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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선관위, 거액 뜬소문에 해명\n(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6.13전국지방선거가 막을 내리고 음성지역에는 뜬소문 하나가 빠르게 퍼져나갔다.\n뜬소문의 내용은 ‘최병윤 전 충북도의원의 선거구민 상품권 제공’ 사실을 신고한 제보자가 거액의 포상금을 받는다는 내용이었다.\n24일 음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이와 관련해, 해명에 나섰다.\n군 선관위는 “공직선거법상 선거범죄신고자에 대해 포상금심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고 5억 원까지 포상할 수 있지만 이번 신고 건은 포상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n선관위에 따르면 제보자도 선거 출마를 준비하고 있었고, 이번 선거에서 최 전 도의원과 대립하는 이해관계가 있어 포상금 지급 제한 사유에 해당된다는 것이다.\n문제는 이런 사정을 모르는 음성지역에서는 “거액의 포상금을 받으려 상대 후보를 신고했다”라거나 “선거에서는 떨어졌지만, 포상금을 두둑하게 챙겼다”는 뜬소문이 입에서 입으로 번져나갔다.\n실제로 2012년 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후보자 추천과 관련해 금품을 수수한 행위와 자원봉사자에게 대가를 제공한 행위를 신고한 사람에게 역대 최고액인 3억 원이 지급된 바 있다.\n이어 한 예비후보자가 조직책에게 선거운동 조직 구성과 활동비 명목으로 800만 원을 제공한 행위를 신고해 포상금 8000만 원을 지급받은 사례도 있다.\n제보자는 음성군수 선거 출마예정자인 최 전 도의원이 지난 3월21일 음성 맹동면에서 열린 행사에서 한 주민에게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건넨 것을 보고 선관위에 신고했다.\n청주지검 충주지청은 지난 21일 청주지법 충주지원 1호 법정에서 형사1부(정찬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최 전 도의원에게 징역 1년6개월(선거법 위반)과 징역 6개월(업무상횡령·범인도피 교사)을 각각 구형했다.\n검찰 조사 결과 최 전 도의원은 음성군수에 당선될 목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음성군민 11명에게 상품권 240만 원을, 측근 A(50·불구속 기소) 씨에게 상품권 620만 원을 각각 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n최 전 도의원은 자신이 이사장인 협회 자금으로 상품권 1000만 원을 구매해 선거 활동에 임의로 사용하고, 측근과 공모해 지인이 선거관리위원회에 허위 자수하도록 한 혐의도 적용됐다. 음성 엄재천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음성 상품권 살포 신고자 포상금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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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천안시가 민선 7기를 맞아 농업환경국을 신설하고, 기획경제국을 재편하는 조직개편을 8월초 단행하기로 했다.\n21일 천안시에 따르면, 1국을 증설하고 일부 국을 개편하는 내용을 담은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를 입법 예고했다.\n시는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새로운 시정 비전을 제시하고 공약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n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존 경제 담당 부서인 '경제산업실'을 최선임국인 '기획경제국'으로 재편하기로 했다.\n기획경제국에는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전략산업과'를 신설, 정책기획과 예산 부서를 배치해 경제 관련 부서를 지원하도록 했다.\n시정 전반을 총괄하던 자치행정국은 '안전총괄과'를 보강해 '행정안전국'으로 재편된다. 복지문화국의 '체육교육과'는 '체육진흥과'와 '교육청소년과'로 분리된다.\n이번에 신설되는 '농업환경국'에는 '식품안전과'가 신설된다.건설교통국에는 '대중교통과'와 '주택과'를 만든다.\n또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치매안심센터 2곳과 건강생활지원센터 1곳을 각각 신설, 시민의 건강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힘쓸 예정이다.\n이번 개정안이 확정되면 천안시 조직은 현재 1실·3국·3직속·5사업소·2구청·30읍면동·63과에서 5국·3직속·5사업소·2구청·30읍면동·67과로 늘어나게 된다.\n시 공무원 총 정원도 1978명에서 2022명으로 44명으로 증원한다. 천안시 조직개편 개정안은 다음 달 중 시의회 의결을 거쳐 8월 초 공포될 예정이다.최재기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천안시, 8월초 조직개편…농업환경국 신설․기획경제국 재편 단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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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선소감 밝혀 “시민의 기대, 민선7기 시정에 잘 녹아들 것 약속”\n(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6월 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논산시장에 출마했던 황명선 논산시장이 14일 재선에 성공해 회의실에서 직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당선소감과 축하인사를 나눴다.\n황 시장은 “지난 민선 5-6기는 새로운 100년 논산을 준비하기 위한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며, “민선 7기는 ‘시민과 함께 희망의 새로운 100년 논산시대’를 만들어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n이어, “시민이 중심인 사람중심세상이 필요하다는 시민 염원이 반영된 결과”라며, “희망의 미래로 가는 더 큰 길을 내라는 시민여러분 한분한분의 명령으로 알고 중대한 결정을 내려준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고 소감을 밝혔다.\n또, “새로운 논산시대는 경쟁의 가치를 지양하고 시민이 중심인 공동체 세상, 건전 재정운영 기반위에 1조3천억 예산시대 개막, 일자리를 창출할 산업경제도시로의 도약, 관광경제도시로의 비상을 목표로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n앞으로 민선7기는 논산이 지방분권 시대를 선도하는 도시로 발전하도록 △일과 삶이 있는 시민행복도시 △상생발전하는 생활안정도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도시 △건강하고 편안한 건강안전도시 △사람을 키우는 일류교육도시를 5대 전략으로 정하고 희망의 새로운 100년 논산시대를 만들어 갈 것을 강조했다.\n아울러 “정당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서 억울한 일 없는 논산이 될 수 있도록, 시민이 정부와 행정의 영역을 신뢰할 수 있도록, 희망의 시대를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n논산 유환권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명선 “희망의 새 논산 100년시대 열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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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국영령 추모 위해 확성기·음악·율동 없이 유세\n선거운동원 근조리본 달고 환경정화 활동 나서기도\n(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6.13지방선거 후보들이 63회 현충일인 6일 조용하고 차분한 선거운동을 벌였다.\n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 측은 이날 하루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의미로 도내 11개 시·군에서 하던 확성기 방송과 유세, 음악, 율동 등의 선거운동을 자제했다.\n이 후보는 민생 현장의 유권자들을 직접 찾아 나서는 대면 접촉 방식의 선거운동에 집중했다.\n자유한국당 박경국 충북지사 후보 측도 피켓 대신 쓰레기봉투를 들고 거리로 나서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조용한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박 후보 캠프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을 기리는 마음으로 모든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후보는 물론 캠프 관계자와 선거운동원들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n바른미래당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께 청주 상당산성 일원에서 선거운동원들과 지방선거 클린 캠페인을 벌이고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가졌다.\n신 후보는 이날 음악과 율동을 곁들인 거리 인사나 마이크 유세를 금지하고, 민심 청취를 위한 개별 활동에 주력했다.\n김병우 충북도교육감 후보는 음악과 율동, 거리인사를 최대한 자제하는 한편 지역 선거사무소는 조기를 게양하고 오전 10시 사이렌 소리에 맞춰 묵념을 했다.\n김 후보와 양자 대결을 펼치는 심의보 후보는 지난 3일부터 SNS를 통해 율동 금지, 로고송 금지, 차분한 선거운동 등 현충일 선거운동 요령을 선거운동원과 지지자들에게 알렸다.\n민주당 한범덕 청주시장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청주체육관 앞에서 인사유세를 펼쳤으나 율동이나 로고송은 없었다. 한 후보는 이후 일정도 충혼탑 추념식과 호국충혼 위로예술제 참석 등 현충일 관련 행사 위주로 잡았다.\n한국당 황영호 청주시장 후보도 충혼탑을 참배한 뒤 조용한 선거운동을 가졌다.\n전·현직 시장이 불꽃 튀는 맞대결을 벌이는 충주시장 선거도 이날은 조용한 하루를 보냈다.\n민주당 우건도 후보와 한국당 조길형 후보는 이틀 전 일찌감치 보도자료를 내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뜻으로 현충일은 조용한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지영수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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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청양군은 19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조리실에서 여성결혼이민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한국요리 교실을 개강했다.\n이번 요리교실은 한국 요리에 서툰 여성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청양요리학원 박경선 원장으로부터 매주 화·금요일 2회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n특히 사전에 희망 메뉴에 대해 설문조사를 마치고 영유아 이유식을 비롯한 찌개, 갈비, 갖가지 반찬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요리를 과정에 반영해 실습할 계획이다.\n군 관계자는 “이번 요리교실은 조리능력 향상 및 우리나라 음식문화에 대한 이해로 자신감을 고취시켜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조기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양 박호현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양군, 다문화가정 한국요리교실 개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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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 실천도 단합된 힘도 ‘최고’\n지난 4월 14일 청주시 미원면 대신리 한 농가를 찾아 볍씨 파종 등 생산적일손봉사를 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n(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청 내 많은 동우회 가운데 나눔 실천과 단합된 힘이 단연 최고인 ‘토우회’\n토우회는 건설행정 발전과 토목기술 향상에 기여하며 상부상조,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2005년 12월 결성됐다.\n토목직렬의 모임으로 13년이 지난 현재 140명의 회원이 가입돼 8대(회장 이병로 치수방재과장) 임원진이 대규모 모임을 이끌어 가고 있다.\n그동안 토목직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했지만 본연의 업무인 도로, 상·하수도, 도시계획, 산업단지 조성, 농업기반시설 설치, 하천관리, 관광, 체육시설 설치, 재난업무 등의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추진해 왔다.\n이를 위한 선진지 견학은 물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비롯한 각종 워크숍 개최 등을 꾸준히 벌였다.\n토우회는 ‘사랑의 전도사’다.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환경정비봉사활동과 자체 내부행사를 축소해 절감한 비용을 아낌없이 기부하는 등 소외된 계층에 온정의 활동을 쏟아 부었다.\n특히 올해는 생산적 일손 돕기의 실비보상금 전액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고, 인재양성재단에 후배양성을 위한 장학금도 내놨다.\n토우회는 ‘올빼미’다. 학업열의가 전국 최고다. 주경야독(晝耕夜讀)해 기술자격증의 최고인 ‘기술사’, ‘박사학위’ 취득과 철인3종 경기 완주 등 자기관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n토우회는 ‘상처투성’이다. 본연의 업무이기는 하지만 공사감독이 시스템화 되고 복잡해져 과도한 업무, 민원, 총성 없는 전쟁인 국비확보 등의 업무 스트레스로 동료보다 먼저 세상을 뜨거나 뇌출혈로 쓰러지기도 하는 안타까운 상황도 여러 차례 겪었다.\n충북도정에 토목직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여서 ‘약방의 감초’다. 충북경제 전국 4%달성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부터 도로·철도·항공에 이르기까지 생활주변의 모든 일상에서 토목직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n주민 생활의 ‘파수꾼’이기도 하다. 비가 오면 많이 와서, 안 오면 안와서 걱정, 눈이 오면 눈이 와서, 안 오면 안와서 늘 걱정 투성이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도민들의 삶과 직결돼 있다 보니 늘 노심초사하며 대비하는 마음으로 생활 한다.\n이 회장은 “올해도 화합·봉사·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중점 둬 도·시·군 1000여 토목직 화합행사 단계적 추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농촌 일손 돕기와 봉사·기부활동,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n이병로 토우회장\n토우회 명단\n△이범로(회장·치수방재과장) △최민규(수석부회장·균형발전과) △박성호(부회장·도로과) △이응철(부회장·충주경자청) △황수연(부회장·도로관리사업소) △이병민(총무·산단개발지원과) △김희식(감사·투자유치과) △김성택(감사·치수방재과) △지영훈(기술부장·회계과) △이상복(운영부장·산단개발지원과) △이연수(회계·도로과) △서범석(수질관리과장) △이천호(도로관리사업소장) △권선욱(도로과장) △이호(산단개발지원과장) △최광성(충북경자청 개발사업부장) △김병준(균형발전과) △이재덕(〃) △정진훈(〃) △윤정기(〃) △성원영(〃) △이상훈(〃) △이은선(〃) △차재원(〃) △유재부(수질관리과) △오철영(〃) △김기도(〃) △박종화(〃) △안상준(〃) △나효진(〃) △남윤각(〃) △박재규(재난관리과) △이석식(치수방재과) △김종식(〃) △허혁(〃) △강병우(〃) △허규(〃) △이근홍(〃) △양순석(〃) △남기욱(〃) △김은미(〃) △문민규(〃) △연강일(〃) △신준영(〃) △이지훈(〃) △박근영(〃) △성흔수(〃) △오종호(〃) △정진설(산단개발지원과) △홍명기(〃) △유영진(〃) △이종진(〃) △유강현(〃) △김만회(감사관실) △이종식(〃) △김현정(〃) △손기용(〃) △권혁재(〃) △고은옥(〃) △김범식(농업정책과) △구선모(〃) △김영운(〃) △정진호(〃) △정해원(유기농산과) △최용해(〃) △정상은(〃) △박찬일(〃) △김홍식(충북경자청) △김용희(〃) △김성진(〃) △정광석(〃) △박세영(〃) △김재남(〃) △임종윤(〃) △길종호(충주경자청) △최시현(〃) △서동석(영동군교류) △백종현(도의회사무처) △박종완(교육) △음치헌(도로과) △강종근(〃) △김광재(〃) △서찬원(〃) △정상준(〃) △윤기호(〃) △홍지철(〃) △박성익(〃) △신창섭(〃) △장기배(〃) △김지원(〃) △박종구(〃) △이양구(국토교통부교류) △이기영(옥천도로관리사업소) △박경선(〃) △양대진(〃) △김병수(〃) △이기전(〃) △이일준(〃) △이종기(충주도로관리사업소) △김기봉(〃) △류혁열(〃) △김우진(〃) △이호창(〃) △박원용(〃) △조충현(옥천군교류) △양강석(회계과) △김상우(〃) △임태성(〃) △김태수(장기교육) △이성제(바이오정책과) △이정운(〃) △박정록(〃) △김영수(북부출장소) △노형우(영동군교류) △연종흠(관광항공과) △석재균(투자유치과) △이찬호(〃) △김국진(〃) △박종관(〃) △오진택(〃) △김선만(교통물류과) △이병렬(정책기획관실) △주영주(남부출장소) △이승희(충북도립대) △이경관(혁신도시발전추진단) △김경섭(전국체전추진단) △고영모(관광항공과) △한재철(청남대관리사업소) △박승환(바이오산업과) △김선영(도로관리사업소) △조대형(〃) △오광승(〃) △송성동(〃) △조승식(〃) △윤종범(〃) △김학득(〃) △한조은(〃) △김진희(〃) △임태왕(〃) △박상일(〃) △박은비(〃)\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리는 동호인(124)/ 충북도청 토우회",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청 내 많은 동우회 가운데 나눔 실천과 단합된 힘이 단연 최고인 ‘토우회’토우회는 건설행정 발전과 토목기술 향상에 기여하며 상부상조,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2005년 12월 결성됐다.토목직렬의 모임으로 13년이 지난 현재 140명의 회원이 가입돼 8대(회장 이병로 치수방재과장) 임원진이 대규모 모임을 이끌어 가고 있다.그동안 토목직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했지만 본연의 업무인 도로, 상·하수도, 도시계획, 산업단지 조성, 농업기반시설 설치, 하천관리, 관광, 체육시설 설치, 재난업무 등의 다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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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악회서 지지호소 사전선거운동 혐의\n충북경찰청 전경. /자료사진\n(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지역 산악회 행사에서 사전선거운동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충북도의원 당선인이 27일 경찰에 소환됐다.\n충북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도의원 당선인 A씨를 불러 조사했다.\nA씨는 같은 정당 소속인 6.13 지방선거 보은군수 출마 예정자 B씨와 지난 3월 25일 지역민들로 구성된 산악회 야유회에 동행해 지지를 호소한 혐의를 받고 있다.\n행사 당시 녹취록 등을 확보한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발언 내용과 행사 참석 경위 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n경찰은 B씨에 대해서도 사전 선거운동 혐의와 함께 정당 공천을 받기 위해 군민들의 입당원서를 받으면서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 등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이도근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북도의원 당선인 경찰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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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군, 관내 기관 대상 일·가정 양립 기관 캠페인 전개\nNH농협 청양군지부에서의 가정 친화적 직장분위기 개선 캠페인\n(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청양군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일과 가정의 균형이 우선돼야 한다고 보고 가정 친화적 직장분위기 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n군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관내 관공서, 금융기관 등 10개 기관을 방문해 저출산 극복 동참 서명, 유아가정 대상 아빠 서약서 작성, 청양군 인구정책 홍보 등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운동을 펼쳤다.\n서약서 내용은 직장에서는 △정시 퇴근 △강요 없는 건전한 회식문화 △연가 적극 사용 △유아가정 유연근무 활용하기 △아빠와 엄마의 공동육아하기 △아이와 짧은 시간이라도 진심으로 놀아주기 △배우자와 아이와 대화 많이 하기 등이다.\n군 인구청년정책팀 관계자는 “핵가족화 시대에 일과 가정의 균형 없이는 출산과 양육이 결코 쉽지 않으며 저출산도 극복할 수 없다”면서 “매월 다양한 방법으로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n군은 칠갑산장승문화축제, 어린이날 기념행사, 육아 박람회 등 관내·외 축제나 행사장을 찾아다니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n하반기에도 매달 관내 대표 관광지, 고추·구기자축제장 등에서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n또 군 보건의료원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임산부 및 신생아·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n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장려금을 비롯해 △산후조리도우미 본인부담금 90% 지원 △선천성대사이상검사 및 환아 의료비 지원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영양보충식품 지원 등이 있다.\n이와 함께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 찾아가는 아빠교실, 우리아기 감성발달교실 등 출산과 육아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청양 박호현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출산 극복, 가정 친화적 직장분위기 개선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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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 을 통해\n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n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확인", "[행사] 홍성 6월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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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 주요 교차로 중 하나인 사직사거에 당선 인사 현수막이 걸려 있다.\n청주 주요 교차로 중 하나인 사직사거리에 당선 인사 현수막이 걸려 있다.\n(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6.13 지방선거가 끝난지 1주일이 지났지만 청주시내 곳곳이 각종 선거 현수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n청주시내 도로 사거리 등 주요 도로에는 당선 인사, 당선 축하 인사, 낙선 인사 등의 내용을 담은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n현수막은 당선인 본인들이 내걸거나 당선인 관련 단체 또는 동문회·지역 사회단체 등이 내거는 것으로 '성원에 감사한다'거나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달라'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n낙선자도 '유권자들의 선택을 존중하며 민심을 귀담아 듣고 반성한다' 등의 현수막을 내걸었다.\n이런 현수막들은 청주 지역의 주요 교차로 등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에 4~5개 이상 걸려 있다.\n하지만 상당수의 현수막들은 도로변 가로수나, 가로등, 신호등에 게시돼 문제가 되고 있다.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교통사고 위험까지 주고 있다.\n현행 옥외광고물법은 현수막 설치 시 자치단체나 광고물협회를 통해야 하고 반드시 지정게시대에 설치하도록 하고 있어 이 규정을 따르지 않은 당선축하 현수막은 불법이다.\n선거법은 후보자가 직접 게시하는 당선 또는 낙선사례 현수막에 한해 선거일 다음 날부터 13일간 해당 선거구 읍·면·동 별로 1장씩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n하지만 이를 단속해야할 자치단체에서는 속앓이를 하고 있다. 현수막을 내건 후보와 단체들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n시민 손모씨(43)는 “선거 현수막들이 중구낭방으로 걸려 있어 보기에도 좋지 않고 교통사고 위험도 있다” 며 “형식적인 현수막 몇 장을 게시하는 것보다는 진정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거리 인사 등이 훨씬 보기에 좋다”고 말했다. 