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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8 03:42:32+00:00	null	2018-06-27 20:32:00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제4회 천안시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30일 장애체육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순체육관을 비롯한 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볼링, 탁구, 배드민턴, 보치아, 당구, 파크골프, 배구 등 정식 정목 7개를 비롯해 풋살, 플로어볼 2개 시범종목 등 총 9개 종목이 열릴 예정이다.특히, 체육회는 편한 운동복 차림에 스틱과 볼 그리고 골대만 준비하면 공간의 제약 없이 남녀노소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플로어볼을 시범종목으로 추가해 장애학생까지 체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장애인선수 참가자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3285.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3285_72283_316_v150.jpg	ko	null	제4회 천안시장애인체육대회 30일 유관순체육관서 개최	null	null	www.dynews.co.kr	정식 7개, 시범 2개 등 총 9개 종목 게임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제4회 천안시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30일 장애체육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순체육관을 비롯한 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볼링, 탁구, 배드민턴, 보치아, 당구, 파크골프, 배구 등 정식 정목 7개를 비롯해 풋살, 플로어볼 2개 시범종목 등 총 9개 종목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체육회는 편한 운동복 차림에 스틱과 볼 그리고 골대만 준비하면 공간의 제약 없이 남녀노소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플로어볼을 시범종목으로 추가해 장애학생까지 체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장애인선수 참가자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교통질서와 주차안내, 의료지원반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구본영 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손을 맞잡고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는 화합과 상생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재기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285	ko	2018-06-27	www.dynews.co.kr/7a4d65127b1528a606b46bf5dee383fb745fca86d7ea128967acf7ab86f6aa00.json	[ "정식 7개, 시범 2개 등 총 9개 종목 게임\n(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제4회 천안시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30일 장애체육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순체육관을 비롯한 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볼링, 탁구, 배드민턴, 보치아, 당구, 파크골프, 배구 등 정식 정목 7개를 비롯해 풋살, 플로어볼 2개 시범종목 등 총 9개 종목이 열릴 예정이다.\n특히, 체육회는 편한 운동복 차림에 스틱과 볼 그리고 골대만 준비하면 공간의 제약 없이 남녀노소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플로어볼을 시범종목으로 추가해 장애학생까지 체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장애인선수 참가자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교통질서와 주차안내, 의료지원반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구본영 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손을 맞잡고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는 화합과 상생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재기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4회 천안시장애인체육대회 30일 유관순체육관서 개최",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제4회 천안시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30일 장애체육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순체육관을 비롯한 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볼링, 탁구, 배드민턴, 보치아, 당구, 파크골프, 배구 등 정식 정목 7개를 비롯해 풋살, 플로어볼 2개 시범종목 등 총 9개 종목이 열릴 예정이다.특히, 체육회는 편한 운동복 차림에 스틱과 볼 그리고 골대만 준비하면 공간의 제약 없이 남녀노소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플로어볼을 시범종목으로 추가해 장애학생까지 체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장애인선수 참가자" ]
[]	2018-06-06 14:48:14+00:00	null	2018-06-06 22:50:24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0730.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0730_70617_5024_v150.jpg	ko	null	더민주 최선경 홍성군수 후보, 희망제작소와 ‘정책 협약’	null	null	www.dynews.co.kr	“홍성에서 사회혁신의 바람 일으키겠다” 최선경 홍성군수 후보 희망제작소와 업무협약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선경 홍성군수 후보는 지난 3일 시민사회 싱크탱크인 (재)희망제작소(소장 김제선)와 홍성지역 희망 만들기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희망 만들기 정책협약은 주민참여와 민·관 협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주민의 요구와 필요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설계, 개발, 발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지속가능한 발전위한 혁신정책, 주민 스스로 문제 발견하고 대안 연구하며 해결하는 지역발전 프로슈머 양성,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 지역공간의 재구성을 통한 도시재생 등의 혁신 정책을 공동 연구하고 이행하게 된다. 최 후보는 “희망제작소와 함께 주민 중심의 살 맛 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희망제작소와 함께 사람∙기술∙자연이 조화로운 지역발전 전략을 공동으로 연구∙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소장은 “최선경 후보가 평소 시민들과 함께 해온 정치인이어서 더욱 믿음이 간다”며 “사람 중심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도전적인 사회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희망의 밑거름이 되어주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홍성 천성남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730	ko	2018-06-06	www.dynews.co.kr/b4cf0ef09f443e1b946e3bc9b917728ceff08e9671d73628f1221457e824aa1f.json	[ "“홍성에서 사회혁신의 바람 일으키겠다”\n최선경 홍성군수 후보 희망제작소와 업무협약\n(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선경 홍성군수 후보는 지난 3일 시민사회 싱크탱크인 (재)희망제작소(소장 김제선)와 홍성지역 희망 만들기 정책협약을 체결했다.\n희망 만들기 정책협약은 주민참여와 민·관 협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주민의 요구와 필요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설계, 개발, 발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n이를 위해 지속가능한 발전위한 혁신정책, 주민 스스로 문제 발견하고 대안 연구하며 해결하는 지역발전 프로슈머 양성,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 지역공간의 재구성을 통한 도시재생 등의 혁신 정책을 공동 연구하고 이행하게 된다.\n최 후보는 “희망제작소와 함께 주민 중심의 살 맛 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희망제작소와 함께 사람∙기술∙자연이 조화로운 지역발전 전략을 공동으로 연구∙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n김 소장은 “최선경 후보가 평소 시민들과 함께 해온 정치인이어서 더욱 믿음이 간다”며 “사람 중심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도전적인 사회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희망의 밑거름이 되어주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홍성 천성남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민주 최선경 홍성군수 후보, 희망제작소와 ‘정책 협약’" ]
[]	2018-06-28 13:37:48+00:00	null	2018-06-28 20:26:09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3528.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3528_72411_269_v150.jpg	ko	null	금산군, 여름철 감염예방 활동 박차	null	null	www.dynews.co.kr	손 씻기 생활화 캠페인 등 집중 (동양일보 김현신 기자) 금산군보건소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여름철을 앞두고 각종 감염병(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호흡기감염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군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국민 손씻기 캠페인’에 나섰다. 장날 등을 유동인구가 많은 시기를 선택해 펼쳐지는 캠페인에서는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 씻기 방법 6단계를 안내하는 한편 교육 리플릿 및 스티커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및 호흡기감염병 등 여름철에 유행하기 쉬운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여름휴가철인 만큼, 올바른 손씻기를 통해 각종 감염병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은 하절기 감염병 및 집단 설사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하절기 비상 방역에 들어갔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수족구병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영유아가 많이 모이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는 중이다. 각종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수족구병, 유행성 눈병, 급성 호흡기 감염증 등 대부분의 감염병은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로 손쉽게 예방할 수 있으므로 수시로 손을 씻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열, 설사가 있거나 눈, 피부가 가렵고 붓는 등 몸이 이상할 경우에는 반드시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금산 김현신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528	ko	2018-06-28	www.dynews.co.kr/e565059ad28ab57912ce3a8b6f07a83c1dd17e3720eaca6b18b31a4172f25cd8.json	[ "손 씻기 생활화 캠페인 등 집중\n(동양일보 김현신 기자) 금산군보건소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여름철을 앞두고 각종 감염병(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호흡기감염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군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국민 손씻기 캠페인’에 나섰다.\n장날 등을 유동인구가 많은 시기를 선택해 펼쳐지는 캠페인에서는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 씻기 방법 6단계를 안내하는 한편 교육 리플릿 및 스티커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n보건소 관계자는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및 호흡기감염병 등 여름철에 유행하기 쉬운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여름휴가철인 만큼, 올바른 손씻기를 통해 각종 감염병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n군은 하절기 감염병 및 집단 설사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하절기 비상 방역에 들어갔다.\n최근 급증하고 있는 수족구병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영유아가 많이 모이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는 중이다.\n각종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수족구병, 유행성 눈병, 급성 호흡기 감염증 등 대부분의 감염병은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로 손쉽게 예방할 수 있으므로 수시로 손을 씻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n열, 설사가 있거나 눈, 피부가 가렵고 붓는 등 몸이 이상할 경우에는 반드시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금산 김현신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산군, 여름철 감염예방 활동 박차" ]
[]	2018-06-27 15:03:49+00:00	null	2018-06-27 20:45:03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3385.json	http://www.dynews.co.kr/image/logo/snslogo_20180317115353.jpg	ko	null	충북 관광정책역량지수 꼴찌 탈출	null	null	www.dynews.co.kr	6등급 → 1등급 ‘껑충’…지역관광발전지수 2단계 상승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의 관광경쟁력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27일 전국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2년 주기지역별 관광발전 수준을 분석한 ‘2017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충북도는 대분류 항목인 ‘관광정책역량지수’(관광정책, 예산, 인력, 홍보)가 102.47점으로 1등급에 랭크됐다. 2015년 82.51점 6등급에서 무려 다섯 계단이나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관광정책역량지수와 관광수용지수(시설, 수박, 안내), 관광소비력지수(지출액, 관광객 수) 등 세 가지 항목을 종합해 산출한 지역관광발전지수는 89.11점으로 4등급을 받았다. 이는 최하위 6등급을 평가 받았던 2015년보다 두 단계 상승한 것으로 하위권에서 중위권으로 진일보한 결과다. 그러나 관광수용력지수와 관광소비력지수는 상대적으로 더딘 상승세를 보이면서 충북관광이 보완 발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호반관광도시로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단양군은 152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지역관광발전지수 1등급 시·군 명단에 이름을 올려 ‘한국관광 1번지’의 면모를 당당히 과시했다. 충북을 찾은 지난해 관광객 2373만명의 절반에 가까운 1011만명이 단양을 방문했다. 단양의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인 ‘도담삼봉’은 3회 연속 대한민국 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지난해 405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충북도내 관광지 중 최고 인기관광지로 조사됐다. 이준경 도 관광항공과장은 '지역관광발전지수 상위권 진입을 위해 부족한 면을 면밀히 분석, 관광정책방향 수립에 활용하겠다“며 ”특히 청주공항 노선 다변화와 충주호 관광거점개발 등 지속적인 관광기반여건을 조성해 부족한 지수를 상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385	ko	2018-06-27	www.dynews.co.kr/8c23f7018b2480b4b730baf9016b8d305741b16bb15290d8e870102af2329e3d.json	[ "6등급 → 1등급 ‘껑충’…지역관광발전지수 2단계 상승\n(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의 관광경쟁력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n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27일 전국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2년 주기지역별 관광발전 수준을 분석한 ‘2017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n그 결과 충북도는 대분류 항목인 ‘관광정책역량지수’(관광정책, 예산, 인력, 홍보)가 102.47점으로 1등급에 랭크됐다. 2015년 82.51점 6등급에서 무려 다섯 계단이나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n관광정책역량지수와 관광수용지수(시설, 수박, 안내), 관광소비력지수(지출액, 관광객 수) 등 세 가지 항목을 종합해 산출한 지역관광발전지수는 89.11점으로 4등급을 받았다.\n이는 최하위 6등급을 평가 받았던 2015년보다 두 단계 상승한 것으로 하위권에서 중위권으로 진일보한 결과다.\n그러나 관광수용력지수와 관광소비력지수는 상대적으로 더딘 상승세를 보이면서 충북관광이 보완 발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n호반관광도시로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단양군은 152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지역관광발전지수 1등급 시·군 명단에 이름을 올려 ‘한국관광 1번지’의 면모를 당당히 과시했다.\n충북을 찾은 지난해 관광객 2373만명의 절반에 가까운 1011만명이 단양을 방문했다.\n단양의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인 ‘도담삼봉’은 3회 연속 대한민국 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지난해 405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충북도내 관광지 중 최고 인기관광지로 조사됐다.\n이준경 도 관광항공과장은 '지역관광발전지수 상위권 진입을 위해 부족한 면을 면밀히 분석, 관광정책방향 수립에 활용하겠다“며 ”특히 청주공항 노선 다변화와 충주호 관광거점개발 등 지속적인 관광기반여건을 조성해 부족한 지수를 상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북 관광정책역량지수 꼴찌 탈출" ]
[]	2018-06-28 13:36:25+00:00	null	2018-06-28 20:26:21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3548.json	http://www.dynews.co.kr/image/logo/snslogo_20180317115353.jpg	ko	null	청원구환경위생과, 불법 일반음식점 3곳 적발	null	null	www.dynews.co.kr	(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청주 청원구환경위생과는 26일 오후 7시~11시까지 충청북도와 합동으로 불법 영업행위 및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일반음식점 3곳을 적발했다. 이날 적발된 음식점은 위생모 미착용업소 1곳, 무신고일반음식점 1곳, 불법옥외영업업소 1곳으로 식품위생법 관련규정에 따라 과태료 처분 등 사법조치할 방침이다. 조미영 환경위생과장은 “위반업소에 대해 형사고발 및 행정조치를 강력히 시행해 비위생적인 식품취급 행위를 근절하고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곽근만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548	ko	2018-06-28	www.dynews.co.kr/87776ab94769680def581ab9d9ca7d550c8dbe8420e9a4d50a8f2c19bff9bd8f.json	[ "(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청주 청원구환경위생과는 26일 오후 7시~11시까지 충청북도와 합동으로 불법 영업행위 및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일반음식점 3곳을 적발했다.\n이날 적발된 음식점은 위생모 미착용업소 1곳, 무신고일반음식점 1곳, 불법옥외영업업소 1곳으로 식품위생법 관련규정에 따라 과태료 처분 등 사법조치할 방침이다.\n조미영 환경위생과장은 “위반업소에 대해 형사고발 및 행정조치를 강력히 시행해 비위생적인 식품취급 행위를 근절하고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곽근만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원구환경위생과, 불법 일반음식점 3곳 적발" ]
[]	2018-06-27 15:05:07+00:00	null	2018-06-27 20:31:38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3364.json	http://www.dynews.co.kr/image/logo/snslogo_20180317115353.jpg	ko	null	민주당 청주시의원 ‘공천 헌금’ 의혹 파문	null	null	www.dynews.co.kr	도당 진상조사…선관위·경찰 사실 확인 나서 야당 일제히 비난 성명…철저수사·사과 촉구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6.13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현직 청주시의원 사이에 ‘공천 헌금’ 의혹이 제기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진상조사에 들어갔고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 등도 사실 확인에 나서 파장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27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4월께 충북도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 청주시의회 A 전 의원과 재선에 도전한 B 의원 사이에 돈거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측근인 A 전 의원에게 “공천을 받을 수 있게 도와 달라”며 “현금 2000만원을 건넸다가 며칠이 지나 공천이 어렵게 되자 되돌려 받았다는 것이 B 의원의 주장이다. 반면 A 전 의원은 “정치 후원금 형식으로 받았다가 되돌려 준 것”이라며 공천과의 관련성을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B 의원은 공천 심사를 앞두고 도당위원장 측에 시가 70여만원 상당의 양주를 선물했다가 되돌려 받았다는 얘기도 나온다. A·B 의원은 현재 휴대전화 전원을 끈 채 외부와 연락을 피하고 있는 상태다. 도당은 “당사자에게 소명을 요청하는 등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며 “위법행위가 있었다고 판단될 경우 선관위에 조사를 의뢰하는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도 곧바로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선관위는 두 의원 모두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공직선거법은 정당 공천과 관련해 금품 등을 제공하거나 그런 의사를 표시하면 안 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를 받거나 승낙하는 의사표시를 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금지한다. 정치자금법에서도 공직선거후보자를 추천하는 일과 관련해 정치자금을 기부하거나 받을 수 없다. 이를 어기면 선거법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 정치자금법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선관위는 관련 법 위반 정황이 드러나면 두 의원을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지역 야당은 일제히 사과와 함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등 공세에 나섰다.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이날 성명을 내 “의혹이 사실이라면 그동안 알량한 지지율에 가려져 있던 민주당의 추악한 민낯이 드러나는 일이며 도민들을 기만한 후안무치한 일임에 분명한 것”이라며 사법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민주평화당 충북도당은 성명을 통해 “검찰과 경찰은 도민에게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수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촉구한다”며 “민주당은 당장 사과하고 이 사건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책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의당 충북도당도 성명을 내 “민주당은 여전히 구태정치와 결별하지 않고 자리배분 싸움에 혈안인 채로 도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더니 급기야 공천과정에서 돈거래가 오고갔다는 폭로가 터져 나오면서 더욱 실망을 안겨주고 있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정의당은 “‘공천장사’건에 대해 명확히 해명하고 도민들에게 사과하라”며 “해명과 사과가 미흡할 경우 검찰 고발 등 별도의 대책을 논의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영수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364	ko	2018-06-27	www.dynews.co.kr/d0ec22ed042c4cab83fc2798fb656987a1ebcbd5882c5a360cc548bb9d566435.json	[ "도당 진상조사…선관위·경찰 사실 확인 나서\n야당 일제히 비난 성명…철저수사·사과 촉구\n(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6.13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현직 청주시의원 사이에 ‘공천 헌금’ 의혹이 제기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n민주당 충북도당은 진상조사에 들어갔고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 등도 사실 확인에 나서 파장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n27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4월께 충북도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 청주시의회 A 전 의원과 재선에 도전한 B 의원 사이에 돈거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n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측근인 A 전 의원에게 “공천을 받을 수 있게 도와 달라”며 “현금 2000만원을 건넸다가 며칠이 지나 공천이 어렵게 되자 되돌려 받았다는 것이 B 의원의 주장이다.\n반면 A 전 의원은 “정치 후원금 형식으로 받았다가 되돌려 준 것”이라며 공천과의 관련성을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nB 의원은 공천 심사를 앞두고 도당위원장 측에 시가 70여만원 상당의 양주를 선물했다가 되돌려 받았다는 얘기도 나온다.\nA·B 의원은 현재 휴대전화 전원을 끈 채 외부와 연락을 피하고 있는 상태다.\n도당은 “당사자에게 소명을 요청하는 등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며 “위법행위가 있었다고 판단될 경우 선관위에 조사를 의뢰하는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n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도 곧바로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n선관위는 두 의원 모두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n공직선거법은 정당 공천과 관련해 금품 등을 제공하거나 그런 의사를 표시하면 안 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를 받거나 승낙하는 의사표시를 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금지한다.\n정치자금법에서도 공직선거후보자를 추천하는 일과 관련해 정치자금을 기부하거나 받을 수 없다. 이를 어기면 선거법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 정치자금법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n선관위는 관련 법 위반 정황이 드러나면 두 의원을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다.\n이와 관련, 지역 야당은 일제히 사과와 함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등 공세에 나섰다.\n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이날 성명을 내 “의혹이 사실이라면 그동안 알량한 지지율에 가려져 있던 민주당의 추악한 민낯이 드러나는 일이며 도민들을 기만한 후안무치한 일임에 분명한 것”이라며 사법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n민주평화당 충북도당은 성명을 통해 “검찰과 경찰은 도민에게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수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촉구한다”며 “민주당은 당장 사과하고 이 사건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책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n정의당 충북도당도 성명을 내 “민주당은 여전히 구태정치와 결별하지 않고 자리배분 싸움에 혈안인 채로 도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더니 급기야 공천과정에서 돈거래가 오고갔다는 폭로가 터져 나오면서 더욱 실망을 안겨주고 있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n정의당은 “‘공천장사’건에 대해 명확히 해명하고 도민들에게 사과하라”며 “해명과 사과가 미흡할 경우 검찰 고발 등 별도의 대책을 논의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영수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주당 청주시의원 ‘공천 헌금’ 의혹 파문" ]
[]	2018-06-21 14:44:52+00:00	null	2018-06-21 20:05:10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2613.json	http://www.dynews.co.kr/image/logo/snslogo_20180317115353.jpg	ko	null	2019년도 국·도비예산 확보를 위한 발 빠른 행보	null	null	www.dynews.co.kr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 당선자는 공약 사업 이행과 지역현안 사업을 위해 지난 20일 충북도청을 방문, 음성군 전략사업인 ‘소방 복합치유센터’와 ‘미래 첨단농업 복합단지’ 유치 지원과 내년도 국가·도비예산 확보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이날 조 군수 당선자는 이시종 충북지사를 면담한 자리에서 ‘소방 복합치유센터’를 혁신도시에 유치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미래 첨단농업 복합단지’ 유치에 대해서도 지원을 건의했다. 조 군수 당선자는 대규모 산업단지조성과 기업체 입주 등 물동량 증가에 따른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건설과 ‘음성군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오갑천 지방하천 정비 사업’ 등에 대한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충북도 차원의 지원과 국가·도비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조 군수 당선자는 “성공적인 민선7기 군정을 위해서는 2019년 국·도비 확보가 중요한 만큼 건의한 사업이 최대한 반영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음성군의 주요 전략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 엄재천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613	ko	2018-06-21	www.dynews.co.kr/dc9e20332b465cbf15ac8f38f8f04225e3a7d39efc95c963a445baa4b38cd50e.json	[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 당선자는 공약 사업 이행과 지역현안 사업을 위해 지난 20일 충북도청을 방문, 음성군 전략사업인 ‘소방 복합치유센터’와 ‘미래 첨단농업 복합단지’ 유치 지원과 내년도 국가·도비예산 확보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n이날 조 군수 당선자는 이시종 충북지사를 면담한 자리에서 ‘소방 복합치유센터’를 혁신도시에 유치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n이어 ‘미래 첨단농업 복합단지’ 유치에 대해서도 지원을 건의했다.\n조 군수 당선자는 대규모 산업단지조성과 기업체 입주 등 물동량 증가에 따른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건설과 ‘음성군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오갑천 지방하천 정비 사업’ 등에 대한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충북도 차원의 지원과 국가·도비예산 지원을 요청했다.\n조 군수 당선자는 “성공적인 민선7기 군정을 위해서는 2019년 국·도비 확보가 중요한 만큼 건의한 사업이 최대한 반영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음성군의 주요 전략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 엄재천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년도 국·도비예산 확보를 위한 발 빠른 행보" ]
