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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13 HACCP 의무 작업장 인증 강화 |
축산물가공업식용란선별포장업 8일부터 인증 필수 |
경상남도는 8일부터 안전 관리인증 기준(HACCP)을 적용받게 될 축산물 작업장은 한국 음식이 관리인 증원에서 먼저 인증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HACCP 의무적용 작업장의 안전성 관리를 강화한 개정된 축산물 위생관리법이 8일부터 시행됨에 이은 것으로, 축산물 가공업(식육 가공업, 유가공업, 알 가공업)과 식용란선별포장업이 해당된다. 축산물 작업장은 그동안 도지사로부터 영업허가와 동시에 자체 안전 관리인증 제도를 적용했지만, 앞으로 영업허가를 받은 후 국내 식품안전 관리인 증원의 인증을 받아야만 영업이 가능하다. 단, 오는 7일까지 영업허가를 신청한 작업장은 1년을 유예 받을 수 없어 내년 10월 7일까지 인증심사를 받아도 된다. 이와 함께 올해 12월 1일부터 의무화가 시행될 2016년 현재 매출액 5억 원 이상인 식육 가공업 업체들도 오는 12월 이전 인증원으로부터 인증을 마쳐야 한다. 대상 업체들은 HACCP인 인증 신청서, 영업허가증 신청서와 HACCP 교육 수료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한국 식품안전 보호 인증원 광주지원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 식품 관리 인증원 광주지원 인증심사팀(062 |
)으로 문의하면 된다. <NAME> 식약청 동물방역과장은"도내 축산물 가공업과 식용란선별포장업 작업장을 대상으로 축산물도 인증 신청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소비자가 요구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위생 지도와 홍보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무안국제공항, 일본 저비용항공사 처음 취항 |
21일부터 무안 기타큐슈 간 스타플레이어 최초 운항 |
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에 일본 저비용항공사로는 처음으로 스타플레이어 항공에서 무안 기타큐슈 항공에 오는 21일부터 첫 취항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항공편은 전세기로 운항하며 우선 추석을 포함으로 4회 운항하고 관광 성수기에 부정기적으로 추가 운항할 예정이다. 일본 스타플레이어 항공은 2002년 12월 오키나와 현에 설립된 저비용항공사다. 현재 일본에서 국제선 위주로 운항 중이며 국제선은 김해공항에 매일 2회 운항 중이고 운항 횟수는 A320으로 144명이 탑승할 수 있다. 전남도는 지난 3월 중국을 방문해 저비용 항공사를 포함한 크고 작은 지역의 여행 업체를 상대로 무안국제공항의 개항 이후와 발전 가능성, 지리적 이점과 10월 F1국제 자동차 경주대회, 일본인들이 선호하는 영암 해양적 유적지, 진도 신비의 바닷길, 순천 송광사 등을 비롯한 맞춤형 관광상품을 홍보한 바 있다. 이에 따라 5월에는'스타플레이어 운항실장 및 관계자들이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시설 규모, 운영 상태 등의 전세기 취항을 위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운영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한 바 있다. 한편 무안국제공항은 8월 말 이후 제주, 상해, 북경, 마닐라 등 4개 정기노선과 천진, 심양 2개 정기성·는 및 오사카, 마카오, 타이베이, 방콕, 장가계, 하네다, 다낭, 삿포로와 삿포로, 올란바트로 등 10개 부정기 노선 가운데 개항 이래 가장 많은 16개 노선이 운항 중이다. 많게는 하루 6편의 항공기가 이착륙하고 있다. 이로 인한 올 들어선 8월 말 현재까지 무안공항을 이용한 국내외 여행객은 9만 8천890명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7만 1천150명)보다 39%나 늘어난 2로 2012년 1년간 이용객(9만 6천170명)보다 2천720명이 증가는 것이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한국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 관광협회 등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도내 유명 관광지를 연계하는 맞춤형 관광상품을 내놓고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항공기의 국내 노선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오광록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이번 달 취항하는 무안 기타큐슈 노선의 전세기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때 타 항공사에도 영향을 줘 앞으로 크루즈 노선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
이순신대교 교면 포장 전면 보수공사 돌입 |
10월 중순까지 2차로씩 단계적 진행 … 전남도, 시민 안전 총력 |
전라남도는 11일부터 순천도 및 광양국가산업단지와 여수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이순신대교의 2.2km 포장층 및 구간 전면 보수작업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순신대교는 앞서 2012년 5월부터 8월까지 개최한 여수세계박람회 기간 동안 전면 개통을 위해 2단계(5cm) 중 1단계(2.5cm)만 포장한 후 임시로 개통함으로써 전 구간의 포장층 피로·는 강도가 저하돼 균열이 계속 진행됐다. 이에 따라 실시되는 전면 보수는 시공사인 대림산업(주)가 시행으로 앞으로 유지관리와 안전과 책임시공을 실현하기 위해 보수공사비 전액을 회사 부담으로 해 늦어도 10월 중순까지는 총 2.2㎞ 중 4개 차로 포장층을 모두 제거한 후 다시 포장하는 작업으로 이뤄진다. 총 4차로 중 우선 광양 방향 2차로를 보수한 후 여수 방향 2차로를 양방향으로 차량을 정상적으로 통행시키면서 단계적으로 공사를 진행한다. 차량 통제는 순천 방향 2차로와 광양 방향 2차로를 차례로 차단하면서 보수공사를 실시하며, 광양 구간 보수공사 기간 동안 반대편인 여수 방향 2차로 양방향으로 차량을 통행시키기 때문에 차량 통제 속도가 60㎞ 이하로 운영돼 다소 혼잡이 예상된다. 전남도는 여수시와 광양시는 물론 관할 경찰서와 사전에 협의해 교통통제와 안전성이 확보하고 차선 변경 구간의 중앙 신호 차단기(PE 드럼)과 깜빡이등(윙카) 설치, 경광등, 공사 중에 교통 표지판 등을 설치해 또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동안 도로 이용자와 교통 통제 실적이 많은<NAME>관에 교통 통제 기능을 위탁하는 등 이번 공사 중에도 도로 이용자들의 교통 편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NAME> 김현은 건설방재국장은"보수공사가 시작되면 상행선·하행선 순차적인 보수공사로 인해 교통 통제가 불가피하므로 차량 통행에 다소 불편이 있을 수 있다"라며 차량 통행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전남도 - 시군, 자주재원 확충 우수 성과 공유 |
화순서 지방세정 연찬회 갖고 우수 연구과제 발표 |
2013은 27일까지 3일간 화순하니 마을 문화스포츠센터에서 도와 시군 300여 도의 세정업무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2017 전라남도 지방세정 연찬회'를 열었다. 세정 연찬회는 전라남도의 세외수입 분야<NAME>을 발굴하고, 평소 세정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불합리한 제도의 정비 방안을 마련하며, 체납액 징수기법 등 우수사례를<NAME>는 자리로 매년 전남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이를 통해 자주재원 확충과 더불은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세정 연찬회에서 선정은'에너지 저장 장치 과세방안'으로 올해 9월 행정안전부 주최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 전국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세정 분야 8개 과제와 세외수입 부문 7개 과제, 총 15개 연구과제가 발표됐다. 연구과제 심사 결과 세제 분야에서는 담양군 <NAME>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전라남도 <NAME> 주무관이 우수상을, 함평군 <NAME> 도 주무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세외수입 분야에서는 구례에 <NAME>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곡성군 <NAME> 과장이 우수상을, 화순군 <NAME> 주무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담양군 <NAME> 주무관은'태양광발전 등 지역자원 시설세 과세방안'을, 목포시 <NAME> 직원은'고하도 목화 단지를 이용한 세외수입 증대 방안'을 제안으로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연찬회 후에는 개최지 선정을 탐방, 세입 확보를 위해 고생하는 세정 공무원들에게 힐링 기회를 제공했다. <NAME> 광양시 세정과장은"주민의 복지수요 증가와 저출산·고령화 등에 따른 지방세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도 세정담당 직원과 자주재원 확충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 업무연찬을 통해 도와 공무원들의 역량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구례자연드림파크, 22일 개장 3주년 기념 |
