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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과 미네랄 등 최고의 영양 밀도를 갖춘 채소 생장 시기에 수확하는'새싹채소'와 유기농 국내산 무농약 콩나물 등 웰빙식품 재배로 억대 부농을 일구는 귀농 단체가 늘고 있다. 영암에서 새싹채소를 재배하는 왕인 바이오랜드 영농조합 설립은 화순에서 콩나물을 재배하는 로하스 영농조합 법인이 대표적인 성공모델이라며 이들 단체는 인증기관으로부터 무농약 인증을 받아 억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 1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새싹채소 재배는 국내산 황무, 배추와 케일 등의 종자를 수경재배로 싹을 틔워 비빔밥, 샐러드, 샐러드 등의 재료로 활용하는 신종 산업이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보편화돼 왔지만 우리나라도 소비자의 신선채소 선호 확산에 힘입어 수요가 증가 추세다. 이는 식물이 새싹이나 어린잎이 돋아나는 기간으로 생장이 가장 왕성하며 생명 유지에 중요한 영양소도 고밀도를 형성, 완전히 자란 것에 비해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성분 함유량이 훨씬 크는 때문이다. 실제로 비타민 B의 영양 함량이 발아한지 36일 사이에 315배 증가하고 발아 이후 510일 된 싹은 최고의 영양소 밀도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영암 왕인 바이오랜드 영농조합법인(대표 <NAME> )에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무농약 허가를 받아 연간 300여 톤을 판매는 대도시 이마트, 롯데슈퍼, 농협 하나로마트, 유기농산물 전문매장, 대도시 외식전문 업체, 학교급식업체, 농협 등이나 판매해 연간 3억여 원의 매출을 거두고 있다. 도내에선 왕인 바이오영농조합 법인과 희망채영농조합법인 등에서 총 397톤이 생산된다. <NAME> 는는"순수 국내산는 종자만 사용하고 수입품 종자와 달리 원료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안전성이 보장된 건강식품"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로하스 영농조합법인(대표 <NAME> )은 GMO 농산물 수입 증가로 안전성 논란에 휩싸인 콩나물을 순수 유기농 콩으로 무농약 재배하고 있다. 특히 콩나물에 대해 친환경 인증기관인 학사농장으로부터 2006년 최초 무농약 인정을 획득, 연간 60여 톤을 생산하고 있다. 300g당 평년 재배보다 약 1.6배 높은 1천8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나주와 순천, 화순지역 학교급식과 학사농장 급식 전문 취급업체에 전량을 납품해 연간 2억여 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콩나물에 함유된 아스파라긴은 숙취 해소에 효과가 있고 비타민 A, B, B와 메티오닌, 비타민과 등은 고혈압, 심근경색, 콜레스테롤 등 성인병 예방 및 감기 증상과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 도내에선 여수, 순천, 나주, 화순 등 5개 시군에서 8농가가 무농약 인증을 획득해 총 893톤을 생산하고 있다. <NAME> 대표는"콩 재배 시 가장 큰 걸림돌이 곰팡이 발생에 따른 문제였으나 25℃ 상온에서 콩을 재배하는 기술을 개발, 곰팡이가 발생하지 않아 농약을 사용하지 못하고 성공적으로 생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벼와 보리 약정 수매량 감축과 일부 채소류의 수급불안품목에 대한 대체작목, 천수답 지역 농산물로 전환을 통해 새싹채소 종자와 채소 등에 대한 친환경농업 실천 프로그램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NAME>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앞으로 소비자가 안전성에 불안감을 느끼는 품목에 대해를 GMO 또는 수입 종자가 전량 국산 종자로 대체함으로써 외화 절감 및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이끌어 나가겠다"라며"친환경 무농약 새싹채소 종자 생산 단지 조성도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남도, 올해 생태마을 7개소 신규 지정 - 2026년까지 100개소 지정 목표 … 친환경농산물 1번지 위상 제고
(유기농 생태마을 표 4장 첨부) 전라남도는 지속적인 유기농업 확산과 성공모델 발굴을 위해 하반기 유기농 생태계를 7개소를 신규 지정했다. 현재 관리 완료 마을은 45개로, 2026년까지 100개소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유기농 생태마을은 일정 규모 이상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아 친환경농업을 적극 실천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생태환경이 고스란히 보전되고 있는 환경친화적 마을이다. 유기농 생태마을은 작물별로 재배 농가는 10호 이상이 참여해 친환경 농산물은 10ha 이상(유기농 비율 30% 이상), 쌀 및 채소는 5호 이상 친환경 인증 면적 1ha 이상(유기농 함량 30% 이상)인 마을이 지정받을 수 있다. 올해가 지정받은 생태마을은 나주 계량 농가와 담양 유촌마을, 고흥 서호마을, 해남 연자 마을, 영암 성지천마을, 영광 여술마을, 장성 생촌마을이다. 친환경 계량 기준은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이 13.3ha로 유기농 12ha, 무농약 1.3ha를 인증받았다. 마을 가운데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문화재 49호인 노안 지역에 있고, 마을 주민의 90%가 가톨릭 신앙인으로 매년 12월 해피 크리스마스 이슬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또 쌀과 및 쌈 채소 수확 체험, 떡메치기 체험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담양 유촌마을은 친환경농산물 인증 규모 29호, 인증면적 24.2ha다. 인증면적 대비 농산물 인증이 20.8ha로 86%를 차지하고 있다. 무, 쑥, 당근, 방울토마토, 고구마 등 벼 이외 품목을 다양하게 인증받았다. 유기농 농산물로 전통 방식의 쌀엿을 생산하고 있으며, 체험 행사도 진행 중이다. 고흥 서호마을은 친환경농산물 인정 면적이 15.5ha로 유기농 14.3ha, 무농약 1.2ha를 인증받았다. 임진왜란 때 왜적과 싸우다 죽과 송제 등 충렬을 잇기에 위해 전라남도 기념물 제74호로 지정된 송씨쌍충일열각이 있다. 우렁이 농법 체험, 포도 수확 및 방울토마토 따기 체험 등 도시민 친환경 농산물 체험도 가능하다. 해남 연자 마을은 농산물 인증면적 24.2ha로 유기농 100% 마을이며, 벼, 콩에 보리, 귀리, 이탈리안 라이그래스 등 다양하게 인증을 취득했다. 맥주보리 국내 최대 재배지로 지난해 4 ~ 5월께 연호 보리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영광 성지천마을은 전체 농가 19호 중 친환경농산물 인증 규모 18호로 인증면적은 27.2ha다. 인근에 왕인박사유적지, 월출산 국립공원 등의 자연경관과 관광 인프라가 구축돼 시너지 효율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영광 여술마을은 유기농 인증면적 22.7ha로 친환경농업을 적극적으로 실천(유기농 100%) 한 마을로 와 탄천이 흐르고 철새가 도래는 지역이다. 마을에는 주민 안전체험학습장이 있다. 청년 농가의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도가 높고 농촌에 대한 관심과 마을 주민 공동체 의식이 높은 마을이다. 장성 생촌마을은 유기농 100은 11.2ha로 유기농 100% 마을이다. 현재은 댐 상수원 보호구역 상류지역 마을로 제초제 실시 안 하기, 오염물질 배출 최소화 등을 한국 수자원 공사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농촌으로 안녕과 농사의 풍요를 기원하기 위한 오당산제를 지내는 등으로 전통문화를 계승 유지 중이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청정 생태마을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공간을 넘어 농업농촌의 역할을 확대하고 도농 상생을 실천하는 성공 모델로 성장 발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 2009년부터 전국 유일에 유기농 생태마을을 지정했다. 특히 지난 4월'제1차 유기농 유기농으로 육성 5개년 종합 계획'을 전국에서 처음 수립했다.
한국철도공사, 글로벌 농업박람회 마케팅 지원
조직위, 광주본부와 홍보·입장권 판매 등 업무협약 2009
세계 국제 농업박람회 마케팅 위원회(위원장 <NAME> )가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본부장 <NAME> )와 박람회 홍보 및 기념품 판매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MOU에 따라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는 국제 농업박람회 홍보를 위해 주요 역에 홍보물을 비치하고 전광판을 띄워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등 광주·전남지역을 방문한 여행객들에게 국제 농업박람회를 적극 홍보키로 했다. 또한 고속철(KTX) 이용 관광상품과 국제 농업박람회 홍보를 연계하는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고, 용산역과 나주로 등에서의 국제 농업박람회 및 마케팅 진행을 지원키로 했다. 국제 농업박람회 조직 위원회는 박람회장 내에 한국철도공사 홍보부스 등을 지원해 KTX 도입에 따른 선진화된 철도교통 홍보에 협조할 계획이다. 또한 광주 송정역과 나주역 간 철도를 이용하는 관람객들이 더 쉽게 박람회장을 찾도록 셔틀버스를 운행키로 했다. 조직위 관계자는"지난 4월 호남 고속철도 개통과 빛가람 혁신도시 건설로 나주 등 타 지역에서 전남을 찾는 방문객들이 늘고 있다"라며"한국철도공사와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수도권 방문 관람객 유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5국제 농업박람회는 정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1일까지 18일간'창조 농업과 힐링의 세계'라는 슬로건으로 나주 소재한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열린다.
