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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전남도, 청소년 동참도 합동연찬회 갖고 언어문화 개선방안 등 토론
2012는 24일부터 전남도<NAME>군 청소년 수련원에서 도내 청소년 참여기구에서 활동하는 청소년과 교사 135명이 참여하는 2015 전라남도 청소년 참여기구 합동 연찬회를 갖고 청소년 언어문화 증진 방안을 토론한다. 청소년 참여기구란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그 권익 증진을 위해 청소년들이 청소년 관련 정책이나 사업에 주체적으로 필요한 의견을 제시하고 평가하는 회의체다. 앞으로 지역의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청소년과 캠페인 참가 등에 참가해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전라남도도 청소년 참여기구의 역할과 전라남도 주요 청소년 사업을 소개하고, 도내 언어 사용 실태와 개선 방향 등에 대해 분임 토의를 실시했다. 특히'청소년에 대한 정책'에서'청소년에 대한 정책'으로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청소년 역할을 발굴하는 등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함께 의견을 모으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NAME>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청소년의 권익 향상은 지자체 혼자만의 힘으로는 이룰 수 없다"라며"현장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지도자분들의 참여에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전라남도 학생 참여기구는 청소년 참여위원회, 운영위원회로 구성돼 2006년부터 도 내 각 시군에서 총 600여 명의 청소년들이 매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NAME> F1 헝가리 대회 우승, 세계 챔피언에 한자리
- <NAME> , 지난 8월 1일 열린 12라운드 헝가리 GP에서 우승 - 승점 10점 추가, 합계 161점으로 1위 등극 … 개인 통산 첫 세계 챔피언 노려 - 레드불 레이싱이 1,3위 석권 … 컨스트럭터즈 우승 역시 1위로 맥라렌 눌러 <순위 및 헝가리 대회 우승자 목록 첨부>
사진설명:레드불 레이싱/은 시즌 12라운드 헝가리 그랑프리 포디 존인(좌) <NAME> , <NAME> , <NAME> "2010시즌은 붉은 황소의 해"지난해 8월 1일 부다페스트의 헝가로링 서킷에서 열린 2010시즌 챔피언과 월드 챔피언십(Formula One World Championship ™) 12라운드의 승리는 <NAME> (레드불 레이싱, 호주)가 차지했다. 총면적 306.63km의 서킷을 6으로 41분 5초 571만에 완주한 <NAME>는 스페인, 모나코, 영국에 이어 헝가리 대회까지 제패하며 이번 시즌만 벌써 4번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NAME>는 승점 10점을 추가, 총점 161점으로 157점의 루이스 페라리을 제치고 드라이버 승점 1위로 올라섰다. 시즌 후반 현재 역대 월드 챔피언을 중심으로 5강 구도가 뚜렷해지며 드라이버 간 경쟁이가 이 계속되고 있다. 12라운드를 마친 현재 <NAME> , <NAME> , 루이스 해밀턴, <NAME>가 2승을, 이날 우승으로 <NAME>는 가장 먼저 4승을 올리며 다음 시즌 우승에 유력한 자리를 선점했다. 이어 <NAME> (페라리, 스페인)가 지난 독일 대회에서의 독주 구도를 이어가며 17.8초 차로 2위로 <NAME>에 섰고, 퀄리파잉에서 폴포지션(Pole Position, 역대 최고 성적. 결선 1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함)을<NAME> <NAME> (레드불 레이싱, 독일)은 팀 라이벌 <NAME>에게 19.2초 뒤져 아쉽게 3위에 그쳐서는 다음 경기에서의 우승을 기약했다. 이날 벨기에 대회에서는 레드불 레이싱과 페라리 두 팀의 우승이 눈길을 끌었던 반면 컨스트럭터즈 승점 1위를 달리던 맥라렌 팀은 부진이 두드러졌다. 시즌에 승점 1위를 달리던 <NAME> (맥라렌, 영국)은 기술 문제로 리타이어(Retired, 머신 등의 문제로 중도에 경기를 포기함) 했고 팀 순위 <NAME> (맥라렌, 영국) 역시 8위에 그쳐 조 1,3위를 석권한 레드불 레이싱 팀에 컨스트럭터즈 랭킹 1위의 자리를 넘기고 2위로 하락했다. 한편 남미 대륙에서 치러지는 F1 유럽 라운드가 종반에 다다른 프랑스 시즌 13라운드 벨기에 대회 결승전은 오는 29일 스파 프랑코샹 서킷에서 펼쳐진다.
전남도, 하계 전성 유치로 256억 대박
2천283팀 연인원 25만 명 돌파로 지역 소득 창출 톡톡
2012는 동계<NAME>련지에 이어 하계<NAME>련지로도 각광을 받으면서 지난해에 비해 올해 수주 실적이 크게 늘어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도내를 찾은 올해<NAME>련팀은 2천283팀, 5만 3천 명(연인원 25만 3천 명)으로 지난해 2는 기간(931팀 2만 3천 명)보다 크게 늘었다. 선수 및 임원, 단체장 등이 지출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256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특히나 전남도와 시군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은 다양한 먹거리, 천혜의 자연조건 등 전남만의 특색을 살린 적극적인 마케팅 전개의 결과라는 분석이다. 특히 여수, 순천, 광양 등 단체장의 스포츠산업에 대한 관심도와 지역 기반 시설이 잘 구축된 지역을 중심으로<NAME>련팀이 꾸준히 늘었으며 목포·강진은 중국, 일본 등의 해외<NAME>련팀도 다수 방문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은 상위 유치지역은 광주와 강진, 구례, 영광, 순천 순이었고 이들 상위 5개 지역이 전체<NAME>련팀의 71%를 차지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축구와 태권도 순으로 이들 상위 3개 지역이 전체 종목의 46%나 됐다. 지역별로는 국가대표 상비군 및 전국 팀과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이 전체 지역의 50%(2만 7천 명)였고 전라·제주권, 경상권 순으로 방문했다. <NAME> 김성을 스포츠산업과장은"전지훈련 유치가 스포츠산업 발전과 함께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만큼 스포츠 기반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며"또한 고객과 친절의식 제고, 편리하고 저렴한 숙식제공 등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올 하계<NAME>련 지역을 기반으로 올겨울<NAME>련팀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영암 특산물 무화과, 기억력도 효과 탁월
전남보건환경연구원, 미생물과 연구 결과 콜레스테롤 제거·성인병 예방도
전남 영암의 특산물인 무화과가 기억력과 학습능력 효과에 우수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1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NAME> )에 무화면 무화과의 기능성을 연구한 결과 칼슘·섬유소·필수아미노산 등이 풍부하고 학생들의 학습에 유익한 성분이 다량 함량에 있으며 식중독균에 비해 항균작용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무화과는 콜레스테롤 제거와 비만 치료, 고혈압 등 성인병을 예방하고 기억력 증가와 학습능력을 향상시켜주는 고기능성(GABA(- aminobutyric acid)) 함유가 27㎎%로 토마토(3)나 일반미(4), 현미와 김치(8) 등이 다른 일반 식품보다 많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밖에도 섬유소 함량은 1.1%로 감귤(0.1), 바나나(0.2), 오렌지(0.3), 딸기(0.5)에 비해 칼슘과 칼슘은 26㎎%로 복숭아·배에 비해 28배 가까이 많이 함유돼 있다는 것도 확인됐다. 이와 식초와 시중에서 판매되는 식초들을 비교 분석한 뒤 무화과 식초에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플라보노이드와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NAME>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식품 약품분석과장은"이런 연구 결과로 영암 무화과의 맛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널리 느낄 수 있게 됐다"라며"앞으로 무화과를 이용한 가공식품을 개발해 특산품으로 판매하면 농가 수익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현재 전남 영암은 전국 무화과 생산량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광주·전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순조