이 지사,'먹을거리 안심'아이쿱 가치 품는 친환경 유기농 확대 ▲ |
농업 6차 산업화의 성공모델을 제시한 아이쿱생협의 구례자연드림파크가 22일 개점 3주년 축제를 열었다. <NAME> 전라남도지사는 축제장을 방문,'먹을거리와 생활의 안심'을 추구하는 아이쿱의 철학을 공유해 유기농 유기농업을 계속 확대할 것을 강조했다.'같이 가치 자연드림전, 흥과 맛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치러진 이날 구례자연드림파크 3주년 축제에는 아이쿱생협 조합원과 지역 관광객 5천여 명이 참여는 성황을 이뤘다. 구례자연드림파크는 친환경 유기식품을 가공유통하는 기업이다. 생산자 회원으로 등록한 구례 생산농가의 대표로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면서 매출액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6년 말 기준 매출액은 757억 원으로 개장 기간은 2014년보다 2.3배 늘어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그뿐만 말고 체험과 관광이 가능한 6차 산업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는 유료 방문객 수 역시 2015년 11만 명, 2016년 18만 명을 달성했다. 올해는 22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돼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 여기에 일반 근로자 511명 가운데 428명(84%) 이 지역 주민들이고, 종사자 평균 연령도 38세로 구례 지역 인구가 늘고 젊어지는데도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광양시 인구는 2016년 말 현재 2만 7천640명으로, 개장 후 2013년보다 525명이 늘었다. 이 같은 실적에 힘입어 구례 자연드림파크는 2단지 건설이 한창이다. 지난 1월 6개 사업에 투자를 시작으로 2019년까지 469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어서 250개 일자리가 추가로 창출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구상 중인 복합주택단지, 친환경 채소 가공과농단지 등이 들어서면 1천 명이 일하는 곳으로 발돋움해 전라남도의 역점 정책으로'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실현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례자연드림파크는 지난 2014년 오픈해 유럽풍의 17개 친환경 식품 가공공장과 숙박시설, 영화관, 휴게권 등 문화와 휴식시설을 한곳에 갖춰 전남 농공단지의 성공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지역 인재 발굴 장학사업, 산부인과 개설 지원, 저소득층 가정 지원, 이웃 돕기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마을과 공헌 활동도 펼쳐왔다. <NAME> 도지사는"그동안 아이쿱생협은 2014년 4월 구례자연드림파크 개장 이후 지역 의의 인구 증대, 지역 농산물 구매, 관광객 증가, 장학사업을 비롯한 각종은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대한민국 사회적 경제의 성공 모델을 제시했다"라며"이를 통해 사람 중심 사회와 지역과의 상생, 사람과 자연의 상생과 지속 가능경제 등 아이쿱 생협의 가치를 실현했다"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어"그동안 전남은 아이쿱생협의 꿈이 실현되도록 지원을 소홀히지 않았다"라며"앞으로 아이쿱생협 회원들을 믿고 친환경 유기농업을 지속적으로 추진으로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난 19일 군 단위로는 전국 1으로 구례군을'친환경농업도시'로 선포했다. 구례자연드림파크가 지역 농산물의 고품질과 구매 기반을 갖추고, 지역과 협력해온 점에 큰 밑거름이 됐다. 그동안 전라남도는 구례자연드림파크 1·2단지 개발 사업, 주변 도로 등 기반 시설 확충과 APC 사업과 친환경 인프라 구축 사업 등 활성화를 위한 239억 원을 지원했다. |
전남도, 대학 자율역량 강화 사업 공모 |
8곳 지원 예정 … 대학 학생 역량 증대·지역 인재 발굴 위해 |
전라남도는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하고 대학과 대학생이 경쟁력을 가지게 하는'대학 자율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공모해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전남 자율역량 강화 프로그램'시행은 2018 교육부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 대학에 선정되지 못한 전남지역 8개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부는 지역 대학 육성, 대학 및 대학생 역량 증대, 교육연구, 지역사회 협력 증진 방안 등을 주제로 대학에서 자율적으로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면 된다. 전라남도는 4월 30일까지 대학으로부터 프로그램을 접수, 5월께 전문가 대상과 평가를 통해 총 5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 사업을 통해 대학 지자체의 우수 우수모델을 만들어 2020년 정부합동평가 등 대학 기본역량진단에 대응하고, 사업 성과분석 결과에 따라 전남지역 전체 대학으로 공모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NAME> 전라남도 희망인재 육성과장은"지역 대학은 국가 인재 육성의 요람이자 경제 문화산업 형성의 중심축임에도 매우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다"라며"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부동산 침체와 인재 유출을 막고, 지역사회와 대학의 연계협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여수시 경도, 세계적 으뜸 해양관광단지로 육성" |
<NAME> 미래에셋 회장, <NAME> 지사 접견해 적극적 의지 표명 |
<NAME> 미래에셋대우 부회장이 <NAME> 전라남도지사를 접견, 여수 경도를 세계적 으뜸 해양관광단지로 조성하겠다는 확고한 의사를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 17일 오후 전라남도를 방문해 김 지사와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미래에셋의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 참여는 기업의 이윤 창출보다는 공익적 개발로 인식하고 사회적 기여와 공공성을 고려하는 것은 곧 고향 발전을 위한 것"이라며"앞으로 지역 개발을 위해 정해진 일정대로 차질 없이 투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어"일본 나가사키현의 하우스 텐 보스 비치 사례처럼 젊은 층 트렌드에 맞게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관광이 가능한 시설로, 좀 더 색다르고 품격 있게 조성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박 지사는 이에 대해"경도 개발이 일정대로 차질 안 추진되길 바라고, 진입도로(연륙교) 문제 등은 도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남해안 남해안이 경도를 중심으로 세계적 해양관광단지의 메카로 조성되는 등 전남이 발전되도록 함께 힘을 모 으러 가자"라고 강조했다.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은 미래에셋 컨소시엄이 1조 달러 이상을 투자해 세계적 해양관광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올해 1월 전라남도, 여수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미래에셋, 전남개발공사가 함께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으로 편입·고시하고 작년 8월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사업 등 6성급 호텔 건립을 위한 경도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변경사항이 산업부 경제자유구역 심의위원회를 통과해 진입도로 개설사업의 경우 지원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투자자인 미래에셋은 연말까지 경도해양관광단지 마스터플랜을 최종 승인한 2019년 상반기에 산업부로부터 전체 개발계획을 승인받아 단계별로 테마파크, 호텔과 상업시설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전남도,'모범부동산중개업소'20곳 지정 |
중개서비스 질 향상·부동산 거래질서 정착 선도 |