[]	2018-06-03 18:32:05+00:00	null	2018-06-03 21:16:00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10년 전 받은 임플란트 치료가 잘못됐다며 치과의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11부(소병진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61)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월 20일 오후 2시 59분께 청주시 상당구 한 치과를 찾아가 원장 B(55)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흉기에 찔린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 끝에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으나 간이 심하게 손상돼 의료 활동을 계속하기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2008년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0397.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0397_70385_1530_v150.jpg	ko	null	임플란트 부작용 앙심 치과의사에 흉기 60대 징역 10년	null	null	www.dynews.co.kr	법원 “피해자 부상 심각 죄질 나빠” 청주지검·지법 /자료사진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10년 전 받은 임플란트 치료가 잘못됐다며 치과의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11부(소병진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61)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20일 오후 2시 59분께 청주시 상당구 한 치과를 찾아가 원장 B(55)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흉기에 찔린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 끝에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으나 간이 심하게 손상돼 의료 활동을 계속하기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2008년 B씨로부터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A씨는 염증 등 부작용을 문제 삼아 수차례 병원을 찾아갔으며, 6700여만원의 합의금을 받고도 이 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합의금을 받고도 범행을 저지른 점은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해자가 의사로서 생업을 이어가기 어려울 정도로 피해가 심각하고, 엄벌을 탄원하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도근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397	ko	2018-06-03	www.dynews.co.kr/c430807fa159bd392d58592681799c5d3cf1273758f09f3c3c6798d44ec7d999.json	[ "법원 “피해자 부상 심각 죄질 나빠”\n청주지검·지법 /자료사진\n(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10년 전 받은 임플란트 치료가 잘못됐다며 치과의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n청주지법 형사11부(소병진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61)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nA씨는 지난 2월 20일 오후 2시 59분께 청주시 상당구 한 치과를 찾아가 원장 B(55)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n흉기에 찔린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 끝에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으나 간이 심하게 손상돼 의료 활동을 계속하기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n앞서 2008년 B씨로부터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A씨는 염증 등 부작용을 문제 삼아 수차례 병원을 찾아갔으며, 6700여만원의 합의금을 받고도 이 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n재판부는 “피고인이 합의금을 받고도 범행을 저지른 점은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해자가 의사로서 생업을 이어가기 어려울 정도로 피해가 심각하고, 엄벌을 탄원하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도근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플란트 부작용 앙심 치과의사에 흉기 60대 징역 10년",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10년 전 받은 임플란트 치료가 잘못됐다며 치과의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11부(소병진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61)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월 20일 오후 2시 59분께 청주시 상당구 한 치과를 찾아가 원장 B(55)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흉기에 찔린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 끝에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으나 간이 심하게 손상돼 의료 활동을 계속하기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2008년" ]
[]	2018-06-13 13:45:44+00:00	null	2018-06-13 20:10:42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1531.json	http://www.dynews.co.kr/image/logo/snslogo_20180317115353.jpg	ko	null	[이모저모] 예산·홍성 선거	null	null	www.dynews.co.kr	자유한국당 홍문표, 차기 총선 견제설 ‘솔솔’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자유한국당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1일 지원유세를 위해 예산지역을 방문 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같은 당 후보들은 단 한명도 참여하지 않아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정치적인 해석이 흘러나오고 있다. 말인즉슨, 오는 2020년 국회의원 총선 때 이 전 총리가 예산·홍성 지역구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져 현직인 홍문표 의원이 견제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성 발언이 흘러나오고 있는 것. 이 전 총리는 8일 오일장이 열린 역전시장에서 수십 명의 지지자들과 주민들을 만나 “한국당 후보들 잘 부탁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자신이 한때 몸담았던 조직인 경찰서와 예산군청을 방문하기도 했다. 하지만 정작 한국당 후보들은 이 자리에 한사람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이러한 유추가능성을 뒷받침하는 듯 했다. 이 전 총리는 이와 관련, “내 입으로 (한국당 후보들이 나오지 않은) 이유를 말할 수 없다”면서도 “지방선거를 5일 앞두고 한표가 아쉬운 상황에서 이를 마다하다니 딱한 사람들”이라고 에둘러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또 ‘다음 총선에서 예산·홍성 지역구로 출마하느냐’는 질문에 적극적으로 부인하지 않았고, “지방선거가 끝나면 한국당 안에서 엄청난 소용돌이가 있을 것”이라며 당권도전 의사를 은근히 내비치는 모양새였다. 그는 총선에 출마할 경우 당내에서 경쟁해야 하는 홍 의원을 겨냥한 듯 “내가 그렇게 무섭나”, “나는 다음 총선 때 만70세를 넘지 않는다”며 뼈있는 한마디를 남겼다. 예산·홍성 천성남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531	ko	2018-06-13	www.dynews.co.kr/a03c526708139cc2564321b20a25fb71ff8a8da641695909d30c9c3fbca1c674.json	[ "자유한국당 홍문표, 차기 총선 견제설 ‘솔솔’\n(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자유한국당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1일 지원유세를 위해 예산지역을 방문 했다.\n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같은 당 후보들은 단 한명도 참여하지 않아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정치적인 해석이 흘러나오고 있다.\n말인즉슨, 오는 2020년 국회의원 총선 때 이 전 총리가 예산·홍성 지역구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져 현직인 홍문표 의원이 견제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성 발언이 흘러나오고 있는 것.\n이 전 총리는 8일 오일장이 열린 역전시장에서 수십 명의 지지자들과 주민들을 만나 “한국당 후보들 잘 부탁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자신이 한때 몸담았던 조직인 경찰서와 예산군청을 방문하기도 했다.\n하지만 정작 한국당 후보들은 이 자리에 한사람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이러한 유추가능성을 뒷받침하는 듯 했다.\n이 전 총리는 이와 관련, “내 입으로 (한국당 후보들이 나오지 않은) 이유를 말할 수 없다”면서도 “지방선거를 5일 앞두고 한표가 아쉬운 상황에서 이를 마다하다니 딱한 사람들”이라고 에둘러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n또 ‘다음 총선에서 예산·홍성 지역구로 출마하느냐’는 질문에 적극적으로 부인하지 않았고, “지방선거가 끝나면 한국당 안에서 엄청난 소용돌이가 있을 것”이라며 당권도전 의사를 은근히 내비치는 모양새였다.\n그는 총선에 출마할 경우 당내에서 경쟁해야 하는 홍 의원을 겨냥한 듯 “내가 그렇게 무섭나”, “나는 다음 총선 때 만70세를 넘지 않는다”며 뼈있는 한마디를 남겼다. 예산·홍성 천성남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모저모] 예산·홍성 선거" ]
[]	2018-06-18 03:26:17+00:00	null	2018-06-17 21:20:03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1901.json	http://www.dynews.co.kr/image/logo/snslogo_20180317115353.jpg	ko	null	옥천군 홀몸 노인 ‘경제난’이 가장 큰 문제	null	null	www.dynews.co.kr	노인장애인복지관 조사결과 발표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옥천지역 홀로 사는 노인들이 겪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경제적 어려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오재훈)이 지난 3월부터 한 달간 홀로 사는 노인 2480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17.7%인 347명이 지난 1년간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공과금을 기한 내에 납부하지 못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56.2%인 1102명이 지난 1년간 경제난으로 냉·난방을 하지 못한 경험이 있으며, 26.1%인 513명은 병원에 갈 수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83.5%인 2071명은 지난 1개월간 1시간 이상 일한 경우가 없다고 답해 공공근로사업과 노인일자리사업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옥천지역 홀로 사는 노인은 남성 445명, 여성 2053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4배 이상 많았다. 복지관 희망프로그램에 대한 욕구조사에서는 밑반찬서비스가 705명(31.5%)으로 가장 많았으며 말벗서비스 404명(18.1%), 건강관리서비스가 239명(10.7%) 일자리 237명(10.6%), 사회교육 214명(9.6%)순으로 나타났다. 오재훈 관장은 “홀로 사는 노인들에 대한 현황조사 결과 난방유지원사업과 노인일자리사업, 밑반찬지원사업 확대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보다 더 깊은 관심을 가지고 독거노인에 집중해 복지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이종억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901	ko	2018-06-17	www.dynews.co.kr/2010c31eb36806a2223d726a3c1ef88ba1dfbaaaed3d205e9308412f3e9d1709.json	[ "노인장애인복지관 조사결과 발표\n(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옥천지역 홀로 사는 노인들이 겪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경제적 어려움인 것으로 나타났다.\n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오재훈)이 지난 3월부터 한 달간 홀로 사는 노인 2480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17.7%인 347명이 지난 1년간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공과금을 기한 내에 납부하지 못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n특히 56.2%인 1102명이 지난 1년간 경제난으로 냉·난방을 하지 못한 경험이 있으며, 26.1%인 513명은 병원에 갈 수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n또한 83.5%인 2071명은 지난 1개월간 1시간 이상 일한 경우가 없다고 답해 공공근로사업과 노인일자리사업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n옥천지역 홀로 사는 노인은 남성 445명, 여성 2053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4배 이상 많았다.\n복지관 희망프로그램에 대한 욕구조사에서는 밑반찬서비스가 705명(31.5%)으로 가장 많았으며 말벗서비스 404명(18.1%), 건강관리서비스가 239명(10.7%) 일자리 237명(10.6%), 사회교육 214명(9.6%)순으로 나타났다.\n오재훈 관장은 “홀로 사는 노인들에 대한 현황조사 결과 난방유지원사업과 노인일자리사업, 밑반찬지원사업 확대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보다 더 깊은 관심을 가지고 독거노인에 집중해 복지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이종억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옥천군 홀몸 노인 ‘경제난’이 가장 큰 문제" ]
[]	2018-06-21 14:43:49+00:00	null	2018-06-21 20:10:03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2622.json	http://www.dynews.co.kr/image/logo/snslogo_20180317115353.jpg	ko	null	민주당 3선 형제 당선인	null	null	www.dynews.co.kr	장천배·선배 형제 증평군·충북도의장 유력 후보로 부상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두 형제가 증평군의장과 충북도의장에 각각 유력후보로 거론되고 있어 화제다. 더불어민주당 장천배·선배 형제는 다음 달 개원하는 의회에서 전반기 의장에 당선되면 1995년 지방자치 출범이후 최초의 형제 의장이 탄생하는 사례다. 이들은 같은 당 소속으로 2010년 지방선거부터 내리 3선에 성공했다. 형은 증평 나선거구에서 동생은 도내 유일의 무투표 도의원 당선인에 이름을 올렸다. 동생 선배씨는 도의원 청주 2선거구에 출마했다. 그러나 상대인 자유한국당 후보가 후보등록 사흘 만에 사퇴하면서 16년 만에 무투표 당선됐다. 더욱 흥미를 끄는 건 이들이 소속 의회에서 전반기 의장 유력 후보로 떠오른다는 것이다. 해당 의회에서는 하마평에 거론되는 수준이 아니라 의장 당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증평군의회의 경우 7석 중 6석을 민주당에서 차지해 절대 다수당이 됐다. 장 당선인을 제외한 5명이 모두 초선이다. 이 때문에 선수를 우선하는 의장단 선거 관행상 이변이 없는 한 그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의장 하마평에 오른 동생 선배씨도 유력후보다. 도의회는 전체 32석 중 민주당이 28석을 차지, 실질적으로 당내 경쟁을 통해 도의장을 선출하게 된다. 장천배 증평군의원은 “여러 후보들이 계신만큼 섣불리 말하긴 곤란하다”며 “만약 당선된다면 가문의 영광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622	ko	2018-06-21	www.dynews.co.kr/03b1d78dac91921e4bfa02616c1f7322a0a6530eb67787bfd32c87d74a87f94a.json	[ "장천배·선배 형제 증평군·충북도의장 유력 후보로 부상\n(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두 형제가 증평군의장과 충북도의장에 각각 유력후보로 거론되고 있어 화제다.\n더불어민주당 장천배·선배 형제는 다음 달 개원하는 의회에서 전반기 의장에 당선되면 1995년 지방자치 출범이후 최초의 형제 의장이 탄생하는 사례다.\n이들은 같은 당 소속으로 2010년 지방선거부터 내리 3선에 성공했다. 형은 증평 나선거구에서 동생은 도내 유일의 무투표 도의원 당선인에 이름을 올렸다.\n동생 선배씨는 도의원 청주 2선거구에 출마했다. 그러나 상대인 자유한국당 후보가 후보등록 사흘 만에 사퇴하면서 16년 만에 무투표 당선됐다. 더욱 흥미를 끄는 건 이들이 소속 의회에서 전반기 의장 유력 후보로 떠오른다는 것이다.\n해당 의회에서는 하마평에 거론되는 수준이 아니라 의장 당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n증평군의회의 경우 7석 중 6석을 민주당에서 차지해 절대 다수당이 됐다. 장 당선인을 제외한 5명이 모두 초선이다.\n이 때문에 선수를 우선하는 의장단 선거 관행상 이변이 없는 한 그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n충북도의장 하마평에 오른 동생 선배씨도 유력후보다. 도의회는 전체 32석 중 민주당이 28석을 차지, 실질적으로 당내 경쟁을 통해 도의장을 선출하게 된다.\n장천배 증평군의원은 “여러 후보들이 계신만큼 섣불리 말하긴 곤란하다”며 “만약 당선된다면 가문의 영광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주당 3선 형제 당선인" ]
[]	2018-06-07 15:21:44+00:00	null	2018-06-07 19:51:21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0905.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0905_70735_5121_v150.jpg	ko	null	미래당 김주영 천안시의원(불당동) 후보, 환경·교통 쾌적한 불당동 조성	null	null	www.dynews.co.kr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바른미래당 김주영 천안시의원(라선거구, 불당동) 후보는 7일 “환경과 교통이 쾌적한 불당동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당동의 불법광고물, 불법 주정차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버스를 이용해 불당동에서 신부동을 가려면 약 1시간이 소요된다”면서 “직선 버스노선을 신설해 신부동까지 15분 내로 갈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픽업 존 병행한 스쿨존 주성, 누리교사 역량강화 프로그램 도입, 문화휴식 공간 조성 등을 약속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905	ko	2018-06-07	www.dynews.co.kr/6fae26677173890009b5184baa92491ede553f8a3be8962c0f26bffb5f419192.json	[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바른미래당 김주영 천안시의원(라선거구, 불당동) 후보는 7일 “환경과 교통이 쾌적한 불당동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당동의 불법광고물, 불법 주정차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버스를 이용해 불당동에서 신부동을 가려면 약 1시간이 소요된다”면서 “직선 버스노선을 신설해 신부동까지 15분 내로 갈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픽업 존 병행한 스쿨존 주성, 누리교사 역량강화 프로그램 도입, 문화휴식 공간 조성 등을 약속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래당 김주영 천안시의원(불당동) 후보, 환경·교통 쾌적한 불당동 조성" ]
[]	2018-06-24 21:06:21+00:00	null	2018-06-24 21:35:08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2818.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2818_72003_358_v150.jpg	ko	null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업기능사 23명 배출	null	null	www.dynews.co.kr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유기농업기능사 23명을 배출했다. 센터는 최근 소비자들의 소비패턴 변화와 안전먹거리에 대한 관심 증가 등 유기농산물 소비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 3월 친환경농업과를 개설하고 국가기술자격증인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 및 친환경농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친환경농업과 36명 중 24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고, 이 중 23명이 실기시험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번 합격자 중에는 70대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유기농업기능사는 유기농업 분야 입지선정을 비롯 작목선정, 경영여건분석, 환경분석 등을 기획하고 윤작체계 및 자재 선정, 토양비옥도 및 병해충방지, 사료 확보, 축사 설계, 축사분뇨처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한종수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818	ko	2018-06-24	www.dynews.co.kr/51053a9cfda25483df1b575d54119acbbc184231c449b9c32bdd194202f8a020.json	[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유기농업기능사 23명을 배출했다.\n센터는 최근 소비자들의 소비패턴 변화와 안전먹거리에 대한 관심 증가 등 유기농산물 소비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 3월 친환경농업과를 개설하고 국가기술자격증인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 및 친환경농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n최근 친환경농업과 36명 중 24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고, 이 중 23명이 실기시험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n특히 이번 합격자 중에는 70대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n유기농업기능사는 유기농업 분야 입지선정을 비롯 작목선정, 경영여건분석, 환경분석 등을 기획하고 윤작체계 및 자재 선정, 토양비옥도 및 병해충방지, 사료 확보, 축사 설계, 축사분뇨처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한종수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업기능사 23명 배출" ]
[]	2018-06-20 15:00:08+00:00	null	2018-06-20 22:45:23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2483.json	http://www.dynews.co.kr/image/logo/snslogo_20180317115353.jpg	ko	null	환경부 국가지질공원 신청한 단양군 내달 현장실사	null	null	www.dynews.co.kr	도담삼봉, 온달동굴 등 단양 12곳 지질명소로 꼽혀 충북도 “내년 중 인증 완료…관광활성화 기대”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는 도담삼봉과 온달동굴 등 천혜의 자원을 갖춘 단양군의 지질공원 지정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환경부의 현장 실사가 7월 중에 진행된다고 2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실사는 지난달 말 단양군이 지질공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한 데 따라 이뤄진다. 단양군이 신청서를 통해 꼽은 지질명소는 단양군 내에 12곳에 달한다.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이 만든 원추 모양의 봉우리인 도담삼봉은 그 형상이 남한강과 어우러져 뛰어난 절경을 이루고, 온달동굴은 다양한 동굴생성물을 비롯해 주변 온달산성과 북벽 등을 관찰할 수 있다. 만천하 경관, 다리안 부정합, 노동리 노동동굴, 고수리 고수동굴, 구담봉, 선암계곡, 사인암, 두산활공장, 여천리 카르스트 지형, 삼태산도 지질명소로 꼽히고 있다. 충북도와 단양군은 이번 현장 실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올해 지질공원 후보지 지정을 받은 뒤 내년에 국가 지질공원으로 인증 받는다는 계획을 세웠다. 충북도와 단양군은 2016년부터 전문 학술연구, 관광해설사 양성 등 지질공원으로 지정받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 지질공원은 국립공원 등 다른 자연공원과 달리 규제가 까다롭지 않아 관광자원을 개발하려는 지방자치단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강원 평화지역, 한탄강, 울릉도·독도, 경북 동해안 등 10곳의 국가 지질공원이 있고, 이 가운데 제주도와 청송, 무등산권 지질공원은 유네스코 지질공원으로도 인증을 받았다. 그러나 충청권에는 아직 지질공원이 한 곳도 없다. 박중근 도 환경산림국장은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은 뒤 타당성 연구조사 등을 거쳐 2021년에는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에도 도전할 예정”이라며 “단양군이 충청지역 첫 국가지질공원이 되면 관광객 수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483	ko	2018-06-20	www.dynews.co.kr/eda88941610a66158fff06f8c21b1f4d4b6d71871e7255e463084045b2ad87ed.json	[ "도담삼봉, 온달동굴 등 단양 12곳 지질명소로 꼽혀\n충북도 “내년 중 인증 완료…관광활성화 기대”\n(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는 도담삼봉과 온달동굴 등 천혜의 자원을 갖춘 단양군의 지질공원 지정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환경부의 현장 실사가 7월 중에 진행된다고 20일 밝혔다.\n도에 따르면 이번 실사는 지난달 말 단양군이 지질공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한 데 따라 이뤄진다.\n단양군이 신청서를 통해 꼽은 지질명소는 단양군 내에 12곳에 달한다.\n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이 만든 원추 모양의 봉우리인 도담삼봉은 그 형상이 남한강과 어우러져 뛰어난 절경을 이루고, 온달동굴은 다양한 동굴생성물을 비롯해 주변 온달산성과 북벽 등을 관찰할 수 있다.\n만천하 경관, 다리안 부정합, 노동리 노동동굴, 고수리 고수동굴, 구담봉, 선암계곡, 사인암, 두산활공장, 여천리 카르스트 지형, 삼태산도 지질명소로 꼽히고 있다.\n충북도와 단양군은 이번 현장 실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올해 지질공원 후보지 지정을 받은 뒤 내년에 국가 지질공원으로 인증 받는다는 계획을 세웠다.\n충북도와 단양군은 2016년부터 전문 학술연구, 관광해설사 양성 등 지질공원으로 지정받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n지질공원은 국립공원 등 다른 자연공원과 달리 규제가 까다롭지 않아 관광자원을 개발하려는 지방자치단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n현재 강원 평화지역, 한탄강, 울릉도·독도, 경북 동해안 등 10곳의 국가 지질공원이 있고, 이 가운데 제주도와 청송, 무등산권 지질공원은 유네스코 지질공원으로도 인증을 받았다.\n그러나 충청권에는 아직 지질공원이 한 곳도 없다.\n박중근 도 환경산림국장은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은 뒤 타당성 연구조사 등을 거쳐 2021년에는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에도 도전할 예정”이라며 “단양군이 충청지역 첫 국가지질공원이 되면 관광객 수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환경부 국가지질공원 신청한 단양군 내달 현장실사" ]
[]	2018-06-11 10:07:46+00:00	null	2018-06-11 18:37:04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1112.json	http://www.dynews.co.kr/image/logo/snslogo_20180317115353.jpg	ko	null	[행사] 영동 6월12일	null	null	www.dynews.co.kr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 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확인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112	ko	2018-06-11	www.dynews.co.kr/0f1ec4c4ab42040d9c405e15657cb9a4c86f0f137363dfc4dfdd0af5d5e96476.json	[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 을 통해\n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n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확인", "[행사] 영동 6월12일" ]
[]	2018-06-19 14:17:13+00:00	null	2018-06-19 20:26:44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2261.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2261_71638_2644_v150.jpg	ko	null	용둠벙 용왕제 봉행, 면민의 안녕 기원	null	null	www.dynews.co.kr	청양군 대치면 오룡리 칠갑산 자락 계곡의 용둠벙에서 올려진 오룡리 용왕제 (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청양군 대치면 오룡리(이장 윤순기)는 단오절을 맞아 지난 18일 저녁 마을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민 안녕을 기원하는 용왕제를 올렸다. 매년 용왕제를 지내는 이곳 오룡리는 용내, 용바위, 용왕물, 청룡날, 용둠벙 등 용과 관련된 명소가 다섯 곳이 있다고 해 ‘오룡골’ 또는 ‘오룡동’이라 불리고 있다. 이날 용왕제가 열린 용둠벙은 칠갑산 대덕봉 줄기에서 형성된 계곡의 폭포로 용모양의 둠벙이 형성됐으며 이곳에서 용이 승천했다고 전해진다. 오룡리 주민들은 제를 올리며 아무런 재해 없이 마을에 풍년이 들고 지역 주민과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했으며, 제가 끝난 후에는 손수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면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윤순기 이장은 “올해도 마을에 아무 재해 없이 풍년이 들기를 기원하면서 주민들과 함께 정성스레 제물을 준비하고 제를 올렸다”고 말했다. 청양 박호현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261	ko	2018-06-19	www.dynews.co.kr/09b278e17c325c6206b34335e9c1daa8a5d8f465142b7177929bab3e7f840b26.json	[ "청양군 대치면 오룡리\n칠갑산 자락 계곡의 용둠벙에서 올려진 오룡리 용왕제\n(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청양군 대치면 오룡리(이장 윤순기)는 단오절을 맞아 지난 18일 저녁 마을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민 안녕을 기원하는 용왕제를 올렸다.\n매년 용왕제를 지내는 이곳 오룡리는 용내, 용바위, 용왕물, 청룡날, 용둠벙 등 용과 관련된 명소가 다섯 곳이 있다고 해 ‘오룡골’ 또는 ‘오룡동’이라 불리고 있다.\n이날 용왕제가 열린 용둠벙은 칠갑산 대덕봉 줄기에서 형성된 계곡의 폭포로 용모양의 둠벙이 형성됐으며 이곳에서 용이 승천했다고 전해진다.\n오룡리 주민들은 제를 올리며 아무런 재해 없이 마을에 풍년이 들고 지역 주민과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했으며, 제가 끝난 후에는 손수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면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n윤순기 이장은 “올해도 마을에 아무 재해 없이 풍년이 들기를 기원하면서 주민들과 함께 정성스레 제물을 준비하고 제를 올렸다”고 말했다. 청양 박호현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둠벙 용왕제 봉행, 면민의 안녕 기원" ]
