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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3선거 당선인들과 공동발전 간담회 추진\n(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2018 대학 기본역량 진단’ 평가에서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 정부 재정지원제한대학에서 탈출한 청주대가 지난 6.13 동시지방선거 당선인들을 초청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공동 발전을 모색한다.\n올해 개교 71주년을 맞은 청주대는 지역명문 사립대로서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기위해 지난 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충북지역 국회의원과 단체장, 도의원, 시·군 의원 등을 초청 캠퍼스투어를 갖고 지역사회 공동발전 간담회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n그동안 학내 분규와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낙인찍힌 채 웅크리고만 있던 청주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써 첫 발을 내딛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당선인 가운데 청주대 출신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학교 정상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n6.13 지방선거 당선인 가운데 청주대 학부·대학원 출신은 이후삼(회계·제천단양 국회의원) 씨를 비롯해 한범덕(행정대학원·청주시장) 씨, 홍성열(사회복지·증평군수) 씨, 조병옥(영문·음성군수) 씨 등이다. 충북도의원 당선인은 연철흠(기계공학) 씨, 이의영(경영) 씨, 하유정(음악교육) 씨, 육미선(국문) 씨, 이숙애(대학원) 씨, 장선배(대학원) 씨, 이상식(대학원) 씨, 이상욱(대학원) 씨 등 8명이다. 또 청주시의원 당선인으로는 정태훈(법학) 씨, 정우철(경영) 씨, 박미자(전자계산) 씨, 이완복(무역) 씨, 박용철(자원공학) 씨, 김용규(경제) 씨, 김영근(자원공학) 씨, 윤여일(경영) 씨, 연풍희(체육교육) 씨, 김낙영(공예디자인) 씨, 홍성갑(대학원) 씨, 유영경(대학원) 씨, 최충진(대학원) 씨, 김경국(대학원) 씨, 최명호(대학원) 씨 등 15명이다.\n청주대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 서로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계획했다”며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훌륭한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주대, 지역사회 함께 상생한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2018 대학 기본역량 진단’ 평가에서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 정부 재정지원제한대학에서 탈출한 청주대가 지난 6.13 동시지방선거 당선인들을 초청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공동 발전을 모색한다.올해 개교 71주년을 맞은 청주대는 지역명문 사립대로서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기위해 지난 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충북지역 국회의원과 단체장, 도의원, 시·군 의원 등을 초청 캠퍼스투어를 갖고 지역사회 공동발전 간담회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그동안 학내 분규와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낙인찍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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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청원경찰서 오창지구대(대장 김수진)는 14일 창리병설유치원 원생 30명을 대상으로 지구대 경찰체험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n오창지구대는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어린이집 방문하고 지구대 견학 기회를 제공해 어린이 교통사고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창지구대 어린이집 견학 교통안전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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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억원 들여 오는 10월 완공 예정\n새롭게 조성되는 청주대 정문 투시도.\n(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올해 개교 71주년을 맞은 청주대는 대학 이미지 제고를 위해 공사비 16억원과 설계비 1억5000만원 등 총 2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977년부터 사용돼 오던 정문을 허물고 새로운 정문을 조성하게 된다고 12일 밝혔다.\n인엑스디자인, 바른건축사사무소가 설계·감리하고 (합)삼우건설이 시공하는 이번 정문 조성공사는 청주대의 오랜 역사와 비상하는 대학의 정체성, 독창적 이미지를 표현한 상징조형물(비전타원, 게이트1·2)을 제작·설치한다. 특히 정문광장과 주차장, 수위실, 아케이드, 조경공사 등을 함께 진행해 정문 주변 경관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n개교 67년을 맞은 충북대의 경우 2016년 5월 글로컬명문대학으로의 재도약 의지를 담은 정문을 34년 만에 선보였다.\n청주대 관계자는 “학교의 얼굴인 정문이 너무 오랜 기간 동안 방치돼 왔던 것이 사실”이라며 “하루빨리 대학의 위상에 걸 맞는 정문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n오는 15일 교육부 2주기 대학 기본 역량진단평가 결과를 앞두고 있는 청주대는 2013년 12월 (전국 대학체육관 중 가장 큰?)지역 최대 규모인 석우문화체육관(400억원)을 비롯해 2016년 12월 중앙도서관 리모델링공사(330억원), 2017년 10월 제2강의동 개축공사(20억원)에 이어 이달 말 제1체육관 리모델링공사(13억6000만원) 준공을 앞두고 있다.\n지난달 8일부터 시작 된 청주대 정문 조성공사는 오는 10월 7일까지 총 5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조석준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주대, 41년만에 정문교체",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올해 개교 71주년을 맞은 청주대는 대학 이미지 제고를 위해 공사비 16억원과 설계비 1억5000만원 등 총 2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977년부터 사용돼 오던 정문을 허물고 새로운 정문을 조성하게 된다고 12일 밝혔다.인엑스디자인, 바른건축사사무소가 설계·감리하고 (합)삼우건설이 시공하는 이번 정문 조성공사는 청주대의 오랜 역사와 비상하는 대학의 정체성, 독창적 이미지를 표현한 상징조형물(비전타원, 게이트1·2)을 제작·설치한다. 특히 정문광장과 주차장, 수위실, 아케이드, 조경공사 등을 함께 진행해 정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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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 오는 7월 5일 ‘디톡스 콘서트’ 공연\n춘하추동 명불허전 ‘디톡스 콘서트’ 포스터\n(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보령시는 내달 5일 오후 7시 30분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춘하추동 명불허전 ‘디톡스 콘서트’를 개최한다.\n보령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사)전통공연예술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2018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이다.\n이번 콘서트에는 국악계의 아이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소리꾼 남상일, 회식자리와 노래방 1순위 ‘뿐이고’, ‘나무꾼’ 등 히트곡을 생산하고 있는 박구윤, 그룹 디셈버의 멤버이자 발라드계의 황태자 DK(한대규) 등이 초청돼 국악과 트로트, 그리고 대중가요의 만남을 통해 일상에 지친 스트레스를 디톡스(해독)할 것으로 보인다.\n예매는 22일 오후 1시부터 보령문예회관 홈페이지(http://art.brcn.go.kr/ ctnt/ptal/)에서 할 수 있고, 관람료는 R석 1만원, S석은7000원, A석 5000원이며,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n기타 공연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041-930-3710)으로 하면 된다. 보령 박호현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악과 트로트, 대중가요의 만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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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 을 통해\n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n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확인", "[행사] 보령 6월22~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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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당국 처벌 받고도 지속적으로 불법영업\n건축폐기물을 들여와 쌓아놓은 것인지, 덤프트럭에 실어 반출하려고 한 것인지 확인되진 않았지만 주인없는 포크레인이 서 있다.\n합성수지 등을 들여와 재활용하는 업으로 인.허가낸 업체가 건축폐기물을 쌓아놓고 있다.\n합성수지 등을 들여와 재활용하는 업으로 인.허가낸 업체가 건축폐기물을 쌓아놓고 있다. 쇠사슬로 잠겨 있는 모습\n(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 삼성면 능산2리에 소재하고 있는 폐기물처리업체 A환경개발이 무허가폐기물을 전국에서 들여와 영업행위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n본보 취재기자는 군청 공무원과 함께 현장에 도착했지만 쇠사슬로 감긴 철문에 가로막혀 진입하지 못했다.\n하지만 약간 벌어진 틈과 쇠사슬을 묶기 위해 사각형으로 뚫린 구멍을 통해 보이는 현장의 모습은 건설현장의 페기물 등으로 보이는 폐기물들이 가득 쌓여 있었다. 포크레인 1대가 잠시 전까지 운행하다가 멈춘 듯 서 있고, 철문 앞에는 폐기물을 싣고 왔던 것으로 보이는 덤프트럭 3대가 서 있었지만 운전자는 보이지 않았다.\n종합재활용업으로 인·허가 받은 이 업체는 원래 산업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업체였다.\n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재활용 할 수 없는 무허가 폐기물을 경기도쪽에서 들여온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3대의 덤프트럭의 번호판도 경기도로 쓰여 있었다.\nA환경개발은 B회사로부터 사업장을 인수받았지만, 인수절차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무허가폐기물을 들여와 영업행위하다 적발됐다.\n군은 지난해 8월7일 무허가 폐기물처리업 영위로 검찰에 고발됐다. 이어 사업장폐기물 부적정보관으로 조치명령과 과태료 200만원에 처해졌다.\n올 3월7일에는 조치명령 미이행으로 고발조치됐고, 6월12일에는 폐기물처리업자 준수사항 위반으로 영업정지 6개월과 과태료 300만원, 조치명령에 처해졌다.\n문제는 이 업체가 군의 행정처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산업폐기물을 들여왔다는 점이다.\n군 관계자는 “행정명령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됐다”며 “현장에 있는 무허가폐기물을 없애고 민원으로 제기됐던 일들에 대해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음성 엄재천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종합재활용업체의 불법, 무허가폐기물 영업행위",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 삼성면 능산2리에 소재하고 있는 폐기물처리업체 A환경개발이 무허가폐기물을 전국에서 들여와 영업행위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본보 취재기자는 군청 공무원과 함께 현장에 도착했지만 쇠사슬로 감긴 철문에 가로막혀 진입하지 못했다.하지만 약간 벌어진 틈과 쇠사슬을 묶기 위해 사각형으로 뚫린 구멍을 통해 보이는 현장의 모습은 건설현장의 페기물 등으로 보이는 폐기물들이 가득 쌓여 있었다. 포크레인 1대가 잠시 전까지 운행하다가 멈춘 듯 서 있고, 철문 앞에는 폐기물을 싣고 왔던 것으로 보이는 덤프트럭 3대가 서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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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곡호 주변 수변길조성, 농다리 주변 먹거리 타운 조성\n(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정영수(자유한국당) 진천제1선거구 광역의원 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머물다 가는 관광진천 조성, 연간체류 관광객 백만명 유치목표 등 감동있는 문화관광체육분야 공약을 발표했다.\n정 후보는 감동있는 문화관광 공약으로는 백곡호 관광지 활성화사업, 백곡호 수변길 및 둘레길 조성사업, 농다리 주변 먹거리 타운조성, 특산물(숯, 약초)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청주 상권을 연계 한 맛집 등 연계상품 개발 등의 적극 추진을 약속했다.\n정 후보는 활력 넘치는 체육분야 공약으로 백곡호 둘레길 청정마라톤 대회개최, 국가대표 진천선수촌과 연계한 테마사업추진, 한방명원유치, 레포츠 시설 확충 등을 제시했다.\n정 후보는 “문화관광 뿐만 아니라 경제 및 농업 등 사회 모든 분야를 연계해 사업의 효과를 높여 진천 르네상스 시대를 개척하겠다”며 “4차례에 걸쳐 6대 분야 32개의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진천미래 100년의 기초와 100년의 디딤돌을 놓겠다”고 말했다. 진천 엄재천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영수 진천 광역의원 후보, 문화관광체육분야 공약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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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우 (시인·문학평론가)\n(동양일보 이석우 기자) 제노사이드(대량학살) 연구는 대상에서 가해자를 빼고 피해자의 트라우마를 주제로 다루 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어쩌면 이것은 국가나 그 주변 권력의 개입으로 진행된 사례가 대 부분이므로 연구자들의 접근 자체가 수월하지 않은데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다. 대령학살에 대한 역사적 접근과 아울러 사회과학적 접근이 필요하지만 접근에는 용기가 수반될 필요성 이 뒤 따른다. 더구나 그것이 살아 있는 권력과 보이지 않게 연계되어 있을 때는 더욱 그러 하다. 나치의 인종주의 정책은 모든 유대인을 공직에서 추방하고 유대인과의 혼인을 법으로 금 지했다. 유대인은 모든 권리 박탈과 동시에 조직적으로 학살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중 독일 군 점령지역에서는 수백 만 명의 유대인이 대량학살 되는 비극이 발생했다. 그러나 아직도 나치의 추종자들이 종종 보고되고 있다. 중국 공산당은 1999년 7월부터 중국 내 파룬궁 수련자들에 대한 탄압의 일환으로 감옥이 나 노동교양소 수감자들을‘장기이식’사업의 주요 공급원으로 이용한다는 보고가 있다. 국 가의 누군가가 이를 허용하고 있다면 이 학살은 무엇인가라는 폭발적 질문이 터져 나오게 된다. 르완다의 야마타라는 지역에서는 농경민족인 후투족과 유목민인 투치족의 민족적인 갈등 으로 불과 며칠 만에 100만 명 이상의 투치족이 학살을 당하였다. 여성과 어린이, 노약자들 이 후투족 과격파와 손잡은 종교인들에 의해 성당 안에서 집단 학살당하였다. 르완다 제노 사이드 현장인 성당 내부에는 당시 처참하게 죽어간 르완다 양민의 유골과 옷가지 등이 그 대로 보존되어 있다. 한국에는 베트남 참전용사 기념비가 서 있다. 그러나 베트남에는 곳곳에 한국군 증오비가 서 있다. “민간인 학살”이 가져온 결과다. 우리나라 여러 대통령들은“불행한 전쟁에 참 여해 본의 아니게 베트남인들에게 고통을 준 데 대해 미안하게 생각한다.”, “우리 국민이 마음의 빚이 있다. 그만큼 베트남의 성공을 간절히 바란다.”, “ 한국은 베트남에 마음의 빚을 지고 있다”는 식으로 우회적으로 사과하였다. 그러나 베트남 국가 지도자들은 경제문제의 타계를 위해 진상파악을 유보하는 상황이다. 이것은 1978년 베트남이 캄보디아를 침공하여 크메르루즈군을 격퇴시키는 과정에서 2백만 명의 캄보디아인을 희생시킨 자신들이 역사적 과오를 통해 한국군이 과오를 바라보고 있는 때문일지도 모른다. 일본 작가 다카노 가즈아키의 소설 『제노사이드』는 작가가 비판적 지성인답게 한일 과 거사에 대한 일본 우익들의 그릇된 사고에 메스를 들이대는 용기를 보여준다. 일본의 독자 들은 대부분‘관동대지진이나 난징대학살에 대한 언급 때문에 거부감이 든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일본인의 대량학살에 대한 후회나 반성보다는 저자의 역사관이 불만이다. 제노사이드에 대한 연구는 정치 군사적 필요에 의해 개인들이 집단학살에 참여하여 끔찍 한 살상을 저지르고도 후회하지 않게 되는 야만적인 군중심리는 무엇일까 하는 의문에서부 터 시작된다. 그리고 어째서 인간은 서로 죽이며 살아가는가의 명제에 접근하고자 한다. 살 상 이전에 잔혹한 고문 등을 자행하여 얻은 정보로 살상 후에는 희생자들이 살상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었다는 이유를 세공하여 야만적 자신들의 행위를 합리화 시킨다. 아울러 잔혹 한 행위자들은 희생자들을 청산되어야할 대상이라는 확신을 외부와 내부로부터 주입받고 어\n린이와 임산부조차 구별하지 않는 집단살상을 저지르는 야만적 심리로 충만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평범한 사람들이었던 그들은 집단 살상을 저지르고도 후회하지 않는 군중심리에 갇히게 된다. 인류의 역사는 수많은 집단학살을 구조적으로 자행한 경험에 익숙해져 있다. 어찌하면 이제노사이드를 막을 수 있을까. 그 답은 혹여 폭력자의 가슴에 살고 있을까\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간은 대학살에 대해 후회는가 외면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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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래나무\n(동양일보) 다래나무\n다래나무과. 갈잎 덩굴나무. 산지숲 속에서 길이 7m정도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달걀모양이다. 꽃은 암수딴그루이고 5월에 흰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 3~10송이가 달린다. 열매는 장과이고 달걀모양이며 10월에 황록색으로 익는다, 열매를 날것으로 먹을 수 있다.\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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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업인력공단\n(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지사장 김병주)는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2018년 제3차 일학습병행 학습기업’을 25일부터 정기모집한다고 밝혔다.\n일학습병행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의 훈련프로그램으로 일과 학습을 병행하여 기업맞춤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고 직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제도이다.\n선정된 기업은 취업을 원하는 청년 등을 ‘학습근로자’로 채용하여 학교 등 교육기관과 함께 일터에서 장기간(1~4년)의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훈련을 마친 자의 역량을 국가(또는 해당 산업계)가 평가 후 자격으로 인정한다.\n일학습병행 학습기업은 훈련프로그램 개발비, 학습도구 제작 지원, 전담인력양성교육 지원 등 훈련에 필요한 인프라를 지원받을 수 있다.\n또한 훈련운영비로 현장훈련비용과 연간 최대 1600만원의 기업 현장교사 수당이 지급되며, HRD 담당자에게도 수당으로 연 300만원이 지급된다. 뿐만 아니라 학습근로자 1인당 월 40만원의 학습근로지원금이 기업에 지급된다.\n참여신청은 25일(월)부터 7월 20일(금)까지이며, 사업참여신청서와 자가진단체크리스트, 참여제한요건 확인서를 작성하여 전국 한국산업인력공단 28개 지부‧지사 지역일학습지원팀‧센터로 우편, 팩스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n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홈페이지(http://hrdc.hrdkorea.or.kr/hrdc/chungbuk)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임재업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 학습 병행 기업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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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법 상고 모두 기각…‘직무유기’ 임각수 전 군수는 무죄\n충북행정심판위 명단 유출 충북도공무원 등 선고유예 유지\n(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부실공사 과정에서 인부 사망사고를 불러온 괴산 중원대 건축비리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대학관계자와 건설사 대표 등에 대한 실형이 확정됐다. 임각수(71) 전 괴산군수에게는 1,2심과 같이 무죄가 선고됐다.\n대법원 3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건축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이 대학 재단 권모(59) 사무국장과 시공사 대표 홍모(61)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건설사 대표 한모(52)씨도 징역 10월이 확정됐다.\n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괴산군공무원 양모(55)씨는 직위상실형에 해당하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500만원이 확정됐고, 문제의 기숙사 건물 인·허가 업무를 대행한 건축사 강모(55)씨에게도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이 확정됐다.\n이 사건과 관련, 충북도행정심판 과정에서 행정심판위 명단을 유출한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를 받은 충북도공무원 김모(59)씨와 전 별정직 공무원 김모(69)씨 역시 1,2심과 같이 징역 6월의 선고유예가 확정됐다. 전 괴산군 공무원 김모(71)씨도 같은 혐의로 벌금 300만원의 선고유예를 받았다.\n이 밖의 대학관계자와 공무원 등 11명에게도 각각 200만~500만원의 벌금형이 유지됐다.\n다만 불법건축 사실을 알고도 공사를 중지시키지 않은 혐의(직무유기)로 기소된 임 전 군수와 괴산군공무원 등 3명에게는 무죄 판결이 확정됐다.\n앞서 검찰은 2013년 4월 중원대 기숙사 건축공사 현장에서 옹벽붕괴 사고로 근로자 1명이 목숨을 잃는 사건을 계기로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중원대 25개 건물 중 본관동 일부를 제외한 24개동이 건축허가와 설계도·시방서 없이 건축된 사실을 확인하고, 2015년 11월 이 대학 관계자와 건설사 관계자, 공무원 등 23명을 기소했다. 1,2심은 19명에게 유죄 선고를 내렸으나 임 전 군수 등에게는 무죄를 선고했다.\n대법원은 하급심 판단이 옳다고 보고, 피고인 전원의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 이도근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원대 ‘건축비리’ 학교관계자 등 3명 실형 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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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보은군은 2018년도 1기분 자동차세 6347건, 5억4700만원(지방교육세제외)을 부과해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1일 밝혔다.\n차종별 부과액은 승용자동차가 4024건 4억6700만원으로 가장 많고, 화물자동차가 2235건 6400만원, 승합자동차가 195건 1100만원 등으로 납부 기한은 7월 2일까지이다.\n이번에 부과된 제1기분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이달 1일 기준으로 관내 등록된 자동차와 이륜차, 기계장비의 소유자이며 연세액의 1/2이 과세된다.\n다만 자동차세 1년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차와 화물차 등은 6월에 연세액 전액이 과세되며 지난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선납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부과되지 않는다.\n자동차세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에 고지서로 납부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본인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신용카트 포인트 납부가능)로 조회해 납부할 수 있다. 