전라남도는 지난해 도내 부동산 중개 서비스의 질 향상과 더불은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앞장서는 모범부동산중개업소 20개소를 선정하고, 모범 공인중개사 5명도 뽑아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시·군별 모범부동산중개업소로 목포·순천이 각각 3개소, 여수·나주 각각 2개소, 광양·담양·구례·고흥·보성·해남·영암·무안·진도·신안은 각 1개소씩 선정됐다. 특히'2020년 모범중개업소'1호인 진도군의'공인중개사<NAME>길사무소'는 약 14년간 공동 중개사무소를 운영하며 귀농·귀어·귀촌인을 위한 부동산 무료중개 서비스에 직접 참여했다. 또 진도군 공유재산 심의회 및 공유 토지 분할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농업도 발전을 위한 노력이 중개업소들에게 많은 본보기가 됐다. 모범 공인중개사로는 여수·광양·장성·화순·함평에서 각각 1명씩 선정됐다. 특히 함평군 <NAME> 함평 천지 공인중개사 사무소 대표는 모범 공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남과 지회에서 지도단속 위원장을 맡아 부당한 중개행위 방지를 위해 앞장섰다. 또 함께 함평군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토지관련 조세·부담금의 부과기준을 공정하게 심의하는 등 도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모범부동산중개업소의 지정 기한은 2022년 12월 31일까지로, 모범중개업소 현판·지정서를 해당 업소에 발급을 수 있다. 전라남도는 도 및 해당 시·군 누리집에 등록과 대표자, 소재지 등을 공개해 도민이 중개업소 선정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NAME> 순천시 토지관리과장은"이번 선정된 모범중개업소가 선진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중개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시장 정착을 위해 우후죽순으로 된 중개업소를 모범중개업소로 계속 확대 관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전남이 만드는 천연항생물질'프로폴리스'제품 본격 출시 |
전라남도도 소재(주)가보농산 9월부터 롯데백화점 광주점 입점 |
전남도는 향토업체인 나주시 소재'가보농산'(대표 <NAME> )에서 식물로 만드는 천연항생물질인'프로폴리스'및 식물을 이용한 기능성 제품을 9월부터 롯데백화점 광주점을 통해는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 출시까지 전라남도는 2005년도부터 양봉농가에 1억 원을 투자하여 폴리에 채취기 15천 개 공급과 새로운 기술로서 프로폴리스를 추출할 수 있도록 원료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우수한 채취 단지를 구축하였으며 여기에서 생산되는 프로폴리스를 가공하기 위한이'가보농산"에 5억 원을 투자하여 나주시 국민임대 밑에 프로폴리스 가공장 270평을 신축하고 충남대학교와 연계한 임상실험을 실시하는 등의 생산라인과 생산체제를 완비하였다. 가보농산은 1984년에 무등봉업으로 시작하여 벌꿀·로열젤리·꽃가루·꿀차류 등을 생산하여 연간 20억 원의 수출과 미국에 20만 불을 수출하는 대한민국의 벤처기업이며 이번 프로폴리스 가공장 준공으로 특허청에 등록된 비타민으로 캡슐, 치약, 비누, 캔디 등 다양한 기능성 웰빙 제품을 생산하여 제품 시판은 물론 해외 수출 등으로 연간 15억 원의 매출 증대와 국내 양봉농가에도 10억 원의 부가소득이 기대된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1991년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시작으로 해양수산부도 장관, 농업인 표창과 산업포장 등을 수상하였고 신지식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프로폴리스란 양봉산업의 부산물로 고대 이집트에서는 미라(mirra)의 부패 방지에 이용되었고 현대 의학계에서도 상처 나 피부병, 궤양의 치료에 이용되었다고 전해지고, 동의보감에는 해소, 예방에 특효가 뛰어나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요즘에는 건강식품 및 천연항생제로도 각광을 받고 있음 |
코로나로 힘든 심신 독서로 달래세요 |
도립도서관, 11일 북토크 진행 … 비대면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
전남도립도서관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민이 그림책 읽는 즐거움을 누리도록 2021년 상반기 독서문화 교육을 비대면 강의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13개 강좌로 구성됐다.'임산부를 위한 그림책 테라피 태교 프로그램','어린이를 위한 초등 도서관 북클럽','어린이 책 작가와의 만남','지혜의 나무 도민 강좌','성인을 위한 독서토론회','그림책 읽는 어른', 날마다 수백 편의 시를 필사하는'손끝으로 만나는 시', 어린이책 평론가 총 5명을 초청해 강의하는'나와 가족을 위한 부모교육'등이다.'지혜의 숲 도민 강좌'는 11일부터 진행한다. 2021 내년에에의 책 문학 분야 선정도서인'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의 <NAME> 소설가와 <NAME> 미실란 대표가 만나'아름다움의 길'을 테마로 북 토크를 한다. 이날 행사를 포함해 총 9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도내 아동생활시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책 놀이 행사도 진행하고, 전남 시각장애인 도서관과 전남종합장애인복지관을 통해 다양한 독서활동도 추진한다. 2021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다문화 자녀를 위한 독서교육'도 실시한다. 한국언론진흥재단 주최'미디어교육 평생교실'도 공모사업으로 일정을 진행한다. <NAME> 전남도립도서관장은"코로나로 힘든 시기, 지친을 책을 읽으며 슬기롭게 극복하면 좋겠다"라며"도서관에서 마련한 다양한 강좌에 시민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각 프로그램의 주요한 내용은 전남도립도서관 누리집(lib.jeonnam.go.kr)이나 전화(061 |
)로 문의하면 된다. |
전남 지사, 설맞아 장애인 거주시설 위문 |
25일 오후 소정원 찾아 입소자 안부 살펴 |
전라남도는 명절을 맞아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6일까지 장애인은 생활시설과 보훈가족,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NAME>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간부는 이상 간부, 도의원, 시군 간부, 지역 관공서, 유관기관 등이 어려운 이웃과 시설 때문에 외롭고 쓸쓸한 명절 명절을 보내지 않도록 직접 시설과 자택 주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하고 있다. 위문품으로는 장애인은 생필품을 전달하기 위해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쇠고기, 돼지고기 등 지역 특산품, 화장지, 세탁세제 등을 제공하고 있다. <NAME> 도지사는 25일 오전 소정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입소자를 위로하고 가족을 격려했다. 이 지사는 이날 입소자의 불편사항은 없는지 등을 살피고 편의시설 등 생활환경을 세심하게 살폈다. 또한 생활관 및 프로그램실을 꼼꼼히 둘러보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인간은 모든 장애를 갖고 있지 않고 장애인에게도 반드시 관심 있는 분야가 있다"라며"시설 종사자들이 그런 소질을 바탕으로 개발해 장애인이 사회에 나가 자립할 수도 있도록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소 정원은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이며 2014년 개원한 병원으로 입소자 30명과 종사자 19명이 생활하는 곳이다. 전라남도는 올해 설날을 맞아 보훈병원과 사회복지시설 452개소 종사자 총 1만 2천630여 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해 온정 넘치는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
전남 산 유자차·조미김, 중국 산둥성 수출 대박 |
지난·칭다오 까르푸 매장서 시식은 2주 만에 17만 4천 달러 수출 |
2014는 지난 1일부터 3주간 중국 산둥성 내와 칭다오의 까르푸 매장 4개 지점서 유자차·생강차·모과 차·조미김 등 4품목 판촉전에 나서 2주 만이를 17만 4천 달러 규모에 수출 성과를 올렸다. 13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판촉전은 전남 산 친환경 유기농 농수산식품의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안정적 수출 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해 중국 내륙인 지난과 대표적 연안 도시 공략을 목표로 공략에 나선 것이다. 주요한 품목은 겨울철에 따뜻한 차 소비가 많은 점을 감안, 유자차·생강차·모과 녹차와 일상생활에서 간식처럼 손쉽게 먹는 조미김 등이다. 이번 판촉전에서는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한복을 입은 홍보 상품과 시식회를 통해 맛을 보고 구매할 수 없도록 하고 있으며 다량 구매자에게는 소주가 280g을 증정한다. 이번 판촉전에서 유자차는 수출 물량이 조기에 들어오는 12월 중 7만 달러 이상 추가 판매도 이어져 수출이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이번 판촉전을 위해 산둥성 까르푸 매장 4개 점포를 고정 유통망으로 확보해 중국 상품과 차별화를 통해를 산 친환경 농수산식품을 지속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NAME> 전남도 경제 산업국장은"중국 산둥성은 전남도와 우호교류를 두고 있는 지역으로 전남 산 식품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있는 데다 한류 열풍이 더해져 교역 확대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한국 내 다른 지역으로 꾸준히 공격적인 수출을 확대해 수출이 더욱 늘어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바다 양식도 이젠 IT와 융합한다 |