곽근만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선·감사 인사 선거현수막 '눈살'", "(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6.13 지방선거가 끝난지 1주일이 지났지만 청주시내 곳곳이 각종 선거 현수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청주시내 도로 사거리 등 주요 도로에는 당선 인사, 당선 축하 인사, 낙선 인사 등의 내용을 담은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현수막은 당선인 본인들이 내걸거나 당선인 관련 단체 또는 동문회·지역 사회단체 등이 내거는 것으로 '성원에 감사한다'거나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달라'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낙선자도 '유권자들의 선택을 존중하며 민심을 귀담아 듣고 반성한다' 등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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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군 옥천읍 오대리 육지 속의 섬 마을 유권자 권병학 씨가 투표를 위해 타고온 배에서 내리고 있다.\n(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옥천군 옥천읍 오대리 육지 속의 섬 마을 유권자 권병학 씨가 투표를 위해 타고온 배에서 내리고 있다.\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투표위해 타고온 배에서 내리는 유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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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이 19일 시정의 핵심 키워드로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시했다.\n허 당선인은 이날 오전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에 마련된 시장직 인수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수위 첫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시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정성과 투명성”이라며 “인사와 정책 등 모든 부문에서 여기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n이어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누구나 열심히 일하면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회균등을 보장하겠다'고 덧붙였다.\n시정운영의 협치도 강조했다.\n허 당선인은 '행정에 관한 문제를 지적할 때마다 칸막이 행정 문제가 나오고, 현실적으로 (칸막이 행정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라며 '다원화된 사회에서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n인수위 구성과 관련해서는 '조승래 인수위원장을 중심으로 각 분야 전문가와 학자들이 골고루 참여하고 있다'며 '조 위원장은 국정 경험은 물론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행정관과 비서관을 지냈고, 충남도에서 인수위 활동을 해 인수위를 잘 이끌 것으로 믿는다'고 치켜세웠다.\n이어 '민선 7기는 시민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 출발해 기대와 함께 책임도 크다'며 '시정 발전을 이끌어 달라는 시민의 염원에 부합하고 대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n허 당선자는 이날 오전부터 실국별로 업무보고를 받기 시작했다. 기획실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13개 실국이 순차적으로 보고할 예정이다. 인수위는 이후 현안사업과 실국별 보충업무보고를 이어갈 방침이다. 정래수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허태정 號’ 핵심 키워드는 ‘공정성과 투명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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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축제관광재단, 자문회의 갖고 축제 세부계획 의견수렴\n보령축제관광재단 자문회의\n(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재)보령축제관광재단은 21일 머드박물관 회의실에서 김동일 이사장(보령시장)과 박상배 보령시의회의장, 조법형 보령경찰서장, 이진철 보령해양경찰서장, 조민행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봉식 보령소방서장, 정강환 배재대학교 교수 등 자문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9차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n이번 자문회의는 내달 13일 개최할 ‘21회 보령머드축제’의 세부계획 보고 및 발전방안 등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n올해 보령머드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축제로의 정착’을 기본 구상으로 △체험존의 변화, 추가 수익모델 발굴을 통한 ‘수익성’ △일상탈피형 공연과 난장형 콘텐츠를 통한 ‘일탈성’ △킬러콘텐츠의 다변화와 축제공간의 확장을 위한 ‘확장성’을 모토로 추진해 나가며 6개 분야 60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n또한 신규 도입 사항으로 사후면세점 운영(부가세 즉시환급시스템 도입) △머드런(머드 장애물코스체험) 신설 △축제상품권 도입 △머드밴드 간편결재시스템 △썬비치 머드팩체험(프리존) △세계머드도시 파트너십 체결 △고보조명 및 레터링포토존 설치 △머드스트릿 체험을 신설키로 했다.\n개선사항으로는 △차 없는 거리 이동수단 확대(트램 72인승, 전기차 23인승) △기존 거리퍼레이드에서 격년제로 시민화합한마당 운영 △세계머드피부미용 경진대회를 뷰티 경연대회(코스프레) △평일 관광객 유치(외국인 40% 할인) 등을 내세웠다.\n이밖에도 야간에는 개․폐막식 K-POP콘서트, 머드와 EDM이 만난 머디엠(MUDEM), DJ 공연인 머드나잇스탠드 등 화려한 라인업을 총출동한 환상적인 공연도 선보이기로 했다.\n이 자리에서 김동일 이사장은 “지난해 성년을 맞아 K-POP 콘서트로 메가 이벤트의 시작을 알린 보령머드축제가 올해 3주 앞으로 다가왔다”며 “기관․단체, 시민과의 유기적 협조 속에 성공적으로 축제를 개최해 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보령 박호현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령머드축제, 수익·일탈·확장성으로 흥행 이끈다", "(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재)보령축제관광재단은 21일 머드박물관 회의실에서 김동일 이사장(보령시장)과 박상배 보령시의회의장, 조법형 보령경찰서장, 이진철 보령해양경찰서장, 조민행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봉식 보령소방서장, 정강환 배재대학교 교수 등 자문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9차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자문회의는 내달 13일 개최할 ‘21회 보령머드축제’의 세부계획 보고 및 발전방안 등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보령머드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축제로의 정착’을 기본 구상으로 △체험존의 변화, 추가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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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재)부여군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한영배)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능력 강화, 점포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해소 등을 위해 전문 인력을 활용한 방문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n이번 점포 컨설팅 지원 사업은 부여군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서 접수 후 적격여부 검토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n적격여부 검토사항은 구세 및 지방세 완납여부, 6개월 이상 업력 지속,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 여부다.\n신청이 가능한 점포(사업장)는 선착순 13개 점포다, 선정된 점포에 한해 경영진단 전문 컨설턴트가 우선 방문해 희망분야 및 맞춤형 분야를 파악한다.\n이후 희망분야의 전문컨설턴트가 해당 매장을 직접 방문해 최대 3회까지 맞춤 경영 상담을 진행한다.\n컨설팅 신청이 가능한 분야는 경영진단, 상품진열, 점포연출, 매장 인테리어, 프랜차이즈 가맹, 메뉴개발, 폐업정리, 세금신고,세무, 매출신고, SNS 마케팅 등이다.\n점포 방문컨설팅 지원사업은 연재 접수 중에 있으며, 신청서는 부여군상권활성화재단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부여군상권활성화재단 사업지원팀(041-830-6846)으로 하면된다.부여 박유화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부여군상권활성화재단, 점포 방문컨설팅 신청자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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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종 옥천군수 당선자\n(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저를 지지해주시고 민선 7기 옥천군수로 선택해 주신 군민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n이번 선거를 통해 우리 옥천군민들께서 얼마나 옥천의 변화를 열망하시는지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옥천군 발전을 위해 할 일이 많고 더욱 잘 해야 한다는 생각에 벌써 어깨가 무겁습니다.\n저 김재종, 옥천 경제의 재도약, 옥천 정치의 새바람, 옥천 군민 삶의 변화를 만들어 내는데 앞장서겠습니다.\n그 과정에서 껍질을 깨는 아픔이 있더라도 군민만 생각하면서 뚜벅뚜벅 전진하겠습니다.\n군민들께서 필요한 곳이라고 원하시면 어디든 뛰어 가겠습니다. 우리 군민들을 위해 중앙정부든, 충북도든, 기업이든, 부탁을 해야 한다면 기꺼이 움직이겠습니다.\n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를 실현하겠습니다. 또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자율성을 강화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지역현실에 맞는 옥천형 복지모델 등을 통해 인구유출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도 이뤄 내겠습니다.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하는 친환경 생태관광도시도 반드시 실현 하겠습니다.\n다시 한 번 군민들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재종 옥천군수 당선소감",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저를 지지해주시고 민선 7기 옥천군수로 선택해 주신 군민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이번 선거를 통해 우리 옥천군민들께서 얼마나 옥천의 변화를 열망하시는지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옥천군 발전을 위해 할 일이 많고 더욱 잘 해야 한다는 생각에 벌써 어깨가 무겁습니다.저 김재종, 옥천 경제의 재도약, 옥천 정치의 새바람, 옥천 군민 삶의 변화를 만들어 내는데 앞장서겠습니다.그 과정에서 껍질을 깨는 아픔이 있더라도 군민만 생각하면서 뚜벅뚜벅 전진하겠습니다.군민들께서 필요한 곳이라고 원하시면 어디든 뛰어 가겠습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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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H남녀임원단, 김석환군수후보 지지선언\n(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홍성군 4-H본부 남·여 임원단은 3일 선거사무소를 방문, 6.13지방선거에서 김석환 군수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n강현병 전 회장은 “4-H는 농업·환경·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우리 농업과 농촌 사회를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의 자질을 향상시키는 단체”라며 “현장 교육과 실천과제 등으로 농촌 지역의 환경 개선과 번영을 이룬다는 이념을 실천하려면 김석환 군수후보가 제격이어서 홍성군 4-H본부와 여성 4-H가 뜻을 모아서 지지선언을 하게 됐다”고 지지이유를 밝혔다.\n남 녀임원단은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하며 구호를 제창했다.\n김석환 군수후보는 “홍성군 4-H임원 분들의 고마움을 잊지 않고 반드시 당선되어 그 뜻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응답했다. 홍성 천성남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군 4-H본부 남녀임원단, 김석환 군수후보 지지선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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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청 탁구동호회 '스매싱' 회원들이 교류전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지름 4㎝, 무게 2.7g에 불과한 작은 탁구공에 일상의 스트레스를 실어 날려버리는 이들이 있다.\n아산시청 탁구동호회 ‘스매싱’은 2004년 2월 1일 창립해, 현재까지 14년간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 회원수는 현재 52명이다.\n‘스매싱’은 탁구 경기에서 상대의 로빙 볼을 위에서 강하게 때려 내리는 것을 말한다.\n막힌 업무와 고질적인 민원 등을 스매싱 하듯이 시원하게 해결하자는 의미에서 아산시청 탁구동호회의 이름이 됐다.\n스매싱 탁구동호회는 약 10여개 대회에 아산시청의 이름을 걸고 참여하고 있어서 회원들의 자긍심도 매우 높으며 2017년 아산시민생활체육대회에서는 3위를 기록하는 등 실력도 매년 발전하고 있다.\n이러한 실력향상은 매월 2회(첫째 주 목요일과 셋째 주 목요일) 갖는 정기전과 각종 지역대회 및 타 기관 공무원 동호회(보령시청 및 천안시청, 아산경찰서)와의 교류전을 통해 꾸준히 경험을 쌓아왔기 때문에 가능했다.\n평소 아산시청 직원들은 업무가 아니면 서로의 얼굴을 볼 수 없어 친분을 쌓기 어려웠다. 탁구를 통해 시청 직원을 물론 타 기관 소속 직원들과 관계가 좋아져 업무를 진행하는데 있어서도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고 한다.\n이정성(아산시청 사회적경제과) 회장은 “동호회원들의 실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타기관이나 단체와의 교류를 활성화 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타 기관과의 유기적인 업무교류도 이끌어 내고 싶다”고 말했다. 아산 서경석 기자\n이정성 회장\n회원명단\n△이정성(사회적경제과·회장) △김택권(사회복지과·총무) △강광옥(위생과) △김두수(개발정책과) △김경일(상수도과) △김민완(주택과) △김성재(기업경제과) △김지윤(시립도서관) △김종민(세정과) △김준현(기업경제과) △김진철(회계과) △김정자(여성가족과) △김철배(체육육성과) △김환명(개발정책과) △김현필(환경보전과) △맹주철(허가담당관) △문제일(신창면) △민병규(자치행정과) △박건아(자원순환과) △백철호(도시재생과) △변기섭(체육육성과) △손인선(질병예방과) △서순옥(인주면) △손석용(자원순환과) △염문점(주택과) △오수영(농정과) △유성일(도로과) △유재성(기업경제과) △윤동구(선장면) △윤영상(대중교통과) △윤지현(사회복지과) △이미자(건강증진과) △이용남(자원순환과) △임효경(세정과) △전연우(신정호공원사업소) △정동교(온양4동) △정영국(도로과) △정정임(사회복지과) △정찬희(교통행정과) △조미진(산림녹지과) △조상희(세정과) △조숙향(여성가족과) △조선화(사회복지과) △차준필(온양2동) △최경만(상수도과) △최용재(온양2동) △최재성(교통행정과) △편영애(상수도과) △한윤희(배방읍) △황진하(자원순환과) △황현종(대중교통과) △이병호(탕정면)\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리는 동호인(129)-아산시청 탁구동호회 ‘스매싱’", "(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지름 4㎝, 무게 2.7g에 불과한 작은 탁구공에 일상의 스트레스를 실어 날려버리는 이들이 있다.아산시청 탁구동호회 ‘스매싱’은 2004년 2월 1일 창립해, 현재까지 14년간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 회원수는 현재 52명이다.‘스매싱’은 탁구 경기에서 상대의 로빙 볼을 위에서 강하게 때려 내리는 것을 말한다.막힌 업무와 고질적인 민원 등을 스매싱 하듯이 시원하게 해결하자는 의미에서 아산시청 탁구동호회의 이름이 됐다.스매싱 탁구동호회는 약 10여개 대회에 아산시청의 이름을 걸고 참여하고 있어서 회원들의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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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인사 대천명…현명한 선택 기다릴 것”\n엄태영 자유한국당 제천·단양국회의원 후보\n(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자유한국당 엄태영(사진) 후보는 국회의원 재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선거운동 마지막 날을 맞아 마지막까지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n엄 후보는 “제천․단양을 위해 준비되고 능력을 갖춘 후보가 누구인지 현명하게 판단해 선택해 달라“면서 “한결같이 제천․단양의 현장을 지킨 엄태영이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강조했다.\n이어 “이번 선거는 당이 아닌 인물을 보고 뽑는 선거”라며 “지역발전을 제대로 해내려면 추진력을 가진 유능한 지역일꾼이 필요하다”며 ‘인물론’과 ‘지역일꾼론’을 강조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태영 “기회를 달라”…마지막 유세 ‘호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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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기준법 개정 관련, 휴게시간 보장 후속조치 시행\n(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국비 등 사업비 4억 5000만 원을 확보해 보조교사 135명을 추가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n시는 최근 개정된 근로기준법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근무시간 중 휴게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추가 채용을 추진한다.\n보조교사는 보육교사 자격증 소지자로 영아반 담임교사의 보육․놀이․학습․급식 등을 보조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1일 4시간 근무가 원칙이다.\n지원대상은 기존 민간.가정어린이집에서 모든 유형의 어린이집으로 확대하고 영아반 2개 이상 운영, 평가인증 유지, 정원충족율 80% 이상인 어린이집과 장애아전문(통합)어린이집 중 장애아 현원 6명 이상을 보육하는 어린이집으로 보조교사 지원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우선 지원된다.\n선정된 어린이집은 9~12월 4개월간 인건비 월 83만 2000원을 지원받는다.\n시 관계자는 '미래 꿈나무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육교사의 처우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주시 어린이집 보조교사 135명 추가 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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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주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n새로운 공주시를 갈망하는 변화와 혁신의 열망이 저 김정섭을 새 시장으로 선택해 주셨습니다.\n저는 앞으로 저를 시장으로 선택해주신 시민 여러분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오로지 시민이 주인인 공주시, 시민행복을 첫째가는 척도로 삼는 시장,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신바람나는 공주시를 만들겠습니다.\n아울러 선거기간에 제시했던 주요 공약인 △고교 의무급식 및 중고생 교복 구입비 지원 △공립 치매안심요양병원 유치 △공주문화재단 설립 △세계유산 방문자센터 및 공산성 역사관 건립 등을 성공적으로 이행토록 착실히 준비해 나갈 것입니다.\n선거 시작때부터 오늘까지 성원해주신 시민과 지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새로운 시장의 탄생을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립니다.\n새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공주를 만들기 위하여,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과 함께 하겠습니다.\n선거과정에서 생긴 여러가지 일로 생긴 상처도 배려와 화합으로 속히 치유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섭 공주시장 당선소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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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에서 119 구급대원을 폭행한 사건이 최근 3년간 17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n18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015년부터 지난달까지 구급대원이 취객 등에게 폭행당한 건수는 총 17건이다.\n연도별로는 2015년 6건, 2016년 5건, 2017년 4건, 2018년 2건이다. 이중 94%가 가해자가 음주상태에서 구급대원을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n취객에 의한 구급대원 폭행 사건이 끊이지 않자 충북소방본부는 구급대원 폭행에 대해 업중 대처하기로 했다.\n도소방본부는 구급차 내 폐쇄회로(CC)TV, 웨어러블 캠, 휴대전화를 활용한 현장 증거자료 확보 등을 통해 폭행 발생 시 법적 조치할 방침이다.\n119종합상황실에서는 범죄, 주취폭행 등 구급대원의 안전이 인지되는 경우 경찰에 동시 출동요청하며, 119신고정보시스템에 폭행 전력자는 반드시 구급대원에 통지해 구급대원 안전보호조치를 선행키로 했다.\n소방본부 관계자는 '재난·구조 활동에 차질을 빚을 수 있는 사안인 만큼 소방관, 구조·구급대원 폭행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n구급대원을 폭행하면 119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조·구급활동방해죄 등으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n권대윤 충북소방본부장은 “우리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출동하는 119구급대원을 폭행하는 것은 단순한 폭력을 넘어 범죄행위'라며 ' 사회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 성숙된 시민의식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박장미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끊이지 않는 구급대원 폭행…\"무관용 엄정 대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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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세종시장 후보들은 막바지 유세 총력전을 펼쳤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후보, 나경원 의원의 지원유세를 받는 자유한국당 송아영 후보, 김중로 바른미래당 세종시당위원장과 기자회견을 열고 여당견제수위론을 높이며 막판 유세를 펼친 허철회 후보.\n(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세종시장 후보들은 막바지 유세 총력전을 펼쳤다.\n세종 지역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압승 기대속에 막판 유세전을 벌였다.\n'소기의 성과'를 기대하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여당 독주속 싹쓸이를 막아달라고 견제론의 수위를 높였다.\n세종시장에 출마한 세 명의 후보는 원도심과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오가며 마지막 유세전을 펼쳤다.\n재선을 노리는 민주당 이춘희 후보는 신흥사거리 아침 인사에 이어 대평 오일장과 조치원읍 등지를 돌며 지역주민과 스킨십을 늘렸다.\n한국당 송아영 후보 역시 조치원읍과 전의면을 찾아 유권자 마음 잡기에 안간힘을 썼다.\n정부세종청사 인근 유세에는 나경원 의원이 지원에 나섰으며 '견제받지 않는 권력은 좋은 정치를 할수 없다'며 송 후보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n바른미래당 허철회 후보는 한누리대로 234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김중로 세종시당위원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했다.\n허 후보는 '새로운 변화의 시작, 6·13 6월의 1등은 3번 허철회'라며 '뜬구름 같은 공약이 아니라 시민 삶을 직접 바꿀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n김중로 바른미래당 세종시당위원장은 '구도심과 신도심의 갈등, 야당 의원하나 없는 상황에서의 원맨쇼(끼리끼리시정), 공동체 의식 상실, 세종시 소프트웨어 엉망 등이 가장 심각한 문제'라며 '절대권력은 부패하기 때문에 1당으로 싹쓸이 하는 것은 안된다'고 주장했다.