3곳 이주 완료·연내 14곳 … 동주민센터 이전 시작·학교 3일 개학
광주·전남<NAME>신도시(빛가람 도시)가 이전 공공기관의 임직원 및 입주민 등을 맞이하기 어려운 인구 5만의 자족형 신도시로 착실하게 조성되고 있다. 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혁신도시 조성 완료는 현재 65.9%의 종합공정을 기록하고 있다. 부지 조성, 도시화 시설, 도시가스, 통신·전기 등의 정비가 마무리돼 지난 1월 27일 1단계 사업 준공을 했다. 호수 및 조경공사, 가로등, 신호등, 진입도로 개설 사업을 연말까지 완료해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공공기관도 지난해 3월 우정사업정보 센터를 출발로 농식품 공무원교육원, 해양경찰교육원이 이전을 완료했다. 상반기는 한국 방송 통신전파진흥원이 지난달 27일 출범은 것을 시작으로 상반기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국립전파 연구원 등 4개 부처가 이전하고, 하반기에는 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전KPS,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공무원과 교직원 연금관리공단 등 7개 기관이 이전하는 가운데 연말까지 전체 14개 기관이 순차적으로 이전을 추진한다. 이주 전 공공기관의 본격적인 이주로 행정민원 업무를 마무리는 빛가람동 주민센터는 지난달 24일부터 업무를 개시했으며, 입주민 학생 자녀를 맞이할 유치원·초ㆍ중ㆍ고등 학교도 3일 개교한다. 공동주택도 이달 25일 602세대가 첫 입주한데 이어 연말까지 3천174세대가 입주하며 기본적인 이주 여건이 마련돼가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달 28일 혁신도시 조성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거, 교육, 공공·편익시설 등에 대한 추진 여건을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기관별 정주여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또한 지난 2월 14일과 18일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에 입주를 희망하는 정보ㆍ IT 관련 분야 11개 기관에 472억 원 투자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NAME>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2014년에는 광주·전남<NAME>신도시에 공공기관 유치가 가시화되는 해"라며"정주여건 조성 마무리와 함께 각 공공기관의 연관기업이나 연구소 등이 전남에 투자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적극적인 투자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 중남부권 토종 한방산업 메카'우뚝'
한방산업진흥원 초대 의장에 <NAME> 씨·새 정부 공약사업 탄력 기대
전라남도 중남부권이 국내 한방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른다. 전라남도는 28일 청정 전남에서 생산되는 국산 한약재를 활용, 고부가가치 한방산업의 전초기지가 될 전남한방산업진흥원 차기 원장에 식품의약품안전청 생약 전문 전문가 <NAME> (55)박사를 선임하고 이날 임명장을 수여했다. 한방산업진흥원은 전남도가 장흥 해남 대학에 중남부권의 성장 동력으로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한방산업의 과학화·산업화·세계화를 위해 준비 중 것이다. 전남도는 이날 한방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기획조정할 때 원장으로 식약청 중량급 생약 전문가인<NAME> 박사를 2년간 지원 받아 원장으로 선임한데다 이날 새 정부 당선인이'한방산업의 국가전략산업 육성'을 이름으로 내놓아 전남 한방산업에 탄력이 기대된다. 신임 조 원장은 성균관대와 동덕여대 한의와 박사 출신으로 식약청 생약 전문 팀장을 역임했으며, 천연물 신약연구, 생약 관련 다양한 현장 경험으로 국내·외 생약 관련 단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어 정부 정책과 연계는 물론 관련 기업 유치에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한방산업진흥원'은 한의약육성법에 근거해 2012는 한의약 육성 발전 5개년 종합 사업비에 반영된 사업으로 2008년까지 국비를 포함 총 50억 원이나 투입, 장흥 남도 대학을 리모델링해 올해 10월 완공을 예정이다. 또 사라져가는 국산 종자 보호 및 기원이 맞지 못하아 긴급하게 품종을 바꿔야 할 종자, 기원이 불분명한 종 보존 등을 위한 약용작물 종자보급센터 건립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한방산업진흥원이 오는 2017년까지 정부의 한의약 R & D 중장기 육성·발전 계획에 따라 예산을 지원받아 청정 전남에서 생산되는 우수 약재와 품질관리는 물론 한방사업의 고부가가치화로 도민 소득증대에도 큰 보탬이 될 계획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도는 이날 오전 박 원장이 취임함에 따라 장흥 생약초 한방특구지역에 추진·한방산업진흥원, 사상의학 체험랜드, 약용작물 종자보급센터, 생약초 가공공장, 생약초공원 등 한방관련 산업을 2010년까지 육성으로 중남부권인 장흥군 일원을 명실상부한 국내 한방산업 중심지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전남도, 조선 기능 기술인이 모집 마감일 연기
마감은 14일에서 28일까지.. 마감일 연기 요청 쇄도
전남도는 조선 기능인력 육성도 시행에 따른 훈련생 모집과 관련, 당초 14일 마감에서 오는 28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도록 관계 일정을 조정했다. 이는 당초 15일부터 시작된 이번 모집과 관련해 연일 많은 지원 문의와 함께한 연기 요청이 잇따르면서 보다 훨씬 많은 인력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도는 최근 조선 관련 업체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도내 내 청년들에게 취업처를 제공하기 위해'전남도 조선 기능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는 조선업이 노동집약적 특성을 가지고 전남은 조선 산업을 5대 핵심 전략 산업으로 선정, 육성·지원하기 위해 각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도내 목포노동 분야는 목포 폴리텍 이(옛 목포 기능대학)를는 1기당 150명씩 매 3개월 과정으로 부족한 기능인력 800여 명을 충원할 계획이다. 모집 희망자는 훈련 접수 마감일인 오는 28일까지 지원서와 구비서류(주민등록등본 1통, 최종학력 평가 1부, 증명사진 3장)를 모아 투자유치팀(061
4)에 제출(우편 또는 방문) 하면 오며 다음 달 2일 면접이 실시된다. 한편 이번 조선 기능인력 양성사업의 큰 취지는 훈련생을 모집하기 위해서는 도에서 취업처를 사전에 확보한 후 업체 맞춤형 채용을 실시한다는 데에 있다. 수료와 함께 취업처가 결정되는 이러한 제도는 훈련생에게 무료 훈련 및 훈련수당이 제공되는 일반적인 지원 혜택 외의 추가적인 인센티브로서 도민들의 호응이 갈수록 높을 것으로 보인다. 도는 중소형 조선 업체 수가 계속 증가하고 향후 조선 관련 경기가 지속은 호황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 산업체의 기능인력 수요도 앞으로 계속 늘어나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이번 1차 모집, 운영 결과에 따라 조선 기능인력 양성 체제을 확대 구축해 조선 기능인력의 안정적인 양성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NAME> 전남도 투자유치팀장은"지역 중형 조선소 및 협력 업체의 인력난 해소는 물론 향후 도내 신규 대형 조선소 유치의 시너지는 효과를 유도함으로써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전남 산업단지 사업에 속도 낸다
나주 미래·장성 나노·광양세풍·강진 성전산단 등 내달 착공