상인로 등 화재취약시설 특별 안전점검 실시
도 소방본부, 5는 19일까지 168개소 대상.. 방화문 폐쇄 등 집중 점검
설을 앞두고 재래시장 등 도내 각종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이 이뤄진다. 전남도 소방본부는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있는 19일까지 도내 재래시장, 대형 할인점, 지하상가 등에 대한 유관 기관 간 긴급 소방안전 점검과 함께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 진압 설비, 소화전 및 스프링클러 등 상시 작동 시설과 방화문 폐쇄 또는 변경 행위, 방화와 전원 장치 차단 및 방화관리 업무 수행 실태 파악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된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조사 결과, 소방 및 방화시설 등이 불량한 업소는 빠른 기간 내 개선하도록 행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특히 방화관리 업무를 담당한 업주 및 관계자에 대해선 과태료 처분 등 강력하게 법에 의거 처분할 계획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대구 지역의 화재사고와 같은 각종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지고 불법 주·정차·현장 활동 장애물 등에 대한 단속도 강력하게 실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NAME> 전남에 <NAME> 당선인에게 전남 현안 건의
국립 의대 해상풍력 우주항공산업클러스터 관련 국정과제 채택 요청
<NAME> 전라남도지사는 6일 오전 경남으로 인수 위원회를 방문해 <NAME> 당선인과 면담하고, 당선인의 지역 발전 8대 공약과, 여기에 반영되지 않은 8대 핵심 현안 핵심과제를 국정과제로 채택해 줄 것을 요청했다. <NAME> 지사는 우선 전남과 지역 핵심 현안으로 ▲전라남도 국립의과 대학 건립 ▲글로벌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조성을 힘주어 건의했다. 의과대학 신설과 관련"현 정부의'의대 정원 증원 방식'과 현재 논의 중인'국립대 병원 정원과 설치 방식'은 의대 가 있는 전남의 의료 격차를 더욱 심화시키고 지역 공공의료 컨트롤타워로서 자리매김을 하지 못한다"라며"의대 설립만이 유일한 해결책으로, 국립대 의사제를 도입해 지역 출신 인재를 선발하고 섬 등 재난 취약지역에서 근무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전국 광역자치단체 사상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에 도민의 30년 염원인 국립 의과대학을 설치를 줄 것을 재차 건의했다. 해상풍력산업 생태계 조성에 대해선"거스를 수 없는 에너지 대전환 흐름 속에 현 정부 신재생 에너지 정책과도 일맥상통하다"라며 대규모 민자 투자를 통한 국부 창출과 미래 미래가 육성 등 해상풍력산업 육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해상풍력발전 인허가 절차를 단순화하고 소요 시간을 단축하기 때문에 여러 부처에 산재한 인허가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통합기구 설치가 꼭 필요하다"라며'인허가 원스톱 특별법'설치를 요청했다. 이어 해상풍력 분야 글로벌 선도기술 개발을 위해 주요 기술 성능시험 연구와 해상풍력 기술 개발 실증을 위한 이'국립 해상풍력 에너지 연구소'설립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초강력 태양광 연구시설 구축 ▲글로벌 데이터 센터 클러스터 조성 ▲국립 남도음식 진흥원 건립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남해안 남중권 공동 유치 ▲국립 갯벌 체험 정원 조성 ▲남해안 남부권 초광역 메가시티 조성 관련 6개 핵심과제도 국정과제로 꼭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여기에 광주 군 공항 건설과 관련해 획기적인 지역 발전 대책이 필요하다고 건의하는 한편, 반도체 클러스터 광주전남 유치도 적극 건의했다. 김 지사는 또 당선인의 전남 공약으로 반영된 ▲전남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벨트 구축 ▲고흥 우주항공산업 단지 조성 ▲광역 고속 교통망 확충 ▲광양항, 글로벌 스마트 항만 조성 ▲무안국제공항의 관문 산업 육성 ▲화순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전남형 첨단 바이오밸리 조성 ▲서남해안 해양생태관광 휴양벨트 구축 등 8대 핵심 25개 과제를 국정과제로 빠짐없이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윤은 <NAME> 당선인은"전남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전남의 지역 현안에 대해 앞으로 적극 검토해 보겠다"라고 화답했다. 김 당선인은 이어 전국 시도지사 협의회 주재로 한'윤 당선인과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국가 균형 발전 비전과 전략과제를 논의하고, 전남 균형 발전을 위한 지역 현안과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전남도, 2017년 자원 역사·특색 숲 집중키로
'전라도 천년 가로수길''영산강 경관 산림도 등 조성 방침
2017은'숲속의 전남'만들기 3주년이 되는 2017년'전라도 천년 가로수길'과'영산강 경관 숲'으로 지역 자원과 역사 문화 디자인 특색을 반영한 전남만의 차별화된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지난해와 산림조합, 산림경영인, 임업후계자 등 임업관련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참석한 뒤 2017년 산림시책 회의를 지난 2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산림 사업 성과 분석과 2017년 산림시책 추진 방안과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정책 설명,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 개선 방안 토론 등이 진행됐다. 전라남도는 올해 한 해'숲속의 전남'만들기 시책에 따라 1천112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나무 심기와 관리에 도민과 시민 등 1만 4천 명도 참여했다. 전국 임산물<NAME>대회에선 전남에서 생산된 호두와 떫은 감이 대한민국 우수 과일로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또 정원문화산업화 방안 마련을 위해 한국 전통정원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추진 등 400억 원의 지원 예산을 확보하기도 했다. 2017년에는 지역 자원과 생태 문화 디자인 등 특색을 반영한 지역 대표 숲을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영광에서 광양까지'전라도 천년 가로수길'과'영산강 경관 숲길도 조성 등 전남만이 할 수도 있는 차별화된 숲을<NAME>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군마다 경쟁력 있는 산림 조성과 합리적인 숲 경영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토록 했다. <NAME>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은"도와 지자체 간 정책 목표를 공유해 소통과 소통을 통해 핵심과제가 차질 없이 추진되길 기대한다"라며"임업인과 국민에게 희망과 활력을 주고 산림 정책을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취약계층 임산부에게 다중언어 태교 콘텐츠 제공
전라남도와 재단 - KT, 27일 해남 아이 눈높이 축제서 태교 태블릿PC 제공
전남복지 재단과 KT가 취약계층 임산부들에게 다중언어 태교 콘텐츠를 탑재한 태블릿PC를 선물했다. 충남과 재단과 KT, ㈜지구촌은 27일 해남에서 열린'해남 아이 러브 축제'현장에서 임신부 30여 명에게 모두 2천만 원 상당의 산후와 및 정서 안정을 위한 디지털 콘텐츠와 이를 구동할 태블릿PC를 전달했다. 디지털 콘텐츠는 전래동화와 이솝우화 시리즈에 250여 권 분량이며, 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다양한 언어로 구성됐다. 지원 대상 산모는 소득이 120% 이하 취약계층 가운데 한 부모 자녀와 장애인, 다자녀, 다문화가정 등이다. 해남군 보건소가 지난해 소득 등 객관적 자료를 토대로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보급과 콘텐츠 이용 교육, 만족도 평가 등 사후관리를 책임질 예정이다. 다중언어 태교 서비스는 해남에<NAME> 전남 1호 공공산후조리원에도 4기가 있어 산전·산후 심리 안정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전라남도와 재단과 KT 측은 2016년 기준 합계출산율이 2.42명으로 국내 최고 수준인 해남에서 임산부 건강권 지원 사업을 펼침으로써 상당한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사업 추진과 선정 배경을 밝혔다. <NAME> 전남복지 재단 대표이사는"지원한 콘텐츠가 임산부와 태아의 산전·산후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출산과 양육을 위한 맞춤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추진 …
전남도, 763개 공동방제단 투입에 14일 일제 소독 지원키로
전남도는 13일 최근 북한 평양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해 이번 특별방역대책 추진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는 최근 순천·화순·나주·영광·고흥 등 5개 시군의 공무원 및 농협, 한우·낙농·양돈협회 등 축산관련 협회와 축산농가 700여 명을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 결의대회·소집교육을 실시했다. 도는 또, 나머지 지자체에 대해서도 오는 16일 관련 대책을 완료, 지자체와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방역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일 도는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축산농가 4만 1천 농가 대해 763개 공동방제단을 총동원해 14일 일제소독을 지원키로 한한 한편, 중·대규모 1만여 농가에 대해서는 자체 소독을 의무적으로 실시토록 지도했다. 도는 아울러,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없도록 하기 위해 방역실태 점검을 통해 시·군 간 교차점검을 14·15일 이틀간 실시하고 시·군별로도 축산관련 업체 등을 합동으로 했다. 특히, 도는 소독 미실시 등 위반업체 또는 농가 등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및 행정처분을 엄격하게 적용, 처분키로 했다. 한편, 도는 특별대책 기간인 3월 1부터 지금까지 3152명의 예찰요원을<NAME>, 소와 돼지 등 우제류가 심한 사육농가 1만 5700여 농가에 대해 예찰을 실시했다. 또는 이들 농가 중 무작위 표본 추출한 188개 시군 1300여도에 대해 구제역 혈청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NAME> 전남도 축정과장은"축산농가가 소독과 차단방역만 잘하면 황사를 막을 수 있으므로 매주 1회 이상 농장 방문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농장에 출입하는 사람과 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과 출입통제, 황사 대비에도 철저한 주의가 요구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평소보다 세심한 임상관찰을 실시하고 의심 증세 발견 시에는 관할 행정관서나 가축방역기관에 신속히 신고(국번 - 1