보은 이종억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은군, 자동차세 5억4700만원 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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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자유한국당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는 7일 “잘못된 인사풍토를 과감히 혁신해 공정한 인사가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공서열과 능력 인사를 조화롭게 시행하고, 각종수상도, 청렴, 능력, 공직기여도 순으로 인사를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천안시는 현재 2명의 라인이 주축이 된 인사와 캠프 출신 측근들에 의한 인사로 직원들의 불만이 많다”면서 “이런 잘못된 관행 등을 면밀히 조사해 일벌백계 하고,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공모제 부작용 개선, 업무추진비 사용 최소화, 공직자를 이용한 정치적 홍보 근절, 공직자 월례모임 축소 및 개선, 시장직속 인사고충 상담관 신설 등을 약속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당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 공정한 인사 시스템 구축 공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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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군 선거관리위원회가 가짜뉴스와 비방·허위사실유포 등 사이버선거범죄에 대한 감시·단속활동을 강화한다.\n7일 군 선관위에 따르면 최근 일부 소셜네트워크(SNS)에 가짜뉴스와 허위사실공표, 상대후보자 비방, 비하·모욕행위가 있어 중점 단속하기로 했다. 또 공무원들의 선거 관여 행위에 대한 예방활동도 강화한다.\n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공무원 등이 선거에 관여하는 일이 없도록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n괴산선관위 관계자는 “SNS 등을 이용한 표현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하지만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을 왜곡하는 가짜뉴스와 허위사실 유포행위는 고발 등의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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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탑동 등 경제성 미달지역 2,792세대 해소\n(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충북도는 14일 도비 20억원, 시군비 30억원, 도시가스회사 28억원등 총 78억원을 투입, 청주시 탑동 등 도내 10개 지역 2,792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n도는 이번 사업으로 도시가스 미공급으로 연료비 경감 혜택을 받지 못한 소외지역 주민들의 에너지복지 증진과 가스 안전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n이 외에 충북도내 도시가스회사는 2018년도에 220억원을 투자하여 가스본관 12.4km, 공급관 36.7km, 정압기 12개를 설치하여 약 21,000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n도는 지난 2월 현재 도시가스보급율 66%에서 2022년까지 보급률 80%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n또한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촌마을은 2014년부터 매년 2∼3개소씩 추진하고 있는 ‘농촌마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확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시군별 1개소씩 총 55개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충북도 관계자는 밝혔다.\n‘농촌마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지역 주민들보다 비싼 연료(LPG용기, 등유 등)를 사용하는 농촌마을의 연료비 불균형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안전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n한편 충북도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40억원을 투입하여 도내 도시가스 미공급 취약지역 10,665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했다.\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시가스 미공급 취약지역 78억원 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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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대형 쇼핑몰에 설치된 미술장식품이 물건 판매를 위한 가판대에 가려져 시민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다.\n(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대형 건축물 등에 의무 설치 대상인 미술장식품을 외지 작가들이 독점하면서 충북지역 작가들이 소외되고 있는 가운데 기 설치된 미술장식품 마저 관리가 제대로 안 돼 ‘도심 흉물’로 전락하고 있다.\n문화예술진흥법 9조 및 시행령 12조는 국가에서 예술 발전과 창작인들을 돕기 위해 건축물의 연면적 중 주차장 및 기계실, 전기실 등을 제외한 연면적 1만㎡ 이상이면 반드시 미술장식품을 설치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n공동주택을 비롯 근린생활시설과 의료시설 중 병원, 업무시설, 숙박시설, 판매시설, 위락시설, 공연장 및 집회장, 철도 등 운송수단 역사, 방송·통신시설 등 연면적이 충족되면 모든 건축 시설물이 해당된다.\n그러나 일부 미술장식품이 관련 규정에 의거, 설치만 됐을 뿐 사후관리는 물론 주변과 조화를 이루지 못한 작품들이 대거 들어서면서 시설 이용자들로부터 존재 자체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n실제로 청주시에 위치한 한 대형 쇼핑몰에 설치된 미술장식품은 물건 판매를 위한 가판대에 가려져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작품 유무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n쇼핑몰을 자주 이용한다는 한 시민은 '일주일이면 두세 번 들리지만 미술 작품이 설치 돼 있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며 '많은 돈을 들여 설치해 놓고 시민들이 감상도 하지 못하게 가려 둘 거면 왜 설치를 했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n또 미술장식품 상당수가 제대로 보존·관리되지 않아 대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n브론즈 장식품의 경우 부식이, 석재 장식품은 이끼 등이 발생해 관리상태가 좋지 못했고 철 장식품은 도색이 벗겨져 청결상태가 상당히 좋지 못하다는 지적이다.\n모 장식품은 표석이 심하게 부식되고 훼손돼 알아보기 어려웠고 모 장식품은 인근 상가가 쌓은 물건으로 장식품 주위가 뒤덮여 있는가 하면 기존 위치에 있지 않고 임의로 철거하거나 이전한 경우까지 있는 것으로도 나타났다.\n이에 지역 작가들의 참여율 향상과 사후관리 등 미술장식품 설치 본래 목적을 살리기 위해선 전문 컨설팅이 요구되고 있다.\n시 관계자는 '건물이 오래되면서 미술장식품이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지만 사유재산이기 때문에 규제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행정지도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형 건축물 등 설치 미술장식품 '도심 흉물' 전락...대안 마련 시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대형 건축물 등에 의무 설치 대상인 미술장식품을 외지 작가들이 독점하면서 충북지역 작가들이 소외되고 있는 가운데 기 설치된 미술장식품 마저 관리가 제대로 안 돼 ‘도심 흉물’로 전락하고 있다.문화예술진흥법 9조 및 시행령 12조는 국가에서 예술 발전과 창작인들을 돕기 위해 건축물의 연면적 중 주차장 및 기계실, 전기실 등을 제외한 연면적 1만㎡ 이상이면 반드시 미술장식품을 설치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공동주택을 비롯 근린생활시설과 의료시설 중 병원, 업무시설, 숙박시설, 판매시설, 위락시설, 공연장 및 집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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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21일부터 오는 7월4일까지 14일간 ‘썸머 페스티벌 행사’ 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시즌을 맞아 ‘시즌오프, 추가할인, 1+1 하나 사면 하나더! 득템전, 3/5만원 균일가’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n시즌오프 기간은 브랜드별 상이하나 현재 진행중인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미샤, 레니본 60%, KL 50~70%, 보그너 50%, 올젠 30~50%등이 있으며 빈폴 40% + UP TO 30% 시즌오프 행사도 진행된다.\n추가할인 행사는 최대 10~30% 까지 진행되며 엠씨 +30% 추가 할인, 지컷, 캐리스노트, 무크, JJ지고트, 러브캣, 피에르가르뎅, 플라스틱아일랜드 등이 +20% 추가 할인, 나이스클랍, 닥스구두, 쉬즈미스, 안지크, 오브엠, 리본/리베도, K-SWISS, 프로스펙스, 카파 등이 +10%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1 하나 사면 하나 더! 득템전’ 행사가 진행되며 토박스, TBJ, 폴햄, 디키즈, 행텐, 흄 등이 참여하며 3/5만원 균일가 행사에는 총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여 알뜰하고 실속있는 시원한 가격대로 선보인다.\n21~27일 7일간 1층 점 이벤트홀에서는 ‘락앤락 최대 75% SALE’ 행사가 진행된다. 대표 가격대는 디톡스물병(520ml) 5000원, 숨용기세트(2.1L, 2P) 1만원, 인터락세트(19P) 3만3800원에 판매한다. 1층 후문 이벤트홀에서는 ‘JDX/루이까스텔 골프의류 특가전 50~75% 행사가 진행된다. 가격대는 JDX T셔츠 2만9000원, 바지 2만9000원, 루이까스텔 모자 1만9000원, T셔츠 2만9000원, 점퍼 6만9000원에 선보인다.\n3층 이벤트홀에선 ‘아웃도어 사계절 상품전’ 행사가 열린다. 디스커버리, 블랙야크, 밀레, 아이더, 네파 등이 참여해 저렴한 가격대로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수영복 시즌행사장에서는 아레나, 엘르, 크록스키즈 행사가 진행 중이다. 사은프로모션은 21~24일 4일간 롯데/L.POINT카드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시 롯데상품권 5000원 증정(선착순 500명 한정) 행사가 진행되며 23~24일 2일간 오후 2~5시 ‘가즈아~~ 16강으로 핀볼축구의 행운을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석준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롯데아울렛 청주점 '썸머 페스티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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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청주 청원구환경위생과는 하절기를 맞아 보신탕과 삼계탕 등 보양식취급업소 40여개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n이번 점검에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보관 및 사용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시설기존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에 대해 지도·점검할 예정이다.\n점검을 통해 고의성이 없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지도를 통해 자율적으로 개선하도록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n조미영 환경위생과장은 “여름철 기온이 높아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냉장고 소독, 음식물 조리· 및 보관 등 위생적 취급에 주의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곽근만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원구 환경위생과, 보양식취급업소 지도점검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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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정인수위 없이 취임과 동시 시정 챙기겠다..\n(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 당선자가 14일 현충사를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n오 당선자는 이날 더불어 민주당 시.도의원 당선자등과 함께 현충사를 참배하고 “지지해준 아산시민들게 감사하다” 며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n오 당선자는 또 “민선7기 아산시장으로서 무한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과 함께 50만이 살아도 걱정 없는 쾌적한 아산, 매일매일 시민의 삶이 나아지는 아산, 평화와 번영이 일상이 되는 아산을 만들겠다”는 시정계획을 밝혔다.\n오 당선자는 “7월 1일 시장으로 업무를 재개 할 때 까지 인수위 등 절차 없이 간략한 업무 보고를 통해 시정 공백을 메우겠다”며 “ 별도의 시정인수위는 설치하지 않고, 취임과 동시에 곧바로 시정을 챙기겠다”고 밝혔다.\n이날 현충사 참배에는 강훈식 국회의원과 표건표 아산(갑)지역위원장, 충남도의회 김영권, 여운영, 조철기, 안장헌 당선인과 아산시의회 김미영, 안정근, 김희영, 이상덕, 홍성표, 김영애, 황재만, 최재영, 조미경, 김수영(비례)등 당선인 전원이 함께 했다.아산 서경석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세현 아산시장 당선인, 아산 현충사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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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다음달 2일 출범하는 2대 통합 청주시의회가 개원도 하기전에 의장 선출을 놓고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n민주당 충북도당은 최근 광역과 기초의회 의장 선출 등에 대한 지침을 마련했다.\n일부 민주당 시의원들 사이에서 ‘상생발전 방안’의 지방의회 운영 규정을 지킬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n과거 통합 당시 청주·청원 상생발전 합의사항에 따라 3대 전반기까지는 옛 청원구 지역 의원이 맡도록 명시됐다.\n문제는 이번의 경우 4년 전 지방선거와 달리 혼합된 선거구가 많아 순수 청원지역 선거구는 3곳에 불과하다.\n이에 따라 이런 움직임을 감지한 충북도당이 교통정리에 나선 것이다.\n지난 21일 변재일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은 '옛 청원 지역이 포함된 선거구의 당선자가 의장 후보가 돼야 한다'고 못 박았다.\n행정구역 통합 전 충북지사와 청주시장, 청원군수가 합의한 상생발전 방안을 따라야 한다는 의미다.\n하지만 민주당 충북도당의 지침에도 논란의 여지는 남아 있다.\n옛 청원군이 포함된 선거구 당선자만 대상이 된다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것이다.\n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이번에 당선된 청주 지역의 한 4선 의원이 의장 선출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n당내 청주 지역의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설득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n민주당 시의원 당선자들은 25일 오전 10시 한범덕 청주시장 당선인 인수준비사무실에서 이를 논의할 예정이다.\n이에 앞서 민주당 재선 이상 의원들을 중심으로 별도 모임을 갖고 의장 선출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n자칫 공식석상에서 갈등을 빚는 모습을 보일 경우 여론의 질타가 쏟아질 것으로 우려해 재선 이상 의원들이 비공식 모임을 통해 의견을 조율하자는 의미로 해석된다.\n민주당의 한 시의원은 '현재 당내에서 일부 의원들이 의장 선출을 놓고 물밑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며 ”지역보다는 리더십을 갖춘 인물이 의장으로 선출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곽근만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주시의회 의장 선출 놓고 갈등 양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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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개팀 150여명의 선수 참가 기량 겨뤄\n(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10회 단양군수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7일 상진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n단양군그라운드골프연합회가 주최하고 단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20개팀에서 150여명의 선수들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기량을 겨룬다.\n단양군그라운드골프는 지난해 제주도시사배를 석권한데 이어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에서 3위에 입상하는 등 전국 최강으로 인정받고 있다.\n그라운드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모아놓은 스포츠로 체력소모가 덜하고 비교적 쉽게 배울 수 있어 노년층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단양 장승주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0회 단양군수기 그라운드골프대회 7일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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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방과 후 수업 시간에 간식을 먹다 기도가 막혀 치료를 받던 초등생이 결국 숨졌다.\n13일 충남 공주경찰서에 따르면 지역의 한 초등학교 1학년 A양이 모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 이날 오전 9시 20분께 숨졌다.\nA양은 전날 오후 3시 39분께 학교 교실에서 방과 후 수업 시간의 간식으로 나온 어묵을 먹다 기도가 막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n경찰은 방과 후 담당 교사 등 학교 관계자들을 불러 응급조치가 적절했는지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n공주 유환권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학교서 간식 먹다 기도 막힌 초등생 결국 숨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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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지역 한 정형외과 A원장(50)이 중앙고속도로 한 교량에서 추락해 사망했다.\n17일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밤 11시께 제천의 모 정형외과 원장 A씨가 중앙고속도로 제천~원주구간의 한 교량에서 추락해 사망했다.\n경찰은 A씨가 차량에서 내려 교량 아래로 뛰어 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nA원장은 수개월 전 부터 병원비 과다 청구와 입원환자 허위 기재 등으로 조사를 받아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n정확한 사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일각에서는 교통사고 흔적 없이 고인만 추락한 것으로 보아 자살에 의한 추락사인지, 단순 사고인지 등 소문이 무성하다.\n경찰은 자세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천 장승주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천의 한 정형외과 원장 고속도로 교량서 의문의 추락사",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지역 한 정형외과 A원장(50)이 중앙고속도로 한 교량에서 추락해 사망했다.17일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밤 11시께 제천의 모 정형외과 원장 A씨가 중앙고속도로 제천~원주구간의 한 교량에서 추락해 사망했다.경찰은 A씨가 차량에서 내려 교량 아래로 뛰어 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A원장은 수개월 전 부터 병원비 과다 청구와 입원환자 허위 기재 등으로 조사를 받아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정확한 사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일각에서는 교통사고 흔적 없이 고인만 추락한 것으로 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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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줄 왼쪽부터 나인찬·차미숙·김옥희·김기준·구기수·김종관·최의횐 의원, 임장빈 의회사무과장\n(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청양군의회가 8대 군의회 개원 준비에 착수했다.\n군의회는 6.13.지방선거 당선자를 대상으로 ‘8대 청양군의회 당선자 세미나 및 오리엔테이션’을 18일 청양읍 고추문화마을 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가졌다.\n이번 세미나는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장 서우선박사와 연구위원 김대희 교수의 강의를 통해 지방의회 의정활동, 의원의 권한과 책무 및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진단과 처방 등 지방의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했다.\n세미나에 참석한 A의원은 “이번 세미나는 지방의회 의정활동 경험을 통한 생생한 교육이었다”면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의회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n임장빈 의회사무과장은 “이번 세미나 및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8대 청양군의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8대 청양군의회가 청양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회사무기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양 박호현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양군의회, 당선자 세미나 및 오리엔테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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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회 충북지사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서 금20 은17 동9 수확\n청주수영장에서 열린 9회 충북지사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 민병언(S3)이 역영하고 있다.\n(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9회 충북지사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충북장애인 수영선수단이 금물살을 갈랐다.\n충북선수단은 지난 2~3일 청주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0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9개를 수확했다.\nIPC(국제패럴림픽조직위원회) 승인대회로 열린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장애인수영대회 중 가장 큰 대회로 성장하고 있다.\n충북선수단은 이번 대회 33명의 선수들이 참가, 29명이 메달권에 진입하는 선전을 펼쳤다. 특히 선수부에 출전한 모든 선수들이 MQS(전국체전 출전 최소기준기록)을 획득하는 성과도 거뒀다.\n이번 대회 김민규(S14)가 자유형 200m와 평형 100m에서 2관왕에 오른 것을 비롯해 박상민(S7)은 배영 50m·자유형 50m, 신혜원(S14)은 자유형 50m·자유형 100m, 민병언(S3)은 자유형 100m·배영 50m, 박세미(S10)는 자유형 100m·배영 100m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이 가운데 박상민(산남초 6년)은 대회 두 번째 출전 만에 2관왕에 올라 전국대회 첫 메달을 따내 눈길을 끌었다.\n그동안 충북장애인수영의 경우 일반부는 전국 최강의 자리에 올라있지만, 학생부는 선수 부재와 신규 선수 부족으로 전국 하위권(14~15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이번 대회 박상민과 함께 남정연(봉정초·S14), 최성민(S14) 등 신인들이 발굴되는 등 꿈나무 인재들이 발굴돼 충북장애인 수영의 미래 꿈나무로 성장하고 있다.\n이중근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학생 선수들의 기대 이상 선전은 앞으로 충북장애인수영이 더욱 탄탄한 경기력으로 효자종목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근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북 장애인 수영 ‘금빛 물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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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송택지개발지구 H아파트, 주방창 구조가 모델하우스와 다르고 변형되자 배상요구\n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아파트 시공현장, 창호의 구조가 LL자 형으로 꺾인 모습, 공주시가 시공 변경을 협회에 답변한 문서. 