전남해양수산과학원, 해수부 공모로'고품질 해조류 ICT 융합 모델'개발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어업 생산·경영·유통분야에 선진 정보기술과 ICT 융·복합 기술을 결합으로 고품질 해조류 IT 융합 모델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IT 모델화 추진은 고품질 다시마 생산을 위해 종묘 생산에서 해양 양식까지 전 과정을 IT 융합으로 접목해 표준 모델을 개발, 전남과 진도지역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용성을 검증한 뒤 연차적으로 5천여 가구에 실시간 어장 환경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추진된다. 현재 다시마양식을 제외는 모든 바다에서의 양식 관리는 품종별 생육 환경에 따라 생장 환경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고 조절했으며 질병 발생 후 경험에 의한 판단으로 관리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IT를 활용으로 자동 환경제어시스템이 도입되면 모든 생육환경 즉 기후 변화, 염분, 광량 등을 모니터링해 생산 위험요소 변동을 과학적 근거를 갖춰 실시간으로 제공, 질병 예방과 품질 관리 등 어가 소득 향상은 물론 경영 마인드를 높이는 데 한몫할 것으로 본다가 여기에 올해 잇따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어업의 설자리가 갈수록 좁아지는 상황에서 바다 수산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시켜 창조과학을 통한 합리적 어장 관리와 어업 안정화로'돈 버는 어업'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어촌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새로운 일자리 확보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NAME> 전남해양수산과학원<NAME> 연구센터장은"수산업의 IT 융·복합화는 기존 산업에 비해 늦은 데다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1차적으로 IT 융합을 다시마 자체 배양·양식장을 대상으로 표준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라며"이를 통해 향후 문제점을 보완, 중ㆍ장기적으로 바다에서 양식하는 해조류 품종으로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전남도, 사회적 경제 기업'재정 지원 사업'선정 |
고용 확대 및 경쟁력 향상 등 85억 투입 |
전라남도는 내달 1일까지 사회적 경제 기업인이 고용 확대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한 재정 지원 사업 참여 대상을 모집한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가 경제 기업 재정 지원 사업은(예비)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형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을 대상으로 올해 총 85억 원의를의 인건비와 사업개발비, 지역 특화사업 등을 지원한다. 특히 사업개발비는 제품 연구 및 판매와 홍보 등을 목적으로 사회적기업의 자립 발판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한 업체는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는 사업활동의 사회적 가치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사업내용의 우수성 등을 평가 기준으로 하고 현장실사 및 심사 등을 거쳐 오는 3월 최종 확정된다. 선정기업들은 고용여건 개선을 위해 최대 50명의 인건비(최저임금 수준)와 함께 제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을 위한 사업개발비로 5천만 원에서 최고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전남 특화사업으로는 전남의 지역특성이 반영된 모델 발굴 및 인지도 강화와 판로개척 등이 추진된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재정 지원 사업으로 고용 창출 97개 기관에 88억, 사업개발비 78개 기업에 12억, 지역 특화 11개 기관·단체에 6억 등을 투입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의 고용 창출 및 인지도 향상에 기여했다. <NAME> 전라남도 김성을 경제과장은"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립과 성장에 보탬이 될 지역 특성에 맞는 모델을 지속 추진으로 전남지역 경제에서 사회적 경제가 차지하는 비중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
문화바우처 전남에 저소득층 문화향유 혜택 |
전남문화 예술재단, 주관처로 선정 … 대상자에 5만 위안 상당 포인트 제공 |
전남은 도에서 설립한(재) 전남문화 예술재단이'문화바우처 사업'지역 주관처로 선정돼 전남도 등 저소득층에 문화 향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문화바우처(Culture voucher)는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문화활동 참여가 어려운 계층을 저소득층에게 공연, |
이 지사,"여수 경도, 호남권 첫 한류 리조트로" |
12일 문화부 장관 면담 …"중국 관광객 전국 확산으로 국가 균형 발전"을 |
<NAME> 전라남도지사는 12일 오전 서울 국립극단에서 <NAME>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면담하고, 여수 지역을 호남권 첫 복합리조트 대상 지역으로 선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낙연 지사는 이 자리에서"외국인 관광객의 서울·제주 편중 현상을 시정하고 지역을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남해안의 흡인력을 키워야 한다"라며"지리적으로 남해안 중심에 위치한 여수에 한류 허브(hub)를 조성으로 중국 관광객 특수를 남해안의 동서 방향으로 확산시킬 수 있다"라고 개발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섬 전체를 복합 리조트로 조성할 수 있는 대규의 복합 시설이 들어서면 중국 요우커를 겨냥한 고급 해양레저와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결합된 관광상품 판매가 가능해져, 외국 관광지 전국 확산을 통한 국가 균형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34개 업체가 선정은 복합 리조트 사업 제안요청(RFC) 심사 결과를 올해 내에 발표할 예정이다. |
농산가공식품 업체 초청 453만 불 수출 계약 |
전남도, 최초 수출상담회서 김치. 장류 등 453만 부 수출 계약 성과 |
전남도는 최근 미국과 중국과에와 말레이사아, 인도네시아에서 농산가공식품 해외 바이어를 초청한 가운데 가진 수출상담회에서 453만 불의 무역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농산가공식품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는 유자차와 복분자, 어성초, 꿀차, 유자가 등 도내 농산가공식품 16개 품목 22개 바이어가 참가해 바이어와의 집합 상담 및 업체 방문 및 산지 투어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수출 계약품목으로 농식품 전반 200만 개를 비롯 된장은 장류 70만 불, 복분자 52만 불, 유자차 40만 불, 배 30만 부은 어성초 18만 불 등의 10여 개 품목에서 집중적으로 계약이 체결됐다. 국가별로는 김치와 전남 무역이 200만 불을 인도네시아에 삼진글로벌 넷 등 2개 업체가 84만 불, 말레이시아에 수산은 등 3개 업체가 69만 불, 일본에 이천 식품 등 2개 업체가 52만 불, 전남에 함평 천지복분자 등 2개 제품 48만 불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함평 천지복분자는 이번 상담회를 개최로 중국과 말레이시아에 첫 수출을 한데 이어 전남 바이어와 미국 바이어로 선정은 LA 소재 정화식품 <NAME> 사장과 향후 3년간 매년 200만 불 규모의 전남 산 수산물을 수출하는데 에이전트 역할을 맡는 등 거시적인 성과를 거두로 했다. 도는 이번 상담회를 위해 올해 4월 농수산물 유통공사와의 업무협조 협약 체결을 계기로 농유공 광주전남지사와 긴밀히 협조해 농유공 해외무역관을 찾아 참가 바이어에 대한 검증을 통해 우수 바이어를 초청, 우수 바이어의 구매 희망 품목과 관련 정보를 사전에 파악하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 도 관계자는"이번 농산가공식품으로서는 최초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고객별 관심품목 선정을 바이어 - 수출업체를 연결하는 집합 상담 및 업체 간의 산지 투어 방식으로 진행해 바이어가 수출업체의 환경과 제조과정 등을 꼼꼼히 확인함으로써 성과를 제고시켰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전남도는 이날 수출상담회에서 도내 농산가공식품에 대해 관심을 보인 바이어에게 도 농수산물 홍보 카탈로그를 배포한 신제품 정보제공 등의 적극적인 바이어 관리와 함께 수출유망 농산가공식품의 생산에서부터 새로운 시장 개척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이고 일관된 수출시책을 중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