세계경제 위기 여파로 산단 개발 답보상태였던 일부 산업단지에 최근 새로운 공사 시행자가 나타나 올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당초 사업시행자가 없어 개발이 지연됐던 나주 미래·장성 나노·광양세풍산단·강진 성전산단 등에 대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투자유치 노력을 벌여온 뒤 최근 새로운 사업시행자를 찾아 개발이 이뤄지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나주 미래산업단지는 정부 주관 건설사의 투자 포기로 개발이 지연돼왔으나 최근 부국 투자증권사 등 투자 기업이 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특수 목적법인(SPC)인(주)고건산업개발을 설립하고 이달 15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미래산단은 총면적이 300만㎡ 규모다. 1단계로 소요사업비 2천800억 원이나 투입해 2015년까지 200만㎡를 우선 분양을 계획이며 편입 부지에 대한 감정평가와 보상을 거쳐 2011부터 10월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장성 나노산업단지는 기존 사업 시행자인 토지주택공사의 구조조정 및 자금 유동성 악화로 사업 추진이 지연이 됨에 따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나노산단은 올 5월 전남도, 장성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6월 중 개발 계획 승인을 마친 후 내년에 용지 보상 및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다. 최근 국내외 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쇄도하고 이에서 광양만권 지역에도 원활한 산업용지 공급을 위한 율촌 1산단 인근에 광양세풍산업단지를 본격 개발하게 된다. 총 사업비 3천900여 천만 원이 소요되는 세풍산단은 197만㎡ 규모로 2011년 상반기까지 사업 계획 용역을 완료하고 하반기 공사를 착수해 2015년까지 완료를 계획이다. 세풍산단 이 조성되면 광양제철소 후판공장 관련 기업 투자 유치로 율촌산단과 해룡산단을 연계하는 산업클러스터가 조성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 성전산업단지는 주관 건설사에서 사업 포기로 결정이 답보상태에 있었으나 이미 타당성을 검토한 전남개발공사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성전산단은 66만㎡를 개발하기 위한 현재 실시 계획 최종 승인을 위해 관계 기관과 협의 중이며 21일 전남도 환경영향평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부터는 용지보상을 시작, 9월에 착공하게 된다. 이 밖에도 2012년 사업으로 장흥과 장흥, 무안, 영암과 해남, 완도지역에 신규 농공단지 6개소 104만 8천㎡가 지정됨에 따라 산업용지 공급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NAME> 전남도 지역계획과장은"최근 10년간 전남도 내에서 총 195만㎡(60만 평)가 분양됐고 공공용지, 지원시설 용지, 녹지 등을 감안하면 매년 산업단지 330만㎡(100만 평)의 개발이 필요하다"라며"산업단지는 도로와 철도, 도로와 항만 등과 같이 산업 인프라 측면에서 개발돼야 하고 개발 기간이 오래 소요되기 때문에 수요에 따르는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남도, 다리 명칭 공모키로
목포 압해 등 5개소 대상으로.. 도 홈페이지 등 제안받아
전남도는 21일 도내 운영 중인 장대교량에 대해 도민과 시·군을 대상으로 교량 명칭을 공모하기로 했다. 이는 교량에 상징성과 특색이 어우러진 품격 있는 교량명을 부여함으로써 지역의 지명도와 이미지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대상 교량은 올해 개통 예정인 목포 압해, 거금도 연륙교, 여수와 마량 연륙교와 현재 도가 추진 중인 여수 산단 진입도로 중 1·3공구 교량 등 모두 5개소이다. 도는 이에 따르면 전남도청 사이트를 이용, 앞으로 3주간 도민 공모를 통해 교량별로 2개 명칭과 시군 제안 명칭 12개 교량을 선정한 뒤 도의 홈페이지를 이용해 1주일간 현장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이에 따른 결과에 대한 전문가 간 회의를 거쳐 오는 3월 말까지 선정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도는 교량 명칭을 제안해 당선되면 시상계획에 따라 시상을 예정이다. <NAME> 전남도 건설재난관리국장은"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민들의 의견이 반영되고, 지역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아름답고 누구나 쉽게 기억될 수 있는 상징적인 다리로 선정돼 지역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명칭 선정 대상 교량 가운데 광양 컨부두 대교를 횡단하는 묘도 광양 간 해상교량(가칭 광양 대교)의 경우에는 섬진강 간장(교각과 교각 사이의 길이)이 국내 최장 규모로 계획돼 있다. 이곳은 일본의 아카시대교(Akashi Kaikyo), 덴마크의 그레이트 벨트 이스트교(Great Belt East)에 비교는 세계 3위 규모의<NAME>교로 길이가 1545m이다. 이 다리는 경간장 규모는 임진왜란 장군 탄신 연도인 1545년을 기념해 계획됐고, 교량이 건설되는 광양만은 이순신 제독이 노량해전 중 전사한 해역으로 역사적 의미가 깊은 곳이다.
해양친수공간 확충으로 해양관광 활성화한다
전남도, 광양 중마·금호지역에 400억 원 규모 해상공원 조성
전라남도는 해상 친수공간을 확대해 해양관광을 견인하기 위해 도비와 지방비, 민자 등 총사업비 400억 원을 투자한 광양 중마·금호지역에 해상공원을 건립을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비로 국비 7억 원이 올 정부 사업에 반영됐다. 광양 중마·금호 해상공원 조성 사업은 중마동 택지 개발 사업과 금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 주변에 있는 유휴공간과 공유수면 등 1. 지역을 활용한 해양친수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부지 내에는 친환경 덱으로 구성된 수변 산책로와 해상무대, 아름답고 이색적인 교량분수, 섬진강 물길과 광양만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중마동과 금호동을 잇는 300여 은 해상보행교량 등 다양한 친수와 시설들이 조성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놀 거리, 쉴 곳을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광양시 중마동과 금호동 거주 지역민에게 쾌적한 여가 시설 확충은 향후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국제행사와 포스코 광양제철소 등 광양만권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해양관광 만족도를 제공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현재 광양에서 여수를 연결하는 2천260m의 해상교량인 이순신대교와 어우러져 광양만권의 새로운 해양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NAME>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4대 축제별 개최 등으로 지역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을 위해 풍부한 해양관광 기반 시설이 필요하다"라며"광양 중마 금호 해상공원 개발 사업이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는 해양관광 명소가 되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남소방, 디지털 무선통신망 100% 교체
깨끗한 통화품질 강력한 보안성 확보로 주민 안전 최우선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소방업무용으로 운영 중인 총 2천240대의 무전기 가운데 아날로그 방식인 1천560대(기지국용 145, 무선에 351, 휴대용 1천56대 등)를 디지털로 완전히 교체하고 소통 방식도 디지털망으로 전환한다고 22일 밝혔다. 아날로그 전환은 정부 방침에 따라 연말에 허가 기간이 종료된다. 특히 도청과 통화 불량 등 기존 아날로그 방식에서 나타난 각종은 문제가 해소된다는 점에서 소방대원의 현장 대응력이 더욱 게 높아질 전망이다. 이번에 교체되는 최신 디지털 무전기는 아날로그 대비 음성 통화품질이 우수하고, 정확도가 있는 주파수 사용이 가능하며, 주파수 사용 시간도 길어져 초동 진압 등 재난현장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게로 기대된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또 산간 계곡 및 섬 지역 특유의 재난성 해소를 위한 지속적 무선 인프라 개선이 필요한 만큼 신규 화재가 예상 지역에는 기지국을 보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방 출동 권역이 넓은 여수, 광양, 해남지역에는 중계국 시범 설치를 통한 안전성 검증 및 연차적 확대사업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운영하는 네트워크 기반의 단점이 보완된 중계국 시설이 보강되면 난청 해소는 물론 지휘·작전망 확대 운영으로 컨트롤타워 기능이 더욱 강화돼 효율적 현장지휘가 가능해진다. 무선 통화 연결 품질 또한 신뢰에 가까운 시스템 운영도 가능해진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앞으로도 재난사고 현장에서 생명줄을 담보하는 실시간과 지휘통신 장비의 신속한 소통체제가 확보되도록 안정관리를 철저히 하고, 지속적인 보강 개선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도민의 안전과 안전을 최우선시할 계획이다.