그리고 마지막은 입주예정자들이 공주시청 정문에서 시위를 하던중 오시덕 시장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다.\n(동양일보 유환권 기자)\n공주시 월송택지지구에 짓고있는 H아파트가 당초 분양계획과 달리 건물 내부구조 일부를 변형시키면서 입주예정자(이하 입주자)들이 아파트 가치하락에 따른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다.\n2016년 5월 공주시 금흥동 217번지 월송택지개발지구 B-2블럭 일대에 전용면적 71㎡, 84㎡ AB 2개 타입 등 3개형의 아파트 총 562가구를 분양한 H아파트는 당초 올 8월 입주예정이었다.\n하지만 입주자대표 협의회(이하 협의회)에 따르면 84B 타입 40여가구(총 99가구중 50여세대 미분양)의 주방창호 구조가 당초 모델하우스에서 공개했던 11자형과 달리 LL자형으로 꺾이면서 기형적인 모양새로 뒤틀어진 것이 발견됐다.\n협의회는 회사측이 주방창호에 맞춰 골조공사를 완료후 해당공간에 주방창호를 끼워 맞추는 과정에서 뒤늦게 규격이 맞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고, 창호를 키울 경우 수납장과의 간섭이 발생하자 결국 회사 임의로 주방창호의 상하길이를 약 20cm 줄여 시공했다고 주장했다.\n이 과정에서 회사측은 줄어든 20cm의 공간을 메우기 위해 보온판과 그라스 울 등으로 막았지만 이것이 아파트 외부의 미관을 크게 해치면서 입주예정자들의 거센 반발을 부른 것이다.\n협의회 관계자는 “처음에 모델하우스에서 봤던 것과 실제 시공한 형태가 다르다면 이는 계약자 기망이거나, 설계 또는 시공상의 잘못 둘중 하나”라며 “이런 의문과 원인에 대해 회사측은 어려운 설계도면을 펼쳐놓고 설계대로 지었으니 문제없다고만 주장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n회사측은 또 창문의 문제뿐만 아니라 주방가구 상부 장까지 없어지고 해당 공간이 극히 옹색해진 문제들에 대해 계약자들에게 무작정 대안1(창문 키우기), 대안2(창문 줄이기), 대안3(창문 이동) 등의 선택을 요구하는 등 면죄부를 받기 위한 노력만 했다는게 협의회의 주장이다.\n협의회는 최근 이같은 문제에 대해 국민권익위에 민원을 제기, 회사측으로부터 시공상의 잘못임을 인정하는 답변을 받아낸 후 지난 5일에는 건축 인허가권을 가지고 있는 공주시에 찾아가 적절한 중재와 행정적 조치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n현재 회사측은 문제가 된 싱크대 상부 장의 납품 가격에 해당하는 56만원 배상과 안심보장제 2년 연장중 한가지를 선택하도록 협상안으로 제시한 상태다. 안심보장제란 아파트 일부세대 미분양시 할인된 가격으로 잔여세대를 분양했을 경우 해당 차액만큼을 기존 분양자들에게 돌려주는 의무 기간을 뜻한다.\n그러나 입주민들은 평생 기형적인 주방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과 추후 매매 등 재산권 행사때 악영향 등 여러 손실을 감안, 정신적 피해에 해당하는 계약금 상당의 배상 또는 계약 해지를 받아들일 것과 안심보장제를 10년으로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n이같은 문제에 대해 회사측 시공책임자의 답변을 듣고자 했으나 회사 관계자는 별도로 답변하기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주 유환권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주시 모 아파트 구조변경 입주자 거센반발",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공주시 월송택지지구에 짓고있는 H아파트가 당초 분양계획과 달리 건물 내부구조 일부를 변형시키면서 입주예정자(이하 입주자)들이 아파트 가치하락에 따른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다.2016년 5월 공주시 금흥동 217번지 월송택지개발지구 B-2블럭 일대에 전용면적 71㎡, 84㎡ AB 2개 타입 등 3개형의 아파트 총 562가구를 분양한 H아파트는 당초 올 8월 입주예정이었다.하지만 입주자대표 협의회(이하 협의회)에 따르면 84B 타입 40여가구(총 99가구중 50여세대 미분양)의 주방창호 구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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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공주여고 강당에 설치된 공주시 금학동 1투표소에는 엄마아빠를 따라온 예비유귄자들이 유난히 많았는데. 예상치 못한 꼬마손님들이 계속 밀려들자 참관석에서는 간식으로 준비한 과자와 빵을 나눠주며 '고객관리'에 특별히 신경쓰는 모습도 연출. 생각잖은 군것질거리를 득템한 아이들의 얼굴에 희색이 한가득. 공주 유환권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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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충남보훈관이 25일 6·25 전쟁 68주년을 맞아 내포신도시 보훈공원에서 문을 열었다.\n충남도에 따르면 충남보훈관은 지하 1층·지상 2층, 건물면적 2667㎡ 규모로, 2015년부터 94억3700만원을 투입해 세워졌다.\n지하 1층에는 대일항쟁과 6·25 전쟁 등 한반도에서 발생한 전쟁의 아픔을 느낄 수 있는 체험공간인 '시간의 터널'을 설치했다.\n지하 1층에서 지상 1층으로 이어지는 공간에서는 보훈 관련 다양한 정보와 함께 호국영령·참전용사 등의 업적과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n전시관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반원형의 월 스크린(Wall Screen)에서는 보훈공원에 조성된 보훈탑의 조성 의미가 영상으로 소개된다.\n지상 1층에는 전쟁의 참상을 영상과 음악을 통해 생생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VR 체험실이 있으며, 지상 2층에는 6·25 전쟁의 피해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관이 설치됐다.\n충남도는 이날 보훈관 개관식과 함께 68주년 6·25 전쟁 기념행사를 열었다.\n이 행사는 양승조 충남지사 당선인, 유익환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 교육감을 비롯해 보훈 관련 단체장 및 참전용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n대전시도 이날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했다.\n김택수 정무부시장, 김경훈 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강윤진 대전지방보훈청장 등을 비롯해 6·25 참전용사와 보훈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행사는 시상식, 기념사, 격려사, 기념공연, 6·25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n김 정무부시장은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한 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평화와 공존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n세종시도 조치원읍 시민회관에서 6·25 전쟁 68주년 기념행사를 열어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정래수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남보훈관 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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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시가 7월 1일부터 산단형 카풀서비스 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n‘산단형 카풀서비스 지원 시범사업’은 모바일전용 카풀앱(App)과 연계해 관내 산업단지 재직자와 신규취업자를 대상으로 드라이버(운전자)와 라이더(탑승자)에게 승차공유 매칭서비스(카풀서비스)을 지원하는 것으로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게 된다.\n이와관련 아산시는 27일 아산테크노밸리에서 입주기업 인사담당자와 일자리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가졌다.\n장치원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 사업은 공유경제(카풀)를 활용해 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의 인력채용과 고용유지을 위한 근로자의 출·퇴근 문제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며 “ 이사업의 정착을 위해 입주기업과 일자리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n이 사업은 7월 한 달 동안 참여자 모집등 홍보 기간을 거쳐, 8월부터 아산에 주민등록을 둔 아산테크노밸리 인근 산단 입주기업 재직자 와 신규 취업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이용료는 월 7만원이다.아산 서경석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산시 ‘산단형 카풀서비스 지원 시범사업’7월부터 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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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쌓인 경륜·검증된 사람은 김석환 후보뿐이다”\n홍성 내포 중흥아파트 노인회 회장단 지지선언\n(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홍성군 내포 중흥아파트 노인회 이승원 회장 등 15명은 7일 한국당 김석환 홍성군수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선언을 했다.\n이승원 노인회 회장은 “홍성이 살아야 내포가 살고 내포가 살아야 홍성의 공동화가 없어질 것이다”면서 “우리가 앞장서 수많은 성과를 이루어낸 경륜과 검증된 김석환 군수후보를 지지하여 내포뿐만 아니라 홍성도 함께 안정되어 후손이 건강한 사회에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김석환 군수후보는 “내포와 홍성을, 후손과 미래를 걱정하는 여러분 때문에 홍성과 내포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여러분들의 지지선언에 가슴이 뭉클하며 귀중한 말씀을 가슴에 담고 최후의 결전까지 이번 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홍성 천성남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 내포 중흥아파트노인회, 김석환 군수후보 ‘지지 선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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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중급반 35명 수료\n(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공주시에서 귀농귀촌을 위해 역량 강화 중급반 교육을 받은 예비 귀농귀촌인 35명이 지난 21일 수료식을 가졌다.\n귀농귀촌 역량강화 중급반 교육은 지난 3월 실시한 초급반 과정에 이어 초보 귀농귀촌인과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매주 2회 씩 총 6회, 총 28시간에 걸쳐 실시됐다.\n이번 교육은 공주시 귀농귀촌인 영입 확대와 인구늘리기 정책의 일환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 중인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공주시 귀농귀촌 정책 및 지원 현황을 소개하고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이론 및 현장견학을 통해 성공적인 귀농정착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n특히, 공주시 귀농귀촌 소개 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인 갈등관리, 사전준비사항, 귀농인협의회 활동 사례, 관내 성공한 귀농인 농장 현장학습 방문 일정 등 실제 귀농귀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n이번 교육대상자 중 관외거주자 및 40~50대가 70%이상으로 앞으로 공주지역에 귀농귀촌한다면 새로운 농촌 인력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n시 관계자는 “앞으로 예비 귀농귀촌인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 정착률을 높이는데 주력 할 것”이라며, “오는 9월과 10월에는 귀농귀촌 고급과정과 귀농투어를 편성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주 유환권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주에서 인생 2막 시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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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기섭 후보 111개 공약 발표 모두 마무리\n(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송기섭(더불어민주당) 진천군수 후보는 문화 예술이 숨 쉬는 명품 디자인시티 조성을 위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6대 공약’과 ‘자연과 조화로운 디자인도시 4대 공약’을 발표했다.\n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6대 공약은 △스토리 창작 클러스터 조성(이월면) △종합문화예술회관(랜드 마크 건물)건립(진천읍) △송강 문화창조마을 조성(문백면) △생거진천 판화 미술관 증축 추진 △생거진천 문화의 날 운영(월 1회 문화예술 공연) △진천군지 편찬이다.\n자연과 조화로운 디자인도시 4대 공약은 △경관 및 공공디자인 기본계획 수립 시행 △진천 상징물 및 경관조명 설치 △공공건축물 색채 및 간판 개선사업 추진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등이다.\n송 후보는 “최근 인구 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문화 예술 분야에서도 인구 규모를 반영한 몇 단계 높은 수준의 정책이 요구된다”며 “문화와 예술이 숨 쉬는 명품 디자인 시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n송 후보는 지금까지 더불어 행복한 친환경 미래도시 생거진천을 위한 5대 전략과 23개 분야 111개 세부사업을 모두 발표했다.\n111개 세부 공약에 소요되는 총 사업비는 약 2조원으로 국비 약 4000억원, 도비 약 600억원, 군비 약 2400억원, 기타 약 1조3000억원 정도로 예상 집계됐다.\n송 후보는 “각 분야별로 달성 가능한 세부 공약을 만들기 위해 오랜 기간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당선된다면 111개 모든 공약을 완성도 높게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천 엄재천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 문화·예술이 숨 쉬는 명품 디자인시티 육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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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준일 세종시의장 \"차를 통해 시민들이 하나가 되는 행사 자리매김 기대\"\n고준일 세종시의회 의장.\n23일 세종호수공원 매화공연장에서 열린 '2018 세종국제무아차(無我茶)대회'는 묘덕아홉번덖음차연구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녹차와 홍차, 말차 등 차를 매개로 한 시민 교류의 장으로 진행됐다.\n(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2018 세종국제무아차(無我茶)대회가 세종시에서 처음으로 열렸다.\n23일 세종호수공원 매화공연장에서 열린 '2018 세종국제무아차(無我茶)대회'는 묘덕아홉번덖음차연구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녹차와 홍차, 말차 등 차를 매개로 한 시민 교류의 장으로 진행됐다.\n또 재즈와 클래식 등 축하 공연과 △도자기 염색 캘리그라피 차 도구 전시 △다식 녹차떡 시음 판매 △찻 자리 전시△다화전 전통 장신구전 등 다채로운 체험 및 전시 부스도 운영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n'무아차회(茶會)'는 차 동호인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차를 마시는 일종의 사교활동으로 전국에서 활동하는 50명의 차인(茶人)이 참여했다.\n이날 행사에 참여한 고준일 세종시의회의장은 “세계 각지에서 개최되는 무아차회가 우리 시에서 열리게 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생각한다”며 “차를 통해 시민들이 하나가 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n묘덕아홉번덖음차연구회 회장인 묘덕 스님은 “세종국제무아차대회는 정해진 규칙이나 형식 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차를 나눠 마시고 서로 교류하는 자리로 차 문화를 통해 하나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차 대회…첫 세종시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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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23개 대학 입학사정관 대입설명회…개별 컨설팅도 진로교육원, 개인 맞춤형 대면·온라인 상담 등 진학지원\n지난 16일 충북진로교육원에서 열린 ‘2018 진학중점 진로교육 페스티벌’. 참석 학생·학부모들이 전국 23개 대학 입학사정관으로부터 대입요강 등의 설명을 듣고 있다.\n지난 16일 충북진로교육원에서 열린 ‘2018 진학중점 진로교육 페스티벌’. 참석 학생·학부모들이 전국 23개 대학 입학사정관으로부터 대입요강 등의 설명을 듣고 있다.\n(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2018 진학중점 진로교육 페스티벌(대입설명회)’이 16일 충북도진로교육원에서 열렸다.\n지난달 수도권 대학과 서울대 입시설명회에 이어 열린 이번 페스티벌에는 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n이날 행사에는 고려대, 서강대, 이화여대, 충북대, 청주대, 서원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등 수도권 주요 대학과 지역 국립 거점대학 23곳의 입학사정관이 참여했다. 입학사정관들은 각 대학별 2019학년도 전형요강 소개, 논술·면접 방법,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학교생활기록부 이해, 학생종합전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n설명회가 끝난 뒤 각 대학별 질의응답과 개별 진학상담도 펼쳐져 상세한 진학컨설팅은 물론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진학설계에 도움도 줬다.\n지난해 개원한 충북진로교육원은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와 함께 매달 고교생,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대입 진학설명회와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또 매일 방과 후 학생·학부모 대면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대면상담을 받으려면 진로교육원 홈페이지(http://jinro.cbe.go.kr)에 상담 신청하면 된다. 개인 맞춤형 대면상담은 무료다.\n대면상담이 힘든 학생을 위한 모바일 밴드 ‘충북진학 디딤돌’도 운영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이 밴드에는 현직 진학 담당교사 45명이 온라인 상담자로 나서 실시간 답변을 제공하고 있다. 이도근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북 현장 맞춤형 진학지원 나서",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2018 진학중점 진로교육 페스티벌(대입설명회)’이 16일 충북도진로교육원에서 열렸다.지난달 수도권 대학과 서울대 입시설명회에 이어 열린 이번 페스티벌에는 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고려대, 서강대, 이화여대, 충북대, 청주대, 서원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등 수도권 주요 대학과 지역 국립 거점대학 23곳의 입학사정관이 참여했다. 입학사정관들은 각 대학별 2019학년도 전형요강 소개, 논술·면접 방법,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학교생활기록부 이해, 학생종합전형 등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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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료 공무원 7명도 같은 혐의로 입건\n(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평소 잘 알고 지내던 현직 도의원의 군수 후보 출마를 돕기 위해 사전선거운동을 벌인 음성군청 공무원이 검찰에 구속됐다.\n청주지검 충주지청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음성군수로 출마하려던 최병윤(56·구속) 전 충북도의원의 당선을 위해 사전선거운동을 벌인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로 공무원 A씨(55)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n검찰에 따르면 음성군 축산과 팀장으로 재직 중인 A씨는 지난 1월부터 군청 주요일정을 최 전 도의원에게 전달하고 친분이 있는 주민들에게 지지를 부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n검찰은 또 A씨로부터 최 전 도의원 지지를 부탁받고 사전선거운동을 벌인 B씨 등 동료 공무원 7명에 대해서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n이들은 최 전 도의원의 선거를 돕기 위해 평소 알고 지내던 주민들에게 휴대폰과 전자우편 등으로 지지를 부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n검찰은 이들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선거운동 대가로 금품을 수수했는지 여부 등에 대해 추가 조사를 벌인 뒤 혐의가 드러날 경우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n검찰 관계자는 “A씨는 오랜 기간 동안 최 전 도의원의 선거운동을 도운 것으로 드러나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로 구속했다”며 “나머지 공무원들도 여죄를 수사한 뒤 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의원 선거 도운 음성군청 공무원 구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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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질서의 청양 만들기에 엄중한 책임감’\n김돈곤 청양군수 당선자\n(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선택에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n오늘 저의 당선은 청양군민 모두의 승리이면서 변화와 발전에 대한 군민의 열망의 결과라 생각합니다.\n선거기간동안 선의의 경쟁을 벌였던 타 후보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n후보님들의 좋은 공약은 청양발전을 위해 반드시 반영할 것을 약속드리고, 선거기간 중 혹여나 갈등이 있었다면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n이 순간 저는 새로운 질서, 새로운 청양을 이뤄야 한다는 군민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엄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한시바삐 청양의 내일을 펼쳐가야 하겠다는 굳센 다짐을 하게 됩니다.\n선거기간 누차 말씀드린 대로 군민의 자존심을 지켜 드리고, 농업 분야에 우선순위를 두고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산업단지 유치 △관광자원 활성화 △군민 복지 등 제가 공약한 일들에 저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습니다.\n또한 공직사회의 변화를 통해 오직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밤낮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행정조직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n당선의 기쁨에 취하지 않고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는 긴장감으로 저 자신을 다잡아 앞으로 4년 임기동안 펼쳐질 청양의 희망과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한 발짝, 두 발짝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돈곤 청양군수 당선소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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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건강검진을 받겠다며 공적 휴가를 낸 뒤 실제로는 개인 휴가로 사용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직원들이 무더기로 대전시 자체 감사에 적발됐다.\n26일 대전시 감사관실에 따르면 최근 대전연정국악원 종합감사 결과,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공가를 부정 사용한 직원 36명을 적발했다.\n감사결과 이들은 건강검진을 위해 공가를 낸 뒤 여행을 가거나 쉬는 등 개인 용도로 사용했으며, 건강검진은 대신 근무일이나 대체 휴무일을 이용해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n법에서 보장하는 공적인 휴가인 공가는 건강검진이나 예비군훈련 시 사용할 수 있으며, 직급에 따라 5만∼10만원 가량의 휴가비를 받을 수 있다.