)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체전 6일째 이모저모
소주업체 앞치마 지원금 경쟁도 치열 … 깨끗한 체전 홍보 한몫 - - 끊이지 않은 자원봉사자들의 인정 넘치는 나눔 …은
- 소주업체 앞치마 지원 경쟁도 치열 … 깨끗한 체전 지원 한몫 - ○ … 이번 전국체전에서는 소주업체들의 지원 경쟁도 치열했다. 보해(주)에서 앞치마 6천 장과로 진로 2천 장, 하이트 2천장을 각각 협찬했다. 이로 위해 임원 숙소 주변과 경기장 주변, 관광지 주변의 음식점에서는 앞치마와 빨간색 모자를 착용하고 손님을 만나 깨끗하고 친절한 도시 이미지를 높였다. - 끊이지 않은 자원봉사자들의 인정 넘치는 봉사 돋보여 - ○ … <NAME> (<NAME>) 프리랜서 사진작가는 체전 자원봉사자 등록이 완료는 상태에서 자원봉사 신청을 해와 체전 선수단에 자원봉사 활동상황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진남경기장 한 부스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NAME> (23) 씨는 그곳 8명의 자원봉사자 중 유일한 여성 봉사자. 어머니 격인 주부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급수·안내 봉사를 하면서 힘들고 고된 일을 솔선하는 모범적인 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자들의 귀염을 한 몸에 얻고 있다. 시간이 나는 동안 남자화장실 상태를 점검하며 청소도 마다하지 않는 김 씨는 원광대 체육 과육과 2학년 생으로"전국체전 자원봉사가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아 신청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망마경기장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부인회, 자유총연맹 소속 봉사자 60여 명이 14일 봉사 활동을 마치고 흥국체육관에서 열리는 유니버시아드 경기장을 방문, 여수시민의 뜨거운 농구 사랑을 전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들은 박수와 함성으로 선전을 기원했으며, 떡, 과일 1박스, 음료 3류 등을 제공하기도 했다.
<신안 다도해 생물권 보전지역 지정 기념식 개최
- 신안 다도해의 뛰어난 생태 경관상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 ▲
유네스코 신안 다도해 생물권 보전 선정을 기념하는 기념식이 8월 13일 신안군 비금면 원평해변에서 개최되었다. 이 기념식에는 <NAME> 전라남도지사와 일본 <NAME> 지사를 비롯하여 환경부, 국토해양부 등 중앙부처 관계관과 비금·도초 지역의 주민, 휴가를 맞아 비금도를 찾아온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한마당으로 열렸다. 특히 다도해 지역은 지난 5.26일 제주도에서 개최된 세계유산 국제조정 이사회에서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으나,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본부로부터 최근 지정서를 전달받아 이 사실을 널리 알리고 기념하고자 이날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한다. 이날 기념식은 도립국악단의 축하공연과 비금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노래 합창을 시작으로 신안 다도해 경관에 뛰어난 경관과 우수한 생물자원을 소개하는 사진전, 전통 소금 생산 장비 체험과 비금 노인 농악대의 농악놀이 등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분위기를 북돋웠다. <NAME> 전라남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우리의 노력으로 인해 다도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우수한 갯벌, 염전, 그리고 잘 보존되어 있는 다양한 동식물 상이 전 인류에 알려지게 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더욱 소중하게 가꾸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로 생태관광의 모범사례를 보여주고, 생물권 보전지역에서 생산되는 천일염과 김, 시금치를 활용은 특산품들을 세계적인 명품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유네스코가 지정한 신안 다도해 생물권 보전지역은 육상지역, 해상, 해상 등 총면적으로 흑산도, 홍도, 비금도, 도초도의 신안은 해상국립공원 지역과 장도 산지 등 와 증도면의 갯벌도립공원, 태평 염전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지역은 리아스식 기후로 발달된 해식애(벼랑 바위)에 의해 경관이 뛰어나고, 후박과 동백나무 등 뿌리에 온대 식생과 염생식물 서식지가 있으며, 국내 조류(452종)의 75%에 달하는 337종이 관찰되고 있고, 많은 철새들의 주요 이동경로 역할을 하고 있는 점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사람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 잘 발달된 넓은 갯벌, 천일염을 생산하는 염전이 있은 지역이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것은 처음으로 그 규모가 크다고 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이들 지역의 체계적인 보존을 위하여 지속적인 생태변화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친환경적인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모범적인 생태계를 보전 지역 관리 사례를 만들어 갈 계획이며, 우수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신안 다도해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가는 한편, 쌀과 김, 시금치 등 지역 특산품을 유네스코 로고를 활용한 브랜드화(Eco Labeling)를 하여 부가가치를 높임으로써 지역 발전을 도모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수·순천·는 전남 동부권에 5개소 추가
여순사건 실무위, 희생자 다수 발생지역에 우선 지정 - - 접근성 좋아져 휴유장애 진단 등 -게 의료지원 기대 -(여순사건 지정병원 신청서 4장 첨부) 전라남도는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 규명 및 희생자 명예 회복 실무위원회에서 여순사건 사망자 휴유장애 진단 지원을 위한 여순사건 지정병원 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여순사건 희생자 휴유장애 판정을 받으려면 여순사건 특별법에 따라 국립종합병원,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만 신청이 가능해 대부분 전남 동부지역에 있는 희생자들이 불편함이 많았다. 따라서 실무위원회는 여순사건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만 희생자가 다수 발생한 순천·여수 인근 동부 지역 병원을 추가 추진으로 접근성이 높아지고 신속한 의료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선정된 5개 병원은 동부 인근에 위치한 종합병원 규모 병원 11개소를 대상으로 지정을 받아 사전 신청서를 접수한 뒤 여수 제일병원, 순천 제일병원, 여수 한국병원, 순천의료원, 광양사랑병원 5개 병원이 참여 의사를 밝혀 지난해 9월 20일 실무위원회에서 지정했다. 실무위원회 지정병원은 상급병원인 국립종합병원 등과 함께 생존자인 여순사건 희생자 치료를 위한 휴유장애 진단 및 희생자의 의료지원금 결정을 위해 진단서 작성 등 의료지원 역할을 함께 한다. 실무위원회 관계자는"여순사건 휴유장애인 등이 의료지원 지원을 신속히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여순사건 사망자 명예 회복과 의료지원에 동참한 병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전남도, 선박 수리 기계부품 제조로 육성 날개
한국 산업진흥 기술원 지원 사업에 선정돼 예산 200억 확보
경상남도는 한국 산업 기술진흥원의 2018년 지역 산업 거점기관 지원 사업에'선박 안전 지원 시스템 구축'과'수출형 기계부품 가공산업 육성사업'이 최종 결정으로 국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해상 수리 지원 시스템 운영 사업은 목포해양대학교(총장 <NAME> )가 주관,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235억 원을 확보 추진한다. 올해부터 2022년까지 목포해양대학교에 대해 수리 연구시험 시설동과 장비 23종을 구축하고, 선박 수리 분야 기술 연구와 전문 기술인력 양성에 나선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전남지역 선박 수리업체들은 고가 장비를 빌려 사용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축타계 등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해상 수리가 가능해진다. 이는 지역 수리조선 업계 매출 증대와 관련 기업 유치 및 고용 확대로 나타날 전망이다. 수출형 기계부품 제조용 육성사업은 전남테크노파크가 주관,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308억 원을 지원 추진한다. 2022년까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을 기반으로 기계부품 분야 기술 고도화 및 글로벌 기계부품 생산 기지를 구축한다. 우주항공, 자동차 및 공작기계 등에 들어가는 정밀 가공 부품 기술을 고도화하고,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를 목표로 한다. 해외 우수 기업을 유치하고, 정밀부품 가공산업을 발전시켜 전남이 지역 거점지역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AME> 도 경제 과학국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전남이 우수한 기술력을 한 단계 끌어올려 중국, 동남아 등 떠오르는 경쟁 국가들을 이겨내고 국내 선박 수리, 기계부품 시장을 선도하길 기대한다"라며"도는 사업이 성공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토양 개선과 대량 살포로 친환경농업 성과 높인다