전남도, 유아숲 교육 활성화나서
어린이는 체험원 2개소 친환경 목재 놀이터 3개소 추가 조성키로
전라남도는 숲속에서의 자유로운 놀이와 체험 위주 유아숲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7억 원의 예산을 들여 유아숲 체험원 2개소와 친환경 목재 테마파크 3개소를 신규로<NAME>다고 18일 밝혔다. 영유로 체험원은 순천 신대 지구(2만㎡)와 나주 혁신도시(2만 7천㎡)에 조성되며, 목포, 나주와 화순지역 산림휴양 시설 내에는 친환경 목재 놀이터가 조성된다. 모험심과 감성을 자극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숲속 쉼터, 모험활동 놀이터, 거미줄 놀이터 등이 도입되며, 물놀이에 안전시설을 제외하고는 인공적 시설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전남지역에는 영유로 체험원과 친환경 목재 놀이터 20개소가 조성돼 있으며, 지난해 9만 8천여 명이 이용했다. 올해 3월부터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등 기관별로 맞춤한 맞춤형 산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NAME>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숲 체험 교육을 통한 아이들이 정신적 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숲은 프로그램 도입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전남도립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풍성'다채로운 9월 독서의 달 행사 28개 과정 운영
<독서문화 프로그램 - 길 위의 인문학, 출판 관련 사진 2장 첨부> 전라남도립도서관은 책 읽기 좋은 가을을 맞아'9월 도서는 달 행사'등 풍성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9월 도서도 달 행사'는 전시, 공연, 체험, 강연 등 1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와 공연 등으로 여순 항쟁 역사를 그림으로 재현한 작품을 전시하는'여순 항쟁 기념 화전', <NAME> 원작을 <NAME> 선생이 각색한 종이컵 시리즈로'그것참 좋다!'를 운영한다. 이러한 항쟁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생활 향유 여건이 좋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인형극'도 선보인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일회용 컵으로 다육 화분을 만들어보는'일회용 컵의 쓸모 있는 변신', 사진 찍고 그려보는'수요일 풍경 드로잉', 낙엽 조각을 만들어보는'그림책 놀이 방'등 도서관은 환경보호와 미술에 관심 있는 도민이 직접 예술작품을 체험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 사회 저명인사를 초빙한 독서와 특강도 진행한다.'길 위의 인문학','학부모 특강','어린이 독서교육','찾아가는 올해의 책 작가와의 이야기들 등 강연은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데 귀중한 참고 자료가 될 것이다.'2022년 전라남도 독서는 책 전시'와 함께 전남도립도서관 이용자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도서관 10번째 대출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10번째 대출자를 찾아라', 학자금 연체 반납자를 구제해 드리는'대출정지 해제 행사'등 도서관을 친근하게 이용할 수가 있는 다양한 행사도 곁들여진다. 특히'9월 독서의 달 행사'와 함께 준비한'하반기 책도 프로그램'28개 과정은 장애인·취약계층 독서 복지 강화에 중점을 뒀다. 전남장애인 종합복지관 발달장애인 무료'그림책 독서 놀이터', 아동 양육시설인 여수 삼혜원과 어린이집 자비 원생 대상'찾아가는 책놀이'를 운영한다. 또 도립도서관 운영프로그램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가 있는 도내 다문화가정 이주민 대상'세계놀이 문화융합 지도사 양성과정'도을 운영한다. <NAME> 전남도립도서관장은"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는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9월 독서의 달','하반기 도서는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정보와 함께 참여 신청은 전남도립도서관 누리집(https://lib.jeonnam.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수서 세계 최대 민속예술축제 열린다
69일 거북선공원서 제52회 한국민속예술축제
국내 최고 민속예술제인 제52회 한국 민속예술축제(추진 위원장 <NAME> )가'아으 동동다리, 얼쑤! 둥둥 다리'라는 주제로 6일부터 여수 거북선 공원에서 개최된다. 6일 개막하는 전국 청소년민속예술제를 시작으로 9일까지 펼쳐질 한국 민속예술축제에서는 전남도을 대표하는 출연팀이 민속놀이, 풍물, 민요, 민속무용, 민속극 및 민속예술 경연을 펼친다. 전남도에서는 지난해 제37회 전남민속예술축제 경연에서 으뜸상을 휩쓸던 조도 닻 뱃노래(청소년부)와 영광 서남길의 노래(일반부)가 출연한다. 올해 축제는 본 행사 외에 축제 기간 동안 상설 프로그램으로'동동'이라는 여수 문화예술인의 노래와 대한민국 민속예술인과 학자들, 관계자들의 만남과 소통의 밤인'막걸리와 민속학', 채상소고춤의 명인인 <NAME> 등을 비롯 6명의 단원이 선보일'마당춤 명무전'이 펼쳐진다. 또한 초청공연으로 전년도 대상팀인 강원도'양양군 소동골 상여소리', 전남도 기념물 제1호인'거문도뱃노래', 지난해도 무형문화재 제7호인 여수'현천 소동패놀이'등이 소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남도,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제52회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제18회 전국 청소년민속예술제와 동시 열리며 일반부에 전국 시도 및 이북 5도 21개 팀과 청소년부에 전국 지자체 15개 팀 등 총 2천500여 명이 초청과 경연을 하며 우수 수상팀에게는 각각 대통령 상과 1천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NAME> 전남도 문화 예술과장은"축제를 맞아 2012여수 세계박람회를 홍보하고 전국 각 지자체에 특색 있는 민속예술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없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 올 김 생산액 4천억 원 육박
물김 생산량 34만 t 전년보다 8%↑ 생산액도 19% 증대
전라남도는 작년 10월 말부터 올해 5월 말까지 생산한 전남지역 김 생산이 34만 2천 t으로 전년보다 8% 늘고, 생산액은 19% 늘어난 한 3천952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까지 초기 작황은 고수온과 광양과 장흥 등 동부해역 황백화 현상으로 좋지 않았다. 하지만 김 생산 시기인 1 ~ 3월 적정 수온 유지, 영양염 유입, 자연 보호가 부착 등이란 양식 환경이 회복되면서 생산량이 대폭 늘었다. 채취 시기 동안 강풍에 따른 엽체 탈락이나 시설물 파손 등 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덕분이 생산량 증가에 한몫했다. 전라남도는 쌀 수출 증가에 따른 물김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김 양식어장을 확대해 생산을 줄이고 불규칙한 어장을 재배치하며, 주기적인 어기에 노출을 관리하는 등 지속적 어장관리로 김 품질 향상에 박차를 가하 왔다. 2017년산 김 생산이 종료됨에 따라 앞으로는 양식장 시설물 철거 등 어장관리를 홍보하고, 2018년에도 안정한 채묘시설 확충, 우량종자 개발·보급 등의으로 통해 안정적 채묘 및 생산으로 물김 생산액 4천억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NAME>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쌀 수출이 매년 늘어남에 따른 물김 가격 및 수요가 매년 상승할 것"이라며"김 수출산업 촉진을 위해 다양한 김 종자 배양관리, 친환경·고품질 김 양식 생산을 위해 무기산 사용 근절, 불법 어장 재배치 등 철저한 어장관리에 어업인의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슬러지 탈수기'녹색공장'·해양레저기업 줄줄이 유치
전남도, 19일(주) 마리는 코리아·장보고 요트클럽 등 260억 규모 투자협약
전라남도가 녹색기술 공장으로 불리는 하수 슬러지 정비는 제조업체와 해양레저기업을 잇따라 유치했다. 전남도는 19일 전남 도청 정약용실에서 <NAME> 도지사와 <NAME> 완도 군수, 김종식 완도 군수, 박경득(주)리젠 코리아 회장과 <NAME> 지사와 장해식(주)완도 요트클럽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60억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주)이샨 코리아는 해남군 옥천면 농공단지 내 5천㎡ 부지에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자해 기계 제조공장 및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 전기 침투는 성질을 활용해 슬러지 함수율을 60%까지 탈수할 수 있는'전기 침투 탈수기'와 자연 바람만으로 슬러지 함수율을 20%까지 유지를 수 있는'자연통기 건조기'를 생산하게 되면 50여 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주)이 만 코리아는 세계 최초로 기계적 작용만에 의해 하수·폐수·가축 분뇨·음폐수 등의 슬러지 함수율을 60% 미만까지 대체를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한'녹색기술'업체로 세계 각 지자체나 대기업체에 대한 투자는 물론 환경 관련 기계기술의 종주국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에까지 수출하고 있다. 