3.508), 이라크(3.425), 소말리아(3.367) 등도 평화와 거리가 먼 국가로 분석됐다.\n세계 최강대국인 미국은 2.3점으로 가장 평화로운 나라 순위에서 121위에 그쳤다.\n중국은 2.243점으로 112위를 기록했다.\n(연합뉴스/사진=IEP, 연합뉴스)", "'평화로운 나라' 순위서 한국 48위…북한 150위", "국내 사회안전 및 대내외 갈등, 군비 수준 등을 토대로 전 세계 국가별 평화지수를 측정한 결과 한국이 48위, 북한은 최하위권인 150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슬란드가 전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나라로, 내전이 지속되고 있는 시리아가 가장 평화롭지 못한 나라로 각각 평가됐다." ]
[ "Knn 윤혜림", "Knn 윤혜림 기자" ]	2018-06-25 10:33:34+00:00	null	2018-06-25 18:10:00	부산발 유럽 횡단 열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러시아와 부산 유럽 철도 공동연구를 협의하기로 하면서 관련 준비도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818122.json	https://img.sbs.co.kr/ne…25/201198403.jpg	ko	null	[부산] 부산에서 유럽까지 잇는다…횡단 열차 기대감 고조	null	null	news.sbs.co.kr	부산발 유럽 횡단 열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러시아와 부산 유럽 철도 공동연구를 협의하기로 하면서 관련 준비도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한·러 철도 공동연구 협의를 약속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러시아 하원 연설을 통해 부산을 직접 언급하며 러시아를 횡단해 부산과 유럽을 잇는 철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위해 시베리아 횡단철도가 내가 자란 한반도 남쪽 끝 부산까지 다다르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철도공사 역시 철도 연결이 빠르면 3년 내지 5년 안에 실현 가능하고, 비용도 4조 4천억 원으로 그리 크지 않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부산발 유럽행 열차 운행에 대한 가능성이 더욱 현실화되면서 그에 따른 부산지역이 갖는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반도 평화 무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경제협력의 가장 큰 수혜지역으로 손꼽히는 부산도 분주해졌습니다. 부산이 철도의 출발점이자 종착점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철도와 항만, 공항을 연결하는 글로벌 복합교통망 구축은 오거돈 시장 인수위에서도 현안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최치국/부산시장직 인수위원 : 대륙횡단철도의 기종점은 환태평양 연안 도시와 유라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그런 게이트로서 브리지로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인적 물적 교류의 거점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부산에서 북한과 러시아를 거쳐 파리까지, 항만도시 부산이 육해공을 아우르는 교통 요지로 변신하는 희망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18122	ko	2018-06-25	news.sbs.co.kr/2267ac5286ad1989e6ddf46967db8292b0fe179157e9e20bdc7da590bc7ce2fa.json	[ "부산발 유럽 횡단 열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러시아와 부산 유럽 철도 공동연구를 협의하기로 하면서 관련 준비도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n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n문재인 대통령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한·러 철도 공동연구 협의를 약속했습니다.\n문 대통령은 러시아 하원 연설을 통해 부산을 직접 언급하며 러시아를 횡단해 부산과 유럽을 잇는 철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n[문재인 대통령 :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위해 시베리아 횡단철도가 내가 자란 한반도 남쪽 끝 부산까지 다다르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n러시아 철도공사 역시 철도 연결이 빠르면 3년 내지 5년 안에 실현 가능하고, 비용도 4조 4천억 원으로 그리 크지 않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n부산발 유럽행 열차 운행에 대한 가능성이 더욱 현실화되면서 그에 따른 부산지역이 갖는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n한반도 평화 무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경제협력의 가장 큰 수혜지역으로 손꼽히는 부산도 분주해졌습니다.\n부산이 철도의 출발점이자 종착점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n철도와 항만, 공항을 연결하는 글로벌 복합교통망 구축은 오거돈 시장 인수위에서도 현안 과제로 떠올랐습니다.\n[최치국/부산시장직 인수위원 : 대륙횡단철도의 기종점은 환태평양 연안 도시와 유라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그런 게이트로서 브리지로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인적 물적 교류의 거점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n부산에서 북한과 러시아를 거쳐 파리까지, 항만도시 부산이 육해공을 아우르는 교통 요지로 변신하는 희망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부산] 부산에서 유럽까지 잇는다…횡단 열차 기대감 고조", "부산발 유럽 횡단 열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러시아와 부산 유럽 철도 공동연구를 협의하기로 하면서 관련 준비도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 "정다은 기자" ]	2018-06-28 06:32:01+00:00	null	2018-06-28 14:42:00	인천지방경찰청은 피서철인 다음 달부터 8월 말까지 해수욕장과 지하철역 등 공공장소에서 몰래카메라 등 성범죄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인천 지역 주요 해수욕장에 설치될 여름 파출소에 여성청소년 수사팀과 강력팀 등으로 구성된 성범죄 전담팀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823764.json	https://img.sbs.co.kr/ne…03/201189193.jpg	ko	null	피서철 해수욕장 성범죄 집중단속…성범죄 전담팀 설치	null	null	news.sbs.co.kr	인천지방경찰청은 피서철인 다음 달부터 8월 말까지 해수욕장과 지하철역 등 공공장소에서 몰래카메라 등 성범죄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인천 지역 주요 해수욕장에 설치될 여름 파출소에 여성청소년 수사팀과 강력팀 등으로 구성된 성범죄 전담팀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전담팀은 몰카가 설치된 것으로 의심되는 장소에 전자파·렌즈 탐지 장비를 투입해 점검합니다. 몰래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 촬영 범죄를 저질러 재판에 넘겨지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습니다. (사진=연합뉴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23764	ko	2018-06-28	news.sbs.co.kr/935a0577e14ea494400871a50a61a4cdbea97df4e32b70f6c02d8bff4ec666b2.json	[ "인천지방경찰청은 피서철인 다음 달부터 8월 말까지 해수욕장과 지하철역 등 공공장소에서 몰래카메라 등 성범죄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n경찰은 인천 지역 주요 해수욕장에 설치될 여름 파출소에 여성청소년 수사팀과 강력팀 등으로 구성된 성범죄 전담팀을 설치할 예정입니다.\n전담팀은 몰카가 설치된 것으로 의심되는 장소에 전자파·렌즈 탐지 장비를 투입해 점검합니다.\n몰래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 촬영 범죄를 저질러 재판에 넘겨지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습니다.\n(사진=연합뉴스)", "피서철 해수욕장 성범죄 집중단속…성범죄 전담팀 설치", "인천지방경찰청은 피서철인 다음 달부터 8월 말까지 해수욕장과 지하철역 등 공공장소에서 몰래카메라 등 성범죄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인천 지역 주요 해수욕장에 설치될 여름 파출소에 여성청소년 수사팀과 강력팀 등으로 구성된 성범죄 전담팀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
[ "김영성 기자" ]	2018-06-04 07:53:44+00:00	null	2018-06-04 16:06:00	최고권위의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연장 끝에 준우승을 차지한 김효주는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아쉬움보다는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김효주는 미국 앨러배마주 쇼얼 크리크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11언더파로 태국의 에리야 쭈타누깐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승부를 벌인 끝에 연장 4번째 홀에서 보기를 범해 아쉽게 졌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87345.json	https://img.sbs.co.kr/ne…04/201189376.jpg	ko	null	아쉬운 준우승 김효주 "정말 오랜만에 잘 쳐서 만족"	null	null	news.sbs.co.kr	최고권위의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연장 끝에 준우승을 차지한 김효주는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아쉬움보다는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김효주는 미국 앨러배마주 쇼얼 크리크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11언더파로 태국의 에리야 쭈타누깐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승부를 벌인 끝에 연장 4번째 홀에서 보기를 범해 아쉽게 졌습니다. '스윙의 교과서'로 불린 김효주는 2014년 국내 무대에서 상금 12억원으로 KLPGA 투어 사상 최초로 시즌 상금 10억 원을 돌파했고, 그해 9월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2015년 미국 LPGA 투어로 진출했습니다. 김효주는 2016년 1월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개인 통산 3승을 올린 이후 2년이 넘도록 우승을 추가하지 못했고 부진에 애태우다가 US여자오픈이라는 메이저 대회를 통해 부활을 알렸습니다. Q) 12번 홀과 15번 홀 롱퍼트 성공할 때 느낌은? "공이 굴러가면서 정말 많은 생각이 들더라. 이게 맞는 길인가, 좀 덜 본 건 아닌가 여러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들어가서 기분이 좋았다. 15번 홀은 운이 좋아서 들어간 것이다." Q) 오랜만에 메이저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냈는데? "지난 주 마지막 날도 그렇고, 이번 주도 그렇고 오랜 만에 잘 쳐서 기분이 좋다. 연장 나가서는 긴장도 했는데. 이런 기분을 이어나가서 시즌을 마무리해야 할 것 같다." Q) 그동안 마음고생 하신 아버님에게는? "그동안 성적이 너무 안 나서 스트레스받고 걱정도 많이 하셨을 텐데, 오늘 우승으로 보여드렸으면 더 좋았을 텐데 준우승이라도 해서 편하게 해드린 것 같다. 앞으로 편안하게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Q)오늘 플레이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15번 홀 롱퍼트 들어갔을 때 같다. 내가 그런 걸 원래 잘 못 넣는데 고민을 많이 했다. 어프로치를 해야 하나 퍼터를 해야 하나, 미스를 덜 할 것 같아서 퍼터를 했다." Q) 연장에서 아쉬움 남는 건? "아무래도 보기를 한 게 너무 아쉽고. 특히 버디하고 바로 보기 한 것 너무 아쉽다." (사진=연합뉴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87345	ko	2018-06-04	news.sbs.co.kr/e8c4ee345d4d224702714bbd390b08ed57abd5da55a832b8d056a3c00967a0a1.json	[ "최고권위의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연장 끝에 준우승을 차지한 김효주는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아쉬움보다는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n김효주는 미국 앨러배마주 쇼얼 크리크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11언더파로 태국의 에리야 쭈타누깐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승부를 벌인 끝에 연장 4번째 홀에서 보기를 범해 아쉽게 졌습니다.\n'스윙의 교과서'로 불린 김효주는 2014년 국내 무대에서 상금 12억원으로 KLPGA 투어 사상 최초로 시즌 상금 10억 원을 돌파했고, 그해 9월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2015년 미국 LPGA 투어로 진출했습니다.\n김효주는 2016년 1월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개인 통산 3승을 올린 이후 2년이 넘도록 우승을 추가하지 못했고 부진에 애태우다가 US여자오픈이라는 메이저 대회를 통해 부활을 알렸습니다.\nQ) 12번 홀과 15번 홀 롱퍼트 성공할 때 느낌은?\n\"공이 굴러가면서 정말 많은 생각이 들더라. 이게 맞는 길인가, 좀 덜 본 건 아닌가 여러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들어가서 기분이 좋았다. 15번 홀은 운이 좋아서 들어간 것이다.\"\nQ) 오랜만에 메이저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냈는데?\n\"지난 주 마지막 날도 그렇고, 이번 주도 그렇고 오랜 만에 잘 쳐서 기분이 좋다. 연장 나가서는 긴장도 했는데. 이런 기분을 이어나가서 시즌을 마무리해야 할 것 같다.\"\nQ) 그동안 마음고생 하신 아버님에게는?\n\"그동안 성적이 너무 안 나서 스트레스받고 걱정도 많이 하셨을 텐데, 오늘 우승으로 보여드렸으면 더 좋았을 텐데 준우승이라도 해서 편하게 해드린 것 같다. 앞으로 편안하게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nQ)오늘 플레이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n\"15번 홀 롱퍼트 들어갔을 때 같다. 내가 그런 걸 원래 잘 못 넣는데 고민을 많이 했다. 어프로치를 해야 하나 퍼터를 해야 하나, 미스를 덜 할 것 같아서 퍼터를 했다.\"\nQ) 연장에서 아쉬움 남는 건?\n\"아무래도 보기를 한 게 너무 아쉽고. 특히 버디하고 바로 보기 한 것 너무 아쉽다.\"\n(사진=연합뉴스)", "아쉬운 준우승 김효주 \"정말 오랜만에 잘 쳐서 만족\"", "최고권위의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연장 끝에 준우승을 차지한 김효주는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아쉬움보다는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김효주는 미국 앨러배마주 쇼얼 크리크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11언더파로 태국의 에리야 쭈타누깐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승부를 벌인 끝에 연장 4번째 홀에서 보기를 범해 아쉽게 졌습니다." ]
[ "김도균 기자" ]	2018-06-03 01:53:27+00:00	null	2018-06-03 09:33:00	19대 대선에 이어 다시 돌아온 '아이 보트 챌린지'! SBS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투표 약속부터 투표 인증까지, '아이 보트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까지 함께해 더욱 뜻깊은 캠페인이 되었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83217.json	https://img.sbs.co.kr/ne…31/201188134.jpg	ko	null	[I VOTE CHALLENGE] 이여진	null	null	news.sbs.co.kr	[2018 국민의 선택]19대 대선에 이어 다시 돌아온 '아이 보트 챌린지'!SBS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투표 약속부터 투표 인증까지, '아이 보트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이번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까지 함께해 더욱 뜻깊은 캠페인이 되었습니다.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투표하겠다는 메시지나 혹은 간단한 투표 약속 메시지를 작은 종이에 적어 사진에 담아주세요.태그(#아이보트챌린지, #ivotechallenge)를 달아 SNS(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됩니다.선거 당일에도 다른 분들을 독려하며 인증샷으로 참여하시면 되겠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SBS뉴스'나 SBS뉴스 홈페이지, 앱에서 제보하기를 이용해도 됩니다.문자 #6000번으로도 받고 있고요, 선거 당일에는 국민의 선택 문자로도 보내실 수 있습니다.투표율 100%의 그날까지, 아이보트챌린지!(기획 : 김도균, 박찬근, 영상취재 : 제 일, 영상편집 : 이홍명, VJ 김보희, VJ 이은경)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83217	ko	2018-06-03	news.sbs.co.kr/1ebe062ff9a7d2edcf8b81c542f42501955d7171867f832c16b6a230ee6716a7.json	[ "[2018 국민의 선택]19대 대선에 이어 다시 돌아온 '아이 보트 챌린지'!SBS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투표 약속부터 투표 인증까지, '아이 보트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이번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까지 함께해 더욱 뜻깊은 캠페인이 되었습니다.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투표하겠다는 메시지나 혹은 간단한 투표 약속 메시지를 작은 종이에 적어 사진에 담아주세요.태그(#아이보트챌린지, #ivotechallenge)를 달아 SNS(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됩니다.선거 당일에도 다른 분들을 독려하며 인증샷으로 참여하시면 되겠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SBS뉴스'나 SBS뉴스 홈페이지, 앱에서 제보하기를 이용해도 됩니다.문자 #6000번으로도 받고 있고요, 선거 당일에는 국민의 선택 문자로도 보내실 수 있습니다.투표율 100%의 그날까지, 아이보트챌린지!(기획 : 김도균, 박찬근, 영상취재 : 제 일, 영상편집 : 이홍명, VJ 김보희, VJ 이은경)", "[I VOTE CHALLENGE] 이여진", "19대 대선에 이어 다시 돌아온 '아이 보트 챌린지'! SBS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투표 약속부터 투표 인증까지, '아이 보트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까지 함께해 더욱 뜻깊은 캠페인이 되었습니다." ]
[ "신정은 기자" ]	2018-06-16 03:29:38+00:00	null	2018-06-16 10:54:00	서울북부지법 제2형사부는 회사 법인카드를 개인적으로 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5살 최 모 씨의 항소심 공판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최씨는 경기 과천시의 한 회사에서 자금 입·출금 일을 담당하면서 회사 대표가 업무 용도로 쓰라고 건넨 회사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805123.json	https://img.sbs.co.kr/ne…04/201189328.jpg	ko	null	택시비부터 모텔 요금까지…법인카드 쓴 30대 징역형	null	null	news.sbs.co.kr	서울북부지법 제2형사부는 회사 법인카드를 개인적으로 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5살 최 모 씨의 항소심 공판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최씨는 경기 과천시의 한 회사에서 자금 입·출금 일을 담당하면서 회사 대표가 업무 용도로 쓰라고 건넨 회사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씨가 회사 법인카드를 개인적으로 쓴 돈은 2013년 10월부터 3년 동안 모두 2139번, 7730만 원에 달합니다. 최씨는 회사 법인카드를 택시 요금, 모텔 요금, 모바일 유료 어플리케이션 등에 썼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씨는 1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자 "형량이 무겁다며" 항소했습니다. 2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긴 시간 동안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러 죄책이 무겁다"며 "피해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고 1심 선고를 유지했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05123	ko	2018-06-16	news.sbs.co.kr/6ea13e40f9d9aa4ac16aea58a10a7b0a685c745cbe2405bd5d940d4b300506de.json	[ "서울북부지법 제2형사부는 회사 법인카드를 개인적으로 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5살 최 모 씨의 항소심 공판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n최씨는 경기 과천시의 한 회사에서 자금 입·출금 일을 담당하면서 회사 대표가 업무 용도로 쓰라고 건넨 회사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n최씨가 회사 법인카드를 개인적으로 쓴 돈은 2013년 10월부터 3년 동안 모두 2139번, 7730만 원에 달합니다.\n최씨는 회사 법인카드를 택시 요금, 모텔 요금, 모바일 유료 어플리케이션 등에 썼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n최씨는 1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자 \"형량이 무겁다며\" 항소했습니다.\n2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긴 시간 동안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러 죄책이 무겁다\"며 \"피해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고 1심 선고를 유지했습니다.", "택시비부터 모텔 요금까지…법인카드 쓴 30대 징역형", "서울북부지법 제2형사부는 회사 법인카드를 개인적으로 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5살 최 모 씨의 항소심 공판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최씨는 경기 과천시의 한 회사에서 자금 입·출금 일을 담당하면서 회사 대표가 업무 용도로 쓰라고 건넨 회사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 "김범주 기자" ]	2018-06-04 04:28:46+00:00	null	2018-06-04 12:38:00	[경제 365] 코레일이 무임승차를 적발할 때 부과하는 부가운임을 정상 요금의 10배에서 30배로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수도권 전철 등 광역철도에서는 부정승차자에게 운임의 30배까지 받고 있는데, 이번 달부터 KTX와 새마을, 무궁화 같은 전체 열차로 확대하기로 한 겁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87594.json	https://img.sbs.co.kr/ne…04/201189417.jpg	ko	null	코레일, 무임승차 적발 시 30배 가산 운임…이달 중 시행	null	null	news.sbs.co.kr	[경제 365] 코레일이 무임승차를 적발할 때 부과하는 부가운임을 정상 요금의 10배에서 30배로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수도권 전철 등 광역철도에서는 부정승차자에게 운임의 30배까지 받고 있는데, 이번 달부터 KTX와 새마을, 무궁화 같은 전체 열차로 확대하기로 한 겁니다. KTX 일반석 요금이 5만 9천 원인 경우에 부정 승차를 하다가 적발되면 30배인 179만 4천 원을 내야 한다는 점에서 규모는 훨씬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할인 승차권을 부정 사용했을 때에는 현재는 정상 요금만 받지만, 앞으로 10배까지 부가운임을 받을 예정입니다. --- 국토교통부는 육군과 함께 경기도 의정부와 강원도 홍천 등 군부대에서 군 운전 우수인력을 대상으로 한 취업설명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 근로시간 단축으로 버스업계의 인력 충원이 급해지면서 군 제대 예정 인력을 버스 기사로 보충하기 위한 겁니다. 국토부는 이달 말에 시범적으로 운전 우수인력 100명을 선발해서 업체에 추천하고 다음 달부터 규모를 매달 200명 정도로 늘려서 연말까지 1천200명 이상 취업을 목표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 작년 말 비교적 안정됐던 한국 식품 물가가 다시 들썩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ECD 회원국 가운데 4월 한국의 식품 물가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2.9% 올라서 회원국 가운데 10번째로 상승 폭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월부터 한파의 영향으로 채소를 중심으로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올랐고, 4월에는 감자 가격이 76.9%나 올라 식품 물가 폭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통계청은 채소나 감자 가격은 안정되고 있지만, 쌀값이 꾸준히 오르면서 전체 식품 물가 상승을 이끌어 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쌀값에 따라서 식품 물가가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87594	ko	2018-06-04	news.sbs.co.kr/edadb460e6b17ae332507eca66bad412575c9d68fee861db7deb35c3476949e2.json	[ "[경제 365]\n코레일이 무임승차를 적발할 때 부과하는 부가운임을 정상 요금의 10배에서 30배로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n현재 수도권 전철 등 광역철도에서는 부정승차자에게 운임의 30배까지 받고 있는데, 이번 달부터 KTX와 새마을, 무궁화 같은 전체 열차로 확대하기로 한 겁니다.\nKTX 일반석 요금이 5만 9천 원인 경우에 부정 승차를 하다가 적발되면 30배인 179만 4천 원을 내야 한다는 점에서 규모는 훨씬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n또 할인 승차권을 부정 사용했을 때에는 현재는 정상 요금만 받지만, 앞으로 10배까지 부가운임을 받을 예정입니다.\n---\n국토교통부는 육군과 함께 경기도 의정부와 강원도 홍천 등 군부대에서 군 운전 우수인력을 대상으로 한 취업설명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n다음 달 1일부터 근로시간 단축으로 버스업계의 인력 충원이 급해지면서 군 제대 예정 인력을 버스 기사로 보충하기 위한 겁니다.\n국토부는 이달 말에 시범적으로 운전 우수인력 100명을 선발해서 업체에 추천하고 다음 달부터 규모를 매달 200명 정도로 늘려서 연말까지 1천200명 이상 취업을 목표로 지원할 계획입니다.\n---\n작년 말 비교적 안정됐던 한국 식품 물가가 다시 들썩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nOECD 회원국 가운데 4월 한국의 식품 물가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2.9% 올라서 회원국 가운데 10번째로 상승 폭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n2월부터 한파의 영향으로 채소를 중심으로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올랐고, 4월에는 감자 가격이 76.9%나 올라 식품 물가 폭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n통계청은 채소나 감자 가격은 안정되고 있지만, 쌀값이 꾸준히 오르면서 전체 식품 물가 상승을 이끌어 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쌀값에 따라서 식품 물가가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코레일, 무임승차 적발 시 30배 가산 운임…이달 중 시행", "[경제 365] 코레일이 무임승차를 적발할 때 부과하는 부가운임을 정상 요금의 10배에서 30배로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수도권 전철 등 광역철도에서는 부정승차자에게 운임의 30배까지 받고 있는데, 이번 달부터 KTX와 새마을, 무궁화 같은 전체 열차로 확대하기로 한 겁니다." ]
[]	2018-06-05 03:08:43+00:00	null	2018-06-05 11:13:00	‘블랑카’ 캐릭터로 이름을 알린 KBS 공채 19기 개그맨 정철규가 ‘멘사’ 회원이 됐다. 5일 오전 정철규의 소속사 그루벤터에 따르면 정철규는 최근 응시한 멘사 테스트에서 지능지수 156을 기록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89185.json	https://img.sbs.co.kr/ne…/30000603778.jpg	ko	null	‘블랑카’ 정철규, 개그맨 최초 '멘사' 회원 됐다	null	null	news.sbs.co.kr	‘블랑카’ 캐릭터로 이름을 알린 KBS 공채 19기 개그맨 정철규가 ‘멘사’ 회원이 됐다.5일 오전 정철규의 소속사 그루벤터에 따르면 정철규는 최근 응시한 멘사 테스트에서 지능지수 156을 기록했다. 정철규는 멘사 코리아 합격증을 들고 환하게 웃는 사진을 공개했다.멘사는 지능지수(IQ)가 148 이상인 사람만 회원으로 받아들이는 국제적 모임으로 국내에는 블락비 박경, 하연주, 최성준, 박신영 아나운서 등이 있으며 정철규는 개그맨 중에서 최초의 멘사 합격이라는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도우며 광명시 다문화홍보대사, 다문화 이해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정철규는 “평소 멘사 테스트에 관심이 많았는데 좋은 성적으로 합격해서 기쁘다. 멘사 테스트에 관심이 있는 다문화 아이들이 있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정철규는 최근 MBC TV 특강에 다문화 이해 강사로 녹화를 마치며 ‘개강사(개그맨 겸 강사)’로 첫 행보를 시작,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사진 : 그루벤터(SBS funE 강경윤 기자)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89185	ko	2018-06-05	news.sbs.co.kr/23a9efe022b27d3b2eb304fcda5a8571b60f17c12fbde7209bb59b45dec22898.json	[ "‘블랑카’ 캐릭터로 이름을 알린 KBS 공채 19기 개그맨 정철규가 ‘멘사’ 회원이 됐다.5일 오전 정철규의 소속사 그루벤터에 따르면 정철규는 최근 응시한 멘사 테스트에서 지능지수 156을 기록했다. 정철규는 멘사 코리아 합격증을 들고 환하게 웃는 사진을 공개했다.멘사는 지능지수(IQ)가 148 이상인 사람만 회원으로 받아들이는 국제적 모임으로 국내에는 블락비 박경, 하연주, 최성준, 박신영 아나운서 등이 있으며 정철규는 개그맨 중에서 최초의 멘사 합격이라는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도우며 광명시 다문화홍보대사, 다문화 이해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정철규는 “평소 멘사 테스트에 관심이 많았는데 좋은 성적으로 합격해서 기쁘다. 멘사 테스트에 관심이 있는 다문화 아이들이 있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정철규는 최근 MBC TV 특강에 다문화 이해 강사로 녹화를 마치며 ‘개강사(개그맨 겸 강사)’로 첫 행보를 시작,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사진 : 그루벤터(SBS funE 강경윤 기자)", "‘블랑카’ 정철규, 개그맨 최초 '멘사' 회원 됐다", "‘블랑카’ 캐릭터로 이름을 알린 KBS 공채 19기 개그맨 정철규가 ‘멘사’ 회원이 됐다. 5일 오전 정철규의 소속사 그루벤터에 따르면 정철규는 최근 응시한 멘사 테스트에서 지능지수 156을 기록했다." ]