이 지사,"섬 안전정책 선도해 정부에 건의" |
매 회기 앞두고 예산·국가정책 협의 위한 광주·전남 합동 추진도 강조 |
<NAME> 전라남도지사는 16일"섬지역 각종 안전 정책을 현장에 합동으로 입안해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선도적으로 대책을 마련하라"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토론회를 개최는"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후 채 1년도 되지 않아 가거도에서 대규모 추락 사고가 발생해 안타깝다"라며 힘주어 말했다. 이어"이번 가거도 헬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각 실국별로 현장 수습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하고, 특히 현장 출동 부서는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라며"이번 사고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도서 지역 안전 확보를 위해 도가 중앙정부를 선도한다는 생각으로 대피 여건·수송 체계 등 각종 정책안을 마련해 건의하자"라고 당부했다. 또한"세월호 침몰 이후 중앙정부의 획기적인 정책 전환을 기대했는데 국민안전처를 설치고 이후 아직까지 가시화된 것이 이뤄지지 않은 것 같다"라며"정부도 정책 수립에 속도를 내를 바란다"라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지난 1월 타계한 세계적 석학 <NAME> 바이에른 뮌헨대 교수가 과학기술의 발달이 인류에게 물질적 풍요를 가져오는 동시에 새로운 위험을 몰고 오는 점에서'현대사회를 위험사회'라 규정한 것이 실감 난다"라며"섬뿐만 아니라 도처에 있는 위험요인을 각 실국별로 챙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또"개회를 위해 4월 임시국회와 6월 임시국회, 9월 정기국회 모두 매 회기가 끝을 때쯤이 매우 중요하다"라며"이때마다 광주시와 함께 광주·전남 출신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재정 및 국가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세종·대전·과천 정부청사도 수시로 들러 도 정책성 등을 타진하고 부탁해야 한다"라고 독려했다. 해양 쓰레기 처리와 관련해선"1회 성 행사처럼 하면 항상 쓰레기가 쌓여가는 모습처럼 보이므로 제대로 해야 한다"라며"노인 일자리 사업을 하고 섬지역 노인들이 날마다 해변을 정화하는 일이 가능한지에 대해서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
과수 농가 재해보험 가입하세요 |
전남도, 사과 배 단감 떫은 감 4종 … 3월 4일까지 농축협서 지원 |
전라남도는 농가에 손실을 주는 자연재해로부터 과수 농가가 사전 대비하도록 사과 배의 단감 떫은 감, 4종에 대한'농산물 재해보험'가입 접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가 발생한 농가의 농작물과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하면 농작물과 우박, 지진, 화재는 물론 언 피해(동상해)와 햇볕 뎀(일소) 등의 여러 자연재해로부터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오는 3월 4일까지 지역 농축협을 대상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까지는 전체 재해보험료의 80%를 보조하고, 농업인이 20%를 자부담했으나, 올해부터 전남도와 시군이 10%를 전액 지원해, 농업인은 10%만 납부하면 된다. 이와 함께 과수 배의 기본요율 산출 기준을 시군에서 읍면 단위로 세분화한다. 이 때문에 읍면별로 과거 재해 규모에 따라 보험료 부담이 달라진다. 보험 약관 등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농축협에 알리면 된다. 지난해 나주에서 과수원 5㏊를 경작한 김 모 씨는 총 보험료 3천162만 9천 원의 중 농가 부담금 654만 2천 원을 납부하고 보험에 가입, 재해로 인한 농가와 피해로 농가 부담금의 5.4배인 3천546만 3천 원의 보상을 받았다. 전남도 관계자는"이상기후로 재해 발생이 예측하기 어렵고 일상화하고 있다"라며"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은 농가 경영에 있어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할 수 있는 보다 많은 농업인이 가입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지역에선 10만 2천 농가에서 14만 농가 면적을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했다. 보험금 지급액은 총 900억 원으로 확인됐다. |
전남 의용소방대, 행복 전남·안전한 섬 앞장 다짐 - 신안서 제11·12대 회장님 이 취임식 -(전남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 사진 3장 첨부) 전남 의용소방대는 23일 신안군민체육관에서 전남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 취임식을 열어 행복한 전남 실현과 안전한 전남 만들기를 다짐했다. 이 행사에는 <NAME> 전남도지사, 전남도 의회 <NAME> 도의와 <NAME> 보건복지환경위원장, <NAME> 안전 건설소방위원장, <NAME> ·<NAME>· <NAME> · <NAME> 도의원, 문차복 목포시 부시장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 가족과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석해 <NAME> 회장인 부인 오남·박옥희 전 연합회장 노고를 격려하고 취임 회장의 노고를 응원했다. 제12대 전라남도의 연합회장으로 취임한 정 <NAME> 회장은"세계로 웅비하는 행복한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전남 의용소방대가 안전한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전남 의용소방대가 전국에서 으뜸가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NAME>자 여성회장은"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과 안전에 민감한 계층을 위한 전남도, 시군과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NAME> 대표는"전남 의용소방대는 지역공동체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서 왔다"라며"새로운 회장과 함께 그동안 주민을 받들어온 의용봉공 정신을 더욱 발전시켜 지역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 축사 설명(전남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 1) <NAME> 전라남도지사가 23일 신안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지역도 의용소방대 제11·12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장에서 11대· <NAME> (남)· <NAME> (여), 12대 <NAME> (남·오른쪽)· <NAME> (여·오른쪽)도 연합회장과 기념촬영을 그리고 있다.(전남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 2) <NAME> 전라남도지사가 23일 신안군민체육관에서 가진 전남도 의용소방대 제11·12대 연합과 이·취임식장에서 22개 시·군의용소방대 임원 및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남도 의용소방대 협회장이 이·취임식 3) <NAME> 전라남도지사가 23일 신안군민체육관에서 가진 전남도 의용소방대 제11·12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장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민주평통, 국민 통합·통일 공감 확대 앞장 |
3일 오전으로 전남지역 통일 정책 국민공감 대회 개최 |
대통령 자문·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지역회의(부의장 <NAME> )가 3일 오후 광주 김대중 홀에서'전남지역 통일 정책 국민공감 대회'를 갖고 국민 통합과 평화통일 공감 확산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NAME>의 개회사, <NAME> 도 행정부지사 축사, 김진을 민주평통 전남지역회의 사무처장 인사말, 이재오 특임장관의'통일역량 강화를 위한 국민 통일 과제'의 강연, <NAME> 전 외교통상부 차관의'최근 남북 관계 현황과 정부의 대북 제재 추진방향'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NAME>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서"창설 30주년을 맞은 민주평통이 통일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정체성을 구축하고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는 모든 힘을 한데 모아 아나 가자"라고 강조했다. <NAME>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갈라진 우리 국토를 하나로 이어 가고 하나 되게 만드는 것이야말로 이 시대를 사는 국민 모두의 포기할 길 없는 역사적 소명"이라며"어렵게 다져온 평화의 기반이 결코 흔들리지 않도록 민주평통 자문 기구와 통일무지개 회원들께서 평화통일을 추구하는데 큰 힘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민주평통은 이날 행사에서 수렴한'북한 폐쇄 담장 낮추기 운동 전개 방안','상생공영 통일 추진과 국민공감<NAME>소와 강화 방안'에 대한 국민 의견을 평화통일 정책에 적극 반영해나가는 등 현시대상에 걸맞은 통일 운동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