또 부단한 기술 개발을 통해 환경분야 9개의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국내는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연구개발 벤처기업'으로 지정받는 등 미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녹색성장산업'의 대표적 보유자로 국내보다도 해외에서 더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세계적으로 슬러지 해양투기를 허용하는 나라는 인도네시아와 필리핀뿐이며 우리나라도 2009년 1월 24일 자로 폐기물 해양배출에 따른 해양오염 방지에 관한 국제 협약인'런던 - 96의 정서'에 가입함으로써 오는 2011년부터 슬러지 해양투기 금지토록 협약에 따라(주) 리젠 코리아의'수중 침투 탈수기'와'자연통기 건조기'가 크게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은 또(주) 장보고 요트클럽은 세계 최고의 해양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완도항 일원에 요트 10척 규모인 160억 원을 유치는 계획이다. 30여 명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성수기에는 완도 일원의 다도해 해상관광사업을 추진하고 비수기에는 연간 20만 명 가까이 찾아오는 낚시 인구를 겨냥해 낚시용 요트 대여 사업도 함께 추진하며 장기적으로는 전남 서남해안 일대에 권역별로 특화 한 요트항로를 개발, 해양레저산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전남도에서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싶어 조선산업 활성화와 2012여수 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NAME> 은으로 이날 협약식에서"기업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서 지역 금융기관인 광주은행과 합동 TF 팀을 구성하고'광은 HIGH SUCCESS LOAN'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라며"금리를 연 1.5% 인하하고 감정료 및 신용조사 수수료를 면제하는 특별우대 혜택으로 도내 투자 기업들이 큰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해양수산기술원, 2014는 전국 으뜸
수산과학원 주관 40개 기관 사업 발표로 최우수 우수 휩쓸어
전라남도해양수산기술원(원장 최연수)은 국립수산과학원이 주관한 2018년 수산연구기술보급 사업 발표회에서 선정이 우수상을 받고 수산연구기술보급 전국 으뜸 기관임을 과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산연구기술보급 사업 발표회는 지난 2009년부터 중앙과 민간이 소통과 기술정보 교류를 위해 정부, 지자체, 학계, 어업인 단체 등 수산 현장 전문가들이 모여 각 기관에서 추진한 기술 개발 보급사업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전라남도해양수산기술원 진도 지원은'트랙형 축제식·는 양식 기술 개발'로 최우수, 여수지원은'여수해역 해만 가리비 해은 개발'로 우수 평가를 받았다.'트랙형 섬의 해삼 양식 기술 개발'은 트랙형 축제식 양식에 비해 3배 이상 생산성이 높은 데다, 육상수조식보다 가격이 저렴하며, 폐 염전, 간척지 등을 활용함으로써 양식 적지를 개척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여수해역 해만 가리비 해은 개발'은 여수해역 신규 양식품종 가능성을 발견하기 어려운 내·외해의 양식 특성을 반영한 해만 가리비 양식기술을 활용은 사업이다. 이를 통해 고소득 양식품종을 개발하고, 어촌적 특성을 살려 양식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NAME> 원장은"연구기술 개발 사업을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수산 현장에 신속하게 보급하고, 앞으로도 현안과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으로 현장 실용화 기술 개발 보급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솔라시도에 골프장 … 기업도시 성공에 마중물
국제 대회 가능한 대중제'노스 링스 영암', 관광객 6천만 시대 선도
솔라시도 삼호지구 전남 중심형 기업도시에 국제 대회 유치가 가능하고 있은 사람이 부담 없이 골프를 즐길 수 있는 45홀 규모의 대규형 골프장이 들어서 지지부진했던 기업도시 개발 사업이 일대 전기를 맞게 됐다. 12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낙연 <NAME> 도지사, 서삼석 국회의원, <NAME> 전 목포 서구갑 국회의원, <NAME> 전남사회복지 공동모금 회장, 전동기 영암 군수, <NAME>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국장, 기업도시 업체 대표와 영암군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사우스 링스 컨트리 골프장'개장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역 발전에 동참한다는 의미에서 서남해안레저(주)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합동으로 개최했다. 서남해안레저(주)는 참석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받아 전라남도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삼호지구 기업도시 시행사인 서남해안레저(주)는 공유수면 면적 약 860만여㎡(262만 평) 부지에 모두 63홀 규모로 골프장을 조성하고 있다. 그 가운데 45홀을 이날 개장했고, 이미 설계를 끝낸 나머지 18홀도 곧 착공할 예정이다. <NAME> 도지사는 축사에서"도에서 그동안 추진해왔던 해남·영암 등 중심형 기업도시의 값진 결실로서, 이 골프장이 향후 기업도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며"특히 영암호 풍광을 바라보면서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링스'스타일로 조성형 국제 대회 유치가 가능한데다 대중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전남 관광객 6천만 명을 앞당길 명품 골프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업시행자에 따르면 코스 설계는'세계 100대 골프코스'와'지난 10년간 가장 주목할 코스 골프코스'를 설계해 유명세를 치르고 인정받고 있는 짐 앵(<NAME>), <NAME> , <NAME> <NAME> (Michael DeVrie)가 맡았다. 코스 설계는'벤트 그래스(Bent Grass)'로 시공했고, 전반적으로 완만하다. 광활한 영암호와 태양, 수로와 갈대, 철새들의 모습이 연출하는 아름다운 자연 풍광은 골퍼들의 추억에 남을 만한 최고의 코스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에 조성된 다른 매립지 코스와는 비교할 수 있는 전혀 다른 차원의 링스 코스여서 매머드급 국제 코스 유치에도 손색이 없다. 캐디피 걱정 없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캐디로 운영되며, 잔디가 안정되면 필드 내 카트 진입 등 새로운 운영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카트비도 일반 골프장의 절반 정도로 책정하고, 코스 내 휴식공간도 레스토랑 대신 캐주얼한 카페로만 활용을 계획이다. 그동안 비싼 그린피와 카트비, 캐디피 등으로 부담을 느꼈던 골퍼들에게 큰 환영을 보내는 것으로 보인다. 이달 말까지 시험운영을 통해 고객 불만도 등을 보완해 11월 초순부터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골프장 운영은 서남해안레저(주)가 100% 책임은 썬 카운티(주)가 맡는다. 골프장이 개장하면 약 280명(직접 80명, 간접 200명)이 고용되고, 2020년부터 누적 내장객은 160만 여명에 매출액은 150억 원 정도가 될 것으로 골프장 투자도 측은 전망하고 있다. <NAME> 배 전라남도 기업도시 담당관은"골프장 개장에 앞서 페어웨이 빌리지 등의 정주인구를 위한 주택단지를 비롯해 승마장, 마리나리조트, 허브테마·는 리조트 조성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등 기업도시 활성화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말했다.
'서남권 일자리 창출연대회의', 지역 경제발전 한몫
노사화합 및 시너지 창출 위해 결의문 채택 등 다양한 사업 추진
노사정 협의체 성격의'전남 지역서 일자리 창출 연대회의'이 노사 갈등 조정과 지역 경제 발전에 한몫을 하고 있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연대회의는 지난해'서남권 고용 창출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결의문을 채택하고, 연대회의에서 건의한 무안기업도시 유치를 성공시키는 등의 서남권 일자리 조성 사업을 구체화하는 성과를 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도 노사 정한 마음 대회 공동 결의문 채택 등 노사화합을 위해 적극 참여는 결과, 2005년도 전남도 내 노사분규 발생건수가 12건으로 2004년 이후 6건을 줄이는 성과를 거둔 사실로 파악됐다. 연대회의는 올해 조선업종과 노사관계 분과위를 매 분기 개최해 지역과 지역의 노사갈등을 조정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대폭 개편, 노사화합을 이루고 서남권의 노사관계 안정을 바탕으로 기업 참여와 일자리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서남권 지역을 기업하기 어려운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서 오는 4·5월 중 노·사·정·공익 운영 등 와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해 개선방안 마련 및 지역의 자체 투자 유도, 외부 기업 투자 촉진 유인을 제공하는 데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또 5는 6월 말'서남권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노·사·정·공익 대표 등을 토론자로 선정해 서남권 기업이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통합, 경제공동체로서 발전해 나가는 토대를 만들고 전남도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방법을 모색하는 연대회의 2주년 기념 세미나 및 노사정 공동 결의문도 채택한다. <NAME> 전남도 기업 지원과장은"앞으로 노사관계 개선을 바탕으로 기업 투자와 일자리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연대회의를 중추적인 협의체로 육성하는 것과 함께 예산 절감은 물론 행정적 지원 등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일자리 확대를 위한 각종 시책들도 발굴해 이를 적극 지원으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 서남권일자리창출연대회의는 최근 전남도 노동 사무소에서'2006 -만 일자리 창출 연대회의'를 열고 지난해의 주요 사업 추진실적과 올해 주요 추진 계획인 노사화합과 일자리 창출에 관한 사항들을 활발하게 협의했다. 이 행사엔 전남도 등 서남권 9개 시군, 한국노총 목포지부, 서부항운노조 등 전남과 기업체를 대표한 현대삼호중공업 등 노·사·정·공익 대표 17명이 참석했다.