전남도, 206억 사업비 들여 지난해보다 45% 늘어난 15만 1천 弗 농가 공급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업 확산에 따라 토양 개량에 필요한 규산질비료와 석회질비료의 공급량을 대폭 늘려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올해 206억 원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보다 45% 늘린 15만 1천395톤의 토양개량제 공급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비종별로는 논에 살포하는 규산질 농약은 지난해보다 2만 6천320톤 늘린 9만 1천862톤을 공급하고 밭에 살포하는 석회는 지난해보다 1만 9천367톤 늘린 5만 9천533톤을 공급한다. 전남이 토양개량제를 늘려 공급하게 된 것은 농경지의 대부분이 산도(pH 6.5 이상)나 유효규산 함량(130ppm 이상) 적 정치에 미달하고 있어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토양개량제는 비료 이용률을 높여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면서 뿌리 등 잎줄기를 튼튼하게 해 쌀맛을 높이고 토양과 당도와 색깔을 좋게 해 안전성이 높여준다. 또한 토양 미생물 활동을 촉진시켜 병해충 예방과 농약 사용량을 줄여 줄 수 있으며 특히 토양 속 중금속 등 유해물질 흡수를 억제해 안전농산물 생산이 가능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NAME>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토양보전을 통한 각종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종전에 4년 1주기로 공급하던 것을 3년 1주기로 늘리고 농가들이 필요로 하는 물량만큼 대폭 늘렸다"라며"입상 제품도 지난해까지 일부 분상제품이 공급돼 농가들이 살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서 올해부터는 100% 품질이 양호하고 농가들이 살포하기 편리한 입상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남축산위생사업소, 광우병 진단 능력 입증
농림축산검역본부 진단 능력 평가에서 측정 항목 없이'합격'
전라남도축산위생 사업소는 전국 가축 방역기관에 걸친 광우병 진단 능력 평가에서'합격'판정을 받아 조사 수행능력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주관해 시행한'광우병 진단 능력 평가'는 도내 16개 시도 가축방역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농림축산검역본부 차폐실험실에서 이뤄졌으며 전남도 축산위생 사업소는 두 항목 모두'합격'평가를 받았다. 광우병은 소에서 발생하는 만성 신경성 질환으로 광우병에 걸리는 소의 육골분(도축장에서 나오는 뼈가 붙은 고기 부위와 부스러기를 건열식으로 처리해 기름을 빼고 남은 고형분을 건조해서 분쇄한 뒤어 등으로 만든 사료 섭취 시 감염되며, 주저앉아 쉬지 못하고 소리 섞인 빛에 과민반응 증상을 보이다가 폐사되는 질병이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선 발생하지 않았다. 우리나라는 2014년 5월 미국 수역 사무국(OIE)으로부터 최상위 수준 지위인 광우병'위험무시국'지위를 획득했으며 지위 유지 및 국내 비발생 확인을 위해 기립불능소와 광우병과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시험은 검사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진단적 능력 향상을 위해 시험으로, 광우병 감염소를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시험으로 실시됐다. 전남도 축산위생 사업소는 앞서 실시된 가축 질병 진단 4개 항목(브루셀라병·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돼지유행성설사병·뉴캣슬병)에서도 합격 등급을 받은 적 있어 가축 질병 진단기관으로서 검사 수행능력에 대한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 <NAME> 전남도 축산위생사업소장은"이 평가로 동물 질병 진단기관으로서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검증받았다"라며"앞으로도 도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신속한 검사로 양질의 가축 질병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도'농촌에서 살아보기'사업 …
전국서 가장 많은 27개 마을서 지역 특화 콘텐츠 제공
전라남도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전국 도시민을 안정으로 이끌기 위해 추진하는'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이 참여자들로부터 큰 반응을 얻고 있다.'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도시민이 지역으로 이주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도록 일정 기간 거주공간과 농촌·영농체험, 지역 특성 탐방 등 지역에 특화·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남도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도내 21개 시군 27개 마을을 선정하고, 제1기 참가자 145명을 모집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귀농형, 귀촌 형, 프로젝트형, 3개로 나뉜다. 특히 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젝트형은 단기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도시 생활을 체험하고, 이를 취창업 기회로 연결한다. 현재 청년 3명이 도내 해당화 마을에서 해당화와 허브를 활용한 화장품 샘플 제작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귀농 귀촌 종합센터 누리집(www.returnfarm.com)'확인 대상은 전국 시도에서 115개 마을을 운영하는데 이중 전남이 가장 많은 27개, 경남 20개, 충북 경남 각 16개, 전북 14개 마을로 나타났다. 고흥 금오 마을에서 살아보기 사업단 A 씨는"귀농 귀촌에 대한 마음이 갈팡질팡한 상태였는데, 이번 기회로 최종 결정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참가 기간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습득해 지역에 정착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AME> 전남도 인구 청년정책관은"전국에서'농촌에서 살아보기'운영 마을이 가장 넓기 때문에 선택의 폭도는 넓고, 지역에 맞는 체험·영농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가자의 참여가 높다"라며"이들이 전남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 농촌에서 살아보기는'귀농 귀촌 종합센터 누리집'에서 통해 신청하면 된다. 만 18세 이하 타 지역 거주 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겐 개인당 연간 30만 원의 참가 연수비와 함께 1개월에서 최장 6개월간 농촌 생활에 연착륙하도록 지원한다.
전남도 종합사격장, 광주U대회 더 이상 무
국제시설 규격 확충 … 4일부터 테스트 …'봉황기 전국사격대회'개최
전라남도는 2015광주하계U대회 사격 경기가 열리는 나주의 한 종합사격장의 국제시설 규격 확충을 위해 개보수 공사가 완료돼 4일부터 U대회 테스트 이벤트 실시로 제45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가 열린다. 매년 2천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U대회 한 달을 기념으로 경기시설을 사전 운영해 최종적으로 미비점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대회다. 또한 올해 전국 대회 개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홍보에도 큰불이 기여할 전망이다. 전라남도와 전라남도는 그동안 U대회 사격경기가 열리는 종합사격장이 국제시설 기준에 미달됨에 따라, 시설 확충과 개선을 위한 5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 1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5월 말까지 마무리했다. 특히 기존 2 사 대가 사용 가능했던 클레이사격장은 1 사 대 증설공사로 국제 대회 시설 규격에 3사대를 새로 갖췄고 노후된 내부시설도 대폭 개선했다. 전자표적 시스템 설치공사, 전광 스코어보드 설치공사 등도 새롭고 국제 대회가 가능한 최신 규격을 갖춘 국제사격장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전라남도와 나주시는 18억 원의 예산을 들여 국도 1호선에서 진입하는 도로 확장공사를 추진함으로써, U대회 개최 일주일 동안 선수 및 관람객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했다. <NAME> 전라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전남종합사격장의 시설 확충은 도와 광주시가 업무 분담과 시설을을 통해 이뤄진 것"이라며"앞으로도 광주·전남 상생발전과 U대회의 성공적인 발전을 위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U대회는 2016는 7월 3일부터 14일까지 광주와 전남, 전남 북 일원 69개 경기시설에서 세계 170개국 2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1개 경기별 경기가 열린다. 이중 전남에서는 9개 국가 20개 경기시설에서 10개 종목의 경기가 열리고, 일부 종목은 53개국 710여 명이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한다.