\n이어 세종시의원 선거에 대해서는 '12명의 후보가 다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갖고 한사람의 시민이라도 호응해 줄때 기대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세종시민의 높은 시민의식을 믿기 때문에 정당지지율 25%, 5석이상 확보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n세종 신서희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종지역 여당 압승기대 VS 야당 견제수위 높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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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중국·대만·홍콩 등 해외언론인 ‘미스터션샤인’ 논산 오픈세트장 방문\n드라마 미스터션샤인 촬영장인 논산 선샤인랜드에 해외언론인 열띤 취재열기를 보이고 있다.\n(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일본, 중국, 홍콩, 대만에서 온 해외언론인 13명이 7월 7일 첫방영을 앞두고 있는 tvN 토일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논산 촬영현장을 방문했다.\n'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제작 화앤담픽쳐스)은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 흥행신화를 이끈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n촬영장을 찾은 해외언론인들은 ‘미스터션샤인’ 논산 오픈세트장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드라마에 대한 부푼 기대감을 드러냈다.\n‘미스터션샤인’ 논산촬영은 지난해 11월 연무읍 일원에 개장한 선샤인랜드 내 스튜디오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5월 4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n선샤인 스튜디오는 1900년대 대한제국과 일제강점기 시대를 아우르는 시대물 촬영장으로, 앞으로 충청권의 새로운 한류 관광지로 발전시켜 국내 시대물 제작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n28일에는 말레이시아 관광협회 회원 13명이 방문할 계획으로, 드라마 촬영장과 선샤인랜드를 둘러보고 관광 상품화를 모색할 예정이다.\n시는 한류문화를 접목한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병영테마파크와 군사병영문화를 활용한 논산만의 독특한 관광상품을 개발한다면, 해외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n황명선 논산시장은 “2018년 최고의 화제작이 될 드라마 ‘미스터션샤인’과 논산의 강점이 결합한다면 큰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논산이 가진 매력적인 관광자원들을 해외에 적극 홍보해 한류를 대표하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n한편, 시는 지난해 11월 육군훈련소가 위치해 있는 연무읍에 서바이벌체험장, 선샤인 스튜디오 등 군문화 체험 및 레저·스포츠공간인 대한민국 최고 규모의 병영테마파크인 선샤인랜드를 개장했으며, 6월 현재 선샤인랜드 방문객이 8만 5천여명에 이르는 등 논산의 최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n논산 유환권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논산 ‘미스터 션샤인’ 촬영장에 해외언론인 ‘열띤 취재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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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후보(이하 후보)는 4일 오전 10시 후보 사무실 브리핑룸에서 4차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참여형 행정문화를 정착해 자치분권 모델도시에 걸맞은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n이 후보는 '신나는 읍면동, 하나된 세종 만들기'라는 비전아래 △세종시 발전위한 법, 제도적 기반 완성△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완성위한 자치역량 강화 집중 △정주여건 개선 노력 △난개발 방지 및 도시 성장관리 강화 △세종형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지역 상생협력 사업 확대 등 균형발전정책 방향을 다섯가지로 제시했다.\n또 이 후보는 △공동주택 관리 개선 △주민자치 활동 지원 △KTX세종역 신설 등 광역교통망 확충 △미세먼지 대책 강화 △세종절전소 등 물가절감대책 확대 △조치원대학로 거리조성 등 북부권 경제기반 구축 읍면지역생활환경개선 △로컬푸드운동 활성화 통한 도농상생가시화 △관광자원개발로 도농교류확대 △읍면동 복합커뮤니티건립 및 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 확대 등 10대 실천과제도 발표했다.\n이 후보는 '조치원 발전 100인위원회, 세종시 발전 100인위원회, 안전도시위원회 등을 토대로 주민참여형 계획 수립과 민관 합동 이행 점검 등 자치분권 모델도시에 걸맞은 행정문화 정착을 위해 꼼꼼하게 챙겨나가겠다'고 강조했다.\n세종 신서희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주민참여형 행정문화로 자치분권 모델도시 확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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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교육청 “피해 학생 보호조치 중”\n(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내 시내버스 기사가 지적장애 여고생을 수차례 성추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n도교육청은 도내 한 고등학교에 다니는 지적장애 여학생 B양이 성폭력 피해를 당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0일 밝혔다.\n지난해 12월 수사의뢰를 받은 경찰은 최근까지 수사를 벌여 시내버스 기사 A씨에 대해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n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여고생 B양을 수년간 4차례 성추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nA씨의 범행은 B양이 피해 내용을 친구에게 털어 놓으면서 학교 측의 신고와 수사 과정에서 드러났다.\n도교육청 관계자는 “피해사실을 전해들은 학교 측이 즉시 경찰에 수사의뢰, 버스기사에 대한 사법처리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피해 여학생의 경우 학업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학교 측이 필요한 보호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도근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내버스 기사, 지적장애 여고생 성추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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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 을 통해\n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n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확인", "[행사] 진천 6월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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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점 10대 추진과제 선정, 공약사업 집중화\n(동양일보 김현신 기자) 민선7기 금산군정 방침이 결정됐다.\n금산군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군정비전을 ‘새로운 시작, 활기찬 금산’으로 정하고 10대 과제 82개 사업을 집중 추진키로 했다.\n현안사업에 대한 철저한 마무리와 더불어 중장기 금산발전의 로드맵 완성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인다는 의지를 담았다.\n4대 추진목표로 △기쁨가득 문화복지 △활력있는 지역경제 △찾아오는 명품관광 △한걸음더 책임행정에 방점을 뒀다.\n이를 뒷받침할 민선7기 10대 공약사항 중점추진과제도 정했다 △소통과 협치를 통한 책임행정 구현 △찾아오는 명품관광 △인재교육 기반 지원 △청정금산 구현 △문화인프라 확충 △지역경제 기반조성 △농업 선진화 △참된 복지행정 구현 △사회기반 확충 △안전금산 만들기 등이다.\n분야별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행정의 책임성 확대를 위해 군민 감사관제 시행, 군민 참여 소통위원회 구성, 군민참여 제안제도 활성화, 재정정보 실시간 공개, 주민참여 예산제 구현, 주민자치회 강화 등 행정의 문턱을 크게 낮췄다.\n소통과 협치를 근간으로 주민들의 군정참여 의식을 높이고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함으로써 열린행정을 구현하겠다는 문정우 금산군수 당선인의 군정철학이 투영됐다.\n수려한 산과 강, 자연을 활용한 명품관광에도 무게가 실린다. 원골~방우리간 강변길 조성, 국립수목원 유치, 금성산 둘레길 정비, 스토리텔링 힐링코스 개발, 금수강산 재창조 5개년 계획 수립, 오지보존 등 찾아오는 관광자원화 사업이 추진된다.\n금산을 이끌어간 인재육성을 위해 중부대 상생협력 강화, 금산행복교육협의회 구성, 장학기금 200억 원 조성, 대안학교 지원, 청소년 글로벌 스쿨, 인삼약초 특성화고 육성 등 금산교육의 질적 성장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n환경분야에도 거시적인 안목의 집중화가 이뤄진다. 자원순환형 폐기물 처리 , 환경순환형 가축분뇨 공공처리, 인공습지 설치, 산림훼손 억제, 친환경 에너지 확대 등 환경보전 및 공익적 기능에 치중한다.\n문화인프라 확충을 통한 삶의 질 변화에도 속도가 붙는다. 금산농악 특화 및 군립 농악단이 설립되고, 각 마을별 예술 및 문화활동 지원이 이뤄진다. 노후된 다락원 시설 및 대공연장 리노베이션을 통해 공연문화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n경제분야에 있어서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전역 시외버스 승강장 신설, 마을택시 확대, 공영주차장 조성, 우량기업 유치 등이 추진된다.\n금산농업 선진화를 위한 임산물 재배단지 육성, 깻잎지원, 농업발전기금 조성, 농업회의소 및 로컬푸드 활성화, 스마트팜 확대, 지하수 고갈 방지, 인삼약초진흥원 설립, 인삼산업법 개정, 향토 맛집 육성, 귀농귀촌 지원, 청년농업인 육성, 소규모 창업농 지원 등에 집중한다.\n이밖에 장애인 복지관 건립, 치매인삼센터 신축, 상하수도 및 가스보급 확대, 금산읍 서남부권 연결 순환도로 개설, 마을단위 공공 와이파이 설치, 공공헌 CCTV 확대, 소하천 가꾸기 등 주민만족 생활편익에 공을 들인다. 금산 김현신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선7기 금산군 핵심키워드는 ‘새로운 시작, 활기찬 금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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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청주야구장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의 청주 경기", "19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의 첫 청주 경기가 매진을 기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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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군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노인 동화 전문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n이 강좌에는 5060세대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까지 30명 선착순 모집이다.\n교육기간은 이달 25일부터 8월 29일까지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n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평생학습팀(☏043-743-9600)에 문의하거나 영동군청 홈페이지(http://www.yd21.go.kr) 공지사항란을 참고하면 된다. 영동 이종억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화구연 노인 수강생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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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 을 통해\n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n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확인", "[행사] 금산 6월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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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상인 옥천군수 후보 ‘정치적 퍼포먼스 즉각 중단’ 요구\n(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자유한국당 전상인(49) 옥천군수 후보는 12일 “더불어민주당 김재종 후보는 군민들을 우롱하는 정치적인 퍼포먼스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n전 후보는 이 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7일 사전투표 장려를 위해 이번 선거의 사전투표율이 지난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인 17.04%를 넘으면 머리를 파랗게 염색하겠다고 발표했다”며 “이번 사전투표율이 25.79%로 나타나자 지난 10일 실제 파란색으로 머리를 염색하고 유세현장에 나타났다”고 밝혔다.\n그는 이어 “그러나 김 후보는 실제 염색을 하지 않고 일회용 스프레이를 이용해 임시방편으로 머리에 착색했다”며 “12일 현재 파란색물이 빠져 검정색 머리로 선거운동을 다니고 있다”고 폭로했다.\n전 후보는 이에 대해 “김 후보가 군민들과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머리에 파란색 염색을 했고, 초심을 잃지 않을 것, 또한 선거 끝까지 겸손한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한 것이 모두 거짓이었던 셈”이라고 꼬집었다.\n전 후보는 “선거운동기간부터 군민들을 우롱하고, 겉으로 보여주기에 급급한 후보가 군민들의 진정성 있는 리더가 될 자격이 있는지 다시 한 번 검토해 봐야할 것”이라며 “김 후보는 정치적인 퍼포먼스를 즉각 중단하고, 군민들에게 즉각 사과하라”고 촉구했다.\n전 후보는 지난 10일 자유한국당 합동유세 현장에서 소속 당의 무기력한 정치행위에 대한 사죄, 옥천군의 발전과 당선에 대한 염원을 다짐하며 삭발을 진행한 바 있다. 옥천 이종억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재종 후보 파란 염색물 빠져” 스프레이로 군민 우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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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용계열·호텔조리학과 후원, 50명 초청\n지난 5일 호국보훈 가족들을 초청, 위안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n(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충남서부보훈지청은 지난 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홍성 ‘혜전대학교와 함께하는 보훈가족을 위한 위안행사’를 개최했다.\n이날 혜전대학교 미용계열학과와 호텔조리외식계열학과 후원으로 진행된 위안행사에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보훈가족 50여명이 참석 했다.\n특히, 이날 보훈가족 위안행사로 마련된 학생들이 직접 시행한 발 마사지를 비롯 호텔식 음식인 스테이크는 큰 호응을 얻었다.\n또한 혜전대 학생들은 50명의 보훈가족 및 국가유공자들에게 달아드리는 등 보은 행사로 진행됐다.\n꽃을 단 보훈가족들은 대학생들의 정성어린 손길에 거듭 감사를 표했으며 학생들이 준비한 꽃송이를 전달받을 때 등을 토닥여주기도 하였다.\n이어 이벤트로 홍성을 대표하는 마마댄스 동아리, 하모니커 공연단 등의 흥겨운 춤과 노래 공연으로 분위기가 고조됐다.\n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이 보다 영예롭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실천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성 천성남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남서부보훈지청―혜전대학교 ‘보훈가족 위안 행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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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는 28일 조천 하류 지점인 조치원하수종말처리장 일원에서 생태계 교란식물 ‘가시박’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n이번 행사는 세종시,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금강환경지킴이 등40여명이 참여하여 5,000㎡ 규모 서식지에서 가시박을 제거했다.\n‘가시박’은 박과식물로 2009년 환경부에서 토종식물의 생태계를 위협할 우려가 있는 생태계 교란식물로 지정됐으며, 다른 식물의 줄기를 휘감아 햇빛을 차단하여 고사시키고 빠른 속도로 번식하여 주변 초본류 식물 및 나무까지 뒤덮어 생육을 방해하는 식물이다.\n김주식 환경정책과장은 “우리 지역의 생태환경 보존을 위해 앞으로 생태계 교란종 가시박이 완전히 제거될 때까지 시민 홍보 및 유관단체 등과 함께 지속적인 가시박 제거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n세종 신서희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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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6.13 지방선거 청주시의원 '아(가경동, 강내, 강서1동)' 선거구에 나서 자유한국당 맹순자(2-가) 후보가 '전기스쿠터'를 활용한 이색 선거운동에 나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n맹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지난달 31일부터 전기스쿠터를 이용해 선거구 곳곳을 누비며 유권자들의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다.\n전기 스쿠터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지역 골목골목을 빠르게 다닐 수 있어 보다 많은 유권자들을 만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전기 연료를 사용하고 있어 친환경 선거운동이라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n맹 후보는 '거리 구석구석을 다닐 수 있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더 많이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시작했다' 며 '다양한 시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맹순자 후보 '전기스쿠터' 이용 선거운동 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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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의 관문인 청주국제공항이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거듭나기 위한 공항인프라 확충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n한국공항공사(KAC) 청주지사에 따르면 청주공항은 현재 국내선 여객터미널 확장과 항공기 주기장 확충, 주차타워 신축 등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n지난달 15일부터 공사가 시작된 국내선 여객터미널 확장사업은 총 28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합실을 비롯한 여객이용시설(8016㎡→1만3612㎡), 체크인카운터(13개→23개), 수하물처리시설(출발·도착 각 1기→2기) 등을 확장해 연간 수용능력을 189만명에서 289만명으로 100만명(53%) 가량 늘릴 예정이다. 또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국토부 50억원, 한국공항공사 50억원 등 모두 100억원을 투입해 비행기를 세워 놓는 주기장 확충을 추진 중이며 오는 9월까지 주기장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n특히 청주공항 주차장(354면)은 1년 중 350일이 만차일 정도로 포화상태에 이른 상태로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총 263억원을 들여 여객청사 건너편 8780.14㎡의 부지에 주차빌딩을 신축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착공해 오는 12월 중순께 완공될 예정인 주차빌딩은 4층(1088면) 규모로 현재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n이종명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장은 “공항인프라 확충사업은 청주공항의 위상과 이용객들의 편의,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모든 공정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주공항, 중부권 최고의 공항 꿈꾼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의 관문인 청주국제공항이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거듭나기 위한 공항인프라 확충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한국공항공사(KAC) 청주지사에 따르면 청주공항은 현재 국내선 여객터미널 확장과 항공기 주기장 확충, 주차타워 신축 등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지난달 15일부터 공사가 시작된 국내선 여객터미널 확장사업은 총 28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합실을 비롯한 여객이용시설(8016㎡→1만3612㎡), 체크인카운터(13개→23개), 수하물처리시설(출발·도착 각 1기→2기) 등을 확장해 연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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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 을 통해\n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n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확인", "추미애 대표, 음성 지원유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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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검 선거사범 2113명 입건…광역단체장 8명 포함\n충북선관위, 허위사실공표 등 위반 사례 89건 접수\n청주지검, 50명 형사입건…당선자 1명도 수사 대상\n(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선거는 끝났지만 수사는 남았다.\n6.13 지방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사법당국의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다.\n민선단체장이 취임한 1995년 이후 지금까지 충북에서만 11명의 자치단체장이 중도 낙마(선거법 위반 8명, 뇌물수수 3명)한 전례에 비춰볼 때 이번 선거에서도 흑역사가 되풀이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n14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 선거법 위반 조치 건수는 모두 101건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허위사실공표·비방이 20건, 문자메시지 이용(미신고 발송) 21건, 시설물·인쇄물 정 위반 21건, 기부·매수행위 14건, 자치단체장 행위 제한 1건, 정치자금법 위반 1건, 공무원 선거개입 3건 등이다.\n도선관위는 이 가운데 13건을 고발조치하고 2건을 정식 수사의뢰했다. 나머지 86건은 경고 등 처분을 내렸다.\n충북경찰청도 47건(55명)의 선거법 위반 사범을 적발했다. 기부행위 등 금품사범이 13건(17명), 허위사실공표·후보자 비방 등 네거티브 사범 13건(14명), 사전선거운동 3건(3명), 기타 18건(21명)이다. 이 중 1명이 구속됐고, 4명은 불구속 입건됐다. 불기소 처분 4명과 내사 종결된 5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현재 수사 중이다.\n청주지검(산하 지청 포함)도 이번 지방선거 과정에서 선거법 위반 사범 50명(34건)을 형사입건해 42명을 수사 중이다. 검찰은 5명(2건)을 기소하고, 3명(3건)은 불기소 처분했다. 나머지 중 26명(19건)에 대한 수사는 검찰에서, 16명(10건)은 경찰에서 각각 수사 중이다. 이 중엔 당선자도 1명(1건) 포함됐다.\n이 밖에 선거운동 기간 후보 간 과열경쟁 과정에서 나온 각종 고소·고발사건에 대한 수사도 이루질 것으로 보인다.\n충북지사 선거 과정에서 바른미래당 신용한 후보가 제기한 자유한국당 박경국 후보의 ‘후보자 매수시도 의혹’이 대표적이다.\n또 청주시장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한범덕 당선인의 옛 연초제조창 부지 매입비용 발언 문제나 심의보·황신모 후보 간 충북교육감 선거 보수후보 단일화 여론조사 의혹, 더불어민주당 우건도 충주시장 후보의 ‘미투사건’ 관련 수사 등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n공직선거법상 선거에서 이기더라도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 처리된다. 