[]	2018-06-13 17:51:57+00:00	null	2018-06-13 23:35:00	(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자랑스러운 220만 충남도민 여러분! 압도적 지지와 격려로 제38대 충남도지사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겨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도민들께서는 미래로 나갈 도지사를 선택하셨습니다. 평화공존의 시대를 맞아 낡은 이념과 정치공세 대신 문재인정부와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를 세우라는 준엄한 명령을 내리셨습니다.저는 이 같은 변화와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충남도민의 뜻을 받들겠습니다. 국회의원 4선과 민주당 사무총장, 최고위원 등 제가 지닌 모든 역량을 바쳐 원칙과 소신의 정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1549.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1549_71173_5424_v150.jpg	ko	null	양승조 충남지사 당선소감	null	null	www.dynews.co.kr	(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자랑스러운 220만 충남도민 여러분! 압도적 지지와 격려로 제38대 충남도지사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겨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도민들께서는 미래로 나갈 도지사를 선택하셨습니다. 평화공존의 시대를 맞아 낡은 이념과 정치공세 대신 문재인정부와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를 세우라는 준엄한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저는 이 같은 변화와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충남도민의 뜻을 받들겠습니다. 국회의원 4선과 민주당 사무총장, 최고위원 등 제가 지닌 모든 역량을 바쳐 원칙과 소신의 정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선거기간 도민의 삶 속에서 내일의 꿈을 소중히 키워오는 도민들과 함께 하면서 저의 결심은 더욱 굳어졌습니다. 양승조가 그동안 키워 온 꿈 ‘더 행복한 충남’을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충남의 새로운 미래 ‘대한민국 복지수도 충남’을 도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사속한 약속 하나하나 지키는 진정성을 보이겠습니다. 이번 선거의 승리는 충남의 승리이고, 충남의 승리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입니다. 힘 있는 여당도지사가 경제도 복지도 새로운 충남시대를 도민과 함께 열어나갈 것을 약속합니다. 또한 일 잘하는 도지사, 합리적 통합의 도지사가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새로운 지도자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다짐합니다. 이제 충청남도는 하나로 거듭나야 합니다. 안밖으로 어려움에 처한 우리의 현실에 당선자로서 무거운 책임과 사명을 느끼고 있습니다. 선거로 인해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묶어 충남발전의 에너지로 승화시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549	ko	2018-06-13	www.dynews.co.kr/0f0cc93b08c206abe9324ed5b1fde1bbcf058dbe03342c637f03b8e5cba0e6c6.json	[ "(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자랑스러운 220만 충남도민 여러분! 압도적 지지와 격려로 제38대 충남도지사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겨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n도민들께서는 미래로 나갈 도지사를 선택하셨습니다. 평화공존의 시대를 맞아 낡은 이념과 정치공세 대신 문재인정부와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를 세우라는 준엄한 명령을 내리셨습니다.\n저는 이 같은 변화와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충남도민의 뜻을 받들겠습니다. 국회의원 4선과 민주당 사무총장, 최고위원 등 제가 지닌 모든 역량을 바쳐 원칙과 소신의 정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n선거기간 도민의 삶 속에서 내일의 꿈을 소중히 키워오는 도민들과 함께 하면서 저의 결심은 더욱 굳어졌습니다.\n양승조가 그동안 키워 온 꿈 ‘더 행복한 충남’을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충남의 새로운 미래 ‘대한민국 복지수도 충남’을 도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사속한 약속 하나하나 지키는 진정성을 보이겠습니다.\n이번 선거의 승리는 충남의 승리이고, 충남의 승리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입니다. 힘 있는 여당도지사가 경제도 복지도 새로운 충남시대를 도민과 함께 열어나갈 것을 약속합니다. 또한 일 잘하는 도지사, 합리적 통합의 도지사가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새로운 지도자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다짐합니다.\n이제 충청남도는 하나로 거듭나야 합니다. 안밖으로 어려움에 처한 우리의 현실에 당선자로서 무거운 책임과 사명을 느끼고 있습니다. 선거로 인해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묶어 충남발전의 에너지로 승화시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승조 충남지사 당선소감", "(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자랑스러운 220만 충남도민 여러분! 압도적 지지와 격려로 제38대 충남도지사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겨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도민들께서는 미래로 나갈 도지사를 선택하셨습니다. 평화공존의 시대를 맞아 낡은 이념과 정치공세 대신 문재인정부와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를 세우라는 준엄한 명령을 내리셨습니다.저는 이 같은 변화와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충남도민의 뜻을 받들겠습니다. 국회의원 4선과 민주당 사무총장, 최고위원 등 제가 지닌 모든 역량을 바쳐 원칙과 소신의 정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	2018-06-18 03:24:38+00:00	null	2018-06-17 21:31:00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공직윤리 기준을 강화한다.도교육청은 ‘공무원 행동강령’을 개정, 시행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주요 개정내용을 보면 △직무관련 영리행위 금지 △민간에 대한 부정청탁 금지 △사적 이해관계의 신고 등이다.2년 이내 퇴직자와 골프, 여행, 사행성 오락을 같이 하는 경우 사전신고가 의무화되고, 이해관계자의 직무 처리 때 사전신고와 직무 재배정 신청토록 하는 등 이해충돌방지규정도 도입됐다.특히 공무원이 영향력을 행사해 부하직원이나 직무 관련 업체에 개인적인 업무 등을 요구하지 못하도록 금지조항이 신설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1934.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1934_71417_3012_v150.jpg	ko	null	충북교육청 공직윤리 기준 강화	null	null	www.dynews.co.kr	퇴직자 골프·여행 등 사전신고 의무화 직무 관련 이해충돌방지규정 신설 등 충북교육청 /자료사진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공직윤리 기준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공무원 행동강령’을 개정, 시행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개정내용을 보면 △직무관련 영리행위 금지 △민간에 대한 부정청탁 금지 △사적 이해관계의 신고 등이다. 2년 이내 퇴직자와 골프, 여행, 사행성 오락을 같이 하는 경우 사전신고가 의무화되고, 이해관계자의 직무 처리 때 사전신고와 직무 재배정 신청토록 하는 등 이해충돌방지규정도 도입됐다. 특히 공무원이 영향력을 행사해 부하직원이나 직무 관련 업체에 개인적인 업무 등을 요구하지 못하도록 금지조항이 신설됐다. 인사·계약 공정성 확보를 위해 4급(상당) 이상 공무원과 각급 기관의 장 등은 가족 채용과 관련한 영향력 행사를 금지되며, 수의계약 체결 제한 규정도 마련됐다. 이 밖에 부정한 청탁을 막기 위해 직무관련자와 차용이나 부동산 등 금전·재산거래를 하는 경우, 물품·용역·공사 등 계약체결의 경우에는 반드시 신고토록 했다. 경조사비와 선물의 가액범위, 외부강의 사례금 상한액은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사항을 반영해 조정됐다. 유수남 감사관은 “개정 공무원 행동강령은 공직자의 민간에 대한 부정청탁 금지와 이해충돌 방지규정을 신설, 청탁금지법의 사각지대를 해소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도근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934	ko	2018-06-17	www.dynews.co.kr/37c354c8285ca20ac2f28aa7f764188209dd2382c5675ec4e5aadd4c7703043a.json	[ "퇴직자 골프·여행 등 사전신고 의무화 직무 관련 이해충돌방지규정 신설 등\n충북교육청 /자료사진\n(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공직윤리 기준을 강화한다.\n도교육청은 ‘공무원 행동강령’을 개정, 시행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n주요 개정내용을 보면 △직무관련 영리행위 금지 △민간에 대한 부정청탁 금지 △사적 이해관계의 신고 등이다.\n2년 이내 퇴직자와 골프, 여행, 사행성 오락을 같이 하는 경우 사전신고가 의무화되고, 이해관계자의 직무 처리 때 사전신고와 직무 재배정 신청토록 하는 등 이해충돌방지규정도 도입됐다.\n특히 공무원이 영향력을 행사해 부하직원이나 직무 관련 업체에 개인적인 업무 등을 요구하지 못하도록 금지조항이 신설됐다. 인사·계약 공정성 확보를 위해 4급(상당) 이상 공무원과 각급 기관의 장 등은 가족 채용과 관련한 영향력 행사를 금지되며, 수의계약 체결 제한 규정도 마련됐다.\n이 밖에 부정한 청탁을 막기 위해 직무관련자와 차용이나 부동산 등 금전·재산거래를 하는 경우, 물품·용역·공사 등 계약체결의 경우에는 반드시 신고토록 했다.\n경조사비와 선물의 가액범위, 외부강의 사례금 상한액은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사항을 반영해 조정됐다.\n유수남 감사관은 “개정 공무원 행동강령은 공직자의 민간에 대한 부정청탁 금지와 이해충돌 방지규정을 신설, 청탁금지법의 사각지대를 해소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도근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북교육청 공직윤리 기준 강화",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공직윤리 기준을 강화한다.도교육청은 ‘공무원 행동강령’을 개정, 시행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주요 개정내용을 보면 △직무관련 영리행위 금지 △민간에 대한 부정청탁 금지 △사적 이해관계의 신고 등이다.2년 이내 퇴직자와 골프, 여행, 사행성 오락을 같이 하는 경우 사전신고가 의무화되고, 이해관계자의 직무 처리 때 사전신고와 직무 재배정 신청토록 하는 등 이해충돌방지규정도 도입됐다.특히 공무원이 영향력을 행사해 부하직원이나 직무 관련 업체에 개인적인 업무 등을 요구하지 못하도록 금지조항이 신설" ]
[]	2018-06-26 12:14:31+00:00	null	2018-06-26 20:46:22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3173.json	http://www.dynews.co.kr/image/logo/snslogo_20180317115353.jpg	ko	null	청주시, 풍수해저감 종합계획 재수립 공청회...26일 주민의견 수렴	null	null	www.dynews.co.kr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26일 지북동 소재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수해저감 종합계획 재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풍수해저감 종합계획은 풍수해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해 피해 예방과 저감을 위한 각종 구조적 대책 및 비구조적 대책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방재분야 최상위 종합계획이다. 시는 2012년 첫 풍수해저감 종합계획을 수립했고, 자연재해대책법 16조에 따라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5년마다 재수립(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공청회는 풍수해저감종합계획(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 전문가 토론회 및 주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고 집중호우 피해 등 관내 위험요인에 대해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제시된 주민 의견을 검토해 행정안전부 심의 등 향후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173	ko	2018-06-26	www.dynews.co.kr/16f091b238fbd40296ba26cdd1b9966aa216ebf40482e46dc4370a1dccfe0dd9.json	[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26일 지북동 소재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수해저감 종합계획 재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n풍수해저감 종합계획은 풍수해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해 피해 예방과 저감을 위한 각종 구조적 대책 및 비구조적 대책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방재분야 최상위 종합계획이다.\n시는 2012년 첫 풍수해저감 종합계획을 수립했고, 자연재해대책법 16조에 따라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5년마다 재수립(안)을 마련하고 있다.\n이날 공청회는 풍수해저감종합계획(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 전문가 토론회 및 주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고 집중호우 피해 등 관내 위험요인에 대해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n시 관계자는 '제시된 주민 의견을 검토해 행정안전부 심의 등 향후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주시, 풍수해저감 종합계획 재수립 공청회...26일 주민의견 수렴" ]
[]	2018-06-14 14:17:22+00:00	null	2018-06-14 21:25:31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1686.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1686_71249_2531_v150.jpg	ko	null	당진 해나루황토감자 체험 어때요?	null	null	www.dynews.co.kr	황토감자축제 체험단 모집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해나루황토감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심천택)는 오는 23일 열리는 9회 당진해나루 황토감자축제에 참여할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행사는 심훈선생이 상록수를 집필한 필경사 인근 상록초교 일원에서 열리며 올해 황토감자 축제는 ‘오감만족 힐링 체험축제’를 주제로 황토 감자 캐기 체험과 그림 그리기 대회 글짓기 대회 감자요리 경연대회 관광객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에 축제추진위원회는 홈페이지(www.당진해나루황토감자축제.com)와 송악농협(☎041-355-6080)을 통해 그림 그리기 대회와 글짓기 대회, 황토감자 요리대회에 대한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그림그리기 대회와 황토 감자 요리대회 온라인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다. 황토감자 캐기 체험도 온라인을 통해 접수를 진행했으나 신청자가 몰리며 온라인 접수는 현재 마감된 상태이며 축제 당일 오전 11시까지 도착하면 300가족에 한해 현장접수를 한다. 황토감자 캐기 체험은 참가비가 5,000원이며, 10㎏ 황토감자 박스와 호미, 장갑이 제공되고, 밭에서 직접 수확한 황토감자는 모두 가져갈 수 있다. 특히 당진은 송악읍 신평면을 중심으로 2,000여 농가에서 전국 2위에 622㏊ 규모로 감자를 재배 연간 1만6,700여t을 생산하는 감자 주산지로 대표 브랜드 해나루 황토감자는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있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황토감자 캐기 체험을 하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는 만큼 가족과 함께 참여 우리 농산물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686	ko	2018-06-14	www.dynews.co.kr/de3e4da2b9421969495d436d4e3d9738aa2216d90067f3ff7c86b0980b5078b2.json	[ "황토감자축제 체험단 모집\n(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해나루황토감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심천택)는 오는 23일 열리는 9회 당진해나루 황토감자축제에 참여할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n행사는 심훈선생이 상록수를 집필한 필경사 인근 상록초교 일원에서 열리며 올해 황토감자 축제는 ‘오감만족 힐링 체험축제’를 주제로 황토 감자 캐기 체험과 그림 그리기 대회 글짓기 대회 감자요리 경연대회 관광객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n이에 축제추진위원회는 홈페이지(www.당진해나루황토감자축제.com)와 송악농협(☎041-355-6080)을 통해 그림 그리기 대회와 글짓기 대회, 황토감자 요리대회에 대한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그림그리기 대회와 황토 감자 요리대회 온라인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다.\n황토감자 캐기 체험도 온라인을 통해 접수를 진행했으나 신청자가 몰리며 온라인 접수는 현재 마감된 상태이며 축제 당일 오전 11시까지 도착하면 300가족에 한해 현장접수를 한다.\n황토감자 캐기 체험은 참가비가 5,000원이며, 10㎏ 황토감자 박스와 호미, 장갑이 제공되고, 밭에서 직접 수확한 황토감자는 모두 가져갈 수 있다.\n특히 당진은 송악읍 신평면을 중심으로 2,000여 농가에서 전국 2위에 622㏊ 규모로 감자를 재배 연간 1만6,700여t을 생산하는 감자 주산지로 대표 브랜드 해나루 황토감자는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있다.\n축제위원회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황토감자 캐기 체험을 하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는 만큼 가족과 함께 참여 우리 농산물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진 해나루황토감자 체험 어때요?" ]
[]	2018-06-13 13:44:44+00:00	null	2018-06-13 21:45:02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1541.json	http://www.dynews.co.kr/image/logo/snslogo_20180317115353.jpg	ko	null	충청권 투표율 59.3%	null	null	www.dynews.co.kr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6.13 지방선거에서 충청권 투표율은 전국 평균(60.2%)을 조금 밑도는 59.3%로 집계됐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3일 오전 6시~오후 6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진행 결과 최종 투표율은 60.2%를 기록했다. 이번 선거는 1995년 첫 지방선거(68.4%) 이래 23년 만에 투표율 60%를 넘기며 역대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충청권에선 세종시가 전체 유권자 22만2852명 중 13만7551명이 투표해 61.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2014년 선거 투표율(62.7%)보다는 1%P 낮아졌다. 충북도는 전체 유권자 131만8186명 중 78만2146명(사전투표 17만2360명)이 한 표를 행사해 59.3%의 투표율을 보였다. 4년 전 지방선거 투표율(58.8%)보다는 0.5%P 상승했으나 20년 만의 ‘투표율 60% 돌파’ 기록 달성은 실패했다. 시·군별로는 보은(75.7%)이 가장 높았고, 괴산(71.2%), 단양(71.2%), 영동(71.1%) 등도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충북 유권자의 절반이 몰린 청주시는 서원구(57.5%), 상당구(57.1%), 청원구(55.5%), 흥덕구(53.6%) 등으로 투표율이 낮았다. 대전시는 전체 유권자 121만9513명 중 70만6882명이 투표해 6회 지방선거(54.0%)보다는 4%P 상승한 58.0%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구별로는 유성구가 61.7%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이어 대덕구 57.6%, 서구 57.3%, 중구 56.7%, 동구 55.6%를 기록했다. 충남도는 전체 유권자 174만413명 중 58.1%인 101만1992명이 투표했다. 청양군이 시민들의 관심 속에 73.9%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서천 70.2%, 태안 67.1% 등으로 투표 참여도가 높았다. 반면 천안 서북구와 동남구는 각각 53.5%와 50.3%, 아산 53.2% 등으로 충남 동북부 지역의 투표율이 대체로 낮았다. 사상 처음으로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투표율은 60.7%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4.12 재보선 당시 최종투표율(53.9%)보다 6.8%P 높은 수치다. 사전투표율은 21.07%였다. 전국 12곳의 재보선 지역 중 충청권에선 제천·단양이 63.3%, 충남 천안시병 55.3% 등의 순이었고, 천안시갑(48.8%)은 유일하게 50%를 넘지 못했다. 지역종합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541	ko	2018-06-13	www.dynews.co.kr/a22f41c6bf1242e6231f7bf3b69ae4188e8ca3b6686ea2b2879526adc57d078a.json	[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6.13 지방선거에서 충청권 투표율은 전국 평균(60.2%)을 조금 밑도는 59.3%로 집계됐다.\n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3일 오전 6시~오후 6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진행 결과 최종 투표율은 60.2%를 기록했다. 이번 선거는 1995년 첫 지방선거(68.4%) 이래 23년 만에 투표율 60%를 넘기며 역대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n충청권에선 세종시가 전체 유권자 22만2852명 중 13만7551명이 투표해 61.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2014년 선거 투표율(62.7%)보다는 1%P 낮아졌다.\n충북도는 전체 유권자 131만8186명 중 78만2146명(사전투표 17만2360명)이 한 표를 행사해 59.3%의 투표율을 보였다. 4년 전 지방선거 투표율(58.8%)보다는 0.5%P 상승했으나 20년 만의 ‘투표율 60% 돌파’ 기록 달성은 실패했다.\n시·군별로는 보은(75.7%)이 가장 높았고, 괴산(71.2%), 단양(71.2%), 영동(71.1%) 등도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충북 유권자의 절반이 몰린 청주시는 서원구(57.5%), 상당구(57.1%), 청원구(55.5%), 흥덕구(53.6%) 등으로 투표율이 낮았다.\n대전시는 전체 유권자 121만9513명 중 70만6882명이 투표해 6회 지방선거(54.0%)보다는 4%P 상승한 58.0%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구별로는 유성구가 61.7%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이어 대덕구 57.6%, 서구 57.3%, 중구 56.7%, 동구 55.6%를 기록했다.\n충남도는 전체 유권자 174만413명 중 58.1%인 101만1992명이 투표했다.\n청양군이 시민들의 관심 속에 73.9%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서천 70.2%, 태안 67.1% 등으로 투표 참여도가 높았다. 반면 천안 서북구와 동남구는 각각 53.5%와 50.3%, 아산 53.2% 등으로 충남 동북부 지역의 투표율이 대체로 낮았다.\n사상 처음으로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투표율은 60.7%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4.12 재보선 당시 최종투표율(53.9%)보다 6.8%P 높은 수치다. 사전투표율은 21.07%였다.\n전국 12곳의 재보선 지역 중 충청권에선 제천·단양이 63.3%, 충남 천안시병 55.3% 등의 순이었고, 천안시갑(48.8%)은 유일하게 50%를 넘지 못했다. 지역종합\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권 투표율 59.3%" ]
[]	2018-06-21 14:43:21+00:00	null	2018-06-21 20:30:03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2626.json	http://www.dynews.co.kr/image/logo/snslogo_20180317115353.jpg	ko	null	꽉막힌 출근길 손가락 절단 환자 순찰차 이송…제때 접합수술	null	null	www.dynews.co.kr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출근길 교통체증으로 꼼짝 못 하는 손가락 절단 환자를 경찰이 순찰차에 태워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 제때 접합 수술을 받게 했다. 21일 청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9시 28분께 112종합상황실에 '손가락 2개가 절단돼 병원에 가는 중인데 차가 막혀서 움직일 수 없다'는 내용의 112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오전 충남 천안에 있는 회사에서 일하다가 손가락 2개가 잘린 A(31)씨는 회사 동료가 모는 차에 몸을 싣고 청주 접합술 전문 병원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청원구 오창읍에서 청주 도심으로 진입하는 LG로는 아침 출근 시간마다 차량 정체가 빈발하는 곳이다. 이날 오전 9시 47분께 A씨가 탄 승용차는 흥덕구 LG로 교차로에서 경찰 순찰차와 만났다. 경찰은 A씨를 순찰차에 옮겨 태우고 사이렌을 울리며 병원으로 향했다. A씨를 태운 순찰차는 약 3.8㎞ 떨어진 병원에 5분 만에 도착했다. 정상적으로 신호를 받아 운행하면 30분이 걸리는 거리다. 제때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무사히 접합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창지구대 임종순 경위는 '응급 환자가 무사히 수술을 받아 다행'이라면서 '긴급 상황에서 시민을 돕는 것은 경찰관으로서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박장미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626	ko	2018-06-21	www.dynews.co.kr/700df3f507991352e623b364e8036b845ba69c12cd0e346d8a570854a59fb73e.json	[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출근길 교통체증으로 꼼짝 못 하는 손가락 절단 환자를 경찰이 순찰차에 태워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 제때 접합 수술을 받게 했다.\n21일 청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9시 28분께 112종합상황실에 '손가락 2개가 절단돼 병원에 가는 중인데 차가 막혀서 움직일 수 없다'는 내용의 112신고가 접수됐다.\n이날 오전 충남 천안에 있는 회사에서 일하다가 손가락 2개가 잘린 A(31)씨는 회사 동료가 모는 차에 몸을 싣고 청주 접합술 전문 병원으로 향하던 중이었다.\n청원구 오창읍에서 청주 도심으로 진입하는 LG로는 아침 출근 시간마다 차량 정체가 빈발하는 곳이다.\n이날 오전 9시 47분께 A씨가 탄 승용차는 흥덕구 LG로 교차로에서 경찰 순찰차와 만났다.\n경찰은 A씨를 순찰차에 옮겨 태우고 사이렌을 울리며 병원으로 향했다.\nA씨를 태운 순찰차는 약 3.8㎞ 떨어진 병원에 5분 만에 도착했다. 정상적으로 신호를 받아 운행하면 30분이 걸리는 거리다.\n제때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무사히 접합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n오창지구대 임종순 경위는 '응급 환자가 무사히 수술을 받아 다행'이라면서 '긴급 상황에서 시민을 돕는 것은 경찰관으로서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박장미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꽉막힌 출근길 손가락 절단 환자 순찰차 이송…제때 접합수술" ]
[]	2018-06-13 17:50:51+00:00	null	2018-06-13 23:40:00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6.13 지방선거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했다.민주당 13곳, 자유한국당 3곳, 무소속이 1곳에서 강세를 보이며 전국을 민주당 바람으로 강타했다.특히 역대 선거에서 한국당 계열의 정당이 강세를 보였던 부산과 울산에서도 오거돈 후보와 송철호 후보가 각각 승리를 차지하면서 자유한국당을 나락으로 떨궜다.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부산.울산.경남 등 부울경 지역에 각별히 공을 들여왔다.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경수 전 의원을 '필승카드'로 보고 본인의 고사에도 삼고초려 해 경남지사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1561.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1561_71178_338_v150.jpg	ko	null	전국 강타한 ‘투표 쓰나미’… 민주, 광역단체장 역대급 승리	null	null	www.dynews.co.kr	민주, 서울·경기·인천·충남·충북 등 13곳 싹쓸이 추미애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의원, 당직자들이 13일 저녁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6·13 지방선거 개표방송을 시청하며 민주당의 압승을 예측하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환호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김성태 원내대표가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열린 13일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시청하고 있다.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6.13 지방선거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했다. 민주당 13곳, 자유한국당 3곳, 무소속이 1곳에서 강세를 보이며 전국을 민주당 바람으로 강타했다. 특히 역대 선거에서 한국당 계열의 정당이 강세를 보였던 부산과 울산에서도 오거돈 후보와 송철호 후보가 각각 승리를 차지하면서 자유한국당을 나락으로 떨궜다.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부산.울산.경남 등 부울경 지역에 각별히 공을 들여왔다.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경수 전 의원을 '필승카드'로 보고 본인의 고사에도 삼고초려 해 경남지사 후보로 전략 공천했고, 그가 '드루킹 사건'으로 곤혹을 치를 때도 적극 엄호했다. 민주당이 공식 선거운동에 앞서 권역별로 개최한 필승결의대회를 경남 지역에서 가장 먼저 연 것도 부울경에서의 '지방권력 교체'를 위한 사전포석이었다고 할 수 있다.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추미애 대표는 13일 간의 선거운동 기간 부울경 각 지역을 두 차례씩 직접 방문해 후보 지지 유세를 하고 유권자들을 만나기도 했다. 민주당은 부울경의 달라진 바닥 민심을 '디비졌다'('뒤집어졌다'는 뜻의 현지 사투리)는 말로 표현하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으면서도 선거 막판까지 '샤이 보수' 결집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긴장을 풀지 않았다. 또 민주당은 보수 지지세가 강해 한국당의 '안방'으로 불리는 TK에서도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임대윤 대구시장 후보와 오중기 경북지사 후보가 한국당 후보들에 뒤졌지만, 역대 지방선거와 비교할 때 눈에 띄게 선전한 것으로 평가된다. 부울경 석권과 TK 선전으로 지역주의 극복 노력을 인정받은 민주당은 '국내 유일의 전국정당'이라는 타이틀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지사 선거도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예상대로 민주당 이시종 후보가 3선 고지에 올랐고 기초단체장 선거는 밤 11시 현재 보은.영동.단양.충주 등 자유한국당이 우위를 점한 4곳을 제외한 7곳에서 앞서면서 전국 선거판을 그대로 투영해 이번 선거에서도 여지없이 민심을 반영했다는 평가다. 또 이시종 지사 비서실장 출신인 민주당 조병옥.이차영 후보가 각각 음성군수와 괴산군수에 당선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후 6시 투표 완료 직후 KBS, MBC, SBS 등 방송 3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출구조사에서도 같은 결과가 예측돼 출구조사의 신뢰성을 높였다. 정당별 광역단체장 선거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은 14곳, 자유한국당 2곳, 무소속 1곳에서 우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민주당이 서울(박원순), 경기(이재명), 인천(박남춘) 등 수도권은 물론 부산(오거돈), 광주(이용섭), 대전(허태정), 울산(송철호), 세종(이춘희), 강원(최문순), 충북(이시종), 충남(양승조), 전북(송하진), 전남(김영록), 경남(김경수) 등에서 앞선 것으로 예측됐다. 서울시장은 초반부터 각종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보였던 박원순 후보가 55.9%로서 뒤이은 한국당 김문수,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를 큰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사는 선거 막판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여배우 불륜 스캔들'과 '형수님 욕설' 논란이 터졌으나 59.3%로 한국당 남경필 후보(33.6%)를 앞섰다. 다만 경남지사 역시 '민주당원 댓글사건'(드루킹 사건)에도 민주당 김경수 후보가 56.8%로 한국당 김태호 후보(40.1%)에 우위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지만 밤 11시 현재 실제 개표에서는 김태호 후보가 앞서 유일하게 출구조사가 빗나갔다. 한종수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561	ko	2018-06-13	www.dynews.co.kr/8e0ed3b0d55c52258e96b8e5c1365e4f09dc16cef819672bdc6da0dd02b65a1c.json	[ "민주, 서울·경기·인천·충남·충북 등 13곳 싹쓸이\n추미애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의원, 당직자들이 13일 저녁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6·13 지방선거 개표방송을 시청하며 민주당의 압승을 예측하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환호하고 있다.\n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김성태 원내대표가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열린 13일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시청하고 있다.\n(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6.13 지방선거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했다.\n민주당 13곳, 자유한국당 3곳, 무소속이 1곳에서 강세를 보이며 전국을 민주당 바람으로 강타했다.\n특히 역대 선거에서 한국당 계열의 정당이 강세를 보였던 부산과 울산에서도 오거돈 후보와 송철호 후보가 각각 승리를 차지하면서 자유한국당을 나락으로 떨궜다.\n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부산.울산.경남 등 부울경 지역에 각별히 공을 들여왔다.\n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경수 전 의원을 '필승카드'로 보고 본인의 고사에도 삼고초려 해 경남지사 후보로 전략 공천했고, 그가 '드루킹 사건'으로 곤혹을 치를 때도 적극 엄호했다.\n민주당이 공식 선거운동에 앞서 권역별로 개최한 필승결의대회를 경남 지역에서 가장 먼저 연 것도 부울경에서의 '지방권력 교체'를 위한 사전포석이었다고 할 수 있다.\n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추미애 대표는 13일 간의 선거운동 기간 부울경 각 지역을 두 차례씩 직접 방문해 후보 지지 유세를 하고 유권자들을 만나기도 했다.\n민주당은 부울경의 달라진 바닥 민심을 '디비졌다'('뒤집어졌다'는 뜻의 현지 사투리)는 말로 표현하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으면서도 선거 막판까지 '샤이 보수' 결집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긴장을 풀지 않았다.\n또 민주당은 보수 지지세가 강해 한국당의 '안방'으로 불리는 TK에서도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n임대윤 대구시장 후보와 오중기 경북지사 후보가 한국당 후보들에 뒤졌지만, 역대 지방선거와 비교할 때 눈에 띄게 선전한 것으로 평가된다.\n부울경 석권과 TK 선전으로 지역주의 극복 노력을 인정받은 민주당은 '국내 유일의 전국정당'이라는 타이틀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n충북지사 선거도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n예상대로 민주당 이시종 후보가 3선 고지에 올랐고 기초단체장 선거는 밤 11시 현재 보은.영동.단양.충주 등 자유한국당이 우위를 점한 4곳을 제외한 7곳에서 앞서면서 전국 선거판을 그대로 투영해 이번 선거에서도 여지없이 민심을 반영했다는 평가다.\n또 이시종 지사 비서실장 출신인 민주당 조병옥.이차영 후보가 각각 음성군수와 괴산군수에 당선돼 눈길을 끌었다.\n한편 오후 6시 투표 완료 직후 KBS, MBC, SBS 등 방송 3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출구조사에서도 같은 결과가 예측돼 출구조사의 신뢰성을 높였다.\n정당별 광역단체장 선거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은 14곳, 자유한국당 2곳, 무소속 1곳에서 우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n지역별로는 민주당이 서울(박원순), 경기(이재명), 인천(박남춘) 등 수도권은 물론 부산(오거돈), 광주(이용섭), 대전(허태정), 울산(송철호), 세종(이춘희), 강원(최문순), 충북(이시종), 충남(양승조), 전북(송하진), 전남(김영록), 경남(김경수) 등에서 앞선 것으로 예측됐다.\n서울시장은 초반부터 각종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보였던 박원순 후보가 55.9%로서 뒤이은 한국당 김문수,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를 큰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n경기지사는 선거 막판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여배우 불륜 스캔들'과 '형수님 욕설' 논란이 터졌으나 59.3%로 한국당 남경필 후보(33.6%)를 앞섰다.\n다만 경남지사 역시 '민주당원 댓글사건'(드루킹 사건)에도 민주당 김경수 후보가 56.8%로 한국당 김태호 후보(40.1%)에 우위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지만 밤 11시 현재 실제 개표에서는 김태호 후보가 앞서 유일하게 출구조사가 빗나갔다. 한종수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강타한 ‘투표 쓰나미’… 민주, 광역단체장 역대급 승리",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6.13 지방선거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했다.민주당 13곳, 자유한국당 3곳, 무소속이 1곳에서 강세를 보이며 전국을 민주당 바람으로 강타했다.특히 역대 선거에서 한국당 계열의 정당이 강세를 보였던 부산과 울산에서도 오거돈 후보와 송철호 후보가 각각 승리를 차지하면서 자유한국당을 나락으로 떨궜다.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부산.울산.경남 등 부울경 지역에 각별히 공을 들여왔다.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경수 전 의원을 '필승카드'로 보고 본인의 고사에도 삼고초려 해 경남지사" ]