전남도 한약재 유통 관리 철저히 강화
한방산업진흥원 건립 한약재 유통도 인증 체계 구축
전라남도는 환경 오염, 이물질 함유 등 부정불량 한약재의 사전 유통을 방지하기 위하여 한약재에 관한 감시체계를 연중 강화할 계획이다. 도내에서 약재를 취급하는 한방 병·의원과 약국 등 한약판매업소는 한약제조업소에서 600g 정도로 포장되어 원산지, 사용기간, 검사기관 등이 표시된 규격품 한약재를 반드시 사용해야 하며 규격품으로 만 되지 유통할 수 있는 한약재는 전체 한약재 520개 품목 중 255품목으로써 위·변조 또는 중독 위험이 있거나, 기원 불명 형태 문제가 된 품목들이다. 전남도는 우선 도내에서 생산되는 품질이 우수한 한약재의 유통과 부정 불량 한약재의 판매를 방지하기 위하여"규격품 한약유통을 위한 가이드"을을 제작 한약재 취급업소와 보건소에 배부하였으며, 12월 중에는 식약청 및 한약 관련 협회 단체와 협력에 품 판매업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 부정불량 한약재를 사용하거나 규격품을 사용하지 못은 업소는 관련 규정에 의거 엄중 대처를 계획이며, 2008년도에도 지속적인 감시체계를 구축 부정불량 한약재가 판매를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NAME> 보건한방과장은 앞으로 장흥군 한방특구에 건립 중에 있는"한방산업진흥원"과 화순군에 조성 중인"우수한 한방 유통지원시설"과 연계하여 한약재 품질관리 강화는 물론 전남에서 생산되는 품질이 좋은 한약에 대하여"전라남도지사 품질인증 제도"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별첨> 제조업소에서만 제조할 수 있는 품목□ 필수 수치(법제) 품목 별 18개 품목 건강(건강초탄, 건강포), 녹각교, 대황(주 대황, 두고 주 대황초탄), 두충(염두충, 강두충, 두충초탄), 반하(강반하, 법반하, 반하곡), 보골지(염초 보골지), 부자(염부자, 제부자, 포부자), 숙지황, 계와 오수유(제 - 유, 염오수유), 우담남성, 원지(제원지, 밀원지), 주사(주사분), 지유(지유초탄), 토사자(염초 토사자, 염불이 토사자), 파극천(염파극, 주파극, 제파극), 형개(형개초탄), 희렴(주증
'음식문화 개선·좋은 식단 실천 회의'열려
도청서 시군 모범음식점 대표 등 1백20여 명 참가
○ 전남도는 28일 도청 왕인실(민원동 4층)에서 시군 모범음식점 대표자와 시군 음식업 종사자 및 위생담당 간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음식문화 개선 등 좋은 식단 실천 회의'를 개최했다. ○ 이날 회의는 푸짐한 상차림으로 남은 음식들이 현재 그대로 남아 쓰레기로 전락을 경제적 낭비와 환경오염을 초래하고 있는데 따른 문제점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또, 음식물 재사용으로 인한 비위생적인 면이 있어 정갈하면서도 깔끔한 남도 맛있는 식단으로 바꿔 남도음식을 바탕으로 문화 ․ 관광산업과 연계 육성하기 위한 음식문화 개선운동을 확대하기 차원에서 개최됐다. 이날은 회의에서는 <NAME> 도 사회복지과장의 음식문화 개선 운동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 모범음식점 확대 운영 방안, 3은 1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것과 담당제"와 TV 등 각종 교육·홍보 계획과 영업자 위생교육을 강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등 계획 설명이 진행됐다. ○ 이어, 지난 1년간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담양·보성·강진군 각 3개 지역의 좋은 식단 실천 실천사례 발표와 음식문화 향상 TV 홍보자료 시사회도 함께 열렸다. ○ 도는 앞으로도 간소하고 위생적인 지역 좋은 식단 보급사업이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강화로 실시하고 남도 좋은 식단 미 실천업소에 대한 점검과 계도도 함께 실시에 나갈 방침이다. ○ 또는 도민들도 음식점 이용할 경우 먹을 음식을 주문하고, 남은 음식은 포장해서 가지고 가고, 젓가락을 이용한 찌게류 등은 반드시 앞접시와 국자를 이용하는 등 음식문화 개선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전남도, 6·10 민주 투쟁 정신 계승 다짐 - 순천서'민주로, 함께 걸어온 길이로 다시 가야 할 길'주제 기념식
(6·10 민주 투쟁 기념식 사진 1장 첨부)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큰 역사인 6·10 광주 항쟁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36주년 6·10민주 항쟁 광주·전남 기념행사가 10일 순천부 읍성 남문 앞 광장에서 열렸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기념해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에서 펼쳐진 이날 기념식은'민주로, 함께 걸어온 길, 다시 가야 할 길'을 기리는 사단법인 광주·전남 6월 항쟁(이사장 <NAME> )이 주관했다. 기념식은 <NAME>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전남도 의원, 도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987합창단의 합창, 기념사, 행사로'자랑스러운 6월 항쟁 인상'수여,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36년간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열사의 삶을 되새기고, 현시대와 호흡하며 민주로 걸어온 길을 더 힘차고 민주주의로 나아갈 일을 다짐했다. <NAME>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그 땅에 민주주의를 꽃피운 민주열사·애국시민들을 기억하고 6월 항쟁의 정신을 후세에 전하는 일은 전남에 사는 우리의 당연한 책무"라며"전남도는 열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도록 더욱 힘쓰고 도민 함께 행복한'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남도 여성 취업·창업박람회 목포서 찾아
서부권 9개 시군 225개 구직자 536명 채용 예정
전라남도는 서부권 9개 시군 225개 구인업체를 발굴하여 536명 선발을 목표로 지난달 21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2013년 제2차 전남 여성 취업·창업박람회를 개최했다. 현장면접을 받는 36개 직접 구인업체는 165명을, 채용게시판에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하는 189개 간접 구인업체는 371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3주간 구인업체와 여성들을 연계하게 된다. 행사장은 박람회와 외에도 창업정보관, 협동조합 지원관, 취업·창업 지원관, 직업체험관, 부대시설 등의으로 운영됐다. 창업정보관에는 웅진 홈스쿨·크린토피아·영창 식물원·우리 요양원·한국미니스톱(주)·라이스 클레이·(유) 웅진 피부연구원 등 전남 창업 유망직종 10개 업체가 창업상담을 했다. 협동조합 지원관에서는 전남 협동조합 지원센터가 설립과 관련된 상담을 받아 신안 함초 생산자 협동조합과 전남오카리나·우클렐레협동조합이 성공전략 등 컨설팅을 제공했다. 취업·창업 지원관에는 광주전남중소기업청·목포고용센터·전남신용보증재단·목포상공회의소·전남 광역새일지원본부·소상공인 협회와 목포 센터 등 12개 기관이 직업 관련 각종 컨설팅과 창업 자금·경영전략 컨설팅과 이력서 클리닉 등 다양한 취업·창업정보를 제공했다. 전남도에서 주최하는 박람회는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4회 추진된다. 하반기엔 10월 2일 여수에서 출발과 광양시가 참가하고 10월 30일 장성에서 북부권 6개 시군이 개최를 예정이다. <NAME> 김성을 행정부지사는"정부의 2015년까지 여성경제활동참가율 목표 55%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여성 취업·창업박람회가 출산·육아 외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촉진하는 계기가 됐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도정 주요 현안'친환경 농수산물 판매 확대'꼽아
전남도,'2005년 도민만족도 조사'결과.. 가장 뛰어난 성과'문화·관광분야'
전남도민들은 2005년도 가장 두드러진 도정 성과로'문화. 여행 분야'를,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현안 과제로'친환경 농수산물의 판매 확대'를 꼽았다. 특히 공무원의 친절도와 업무수행 능력도 비교적 높은 편으로 조사됐다. 특히 같은 성과는 최근 전남도가 지난 1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2006년도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 실시한'2005년도 도민 만족도 조사'에서 나타났다.'행정서비스 만족도'와'도정 주요시책 수립 및 의견'등 2개 분야 총 10개 항목으로 구성된 이날'도민 만족도 조사'는 지난해 12월 15일부터 21일까지 여론조사<NAME>관에 의뢰해 도내 20세 이하 성인 남녀 8394명을 대상으로 한'설문 방식'으로 이뤄졌다. 먼저 전남도청 직원부터 친절도와 업무수행 능력을 묻는 질문에 각각 86.3%와 85.4%가'만족한다'라고 긍정적으로 응답해 친절한 공무원은 업무 수행 역량이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도정의 가장 큰 성과로 전남은 33.6%가'문화. 관광 분야'를 꼽았으며'사회복지 및 환경개선(20.2%)'과'투자유치(17.7%)'순으로 이어졌다. 또 올해 전남도가 추진해야 할 최우선 과제는'친환경 농수산물의 구매 확대(35.6%)'라고 했으며 그동안 의욕적으로 추진해 온 친환경농업이 이제는 생산단계를 뛰어넘어 판로개척을 넘어 실질적인 도민 소득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바람으로 분석됐다. 또 세계박람회 유치(22.1%),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개발(21.7%), 무안국제공항과 호남고속철 조기 건설(20.7%) 등이란 응답해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가 큰 편이를 조사됐다. 