가축 사료 활용 자원순환농법 활성화한다 |
전남도, 공동자원화·에너지화 시설 확충 등 지속한 대책 추진키로 |
전라남도는 전국 최초로 지난 5월'가축 분뇨를 이용한 축산도 활성화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중장기 가축 사료도 및 자원화 대책'을 마련, 축산업의 근본적 체질을 바꾸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가축 분뇨의 해양 유입이 금지됨에 따라 기존 해양에 배출했던 15만 6천 톤을 자원으로 전환해 조사료 재배 단지 등 폐기물을 액비로 살포하는 등 자원순환농업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또 가축 분뇨법 개정 등 환경 규제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친환경농업에 적합한 고품질·맞춤형 퇴비·액비 사용이 늘어나는 등 여건 변화에 맞는 대책이 필요함에 따라'중장기 가축 분뇨 관리 등 자원화 대책'을 수립하게 된 것이다. 중장기 가축 사료 관리 및 자원화 대책은 공동자원화 및 에너지화 시설 설치 등을 통한 자원화율 95%, 공동자원화율 2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는 2017년까지 공동자원화 시설 15개소, 에너지화 설비 10개소를 설치한다. 또 액비유통센터 35개소를 한시적으로 지원하고 2018년부터 공동자원화 시설로 통합해 추진을 계획이다. 개별농가 정화시설은 가축 분뇨법 개정에 따른 강화된 수질 개선에 적합하도록 2016년까지 43개소의 시설을 보완하고 소규모 액비유통조합 설립, 조사료 생산 전문 단지 및 료 전용 살포지 조성, 액비유통센터 설치 전환 등을 통해 가축 분뇨 처리 활성화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비료관리법에 따라 공동자원화 시설은 2016년부터, 액비유통센터는 2017년부터 비료 생산업 등록을 의무화하고 2017년부터 전체 액비 공급 농가를 대상으로 시비 처방을 실시는 후 액비를 농경지 등에 살포토록 의무화하며 조사료 작물 생산 단지 등 수요처를 확대해 고품질 퇴액비 생산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또 농가 사후관리 시스템 구축 가축 분뇨 통합 관리체계 구축, 가축 분뇨 전문 컨설턴트 육성 지원을 통해 가축 분뇨를 효율적으로 활용을 수 있도록 사후관리 체계도 개선키로 했다. 이와 밖에도 액비를 유기농자재로 허용토록 추진하고 가축 분뇨 배출·수집·운반·처리 등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가 있는 전자정보시스템을 도입하며 시군 지원을 통해 우수 시군에 사업비를 우선 지원한다. |
6월 호국보훈의 달'추모·감사·화합'행사 다채 |
6·25 60주년 맞은 한 달 동안 기간별 특징 맞는 다양한 행사 펼쳐져 |
전라남도는 6월 호국·보훈의 날을 맞아 순국선열·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도민들에게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한편 올해는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6월 한 달간'추모의 기간','감사의 기간','화합과 단결의 기간'으로 각각 기간별 특성에 맞는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추모의 기간인 6월 10일까지는 현충일 추념식, 현충탑 참배 등도 실시되고 감사의 기간인 20일까지는 국가유공자 및 유공자 위로·격려, 포상, 문화와 예술제·백일장·웅변대회 등이 마련됐으며 화합과 단결의 기간인 30일까지는 6·25 참전과 전적지 탐방 등이 추진된다. 제55회 현충일 추념식은 6일 오전 10시 목포 영광도 현충탑에서 <NAME>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각 기관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여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게 분향 및 참배한다. 오전 11시에는 목포시민문화 체육센터에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꿋꿋하게 삶의 터전을 꾸려가는 도내 모범 국가유공자 후손과 유가족 5명에게 자활의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제6회 전남 보훈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15일에는 조국을 수호하고 민족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천도재가 목포 무위사에서 열리며 각 종교단체에서도 호국영령 추모행사를 갖는다. 20일에는 광주·전남 백범 김구 기념사업 기념사업협회에서 백범 김구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문화 예술 기반을 만들기 위해 제13회 백범 겨레사랑 백일장을 개최하고 관내 각급 학교에서도 청소년 호국·보훈의식 제고를 위해 학생문예활동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교육을 실시한다. 전남도에서는 보훈가족의 복지 증진과 지역 평화를 위해 공헌한 국가유공자 등 유족 18명에게 도지사 표창과 함께 보훈가족 873명을 위문 격려한다. 도내 9개 보훈단체 소속 보훈가족들은 6월 중 지역 보훈정신 함양을 위해 독립운동 발상지, 6·25 전적지 및 성지 등의 순례 활동을 통해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고취해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서 군부대 초청 위로행사와 국가유공자 무료검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개보수, 박물관 관람, 교통 편의 제공 및 국가유공자 및 유족 위로 사업도 활발히 전개한다. <NAME> 김성을 복지여성 국장은"매년 6월 한 달 동안 호국보훈행사를 펼치지만 이번은 6·25전쟁 60주년을 기념으로 해로 보훈정신 함양과 확산을 위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마련해 지역민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전남도, 학교급식 6년째 친환경 농산물로 지원 |
8일 학교급식지원 심의회 갖고 내년 588억 지원 지원계획 확정 |
전라남도는 8일'전남도 학교급식지원 심의회'를 갖고 국민 건강 및 친환경농업 보호를 위해서 2012년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 계획을 심의, 6년간 100% 친환경농산물 공급 지원계획을 확정했다. 이와 따라 전남도는 내년에도 보육 시설, 유치원·초등학교, 유치원과 고등학교 등 2천706개교 33만 4천 명에게 총 588억 원의를 지원해 도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100% 공급하게 된다. 이번은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 사업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친환경농산물로 대체 공급하는데 소요되는 차액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2007넌부터 도내 모든 학교급식에 전남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수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전남도는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 올해 초 정부에서 최초로 실시한 고교와 시범사업에 전남도 광역거점센터 육성 계획이 선정돼 92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았다. 이를 위해 순천·나주·장성 광역거점센터를 육성·지원해 계약재배를 확대하고 시군별 잉여 친환경농산물 공급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지난달에는 학교급식에 참여하는 공급업체, 학교 영양교사, 시군 관계자 약 150명을 대상으로 관련 전문가 등을 초청해 워크숍을 개최하는 한편 전남의 친환경 학교급식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NAME> 전남도 식품유통과장은"전남지역 농가가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친환경농산물 식재료를 구입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거점센터, 친환경농산물 생산자 단체 협력을 통해 계약재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며"친환경농산물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시로 현장점검과 지도감독을 하고 우수한 도내 산 친환경농산물이 안전하게 학교급식 식재료로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전남도, 14일 4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
<NAME> 지사,"차별 없도록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할 것" |