[]	2018-06-27 15:03:30+00:00	null	2018-06-27 20:31:38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3368.json	http://www.dynews.co.kr/image/logo/snslogo_20180317115353.jpg	ko	null	청주시 탈루 중소기업 12개 업체 1억 7천만원 추징	null	null	www.dynews.co.kr	(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청주시는 부동산 취득세를 감면받은 후 용도에 맞지 않게 사용한 법인을 찾아내 1억7000만 원의 탈루 세금을 추징했다. 시는 2014∼2017년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은 창업 중소기업의 부동산 889건을 조사, 12개 업체의 부동산 46건을 적발했다. 지방세특례제한법상 중소기업이 해당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창업 후 4년 이내 사는 부동산의 취득세를 75% 감면하고 있다. 하지만 취득 후 3년 이내에 정당한 사유 없이 해당 사업에 직접 사용하지 않고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매각·증여할 때는 감면한 취득세를 추징하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 대부분은 공장을 지은 후 다른 업체에 임대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는 12개 업체로부터 감면받은 취득세·재산세를 포함, 1억7천만 원을 추징하고 사후 실태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곽근만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368	ko	2018-06-27	www.dynews.co.kr/1ad56a0a17b451ccfa1531a5aae4a7ee459241250ff14d409c500271578e0398.json	[ "(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청주시는 부동산 취득세를 감면받은 후 용도에 맞지 않게 사용한 법인을 찾아내 1억7000만 원의 탈루 세금을 추징했다.\n시는 2014∼2017년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은 창업 중소기업의 부동산 889건을 조사, 12개 업체의 부동산 46건을 적발했다.\n지방세특례제한법상 중소기업이 해당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창업 후 4년 이내 사는 부동산의 취득세를 75% 감면하고 있다.\n하지만 취득 후 3년 이내에 정당한 사유 없이 해당 사업에 직접 사용하지 않고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매각·증여할 때는 감면한 취득세를 추징하고 있다.\n이번에 적발된 업체 대부분은 공장을 지은 후 다른 업체에 임대한 것으로 드러났다.\n시는 12개 업체로부터 감면받은 취득세·재산세를 포함, 1억7천만 원을 추징하고 사후 실태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곽근만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주시 탈루 중소기업 12개 업체 1억 7천만원 추징" ]
[]	2018-06-24 21:08:36+00:00	null	2018-06-24 21:35:07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2815.json	http://www.dynews.co.kr/image/logo/snslogo_20180317115353.jpg	ko	null	청주시 과태료 체납 74명 급여 압류	null	null	www.dynews.co.kr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과태료를 체납한 직장 근로자 74명의 급여를 압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과태료 체납자 226명 가운데 압류 예고에도 자진 납부나 분납을 약속하지 않은 체납자다. 체납 금액은 1억6800만원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체납액이 완납될 때까지 매달 체납자의 급여에서 추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종수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815	ko	2018-06-24	www.dynews.co.kr/dc0dac4fcfc421d0fa64894a2ecd93858ec6a1c3ec704967e1ace17a03a68e99.json	[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과태료를 체납한 직장 근로자 74명의 급여를 압류했다고 24일 밝혔다.\n이들은 과태료 체납자 226명 가운데 압류 예고에도 자진 납부나 분납을 약속하지 않은 체납자다.\n체납 금액은 1억6800만원에 달한다.\n시 관계자는 '체납액이 완납될 때까지 매달 체납자의 급여에서 추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종수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주시 과태료 체납 74명 급여 압류" ]
[]	2018-06-12 16:59:22+00:00	null	2018-06-12 21:30:23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1404.json	http://www.dynews.co.kr/image/logo/snslogo_20180317115353.jpg	ko	null	청주시장, 누가 될까...민주당 대세론에 자한당 민심 변화 체감 주장	null	null	www.dynews.co.kr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민주당 한범덕 청주시장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황영후 후보가 민심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며 맞불을 놓고 있다. 황 후보는 12일 시민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13일 시민 힘으로 '청주의 기적'을 반드시 이루겠다'며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유권자들의 성원과 지지를 몸으로 느끼며 민심의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권자의 변화는 또 다시 실패한 선택을 통해 좌절하고 실망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오직 여당 지지도에 의존한 무책임하고 무능한 후보를 선택하는 것은 시민 스스로 청주 발전과 시민 권익을 포기하는 것'고 강조했다. 황 후보는 '정치논리를 벗어나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며 '실망과 분노가 크다고 맹목적적으로 여당에 표를 몰아준다면 또 다른 적폐와 정치적 오만을 야기하는 실패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한범덕 후보는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며 '전 국민을 피눈물 나게 했던 세월호나 대형 화재 등 재난을 잊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시장의 제1 책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인 만큼 재난과 미세먼지, 교통안전부터 책임지고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복지와 문화가 강한 행복한 청주를 강조한 한 후보는 '노인, 여성,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배려하고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고도화해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고 문화, 체육, 관광도 차별화해 복지와 문화가 어우러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후보는 또 '서민경제를 튼튼히 하고 미래 경쟁력은 더욱 키워 새로운 청주의 미래를 열겠다'면서 '청주테크노폴리스 등 첨단미래산업 기반을 더욱 굳게 다져 미래형 일자리를 늘리고 침체된 농업과 농촌을 살려 도농 상생을 실현하겠다'고 설명했다. 한종수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404	ko	2018-06-12	www.dynews.co.kr/eae5bab48ba97082f6995f09a5337a55df3d8041bed85ed44b357efb260ae369.json	[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민주당 한범덕 청주시장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황영후 후보가 민심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며 맞불을 놓고 있다.\n황 후보는 12일 시민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13일 시민 힘으로 '청주의 기적'을 반드시 이루겠다'며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유권자들의 성원과 지지를 몸으로 느끼며 민심의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n이어 '유권자의 변화는 또 다시 실패한 선택을 통해 좌절하고 실망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오직 여당 지지도에 의존한 무책임하고 무능한 후보를 선택하는 것은 시민 스스로 청주 발전과 시민 권익을 포기하는 것'고 강조했다.\n황 후보는 '정치논리를 벗어나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며 '실망과 분노가 크다고 맹목적적으로 여당에 표를 몰아준다면 또 다른 적폐와 정치적 오만을 야기하는 실패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n반면 한범덕 후보는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며 '전 국민을 피눈물 나게 했던 세월호나 대형 화재 등 재난을 잊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시장의 제1 책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인 만큼 재난과 미세먼지, 교통안전부터 책임지고 해결하겠다'고 밝혔다.\n복지와 문화가 강한 행복한 청주를 강조한 한 후보는 '노인, 여성,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배려하고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고도화해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고 문화, 체육, 관광도 차별화해 복지와 문화가 어우러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n한 후보는 또 '서민경제를 튼튼히 하고 미래 경쟁력은 더욱 키워 새로운 청주의 미래를 열겠다'면서 '청주테크노폴리스 등 첨단미래산업 기반을 더욱 굳게 다져 미래형 일자리를 늘리고 침체된 농업과 농촌을 살려 도농 상생을 실현하겠다'고 설명했다. 한종수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주시장, 누가 될까...민주당 대세론에 자한당 민심 변화 체감 주장" ]
[]	2018-06-18 17:24:11+00:00	null	2018-06-18 20:16:39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2084.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2084_71530_1639_v150.jpg	ko	null	송기섭 진천군수 “민선7기, 지방분권 전환점”	null	null	www.dynews.co.kr	지역 특성 반영 발전모델 만들어갈 것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송기섭 진천군수가 18일 “앞으로 민선7기 4년은 지방분권, 남북교류, 4차 산업혁명의 시대로 요약할 수 있다”며 “특히 지방분권 시대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지역의 적극적 발전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군수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고 민선7기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새로운 지방분권 시대에는 그 지역만의 자치역량과 지방경쟁력이 더욱 강조될 수밖에 없다”며 “미래에너지산업 육성을 통한 튼튼한 지역경제 실현, 충북혁신도시를 중핵으로 한 지역 내 상생발전, 주민의 폭넓은 군정참여를 통한 자치역량 강화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지역의 특성과 정체성을 살린 발전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충북혁신도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은 우리 지역의 인구증가, 산업발전 등 시승격 전략의 필요조건”이라며 “임기 안에 정부와 충청북도와의 적극적 협조 하에 ‘혁신도시 시즌2’의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천 혁신도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정주 여건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송 군수는 “지방분권 개헌이라는 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단계별·과제별 로드맵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도 했다. 그는 “민간 영역에서도 자치 역량강화가 더욱 확대돼 자치분권이 지역사회에 올바르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우리군 자치분권협의회를 통해 지방분권 실현방안에 대한 연구와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진천 엄재천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084	ko	2018-06-18	www.dynews.co.kr/e6503dd14bb4bde177f6be796b339526fa4b15565a750e718486b119fe0dd7b2.json	[ "지역 특성 반영 발전모델 만들어갈 것\n(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송기섭 진천군수가 18일 “앞으로 민선7기 4년은 지방분권, 남북교류, 4차 산업혁명의 시대로 요약할 수 있다”며 “특히 지방분권 시대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지역의 적극적 발전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n송 군수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고 민선7기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n그는 “새로운 지방분권 시대에는 그 지역만의 자치역량과 지방경쟁력이 더욱 강조될 수밖에 없다”며 “미래에너지산업 육성을 통한 튼튼한 지역경제 실현, 충북혁신도시를 중핵으로 한 지역 내 상생발전, 주민의 폭넓은 군정참여를 통한 자치역량 강화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지역의 특성과 정체성을 살린 발전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n송 군수는 “충북혁신도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은 우리 지역의 인구증가, 산업발전 등 시승격 전략의 필요조건”이라며 “임기 안에 정부와 충청북도와의 적극적 협조 하에 ‘혁신도시 시즌2’의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n이어 “진천 혁신도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정주 여건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n송 군수는 “지방분권 개헌이라는 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단계별·과제별 로드맵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도 했다.\n그는 “민간 영역에서도 자치 역량강화가 더욱 확대돼 자치분권이 지역사회에 올바르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우리군 자치분권협의회를 통해 지방분권 실현방안에 대한 연구와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진천 엄재천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기섭 진천군수 “민선7기, 지방분권 전환점”" ]
[]	2018-06-18 17:22:43+00:00	null	2018-06-18 20:30:04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2094.json	http://www.dynews.co.kr/image/logo/snslogo_20180317115353.jpg	ko	null	청주 가로수도서관 주민설명회 개최...20일 가경동주민센터	null	null	www.dynews.co.kr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립도서관은 20일 오후 2시 30분 가경동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로수도서관 건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가로수도서관은 가경동 서현근린공원(1804번지)내에 2020년까지 사업비 133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4층(연면적 3,5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중이다. 시는 이날 참석한 주민들에게 추진상황을 설명한 후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14번째 시립도서관인 가로수도서관이 완성되면 청주는 1도서관당 봉사인구 6만명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며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094	ko	2018-06-18	www.dynews.co.kr/6b38f7aa9d20bf4bb8736fc2ce81a880555d43c51c5bdc7d48373b01e6918253.json	[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립도서관은 20일 오후 2시 30분 가경동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로수도서관 건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n가로수도서관은 가경동 서현근린공원(1804번지)내에 2020년까지 사업비 133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4층(연면적 3,5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중이다.\n시는 이날 참석한 주민들에게 추진상황을 설명한 후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n시 관계자는 '14번째 시립도서관인 가로수도서관이 완성되면 청주는 1도서관당 봉사인구 6만명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며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주 가로수도서관 주민설명회 개최...20일 가경동주민센터" ]
[]	2018-06-13 13:46:53+00:00	null	2018-06-13 20:10:39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1519.json	http://www.dynews.co.kr/image/logo/snslogo_20180317115353.jpg	ko	null	공주시 올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null	null	www.dynews.co.kr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공주시가 오는 7월 31일까지 2019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2018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제안사업 공모 대상은 △인구증가시책 및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 △일자리창출 확대를 위한 사업 △주민편익 및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 △생활 주변의 불편해소를 위한 사업 △지역사회 소통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 △기타 시정발전을 위한 사업 등 공주시민의 행복실현을 위한 사업이다. 관련 아이디어가 있는 공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 기획담당관실·읍면동 사무소 방문 및 우편접수가 가능하다. 강석광 기획담당관은 “공주시민의 행복실현을 위해 공주 시민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제안사업 공모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가 예산편성 등 재정운용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 유환권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519	ko	2018-06-13	www.dynews.co.kr/12ec9fb4c0fdd7777217e446239a60593303c30614b87850abd3c9658144ef6f.json	[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공주시가 오는 7월 31일까지 2019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2018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n이번 주민제안사업 공모 대상은 △인구증가시책 및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 △일자리창출 확대를 위한 사업 △주민편익 및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 △생활 주변의 불편해소를 위한 사업 △지역사회 소통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 △기타 시정발전을 위한 사업 등 공주시민의 행복실현을 위한 사업이다.\n관련 아이디어가 있는 공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 기획담당관실·읍면동 사무소 방문 및 우편접수가 가능하다.\n강석광 기획담당관은 “공주시민의 행복실현을 위해 공주 시민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제안사업 공모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가 예산편성 등 재정운용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 유환권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주시 올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
[]	2018-06-03 18:33:48+00:00	null	2018-06-03 21:15:18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0372.json	http://www.dynews.co.kr/image/logo/snslogo_20180317115353.jpg	ko	null	민주당 배성민 천안시의원 후보, ‘미투’ 의혹 논란	null	null	www.dynews.co.kr	야당 “더듬어민주당이냐” 공천철회 촉구…배성민 “사실 아니다” 신고인 명예훼손 고소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배성민 천안시의원(바선거구, 부성1․2동) 후보가 미투 의혹 논란에 휘말렸다. 민주당 한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일하던 20대 여성은 최근 SNS에 2016년 7월경과 2017년 11월경 당시 국회의원 보좌관이던 A씨(배성민)가 “자신을 동의 없이 강제로 껴안았다”며 성추행 피해사실을 폭로했다. 이 여성은 'A씨가 천안시의원 후보로 공천됐다는 사실을 알고 민주당에 문제를 제기했으나 '공천 취소는 어렵다, 선거철이니 사과 받고 끝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배성민 후보는 지난 2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무고한 신고인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배 후보는 ‘미트 관련 후보 보도에 대한 입장’이라는 보도 자료를 내고 “놀라게 하려고 어깨를 친 사실은 있지만, 성추행은 아니다”고 반박했다. 배 후보는 '부주의한 행동에 대해 신고인에게 직접 사과하고 싶다는 뜻을 여러차례 밝혔지만,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지난달 중앙당 젠더폭력대책틀별위원회 조사에 성실히 임했고, ‘그런 일이 없었다(껴안았다)’는 당시 모임을 함께했던 지인들의 사실 확인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야당은 일제히 배 후보의 공천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천안 최재기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372	ko	2018-06-03	www.dynews.co.kr/cc08e4d40ab5ff3176144d2a76469ce0a3c1a5dad1b53ab102c5b80ffc9701ce.json	[ "야당 “더듬어민주당이냐” 공천철회 촉구…배성민 “사실 아니다” 신고인 명예훼손 고소\n(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배성민 천안시의원(바선거구, 부성1․2동) 후보가 미투 의혹 논란에 휘말렸다.\n민주당 한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일하던 20대 여성은 최근 SNS에 2016년 7월경과 2017년 11월경 당시 국회의원 보좌관이던 A씨(배성민)가 “자신을 동의 없이 강제로 껴안았다”며 성추행 피해사실을 폭로했다. 이 여성은 'A씨가 천안시의원 후보로 공천됐다는 사실을 알고 민주당에 문제를 제기했으나 '공천 취소는 어렵다, 선거철이니 사과 받고 끝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n이에 대해 배성민 후보는 지난 2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무고한 신고인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배 후보는 ‘미트 관련 후보 보도에 대한 입장’이라는 보도 자료를 내고 “놀라게 하려고 어깨를 친 사실은 있지만, 성추행은 아니다”고 반박했다. 배 후보는 '부주의한 행동에 대해 신고인에게 직접 사과하고 싶다는 뜻을 여러차례 밝혔지만,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지난달 중앙당 젠더폭력대책틀별위원회 조사에 성실히 임했고, ‘그런 일이 없었다(껴안았다)’는 당시 모임을 함께했던 지인들의 사실 확인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n야당은 일제히 배 후보의 공천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천안 최재기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주당 배성민 천안시의원 후보, ‘미투’ 의혹 논란" ]
[]	2018-06-18 17:23:39+00:00	null	2018-06-18 20:16:46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2091.json	http://www.dynews.co.kr/image/logo/snslogo_20180317115353.jpg	ko	null	청주시, 모바일전용 앱 서비스 종료	null	null	www.dynews.co.kr	시청 홈페이지 반응형 웹 개발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2013년 3월부터 서비스해 온 대민용 모바일 전용 '청주시청 앱' 서비스를 오는 9월 1일 종료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3월부터 시청 대표 홈페이지(http://www.cheongju.go.kr)를 반응형 웹으로 개발해 PC용과 모바일 웹서비스를 일원화 해 기존 서비스에서 제공되지 않았던 각종 정보를 모바일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반응형 웹은 홈페이지 하나로 PC,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 맞게 화면의 크기가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웹 서비스다. 또 '홈화면 추가' 기능을 사용하면 모바일에 바로가기 아이콘이 설치돼 기존 앱 이용자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연규옥 정보통신과장은 '앱 이용자의 불편을 지속적으로 해결해 시정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091	ko	2018-06-18	www.dynews.co.kr/8e8e3de389fd7c9a6021a8d3a0a89407248ef9f8ab288d8130d62f395cf7b4e0.json	[ "시청 홈페이지 반응형 웹 개발\n(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2013년 3월부터 서비스해 온 대민용 모바일 전용 '청주시청 앱' 서비스를 오는 9월 1일 종료한다고 18일 밝혔다.\n시에 따르면 3월부터 시청 대표 홈페이지(http://www.cheongju.go.kr)를 반응형 웹으로 개발해 PC용과 모바일 웹서비스를 일원화 해 기존 서비스에서 제공되지 않았던 각종 정보를 모바일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n반응형 웹은 홈페이지 하나로 PC,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 맞게 화면의 크기가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웹 서비스다.\n또 '홈화면 추가' 기능을 사용하면 모바일에 바로가기 아이콘이 설치돼 기존 앱 이용자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n연규옥 정보통신과장은 '앱 이용자의 불편을 지속적으로 해결해 시정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주시, 모바일전용 앱 서비스 종료" ]
[]	2018-06-20 15:01:33+00:00	null	2018-06-20 22:45:08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2462.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2462_71769_458_v150.jpg	ko	null	청주시, 비하동 완충녹지 경관개선 완료...수목 식재 및 산책로 조성	null	null	www.dynews.co.kr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가 그동안 무단경작과 소각으로 몸살을 앓았던 비하동 계룡리슈빌 아파트 인근 완충녹지 경관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이 일대는 주민들이 오랫동안 불법경작을 해오면서 농업용 비닐 등 쓰레기를 무단 투기해 도시미관을 크게 해쳤을 뿐 아니라 농업 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화재 등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던 곳이었다. 이에 시는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수목 1만 2000여 주와 야생화 2000여 본을 식재했고 벤치와 운동기구, 산책로 등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해치는 완충녹지 경관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462	ko	2018-06-20	www.dynews.co.kr/b6f222dae288728a783c5975ba4026937a8616fae1a8670b1c96d149d1703ad4.json	[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가 그동안 무단경작과 소각으로 몸살을 앓았던 비하동 계룡리슈빌 아파트 인근 완충녹지 경관개선 사업을 완료했다.\n이 일대는 주민들이 오랫동안 불법경작을 해오면서 농업용 비닐 등 쓰레기를 무단 투기해 도시미관을 크게 해쳤을 뿐 아니라 농업 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화재 등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던 곳이었다.\n이에 시는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수목 1만 2000여 주와 야생화 2000여 본을 식재했고 벤치와 운동기구, 산책로 등 편의시설도 설치했다.\n시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해치는 완충녹지 경관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주시, 비하동 완충녹지 경관개선 완료...수목 식재 및 산책로 조성" ]
[]	2018-06-19 14:15:47+00:00	null	2018-06-19 20:26:59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2275.json	http://www.dynews.co.kr/image/logo/snslogo_20180317115353.jpg	ko	null	상당보건소 치매예방 인지재활프로그램 호응	null	null	www.dynews.co.kr	(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청주 상당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낭성면관정2리 마을회관과 상당노인복지관에서 경증치매환자 및 고위험군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뇌 만들기 치매예방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예방은 물론 증상을 완화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검사를 통한 어르신들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치매예방체조, 회상요법, 단어 맞추기, 원예활동, 만들기 공예 등 어르신들의 뇌에 자극을 주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정용심 상당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찾아가는 치매예방사업으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기 좋은 청주를 위해 적극적인 치매 관리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근만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275	ko	2018-06-19	www.dynews.co.kr/b5259be98762643e096055f4acff97b8c48db69dd91c20b298b776c58e06de3c.json	[ "(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청주 상당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낭성면관정2리 마을회관과 상당노인복지관에서 경증치매환자 및 고위험군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뇌 만들기 치매예방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n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예방은 물론 증상을 완화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검사를 통한 어르신들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치매예방체조, 회상요법, 단어 맞추기, 원예활동, 만들기 공예 등 어르신들의 뇌에 자극을 주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n정용심 상당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찾아가는 치매예방사업으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기 좋은 청주를 위해 적극적인 치매 관리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근만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상당보건소 치매예방 인지재활프로그램 호응" ]