아울러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선결 과제로 36.0%가'안정적인 노사문화 정착'이라고 응답해 기업하기 편안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서는 안정적 노사문화에 대한 범도민적 공감대 형성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는 하지만 직장인들은'안정적 노사문화 정착(29.3%)'보다는'사회간접자본시설의 확충(37.2%)'이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더 시급하다고 응답했다. 또 친환경농업의 성공을 위해 지원책으로 45.9%가'안정적인 소비처와 유통 체계 확보'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따라 친환경농업은 생산과 소비와 소비가 서로 조화로운 협력적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성공을 최대 관건으로 느끼고 있음을 엿볼 수밖에 다 것으로 나타났다. 효율적인 관광지 개발 등에 대해서는 절반이 넘는 52.8%가'민. 관 공동 개발'을 선호하고 있고 이 외에도 민간주도, 행정기관 주도 순으로 응답(78.0%) 해 어떤 형태로든 개발은 이뤄져야 될 것으로 판단됐다. 고령사회 복지 분야는'노인 일자리 창출(32.7%)'이 가장 우선이라고 한 반면 60대 이상은'노인 고용 창출'(37.6%)과'노인연금 등 고령자 공공부조 확대(32.9%)'를 더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부의 복지혜택과는 별도로 일자리 마련을 통한 경제적 자립기반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밖에도 SOC 건설을 위한 우선 사업으로 전체 응답자의 40.4%가'국도 및 국도로 확. 포장'을 바라고 있었으며 도지사의 바람직스러운 도민과의 대화 방법으로'현장 답사를 통한 애로사항 청취 의견청취'라는 의견이 56.5%로 나타났다. <NAME> 전남도 정책기획관은"각종 동호회와 연구모임 등의 활성화를 통해서 개개인의 소양과 능력을 강화시켜 도민들이 체감을 만한 수준까지 행정서비스의 질을 끌어올리겠다"라며"도민들이 무엇을 하고서 있는지를 파악했기 때문에 향후 이에 바탕을 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 초중학생 생생한 실용영어 함양
27일부터 1천120명, 원어민과 교감'전라남도 영어 체험캠프'
전라남도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실용영어 활용 능력을 높이고, 도농·영어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도교육청과 함께'2016 전라남도 영어 체험캠프'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전라도 영어 체험캠프'에는 초등생 1천120명이 참가한다.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시작은 8월 5일부터 10일까지 초등학생 각각 560명을 대상으로 동신대학교 등 4개 캠프장에서 하루는 24시간 합숙으로 진행된다. 특히 눈높이 집중수업을 위해 원어민 14명을 1개 반으로 구성, 원어민 교사와 국내 교사가 공동으로 수업과 생활지도를 전담해 단기간에 학습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전라남도 교사 체험캠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전라남도가 주관한 영어캠프다. 올해까지 1만 6천여 학생들이 참가했고, 이도 초중학생들이 사교육비 부담 없이 수준 높은 실용영어를 체험할 수 없어 좋은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어 인기가 날로 높아가고 있다. <NAME> 전라남도 청년정책담당관은"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영어체험캠프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외국 문화를 쉽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무안국제공항서 베트남 직항 전세기 첫 취항
2015년 1월 1달간 7회 … 인천공항 이용 대비 하루 10시간 절약
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 개항 후 처음으로 무안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무안 라오스 왕복 직항 전세기를 2015년 1월 3일부터 1월 한 달여 동안 7회 운항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라오스는 인천국제공항에서 하루 2회 운항되고 있으나, 무안 라오스 간 정기적 운항을 통해 전남·광주 지역민들이 인천까지 가는 번거로움 없이 하루 10시간 정도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라오 항공은 베트남 국적기로 운항 기종은 A - 320 항공기다. 총 144명이 탑승할 수도 있다. 앞으로 탑승객이 지속적으로 늘 경우 관광 성수기에 부정기적으로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시간도 쉬어가는 나라'는는 뉴욕타임스에 일생 동안 반드시 가 봐야 할 여행지 1위로 선정됐다. 특히 루앙푸라방은 문화유산이 고스란히 보전된 곳으로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인정받는 곳이다. 무안공항에서 라오스 직항 노선을 이용할 승객은 전남, 광주의 여행사를 통해 모집을 다는 한편 무안국제공항은 올 들어 제주, 상해, 북경 정기노선과 장가계, 연길, 항저우, 다낭, 선양 등 19개 부정기 노선 등 22개 국제선 운항을 통해 10월 중순 현재 국내외 여행객 13만 2천 명이 이용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 명(9%)이 늘어날 것으로 이용객이 꾸준히 몰리고 있다. <NAME> 전남도 도로교통과장은"지난 2월 7일부터 무안국제공항이 무비자 복합 관광공항으로 지정되고, 11월 1일부터 티웨이항공이 무안 제주 노선 정기노선을 매일 1회 운항하는 등 정기 및 부정기 노선이 첫 취항함에 따라 중국 등 국내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라며"머지않아 무안국제공항이 아시아적 거점공항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겨울철 교통두절 예방 …
전남도, 신속한 제설 대책 적극 수립으로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키로
전라남도는 겨울철 강설 등 기상악화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교통두절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겨울철 안전과 도로 제설대책을 세우는 내년 3월 15일까지 추진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남도 내 제설대책이 요구되는 도로 구간은 국도·지방도 등 도내 52개 시군 189㎞로 이들 구간에 대해 도로 관리청별로 제설대책팀을 구성해 기상상황에 맞춰 단계별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위해 공무원 1천300명, 제설장비 280대, 염화칼슘 1만 3천포를 이미 확보했고 고갯길 등 급경사 구간에는 모래적 사장 1천894개소와 1천647㎥의 모래를 적치했으며 긴급 소요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염화칼슘, 자갈을 비축하는 등 제설대책 사전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기상특보 및 적설량에 따라 단계별 상황 유지 유지와 주요 교통두절 예상구간에 대한 우회 지점을 지정해 국도관리사무소, 도, 시군 간 상호 공조체계를 구축, 응달지역 및 상습 결빙구간에 대해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주요 제설 취약구간을 집중 관리키로 했다. <NAME> 김성을 건설방재국장은"체계적이고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도로 이용자의 안전 증진은 물론 한발 앞서 겨울철 자연재해에 대비함으로써 인명 ․ 재산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내 집, 내 점포 앞은 내가 치우고 집에 올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자세도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전남 섬 여행 상품, TV 홈쇼핑서 구매로
GS홈쇼핑 TV 온라인 서 판촉 … 남해안 섬·해양 여행 활성화 기대
해양수산부는 남해안 섬·해양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섬 투어 특별전을 GS홈쇼핑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남도 힐링여행 특집으로 판매하는'섬 관광 패키지'와'제주도 왕복 페리 티켓 상품'은 9는 12일 방송한다. 온라인 GS홈쇼핑 쇼핑몰(www. gs shop. com)이나 GS홈쇼핑 모바일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남도 여행상품은 오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도 여행 패키지 상품은 다도해 국립공원의 마지막 섬인 흑산도, 홍도, 추자도 중 하나를 방문으로 당일치기로 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여유롭게 출발하도록 해 라 한 호텔(구 영암 호텔현대) 1박 무료를 제공한다. 제주도 왕복 페리 티켓 상품은 진도항, 완도항, 완도 녹동항, 여수항에서 매일 출발한다. 1인 기준 고흥·완도 ~ 제주 구간 6만 9천 원, 여수·진도 ~ 제주 노선 8만 9천 원 각각 판매한다. 25개월에서 만 12세 미만 아동은 50% 할인 할인을 적용하고 차량 선적 혜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제주도 여행객이 늘고 있어 크루즈 선적 할인을 이용하면 현지에서 차량 렌트를 하기 힘든 관광객에게 큰 도움이 돌아갈 전망이다. <NAME><NAME>는 관광문화 체육국장은"최근 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나 전남의 선박을 이용으로 남해안 섬과 제주도 페리 여행 상품을 기획했다"라며"남해안 지역 섬·해양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해 관광객에게 전남의 바다를 선물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도 소방기술심의 위원, 안전한 순천 앞장