\n대전연정국악원 종합감사에 착수한 시 감사관실은 전 직원의 실제 건강검진 시행일과 공가 신청일을 대조해 두 날짜가 일치하지 않는 '양심 불량' 직원들을 찾아냈다.\n시는 부당하게 휴가를 사용한 직원 36명에 대해 '주의' 조치할 것을 요청했다.\n특히 부당한 휴가 사용으로 휴가 일수를 초과한 직원 12명에 대해서는 초과한 날만큼 결근 처리하고, 107만원을 회수 조치할 것을 요청했다.\n감봉 및 출연정지 등 중징계를 받은 직원에게 급여와 수당을 지급했다가 적발되기도 했다.\n연정국악원 복무규정에 따르면 감봉 기간에는 보수 월 지급액의 3분의 1을 감해 지급해야 하고, 출연정지 기간에는 보수를 지급할 수 없다.\n그러나 감봉 처분을 받은 A씨에게 정근수당 158만9300원을 과다 지급하는가 하면 출연정지처분을 받은 B씨 등 2명에 대해 본봉과 수당 등 284만1100원을 과다 지급했다.\n시는 징계 직원에게 과다 지급한 보수 443만원을 회수할 것으로 요청했다\n대전시 관계자는 '시 공공기관 직원들이 공적인 용도로 사용할 휴가를 개인 휴가로 사용했다는 사실이 창피할 따름'이라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모든 직원이 반성하고, 더욱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래수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강검진 내세워 개인휴가 즐긴 ‘대전연정국악원’ 직원 무더기 적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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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시백 단양군의회 나선거구 의원 후보\n오시백 더불어민주당 단양군의회 나선거구 의원 후보\n(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시백(59·사진) 단양군의회 나선거구 의원 후보는 “단양 나 선거구에 출마하면서 ‘단양 북부 행복의 바람’을 만들어 나겠다”고 밝혔다.\n오 후보는 “저의 꿈은 사람 사는 세상, 더 행복한 단양군을 만드는 것”이라며 “지역주의 정치를 깨고 낡은 이념정치를 극복하고 원칙도 소신도 없는 출세주의, 기회주의 정치를 과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n그는 △농업을 살리는 작은 변화 △가고 싶은 학교 행복한 교육 △내 삶을 책임지는 단양 △더불어 잘 사는 경제 등으로 행복의 바람, 단양군의 바람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단양 북부 행복의 바람을 만들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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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종 충북도지사 후보, 서충주 신도시 완성 등 충주 공약 발표\n더불어민주당 이시종(뒷줄 오른쪽 두 번째) 충북도지사 후보와 충주지역 후보자들이 지원 유세에 나선 박영선(뒷줄 오른쪽 세 번째) 국회의원과 함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n(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충북도지사 후보가 충주지역 신성장 동력 기반 구축과 우수한 문화·체육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서충주 신도시 정주여건 확충 등 충주지역 공약을 발표했다.\n이 후보는 △서충주신도시 완성 △충주 국립박물관 건립 △국립 무예진흥원 건립 △충주의료원 진입 도로망 확충 △수안보 스포츠 콤플렉스 조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n이 후보는 “서충주 일대에 조성된 충주기업도시와 메가폴리스, 충주첨단산단은 중부권 최대 규모 신도시”라며 “이곳에 공용버스터미널과 국공립 어린이집, 문화·의료시설 등을 마련, 정주여건을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n그는 또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ICT융합 체외진단지원센터를 조성, 서충주신도시를 통해 충주가 인구 30만 도시로 도약하는 성장 축으로 만들겠다”고도 했다.\n이시종 후보는 “‘1등 경제 충북’ 기적을 완성하고, 전국 경제지표 1~2위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충주시민의 신뢰 덕분”이라며 “그동안 추진해 온 충주발전 동력을 더욱 가동시켜 옛 영광과 위상을 반드시 되찾겠다”고 덧붙였다. 충주 윤규상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주에 신성장 동력·문화체육 인프라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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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 노근리평화공원 장미축제 숨은 주역 안대성씨 장미 1500그루 기증\n장미축제가 열린 영동 노근리평화공원에서 장미정원 조성의 숨은 주역 안대성 노근리국제평화재단 자문위원(오른쪽)과 서정길 사무처장이 포즈를 취했다.\n(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억울한 희생자들의 영혼이 장미꽃으로 환생했다.\n노근리평화공원에서 16일 올해 처음으로 열린 장미축제가 2000여명의 방문객들이 찾으며 성황을 이뤘다.\n이곳에는 현재 1만3000㎡의 정원에 총 2600여 그루, 50여종의 장미가 심겨져 있으며 요즘 다양한 색깔의 꽃 5만여 송이가 활짝 피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n노근리국제평화재단은 평화와 인권의 산 교육장이자 노근리 희생자들의 넋을 추모하는 공간인 노근리평화공원에 많은 방문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2년 전 장미정원을 만들었다.\n무겁고 엄숙한 분위기의 추모공간을 장미 꽃 정원으로 꾸며 노근리평화공원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야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n노근리평화공원에 장미정원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서정길(영동군 전 기획감사실장) 노근리국제평화재단 사무처장은 “이 곳에 5년생 장미 1500그루를 기증한 안대성 자문위원의 공로가 지대하다”며 “경남 산청에서 장미농원을 경영하며 장미축제를 열고 있던 안 위원을 우연한 기회에 만나 노근리평화공원 장미정원 조성사업에 참여해 줄 것을 부탁했는데 흔쾌히 수락했다”고 전했다.\n안대성 자문위원은 서 사무처장과의 인연으로 아예 영동군에 귀농인으로 정착해 노근리평화공원의 장미정원을 직접 관리하는 등 열정을 쏟고 있다.\n안 위원은 “노근리평화공원은 추모의 공간이다. 희생자 영령들이 아름다운 꽃으로 환생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장미정원을 만드는데 참여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장미꽃을 보기 위해 이곳을 찾게 되면 자연스럽게 아픈 과거사를 접하게 되고 추모의 마음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 이종억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억울한 영혼 장미꽃으로 피어나다’",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억울한 희생자들의 영혼이 장미꽃으로 환생했다.노근리평화공원에서 16일 올해 처음으로 열린 장미축제가 2000여명의 방문객들이 찾으며 성황을 이뤘다.이곳에는 현재 1만3000㎡의 정원에 총 2600여 그루, 50여종의 장미가 심겨져 있으며 요즘 다양한 색깔의 꽃 5만여 송이가 활짝 피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노근리국제평화재단은 평화와 인권의 산 교육장이자 노근리 희생자들의 넋을 추모하는 공간인 노근리평화공원에 많은 방문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2년 전 장미정원을 만들었다.무겁고 엄숙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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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과장 및 부장도 각각 징역 7년과 5년\n(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지난해 12월 21일 발생한 화재로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와 관련, 안전관리를 소홀히 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건물 소유주 이모(53)씨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하고 6500만원의 추징을 재판부에 요청했다.\n청주지검 제천지청은 25일 청주지법 제천지원 형사합의부(정현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씨의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n검찰은 “이번 사건은 전형적인 인재”라며 “대규모 인명 피해를 초래한 것은 피고인의 부주의함과 적절하지 못한 보호 조치에서 비롯됐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n이어 “가슴 찢어지는 아픔을 겪고 있는 유족을 생각한다면 과연 자신들에게 책임이 없다는 주장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합당한 형을 내려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n검찰은 또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한 건물 관리과장 김모(51)씨와 관리부장 김모(66)씨에 대해서도 각각 징역 7년과 징역 5년을 구형했다.\n인명 구조활동을 소홀히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2층 여탕 세신사 안모(여·51)씨와 1층 카운터 직원 양모(여·47)씨에 대해서는 금고 2년과 3년을 각각 구형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참사 건물주 징역7년 구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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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5일 임시회 개최, 의장단 및 상임위 구성\n(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의회는 시의원 당선자 상견례와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8대 제천시의회 출범 준비에 나섰다.\n제천시 의회사무국은 지난 26일 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지난 6.13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의원으로 당선된 13명의 당선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와 의원배지 전달식을 가졌다.\n이어 본격적인 8대 제천시의회 개원에 앞서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 배부와 함께 지방의회 운영 및 실무안내의 시간을 가졌다.\n제천시의회는 7월 1일 새롭게 출범하게 되는 8대 의회의 원 구성을 위해 7월 5일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시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거와 상임위원회 구성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제천 장승주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8대 제천시의회 의원 당선자 간담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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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단체·노조 위주 균형감 상실\n행정력·예산 낭비…“개선 필요해”\n(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가 6.13 지방선거에서 재선된 김병우 교육감의 인수위원회 성격인 ‘함께 행복한 교육 2기 출범 준비위원회’의 개선을 촉구했다.\n충북교총은 19일 논평을 내고 “준비위 가동은 교육가족과 도민의 지탄을 받을 심각한 문제”라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n충북교총은 “준비위는 노조 관련 인사 등으로만 인선돼 현장 교원의 배제는 물론 균형감마저 상실했다”고 지적했다. 또 “재선으로 연임한 교육감이 첫 당선자에게 필요한 인수위 성격의 위원회를 다시 구성, 가동할 필요성에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며 “4년 전에도 많은 수의 현장 교원을 인수위에 파견시켜 잡음과 논란에 휩싸였던 점을 생각할 때 신중하지 못한 처사”라고 밝혔다. 준비위 사무실에 대해서는 “도교육청에서 가장 넓은 화합관은 12명이 일시적으로 업무를 보는 규모로는 사치스러울 뿐 아니라 세간에서 회자하듯 ‘점령군’으로 오해받기 쉽다”고 했다.\n충북교총은 “위원회가 1개월 활동하면 이를 뒷바라지하는 고정적 인원을 비롯해 업무 가중으로 행정력의 낭비를 가져올 수 있다”며 “4년 전 한 달 간 6100만원이 지출된 것을 생각하면 이번에도 많은 예산이 낭비되지 않을까 염려스럽다”고 덧붙였다.\n충북교총은 그러면서 현장 교원을 고려한 인원 교체와 활동기간 단축, 사무실 변경 등을 촉구했다. 이도근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북교총 “김병우 2기 출범준비위 문제 심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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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친분이 있는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출신 데니스 로드먼(57)이 12일 새벽(현지시간)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로드먼은 취재진을 향해 '나도 이제 막 (역사적 회담의) 일부분이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도 역사의 일부가 된거죠?",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친분이 있는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출신 데니스 로드먼(57)이 12일 새벽(현지시간)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로드먼은 취재진을 향해 '나도 이제 막 (역사적 회담의) 일부분이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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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 재난대응 토의훈련·맞춤형 훈련 호평\n(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n2016·2017년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된 도교육청은 올해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됐다.\n도교육청은 현실성 높은 재난안전훈련 기획과 실천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충북도와 충주시, 충주소방서·경찰서, 건국대 충주병원 등이 함께 참여하는 관·민 종합화재대피훈련을 충주학생회관에서 실시 훈련의 질을 높였다.\n도교육청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4명의 직원이 훈련유공 표창을 수상한다. 관·민 종합화재대피훈련에 참여한 충주학생회관은 기관표창과 훈련유공 표창(1명)을, 충주소방서 훈련유공자는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이도근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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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용접 기능사 등 맞춤형 기술교육 추진\n(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는 당진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28일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와 함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하반기 기술교육 특수용접 기능사 과정 입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n이번 과정은 기업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실무 중심형 교육 과정으로 재직자 구직자를 대상으로 전액 시비를 지원 모두 360시간 과정으로 교육훈련이 진행된다.\n시는 한국폴리텍대학의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 장비를 활용 이론 실습을 병행 훈련하는 실무 중심형 교육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올해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번 교육과정 외에도 관내 미취업 구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직업교육훈련을 실시 할 예정이다.\n또한 시는 청년 여성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피부미용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을 이미 운영 중에 있으며 하반기에는 광고영상 제작기법과 자동차정비기능사 과정 밑반찬 조리사 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n특히 관내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술교육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 관내 기업으로 실질적인 취업알선까지 연계해 지역 고용창출과 인적자원 개발에 더욱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당진 홍여선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 본격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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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지사 후보 3명 8일 투표…각 정당 투표 참여 캠페인\n(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6.13지방선거 사전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충북도내 각 정당과 후보들은 자신들의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끌어내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n7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와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 사전투표는 도내 읍·면·동사무소 등 154곳 투표소에서 8~9일(오전6시~오후6시) 이틀 동안 할 수 있다.\n각 정당과 후보들은 자신들의 지지층을 사전투표장으로 끌어내기 위해 안간힘이다. 충북지역 사전 투표율은 2014년 지방선거 13.3%, 20대 총선 12.85%로 전국 평균(11.5%, 12.2%)보다 높다.\n특히 올해는 북미 정상회담과 균형추가 여당으로 급격히 쏠린 여론조사 결과의 영향으로 선거에 대한 관심이 낮아지면서 여야 모두 지지층을 결집할 수 있는 사전투표가 중요해졌다.\n민주당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는 8일 오전 9시30분 주중사거리에서 거리 인사를 한 뒤 율량·사천동사무소에서 부인 김옥신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하기로 했다.\n자유한국당 박경국 후보 역시 상당공원 사거리에서 출근길 유세를 한 뒤 오전 9시 인근 성안동사무소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가족들과 함께 사전투표에 나선다.\n바른미래당 신용한 후보는 이날 사전 투표를 할 부인 이채영, 어머니 이화자씨와 함께 투표장을 찾기로 했다. 신 후보는 사전투표 대신 13일 본 투표를 할 예정이다.\n이 후보의 청년 캠프는 지난 6일 성안길에서 사전투표 참여 캠페인을 펼쳤고, 민주당 충북도당도 변재일 도당위원장이 사전투표를 하기로 하는 등 당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n한국당도 정우택·박덕흠 충북선대위원장이 사전투표에 나서고,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끌어내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다.\n바른미래당 역시 7일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하는 성명을 내고,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들과 당직자들이 청주 시내에서 사전투표 캠페인을 벌인다.\n정의당은 정세영 청주시장 후보가 사전투표를 하며 주요 지지층인 청년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사전투표율 높이기에 집중하기로 했다.\n지영수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북 여·야 ‘집토끼’ 잡기 사전투표 독려 총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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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희망제작소, 논산지역 희망 후보로 황명선 선정\n황명선(왼쪽) 논산시장 후보가 (재)희망제작소로부터 논산지역의 희망후보에 선정됐다.\n(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21세기의 실학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민간싱크탱크 (재)희망제작소(소장 김제선)가 논산지역의 희망후보에 황명선 논산시장 후보를 선정했다.\n3일 황명선 논산시장 후보 캠프에 따르면 (재)희망제작소는 논산지역에서 사람중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혁신의 적임자로 황명선 후보를 선정하고, 양자간의 희망만들기 정책협약을 체결했다.\n이번 협약은 주민참여와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혁신시스템을 구축해, 민선 5~6기 동안 논산시가 추진해 왔던 사람중심 시민중심 시정을 더욱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n협약내용은 △논산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정책△주민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대안을 연구하며 해결하는 지역발전 전문가 양성△논산의 사람과 자원으로 일구는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논산 공간의 재구성을 통한 도시재생 등의 혁신 정책 등을 양자 공동으로 연구 이행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n(재)희망제작소는 ‘21세기 실학운동’이라는 슬로건으로 2006년 출범한 민간 싱크탱크로, 주민참여, 지방자치, 지역재생, 사회적 경제, 시민성 강화 등 다양한 혁신 대안을 제시해 왔다. 논산 유환권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명선 후보 “논산을 희망공동체 1번지 만들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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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 전달\n(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 달천동 주민자치위원회가 21일 감자 수확으로 구슬땀을 흘렸다.\n위원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봄 관내 한 주민이 제공한 900㎡의 밭에 씨감자 100kg을 파종했다.\n위원회는 수확한 감자를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충주 윤규상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달천동 주민자치위, 감자 수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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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자원봉사센터 주관, 14개 분야 70여 봉사자 동참\n1+3사랑나눔 보령사랑 자원봉사의 날 행사 중 의료봉사 활동\n(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보령시는 26일 미산면사무소에서 (사)보령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1+3사랑나눔 보령사랑 자원봉사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n‘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힘! 자원봉사’를 주제로 열린이날 ‘1+3사랑나눔 자원봉사’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진행하는 맞춤형 자원봉사로 기업과 사회단체,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도심지역에 비해 복지 혜택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n이날 행사에는 보령시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전문봉사단 14개 팀, 7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일반검진, 당뇨혈압체크 △한방의료 △전기안전점검 △돋보기나눔 △이동빨래 △칼갈이 △이·미용 △장수사진 촬영 △손 마사지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국악공연 △급식지원등 다양한자원봉사를 펼쳐 훈훈함을 더했다.\n김찬수 센터장은 “의료와 미용, 청소 등 각 기관과 단체의 전문화된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자원봉사로 서비스를 받는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며 “앞으로 따뜻한 지역 만들기와 나눔으로 훈훈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n1+3 사랑나눔이란 공공기관과 기업, 자원봉사단체 등 3개 주체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자원봉사활동을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수행한다는 의미이다. 