[ "정다은 기자" ]	2018-06-13 00:05:20+00:00	null	2018-06-13 08:18:00	경북 경주에 있는 월성원전에서 원자로 냉각재가 일부 누설됐습니다. 지난 11일 저녁 6시 40분쯤 월성원전 3호기에서 종사자 밸브 오조작으로 원자로 1차 냉각재 20만 5천㎏ 중 약 1.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800063.json	https://img.sbs.co.kr/s9…bs_news_logo.gif	ko	null	월성 3호기 계획정비 중 냉각재 일부 누설…"29명 피폭"	null	null	news.sbs.co.kr	경북 경주에 있는 월성원전에서 원자로 냉각재가 일부 누설됐습니다. 지난 11일 저녁 6시 40분쯤 월성원전 3호기에서 종사자 밸브 오조작으로 원자로 1차 냉각재 20만 5천㎏ 중 약 1.7%인 3천 630㎏이 원자로 건물 안으로 새어 나왔습니다. 월성원전 3호기는 지난 11일 오전 9시부터 발전을 정지하고 제16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상태였습니다. 이 사고로 원전 근무자 29명이 피폭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피해는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00063	ko	2018-06-13	news.sbs.co.kr/e673eff5494615d365df0125c24216e76cfac1ce0c1beaf053ae5e48fb2b695b.json	[ "경북 경주에 있는 월성원전에서 원자로 냉각재가 일부 누설됐습니다.\n지난 11일 저녁 6시 40분쯤 월성원전 3호기에서 종사자 밸브 오조작으로 원자로 1차 냉각재 20만 5천㎏ 중 약 1.7%인 3천 630㎏이 원자로 건물 안으로 새어 나왔습니다.\n월성원전 3호기는 지난 11일 오전 9시부터 발전을 정지하고 제16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상태였습니다.\n이 사고로 원전 근무자 29명이 피폭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피해는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월성 3호기 계획정비 중 냉각재 일부 누설…\"29명 피폭\"", "경북 경주에 있는 월성원전에서 원자로 냉각재가 일부 누설됐습니다. 지난 11일 저녁 6시 40분쯤 월성원전 3호기에서 종사자 밸브 오조작으로 원자로 1차 냉각재 20만 5천㎏ 중 약 1." ]
[ "김범주 기자" ]	2018-06-20 10:36:50+00:00	null	2018-06-20 17:40:00	▶ 오디오 플레이어를 클릭하면 휴대전화 잠금 상태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오디오 플레이어로 듣기 근로자에게 정기적, 일률적, 고정적으로 소정근로 또는 총근로에 대하여 지급하기로 정해진 시간급, 일급, 주급, 월급 또는 도급금액을 말하는 통상임금.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811420.json	https://img.sbs.co.kr/ne…20/201196333.jpg	ko	null	[골룸] 이건머니 133 : 곧 법제화될 근로기준법 개정안, 앞으로의 향방은?	null	null	news.sbs.co.kr	-오디오 플레이어로 듣기 ▶ 오디오 플레이어를 클릭하면 휴대전화 잠금 상태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 팟캐스트는 '팟빵'이나 '아이튠즈'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근로자에게 정기적, 일률적, 고정적으로 소정근로 또는 총근로에 대하여 지급하기로 정해진 시간급, 일급, 주급, 월급 또는 도급금액을 말하는 통상임금.이번 주 [이건머니]에선 통상임금의 적용 항목을 상여금과 복리후생수당 등 최저임금의 산입 범위와 일치시키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에 대해 얘기해봤습니다.또 미국이 약 55조 원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높은 관세를 매기며 일어난 미중 무역 전쟁이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다뤘습니다.오늘은 SBS 김범주 기자, 손승욱 기자, 정경윤 기자, 한승구 기자가 함께합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11420	ko	2018-06-20	news.sbs.co.kr/94141dbfd744dc1235c810afcc779964d0ef5fce083bc165cc5dd267ad3d68a7.json	[ "-오디오 플레이어로 듣기 ▶ 오디오 플레이어를 클릭하면 휴대전화 잠금 상태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n▶ 팟캐스트는 '팟빵'이나 '아이튠즈'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n근로자에게 정기적, 일률적, 고정적으로 소정근로 또는 총근로에 대하여 지급하기로 정해진 시간급, 일급, 주급, 월급 또는 도급금액을 말하는 통상임금.이번 주 [이건머니]에선 통상임금의 적용 항목을 상여금과 복리후생수당 등 최저임금의 산입 범위와 일치시키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에 대해 얘기해봤습니다.또 미국이 약 55조 원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높은 관세를 매기며 일어난 미중 무역 전쟁이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다뤘습니다.오늘은 SBS 김범주 기자, 손승욱 기자, 정경윤 기자, 한승구 기자가 함께합니다.", "[골룸] 이건머니 133 : 곧 법제화될 근로기준법 개정안, 앞으로의 향방은?", "▶ 오디오 플레이어를 클릭하면 휴대전화 잠금 상태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오디오 플레이어로 듣기 근로자에게 정기적, 일률적, 고정적으로 소정근로 또는 총근로에 대하여 지급하기로 정해진 시간급, 일급, 주급, 월급 또는 도급금액을 말하는 통상임금." ]
[ "권태훈 기자" ]	2018-06-06 21:45:23+00:00	null	2018-06-07 05:54:00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무역갈등 완화에 대한 기대가 부상하면서 큰 폭 올랐습니다. 6일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6.41포인트 상승한 25,146.3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91152.json	https://img.sbs.co.kr/s9…bs_news_logo.gif	ko	null	뉴욕증시 무역갈등 완화 기대…다우 1.4% 상승 마감	null	null	news.sbs.co.kr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무역갈등 완화에 대한 기대가 부상하면서 큰 폭 올랐습니다. 6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6.41포인트(1.40%) 상승한 25,146.3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3.55포인트(0.86%) 오른 2,772.3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1.38포인트(0.67%) 높은 7,689.2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은 신고점 행진을 지속했습니다. 시장 참가들은 주요국 무역갈등과 최근 기술주의 강세, 국제유가 및 미국 금리 동향 등을 주시했습니다. 미국과 주요국의 무역갈등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제기된 점이 주가 상승에 힘을 실었습니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캐나다를 철강 관세 부과 대상 국가에서 제외할 것을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무역갈등 완화에 대한 기대가 커졌습니다. 미 ABC 방송은 전일 백악관의 무역정책 관련 회의에서 므누신 장관이 이같이 주장했다고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무역갈등 우려 속에서도 증시의 투자 심리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MAI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존 잘러 수석 투자 담당자는 "무역갈등 위험은 여전하지만, 시장은 이런 문제가 언젠가는 해결될 것이란 기대로 이전보다는 더 편안한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91152	ko	2018-06-07	news.sbs.co.kr/ed13fdf0096b1e45413337d318ce1a4af8e843ca05cabee7f227a49d3d3f0016.json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무역갈등 완화에 대한 기대가 부상하면서 큰 폭 올랐습니다.\n6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6.41포인트(1.40%) 상승한 25,146.3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n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3.55포인트(0.86%) 오른 2,772.3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1.38포인트(0.67%) 높은 7,689.2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n나스닥은 신고점 행진을 지속했습니다.\n시장 참가들은 주요국 무역갈등과 최근 기술주의 강세, 국제유가 및 미국 금리 동향 등을 주시했습니다.\n미국과 주요국의 무역갈등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제기된 점이 주가 상승에 힘을 실었습니다.\n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캐나다를 철강 관세 부과 대상 국가에서 제외할 것을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무역갈등 완화에 대한 기대가 커졌습니다.\n미 ABC 방송은 전일 백악관의 무역정책 관련 회의에서 므누신 장관이 이같이 주장했다고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n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무역갈등 우려 속에서도 증시의 투자 심리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nMAI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존 잘러 수석 투자 담당자는 \"무역갈등 위험은 여전하지만, 시장은 이런 문제가 언젠가는 해결될 것이란 기대로 이전보다는 더 편안한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뉴욕증시 무역갈등 완화 기대…다우 1.4% 상승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무역갈등 완화에 대한 기대가 부상하면서 큰 폭 올랐습니다. 6일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6.41포인트 상승한 25,146.3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	2018-06-01 09:27:29+00:00	null	2018-06-01 17:46:00	두 번째 검색어는 '아빠의 도시락'입니다. 일본의 유명 '딸 바보 아빠'가 있습니다. 일본 개그맨 출신 타카후미 오제키 씨인데요, 각종 도시락 사진이 올라온 그의 SNS 계정이 화제입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84623.json	https://img.sbs.co.kr/ne…01/201188690.jpg	ko	null	[오!클릭] 딸바보 日 유명 개그맨의 '아주 특별한 도시락'	null	null	news.sbs.co.kr	두 번째 검색어는 '아빠의 도시락'입니다. 일본의 유명 '딸 바보 아빠'가 있습니다. 일본 개그맨 출신 타카후미 오제키 씨인데요, 각종 도시락 사진이 올라온 그의 SNS 계정이 화제입니다. 보시면 "그렇게 뛰어난 실력도 아닌데, 왜? "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이 도시락들은 그의 딸이 삐뚤빼뚤 그린 그림을 재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딸의 그림 속 도깨비는 분홍색 햄과 치즈, 김으로 만들어졌고요, 왕관을 쓴 왕자와 공주도 도시락에 담았습니다. 도라에몽, 리락쿠마 같은 만화 캐릭터도 척척 재현해내는데요, 정성이 가득 담긴 이 특별한 도시락은 유치원에서 단연 인기폭발입니다. 매일 어떤 도시락을 싸 왔을지 선생님까지 기대할 정도라고 하네요. 오제키 씨는 "시간이 갈수록 도시락을 만들면서 딸의 그림 실력이 발전하는 것이 보인다"며 "나중에는 내가 딸의 그림 실력을 따라가지 못할까 봐 걱정"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나도 자식 위해 도시락 만들어주고 싶은데 현실은 일어나자마자 출근ㅠㅠ 미안하다~~!!" "저런 게 미슐랭이지! 어디 가서도 먹어볼 수 없는 맛!"이라며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84623	ko	2018-06-01	news.sbs.co.kr/8943b4d1a673fe4c3446c33af2b6dfb3144626719b31621985ae7fd832152c70.json	[ "두 번째 검색어는 '아빠의 도시락'입니다.\n일본의 유명 '딸 바보 아빠'가 있습니다. 일본 개그맨 출신 타카후미 오제키 씨인데요, 각종 도시락 사진이 올라온 그의 SNS 계정이 화제입니다.\n보시면 \"그렇게 뛰어난 실력도 아닌데, 왜? \"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이 도시락들은 그의 딸이 삐뚤빼뚤 그린 그림을 재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n딸의 그림 속 도깨비는 분홍색 햄과 치즈, 김으로 만들어졌고요, 왕관을 쓴 왕자와 공주도 도시락에 담았습니다.\n도라에몽, 리락쿠마 같은 만화 캐릭터도 척척 재현해내는데요, 정성이 가득 담긴 이 특별한 도시락은 유치원에서 단연 인기폭발입니다.\n매일 어떤 도시락을 싸 왔을지 선생님까지 기대할 정도라고 하네요.\n오제키 씨는 \"시간이 갈수록 도시락을 만들면서 딸의 그림 실력이 발전하는 것이 보인다\"며 \"나중에는 내가 딸의 그림 실력을 따라가지 못할까 봐 걱정\"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n누리꾼들은 \"나도 자식 위해 도시락 만들어주고 싶은데 현실은 일어나자마자 출근ㅠㅠ 미안하다~~!!\" \"저런 게 미슐랭이지! 어디 가서도 먹어볼 수 없는 맛!\"이라며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오!클릭] 딸바보 日 유명 개그맨의 '아주 특별한 도시락'", "두 번째 검색어는 '아빠의 도시락'입니다. 일본의 유명 '딸 바보 아빠'가 있습니다. 일본 개그맨 출신 타카후미 오제키 씨인데요, 각종 도시락 사진이 올라온 그의 SNS 계정이 화제입니다." ]
[ "최희진 기자" ]	2018-06-09 02:08:39+00:00	null	2018-06-09 09:15:00	전인지와 양희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숍라이트클래식 첫날 공동 4위에 오르며 시즌 첫 우승의 발판을 다졌습니다. 전인지와 양희영은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탁턴 시뷰 호텔 앤드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치고 4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94767.json	https://img.sbs.co.kr/s9…bs_news_logo.gif	ko	null	전인지·양희영, 숍라이트클래식 첫날 1타차 공동 4위	null	null	news.sbs.co.kr	전인지와 양희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클래식 첫날 공동 4위에 오르며 시즌 첫 우승의 발판을 다졌습니다. 전인지와 양희영은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탁턴 시뷰 호텔 앤드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치고 4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이들은 공동선두인 스웨덴의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와 프랑스의 셀린 에르빈, 미국의 로라 디아스에 한 타 뒤진 공동 4위에 자리했습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와 호주 교포 오수연도 공동 4위에 올라 있습니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김인경은 버디 7개와 보기 4개를 묶어 3언더파를 기록해 신지은과 함께 공동 13위에 올랐습니다. 최근 부진에 빠졌던 박성현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를 쳐 공동 27위에 자리했습니다. 박성현은 지난달 텍사스 클래식에서 시즌 첫 우승을 거뒀지만, 이후 볼빅 챔피언십과 US여자오픈에서 2회 연속 컷 탈락 수모를 당했습니다. 김세영과 이정은, 박희영도 공동 27위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94767	ko	2018-06-09	news.sbs.co.kr/ec5c7c671d210ca7ce6511f9f6ac453c295d3821e68bf0e8d1f601df30c91391.json	[ "전인지와 양희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클래식 첫날 공동 4위에 오르며 시즌 첫 우승의 발판을 다졌습니다.\n전인지와 양희영은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탁턴 시뷰 호텔 앤드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치고 4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n이들은 공동선두인 스웨덴의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와 프랑스의 셀린 에르빈, 미국의 로라 디아스에 한 타 뒤진 공동 4위에 자리했습니다.\n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와 호주 교포 오수연도 공동 4위에 올라 있습니다.\n대회 2연패를 노리는 김인경은 버디 7개와 보기 4개를 묶어 3언더파를 기록해 신지은과 함께 공동 13위에 올랐습니다.\n최근 부진에 빠졌던 박성현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를 쳐 공동 27위에 자리했습니다.\n박성현은 지난달 텍사스 클래식에서 시즌 첫 우승을 거뒀지만, 이후 볼빅 챔피언십과 US여자오픈에서 2회 연속 컷 탈락 수모를 당했습니다.\n김세영과 이정은, 박희영도 공동 27위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전인지·양희영, 숍라이트클래식 첫날 1타차 공동 4위", "전인지와 양희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숍라이트클래식 첫날 공동 4위에 오르며 시즌 첫 우승의 발판을 다졌습니다. 전인지와 양희영은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탁턴 시뷰 호텔 앤드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치고 4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
[]	2018-06-04 19:00:58+00:00	null	2018-06-05 02:23:00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남쪽으로는 한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 지역은 10~40밀리미터, 전남과 경남은 5~20밀리미터, 전북과 경북남부지방은 5밀리미터의 안팎의 비가 내리다가 오후 무렵부터 점차 그칠것으로 보입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88540.json	https://img.sbs.co.kr/ne…05/201189787.jpg	ko	null	[날씨] 중부지방 대체로 흐림…남쪽으로 한차례 비	null	null	news.sbs.co.kr	오늘(5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남쪽으로는 한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 지역은 10~40밀리미터, 전남과 경남은 5~20밀리미터, 전북과 경북남부지방은 5밀리미터의 안팎의 비가 내리다가 오후 무렵부터 점차 그칠것으로 보입니다. 중부지방은 어제와 낮 기온이 비슷하게 오르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 28도까지 오르겠는데요, 하지만 비가 내리는 남부지방, 대구의 낮 기온 24도로 어제보다 6도 이상 큰 폭으로 내려가겠습니다. 오늘 새벽 한때 중부지방에서는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은 오후까지 비가 오다 그치겠고,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9도, 대구 20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높게 출발하겠고, 한낮기온은 서울 28도, 대구 24도, 부산 23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현충일부터는 다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 기온도 크게 오르겠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88540	ko	2018-06-05	news.sbs.co.kr/4710b5691ab478138572e525bd4ae015db9b7ef01caaac1b34a557c88aedf0df.json	[ "오늘(5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남쪽으로는 한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n제주 지역은 10~40밀리미터, 전남과 경남은 5~20밀리미터, 전북과 경북남부지방은 5밀리미터의 안팎의 비가 내리다가 오후 무렵부터 점차 그칠것으로 보입니다.\n중부지방은 어제와 낮 기온이 비슷하게 오르겠습니다.\n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 28도까지 오르겠는데요, 하지만 비가 내리는 남부지방, 대구의 낮 기온 24도로 어제보다 6도 이상 큰 폭으로 내려가겠습니다.\n오늘 새벽 한때 중부지방에서는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n전국이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은 오후까지 비가 오다 그치겠고,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n아침 기온은 서울 19도, 대구 20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높게 출발하겠고, 한낮기온은 서울 28도, 대구 24도, 부산 23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n현충일부터는 다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 기온도 크게 오르겠습니다.\n(이여진 기상캐스터)", "[날씨] 중부지방 대체로 흐림…남쪽으로 한차례 비",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남쪽으로는 한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 지역은 10~40밀리미터, 전남과 경남은 5~20밀리미터, 전북과 경북남부지방은 5밀리미터의 안팎의 비가 내리다가 오후 무렵부터 점차 그칠것으로 보입니다." ]
[ "원종진 기자" ]	2018-06-26 12:11:15+00:00	null	2018-06-26 20:33:00	지금부터는 신세계 그룹과 그 계열사 이마트와 관련된 의혹들을 몇 가지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이마트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이명박 정권 시절 이마트가 노조 설립과 노조 활동을 조직적으로 방해해서 임직원이 처벌받은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820481.json	https://img.sbs.co.kr/ne…26/201198908.jpg	ko	null	[단독] 이마트에 '단속 정보' 넘긴 고용노동부 공무원	null	null	news.sbs.co.kr	지금부터는 신세계 그룹과 그 계열사 이마트와 관련된 의혹들을 몇 가지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이마트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이명박 정권 시절 이마트가 노조 설립과 노조 활동을 조직적으로 방해해서 임직원이 처벌받은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당시 이마트의 이런 위법 행위를 감시하고 또 감독해야 할 고용노동부 공무원이 정부의 단속 계획과 일일 상황 보고서를 이마트 측에 지속적으로 넘겨준 증거를 SBS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먼저 원종진 기자입니다. 이마트 노조가 설립되기 1년여 전인 2011년 8월 25일 이마트 인사팀 주임이 팀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입니다. 고용노동부 산하 노동청의 실태 점검 계획서를 보내니 업무에 참고하라고 쓰여 있습니다. 첨부된 파일은 광주지방노동청이 작성한 '사내 하도급 점검 계획' 문서였습니다. 광주의 이마트 지점이 보안, 주차, 운반 같은 하청업체 직원들에게 업무를 지시하고 감독했는지 조사하려는 계획이 담겼습니다. 파견 허용 업종에 해당하지 않는 이마트가 하청업체 직원들을 관리 감독하는 건 불법입니다. 그런데 계획서에는 점검 세부 내용은 물론 감독관용 점검표까지 첨부돼 있습니다. 실제 점검일은 8월 29일. 노동청 조사 나흘 전에 상세한 조사 계획이 단속 대상 기업의 손에 넘어갔던 겁니다. [한국노총 이마트 민주노조 관계자 : 이거는 절대 고용노동부 밖으로 유출할 수 없는 문건이라는 거죠. (노동청이) 거의 답을 다 주고 그냥 형식적으로 와서 보고 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노동부 공무원과 이마트의 유착은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일하던 노동부 공무원 이 모 씨는 노동부의 '일일 상황보고서'를 2011년 2월부터 1년 가까이 이마트 인사팀에 보내줬습니다. 보고서에는 이마트 노조가 가입한 민주노총 산하 주요 노조들의 동향이 망라돼 있었습니다. 고용노동부 행정개혁위원회는 내부 정보가 유출된 경위에 대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영상편집 : 박진훈, VJ : 이준영)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20481	ko	2018-06-26	news.sbs.co.kr/5f7f6e793f6360d8adae85e3a3b1ce1eec5093c035e3d7149db3b7a2a5b1e369.json	[ "지금부터는 신세계 그룹과 그 계열사 이마트와 관련된 의혹들을 몇 가지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이마트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이명박 정권 시절 이마트가 노조 설립과 노조 활동을 조직적으로 방해해서 임직원이 처벌받은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당시 이마트의 이런 위법 행위를 감시하고 또 감독해야 할 고용노동부 공무원이 정부의 단속 계획과 일일 상황 보고서를 이마트 측에 지속적으로 넘겨준 증거를 SBS가 단독 입수했습니다.\n먼저 원종진 기자입니다.\n이마트 노조가 설립되기 1년여 전인 2011년 8월 25일 이마트 인사팀 주임이 팀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입니다.\n고용노동부 산하 노동청의 실태 점검 계획서를 보내니 업무에 참고하라고 쓰여 있습니다.\n첨부된 파일은 광주지방노동청이 작성한 '사내 하도급 점검 계획' 문서였습니다.\n광주의 이마트 지점이 보안, 주차, 운반 같은 하청업체 직원들에게 업무를 지시하고 감독했는지 조사하려는 계획이 담겼습니다.\n파견 허용 업종에 해당하지 않는 이마트가 하청업체 직원들을 관리 감독하는 건 불법입니다.\n그런데 계획서에는 점검 세부 내용은 물론 감독관용 점검표까지 첨부돼 있습니다.\n실제 점검일은 8월 29일. 노동청 조사 나흘 전에 상세한 조사 계획이 단속 대상 기업의 손에 넘어갔던 겁니다.\n[한국노총 이마트 민주노조 관계자 : 이거는 절대 고용노동부 밖으로 유출할 수 없는 문건이라는 거죠. (노동청이) 거의 답을 다 주고 그냥 형식적으로 와서 보고 가는 것으로 보입니다.]\n노동부 공무원과 이마트의 유착은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n중앙노동위원회에서 일하던 노동부 공무원 이 모 씨는 노동부의 '일일 상황보고서'를 2011년 2월부터 1년 가까이 이마트 인사팀에 보내줬습니다.\n보고서에는 이마트 노조가 가입한 민주노총 산하 주요 노조들의 동향이 망라돼 있었습니다.\n고용노동부 행정개혁위원회는 내부 정보가 유출된 경위에 대해 조사에 나섰습니다.\n(영상편집 : 박진훈, VJ : 이준영)", "[단독] 이마트에 '단속 정보' 넘긴 고용노동부 공무원", "지금부터는 신세계 그룹과 그 계열사 이마트와 관련된 의혹들을 몇 가지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이마트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이명박 정권 시절 이마트가 노조 설립과 노조 활동을 조직적으로 방해해서 임직원이 처벌받은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
[ "오기쁨 에디터", "김도균 기자" ]	2018-06-07 08:17:39+00:00	null	2018-06-07 15:31:00	아이돌 가수 팬들의 간절한 마음을 이용해 사기를 친 20대 여성이 징역형에 처해졌습니다. 인천지법 형사3단독 재판부는 오늘 사기 혐의로 기소된 21살 여성 A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92174.json	https://img.sbs.co.kr/ne…07/201190701.jpg	ko	null	[뉴스pick] '워너원 콘서트 티켓 사기' 4천만 원 챙긴 20대 여성 징역형	null	null	news.sbs.co.kr	아이돌 가수 팬들의 간절한 마음을 이용해 사기를 친 20대 여성이 징역형에 처해졌습니다. 인천지법 형사3단독 재판부는 오늘(7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21살 여성 A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14일부터 11월 26일까지 트위터에 인기 아이돌그룹 워너원의 티켓이 있는 것처럼 속여 "워너원 '팬 콘서트' 티켓을 판다"는 허위 글을 올렸습니다. A씨는 글을 보고 티켓을 구매하겠다고 나선 이들로부터 먼저 돈을 보내주면 티켓을 보내겠다고 속인 뒤 돈만 받고 연락을 끊었습니다. 이렇게 당한 피해자만 총 45명으로, A씨는 이들에게 총 4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후 이 돈을 개인 용도로 사용했습니다. 피해금액 4천여만 원은 피고인의 어머니가 모두 갚았습니다. 재판부는 "두 달여의 기간 동안 반복된 범행을 통해 피해자를 양산했고 그 피해 금액도 상당해 피해자들이 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진정으로 범행을 뉘우치고 있고 피고인의 모친이 피해 금액을 모두 변제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픽사베이, 스윙엔터테인먼트)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92174	ko	2018-06-07	news.sbs.co.kr/03a987c96040f5a4b44ef1c474b8758cdd9dcadbbaf19ad118e4f19ea49efb41.json	[ "아이돌 가수 팬들의 간절한 마음을 이용해 사기를 친 20대 여성이 징역형에 처해졌습니다.\n인천지법 형사3단독 재판부는 오늘(7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21살 여성 A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습니다.\nA씨는 지난해 9월 14일부터 11월 26일까지 트위터에 인기 아이돌그룹 워너원의 티켓이 있는 것처럼 속여 \"워너원 '팬 콘서트' 티켓을 판다\"는 허위 글을 올렸습니다.\nA씨는 글을 보고 티켓을 구매하겠다고 나선 이들로부터 먼저 돈을 보내주면 티켓을 보내겠다고 속인 뒤 돈만 받고 연락을 끊었습니다.\n이렇게 당한 피해자만 총 45명으로, A씨는 이들에게 총 4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후 이 돈을 개인 용도로 사용했습니다.\n피해금액 4천여만 원은 피고인의 어머니가 모두 갚았습니다.\n재판부는 \"두 달여의 기간 동안 반복된 범행을 통해 피해자를 양산했고 그 피해 금액도 상당해 피해자들이 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진정으로 범행을 뉘우치고 있고 피고인의 모친이 피해 금액을 모두 변제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n'뉴스 픽'입니다.\n(사진=픽사베이, 스윙엔터테인먼트)", "[뉴스pick] '워너원 콘서트 티켓 사기' 4천만 원 챙긴 20대 여성 징역형", "아이돌 가수 팬들의 간절한 마음을 이용해 사기를 친 20대 여성이 징역형에 처해졌습니다. 인천지법 형사3단독 재판부는 오늘 사기 혐의로 기소된 21살 여성 A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