향후 5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돼 선거에도 출마할 수 없다.\n이번 지방선거 과정에서 입건된 선거사범에 대한 수사는 오는 12월 13일 이전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선거법 상 공소시효는 6개월이어서 이후엔 혐의점이 발견돼도 처벌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도근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선거는 끝났지만 수사는 계속…” 선거사범 수사 본격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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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축 건물 소방시설 없어 진화 작업 차질\n소방 화재진압 대원들이 26일 오후 불이난 세종시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 갇힌 근로자를 구조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n(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오는 12월 입주를 앞두고 공사중이던 세종시 2생활권 새롬동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큰 불이 나 근로자 3명이 숨졌다. 또 37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중 3명은 중상인 것으로 앓려졌다.\n119구조대는 현장 근로자 구조를 위해 수색을 벌였지만, 유독가스와 열기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마지막 사망자는 화재 발생 5시간이 지난 오후 6시50분께 발견됐다.\n불이 난 공사장이 신축 건물이어서 소방시설이 없고 가연성 건축자재가 많아 진화작업에도 차질이 빚어졌다.\n26일 오후 1시 10분께 세종시 새롬동(2-2 생활권 H1블록) 트리쉐이드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장 7동 지하 2층에서 불이 났다.\n화재 규모가 크다 보니 소방당국은 오후 1시24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으나 불길이 잡히지 않자 오후 1시47분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n대응 2단계가 발령될경우 사고 발생지점 인근 2~5개 소방서의 소방력이 총동원된다. 대부분 차량 30여대 특수구조단을 포함한 구조대 그리고 인력 400여명이 동원된다. 이경우 1단계에선 가동되지않는 소방서 통제단이 가동되며 1단계에서 통제를 하던 소방서 현장지휘대는 긴급 구조통제단으로 확대운영된다.\n세종소방본부 관계자는 '지하주차장 공사현장에서 '펑'소리와 함께 연기가 치솟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설명했다.\n불이 나자 세종을 비롯한 대전, 공주, 청주 등 인근 소방인력과 소방차를 지원받아 진화작업을 벌였다.\n화재진압에는 대전소방항공대 등을 비롯한 소방차 49대(헬기 2, 구조 3, 구급7, 소방 30, 기타7), 소방인력 200여명이 투입됐다.\n이날 불로 3명이 숨지고 중상 3명 등 모두 40명이 다쳤다. 사망자와 부상자들은 충북대병원(8명), 천안단국대병원(2명), 대전건양대병원(7명), 대전 을지대병원(10명), 충남대병원(4명), 대전성모병원(2명), 청주 효성병원(2명), 청주하나병원(2명), 유성선병원(1명), 공주의료원(2명)에 각각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n자력으로 대피한 근로자 134명 가운데서도 병원으로 이송되는 이들이 있어 환자는 계속 늘것으로 보인다.\n내부가 미로처럼 돼 있다 보니 화재진압을 하던 소방관이 3∼4m 높이에서 미끄러지면서 허리를 다치기도 했다.\n시공사인 부원건설 측은 이날 근로자 169명을 투입해 작업했다고 소방당국에 진술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투입 인원이 수차례 바뀌어 소방당국이 부상자 또는 구조자 명단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n소방당국에 따르면 근로자들은 이날 지하층에서 에폭시 작업을 했다. 일부 근로자는 내부에서 페인트 작업을 병행했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내부에는 가연성 단열재가 많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n부원건설이 시공하는 트리쉐이드 주상복합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동(건물면적 7만1천㎡) 규모로, 386가구가 오는 12월 입주를 시작한다.\n가랑비가 내리는 흐린 날씨 탓에 검은 연기와 유독가스가 쉽게 퍼지지 않고 주변 도심에 자욱이 깔려 시민들이 걸어다니기 힘들 정도로 큰 불편을 겪었다.\n아파트 건물 맞은편에 있던 한 시민은 '유리창이 깨지고 가림막이 다 녹아내릴 정도로 화재 초기 열기가 대단했다'며 '유독가스와 검은 연기가 도심에 깔리면서 마스크 없이 다니기 힘들 정도'라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종 아파트 건설현장 화재...사망자 3명",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오는 12월 입주를 앞두고 공사중이던 세종시 2생활권 새롬동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큰 불이 나 근로자 3명이 숨졌다. 또 37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중 3명은 중상인 것으로 앓려졌다.119구조대는 현장 근로자 구조를 위해 수색을 벌였지만, 유독가스와 열기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마지막 사망자는 화재 발생 5시간이 지난 오후 6시50분께 발견됐다.불이 난 공사장이 신축 건물이어서 소방시설이 없고 가연성 건축자재가 많아 진화작업에도 차질이 빚어졌다.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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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청주 청원구환경위생과는 회 전문취급업소 28개소에 대해 수족관물을 수거, 검사한 결과 2곳에서 대장균 기준치를 2~5배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적발했다.\n환경위생과는 이들 2곳에 대해 관계법규에 의거 행정처분을 진행중이며 행정처분이 완료되면 다시 수족관물을 수거해 검사할 예정이다.\n조미영 환경위생과장은 “여름철 기온이 상승하면서 집단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로 지속적으로 철저한 위생점검을 실시하겠다” 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과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근만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원구 환경위생과 수족관물 대장균 적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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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전국농민회 충북도연맹은 21일 '농림축산식품부는 현재 추진 중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n전농 충북연맹은 이날 성명을 내 '도시화로 지방 소도시가 소멸하고 우리 농업 소득은 20년 넘게 제자리걸음'이라며 '극소수 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사업은 미래 농업의 대안이 될 수 없다'고주장했다.\n이어 '스마트팜 사업은 일부 농업인을 위해 많은 예산을 써야 하고 그 사업이 모두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다'며 '많은 농민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정책이라고 보기 어렵다'이라고 비판했다.\n전농 관계자는 '스마트팜 사업에 수천억원이 든다고 하는데 차라리 그 예산으로 청년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과 농민수당을 지급하는 데 쓰는 것이 농민들에게 더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n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스마트팜 규모화·집적화, 청년창업, 기술혁신 등 생산·교육·연구 기능을 모두 갖춘 일종의 산업단지이다.\n농식품부는 2022년까지 권역별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4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조석준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북 전농 \"극소수 농업인 혜택 스마트팜 사업 철회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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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6월 부여군국화연구회 회원교육=오전10시 농업기술센터\n가무악극으로 만나는 2018 토요상설공연=오후2시 국악의 전당\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행사] 부여 6월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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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이범석 권한대행 세종정부청사 방문\n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이 28일 기획재정부 류형선 지역예산과장을 만나 국비 반영을 요청하고 있다.\n(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2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n내년도 정부예산 주요 반영 요청 사업은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 사업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 사업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등이다.\n시는 주요 현안사업 해결과 정부예산 확보 등을 위해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예산이 순조롭게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종수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주시, 2019 정부예산 확보 잰걸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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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 이하 오송재단)은 지난달 30일 ㈜시그넵스(대표 이시영)와 첨단의료기기 이미지 센서 사업화를 위한 기술이전 실시 협약식을 가졌다.\n이번 협약은 오송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이하 기기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광 센서 성능측정 기술을 사업화한 사례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오송재단 기기센터는 기업으로부터 정액기술료를 지급받는 형태로 계약됐다.\n현재 이미지 센서 시장은 블랙박스, 보안장비, 스마트폰 등의 확산에 힘입어 약 15조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n이번 기술이전을 통하여 이미지 센서의 개발 및 수입대체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n오송재단이 이전한 기술은 단일 전자 계수를 이용하여 센서의 주요 성능 (양자효율, 동적영역)을 측정할 수 있는 저가형 광학 측정 장치 기술로써, 개발 단계에서의 광 센서의 주요 성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n이시영 대표는 “오송재단으로부터 우수한 기술을 이전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오송재단과 첨단의료기기 공동연구개발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n박구선 이사장은 “오송재단의 기술을 국내기업에 기술이전하게 되어 보람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임재업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미지 센서 성능 측정 장치’ 기술 민간업체에 기술이전",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 이하 오송재단)은 지난달 30일 ㈜시그넵스(대표 이시영)와 첨단의료기기 이미지 센서 사업화를 위한 기술이전 실시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오송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이하 기기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광 센서 성능측정 기술을 사업화한 사례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오송재단 기기센터는 기업으로부터 정액기술료를 지급받는 형태로 계약됐다.현재 이미지 센서 시장은 블랙박스, 보안장비, 스마트폰 등의 확산에 힘입어 약 15조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이번 기술이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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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복 후보 지원 나경원 의원 ‘오만한 여당 견제해 달라’\n영동이 고향인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국회의원이 지난 9일 영동전통시장 입구에서 열린 합동유세장에 등단해 정구복 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n부친의 고향이 영동인 나경원 국회의원이 10일 영동전통시장 앞에서 펼쳐진 합동유세에 나서 박세복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n(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엎치락뒤치락 초박빙의 불꽃 접전을 펼치고 있는 여야 영동군수 후보들은 6.13지방선거 마지막 주말 휴일을 맞아 영동과 인연이 있는 각 당 유명 국회의원을 내세워 총력전을 펼쳤다.\n자유한국당 박세복(55) 후보는 10일 부친의 고향이 영동인 나경원 국회의원의 지원유세를 받으며 세몰이에 나섰다.\n나 의원은 이날 오후 영동전통시장 앞에서 열린 합동유세에 나서 “박세복 후보가 정말 일을 잘했기 때문에 안심하고 안 오려고 했더니 자유한국당의 인기가 없어서인지 박 후보가 일한 만큼 지지율이 팍팍 오르지 않아 지원을 나왔다”며 박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n나 의원은 또 “요새 민심이 바뀌고 있다. 민주당이 너무 높은 지지율에 취해서 오만해지기 시작했다. 대한민국이 잘 나갈 수 있도록 견제하기 위해서도 이번에는 기호 2번을 선택해야 한다”고 표심을 자극했다.\n이에 앞서 박 후보 지원유세에 나선 정진규(49) 영동군의원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정구복(61) 후보 군수재임시기인 “2005~2012년 13차례에 걸쳐 25억 원의 보조금을 받은 기업이 있다. 어떻게 한 기업에게 이렇게 많은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며 “25억 원의 보조금을 받은 회사의 대표가 이번 선거에 정치를 해보겠다고 도의원 후보로 나왔다. 그 기업에 보조금을 주셨던 분도 이번에 영동을 걱정하고, 영동을 살리겠다고 영동군수 후보로 출마했다. 군수 후보와 도의원 후보가 짝꿍이 되면 어떻게 되겠는가”라고 의혹을 제기하며 공세를 펼쳤다.\n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정구복(61) 후보도 주말이 지난 9일 낮 12시부터 영동전통시장 입구에서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와 박범계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지원하는 가운데 합동 유세에 나서 민주당 바람 확산에 주력했다.\n이 자리에서 박범계 의원은 지원유세를 통해 “제 고향 영동에서 정구복 군수 후보가 경합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했다”며 “이는 저 박범계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 일이다. 정구복 후보를 꼭 당선시켜 달라”고 말했다.\n이시종 충북지사 후보는 “영동 출신 박범계 의원과 도지사가 문재인호에 탔는데 영동군수가 문재인호에 안 타면 안 된다”며 “정구복 군수 후보와 도의원·군의원 후보 모두 민주당 후보를 당선시켜 달라”고 역설했다.\n정구복 후보는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영동 현안을 꼼꼼히 살펴 예산을 챙겨준다 했고, 박범계 의원과 이시종 지사도 굳게 약속했다”며 “이시종 지사와 함께 영동군 발전을 위해 일하고 싶다”고 지지를 당부했다.\n정 후보는 “4년 전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조건부승인 받았는데 현 군수의 무능으로 사업을 무산시켰다. 이런 사람이 유능한 군수냐”고 상대 후보를 비판했다. 영동 이종억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초박빙 영동군수 선거 막판 영동연고 유명 국회의원 지원유세 치열",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엎치락뒤치락 초박빙의 불꽃 접전을 펼치고 있는 여야 영동군수 후보들은 6.13지방선거 마지막 주말 휴일을 맞아 영동과 인연이 있는 각 당 유명 국회의원을 내세워 총력전을 펼쳤다.자유한국당 박세복(55) 후보는 10일 부친의 고향이 영동인 나경원 국회의원의 지원유세를 받으며 세몰이에 나섰다.나 의원은 이날 오후 영동전통시장 앞에서 열린 합동유세에 나서 “박세복 후보가 정말 일을 잘했기 때문에 안심하고 안 오려고 했더니 자유한국당의 인기가 없어서인지 박 후보가 일한 만큼 지지율이 팍팍 오르지 않아 지원을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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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공군사관학교 정문에 조형물에 빨간색 스프레이로 쓴 욕설이 발견돼 경찰과 군 헌병대가 수사를 벌이고 있다.\n지난 8일 공군사관학교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8시30분께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공군사관학교 정문 조형물에 욕설 낙서가 발견됐다.\n조형물에는 ‘개XX’라는 욕설과 알 수 없는 그림 등이 빨간색 스프레이로 그려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n낙서들은 이튿날 공군사관학교 관계자 등에 의해 지워졌다.\n군 헌병대와 경찰 등은 용의자를 찾기 위해 폐쇄회로(CC)TV 분석하는 등 함께 수사하고 있다. 박장미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사 정문에 빨간 낙서...헌병대·경찰 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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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 을 통해\n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n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확인", "[행사] 제천 6월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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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이하 SNS)를 활용한 사과재배기술 컨설팅이 농가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n21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SNS를 활용한 사과재배기술 컨설팅은 한국과수병해충예찰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폰 SNS앱 ‘밴드’를 이용해 농가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올리면 국내 최고 전문가가 그날그날 농가가 해야 할 일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n또한 농가에서 갑자기 발생하는 병해충이나 생리적 장해 등을 사진으로 올리면 실시간으로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n이에 군은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범농가 30개소를 선정해 사과재배기술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n연풍면에 사는 시범농가주 이학수씨는 “귀농한지 얼마 되지 않아 재배기술이 부족한데다 교육을 받아도 그때뿐이었는데, 매일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면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어 사과재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n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가의 재배기술 향상을 위해 센터가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김진식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괴산군 SNS 활용 컨설팅 큰 ‘호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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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가사노동자의날 사회적인식개선캠페인\n청주 YWCA는 지난 15일 청주 성안길 롯데시네마 일원에서 국제가사노동자의날(6.16)을 맞아 사회적인식개선캠페인을 펼쳤다.\n(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 YWCA는 지난 15일 청주 성안길 롯데시네마 일원에서 국제가사노동자의날(6.16)을 맞아 사회적인식개선캠페인을 펼쳤다.\n이번 캠페인은 돌봄과 돌봄노동자 인식 및 처우개선을 위한 ‘가사근로자 고용개선 법률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위한 청원 서명을 위해 마련됐다.\n이 법률안은 2017년 고용노동부가 입법예고한 이후 6월 현재까지 1년째 국회에서 계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n청주 YWCA 관계자는 '돌봄 노동자는 3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지만 근로기준법 적용에서 제외돼 노동자 기본권조차 보장받지 못한 채 저임금, 열악한 노동조건, 고용불안 등에 시달리고 있다'며 '돌봄이 공식화된 사회서비스로, 공식노동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장미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사근로자 고용개선 법률안\" 국회 통과 촉구",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 YWCA는 지난 15일 청주 성안길 롯데시네마 일원에서 국제가사노동자의날(6.16)을 맞아 사회적인식개선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돌봄과 돌봄노동자 인식 및 처우개선을 위한 ‘가사근로자 고용개선 법률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위한 청원 서명을 위해 마련됐다.이 법률안은 2017년 고용노동부가 입법예고한 이후 6월 현재까지 1년째 국회에서 계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청주 YWCA 관계자는 '돌봄 노동자는 3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지만 근로기준법 적용에서 제외돼 노동자 기본권조차 보장받지 못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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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래무인항공과 업무협약, 학과별 연계교육 활성화\n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는 허재영 충남도립대 총장(왼쪽)과 신선희 나래무인항공 대표이사\n(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나래무인항공(대표이사 신선희)과 손잡고 드론 교육의 메카로 도약한다.\n충남도립대는 지난 22일 본교 대회의실에서 드론 교육의 활성화와 상호 인적자원 활용 등을 목표로 ㈜나래무인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n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취업 경쟁력을 확보하기위한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연구 협력 △대학 내 기술교육원 기능 제공 △취업과 진로개척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드론 대회 시 상호 인적자원 협력 등을 추진한다.\n특히, 도립대는 학과별로 드론과 연계한 교육과정 개설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n건설정보학과는 드론과 방제 분야의 연계가능성을 타진하고 컴퓨터정보과는 드론 교육 및 실습장소를 공유하고, 또 경찰행정과는 드론과 경찰활동 등에 대한 교과 개설을, 토지행정과는 드론측량 교육과정 개발 등을 교육과정으로 활용할 방침이다.\n허재영 총장은 “4차산업은 이미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으며 드론은 그 중 하나”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대학생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만들고 대학과 기업, 청양과 더 나아가 충남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청양 박호현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남도립대, 드론 교육 메카로 발돋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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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가 충북도가 주관한 '2017 시․군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n이번 평가는 인사혁신처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를 바탕으로 지난 3월 11개 시․군간 교차 평가를 통해 △공직자 재산등록․심사제도 △공직자 선물신고 제도 △퇴직자 취업제한 및 행위제한 제도 △공직자 윤리위원회 운영 등 11개 분야 29개 항목으로 진행됐다.