보령 박호현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3사랑 나눔 보령사랑 자원봉사의 날 ‘성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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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공3~신관중앙로, 월송지구외 연결도로 등 준공... 도시경관 가로환경 크게 개선\n이번에 개통한 공주 월송지구 외 연결도로(공주중앙장로교회~월송동주민센터).\n(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공주시 도심에 2곳의 계획도로가 준공돼 시민들의 교통편의 개선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n공주시는 교통체증 완화와 도시경관 및 가로환경 개선을 위해 공사를 시작했던 주공3단지~신관중앙로 구간(중로1-6호)과 월송지구 외 연결도로(공주중앙장로교회~월송주민센터) 구간 도시계획도로 2개소를 준공했다고 밝혔다.주공3단지~신관중앙로 구간은 총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연장 147m, 폭 20m 왕복 4차선의 도로로, 월송지구외 연결도로(공주중앙장로교회~월송동주민센터 구간)는 총사업비 26억원을 투입해 연장 164m, 폭20m 왕복 4차선의 도로로 개통됐다.\n주공3단지~신관중앙로 구간은 그동안 법원·검찰청에서 주공3단지 내 160m 구간만 개통돼 신관중앙로 방향으로 차량통행 시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어 지속적인 개설사업 요구가 있었으며, 월송지구 외 도로는 23번 국도와 연결을 통한 출·퇴근 시 차량 분산을 위해 개설하게 됐다.\n또한 현재 공사 중인 월송교차로~고향칼국수 구간(L=400m B=30m) 왕복 6차선의 도로확장사업도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n시는 이번 도로 개통을 통해 출·퇴근 시 이동차량을 분산시켜 교통체증을 완화하고 보행자의 안전 및 가로환경 개선으로 도시경관과 시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n이장복 안전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시민 여러분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주 유환권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주시 시민편의 ‘사통팔달’ 도로 2곳 ‘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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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우건도(68·민·사진) 충주시장 후보는 4일 전 세대에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보급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n우 후보는 이날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이 건강하고 불편하지 않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쾌적한 생활환경, 깨끗한 충주를 만들고자 한다”며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보급 추진 의지를 밝혔다.\n우 후보는 “이 사업은 냄새나는 음식물 쓰레기를 곧바로 가정에서 버리는 편리성으로 주부들 가사 부담을 덜 수 있다”며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을 90%까지 줄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n그러면서 “당선되면 올해 조례를 제정하고 내년에는 예산을 반영해 신청을 받아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보급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타 지자체를 벤치마킹해 세부적인 예산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덧붙였다.\n우 후보는 “음식물쓰레기 자원화시설 건립으로 수백억 원이 들어가고 해마다 처리비용이 40억 가까이 들어가는 처리비용을 감안하더라도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억제하는 정책이 맞다”고도 했다.충주 윤규상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건도 후보,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전 세대 보급 공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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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집 공기청정시스템 지원사업 마무리…오는 7월 개장예정\n황선봉 군수는 19일 어린이공원 내 물놀이시설 사업장을 방문 점검했다\n(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예산군이 추진하는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사업인 공기청정기시스템 지원 사업이 오는 7월 개장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n군에 따르면 보육환경을 개선하고자 어린이집 26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공기청정시스템 지원을 마무리하고 여름철 아이들이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물놀이장 조성을 오는 7월 개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n황선봉 군수는 지난 19일 예산읍 산성리에 조성 중인 어린이 물놀이장을 방문, 사업 추진 당부와 공기청정시스템 지원 사업을 통해 공기청정기를 설치한 어린이집에서 가동상태를 확인하는 등 안전에 주의를 기울였다.\n군은 올해 어린이 관련 예산을 대폭 확보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아낌없는 투자를 예고한 바 있고, 영유아‧어린이‧청소년 등의 생활환경 개선 및 우수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 확대’를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하고 있다.\n이번 어린이집 공기청정시스템 지원 사업은 관내 어린이집에 공기청정시스템 설치를 지원, 주된 생활공간인 보육실, 유희실 등에 설치해 외부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와 실내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추진된다.\n공기청정시스템 지원 사업은 현재 관내 26개소 유치원‧어린이집 대상으로 160여 대의 공기청정시스템 설치가 완료됐고, 미신청 유치원·어린이집 대상으로 추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n예산읍 도시공원(산성리 750번지 일원, 제9호 어린이공원) 일원에 설치하는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사업은 방학 시즌 개장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n사업 내용은 어린이공원(면적 2770㎡) 내 면적 330㎡에 조합놀이대, 우산조형분수 외 3종, 수경시설, 목재데크 등 설치하며 바닥은 탄성포장으로 처리해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된다.\n물놀이장 수면은 30㎝이하로 제한했으며, 공랭식 오존살균방식의 수질정화시설도 갖춰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n물놀이장은 이달 말까지 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7월 초 수질검사 및 운영신고를 거쳐 7월 방학기간에 맞춰 운영된다.\n황선봉 군수는 “어린이 관련 사업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민선 7기에는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확대’ 공약을 추진할 계획으로, 영‧유아의 보육여건, 청소년 학습여건 등 생활환경을 다른 지자체 못지않게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 천성남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예산군,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사업 ‘순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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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과 기아대책 ,사회공헌 활동\nLG화학은지난 8일 충북 청주 오창공장에서 청원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150명을 초청,한 가운데 ‘재미있는 화학놀이터’를 열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북 돋웠다.\n(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LG화학이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열고 있는 '재미있는 화학놀이터'가 인기다.\n‘재미있는 화학놀이터’는 LG화학과 기아대책이 주최하는 체험형 사회공헌활동으로, 교과 과정과 연계된 재미있는 화학실험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n올해는 지난 8일 청원초를 시작으로 LG화학 전국 사업장 인근 7개 초등학교에서 총 1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n4개의 체험관으로 구성된 화학놀이터는 다양한 과학실험과 인성 함양 교육을 통해 과학 꿈나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나눔의 기쁨을 제공하게 된다.\n먼저 ‘LG화학존’에서는 생활 속 편광현상을 살펴보기 위해 편광필름 실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투명상자 안에 두 개의 편광필름을 겹쳐 넣어 만든 어두운 막 사이로 동전을 통과시키는 ‘편광 저금통’을 제작하며, 세계 1등 제품인 LG화학 편광판의 원리를 체험하는 시간이다.\n또한 '에너지존’에서는 태양광을 전기로 변환시켜 어둠을 밝히는 ‘태양광 에코 랜턴’을 직접 제작하여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n‘라이프존’에서는 고흡수성수지 구슬을 활용해 벌레 쫓는 방향제를 만들어 삼투현상과 관련된 생활 속 화학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n학생들이 화학연구원으로 변신한 ‘화학실험존’에서는 수처리 필터의 원리를 활용한 정수기 만들기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화학실험들이 진행됐다.\n이와 함께 LG화학은 친근한 화학을 컨셉으로 한 ‘화학매직쇼’ 공연을 열어 화학반응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북돋운다.\nLG화학 오창공장 주재임원 김민환 전무는 “화학놀이터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화학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어 미래 과학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LG화학 오창공장은 지역 사회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향후에도 청소년·교육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n올해로 4년째를 맞는 ‘재미있는 화학놀이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LG화학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지방 사업장 인근 총 440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했다. 임재업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미있는 화학놀이터 인기 짱",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LG화학이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열고 있는 '재미있는 화학놀이터'가 인기다.‘재미있는 화학놀이터’는 LG화학과 기아대책이 주최하는 체험형 사회공헌활동으로, 교과 과정과 연계된 재미있는 화학실험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지난 8일 청원초를 시작으로 LG화학 전국 사업장 인근 7개 초등학교에서 총 1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4개의 체험관으로 구성된 화학놀이터는 다양한 과학실험과 인성 함양 교육을 통해 과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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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복 영동군수 공약실천 청사진 제시\n(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6.13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박세복 영동군수가 공약실천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며 영동군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n박 군수는 18일 군민행복을 위해 ‘전국 제일의 농업군 영동’, ‘청정 관광 브랜드 일번지 영동’, ‘일등 자치단체 영동’ 등 군정 3대 목표를 확정하고 5대 전략 50대 실행과제를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n박 군수는 이번 선거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육아보육수당 3~6세 지급, 각 학교 내 고화소 CCTV설치, 청소년 해외 연수와 영어캠프 확대 시행, 미래직업 체험장 설치 운영 등 육아·청소년 교육분야 공약을 제시했다.\n농업·산업 경제분야에서는 과수거점 산지유통센터 조기 건립, 농업인 재해안전공제 보험료 확대 지원, 포장재 지원금 50% 확대, 농기계임대 확대와 순회수리팀 증설 운영, 영동산업단지 조기 분양 완료, 기업유치 가속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공약했다.\n문화·체육·관광·지역개발분야에서는 1읍 10면을 하나의 관광벨트로 연결해 10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관광영동 실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n특히 대표 공약인 2020년 레인보우힐링타운 완공, 국립 난계국악원 유치, 영동문화원 신축 이전, 다목적 종합스포츠타운 조기 착공 등에 대해서도 차질 없는 추진을 재확인했다.\n사회복지분야에서는 치매안심센터 확대 운영, 오지마을 100원 무지개 택시 확대 운영, 장애인전용 건강지원센터 건립, 청년·노인·여성 취업지원센터 설치, 산단형 행복주택 200호 조기공급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모델을 구축해 온 군민이 행복한 다함께 하는 복지 실현에 나설 계획이다.\n군정 혁신분야에서는 지속적 규제개혁, 원스톱 행정처리 확대 시행, 민·관 합동 공직감찰, 군민과의 소통 강화 확대로 영동군 발전의 디딤돌이 될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만들 방침이다.\n박 군수는 “민선6기에 피웠던 꽃은 민선7기에 알찬 열매로 맺어질 것”이라며 “600여 공직자와 함께 군민과 소통하며 영동발전을 위해 꿋꿋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이종억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선 6기에 핀 꽃 7기에 알찬 열매 맺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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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미래당 천안지역 시도의원 후보들이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민주당 천안시의원 후보의 공천 취소와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n자유한국당 충남도당과 천안지역 시도의원 후보들이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민주당 천안시의원 후보의 공천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n(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자유한국당 충남도당과 바른미래당 충남도당은 4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의원 후보의 공천 철회를 촉구했다.\n한국당은 “민주당과 해당후보는 피해여성과 시민께 사죄하고, 공천 철회와 함께 진상조사를 진행하라”고 촉구했다.\n이어 기자회견에 나선 바른미래당도 ”해당후보는 미투에 동참한 피해자에게 명예훼손 고소를 운운하며 으름장을 놓고 있다“면서 ”해당 후보의 공천 취소와 명백한 수사, 진정한 사과가 진행될 때까지 민주당사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와 천막농성을 벌이겠다“고 밝혔다.\n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해당 시의원 후보는 '저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마음의 큰 상처를 입었을 신고인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렇지만 저에 대한 의혹은 사실과 차이가 있거나 다르다'고 해명했다. 또 '딸아이를 키우는 아비 입장에서 보도된 내용처럼 결코 부도덕한 행위를 한 일이 없다'고 밝혔다.\n이와 관련, 민주당 충남 천안을 지역위원회는 입장문을 통해 “(이 사건은)후보자격 박탈에 이를 사안이 아니다”면서 “사건 은폐나 무마시도는 아니다. 중앙당 조사위원회에서 조사 후 해당 후보에게 경고와 사과(피해자)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n또 “피신고인(성추행 의혹 후보) 신고인의 경찰신고에 맞서 무고의 소장을 제출한 만큼 객관적인 경찰조사로 진실이 가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당·바른미래당 “성 추행 의혹 민주당 천안시의원후보 공천 철회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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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법무부 법사랑 증평지구협의회는 21일 지역 내 소외 청소년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써달라며 증평군청소년수련관에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n법사랑 증평지구협의회는 청소년 교육과 활동프로그램을 연계 추진하며 2016년부터 매년 청소년수련관에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n연광영 회장은 “앞으로도 방과후아카데미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통해 미래의 사회를 이끌어갈 참 인재 육성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지역선도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n한편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문적이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자기계발 및 전인적인 성장을 이룰수 있도록 돕고 있다. 증평 김진식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법사랑 증평지구 후원금 기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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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보를 부각시키기 위한 슬로건\"\n신용한 후보 캠프가 7일 도내 전역의 선거 현수막을 새로운 슬로건이 담긴 것으로 교체했다.\n(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6.13 지방선거 충북도지사 바른미래당 신용한 후보가 새로운 슬로건을 담은 현수막으로 바꾸면서 갖가지 말들이 나돌고 있다.\n신 후보측에서는 7일 도내 전역의 선거 현수막을 새로운 슬로건인 ‘아깝다 신용한’ 이 담긴 것으로 교체했다.\n이를 두고 지역 일부 유권자와 정치권에서는 각종 언론사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낮은 지지도를 보이면서 차기 선거를 염두에 두고 만들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했다.\n하지만 신 후보측은 “‘아깝다 신용한’은 낮은 당지지도에 비해 선전하고 있는 신 후보를 부각시키기 위한 것으로 이번 선거를 포기한 것은 아니다” 라고 해명했다.\n또 “선거 운동 과정에서 많은 유권자들이 신 후보가 아깝다는 말들이 많이 하고 있어 ‘아깝다고 말만하지 말고 이번 선거에 찍어달라’ 는 의미로 만든 문구”라고 강조했다.\n특히 “이미 ‘아깝다 신용한’을 주제로 후보에 대한 TV광고까지 제작했고 나머지 선거 기간 동안 이 문구에 대해 유권자들에게 설명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n신 후보 역시 본보와의 전화통화에서 “많은 유권자들로부터 ‘사람은 참 좋은데’ 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며 “남은 선거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근만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용한 후보 슬로건 변경 추측 '난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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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호 세종교육감 후보가 창의.인성 교육 지원을위해 교육총연합회, 세종시효나라운동본부,세종문화진흥협회 등 3개 교육단체와 협약을 맺었다.\n(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최태호 세종시교육감 후보가 창의.인성 교육 지원을위해 세종시교육총연합회, 세종시효나라운동본부,세종문화진흥협회 등 3개 교육단체와 협약을 맺었다.\n이번 협약으로 세종시교육총연합회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생활지도, 교육봉사프로그램 진행, 교육발전 정책 자문단 설치 운영, 교육 특성화 운영 및 관리 등에 참여한다.\n세종시효나라운동본부는 효실천을 통한 하모니 사회구현을 실현하도록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효교육을 추진한다.\n세종문화진흥협회는 교육기부문화 활성화, 창의적 예체능 교육, 세종 놀이·교육 문화, 일자리 창출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n최태호 교육감 후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시에 사람 중심의 교육, 인간적인 세종시를 위한 지속 가능한 교육 정책을 펼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세종 신서희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태호 세종 교육감 후보 교육총연합회 등 3개 단체 합동 업무 협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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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 중이라 4일 밝혔다.\n시에 따르면 전국 최초로 화재 감지 시스템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2000만원을 들여 지역 내 8개 시장에 지능형 화재감지기를 설치한다.\n지난해 시는 육거리 종합시장 700여 개 점포에 화재감지기 설치를 완료했다.\n또 전통시장 화재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전기에 의한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해 지난해 3억원을 들여 육거리시장의 노후 전선을 교체했다.\n내년에는 사업비 4억5000만원을 투입해 육거리시장 나머지 구간과 사창시장의 노후 전선을 교체할 계획이다.\n아울러 한국가스안정공사와 노후 배관 교체 및 가스 누수탐지 시설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 했고 공용 소화기 설치, 분전반 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 예방 패드 설치 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다.\n시 관계자는 '화재점검 활동과 자체소방 교육 등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주시, 전통시장 화재 예방 대책 추진...화재 감지 시스템 구축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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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인욱 충주시 홍보담당관\n(동양일보) ‘짝짝짝 짝짝 대~한민국!’ 축구공으로 전 세계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n방방곡곡 거리마다 붉은 악마 응원전이 펼쳐지고 있다.\n우리 뇌리 속에 각인돼 있는 2002 FIFA 대한민국·일본 월드컵은 생각만 해도 가슴 뿌듯해진다.\n2002 월드컵은 대한민국과 일본에서 그 해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31일간 치러졌다.\n이 대회는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두 나라 공동개최 형태로 치러졌고, 유럽과 아메리카 이외 대륙에서 개최된 첫 번째 대회로 이름을 올렸다.\n대부분 강호들이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였던 1998년 대회와는 다르게, 2002년 대회는 그야말로 이변의 연속이었다.\n최강 프랑스와 아르헨티나가 조별리그에서 침몰한 것을 시작으로 세네갈과 미국이 8강에 진출하고, 대한민국과 터키가 4강에 오르는 대형사건이 연달아 터져 나왔다.\n이 같은 혼란 속에서도 호나우두와 히바우두, 호나우지뉴를 앞세워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인 브라질은 통산 다섯 번째로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n독일이 준우승을 가져갔고 3위 터키에 이어 대한민국이 4위를 차지했다.