[ "화강윤 기자" ]	2018-06-13 08:38:22+00:00	null	2018-06-13 16:03:00	인천지방법원 이동기 판사는 사고 이력을 속이고 중고차를 팔아 5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4살 A씨에게 징역 4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16년 7월 인천시 서구 한 중고차 매매단지 내 사무실에서 닛산 알티마 차량을 구매하러 온 B씨를 속여 총 5천 200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800555.json	https://img.sbs.co.kr/s9…bs_news_logo.gif	ko	null	중고차 사고 이력 속여 5천만 원 사기 20대 징역형	null	null	news.sbs.co.kr	인천지방법원 이동기 판사는 사고 이력을 속이고 중고차를 팔아 5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4살 A씨에게 징역 4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16년 7월 인천시 서구 한 중고차 매매단지 내 사무실에서 닛산 알티마 차량을 구매하러 온 B씨를 속여 총 5천 200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그는 큰 사고 이력이 있는 중고차를 단순사고 차량으로 속여 2천 200만 원을 받고 B씨에게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10여 일 뒤 이 사실을 알고 다시 찾아온 B씨에게 "환불이 안 된다"며 알티마 차량을 반환하고 대신 3천만 원짜리 제네시스 차량을 사면 6주 뒤 경매로 팔아주고 원하는 차량도 싸게 구입해 주겠다고 속였습니다. 이 판사는 "피고인은 중고차 거래에서 많은 수익을 얻기 위해 불법적인 방법을 동원했다"며 "피해자는 경제적 손실뿐 아니라 상당한 정신적 고통도 입었다"고 판단했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00555	ko	2018-06-13	news.sbs.co.kr/7c7b6316941804e7d9d8511fac9b96c7e0a56dbdaeb90c47f8ad337540315ef8.json	[ "인천지방법원 이동기 판사는 사고 이력을 속이고 중고차를 팔아 5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4살 A씨에게 징역 4월을 선고했습니다.\nA씨는 2016년 7월 인천시 서구 한 중고차 매매단지 내 사무실에서 닛산 알티마 차량을 구매하러 온 B씨를 속여 총 5천 200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습니다.\n그는 큰 사고 이력이 있는 중고차를 단순사고 차량으로 속여 2천 200만 원을 받고 B씨에게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nA씨는 10여 일 뒤 이 사실을 알고 다시 찾아온 B씨에게 \"환불이 안 된다\"며 알티마 차량을 반환하고 대신 3천만 원짜리 제네시스 차량을 사면 6주 뒤 경매로 팔아주고 원하는 차량도 싸게 구입해 주겠다고 속였습니다.\n이 판사는 \"피고인은 중고차 거래에서 많은 수익을 얻기 위해 불법적인 방법을 동원했다\"며 \"피해자는 경제적 손실뿐 아니라 상당한 정신적 고통도 입었다\"고 판단했습니다.", "중고차 사고 이력 속여 5천만 원 사기 20대 징역형", "인천지방법원 이동기 판사는 사고 이력을 속이고 중고차를 팔아 5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4살 A씨에게 징역 4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16년 7월 인천시 서구 한 중고차 매매단지 내 사무실에서 닛산 알티마 차량을 구매하러 온 B씨를 속여 총 5천 200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
[ "조민성 기자" ]	2018-06-28 03:07:27+00:00	null	2018-06-28 11:07:00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되는 제주도 예멘 난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긴급 대책회의를 엽니다. 법무부는 29일 오전 10시 관련 중앙행정기관과 제주도가 참석하는 외국인정책실무위원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823220.json	https://img.sbs.co.kr/ne…21/201196758.jpg	ko	null	정부, 내일 제주도와 '예멘 난민' 긴급회의…대책 발표 예정	null	null	news.sbs.co.kr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되는 제주도 예멘 난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긴급 대책회의를 엽니다. 법무부는 29일 오전 10시 관련 중앙행정기관과 제주도가 참석하는 외국인정책실무위원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회의에서는 ▲ 난민신청 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난민법 개정 ▲ 재외공관 비자심사 강화 ▲ 난민심사기간 단축 등이 집중 논의될 전망입니다. 법무부는 제주도에 예멘의 난민 신청자들이 대거 들어오자 신규 유입을 제한하는 조처를 했습니다. 지난 4월 말부터 비자 없이 입국한 난민신청자들이 제주도 밖으로 나가는 것을 제한하고 이달 초에는 비자 없이는 입국을 못 하는 나라에 예멘을 추가했습니다. 제주출입국외국인청에 난민심사관 1명과 통역인 2명을 보강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금까지 정부 조치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부처 간 협의하게 됩니다. 외국인정책실무위원회 위원장인 김오수 법무부 차관은 회의가 끝나는 대로 정부 대책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23220	ko	2018-06-28	news.sbs.co.kr/1c7aafc133d48488fb0c68712f4f7b47569a5fa393b8a3c9145cc8c95d337aaa.json	[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되는 제주도 예멘 난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긴급 대책회의를 엽니다.\n법무부는 29일 오전 10시 관련 중앙행정기관과 제주도가 참석하는 외국인정책실무위원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n회의에서는 ▲ 난민신청 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난민법 개정 ▲ 재외공관 비자심사 강화 ▲ 난민심사기간 단축 등이 집중 논의될 전망입니다.\n법무부는 제주도에 예멘의 난민 신청자들이 대거 들어오자 신규 유입을 제한하는 조처를 했습니다.\n지난 4월 말부터 비자 없이 입국한 난민신청자들이 제주도 밖으로 나가는 것을 제한하고 이달 초에는 비자 없이는 입국을 못 하는 나라에 예멘을 추가했습니다.\n제주출입국외국인청에 난민심사관 1명과 통역인 2명을 보강하기도 했습니다.\n이번 회의에서는 지금까지 정부 조치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부처 간 협의하게 됩니다.\n외국인정책실무위원회 위원장인 김오수 법무부 차관은 회의가 끝나는 대로 정부 대책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정부, 내일 제주도와 '예멘 난민' 긴급회의…대책 발표 예정",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되는 제주도 예멘 난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긴급 대책회의를 엽니다. 법무부는 29일 오전 10시 관련 중앙행정기관과 제주도가 참석하는 외국인정책실무위원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
[ "이현영 기자" ]	2018-06-16 01:46:41+00:00	null	2018-06-16 09:04:00	서울동부지법은 구치소 동료 수감자 폭행을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31살 김 모 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습니다. 김 씨의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22살 박 모 씨에게는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805086.json	https://img.sbs.co.kr/s9…bs_news_logo.gif	ko	null	구치소 동료 수감자 괴롭히고 집단폭행 일삼은 30대 실형	null	null	news.sbs.co.kr	서울동부지법은 구치소 동료 수감자 폭행을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31살 김 모 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습니다. 김 씨의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22살 박 모 씨에게는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5∼6월 서울동부구치소 한 수형실에서 함께 생활하는 28살 이 모 씨가 지능이 일반인보다 떨어지고 이해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이용해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김 씨 등은 이 씨와 손으로 하는 게임을 하고, 게임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이 씨가 벌칙을 받게 되자 한 사람은 다리를 붙잡고 다른 사람은 플라스틱 옷걸이로 발바닥을 때리는 등 집단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특히 김씨는 이씨에게 "엄마가 좋으냐 내가 좋으냐"와 같은 질문을 하고, 원하지 않는 답변을 하자 주먹 등으로 폭행한 혐의도 받습니다. 또 이 씨에게 옷 등을 가져오라는 심부름을 시키고 이 씨가 거부하자 가슴을 꼬집는 등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법원은 "피고인들은 피해자가 정신적으로 약간 열등하다는 점을 악용해 집단 가해를 했다"며 "피해자는 육체뿐 아니라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이어 "피고인들은 구치소에서 근신하지 않고 범죄를 저질러 실형으로 벌해야 마땅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05086	ko	2018-06-16	news.sbs.co.kr/ad4c1b71bd724c9b8548c1e11c4c7451287fac08c4c8a81c2d3aadf27c6171e2.json	[ "서울동부지법은 구치소 동료 수감자 폭행을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31살 김 모 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습니다.\n김 씨의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22살 박 모 씨에게는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n이들은 지난해 5∼6월 서울동부구치소 한 수형실에서 함께 생활하는 28살 이 모 씨가 지능이 일반인보다 떨어지고 이해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이용해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n김 씨 등은 이 씨와 손으로 하는 게임을 하고, 게임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이 씨가 벌칙을 받게 되자 한 사람은 다리를 붙잡고 다른 사람은 플라스틱 옷걸이로 발바닥을 때리는 등 집단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n특히 김씨는 이씨에게 \"엄마가 좋으냐 내가 좋으냐\"와 같은 질문을 하고, 원하지 않는 답변을 하자 주먹 등으로 폭행한 혐의도 받습니다.\n또 이 씨에게 옷 등을 가져오라는 심부름을 시키고 이 씨가 거부하자 가슴을 꼬집는 등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n법원은 \"피고인들은 피해자가 정신적으로 약간 열등하다는 점을 악용해 집단 가해를 했다\"며 \"피해자는 육체뿐 아니라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n이어 \"피고인들은 구치소에서 근신하지 않고 범죄를 저질러 실형으로 벌해야 마땅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구치소 동료 수감자 괴롭히고 집단폭행 일삼은 30대 실형", "서울동부지법은 구치소 동료 수감자 폭행을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31살 김 모 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습니다. 김 씨의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22살 박 모 씨에게는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
[]	2018-06-22 09:05:20+00:00	null	2018-06-22 17:24:00	대구 수돗물에 환경부가 최근 수돗물 수질감시 항목으로 새로 지정한 과불화화합물이 다량 포함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생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대구상수도사업본부가 "과불화헥산술폰산이라는 과불화화합물이 배출된 것은 사실이지만 발암물질은 아니다"고 설명했지만, 소비자들은 불안한 마음으로 사재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815010.json	https://img.sbs.co.kr/ne…22/201197266.jpg	ko	null	식수 불안에 대구서 생수 평소 5∼6배 팔려	null	null	news.sbs.co.kr	대구 수돗물에 환경부가 최근 수돗물 수질감시 항목으로 새로 지정한 과불화화합물이 다량 포함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생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대구상수도사업본부가 "과불화헥산술폰산이라는 과불화화합물이 배출된 것은 사실이지만 발암물질은 아니다"고 설명했지만, 소비자들은 불안한 마음으로 사재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생수는 평소 하루 평균 판매량보다 5∼6배 이상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은 대용량 2ℓ짜리 생수 6개 묶음 상품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작은 생수나 단일단위로 판매하는 상품보다는 대용량이 많이 판매되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일부 주민이 생수를 대형 할인매장에서 대량 사들이면서 일부 매장 진열대가 텅텅 비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대구 북구에 사는 박선영(33·여) 씨는 "가족이 먹는 물에 좋지 않은 물질이 섞여 있을 수 있어 생수를 사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유통업계는 혹시 부족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재고를 확보하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아직 사재기까지는 아니나 일부 대량 구매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1인당 판매제한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15010	ko	2018-06-22	news.sbs.co.kr/a120d08ecc15cae95a688a7d49c2c6dd9bbaafb87c583db7f1db8055a52f9bc0.json	[ "대구 수돗물에 환경부가 최근 수돗물 수질감시 항목으로 새로 지정한 과불화화합물이 다량 포함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생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n대구상수도사업본부가 \"과불화헥산술폰산이라는 과불화화합물이 배출된 것은 사실이지만 발암물질은 아니다\"고 설명했지만, 소비자들은 불안한 마음으로 사재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n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생수는 평소 하루 평균 판매량보다 5∼6배 이상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n소비자들은 대용량 2ℓ짜리 생수 6개 묶음 상품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집계됐다.\n유통업계 관계자는 \"작은 생수나 단일단위로 판매하는 상품보다는 대용량이 많이 판매되는 상황이다\"고 전했다.\n일부 주민이 생수를 대형 할인매장에서 대량 사들이면서 일부 매장 진열대가 텅텅 비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n대구 북구에 사는 박선영(33·여) 씨는 \"가족이 먹는 물에 좋지 않은 물질이 섞여 있을 수 있어 생수를 사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말했다.\n유통업계는 혹시 부족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재고를 확보하고 있다.\n이마트 관계자는 \"아직 사재기까지는 아니나 일부 대량 구매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1인당 판매제한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n(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식수 불안에 대구서 생수 평소 5∼6배 팔려", "대구 수돗물에 환경부가 최근 수돗물 수질감시 항목으로 새로 지정한 과불화화합물이 다량 포함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생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대구상수도사업본부가 \"과불화헥산술폰산이라는 과불화화합물이 배출된 것은 사실이지만 발암물질은 아니다\"고 설명했지만, 소비자들은 불안한 마음으로 사재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
[ "류란 기자" ]	2018-06-28 08:14:45+00:00	null	2018-06-28 15:51:00	지난 2014년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으로 의원직을 상실했던 전직 국회의원들이 "재판거래 의혹으로 드러난 통진당 내란음모 사건 '조작'의 진상을 규명해 달라"며 대법원 앞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823803.json	https://img.sbs.co.kr/s9…bs_news_logo.gif	ko	null	옛 통진당 의원들 "내란음모 사건도 '재판 거래'…진상 규명"	null	null	news.sbs.co.kr	지난 2014년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으로 의원직을 상실했던 전직 국회의원들이 "재판거래 의혹으로 드러난 통진당 내란음모 사건 '조작'의 진상을 규명해 달라"며 대법원 앞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통합진보당 명예회복과 이석기 의원 석방을 위한 공동행동(준)'은 오늘(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사법행정권 남용 특별조사단에 따르면, 2014년 12월 법원행정처가 작성한 '상고법원의 성공적 입법추진을 위한 BH(청와대)와의 효과적 협상추진 전략' 문건에는 '사법부가 청와대의 국정운영에 협조한 사례' 중 하나로 '이석기 사건'이 언급됩니다. 이석기 전 의원은 지하혁명조직을 창설한 혐의로 지난 2013년 기소돼 지난 2015년 징역 9년형을 확정 판결받았습니다. 대법원은 내란음모 혐의는 무죄로 보고 내란 선동 혐의만 유죄 선고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에는 이 전 의원과 함께 복역한 뒤 만기출소한 통합진보당 김근래 전 경기도당 부위원장, 박민정 전 중앙당 청년위원장, 이상호 경기진보연대 고문, 이영춘 민주노총 전 고양파주지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박근혜 정권으로부터 가장 혹독한 탄압을 받으면서 내란범의 누명을 쓰고 복역 후 출소했다"면서 "우리 통합진보당 당원들은 평화협정을 주장했을 뿐인데 해산당해 명예를 회복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헌재의 통진당 해산 결정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김미희, 김선동, 김재연, 이상규, 오병윤 전 의원도 참석해 "종전 선언을 먼저 외쳤다가 내란 누명을 썼을 뿐인 이석기 전 의원을 석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故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2014년 업무일지에 헌재의 통진당 해산 결정 이틀 전 '헌재소장 의견 조율 중' 등 청와대의 개입 정황이 기록된 점을 재차 강조하면서, 검찰 수사 및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23803	ko	2018-06-28	news.sbs.co.kr/1a14405acb1a18a23ac94ece6207850d020175d727aefd3039591c2f5206f307.json	[ "지난 2014년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으로 의원직을 상실했던 전직 국회의원들이 \"재판거래 의혹으로 드러난 통진당 내란음모 사건 '조작'의 진상을 규명해 달라\"며 대법원 앞 농성을 시작했습니다.\n'통합진보당 명예회복과 이석기 의원 석방을 위한 공동행동(준)'은 오늘(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n사법행정권 남용 특별조사단에 따르면, 2014년 12월 법원행정처가 작성한 '상고법원의 성공적 입법추진을 위한 BH(청와대)와의 효과적 협상추진 전략' 문건에는 '사법부가 청와대의 국정운영에 협조한 사례' 중 하나로 '이석기 사건'이 언급됩니다.\n이석기 전 의원은 지하혁명조직을 창설한 혐의로 지난 2013년 기소돼 지난 2015년 징역 9년형을 확정 판결받았습니다.\n대법원은 내란음모 혐의는 무죄로 보고 내란 선동 혐의만 유죄 선고했습니다.\n오늘 기자회견에는 이 전 의원과 함께 복역한 뒤 만기출소한 통합진보당 김근래 전 경기도당 부위원장, 박민정 전 중앙당 청년위원장, 이상호 경기진보연대 고문, 이영춘 민주노총 전 고양파주지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n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박근혜 정권으로부터 가장 혹독한 탄압을 받으면서 내란범의 누명을 쓰고 복역 후 출소했다\"면서 \"우리 통합진보당 당원들은 평화협정을 주장했을 뿐인데 해산당해 명예를 회복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n헌재의 통진당 해산 결정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김미희, 김선동, 김재연, 이상규, 오병윤 전 의원도 참석해 \"종전 선언을 먼저 외쳤다가 내란 누명을 썼을 뿐인 이석기 전 의원을 석방하라\"고 요구했습니다.\n이들은 故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2014년 업무일지에 헌재의 통진당 해산 결정 이틀 전 '헌재소장 의견 조율 중' 등 청와대의 개입 정황이 기록된 점을 재차 강조하면서, 검찰 수사 및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옛 통진당 의원들 \"내란음모 사건도 '재판 거래'…진상 규명\"", "지난 2014년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으로 의원직을 상실했던 전직 국회의원들이 \"재판거래 의혹으로 드러난 통진당 내란음모 사건 '조작'의 진상을 규명해 달라\"며 대법원 앞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
[]	2018-06-05 03:09:29+00:00	null	2018-06-05 10:57:00	재작년 한 군병원에 나붙은 공고문입니다. 2주 이상 입원한 환자 중 모발 이식에 관심 있는 환자를 모집한다는 내용입니다. 공고문을 붙였던 당시 군의관에게 이유를 물었습니다. [의사 G씨/당시 해당 병원 군의관 : 실제로 되게 힘들어하는 아이 네, 물론 이유는 미용상의 문제겠지만, 실제로 많이 힘들어하니까요. 그래서 그랬던 거죠.] 장기 입원 사병을 찾은 건 모발이식이 잘 됐는지 경과를 보기 위해서였다고 당시 군의관은 설명했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88875.json	https://img.sbs.co.kr/ne…05/201189920.jpg	ko	null	미용 성형 권하는 군 병원…사병들이 실습 대상?	null	null	news.sbs.co.kr	재작년 한 군병원에 나붙은 공고문입니다. 2주 이상 입원한 환자 중 모발 이식에 관심 있는 환자를 모집한다는 내용입니다. 공고문을 붙였던 당시 군의관에게 이유를 물었습니다. [의사 G씨/당시 해당 병원 군의관 : 실제로 되게 힘들어하는 아이(사병)들이 있어요. (탈모 때문에요?) 네, 물론 이유는 미용상의 문제겠지만, 실제로 많이 힘들어하니까요. 그래서 그랬던 거죠.] 장기 입원 사병을 찾은 건 모발이식이 잘 됐는지 경과를 보기 위해서였다고 당시 군의관은 설명했습니다. 이 모발이식 시술은 군 감찰에 걸려 중도에 무산됐습니다. 탐사보도팀이 만난 다른 전직 군의관들은 미용 목적의 성형수술이 군에서 심심찮게 이뤄지고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의사 H씨/군의관 출신 : 이비인후과에선 코 수술 같은 거 하고요, 눈 그런 쪽은 성형외과에서 (많이 하죠.) [의사 I씨 : 피부과에서 점을 잘 뺀다더라. 아니면, 쌍꺼풀을 잘한다더라, 그러면 받으러 가요.] 미용 목적이 분명한 필러와 보톡스 시술까지 합니다. [의무병 출신 예비역 : 필러나 보톡스 맞고 싶다고 (얘기) 하면, 전역 앞둔 병사 중에 맞는 사람이 있어요. (군의관이) 전역 축하한다고 그냥 오면은 자연스럽게 (해주죠.)] 돈벌이도 아니고 귀찮을 수도 있는 시술을 군의관들이 마다하지 않는 이유는 이랬습니다. [의사 J/군의관 출신 : 자기의 의료 기술을 유지 시키고 싶은 욕구, 굳이 마루타처럼 연습한다고 하기는 조금 많이 간 거고요. 내 기술을 유지하고 싶은 욕구, 왜냐면 조금만 안 해도 그 기술은 녹슬거든요.] 반면 사병들은 이런 이유로 시술을 받고 있습니다. [정 모 씨/군 병원 성형 수술 경험자 : 소속 부대에 있는 것보다는 그래도 수술 한 번 그냥 딱 하고, 군 병원에서 한 달 정도 더 푹 쉬는 게 아무래도 더 낫지 않을까 해서, 그때 한 것도 있습니다.] 군의관들의 성형 실습장, 사병들의 휴식 공간이 돼 버린 현실, 도대체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 곳인지 군 병원은 정체성을 잃고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88875	ko	2018-06-05	news.sbs.co.kr/0395a195906375ddf5bff2002cbd80d9aa1cae1d31b4f1560dd5ae5f80d45318.json	[ "재작년 한 군병원에 나붙은 공고문입니다. 2주 이상 입원한 환자 중 모발 이식에 관심 있는 환자를 모집한다는 내용입니다.\n공고문을 붙였던 당시 군의관에게 이유를 물었습니다.\n[의사 G씨/당시 해당 병원 군의관 : 실제로 되게 힘들어하는 아이(사병)들이 있어요. (탈모 때문에요?) 네, 물론 이유는 미용상의 문제겠지만, 실제로 많이 힘들어하니까요. 그래서 그랬던 거죠.]\n장기 입원 사병을 찾은 건 모발이식이 잘 됐는지 경과를 보기 위해서였다고 당시 군의관은 설명했습니다.\n이 모발이식 시술은 군 감찰에 걸려 중도에 무산됐습니다.\n탐사보도팀이 만난 다른 전직 군의관들은 미용 목적의 성형수술이 군에서 심심찮게 이뤄지고 있다고 털어놨습니다.\n[의사 H씨/군의관 출신 : 이비인후과에선 코 수술 같은 거 하고요, 눈 그런 쪽은 성형외과에서 (많이 하죠.)\n[의사 I씨 : 피부과에서 점을 잘 뺀다더라. 아니면, 쌍꺼풀을 잘한다더라, 그러면 받으러 가요.]\n미용 목적이 분명한 필러와 보톡스 시술까지 합니다.\n[의무병 출신 예비역 : 필러나 보톡스 맞고 싶다고 (얘기) 하면, 전역 앞둔 병사 중에 맞는 사람이 있어요. (군의관이) 전역 축하한다고 그냥 오면은 자연스럽게 (해주죠.)]\n돈벌이도 아니고 귀찮을 수도 있는 시술을 군의관들이 마다하지 않는 이유는 이랬습니다.\n[의사 J/군의관 출신 : 자기의 의료 기술을 유지 시키고 싶은 욕구, 굳이 마루타처럼 연습한다고 하기는 조금 많이 간 거고요. 내 기술을 유지하고 싶은 욕구, 왜냐면 조금만 안 해도 그 기술은 녹슬거든요.]\n반면 사병들은 이런 이유로 시술을 받고 있습니다.\n[정 모 씨/군 병원 성형 수술 경험자 : 소속 부대에 있는 것보다는 그래도 수술 한 번 그냥 딱 하고, 군 병원에서 한 달 정도 더 푹 쉬는 게 아무래도 더 낫지 않을까 해서, 그때 한 것도 있습니다.]\n군의관들의 성형 실습장, 사병들의 휴식 공간이 돼 버린 현실, 도대체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 곳인지 군 병원은 정체성을 잃고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미용 성형 권하는 군 병원…사병들이 실습 대상?", "재작년 한 군병원에 나붙은 공고문입니다. 2주 이상 입원한 환자 중 모발 이식에 관심 있는 환자를 모집한다는 내용입니다. 공고문을 붙였던 당시 군의관에게 이유를 물었습니다. [의사 G씨/당시 해당 병원 군의관 : 실제로 되게 힘들어하는 아이 네, 물론 이유는 미용상의 문제겠지만, 실제로 많이 힘들어하니까요. 그래서 그랬던 거죠.] 장기 입원 사병을 찾은 건 모발이식이 잘 됐는지 경과를 보기 위해서였다고 당시 군의관은 설명했습니다." ]
[ "정유미 기자" ]	2018-06-07 11:39:56+00:00	null	2018-06-07 19:59:00	청와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주재로 '소득분배 관련 현안 간담회'가 열린 데 대해 "저소득층 문제를 정부가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에 김 부총리가 직접 소매를 걷어붙이고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피력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92815.json	https://img.sbs.co.kr/ne…28/201186736.jpg	ko	null	靑 "소득분배간담회 개최, 저소득층 문제 무겁게 받아들인단 뜻"	null	null	news.sbs.co.kr	청와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주재로 '소득분배 관련 현안 간담회'가 열린 데 대해 "저소득층 문제를 정부가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에 김 부총리가 직접 소매를 걷어붙이고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피력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에도 계속 비공개로 회의가 있었다고 한다"며 회의의 의미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경제부총리가 중심이 돼 관계부처 장관들과 청와대 수석들이 배석자 없이 긴밀하게 논의를 해왔다"면서 "오늘도 그 연장선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회의에 청와대 홍장표 경제수석과 김수현 사회수석이 참석한 데 반해 반장식 일자리수석이 자리하지 않은 데 대해선 "주제가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이기 때문에 근로자, 일자리가 있는 분들보다는 현재 일자리가 없는 분들, 영세 자영업자 등에 대한 지원이 주가 됐을 것"이라며 "그렇다 보니 아무래도 사회수석과 경제수석이 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92815	ko	2018-06-07	news.sbs.co.kr/151f0e11d55bf4c56286d9285a3323ef9242c216ad45ad075e9917c85040d77a.json	[ "청와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주재로 '소득분배 관련 현안 간담회'가 열린 데 대해 \"저소득층 문제를 정부가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에 김 부총리가 직접 소매를 걷어붙이고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피력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n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에도 계속 비공개로 회의가 있었다고 한다\"며 회의의 의미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n이어 \"그동안 경제부총리가 중심이 돼 관계부처 장관들과 청와대 수석들이 배석자 없이 긴밀하게 논의를 해왔다\"면서 \"오늘도 그 연장선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n오늘 회의에 청와대 홍장표 경제수석과 김수현 사회수석이 참석한 데 반해 반장식 일자리수석이 자리하지 않은 데 대해선 \"주제가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이기 때문에 근로자, 일자리가 있는 분들보다는 현재 일자리가 없는 분들, 영세 자영업자 등에 대한 지원이 주가 됐을 것\"이라며 \"그렇다 보니 아무래도 사회수석과 경제수석이 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靑 \"소득분배간담회 개최, 저소득층 문제 무겁게 받아들인단 뜻\"", "청와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주재로 '소득분배 관련 현안 간담회'가 열린 데 대해 \"저소득층 문제를 정부가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에 김 부총리가 직접 소매를 걷어붙이고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피력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 "이성훈 기자" ]	2018-06-09 12:54:22+00:00	null	2018-06-09 21:17:00	프로야구에서 LG가 외국인 투수 윌슨의 눈부신 호투를 앞세워 삼성을 꺾고 3연승을 달리며 3위로 도약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지난 3일 넥센 전에서 한국 무대 첫 완봉승을 거뒀던 윌슨은 두 경기 연속 완벽한 호투를 펼쳤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95137.json	https://img.sbs.co.kr/ne…09/201191425.jpg	ko	null	윌슨의 눈부신 '호투'…'3연승' LG, 3위로 도약	null	null	news.sbs.co.kr	프로야구에서 LG가 외국인 투수 윌슨의 눈부신 호투를 앞세워 삼성을 꺾고 3연승을 달리며 3위로 도약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지난 3일 넥센 전에서 한국 무대 첫 완봉승을 거뒀던 윌슨은 두 경기 연속 완벽한 호투를 펼쳤습니다. 날카로운 컷 패스트볼을 앞세워 땅볼 아웃 13개를 유도하며 삼성 타선을 7회까지 4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습니다. 17이닝 연속 무실점에 4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5승째를 올렸습니다. 7회까지 침묵하던 LG 타선은 8회 안타 6개를 집중시켜 6점을 내 승부를 갈랐습니다. 3연승을 달린 LG가 38일 만에 3위에 복귀했습니다. --- 두산 김재환은 NC전에서 단타만 2개를 치고 홈런을 기록하지 못해 8경기 연속 홈런에 실패했습니다.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승부 조작 제안을 거부하고 자진 신고해 화제가 됐던 두산 이영하는 5이닝 무실점 호투로 두산의 4연승에 일등공신이 됐습니다. KT 니퍼트는 넥센전에서 7이닝 1실점 호투로 팀의 4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타율 1위 KIA 안치홍은 롯데전 1회 우전안타를 쳐 시즌 타율을 4할 1푼 1리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박선수)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95137	ko	2018-06-09	news.sbs.co.kr/ca8b61556bb99bd0950a3b46c0dde54363651256dfee49acf4db5094262a2a50.json	[ "프로야구에서 LG가 외국인 투수 윌슨의 눈부신 호투를 앞세워 삼성을 꺾고 3연승을 달리며 3위로 도약했습니다.\n이성훈 기자입니다.\n지난 3일 넥센 전에서 한국 무대 첫 완봉승을 거뒀던 윌슨은 두 경기 연속 완벽한 호투를 펼쳤습니다.\n날카로운 컷 패스트볼을 앞세워 땅볼 아웃 13개를 유도하며 삼성 타선을 7회까지 4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습니다.\n17이닝 연속 무실점에 4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5승째를 올렸습니다.\n7회까지 침묵하던 LG 타선은 8회 안타 6개를 집중시켜 6점을 내 승부를 갈랐습니다.\n3연승을 달린 LG가 38일 만에 3위에 복귀했습니다.\n---\n두산 김재환은 NC전에서 단타만 2개를 치고 홈런을 기록하지 못해 8경기 연속 홈런에 실패했습니다.\n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승부 조작 제안을 거부하고 자진 신고해 화제가 됐던 두산 이영하는 5이닝 무실점 호투로 두산의 4연승에 일등공신이 됐습니다.\nKT 니퍼트는 넥센전에서 7이닝 1실점 호투로 팀의 4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n타율 1위 KIA 안치홍은 롯데전 1회 우전안타를 쳐 시즌 타율을 4할 1푼 1리로 유지하고 있습니다.\n(영상편집 : 박선수)", "윌슨의 눈부신 '호투'…'3연승' LG, 3위로 도약", "프로야구에서 LG가 외국인 투수 윌슨의 눈부신 호투를 앞세워 삼성을 꺾고 3연승을 달리며 3위로 도약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지난 3일 넥센 전에서 한국 무대 첫 완봉승을 거뒀던 윌슨은 두 경기 연속 완벽한 호투를 펼쳤습니다." ]