\n시는 인․허가업무 등 40개 부서의 7급 이상 공직자 620여 명에 대해 재산등록의무 지정과 심사로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했고 퇴직공직자 취업심사를 통해 취업제한기관의 부정한 유착관계 형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부당한 영향력 행사 방지에 힘쓰고 있다.\n특히 정기 재산변동 조기신고 독려, 내실 있는 공직자윤리위원회 운영, 공직윤리제도 전부서 집합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직윤리 강화에 나서고 있다.\n신건석 감사관은 '한층 더 엄정한 공직윤리제도 운영으로 공무집행 공정성을 확보하는 등 공직자 윤리 확립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주시, 공직윤리제도 운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부정한 재산증식 방지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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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현 호보의 방송토론회 불참과 병역면제 집중 공략\n(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이상욱 자유한국당 아산시장 후보가 여론조사 결과를 근거로 오세현 민주당 후보의 방송토론회 불참을 우회 공격하고, 오 후보의 군 면제에 대해 진실을 밝힐것을 요구하며 전면 공세에 나섰다.\n이 후보측은 폴리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알앤서치)과 공동으로 지난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52.1%로 선두에 올라서자 방송토론회 영향이 컸다는 자체 분석을 내놓으며 상대인 오세현 민주당 후보을 공격했다.\n이 후보측은 “이 여론조사에서 오세현 민주당 후보 36.5%, 유기준 바른 미래당 후보 5.4%로 순으로, 1~2위 격차가 점점 커지고 있다” 며 “이에앞서 데일리안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상욱45.3%, 오세현41.3%로 4% 차이에 불과했던 지지율 격차가 15.6%나 벌어진 것은 방송 토론회가 여론조사 결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줬기 때문이다”고 밝혔다.\n이는 오세현 민주당 후보가 5일 중부방송 토론회 이후 8일 예정됐던 MBC방송 토론회을 갑작스럽게 불참 통보 하면서 무산된 것을 우회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n이 후보측은 “지난 8일 예정됐던 MBC 토론회는 오세현 후보의 불참으로 인해 무산됐다” 며 “불참이유가 ‘추미애 당대표와 국회의원 등 중앙인사들의 아산 유세활동 일정상 감당할 수 없어서 불참 한다.’는 다소 이해할 수 없는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실망했다”고 밝혔다.\n이 후보측은 또 오세현 후보의 병역면제와 관련, ' 생계곤란으로 병역면제 받은 오 후보가 공직생활을 하면서 13억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은 이해할수 없다' 며 '오 후보는 지금이라도 본인의 병역면제에 대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아산 서경석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상욱 자유한국당 아산시장 후보 오세현 민주당 맹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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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남상인) 방과후아카데미(꿈.달.아)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순천향대 교육대학원 상담교육학과와 함께 청소년 40여명을 대상으로 1대1 심리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n이 심리상담은 청소년이 겪고 있는 학업 스트레스 와 사춘기에 올 수 있는 전반적인 스트레스를 상담을 통해 해소하고, 진로 방향과 또래관계에 대한 고민등에 대해 실시하고 있다.\n방과후아카데미(꿈달아)는 청소년에 대한 기본적이 상담을 통해 위기가능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건강한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아산 서경석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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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유·등유도 일제히 소폭 하락\n(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휘발유 가격이 근 두 달 만에 하락세를 보였다.\n1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의 일일 가격동향에 따르면 국내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보통 휘발유 가격은 지난 7일과 8일 ℓ당 평균 1610.24원으로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한 뒤 9일과 10일에는 각각 1610.19원, 1610.14원으로 떨어졌다.\n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가격이 전날 대비 하락한 것은 지난 4월 13일 이후 58일 만에 처음이다. 휘발유 가격은 4월 중순 1550원 안팎에서 형성됐으나 이후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며 지난 5월 26일 처음 1600원을 넘어선 뒤 지난주 후반까지 계속 오름세를 보였다.\n고급 휘발유도 지난 6일 ℓ당 1899.29원까지 오르며 1900원선 돌파를 앞두는 듯했으나 이튿날(1899.18원)부터 내림세로 돌아서면서 10일(1898.32원)까지 완만한 하강 곡선을 이어갔다.\n경유 가격도 지난 8일 평균 1411.09원을 정점으로 하락 반전했고, 실내 등유도 9일 939.01원까지 올랐으나 이튿날에는 938.97원을 기록하면서 모처럼 떨어졌다.\n12일 현재 충북의 휘발유·경유 값은 ℓ당 각각 1611.86원(1610.20원)과 1410.76원(1410.94원)으로 전국 평균유가와 비슷했다. 또 청주시 최저가 주유소는 남청주농협주유소(휘발유 1539원·경유 1348원)가 가장 저렴했으며 상일주유소(1545원·1348원), 남청주톨게이트주유소(1550원·1340원), 장성주유소(1559원·1357원), 미래주유소(1563원·1363원), 명품주유소(1564원·1364원) 순이었다. 조석준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라가던 휘발유값 두 달 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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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 30세\n(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복아영(다선거구) 후보가 충남도 역대 최연소 여성 시의원으로 뽑혔다.\n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천안시 다선거구(봉명동, 일봉동, 성정1‧2동)에 출마한 민주당 복아영(30) 후보는 총 유효투표 3만2320표 중 1만2334표(39.29%)를 얻어 1등으로 당선됐다. 이로써 복 당선자는 충남도 역대 최연소 여성의원이 됐다. 복아영 당선인은 “천안의 새로운 미래와 변화를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신 모든 시민께 김사드린다”며 “최연소 천안시의원이 된 만큼 진솔하고 패기 넘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꼭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주당 복아영, 충남도 역대 최연소 여성 시의원 당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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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민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겠다.\nLG화학 청주지역 임직원 70여명이 지난 15일 무심천 지킴이 봉사 활동을 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n(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LG화학 오창, 청주,오송공장 임직원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 지역 대표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무심천' 지킴이 봉사를 15일 실시했다.\n이번 봉사는 무심천 일대의 쓰레기와 부유물을 제거하는 환경정화활동과 청주 시민들과 함께하는 ‘건강지킴이’ 활동이 실시됐다. 간호사 및 응급처치강사, 산업안전기사 등의 자격을 갖춘 임직원들이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일원에서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교육을 했으며, 혈압과 혈당 등을 체크하고 건강상담도 실시하여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nLG화학 오창공장 주재임원 김민환 전무는 “LG가 1979년에 청주에 첫 사업진출을 한 이래 현재는 LG화학을 비롯한 6개 LG계열사의 10개 공장에서 8천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할 정도로 청주 지역은 LG그룹의 핵심 거점” 이라며,“ LG가 청주 지역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주신 지역 시민과 사회에 보답하고자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n한편, LG화학은 ‘무심천 지킴이’ 활동을 통해 이날 실시한 환경정화활동과 더불어 향후에는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유해 식물 제거 활동, 시민 건강지원을 위한 쉼터 조성 등 도심 속 생태보존과 지역 시민 편의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임재업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G화학 무심천 지킴이 봉사활동 전개",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LG화학 오창, 청주,오송공장 임직원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 지역 대표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무심천' 지킴이 봉사를 15일 실시했다.이번 봉사는 무심천 일대의 쓰레기와 부유물을 제거하는 환경정화활동과 청주 시민들과 함께하는 ‘건강지킴이’ 활동이 실시됐다. 간호사 및 응급처치강사, 산업안전기사 등의 자격을 갖춘 임직원들이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일원에서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교육을 했으며, 혈압과 혈당 등을 체크하고 건강상담도 실시하여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LG화학 오창공장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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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물사진 - 강준배 청양 부군수\n(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강준배(사진) 23대 청양군 부군수가 40여년 간 공직생활을 영예롭게 마무리했다.\n1978년 공직에 입문한 강 부군수는 26일 마지막 공식 일정인 이임식을 끝으로 공로연수에 들어갔다.\n이날 청양문예회관에서 가진 이임식에서 그는 “600여 공직자와 함께 단합된 힘과 노력으로 외부평가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데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을 가장 큰 보람으로 느낀다”며 “동고동락 했던 공직자들께 감사드리며 몸은 비록 떠나지만 마음은 청양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n부여군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강 부군수는 충남도 자치행정국 행정담당, 안전총괄과장, 안전정책과장 등을 역임한 후 2016년 청양군 부군수로 부임했다.청양 박호현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준배 청양군 부군수, 이임 공로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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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녹색연합과 충청권 시민사회단체가 한국원자력연구원의 방사성폐기물 무단 폐기 문제와 관련해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을 검찰에 고발했다.\n충청권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핵재처리실험저지30㎞연대’와 녹색연합은 18일 대전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폐물 무단 폐기 의혹을 받는 하재주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을 원자력안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n이들은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는 지난달 원자력연의 방사성 불법 폐기물 무단 처분 혐의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며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불법 처분 의혹이 나오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고 규탄했다.\n이어 '지난해 대전충남녹색연합이 원자력연을 고발했을 때 '혐의없음'이 처분이 났는데, 그때 제대로 된 수사가 이뤄졌다면 이런 일은 다시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원자력연의 불법 폐기물 처분 의혹 때문에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므로 검찰은 철저한 수사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n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달 9일 대전 원자력연구원 우라늄변환시설 해체 과정에서 나온 구리전선 5t 정도가 2009년께 무단 매각됐으며, 이 시설에 설치돼 있던 2.4kg 이상의 금(金) 부품도 2006년께 사라진 것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정래수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권시민단체 ‘방사성폐기물 무단 폐기 의혹’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 고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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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기 태안군수가 군청 현관에서 간부공무원들과 퇴임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재선 도전에 실패한 한상기 태안군수가 28일 군청 강당에서 직원과 군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하고 민선 6기 군수직에서 물러났다.\n한 군수는 퇴임사에서 '오로지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신념 하나로 여러분과 함께 달려온 하루하루가 저에게는 큰 보람이었고 영광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n그는 '지난 4년간 많은 성원과 협조를 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제 태안을 사랑하는 일반 군민으로 돌아가 태안발전을 성원하고 뜻있는 일을 찾아 열심히 살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n한 군수는 '지금까지 제게 보여주신 따뜻한 사랑과 성원, 그 이상을 다음 군수께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태안 장인철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상기 태안군수 퇴임 \"뜻있는 일 찾아 열심히 살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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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관계 거부 여성 폭행 전치 12주 상해\n청주지검·지법 /자료사진\n(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DNA 검출에도 범행을 발뺌하던 60대 성폭행범에게 중형이 선고됐다.\n청주지법 형사11부(소병진 부장판사)는 강간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62)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A씨에게 10년간 신상정보 공개·고지와 15년간 전자장치 부착도 명령했다.\nA씨는 지난해 12월 8일 평소 알고 지내던 한 상가 여주인 B씨를 폭행한 뒤 성폭행해 전치 1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같은해 7월 동거녀의 외도를 의심해 10시간 동안 감금·협박한 혐의도 있다.\nA씨는 재판과정에서 “성폭행은 하지 않았다”고 범행을 부인했으나 재판부의 판단은 달랐다.\n재판부는 “성폭력 전력이 있고, 범행 전 피해자를 폭행해 전치 12주의 상처를 입히는 등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피해자의 몸에서 피고인의 DNA가 검출됐는데도 범행을 부인하고 피해 회복 조치를 하지 않은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도근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DNA 검출에도 발뺌 60대 성폭행범 징역 1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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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삼 국회의원 후보, 이상천·김광직 제천·단양 시장군수 후보지지\n한국노총 제천·단양지역지부(이하 제천·단양지부)가 4일 6.13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국회의원 후보와 제천·단양 시장군수 후보인 이상천·김광직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n(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한국노총 제천·단양지역지부(이하 제천·단양지부)가 4일 6.13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국회의원 후보와 제천·단양 시장군수 후보인 이상천·김광직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n제천·단양지부(사무국장 조강연)는 이날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천·단양지부는 나라다운나라, 도동이 존중받는 지역사회, 밝은 미래의 제천·단양을 만들 제천·단양국회의원후보 이후삼, 이상천, 김광직 후보가 반드시 당선되도록 총력 지원하기로 결의 했다”고 밝혔다.\n이어 “제천·단양지부는 오늘 전폭적인 지지선언과 함께 이들의 당선을 위해 우리가 가진 최대의 힘을 결집할 것”이라며 “서민과 노동자, 제천단양지역민 모두가 종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지지 후보자들과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후삼 후보는 이경용 전 제천시장 경선후보를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선임했다.제천단양 장승주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노총 제천·단양지역부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 선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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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대연 청주성모병원 신장내과과장\n청주성모병원 신장내과 황대연 과장\n(동양일보) 더위에 취약한 만성 콩팥병 환자들은 무더운 여름을 잘 견뎌내기가 쉽지 않다. 대한 신장 학회에서는 만성콩팥병 환자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도록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수칙을 제시하고 있다.\n1. 지나친 과일과 채소의 섭취를 줄여서 고칼륨혈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한다.\n여름철에는 신선하고 맛있는 과일들이 풍성하고, 덥고 무더위에 지쳐 과일을 통한 수분섭취를 원하게 된다. 정상인은 과일을 좀 과다하게 섭취해도 칼륨을 배설시킬 수 있는 신장의 능력이 충분하므로 별다른 문제가 안 되지만, 만성 콩팥병 환자는 콩팥의 칼륨 배설 능력이 현저히 떨어져 있기 때문에 지나친 과일, 채소의 섭취는 갑작스러운 고칼륨혈증을 일으켜 심각한 부정맥에 따른 심장마비로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n2. 만성콩팥병 환자들은 수분이나 전해질(나트륨,칼륨 등)을 조절하는 능력이 감소된 만큼 적절한 수분섭취가 꼭 필요하다.\n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려서 수분과 전해질이 보충되지 않을 경우 탈수에 따른 콩팥병의 악화를 경험할 수 있다. 그러나 수분을 많이 섭취한다고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수분섭취가 과다한 경우에는 저나트륨혈증, 폐부종 등의 수분 과다에 따른 의학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본인의 소변양을 관심 있게 체크해서 적절히 수분 섭취를 하여야 한다.\n3. 가렵다고 못 참고 자꾸 긁으면 피부의 상처를 통해 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n콩팥병 환자는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어 피부를 통해 세균이 침입하는 경우 패혈증 등의 문제까지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견디기 힘든 가려움증에 대하여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배에 투석관을 장치한 복막 투석 환자는 땀이 많아지면 출구 부위가 습해지고 피부를 통한 감염에 취약해지므로 조심해야 한다.\n4. 혈압, 혈당을 꾸준히 관리한다.\n휴가철을 맞이하여 들뜬 마음에 평소보다 혈압, 혈당 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 복용을 거르지 말고, 혈압과 혈당 수치를 자주 체크해야 한다. 일상적인 생활을 벗어나게 되면 규칙적이던 생활 리듬이 깨지게 되어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거르게 될 수 있으나, 꼭 복용해야 할 약제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복용해야 한다.\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학칼럼/ 만성 콩팥병 환자의 건강한 여름나기 수칙", "(동양일보) 더위에 취약한 만성 콩팥병 환자들은 무더운 여름을 잘 견뎌내기가 쉽지 않다. 대한 신장 학회에서는 만성콩팥병 환자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도록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수칙을 제시하고 있다.1. 지나친 과일과 채소의 섭취를 줄여서 고칼륨혈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한다.여름철에는 신선하고 맛있는 과일들이 풍성하고, 덥고 무더위에 지쳐 과일을 통한 수분섭취를 원하게 된다. 정상인은 과일을 좀 과다하게 섭취해도 칼륨을 배설시킬 수 있는 신장의 능력이 충분하므로 별다른 문제가 안 되지만, 만성 콩팥병 환자는 콩팥의 칼륨 배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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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 오창공장\nLG화학 오창공장드 유관 기관단체들은 20일 오창 팔결교밑에서 미호종개 최초 발견지 안내판을 설치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n(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LG화학(오창.주재임원 김민환 전무)은 20일 미호천 팔결교 일원에서 금강유역환경청, LG화학 오창공장 및 청주공장을 비롯한 ‘미호천 가꾸기 MOU’ 13개 기업,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풀꿈환경재단 등 유관기관과 지역 주민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호종개 발견지 안내판 설치 기념식’을 진행했다.\n미호종개는 1984년 팔결교 일대에서 최초 발견된 잉어목 미꾸리과에 속하는 민물고기로, 금강 유역에만 서식하는 특산종이며 천연기념물 454호이자 멸종위기동식물Ⅰ급으로 지정된 보호종이다. 현재는 진천 백곡천과 청양 지천에서만 서식이 확인되고 있다.\n이날 기념식은 현재는 환경오염 등 서식지 파괴로 팔결교에서는 미호종개를 찾아볼 수 없지만 최초로 발견된 이곳에 안내판을 설치하여 오고 가는 시민들에게 이를 널리 알리고 물환경보전의 중요성과 미호종개 최초 발견지를 탐방 및 학습공간으로 구축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되었다.