\n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은 독일과 스웨덴, 멕시코와 함께 ‘죽음 조’로 불리는 F조에 편성됐다.\n한국은 18일 오후 9시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에서 스웨덴과의 첫 경기를 펼쳤다.\n24일 자정에는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의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멕시코와 조별예선 두 번째 경기를 치르게 된다.\n조별리그 마지막으로 오는 27일 오후 11시에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FIFA랭킹 1위 독일과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n조별리그 첫날인 18일 충주지역 곳곳에서는 거리 응원전이 펼쳐졌다.\n자유무학시장상인회가 주최한 이날 거리응원전은 충주누리센터 고객주차장 일원에서 충주시민들의 열띤 함성이 메아리쳤다.\n이날 오후 8시부터는 초대가수 공연과 밸리댄스, 어린이합창단, 비보이공연 등이 이어지며 시민들의 흥을 한껏 돋웠다.\n이어 스웨덴과의 첫 경기를 맞아 대한민국 대표팀 승리를 위한 시민 응원전이 펼쳐졌다.\n최근 연수동에 문을 연 대형 영화관에서도 스크린을 통해 월드컵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n충주시내 곳곳에서 인파가 모이는 곳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전을 응원하는 크고 작은 자리가 마련돼 축제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n이번 대회 F조 조별리그에서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전차군단 독일이 첫 경기에서 멕시코에 0:1로 고배를 마시며 비운을 맛보게 됐다.\n전반전부터 멕시코 선수들의 빠른 스피드와 역습이 이어진 뒤 마침내 독일은 실점을 허용하며 끌려가는 모양새를 보였다.\n한국대표팀은 FIFA랭킹 1위 독일과 컨디션이 좋은 날 최고 수준의 경기를 펼치는 멕시코와 스웨덴, 어느 한 팀도 만만치 않은 상대와 경기를 치러야 한다.\n몇 해 전 축구공으로 페널티킥 연습 중 근육파열로 일 년간 고생을 한 경험이 있는 필자는 사실 축구공을 쳐다보기도 싫다.\n하지만 4년마다 치러지는 월드컵에서는 우리 붉은 악마들과 함께 승리를 기원하며 한국대표팀 승리에 일조하리라.\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고 /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축구공으로 하나 되다", "(동양일보) ‘짝짝짝 짝짝 대~한민국!’ 축구공으로 전 세계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방방곡곡 거리마다 붉은 악마 응원전이 펼쳐지고 있다.우리 뇌리 속에 각인돼 있는 2002 FIFA 대한민국·일본 월드컵은 생각만 해도 가슴 뿌듯해진다.2002 월드컵은 대한민국과 일본에서 그 해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31일간 치러졌다.이 대회는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두 나라 공동개최 형태로 치러졌고, 유럽과 아메리카 이외 대륙에서 개최된 첫 번째 대회로 이름을 올렸다.대부분 강호들이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였던 1998년 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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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재부 기부대양여 승인… 세종시‧국방부 7월 합의각서\n(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비행장과 인접해 40여년간 심각한 피해를 겪고 있는 조치원 연서면 월하리 주민들이 비행장 이전으로 소음.재산상 불이익 등에서 해방될 것으로 보인다.ㅏ\n특히 연기비행장 이전에 따라 국방부로 부터 양여받는 부지는 물류유통시설 등의 개발방안이 검토되고 있어 주민들이 환영하는 분위기다.\n세종시는 28일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치원.연기 비행장을 통합 이전 한다고 밝혔다.\n시에 따르면 조치원․연기비행장 통합 이전사업 합의안은 지난 22일 기획재정부 기부 대(對) 양여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n이에 따라 세종시에서 국방부로 대체시설을 기부하고 용도 폐지된 재산을 국방부로부터 양여받는 ‘기부 대(對) 양여사업*’ 방식으로 추진하며, 총 사업비는 2593억원으로 예상된다.\n시가 국방부에 기부하는 재산은 토지 135필지 38만2491㎡, 건물 50동, 공작물 23식 등 2489억 원이다.\n국방부로부터 양여받는 재산은 토지 164필지 37만4841㎡, 건물 76동, 공작물 144식 등 2129억 원이다.\n7월 합의각서 체결 이후, 기본 및 실시설계(2018.9.~ 2019.9)와 토지보상(2019.3.~12)을 진행하고, 2019년 하반기 착공해 2021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n▢ 조치원비행장 인근지역의 무분별한 개발행위를 막고 계획적인 관리를 하기 위해 연서면 월하리 일원(378,876㎡)에 대해 3년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며 사업승인 후에는 개발제한이 해제된다.\n제한행위란 건축물의 건축 또는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 분할, 물건을 1개월 이상 쌓아놓은 행위다.\n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조치원비행장은 활주로 및 정비고를 재배치함으로써 항공기 소음이 저감되고 기지종류가 변경돼 제한구역이 해제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이 회복(4737억원/조치원 2655억원 연기 2082억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n이춘희 세종시장은 '조치원․연기비행장 통합 이전은 구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군은 작전환경을 개선한다는 점에서 우리 시와 군 모두 상생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주민 및 국방부, 기재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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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의회가 26일 의장실에서‘제8대 아산시의원 당선자 간담회’를 열고,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아산시의원 당선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첫 상견례을 가졌다.\n이날 당선자들은 이창규 아산시장 권한대행 등 집행부 간부들과 상견례 후 의회사무국 직원소개, 의회 기본현황, 최초 집회와 원구성에 대한 사항, 기타 개원에 필요한 절차 등 당면사항을 확인했다.\n제8대 의회 당선자는 가 선거구 장기승·조미경·최재영, 나 선거구 김영애·맹의석·홍성표·황재만, 다 선거구 김희영·이상덕·전남수·현인배, 라 선거구 김미영·심상복·안정근, 비례대표 김수영·이의상 등 총 16명이다.\n아산시의회는 7월2일 임시회를 열고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후 개원식을 갖는다.아산 서경석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산시의회 8대 의원 당선자 간담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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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지난 7일자 본지 3면에 '공주시 무궁화 동산은 잡초 공원’ 기사가 보도(사진 위)된 후 시에서 즉시 제초작업을 실시, 말끔하게 단장된 공원(아래)이 보기 좋게 펼쳐져 있다. 5000㎡(1500여평) 규모의 이 공원에는 현재 배달계(옥녀), 적단심계(송암), 아사달계(화합) 등 16종의 무궁화 나무 2500여 그루가 심어져 꽃이 필 때마다 시민들에게 국화(國花)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유도하고 있다. 공주 유환권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주시 '잡초밭' 무궁화공원 본지 보도후 새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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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혁 보은군수 당선자\n(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결초보은’ 군민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n저의 승리는 곧 보은군민 양심의 승리이고, 자존심의 승리입니다.\n일찍이 보은선거 역사에 없었던 혼탁한 선거라는 오명을 남기게 된 이번 선거는 ‘정의’와 ‘도덕’이라는 양자의 물음에 보은군민은 현명하고 올바른 선택을 했습니다.\n안전하고 건강하게, 행복을 보장받으며 군민 모두가 맘 편하게 사는 것이 진정 우리가 바라는 꿈과 희망이라고 생각합니다.\n저는 삶의 기본권과 행복을 추구하는 협력적 사회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저를 지지했든 그렇지 않든 이제 보은군민 모두는 한마음으로 미래 보은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참여해야 합니다. 저 또한 군민들의 부름에 보답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공약으로 군민이 실질적으로 행복할 수 있도록 사회 혁신에 앞장서겠습니다.\n앞으로 민선 7기 4년간 100년을 내다보는 정상혁의 미래보은에 대한 공약 실천으로 온전히 군민에게 집중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도덕성과 능력 있고 일 잘 하는 통 큰 군수로서 가정과 직장, 보은이 정의로운 사회로 우뚝 서도록 군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민선 6기에 시작한 80여개 사업을 잘 마무리해 전국에서 제일 앞서가는 보은군을 만들어 ‘결초보은’ 하겠습니다.\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상혁 보은군수 당선소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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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 을 통해\n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n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확인", "이시종 충북지사 당선 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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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조직 구성원의 공감대를 위해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 ISO26000'를 도입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n19일 공단에 따르면 ISO26000 지표를 활용해 지속경영 이행수준을 진단을 실시한 결과 사회적 책임활동을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 단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n이에 따라 공단은 윤리경영과 동반성장을 위해 ISO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시작으로 사회적 책임을 관리하는 전담조직을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인식개선 교육 및 행사도 펼쳤다.\n또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국제협약 유엔 글로벌콤팩트(UNGC) 가입과 인권의 취약 부분을 개선을 위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인증)도 진행키로 했다.\n이원식 이사장은 “ISO26000 기반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조직 구성원의 인식 수준을 높이고 운영시스템과 정책을 일치 시켜 지역사회와의 연대 강화로 지속가능경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 도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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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저지대책위 \"정부·국회, 온천법 개정해 재발 막아야\"③\n(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충북 괴산군과 군민, 문장대 온천개발 저지대책위원회는 대구지방환경청이 문장대 온천 관광지 개발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를 반려 처분, 사실상 30년을 끌어온 문장대 온천 개발이 백지화되자 크게 반겼다.\n괴산군의 한 관계자는 4일 '대구지방환경청의 결정으로 경북 상주시와 문장대 온천 관광 휴양지 개발지주조합(지주조합)이 추진하는 관광지 조성 사업 자체가 무산된 것'이라며 '괴산군과 상주시간 30년 갈등에 마침표가 찍혔다'고 환영했다.\n또 다른 공무원은 '괴산군과 군민, 환경단체가 문장대 온천개발을 적극 저지한 것이 이제야 결실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n그러면서 '문장대 온천개발을 둘러싼 갈등이 불거지기 전 괴산군 청천면과 상주시 화북면 일부 주민들은 어울림 행사를 함께 했을 정도로 정다운 이웃사촌이었다'며 '대구지방환경청의 결정으로 양측의 해묵은 갈등이 완전히 해소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n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는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문장대 온천개발 무산으로 한강 최상류 발원지인 신월천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n이어 '주민과 행정기관이 합심해 이뤄낸 문장대 온천개발 저지운동을 성과를 널리 알리고, 공유하는 자리를 조속히 마련하라'고 주문했다.\n충북 민·관·정과 전국의 환경단체 등으로 구성된 문장대온천개발저지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도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환경부의 결정을 환영하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n이 자리에서 이두영 대책위 상임운영위원장은 '환경부가 환경영향평가서를 신중하면서도 치밀하게 검토해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본다'면서 '상주시와 지주조합은 무모한 문장대 온천개발을 포기하고 상류(상주) 지역과 하류(괴산) 지역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n그는 '정부와 국회는 온천개발을 둘러싼 갈등이 재발하지 않도록 온천법 개정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n문장대 온천개발을 둘러싼 갈등은 경북도가 1989년 관광지 조성계획을 승인하고, 지주조합이 1992년 관광지구로 지정된 상주시 화북면 일대에 종합 온천장과 스파랜드 등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 공개되면서 불거졌다.\n이 구상이 알려지자 충북도와 환경단체 등은 하류 지역인 괴산군 신월천과 달천의 수질 오염이 심각할 것이라며 즉각 반발했다.\n개발 이익은 상주시와 지주조합이 챙기고, 수질 오염 등 피해는 고스란히 충북이 떠안아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n양측의 갈등은 법정 싸움으로 비화했다.\n두 차례 법정 공방까지 가는 갈등 끝에 2003년, 2009년 대법원이 충북의 손을 들어줬다.\n하지만 지주조합이 2015년 사업 재추진을 위한 환경영향평가서를 대구지방환경청에 제출하면서 갈등의 불씨가 되살아났다.\n당시 대구지방환경청은 '수질 및 수생 생태계 영향 예측과 데이터의 객관성이 부족하며 온천 오수 처리 수를 낙동강 수계로 방류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검토가 부족하다'며 반려했지만, 지주조합은 지난 2월 이를 보완해 다시 제출한 바 있다. 괴산 김진식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장대 온천개발 백지화 환영…지역갈등 해소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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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천안지역 여성 시도의원 후보들이 공동공약을 발표하고 있다.\n민주당 천안지역 여성 시도의원 후보들이 공동공약을 밮표하고 있다.\n(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천안지역 여성 시도의원 후보들은 4일 “여성, 아동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 천안을 건설하겠다”고 공약했다. 후보들은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평등한 천안, 안전한 천안, 건강한 천안 관련 공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성 주류화제도 정착, 일과 가정의 양립지원, 여성과 아동의 안전시스템 구축 등을 약속했다. 또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해서는 아동의 참여, 아동친화적 법체계 등 유니세프가 정한 10가지 원칙 추진을 제시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주당 여성천안시도의원 후보들, 여성·아동친화도시 공동공약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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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임 세종시 정무부시장을 두고 때 이른 내정설이 돌며 논란이 뜨겁다. 인사권자인 이춘희 시장은 입을 굳게 다물고 있지만 이미 내정자가 있다는 소문이 관가 안팎에서 파다한 가운데 이해찬 국회의원의 보좌관인 이강진 민주당 세종시당 상임부위원장 내정설이 흘러나오고 있다.\n(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 정무부시장 내정설이 나돌며 논란이 뜨겁다.\n인사권자인 이춘희 시장은 입을 굳게 다물고 있지만 이미 내정자가 있다는 소문이 관가 안팎에서 파다한 가운데 이해찬 국회의원의 보좌관인 이강진 민주당 세종시당상임부위원장 내정설이 지역언론을 통해 흘러나왔다.\n24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는 지방별정 1급 상당의 대우를 받는 신임 정무부시장을 공모하기 위해 오는 27~29일 원서를 접수한 뒤 다음달 3일까지 서류전형과 면접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현 강준현 부시장은 지난 19일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n이런 가운데 정무부시장 자리가 다음 총선을 준비하기 위한 친인사 회전문으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n이춘희 시장은 지난 21일 기자회견에서 “민선 3기 출범을 앞두고 정무부시장을 교체할 예정이며 세종시는 정무부시장 본연의 기능에 충실토록 하겠다”고 밝혀 정무의 ‘전통적 역할’ 수행에 변화가 없음을 시사했다.\n그러면서 그는 “민선2기의 정무부시장에게 지역과 관련한 일들을 맡겼다면 차기 정무부시장은 정당과 국회 업무를 돕는 것이 좋겠다”고 말해 사실상 후임 인사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비쳐졌다.\n이에 대해 지역정가 한 관계자는 “인사권이 이 시장에게 있는 만큼 그의 결정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4, 5대 서울시의원을 역임한 것 이외에는 특별한 경력이나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던 인물에게 정무부시장이라는 중임을 맡긴다는 것은 의외”라며 “(정무부시장 자리가) 국회에 진출하려는 인사들의 디딤돌로 활용돼서는 안된다. 세종시 정무부시장의 임명이 현재의 지역 국회의원의 이해관계에 의해 그 여부가 결정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종시 정무부시장 ‘내정설’ 논란 확산",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 정무부시장 내정설이 나돌며 논란이 뜨겁다.인사권자인 이춘희 시장은 입을 굳게 다물고 있지만 이미 내정자가 있다는 소문이 관가 안팎에서 파다한 가운데 이해찬 국회의원의 보좌관인 이강진 민주당 세종시당상임부위원장 내정설이 지역언론을 통해 흘러나왔다.24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는 지방별정 1급 상당의 대우를 받는 신임 정무부시장을 공모하기 위해 오는 27~29일 원서를 접수한 뒤 다음달 3일까지 서류전형과 면접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현 강준현 부시장은 지난 19일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런 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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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며칠 전 지인들과 밤늦게까지 자리를 한 뒤 음료수와 아이스크림을 사기 위해 집근처 편의점을 찾았다가 허탕을 치고 말았다. 분명 24시간으로 운영되는 편의점 이었는데 자정을 조금 넘긴 시간임에도 불이 꺼진 채 문이 닫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 출근길에 편의점을 지나다보니 버젓이 영업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마침 필요한 것이 있던 터라 그 편의점에 들렸다. 물건 값을 계산하며 궁금한 마음에 “왜 어제 장사를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그러자 편의점 주인은 경기불황으로 매출이 계속 떨어지는데다가 최저임금까지 인상되는 바람에 아르바이트를 고용하면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 부부가 교대로 밤 12시 까지만 장사를 하고 문을 닫는다는 것이었다. 생각해보니 내가 다니던 대부분의 식당에서도 종업원 대신 가족들이 직접 운영하는 곳이 부쩍 늘었다.\n이렇듯 최저임금 인상으로 영세 자영업자는 물론, 취약계층이 일자리를 잃고 소득까지 감소하고 있는데도 청와대는 최저임금 인상의 피해자들인 실업자와 자영업자는 쏙 빼놓고 임금근로자들의 소득만 선택적으로 분석해 긍정적 효과가 90%에 이른다고 주장하고 있어 공분을 사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의 부작용이 어느 정도인지 아직 통계적으로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최저임금 인상의 부담을 감당하지 못한 영세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이 오히려 직원을 줄이거나 아르바이트로 대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n최근 한국개발연구원이 발표한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고용 감소 효과는 뚜렷하진 않지만 내년과 내년 이후에도 최저임금을 15% 이상 올리면 고용 감소 규모가 각각 9만6000명과 14만4000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충청통계청이 발표한 충북의 5월 고용률은 64.4%며 도내 실업자 수는 2만8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6.3%(9000명) 증가했고, 경제활동인구 대비 실업자 비중을 가리키는 실업률은 1년 전보다 0.9% 포인트 상승한 3%인 것으로 나타났다.\n이미 최저임금 인상 쇼크로 인한 피해사례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만큼 더 이상 최저임금 인상정책 실험을 중단하고 실질적인 대책방안을 제시해야만 할 것이다. 조석준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수첩/ 누구를 위한 최저임금 인상인가",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며칠 전 지인들과 밤늦게까지 자리를 한 뒤 음료수와 아이스크림을 사기 위해 집근처 편의점을 찾았다가 허탕을 치고 말았다. 분명 24시간으로 운영되는 편의점 이었는데 자정을 조금 넘긴 시간임에도 불이 꺼진 채 문이 닫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 출근길에 편의점을 지나다보니 버젓이 영업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마침 필요한 것이 있던 터라 그 편의점에 들렸다. 물건 값을 계산하며 궁금한 마음에 “왜 어제 장사를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그러자 편의점 주인은 경기불황으로 매출이 계속 떨어지는데다가 최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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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지방선거 사전투표일(8일~9일)과 선거일(13일)을 앞두고 투표독려‘그림엽서 보내기’이벤트를 실시했다.\n지난 3월 위촉된 증평아이사랑어린이집 7세 선거지킴이들은 어린이집에서 부모님과 가족들의 이번 선거의 투표참여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그림엽서를 가족에게 띄웠다.\n이수진 군 선관위 홍보주임은“내 가족의 투표참여를 바라는 작지만 소중한 아이들의 마음이 가족들과 이웃들에게 전달되도록 증평군 선거지킴이들과 선거일까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증평 김진식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증평군 선관위 “엄마, 아빠 투표해요”…그림엽서보내기 이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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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충남도는 충남공간정보포털을 통해 현재보다 해상도가 높은 항공사진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n충남공간정보포털은 항공사진을 바탕으로 지번별 토지 면적과 소유 내역 등 부동산 정보뿐만 아니라 병의원이나 주차장, 무료 와이파이존, 마을 경계, 연령별 인구 수 등 각종 정보를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n이번 항공사진 서비스 강화는 ‘충청남도 공간정보 보안관리 규정’이 지난 20일부터 개정·시행됨에 따른 것이다.