[ "이혜미 기자" ]	2018-06-02 02:33:13+00:00	null	2018-06-02 09:53:00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비핵화에 따른 대북 원조의 책임이 한국과 중국, 일본에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을 접견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북 경제원조와 관련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한국이 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중국과 일본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85352.json	https://img.sbs.co.kr/ne…02/201188945.jpg	ko	null	트럼프, 대북 원조 관련 "한국이 할 것으로 생각…中·日도 도울 것"	null	null	news.sbs.co.kr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비핵화에 따른 대북 원조의 책임이 한국과 중국, 일본에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을 접견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북 경제원조와 관련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한국이 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중국과 일본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이 돈을 써야 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미국은 많은 돈을 쓸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명분으로는 물리적 거리를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북한과 "매우 멀리 떨어져 있다"며 한중일은 북한의 "이웃 국가"이고 "우리는 이웃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미 한국에도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면서 "일본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85352	ko	2018-06-02	news.sbs.co.kr/2bf3dfff723ecf043c2fc2c7383f9c1d082ec9622edf3cfb96570f10a30503ec.json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비핵화에 따른 대북 원조의 책임이 한국과 중국, 일본에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n트럼프 대통령은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을 접견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북 경제원조와 관련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한국이 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중국과 일본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n이어 \"미국이 돈을 써야 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미국은 많은 돈을 쓸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n명분으로는 물리적 거리를 언급했습니다.\n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북한과 \"매우 멀리 떨어져 있다\"며 한중일은 북한의 \"이웃 국가\"이고 \"우리는 이웃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n특히 \"이미 한국에도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면서 \"일본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북 원조 관련 \"한국이 할 것으로 생각…中·日도 도울 것\"",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비핵화에 따른 대북 원조의 책임이 한국과 중국, 일본에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을 접견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북 경제원조와 관련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한국이 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중국과 일본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
[ "이기성 기자" ]	2018-06-01 09:29:03+00:00	null	2018-06-01 17:04:00	인도계 미국 학생이 11년 연속으로 전미 영어 철자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매키니 출신의 14세 카르티크 네마니는 미국 메릴랜드주 게이로드 내셔널 리조트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91회 스크립스 내셔널 스펠링 비 대회 결승전에서 우승했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84883.json	https://img.sbs.co.kr/s9…bs_news_logo.gif	ko	null	美 철자 대회 11년째 인도계 1위…우승 단어는 'koinonia'	null	null	news.sbs.co.kr	인도계 미국 학생이 11년 연속으로 전미 영어 철자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매키니 출신의 14세 카르티크 네마니는 미국 메릴랜드주 게이로드 내셔널 리조트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91회 스크립스 내셔널 스펠링 비 대회 결승전에서 우승했습니다. 이 대회는 해마다 열리는 철자대회로 TV로 중계될 정도로 유명한데 상금은 4만 달러, 4천3백여만 원이 넘습니다. 네마니는 이번 우승으로 인도계 학생 연속 우승 기록을 11회로 늘렸습니다. 인도계는 최근 우승자 23명 가운데 19명을 차지하는 등 '영어 철자 암기' 분야에서 초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84883	ko	2018-06-01	news.sbs.co.kr/44948662474894d2b4a267fcefd41560fe2fe4b0c44523e7a79622349079c5a5.json	[ "인도계 미국 학생이 11년 연속으로 전미 영어 철자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n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매키니 출신의 14세 카르티크 네마니는 미국 메릴랜드주 게이로드 내셔널 리조트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91회 스크립스 내셔널 스펠링 비 대회 결승전에서 우승했습니다.\n이 대회는 해마다 열리는 철자대회로 TV로 중계될 정도로 유명한데 상금은 4만 달러, 4천3백여만 원이 넘습니다.\n네마니는 이번 우승으로 인도계 학생 연속 우승 기록을 11회로 늘렸습니다.\n인도계는 최근 우승자 23명 가운데 19명을 차지하는 등 '영어 철자 암기' 분야에서 초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美 철자 대회 11년째 인도계 1위…우승 단어는 'koinonia'", "인도계 미국 학생이 11년 연속으로 전미 영어 철자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매키니 출신의 14세 카르티크 네마니는 미국 메릴랜드주 게이로드 내셔널 리조트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91회 스크립스 내셔널 스펠링 비 대회 결승전에서 우승했습니다." ]
[]	2018-06-05 09:58:18+00:00	null	2018-06-05 17:54:00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2박 3일의 방한 일정을 마쳤습니다. 그는 교민 행사에서 한 여성에게 '키스 답례'를 요구해 구설에 오르기도 했는데 행보만큼 옷차림도 파격적이었습니다. 첫 번째 검색어는 '두테르테 맘대로 패션'입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89696.json	https://img.sbs.co.kr/ne…05/201190134.jpg	ko	null	[오!클릭] 속 보이는 셔츠 입고 회담? 두테르테 '맘대로 패션'	null	null	news.sbs.co.kr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2박 3일의 방한 일정을 마쳤습니다. 그는 교민 행사에서 한 여성에게 '키스 답례'를 요구해 구설에 오르기도 했는데 행보만큼 옷차림도 파격적이었습니다. 첫 번째 검색어는 '두테르테 맘대로 패션'입니다. 지난 3일 입국 당시 두테르테 대통령의 '공항 패션'은 검은 가죽 재킷 차림이었습니다. 한국 날씨가 생각보다 무더웠던 걸까요? 다음날 그는 문 대통령과 만나는 자리에 멜빵에 속이 훤히 보이는 셔츠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이 옷은 필리핀 전통의상 '바롱'이라고 합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외국 정상과 만날 때마다 파격적인 옷차림으로 화제가 됐는데요, 취임 첫해인 2016년 캄보디아를 방문한 그는 왕을 만나는 공식 의전행사에 소매를 걷어올리고 깃을 세운 셔츠 차림으로 참석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지난해 11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동아시아 정상회의 땐 정장이 아닌 항공점퍼를 걸치고 목이 올라오는 검정 구두를 신었는데요. 의전상 결례라는 지적이 잇따랐지만 그는 "난 누구한테 감명을 주려는 게 아니라 내가 편하자고 옷을 입는 것"이라고 응수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두테르테가 원래 괴짜긴 하지만 그래도 품격은 갖췄어야지..." "두테르테를 우습게 보면 안 됨.. 필리핀에서는 많은 지지를 받는 유능한 정치인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89696	ko	2018-06-05	news.sbs.co.kr/bbc3182ef18d2dca33a95c9bd42522c210c419b38c9d622b990b20af74f70f2c.json	[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2박 3일의 방한 일정을 마쳤습니다.\n그는 교민 행사에서 한 여성에게 '키스 답례'를 요구해 구설에 오르기도 했는데 행보만큼 옷차림도 파격적이었습니다.\n첫 번째 검색어는 '두테르테 맘대로 패션'입니다.\n지난 3일 입국 당시 두테르테 대통령의 '공항 패션'은 검은 가죽 재킷 차림이었습니다.\n한국 날씨가 생각보다 무더웠던 걸까요? 다음날 그는 문 대통령과 만나는 자리에 멜빵에 속이 훤히 보이는 셔츠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이 옷은 필리핀 전통의상 '바롱'이라고 합니다.\n두테르테 대통령은 외국 정상과 만날 때마다 파격적인 옷차림으로 화제가 됐는데요, 취임 첫해인 2016년 캄보디아를 방문한 그는 왕을 만나는 공식 의전행사에 소매를 걷어올리고 깃을 세운 셔츠 차림으로 참석해 논란을 빚었습니다.\n지난해 11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동아시아 정상회의 땐 정장이 아닌 항공점퍼를 걸치고 목이 올라오는 검정 구두를 신었는데요.\n의전상 결례라는 지적이 잇따랐지만 그는 \"난 누구한테 감명을 주려는 게 아니라 내가 편하자고 옷을 입는 것\"이라고 응수했습니다.\n누리꾼들은 \"두테르테가 원래 괴짜긴 하지만 그래도 품격은 갖췄어야지...\" \"두테르테를 우습게 보면 안 됨.. 필리핀에서는 많은 지지를 받는 유능한 정치인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오!클릭] 속 보이는 셔츠 입고 회담? 두테르테 '맘대로 패션'",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2박 3일의 방한 일정을 마쳤습니다. 그는 교민 행사에서 한 여성에게 '키스 답례'를 요구해 구설에 오르기도 했는데 행보만큼 옷차림도 파격적이었습니다. 첫 번째 검색어는 '두테르테 맘대로 패션'입니다." ]
[ "김영성 기자" ]	2018-06-01 14:35:01+00:00	null	2018-06-01 21:59:00	최고 권위의 US여자오픈에서 이정은 선수가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KLPGA 투어 4승으로 전관왕에 올랐던 이정은은 5언더파를 쳐 태국의 에리야 쭈타누깐, 호주의 사라 제인 스미스와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85189.json	https://img.sbs.co.kr/ne…01/201188905.jpg	ko	null	US 여자오픈 이정은, 5언더파로 첫날 공동 선두	null	null	news.sbs.co.kr	최고 권위의 US여자오픈에서 이정은 선수가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KLPGA 투어 4승으로 전관왕에 올랐던 이정은은 5언더파를 쳐 태국의 에리야 쭈타누깐, 호주의 사라 제인 스미스와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세계 1위 박인비는 2언더파로 김세영, 김지현, 김효주와 공동 7위에 자리했습니다. 국내여자골프 롯데칸타타 1라운드에서는 김나리와 조정민이 나란히 7언더파로 한타 차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85189	ko	2018-06-01	news.sbs.co.kr/e98f2bfa6df658791f0c88802d4672e0d06f45914e6e1aa3f875d21f50b2a757.json	[ "최고 권위의 US여자오픈에서 이정은 선수가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n지난해 KLPGA 투어 4승으로 전관왕에 올랐던 이정은은 5언더파를 쳐 태국의 에리야 쭈타누깐, 호주의 사라 제인 스미스와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n세계 1위 박인비는 2언더파로 김세영, 김지현, 김효주와 공동 7위에 자리했습니다.\n국내여자골프 롯데칸타타 1라운드에서는 김나리와 조정민이 나란히 7언더파로 한타 차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n※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US 여자오픈 이정은, 5언더파로 첫날 공동 선두", "최고 권위의 US여자오픈에서 이정은 선수가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KLPGA 투어 4승으로 전관왕에 올랐던 이정은은 5언더파를 쳐 태국의 에리야 쭈타누깐, 호주의 사라 제인 스미스와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
[ "권태훈 기자" ]	2018-06-01 06:03:39+00:00	null	2018-06-01 13:59:00	중국 관영매체와 관변 학자들이 1일부터 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연례 안보회의인 아시아안보회의에서 북미정상회담이 주요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1일 관영 환구시보는 이번 샹그릴라 대화가 오는 12일 같은 장소인 싱가포르에서 열릴 가능성이 있는 북미정상회담을 목전에 두고 개최돼 한반도 비핵화 문제에 집중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84414.json	https://img.sbs.co.kr/ne…28/201186742.jpg	ko	null	中 언론 "샹그릴라 대화서 북미 정상회담 주요 이슈 될 듯"	null	null	news.sbs.co.kr	중국 관영매체와 관변 학자들이 1일부터 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연례 안보회의인 아시아안보회의(일명 샹그릴라 대화)에서 북미정상회담이 주요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1일 관영 환구시보는 이번 샹그릴라 대화가 오는 12일 같은 장소인 싱가포르에서 열릴 가능성이 있는 북미정상회담을 목전에 두고 개최돼 한반도 비핵화 문제에 집중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올해 샹그릴라 대화에는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 등 아시아와 북미, 유럽 40여 개국의 국방부 장관이나 정부 대표가 참석하며 한국은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옵니다. 베이징 소식통은 "북한이 샹그릴라 대화의 멤버는 아니지만, 북한 인사 한 명이 지난달 31일 이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베이징을 경유해 싱가포르로 갔다는 소문이 있다"며 "북미정상회담을 직전에 두고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한반도 문제가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북한이 옵서버 자격으로 회의에 참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소식통은 "이번 회담과 관련해 송 장관과 북한 측 인사가 회동한다는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만약 북한 인사가 참석했다면 회의 과정 중에 즉석 해서 만남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뤼차오 랴오닝성 사회과학원 한반도연구센터 연구원은 "북한이 어떻게 핵무기를 포기할지가 이번 샹그릴라 대화의 핵심 논의 사항으로 단계적 또는 즉각적인 비핵화 가능성을 토론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뤼 연구원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싱가포르 정상회담은 이뤄질 것이며 평화협정 또한 관련국들의 합의에 도달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우신보 푸단대 미국연구센터 주임도 "한반도 비핵화 문제가 이번 샹그릴라 대화에서 주요 의제가 될 것 같다"면서 "샹그릴라 대화는 다양한 정치적 견해를 논의하는 자리지만 한반도 문제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84414	ko	2018-06-01	news.sbs.co.kr/1cd64ea7cd22d13f88a182f59c31483dbd057f4bb0447dd5a6f4a8a6aa852651.json	[ "중국 관영매체와 관변 학자들이 1일부터 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연례 안보회의인 아시아안보회의(일명 샹그릴라 대화)에서 북미정상회담이 주요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n1일 관영 환구시보는 이번 샹그릴라 대화가 오는 12일 같은 장소인 싱가포르에서 열릴 가능성이 있는 북미정상회담을 목전에 두고 개최돼 한반도 비핵화 문제에 집중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n올해 샹그릴라 대화에는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 등 아시아와 북미, 유럽 40여 개국의 국방부 장관이나 정부 대표가 참석하며 한국은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옵니다.\n베이징 소식통은 \"북한이 샹그릴라 대화의 멤버는 아니지만, 북한 인사 한 명이 지난달 31일 이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베이징을 경유해 싱가포르로 갔다는 소문이 있다\"며 \"북미정상회담을 직전에 두고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한반도 문제가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북한이 옵서버 자격으로 회의에 참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n또 다른 소식통은 \"이번 회담과 관련해 송 장관과 북한 측 인사가 회동한다는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만약 북한 인사가 참석했다면 회의 과정 중에 즉석 해서 만남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습니다.\n뤼차오 랴오닝성 사회과학원 한반도연구센터 연구원은 \"북한이 어떻게 핵무기를 포기할지가 이번 샹그릴라 대화의 핵심 논의 사항으로 단계적 또는 즉각적인 비핵화 가능성을 토론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n뤼 연구원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싱가포르 정상회담은 이뤄질 것이며 평화협정 또한 관련국들의 합의에 도달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n우신보 푸단대 미국연구센터 주임도 \"한반도 비핵화 문제가 이번 샹그릴라 대화에서 주요 의제가 될 것 같다\"면서 \"샹그릴라 대화는 다양한 정치적 견해를 논의하는 자리지만 한반도 문제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n(사진=연합뉴스)", "中 언론 \"샹그릴라 대화서 북미 정상회담 주요 이슈 될 듯\"", "중국 관영매체와 관변 학자들이 1일부터 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연례 안보회의인 아시아안보회의에서 북미정상회담이 주요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1일 관영 환구시보는 이번 샹그릴라 대화가 오는 12일 같은 장소인 싱가포르에서 열릴 가능성이 있는 북미정상회담을 목전에 두고 개최돼 한반도 비핵화 문제에 집중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 "신정은 기자" ]	2018-06-18 14:31:55+00:00	null	2018-06-18 22:24:00	서울의 한 사립고등학교 교사가 음대 입시학원에 학생을 연결해주고 소개비로 수억 원을 챙긴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4월 서울 강북지역의 한 고교 교사 58살 A씨를 직업안정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808045.json	https://img.sbs.co.kr/ne…13/201160149.jpg	ko	null	고교 음악 교사, 입시 학원에 학생 연결한 뒤 수억 원 챙겨	null	null	news.sbs.co.kr	서울의 한 사립고등학교 교사가 음대 입시학원에 학생을 연결해주고 소개비로 수억 원을 챙긴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4월 서울 강북지역의 한 고교 교사 58살 A씨를 직업안정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06년부터 2016년까지 음대 입시학원 강사 19명으로부터 3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학생 한 명을 소개하면 학생의 월 수업료 가운데 10만 원씩을 받는 방식으로 돈을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일반 고교 학생들 가운데 음악적 재능을 지닌 학생들을 명문대 음대에 진학시킨 스타 교사로 언론에 소개된 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소개비를 건넨 강사 19명을 상대로 학원법 위반 혐의를 씌워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08045	ko	2018-06-18	news.sbs.co.kr/71c29fc2b49dff79ba479419c3ecc629a73ce96faa8c215be72b31397aff82ee.json	[ "서울의 한 사립고등학교 교사가 음대 입시학원에 학생을 연결해주고 소개비로 수억 원을 챙긴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n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4월 서울 강북지역의 한 고교 교사 58살 A씨를 직업안정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n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06년부터 2016년까지 음대 입시학원 강사 19명으로부터 3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n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학생 한 명을 소개하면 학생의 월 수업료 가운데 10만 원씩을 받는 방식으로 돈을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nA씨는 일반 고교 학생들 가운데 음악적 재능을 지닌 학생들을 명문대 음대에 진학시킨 스타 교사로 언론에 소개된 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n경찰은 소개비를 건넨 강사 19명을 상대로 학원법 위반 혐의를 씌워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교 음악 교사, 입시 학원에 학생 연결한 뒤 수억 원 챙겨", "서울의 한 사립고등학교 교사가 음대 입시학원에 학생을 연결해주고 소개비로 수억 원을 챙긴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4월 서울 강북지역의 한 고교 교사 58살 A씨를 직업안정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
[ "장세만 기자" ]	2018-06-14 11:32:39+00:00	null	2018-06-14 18:53:00	안구건조증으로 의료기관을 찾는 환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눈을 자극하는 스마트폰 사용 증가와 미세먼지 같은 대기환경 악화 등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안구건조증으로 요양기관을 이용한 진료환자는 2013년 약 212만명에서 2017년 약 231만명으로 연평균 2.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803156.json	https://img.sbs.co.kr/s9…bs_news_logo.gif	ko	null	스마트폰·미세먼지에 안구 건조증 환자 연 2%씩 증가	null	null	news.sbs.co.kr	안구건조증으로 의료기관을 찾는 환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눈을 자극하는 스마트폰 사용 증가와 미세먼지 같은 대기환경 악화 등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안구건조증으로 요양기관을 이용한 진료환자는 2013년 약 212만명에서 2017년 약 231만명으로 연평균 2.1%씩 증가했습니다. 성별로 구분하면 인구 10만명 당 남자가 2천931명, 여자가 6천160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약 2배 이상 안구건조증 환자가 많았습니다. 2017년 기준 계절별로 보면 봄철 안구건조증 진료인원이 약 85만명으로 같은 해 가을철 진료인원 약 76만명보다 12.0% 더 많았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03156	ko	2018-06-14	news.sbs.co.kr/5c95f17aca1df2cbce99d4d0ee9302c163576bd712eed9a7c3e1902181658f5c.json	[ "안구건조증으로 의료기관을 찾는 환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n눈을 자극하는 스마트폰 사용 증가와 미세먼지 같은 대기환경 악화 등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n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안구건조증으로 요양기관을 이용한 진료환자는 2013년 약 212만명에서 2017년 약 231만명으로 연평균 2.1%씩 증가했습니다.\n성별로 구분하면 인구 10만명 당 남자가 2천931명, 여자가 6천160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약 2배 이상 안구건조증 환자가 많았습니다.\n2017년 기준 계절별로 보면 봄철 안구건조증 진료인원이 약 85만명으로 같은 해 가을철 진료인원 약 76만명보다 12.0% 더 많았습니다.", "스마트폰·미세먼지에 안구 건조증 환자 연 2%씩 증가", "안구건조증으로 의료기관을 찾는 환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눈을 자극하는 스마트폰 사용 증가와 미세먼지 같은 대기환경 악화 등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안구건조증으로 요양기관을 이용한 진료환자는 2013년 약 212만명에서 2017년 약 231만명으로 연평균 2." ]