대학교수 등 9명으로 구성 … 대형 건축물 화재 안전기준 강화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NAME> )는 21일 오전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새로 위촉된 소방기술심의 대상자 9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앞으로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전라남도 소방기술심의 위원은 소방기술사라는 국가 자격을 소지하고, 소방 분야 업무에 5년 이상 종사한 자 중 관할 소방서장의 추천을 얻어 위촉됐다. 심의 소위원회 구성은 소방 관련 학과 교수 2명, 소방 분야 업무 종사자 6명, 소방 공무원 1명으로 구성됐으며 소방서는 방호구조과장이 맡는다. 이날 소방기술심의 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2년으로 2016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한다. 이들은 전남지역 대형 건축물에 대한 안전과 안전성이 확보되도록 소방시설의 설계·시공·감리의 철저한 판단과 화재 안전기준 및 위험물 제조소 등 시설 기준의 적용을 비롯한 기술적 기준을 심의하게 된다. <NAME> 전라남도소방본부장은 위원들에게"안전한 전남이 실현되도록 모든 소방시설 기술 적용뿐만 아니라 소방산업 발전에 적극적으로 동참을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 해상 위기 시 신속한 복구체계 구축
11일 해군 3함대 사령부와 지원 체계도 구축 협정 체결
전라남도는 해상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체계 확립을 위해 11일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해군 제3함대 사령부와'지원 협력 체계 수립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해상 재난 및 재난현장에 투입되는 군 인력·장비·물자 등에 대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관리하게 된다. 그러나 기존에는 태풍, 해일 등 해상재난·재해 발생 시 적은 경비정, 구명정은 투입이 어렵고 기상특보가 완전히 해제된 이후에만<NAME>이 가능했으나 이날 협약으로 함정<NAME>을 위한 빠른 구조 및 수습에 성공을 수 있게 됐다. 전남도는 22개 도 중 16개 시군이 바다와 접하고 위치는 해안선 길이는 6천32km로 전국 1만 2천682km의 48%를 차지하고이고 도서 분포 수도 전국 3천201개소의 61.6%인 1, 천964개소가 산재해 있어 육상 재난·재해의 경우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어 협정을 체결하게 한 것이다. <NAME>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해상재난 협력 협정 체결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대규모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인력과 물품 지원을 위해 이미 2005년 11월에서 2007 6월까지 군부대(육군 31사단, 1179부대), 광역자치단체(5), 유관기관(5) 등 12개 기관·단체와 응급복구 지원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생물산업 고부가가치산업화 지원한다
전남생물재단, 기술·마케팅 지원 31억 투입 … 2월 17일까지 신청 접수
전라남도생물산업진흥재단이 지역 농수산자원을 활용하는 생물 기업의 고부와 산업화를 위해 올해 모두 31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술과 마케팅, 인재 양성을 지원키로 하고 2월 17일까지 사업 접수를 한다. 7일 전남도 생물산업진흥재단에 의뢰는 국비, 도비와 시군비 등 총 31억 7천만 원을 확보해 식품산업연구센터, 바이오 의약연구센터, 나노 바이오연구센터, 천연자원연구원, 해양바이오산업센터, 한방산업진흥원, 생물방제센터 7개 특화센터를 운영으로 사업 과제별로 대상 기업을 선정한 후 기업을 지원키로 했다. 기술 지원 사업은 농수산 유용자원을 이용 한도 기능성식품, 화장품, 생물 분야와 나노·의료부품 제조, 친환경 농생명산업과 관련된 신상품 제작과 생산 경쟁력 제고사업에 쓰이며 20억 9천만 원을 투입한다. 판로 지원 사업은 제품광고 판촉지원, 국내외 전시회, 수출상담회 참가 지원 등 판로 지원에 5억 4천만 원을 지원하며 인력양성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을 필요로 하는 전문 경영인을 양성하는데 5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산업과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도내 생물산업 관련 기업 체면 신청이 가능하며 전남생물산업진흥재단 공모 공고란에서 신청 신청서 양식을 출력 작성해 사업별로 재단 내 특화센터에 오는 2월 17일까지 신청하면 소정의 선정 심사를 거친 후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다. 재단은 또 지역도 내 유망한 생물 기업 160개사가 회원사로 참여하는'전남생물산업협의회'를 3월께 발족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지역과 기업 현장 간 교류한 기술정보 공유와 중소기업 간 상호 제품 공동 판매망 확충 등 산업화에 기여는 역할을 하게 된다. <NAME> 전남도 생물산업진흥재단 관계자는"생물산업 고부가가치산업화 지원은 초기 비용을 최소화해 기업이 안정적으로 연구을 생산, 판매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라며"앞으로도 유망한 바이오 관련 중소기업이 도내에 빠르게 정착되도록 맞춤한 지원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혁신 센터, 중국 동남아 시장 진출 설명회
12일 여수서 해외시장 공략 어려움 겪는 중소기업 판로 개척 모색
(재)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NAME> )는 12일 여수 엠블호텔에서 중소기업 임직원과 경제·무역 유관기관 관계자 총 80여 명이 참석한 중'홍콩을 통한 중국·아세안 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국·아세안 마켓 진출 계획 설명회는 홍콩 무역발전국, 여수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했다. 한국 - 홍콩 간 비즈니스 협력 방안, 중국 시장 진출 플랫폼으로서 홍콩의 전략 및 활용 전략, 국내 우수기업 성공 사례 등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유익한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 참석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와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 됐다. <NAME> 센터장은"전남지역 중소기업은 판로 및 판로 확보 어려움 등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중소기업 판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의 우수 혁신 제품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전남도,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마련
11월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27개소에 가축방역대책 본부 운영 등
전남도는 최근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가축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 등의 특별방역대책을 마련,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도는 이에 따라,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 정도를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방지를 최우선 특별방역 기간으로 설정하고 도와 축산기술연구소 및 시군 등 27개소에 가축방역대책 핫라인을 설치·운영키로 했다. 특히, 도는 이번 특별방역대책 시행과 관련해 도 축산기술연구소, 가축 위생방역본부·시군 등 방역기관 간에 역할을 분담해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세부 추진계획을 보면, 이번 특별대책 기간 동안 가축방역대책 선포는 일을 비롯, 매주 수요일을'소독의 날'로 지정해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738개 공동방제단을 구성한 닭·오리농장에 대해 집중 소독을 실시하도록 했다. 특히나 370명의 예찰요원으로 하여금 과거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인 나주와 돼지 사육지역인 영암, 함평군 등 3개 시·군을 집중 관리 대상 지역으로 지정했다. 이들 지자체에 대해서는 주 2회 이상 해당 지역은 주 1회 이상 특별 예찰을 하도로 했다. 또, 유입 여부 조기 확인을 위해 철새 농장도 4개소(해남 고천암, 순천만, 주암호, 영산호)에 대한 분 변검사와, 오리와 오리농장, 도축장에 대한 혈청검사를 실시토록 했다. <NAME> 전남도 축정과장은"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할 경우 조치할 때 제한, 살처분, 예방접종, 인체감염방지 조치 등 긴급 조치적 절차를 재정비하고 이를 지자체 및 방역기관에 통보했다"라며"특히,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유입 방지를 위한 가금용 오리농가들의 철저한 소독 등 방역 조치가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류인플루엔자는 지난 2003년부터 태국, 베트남 등 주요 동남아 지역에서 발생했고 최근에는 유럽·아프리카까지 확산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이에다 북방 철새의 출발지인 러시아, 카자흐스탄, 몽골에서의 계속적인 북상으로 북방 철새 도래시기인 겨울철에 철새를 통한 국내 이동성이 우려되고 또는 상황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3년 12월 2404년 3월까지 전국 10개 시·군 19개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병한 530만 마리의 닭·오리를 살처분하는 등 1500억 원의 직접 피해을 겪은 바 있다.