\n그동안 제공한 항공사진은 1픽셀당 가로 50㎝, 세로 50㎝의 실물을 담는데 그쳤다.\n그러나 이번 규정 개정·시행에 따라 1픽셀 당 가로·세로 각 25㎝ 크기의 실물을 담아 해상도를 크게 높였다.\n충남도 관계자는 “도는 우선 지난 2016년 촬영한 항공사진의 해상도를 높여 제공하고, 시스템 자료 갱신 작업이 진행되는 대로 2009년과 2010년, 2012년, 2014년 촬영한 항공사진도 해상도를 높여 추가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래수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남도, 공간정보포털 항공사진 해상도 ‘업그레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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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는 지난 8일 오전 11시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졸업생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관학교의 수료식을 가졌다.\n(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우리나라 최초의 승무사원 양성교육기관인 세종 교통사관학교의 최초 졸업생이 배출됐다.\n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는 지난 8일 오전 11시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졸업생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관학교의 수료식을 가졌다.\n지난 4월 30일 개교한 세종교통사관학교는 4월30일 부터 8일까지 6주간 교통 실무교육(145시간)과 소양교육(71시간)을 진행했다.\n이번에 졸업한 생도들은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시행하는 시험을 거쳐전원 마을버스 승무사원으로 채용될 계획이다.\n졸업생 김기현씨는 “세종 교통사관학교는 스물다섯의 청년으로부터 58세의 장년에 이르기까지 꿈과 희망을 주었다”고 했다.\n성적별로 최우수상에는 전진성씨 우수상에는 남우철씨, 장려상에는 양미화씨가 상을 받았다. 공로상에는 이재근씨가 선정됐다.\n고칠진 사장은 “세종 교통사관학교 2기생 28명이 지난 5월 31일부터 현재 교육을 받고 있고, 하반기에도 3기 약 3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n세종 신서희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종 교통사관학교, 첫 졸업생 22명 배출",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우리나라 최초의 승무사원 양성교육기관인 세종 교통사관학교의 최초 졸업생이 배출됐다.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는 지난 8일 오전 11시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졸업생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관학교의 수료식을 가졌다.지난 4월 30일 개교한 세종교통사관학교는 4월30일 부터 8일까지 6주간 교통 실무교육(145시간)과 소양교육(71시간)을 진행했다.이번에 졸업한 생도들은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시행하는 시험을 거쳐전원 마을버스 승무사원으로 채용될 계획이다.졸업생 김기현씨는 “세종 교통사관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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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공시 청주~제천 1시간 10분 대 통행 가능\n충청내륙고속화도로 사업 위치도\n(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청내륙고속화도로 2‧3공구(음성~충주) 건설공사가 이달 중순 착공된다.\n5일 충북도에 따르면 조달청은 이 구간 시공사 선정을 위한 개찰을 지난달 완료하고 적격심사를 진행 중이다.\n도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추진하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청주~증평~음성~충주~제천 57.8㎞를 4차선 자동차 전용도로화 하는 것으로, 총 770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n2017년 5월 착공한 청주~음성 23.1㎞는 토지보상과 공사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착공하는 2~3공구는 21.5㎞로, 2025년까지 3856억원을 투자한다.\n충주~제천을 연결하는 4공구(13.2km)는 내년 2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n충청내륙고속화도로 공사를 완료하면 청주~제천 운행 시간이 2시간에서 1시간 10분대로 단축된다.\n권선욱 도 도로과장은 “기존 도로의 간선 기능을 강화해 신호교차로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 혼잡과 교통사고 위험 개선뿐만 아니라 물류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내륙고속화도로 2‧3공구 이달 중순 착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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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심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선고로 석방\n법원, 예산횡령 유죄…뇌물 혐의 무죄 판단\n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n(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불법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충북 출신의 김진모(52·사진)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이 28일 1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났다.\n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영훈 부장판사)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 전 비서관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형 집행이 유예됨에 따라 김 전 비서관은 이날 오후 석방됐다.\n김 전 비서관은 2011년 4월 ‘민간인 사찰’ 의혹을 폭로한 장진수 전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을 국정원 특활비 5000만원으로 ‘입막음’하는 데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이를 국정원 예산 횡령으로 보고 업무상 횡령을 적용했다. 또 대통령 권한을 보좌하는 지위에서 돈을 받은 만큼 대가성이 있다고 보고 뇌물 혐의를 함께 적용했다.\n재판부는 특활비가 국가 안보 등 목적이 아닌 엉뚱한 곳에 쓰인 만큼 횡령금이 맞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김 전 비서관이 특활비 예산집행에 직접 관여하진 않았지만, 국정원에 자금지원을 요청하며 가담한 만큼 유죄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n다만 민정비서관이나 민정실의 직무와 관련해 5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보기에는 증거가 부족하다며 뇌물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n재판부는 “피고인 요청으로 국가안보를 위해 사용될 돈이 청와대 직원의 폭로 입막음을에 사용된 점에서 범행동기가 매우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 “장기간 특활비를 받은 사실을 철저히 감췄고, 재수사 과정이나 법정에서도 범행을 부인하는 등 진지한 반성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고 질타했다. 김 전 비서관은 수사나 재판에서 ‘윗선’을 끝내 밝히지 않았다.\n선고를 듣던 김 전 비서관은 뇌물 혐의에 대해 무죄 판단을 받자 눈물을 흘렸다.\n청주에서 태어난 김 전 비서관은 신흥고(4회)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대학 3학년 때인 1987년 사법시험(29회)에 합격한 그는 1993년 서울지검 검사로 검찰 조직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서울중앙지검 부장, 법무부정책기획단장 등 엘리트 코스를 밟았고, 2009년 9월 이명박 정부시절 청와대 민정2비서관에 오르는 등 승승장구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 들어 ‘우병우 라인’으로 거론돼 한직으로 물러난 뒤 서울남부지검장을 끝으로 지난해 검사복을 벗었다. 이도근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찰 입막음’ 청주 출신 김진모 1심 집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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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회 충북학생과학탐구올림픽 열려\n26회 충북학생과학탐구올림픽이 지난 8일 충북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렸다.\n26회 충북학생과학탐구올림픽이 지난 8일 충북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렸다.\n(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지역 과학교육 한마당 26회 ‘충북학생과학탐구 올림픽’이 지난 8일 열렸다.\n이번 과학탐구올림픽은 ‘과학탐구실험대회’와 ‘고교과학탐구대회’로 나눠 충북교육과학연구원 일원에서 진행됐다.\n주어진 실험주제를 과학적,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과학탐구실험대회에는 도내 10개 시·군 대회를 통해 추천된 2인 1조 30팀이 초·중등부로 나눠 실험설계 능력, 시험방법·과정, 결과도출, 보고서 작성 등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n상위 4팀(초등 2팀·중등 2팀)은 8월 11일 서울에서 열리는 학생과학탐구올림픽 전국대회에 충북대표로 참여한다.\n고교과학탐구대회는 일반계 고등학생이 2인 1조로 실험하고. 탐구활동과정에 대한 관찰, 질문, 보고서 등에 대해 평가를 받았다. 상위 2팀은 다음달 28일 열리는 전국고교과학탐구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이도근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벨상 향한 첫걸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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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진천군은 광혜원면에 위치한 덕성산 등산로 정비사업에 나선다.\n덕성산은 진천군과 안성시의 경계에 위치한 곳으로 진천군민 뿐만 아니라 많은 등산객 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n이번 덕성산 등산로 정비사업은 훼손된 등산로와 오래전에 설치한 노후화된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산림훼손을 방지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n군은 올해 총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7월 말까지 덕성산 등산로에 전망대(퍼걸러) 2개소, 안내판 ,이정표, 의자를 설치하고 총연장 7.9㎞ 구간에 대한 노후 등산로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n군은 등산로 정비 자재 운반 시 산림훼손을 최소화 하기 위해 산림항공관리소의 산림항공기 1대를 지난 14일 지원받아 약 10톤의 화물을 운반 완료한 상태다.\n군 관계자는 “여가시간 증대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을 찾는 등산객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지역주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을 할 수 있도록 등산로를 정비하게 됐다”며 “안전하고 편안하게 등산하실 수 있도록 정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엄재천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천군, 광혜원 덕성산 등산로 정비 사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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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문제연구소 대전지부, 6일 대전 현충원에서 촉구\n(동양일보 김영이 기자) 민족문제연구소 대전지부는 현충일인 6일 대전현충원에서 '국립묘지법 개정 및 반민족·반민주 행위자 묘 이장 촉구대회'를 했다.\n이 단체는 '일제 강점기 항일 독립투사를 잡아들이고 김구 선생의 암살을 사주한 반민족 행위자, 5·18 광주 민주항쟁 진압군 측 주요 책임자인 반민주 행위자 등이 버젓이 현충원에 잠자고 있다'며 '이런 반민족·반민주 행위자들의 묘는 즉각 대전현충원서 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n이어 '반민족·반민주 행위자 묘를 국립묘지에서 이장하도록 하는 '국립묘지법 개정안'은 국회의 무관심과 냉대로 상정도 못 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국립묘지법을 개정해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고 호국영령의 넋을 편히 쉬게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n이날 촉구대회에는 대전 산내사건 희생자 유족회, 평화재향군인회, 대전 민중의 힘, 대전 충청 5·18 민주 유공자회 관계자들이 함께했다.\n민족문제연구소 대전지부는 2001년부터 국립묘지법 개정 등을 요구하며 현충일마다 대전현충원에서 촉구대회를 하고 있다. 정래수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민족 행위자 묘 현충원서 이장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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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광식) 생태곤충원이 15일부터 7월1일 까지 반딧불이를 주제로 한 ‘한여름 밤의 반딧불이’ 특별전을 개최한다.\n올해로 3번째를 맞이한 반딧불이 특별전은 암실 속에서 빛을 내는 애반딧불이의 화려하고 신비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n또 이번 특별전에서는 알부터 성충까지의 성장 과정을 통해 반딧불이의 한 살이를 볼 수 있는 전시장이 마련돼, 반딧불이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n반딧불이의 신비로운 불빛 체험은 평일 10시 30분부터 12시, 14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2회 진행되며, 주말은 10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진행된다.\n생태곤충원 관계자는 “최근 환경오염으로 쉽게 관찰할 수 없는 반딧불이를 도심 속에서 관찰하고 체험함으로써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을,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산시 시설관리공단 생태곤충원 반딧불이 특별전 7월1일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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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 소속 GKL휠체어펜싱팀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5회 춘계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n금메달의 시작은 플러레(A)에 출전한 조영래 선수였다. 결승전에서 침착하게 본인의 실력을 발휘하여 큰 점수차로 전라북도 권오현 선수(15:2)를 이겼으며, 이어서 치러진 남자 에뻬(B) 결승전에서 김기홍 선수는 전라북도 박동수 선수를 상대(15:2)로 가볍게 금메달 획득, 마지막 금메달 사냥에서 나선 남자 에뻬(A) 결승전에서 심재훈 선수도 울산 김성환 선수를 상대(15:3)로 압도적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n플러레(b)에 출전한 박천희 선수는 15대 14로 경기도의 양희철 선수에게 아까운 석패를 하여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천희 선수는 지난번 국제대회 때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귀한 은메달을 획득하는 투혼을 발휘해 모든 이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n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이종승 사무처장은 “선수들에게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올해 10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2018 자카르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우리 세종GKL펜싱팀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n세종 신서희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종시 GKL펜싱팀,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 금3․은1 획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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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교진 교육감이 식재료를 검수하고 있다.\n세종시교육청이 6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2주간 관내 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최교진 교육감이 식재료를 검수하고 있다.\n(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6일부터 7월 6일까지 2주간 관내 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n이번 특별점검은 하절기 고온다습한 날씨에 의한 식중독 사고 발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급식 위생관리 수준을 진단하고 급식관계자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n27일 최교진 교육감은 한솔중학교 급식실을 방문해 납품된 식재료의 품질상태를 확인하고, 급식관계자의 개인위생은 물론 조리실 위생 상태 전반 등 위생·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 현황을 직접 살폈다.\n최교진 교육감은 이날 급식관계자들에게 “전국 곳곳에서 식중독 의심 사고가 발생되고 있다.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급식 위생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n세종시교육청은 2012년 출범이후 일선 학교급식 현장에서 식중독 사고가 단 한차례도 발생하지 않았다.\n세종 신서희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종시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직접 위생점검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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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조치원소방서(서장 안종석)가 주민 편의를 위해 6월부터 청사(행정동) 1층으로 민원실을 이전 운영 중이다.\n기존 2층 민원실은 장애인 이용이 불편하고 민원인 접근성이 낮았다.\n이에 민원실을 1층으로 이전하고 장애인 이용 편의시설을 설치해 민원인이 제한 없이 사용토록 했다.\n또 건축허가 소방동의, 다중이용업소 완비증명 등 기본민원 업무를 처리하고, 민원인 혈압측정기 설치 등 휴게공간도 제공하고 있다.\n안종석 서장은“시민안전이라는 제1의 목표를 바탕으로 민원인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고충을 처리하며, 투명하고 청렴한 민원업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치원소방서 민원실 1층 이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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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장악…의장 선출 앞두고 집안싸음 '시끌'\n변재일 도당위원장 “불협화음 내면 징계”…지침 마련\n(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6.13지방선거를 통해 충북 지방의회를 장악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의장단 선출을 앞두고 과열경쟁이 펼쳐지자 도당이 집안 단속에 나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n충북도의회는 내달 5일 11대 의회 첫 임시회를 개최하는 등 도내 지방의회는 대부분 내달 초 임기 첫 임시회를 소집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선출, 상임위원회 배분 등 원구성을 할 계획이다.\n충북도의회 의장은 전체 32석 중 28석을 차지한 민주당에서 배출된다. 의장 후보군은 3선 장선배(청주2)·김영주(청주6)·황규철(옥천2·51) 의원과 재선 박문희(청주3)·연철흠(청주9) 의원 등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n이들은 의장 출마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일부 의원은 후반기 의장을 염두, 전반기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맡지 않겠다는 배수진까지 쳤다.\n전반기에 의장단에 선출되면 후반기에 나올 수 없어 벌써부터 신경전이 치열하다.\n이에 따라 심각한 계파갈등을 겪었던 9대 도의회 전철을 밟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n2010년 7월 7일 실시된 9대 전반기 의장 선출 당시 다수당인 민주당 소속 초선 김형근 의원이 투표수 35표 중 31표(기권 3표)를 얻어 같은 당 김광수(1표) 의원을 제치고 당선됐다.\n앞서 민주당 도의원 22명은 당선직후 자체모임을 열어 김형근(12표) 의원을 후보로 선출, 강력한 후보로 점쳐졌던 김광수(10표)의원을 탈락시켜 ‘초선들의 반란’이라는 평가가 나왔다.\n청주시의회 전반기 의장 선출을 놓고 민주당 시의원 사이에 내홍이 빚어질 조짐이다. 청주시의회는 38석 중 25석을 민주당이 차지했다.\n4년 전 청주·청원 통합 당시 상생발전 협의안에 통합청주시 출범 후 12년간 시의회 전반기 의장과 후반기 부의장은 옛 청원군 출신이 맡도록 해 청주가 선거구인 시의원들이 반발, 진통이 예상된다.\n충주시의회는 19석 중 12석을 차지하는 등 도내 모든 지방의회를 민주당이 장악하면서 차기 각 지방의회를 이끌 전반기 의장은 민주당 당선자 중에서 선발해야 하는 불가피한 ‘산통’을 겪게 됐다.\n변재일 도당위원장은 21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지방의회 구성을 위해 의장 선출 등 원구성에 대한 당차원 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n지침은 △정당별 배정은 의석수, 전대(前代)의회의 배정 고려 △의장후보 선출은 도당위원장 또는 해당 지역위원장 참관아래 ‘당선인 총회’를 열어 결정 △의장단 후보 선출은 당선인들의 합의를 원칙으로 하되 합의가 안 되면 무기명 비밀투표로 결정한다는 내용을 담았다.\n변 위원자응ㄴ “과거에는 원구성에 정당이 개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봤으나 이번에는 자칫 승자의 오만함이 나올 수 있다는 판단에 불협화음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자는 차원에서 당의 지침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후보 선출 과정에서 금권·향응 제공 등 부정행위를 저지르거나 선출된 후보가 선임되는데 협력하지 않고 타당과 야합행위를 하는 당선자는 해당 행위로 보고 당규에 따라 징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영수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북 지방의회 원구성 제대로 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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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승서 ‘충북 라이벌’ 충주상고 4-2로 제압\n13일 경남 고성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3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 우승한 청주 대성고 축구선수단이 환호하고 있다.\n13일 경남 고성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3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 우승한 청주 대성고 축구선수단이 환호하고 있다.\n(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 라이벌’로 진행된 23회 무학기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청주 대성고가 우승기를 들어올렸다.\n대성고는 13일 오후 6시 경남 고성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충주상고와의 대회 결승전에서 4-2 승리를 거뒀다.\n앞서 예선 첫 경기에서 0-1로 패해 20강 경기를 치러야 했던 대성고가 드라마를 썼다. 대성고는 지난 5월 열린 99회 전국체전 충북대표 선발전에서 충주상고에 패한 뒤 이번 대회 설욕에 성공했다.\n이번 결승전은 전국대회 사상 첫 충북지역 라이벌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달랐다.\n충주상고의 자신감은 하늘을 찔렀다. 결승까지 1실점 밖에 허용하지 않은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개교 이래 첫 전국대회 정상을 노렸다. 반면 대성고는 대회조별 예선 충주상고에 패한 뒤 20강전에서 거제고를 3-1로, 16강 상문고를 2-1로, 8강 장훈고 3-2로, 준결승에선 경기 태성FC를 4-1로 제압하는 등 매 경기 치열한 접전을 거두며 기세를 끌어 올렸다.