[ "전형우 기자" ]	2018-06-11 04:49:08+00:00	null	2018-06-11 10:46:00	'노조파괴' 활동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박상범 전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박 전 대표는 앞서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11일 만에 다시 구속수사의 갈림길에 서게 됐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96690.json	https://img.sbs.co.kr/ne…11/201191768.jpg	ko	null	'노조 와해 의혹' 삼성전자서비스 前 대표 오늘 구속 여부 결정	null	null	news.sbs.co.kr	'노조파괴' 활동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박상범 전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11일) 결정됩니다. 박 전 대표는 앞서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11일 만에 다시 구속수사의 갈림길에 서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10시 반쯤 박범석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박 전 대표의 영장실질심사를 열었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등 혐의로 지난 7일 박 전 대표의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지난달 31일 박 전 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검찰은 10억 원대 상당의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를 범죄사실에 추가했습니다. 노조활동 방해 등에 쓰인 불법자금을 정상적인 용역비 등으로 지출한 것처럼 은폐하고자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받도록 했다는 것입니다. 박 전 대표는 '노조활동은 곧 실직'이라는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협력업체 4곳의 기획폐업을 주도하고 그 대가로 협력업체 사장들에게 수억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습니다. 2014년 조합원 염호석 씨가 노조탄압에 항의하다가 목숨을 끊자 노동조합장 대신 가족장을 치르도록 회유하려고 유족에게 회삿돈 6억 원을 불법으로 지급하는 데도 관여한 것으로 검찰은 파악했습니다. 법원에서는 오늘 염씨 부친의 지인인 브로커 이모 씨의 영장심사도 열립니다. 검찰은 박 전 대표의 구속영장을 재청구하면서 위증 혐의로 이씨의 영장도 함께 청구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간부가 노사갈등 상황을 틈타 협력업체 대표로부터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챙긴 정황도 포착해 수사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96690	ko	2018-06-11	news.sbs.co.kr/69c414cac3344b6e8cefa349a8fdbba11ff9860872f742b97264a5f60e94c3ac.json	[ "'노조파괴' 활동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박상범 전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11일) 결정됩니다.\n박 전 대표는 앞서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11일 만에 다시 구속수사의 갈림길에 서게 됐습니다.\n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10시 반쯤 박범석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박 전 대표의 영장실질심사를 열었습니다.\n앞서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등 혐의로 지난 7일 박 전 대표의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n지난달 31일 박 전 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검찰은 10억 원대 상당의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를 범죄사실에 추가했습니다.\n노조활동 방해 등에 쓰인 불법자금을 정상적인 용역비 등으로 지출한 것처럼 은폐하고자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받도록 했다는 것입니다.\n박 전 대표는 '노조활동은 곧 실직'이라는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협력업체 4곳의 기획폐업을 주도하고 그 대가로 협력업체 사장들에게 수억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습니다.\n2014년 조합원 염호석 씨가 노조탄압에 항의하다가 목숨을 끊자 노동조합장 대신 가족장을 치르도록 회유하려고 유족에게 회삿돈 6억 원을 불법으로 지급하는 데도 관여한 것으로 검찰은 파악했습니다.\n법원에서는 오늘 염씨 부친의 지인인 브로커 이모 씨의 영장심사도 열립니다.\n검찰은 박 전 대표의 구속영장을 재청구하면서 위증 혐의로 이씨의 영장도 함께 청구했습니다.\n한편 검찰은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간부가 노사갈등 상황을 틈타 협력업체 대표로부터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챙긴 정황도 포착해 수사 중입니다.\n(사진=연합뉴스)", "'노조 와해 의혹' 삼성전자서비스 前 대표 오늘 구속 여부 결정", "'노조파괴' 활동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박상범 전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박 전 대표는 앞서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11일 만에 다시 구속수사의 갈림길에 서게 됐습니다." ]
[ "심유경 작가", "정윤식 기자" ]	2018-06-12 04:13:31+00:00	null	2018-06-12 11:25:00	북미 양국의 '세기의 담판'이 진행되고 있는 싱가포르 현지 식당과 호텔 등에서 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한정판 특별 메뉴'가 잇따라 선보이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더 플러턴 호텔'은 회담 다음날인 내일까지 '북미 정상회담 한정판 라떼' 음료를 판매합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98593.json	https://img.sbs.co.kr/ne…12/201192322.jpg	ko	null	[뉴스pick] 김정은-트럼프 라떼·버거·칵테일까지…싱가포르 '북미회담 특별 메뉴' 열풍	null	null	news.sbs.co.kr	북미 양국의 '세기의 담판'이 진행되고 있는 싱가포르 현지 식당과 호텔 등에서 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한정판 특별 메뉴'가 잇따라 선보이고 있습니다.'싱가포르 더 플러턴 호텔'은 회담 다음날인 내일(13일)까지 '북미 정상회담 한정판 라떼' 음료를 판매합니다. 호텔 측 페이스북 계정에 올라온 사진에는 라떼의 우유 거품 위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환하게 웃으며 마주하고 있는 모습을 그려넣었습니다.미국과 한국의 식재료들의 조화를 통해 회담의 무사 개최를 바라는 메뉴도 나왔습니다.싱가포르 현지 식당 '하모니 나시 르막'은 지난 3일, 식당 페이스북 계정에 '#MakeHarmonyGreatAgain'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쇠고기 김치덮밥을 소개하며 오늘까지만 판매가 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현지 식당 '울프 버거'도 세계 평화를 바란다며 17일까지 미국산 치즈와 불고기, 김치마요가 어우러진 특별판 버거를 출시했습니다.싱가포르 신문 는 현지 주점 '에스코바'에서 각 나라의 국기 색상으로 만든 '트럼프 칵테일'과 '김 칵테일'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누리꾼들은 "한번 마셔보고 싶다", "한정판 특별 메뉴라 신기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뉴스 픽'입니다.(사진=페이스북 'The Fullerton Hotel Singapore' 'Harmony Nasi Lemak' 'Wolf Burgers', 유튜브 'Straits Times')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98593	ko	2018-06-12	news.sbs.co.kr/a00a81ffb9a5a018bf036c2cb4611bca36e6631a6f1bf6832a1d2345157b85db.json	[ "북미 양국의 '세기의 담판'이 진행되고 있는 싱가포르 현지 식당과 호텔 등에서 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한정판 특별 메뉴'가 잇따라 선보이고 있습니다.'싱가포르 더 플러턴 호텔'은 회담 다음날인 내일(13일)까지 '북미 정상회담 한정판 라떼' 음료를 판매합니다. 호텔 측 페이스북 계정에 올라온 사진에는 라떼의 우유 거품 위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환하게 웃으며 마주하고 있는 모습을 그려넣었습니다.미국과 한국의 식재료들의 조화를 통해 회담의 무사 개최를 바라는 메뉴도 나왔습니다.싱가포르 현지 식당 '하모니 나시 르막'은 지난 3일, 식당 페이스북 계정에 '#MakeHarmonyGreatAgain'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쇠고기 김치덮밥을 소개하며 오늘까지만 판매가 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현지 식당 '울프 버거'도 세계 평화를 바란다며 17일까지 미국산 치즈와 불고기, 김치마요가 어우러진 특별판 버거를 출시했습니다.싱가포르 신문 는 현지 주점 '에스코바'에서 각 나라의 국기 색상으로 만든 '트럼프 칵테일'과 '김 칵테일'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누리꾼들은 \"한번 마셔보고 싶다\", \"한정판 특별 메뉴라 신기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뉴스 픽'입니다.(사진=페이스북 'The Fullerton Hotel Singapore' 'Harmony Nasi Lemak' 'Wolf Burgers', 유튜브 'Straits Times')", "[뉴스pick] 김정은-트럼프 라떼·버거·칵테일까지…싱가포르 '북미회담 특별 메뉴' 열풍", "북미 양국의 '세기의 담판'이 진행되고 있는 싱가포르 현지 식당과 호텔 등에서 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한정판 특별 메뉴'가 잇따라 선보이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더 플러턴 호텔'은 회담 다음날인 내일까지 '북미 정상회담 한정판 라떼' 음료를 판매합니다." ]
[ "하대석 기자" ]	2018-06-07 11:40:16+00:00	null	2018-06-07 19:44:00	집사라면 한 번쯤 고양이의 유연성에 놀란 적이 있었을 겁니다. 세면대, 어항, 가구 틈새 등 자신의 몸집보다 훨씬 비좁은 곳이라도 어디든 들어가는 고양이. 너무 유연한 나머지 '액체'라는 설까지 돕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92500.json	https://img.sbs.co.kr/ne…07/201190767.jpg	ko	null	고양이는 어디든 들어간다?…이유 알아보니	null	null	news.sbs.co.kr	이미지 크게보기 이미지 크게보기 이미지 크게보기 이미지 크게보기 이미지 크게보기 이미지 크게보기 이미지 크게보기 이미지 크게보기 이미지 크게보기 이미지 크게보기 집사라면 한 번쯤 고양이의 유연성에 놀란 적이 있었을 겁니다. 세면대, 어항, 가구 틈새 등 자신의 몸집보다 훨씬 비좁은 곳이라도 어디든 들어가는 고양이. 너무 유연한 나머지 '액체'라는 설까지 돕니다. 고양이가 유연한 이유, 스브스뉴스가 알아봤습니다.기획 하대석 채희선 / 글·구성 박채운, 김지영 인턴 / 자문 한세현 SBS 기자 (수의학 박사)(SBS 스브스 뉴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92500	ko	2018-06-07	news.sbs.co.kr/6429e3e1c395e61181848d0db2756318ad02d072826f39c9a7fd874861490fb8.json	[ "이미지 크게보기 이미지 크게보기 이미지 크게보기 이미지 크게보기 이미지 크게보기 이미지 크게보기 이미지 크게보기 이미지 크게보기 이미지 크게보기 이미지 크게보기\n집사라면 한 번쯤 고양이의 유연성에 놀란 적이 있었을 겁니다. 세면대, 어항, 가구 틈새 등 자신의 몸집보다 훨씬 비좁은 곳이라도 어디든 들어가는 고양이. 너무 유연한 나머지 '액체'라는 설까지 돕니다. 고양이가 유연한 이유, 스브스뉴스가 알아봤습니다.기획 하대석 채희선 / 글·구성 박채운, 김지영 인턴 / 자문 한세현 SBS 기자 (수의학 박사)(SBS 스브스 뉴스)", "고양이는 어디든 들어간다?…이유 알아보니", "집사라면 한 번쯤 고양이의 유연성에 놀란 적이 있었을 겁니다. 세면대, 어항, 가구 틈새 등 자신의 몸집보다 훨씬 비좁은 곳이라도 어디든 들어가는 고양이. 너무 유연한 나머지 '액체'라는 설까지 돕니다." ]
[ "이호건 기자" ]	2018-06-16 00:04:10+00:00	null	2018-06-16 07:43:00	피감기관의 돈으로 외유성 출장을 다녀온 의혹으로 자리에서 물러난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이 검찰에서 어제 13시간 동안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뇌물수수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 김 전 원장은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면서 "성실히 조사 받았다"고만 짧게 말했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804951.json	https://img.sbs.co.kr/ne…16/201194480.jpg	ko	null	검찰, '외유성 출장' 김기식 전 금감원장 13시간 조사	null	null	news.sbs.co.kr	피감기관의 돈으로 외유성 출장을 다녀온 의혹으로 자리에서 물러난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이 검찰에서 어제(15일) 13시간 동안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뇌물수수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 김 전 원장은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면서 "성실히 조사 받았다"고만 짧게 말했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04951	ko	2018-06-16	news.sbs.co.kr/8f8842d20ddc6cec04ae6e014d865e10b7f4301d718687f7eedbc2a77f8c1f74.json	[ "피감기관의 돈으로 외유성 출장을 다녀온 의혹으로 자리에서 물러난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이 검찰에서 어제(15일) 13시간 동안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n뇌물수수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 김 전 원장은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면서 \"성실히 조사 받았다\"고만 짧게 말했습니다.", "검찰, '외유성 출장' 김기식 전 금감원장 13시간 조사", "피감기관의 돈으로 외유성 출장을 다녀온 의혹으로 자리에서 물러난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이 검찰에서 어제 13시간 동안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뇌물수수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 김 전 원장은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면서 \"성실히 조사 받았다\"고만 짧게 말했습니다." ]
[ "이주형 기자" ]	2018-06-20 09:16:08+00:00	null	2018-06-20 16:12:00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스웨덴전에서 졸전을 펼친 대표팀에 대한 실망과 비판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특히 과거 대표팀이 보여줬던 근성과 투혼을 찾기 힘들었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809519.json	https://img.sbs.co.kr/ne…20/201196276.jpg	ko	null	'투혼' 20년 전 월드컵대표팀 이야기	null	null	news.sbs.co.kr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스웨덴전에서 졸전을 펼친 대표팀에 대한 실망과 비판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특히 과거 대표팀이 보여줬던 근성과 투혼을 찾기 힘들었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당시 대표팀은 두 번 연속 대패로 2경기 만에 감독이 경질되고 16강 진출이 무산된 상황에서도 마지막 경기에서 온몸을 던지는 투혼의 경기를 펼쳐 벨기에와 무승부를 기록, 첫 승점을 올리며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당시의 모습을 비디오머그가 찾아내 보여드립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09519	ko	2018-06-20	news.sbs.co.kr/1fc5bf6845a91eda2d811c783ddbd5d20ae1b166859a0215930335cc24d5f34e.json	[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스웨덴전에서 졸전을 펼친 대표팀에 대한 실망과 비판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특히 과거 대표팀이 보여줬던 근성과 투혼을 찾기 힘들었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n1998년 프랑스 월드컵 당시 대표팀은 두 번 연속 대패로 2경기 만에 감독이 경질되고 16강 진출이 무산된 상황에서도 마지막 경기에서 온몸을 던지는 투혼의 경기를 펼쳐 벨기에와 무승부를 기록, 첫 승점을 올리며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n당시의 모습을 비디오머그가 찾아내 보여드립니다.", "'투혼' 20년 전 월드컵대표팀 이야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스웨덴전에서 졸전을 펼친 대표팀에 대한 실망과 비판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특히 과거 대표팀이 보여줬던 근성과 투혼을 찾기 힘들었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
[]	2018-06-06 01:13:20+00:00	null	2018-06-06 08:52:00	아이코스와 글로, 릴 등 궐련형 전자담배에서 유해물질이 얼마나 나오는지 보건당국이 조사한 결과가 7일 공개돼 귀추가 주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유해성 평가결과를 7일 오전 11시 발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90520.json	https://img.sbs.co.kr/ne…30/201187441.jpg	ko	null	궐련형 전자담배 발암물질 함량은…평가 결과 내일 공개	null	null	news.sbs.co.kr	아이코스와 글로, 릴 등 궐련형 전자담배에서 유해물질이 얼마나 나오는지 보건당국이 조사한 결과가 7일 공개돼 귀추가 주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유해성 평가결과를 7일 오전 11시 발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지난해 8월 검사에 들어간 이후 11개월 만이다. 평가대상은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 BAT 코리아의 '글로', KT&G의 '릴' 등 3종류다. 식약처는 담배 성분의 국제표준 측정방법인 ISO(국제표준화기구) 방식과 헬스 캐나다(캐나다 보건부) 방식을 토대로 인체에 해로운 니코틴과 타르 등의 유해물질들이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과정에서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검사해왔다. 궐련형 전자담배는 담뱃잎에 직접 불을 붙여 태우는 일반 궐련 담배와 달리, 전용 담배(담뱃잎을 원료로 만든 연초 고형물)를 충전식 전자장치에 꽂아 고열로 찌는 방식이다. 앞선 국내외 연구에서는 궐련형 전자담배에서도 타르와 니코틴은 물론 일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아크롤레인, 벤조피렌 등 발암물질이 검출됐다. 담배업계는 찌는 방식으로 발생하는 증기에는 유해물질이 적게 들어 일반 담배와 비교하면 건강에 덜 해롭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 식품의약청(FDA)에서는 궐련형 전자담배가 질병 발생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근거는 없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보건복지부는 궐련형 전자담배에도 발암물질이 검출되는 점을 고려해 암 유발을 상징하는 경고그림을 오는 12월부터 부착하기로 했으나 담배업계는 암 유발과의 인과관계가 증명되지 않았다면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미국 필립모리스가 2017년 5월 28일 아이코스를 내놓으며 국내 첫선을 보인 궐련형 전자담배는 출시 11개월만인 올해 3월 현재까지 1억6천300갑(1갑당 20개비)이나 판매되는 등 흡연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90520	ko	2018-06-06	news.sbs.co.kr/b99e220c978ff29e128c654dcdd733e3a0856c4b5f3e3a69cea5c894799b3521.json	[ "아이코스와 글로, 릴 등 궐련형 전자담배에서 유해물질이 얼마나 나오는지 보건당국이 조사한 결과가 7일 공개돼 귀추가 주목된다.\n식품의약품안전처는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유해성 평가결과를 7일 오전 11시 발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n지난해 8월 검사에 들어간 이후 11개월 만이다.\n평가대상은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 BAT 코리아의 '글로', KT&G의 '릴' 등 3종류다.\n식약처는 담배 성분의 국제표준 측정방법인 ISO(국제표준화기구) 방식과 헬스 캐나다(캐나다 보건부) 방식을 토대로 인체에 해로운 니코틴과 타르 등의 유해물질들이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과정에서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검사해왔다.\n궐련형 전자담배는 담뱃잎에 직접 불을 붙여 태우는 일반 궐련 담배와 달리, 전용 담배(담뱃잎을 원료로 만든 연초 고형물)를 충전식 전자장치에 꽂아 고열로 찌는 방식이다.\n앞선 국내외 연구에서는 궐련형 전자담배에서도 타르와 니코틴은 물론 일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아크롤레인, 벤조피렌 등 발암물질이 검출됐다.\n담배업계는 찌는 방식으로 발생하는 증기에는 유해물질이 적게 들어 일반 담배와 비교하면 건강에 덜 해롭다고 주장하고 있다.\n하지만 미국 식품의약청(FDA)에서는 궐련형 전자담배가 질병 발생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근거는 없다는 의견을 제시했다.\n보건복지부는 궐련형 전자담배에도 발암물질이 검출되는 점을 고려해 암 유발을 상징하는 경고그림을 오는 12월부터 부착하기로 했으나 담배업계는 암 유발과의 인과관계가 증명되지 않았다면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n미국 필립모리스가 2017년 5월 28일 아이코스를 내놓으며 국내 첫선을 보인 궐련형 전자담배는 출시 11개월만인 올해 3월 현재까지 1억6천300갑(1갑당 20개비)이나 판매되는 등 흡연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n(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궐련형 전자담배 발암물질 함량은…평가 결과 내일 공개", "아이코스와 글로, 릴 등 궐련형 전자담배에서 유해물질이 얼마나 나오는지 보건당국이 조사한 결과가 7일 공개돼 귀추가 주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유해성 평가결과를 7일 오전 11시 발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
[ "장선이 기자" ]	2018-06-24 12:20:44+00:00	null	2018-06-24 20:14:00	이 시신이 실종된 이 양으로 최종 확인된다면 실종 당일 살해당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유력한 용의자가 이미 숨졌기 때문에 범행 전모가 밝혀지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816895.json	https://img.sbs.co.kr/ne…24/201197961.jpg	ko	null	마지막 문자·휴대전화 꺼진 시간·장소…의문 풀리나	null	null	news.sbs.co.kr	이 시신이 실종된 이 양으로 최종 확인된다면 실종 당일 살해당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유력한 용의자가 이미 숨졌기 때문에 범행 전모가 밝혀지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습니다. 이어서 장선이 기자입니다. 이 양이 실종된 건 지난 16일, 친구에게 휴대전화로 마지막 문자를 보낸 오후 2시와 이 양 휴대전화가 꺼진 오후 4시 24분 사이에 살해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오후 3시쯤 마을 주민이 도암면 야산에서 유력한 용의자인 김 모 씨의 차를 목격했습니다. 이 양의 휴대전화 신호가 꺼진 지점 그리고 이 양의 시신이 발견된 곳에서 멀지 않은 곳입니다. 김 씨가 집에 돌아와 승용차를 세차하고 옷가지를 태운 것은 오후 5시쯤으로 시간상으로 봐도 김 씨 소행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게 경찰 판단입니다. 다만 김 씨가 이 양이 실종된 날 밤 이 양의 어머니가 찾아가자 그대로 도주해 스스로 목숨을 끊음에 따라 정확한 범행 동기를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다만 이 양의 옷이 상당 부분 벗겨진 상태였다는 점에서 성범죄와 연관된 살인 사건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이혁/강진 경찰서장 : 향후 발견된 시체에 대해 DNA 등 실종자와 동일성등을 확인 하고,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과 범죄 피해 연관성 여부를 계속 수사하겠습니다.] 이 양의 시신 부검과 DNA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사인과 범행 동기를 어느 정도 밝혀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편집 : 조무환)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16895	ko	2018-06-24	news.sbs.co.kr/065e98182f340b9392b52c797cbe4557886e80adb7f26c4373ef88ff5ff27717.json	[ "이 시신이 실종된 이 양으로 최종 확인된다면 실종 당일 살해당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유력한 용의자가 이미 숨졌기 때문에 범행 전모가 밝혀지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습니다.\n이어서 장선이 기자입니다.\n이 양이 실종된 건 지난 16일, 친구에게 휴대전화로 마지막 문자를 보낸 오후 2시와 이 양 휴대전화가 꺼진 오후 4시 24분 사이에 살해됐을 것으로 보입니다.\n이날 오후 3시쯤 마을 주민이 도암면 야산에서 유력한 용의자인 김 모 씨의 차를 목격했습니다.\n이 양의 휴대전화 신호가 꺼진 지점 그리고 이 양의 시신이 발견된 곳에서 멀지 않은 곳입니다.\n김 씨가 집에 돌아와 승용차를 세차하고 옷가지를 태운 것은 오후 5시쯤으로 시간상으로 봐도 김 씨 소행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게 경찰 판단입니다.\n다만 김 씨가 이 양이 실종된 날 밤 이 양의 어머니가 찾아가자 그대로 도주해 스스로 목숨을 끊음에 따라 정확한 범행 동기를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n다만 이 양의 옷이 상당 부분 벗겨진 상태였다는 점에서 성범죄와 연관된 살인 사건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n[이혁/강진 경찰서장 : 향후 발견된 시체에 대해 DNA 등 실종자와 동일성등을 확인 하고,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과 범죄 피해 연관성 여부를 계속 수사하겠습니다.]\n이 양의 시신 부검과 DNA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사인과 범행 동기를 어느 정도 밝혀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n(영상편집 : 조무환)", "마지막 문자·휴대전화 꺼진 시간·장소…의문 풀리나", "이 시신이 실종된 이 양으로 최종 확인된다면 실종 당일 살해당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유력한 용의자가 이미 숨졌기 때문에 범행 전모가 밝혀지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습니다." ]
[ "유영규 기자" ]	2018-06-13 06:55:23+00:00	null	2018-06-13 15:01:00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일인 오늘 경기북부지역 투표장에서는 투표자가 사진을 찍다 적발돼 난동을 부리고, 사무원이 실수로 투표용지를 한 장 더 배부하는 등 잡음이 잇따랐습니다. 경찰과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20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투표소에서 A씨가 투표지를 촬영하다가 발각됐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800442.json	https://img.sbs.co.kr/ne…13/201192808.jpg	ko	null	투표지 촬영하다 난동…투표용지 한 장 더 배부 실수도	null	null	news.sbs.co.kr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일인 오늘(13일) 경기북부지역 투표장에서는 투표자가 사진을 찍다 적발돼 난동을 부리고, 사무원이 실수로 투표용지를 한 장 더 배부하는 등 잡음이 잇따랐습니다. 경찰과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20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투표소에서 A(56)씨가 투표지를 촬영하다가 발각됐습니다. A씨는 자신의 투표지가 무효 처리되자 분통을 터뜨리며 난동을 부리다 결국 경찰에 임의동행됐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투표 기념으로 사진을 찍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앞서 오전 6시 30분쯤에는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의 투표장에서 비례대표 시의원 투표용지가 1장 더 교부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투표용지 일련번호를 확인하다 실수를 발견한 선관위는 규정에 따라 투표록에 특이사항으로 해당 사실을 기록하고, 투표소 참관인에게 알렸습니다. 선관위 관계자는 "오전 투표자가 몰리며 혼잡한 상황에서 사무원이 실수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투표가 진행돼 투표용지를 한 장 더 받은 유권자의 신원이나 추가 교부된 투표용지가 실제 투표가 됐는지 여부는 현재 파악이 힘든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00442	ko	2018-06-13	news.sbs.co.kr/1472d3cb9b42f6c2a723f0023d176ae6ffac2cfb737ac5d65328d697fd72c975.json	[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일인 오늘(13일) 경기북부지역 투표장에서는 투표자가 사진을 찍다 적발돼 난동을 부리고, 사무원이 실수로 투표용지를 한 장 더 배부하는 등 잡음이 잇따랐습니다.\n경찰과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20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투표소에서 A(56)씨가 투표지를 촬영하다가 발각됐습니다.\nA씨는 자신의 투표지가 무효 처리되자 분통을 터뜨리며 난동을 부리다 결국 경찰에 임의동행됐습니다.\nA씨는 경찰 조사에서 \"투표 기념으로 사진을 찍었다\"고 진술했습니다.\n앞서 오전 6시 30분쯤에는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의 투표장에서 비례대표 시의원 투표용지가 1장 더 교부되는 사고가 났습니다.\n투표용지 일련번호를 확인하다 실수를 발견한 선관위는 규정에 따라 투표록에 특이사항으로 해당 사실을 기록하고, 투표소 참관인에게 알렸습니다.\n선관위 관계자는 \"오전 투표자가 몰리며 혼잡한 상황에서 사무원이 실수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투표가 진행돼 투표용지를 한 장 더 받은 유권자의 신원이나 추가 교부된 투표용지가 실제 투표가 됐는지 여부는 현재 파악이 힘든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투표지 촬영하다 난동…투표용지 한 장 더 배부 실수도",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일인 오늘 경기북부지역 투표장에서는 투표자가 사진을 찍다 적발돼 난동을 부리고, 사무원이 실수로 투표용지를 한 장 더 배부하는 등 잡음이 잇따랐습니다. 경찰과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20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투표소에서 A씨가 투표지를 촬영하다가 발각됐습니다." ]
[ "홍순준 기자" ]	2018-06-27 03:34:57+00:00	null	2018-06-27 10:38:00	경찰이 40명의 사상자를 낸 세종시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원인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세종경찰서는 시공사인 부원건설 관계자와 현장에 있었던 노동자 등을 상대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821256.json	https://img.sbs.co.kr/ne…27/201199103.jpg	ko	null	세종시 주상복합아파트 화재원인 수사 속도…28일 합동감식	null	null	news.sbs.co.kr	경찰이 40명의 사상자를 낸 세종시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원인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세종경찰서는 시공사인 부원건설 관계자와 현장에 있었던 노동자 등을 상대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부상 당한 노동자들이 입원한 병원 등을 직접 방문해 화재 발생 당시 어떤 작업을 하고 있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묻고 있습니다. 또 사고 현장에서 확보한 CCTV 영상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의 합동 감식은 내일 오전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21256	ko	2018-06-27	news.sbs.co.kr/b89c4c5606ec9d37ce5712ed8161b459684f0975f6f29a8367c696fc37b8f0e6.json	[ "경찰이 40명의 사상자를 낸 세종시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원인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n세종경찰서는 시공사인 부원건설 관계자와 현장에 있었던 노동자 등을 상대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n경찰은 부상 당한 노동자들이 입원한 병원 등을 직접 방문해 화재 발생 당시 어떤 작업을 하고 있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묻고 있습니다.\n또 사고 현장에서 확보한 CCTV 영상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습니다.\n경찰과 소방 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의 합동 감식은 내일 오전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세종시 주상복합아파트 화재원인 수사 속도…28일 합동감식", "경찰이 40명의 사상자를 낸 세종시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원인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세종경찰서는 시공사인 부원건설 관계자와 현장에 있었던 노동자 등을 상대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