\nLG화학 관계자는 “LG화학은 지역을 대표하는 녹색기업으로서 지역 환경 개선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무심천 지킴이’,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MOU 체결’ 등 적극적인 친환경 경영을 추진해왔다”며, “향후에도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한 다양한 지역 생태계 보전 활동을 지속 실시할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 임재업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호종개 발견지 안내판 설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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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태안여성병원 등 근무환경 개선\n(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가 선정하는 올해의 여성친화기업에 10개 업체가 이름을 올렸다.\n시는 27일 여성친화도시추진단 위원으로 구성된 여성친화기업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모태안여성병원 등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했다.\n여성친화기업은 여성의 고용안정과 인재육성, 근무환경 개선 등으로 일‧가정양립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해 인증해 주는 사업으로, 여성친화도시 중점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n시는 4월 23일부터 5월 18일까지 26일간 시 소재 사업장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했고 여성친화와 일.가정양립, 시설 등에 대한 현장 확인과 직원 면담을 실시했다.\n시는 다음 달 17일 선정 업체를 대상으로 여성친화 기업환경 조성에 관한 협약 체결 및 인증패를 수여할 예정이다.\n시 관계자는 '여성친화기업의 우수사례가 다른 기업에게도 확산 돼 일.가정 양립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주시 올해의 여성친화기업 10개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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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3일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출…4일 개원식\n(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의회는 지난 21일 3대 당진시의회 의원 당선자 상견례 및 오리엔테이션을 당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가졌다.\n이날 상견례 및 오리엔테이션은 의원 간 상견례 및 직원 소개에 이어 의정 안내 및 당면사항 협의 의회 청사 안내로 진행됐다.\n당진시의회는 오는 7월 3일 임시회의를 갖고 2년간 전반기 당진시의회를 대표할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의회운영·총무·산업건설 등 3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후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한다.\n또한 다음달 4일 당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3대 당진시의회 개원식을 시작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당진 홍여선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진시의회 3대 시의원 당선자 간담회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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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학생체전 포상·장학증서 수여식\n(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충북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지도자에게 포상·장학증서가 전달됐다.\n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5일 도청 구내식당 목련실에서 장애학생체전 포상·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n이날 행사에는 고규창 충북지사 권한대행, 도장애인체육회 이중근 사무처장, 도교육청 체육보건안전과 류병관 장학관, 입상자, 우수 지도자 등 39명이 참석, 다관왕입상자 15명, 우수지도자 5명, 지도교사 10명 등에게 포상·장학증서가 전달됐다.\n지난달 15~18일 충북에서 열린 이번 장애학생체전에서 11개 종목 281명(선수 130명·임원 151명)이 참가한 충북선수단은 금메달 52개, 은메달 39개, 동메달 52개 등 모두 14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도근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장애학생체전 영광 다시 한 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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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개장, 여름철 1000만 관광시대 재연 기대\n대천해수욕장 전경\n(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여름 끝판왕이자 전국의 어떠한 해수욕장보다도 넘사벽(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인 대천해수욕장이 오는 16일 개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n■휴양도 좋지만 1순위는 안전\n16일부터 8월 19일까지 65일간 운영되는 여름철 대천해수욕장은 시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 자원봉사자 등 1일 평균 455명이 관광안내 및 질서계도, 물놀이 안전사고 감시활동 등을 벌이게 된다.\n또한 물놀이 인명사고 5년 연속 제로화를 위해 유급 안전관리요원 55명을 확대 채용 배치하고, 수상오토바이 등 인명구조장비 등을 최종 점검하며, 보령경찰서 및 보령해양경찰서, 적십자인명구조대 등 민‧관이 함께 네크워크를 구축, 재난예방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n‘이안류’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한 대천해수욕장은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으로부터 실시간 이안류 감시서비스를 지원받는다.\n이안류는 해안 가까이로 밀려오는 파도가 부서지면서 한곳으로 몰려든 바닷물이 바다로 빠르게 돌아나가는 흐름으로 짧은 시간에 좁은 폭으로 갑작스럽게 발생하기 때문에 해수욕객을 수심이 깊은 먼 바다로 순식간에 이동시켜 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n주로 서해안에는 많이 발생하지 않지만 이번 감시서비스 지원으로 이안류 위험 지수와 조석·파랑 정보뿐만 아니라 이안류 발생과 해수욕객의 휩쓸림 등을 영상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n■2순위는 청‧호객 없고, 깨끗한 환경\n환경정비 인력 63명을 집중 배치하며, 4개 구역별 책임분담제 실시로 쾌적한 피서환경을 조성하고, 성수기에는 질서계도반 23명을 배치해 청․호객, 백사장 내 각종 무질서, 불법행위를 단속해 질서 있는 관광지로 조성한다.\n또한 공영주차장과 야영장, 인도 및 녹지대의 청결 상태 점검, 생활쓰레기 민원처리반 및 청소 인력 운영, 쓰레기 불법행위 단속 등 청결 관리에 힘쓰고, 지난 2016년부터 대천해수욕장 화장실과 샤워장 30여 개소에 설치한 몰래카메라 감지기를 통해 몰카 공포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n아울러 보령경찰서 및 불법단속반과 합동으로 특별순찰조를 편성, 사복경찰을 통한 암행순찰을 강화해 해변에서의 불법행위와 여성 안심벨을 활용한 여성 대상 성범죄를 원천 차단하고, 자칫 소홀해 지기 쉬운 야간 시간대 청소년 탈선 및 청소년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도 감시활동을 펼친다.\n■3순위는 맘껏 즐기는 해수욕 환경 조성\n대천해수욕장은 해변 길이만 3.5km로 사리 때는 폭이 100m 이상 들어나는 널찍한 백사장과 동양유일의 패각분 백사장이란 독특함까지 갖췄다.\n여기에 제철 수산물 등 풍부한 먹을거리, 3만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펜션·모텔·연수원·호텔 등 300여 개의 숙박시설은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피서지로 각광받는 이유다.\n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숙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대천관광협회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대천해수욕장 숙박현황 모니터링 시스템은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 QR코드를 통해 대천해수욕장의 숙소 예약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n또한 전국에서 모이는 뮤지션들이 시민탑․분수․머드광장 일원에서 노래, 댄스, 악기, 시낭송 등 누구나 찾아와 공연문화를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도 펼치게 된다.\n편의시설 또한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n물품보관소 1214개, 화장실 13칸, 샤워장 99칸이 현대식 시설로 조성돼 있고, 대천해수욕장 1·2지구에 광섬유 조명 설치 및 가로등 정비로 바다와 한데 어우러진 쾌적한 경관이 조성돼 있다.\n한화콘도 앞 제1야영장과 청파초등학교 뒤 제2야영장에는 대천해수욕장 국민여가 캠핑장이 조성돼 캠핑사이트 96개와 샤워장 50칸, 보행로, 샤워장 등 편의시설과 소화시설, CCTV 등 안전시설까지 갖췄다.\n캠핑장은 규모에 따라 최소 1만원부터 3만5000원까지 구분돼 있다.\n이밖에도 전국의 건각들이 푸른빛 레이스를 즐길 수 있는 ‘17회 보령머드임해마라톤대회’가 오는 23일 오전 7시 30분부터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고, 세계인의 축제 ‘21회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7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대천해수욕장 및 시내 일원에서 6개 분야 57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보령 박호현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더위 기승, 대천해수욕장으로 가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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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청주 여론조사…보은·영동 1%p차 ‘박빙’ 승부\n지사 ‘이시종’·교육감 ‘김병우’·국회의원 ‘이후삼’ 앞서\n충청북도 /자료사진\n(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6.13지방선거가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도내 11곳 기초단체장 선거 중 더불어민주당이 9곳에서 승기를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n7일 KBS청주방송총국이 (주)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5일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후보가 59.0%로 자유한국당 박경국 후보(17.6%)와 바른미래당 신용한 후보(6.0%)를 크게 앞섰다.\n충북교육감은 김병우 후보 45.5%, 심의보 후보 24.2%로 21.3%P차이다.\n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는 민주당 이후삼 후보(45.0%)가 한국당 엄태영 후보(35.2%)를 9.8%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바른미래당 이찬구 후보는 5.6%의 지지율을 얻는데 그쳤다.\n충북의 수부도시 청주시장 선거는 민주당 한범덕 후보 54.7%, 한국당 황영호 후보 17.9%, 바른미래당 신언관 후보 6.6%, 정의당 정세영 후보 3.9%, 무소속 김우택 후보 2.0% 순이다.\n양자 대결을 벌이고 있는 충주시장 선거는 지지도 44.2%의 민주당 우건도 후보와 40.1% 한국당 조길형 후보가 표본오차 이내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다.\n현 시장의 당내 경선 낙마로 출마가 불발된 제천시장 선거는 민주당 이상천 후보(59.9%)가 한국당 지준용 후보(21.8%)와 바른미래당 지준웅 후보(5.3%)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n현 군수의 중도 낙마로 무주공산이 된 괴산군수 선거는 민주당 이차영 후보 42.4%, 한국당 송인헌 후보 32.5%, 무소속 임회무 후보 9.5%, 무소속 박동영 후보 1.4% 순으로 집계됐다.\n그러나 당선 가능성에서는 이 후보(37.6%)와 송 후보(34.9%)의 격차(2.7%p)가 좁혀졌다.\n현 군수의 수성이냐, 세대교체냐가 관전 포인트인 단양군수 선거는 재선에 도전하는 한국당 류한우 후보 42.8%, 민주당 김광직 후보 34.1%, 무소속 엄재창 후보 13.1% 순이다.\n전체 4명이 도전한 보은군수 선거는 한국당 정상혁 후보(33.7%)와 무소속 김상문 후보(32,5%)가 1.2%P차의 접전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 김인수 후보는 20.4%, 바른미래당 구관서 후보는 2.9%의 지지를 얻었다.\n영동군수 후보 지지도에서도 민주당 정구복 후보가 44.2%, 한국당 박세복 후보가 43.2%를 기록, 1.0%p차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다. 반면 당선가능성에서는 박 후보(44.7%)가 정 후보(35.4%)를 앞섰다.\n현 군수의 출마포기 속에 여·야 맞대결을 벌이고 있는 옥천군수 선거는 민주당 김재종 후보가 50.6%의 지지도로, 한국당 전상인 후보의 33.6%보다 17.0%p 앞섰다.\n양자대결로 치러지는 음성군수 선거는 민주당 조병옥 후보가 54.9%의 지지율로 현 군수인 한국당 이필용(35.2%) 후보를 19.7%p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n3선 도전과 저지의 경쟁을 벌이고 있는 증평군수 선거는 민주당 홍성열 후보가 절반이 넘는 54.5%의 지지율로 한국당 최재옥 후보(22.2%)와 무소속 이현재 후보(10.7%) 보다 두 배 이상 높다.\n지난 선거에 이어 리턴매치를 벌이는 진천군수 선거는 현 군수인 민주당 송기섭 후보(64.0%)가 한국당 김종필 후보(21.8%)를 42.2%p차로 크게 앞섰다. 무소속 김진옥 후보는 1.7%를 얻는데 그쳤다.\n이번 조사는 KBS청주총국이 (주)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5일 해당지역 500명(청주 800명)을 대상으로 유선 RDD와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이용한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충북 전체 ±1.3%p(청주 ±3.5%p, 10개 시·군별 ±4.4%p)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n이날 CJB청주방송과 MBC충북은 (주)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진행한 청주·충주·제천 시장선거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n청주시장 선거는 민주당 한범덕 후보(48.8%), 한국당 황영호 후보(14.8%), 바른미래당 신언관 후보(3.0%), 정의당 정세영 후보(2.3%), 무소속 김우택 후보(1.1%) 순으로 나왔다.\n충주시장 선거는 민주당 우건도 후보 39.3%, 한국당 조길형 후보 30.6%의 지지를 얻었고, 제천시장 선거는 민주당 이상천 후보 51.0%, 한국당 남준영 후보 20.0%, 바른미래당 지준웅 후보 3.3% 순으로 조사됐다.\n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는 민주당 이후삼 후보가 41.3%로 한국당 엄태영 후보(31.5%)와 바른미래당 이찬구(2.8%)를 앞섰다.\n이번 여론조사는 CJB청주방송과 MBC충북이 (주)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지난 5~6일 해당지역 19세 이상 남녀(청주·충주 각 501명, 제천·단양 701명)를 대상으로 유선 RDD와 무선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4.4%(청주‧충주)‧±3.7%(제천·단양)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지영수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북도내 시장·군수선거 민주당 9곳 ‘우세’",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6.13지방선거가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도내 11곳 기초단체장 선거 중 더불어민주당이 9곳에서 승기를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7일 KBS청주방송총국이 (주)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5일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후보가 59.0%로 자유한국당 박경국 후보(17.6%)와 바른미래당 신용한 후보(6.0%)를 크게 앞섰다.충북교육감은 김병우 후보 45.5%, 심의보 후보 24.2%로 21.3%P차이다.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는 민주당 이후삼 후보(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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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재해대비 10월 15일까지 운영\n(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는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해에 대비해 ‘농업재해 대책 상황실’을 오는 10월 15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n최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 여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장마이후 대기 불안정으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몇 차례 ‘태풍’이 한반도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n도는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농업·재해 관련 부서와 시·군이 비상체제로 전환해 상황이 끝날 때까지 합동 근무를 한다.\n피해가 발생하면 작물·생육 단계별 맞춤형 대응 요령을 홍보해 신속히 응급복구에 나서고, 피해가 심한 지역은 '현장 기술 지원단'을 현장에 파견할 예정이다.\n또 기상특보 문자 발송 대상을 늘리고, 저수지와 배수장 등을 대상으로 한 응급대처 훈련을 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로 했다. 지영수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북도 농업재해대책 상황실 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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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군보건소는 21일 충북 금연의 달을 맞아 단양군청과 단양경찰서, 단양교육지원청에서 꾸러기금연도우미의 금연구호 외치기, 금연댄스 공연, 금연저금통 나눠주기 등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단양군보건소 ‘충북 금연의 달’ 캠페인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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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보궐 선거구 12곳 중 민주당 10곳 당선 예상\n한국당 1곳, 제천·단양은 오차범위내 초 박빙\n(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6.13 지방선거와 함께 전국 12곳에서 진행된 국회의원 재보선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했다.\n13일 밤 11시 현재 개표가 23.4% 완료된 상황에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구 12곳 중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10곳에서 당선이 예상된다. 제천시·단양군은 오차 범위내 경합 상태다.\n민주당은 경북 김천을 제외한 총 11곳 재보선 지역에 후보를 냈다. 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않은 경북 김천의 경우 한국당 송언석 후보가 55.1%의 지지를 받아 승리가 예상되고 있다.\n제천·단양의 경우 민주당 이후삼 후보가 48.5%, 한국당 엄태영 후보가 46.1% 오차범위 내 초 접전을 벌이고 있다. 두 후보는 불과 520표차 밖에 나지 않는다.\n앞서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민주당 후보가 다른 당 후보들을 크게 앞선 것으로 조사된 지역은 △서울 송파을 최재성(57.2%) △서울 노원병 김성환(60.9%) △부산 해운대을 윤준호(54.4%) △인천 남동갑 맹성규(65.9%) △경남 김해을 김정호(68.5%) △울산 북구 이상헌(52.2%) △충남 천안갑 이규희(56.8%) △충남 천안병 윤일규(65.9%) △광주 서구갑 송갑석(85.1%) 후보 △전남 영암·무안·신안 서삼석(72.4%) 등이다.\n민주당 후보가 오차 범위 내 경합 중인 제천·단양에서도 이길 경우 민주당은 이번 국회의원 재보선에 후보를 낸 전 지역에서 승리하게 된다.\n현재 민주당 의석은 119석으로, 이번에 11곳에서 승리할 경우 130석으로 원내 몸집을 불리게 된다. 반면 한국당은 현재 112석에서 1석만 추가하게 돼 두 당간 격차가 이전보다 더 커질 전망이다. 박장미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회의원 재보선 민주당이 ‘싹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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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학교비정규직 노조 충북지부가 20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앞에서 최저임금법 개정안 철폐를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n(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충북지부는 20일 “최저임금 산입 범위 확대를 주 내용으로 하는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폐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n비정규직노조 충북지부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와 여당은 개악된 최저임금법이 저임금 노동자를 보호하는 법이라고 호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대통령은 비정규직 제로화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지만, 학교 비정규직은 고작 전체의 10％만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데 그쳤다'고 주장했다.\n학교비정규직노조는 오는 30일 서울에서 총궐기대회를 열 계획이다. 이도근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북 학교비정규직 “최저임금법 개정안 철폐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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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6~ 18일 3일간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n(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홍성군에서 오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14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가 개최된다.\n사단법인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주최 대전·충남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홍성군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육상, 수영, 축구, 보체, 탁구, 배드민턴, 농구, 배구, 롤러스케이트, 골프, 역도와 시범종목인 태권도까지 총 12개 종목에 대해 치러진다.\n앞서 군은 지난 3월 (사)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MOU를 체결, 담당 공무원과 홍성군체육회 및 장애인 체육회, SOK 관계자 13인으로 구성된 대회 준비 TF팀을 구성, 예산 및 경기장과 숙박시설 확보, 대회 홍보, 자원봉사자 모집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오고 있다.\n지난 4월에는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 발대식 후 종목별 경기장 확정, 선수촌은 청운대와 순천향대로 확정됐다. 성화 봉송 구간은 홍성군청, 조양문, 장군상 오거리를 지나 홍주의사총을 거쳐 홍주문화체육센터에 도착하는 5.2km의 여정으로 진행된다.\n군은 오는 7월 중 자원봉사자 모집을 마치고 적극적인 대회 홍보와 함께 자원봉사자 교육, 대회 리허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n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전국 대회 유치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복지시책 홍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성 천성남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는 8월, 전국발달장애인 대축제 홍성서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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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67억원 투입, 본부석 준공\n(동양일보 김현신 기자) 금산종합운동장이 새롭게 변모했다.