\n‘창과 방패’로 압축되는 충북지역 라이벌전으로 펼쳐진 대회 결승전은 치열하게 진행됐다.\n초반부터 이변이 있었다. 대성고의 강력한 압박이 이어지던 전반 6분 만에 충주상고 김상훈의 자책골이 터졌다. 대성고는 7분 뒤 전반 15분 손호준의 추가골로 앞서나갔다.\n이후 충주상고는 후반 29분 얻은 패널티킥을 서주한이 골로 연결, 한 점을 만회하며 2-1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로 전반을 마쳤다.\n그러나 후반에도 대성고는 공세를 멈추지 않았다. 후반 시작 9분 만에 문경민이 다시 달아나는 골을 터뜨리며 충주상고를 무너뜨렸다. 충주상고는 후반 70분 이주현이 만회골을 넣었으나 후반 추가시간 82분에 황현상이 우승을 기념하는 축포를 터뜨렸다. 몇 분이 지나고 결국 종료 휘슬이 울렸고, 경기는 대성고의 4-2 승리로 끝났다.\n1946년 축구부를 창단한 대성고는 그동안 최순호 포항 스틸러스 감독, 2002한일월드컵 대표팀 골키퍼 이운재, 리우 올림픽 대표팀 미드필더 이찬동 등 25 명의 국가대표 및 청소년 대표를 배출한 축구 명문고이다. 지난해 25회 백록기 우승컵을 들어 올린데 이어 이번 우승으로 고교 축구명가의 이름을 지켜오고 있다. 이도근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주 대성고 무학기 우승",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 라이벌’로 진행된 23회 무학기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청주 대성고가 우승기를 들어올렸다.대성고는 13일 오후 6시 경남 고성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충주상고와의 대회 결승전에서 4-2 승리를 거뒀다.앞서 예선 첫 경기에서 0-1로 패해 20강 경기를 치러야 했던 대성고가 드라마를 썼다. 대성고는 지난 5월 열린 99회 전국체전 충북대표 선발전에서 충주상고에 패한 뒤 이번 대회 설욕에 성공했다.이번 결승전은 전국대회 사상 첫 충북지역 라이벌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달랐다.충주상고의 자신감은 하늘을 찔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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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9일 2018년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각급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n이번 폭염대응 종합대책 주요 내용으로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한 교육청-학교 간 비상연락체계 구축 △교육청 폭염대비 비상대책단 구성 △폭염 특보 단계별 안전조치 시행 △냉방기를 통한 적정 실내온도(26~28℃) 유지 △학생 및 교직원 대상 안전교육 등이 있다.\n올해 폭염 대응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일 최고 기온이 33(주의보)~35(경보)℃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 되면 폭염 특보가 발령 된다.\n특히, 세종시교육청은 폭염 특보 발령 시, 학생생활안전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폭염 대비 비상대책단을 가동하여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n사진숙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올해 여름철 기온 상승과 함께 올해 폭염 일수도 평년 10.5일 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2018년 폭염대책 기본계획을 적극 활용하여 학생과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신서희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종시교육청, 2018년 폭염대응 종합대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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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는 세종시청 과장을 여름에는 물놀이장으로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으로 활용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n(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는 5번째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세종) 공약으로 '세종시청 광장을 시민들의 레저공간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n세종시청 광장을 서울시청 광장처럼 계절별로 어린이 물놀이장과 스케이트장으로 조성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n이를 위해 현재 도시개발계획상 주차장 용지로 돼 있는 광장을 용도변경하고 주차장 확보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nLH는 3생활권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광장 지하에 대규모 주차장을 건립하기로 하고 시와 협의 중에 있다.\n이춘희 후보는 '행복청, LH와 협의하여 빠른 시일 내에 시청 광장을 시민들에게 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춘희 \"세종시청광장 레저공간으로 활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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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이춘희 세종시장 당선인, 이시종 충북지사 당선인, 양승조 충남지사 당선인.\n(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청권 6.13지방선거에서 예상대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뒀다.\n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 세종시장, 충북지사, 충남지사 등 광역단체장 4석 모두를 차지했다.\n그동안 역대 선거에서 ‘민심의 풍향계’로 불리는 충청권에서 이번 선거에서 여·야 표정이 극명하게 엇갈렸다.\n2014년 충청권 4개 광역단체장을 싹쓸이한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에 힘입어 쉽게 승리를 거둔 반면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은 이렇다 할 승기를 잡지 못한 채 참패하고 말았다.\n13일 오후 6시 투표가 끝난 직후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가 진행한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선거 공동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n여당인 민주당 후보와 현직 진보 교육감 등이 큰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자 각 선거캠프에서 일제히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n출구조사에서 권선택 전 시장의 중도하차로 무주공산이 된 대전시장 선거는 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60.0%, 한국당 박성효 후보가 29.4%로 허 후보가 30.6%p 앞서는 것으로 예측됐다.\n‘현역·여성·청년’이라는 구도의 3파전으로 펼쳐진 세종시장 선거는 민주당 이춘희 후보 72.2%, 한국당 송아영 후보 18.0%로 이 후보가 무려 54.2% 크게 앞섰다.\n첫 3선 단체장 탄생이냐, 세대교차냐가 관전 포인트였던 충북지사 선거는 민주당 이시종 후보 65.4%, 한국당 박경국 후보 26.6%로 이 후보가 38,8%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n안희정 전 지사의 3선 불출마 선언으로 관심을 모았던 충남지사 선거 역시 민주당 양승조 후보가 63.7%, 한국당 이인제 후보 34.6% 등 29.1%p 앞서는 것으로 예측됐다.\n개표결과 득표율은 다소 차이가 있었지만 뒤집어 지는 등 이변은 발생하지 않았다.\n대전시장 선거는 밤 11시 현재 21.18%의 개표율이 진행된 가운데 허 후보가 59.35%(8만7668표), 박 후보가 30.48%(4만5035표)로 허 후보가 28.87%p 앞서 당선이 유력시 된다.\n세종시장 선거는 28.97%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 후보가 74.27%(2만9201표), 송 후보가 16.25%(6390표)로 58.02%p 차이를 보여 이 후보의 당선이 확정적이다.\n충북지사 선거는 이 후보가 개표율 47.62% 현재 59.55%(21만6938표)를 얻고 있으며, 박 후보는 30.84%(11만2374표)를 얻어 28.71%p 앞서고 있어 당선이 유력하다.\n충남지사 선거는 24.62% 개표율이 진행된 가운데 양 후보가 59.64%(14만3494표), 이 후보가 37.75%(9만829표)로 21.89% 앞서 당선이 확실하다.\n한국당 충북도당은 출구조사 결과가 좋지 않게 나오자 저녁 7시에 곧바로 “선거결과를 겸허히 수용합니다”라고 밝혔다.\n한국당은 성명을 통해 “이번 선거에서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한국당을 향해 민심의 회초리를 들어 주셨고 앞으로 정치개혁과 충북의 도약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라는 주문을 하셨다”며 머리를 숙였다.\n한국당은 앞으로 새롭게 변화하기 위한 노력과 급변하는 정세에 신속히 대응하고 무엇보다 도민들의 눈높이에서 충북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n민주당 충북도당은 '더 낮은 자세로 문재인 정부와 함께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n민주당은 논평을 내 '이번 지방선거는 충북도민 여러분의 승리'라며 이 같이 말했다.\n이어 '도민 여러분의 선택을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들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지역 공약이 성실히 이행되도록 세심히 살피고 민생과 지역경제를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강조했다.\n민주당은 '겸허한 마음으로, 더 낮은 자세로 새로운 지방정부와 지방의회를 탄생시켜 주신 도민 여러분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영수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격랑의 민심’이 휩쓴 한국당의 참패… 민주당 예상대로 ‘압승’",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청권 6.13지방선거에서 예상대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뒀다.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 세종시장, 충북지사, 충남지사 등 광역단체장 4석 모두를 차지했다.그동안 역대 선거에서 ‘민심의 풍향계’로 불리는 충청권에서 이번 선거에서 여·야 표정이 극명하게 엇갈렸다.2014년 충청권 4개 광역단체장을 싹쓸이한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에 힘입어 쉽게 승리를 거둔 반면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은 이렇다 할 승기를 잡지 못한 채 참패하고 말았다.13일 오후 6시 투표가 끝난 직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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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정 복귀 첫 일정 간부회의 주재, 공약사업 등 군민입장에서 추진\n류한우 단양군수 당선자\n(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6.1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류한우(사진) 단양군수가 18일 업무에 복귀했다.류 군수는 이날 첫 군정 일정으로 간부공무원들과 간부회의를 갖고 한 달여간의 공백 동안 신철호 부군수를 중심으로 누수 없이 군정업무를 추진해 준 것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 자리에서 류 군수는 “민선7기는 2000만 관광객 관광도시 단양시대, 남북평화의 시대, 지방분권 시대라는 흐름 속에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n특히 민선7기 역시 군정운영 목표는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이라고 강조했다. 류 군수는 또 공약사업 7개 분야 84개 세부사업에 대해 철저한 검토, 분석, 예산확보방안 등 로드맵을 수립해 군민 입장에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n아울러 민선6기 공약사업들도 잘 마무리 해줄 것을 당부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류한우 “민선7기는 2000만 관광객 관광도시 단양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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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원수산 일대에서 스승과 제자, 학부모의 행복한 동행\n세종시교육청이 16일 세종시 원수산 인근에서 교육복지선도학교 8개교의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교육복지선도학교 공동캠프」를 진행했다.\n(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16일 세종시 원수산 인근에서 교육복지선도학교 8개교의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교육복지선도학교 공동캠프'를 진행했다.\n초등학교 8개교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60여 명이 16일 원수산 일대에서 덕성서원, 모험의 숲, 습지생태원, 달메뜰 근린공원 등을 답사하고 체험했다.\n김진화 교육복지과장은 “공동캠프의 ‘같이의 가치! 행복한 동행!’이라는 캐치프레이즈처럼, 공동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교사와 학부모, 친구들 사이에 따뜻한 관계를 형성하고, 산천을 유람함으로써 건강한 체력과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n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스승과 제자, 학부모 사이의 따뜻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공동캠프를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 신서희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종시교육청, 교육복지선도학교 공동캠프 ‘모험의 숲’ 운영",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16일 세종시 원수산 인근에서 교육복지선도학교 8개교의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교육복지선도학교 공동캠프'를 진행했다.초등학교 8개교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60여 명이 16일 원수산 일대에서 덕성서원, 모험의 숲, 습지생태원, 달메뜰 근린공원 등을 답사하고 체험했다.김진화 교육복지과장은 “공동캠프의 ‘같이의 가치! 행복한 동행!’이라는 캐치프레이즈처럼, 공동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교사와 학부모, 친구들 사이에 따뜻한 관계를 형성하고, 산천을 유람함으로써 건강한 체력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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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경 수사권 조정합의문…수직관계→상호협력관계 검찰, 부패·선거 등 특정 분야에서만 직접수사 가능 내년 안에 서울·세종·제주서 ‘자치경찰제’ 시범 실시\n(왼쪽부터) 김부겸 행자부 장관, 이낙연 국무총리, 박상기 법무부 장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경찰의 1차적 수사권 및 1차적 수사종결권 부여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검경 수사권 조정 합의문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n이낙연 국무총리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김부겸 행자부 장관의 검경 수사권 조정 합의문 서명식을 지켜보고 있다.\n(왼쪽부터) 김부겸 행자부 장관, 이낙연 국무총리, 박상기 법무부 장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경찰의 1차적 수사권 및 1차적 수사종결권 부여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검경 수사권 조정 합의문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n(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경찰은 모든 사건에 대해 1차 수사권과 수사종결권을 갖고, 검찰의 수사지휘권이 폐지된다. 검찰의 직접수사는 부패·선거범죄 등 반드시 필요한 분야로 제한된다. 또 수사권 조정에 따른 경찰 권력의 비대화를 막기 위해 자치경찰제가 도입된다.\n이낙연 국무총리는 21일 정부서울청사별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검·경 수사권 조정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박상기 법무부장관, 김부겸 행안부장관, 조국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이 참석했다.\n정부는 검찰과 경찰이 지휘와 감독의 수직적 관계에서 벗어나 수사와 공소제기, 공소유지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상호협력하는 관계로 설정했다.\n수사권 조정 합의안에 따르면 경찰이 수사하는 사건에 관한 검사의 송치 전 수사지휘가 폐지된다. 경찰은 모든 사건에 대해 ‘1차적 수사권’과 ‘수사종결권’을 가지며, 검사의 1차적 직접 수사는 반드시 필요한 분야로 한정하고, 검찰수사력을 일반송치사건 수사와 공소유지에 집중하도록 했다. 검찰의 수사지휘권 폐지는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64년 만이다.\n검찰은 기소권과 일부 특정사건에 대한 직접 수사권, 송치후 수사권, 보완수사 요구권 등 통제권을 갖는다. 경찰이 정당한 이유 없이 보완수사 요구를 불응할 때 직무배제 및 징계 요구권을, 경찰이 수사권을 남용할 때는 시정조치 요구권 등도 주어진다.\n반대로 검사의 비위행위에 대한 경찰수사 권한을 늘리는 내용도 있다. 검사나 검찰청 직원의 범죄혐의에 대해 경찰이 적법한 압수·수색·체포·구속영장을 신청한 경우 검찰은 지체 없이 법원에 영장을 청구토록 하는 제도를 운영해야 한다. 이를 통해 검찰과 경찰 간 견제와 균형을 도모한다고 정부를 설명했다.\n같은 사건을 검사와 경찰이 중복수사하게 된 경우에는 검사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 다만 경찰이 영장에 의한 강제처분에 착수한 경우 영장기재범죄사실에 대해서는 경찰의 우선권이 인정된다.\n‘경찰 권한 비대화’ 우려에 따른 견제 방안도 포함됐다.\n정부는 문제인 대통령 임기가 끝나는 2021년까지 자치경찰제를 도입하고, 내년 안에 서울·세종·제주에서 자치경찰제를 시범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또 △수사과정에서의 인권옹호를 위한 제도·방안 강구 △비(非)수사 직무에 종사하는 경찰이 수사의 과정과 결과에 개입하지 못하도록 하는 절차와 인사제도 마련 △경찰대의 전면적인 개혁방안 마련 등에 나서기로 했다.\n이 총리는 담화문에서 “수사권 조정 논의에서 정부의 시간은 가고 이제 국회의 시간이 왔다”며 “오랜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국민의 안전과 인권을 위해 더 나은 수사권 조정 방안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검·경 각자의 입장에서 이 합의안에 여러 이견이 있을 수 있다”며 “그런 이견의 표출이 자칫 조직이기주의로 변질돼 모처럼 이루어진 이 합의의 취지를 훼손하는 정도에 이르러서는 안된다”고 검·경 양측에 당부했다.\n이날 정부가 발표한 내용은 검·경 수사권 조정 방향에 대한 ‘정부안’으로 향후 입법절차 등을 남겨뒀다. 가령 모든 경찰 수사에 대한 ‘검사의 지휘’ 근거를 담고 있는 형사소송법 조문 등은 국회를 거쳐 개정돼야 한다.\n법무부는 “정부안 취지가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입법을 통해 제도화 될 수 있도록 세심한 준비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도근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찰 ‘1차 수사권·종결권’…검찰 수사지휘권 폐지",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경찰은 모든 사건에 대해 1차 수사권과 수사종결권을 갖고, 검찰의 수사지휘권이 폐지된다. 검찰의 직접수사는 부패·선거범죄 등 반드시 필요한 분야로 제한된다. 또 수사권 조정에 따른 경찰 권력의 비대화를 막기 위해 자치경찰제가 도입된다.이낙연 국무총리는 21일 정부서울청사별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검·경 수사권 조정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박상기 법무부장관, 김부겸 행안부장관, 조국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이 참석했다.정부는 검찰과 경찰이 지휘와 감독의 수직적 관계에서 벗어나 수사와 공소제기, 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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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수역·천안외관순환도로 건설\n(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구본영 천안시장 후보는 7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천안병지역 윤일규 국회의원 후보, 시·도의원 후보들과 청수역 신설 등 합동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합동공약 발표에는 지정근·유병국·김은나 충남도의원 후보, 김선태·박남주·유영채·윤미숙·황천순 천안시의원 후보 등이 참석했다. 구 후보는 “천안병 지역에 청수역(가칭)을 신설하고, 국도1호선과 신방동을 연결하는 천안외곽순환도로를 순차적으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방동 하수종말처리장 지하화 사업을 조기에 완공하겠다”고 말했다. 후보들은 △어린이전문병원 신설 △치매정신건강통합센터 건립 △천안 남부대로~용곡~세광~한라비발디 연결도로 개설 △경부선철도 눈들건널목 입체화 사업 조기 추진 등을 약속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주당 구본영 천안시장 후보, 병지역 국회의원·시도의원과 합동공약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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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8일자 1면 도표 중 지준용을 남준영으로 바로잡습니다.\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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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게임 공동참가 세부 합의…한반도기·아리랑·코리아(KOREA)\n남북이 평양에서 남북통일농구경기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n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체육회담에서 남북이 '7월 4일을 계기로 평양에서 남북통일농구경기를 개최하기로 하고, 가을에는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n또한 '이번 평양 경기에 남측은 남녀선수단을 북측에 파견하며 경기는 남북선수 혼합경기와 친선경기 형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n오는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남북이 공동 참가하기 위한 세부 방안에도 합의했다.\n문체부는 '남북이 아시아경기대회 개폐회식에 공동으로 입장하며 명칭은 코리아(KOREA), 약어 표기는 COR로, 깃발은 한반도기로, 노래는 아리랑으로 하기로 했으며, 일부 종목들에서 단일팀을 구성해 참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n아시안게임 공동참가는 4·27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선언 합의사항이며, 역대 국제 종합 스포츠대회 11번째 공동 입장이다.\n이번 체육회담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 동안 진행됐다.\n남측 대표단은 수석대표인 전 사무총장을 포함해 김석규·송혜진 통일부 과장, 이해돈 문화체육관광부 국제체육과장, 박철근 대한체육회 국제본부장 등 5명으로 구성됐다.\n북측에서는 원길우 체육성 부상을 단장으로 박천종 체육성 국장, 홍시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장 등이 회담에 참가했다.\n남북은 앞서 1일 고위급회담에서 18일 체육회담을 열기로 합의했었다.\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북, 통일농구경기 7월4일 계기로 평양서 개최 합의", "남북이 평양에서 남북통일농구경기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체육회담에서 남북이 '7월 4일을 계기로 평양에서 남북통일농구경기를 개최하기로 하고, 가을에는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또한 '이번 평양 경기에 남측은 남녀선수단을 북측에 파견하며 경기는 남북선수 혼합경기와 친선경기 형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오는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남북이 공동 참가하기 위한 세부 방안에도 합의했다.문체부는 '남북" ]

[ "Https", "Www.Slideshare.Net Caerang", "Carol Smith", "Jean-Baptiste Dumont", "Pew Research Cent...", "Deloitte United S...", "Harry Surden", "Rand Fishkin", "Pew Research Center'S Internet", "American Life Projec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