[ "김기태 기자" ]	2018-06-11 02:47:19+00:00	null	2018-06-11 10:39:00	전국법관대표회의 소속 115명의 대표판사들이 오늘 오전 10시 사법연수원에서 임시회를 열고 양승태 사법부 시절의 재판거래 의혹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를 정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96683.json	https://img.sbs.co.kr/ne…11/201191761.jpg	ko	null	대표 판사 115명 '재판거래' 대책 논의 시작…다수결 입장 채택	null	null	news.sbs.co.kr	전국법관대표회의 소속 115명의 대표판사들이 오늘(11일) 오전 10시 사법연수원에서 임시회를 열고 양승태 사법부 시절의 재판거래 의혹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를 정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회의에는 119명의 대표판사 가운데 4명이 재판일정 등을 이유로 불참했습니다. 대표판사들은 논의를 거쳐 다수결로 '사법행정권 남용 사태에 관한 전국법관대표회의의 선언'이라는 제목으로 입장을 채택해 김명수 대법원장을 비롯한 법원 전체 구성원에게 공개할 방침입니다. 119명의 대표판사 가운데 58.8%에 해당하는 70명이 지방법원 단독판사와 배석판사인 점을 감안하면 의혹 관련자에 대한 검찰수사를 촉구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회의에 참석하는 중견·고참 판사들이 후배 판사들과의 이견을 어떻게 조율할지에 따라 다른 결론이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법부 차원의 고발과 별도로 시민단체 등의 고발에 따라 검찰수사가 시작되면 자료 제출 등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뜻을 대표판사들이 선언하면 되지 않겠느냐는 의견도 나옵니다. 검찰수사 대신 국회 국정조사를 통해 남은 의혹을 규명한 뒤 심각한 문제가 드러날 경우에는 판사들에 대한 탄핵소추를 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의결한 내용을 전달받은 뒤 최종결정을 위한 검토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96683	ko	2018-06-11	news.sbs.co.kr/6f33d775173dfa88f7c711bb63161ce171351b3b13a952a95affe07d0fb5ef61.json	[ "전국법관대표회의 소속 115명의 대표판사들이 오늘(11일) 오전 10시 사법연수원에서 임시회를 열고 양승태 사법부 시절의 재판거래 의혹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를 정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n회의에는 119명의 대표판사 가운데 4명이 재판일정 등을 이유로 불참했습니다.\n대표판사들은 논의를 거쳐 다수결로 '사법행정권 남용 사태에 관한 전국법관대표회의의 선언'이라는 제목으로 입장을 채택해 김명수 대법원장을 비롯한 법원 전체 구성원에게 공개할 방침입니다.\n119명의 대표판사 가운데 58.8%에 해당하는 70명이 지방법원 단독판사와 배석판사인 점을 감안하면 의혹 관련자에 대한 검찰수사를 촉구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n다만 회의에 참석하는 중견·고참 판사들이 후배 판사들과의 이견을 어떻게 조율할지에 따라 다른 결론이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n사법부 차원의 고발과 별도로 시민단체 등의 고발에 따라 검찰수사가 시작되면 자료 제출 등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뜻을 대표판사들이 선언하면 되지 않겠느냐는 의견도 나옵니다.\n검찰수사 대신 국회 국정조사를 통해 남은 의혹을 규명한 뒤 심각한 문제가 드러날 경우에는 판사들에 대한 탄핵소추를 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n김명수 대법원장은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의결한 내용을 전달받은 뒤 최종결정을 위한 검토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대표 판사 115명 '재판거래' 대책 논의 시작…다수결 입장 채택", "전국법관대표회의 소속 115명의 대표판사들이 오늘 오전 10시 사법연수원에서 임시회를 열고 양승태 사법부 시절의 재판거래 의혹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를 정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
[ "김형열 기자" ]	2018-06-08 03:08:05+00:00	null	2018-06-08 11:31:00	외국 스포츠 베팅업체들이 2018 국제축구연맹 FIFA 러시아월드컵에서 아시아축구연맹 AFC 소속 국가 가운데 일본이 가장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AFC 소속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사우디아라비아까지 총 5개 나라로, 외국 베팅업체 대부분은 이들 중 일본이 가장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는 예상치를 내놓았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93662.json	https://img.sbs.co.kr/ne…08/201190957.jpg	ko	null	아시아 5개국 중 최고 성적 예상은 일본-호주-한국 순	null	null	news.sbs.co.kr	외국 스포츠 베팅업체들이 2018 국제축구연맹 FIFA 러시아월드컵에서 아시아축구연맹 AFC 소속 국가 가운데 일본이 가장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AFC 소속 국가는 한국(FIFA 랭킹 57위)을 비롯해 호주(36위)와 이란(37위), 일본(61위), 사우디아라비아(67위)까지 총 5개 나라로, 외국 베팅업체 대부분은 이들 중 일본이 가장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는 예상치를 내놓았습니다. 윌리엄 힐은 '톱 아시아 국가' 배당률로 일본 7/4, 호주 3/1, 한국 7/2, 이란 4/1, 사우디아라비아 10/1 순으로 전망했습니다. 일본은 폴란드(8위), 콜롬비아(16위), 세네갈(27위)과 함께 H조에 편성돼, 독일(1위), 멕시코(15위), 스웨덴(24위)과 F조에서 경쟁하는 한국보다 FIFA 순위로 따져서는 다소 수월해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벳365라는 베팅업체도 아시아 국가 성적을 전망하는 배당에서 일본 15/8, 호주 3/1, 한국 10/3, 이란 4/1, 사우디아라비아 8/1 순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윌리엄 힐이 진행 중인 '가장 적은 골을 넣을 팀' 부문에서는 상위권에 올라 있습니다. 이란과 파나마, 사우디아라비아가 6/1의 배당률로 '최소 득점' 불명예를 뒤집어쓸 확률이 크다고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코스타리카와 함께 11/1로 그다음 순위입니다. 홍콩 신문인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최근 '아시아 5개국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낼 나라는 어디인가'라는 기사를 통해 5개국의 조별리그 전망을 게재했습니다. 이 기사는 명확히 어떤 나라가 가장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을 하는 대신 5개국이 '16강 진출이 쉽지 않다'는 정도로만 기술했습니다. AFC 소속 국가들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 호주, 이란, 일본 등 4개 나라가 출전했지만 1승도 따내지 못해 체면을 구겼습니다. 당시 한국과 일본, 이란은 나란히 1무 2패를 기록했고 호주는 3패를 당했습니다. 굳이 골 득실까지 따져보면 한국과 이란이 -3이었고, 일본은 -4였는데, 한국이 3골을 넣어 1골에 그친 이란을 다득점에서 앞섰기 때문에 4년 전 월드컵에서 '아시아 최강'의 영예는 우리나라 차지가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93662	ko	2018-06-08	news.sbs.co.kr/d66a5cdc6eb39200d93580f64bd8a02846b042401f45dd9420a213680245207f.json	[ "외국 스포츠 베팅업체들이 2018 국제축구연맹 FIFA 러시아월드컵에서 아시아축구연맹 AFC 소속 국가 가운데 일본이 가장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n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AFC 소속 국가는 한국(FIFA 랭킹 57위)을 비롯해 호주(36위)와 이란(37위), 일본(61위), 사우디아라비아(67위)까지 총 5개 나라로, 외국 베팅업체 대부분은 이들 중 일본이 가장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는 예상치를 내놓았습니다.\n윌리엄 힐은 '톱 아시아 국가' 배당률로 일본 7/4, 호주 3/1, 한국 7/2, 이란 4/1, 사우디아라비아 10/1 순으로 전망했습니다.\n일본은 폴란드(8위), 콜롬비아(16위), 세네갈(27위)과 함께 H조에 편성돼, 독일(1위), 멕시코(15위), 스웨덴(24위)과 F조에서 경쟁하는 한국보다 FIFA 순위로 따져서는 다소 수월해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n벳365라는 베팅업체도 아시아 국가 성적을 전망하는 배당에서 일본 15/8, 호주 3/1, 한국 10/3, 이란 4/1, 사우디아라비아 8/1 순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n한국은 윌리엄 힐이 진행 중인 '가장 적은 골을 넣을 팀' 부문에서는 상위권에 올라 있습니다.\n이란과 파나마, 사우디아라비아가 6/1의 배당률로 '최소 득점' 불명예를 뒤집어쓸 확률이 크다고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코스타리카와 함께 11/1로 그다음 순위입니다.\n홍콩 신문인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최근 '아시아 5개국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낼 나라는 어디인가'라는 기사를 통해 5개국의 조별리그 전망을 게재했습니다.\n이 기사는 명확히 어떤 나라가 가장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을 하는 대신 5개국이 '16강 진출이 쉽지 않다'는 정도로만 기술했습니다.\nAFC 소속 국가들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 호주, 이란, 일본 등 4개 나라가 출전했지만 1승도 따내지 못해 체면을 구겼습니다.\n당시 한국과 일본, 이란은 나란히 1무 2패를 기록했고 호주는 3패를 당했습니다.\n굳이 골 득실까지 따져보면 한국과 이란이 -3이었고, 일본은 -4였는데, 한국이 3골을 넣어 1골에 그친 이란을 다득점에서 앞섰기 때문에 4년 전 월드컵에서 '아시아 최강'의 영예는 우리나라 차지가 됐습니다.\n(사진=연합뉴스)", "아시아 5개국 중 최고 성적 예상은 일본-호주-한국 순", "외국 스포츠 베팅업체들이 2018 국제축구연맹 FIFA 러시아월드컵에서 아시아축구연맹 AFC 소속 국가 가운데 일본이 가장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AFC 소속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사우디아라비아까지 총 5개 나라로, 외국 베팅업체 대부분은 이들 중 일본이 가장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는 예상치를 내놓았습니다." ]
[ "홍순준 기자" ]	2018-06-27 03:34:34+00:00	null	2018-06-27 11:23:00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지 않아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일반 마스크에 '식약처 인증', '질병 감염·악취·호흡기 보호' 등의 표기해 판매한 혐의로 A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821465.json	https://img.sbs.co.kr/ne…27/201199140.jpg	ko	null	일반 마스크가 황사 마스크로 둔갑…엉터리 의료기기 무더기 적발	null	null	news.sbs.co.kr	▲ 황사마스크로 둔갑한 일반마스크 일반 마스크를 황사 방지용 마스크로 둔갑시켜 파는 등 엉터리 의료기기·화장품을 제조해 판매한 67명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지 않아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일반 마스크에 '식약처 인증', '질병 감염·악취·호흡기 보호' 등의 표기해 판매한 혐의로 A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A씨는 이 마스크를 시내 주요약국에 1만112개나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민생사법경찰단은 식약처에서 수사를 의뢰받아 A씨 같은 엉터리 의료기기와 화장품 제조·판매업자 67명을 형사 입건했습니다.의료기기나 화장품을 제조·판매·수입하려면 식약처에 제조허가·등록을 해야 하며 제품을 만들 때는 식약처 허가를 받거나 신고해야 합니다.그러나 이번에 덜미가 잡힌 이들은 모두 식약처 허가·인증을 받지 않거나 허위광고로 소비자를 현혹했습니다.특히 의료기기로 분류되는 코 세정기, 코골이 방지용 제품, 시력 보정용 안경을 일반 공산품으로 무허가 제조·수입한 사례가 많았습니다.B씨 등 2명은 코골이 방지 제품을 중국·일본에서 공산품으로 수입해 인터넷 쇼핑몰에서 1천200개를 팔았습니다.'비강 확장밴드', '코골이 스토퍼' 등 의료기기 효능이 있는 것처럼 광고해 판매했습니다.C씨는 일본에서 시력 보정용 안경을 신고하지 않고 들여와 좌우 시력이 다른 사용자에게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며 1억8천만 원어치를 판매했습니다.유병홍 서울시 민생수사2반장은 "식약처와 공조해 불법으로 의료기기나 화장품을 제조·판매하거나 소비자를 기만하는 거짓 광고·위반 업소 수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사진=서울시 제공/연합뉴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21465	ko	2018-06-27	news.sbs.co.kr/2ff76bc664863121c8a3c4a267c6471eed4909480b6f500ec6f5b3403b60de13.json	[ "▲ 황사마스크로 둔갑한 일반마스크\n일반 마스크를 황사 방지용 마스크로 둔갑시켜 파는 등 엉터리 의료기기·화장품을 제조해 판매한 67명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지 않아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일반 마스크에 '식약처 인증', '질병 감염·악취·호흡기 보호' 등의 표기해 판매한 혐의로 A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A씨는 이 마스크를 시내 주요약국에 1만112개나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민생사법경찰단은 식약처에서 수사를 의뢰받아 A씨 같은 엉터리 의료기기와 화장품 제조·판매업자 67명을 형사 입건했습니다.의료기기나 화장품을 제조·판매·수입하려면 식약처에 제조허가·등록을 해야 하며 제품을 만들 때는 식약처 허가를 받거나 신고해야 합니다.그러나 이번에 덜미가 잡힌 이들은 모두 식약처 허가·인증을 받지 않거나 허위광고로 소비자를 현혹했습니다.특히 의료기기로 분류되는 코 세정기, 코골이 방지용 제품, 시력 보정용 안경을 일반 공산품으로 무허가 제조·수입한 사례가 많았습니다.B씨 등 2명은 코골이 방지 제품을 중국·일본에서 공산품으로 수입해 인터넷 쇼핑몰에서 1천200개를 팔았습니다.'비강 확장밴드', '코골이 스토퍼' 등 의료기기 효능이 있는 것처럼 광고해 판매했습니다.C씨는 일본에서 시력 보정용 안경을 신고하지 않고 들여와 좌우 시력이 다른 사용자에게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며 1억8천만 원어치를 판매했습니다.유병홍 서울시 민생수사2반장은 \"식약처와 공조해 불법으로 의료기기나 화장품을 제조·판매하거나 소비자를 기만하는 거짓 광고·위반 업소 수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사진=서울시 제공/연합뉴스)", "일반 마스크가 황사 마스크로 둔갑…엉터리 의료기기 무더기 적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지 않아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일반 마스크에 '식약처 인증', '질병 감염·악취·호흡기 보호' 등의 표기해 판매한 혐의로 A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
[]	2018-06-03 15:06:06+00:00	null	2018-06-03 23:30:00	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이선희가 공원을 미니 콘서트장으로 탈바꿈시켰다. 이 날 방송에서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은 열 번째 사부 이선희와 함께 이선희가 자주 찾는다는 공원으로 산책에 나섰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86772.json	https://img.sbs.co.kr/ne…/30000603653.jpg	ko	null	'집사부일체' 양세형, 이선희 듀엣 파트너 낙점 대반전!	null	null	news.sbs.co.kr	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이선희가 공원을 미니 콘서트장으로 탈바꿈시켰다. 이 날 방송에서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은 열 번째 사부 이선희와 함께 이선희가 자주 찾는다는 공원으로 산책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이선희 배 작사배틀이 벌어졌다. 이 가운데 육성재는 ‘아침별’이라는 제목으로 작사를 했고, 이선희는 손가락 하트를 날리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승기는 “나 안 해”라고 했고, 양세형도 “이거 시사교양이에요?. 예능인데 너무하네”라고 부러워했다. 하지만 양세형 역시 뛰어난 글솜씨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사부와 함께 무대에 설 듀엣 멤버를 결정할 시간이 돌아왔다. 멤버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정성껏 노래를 불렀고, 이선희는 멤버들의 진심을 담은 노래에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선희는 “나에게 없는 것을 가졌다”는 선택 이유를 밝히며, 최종 듀엣 멤버를 결정했다. 사부의 선택을 받은 멤버는 양세형이었다. 반전 선택이었다. 한편, 이선희가 멤버들의 노래에 대한 화답으로 즉석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자 그녀의 목소리를 들은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기 시작했다. 현장에서 쏟아지는 신청곡과 앵콜 요청에 사부는 진심으로 감사해하며 노래를 열창, 남산 공원을 사부의 미니 콘서트 장으로 만들었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86772	ko	2018-06-03	news.sbs.co.kr/916117d669f137d53d9c135bbca51a7b0ce2eb3121b4aafe415ee2d172abc75c.json	[ "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이선희가 공원을 미니 콘서트장으로 탈바꿈시켰다.\n이 날 방송에서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은 열 번째 사부 이선희와 함께 이선희가 자주 찾는다는 공원으로 산책에 나섰다.\n이 자리에서 이선희 배 작사배틀이 벌어졌다. 이 가운데 육성재는 ‘아침별’이라는 제목으로 작사를 했고, 이선희는 손가락 하트를 날리며 만족감을 드러냈다.\n그러자 이승기는 “나 안 해”라고 했고, 양세형도 “이거 시사교양이에요?. 예능인데 너무하네”라고 부러워했다. 하지만 양세형 역시 뛰어난 글솜씨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n이어, 사부와 함께 무대에 설 듀엣 멤버를 결정할 시간이 돌아왔다. 멤버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정성껏 노래를 불렀고, 이선희는 멤버들의 진심을 담은 노래에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n이어 이선희는 “나에게 없는 것을 가졌다”는 선택 이유를 밝히며, 최종 듀엣 멤버를 결정했다. 사부의 선택을 받은 멤버는 양세형이었다. 반전 선택이었다.\n한편, 이선희가 멤버들의 노래에 대한 화답으로 즉석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자 그녀의 목소리를 들은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기 시작했다.\n현장에서 쏟아지는 신청곡과 앵콜 요청에 사부는 진심으로 감사해하며 노래를 열창, 남산 공원을 사부의 미니 콘서트 장으로 만들었다.\n(SBS funE 김재윤 기자)", "'집사부일체' 양세형, 이선희 듀엣 파트너 낙점 대반전!", "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이선희가 공원을 미니 콘서트장으로 탈바꿈시켰다. 이 날 방송에서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은 열 번째 사부 이선희와 함께 이선희가 자주 찾는다는 공원으로 산책에 나섰다." ]
[ "김정우 기자" ]	2018-06-26 00:13:53+00:00	null	2018-06-26 08:07:00	뒷돈을 몇천만 원 주면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왕관을 쓰게 해주겠다. 아직도 이런 은밀한 제안을 하는 데가 있다는 제보가 저희한테 들어왔습니다. 이야기 듣다 보면 여기뿐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818987.json	https://img.sbs.co.kr/ne…25/201198446.jpg	ko	null	"왕관 씌워주겠다"…미스코리아 입상 미끼 '은밀한 제안'	null	null	news.sbs.co.kr	뒷돈을 몇천만 원 주면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왕관을 쓰게 해주겠다. 아직도 이런 은밀한 제안을 하는 데가 있다는 제보가 저희한테 들어왔습니다. 이야기 듣다 보면 여기뿐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김정우 기자입니다. 지난 4월 미스코리아 지역 예선에 딸이 출전한 A 씨는 광주의 한 피부관리실로부터 '은밀한 거래'를 제안받았다고 말합니다. [OO 피부관리실 : 어머님이 하신다 하면 제가 (심사위원) 누구누구 들어갔다고 분명히 말씀드릴 거고. 세 명 들어가고 두 개 (2천만 원).] 지역 예선에서 상위에 입상해야 본선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데 뒷돈을 쓰면 상위 입상할 수 있도록 심사위원들을 매수할 수 있다고 제안한 겁니다. [미스코리아 참가자 어머니 : 세 명은 아 조금 위험하다. 왜? 상대방 누군가가 더 샀을 수도 있다, 심사위원을. 그러니까 우리 뭐 안전하게 가려면 다섯 명은 사자. 이렇게 나와요.] 은밀한 제안을 한 곳은 더 있었습니다. [OO미용실 원장 : (OO에 건네는 금액은 제가 대표님한테 직접 드리면 되는 건가요?) 잡음 없이 '탁' 하시려면 어머님이 저 믿고 맡겨주시면 제가 중간 심부름은 해 드리니까.] 미스코리아 지역 예선에선 대회 협찬 업체들에게 심사위원 자리가 배정되는데 뒷돈을 받아 협찬 비용 부담이 줄면 협찬사 출신 심사위원이 좋은 점수를 주는 구조라는 게 미용 업자들의 설명입니다. 심지어 참가자와 심사위원의 만남을 미용실 측이 주선하려 했다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미스코리아 지역 예선 참가자 : (미용실 원장이) 진선미 안에 들기에는 뭔가 조금 다른 아이들에 비해 부족하지 않느냐. 만나봐야 할 사람이 있다. (심사위원과) 밥 한번 먹어봐라.] 뒷거래를 제안한 업자는 자신들만 그런 게 아니라고 취재진에게 해명했습니다. [피부관리실 업체 대표 : 훨씬 더 많이 그런 데도 많은데. 10여 년 동안 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전라·광주 지역에서 (거래) 해본 건데.] 미스코리아 대회 주관사 측은 "입상을 미끼로 돈을 요구한 건 개인적 일탈이고 심사위원 선발은 공정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18987	ko	2018-06-26	news.sbs.co.kr/f72622b1cdce6851cba54d5663d734842715dff3f77b3b60a77ad77f81a7cf8b.json	[ "뒷돈을 몇천만 원 주면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왕관을 쓰게 해주겠다. 아직도 이런 은밀한 제안을 하는 데가 있다는 제보가 저희한테 들어왔습니다. 이야기 듣다 보면 여기뿐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n김정우 기자입니다.\n지난 4월 미스코리아 지역 예선에 딸이 출전한 A 씨는 광주의 한 피부관리실로부터 '은밀한 거래'를 제안받았다고 말합니다.\n[OO 피부관리실 : 어머님이 하신다 하면 제가 (심사위원) 누구누구 들어갔다고 분명히 말씀드릴 거고. 세 명 들어가고 두 개 (2천만 원).]\n지역 예선에서 상위에 입상해야 본선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데 뒷돈을 쓰면 상위 입상할 수 있도록 심사위원들을 매수할 수 있다고 제안한 겁니다.\n[미스코리아 참가자 어머니 : 세 명은 아 조금 위험하다. 왜? 상대방 누군가가 더 샀을 수도 있다, 심사위원을. 그러니까 우리 뭐 안전하게 가려면 다섯 명은 사자. 이렇게 나와요.]\n은밀한 제안을 한 곳은 더 있었습니다.\n[OO미용실 원장 : (OO에 건네는 금액은 제가 대표님한테 직접 드리면 되는 건가요?) 잡음 없이 '탁' 하시려면 어머님이 저 믿고 맡겨주시면 제가 중간 심부름은 해 드리니까.]\n미스코리아 지역 예선에선 대회 협찬 업체들에게 심사위원 자리가 배정되는데 뒷돈을 받아 협찬 비용 부담이 줄면 협찬사 출신 심사위원이 좋은 점수를 주는 구조라는 게 미용 업자들의 설명입니다.\n심지어 참가자와 심사위원의 만남을 미용실 측이 주선하려 했다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n[미스코리아 지역 예선 참가자 : (미용실 원장이) 진선미 안에 들기에는 뭔가 조금 다른 아이들에 비해 부족하지 않느냐. 만나봐야 할 사람이 있다. (심사위원과) 밥 한번 먹어봐라.]\n뒷거래를 제안한 업자는 자신들만 그런 게 아니라고 취재진에게 해명했습니다.\n[피부관리실 업체 대표 : 훨씬 더 많이 그런 데도 많은데. 10여 년 동안 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전라·광주 지역에서 (거래) 해본 건데.]\n미스코리아 대회 주관사 측은 \"입상을 미끼로 돈을 요구한 건 개인적 일탈이고 심사위원 선발은 공정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왕관 씌워주겠다\"…미스코리아 입상 미끼 '은밀한 제안'", "뒷돈을 몇천만 원 주면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왕관을 쓰게 해주겠다. 아직도 이런 은밀한 제안을 하는 데가 있다는 제보가 저희한테 들어왔습니다. 이야기 듣다 보면 여기뿐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	2018-06-06 20:28:58+00:00	null	2018-06-07 05:01:00	미국의 전임 오바마 행정부가 지난 2015년 이란핵합의 체결 이후 미 의회에 설명한 것과는 달리 이란의 미국 금융시스템 접근을 허용하려 했다고 6일 미 상원 상설조사위원회가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91147.json	https://img.sbs.co.kr/s9…bs_news_logo.gif	ko	null	"오바마 정부, 이란의 美 금융시스템 접근 허용 몰래 시도"	null	null	news.sbs.co.kr	미국의 전임 오바마 행정부가 지난 2015년 이란핵합의(JCPOA) 체결 이후 미 의회에 설명한 것과는 달리 이란의 미국 금융시스템 접근을 허용하려 했다고 6일(현지시간) 미 상원 상설조사위원회가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특히 오바마 정부 관료들은 이란과의 합의 이후에도 유지되던 금융 제재를 회피할 계획이 없다고 의회와 국민에게 계속 말하면서도 이 같은 시도를 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오바마 정부 시절이던 지난 2016년 2월 미 재무부는 이란이 오만의 한 은행에 오만 화폐로 보유했던 57억 달러를 유로화로 환전하기 위해 먼저 미국 달러화로 환전할 수 있도록 허가증을 발급했다. 당시 오만 은행이 이러한 재무부의 공식 허가 없이 이러한 작업을 했다면, 이는 이란의 미국 금융시스템 접근을 불허하는 제재를 위반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오바마 정부의 시도는 관련법에 저촉될 것을 두려워한 미국 금융기관들이 참여를 거부함에 따라 실패로 돌아갔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당시 오바마 정부는 두 곳의 미국 은행에 접촉했으나 모두 거부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화당 소속 롭 포트먼 상설조사위원장(오하이오)은 "오바마 정부는 이란과의 합의에 필사적이었기에 미국민과 의회를 오도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91147	ko	2018-06-07	news.sbs.co.kr/99c4e5844e3f8677924529681d3306b501e25569371746e8759ed8f69ff05cb3.json	[ "미국의 전임 오바마 행정부가 지난 2015년 이란핵합의(JCPOA) 체결 이후 미 의회에 설명한 것과는 달리 이란의 미국 금융시스템 접근을 허용하려 했다고 6일(현지시간) 미 상원 상설조사위원회가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n특히 오바마 정부 관료들은 이란과의 합의 이후에도 유지되던 금융 제재를 회피할 계획이 없다고 의회와 국민에게 계속 말하면서도 이 같은 시도를 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n보고서에 따르면 오바마 정부 시절이던 지난 2016년 2월 미 재무부는 이란이 오만의 한 은행에 오만 화폐로 보유했던 57억 달러를 유로화로 환전하기 위해 먼저 미국 달러화로 환전할 수 있도록 허가증을 발급했다.\n당시 오만 은행이 이러한 재무부의 공식 허가 없이 이러한 작업을 했다면, 이는 이란의 미국 금융시스템 접근을 불허하는 제재를 위반하는 것이었다.\n그러나 오바마 정부의 시도는 관련법에 저촉될 것을 두려워한 미국 금융기관들이 참여를 거부함에 따라 실패로 돌아갔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n당시 오바마 정부는 두 곳의 미국 은행에 접촉했으나 모두 거부당한 것으로 전해졌다.\n공화당 소속 롭 포트먼 상설조사위원장(오하이오)은 \"오바마 정부는 이란과의 합의에 필사적이었기에 미국민과 의회를 오도했다\"고 말했다.\n(연합뉴스)", "\"오바마 정부, 이란의 美 금융시스템 접근 허용 몰래 시도\"", "미국의 전임 오바마 행정부가 지난 2015년 이란핵합의 체결 이후 미 의회에 설명한 것과는 달리 이란의 미국 금융시스템 접근을 허용하려 했다고 6일 미 상원 상설조사위원회가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