[]	2018-06-26 04:58:59+00:00	null	2018-06-25 20:42:00	(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호서대(총장 이철성)는 최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018 지역대학연합 스타트업 IP 창업캠프’를 개최했다.올해로 2회째인 ‘지역대학연합 스타트업 IP창업캠프’는 고용노동부, 충청남도청,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호서대 창업지원단과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으로 진행됐고 41명의 지역대학 학생들이 참석했다.스타트업 IP(Intellectual Property_지식재산권)캠프는 지역대학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상, 시장조사 시뮬레이션, 지식재산 활용전략, 선행기술조사, 지식재산권의 중요성, 특허명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2934.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2934_72083_4110_v150.jpg	ko	null	호서대 2018 지역대학 연합스타트업 창업캠프	null	null	www.dynews.co.kr	(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호서대(총장 이철성)는 최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018 지역대학연합 스타트업 IP 창업캠프’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인 ‘지역대학연합 스타트업 IP창업캠프’는 고용노동부, 충청남도청,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호서대 창업지원단과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으로 진행됐고 41명의 지역대학 학생들이 참석했다. 스타트업 IP(Intellectual Property_지식재산권)캠프는 지역대학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상, 시장조사 시뮬레이션, 지식재산 활용전략, 선행기술조사, 지식재산권의 중요성, 특허명세서 작성방법, 전자출원 제도, 등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체계적인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를 통하여 창업동아리팀 및 학생들은 창업아이템 디자인, 기술특허, 실용실안등을 특허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완성도 높은 특허명세서를 작성하여 특허를 출원했다. 또 캠프에 참가한 예비 청년창업자들을 위하여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 소속 비즈니스위원단 전문멘토들과의 경영, 법률, 세무에 관련된 1대1 실무 멘토링도 진행됐다. 김근수 학생교육센터장은 “지식재산권을 부당하게 이용당하는 청년 소상공인들에게 특허출원이란 지식재산 보호 및 재산권 보유를 위한 필수적인 절차이다, 또한 금번 캠프를 통하여 지역대학 학생들의 창업아이템을 공유하고, 교류를 통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캠프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아산 서경석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934	ko	2018-06-25	www.dynews.co.kr/37bec6f04f3ea22e27fecddceb54c631fd9c4cd8f4fe0f78af145265b73e9897.json	[ "(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호서대(총장 이철성)는 최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018 지역대학연합 스타트업 IP 창업캠프’를 개최했다.\n올해로 2회째인 ‘지역대학연합 스타트업 IP창업캠프’는 고용노동부, 충청남도청,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호서대 창업지원단과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으로 진행됐고 41명의 지역대학 학생들이 참석했다.\n스타트업 IP(Intellectual Property_지식재산권)캠프는 지역대학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상, 시장조사 시뮬레이션, 지식재산 활용전략, 선행기술조사, 지식재산권의 중요성, 특허명세서 작성방법, 전자출원 제도, 등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체계적인 컨설팅 프로그램이다.\n이번 캠프를 통하여 창업동아리팀 및 학생들은 창업아이템 디자인, 기술특허, 실용실안등을 특허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완성도 높은 특허명세서를 작성하여 특허를 출원했다.\n또 캠프에 참가한 예비 청년창업자들을 위하여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 소속 비즈니스위원단 전문멘토들과의 경영, 법률, 세무에 관련된 1대1 실무 멘토링도 진행됐다.\n김근수 학생교육센터장은 “지식재산권을 부당하게 이용당하는 청년 소상공인들에게 특허출원이란 지식재산 보호 및 재산권 보유를 위한 필수적인 절차이다, 또한 금번 캠프를 통하여 지역대학 학생들의 창업아이템을 공유하고, 교류를 통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캠프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아산 서경석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서대 2018 지역대학 연합스타트업 창업캠프", "(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호서대(총장 이철성)는 최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018 지역대학연합 스타트업 IP 창업캠프’를 개최했다.올해로 2회째인 ‘지역대학연합 스타트업 IP창업캠프’는 고용노동부, 충청남도청,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호서대 창업지원단과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으로 진행됐고 41명의 지역대학 학생들이 참석했다.스타트업 IP(Intellectual Property_지식재산권)캠프는 지역대학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상, 시장조사 시뮬레이션, 지식재산 활용전략, 선행기술조사, 지식재산권의 중요성, 특허명" ]
[]	2018-06-25 20:20:05+00:00	null	2018-06-25 20:41:31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2985.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2985_72109_4131_v150.jpg	ko	null	홍성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 개최	null	null	www.dynews.co.kr	오는 7월까지 문화소외지역 인문학 체험활동 지원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우길동)은 다양한 인문학 체험활동 기회 확대를 위한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일 대정초를 시작으로 희망 학교로 찾아가서 진행하는 인문학 콘서트는 오는 7월까지 5회에 걸쳐 ‘문화 소외 지역의 학교로 찾아가 학생 체험 중심·학교를 맞춤형으로 운영, 학생·교사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농어촌 지역의 학생들에게 인문학 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학교가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인문학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과서에 나오는 판소리와 우리 가락을 생생한 소리로 들려주는 공연과 함께, 작가와의 만남으로 동화 강연을 듣고,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하며, 샌드아트의 기초 및 다양한 표현 기법을 체험을 통해 배워보는 기회를 갖는다. 이를 통해 다양한 인문학 체험 및 공연으로 창의성 및 인문학적 상상력을 증진하고 학생들의 인문 독서활동 일반화 및 행복한 책 읽기와 연계한 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있다. 홍성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문소양 교육을 위해, 작은 인문학 마당, 인문학 동아리, e-NIE 프로그램, 학교도서관 환경 개선, 창의융합형 문학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홍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인문학적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문소양을 함양하는 홍성 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성 천성남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985	ko	2018-06-25	www.dynews.co.kr/2a72a32c387b2b4cb3785dd7c2213d9969c97c7b44aff98af81eed498a027c54.json	[ "오는 7월까지 문화소외지역 인문학 체험활동 지원\n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n(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우길동)은 다양한 인문학 체험활동 기회 확대를 위한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n지난 19일 대정초를 시작으로 희망 학교로 찾아가서 진행하는 인문학 콘서트는 오는 7월까지 5회에 걸쳐 ‘문화 소외 지역의 학교로 찾아가 학생 체험 중심·학교를 맞춤형으로 운영, 학생·교사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n이번 콘서트는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농어촌 지역의 학생들에게 인문학 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학교가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인문학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과서에 나오는 판소리와 우리 가락을 생생한 소리로 들려주는 공연과 함께, 작가와의 만남으로 동화 강연을 듣고,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하며, 샌드아트의 기초 및 다양한 표현 기법을 체험을 통해 배워보는 기회를 갖는다.\n이를 통해 다양한 인문학 체험 및 공연으로 창의성 및 인문학적 상상력을 증진하고 학생들의 인문 독서활동 일반화 및 행복한 책 읽기와 연계한 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있다.\n홍성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문소양 교육을 위해, 작은 인문학 마당, 인문학 동아리, e-NIE 프로그램, 학교도서관 환경 개선, 창의융합형 문학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n홍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인문학적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문소양을 함양하는 홍성 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성 천성남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 개최" ]
[]	2018-06-26 12:16:04+00:00	null	2018-06-26 20:46:10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3154.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3154_72195_4610_v150.jpg	ko	null	파주시 운천4리 주민, 인주면 문방4리 제로에너지 경로당 견	null	null	www.dynews.co.kr	(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 제로 에너지 시설에 대한 견학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 파주시 영북면 운천4리 주민 20여명은 최근 아산시 인주면 문방4리 제로에너지 경로당을 방문해 견학했다. 이들 주민들은 전국 최초로 아산시에서 건립한 인주면 문방4리 제로에너지 경로당의 에너지복지 실현과 쾌적한 경로복지 공간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 경로당을 방문한 주민들은 아산시청 공공시설과에서 준비한 문방4리 경로당 신축사업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듣고 경로당을 둘러보는 시간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로당을 이용하는 마을 어르신들과의 대화를 통해 패시브․제로에너지 건축의 우수성에 대하여 공감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아산시 인주 문방4리 제로에너지 경로당은 패시브 건축기법을 도입해 건물 자체의 에너지 성능을 대폭 높였으며, 추가로 태양광 발전설비와 태양열 난방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파주시 운천4리 주민들은 월 평균 1500원 정도의 기본요금과 기존 경로당 대비 70% 이상의 난방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보였다. 신주봉 아산시 공공시설과장은 “인주면 문방4리 제로에너지 경로당은 패시브 건축기법 도입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에너지 복지와 건강 복지를 모두 제공한 우리시의 우수정책 사례다”며 “이 정책이 전국적으로 널리 전파 될 수 있도록 ‘아산시 녹색공공건축 여행코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154	ko	2018-06-26	www.dynews.co.kr/8c8edff93b48e09423b3ba61d526bd77c9bd774988e15f7f2afe7f57eb0aefa2.json	[ "(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 제로 에너지 시설에 대한 견학이 이어지고 있다.\n경기도 파주시 영북면 운천4리 주민 20여명은 최근 아산시 인주면 문방4리 제로에너지 경로당을 방문해 견학했다.\n이들 주민들은 전국 최초로 아산시에서 건립한 인주면 문방4리 제로에너지 경로당의 에너지복지 실현과 쾌적한 경로복지 공간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n경로당을 방문한 주민들은 아산시청 공공시설과에서 준비한 문방4리 경로당 신축사업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듣고 경로당을 둘러보는 시간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n특히 경로당을 이용하는 마을 어르신들과의 대화를 통해 패시브․제로에너지 건축의 우수성에 대하여 공감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n아산시 인주 문방4리 제로에너지 경로당은 패시브 건축기법을 도입해 건물 자체의 에너지 성능을 대폭 높였으며, 추가로 태양광 발전설비와 태양열 난방시스템을 도입했다.\n특히 파주시 운천4리 주민들은 월 평균 1500원 정도의 기본요금과 기존 경로당 대비 70% 이상의 난방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보였다.\n신주봉 아산시 공공시설과장은 “인주면 문방4리 제로에너지 경로당은 패시브 건축기법 도입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에너지 복지와 건강 복지를 모두 제공한 우리시의 우수정책 사례다”며 “이 정책이 전국적으로 널리 전파 될 수 있도록 ‘아산시 녹색공공건축 여행코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주시 운천4리 주민, 인주면 문방4리 제로에너지 경로당 견" ]
[]	2018-06-28 13:37:37+00:00	null	2018-06-28 20:26:10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3529.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3529_72412_2610_v150.jpg	ko	null	‘홀몸 어르신 안부란(安否卵)’ 인기	null	null	www.dynews.co.kr	보령시 주포면, 고독사 예방 및 영양 지원 주포면이 특수시책으로 운영하는 ‘홀몸 어르신 안부란’ 사업 (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보령시 주포면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호·임종근)와 함께 지난 1월부터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특수시책 ‘홀몸 어르신 안부란’(安否卵) 사업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홀몸 어르신 안부란 사업은 지역 내 혼자사는 노인 60여 가구를 선정, 매주 1회 방문해 달걀과 함께 안부를 살피며 말벗이 돼 주는 프로그림이다. 안부란에 쓰이는 달걀은 주포면 소재 녹산농장(대표이사 김종웅)에서 매월 30판(600개)씩 후원을 받아 홀몸 노인들에게 전달해오고 있다. 대상가구는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부양의무자가 있으나 도움을 받지 못하는 홀몸노인, 주민등록상 미등록자이나 실제 거주자, 경로당을 이용하지 않으며 가족 및 이웃과 왕래가 없는 독거노인으로 이장 및 복지반장을 통해 추천받아 보령시노인종합복지관 독거노인 관리사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이영호 위원장은 “지역사회자원을 통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지역사회에서 해결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어 반응이 매우 좋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고독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포면은 지난해에도 홀몸노인에게 밑반찬을 제공하는 서비스 ‘사랑 듬뿍 온정 도시락 배달’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받았으며, 올해도 우리동네 ‘김장은행’, ‘건강음료 배달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보령 박호현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529	ko	2018-06-28	www.dynews.co.kr/eeaba3f70f45e29ea40ba6915db7490f8c0444d6379ce89e9bce4fd93551c7f7.json	[ "보령시 주포면, 고독사 예방 및 영양 지원\n주포면이 특수시책으로 운영하는 ‘홀몸 어르신 안부란’ 사업\n(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보령시 주포면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호·임종근)와 함께 지난 1월부터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특수시책 ‘홀몸 어르신 안부란’(安否卵) 사업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n홀몸 어르신 안부란 사업은 지역 내 혼자사는 노인 60여 가구를 선정, 매주 1회 방문해 달걀과 함께 안부를 살피며 말벗이 돼 주는 프로그림이다.\n안부란에 쓰이는 달걀은 주포면 소재 녹산농장(대표이사 김종웅)에서 매월 30판(600개)씩 후원을 받아 홀몸 노인들에게 전달해오고 있다.\n대상가구는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부양의무자가 있으나 도움을 받지 못하는 홀몸노인, 주민등록상 미등록자이나 실제 거주자, 경로당을 이용하지 않으며 가족 및 이웃과 왕래가 없는 독거노인으로 이장 및 복지반장을 통해 추천받아 보령시노인종합복지관 독거노인 관리사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n이영호 위원장은 “지역사회자원을 통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지역사회에서 해결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어 반응이 매우 좋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고독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n주포면은 지난해에도 홀몸노인에게 밑반찬을 제공하는 서비스 ‘사랑 듬뿍 온정 도시락 배달’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받았으며, 올해도 우리동네 ‘김장은행’, ‘건강음료 배달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보령 박호현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홀몸 어르신 안부란(安否卵)’ 인기" ]
[]	2018-06-11 10:07:09+00:00	null	2018-06-11 18:37:04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1121.json	http://www.dynews.co.kr/image/logo/snslogo_20180317115353.jpg	ko	null	증평군 미세먼지 저감대책 수립	null	null	www.dynews.co.kr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은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마련한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미세먼지 저감, 적응, 교육·관리 등 3개 부문의 저감계획을 수립했다. 군은 계획에 따라 △도로 진공흡입 청소차량 운영 △승용차 요일제 시행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 △공회전 제한지역 추가지정·단속강화 △불법소각 관리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비산먼지 사업장 관리강화 △어린이 통학용 경유차 LPG 전환 지원 △경유차량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 △도시 숲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 복지시설 공기청정기 보급과 미세먼지 행동요령 교육 강화, 미세먼지 상황전파 문자서비스 가입 등을 독려할 예정이다. 군은 미세먼지 저감 세부계획에 따라 사업별 목표 설정과 연도별 자체평가 등 효과적으로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져 주민 건강피해가 우려된다”며 “군민 건강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121	ko	2018-06-11	www.dynews.co.kr/a0421c41d0e5619f2fd2b592eebbc5a578d5febbdfb134a4f403f4c973d677de.json	[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은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n군에 따르면 지난 5월 마련한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미세먼지 저감, 적응, 교육·관리 등 3개 부문의 저감계획을 수립했다.\n군은 계획에 따라 △도로 진공흡입 청소차량 운영 △승용차 요일제 시행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 △공회전 제한지역 추가지정·단속강화 △불법소각 관리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n또 △비산먼지 사업장 관리강화 △어린이 통학용 경유차 LPG 전환 지원 △경유차량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 △도시 숲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n미세먼지 마스크 보급, 복지시설 공기청정기 보급과 미세먼지 행동요령 교육 강화, 미세먼지 상황전파 문자서비스 가입 등을 독려할 예정이다.\n군은 미세먼지 저감 세부계획에 따라 사업별 목표 설정과 연도별 자체평가 등 효과적으로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n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져 주민 건강피해가 우려된다”며 “군민 건강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증평군 미세먼지 저감대책 수립" ]
[]	2018-06-12 17:00:36+00:00	null	2018-06-12 21:30:13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1386.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1386_71057_3013_v150.jpg	ko	null	대통령금배 전국 고교 축구대회 성료	null	null	www.dynews.co.kr	당진신평고‧한마음축구센터U18 선전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에서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열린 2018년 51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당진종합운동장에서 마무리 됐다. 충남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인 보인고와 준우승팀 부평고를 비롯해 전국에서 모두 36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승부를 벌였다. 결승 전에서 부평고와 초지고는 후반 11분 터진 김찬호선수에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낸 부평고가 초지고를 1: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라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달랜 부평고는 통산 여섯번째 우승 트로피를 차지 하며 대통령금배 전국 고교축구대회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석한 홈팀 신평고와 천안의 한마음 축구센터U18 두 팀도 충남을 대표해 대회에 참가 선전을 거듭하며 돌풍의 주인공이 됐다. 신평고는 대회 첫 예선경기인 서해고와 경기에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패배했지만 안성맞춤FC을 4:0으로 대파하며 24강에 올랐으며 24강에서 광운전공고를 3:0으로 물리치며 16강에 진출했고 16강에서 결승에 오른 부평고를 맞아 경기를 주도하며 선전했지만 아쉽게도 0:1패배를 당했다. 클럽팀인 한마음축구센터U18의 돌풍으로 예선 2경기서 4골을 몰아치며 2전 전승을 기록 24강을 거치지 않고 16강에 직행한 한마음축구센터U18는 16강 경기에서 고양FC를 4:0으로 대파하며 8강에 진출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보인고와 전․후반 1:1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5:4로 앞서며 4강에 올라 경기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하며 포기하지 않는 집념을 보여주며 선전했지만 승부차기 접전 끝에 부평고에 7:6으로 패하고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큰 사고 없이 대회를 잘 치러 기쁘게 생각한다며 참가팀의 대규모 참석으로 숙박‧음식점에 도움을 주어 지속적인 대회유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대회의 성과 분석을 하반기 중에 진행해 경제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었는지도 분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386	ko	2018-06-12	www.dynews.co.kr/94131cb06197d10fe82427e11318902b4916a4f638a1a118967044171fc3ebc8.json	[ "당진신평고‧한마음축구센터U18 선전\n(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에서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열린 2018년 51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당진종합운동장에서 마무리 됐다.\n충남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인 보인고와 준우승팀 부평고를 비롯해 전국에서 모두 36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승부를 벌였다.\n결승 전에서 부평고와 초지고는 후반 11분 터진 김찬호선수에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낸 부평고가 초지고를 1: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라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달랜 부평고는 통산 여섯번째 우승 트로피를 차지 하며 대통령금배 전국 고교축구대회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n특히 이번 대회에 참석한 홈팀 신평고와 천안의 한마음 축구센터U18 두 팀도 충남을 대표해 대회에 참가 선전을 거듭하며 돌풍의 주인공이 됐다.\n신평고는 대회 첫 예선경기인 서해고와 경기에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패배했지만 안성맞춤FC을 4:0으로 대파하며 24강에 올랐으며 24강에서 광운전공고를 3:0으로 물리치며 16강에 진출했고 16강에서 결승에 오른 부평고를 맞아 경기를 주도하며 선전했지만 아쉽게도 0:1패배를 당했다.\n클럽팀인 한마음축구센터U18의 돌풍으로 예선 2경기서 4골을 몰아치며 2전 전승을 기록 24강을 거치지 않고 16강에 직행한 한마음축구센터U18는 16강 경기에서 고양FC를 4:0으로 대파하며 8강에 진출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보인고와 전․후반 1:1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5:4로 앞서며 4강에 올라 경기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하며 포기하지 않는 집념을 보여주며 선전했지만 승부차기 접전 끝에 부평고에 7:6으로 패하고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n당진시 관계자는 “큰 사고 없이 대회를 잘 치러 기쁘게 생각한다며 참가팀의 대규모 참석으로 숙박‧음식점에 도움을 주어 지속적인 대회유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대회의 성과 분석을 하반기 중에 진행해 경제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었는지도 분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통령금배 전국 고교 축구대회 성료" ]
[]	2018-06-06 14:48:23+00:00	null	2018-06-06 22:50:23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0729.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0729_70616_5023_v150.jpg	ko	null	조길형 후보, “서충주신도시 집값, 걱정하지 마세요”	null	null	www.dynews.co.kr	충북대병원 분원 유치와 현대산업개발과 산단 추가 조성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중부내륙 성장거점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서충주신도시 활성화가 더욱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조길형(55·한·사진) 충주시장 후보는 6일 “국가 경제가 어려움 속에서도 서충주신도시를 성공적으로 성장시켜 왔다”며 “기업유치와 외지인구 유입을 촉진, 중부내륙 성장거점도시로 확실히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조 후보는 “현대산업개발 등과 중앙탑·노은면지역 일대에 186만㎡의 드림파크 산단 조성협약을 맺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500병상 규모 충북대병원 분원도 유치, 열악한 의료환경을 크게 개선시켜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서충주신도시 주변 축사문제도 원주환경청과 협조를 공고히 해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고 악취개선 사업도 추진, 쾌적한 정주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조 후보 측 관계자는 “최근 이종배 국회의원과 공조를 통해 충주메가폴리스 산단 진입도로를 완공했다”며 “기업도시에서 앙성역 구간 38번 국도가 연결될 경우 수도권 접근성이 높아져 기업유치에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729	ko	2018-06-06	www.dynews.co.kr/b031c27bded75aa451f07cbcbfc0cf5ff5a92eb55ab46ecbd3ca27b34d9e14f7.json	[ "충북대병원 분원 유치와 현대산업개발과 산단 추가 조성\n(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중부내륙 성장거점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서충주신도시 활성화가 더욱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n조길형(55·한·사진) 충주시장 후보는 6일 “국가 경제가 어려움 속에서도 서충주신도시를 성공적으로 성장시켜 왔다”며 “기업유치와 외지인구 유입을 촉진, 중부내륙 성장거점도시로 확실히 키우겠다”고 약속했다.\n조 후보는 “현대산업개발 등과 중앙탑·노은면지역 일대에 186만㎡의 드림파크 산단 조성협약을 맺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500병상 규모 충북대병원 분원도 유치, 열악한 의료환경을 크게 개선시켜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n그는 서충주신도시 주변 축사문제도 원주환경청과 협조를 공고히 해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고 악취개선 사업도 추진, 쾌적한 정주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n조 후보 측 관계자는 “최근 이종배 국회의원과 공조를 통해 충주메가폴리스 산단 진입도로를 완공했다”며 “기업도시에서 앙성역 구간 38번 국도가 연결될 경우 수도권 접근성이 높아져 기업유치에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길형 후보, “서충주신도시 집값, 걱정하지 마세요”" ]
[]	2018-06-21 14:41:48+00:00	null	2018-06-21 22:26:00	결국 한화이글스가 웃었다.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가 2위를 놓고 21일 청주야구장에서 펼친 경기에서 한화가 9-6으로 이겼다.이날 한화에서는 선발투수로 김민우(2승3패, 6.53)가 LG에서는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윌슨(5승3패,2.87)이 나섰다.LG는 1회초부터 한화를 거세게 몰아세웠다. 선두 타자 이형종이 안타로 출루한 뒤 1사 후 박용택의 안타, 채은성의 적시타로 두 명의 주자를 불러들여 2-0으로 앞섰다.한화는 청주 경기에서 무안타로 부진했던 1번 타자 이용규와 20일 홈런을 친 강경학이 연속 안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2653.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2653_71892_2634_v150.jpg	ko	null	송광민 9회말 ‘3점포’… 한화, LG에 9대6 승리	null	null	www.dynews.co.kr	8회말 이성열 호쾌한 동점 투런포 작렬 지성준-강경학-송광민 트리오 ‘2위 수성’ 하주석 “아웃 아니에요” 21일 밤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18 KBO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2회말 1사 1·2루 한화 하주석이 도루에 실패한 뒤 심판에게 어필하고 있다. 연합뉴스 결국 한화이글스가 웃었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가 2위를 놓고 21일 청주야구장에서 펼친 경기에서 한화가 9-6으로 이겼다. 이날 한화에서는 선발투수로 김민우(2승3패, 6.53)가 LG에서는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윌슨(5승3패,2.87)이 나섰다. LG는 1회초부터 한화를 거세게 몰아세웠다. 선두 타자 이형종이 안타로 출루한 뒤 1사 후 박용택의 안타, 채은성의 적시타로 두 명의 주자를 불러들여 2-0으로 앞섰다. 한화는 청주 경기에서 무안타로 부진했던 1번 타자 이용규와 20일 홈런을 친 강경학이 연속 안타로 출루했지만 송광민 유격수 땅볼로 병살타를, 호잉이 삼진으로 물러나 아쉽게 기회를 놓쳤다. 2회초 공격에서도 LG는 몸에 맞는 볼과 유격수 실책 등을 묶어 한 점을 추가 3-0으로 달아났다. 한화 역시 2회말 공격에서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선두 타자 백창수가 중견수 앞 깨끗한 안타로 출루한 뒤 하주석과 정은원의 연속 안타로 무사 만루의 찬스를 얻었다. 이 후 김민하의 중견수 플라이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하주석이 무리한 3루 도루를 시도해 아웃되면서 공격의 맥이 끊어져 찬스가 무산됐다. 3회초 공격에서도 LG는 2사 후 김현수와 채은성의 안타로 1득점하면서 4-1로 앞서면서 초반 기선을 제압했다. 한화 역시 3회 말 공격에서 강경학의 안타에 이은 송광민(시즌 8호)의 중앙 담장을 넘기는 대형 투런 홈런이 터지면서 4-3으로 한 점차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최근 팀 타격감이 절정에 오른 LG의 타력도 만만치 않았다. LG는 4회초 정주현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치면서 매 이닝 득점을 기록했다. 한화 역시 4회말 공격에서 정은원과 최재훈의 2루타로 1점을 따라 붙었지만 이어진 찬스를 살리지 못해 5-4로 한 점을 따라 붙는데 만족했다. 6회 초 LG 공격에서는 2사 만루에서 선발 투수 김민우가 상대 타자 오지환을 몸에 맞는 볼을 내주면서 1실점 한 뒤 강판됐다. 구원투수 좌완 김범수가 최다안타 기록을 앞둔 박용택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으면서 마무리했다. 이날 한화 선발투수 김민우는 5.2이닝 6실점을 기록한 뒤 물러났다. 8회초 LG 공격에서는 1사 3루의 찬스를 맞았지만 정주현의 플라이 때 홈으로 쇄도한 유강남을 좌익수 김민하가 절묘한 홈 송구로 잡아내면서 이닝을 마무리했다, LG 선발투수 윌슨은 7이닝 4실점으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춘 뒤 8회 구원투수 김지용에게 마운드를 넘겨줬다. 약속의 8회말 한화는 극적인 동점에 성공했다. 1사 후 호잉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백창수가 삼진으로 물러나 흐름이 끊어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하주석 타석 때 대타로 나온 이성열(시즌 15호)이 중앙 담장을 넘기는 130m짜리 극적인 투런 홈런을 치면서 6-6동점이 됐다. 한화는 9회 초 LG 공격에서 2사 후 마무리 투수 정우람을 투입하는 초강수를 뒀다. 한화는 9회말 지성준의 안타와 강경학의 2루타, 송광민의 끝내기 3점포로 9대6 승리를 거뒀다. 곽근만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653	ko	2018-06-21	www.dynews.co.kr/19e7ab0c4768dd188ba6fe4b8a89e713b5e346ec56887df62256e47f5395c269.json	[ "8회말 이성열 호쾌한 동점 투런포 작렬\n지성준-강경학-송광민 트리오 ‘2위 수성’\n하주석 “아웃 아니에요” 21일 밤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18 KBO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2회말 1사 1·2루 한화 하주석이 도루에 실패한 뒤 심판에게 어필하고 있다. 연합뉴스\n결국 한화이글스가 웃었다.\n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가 2위를 놓고 21일 청주야구장에서 펼친 경기에서 한화가 9-6으로 이겼다.\n이날 한화에서는 선발투수로 김민우(2승3패, 6.53)가 LG에서는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윌슨(5승3패,2.87)이 나섰다.\nLG는 1회초부터 한화를 거세게 몰아세웠다. 선두 타자 이형종이 안타로 출루한 뒤 1사 후 박용택의 안타, 채은성의 적시타로 두 명의 주자를 불러들여 2-0으로 앞섰다.\n한화는 청주 경기에서 무안타로 부진했던 1번 타자 이용규와 20일 홈런을 친 강경학이 연속 안타로 출루했지만 송광민 유격수 땅볼로 병살타를, 호잉이 삼진으로 물러나 아쉽게 기회를 놓쳤다.\n2회초 공격에서도 LG는 몸에 맞는 볼과 유격수 실책 등을 묶어 한 점을 추가 3-0으로 달아났다.\n한화 역시 2회말 공격에서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선두 타자 백창수가 중견수 앞 깨끗한 안타로 출루한 뒤 하주석과 정은원의 연속 안타로 무사 만루의 찬스를 얻었다.\n이 후 김민하의 중견수 플라이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하주석이 무리한 3루 도루를 시도해 아웃되면서 공격의 맥이 끊어져 찬스가 무산됐다.\n3회초 공격에서도 LG는 2사 후 김현수와 채은성의 안타로 1득점하면서 4-1로 앞서면서 초반 기선을 제압했다.\n한화 역시 3회 말 공격에서 강경학의 안타에 이은 송광민(시즌 8호)의 중앙 담장을 넘기는 대형 투런 홈런이 터지면서 4-3으로 한 점차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최근 팀 타격감이 절정에 오른 LG의 타력도 만만치 않았다. LG는 4회초 정주현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치면서 매 이닝 득점을 기록했다.\n한화 역시 4회말 공격에서 정은원과 최재훈의 2루타로 1점을 따라 붙었지만 이어진 찬스를 살리지 못해 5-4로 한 점을 따라 붙는데 만족했다.\n6회 초 LG 공격에서는 2사 만루에서 선발 투수 김민우가 상대 타자 오지환을 몸에 맞는 볼을 내주면서 1실점 한 뒤 강판됐다.\n구원투수 좌완 김범수가 최다안타 기록을 앞둔 박용택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으면서 마무리했다.\n이날 한화 선발투수 김민우는 5.2이닝 6실점을 기록한 뒤 물러났다.\n8회초 LG 공격에서는 1사 3루의 찬스를 맞았지만 정주현의 플라이 때 홈으로 쇄도한 유강남을 좌익수 김민하가 절묘한 홈 송구로 잡아내면서 이닝을 마무리했다, LG 선발투수 윌슨은 7이닝 4실점으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춘 뒤 8회 구원투수 김지용에게 마운드를 넘겨줬다.\n약속의 8회말 한화는 극적인 동점에 성공했다. 1사 후 호잉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백창수가 삼진으로 물러나 흐름이 끊어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하주석 타석 때 대타로 나온 이성열(시즌 15호)이 중앙 담장을 넘기는 130m짜리 극적인 투런 홈런을 치면서 6-6동점이 됐다.\n한화는 9회 초 LG 공격에서 2사 후 마무리 투수 정우람을 투입하는 초강수를 뒀다.\n한화는 9회말 지성준의 안타와 강경학의 2루타, 송광민의 끝내기 3점포로 9대6 승리를 거뒀다. 곽근만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광민 9회말 ‘3점포’… 한화, LG에 9대6 승리", "결국 한화이글스가 웃었다.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가 2위를 놓고 21일 청주야구장에서 펼친 경기에서 한화가 9-6으로 이겼다.이날 한화에서는 선발투수로 김민우(2승3패, 6.53)가 LG에서는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윌슨(5승3패,2.87)이 나섰다.LG는 1회초부터 한화를 거세게 몰아세웠다. 선두 타자 이형종이 안타로 출루한 뒤 1사 후 박용택의 안타, 채은성의 적시타로 두 명의 주자를 불러들여 2-0으로 앞섰다.한화는 청주 경기에서 무안타로 부진했던 1번 타자 이용규와 20일 홈런을 친 강경학이 연속 안" ]