전라남도는 14일 여수 디오션호텔에서'일상 속과 포용 복지 구현'을 주제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 현장에는 코로나19 사회적 시각 두기로 <NAME> 전남 도지사와 <NAME> 전남 도의회 의장, <NAME> 전남도·는 협의회장, <NAME> 여수부시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지 공무원 총 49명이 참석했다. 특히 행사 모든 과정은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을 지키면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인들과 기념식 현장을 같이 했다.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 영상과 대통령 취임식 영상 시청,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낭독, 유공자 시상, 사회복지인들이 보낸 응원 메시지 소개와 사회복지종사자의 도움으로 새로운 세상을 사는 분의'고맙습니다'영상 시청 순서로 진행했다. <NAME> 지사는"사회복지시설 종사자께서 방역에 적극 나서고 덕분에 코로나 위기를 잘 헤쳐나가고 있다"라며"도민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펴 맞춤형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 공백이 없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1999년'국민기초생활보장법'공포일인 9월 7일을'사회복지의 날'로 정하고, 다음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정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
전남 국제 수조는 비엔날레 앞두고 전남 곳곳서'수묵 향'- 광양'이건희 컬렉션'·순천'무진기행'전남 14개 시군서 다채 -(전남 국제 수묵 비엔날레 특별전 |
무진기행 작품 1장 첨부) 전남 국제 수묵 비엔날레 사무국은 19는 9월 1일 2023 전남 국제 수묵 비엔날레 개막에 맞춰 도민에게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광양, 해남과 해남에서 특별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양 특별전은'2023 이병철 컬렉션 한국 근현대미술 특별전 조우'라는 주제로 1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선보인다. 고 <NAME> 의에의 기증작인 <NAME> ·<NAME>· <NAME> 등 한국 근현대 대표 미술 작가 40여 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전시 참여 작가의 출품작으로 선정은 미디어 영상전을'비엔날레 살펴보기'라는 주제로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순천 특별전과 미디어 영상전은 비엔날레 관람객의 수묵 관련 주 전시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는 순천 특별전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의 국제습지센터 1층 로비에서'수묵, 자연에 담다'라는 주제로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열린다. <NAME> 작가의 작품'무진기행'이 전시된다. 소설'무진기행'43쪽>는 수묵 고유 이미지를 화면에 가득 채운 작품으로 그래픽 디자인은 새로운 수묵화다. 해남 특별전은'산처럼 당당하게 물처럼 부드럽게'라는 부제로 대흥사 호국 대전에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펼쳐진다. 한국화 작가의 대표작은 해남의 아름다운 자연을 수묵에 담은 미디어아트로 관람객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할 전망이다. 나주 지역 14개 시군 18개 전시관에서도 시군 기념전이 열리는 등 올가을 대한민국 수묵 1번지 전국 곳곳에서 수묵의 향이 피어난다. <NAME> 전남 국제 사구 비엔날레 사무국장은"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리는 수묵 비엔날레 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하기 위해서 수준 있는 특별전을 준비했다"라며"관람객이 다양한 수묵의 매력을 즐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 전남 국제 수묵 비엔날레는'물드는 산, 멈춰 선 자의 숭고한 조화 속에서'라는 주제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광주와 진도 등에서 수묵 작품 전시 및 전시 운영, 국제 레지던 시, 아시아와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
9월분 지방세는 이달 말까지 납부하세요 |
전남도, 214만여 건 1천304억 부과 … 땅값 인상 등 지난해보다 87억 늘어 |
경상남도는 올해 9월분 재산세 214만여 건에 1천304억 원이나 도내 22개 시군에서 일제히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재산세 부과액은 지난해보다 7.2%가 늘어난 규모다. 순천시는 지난해보다 개별공시지 5.9%, 아파트가 가격 3.3%가 각각 상승한데다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개발과 여수·순천·광양 등의 신규 아파트 분양 증가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9월분 재산세는 올해 6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 건물 소유자에게 부과한 것이다. 세목별로는 재산세 837억 원, 주택만 분 284억 원, 토지의 시설세 17억 원, 지방교육세 166억 원이며, 토지분은 1천163억 원, 주택분은 141억 원이다. 주택분 양도세가 연간 부과세액이 10만 달러를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50%씩 나눠 부과하게 된다. 시군별로는 여수시 233억 원, 광양시 187억 원, 광양시 167억 원 순이가 가장 많이 부과됐고, 이에 비해 재산세 부과액이 많이 늘어난 시군은 광양시 24억 원이나 나주시 15억 원, 여수시 13억 원의 순이다. 전남지역 최고액 납세자는 광양 포스코 58억 원이고, 그다음으로 여수 지에스칼텍스 17억 원이다. 세금 납부 마감일은 9월 30일까지며, 은행은 현금 자동입출금기(ATM), 인터넷지로(www.giro.or.kr),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 위택스 등을 이용하면 가정이나 직장에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고, 고지서로는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알리면 된다. <NAME> 전라남도 세정담당관은"재산세 부과 마감일이 추석 연휴로 촉박할 수 있으므로 모든 행정력을<NAME>해 납부 홍보를 실시하는 등 납세자 재산 보호와 신뢰세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전남도, 건설공사 부실시공 예방 앞장 |
외래강사 초청도 현장 방문 교육 … 부패 제로·청렴 전남 실현 결의도 |
전남은 견실시공과 안전의식 정착을 위해'2015년 건설공사 부실시공 예방교육'을 지난 24일 광양 백운아트홀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전라남도 본청 실과와 22개 시군 건설 업무 관련 공무원, 현장 대리인, 건설사업 관리자(감리원), 주요 레미콘 생산업체 등 건설 현장 종사자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건설 현장의 각 사업 단계마다 철저한 품질관리와 견실시공이 정착되도록 현장 관리능력 배양과 지도감독 수준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세월호 참사 1년을 맞은 안전의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건설 현장의 위험성 평가와 안전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도로, 토목과 해양, 농정, 환경성 등 각 분야별로 부실시공 예방대책을 제시하고,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교량 구조물 설계 및 유지관리 요령','보강토 옹벽 적용 등 와 개선 방안'등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또 해양수산부가 지속적으로 추진하는'부패제로 청렴 전남'추진과 관련해 공직자와 건설 관계자가 함께'준공 계약부터 준공에 이르기까지 솔선수범해, 깨끗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겠다'라는 실천 결의를 다졌다. <NAME> 전라남도 건설방재국장은"최근 건설공사의 기술과 품질이 고도화됨에 따라 일선 건설 기술자들뿐만 아니라 공무원들 개인의 업무 능력 강화가 요구된다"라며"이 교육이 부실시공 추방 의지를 다지고 청렴 전남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NAME> 권한대행,"국고 확보 등 대책 총력" |
18일 첫 실국장 토론회서 강조 … 추석·관광 AI 예방 대책도 총력 |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NAME> 행정부지사는 18일 취임 후 첫 실국장 토론회에서 모든 실국이 2018년 국고예산 확보와, 미세먼지 대책 마련에 온 힘을 쏟아달라고 당부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토론회에서 |
전남 지사,"산단 조성비 낮은 전남에 투자 지원을" |