[ "박원경 기자" ]	2018-06-08 13:24:37+00:00	null	2018-06-08 20:38:00	지금부터는 양승태 사법부의 이른바 재판거래 의혹과 관련된 소식 이어가겠습니다. 이번 사태를 놓고 법원 내부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김명수 대법원장이 법원 안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게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94413.json	https://img.sbs.co.kr/ne…08/201191284.jpg	ko	null	김명수 대법원장 "법원 내 해결 중요"…기류 변화?	null	null	news.sbs.co.kr	지금부터는 양승태 사법부의 이른바 재판거래 의혹과 관련된 소식 이어가겠습니다. 이번 사태를 놓고 법원 내부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김명수 대법원장이 법원 안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게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수사에 반대한다는 어제(7일) 법원장 회의 결과를 의식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습니다.먼저 박원경 기자입니다.김명수 대법원장은 오늘 아침 출근길에서 사법 농단 사태의 자체 해결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김명수/대법원장 : 원칙적으로 법원 내에서 해결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형사 조치에 반대한 어제 전국법원장 회의 결과를 고려한 발언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습니다.이에 대해 대법원은 내부 조사를 진행해 왔던 원칙을 이야기한 것일 뿐 입장이 바뀐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이런 가운데 민중기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은 국회 조사를 통한 문제 판사에 대한 탄핵을 수사의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이에 대해 중앙지법 관계자는 여러 가능성을 언급한 것일 뿐이라고 밝혔지만 민 법원장이 추가조사위원장을 지냈고, 김 대법원장과 가까운 사이라는 점에서 기류 변화가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어제 법원장 회의에서는 수사 필요성과 관련해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한 법원장은 형사 고발에 신중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지만 수사 협조나 필요성에 대한 의견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또 다른 법원장은 국민적 의혹 해소를 위해 비공개 문건의 추가 공개 필요성이 제기되기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형사조치에 반대한 법원장 회의 결과가 알려진 뒤 뒷조사 대상이었던 차성안 판사는 UN에 사실관계 확인을 요구하는 진정 메일을 보냈습니다.(영상취재 : 최대웅, 영상편집 : 이재성)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94413	ko	2018-06-08	news.sbs.co.kr/16f5f72073063453b4b5afb7f1365e00aadf79037da9f3cf91c89aa626228b76.json	[ "지금부터는 양승태 사법부의 이른바 재판거래 의혹과 관련된 소식 이어가겠습니다. 이번 사태를 놓고 법원 내부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김명수 대법원장이 법원 안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게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수사에 반대한다는 어제(7일) 법원장 회의 결과를 의식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습니다.먼저 박원경 기자입니다.김명수 대법원장은 오늘 아침 출근길에서 사법 농단 사태의 자체 해결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김명수/대법원장 : 원칙적으로 법원 내에서 해결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형사 조치에 반대한 어제 전국법원장 회의 결과를 고려한 발언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습니다.이에 대해 대법원은 내부 조사를 진행해 왔던 원칙을 이야기한 것일 뿐 입장이 바뀐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이런 가운데 민중기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은 국회 조사를 통한 문제 판사에 대한 탄핵을 수사의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이에 대해 중앙지법 관계자는 여러 가능성을 언급한 것일 뿐이라고 밝혔지만 민 법원장이 추가조사위원장을 지냈고, 김 대법원장과 가까운 사이라는 점에서 기류 변화가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어제 법원장 회의에서는 수사 필요성과 관련해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한 법원장은 형사 고발에 신중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지만 수사 협조나 필요성에 대한 의견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또 다른 법원장은 국민적 의혹 해소를 위해 비공개 문건의 추가 공개 필요성이 제기되기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형사조치에 반대한 법원장 회의 결과가 알려진 뒤 뒷조사 대상이었던 차성안 판사는 UN에 사실관계 확인을 요구하는 진정 메일을 보냈습니다.(영상취재 : 최대웅, 영상편집 : 이재성)", "김명수 대법원장 \"법원 내 해결 중요\"…기류 변화?", "지금부터는 양승태 사법부의 이른바 재판거래 의혹과 관련된 소식 이어가겠습니다. 이번 사태를 놓고 법원 내부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김명수 대법원장이 법원 안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게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	2018-06-15 11:13:25+00:00	null	2018-06-15 16:01:00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에도 불구하고 가장 핵심적인 쟁점이었던 '비핵화'에 대한 합의가 기대수준에 못 미쳤다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북미 정상의 공동성명에는 "김정은 위원장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향한 흔들리지 않는 확고한 약속을 재확인했다"는 문구가 들어갔는데, 비핵화의 원칙을 확인했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겠으나 보다 구체적인 비핵화 시간표를 기대했던 사람들에게는 다소 미흡하다는 느낌을 줄 수밖에 없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804190%26amp%3Bplink%3DSPECIAL%26amp%3Bcooper%3DSBSNEWSRSS%26amp%3Butm_source%3DSBSNEWSRSS%26amp%3Butm_source%3DSBSNEWSRSS.json	https://img.sbs.co.kr/ne…12/201192284.jpg	ko	null	[취재파일] 북미, '미흡한 합의' vs '의지의 투합'	null	null	news.sbs.co.kr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에도 불구하고 가장 핵심적인 쟁점이었던 '비핵화'에 대한 합의가 기대수준에 못 미쳤다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북미 정상의 공동성명에는 "김정은 위원장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향한 흔들리지 않는 확고한 약속을 재확인했다"는 문구가 들어갔는데, 비핵화의 원칙을 확인했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겠으나 보다 구체적인 비핵화 시간표를 기대했던 사람들에게는 다소 미흡하다는 느낌을 줄 수밖에 없었다.북한이 수십 년 동안 갖은 난관을 무릅쓰고 개발한 핵을 포기하게 하는 문제가 간단한 것이 아닌 만큼, 비핵화 합의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누구도 예상할 수 있는 것이었지만, 북미 정상 간 합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던 것은 회담 직전까지 계속된 미 고위당국자의 언급 때문이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7일 일본 NHK와의 인터뷰에서 "북미정상회담에서 비핵화 시간표를 틀림없이 논의할 것"이라며 정상회담 합의문에서 비핵화의 구체적 시간표가 마련될 것 같은 암시를 줬는가 하면, 8일 백악관 기자회견에서는 "미국이 수용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 즉 CVID"라며, CVID가 합의문에 명시될 것처럼 언급을 했다.하지만, 결과적으로 북미 정상의 공동성명에서 'CVID'도 '비핵화 시간표'도 언급되지 않으면서, 비핵화의 구체적 내용은 북미 간 후속협의를 통해 만들어가야 하는 상황이 됐다. 북한내 의심시설에 대한 특별사찰과 핵시설 폐쇄, 핵물질과 핵탄두 반출 내지 폐기, ICBM 폐기 등의 조치를 언제 어디까지 실행할지, 또 미국이 제공해야 할 체제보장 조치와의 선후관계를 어떻게 자리매김할지 후속 합의가 마련돼야 되게 된 것이다.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북한 고위급 관리 간 후속 협상을 이른 시간 내에 개최하기로 했지만,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전날 저녁 늦게까지 진행됐던 실무협의에서도 타결짓지 못했던 사안들을 앞으로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을지 걱정스러운 것도 사실이다.물론, 이번 북미 간 합의는 이전 합의들과 다른 점이 분명히 있다. 무엇보다도 북한과 미국의 최고지도자가 직접 만나 합의를 했다는 점이다. 합의문에도 나와 있듯이 두 정상은 "새로운 북미관계를 수립"하기로 직접 합의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과거를 걷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역사적 서명을 했다"며 "세상은 아마 중대한 변화를 보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북한, 한반도와의 관계가 과거와는 굉장히 다른 상황이 될 것"이라며, 북미관계 전환에 대한 기대감과 의지를 감추지 않았다.이전의 합의들이 아래 단계에서 이뤄지며 고비 때마다 난관을 뛰어넘을 동력을 확보하기 어려웠다면, 이번 합의는 북한과 미국의 최고지도자 간에 이뤄지면서 후속 협의를 가속화할 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김정은 위원장이 워싱턴을 방문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해 비핵화의 후속 조치를 가속화시킬 수 있다면, 지금까지 있어 보지 못했던 국면으로의 질적 전환이 일어날 수도 있다.따라서, 지금 단계에서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평가를 내리기는 빠른 감이 있다. 정상회담의 결과물로 드러난 합의문 자체는 기대에 미흡하지만, 북미 정상이 새로운 길을 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는 측면에서는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발전돼나갈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다만, '합의문'이라는 실체화된 문건에 비해 사람의 '의지'는 보다 가변적인 면을 갖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지금은 북미 두 정상이 관계개선의 의지를 강하게 갖고 있지만, 앞으로의 상황 변화에 따라 생각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비핵화 문제가 진전되고 북미관계가 안정화되기 위해서는 두 정상의 '의지'가 구체적이고 명문화된 '합의'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미흡한 합의'를 북미 정상 간 '의지의 투합'으로 극복해내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인가? 이에 대한 판단에는 적어도 수개월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04190&plink=SPECIAL&cooper=SBSNEWSRSS&utm_source=SBSNEWSRSS&utm_source=SBSNEWSRSS	ko	2018-06-15	news.sbs.co.kr/677eb278b27f888bc9ac91c8961463ffc4f08dcc17e68ab72bfff3fe346d7797.json	[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에도 불구하고 가장 핵심적인 쟁점이었던 '비핵화'에 대한 합의가 기대수준에 못 미쳤다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북미 정상의 공동성명에는 \"김정은 위원장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향한 흔들리지 않는 확고한 약속을 재확인했다\"는 문구가 들어갔는데, 비핵화의 원칙을 확인했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겠으나 보다 구체적인 비핵화 시간표를 기대했던 사람들에게는 다소 미흡하다는 느낌을 줄 수밖에 없었다.북한이 수십 년 동안 갖은 난관을 무릅쓰고 개발한 핵을 포기하게 하는 문제가 간단한 것이 아닌 만큼, 비핵화 합의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누구도 예상할 수 있는 것이었지만, 북미 정상 간 합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던 것은 회담 직전까지 계속된 미 고위당국자의 언급 때문이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7일 일본 NHK와의 인터뷰에서 \"북미정상회담에서 비핵화 시간표를 틀림없이 논의할 것\"이라며 정상회담 합의문에서 비핵화의 구체적 시간표가 마련될 것 같은 암시를 줬는가 하면, 8일 백악관 기자회견에서는 \"미국이 수용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 즉 CVID\"라며, CVID가 합의문에 명시될 것처럼 언급을 했다.하지만, 결과적으로 북미 정상의 공동성명에서 'CVID'도 '비핵화 시간표'도 언급되지 않으면서, 비핵화의 구체적 내용은 북미 간 후속협의를 통해 만들어가야 하는 상황이 됐다. 북한내 의심시설에 대한 특별사찰과 핵시설 폐쇄, 핵물질과 핵탄두 반출 내지 폐기, ICBM 폐기 등의 조치를 언제 어디까지 실행할지, 또 미국이 제공해야 할 체제보장 조치와의 선후관계를 어떻게 자리매김할지 후속 합의가 마련돼야 되게 된 것이다.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북한 고위급 관리 간 후속 협상을 이른 시간 내에 개최하기로 했지만,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전날 저녁 늦게까지 진행됐던 실무협의에서도 타결짓지 못했던 사안들을 앞으로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을지 걱정스러운 것도 사실이다.물론, 이번 북미 간 합의는 이전 합의들과 다른 점이 분명히 있다. 무엇보다도 북한과 미국의 최고지도자가 직접 만나 합의를 했다는 점이다. 합의문에도 나와 있듯이 두 정상은 \"새로운 북미관계를 수립\"하기로 직접 합의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과거를 걷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역사적 서명을 했다\"며 \"세상은 아마 중대한 변화를 보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북한, 한반도와의 관계가 과거와는 굉장히 다른 상황이 될 것\"이라며, 북미관계 전환에 대한 기대감과 의지를 감추지 않았다.이전의 합의들이 아래 단계에서 이뤄지며 고비 때마다 난관을 뛰어넘을 동력을 확보하기 어려웠다면, 이번 합의는 북한과 미국의 최고지도자 간에 이뤄지면서 후속 협의를 가속화할 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김정은 위원장이 워싱턴을 방문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해 비핵화의 후속 조치를 가속화시킬 수 있다면, 지금까지 있어 보지 못했던 국면으로의 질적 전환이 일어날 수도 있다.따라서, 지금 단계에서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평가를 내리기는 빠른 감이 있다. 정상회담의 결과물로 드러난 합의문 자체는 기대에 미흡하지만, 북미 정상이 새로운 길을 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는 측면에서는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발전돼나갈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다만, '합의문'이라는 실체화된 문건에 비해 사람의 '의지'는 보다 가변적인 면을 갖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지금은 북미 두 정상이 관계개선의 의지를 강하게 갖고 있지만, 앞으로의 상황 변화에 따라 생각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비핵화 문제가 진전되고 북미관계가 안정화되기 위해서는 두 정상의 '의지'가 구체적이고 명문화된 '합의'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미흡한 합의'를 북미 정상 간 '의지의 투합'으로 극복해내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인가? 이에 대한 판단에는 적어도 수개월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취재파일] 북미, '미흡한 합의' vs '의지의 투합'",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에도 불구하고 가장 핵심적인 쟁점이었던 '비핵화'에 대한 합의가 기대수준에 못 미쳤다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북미 정상의 공동성명에는 \"김정은 위원장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향한 흔들리지 않는 확고한 약속을 재확인했다\"는 문구가 들어갔는데, 비핵화의 원칙을 확인했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겠으나 보다 구체적인 비핵화 시간표를 기대했던 사람들에게는 다소 미흡하다는 느낌을 줄 수밖에 없었다." ]
[ "홍순준 기자" ]	2018-06-07 03:06:58+00:00	null	2018-06-07 11:36:00	아이코스 등 궐련형 전자담배의 니코틴 함유량은 일반담배와 유사한 수준이었고, 타르는 일반담배보다 더 많이 검출됐습니다. 식품 의약품 안전처가는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 BAT코리아의 '글로', KT&G의 '릴' 등 궐련형 전자담배 3종류의 유해성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91750.json	https://img.sbs.co.kr/ne…07/201190595.jpg	ko	null	궐련형 전자담배에 1급 발암물질 5종…타르 일반담배보다 많아	null	null	news.sbs.co.kr	아이코스 등 궐련형 전자담배의 니코틴 함유량은 일반담배와 유사한 수준이었고, 타르는 일반담배보다 더 많이 검출됐습니다. 식품 의약품 안전처가는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엠버), BAT코리아의 '글로', KT&G의 '릴' 등 궐련형 전자담배 3종류의 유해성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담배 1개비를 피울 때 발생하는 배출물을 포집해 국제공인분석법인 ISO 방식으로 분석한 결과, 니코틴은 글로가 0.1㎎, 릴이 0.3㎎, 아이코스는 0.5㎎ 검출됐습니다. 국내 유통되는 일반담배의 니코틴 함유량은 0.01∼0.7㎎입니다. 타르의 평균 함유량은 글로 4.8㎎, 릴 9.1㎎, 아이코스 9.3㎎로 나와 릴과 아이코스는 일반담배의 타르 함유량 0.1∼8.0㎎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약처는 "궐련형 전자담배의 니코틴 함유량은 일반담배와 유사한 수준으로 니코틴 자체가 중독성이 있어서 궐련형 전자담배가 금연에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특히 2개 제품의 경우 타르 함유량이 일반담배보다 높은데 이들 제품이 일반담배와는 다른 유해물질을 포함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91750	ko	2018-06-07	news.sbs.co.kr/490025fae0e4a3585dfecad02f53073eb37f045179921709f26c72c3bb801eb2.json	[ "아이코스 등 궐련형 전자담배의 니코틴 함유량은 일반담배와 유사한 수준이었고, 타르는 일반담배보다 더 많이 검출됐습니다.\n식품 의약품 안전처가는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엠버), BAT코리아의 '글로', KT&G의 '릴' 등 궐련형 전자담배 3종류의 유해성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n담배 1개비를 피울 때 발생하는 배출물을 포집해 국제공인분석법인 ISO 방식으로 분석한 결과, 니코틴은 글로가 0.1㎎, 릴이 0.3㎎, 아이코스는 0.5㎎ 검출됐습니다.\n국내 유통되는 일반담배의 니코틴 함유량은 0.01∼0.7㎎입니다.\n타르의 평균 함유량은 글로 4.8㎎, 릴 9.1㎎, 아이코스 9.3㎎로 나와 릴과 아이코스는 일반담배의 타르 함유량 0.1∼8.0㎎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n식약처는 \"궐련형 전자담배의 니코틴 함유량은 일반담배와 유사한 수준으로 니코틴 자체가 중독성이 있어서 궐련형 전자담배가 금연에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n또 \"특히 2개 제품의 경우 타르 함유량이 일반담배보다 높은데 이들 제품이 일반담배와는 다른 유해물질을 포함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습니다.\n(사진=연합뉴스)", "궐련형 전자담배에 1급 발암물질 5종…타르 일반담배보다 많아", "아이코스 등 궐련형 전자담배의 니코틴 함유량은 일반담배와 유사한 수준이었고, 타르는 일반담배보다 더 많이 검출됐습니다. 식품 의약품 안전처가는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 BAT코리아의 '글로', KT&G의 '릴' 등 궐련형 전자담배 3종류의 유해성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
[]	2018-06-04 07:55:10+00:00	null	2018-06-04 15:25:00	그룹 쎄쎄쎄 출신 가수 임은숙이 4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임은숙은 4일 오전 유방암 투병 중 눈을 감았다. 빈소는 충남 홍성 추모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거리의 시인 노현태는 4일 자신 인스타그램에 고인을 애도하는 글을 남겼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87635.json	https://img.sbs.co.kr/ne…/30000592288.jpg	ko	null	임은숙 사망…노현태 "뭐가 급해서 이렇게…" 고인 애도	null	null	news.sbs.co.kr	그룹 쎄쎄쎄 출신 가수 임은숙이 4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임은숙은 4일 오전 유방암 투병 중 눈을 감았다. 빈소는 충남 홍성 추모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거리의 시인 노현태는 4일 자신 인스타그램에 고인을 애도하는 글을 남겼다. 그는 "이게 마지막이네. 쎄쎄쎄 임은숙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릴 때 끼가 넘치고 춤도 잘 추던 너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내일 유정이랑 문병 가기로 했는데 뭐가 급해서 이렇게. 은숙아 좋은 곳으로 가서 거기서는 꼭"이라고 애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네티즌들 역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너무나 안타깝다" 등의 글을 남기며 고인을 애도했다. 고인은 지난 1993년 그룹 쎄쎄쎄 멤버로 데뷔해 '아미가르 레스토랑', '널 지워야 할 이유', '썰렁한 걸 모르니', '떠날거야'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특히 고인은 지난 1월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 출연해 유방암 4기라는 사실을 고백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당시 그녀는 딸과의 약속을 지키고 멤버들과 좋은 추억을 남기기 위해 어렵게 방송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한 바 있다. '슈가맨' 화면 캡처. (SBS funE 이정아 기자)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87635	ko	2018-06-04	news.sbs.co.kr/30a42447f454b7cbb77a46094edf8a9b0e4f54bbee5f633ab181cf87ab5430da.json	[ "그룹 쎄쎄쎄 출신 가수 임은숙이 4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n임은숙은 4일 오전 유방암 투병 중 눈을 감았다. 빈소는 충남 홍성 추모 장례식장에 마련됐다.\n거리의 시인 노현태는 4일 자신 인스타그램에 고인을 애도하는 글을 남겼다. 그는 \"이게 마지막이네. 쎄쎄쎄 임은숙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릴 때 끼가 넘치고 춤도 잘 추던 너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내일 유정이랑 문병 가기로 했는데 뭐가 급해서 이렇게. 은숙아 좋은 곳으로 가서 거기서는 꼭\"이라고 애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n네티즌들 역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너무나 안타깝다\" 등의 글을 남기며 고인을 애도했다.\n고인은 지난 1993년 그룹 쎄쎄쎄 멤버로 데뷔해 '아미가르 레스토랑', '널 지워야 할 이유', '썰렁한 걸 모르니', '떠날거야'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n특히 고인은 지난 1월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 출연해 유방암 4기라는 사실을 고백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당시 그녀는 딸과의 약속을 지키고 멤버들과 좋은 추억을 남기기 위해 어렵게 방송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한 바 있다.\n'슈가맨' 화면 캡처.\n(SBS funE 이정아 기자)", "임은숙 사망…노현태 \"뭐가 급해서 이렇게…\" 고인 애도", "그룹 쎄쎄쎄 출신 가수 임은숙이 4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임은숙은 4일 오전 유방암 투병 중 눈을 감았다. 빈소는 충남 홍성 추모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거리의 시인 노현태는 4일 자신 인스타그램에 고인을 애도하는 글을 남겼다." ]
[ "전병남 기자" ]	2018-06-03 23:02:05+00:00	null	2018-06-04 07:56:00	지방선거 사전 투표는 이번 주말이고 본투표도 열흘도 안 남았습니다. 주말 사이에는 주로 수도권에서 각 당이 선거운동을 이어갔는데요, 홍준표 대표는 후보들도 마다하던 끝에 앞으로 유세에 나서지 않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86848.json	https://img.sbs.co.kr/ne…04/201189277.jpg	ko	null	여야, 수도권 표심잡기 총력…홍준표 "유세 전면 중단"	null	null	news.sbs.co.kr	[2018 국민의 선택] 지방선거 사전 투표는 이번 주말이고 본투표도 열흘도 안 남았습니다. 주말 사이에는 주로 수도권에서 각 당이 선거운동을 이어갔는데요, 홍준표 대표는 후보들도 마다하던 끝에 앞으로 유세에 나서지 않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전병남 기자입니다. 낙동강 벨트 유세를 마친 민주당은 서울로 집결했습니다. 특히, 서울 박원순·경기 이재명·인천 박남춘 등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미세먼지 공동 공약을 내놓으며, 바람몰이에 힘을 합쳤습니다. [박원순/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미세먼지 경우에도 호흡 공동체라고 생각하는데, 세 시장·지사가 합치면 훨씬 더 지금보다는 더 나은 대기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당은 민주당의 행정수도 관련 정책을 겨냥했습니다. [김성태/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수도 서울을 이전시켜서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잃게 하려는 박원순 민주당 시장 후보에게 1천만 시민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습니다.] 표심 공략에 오히려 방해된다는 당내 반발에 휩싸인 홍준표 대표는 오늘(4일)부터 유세전에 나서지 않기로 했습니다. 전략공천 문제를 놓고 극심한 내홍을 겪은 바른미래당 지도부는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유승민/바른미래당 공동대표 : 안철수 당선시켜서 문재인 정부 잘못하고 있는 경제·민생 파탄 여러분이 심판해주셔야 합니다.] 민주평화당은 '호남 올인 전략'을 이어갔고 정의당은 수도권과 전남, 경남을 나눠 돌며 최저 임금 이슈 등 젊은 표심 모으기에 주력했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86848	ko	2018-06-04	news.sbs.co.kr/1d227a7a15cb4bd35908865e4c1273082beb2345fc4e7bddee8e6d743aa0d8c6.json	[ "[2018 국민의 선택]\n지방선거 사전 투표는 이번 주말이고 본투표도 열흘도 안 남았습니다. 주말 사이에는 주로 수도권에서 각 당이 선거운동을 이어갔는데요, 홍준표 대표는 후보들도 마다하던 끝에 앞으로 유세에 나서지 않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습니다.\n전병남 기자입니다.\n낙동강 벨트 유세를 마친 민주당은 서울로 집결했습니다.\n특히, 서울 박원순·경기 이재명·인천 박남춘 등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미세먼지 공동 공약을 내놓으며, 바람몰이에 힘을 합쳤습니다.\n[박원순/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미세먼지 경우에도 호흡 공동체라고 생각하는데, 세 시장·지사가 합치면 훨씬 더 지금보다는 더 나은 대기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n한국당은 민주당의 행정수도 관련 정책을 겨냥했습니다.\n[김성태/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수도 서울을 이전시켜서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잃게 하려는 박원순 민주당 시장 후보에게 1천만 시민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습니다.]\n표심 공략에 오히려 방해된다는 당내 반발에 휩싸인 홍준표 대표는 오늘(4일)부터 유세전에 나서지 않기로 했습니다.\n전략공천 문제를 놓고 극심한 내홍을 겪은 바른미래당 지도부는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n[유승민/바른미래당 공동대표 : 안철수 당선시켜서 문재인 정부 잘못하고 있는 경제·민생 파탄 여러분이 심판해주셔야 합니다.]\n민주평화당은 '호남 올인 전략'을 이어갔고 정의당은 수도권과 전남, 경남을 나눠 돌며 최저 임금 이슈 등 젊은 표심 모으기에 주력했습니다.", "여야, 수도권 표심잡기 총력…홍준표 \"유세 전면 중단\"", "지방선거 사전 투표는 이번 주말이고 본투표도 열흘도 안 남았습니다. 주말 사이에는 주로 수도권에서 각 당이 선거운동을 이어갔는데요, 홍준표 대표는 후보들도 마다하던 끝에 앞으로 유세에 나서지 않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