[]	2018-06-20 15:02:07+00:00	null	2018-06-20 22:45:25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2486.json	http://www.dynews.co.kr/image/logo/snslogo_20180317115353.jpg	ko	null	충북도 출연기관 충북신보 업무 주먹구구	null	null	www.dynews.co.kr	지방세 체납 사업자 소상공인육성자금 지원 등 14건 적발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 출연기관인 충북신용보증재단(충북신보)이 지방세를 체납 중인 사업자들에게도 소상공인육성자금을 지원하는 등 일부 업무를 부적절하게 처리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도는 충북신보가 2014년 1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추진한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를 20일 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도는 이번 감사에서 환급대상 보증료 환급을 소홀히 한 사례,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보증제한 방안을 마련하지 않은 사례, 업체의 보증신청에 대해 표준처리 기간 내에 처리하지 못한 사례, 주기적으로 보증기업에 대해 사후관리를 실시하지 않은 사례 등 14건을 적발했다. 충북신보는 지난해 1~9월 1640건 440억1900만원의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원하면서 지원대상자의 지방세 체납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가운데 2개 업체 대표 2명은 2850만원의 지방세를 체납 중이었다. 신보가 자금을 지원한 A씨의 지방세 체납건수는 자동차세 등 25건에 달했다. 그러나 충북신보는 2014~2016년 소상공인육성자금을 집행하면서 지방세 체납 여부를 확인했다. 신보는 신보중앙회가 2016년 11월 개정한 재단보증심사운용요령에 따른 것이라고 해명했다고 도는 전했다. 신보중앙회가 국세 체납만 보증제한대상으로 정했을 뿐 지방세 체납에 관해서는 따로 규정하지 않았다는 게 신보의 주장이었으나 도는 지방세 체납자도 보증을 제한하도록 보증심사운용요령과 신용조사자료 접수기준을 개정하라고 권고했다. 2015년부터 업무추진비 2000여만원을 들여 명절 때 보증고객과 유관기관에 선물을 보내는 등 업무추진비를 불법 진행한 사실도 드러났다. 의례적인 명절 선물은 소속 상근 직원에게만 집행할 수 있다. 보증기업에 대한 사후관리를 소홀히 했다는 지적도 받았다. 신용보증 사후관리 기준은 보증 기업을 A~C등급으로 나눠 정기적으로 1년, 6개월, 3개월마다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8500만원을 보증한 B업체가 5100만원의 보증 잔액이 있는데도 사후관리를 이행하지 않았다. B급으로 분류된 B업체는 6개월마다 관리해야 한다. 충북신보는 소속 직원에게 가족 수당과 시간외 근무수당을 과다 지급해 왔다. 전체 18명의 직원에게 세대 분가로 함께 살지 않는 자녀 등의 수당을 지급했으며 시간외 근무수당과 질병휴직자 보수 지급 규정도 상위 규정과 다르게 운용하다 개선 권고를 받았다. 충북신보는 보건의료비 지원 예산편성지침도 어겼다. 건강검진비용인 보건의료비 지원예산은 ‘지방출자출연기관 예산편성지침’에 따라 선택적 복리후생비에 포함해야하나 매년 임직원 및 무기계약직, 기간제 계약직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5세 미만은 30만원, 그 이상은 40만원의 보건의료비를 별도 세출예산으로 계상해 집행했다. 도는 이번 감사에서 1999년 5월 업무개시 후 신용보증 공급누계 2조원 달성, 연간 신용보증 지원규모 최대실적 4년 연속 갱신, 청년창업지원 특별보증제도 367억원 보증, 지역 금융기관과 무방문 신용보증 지원제도 협약 등을 수범사례로 꼽았다. 충북신보는 이로 인해 충북도 주관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3년 연속 1위, 중소기업청 주관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사업평가 전국 4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지영수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486	ko	2018-06-20	www.dynews.co.kr/b2968b8eacce588505a9e84f161b8f995a4174eaf7d07de016e08bbb8077310b.json	[ "지방세 체납 사업자 소상공인육성자금 지원 등 14건 적발\n(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 출연기관인 충북신용보증재단(충북신보)이 지방세를 체납 중인 사업자들에게도 소상공인육성자금을 지원하는 등 일부 업무를 부적절하게 처리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n도는 충북신보가 2014년 1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추진한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를 20일 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n도는 이번 감사에서 환급대상 보증료 환급을 소홀히 한 사례,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보증제한 방안을 마련하지 않은 사례, 업체의 보증신청에 대해 표준처리 기간 내에 처리하지 못한 사례, 주기적으로 보증기업에 대해 사후관리를 실시하지 않은 사례 등 14건을 적발했다.\n충북신보는 지난해 1~9월 1640건 440억1900만원의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원하면서 지원대상자의 지방세 체납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n이 가운데 2개 업체 대표 2명은 2850만원의 지방세를 체납 중이었다. 신보가 자금을 지원한 A씨의 지방세 체납건수는 자동차세 등 25건에 달했다.\n그러나 충북신보는 2014~2016년 소상공인육성자금을 집행하면서 지방세 체납 여부를 확인했다. 신보는 신보중앙회가 2016년 11월 개정한 재단보증심사운용요령에 따른 것이라고 해명했다고 도는 전했다.\n신보중앙회가 국세 체납만 보증제한대상으로 정했을 뿐 지방세 체납에 관해서는 따로 규정하지 않았다는 게 신보의 주장이었으나 도는 지방세 체납자도 보증을 제한하도록 보증심사운용요령과 신용조사자료 접수기준을 개정하라고 권고했다.\n2015년부터 업무추진비 2000여만원을 들여 명절 때 보증고객과 유관기관에 선물을 보내는 등 업무추진비를 불법 진행한 사실도 드러났다. 의례적인 명절 선물은 소속 상근 직원에게만 집행할 수 있다.\n보증기업에 대한 사후관리를 소홀히 했다는 지적도 받았다. 신용보증 사후관리 기준은 보증 기업을 A~C등급으로 나눠 정기적으로 1년, 6개월, 3개월마다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n하지만 8500만원을 보증한 B업체가 5100만원의 보증 잔액이 있는데도 사후관리를 이행하지 않았다. B급으로 분류된 B업체는 6개월마다 관리해야 한다.\n충북신보는 소속 직원에게 가족 수당과 시간외 근무수당을 과다 지급해 왔다.\n전체 18명의 직원에게 세대 분가로 함께 살지 않는 자녀 등의 수당을 지급했으며 시간외 근무수당과 질병휴직자 보수 지급 규정도 상위 규정과 다르게 운용하다 개선 권고를 받았다.\n충북신보는 보건의료비 지원 예산편성지침도 어겼다.\n건강검진비용인 보건의료비 지원예산은 ‘지방출자출연기관 예산편성지침’에 따라 선택적 복리후생비에 포함해야하나 매년 임직원 및 무기계약직, 기간제 계약직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5세 미만은 30만원, 그 이상은 40만원의 보건의료비를 별도 세출예산으로 계상해 집행했다.\n도는 이번 감사에서 1999년 5월 업무개시 후 신용보증 공급누계 2조원 달성, 연간 신용보증 지원규모 최대실적 4년 연속 갱신, 청년창업지원 특별보증제도 367억원 보증, 지역 금융기관과 무방문 신용보증 지원제도 협약 등을 수범사례로 꼽았다.\n충북신보는 이로 인해 충북도 주관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3년 연속 1위, 중소기업청 주관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사업평가 전국 4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지영수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북도 출연기관 충북신보 업무 주먹구구" ]
[]	2018-06-14 14:16:05+00:00	null	2018-06-14 21:25:43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1708.json	http://www.dynews.co.kr/image/logo/snslogo_20180317115353.jpg	ko	null	6.13지방선거 천안지역 시도의원 선거, 민주당 웃고 한국당 울었다.	null	null	www.dynews.co.kr	충남도의원 10석 민주당 싹쓸이…천안시의원 민주당 16석, 한국당 9석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6.13지방선거 천안지역 시도의원 선거에서 압승을 거뒀다.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결과에 따르면, 10명을 뽑는 충남도의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10석 모두 싹쓸이했다. 25명을 선출하는 천안시의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당 16석, 자유한국당이 9석을 각각 차지했다. 바른미래당은 단 한명의 시도의원도 배출하지 못했다. 민주당이 10석 모두 차지한 충남도의원 선거는 △제1선거구 김득응 △제2선거구 한영신 △제3선거구 정병기 △제4선거구 이공휘 △제5선거구 한옥동 △제6선거구 오인철 △제7선거구 김연 △제8선거구 김은나 △제9선거구 지정근 △제10선거구 유병국 후보가 각각 선출됐다. 천안시의회의원 선거는 민주당이 20석 안팎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한국당이 후보들의 선전으로 9석을 얻었다. 천안시의원은 △가선거구 민주당 안미희, 한국당 허욱 △나선거구는 민주당 인치견, 한국당 권오중 △다선거구민주당 복아영·김각현, 한국당 이은상 △라선거구 민주당 이종담·김선홍 △마선거구 민주당 육종영, 한국당 김철환 △바선거구 민주당 엄소영·배성민, 한국당 이준용 △사선거구 민주당 정병인, 한국당 정도희 △아선거구 민주당 유영채·박남주 △자 선거구 민주당 황천순, 한국당 이교희 △차선거구 민주당 김선태, 한국당 김행금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시의원 비례대표는 민주당이 2석(김월영·김길자), 한국당 이 1석(유영진)을 각각 차자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708	ko	2018-06-14	www.dynews.co.kr/69c9bee15f00252d78166d9c462d0fed5758a6a1bf6c6bf93d1e2cb72eb435aa.json	[ "충남도의원 10석 민주당 싹쓸이…천안시의원 민주당 16석, 한국당 9석\n(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6.13지방선거 천안지역 시도의원 선거에서 압승을 거뒀다.\n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결과에 따르면, 10명을 뽑는 충남도의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10석 모두 싹쓸이했다. 25명을 선출하는 천안시의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당 16석, 자유한국당이 9석을 각각 차지했다. 바른미래당은 단 한명의 시도의원도 배출하지 못했다.\n민주당이 10석 모두 차지한 충남도의원 선거는 △제1선거구 김득응 △제2선거구 한영신 △제3선거구 정병기 △제4선거구 이공휘 △제5선거구 한옥동 △제6선거구 오인철 △제7선거구 김연 △제8선거구 김은나 △제9선거구 지정근 △제10선거구 유병국 후보가 각각 선출됐다.\n천안시의회의원 선거는 민주당이 20석 안팎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한국당이 후보들의 선전으로 9석을 얻었다.\n천안시의원은 △가선거구 민주당 안미희, 한국당 허욱 △나선거구는 민주당 인치견, 한국당 권오중 △다선거구민주당 복아영·김각현, 한국당 이은상 △라선거구 민주당 이종담·김선홍 △마선거구 민주당 육종영, 한국당 김철환 △바선거구 민주당 엄소영·배성민, 한국당 이준용 △사선거구 민주당 정병인, 한국당 정도희 △아선거구 민주당 유영채·박남주 △자 선거구 민주당 황천순, 한국당 이교희 △차선거구 민주당 김선태, 한국당 김행금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시의원 비례대표는 민주당이 2석(김월영·김길자), 한국당 이 1석(유영진)을 각각 차자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13지방선거 천안지역 시도의원 선거, 민주당 웃고 한국당 울었다." ]
[]	2018-06-04 13:00:07+00:00	null	2018-06-04 20:25:07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0530.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0530_70475_257_v150.jpg	ko	null	홍성교육지원청, 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내 3위 ‘차지’	null	null	www.dynews.co.kr	전국소년체전서 3위 차지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우길동)은 충북도내 일원에서 열린 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26일부터 4일간)에서 7개 종목 36명의 선수가 출전, 금3개, 은3개, 동2개를 획득, 도내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하이라이트로 한수아(한울초5) 선수가 100m에서 금메달을, 200m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또한 태권도 남자 -34kg급에서 임기준(덕명초6) 선수가 금메달을, 여자 -42kg급 김나경(덕명초5) 선수가 동메달을 따냈다. 전통 종목인 씨름에서는 송수빈(홍성초6) 선수가 경장급에서 신장 차이를 극복하고 값진 금메달을 획득, 감동을 안겨줬다. 이밖에도 강서현(홍성여중2) 선수가 높이뛰기에서 우수한 실력에도 불구, 시기 차에 뒤져 아깝게 은메달을 따냈으며, 양궁에서도 한현종(홍남초 5)선수가 25m에서 은메달을, 이채원(홍남초 6) 선수가 3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우길동 교육장은 “그동안 수고한 학교장, 지도교사, 코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무엇보다 훈련을 통해 자신과의 싸움을 한 학생들이 그동안 노력한 결과를 결실로 거두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격려했다. 홍성 천성남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530	ko	2018-06-04	www.dynews.co.kr/90840816fa4c2a6fe31f6000c4e448ecbba25ddb40100ed44dd2b2dcf53f5af8.json	[ "전국소년체전서 3위 차지\n(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우길동)은 충북도내 일원에서 열린 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26일부터 4일간)에서 7개 종목 36명의 선수가 출전, 금3개, 은3개, 동2개를 획득, 도내 3위를 차지했다.\n이번 대회 하이라이트로 한수아(한울초5) 선수가 100m에서 금메달을, 200m에서 은메달을 따냈다.\n또한 태권도 남자 -34kg급에서 임기준(덕명초6) 선수가 금메달을, 여자 -42kg급 김나경(덕명초5) 선수가 동메달을 따냈다.\n전통 종목인 씨름에서는 송수빈(홍성초6) 선수가 경장급에서 신장 차이를 극복하고 값진 금메달을 획득, 감동을 안겨줬다.\n이밖에도 강서현(홍성여중2) 선수가 높이뛰기에서 우수한 실력에도 불구, 시기 차에 뒤져 아깝게 은메달을 따냈으며, 양궁에서도 한현종(홍남초 5)선수가 25m에서 은메달을, 이채원(홍남초 6) 선수가 3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n우길동 교육장은 “그동안 수고한 학교장, 지도교사, 코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무엇보다 훈련을 통해 자신과의 싸움을 한 학생들이 그동안 노력한 결과를 결실로 거두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격려했다. 홍성 천성남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교육지원청, 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내 3위 ‘차지’" ]
[]	2018-06-07 15:23:06+00:00	null	2018-06-07 19:51:09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0882.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0882_70714_519_v150.jpg	ko	null	바른미래당 박중현 천안병 국회의원 호보, 의료관광사업 추진	null	null	www.dynews.co.kr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바른미래당 박중현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는 7일 천안의 의료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의료관광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천안시의 미래산업 성장 동력은 의료관광산업”이라며 “의료와 관광을 기초로 종합 헬스케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대학병원 2곳, 충무병원 같은 수준 높은 종합병원, 한방종합병원, 개인의료 인력을 관광에 접목한다면 향후 천안의 100년을 책임지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정부와 지자체, 지역 의료기관의 합작 형태로 메디컬 헬스케어타운을 조성해 의료, 휴양, 재활시설과 관광시설을 한 자리에서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세계의료박람회 개최 추진도 약속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882	ko	2018-06-07	www.dynews.co.kr/2c587156d8d960d39a6d50d397ad8cb980fb550625416f90bcf3dcb689ddd08f.json	[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바른미래당 박중현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는 7일 천안의 의료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의료관광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천안시의 미래산업 성장 동력은 의료관광산업”이라며 “의료와 관광을 기초로 종합 헬스케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대학병원 2곳, 충무병원 같은 수준 높은 종합병원, 한방종합병원, 개인의료 인력을 관광에 접목한다면 향후 천안의 100년을 책임지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정부와 지자체, 지역 의료기관의 합작 형태로 메디컬 헬스케어타운을 조성해 의료, 휴양, 재활시설과 관광시설을 한 자리에서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세계의료박람회 개최 추진도 약속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른미래당 박중현 천안병 국회의원 호보, 의료관광사업 추진" ]
[]	2018-06-21 10:55:03+00:00	null	2018-06-21 19:30:55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2529.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2529_71816_3055_v150.jpg	ko	null	금왕읍 용계2리마을, 이색꽃길 조성	null	null	www.dynews.co.kr	음성 금왕읍 용계2리 마을주민들이 조성한 꽃길의 모습. 주민들은 부산 감천마을을 다녀온 뒤 꽃길조성에 매진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 금왕읍 용계2리에서 주민참여형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일환으로 마을입구 및 안길에 이색적인 꽃길을 조성해 화제다. 주민 30여 명은 지난 5월 부산 감천문화마을로 견학을 다녀와 마을골목에 주민 어울마당이라 하여 바지화분이 조성되어 있는 것을 벤치마킹, 마을입구와 마을안길 등에 바지화분 꽃길 및 바람개비 꽃동산을 조성했다. 마을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아이디어를 제공, 재활용 자재 및 헌옷 등을 활용하여 이색적인 바지화분을 만들고, 마을 곳곳에 꽃동산 및 바람개비 동산을 만들어 주민참여형 아름다운 마을가꾸기에 참여했다. 남택용 금왕읍장은 “주요 도로변과 미관 개선이 필요했던 곳에 주민이 참여하여 꽃길을 조성하여 경관개선 및 관광명소화의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관리하는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계2리는 금왕읍 ‘주민참여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 우수마을로 선정돼 읍으로부터 꽃묘 등의 재료를 지원받아 향후 마을가꾸기 사업을 지속 추진하게 된다. 음성 엄재천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529	ko	2018-06-21	www.dynews.co.kr/395f6c6b164e1c90e88a8b2e8c241c10cb1deea34b24734215166f1838ad5bfc.json	[ "음성 금왕읍 용계2리 마을주민들이 조성한 꽃길의 모습. 주민들은 부산 감천마을을 다녀온 뒤 꽃길조성에 매진했다.\n(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 금왕읍 용계2리에서 주민참여형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일환으로 마을입구 및 안길에 이색적인 꽃길을 조성해 화제다.\n주민 30여 명은 지난 5월 부산 감천문화마을로 견학을 다녀와 마을골목에 주민 어울마당이라 하여 바지화분이 조성되어 있는 것을 벤치마킹, 마을입구와 마을안길 등에 바지화분 꽃길 및 바람개비 꽃동산을 조성했다.\n마을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아이디어를 제공, 재활용 자재 및 헌옷 등을 활용하여 이색적인 바지화분을 만들고, 마을 곳곳에 꽃동산 및 바람개비 동산을 만들어 주민참여형 아름다운 마을가꾸기에 참여했다.\n남택용 금왕읍장은 “주요 도로변과 미관 개선이 필요했던 곳에 주민이 참여하여 꽃길을 조성하여 경관개선 및 관광명소화의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관리하는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n한편 용계2리는 금왕읍 ‘주민참여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 우수마을로 선정돼 읍으로부터 꽃묘 등의 재료를 지원받아 향후 마을가꾸기 사업을 지속 추진하게 된다. 음성 엄재천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왕읍 용계2리마을, 이색꽃길 조성" ]
[]	2018-06-18 03:27:36+00:00	null	2018-06-17 21:05:00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천안시 최초의 영어특화 도서관인 청수도서관이 7월 초 개관한다.16일 천안시문화도서관사업소(소장 조항수)에 따르면 천안시 8번째 공공도서관인 ‘영어특화 청수도서관’이 개관을 앞두고 영어가상체험실과 영어독서수준진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청수도서관이 본격 가동되면 학생들은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주민들은 지식을 공유하고 개발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청수도서관은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6263㎡ 규모로 1층부터 3층까지 아트리움으로 조성돼 자연스럽게 햇빛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1891.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1891_71393_59_v150.jpg	ko	null	천안 최초 영어특화 청수도서관, 7월 초 개관	null	null	www.dynews.co.kr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천안시 최초의 영어특화 도서관인 청수도서관이 7월 초 개관한다. 16일 천안시문화도서관사업소(소장 조항수)에 따르면 천안시 8번째 공공도서관인 ‘영어특화 청수도서관’이 개관을 앞두고 영어가상체험실과 영어독서수준진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청수도서관이 본격 가동되면 학생들은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주민들은 지식을 공유하고 개발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청수도서관은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6263㎡ 규모로 1층부터 3층까지 아트리움으로 조성돼 자연스럽게 햇빛을 실내로 들어오게 하는 친환경 녹색건축물로 지어졌다. 1층은 어린이자료실과 유아자료실, 2층은 영어자료실, 3층 종합자료실, 4층 북카페와 옥상정원으로 꾸며졌다. 도서관의 대표 공간인 2층 영어자료실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숙할 수 있도록 영어 원서 배치와 함께 영어 친화적 환경으로 꾸며졌으며 가상공간에서 영어와 만날 수 있는 가상체험실도 마련됐다. 또 아이들의 놀이 공간인 키즈룸, 영화 감상·공연 등을 할 수 있는 멀티룸, 천안시와 국제교류도시 협약을 맺은 터키 뷰첵메제시와 짐바브웨 하라레시 등에서 기증받은 도서를 읽을 수 있는 시크릿존도 갖췄다. 조한수 소장은 “천안 최초의 영어특화도서관인만큼 영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에 집중하면서도 청수지구 내 복합문화 공간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도서관으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891	ko	2018-06-17	www.dynews.co.kr/20d7dce6f7f6d9c51a1175e75de801e6a3471765ac4f1c56c1febe89207334c2.json	[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천안시 최초의 영어특화 도서관인 청수도서관이 7월 초 개관한다.\n16일 천안시문화도서관사업소(소장 조항수)에 따르면 천안시 8번째 공공도서관인 ‘영어특화 청수도서관’이 개관을 앞두고 영어가상체험실과 영어독서수준진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n청수도서관이 본격 가동되면 학생들은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주민들은 지식을 공유하고 개발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n청수도서관은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6263㎡ 규모로 1층부터 3층까지 아트리움으로 조성돼 자연스럽게 햇빛을 실내로 들어오게 하는 친환경 녹색건축물로 지어졌다.\n1층은 어린이자료실과 유아자료실, 2층은 영어자료실, 3층 종합자료실, 4층 북카페와 옥상정원으로 꾸며졌다.\n도서관의 대표 공간인 2층 영어자료실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숙할 수 있도록 영어 원서 배치와 함께 영어 친화적 환경으로 꾸며졌으며 가상공간에서 영어와 만날 수 있는 가상체험실도 마련됐다.\n또 아이들의 놀이 공간인 키즈룸, 영화 감상·공연 등을 할 수 있는 멀티룸, 천안시와 국제교류도시 협약을 맺은 터키 뷰첵메제시와 짐바브웨 하라레시 등에서 기증받은 도서를 읽을 수 있는 시크릿존도 갖췄다.\n조한수 소장은 “천안 최초의 영어특화도서관인만큼 영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에 집중하면서도 청수지구 내 복합문화 공간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도서관으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천안 최초 영어특화 청수도서관, 7월 초 개관",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천안시 최초의 영어특화 도서관인 청수도서관이 7월 초 개관한다.16일 천안시문화도서관사업소(소장 조항수)에 따르면 천안시 8번째 공공도서관인 ‘영어특화 청수도서관’이 개관을 앞두고 영어가상체험실과 영어독서수준진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청수도서관이 본격 가동되면 학생들은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주민들은 지식을 공유하고 개발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청수도서관은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6263㎡ 규모로 1층부터 3층까지 아트리움으로 조성돼 자연스럽게 햇빛" ]
[]	2018-06-18 03:28:20+00:00	null	2018-06-17 21:20:00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한화이글스가 두산베어스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 스윕을 면했다.한화는 1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11-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두산과의 홈 3연전을 1승2패로 마치며 39승 30패로 2위를 지켜냈다. 1위 두산(47승21패)과의 격차는 8.5경기로 줄였다. 두산은 역대 최다 11연승 도전에 실패했다.경기초반부터 일진일퇴 공방이 이어졌다. 선취점은 한화가 챙겼다. 한화는 1회말 2사에서 이성렬과 제라드호잉의 연속 2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1914.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1914_71407_208_v150.jpg	ko	null	‘호잉 3타점’ 한화이글스, 두산전 스윕 모면	null	null	www.dynews.co.kr	한화 11-6 승리…두산 11연승 저지 ‘2위 사수’ 샘슨 5⅔이닝 7피안타 4실점…13안타 타선폭발 17일 한화 투수 키버스 샘슨이 역투하고 있다. 17일 강경학이 득점 후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한화이글스가 두산베어스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 스윕을 면했다. 한화는 1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11-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두산과의 홈 3연전을 1승2패로 마치며 39승 30패로 2위를 지켜냈다. 1위 두산(47승21패)과의 격차는 8.5경기로 줄였다. 두산은 역대 최다 11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경기초반부터 일진일퇴 공방이 이어졌다. 선취점은 한화가 챙겼다. 한화는 1회말 2사에서 이성렬과 제라드호잉의 연속 2루타로 기선을 제압했다. 두산은 곧바로 2회초 김재환의 볼넷과 오재원의 1타점 2루타로 균형을 맞췄다. 한화는 2회말 김민하의 2루타에 이어 지성준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 이어 하주석의 볼넷으로 연결된 2사 1,2루에서 강경학의 2타점 2루타, 이성렬의 1타점 2루타로 5-1로 달아났다. 두산도 3회초 반격에 나섰다. 허경민과 최주환의 연속안타와 한화 선발 샘슨의 폭투를 묶어 추가점을 얻은 뒤 오재원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따라붙었다. 한화도 3회말 오선진의 2루타에 이어 두산 유격수 김재호의 실책에 힘입어 2점차를 유지했다. 두 팀은 4회에도 1점씩 주고 받았다. 두산이 허경민과 최주환의 연속 2루타로 1점을 추격하자 한화도 이용규의 중전안타와 강경학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2루에서 호잉의 적시타로 3점차 리드를 지켰다. 점수는 7-4. 한화는 5회말 오선진, 지성준, 하주석의 연속안타에 이어 두산 투수 이영하의 폭투, 더블스틸 등에 성공하며 점수를 10-4로 벌였다. 8회말에는 이용규의 안타와 강경학의 볼넷 등으로 만든 1사 1,3루에서 호잉의 희생플라이로 쐐기점을 냈다. 두산은 8회초 신성현과 9회초 최주환이 각각 솔로포를 쏘아 올렸지만, 더 이상 점수차를 좁히지 못하고 그대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한화 선발 샘슨은 5⅔이닝 7피안타 4볼넷 5탈삼진 4실점 역투로 시즌 6승(5패)째를 올렸다. 두산 선발 유희관은 2⅔이닝 7안타 2볼넷 2탈삼진 6실점(5자책)으로 무너지며 시즌 5패(2승)를 당했다. 한화는 간만에 타선이 폭발했다. 송광민을 제외한 선발 전원이 안타를 때렸고, 1회부터 5회까지 매회 점수를 냈다. 호잉이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고 오선진 이성열, 지성준이 멀티안타를 터뜨리며 이틀 연속 큰 점수차로 당한 완패를 설욕하는데 성공했다. 한화는 하루 휴식 뒤 19일부터 21일까지 청주구장에서 LG트윈즈와 3연전에 나선다. 한용덕 한화 감독은 “샘슨이 에이스로서 제 역할을 해줬다. 선수들 모두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며 “이번 주 5할 승부를 유지했다. 3연전도 매진이 됐는데,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도근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914	ko	2018-06-17	www.dynews.co.kr/65d172adb145472605919bfeed056dd082c9a9fb00b6fe694851253ef1333f7e.json	[ "한화 11-6 승리…두산 11연승 저지 ‘2위 사수’ 샘슨 5⅔이닝 7피안타 4실점…13안타 타선폭발\n17일 한화 투수 키버스 샘슨이 역투하고 있다.\n17일 강경학이 득점 후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n(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한화이글스가 두산베어스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 스윕을 면했다.\n한화는 1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11-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두산과의 홈 3연전을 1승2패로 마치며 39승 30패로 2위를 지켜냈다. 1위 두산(47승21패)과의 격차는 8.5경기로 줄였다. 두산은 역대 최다 11연승 도전에 실패했다.\n경기초반부터 일진일퇴 공방이 이어졌다. 선취점은 한화가 챙겼다. 한화는 1회말 2사에서 이성렬과 제라드호잉의 연속 2루타로 기선을 제압했다. 두산은 곧바로 2회초 김재환의 볼넷과 오재원의 1타점 2루타로 균형을 맞췄다.\n한화는 2회말 김민하의 2루타에 이어 지성준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 이어 하주석의 볼넷으로 연결된 2사 1,2루에서 강경학의 2타점 2루타, 이성렬의 1타점 2루타로 5-1로 달아났다.\n두산도 3회초 반격에 나섰다. 허경민과 최주환의 연속안타와 한화 선발 샘슨의 폭투를 묶어 추가점을 얻은 뒤 오재원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따라붙었다. 한화도 3회말 오선진의 2루타에 이어 두산 유격수 김재호의 실책에 힘입어 2점차를 유지했다.\n두 팀은 4회에도 1점씩 주고 받았다. 두산이 허경민과 최주환의 연속 2루타로 1점을 추격하자 한화도 이용규의 중전안타와 강경학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2루에서 호잉의 적시타로 3점차 리드를 지켰다. 점수는 7-4.\n한화는 5회말 오선진, 지성준, 하주석의 연속안타에 이어 두산 투수 이영하의 폭투, 더블스틸 등에 성공하며 점수를 10-4로 벌였다. 8회말에는 이용규의 안타와 강경학의 볼넷 등으로 만든 1사 1,3루에서 호잉의 희생플라이로 쐐기점을 냈다.\n두산은 8회초 신성현과 9회초 최주환이 각각 솔로포를 쏘아 올렸지만, 더 이상 점수차를 좁히지 못하고 그대로 경기가 마무리됐다.\n한화 선발 샘슨은 5⅔이닝 7피안타 4볼넷 5탈삼진 4실점 역투로 시즌 6승(5패)째를 올렸다. 두산 선발 유희관은 2⅔이닝 7안타 2볼넷 2탈삼진 6실점(5자책)으로 무너지며 시즌 5패(2승)를 당했다.\n한화는 간만에 타선이 폭발했다. 송광민을 제외한 선발 전원이 안타를 때렸고, 1회부터 5회까지 매회 점수를 냈다. 호잉이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고 오선진 이성열, 지성준이 멀티안타를 터뜨리며 이틀 연속 큰 점수차로 당한 완패를 설욕하는데 성공했다.\n한화는 하루 휴식 뒤 19일부터 21일까지 청주구장에서 LG트윈즈와 3연전에 나선다.\n한용덕 한화 감독은 “샘슨이 에이스로서 제 역할을 해줬다. 선수들 모두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며 “이번 주 5할 승부를 유지했다. 3연전도 매진이 됐는데,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도근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잉 3타점’ 한화이글스, 두산전 스윕 모면",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한화이글스가 두산베어스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 스윕을 면했다.한화는 1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11-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두산과의 홈 3연전을 1승2패로 마치며 39승 30패로 2위를 지켜냈다. 1위 두산(47승21패)과의 격차는 8.5경기로 줄였다. 두산은 역대 최다 11연승 도전에 실패했다.경기초반부터 일진일퇴 공방이 이어졌다. 선취점은 한화가 챙겼다. 한화는 1회말 2사에서 이성렬과 제라드호잉의 연속 2" ]