\n금산군은 지난 8일 금산읍 하옥리 금산종합운동장에서 박동철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종합운동장 본부석 준공식’을 가졌다.\n여기에는 국비 20억5800만원을 포합해 총 66억9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그동안 타당성 조사 용역 및 투융자 심사, 실시설계, 적격심사 등 일련의 진행과정을 거쳐 지난해 11월 첫 삽을 떴다.\n본부석 건축면적은 1920㎡로 지상 2층, 1259개(보조스텐드 포함)의 관람석으로 구성됐다. 1층에는 사무실, 귀빈실, 화장실, 통로, 샤워실 등이 배치 됐으며, 2층에서는 관람석, 방송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n특히 종합운동장 본부석 시공엔 PC공법을 적용, 시설물의 효율화를 꾀했다.\nPC공법은 인장응력 및 강성으로 보의 힘이 증대돼 안전성 및 시공성, 유지관리 등 품질관리에 용이한 것으로 알려졌다.\n가설재를 사용하지 않아 안전시공이 가능하고, 스텐드, 이동로, 계단 등에 균열이 거의 가지 않는 장점을 갖고 있다.\n종합운동장은 앞으로 보조 스탠드 공사를 이달 말까지 완료하고, 육상 우레탄 공사(14억원)를 오는 12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n군 관계자는 “종합운동장 본부석이 새 모습으로 품격이 높아진 만큼 운동장의 기능, 운영, 관리 등에 있어 철저를 기해 군민들의 건강쉼터로 자리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금산 김현신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산종합운동장 새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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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종호 단양군 기획감사실장\n송종호 단양군 기획감사실장\n내달이면 청춘을 바친 꿈 많던 공직인생을 마치고 자연인으로 돌아간다.\n자연인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이 드니 퇴직 후에 여정과 지난 공직에 대한 회상으로 밤잠을 설치기가 일쑤였다. 이 책 저 책 넘나들면서 후배 공직자들을 위한 좋은 글귀들이 있어 필자의 생각을 보태 후배들에게 보내려 한다.\n책장을 넘기다 보니 우연히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도심에서 남서쪽으로 자리한 스히폴 공항의 성공적인 규제개혁 사례를 보았다.\n스히폴 공항의 남성 변기에는 남성 특유의 사냥 본능을 자극해 조준율을 높여 변기 밖에 잔뇨가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만든 무당 스티커가 있다.\n이 공항은 자그만 무당벌레들 덕분에 연간 화장실 관리 비용을 10% 절감했다고 한다.\n최근 우리나라도 공공기관 등 어지간한 건물이면 무당벌레들을 쉽게 볼 수 있다.\n인간 행위와 본능을 관찰한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무당벌레 스티커는 스마트하면서도 모범적인 규제개혁 사례로 손꼽힌다.\n필자가 평생을 살아 온 단양은 단양팔경으로 전국에 이름난 관광지였지만 관광이 주력산업이라고 내세울 정도는 아니었다.\n최근 단양은 격세지감(隔世之感)이란 말을 떠올릴 만큼 예년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눈부신 발전을 이뤄냈고 지난해는 1000만 관광객이 방문한 관광의 중심지로 급부상했다.\n특히 단양읍 상진리라는 지역은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잔도가 들어서면서 침체 일로의 상권이 주말이면 교통난을 겪는 번화가로 변모했다.\n생각을 모아 이익을 더한다는 집사광익(集思廣益)이란 말처럼 선‧후배 동료 공직자와 군민들이 그간의 아이디어를 모은 결과가 아닐까 판단한다.\n소도시라는 패배와 피해 굴레를 벗어 던지고 후배들이 지금처럼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계속 생각을 모아간다면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 본다.\n지난 40년의 공직생활을 되돌아보면 공직자가 갖춰야 할 덕목이 여러 가지 있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청렴을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다.\n공직의 지침서라 할 수 있는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에도 ‘청렴은 천하의 큰 장사다’,\n‘욕심이 큰 사람은 반드시 청렴해야 한다’ 등 유난히 청렴을 강조했다.\n유혹이 있어도 눈앞의 작은 이익을 좇지 않고 긴 호흡으로 멀리 보며 행동하면 당장은 손해가 될지 몰라도 결국 이득이 되고 성공하는 인생으로 이끄는 길이란 걸 말하고 싶다.\n이 지면을 빌어 후배들과 더 많은 소통을 하고 싶지만 지금 이 시간이 끝이 아니기에 더욱 소탈한 자리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기를 바라며 글을 줄이려 한다.\n필자도 처음 공직에 입문했던 그 시절의 초심으로 돌아가 후배들에게 또 하나의 발자취와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인생 2막도 힘차게 걸어 나갈 것을 다짐한다.\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고/ 후배들에게 보내는 러브레터(Love Letter)", "내달이면 청춘을 바친 꿈 많던 공직인생을 마치고 자연인으로 돌아간다.자연인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이 드니 퇴직 후에 여정과 지난 공직에 대한 회상으로 밤잠을 설치기가 일쑤였다. 이 책 저 책 넘나들면서 후배 공직자들을 위한 좋은 글귀들이 있어 필자의 생각을 보태 후배들에게 보내려 한다.책장을 넘기다 보니 우연히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도심에서 남서쪽으로 자리한 스히폴 공항의 성공적인 규제개혁 사례를 보았다.스히폴 공항의 남성 변기에는 남성 특유의 사냥 본능을 자극해 조준율을 높여 변기 밖에 잔뇨가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만든 무당 스티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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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교육청, 비전 연구 보고서 발간\n세종시 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행복감이 OECD국가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지난 5월 26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 '창의를 즐기자 행사'에 참여한 고교 동아리 학생들이 부스를 운영하며 즐거운 학습을 하고 있는 모습. 자기주도 학습이 학업성취도 및 학교만족도를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n(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 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행복감이 OECD국가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n특히 혁신학교 학생들이 '민주적 지도성'과 '자기주도 학습' 등을 통한 학업성취 만족도가 높아 일반학교 학생들보다 행복감이 더 높게 조사됐다.\n20일 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가 공개한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의 교육효과성에 대한 정책연구 결과에 따르면 세종학생들이 학교생활 만족감이 높다고 응답한 비율이 60%로 OECD 국가 평균 28.9%보다 2배이상 높게 나왔다.\n이번 연구는 ‘세종시교육청 혁신교육 평가 척도’, ‘학생의 학교행복 및 혁신교육 인식’, ‘학생의 학교행복 결정 요인’, ‘혁신교육이 학생들의 학교행복에 미치는 영향력’ 총 4개 부문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n세종시 초·중·고 학생 660명을 무선으로 표집해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전문가 집단(교수 1명, 장학사 2명, 현장교사 3명)을 대상으로 초점집단토론회를 실시한 후, 통계 분석을 통해 이루어졌다.\n세종시‘학생의 학교행복’은 대체로 OECD 및 한국평균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대인관계가 강점으로 나타났다.\n‘학생의 학교행복과 혁신인식’에 대해서는 성별, 지역별 차이는 없고, 남녀공학이 단성보다 높았다.\n또 혁신학교가 일반학교보다 높게 나타났고, 학생회 임원 활동 참여 집단이 참여하지 않는 집단에 비해 긍정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n그리고, ‘학생의 학교행복 결정요소’는 개인수준의 학업성적, 학교수준의 남녀공학이 주요 요소임을 알 수 있었다.\n혁신학교와 학교 급별 행복에서도 학업성취에 대한 효능감이 중요한 변인으로 나타났다.\n'학생들의 학교행복에 대한 혁신교육의 영향력’은 ‘민주적 지도성’과 ‘학교풍토’, ‘안전한 학교’, ‘자기주도학습’ 변인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n교육정책연구소는 이번 연구를 통해 ‘학교행복에 대한 다양한 관점의 재조명’, ‘세종창의적교육과정 중심의 학교체제’, ‘북부교육지원센터 운영 방안에 대한 연구’, ‘학교행복과 혁신인식에 대한 종단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n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연구결과가 세종 교육혁신이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재정립하고 추후 ‘세종교육혁신’을 새롭게 조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n세종 신서희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종시 학생 학교 행복감 OECD평균보다 높아",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 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행복감이 OECD국가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혁신학교 학생들이 '민주적 지도성'과 '자기주도 학습' 등을 통한 학업성취 만족도가 높아 일반학교 학생들보다 행복감이 더 높게 조사됐다.20일 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가 공개한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의 교육효과성에 대한 정책연구 결과에 따르면 세종학생들이 학교생활 만족감이 높다고 응답한 비율이 60%로 OECD 국가 평균 28.9%보다 2배이상 높게 나왔다.이번 연구는 ‘세종시교육청 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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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영(왼쪽) 충북도당위원장이 이현주(오른쪽) 당선자에게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n(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기초의원 정당 공천제 도입 이후 12년 동안 단 한 석도 1,2당 이외의 정당이나 무소속에게 내주지 않았던 청주시의회에 정의당이 첫 진출에 성공했다.\n정의당은 청주시의원 비례대표 선거에서 11.96%의 정당 득표율을 올려 8.03%의 정당 득표율을 얻은 바른미래당을 따돌리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n정의당은 4석의 비례대표 청주시의원 가운데 1석을 차지하게 됐다.\n청주시의회는 기초의회 정당 공천제가 도입된 2006년 제4회 지방선거부터 2014년 6회 지방선거까지 군소정당이나 무소속 후보의 진출을 한 번도 허용하지 않았다.\n제1당과 2당의 지방의회 독점은 충북 도내에서 청주시의회가 유일하고, 전국적으로도 사례를 찾아보기 쉽지 않다.\n하지만 철옹성 같던 청주시의회의 양당 독점구조는 12년 만에 진보정당에 의해 무너졌다.\n정의당으로서는 창당 이래 충북에서 최초로 지방의원을 배출했다.\n4년 전인 2014년 지방선거에서 통합진보당으로 당선된 김상봉 진천군의원이 당 해산에 따라 무소속으로 바뀌면서 끊겼던 진보정당 지방의회 입성의 맥도 4년 만에 다시 잇게 됐다.\n정의당 충북도당은 14일 성명을 내 '도민과 시민의 성원으로 정의당 창당 이래 첫 지방의원을 배출하고, 청주시 역사상 처음으로 진보정당이 청주시의회에 입성하게 됐다'고 밝혔다.\n또 '비록 1명이지만 민주당이 장악한 청주시의회를 제대로 견제하고, 감시하는 소금 같은 존재로 활동해 새로운 정치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곽근만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의당 청주시의회 첫 진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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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약사업 재원 방안 마련 등 실현가능성 검토\n(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다음 달 2일 공식 출범하는 민선 7기를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가다고 11일 밝혔다.\n시에 따르면 당선자는 18~22일 본청 실·국·본부와 4개 구청 등의 업무보고를 받고 27~29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장 비전 포럼에 참석한다.\n앞서 시는 행정지원과, 인사담당관실, 공공시설과, 정책기획과, 감사관실 등이 참여하는 출범지원단을 구성하고 인수위 구성과 업무보고 방식, 장소 선택, 시정 목표 설정 등의 논의에 들어갔다.\n또 당선자의 공약 사업이나 의견 등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공약 사업 분석에 나서는 한편 공약 사업 실현 가능성과 재원 방안 마련 등도 검토할 계획이다.\n시 관계자는 '민선 7기 출범지원단을 구성해 세부 일정을 확정하는 등 준비 작업이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긴장감을 갖고 부서별로 역할을 나눠 출범 준비를 세밀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주시, 민선 7기 출범 작업 순항....출범지원단 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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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영동지역서 돌풍…군수 재선·도의원 2석 독차지·군의원 3명 배출\n(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6.13지방선거 내내 거세게 몰아친 더불어민주당의 파란색 바람은 영동 추풍령을 넘지 못했다.\n13일 치러진 영동군 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은 박세복 영동군수가 재선에 성공한데 이어 2석의 충북도의원석을 모두 차지했고 3명의 군의원을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n전국에 몰아친 더불어민주당 바람도 영동지역에서는 ‘찻잔속의 미풍’수준에 그친 것이다.\n이같이 한국당이 여당의 거센 바람을 차단할 수 있었던 것은 재선에 성공한 박세복 군수가 선봉에 섰기 때문이다.\n징검다리 3선을 노리는 민주당 정구복 후보와 두 번째 맞대결을 벌인 박 군수는 초박빙의 승부 전망을 무색케 하며 53.78%의 득표율로 여유 있게 당선됐다. 4년 전 343표에 불과했던 격차는 2260표로 6배 넘게 벌어졌다.\n박 군수가 이같이 예상을 뒤엎고 큰 격차를 벌이며 재선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도의원·군의원 후보들과 함께 인물론을 부각시키며 팀플레이에 나선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n지난 10일 영동전통시장 입구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합동유세서도 도의원 후보와 군의원 후보들은 박 군수 지원유세를 펼치며 상대 후보를 협공했다.\n결국 한국당은 충북도의원 지역구 29곳 중 민주당이 26곳을 독식한 이번 선거에서 영동군 선거구 2곳을 모두 차지했다. 한국당은 비례대표 포함 8석인 영동군의원 선거에서도 3석을 차지하면서 선전했다.\n박 군수는 이 지역 투표소 18곳에서 고르게 승리하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굳혔다. 반면 민주당은 군수 선거에서 밀리면서 도의원 선거까지 참패했다.\n충북 최연소 도의원에 도전해 돌풍을 일으킨 윤태림(28) 후보도 개표 초반 우세를 지켜내지 못하고 700여표 차로 석패했다. 영동 이종억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주당 거센바람 추풍령에서 멈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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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세종시~오송바이오폴리스~경부고속도로를 잇는 핵심교통망 구축 -\n(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오송바이오폴리스(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진입도로 사업비 중 국비 53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n오송 바이오폴리스 진입도로 건설사업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원에서 국도 1호선과 연결하는 1.79㎞(4차로) 도로와 국도 36호선과 연결하는 1.06㎞(6차로) 도로 구간이다.\n총사업비 1072억원 전액을 국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7년 2월에 착공해 2020년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2017년까지 보상비와 공사비 등 530억 원이 투입되었고 현재 3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n올해는 이미 국비 146억 원을 확보한데다 53억 원을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계획된 기간 안에 도로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n임택수 본부장은 '본 사업이 완료되면 천안․세종시~오송바이오폴리스~경부고속도로를 잇는 핵심교통망이 구축돼 주변도시는 물론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 물류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등에게 양질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임재업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송바이오폴리스 진입도로, 국비 53억원 추가 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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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력단절 여성 20명 자격증 취득에 힘써\n(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4월 9일 개강해 운영하던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어린이단체급식조리사과정을 마무리 하고 28일 수료식을 가졌 다고 밝혔다.\n국비가 지원되는 직업교육훈련인 어린이단체급식조리사과정은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가졌다.\n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조리전문가로서 역량을 갖추는데 초점을 두고 실제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론과 실습위주의 수업과 직무 소양 향상에도 중점을 뒀다.\n이번 교육에는 수강생 전체가 한 명의 낙오자 없이 과정을 모두 이수한 가운데 수료자 중 2명은 조기 취업에도 성공했다.\n또한 수료생 중에서 4명은 한식조리사 자격증 시험에 합격했으며 15명의 수강생도 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기다리고 있다.\n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에게도 취업상담과 인턴십 등 다양하고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이는데 새일센터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린이단체급식조리사 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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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수·천동·온달동굴 등 하루 수천명 관람객 방문\n대한민국 관광1번지인 단양군의 천연동굴인 고수동굴을 비롯한 천동동굴, 온달동굴 등에는 하루 수천명의 관람객이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찾는 등 힐링 휴식처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온달동굴 내부 모습.\n(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대한민국 관광1번지인 단양군에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천연동굴이 힐링 휴식처로 인기를 끌고 있다.\n단양지역의 천연동굴인 고수동굴을 비롯한 천동동굴, 온달동굴 등에는 하루 수천명의 관람객이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찾고 있다.\n전형적인 카르스트 지형인 단양군에는 180여개의 천연 석회암 동굴이 분포돼 있다.\n천연기념물 256호 고수동굴은 자연이 빚어낸 갖가지 모양의 화려함과 웅장함이 동양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굴 중 하나로 찬사 받기에 부족함이 없다.\n웅장함 모습의 고수동굴이 남성미를 풍긴다면 아기자기하고 섬세한 천동동굴은 포근함을 안겨주는 여성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n지방기념물 19호 천동동굴은 동굴 속으로 스며든 지하수량이 적은데다 낙수도 소량이어서 종유석과 석순이 느리게 형성됐기 때문이다.\n천동동굴은 3m 석순의 북극고드름과 4억5000년의 유구한 시간을 지켜온 천하대장군의 석순과 돌상은 극락세계를 떠올리게 한다.\n천연기념물 261호인 온달동굴은 붉은 흰색의 종유석과 석순이 발달돼 있어 동굴안의 비경이 특히 웅장하고 진입로와 수평을 이룬 게 특징이다.\n온달동굴은 석순과 지하수가 풍부해 지금까지도 생성되고 있고 노래기와 지네, 곤충, 포유류 등 다양한 생물도 살고 있다. 단양 장승주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단양 천연동굴 무더위 힐링 휴식처 ‘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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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 을 통해\n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n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확인", "[행사] 보령 6월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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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승강장 가림막 설치, 장날 시내버스 도우미 운영, 할머니 보행기 지원\n(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조길형(55·한·사진) 충주시장 후보가 7일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3종 세트’ 공약을 내놨다.\n조 후보가 내놓은 ‘맞춤형 3종 세트 공약은 읍·면지역 승강장에 비바람을 피할 수 있는 가림막 설치와 장날 어르신 승·하차를 돕는 시내버스 도우미 운영, 걸음걸이가 불편한 할머니를 위한 보행기 지원 등이다.\n조 후보 측에 따르면 관내 농촌지역 시내버스 승강장은 총 485개소이며, 오래 기다리는 마을 정류장부터 연차적으로 미닫이문과 신형 박스형으로 모두 교체할 방침이다.\n장날 어르신 시내버스 도우미 서비스는 각 읍·면지역에서 무거운 짐을 들고 전통시장을 오갈 때 시장 인근 승강장에 승·하차 도우미를 배치해 돕는 서비스다.\n어르신 보행기 지원은 허리가 불편해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할머니들 가운데 생활이 어려운 분은 전액 무상 지원하고, 일반 어르신들에게도 일부 부담 형식으로 보행기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n조길형 후보는 “고령화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정작 어르신들을 위한 배려와 공공서비스는 아직 부족하다”며 “앞으로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길형 충주시장 후보, 어르신 위한 ‘맞춤형 3종 세트’ 공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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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올해 초.중학생 전체로 무상급식이 확대된 가운데, 2차 학생급식비 155억4000만원을 초등학교 148개교, 중학교 88개교의 학생 총 12만5720명에게 지원한다.\n27일 시교유청에 따르면 초등학생 8만3156명에 97억5000만원, 중학생 4만2564명에 57억90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n무상급식비는 교육청(50%), 대전시와 자치구(50%)가 각각 예산을 분담해 지원하고 있다.\n대전교육청은 올해 1차분에서도 초·중학교 전체 무상급식 대상 학생 12만6149명에게 급식비 175억9000만원을 지원했다.\n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깨끗한 고품질의 학교 급식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도와 함께 교육비 지원을 원활하게 해 교육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래수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전 초.