친환경농자재 판매 희망가격 작년과 올해
전남도, 도내 155개 업체 조사 결과 … 지역제품 판매 유도키로
<희망가격 조사 결과 첨부> 전라남도가 올해 친환경농자재를 적정가격에 공급하고 지역 친환경 제품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도내 155개 생산 업체의 판매가 희망가격을 조사한 결과 원자잿값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달 17일까지 10여 일간 전 시군을 통해 도내 친환경농자재 업체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대해서 원료대, 제조비, 생산도 등을 기초로 업체에서 산정한 판매 희망가격을 조사했다. 이 결과 제품별로 원료와, 희석배수 등 제조 방법과 특성에 따라 가격차가 있었으며 친환경농자재 수요가 배게 늘어나면서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물가 인상 요인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수준 이상서 판매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벼 친환경 잡초 제거에 90% 이상 사용하는 왕우렁이의 양은 나주 선인촌·는 양식장 등 83개 업체에서 새끼우렁이는 1㎏(1천 개) 당 약 1만 원, 큰 우렁이는 1㎏ 당 5천원선으로 전년과 비교한 수준이다. 병해충<NAME>으로 사용하는 목·죽초액은 나주 송재 바이오텍(주) 등 5개 업체에서 1ℓ당 평균 2천500원, 왕초액은 1ℓ당 3천 원대 선이다. 유기질비료의 경우 등급에 따라 제품별로 큰 차이가 난다는 영광 영산 영농조합법인 외 34개 생산 업체에서 20kg 포당 판매 희망가격이 평균 3천9천 원 선인으로 조사됐다. 전남도는 이번 친환경농자재 구매 희망가격을 친환경 실천농가에서 비교·구매할 수 있도록 도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각종 교육·홍보매체를 통해서 적극 홍보하는 한편 직접 산 우수 제품이 적정가격에 판매되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전종화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도내 친환경농자재 재배 업체에서 양질의 제품을 생산해 농가에 많이 판매를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며"농업인들이 지역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으로 저비용 유기농 실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없도록 뒷받침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실제 전남도 내 친환경농자재 생산업체는 친환경농업이 본격 시작되기 이전 지난 2004년 39개소에 불과했던 것이 지난해 말까지 155개소로 116개소가 됐고 이들 업체의 종업원 수도 214명에서 799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주택 설계 등 건축민원 앉아서 해결'
전남도,'새움터'15일 부터 시행 … 신속·투명한 행정 기대
'주택 허가 등 건축민원 앉아서 해결하세요.'전라남도는'무방문, 종이 없는 건축행정'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고 편리하게 건축·주택인·허가를 신청하고 처리하는 첨단 건축행정 시스템'세움터'가 오는 15일부터 도와 일선 시군에서 본격적으로 시범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세움터는 민원인이 건축 등 주택인·허가 업무에 필요한 신청서와 설계도서를 전남도와 해당 시군에 인터넷으로 신청한 도 및 시군에서는 관련 협의기관 및 협의부서에 전산망을 이용해 협의를 하고 민원을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민원인이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직접으로 건축·주택의 인·허가 업무 전반에 대해 신청하고 관련 기관, 부서와의 협의도 인터넷을 통해 하게 된다 가는 기간을 대폭 단축함은 물론 건축행정의 투명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NAME>이 기대된다. 전남도가 15일부터 세움터를 본격 가동함에 따라 민원인은 세움터 인터넷 포탈(www.eais.go.kr)에 접속해 건축 허가 등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검색한 후 건축사에게 설계를 의뢰하면 건축사는 설계도서를 작성해 인터넷을 통해 건축 허가 등을 신청할 수가 있다. 한편 시스템 운영에 대한 상담을 희망하는 건축사들은 세움터 웹 포탈에 접속해 건축 매뉴얼을 내려받거나 상설교육을 신청하면 세움터 운영방법에 대한 자세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전남도, 세계사 속 의향 전남 UCC 공모
… 의병 재조명하고 미래 100년 전남 행복시대 여는 소망 메시지 전달
전라남도는'대한민국 역사 속 의향 전남'을 주제로'31운동 및 임정 100주년 기념사업 UCC 공모전'을 3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가장 많이 일어났던 전남지역의 의병활동을 재조명하고, 향후 100년 전남 행복시대를 여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가 있다. 공모 대상 작품은 3월 27일까지 이메일( <EMAIL> )이나 우편을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공모 작품에 대한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개, 우수상 2개, 최우수는 5개, 총 8개 작품을 선정해 4월 4일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200만 원이나 우수 100만 원, 최우수 20만 원 등 총 5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4월 11일 대한민국 임정을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 행사에서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ME> 전라남도 자치분권 과장은"호남이 없었다면 호남이 없다는 이순신 장군의 말씀처럼 전남이 나라를 떠나왔다"라며"이번 UCC 공모전이 의향 전남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은 오는 3월 1일 출정식을 시작으로 4월 11일까지 42일간 22개 시군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한다. 전남 시군에서 들불처럼 타오른 횃불은 4월 11일 대한민국임시정부 건설 100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함평 상해임시정부 복원 소식을 밝게 밝힐 예정이다.
전남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전방위 대응체계 - 나주 영암 등 지역 집중 관리 … 농장 등 집중 소독 기간 강화도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요령 이미지 1장과 차단방역 수칙 1부 첨부) 전라남도는 도내에 겨울철새 21만여 명이 몰려온 데다, 장흥과 나주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대량 발생하는 등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각 지역 집중 관리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우선 철새 서식 환경이 좋고 오리 사육 밀집도가 높으며, 과거 철새가 많은 전남과 영암을'조류인플루엔자 고위험 지역'으로 정하고 집중 방역 활동에 나섰다. 전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로 확대는 특별방역단이 나주와 영암의 현장 방역 상황을 지원하고 미흡한 점을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전남도 방역 전담 인력 11명으로 농장 점검반을 구성해 특별방역 후 발생 위험도가 높은 오리 27일령 오리 사육농장에 대해 농장별로 방역상황을 확인해 미흡사항을 선제적으로 보완한다. 고병원성 확진이 난 경우 해당 지역에서는 현행 40여 일 걸리는 사육 기간 동안 4회 검사하던 것을 주간 단계로 확대하고, 오리농가 입식 시 시군에서 점검하던 곳을 검역본부에서 점검하는 체계로 전환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오염원을 없애기 위해 23일부터 4주간'거점 소독 기간'을 운영, 도내 주요 가금 사육농장과 축산관계 시설, 축산차량을 일제 소독한다. 가용할 수 있는 소독 차량 160대를 총동원해 가금농장 인근 도로와 농장 진입로 소독을 강화하고, 거점 소독시설 23개소 등 통제초소 40개소에서 축산차량 소독을 강화한다. 또 사육농장과 축산 관계 시설의 종사자, 축산차량 운전자는 매일 농장과 차량 내외부를 집중 소독해야 한다. 가금농장에서는 농장 첫 출입 시 사전 소독 후 작업을 하고, 기온이 높아 소독 공기가 좋은 오후 2 ~ 3시에 소독을 실시로 한다. 전남도는 가금농장 전담관(825명) 등을 통해 매일 농장 소독 상황을 확인하고, 이번 방역 조치사항 대국민 홍보 및 농장 4단계 소독요령 포스터 배부 등 방역수칙 이행을 집중 추진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금농장에서 소독 소독이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자체사업으로 118억 원을 들여 축사 입구와 마당 원터치 소독시설, 농가 내부 안개분무 소독시설, 산란계 농장 내부 소독 등 방역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NAME> 김성을 농축산식품국장은"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감염 차량, 사람, 장비 등 매개체를 통해 농장과 농가로 유입되므로, 적극적으로 소독하는 등 핵심 차단방역 수칙을 잘 따라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24일 현재 전국적으로 경기 3, 강원 1, 전남 9, 충남 1, 전북 1, 충북 2, 경북 2 등 7개 도 가금농가에서 19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전남은 이날도 나주 육용오리농장에서 2건이 발생했다.
중학교 급식용 쇠고기 100% 한우 확인
전남축산위생사업소, 유전자 검사 통해 쇠고기를 입증
전라남도축산위생 사업소는 지난 5월부터 실시된 학교급식용 한우 146건에 대한 한우 유전자 검사 결과'한우'로 판명됐다고 9일 밝혔다. 한우 유전자 검사는 지역 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등 1천382개교의 26만여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식자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검사용 쇠고기는 22개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무작위로 선정한 113개교(113건)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4개 일선 학교에 쇠고기를 납품하는 식육 판매업소 11개 업소(33건)에서 채취했다. 한우 판별·검사는 사람의 친자 확인이나 범인 식별 등의 개체 판별에 사용되는 것과 같은 분석 법이다. 소의 품종, 개체 간 차이를 나타내는 45종의 유전자(DNA) 표지 인지 여부를에는 한우와 비한우, 비한 우 중 젖소와 수입우를 구별하고, 암수의 유전자 구분까지 가능한 정밀 분석 법을 이용한 검사를 실시했다. 전라남도축산위생 사업소는 한우 둔갑 판매 방지와 부정·불량 축산물 보관 및 유통 방지를 위해 쇠고기 유전자 평가를 해마다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학교에 납품되는 쇠고기와 축산물 납품업체에서 보관·판매·유통되는 쇠고기이며 1은 972건을 검사해 부적합(비한 우) 2건을 적발했다. 등급 판정 시 1차 2가 7일, 2차 15일, 3차 30일의 조치를 취한다. <NAME> 전라남도축산위생사업소장은"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쇠고기의 쇠고기 유전자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수입 소고기나 젖소고기의 허위적 판매와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을 방지해 전남 산 한우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