화순에 국내 최초 동물대체시험센터 개소
등 의약 등 해외시장 개척 위한 비임상 실험 지원
화순에 국내 최초 동물대체시험센터가 들어섰다. 식약청은 화장품 의료바이오 화학제품 등의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비임상 실험을 지원하는 동물대체시험 연구센터가 글로벌 기준을 갖춰 화순 소재 의약산업단지에 건립돼 16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동물대체시험센터는 화장품 의약 산업이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도입해 시행하는 동물시험 규제 규제를 극복하고,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기능을 하게 됐다 동물대체시험은 화장품, 의료바이오, 화학제품 등 산업 분야에서 생산하는 제품 등이 영향에 미치는<NAME>을 시험 동물 대신 세포, 미생물, 계란, 식물 등으로 나눠며 이뤄지는 것이다. 유럽은 2004년부터 매년 동물실험을 금지, 2013년부터 동물실험을 거친 제품 및 원료를 판매하지 못하도록 돼 있다. 우리나라도 매년 동물실험을 금지하고, 동물실험을 거친 수입화장품의 유통판매를 금지하는 법을 지난 2월 제정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동물대체시험센터에 피부 과학 임상시험 구역을 조성해 탄력, 기능 개선, 미백 등 융합 임상시험을 수행함으로써, 동물대체시험에서 피부 임상시험까지 통합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동물대체시험센터는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 지원과 제로 선정돼 환경부 60억 원, 전라남도 35억 원, 화순군 51억 원이나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20억 원, 총 166억 원을 들여 1만 3천467㎡ 면적에 연면적 3천483㎡, 지상 2층, 30개 실험실 규모로 조성됐다. <NAME>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장은"동물대체시험센터는 정부 및 유관기관과 기업이 무역 기술장벽에 선제적으로 대처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기여하는 중요한 인프라"라며"유럽, 미국, 호주와 일본 등 주요국으로 진출하는 고부가가치형 화장품, 화학소재 기업에 최고 수준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하고, 바이오산업이 미래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NAME> 김 경제 과학국장은"화순은 전남대병원, 광주로 의과대학, 녹십자 백신공장, 동물 의약센터 등을 갖춘 생물 의약산업의 중심지"라며"여기에 동물대체시험센터가 새롭게 구축돼 전남 생물 의약산업 발전 및 관련 기업 유치 촉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통합의학박람회서'기적의 4분'심폐소생술 실시
전남도, 22일 초중고생 교사 146팀 612명 도전
전라남도는 22일 장흥 통합의학박람회’행사장에서 초중고등학생과 교사가 참가하는 제6회 전라남도 심폐소생술 관련 응급처치 경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선 응급환자 발생 즉시 신속 정확한 심폐소생술 시행을 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심폐소생술과 골절 응급처치법 연마를 겨룬다. 올해는 지난해 134개 팀보다 12개 반이 더 많은 총 146개 팀 612명이 참가해 응급처치에 대한 열의도 점점 높아지고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1부 심폐소생술에는 59팀 177명이, 2부 골절 응급처치에는 87팀 435명이 실력을 겨루며 8개 학교 우수 동아리 팀이 펼치는 합창과 합창, 음악줄넘기 등 경연이 펼쳐진다. 경연 결과 대상 2팀(심폐소생술 1응급 처치법 1)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국민안전처장 관상이, 3은 우수 34팀에는 각각 전라남도지사상, 전라남도교육감상 및 대한적십자사 총재 등이 수여된다. 이 대회 대상팀은 오는 11월 19일 제2회 전국 중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에 전남 대표로 참가한다. <NAME>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응급환자와 접촉 빈도가 높은 운전자, 경찰 경찰관과 산업체 안전 관리자 등약 1만 5천 명을 매년 교육하고 있다"라며"또한 이 경연 대회를 통해 올바른 응급처치법을 배우고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함께 생명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F1,26일 벨기에서 후반기 열전 돌입
·는 성능 향상으로 예측불허 대결 전망 … 28일 SBS TV로 생중계
F1국제 자동차 경주대회가 1달간의 2와 휴식기간을 마치고 2628일 벨기에 스파 - 프랑코샹 경주장에서 12차전이 열린다. 휴식기 기간 12개 팀이 경주차 출력을 향상시킨 만큼 후반기 예측 불허의 승부가 기대된다. 벨기에 스파 - 프랑코샹 경주장은 7.004km를 44바퀴 돌면 결승선을
전남지식 재산센터, IP 스타기업 12곳 선정
…년 최대 연 7천만 ~ 3년간 지원해 전남 대표 창조 기업으로 육성
2013은 전남지식 재산센터가 지식 재산(IP)후보로 선정 심사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역 지식 자산 중심 유망중소기업 12개사를'2014년 전남 IP(지식 부동산으로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선정된 스타기업은(주)강산농원영농조합법인,(주)대웅, 동아에스텍(주), ㈜드림 &와(주)릴테크,(주)미성영어조합법인,(주)동국이 이엔지, 점 보 산업(주), 청수식품(주),(주)코인즈,(주)한성스틸, 해남자연농업영농조합 법인이다. 이들 기업엔 한 기업당 1년간 총 7천만 원(3년간 총 2억 원)이내로 해외 출원, 특화형 특허맵, 브랜드 개발, 디자인 개발 등을 3년간 나눠 지원한다. 스타기업 지원은 전남도와 특허청 5:5 매칭사업으로, 지식 재산을 기반으로 성장잠재력은 있지만 체계적으로 지적 재산 경영기반을 구축하지 못한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역과 브랜드, 디자인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집중 개발에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장헌범 전남도 창조과학과장은"전남지식 재산센터가 지역의 지식 자산 핵심 허브기관으로서 지식 재산(IP)스타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전남을 대표하고 나아가 세계무대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중소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전남지식 재산센터는 지식 재산(IP)스타기업 육성사업 외에도 기업의 성장 잠재력 및 지식 재산 역량 단계별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정보 재산 인식 등에 관한 IP - Start Up(연중 접수), IP - Scale Up(3월 5일까지 신청과 등의 사업을 함께 시행하고 있다. IP - Start Up 기업엔 선행기술조사, 국내 등록도 등이 지원되며, IP - Scale Up 기업엔 국내 출원비용 대비와 맞춤형 특허맵, 특허기술 시뮬레이션 개발, 브랜드 디자인과 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한다.
전남도, 하천정비 평가 최우수 우수기관 수상
전남도가 건설교통부 주관의'2005년도 하천정비 평가'에서 하천제방과 하천 배수시설 등 훼손된 시설물을 일제 정비해 도민의 건강과 재산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기관 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의 대상 수상은 하천 재해 사전대비를 위해 하천 관련 업무를 추진하면서 여름철 집중호우 이전 하천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 정비를 강화하는 등 하천 행정에 중점을 둬 내실 있게 추진한 것으로 평가받았기 때문이다. 특히 하천정비의 철저와 유지 관리를 위해 하천구역 내 시설물 관리를 위한 점검반을 편성, 보수나 정비를 필요로 한 시설물을 우기 전 점검으로 보수를 완료했다. 또 수해상습지 개선 대책이 시행되지 않은 하천 인근 마을의 주민에 대해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도민이 감동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와 관련, 도 관계자는"앞으로 하천 유지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근원적인 하천 유실 피해 저감를 위해 노후 불량시설 정비와 하상에 토사가 퇴적되고 수목·잡초 등으로 인한 물의 흐름에 취약이 있는 하천은 하상정비를 추진함으로써 수해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잠자는 조상 토지 찾아드립니다.
전남도, 도민 상속재산 관리 편의 증진 위해 서비스
전라남도가'국민 땅 지킴이 서비스'를 통해 도민들의 상속재산 관리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2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조상 땅 지킴이는 그동안 재산 관리에 소홀했거나 불의의 원인으로 조상의 토지를 파악할 수 못을 경우, 사망한 조상 명의의 토지나 본인 소유와 전국 토지 소유 현황을 국토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찾아주는 행정서비스다. 순천시는 지금까지 1만여 명에게 여의도 면적(2.)의 약 10배에 달하는 토지를 찾아줬다. 금액으로 계산은 약 2천900억 원에 이른다. 이는 전남지역 토지 개별공시지 1만 399원/㎡을 적용한 것이다. 이 방법은 간단하다. 본인의 땅은 신분증만 지참도 되고, 사망한 조상의 경우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제적등본, 가족관계 서류 등)를 가지고 집에서 가장 가까운 도청이나 시군 민원실을 방문하면 되의 비용 또한 무료다. 다만 1960년 1월 1일 사망이 사망한 경우 호주상속자만 신청이 가능하므로 미리 확인해 봐야 하며 본인이 소유한 재산(토지와 아파트)은 기관 방문 후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온 나라 부동산포털(씨:리얼 https://seereal. lh. or. kr)의'내 토지 정보 서비스'를 이용해 즉시 조회할 수 있다. <NAME> 전라남도 토지관리과장은"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잠자고 잠자는 조상 소유의 땅을 찾기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신속 정확한 토지행정 서비스를 펼쳐 도민의 재산권 행사를 돕겠다"라고 말했다.