중학교 2차 학생 무상급식비 155억4000만원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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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대전시가 정부 차원의 방폐물 실태조사와 조기 이송대책 마련을 촉구했다.\n대전시는 28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의 불법행위가 사실로 밝혀진 상황에서 연구원에서 제공하는 방폐물 현황과 안전대책을 신뢰할 수 없다'며 '정부 차원의 실태조사와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n이어 '연구원이 시민검증단과 약속한 매년 1천 드럼 이송 약속도 올해 상반기까지 이행되지 않고 있어 불신만 증가하고 있다'며 '정부 차원에서 조기 이송대책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n원자력시설에 대한 감독 권한도 요구했다.\n한국원자력연구원 화재(지난 1월)에 이어 한전원자력연료 폭발 사고(지난달) 등 원자력시설의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지만, 관리·감독 권한이 없어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n시는 '원자력시설 주변 지역에 대한 지원과 자치단체 감독권, 시민 감시제도를 원자력발전소 주변 지역과 같이 적용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래수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전시, 정부 차원 방사성 폐기물 실태조사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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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세대 주역 청소년의 올바른 통일관 형성\n(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민족통일충주시협의회가 14일 한림디자인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안보강연회를 가졌다.\n협의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통일세대 주역이 될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통일관 형성을 돕기 위해 이날 강연회를 마련했다. 김기철 서울대 대학원 겸임교수가 강사로 나서 ‘통일을 준비하는 청소년의 자세’를 주제로 북한 실체와 미래 통일을 대비한 청소년의 역할 등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충주 윤규상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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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김병우·충남 김지철·세종 최교진 재선 성공\n자사고·외국어고 폐지 등 문재인표 교육개혁 탄력\n11년 만에 ‘양자 대결’로 치러진 충북도교육감 선거에서 현역 교육감인 김병우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13일 충북도교육감 선거 개표 결과 김 후보는 심의보 후보를 제치고 당선돼 향후 4년간 충북교육을 다시 한 번 이끌게 됐다.\n(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교육감들이 대거 당선됐다. 진보 교육감 후보들은 최소 13곳에서 보수·중도 성향 후보들을 눌렀다. 진보 교육감의 압승으로 문재인 정부의 교육개혁 정책 추진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n이번 선거는 ‘진보 후보’가 압승을 거둔 4년 전과 비슷한 양상으로 펼쳐졌다. 진보 교육감 후보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강원, 경남 등지에서 경쟁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n충청권에서도 충북 김병우, 충남 김지철, 세종 최교진 후보 등 진보성향의 현직 교육감이 재선에 성공했다. 이번 선거에 출마한 전국 12명의 현직 교육감 중 11명이 당선돼 재선 교육감이 됐다.\n보수성향 후보들은 2014년에 이어 이번에도 참패를 면하지 못했다. 충북의 경우 4년 전 패배의 원인을 후보난립으로 보고 후보등록 후 단일화라는 극약처방까지 펼쳤지만, 또 한 번의 패배를 맛봐야 했다.\n2014년 교육감선거에서 17개 시·도 중 13곳에서 진보교육감이 당선됐고, 보수교육감이 4곳에 그쳤다. 현직 진보교육감의 강세가 이번 선거까지 이어져 진보교육감의 완승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n전통적으로 ‘깜깜이 선거’ 양상을 보이는 교육감 선거에서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높고, 지지기반이 강한 현직 교육감의 프리미엄 효과를 무시할 수 없다. 정부 여당의 높은 지지도 역시 이들과 교육정책을 함께 하는 진보교육감에게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n진보 교육감의 압승에 따라 외국어고·자율형사립고 폐지 등 이른바 ‘문재인표 교육개혁’ 정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이 교육개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다 김상곤 교육부 장관도 진보 성향이 짙기 때문이다. 현직 교육감의 대거 당선으로 혁신학교와 무상급식·교육 등 기존 전개하거나 선거 공약한 교육개혁정책도 안정적으로 운영될 가능성이 높다. 이도근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교육감선거 ‘진보 압승’",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교육감들이 대거 당선됐다. 진보 교육감 후보들은 최소 13곳에서 보수·중도 성향 후보들을 눌렀다. 진보 교육감의 압승으로 문재인 정부의 교육개혁 정책 추진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이번 선거는 ‘진보 후보’가 압승을 거둔 4년 전과 비슷한 양상으로 펼쳐졌다. 진보 교육감 후보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강원, 경남 등지에서 경쟁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충청권에서도 충북 김병우, 충남 김지철, 세종 최교진 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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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달까지 집단분쟁조정 참가자 추가 모집\n(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방사성 물질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 매트리스를 사용한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집단분쟁조정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n집단분쟁조정을 신청한 소비자는 현재까지 2996명이다.\n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 모델을 구매하거나 사용한 소비자들은 다음 달 2~31일 관련 서류(매트리스 모델명 사진 등)를 갖춰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에서 조정 절차에 참가할 수 있다. 분쟁조정위는 집단분쟁조정 참가자를 추가로 모은 뒤 늦어도 오는 9월 안에 위원회를 열어 조정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다.\n라돈 검출 대진침대 매트리스를 사용한 소비자들은 매트리스 구매대금 환불, 향후 질병 가능성에 대비한 검진비, 위자료 등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쟁조정위는 이해 당사자와 소비자 단체 등의 의견을 듣고 사실 조사 등을 거쳐 손해배상 금액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n분쟁조정위는 분쟁조정을 마치면 그 내용을 사업자에게 통보하게 된다. 사업자가 이를 수락하면 그 분쟁조정 내용은 재판상 화해와 동일한 효력을 가진다. 그러나 사업자가 분쟁조정 내용을 수락하지 않을 때에는 강제력이 없어 향후 소비자들이 손해배상을 원할 경우 별도의 민사소송을 제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진침대 집단분쟁조정에 3천여명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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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거지와 농업기술 습득부터 우선 해결해야\n예비 귀농인들의 농촌 현장교육\n(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청양군은 귀농인의 안정적 정착에 있어 주거지와 농업기술 습득을 우선 해결해야 할 문제로 보고 이에 집중하고 있다.\n군 농업기술센터는 예비·초보 귀농인들이 특히 곤란을 겪고 있는 생활주거지 확보를 위해 지난 2016년 정산면 서정리에 6세대의 아파트형 일시 거주단지 ‘귀농인의 집’을 신축, 운영하고 있다.\n이 귀농인의 집은 한 달에 15만원 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1년간 임대해 주고 입주자에게는 현장실습, 영농기술 및 농업경영기법 교육, 선배 귀농인 농장 탐방 등 영농에 자신감을 갖도록 교육도 제공된다.\n이곳은 초보 및 예비 귀농인이 일정기간 동안 머물며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을 체험하면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n군은 이 같은 성공 사례에 힘입어 청남면 왕진리와 비봉면 양사리에도 귀농인의 집을 신축 중이다.\n또 대치면 장곡리 칠갑경로당과 장평면 분향리 (구)보건지소를 리모델링해 귀농인에게 임대할 예정이다.\n이와 함께 군은 주거지 문제와 더불어 귀농인의 약점으로 드러난 농업기술 습득을 위해서도 교육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n초보 귀농인에게 농업기술 확보는 안정적 정착 및 경제적 수입과 직결되는 긴요한 문제이기 때문이다.\n이에 군은 매주 화요일 영농정착 창업스쿨과 멘토·멘티 교육 등을 진행하면서 농업‧농촌의 올바른 이해를 통한 영농 동기부여 및 성공적인 초기 정착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n작목별 재배기술 전문가 교육을 비롯해 관내·외 선진 농장방문 등 현장교육, 농산물 생산·가공·유통 현장 체험 등을 통해 농업에 대해 아는 게 없는 초보자에게 정확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인적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를 준다.\n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 인구 중 소위 ‘내 마음대로 귀농’이라고 하는, 파악되지 않고 지원을 받지 못하는 귀농 비율이 상당해 그로 인한 역귀농도 많다”고 말했다.\n군은 ‘주(주거지)·기(기술습득)로 새 둥지로’라는 캐치플레이를 걸고 주거지 확보 및 영농기술 교육에 주력, 청양군 귀농 지원 정책을 알리고 보다 많은 귀농인구 유입을 통해 인구증가와 농촌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양 박호현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양군, 귀농인 정착 인프라 구축 주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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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군의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n(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청양군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강준배 청양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실‧과‧읍‧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n이번 보고회는 지방세 체납에 대한 부서장의 관심도를 높이고 자주재원 확충 및 징수목표를 초과 달성하기 위해 현재의 징수실적을 보고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n군은 이 자리에서 현재 지방세 이월체납액은 12억7400만원으로 5월말 기준 3억9600만원을 징수해 목표액 5억945만5000원 대비 77.7%의 징수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n앞으로 군은 더욱 효율적인 징수를 위해 체납원인 별 맞춤형 징수방향을 설정하고 이와 함께 주 1회 이상 번호판 영치, 관외체납자에 대한 징수기동팀 운영, 법원공탁금 및 예금압류 등 체납처분을 강화할 계획이다.\n강준배 군수 권한대행은 “납세의무는 국민의 의무 중 하나로 체납자에 대한 다양하고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기법을 활용해 징수목표를 초과달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청양 박호현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양군 자주재원 확충·징수목표 초과달성 박차", "(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청양군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강준배 청양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실‧과‧읍‧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지방세 체납에 대한 부서장의 관심도를 높이고 자주재원 확충 및 징수목표를 초과 달성하기 위해 현재의 징수실적을 보고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이 자리에서 현재 지방세 이월체납액은 12억7400만원으로 5월말 기준 3억9600만원을 징수해 목표액 5억945만5000원 대비 77.7%의 징수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앞으로 군은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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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희가 '5.16혁명이 동학혁명 정신 되살려'로 역사 변질시켜 표기\n전문가·기념사업회·시민들 “두 사건은 역사적 연관성 전무”강력 반발\n국사교과서도 ‘5.16은 군사정변’으로 정의... 공주시는 수십년째 방관\n(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우금치 전적지 동학혁명군 위령탑, 박정희가 제자(題字) 한 위령탑 비문 원판, 사람들이 글씨를 알아볼수 없도록 파헤쳐 놓은 역사왜곡 내용과 박정희 이름의 확대 부분, 훼손된 내용을 온전히 알수 있도록 공주시가 설치한 안내문.\n(동양일보 유환권 기자)충남 공주시 금학동 327-9 일대에 조성돼 있는 동학혁명의 상징 '우금치 전적지(사적 387호)'의 위령탑 비문(碑文)이 역사적 사실에 부합되지 않음은 물론 시대정신에 어긋난데도 불구하고 수십년간 방치되면서 소모적 ‘이념낭비’를 부추기고 있다.\n특히 전적지가 지니고 있는 역사적 의미의 직접 당사자인 동학혁명기념사업회 관계자 및 공주시민들에게 불만과 갈등을 유발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확산된지 오래지만 관리관청인 공주시는 문화재 소유주가 국가라는 이유로 뒷짐만 지고 있다.\n우금치 전적지는 천도교 교주 전봉준을 중심으로 한 동학군이 반봉건 반외세 기치를 내걸고 봉기, 1894년 10월 23일부터 25일 및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일본군과 관군을 상대로 격전을 벌인 끝에 수천명이 전사한 한국 근대사의 뼈아픈 역사적 현장이다.\n이후 사망한 동학군의 넋을 기리고자 1973년 69만8000여m²(약 21만평)의 부지를 성역화 하고 천도교 공주교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그 중심에 위령탑을 세웠으나 탑 정면 하단에 새긴 박정희 전 대통령의 비문이 오늘날까지 갈등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n박 전 대통령이 제자(題字) 한 비문 하단부 문장에 따르면 “(전문 중략)5.16 혁명 이래의 신생 조국이 새삼 동학혁명의 순국정신을 오늘날에 되살리면서 빛나는 시월(10월)유신의 한돐을 보내게 된 만큼(중략)... 위대한 그 혁명 정신을 영원 무궁토록 이어받아...”로 표기돼 있어 5.16 군사정변이 마치 동학혁명의 정신을 계승하는 듯한 의미로 변질돼 있다.\n이 때문에 비문을 둘러싼 불신과 비난이 수십년째 끊이지 않고, 각종 단체와 관계자들이 ‘혁명’ 등의 단어와 비문 끝 색인(索引) 부분에 적힌 ‘제자(題字) 박정희’라는 음각 글자를 파헤쳐놔 글씨가 형체를 알아볼수 없을만큼 뭉개져 있다.\n동학혁명 기념사업회 관계자와 전문가들 역시 “현재 학생들이 배우고 있는 국사교과서에는 5.16을 명백한 ‘군사정변’으로 기술하고 있고, 동학혁명과 5.16에는 어떠한 연관성이 없다는 것도 누구나 다 아는 일인데 이같은 비문을 그대로 놔두고 있는 공주시의 행정을 이해할수 없다”고 지적했다.\n전적지를 관람하러 온 공주시민 박모씨도 “사법기관과 행정부처에서는 ‘5.16은 쿠데타’라는 분명하고도 확고한 판단기준을 세우고 있다”며 “‘정변’이라는 표현만 하더라도 쿠데타·음모·암살 등 비합법적 수단에 의한 정권의 변동을 가리키는 단어인데 이를 동학혁명과 동일시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강한 거부감을 드러냈다.\n전적지 관리 주무관청인 공주시에서는 비문 글씨의 망실로 인해 식별이 불가능해지자 지난해 7월 ‘우금치전적 종합정비계획’에 따라 일반인들이 비문의 내용을 쉽게 알수 있도록 기념탑 옆면에 별도의 현대식 한글 안내표지판을 설치 했지만 자구(字句)의 ‘부적절성’과 ‘역사 왜곡’에 대한 정정문이 아니기 때문에 명쾌한 해결책이 되지 못하고 있기는 마찬가지다.\n동학혁명 기념사업회와 공주시민들은 “비문의 내용이 역사의 실체적 진실을 왜곡하고 있으므로 공주시가 중앙문화재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해 수정이나 철거, 또는 안내문이라도 설치해 진실을 알려햐 할 의무가 있는데 나몰라 하고있다”며 공주시를 거듭 질타했다.\n이에 대해 공주시 관계자는 “사적의 소유주가 문화재청이기 때문에 공주시에서 임의로 결정할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고 난색을 표하면서도 “다만 비문 내용과 문구 등이 해석상의 논란과 갈등유발의 소지를 안고 있으므로 중앙에 심의를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해 볼 수는 있다”며 여지를 남겼다.\n공주 유환권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주 우금치 비문 ‘이념낭비·갈등' 초래 심각",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충남 공주시 금학동 327-9 일대에 조성돼 있는 동학혁명의 상징 '우금치 전적지(사적 387호)'의 위령탑 비문(碑文)이 역사적 사실에 부합되지 않음은 물론 시대정신에 어긋난데도 불구하고 수십년간 방치되면서 소모적 ‘이념낭비’를 부추기고 있다.특히 전적지가 지니고 있는 역사적 의미의 직접 당사자인 동학혁명기념사업회 관계자 및 공주시민들에게 불만과 갈등을 유발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확산된지 오래지만 관리관청인 공주시는 문화재 소유주가 국가라는 이유로 뒷짐만 지고 있다.우금치 전적지는 천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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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정의 빠른 파악으로, ‘함께 행복한 음성’ 건설 시동\n(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 당선인이 군정현안의 빠른 파악과 ‘함께 행복한 음성’ 건설을 위해 군정 주요업무보고를 받았다.\n이번 업무보고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음성문화예술회관 내 임시집무실에서 진행됐다.\n군정 주요업무보고는 기획감사담당관, 미래전략담당관, 행정복지국을 시작으로 25개 부서로부터 일반현황, 상반기 주요 추진실적, 하반기 추진계획, 특수시책, 역점추진사업에 대해 보고가 이루어졌다.\n일상적이고 반복적인 업무보고는 생략하고 주요현안과 역점사업, 특수시책 추진사업에 대해 부서별 세세한 보고가 이루어졌다.\n조병옥 군수 당선인은 “군민생활과 직결되는 사업과 복지증진, 균형발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살맛나고 역동적인 ‘잘사는 음성, 행복한 음성, 건강한 음성’ 건설에 역점을 두고 모든 군정역량을 집중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 엄재천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병옥 음성군수당선인, 군정 주요업무보고 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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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촬영 및 보조연기자 양성...1인 미디어 영상 인프라 구축 등\n(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가 촬영하기 좋은 지역으로 입소문 나면서 영화감독과 제작사로부터 촬영섭외가 이어지고 있다.\n청주영상위원회를 발족한 시는 지난해 영상문화도시를 선포하고 영화와 드라마 등의 촬영 유치와 보조연기자 양성교육 등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왔다.\n이 결과, 지난해에만 10여 편의 영화와 15편의 드라마가 실제 촬영으로 이어졌고 올해도 4월 말 현재 10여 편의 영화와 드라마 촬영이 진행되는 등 촬영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n시는 상당산성, 수암골, 성안길, 대청댐, 문의문화재단지, 청남대 등 대표 촬영지를 소개하고 촬영장소 제공 업무협약을 맺은 36개 유관기관 정보를 알리는 팸투어를 시행하고 있다.\n17~18일 열린 1차 팸투어에 참가한 한 영상 관계자는 '청주는 중부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구도심과 신도시가 함께 공존하는 등 촬영에 적합한 환경을 갖고 있어 인기가 많다'고 밝혔다.\n시는 또 지난해에 이어 취업준비생, 일반인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조연기자를 양성하는 '레디고 청주액터스' 인력양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다.\n전문가반, 일반인반, 청소년반으로 나눠 영화.연기 전문교육, 특강, 현장견학 등 수강생들에게 수준 높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n시는 레디고 청주액터스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영상문화도시 걸맞은 전문배우를 발굴해 지역고용 창출로 이어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n아울러 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흐름에 따른 영상분야 각광산업인 '1인 미디어' 사업 일환으로 하반기 '실버영상스토리텔러 양성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n60세 이상 노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동영상 촬영과 편집기술을 교육해 인생회고록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추진된다.\n시 관계자는 '상상력과 창의력이 문화브랜드가 되는 차별화된 영상문화도시 청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촬영하기 좋은 도시 '청주', 영상문화 중심으로 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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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 무극초등학교 유도 꿈나무 이태준이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내고 기뻐하고 있다.\n(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 무극초등학교 유도 꿈나무 이태준(6년)이 11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 남자 초등부 –36㎏체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n이태준은 지난 5월 말에 충북 청주에서 열린 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아쉽게 8강에서 탈락한 아픔을 딛고, 절치부심하는 마음으로 청풍기 대회를 준비했다.\n평소 자신의 단점을 짧은 시간동안 집중적으로 훈련해서 대회에 출전했다.\n32강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이태준은 16강전에서 경남 가산초 박무성을 누르기 한판승으로 이기고, 8강전에서 인천삼산초 윤주승을 굳히기 한판승으로 이겨 4강에 진출했다.\n4강에서 만난 경기도 원일초의 이준현에게 업어치기 손기술 2개로 한판패를 당해 아쉽게 결승진출에 실패했다.\n한백순 교장은 “소년체육대회의 아픔을 딛고 일어선 이태준 선수에게 진심어린 축하를 해주고 싶다”며 “앞으로 열심히 훈련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도선수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엄재천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극초, 이태준 청풍기 전국유도대회 동메달",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 무극초등학교 유도 꿈나무 이태준(6년)이 11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 남자 초등부 –36㎏체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이태준은 지난 5월 말에 충북 청주에서 열린 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아쉽게 8강에서 탈락한 아픔을 딛고, 절치부심하는 마음으로 청풍기 대회를 준비했다.평소 자신의 단점을 짧은 시간동안 집중적으로 훈련해서 대회에 출전했다.32강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이태준은 16강전에서 경남 가산초 박무성을 누르기 한판승으로 이기고, 8강전에서 인천삼산초 윤주승을 굳히기 한판승으로 이겨 4강에 진출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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