[]	2018-06-11 17:32:48+00:00	null	2018-06-11 20:56:16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1247.json	http://www.dynews.co.kr/image/logo/snslogo_20180317115353.jpg	ko	null	우건도 후보 핵심 참모, 음식물쓰레기처리기 제조·판매사 주식 대량 보유 주장 제기돼	null	null	www.dynews.co.kr	핵심 참모 연관성 제기, “공약 실현될 경우 엄청난 이득” 주장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건도 충주시장 후보 대표 공약인 음식물쓰레기처리기 보급사업과 관련, 우 후보 핵심 참모가 관련제품 제조·판매사 주식을 대량 보유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음식물쓰레기처리기 제조·판매사 대주주인 정태수씨(65)는 11일 배부한 보도자료를 통해 “우 후보 핵심 참모가 음식물쓰레기처리기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그 분은 관련제품 제조·판매사 주식 수십여 만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정씨는 “우 후보 캠프 참모들이 왜 음식물쓰레기처리기에 집착하는지 모르겠다”며 “본인은 그 분들이 있기에 이런 공약을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우 후보 핵심 참모와의 연관성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관련제품 제조·판매사와 직접적 관계는 없겠지만, 이와 관련된 특정회사 조언과 가격 상의 없이 해당 공약을 내놓을 수 없다”며 “그 특정회사는 우 후보가 당선돼 해당 공약을 실현할 경우 엄청난 이득을 볼 수 있다”고도 했다. 그는 또 우 후보가 관여하고 있는 한 봉사단체 회장과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 운영위원장, 우 후보 등 4명이 지난 4월과 5월 비공식으로 만난 대화 내용을 폭로하기도 했다. ‘중원문화제머리마빡보존회’ 사무국장이기도 한 그는 “지난 5월 봉사단체 회장 A씨가 저를 초대한 저녁자리에 우 후보와 김언현 민주당 충주지역위 운영위원장이 함께 동석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 후보가 당선되면 보존회에 많은 지원을 할 테니 적극 자신을 도와 달라는 A씨 제안에 대해 김언현 운영위원장도 거들었다”며 비공식으로 만난 대화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 “A씨는 조길형 시장 때문에 사업적으로 40여억 원을 손해 본 사람이라고 설명했다”며 “A씨는 반드시 우 후보가 당선돼야 자신이 보존회장을 맡아 재정 지원은 물론 단체가 탄탄대로를 달릴 것이라고 회유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회유를 받아들일 경우 해당제품 제조·판매회사 대주주인 제가 이득을 볼 수 있고, 자금이 풍부한 A씨가 보존회에 후원금을 줄 수도 있었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떳떳이 살고 싶어 사실관계를 알리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선거 막판에 폭로된 우건도 후보 핵심 참모의 음식물쓰레기처리기 제조·판매사 주식 대량 보유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이번 지방선거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247	ko	2018-06-11	www.dynews.co.kr/34861e6a35760f4859ca65f1e18bb8b199baa43184d0aa14c987bf9be527675e.json	[ "핵심 참모 연관성 제기, “공약 실현될 경우 엄청난 이득” 주장\n(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건도 충주시장 후보 대표 공약인 음식물쓰레기처리기 보급사업과 관련, 우 후보 핵심 참모가 관련제품 제조·판매사 주식을 대량 보유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n음식물쓰레기처리기 제조·판매사 대주주인 정태수씨(65)는 11일 배부한 보도자료를 통해 “우 후보 핵심 참모가 음식물쓰레기처리기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그 분은 관련제품 제조·판매사 주식 수십여 만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폭로했다.\n정씨는 “우 후보 캠프 참모들이 왜 음식물쓰레기처리기에 집착하는지 모르겠다”며 “본인은 그 분들이 있기에 이런 공약을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우 후보 핵심 참모와의 연관성을 제기했다.\n그러면서 “관련제품 제조·판매사와 직접적 관계는 없겠지만, 이와 관련된 특정회사 조언과 가격 상의 없이 해당 공약을 내놓을 수 없다”며 “그 특정회사는 우 후보가 당선돼 해당 공약을 실현할 경우 엄청난 이득을 볼 수 있다”고도 했다.\n그는 또 우 후보가 관여하고 있는 한 봉사단체 회장과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 운영위원장, 우 후보 등 4명이 지난 4월과 5월 비공식으로 만난 대화 내용을 폭로하기도 했다.\n‘중원문화제머리마빡보존회’ 사무국장이기도 한 그는 “지난 5월 봉사단체 회장 A씨가 저를 초대한 저녁자리에 우 후보와 김언현 민주당 충주지역위 운영위원장이 함께 동석했다”고 밝혔다.\n그는 “우 후보가 당선되면 보존회에 많은 지원을 할 테니 적극 자신을 도와 달라는 A씨 제안에 대해 김언현 운영위원장도 거들었다”며 비공식으로 만난 대화 내용을 소개했다.\n이어 “A씨는 조길형 시장 때문에 사업적으로 40여억 원을 손해 본 사람이라고 설명했다”며 “A씨는 반드시 우 후보가 당선돼야 자신이 보존회장을 맡아 재정 지원은 물론 단체가 탄탄대로를 달릴 것이라고 회유했다”고 폭로했다.\n그는 “회유를 받아들일 경우 해당제품 제조·판매회사 대주주인 제가 이득을 볼 수 있고, 자금이 풍부한 A씨가 보존회에 후원금을 줄 수도 있었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떳떳이 살고 싶어 사실관계를 알리는 것”이라고 부연했다.\n선거 막판에 폭로된 우건도 후보 핵심 참모의 음식물쓰레기처리기 제조·판매사 주식 대량 보유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이번 지방선거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건도 후보 핵심 참모, 음식물쓰레기처리기 제조·판매사 주식 대량 보유 주장 제기돼" ]
[]	2018-06-11 17:34:07+00:00	null	2018-06-11 20:56:00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구복 후보의 자유한국당 박세복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가 선거 쟁점으로 떠오르며 6.13지방선거 이틀을 앞두고 영동군수 선거를 요동치게 만들고 있다.자유한국당 박세복(55) 영동군수 후보와 영동군선거구 도의원·군의원 후보들은 11일 오전 영동군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정구복(61) 영동군수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소속 도의원·군의원 출마자들이 박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영동군선거관리위원회에 신속한 조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박 후보 측은 이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1248.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1248_70977_5616_v150.jpg	ko	null	영동군수 선거 요동치다	null	null	www.dynews.co.kr	박세복 후보 "6억1500만원을 6500만원으로 허위사실 유포" 자유한국당 박세복 영동군수 후보를 비롯한 영동군선거구 도의원과 군의원 후보들이 11일 영동군청 기자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정구복 군수후보의 허위사실유포 행위에 대해 규탄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구복 후보의 자유한국당 박세복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가 선거 쟁점으로 떠오르며 6.13지방선거 이틀을 앞두고 영동군수 선거를 요동치게 만들고 있다. 자유한국당 박세복(55) 영동군수 후보와 영동군선거구 도의원·군의원 후보들은 11일 오전 영동군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정구복(61) 영동군수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소속 도의원·군의원 출마자들이 박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영동군선거관리위원회에 신속한 조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 측은 이 자리서 “정구복 후보와 민주당 영동군 후보자 일동은 최근 휴대폰을 통해 ‘2018년 본예산 480억 증액, 농림예산은 6500만원 증액’이라는 허위사실과 함께 ‘농민을 무시하고 홀대하고 외면하는 처사를 이번 선거에서 심판해 달라. 추락한 자존심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힘을 실어 달라’는 내용의 지지 호소문을 대량 발송했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 측에 따르면 영동군청 홈페이지에 공개돼 있는 2018년도 본예산 일반회계 자료상 2018년 영동군의 농림해양수산분야 예산은 650억8000여만 원으로 전년도(2017년) 예산액 644억7000여만 원보다 ‘6억1500여만 원’이 증액돼 있다. 박 후보 측은 “상황이 이런데도 민주당 정구복 후보는 TV토론에서 올해 예산이 6500만원 밖에 늘지 않았다고 주장한데 이어 이제는 선거 막바지에 들어가면서 SNS를 통해 이 같은 허위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하는 등 선거에 악용하고 있다”며 “부득이 정구복 후보와 허위사실이 기록된 카드문자를 공동명의로 낸 민주당 후보들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해 줄 것을 선거관리위원회에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 측은 또 “영동군의 2017년 농림해양수산분야 예산은 본예산이 644억여원이었지만 3회 추경에서 710억으로 늘어나는 등 민선 6기 영동군은 농림수산분야에 지속적으로 예산을 투입해왔다”며 “보조금 총액의 51%를 농림해양수산분야에 배정하고 있을 정도로 농업예산확보와 보조금 지출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세복 후보는 “그동안 자유한국당 영동군선거구 후보 캠프는 정구복 후보의 여러 가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참아왔다”며 “그러나 자신의 당선을 위해 상대 후보를 무참히 짓밟고 순수한 농심을 교묘한 거짓말로 선동하는 허위사실유포 행위를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고 강경대응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와 함께 “정 후보의 이 같은 행위는 영동군민의 엄중하고 준엄한 심판을 방해하는 것으로 즉시 철퇴를 맞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공명선거를 해치는 어떠한 행태의 네가티브, 흑색선전, 거짓말에 대해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에 대해 정구복 후보 측은 “기획사 직원이 6억1500만원을 6500만원으로 오기하면서 발생한 실수”라며 “잘못된 부분을 정정해 SNS로 발송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영동 이종억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248	ko	2018-06-11	www.dynews.co.kr/ac63130c4dd4c3d373fc98f6c53ddb0748c5b8f719ce7e0a10815e3d30d1708f.json	[ "박세복 후보 \"6억1500만원을 6500만원으로 허위사실 유포\"\n자유한국당 박세복 영동군수 후보를 비롯한 영동군선거구 도의원과 군의원 후보들이 11일 영동군청 기자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정구복 군수후보의 허위사실유포 행위에 대해 규탄하고 있다.\n(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구복 후보의 자유한국당 박세복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가 선거 쟁점으로 떠오르며 6.13지방선거 이틀을 앞두고 영동군수 선거를 요동치게 만들고 있다.\n자유한국당 박세복(55) 영동군수 후보와 영동군선거구 도의원·군의원 후보들은 11일 오전 영동군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정구복(61) 영동군수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소속 도의원·군의원 출마자들이 박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영동군선거관리위원회에 신속한 조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n박 후보 측은 이 자리서 “정구복 후보와 민주당 영동군 후보자 일동은 최근 휴대폰을 통해 ‘2018년 본예산 480억 증액, 농림예산은 6500만원 증액’이라는 허위사실과 함께 ‘농민을 무시하고 홀대하고 외면하는 처사를 이번 선거에서 심판해 달라. 추락한 자존심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힘을 실어 달라’는 내용의 지지 호소문을 대량 발송했다”고 주장했다.\n박 후보 측에 따르면 영동군청 홈페이지에 공개돼 있는 2018년도 본예산 일반회계 자료상 2018년 영동군의 농림해양수산분야 예산은 650억8000여만 원으로 전년도(2017년) 예산액 644억7000여만 원보다 ‘6억1500여만 원’이 증액돼 있다.\n박 후보 측은 “상황이 이런데도 민주당 정구복 후보는 TV토론에서 올해 예산이 6500만원 밖에 늘지 않았다고 주장한데 이어 이제는 선거 막바지에 들어가면서 SNS를 통해 이 같은 허위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하는 등 선거에 악용하고 있다”며 “부득이 정구복 후보와 허위사실이 기록된 카드문자를 공동명의로 낸 민주당 후보들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해 줄 것을 선거관리위원회에 요청했다”고 덧붙였다.\n박 후보 측은 또 “영동군의 2017년 농림해양수산분야 예산은 본예산이 644억여원이었지만 3회 추경에서 710억으로 늘어나는 등 민선 6기 영동군은 농림수산분야에 지속적으로 예산을 투입해왔다”며 “보조금 총액의 51%를 농림해양수산분야에 배정하고 있을 정도로 농업예산확보와 보조금 지출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n박세복 후보는 “그동안 자유한국당 영동군선거구 후보 캠프는 정구복 후보의 여러 가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참아왔다”며 “그러나 자신의 당선을 위해 상대 후보를 무참히 짓밟고 순수한 농심을 교묘한 거짓말로 선동하는 허위사실유포 행위를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고 강경대응 배경을 설명했다.\n그는 이와 함께 “정 후보의 이 같은 행위는 영동군민의 엄중하고 준엄한 심판을 방해하는 것으로 즉시 철퇴를 맞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공명선거를 해치는 어떠한 행태의 네가티브, 흑색선전, 거짓말에 대해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n이에 대해 정구복 후보 측은 “기획사 직원이 6억1500만원을 6500만원으로 오기하면서 발생한 실수”라며 “잘못된 부분을 정정해 SNS로 발송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영동 이종억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동군수 선거 요동치다",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구복 후보의 자유한국당 박세복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가 선거 쟁점으로 떠오르며 6.13지방선거 이틀을 앞두고 영동군수 선거를 요동치게 만들고 있다.자유한국당 박세복(55) 영동군수 후보와 영동군선거구 도의원·군의원 후보들은 11일 오전 영동군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정구복(61) 영동군수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소속 도의원·군의원 출마자들이 박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영동군선거관리위원회에 신속한 조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박 후보 측은 이" ]
[]	2018-06-11 17:31:08+00:00	null	2018-06-11 20:56:10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1231.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1231_70966_5610_v150.jpg	ko	null	바른미래당 박중현 후보, 학부모 사교육비 경감 공약	null	null	www.dynews.co.kr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바른미래당 박중현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는 11일 학부모 사교육비 경감, 공교육 내실화 추진 등을 공약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온라인을 기반으로 천안교육방송을 운영해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초·중 학습코칭제 실시, 초등학교 돌봄교실 확대, 자유학기제 학습지원 프로그램 운영, 방과후학교프로그램 지원 확대 등 공교육 내실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또한 '학교폭력지원센터와 학교 부적응 학생을 위한 공립 대안학교 설립하고, 천안시 평생교육캠퍼스를 건립해 일․여가·학습을 아우르는 평생교육사회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231	ko	2018-06-11	www.dynews.co.kr/35de9d9b8ce50d1f99c9b3003b233c8790276511425f70e6b31c302cab68eb24.json	[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바른미래당 박중현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는 11일 학부모 사교육비 경감, 공교육 내실화 추진 등을 공약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온라인을 기반으로 천안교육방송을 운영해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초·중 학습코칭제 실시, 초등학교 돌봄교실 확대, 자유학기제 학습지원 프로그램 운영, 방과후학교프로그램 지원 확대 등 공교육 내실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또한 '학교폭력지원센터와 학교 부적응 학생을 위한 공립 대안학교 설립하고, 천안시 평생교육캠퍼스를 건립해 일․여가·학습을 아우르는 평생교육사회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른미래당 박중현 후보, 학부모 사교육비 경감 공약" ]
[]	2018-06-13 17:49:54+00:00	null	2018-06-14 00:30:06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1574.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1574_71188_306_v150.jpg	ko	null	류한우 단양군수 당선소감	null	null	www.dynews.co.kr	“안정 속에 변화와 발전 바라는 단양군민의 위대한 승리” 류한우 단양군수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저 류한우를 선택해 주신 군민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의 승리는 제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안정 속에 변화와 발전을 바라는 단양군민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저를 지지해 주신 군민여러분의 믿음과 여망에 부응해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반드시 완성하고 대한민국 속에 당당한 단양을 만들겠습니다. 그래서 그 성과와 결실이 군민 모두에게 돌아가는 희망의 단양을 실현하겠습니다. 저는 가장 먼저 선거로 인해 흩어졌던 민심을 추스르겠습니다. 그래서 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민선 7기 군정을 펼치겠습니다. 더불어 소통의 문을 활짝 열겠습니다.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현장의 바람과 의견을 소홀이 하지 않고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만들어 군민과 소통하고 시간이 되는대로 군민들을 만나겠습니다. 그리고 군민 속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선거기간 중에 제가 군민들에게 약속했던 문화관광, 지역경제, 농업농촌, 복지 단양, 녹색환경, 안전단양, 열린 행정 등 7개 분야의 공약은 군민들의 준엄한 명령으로 알고 엄중히 지키고 실천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574	ko	2018-06-14	www.dynews.co.kr/733c233441cbc4878f26a8f19e877ed004c278f182522087f73f2ea1b80dec3a.json	[ "“안정 속에 변화와 발전 바라는 단양군민의 위대한 승리”\n류한우 단양군수\n(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저 류한우를 선택해 주신 군민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의 승리는 제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안정 속에 변화와 발전을 바라는 단양군민의 위대한 승리입니다.\n저를 지지해 주신 군민여러분의 믿음과 여망에 부응해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반드시 완성하고 대한민국 속에 당당한 단양을 만들겠습니다.\n그래서 그 성과와 결실이 군민 모두에게 돌아가는 희망의 단양을 실현하겠습니다.\n저는 가장 먼저 선거로 인해 흩어졌던 민심을 추스르겠습니다. 그래서 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민선 7기 군정을 펼치겠습니다.\n더불어 소통의 문을 활짝 열겠습니다.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n현장의 바람과 의견을 소홀이 하지 않고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만들어 군민과 소통하고 시간이 되는대로 군민들을 만나겠습니다. 그리고 군민 속으로 들어가겠습니다.\n선거기간 중에 제가 군민들에게 약속했던 문화관광, 지역경제, 농업농촌, 복지 단양, 녹색환경, 안전단양, 열린 행정 등 7개 분야의 공약은 군민들의 준엄한 명령으로 알고 엄중히 지키고 실천하겠습니다.\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류한우 단양군수 당선소감" ]
[]	2018-06-21 10:56:23+00:00	null	2018-06-21 19:30:44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2510.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2510_71802_3044_v150.jpg	ko	null	아산시 온양1동 주민자치위원회, 양심우산 무료 대여	null	null	www.dynews.co.kr	(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 온양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두철)는 20일부터 양심우산 로고가 적힌 우산 100여개를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 온양1동 주민자치센터에 비치해 양심우산을 무료 대여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510	ko	2018-06-21	www.dynews.co.kr/707f578953c52399495d49843e2994aec9ce7db35276e862c96b08f9eacc56a4.json	[ "(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 온양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두철)는 20일부터 양심우산 로고가 적힌 우산 100여개를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 온양1동 주민자치센터에 비치해 양심우산을 무료 대여했다.아산 서경석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산시 온양1동 주민자치위원회, 양심우산 무료 대여" ]
[]	2018-06-13 13:46:05+00:00	null	2018-06-13 20:10:38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1518.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1518_71131_1038_v150.jpg	ko	null	예산 황새권역마을, ‘6월 농촌여행지 5選’에 선정	null	null	www.dynews.co.kr	경기·강원·충청·전라·경상 등 5곳 황새권역마을 체험프로그램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예산군은 황새권역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선정한 ‘6월 농촌여행지 5선’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농촌여행지는 전국 5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우수 농촌여행지 1개소 씩 총 5개소(경기·강원·충청·전라·경상)를 선정, 충청권에서는 예산 황새권역마을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농촌여행지는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농촌 여행의 모든 것, 웰촌(www.welchon.com)’ 메인 화면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황새권역마을은 천연기념물 199호인 황새와 사람이 공생하는 마을이다. 황새와 농부가 함께 짓는 친환경 농업단지가 조성돼 있다. 마을 앞에는 유기 인증된 논이 펼쳐져 있고 곳곳에 전통 둠벙, 논생물체험장, 메기체험장 등이 있다. 계절별 축제(9월 반딧불이 축제, 11월 김장축제)와 생태체험 등이 진행되며 자체 취사 시설을 갖추고 있어 식사(황새밥상)도 가능하다. 물론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어 체험과 여유 있게 주변 관광지를 여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황새권역마을(예산군 광시면 시목대리길 2)에 대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www.황새마을.com)를 방문하거나 전화(041-335-9970) 문의하면 된다. 황새권역센터 옆에는 예산황새공원이 위치, 이곳에서 황새에 대한 상세한 정보, 황새복원의 필요성, 황새복원을 위한 예산군의 노력 등에 대해 살펴 볼 수 있다. 공원 내에는 생태해설사가 상주해 요청 시 황새와 관련해 자세한 생태해설을 들을 수 있다. 2층 카페에서는 황새를 테마로 한 친환경 쌀 등 마을의 농산물도 구매 가능하다. 야외 오픈장에서는 황새를 직접 관찰할 수 있으며, 탐방로에서는 운이 좋다면 방사된 황새가 먹이활동을 하거나 비행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예산황새공원(예산군 광시면 시목대리길 62-19)에 대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www.yesanstork.net)를 방문하거나 전화(041-339-8271)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예당호, 대흥슬로시티, 봉수산자연휴양림·수목원이 인근에 위치해 연계관광이 가능하며 광시한우마을에서 예산8미 한우고기를, 인근 대흥면에서는 예산2미 예당붕어찜, 예산3미 예당 민물어죽을 맛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황새의 한반도 정착을 위해 황새공원조성, 친환경농법의 도입, 자연방사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황새의 한반도 복원에 대해 많은 관심과 황새권역마을과 황새공원을 방문해 주시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산 천성남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518	ko	2018-06-13	www.dynews.co.kr/b674994c6f9369ca77d771ee67862f18fc414ee87945acb17d40dd2a4edc5a34.json	[ "경기·강원·충청·전라·경상 등 5곳\n황새권역마을 체험프로그램\n(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예산군은 황새권역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선정한 ‘6월 농촌여행지 5선’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n농촌여행지는 전국 5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우수 농촌여행지 1개소 씩 총 5개소(경기·강원·충청·전라·경상)를 선정, 충청권에서는 예산 황새권역마을이 선정됐다.\n이번에 선정된 농촌여행지는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농촌 여행의 모든 것, 웰촌(www.welchon.com)’ 메인 화면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n황새권역마을은 천연기념물 199호인 황새와 사람이 공생하는 마을이다. 황새와 농부가 함께 짓는 친환경 농업단지가 조성돼 있다.\n마을 앞에는 유기 인증된 논이 펼쳐져 있고 곳곳에 전통 둠벙, 논생물체험장, 메기체험장 등이 있다. 계절별 축제(9월 반딧불이 축제, 11월 김장축제)와 생태체험 등이 진행되며 자체 취사 시설을 갖추고 있어 식사(황새밥상)도 가능하다. 물론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어 체험과 여유 있게 주변 관광지를 여행하는 것도 가능하다.\n황새권역마을(예산군 광시면 시목대리길 2)에 대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www.황새마을.com)를 방문하거나 전화(041-335-9970) 문의하면 된다.\n황새권역센터 옆에는 예산황새공원이 위치, 이곳에서 황새에 대한 상세한 정보, 황새복원의 필요성, 황새복원을 위한 예산군의 노력 등에 대해 살펴 볼 수 있다.\n공원 내에는 생태해설사가 상주해 요청 시 황새와 관련해 자세한 생태해설을 들을 수 있다. 2층 카페에서는 황새를 테마로 한 친환경 쌀 등 마을의 농산물도 구매 가능하다. 야외 오픈장에서는 황새를 직접 관찰할 수 있으며, 탐방로에서는 운이 좋다면 방사된 황새가 먹이활동을 하거나 비행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n예산황새공원(예산군 광시면 시목대리길 62-19)에 대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www.yesanstork.net)를 방문하거나 전화(041-339-8271)로 문의하면 된다.\n또한 예당호, 대흥슬로시티, 봉수산자연휴양림·수목원이 인근에 위치해 연계관광이 가능하며 광시한우마을에서 예산8미 한우고기를, 인근 대흥면에서는 예산2미 예당붕어찜, 예산3미 예당 민물어죽을 맛볼 수 있다.\n군 관계자는 “황새의 한반도 정착을 위해 황새공원조성, 친환경농법의 도입, 자연방사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황새의 한반도 복원에 대해 많은 관심과 황새권역마을과 황새공원을 방문해 주시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산 천성남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예산 황새권역마을, ‘6월 농촌여행지 5選’에 선정" ]