전남도, 전국한우능력 평가대회 4년 연속 수상 - 신안 고흥 전남 산 3농가 우수상 … 최고 명품 한우 위상 재확인
(한우능력 평가대회 우수상 - 푸른 농장(<NAME>) 등 2장 첨부) 전라남도는 충북 음성에서 열린'제25회 대한민국 한우능력 평가대회'에서 신안군, 고흥군, 영암군 농가가 우수상을 휩쓸며 4년 연속 수상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한국종축개량 회원이나 한우협회 회원이면 모두에 참여할 수 있는 이 대회에는 전남 31농가를 비롯해 전국 292농가가 참여했다. 평가는 복부와 머리, 발목, 내장 따위를 떼어 만든 나머지 몸뚱이의 체중인 도체 중, 등심단면적, 등 지방, 지방도 등 종합적으로 이뤄졌고, 대회 첫날부터 체외·외모 심사, 도축, 최종 평가 순서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축산물 품질평가원장상에 신안 <NAME> 농장과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상에 고흥 <NAME> 농가, 축산관련 전문가 협의회장상에 영암 <NAME> 농민이 선정됐다. 대회 최고 상인 대통령 상은 울산시에서 차지했다. 상위 10위 한우에 전남 산 한우가 3마리가 입상해 전국 명품 한우 위상을 재확인했다. 올해 입상 한우의 도체 중은 총 600kg으로 전국 일반 한우 평균(414kg)의 1.4배에 달했다. 또 경매 금액은 kg당 4만 원으로 전국 거세우 경매 가격(2만 1천 원)의 1.9배에 이르는 등 마리당 약 2천500만 원이 판매됐다. 이는 전남도가 한우 농가를 위해 2018년부터 추진 중인 전남 산 혈통의 송아지를 생산 선별해 도내 한우 농가에 공급하는'명품 송아지 브랜드'사업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박도 환우도 축산정책과장은"전남 으뜸 한우 육성 사업에 참여하는 시군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게 돼 정말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전남 한우산업이 전국을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한우능력 평가대회는 한우고기의 품질 고급화를<NAME>기 위해 전국과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종축개량 협회, 전국한우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1993년부터 개최했다.
<NAME> 권한대행, 전남 율포솔밭 해수욕장 현장 살펴
1일<NAME> 율포솔밭 해수욕장 운영상황 확인 후 안전요원 격려
김두관현 권한대행 <NAME> 행정부지사는 1일'도민 안전 100일 특별대책'의 일환으로<NAME>'율포솔밭 해수욕장'곳곳을 둘러보고 안전요원들을 격려했다. 김 권한대행은 해수욕장 현장에서 해수욕장 운영상황을 점검은 뒤 해양경찰의 해상구조대와 도 소방본부 119수상구조대, 민간 안전요원들에게 인명구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단 몇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수욕장 안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율포솔밭 해변은 1930년 개장한 이래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해수욕장이 2012년 국토해양부 선정'전국 3대 우수 해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는 환경부 선정'대한민국 바다여행지 10선'에 뽑힐 만큼 전 국민에게 사랑받고 있는 해변과 1.2km에 이르는 은빛 모래 해변과 60여 년 된 해송 마을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한 관광지로도 유명하다.
귀농촌 동네 작가, 농어촌 생활 생생히 보여준다
전남도, 20개 시군 150명 선정 … 마을 소개 및 콘텐츠 제작 홍보
전라남도는 최근 귀농 귀촌인 모집을으로 지역 홍보활동을 수행할 시군별 귀농 귀촌 동네 작가를 선정,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다다고 밝혔다. 동네 작가는 마을 귀촌인 중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등 개인 누리 통신망(SNS)을 활발히 운영하는 지역 전문가 가운데 뽑았다. 해남군 16명, 화순군 12명,<NAME>군 11명 등이 각 지역을 대표해 총 20개 시군 15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마을 생활과 영농 현장, 귀농 귀촌 성공사례, 마을 소개, 관광자원 등의 농촌 마을의 가치를 직접 발굴·수집해 귀농 귀촌 희망자에게 전하고, 지역민 주도의 귀농 희망자 유치 활동을 펼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전남으로 귀촌을을 희망하는 도시민은 귀농 귀촌 종합센터 누리집 지자체관의 지역별 동네 이야기 코너와 동네 작가 개인 누리소통망을 통해 지역별 생생한 농촌 현장 콘텐츠를 제작을 수 있다. 2019년 구례 광의면으로 귀촌 한 지역 작가 <NAME> 씨는"귀촌을 직접 체험은 사람으로서 도시에서 막연하게 귀농 귀촌을 꿈꾸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고 싶다"라며"지역의 매력을 적극적이고 깊이 있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NAME> 전남도 인구 청년정책관은"행복한 귀농 귀촌을 희망한 이들이 전남의 농촌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도시민에게 전남의 농촌을 알리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전남에서 꿈과 희망을 펼치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귀촌 동네 작가 선정은 2021년 장흥군에서 최초 시행해 2022년 상반기로 확대된 사업이다. 현재 전국 94개 시군에서 운영 중이다.
전남 화재 하루 10건 … 야외 불꽃 피움 삼가세요
전남소방본부, 올 1분기 936건 작년보다 6% 줄었으나 …처리 부주의 67%
올 들어 3월 말까지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936건으로 지난해 동일한 기간에 비해 5.5%가 줄어든 결과로 나타났다. 12일 전라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도내에서 총 936건의 산불이 발생, 인명피해 24명(사망 3·부상 21), 재산 손실 49억 2천600만 원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약 10.4건의 화재가 발생한 셈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991건, 사망 7명·부상 39명, 인명 피해 57억 3천만 원)에 이어 화재 건수는 55건(5.5%), 인명피해는 22명(47.8%), 재산피해는 8억 2천400만 원(14.1%)이 각각 줄었다. 발생 장소별로는 상가 건물 23.4%(219건), 주거 22.2%(208건), 임야 22.0%(206건), 차량 7.4%(69건) 순으로 발생했다. 화재 원인별로는 쓰레기 취급 부주의 66.7%(586건), 화재 17.4%(163건), 기계 7.7%(72건), 방화 1.8%(17건) 순이었다. <NAME> 전라남도소방본부장은"봄철 강한 바람으로 쓰레기 처리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라며"야외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 지역사회와 공동체 통한 돌봄 기능 강화 - 마을공동체 활동도 158개소 선정 14억 600만 원 지원
(마을공동체 활동 촉진 사업 사진 2장 첨부) 전라남도는 살고 싶은 마을 공동체 및 지역사회와 공동체를 통한 돌봄 기능 강화를 위한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 지원에 158개소를 확정, 사업비 14억 600만 원이나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마을 공동체는'2023년 마을공동체 자립 지원 사업'새싹 열매'58개소,'행복드림 돌봄 공동체 지원 사업'100개소다.'마을공동체 활동 추진 사업'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다양화와 브랜드 모델 개발로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살아가고 싶은 마을을 조성토록 하는 것이다. 선정된 사업은 2개 유형으로 새싹 열매 단계로 선정은 마을 특성 조사, 마을 계획 수립, 마을 테마 사업에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행복드림 돌봄 공동체 조성 사업'은 삼삼오오로 모인 주민 중 아이에서 어르신까지 돌봄이 필요한 마을의 모든 세대에 반찬 공급과 식사 제공, 긴급 돌봄, 식사와 집수리 등으로 안부를 살피며 건강을 돌보는 사업이다. 마을 활동을 위한 사업비 및 컨설팅을 지원하며 사업 규모에 따라 총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공동체 중 우수한 점수를 받은 순천 가실 마을은 마을학교 운영, 마을 계획단 운영 등으로'지속 가능한 가실 마을 계획 수립'을을 추진한다. 또 순천 클린 마을 지원 공동체는 주거상황이 열악한 독거노인, 1인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봉사 단과 마을 청소, 방역, 정리수납 등을 실시하는'행복으로 찾아가는 클린 돌봄 서비스'사업을 벌인 다으며 이를 통해 마을 특징을 담은 브랜드 사업을 개발하고, 마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소득계층 구분 없이 복지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자생적 안전망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선정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2월 13일부터 22일까지 현장성 및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며, 회계교육을 이수하고 최종 실행계획이 승인된 공동체는 보조금을 교부받아 2월 말부터 시행을 추진한다. <NAME> 전남도 김성을 경제과장은"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주도적 공동체 돌봄 문화가 형성되도록 지속적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도예술은행 추석맞이 토요 그림경매