[ "유영규 기자" ]	2018-06-05 03:10:30+00:00	null	2018-06-05 10:27:00	백악관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싱가포르 정상회담 일정을 확정하면서 이를 '첫 회담'이라고 언급해 주목됩니다. '첫 회담'이라는 발언은 북미 정상 간의 이번 만남이 단발성이 아니라 향후 수차례까지 이어질 수도 있는 후속 회담이 있을 것임을 공식화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88939.json	https://img.sbs.co.kr/ne…05/201189900.jpg	ko	null	백악관 "싱가포르 회담은 첫 회담"…후속 회담 공식화	null	null	news.sbs.co.kr	백악관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싱가포르 정상회담 일정을 확정하면서 이를 '첫 회담'이라고 언급해 주목됩니다. '첫 회담'이라는 발언은 북미 정상 간의 이번 만남이 단발성이 아니라 향후 수차례까지 이어질 수도 있는 후속 회담이 있을 것임을 공식화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북한 비핵화 협상을 일거에 담판 짓겠다던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 일정이 다가오면서 김 위원장과의 만남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을 수 있음을 몇 차례 시사한 바 있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88939	ko	2018-06-05	news.sbs.co.kr/c850e9036b6738e2a92c11ad5784c00015e7c07c8377dfb8b13913b3c62f336b.json	[ "백악관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싱가포르 정상회담 일정을 확정하면서 이를 '첫 회담'이라고 언급해 주목됩니다.\n'첫 회담'이라는 발언은 북미 정상 간의 이번 만남이 단발성이 아니라 향후 수차례까지 이어질 수도 있는 후속 회담이 있을 것임을 공식화한 것으로 풀이됩니다.\n북한 비핵화 협상을 일거에 담판 짓겠다던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 일정이 다가오면서 김 위원장과의 만남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을 수 있음을 몇 차례 시사한 바 있습니다.", "백악관 \"싱가포르 회담은 첫 회담\"…후속 회담 공식화", "백악관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싱가포르 정상회담 일정을 확정하면서 이를 '첫 회담'이라고 언급해 주목됩니다. '첫 회담'이라는 발언은 북미 정상 간의 이번 만남이 단발성이 아니라 향후 수차례까지 이어질 수도 있는 후속 회담이 있을 것임을 공식화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 "손석민 기자" ]	2018-06-01 19:42:11+00:00	null	2018-06-02 04:08:00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이 예정대로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금요일 오후 백악관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을 면담한 뒤 기자들을 만나 6월 12일 정상회담 개최 사실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85290.json	https://img.sbs.co.kr/ne…27/201186363.jpg	ko	null	트럼프 "북미 정상회담 6월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것"	null	null	news.sbs.co.kr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이 예정대로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금요일 오후 백악관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을 면담한 뒤 기자들을 만나 6월 12일 정상회담 개최 사실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비핵화를 원하고 있으며 자기 나라의 발전을 원하고 있다면서 정상회담은 결론적으로 성공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상회담은 하루에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추가 회담이 열릴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85290	ko	2018-06-02	news.sbs.co.kr/f1309bd04618d69fdffdfecffb5e3794822d8dbdd46f5f3808608be05cf2a6a1.json	[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이 예정대로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n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금요일 오후 백악관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을 면담한 뒤 기자들을 만나 6월 12일 정상회담 개최 사실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n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비핵화를 원하고 있으며 자기 나라의 발전을 원하고 있다면서 정상회담은 결론적으로 성공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n그러면서 정상회담은 하루에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추가 회담이 열릴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트럼프 \"북미 정상회담 6월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것\"",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이 예정대로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금요일 오후 백악관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을 면담한 뒤 기자들을 만나 6월 12일 정상회담 개최 사실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
[ "강민우 기자" ]	2018-06-21 17:42:36+00:00	null	2018-06-22 01:48:00	대진침대의 라돈 매트리스는 정부까지 나서서 수거에 힘을 쏟고 있는데, 역시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방출되는 외국산 라텍스제품에 대해서는 아무런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업체는 물론 정부조차 손을 놓고 있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813772.json	https://img.sbs.co.kr/ne…22/201196931.jpg	ko	null	업체도 정부도 '나 몰라라'…라돈 라텍스 소비자들 '답답'	null	null	news.sbs.co.kr	대진침대의 라돈 매트리스는 정부까지 나서서 수거에 힘을 쏟고 있는데, 역시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방출되는 외국산 라텍스제품에 대해서는 아무런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업체는 물론 정부조차 손을 놓고 있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민우 기자입니다. 복도에도, 베란다에도, 옷장 속에도, 비닐로 밀봉한 라텍스들이 놓여 있습니다. SBS 보도 이후 자체적으로 측정한 결과, 라돈 수치가 높게 나오자 따로 치워놓은 겁니다. [라텍스 제품 구매자 : 일단은 저희한테 위험한 물질이고 그래서 그걸 집에 도 저히 둘 수가 없는 거고. 밀폐된 집안에…그렇다고 버릴 수도 없고요.] 1만 7천여 명이 가입한 라텍스 관련 인터넷 카페엔 아무런 조치가 없는 데 대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라텍스를 팔았던 업체는 이미 폐업했거나 답변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는 겁니다. [라텍스 제품 구매자 : 업체에서 개별적으로 연락을 꼭 드릴 거라고 저한테 연락을 주셨는데 연락을 일단 못 받았고요.] 정부도 마찬가집니다. 외국에서 사온 제품들은 국내법상 관리 대상이 아니라는 겁니다. 다만, 사태가 심각한 만큼 가능한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공언했지만 대진 침대 사태 해결에 집중하다 보니 당장은 어찌할 도리가 없다는 겁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 관계자 : 검토를 해보겠다 했는데 아직 까지 지금 이쪽 대진 꺼 수습하는데 집중을 하고 있어서 많이 진행이 안 된 것 같습니다.] 수거나 보상은 고사하고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정부 지침조차 없다 보니 문제의 라텍스 소비자들은 그야말로 속이 터질 지경입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13772	ko	2018-06-22	news.sbs.co.kr/3a70e84e9567dadf1f25d4d7bd609395cff222666ca23f7d47175b3da70651b2.json	[ "대진침대의 라돈 매트리스는 정부까지 나서서 수거에 힘을 쏟고 있는데, 역시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방출되는 외국산 라텍스제품에 대해서는 아무런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업체는 물론 정부조차 손을 놓고 있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n강민우 기자입니다.\n복도에도, 베란다에도, 옷장 속에도, 비닐로 밀봉한 라텍스들이 놓여 있습니다. SBS 보도 이후 자체적으로 측정한 결과, 라돈 수치가 높게 나오자 따로 치워놓은 겁니다.\n[라텍스 제품 구매자 : 일단은 저희한테 위험한 물질이고 그래서 그걸 집에 도 저히 둘 수가 없는 거고. 밀폐된 집안에…그렇다고 버릴 수도 없고요.]\n1만 7천여 명이 가입한 라텍스 관련 인터넷 카페엔 아무런 조치가 없는 데 대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라텍스를 팔았던 업체는 이미 폐업했거나 답변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는 겁니다.\n[라텍스 제품 구매자 : 업체에서 개별적으로 연락을 꼭 드릴 거라고 저한테 연락을 주셨는데 연락을 일단 못 받았고요.]\n정부도 마찬가집니다. 외국에서 사온 제품들은 국내법상 관리 대상이 아니라는 겁니다.\n다만, 사태가 심각한 만큼 가능한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공언했지만 대진 침대 사태 해결에 집중하다 보니 당장은 어찌할 도리가 없다는 겁니다.\n[원자력안전위원회 관계자 : 검토를 해보겠다 했는데 아직 까지 지금 이쪽 대진 꺼 수습하는데 집중을 하고 있어서 많이 진행이 안 된 것 같습니다.]\n수거나 보상은 고사하고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정부 지침조차 없다 보니 문제의 라텍스 소비자들은 그야말로 속이 터질 지경입니다.", "업체도 정부도 '나 몰라라'…라돈 라텍스 소비자들 '답답'", "대진침대의 라돈 매트리스는 정부까지 나서서 수거에 힘을 쏟고 있는데, 역시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방출되는 외국산 라텍스제품에 대해서는 아무런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업체는 물론 정부조차 손을 놓고 있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
[]	2018-06-01 07:04:03+00:00	null	2018-06-01 14:56:00	6.13 지방선거 지원유세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1일 오후 전주 모래내 시장을 방문해 시민과 상인들을 만나 인사하고 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84572.json	https://img.sbs.co.kr/ne…01/201188601.jpg	ko	null	[슬라이드 포토] 전주 표심잡기 나선 추미애 대표…'잘 부탁합니다!'	null	null	news.sbs.co.kr	6.13 지방선거 지원유세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1일 오후 전주 모래내 시장을 방문해 시민과 상인들을 만나 인사하고 있다. (SBS 뉴미디어부/사진=연합뉴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84572	ko	2018-06-01	news.sbs.co.kr/a796bc677d378cf1260c73376912d30127febdd0c927b513eab7ffe609b079c7.json	[ "6.13 지방선거 지원유세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1일 오후 전주 모래내 시장을 방문해 시민과 상인들을 만나 인사하고 있다.\n(SBS 뉴미디어부/사진=연합뉴스)", "[슬라이드 포토] 전주 표심잡기 나선 추미애 대표…'잘 부탁합니다!'", "6.13 지방선거 지원유세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1일 오후 전주 모래내 시장을 방문해 시민과 상인들을 만나 인사하고 있다." ]
[]	2018-06-06 18:58:09+00:00	null	2018-06-07 03:55:00	지난해 글로벌 외국인 직접투자 규모가 전년보다 23% 급감했다고 유엔무역개발회의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UNCTAD는 이날 연례 '세계 투자 보고서'에서 글로벌 FDI는 2016년 1조8천700억 달러에서 지난해 1조4천300억 달러로 줄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91142.json	https://img.sbs.co.kr/s9…bs_news_logo.gif	ko	null	유엔 "작년 글로벌 외국인 직접투자 23% 급감"	null	null	news.sbs.co.kr	지난해 글로벌 외국인 직접투자(FDI) 규모가 전년보다 23% 급감했다고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6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UNCTAD는 이날 연례 '세계 투자 보고서'에서 글로벌 FDI는 2016년 1조8천700억 달러에서 지난해 1조4천300억 달러(약 1천531조 원)로 줄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는 3년 만에 최대폭의 감소다. 선진국으로 유입된 FDI는 37% 감소한 7천120억 달러를 기록한 데 비해 개발도상국으로 유입된 FDI는 6천710억 달러로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했다. 특히 라틴아메리카로는 6년 만에 처음으로 FDI가 증가했다. UNCTAD는 올해 글로벌 FDI는 지난해보다 5% 증가한 1조5천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연합뉴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91142	ko	2018-06-07	news.sbs.co.kr/7b6e3663a7798c33b2702a3085f786522e62c3b068009413ca4954ec63d343be.json	[ "지난해 글로벌 외국인 직접투자(FDI) 규모가 전년보다 23% 급감했다고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6일(현지시간) 밝혔다.\n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UNCTAD는 이날 연례 '세계 투자 보고서'에서 글로벌 FDI는 2016년 1조8천700억 달러에서 지난해 1조4천300억 달러(약 1천531조 원)로 줄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n이는 3년 만에 최대폭의 감소다.\n선진국으로 유입된 FDI는 37% 감소한 7천120억 달러를 기록한 데 비해 개발도상국으로 유입된 FDI는 6천710억 달러로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했다.\n특히 라틴아메리카로는 6년 만에 처음으로 FDI가 증가했다.\nUNCTAD는 올해 글로벌 FDI는 지난해보다 5% 증가한 1조5천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n(연합뉴스)", "유엔 \"작년 글로벌 외국인 직접투자 23% 급감\"", "지난해 글로벌 외국인 직접투자 규모가 전년보다 23% 급감했다고 유엔무역개발회의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UNCTAD는 이날 연례 '세계 투자 보고서'에서 글로벌 FDI는 2016년 1조8천700억 달러에서 지난해 1조4천300억 달러로 줄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
[ "백운 기자" ]	2018-06-09 00:01:36+00:00	null	2018-06-09 08:47:00	어제 저녁 8시 20분쯤 대구 달성군 구라리의 한 직물 공장 창고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섬유 원단과 보관 창고 70제곱미터가 타 소방서 추산 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94762.json	https://img.sbs.co.kr/s9…bs_news_logo.gif	ko	null	대구 달성군 직물 보관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null	null	news.sbs.co.kr	어제(8일) 저녁 8시 20분쯤 대구 달성군 구라리의 한 직물 공장 창고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섬유 원단과 보관 창고 70제곱미터가 타 소방서 추산 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94762	ko	2018-06-09	news.sbs.co.kr/1952b07a86ed9170a58149800bb202995228ede4cea6658ef7c1dd6fb941c3d6.json	[ "어제(8일) 저녁 8시 20분쯤 대구 달성군 구라리의 한 직물 공장 창고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n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섬유 원단과 보관 창고 70제곱미터가 타 소방서 추산 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n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구 달성군 직물 보관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어제 저녁 8시 20분쯤 대구 달성군 구라리의 한 직물 공장 창고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섬유 원단과 보관 창고 70제곱미터가 타 소방서 추산 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
[ "정형택 기자" ]	2018-06-27 12:06:44+00:00	null	2018-06-27 20:33:00	'해버지' 박지성 SBS 해설위원이 오늘 밤 한국 VS 독일 전을 앞두고 필승 전략을 말했습니다. 박 해설위원은 독일이 상당히 공격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비 뒷 공간, 특히 공격 가담이 활발한 상대의 왼쪽 측면을 노리라고 조언했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821260.json	https://img.sbs.co.kr/ne…27/201199251.jpg	ko	null	'해버지' 박지성이 말하는 독일 공략법…"왼쪽 측면을 노려라"	null	null	news.sbs.co.kr	'해버지' 박지성 SBS 해설위원이 오늘(27일) 밤 한국 VS 독일 전을 앞두고 필승 전략을 말했습니다. 박 해설위원은 독일이 상당히 공격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비 뒷 공간, 특히 공격 가담이 활발한 상대의 왼쪽 측면을 노리라고 조언했습니다. 박지성이 말하는 독일 공략법,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비디오머그)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21260	ko	2018-06-27	news.sbs.co.kr/806a5bf0c4d9d7372545d31c0e3beea2cf8f88d86a3c5dd6f0be54701d476d03.json	[ "'해버지' 박지성 SBS 해설위원이 오늘(27일) 밤 한국 VS 독일 전을 앞두고 필승 전략을 말했습니다. 박 해설위원은 독일이 상당히 공격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비 뒷 공간, 특히 공격 가담이 활발한 상대의 왼쪽 측면을 노리라고 조언했습니다. 박지성이 말하는 독일 공략법,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n(비디오머그)", "'해버지' 박지성이 말하는 독일 공략법…\"왼쪽 측면을 노려라\"", "'해버지' 박지성 SBS 해설위원이 오늘 밤 한국 VS 독일 전을 앞두고 필승 전략을 말했습니다. 박 해설위원은 독일이 상당히 공격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비 뒷 공간, 특히 공격 가담이 활발한 상대의 왼쪽 측면을 노리라고 조언했습니다." ]
[]	2018-06-05 03:11:37+00:00	null	2018-06-05 10:07:00	일요일에 서울 용산에서 4층 건물이 무너진 사건, 어제 이유를 찾기 위해서 감식이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그 옆에도 금이 간 건물들이 줄줄이 있어서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백운 기자입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88877.json	https://img.sbs.co.kr/ne…05/201189881.jpg	ko	null	붕괴 건물 주변도 금 '쩍쩍'…"우리도 무너질까 불안"	null	null	news.sbs.co.kr	일요일에 서울 용산에서 4층 건물이 무너진 사건, 어제(4일) 이유를 찾기 위해서 감식이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그 옆에도 금이 간 건물들이 줄줄이 있어서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백운 기자입니다. 멀쩡하게 서 있던 건물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희뿌연 연기가 솟아오릅니다. 철근과 돌무더기만 남은 붕괴 현장에서는 관계기관에서 나온 50여 명이 합동 감식을 벌였습니다. 감식팀은 일단 폭발이나 화재가 붕괴 원인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모레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2차 감식에 나설 예정입니다. 주민들은 주변에 노후 건물이 많다며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건물이 무너진 곳 옆으로는 식당 10여 곳이 늘어서 있습니다. 주민들은 사고 지점 근처에서도 균열이 발견되고 있다며 불안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실제 무너진 건물과 10여 미터 떨어진 전봇대에는 길게 금이 갔고 근처 식당 건물 외벽도 곳곳이 갈라졌습니다. ['붕괴건물' 근처 식당 주인 : (금이 가서) 새로 시멘트 다시 하고 바르고 페인트칠하고 다 했잖아. 이게 그런데 저렇게 (또 금이 간 거야.)] 주민 50여 명은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구청과 서울시의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김용채/용산 5구역 상가대책위원 : 어떻게 피해를 보상을 할 것인지 앞으로 어떻게 안전에 대한 담보를 할 것인지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처를 하시는 분이 한 분도 없으세요.] 이런 가운데 무너진 건물 주인이 정비구역 건물의 안전관리 책임을 진 재개발 조합장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건물주가 연락을 끊은 채 조사도 받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88877	ko	2018-06-05	news.sbs.co.kr/34aac6a3a6dd4b4135b8610bd08deada1c85252252a2d1ee9eff6679344e7f61.json	[ "일요일에 서울 용산에서 4층 건물이 무너진 사건, 어제(4일) 이유를 찾기 위해서 감식이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그 옆에도 금이 간 건물들이 줄줄이 있어서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n백운 기자입니다.\n멀쩡하게 서 있던 건물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희뿌연 연기가 솟아오릅니다.\n철근과 돌무더기만 남은 붕괴 현장에서는 관계기관에서 나온 50여 명이 합동 감식을 벌였습니다.\n감식팀은 일단 폭발이나 화재가 붕괴 원인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모레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2차 감식에 나설 예정입니다.\n주민들은 주변에 노후 건물이 많다며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건물이 무너진 곳 옆으로는 식당 10여 곳이 늘어서 있습니다.\n주민들은 사고 지점 근처에서도 균열이 발견되고 있다며 불안을 호소하고 있습니다.\n실제 무너진 건물과 10여 미터 떨어진 전봇대에는 길게 금이 갔고 근처 식당 건물 외벽도 곳곳이 갈라졌습니다.\n['붕괴건물' 근처 식당 주인 : (금이 가서) 새로 시멘트 다시 하고 바르고 페인트칠하고 다 했잖아. 이게 그런데 저렇게 (또 금이 간 거야.)]\n주민 50여 명은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구청과 서울시의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n[김용채/용산 5구역 상가대책위원 : 어떻게 피해를 보상을 할 것인지 앞으로 어떻게 안전에 대한 담보를 할 것인지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처를 하시는 분이 한 분도 없으세요.]\n이런 가운데 무너진 건물 주인이 정비구역 건물의 안전관리 책임을 진 재개발 조합장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n경찰은 건물주가 연락을 끊은 채 조사도 받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붕괴 건물 주변도 금 '쩍쩍'…\"우리도 무너질까 불안\"", "일요일에 서울 용산에서 4층 건물이 무너진 사건, 어제 이유를 찾기 위해서 감식이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그 옆에도 금이 간 건물들이 줄줄이 있어서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백운 기자입니다." ]
[ "홍순준 기자" ]	2018-06-27 03:34:23+00:00	null	2018-06-27 11:04:00	서울시가 매년 여름이면 쓰레기로 몸살을 않는 여의도 한강공원에 쓰레기 분리수거함과 음식물 수거함을 3배로 늘리고 청소 인력도 보강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밤도깨비야시장이 열려 음식물 쓰레기가 많은 여의도 한강공원의 음식물 수거함을 15개에서 50개로 3배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821439.json	https://img.sbs.co.kr/ne…27/201199129.jpg	ko	null	쓰레기로 몸살 앓는 한강공원…수거함 3배 늘리고 무단투기 단속	null	null	news.sbs.co.kr	서울시가 매년 여름이면 쓰레기로 몸살을 않는 여의도 한강공원에 쓰레기 분리수거함과 음식물 수거함을 3배로 늘리고 청소 인력도 보강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밤도깨비야시장이 열려 음식물 쓰레기가 많은 여의도 한강공원의 음식물 수거함을 15개에서 50개로 3배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분리수거함은 10개에서 30개로, 대형 쓰레기망은 15개에서 30개로 늘립니다. 이와 함께 여의도·뚝섬·반포한강공원의 심야 청소 인력을 14명에서 34명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한강공원에 돗자리를 펴놓고 술·음식을 먹다가 떠난 시민들이 음식물과 재활용품을 한꺼번에 버리다 보니 쓰레기가 순식간에 산더미처럼 쌓일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분리배출을 하지 않은 쓰레기는 처리업체 직원들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분리해야 하는데, 한강공원에서 한 달간 발생하는 쓰레기는 600t에 달하는 실정입니다. 한강공원에 쓰레기를 버리면 과태료 10만원을 물어야 하지만 너무 많은 사람이 쓰레기를 버려 단속이 불가능할 정도라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구청과 경찰서가 벌이는 쓰레기 무단투기 합동 단속도 월 1회에서 4회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또 한강거리예술가를 160개팀에서 100개팀으로 줄이고 음향기기로 소형앰프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스피커는 주거지 반대방향을 향해야 하며 이 규정을 위반하면 과태료 7만원이 부과됩니다. 버스킹 공연 종료 시각은 오후 10시에서 8시 30분으로 앞당겼습니다. (사진=연합뉴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21439	ko	2018-06-27	news.sbs.co.kr/76f2325ac28b27381710e5d20dd43df65bfc35f7ff4fb8e2ba9277982dc55f17.json	[ "서울시가 매년 여름이면 쓰레기로 몸살을 않는 여의도 한강공원에 쓰레기 분리수거함과 음식물 수거함을 3배로 늘리고 청소 인력도 보강하기로 했습니다.\n서울시는 밤도깨비야시장이 열려 음식물 쓰레기가 많은 여의도 한강공원의 음식물 수거함을 15개에서 50개로 3배 늘린다고 밝혔습니다.\n분리수거함은 10개에서 30개로, 대형 쓰레기망은 15개에서 30개로 늘립니다.\n이와 함께 여의도·뚝섬·반포한강공원의 심야 청소 인력을 14명에서 34명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n한강공원에 돗자리를 펴놓고 술·음식을 먹다가 떠난 시민들이 음식물과 재활용품을 한꺼번에 버리다 보니 쓰레기가 순식간에 산더미처럼 쌓일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n분리배출을 하지 않은 쓰레기는 처리업체 직원들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분리해야 하는데, 한강공원에서 한 달간 발생하는 쓰레기는 600t에 달하는 실정입니다.\n한강공원에 쓰레기를 버리면 과태료 10만원을 물어야 하지만 너무 많은 사람이 쓰레기를 버려 단속이 불가능할 정도라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n구청과 경찰서가 벌이는 쓰레기 무단투기 합동 단속도 월 1회에서 4회로 확대할 계획입니다.\n서울시는 또 한강거리예술가를 160개팀에서 100개팀으로 줄이고 음향기기로 소형앰프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n스피커는 주거지 반대방향을 향해야 하며 이 규정을 위반하면 과태료 7만원이 부과됩니다.\n버스킹 공연 종료 시각은 오후 10시에서 8시 30분으로 앞당겼습니다.\n(사진=연합뉴스)", "쓰레기로 몸살 앓는 한강공원…수거함 3배 늘리고 무단투기 단속", "서울시가 매년 여름이면 쓰레기로 몸살을 않는 여의도 한강공원에 쓰레기 분리수거함과 음식물 수거함을 3배로 늘리고 청소 인력도 보강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밤도깨비야시장이 열려 음식물 쓰레기가 많은 여의도 한강공원의 음식물 수거함을 15개에서 50개로 3배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
[ "박원경 기자" ]	2018-06-12 06:57:03+00:00	null	2018-06-12 07:44:00	▶ 오디오 플레이어를 클릭하면 휴대전화 잠금 상태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오디오 플레이어로 듣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SBS 오디오 취재파일 김성준입니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재판거래 의혹에서 거래의 대상이 됐던건 결국 상고법원이었습니다.	http%3A%2F%2Fnews.sbs.co.kr%2Fnews%2FendPage.do%3Fnews_id%3DN1004798088%26amp%3Bplink%3DSPECIAL%26amp%3Bcooper%3DSBSNEWSRSS%26amp%3Butm_source%3DSBSNEWSRSS%26amp%3Butm_source%3DSBSNEWSRSS.json	https://img.sbs.co.kr/ne…12/201192214.jpg	ko	null	[골룸] 오디오 취재파일 : 상고법원이 뭐길래?	null	null	news.sbs.co.kr	-오디오 플레이어로 듣기 ▶ 오디오 플레이어를 클릭하면 휴대전화 잠금 상태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 팟캐스트는 '팟빵'이나 '아이튠즈'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SBS 오디오 취재파일 김성준입니다.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재판거래 의혹에서 거래의 대상이 됐던건 결국 상고법원이었습니다.고등법원과 대법원 사이에 위치한 상고법원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숙원사업이었습니다.워낙 힘주어 밀어부쳤기 때문에 재판거래도 시도하지 않았겠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겁니다.이번 의혹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법원 행정처 간부 판사들 역시 나름 상고법원과 이해관계가 있을 거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박원경 기자가 상고법원을 둘러싼 뒷얘기들을 취재해봤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98088&plink=SPECIAL&cooper=SBSNEWSRSS&utm_source=SBSNEWSRSS&utm_source=SBSNEWSRSS	ko	2018-06-12	news.sbs.co.kr/d341431f2b0f907a6b660f22bd9a37a08d477315c0a77bc8a680bc4e4a5059c8.json	[ "-오디오 플레이어로 듣기 ▶ 오디오 플레이어를 클릭하면 휴대전화 잠금 상태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n▶ 팟캐스트는 '팟빵'이나 '아이튠즈'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n여러분, 안녕하십니까? SBS 오디오 취재파일 김성준입니다.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재판거래 의혹에서 거래의 대상이 됐던건 결국 상고법원이었습니다.고등법원과 대법원 사이에 위치한 상고법원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숙원사업이었습니다.워낙 힘주어 밀어부쳤기 때문에 재판거래도 시도하지 않았겠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겁니다.이번 의혹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법원 행정처 간부 판사들 역시 나름 상고법원과 이해관계가 있을 거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박원경 기자가 상고법원을 둘러싼 뒷얘기들을 취재해봤습니다.", "[골룸] 오디오 취재파일 : 상고법원이 뭐길래?", "▶ 오디오 플레이어를 클릭하면 휴대전화 잠금 상태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오디오 플레이어로 듣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SBS 오디오 취재파일 김성준입니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재판거래 의혹에서 거래의 대상이 됐던건 결국 상고법원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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