10일 한나라당·시도지사 간담회서 소외에 SOC 공급 개념 강조 |
<NAME> 전라남도지사는 10일 한나라당과의 한한 정책협의회에 참석, 정부의 지방 규제완화 방침에 대해 우려의 뜻을 전하고 낙후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손 지사는 이날 오전 서울시내 그랜드 호텔에서 가진 한나라당·시도지사 정책협의회에서"기업이 지방에 우선 투자할 수도 있도록 정부가 나서 실질적 여건을 조성을 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어"전남에 비해 땅값이 30배나 비싼 수도권에 투자 투자를 촉진한다고 규제를 완화하는 것은 경제논리에 맞지 않다"라며"지방의 경기 활성화를 위한 기업 유치를 지원, 지방으로 기업 투자를<NAME>고 기업이 망할 이 없도록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등 실질적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정부의 임대산단 공급계획 재검토가 이뤄져야 한다"라며"현재 국토부의 임대산단 공급계획에 전남이 묶여 있는데 기업유치를 위해 지방에 임대산단 조기 공급이 필요하다"라고 역설했다. 사회간접자본 시설투자와 관련해선"낙후지역 SOC 등은 공급 개념으로 전환을 한다"라며"B/C 분석만을 고집해 낙후지역 국책사업에 대한 공급을 지연시키는 것은 빈곤의 반복이 반복되는 결과를 초래하므로 낙후지역은 SOC를 많이 공급해야만 수요를 창출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열린 정책협의회에서 비수도권 시도지사들은<NAME>같이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조치에 대해'지방 죽이기'라며 비판했고 한나라당 측에서는 지방을 발전시키기 위한 대책을 적극 마련해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전남도, 균발위에 해양플랜트연구소 분소 설립 건의 |
<NAME> 전라남도 대불산단 현장 간담회서 해경 서 부정 비창 지원 4건 요청 |
전라남도는 30일 현장 간담 회차 대불국가산단을 방문한 <NAME> 국가 경제 발전 위원장에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분소 설립 지원 요청을 건의했다. <NAME> 위원장은 이날 <NAME> 국민경제 자문 협의회 부의장, <NAME> 경제 인문사회 연구회 이사장이 중앙부처, 연구기관 등 지원 기관 등과 함께 전남을 방문, 조선업은 침체로'산업 위기대응 특별지역'에 선정은 대불국가산단에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NAME> 전라남도지사와 목포 영암해남 3개 산업 위기대응 특별지역 선정 군수, 조선기업인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기업인과 군과 시군은 고용 및 산업 위기 지역으로 지정된 이후에도 지역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것에을 설명하고,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항은 ▲산업 위기 지역 내 조선기업의 외국인 고용 확대, 산업 위기 시 조선 신규 인력 양성 국고보조금 약 20만 원을 40만 원으로 증액 ▲해경 서 부정 비창 예비타당성조사 보고서 통과(2천578억 원)▲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분소 설립 지원(295억 원)▲전남 조선해양산업 구조 고도화 지원센터 구축 사업(200억 원대로 등이다. <NAME> 도지사는"조선산업의 수주 확대에 불구하고 조선사와 기자재 기업의 어려움은 여전하다"라며"국가 경쟁력 발전 차원에서 전남 조선산업 육성에 필요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정부와 국책연구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건의했다. 김 지사는 또"도민 애로사항인 조선산업 분야 인력 확보를 돕기 위해 조선업과 근속 장려금 지원, 훈련수당과 청년 구직활동수당 등 도 시책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NAME> 위원장은"지역 사회에 생생한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고, 연구기관 및 지원 기관 등도 함께 산업 위기 대응에 힘을 모을 방법을 다각적으로 찾겠다"라고 밝혔다. 산업 위기대응 특별지역은 산업 균형 발전 특별법 제17조에 따라 조선업 산업 위기로 지역 경제 여건이 악화돼 정부 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지정하는 제도다. 전남에서는 조선산업 불황으로 목포, 해남, 신안이 지난해 5월 산업 위기 지역으로 지정됐다. 사업 기간은 1년이었으나 지난 4월 23일, 2021년 5월 28일까지로 2년 연장돼 조선산업 위기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전남 유명 산책로, 자연치유 효능 가득 |
전남보건환경연구원 연구 결과 콜레스테롤 저해 성분·항균물질 풍부 |
고흥은도 산책로 공기에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산림치유 성분이 풍부하고 주변 나무의 정유(Essential Oil)에도 피톤치드 이상의 자연치유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큰 점으로 밝혀졌다. 21일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NAME> )에 따르면 지난해'전남도 유명 산책로의 산림치유 물질 분포 특성'연구를 통해<NAME> 팔영산,<NAME> 제암산, 장흥 우드랜드의 산책로 주변 공기와 편백·소나무의 정유 성분을 조사했다. 이 결과 산책로 공기는 조사 지점 내 콜레스테롤 합성을 저해하는 알파·베타 피넨과 2 - 카렌이 농도는 농도로 나타났다. 고흥 팔영산은 항균작용을 하는 코마린(100.5pptv), 화순 제암산은 방충효과가 뛰어난 리모넨(74.2pptv), 장흥 우드랜드는 1로 올(257.9pptv) 등이 고농도로 분포해 있다. pptv는 1조 분의 1을 나타내는 부피단위다. 산책로 주변 소나무 정유에는 라일락 향기 향수와 함께도 많이 사용되는 테르피네올·보닐아세테이트·엘레몰 등의 존재가 나와 향후 이를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 이 밖에 나무 정유에는 산림 치구 성분도 풍부했다. 특히 나무 에너지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20령 이하 편백나무를 봄철에 채취해 가공하는 것이 가장 효과에 좋은 것으로 밝혀져 향후 간벌목 등의 활용 효과도 주목된다. <NAME>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대기보전과장은"도내 유명 숲길에 대한 산림치유 성분 분석을 통해 숲 치유 효능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과학적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산림자원 이용률 확대와 의료 체험형 관광수요 창출에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남도한바퀴'이용객 67% 늘어 |
올해 972회 운행해 연평균 22.3명 … 서울 行 등 다양한 마케팅 효과 |
전남지역 주요 관광지를 운행하는 주요 관광지 순환버스'남도한바퀴'이용객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지난 한 해 운행이 종료된 남도한바퀴는 총 972회 개통에 2만 1천676명이 이용했다. 1회 운행에 평균 22.3명이 이용한 셈이다. 이용객은 2015년(13.3명)에 비해 67%나 늘어난 규모다. 이날만 이용객이 늘어난 것은 22개 시군을 경유하는 14개의 다양한 노선으로 나뉘는 개별 여행객이 대중교통으로 가기 어려운 관광지를 여행할 수가 있게 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 13개 노선을 광주송정역, 목포역, 순천역 간 고속철도(KTX) 정차역과 버스터미널 등 주요 교통시설과 함께 운영해 각 지역 이용객의 탑승 편의를 높였으며, 문화 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여행 해설을 지원한 것도 여행의 즐거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보물 등을 통해 오프라인 홍보와 함께 페이스북과 위메프 등 소셜커머스와 옥션, 지마켓 등 오픈마켓을 통한 온라인 판매, 온라인 여행 커뮤니티와 모바일을 활용한 마케팅을 활발히 해온 것도 한몫했다. 수도권 관광객 유입을 위해 서울 출발 1박2일 노선을 8회 운영해 평균 29명이 이용했으며, 서울 코스를 10회 운영해 평균 30명이 이용하는 성과도 올렸다. 반면 서울도 출발에 비해 시군 출발 노선의 탑승률이 낮은 것은 보완해야 될 과제로 남았다. 전라남도는 이용 횟수가 저조한 노선의 출발지를 조정하거나, 운행 방향을 조정하는 등 부진 노선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결과를 분석해 미흡한 점으로 지적된 사항은 2017년 노선 구성에 반영할 예정이다. <NAME> 전라남도 관광문화 체육국장은"올해 남도한바퀴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2017년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남도한바퀴를 이용해 섬을 여행할 수 있도록 섬 관광코스 추가 운영, 여객선과 노선을 연계한 환승시스템 도입, 관광객 체험·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등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새싹채소, 최고 영양 밀도 … 웰빙·고소득 인증 |
비타민·미네랄 풍부 … 순수 국내산 무농약 농산물도 인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