26·10월 3일 진도 운림산방서 총 60점 액자·표구·는 경매
남도예술은행이'추석맞이 주말 그림 경매'에 나선다. 2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전남문화 예술재단은 그간 보내준<NAME>에 보답하기 위해 26일과 10월 3일 오전 11시 추석맞이 토요 그림 경매에 나서 각각 30점씩 60점의 판화를 선보인다. 경매 대상 작품들은 인터넷 판매가의 최대 70%까지 할인된 30만 원 이하의 금액으로 각 작가가 책정돼 소장이나 선물용으로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다. 특히 그림경매 예정 작품들은 모두 액자와 표구 상태로 돼 쉽에 소장하기 편리하며 특히 서예작품은 균일가 5만 원이나 경매가 시작된다. 거리상의 이유로 남도에 방문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전화 응찰과 서면 응찰을 이용할 수가 있다. 경매장에서는 벼룩시장과 국악공연, 서화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고 있다. 명절에 남도를 방문한 외지인들에게 남도 문화 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악과 그림, 서화를 비교로 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도예술은행은 2005년부터 전남도에서 활동하는 지역 미술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과 안정된 생활기반 마련을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그림 경매사업으로 지난 토요일 오전 11시 진도 운림산방에서'남도예술은행 토요 그림경매'를 만나볼 수가 있다. 문의) 남도예술은행 061
. 홈페이지(www.nartbank.co.kr)
남도의 아름다움 영상에 담아주세요
우리 자산 전라도 보물찾기 영상 공모전을 11월 6일까지 접수
전라남도는 남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문화유산들을 국내외 국내외에 적극 알리기 위해'2015 우리 자산 전라남도 보물찾기 영상물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으로 8회째 개최되는 영상 콘테스트는 주제와 제작<NAME>에 제한이 없고, 개인이나 개인 등 개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전남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을 담은 1분 30초 이상 5분 이하의 영상물을 제작해 참여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2012는 11월 6일까지 8개월이다. 전라남도는 응모 작품에 대해 심의를 거쳐 우수 작품 20점을 추가 선정해 최우수상에 200만 원 등 총 1천100만 원의 상금을 지급을 계획이다. <NAME> 전라남도 대변인은"전남만이 간직한 맑고 깨끗한 섬과 숲속에 과 문화유산, 맛과 멋이 깃든 참신한 소재의 영상 작품들이 많이 응모되길 바란다"라며"발굴된 우수 작품들은 특히 전남을 널리 홍보하는데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상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콘텐츠와 누리집(http://jntv.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 - 시군, 농어촌 인구 절벽 해결 협력키로
부단체장 회의 서 일자리 주거 교육·종합 대책 추진 공감
전북과 시군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모자보건사업 위주의 농어촌과 출산정책에서 벗어나 일자리와 주거, 교육 등의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추진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이에 협력키로 했다. 전라남도는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청 실·는 시군 부단체장 등 35명이 모여'저출산 극복을 둘러싼 토론회'를 지난 27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전남 출산율이 전국 2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인구가 수는 계속 줄고, 지역의 빠른 초고령화에 따른 출산율 절벽 현상이 현실적으로 다가옴에 따라 양 시군이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해 이뤄졌다. 토론회는 전라남도의 저출산 극복 추진계획과 전남과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저출산 해소 방안을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급격한 인구 절벽으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가 커지고 있다는 점 공감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단편적 시책 나열 대책 추진에서 벗어나 국가가 정책 근본 틀을 파격적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고 목청을 높였다. 특히 모자보건사업 위주의 출산정책에서 벗어날는 일자리, 주거, 결혼, 교육 문제 등을 총체적으로 추진할 전담 컨트롤타워 기능 조직을 설치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 외에도 여성이 미래 희망을 갖고 결혼해 아기를 낳을 수가 있도록 중소기업에 대폭적 세제 인센티브를 줌으로써 대기업과의 임금 격차가 해소되도록 하는 한편 사회적 통합을 위한 분담과 배분의 필요성도 제시됐다. 분만 후 가정에 산후조리를 위해 전문 관리사를 지원해 주는 산모신생아 보육제 지원 대상 역시 모두 중위소득 80%로 제한하는 소득기준을 폐지해 모두에게 지원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지자체가 특수시책을 마련을 때 중앙의 사회보장 조정 협의를 거치느라 수개월의 시간이 지연되는 폐단을 없애기 위해서는 출산장려정책에 대한 자율과 자율성이 부여돼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NAME> 행정부지사는 이날 회의에서"저출산은 재난적 재난 수준으로서 국가가 주도적으로 대처를 할 문제지만, 전남이 앞서서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마련해 농어촌 인구가 늘도록 하자"라며"제시된 발전 방향이 도 고령화 극복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올해 출산양육 인프라 확충, 제도 개선 등 정부적 저출산 극복 대책을 마련, 40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 4개 분야 39개 시책(신규시책 10개, 기존 시책 29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어머니 손맛'식품산업으로 육성한다
전남도, 전국 확대 시도 … 담양 월산 신계 체험학습도 등 13개소 최종 선정
전라남도가 전국 처음으로 어머니 손맛으로 전해내려오는 전통 음식과 맛을 산업화하기로 정한 마을단위 지원 사업에 효소 장아찌와 매실 고추장을 요리하는 담양 월산 신계 체험마을 등 13개소를 각각 선정했다. 마을 반찬 산업 육성사업은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농수산물에 대한 소득을 창출하고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농어촌 부녀자들이 창업활동에 직접 참여해 지역을 을을 사회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어 어떠한 사회복지 정책보다도 관심이 있는 농어촌과 농어가 소득증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마을단위 밑반찬 산업 육성에 33개소가 신청, 지자체 자체 평가를 통해 15개 시군 21개 마을로 구성한 도에서 최종 심의를 실시한 결과 담양 월산 신계 체험마을 총 13곳이 확정됐다. 사업 대상지 및 음식은 화순 월산 신계 체험마을의 효소 장아찌·효소 고추장, 나주 다시 대곡 골목의 홍갓·집장, 담양 봉강 신촌 부녀회의 부추·돌미나리·고들빼기,<NAME> 득량 청암 쪽파 단지 작목반의 쪽파김치·쪽파 갓김치, 화순 덕계 찬거리 작목반의 장아찌류 밑반찬, 담양 북평영전부녀회의 굴젓·바지락젓·멸치젓 등이다. 또 화순 금정남송부녀회의 감 고추장·무말랭이, 무안 여성농민회의 양파김치·마늘장아찌, 함평 신광 유기농 배추 작목반의 유기농 배추김치·인삼 김치, 화순 대마복평부녀회의 야생화 나물 반찬류, 담양 송계 장수마을의 장아찌류·우리 콩 두부, 진도의·목어촌 정보화 마을의 생굴·어리굴젓, 신안 장촌마을의 갓김치·깍두기 등도 포함됐다. 선정된 마을에는 마을당 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작업장, 저온 저장시설, 포장 기계류, 위생시설, 음식과 홍보 등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한 사업을 추진, 식품 제조 허가를 얻어 반찬제조 및 판매사업을 적극적으로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마을별로 관계 기관과 전문가로 이루어진 보육 지원단을 편성해 특별 지원하게 된다. 또 마을 회원 등 300여 명을 선발로 7월께 전문가 교육을 겸한 마을반찬 산업화를 위한 발대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NAME> 김성을 농산물 유통과장은"청정자연과 함께 남도 반찬의 고유한 특성을 산업적 가치로 관리 육성하는 전국 최초의 협동조합 사업"이라며"침체된 농촌마을 부녀자들에게 창업이라는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는 공동체 사업으로 마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