[]	2018-06-20 04:41:05+00:00	null	2018-06-19 22:10:00	(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 한화이글스와 엘지트윈스의 청주 경기 첫 3연전에서 엘지가 기선을 제압해 시즌 첫 2위 자리에 올랐다.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은 한화의 청주 첫 경기 승리를 염원했지만 엘지의 투수력에 한화의 타격이 힘을 쓰지 못하면서 4-0으로 패했다.이에 따라 한화(39승 31패)는 엘지(41승 32패)에 반 경기차 2위를 내줬다.이날 선발에는 한화는 외국인 좌완 휠러(2승 7패, 5.42)가, 엘지에서는 토종 좌완 차우찬(6승 5패, 5.63)이 등판했다.좌완 파이어 볼러의 대결로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2299.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2299_71671_452_v150.jpg	ko	null	한화이글스, 0-4로 엘지트윈스에 패하면서 3위로 추락	null	null	www.dynews.co.kr	9회말 무사 1루에서 송광민 선수가 타석에 나섰지만 아쉽게 삼진을 당했다. (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 한화이글스와 엘지트윈스의 청주 경기 첫 3연전에서 엘지가 기선을 제압해 시즌 첫 2위 자리에 올랐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은 한화의 청주 첫 경기 승리를 염원했지만 엘지의 투수력에 한화의 타격이 힘을 쓰지 못하면서 4-0으로 패했다. 이에 따라 한화(39승 31패)는 엘지(41승 32패)에 반 경기차 2위를 내줬다. 이날 선발에는 한화는 외국인 좌완 휠러(2승 7패, 5.42)가, 엘지에서는 토종 좌완 차우찬(6승 5패, 5.63)이 등판했다. 좌완 파이어 볼러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지만 엘지 차우찬이 7.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휠러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1회 양 팀 모두 1,2루의 찬스를 얻었지만 후속 타자들이 아웃되면서 득점기회가 무산됐다. 선취점은 엘지의 몫이었다. 3회초 선두타자 정주현을 가볍게 삼진으로 잡았지만 후속 타자 이형종이 2루타로 출루, 오지환의 안타로 1점을 선취했다. 이어진 만루 찬스에서 채은성의 희생플라이와 투수 폭투를 묶어 2점을 더 해 3-0으로 초반 기선을 잡았다. 추가 점수 역시 엘지가 얻었다. 엘지는 6회 초 2사 후 이천웅의 안타와 유강남의 볼넷으로 만든 1,2루 찬스에서 바뀐 투수 박상원에게 정주현이 안타를 치면서 점수를 추가, 4-0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박상원이 엘지의 선투타자 이형종을 삼진으로 틀어막으면서 추가 점수는 내주지 않았다. 한화의 선발 투수 휠러는 5.2이닝 4실점으로 이날 경기를 마감했다. 7,8회말에는 한화가 1사 후 각각 주자가 나가면서 득점찬스를 맞았지만 선발 차우찬과 중간계투 진해수에게 막히면서 득점에 실패해 아쉬움을 더했다. 특히 9회말 선두타자 호잉 선수의 볼넷으로 무사 1루의 찬스를 맞았지만 후속 타자가 삼진과 외야 뜬공 등으로 아웃되면서 경기가 마무리됐다. 20일 오후 6시 30분 청주야구장에서는 한화이글스와 엘지트윈스의 시즌 11차전이 치러진다. 한편 9회말 술에 취한 한 관중이 경기장에 난입하면서 경기가 중단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곽근만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299	ko	2018-06-19	www.dynews.co.kr/5fc937f7254f2a823a0bb551d01eae88742c7d44b2c02ffcbec81671a78033ba.json	[ "9회말 무사 1루에서 송광민 선수가 타석에 나섰지만 아쉽게 삼진을 당했다.\n(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 한화이글스와 엘지트윈스의 청주 경기 첫 3연전에서 엘지가 기선을 제압해 시즌 첫 2위 자리에 올랐다.\n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은 한화의 청주 첫 경기 승리를 염원했지만 엘지의 투수력에 한화의 타격이 힘을 쓰지 못하면서 4-0으로 패했다.\n이에 따라 한화(39승 31패)는 엘지(41승 32패)에 반 경기차 2위를 내줬다.\n이날 선발에는 한화는 외국인 좌완 휠러(2승 7패, 5.42)가, 엘지에서는 토종 좌완 차우찬(6승 5패, 5.63)이 등판했다.\n좌완 파이어 볼러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지만 엘지 차우찬이 7.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휠러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했다.\n1회 양 팀 모두 1,2루의 찬스를 얻었지만 후속 타자들이 아웃되면서 득점기회가 무산됐다.\n선취점은 엘지의 몫이었다. 3회초 선두타자 정주현을 가볍게 삼진으로 잡았지만 후속 타자 이형종이 2루타로 출루, 오지환의 안타로 1점을 선취했다. 이어진 만루 찬스에서 채은성의 희생플라이와 투수 폭투를 묶어 2점을 더 해 3-0으로 초반 기선을 잡았다.\n추가 점수 역시 엘지가 얻었다. 엘지는 6회 초 2사 후 이천웅의 안타와 유강남의 볼넷으로 만든 1,2루 찬스에서 바뀐 투수 박상원에게 정주현이 안타를 치면서 점수를 추가, 4-0으로 앞서 나갔다.\n하지만 박상원이 엘지의 선투타자 이형종을 삼진으로 틀어막으면서 추가 점수는 내주지 않았다.\n한화의 선발 투수 휠러는 5.2이닝 4실점으로 이날 경기를 마감했다.\n7,8회말에는 한화가 1사 후 각각 주자가 나가면서 득점찬스를 맞았지만 선발 차우찬과 중간계투 진해수에게 막히면서 득점에 실패해 아쉬움을 더했다.\n특히 9회말 선두타자 호잉 선수의 볼넷으로 무사 1루의 찬스를 맞았지만 후속 타자가 삼진과 외야 뜬공 등으로 아웃되면서 경기가 마무리됐다.\n20일 오후 6시 30분 청주야구장에서는 한화이글스와 엘지트윈스의 시즌 11차전이 치러진다.\n한편 9회말 술에 취한 한 관중이 경기장에 난입하면서 경기가 중단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곽근만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화이글스, 0-4로 엘지트윈스에 패하면서 3위로 추락", "(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 한화이글스와 엘지트윈스의 청주 경기 첫 3연전에서 엘지가 기선을 제압해 시즌 첫 2위 자리에 올랐다.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은 한화의 청주 첫 경기 승리를 염원했지만 엘지의 투수력에 한화의 타격이 힘을 쓰지 못하면서 4-0으로 패했다.이에 따라 한화(39승 31패)는 엘지(41승 32패)에 반 경기차 2위를 내줬다.이날 선발에는 한화는 외국인 좌완 휠러(2승 7패, 5.42)가, 엘지에서는 토종 좌완 차우찬(6승 5패, 5.63)이 등판했다.좌완 파이어 볼러의 대결로" ]
[]	2018-06-10 14:29:42+00:00	null	2018-06-10 20:31:47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1077.json	http://www.dynews.co.kr/image/logo/snslogo_20180317115353.jpg	ko	null	이창록 후보, 민트 자전거 유세 '눈길'	null	null	www.dynews.co.kr	(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6.13 지방선거 청주시의원 ‘나’ 선거구에 출마한 바른미래당 이창록 후보가 민트색 자전거를 타고 이색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후보는 부인과 함께 바른미래당의 색깔인 민트색의 자전거를 타고 지역 곳곳을 누비며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아이 셋! 번호 셋! 기호3번 이창록‘ 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자전거를 이용한 유세에 나서고 있다. 이 후보는 “지난 3월부터 밤낮을 가리지 않고 선거운동에 나선 결과 많은 시민들이 지지를 해주고 있다” 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지역민들에게 다가가는 후보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곽근만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077	ko	2018-06-10	www.dynews.co.kr/56c8001b085af80a55edf0f24dd74c72793362643260469f8c81b78395db60ec.json	[ "(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6.13 지방선거 청주시의원 ‘나’ 선거구에 출마한 바른미래당 이창록 후보가 민트색 자전거를 타고 이색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n이 후보는 부인과 함께 바른미래당의 색깔인 민트색의 자전거를 타고 지역 곳곳을 누비며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n또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아이 셋! 번호 셋! 기호3번 이창록‘ 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자전거를 이용한 유세에 나서고 있다.\n이 후보는 “지난 3월부터 밤낮을 가리지 않고 선거운동에 나선 결과 많은 시민들이 지지를 해주고 있다” 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지역민들에게 다가가는 후보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곽근만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창록 후보, 민트 자전거 유세 '눈길'" ]
[]	2018-06-25 20:18:04+00:00	null	2018-06-25 20:45:02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3012.json	http://www.dynews.co.kr/image/logo/snslogo_20180317115353.jpg	ko	null	소비자원, 5월 ‘라돈 침대’ 소비자상담 폭증	null	null	www.dynews.co.kr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폐암 유발 물질 라돈이 검출된 ‘라돈 침대’ 사태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지난달 침대 관련 소비자상담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분석한 결과 침대 관련 품목 상담이 수십 배씩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달 침대 소비자상담 건수는 1만410건으로 작년 같은 달(262건)보다 38배(3873.3%)나 증가하며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스프링 매트리스(2천991.7%), 라텍스 매트리스(852.0%) 포함), 치과(464.3%), 투자자문(컨설팅)(369.2%)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인체에 유해한 라돈성분이 대진침대에서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된 이후 침대, 스프링매트리스, 라텍스 매트리스 관련 상담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전국 소비자상담 통합 콜센터인 ‘1372 소비자상담센터’의 지난달 소비자상담 건수는 총 7만6485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6% 늘었다. 침대 이외 품목으로는 치과와 투자자문 상담과 무더위로 에어컨 설치 및 애프터서비스(AS) 상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석준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012	ko	2018-06-25	www.dynews.co.kr/184e64e65fdc7701bf75899eebb4bd6cbdcbf2106f01340e6ee56d6372092c4b.json	[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폐암 유발 물질 라돈이 검출된 ‘라돈 침대’ 사태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지난달 침대 관련 소비자상담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n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분석한 결과 침대 관련 품목 상담이 수십 배씩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n지난달 침대 소비자상담 건수는 1만410건으로 작년 같은 달(262건)보다 38배(3873.3%)나 증가하며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스프링 매트리스(2천991.7%), 라텍스 매트리스(852.0%) 포함), 치과(464.3%), 투자자문(컨설팅)(369.2%)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n인체에 유해한 라돈성분이 대진침대에서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된 이후 침대, 스프링매트리스, 라텍스 매트리스 관련 상담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n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전국 소비자상담 통합 콜센터인 ‘1372 소비자상담센터’의 지난달 소비자상담 건수는 총 7만6485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6% 늘었다.\n침대 이외 품목으로는 치과와 투자자문 상담과 무더위로 에어컨 설치 및 애프터서비스(AS) 상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석준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비자원, 5월 ‘라돈 침대’ 소비자상담 폭증" ]
[]	2018-06-27 15:07:05+00:00	null	2018-06-27 20:31:29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3342.json	http://www.dynews.co.kr/image/logo/snslogo_20180317115353.jpg	ko	null	부여군, 체납액 징수 우수 읍․면 포상	null	null	www.dynews.co.kr	연중 체납징수 목표액 98% 달성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군은 과년도 체납액 8억3600만원을 징수, 연중 목표액 98%를 달성했다. 군은 상반기 체납액 징수실적 우수 읍면을 평가해 그 결과에 따라 △최우수 구룡면, △우수 부여읍, 충화면, △ 장려 홍산면, 남면, 초촌면을 선정해 표창 및 포상금을 지급했다. 또, 체납액 8억700만원에 대한 부동산, 자동차 및 채권을 신속 압류했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영치예고로 543건 7,100만원을 징수했다. 군은 자동차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인센티브로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부여사랑상품권 지급과 재산세 건물 및 토지분에 대해서도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부여 박유화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342	ko	2018-06-27	www.dynews.co.kr/d713e490f19751b6e07c94f1df2279229fd1b9467ec11c4bbbe3bdd57e9908e9.json	[ "연중 체납징수 목표액 98% 달성\n(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군은 과년도 체납액 8억3600만원을 징수, 연중 목표액 98%를 달성했다.\n군은 상반기 체납액 징수실적 우수 읍면을 평가해 그 결과에 따라 △최우수 구룡면, △우수 부여읍, 충화면, △ 장려 홍산면, 남면, 초촌면을 선정해 표창 및 포상금을 지급했다.\n또, 체납액 8억700만원에 대한 부동산, 자동차 및 채권을 신속 압류했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영치예고로 543건 7,100만원을 징수했다.\n군은 자동차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인센티브로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부여사랑상품권 지급과 재산세 건물 및 토지분에 대해서도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부여 박유화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여군, 체납액 징수 우수 읍․면 포상" ]
[]	2018-06-04 12:56:14+00:00	null	2018-06-04 20:25:32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0576.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0576_70516_2532_v150.jpg	ko	null	오제세 의원, 여성 흡연율 줄이기 대책 나서	null	null	www.dynews.co.kr	오제세 의원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구) 의원이 여성 흡연율이 낮아지지 않아 대책마련에 나섰다. 오 의원은 지난달 31일 한국산업간호협회, 건강학교연대 등과 ‘여성흡연 어떻게 줄일 것인가’를 주제로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한 금연 및 흡연 예방 정책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 의원은 “우리나라 국민건강통계에 의하면 남성 흡연율은 1998년 66.3%에서 지난해 39.3%로 획기적으로 낮아졌지만 여성흡연율은 그렇지 않다”면서 “1998년 여성 흡연율은 6.5%였는데 2016년에 6.4%를 기록하고 있어 큰 변화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우리나라 여성 흡연율은 OECD 회원국 가운데 낮은 편에 속해 있지만, 여성 흡연율이 낮아지고 있지 않고 있다. 올해 세계금연의 날은 여성흡연을 주제로 정했으며 이는 최근 20~30대 젊은 여성의 흡연율은 10% 안팎이며 특히 서비스업 종사 여성 등을 중심으로 더욱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여성특화 금연정책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금연정책은 성인남성 중심이어서 사회, 문화적으로 전혀 다른 상황인데다 건강영향에 있어서도 차이를 보이고 있는 여성을 위한 특화한 프로그램이 절실한 실정이다. 금연을 시도할 때에는 개인의 의지를 넘어 많은 사회적 지지가 필요하지만 여성의 금연을 위한 사회적지지 및 지원의 부족은 여성의 금연을 더욱 힘들게 하는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오 의원은 “흡연은 청소년, 남성, 여성 모두에게 건강상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모두를 위한 흡연예방과 금연 정책이 필요하다”며 “그동안 여성들을 위한 금연정책은 큰 관심을 받지 못했던 부분으로서, 특화된 정책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며 앞으로 여성금연 확대를 위한 대책마련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정규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576	ko	2018-06-04	www.dynews.co.kr/aef8f6615620f2b7b58a379d3da8cfa60f05f607c4c6213c9500d8a152a111dd.json	[ "오제세 의원\n(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구) 의원이 여성 흡연율이 낮아지지 않아 대책마련에 나섰다.\n오 의원은 지난달 31일 한국산업간호협회, 건강학교연대 등과 ‘여성흡연 어떻게 줄일 것인가’를 주제로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한 금연 및 흡연 예방 정책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n오 의원은 “우리나라 국민건강통계에 의하면 남성 흡연율은 1998년 66.3%에서 지난해 39.3%로 획기적으로 낮아졌지만 여성흡연율은 그렇지 않다”면서 “1998년 여성 흡연율은 6.5%였는데 2016년에 6.4%를 기록하고 있어 큰 변화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n우리나라 여성 흡연율은 OECD 회원국 가운데 낮은 편에 속해 있지만, 여성 흡연율이 낮아지고 있지 않고 있다.\n올해 세계금연의 날은 여성흡연을 주제로 정했으며 이는 최근 20~30대 젊은 여성의 흡연율은 10% 안팎이며 특히 서비스업 종사 여성 등을 중심으로 더욱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여성특화 금연정책의 필요성이 요구된다.\n현재 추진되고 있는 금연정책은 성인남성 중심이어서 사회, 문화적으로 전혀 다른 상황인데다 건강영향에 있어서도 차이를 보이고 있는 여성을 위한 특화한 프로그램이 절실한 실정이다.\n금연을 시도할 때에는 개인의 의지를 넘어 많은 사회적 지지가 필요하지만 여성의 금연을 위한 사회적지지 및 지원의 부족은 여성의 금연을 더욱 힘들게 하는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n오 의원은 “흡연은 청소년, 남성, 여성 모두에게 건강상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모두를 위한 흡연예방과 금연 정책이 필요하다”며 “그동안 여성들을 위한 금연정책은 큰 관심을 받지 못했던 부분으로서, 특화된 정책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며 앞으로 여성금연 확대를 위한 대책마련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정규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제세 의원, 여성 흡연율 줄이기 대책 나서" ]
[]	2018-06-12 16:58:56+00:00	null	2018-06-12 21:30:24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1406.json	http://www.dynews.co.kr/image/logo/snslogo_20180317115353.jpg	ko	null	청주시의회 첫 군소정당·무소속 후보 진출 '관심'	null	null	www.dynews.co.kr	(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청주시의회에 1·2 당이 아닌 군소정당과 무소속 후보가 처음으로 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청주시의회는 지난 12년간 충북 지방의회 중 유일하게 군소정당과 무소속 후보가 단 한 명도 진출하지 못했다. 기초의회 정당 공천제가 도입된 지난 2006년 4회 지방선거부터 2014년 6회 지방선거까지 군소정당 또는 무소속 후보가 단 한 명도 당선되지 못한 것이다. 2006년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14명, 열린우리당 9명 등 두 정당이 원내를 독식했고 2010년 선거에서도 민주당 15명. 한나라당 8명으로 양 당이 청주시의회를 독점했다. 2014년 선거 역시 새누리당 12명, 새정치민주연합 11명으로 양 당의 독주체제는 여전했다. 이번 지방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이외에 바른미래당 9명, 정의당 5명, 민중당 1명, 녹색당 1명, 우리미래당 1명, 무소속 7명 등 24명이 도전하고 있다. 비례 대표 후보는 바른미래당과 정의당이 각각 2명, 1명을 공천했다. 이들 중 바른미래당은 비례대표를 포함해 3명 정도를 정의당 역시 3명 이상의 당선자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의당은 슬로건 역시 “3등이 되고 싶어요”로 정해 유권자들에게 양 당 독주체제의 견제 세력임을 부각시키고 있다. 특히 청주 지역의 유일한 4인 선거구인 청주시의회 ‘자’ 선거구에서 양 당 이외의 당선자 배출이 기대되고 있다. 2인이나 3인 선거구보다 4인 선거구는 유권자들의 표가 분산될 가능성이 높아 군소정당이나 무소속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청주 자 선거구에는 민주당 2명, 한국당 3명, 바른미래당과 정의당, 무소속 각각 1명 등 모두 8명이 출마했다. 정의당과 바른미래당 역시 자 선거구의 당선자 배출에 전력을 쏟고 있다. 정의당 한 관계자는 “4명을 뽑는 자 선거구에 당의 모든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며 “양 당 체제를 깨고 처음으로 청주시의회에 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곽근만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406	ko	2018-06-12	www.dynews.co.kr/f7587e162a7de66b5152302e970e0c473e58e76bd5b9dd009eac7ffc091d04af.json	[ "(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청주시의회에 1·2 당이 아닌 군소정당과 무소속 후보가 처음으로 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n청주시의회는 지난 12년간 충북 지방의회 중 유일하게 군소정당과 무소속 후보가 단 한 명도 진출하지 못했다.\n기초의회 정당 공천제가 도입된 지난 2006년 4회 지방선거부터 2014년 6회 지방선거까지 군소정당 또는 무소속 후보가 단 한 명도 당선되지 못한 것이다.\n2006년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14명, 열린우리당 9명 등 두 정당이 원내를 독식했고 2010년 선거에서도 민주당 15명. 한나라당 8명으로 양 당이 청주시의회를 독점했다.\n2014년 선거 역시 새누리당 12명, 새정치민주연합 11명으로 양 당의 독주체제는 여전했다.\n이번 지방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이외에 바른미래당 9명, 정의당 5명, 민중당 1명, 녹색당 1명, 우리미래당 1명, 무소속 7명 등 24명이 도전하고 있다.\n비례 대표 후보는 바른미래당과 정의당이 각각 2명, 1명을 공천했다.\n이들 중 바른미래당은 비례대표를 포함해 3명 정도를 정의당 역시 3명 이상의 당선자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n정의당은 슬로건 역시 “3등이 되고 싶어요”로 정해 유권자들에게 양 당 독주체제의 견제 세력임을 부각시키고 있다.\n특히 청주 지역의 유일한 4인 선거구인 청주시의회 ‘자’ 선거구에서 양 당 이외의 당선자 배출이 기대되고 있다.\n2인이나 3인 선거구보다 4인 선거구는 유권자들의 표가 분산될 가능성이 높아 군소정당이나 무소속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n현재 청주 자 선거구에는 민주당 2명, 한국당 3명, 바른미래당과 정의당, 무소속 각각 1명 등 모두 8명이 출마했다.\n정의당과 바른미래당 역시 자 선거구의 당선자 배출에 전력을 쏟고 있다.\n정의당 한 관계자는 “4명을 뽑는 자 선거구에 당의 모든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며 “양 당 체제를 깨고 처음으로 청주시의회에 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곽근만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주시의회 첫 군소정당·무소속 후보 진출 '관심'" ]
[]	2018-06-18 17:23:30+00:00	null	2018-06-18 20:16:43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2088.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2088_71534_1643_v150.jpg	ko	null	오송첨복재단, 특허기술 2건 인텍 플러스 이전	null	null	www.dynews.co.kr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 이하 오송재단)은 ㈜인텍플러스(대표 이상윤)와‘3D 형상과 굴절률 동시측정 가능 광학측정 장치 및 기술’ 그리고 ‘형광수명 정보를 활용한 체외진단 장치 및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오송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이하 기기센터)가 보유하고 있던 특허기술을 이전한 것으로 기기센터 바이오기기팀의 이승락 팀장, 원영재 박사와 팀내 연구진이 공동으로 개발한 기술이다. 이전한 기술들은 산업체 분야 뿐만 아니라 체외진단 의료기기 분야까까지 광범위 하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국내 반도체 검사 전문 회사인 인텍플러스는 산업체 검사장비 외에 의료용 체외 진단기기 제품화도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체외진단 기술은 기존의 ‘형광세기’ 정보 대신에 ‘형광수명’ 정보를 이용하여 체외진단 의료기기 정확성을 높여주고 실시간적으로 진단이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다. 인텍플러스 이상윤 대표는 협약체결 후 “인텍플러스는 그동안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의 분야를 연구개발해 왔으며 의료기기 분야로 연구개발 분야를 넓히고 있는 중이다. 그동안 오송재단으로부터 의료기기 개발과 관련하여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이번에 오송재단의 특허기술까지 받게 되어 오송재단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송재단 박구선 이사장은 “이번 기술이전 외에도 앞으로 전임상 및 임상 시험실시, 인허가 획득 등 오송재단이 지원가능한 분야가 많이 있다. 앞으로 오송재단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임재업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088	ko	2018-06-18	www.dynews.co.kr/e89a939cc696fbc111cb8db5130747dab14052f3d533e15f1b7e65d6eee67ff5.json	[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n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 이하 오송재단)은 ㈜인텍플러스(대표 이상윤)와‘3D 형상과 굴절률 동시측정 가능 광학측정 장치 및 기술’ 그리고 ‘형광수명 정보를 활용한 체외진단 장치 및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n오송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이하 기기센터)가 보유하고 있던 특허기술을 이전한 것으로 기기센터 바이오기기팀의 이승락 팀장, 원영재 박사와 팀내 연구진이 공동으로 개발한 기술이다.\n이전한 기술들은 산업체 분야 뿐만 아니라 체외진단 의료기기 분야까까지 광범위 하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국내 반도체 검사 전문 회사인 인텍플러스는 산업체 검사장비 외에 의료용 체외 진단기기 제품화도 가능하게 되었다.\n특히 체외진단 기술은 기존의 ‘형광세기’ 정보 대신에 ‘형광수명’ 정보를 이용하여 체외진단 의료기기 정확성을 높여주고 실시간적으로 진단이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다.\n인텍플러스 이상윤 대표는 협약체결 후 “인텍플러스는 그동안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의 분야를 연구개발해 왔으며 의료기기 분야로 연구개발 분야를 넓히고 있는 중이다. 그동안 오송재단으로부터 의료기기 개발과 관련하여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이번에 오송재단의 특허기술까지 받게 되어 오송재단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n오송재단 박구선 이사장은 “이번 기술이전 외에도 앞으로 전임상 및 임상 시험실시, 인허가 획득 등 오송재단이 지원가능한 분야가 많이 있다. 앞으로 오송재단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임재업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송첨복재단, 특허기술 2건 인텍 플러스 이전" ]
[]	2018-06-12 17:00:59+00:00	null	2018-06-12 21:30:09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1381.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1381_71054_309_v150.jpg	ko	null	북한 주민들도 "잘돼야 할텐데"	null	null	www.dynews.co.kr	(동양일보 연합뉴스 기자) 11일 북한 평양 역전에서 시민들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싱가포르 도착 소식을 대형 TV화면을 통해 시청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을 비롯한 북한 매체들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1일 밤 싱가포르의 여러 명소를 참관했다고 12일 일제히 보도했다.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381	ko	2018-06-12	www.dynews.co.kr/7c5fd598756391b1b961f847bea46f0b94e5cc3e1b5f8d0986c797e52542a125.json	[ "(동양일보 연합뉴스 기자) 11일 북한 평양 역전에서 시민들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싱가포르 도착 소식을 대형 TV화면을 통해 시청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을 비롯한 북한 매체들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1일 밤 싱가포르의 여러 명소를 참관했다고 12일 일제히 보도했다.\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한 주민들도 \"잘돼야 할텐데\"" ]
[]	2018-06-25 09:50:23+00:00	null	2018-06-24 20:57:00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죽으면 끝'과 '세계의 끝'돌이켜 보면 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친 지 사반세기(四半世紀) 이상이 지났다. 나의 수업은 자기 관심이 가는 대로 니체(1844-1900)나 하이데거(1889-1976)의 사상을 다루는 경우가 많다. 니체는 “신은 죽었다”고 말한 것으로 유명하고, 하이데거에 의하면 우리 삶은 끊임없이 '죽음이라는 끝'을 사는 것이라고 하니까 자연스럽게 '죽음'이라는 예사롭지 않는 낱말이 수업 중에 난무하게 된다. 매번 학생에게 감상을 쓰게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2732.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2732_71964_566_v150.jpg	ko	null	동양포럼 / 고령화 시대에 고령자를 생각한다	null	null	www.dynews.co.kr	죽으면 끝인가? 토호쿠대학(東北大學) 교수 모리 이치로(森一郞)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죽으면 끝'과 '세계의 끝' 돌이켜 보면 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친 지 사반세기(四半世紀) 이상이 지났다. 나의 수업은 자기 관심이 가는 대로 니체(1844-1900)나 하이데거(1889-1976)의 사상을 다루는 경우가 많다. 니체는 “신은 죽었다”고 말한 것으로 유명하고, 하이데거에 의하면 우리 삶은 끊임없이 '죽음이라는 끝'을 사는 것이라고 하니까 자연스럽게 '죽음'이라는 예사롭지 않는 낱말이 수업 중에 난무하게 된다. 매번 학생에게 감상을 쓰게 하고 있는데, 몇 년 전부터 학생의 코멘트에 다음과 같은 문구가 자주 나타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죽으면 끝이니까….” 이렇게 쓰는 학생들은 결코 자폭자기가 아니라, 수업 내용에 대해서는 오히려 민감하게 반응해 주는 성실한 학생들이다. 이 말투에서 엿볼 수 있듯이 '죽으면 끝'은 그들에게는 말하자면 기정의 사항인 것이다. “죽으면 끝이니까 살아 있는 동안 열심히 사는 것이 소중하다”라고 그들은 갸륵하게 스스로에게 훈계하고 있다. 그것이 그들 나름대로의 '적극적인 사고'이거나 '깨달음'이거나 하는 것 같다. 과연 죽음이라는 끝을 자각하는 것이 적극적으로 살기 위해 중요하다는 사상을 하이데거의 사색에서 도출하는 것 자체는 별로 잘못이 아니다. 제1차 세계대전을 겪은 철학도(哲學徒)가 실존의 철학을 전개하게 된 배경에는 전대미문의 총력전에 의해 수많은 전도유위(前途有爲)한 청년들이 목숨을 잃은 현실이 '죽음에의 존재'라는 의식을 통절하게 느끼게 만들었다는 면도 있었을 것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하이데거가 항상 중요시한 고대 그리스인들은 자기들 인간을 '죽어야 할 자들'이라 부르고 유한성이 각인된 삶의 특이성을 나타냈다. 또한 고대 로마 이래로 유럽에서는 '죽음을 잊지 말라(memento mori)'라고 중얼거리면서 인생을 즐기는 지혜가 전해왔다. 하이데거 자신은 원시 기독교의 그리스도 재림과 영원의 삶을 고대하는 종말론 사상을 다시 읽고, 그때마다 절박한 죽음의 가능성을 참아 이겨내면서 거기서 다시 돌이켜보고 온전한 삶을 살기를 선택할 '순간'을 묘사했다. 죽음을 스프링보드로 삼고 삶을 충실한 것으로 만들려고 하는 점에서는 ‘죽으면 끝’ 논자에도 비슷한 점이 있다. 학생들이 자기 나름의 '메멘토 모리'의 실감에 따라 하이데거가 말하는 '죽음이라는 끝'을 안다고 착각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하지만 하이데거의 죽음에 대한 사색은 역시 죽으면 끝이라는 식과 크게 다르다. 그럼 어디가 어떻게 다르다는 말인가? 여기서 한 줄 보조선을 그어보자. '죽으면 끝'이라는 중얼거림과 더불어 한 가지 현대인이 즐겨 쓰는 말투가 있다. '세계의 끝'이 바로 그것이다. 현대 일본의 인기 음악 그룹 중 하나가 'SEKAI NO OWARI'(‘세계의 끝’이라는 뜻)라고 일컫는데 줄여서, '세카오와'라고 가볍게 불리고 있다. 현대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인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의 소설 중 하나가 바로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世界の終りとハードボイルド・ワンダーランド)라는 제목이다. 그 에피그램으로 1962년에 스키터 데이비스(Skeeter Davis, 1931-2004)가 노래하고 미국에서 히트를 친 '세상의 끝'(The End of the World)의 가사 한 구절이 쓰여 있다. 일본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이미 오래전부터 '세계의 끝'이라는 주제를 여러 가지로 변주한 노래와 소설과 SF과 영화와 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세계의 끝'이라는 사랑받는 테마와 '죽으면 끝'이라는 더 하나의 애용구. 이것을 실마리로 현대인에게 특유인 이 콤플렉스(복합관념)를 풀어보기로 한다. ●'죽음이라는 끝'을 어떻게 풀 것인가? 우선 하이데거의 사상을 참조하면서 생각해보자. 하이데거의 주저인 '존재와 시간'은 우리 각자가 세계 속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로부터 출발하고 그 '세계내존재(世界內存在)'를 파헤치는 탐구의 책이다. 그러한 각자의 삶 또는 '실존'이 죽음이라는 끝에 내밀리고 있는 것을 '끝에의 존재' 또는 '죽음에의 존재'라고 부른다. 그와 같은 죽음의 모습은 '가능성'으로 드러난다. 즉 언제 올지는 모르지만 언제든지 올 수 있는, 자기 존재가 끝날 가능성에 노출되면서 실제로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러한 무의 테두리에 박힌 자신의 실존 가능성 속에서 그때마다 상황에 맞는 행위를 선택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죽음에의 선구(先驅)'라고 명명되고 실존의 본래 모습이 된다고 한다. 그럼 이 선구에 대해 '세계'는 어떻게 되어 있는가? 죽음이라는 자기의 극한적 가능성을 앞에 두고 불안을 느낄 때, 세계내존재의 단절 없는 일상성은 실효(失效)되어서 자기에게 다시 던져져서 고독하게 되고, 세계는 한꺼번에 '무의의성'의 양상을 보이게 된다고 하이데거는 말한다. 그것뿐만 아니라 '세계의 무(無)'가 드러나게 된다고까지 말한다. 그렇다면 죽음에의 선구에서는 세계가 끝을 맺고 모든 것이 허무하게 되는 것일까? 다시 말해 하이데거에 있어서도 '죽음이라는 끝'은 '세계의 끝'과 결합되는가? 결코 그렇지 않다. 무의의함이라는 용모를 띠고 있어도 세계는 결코 사라져 없어지지 않고 세계내존재는 모두 계속 그대로 있다. 아니, 오히려 그 안에 존재하는 각자를 훨씬 벗어난 모습으로 세계가 바로 스스로를 드러내는 것이다. 여기에 '죽음이라는 끝'을 어떻게 푸느냐가 관건이다. '죽으면 끝'이라고 할 경우 거기에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세계는 끝나고, 무로 돌아간다. 이것에 대해 하이데거가 말하는 '죽음이라는 끝'은 자기 가능성을 한계 짓는 것이긴 하지만, 타자의 존재 가능성까지 없애는 것은 아니다. 그와 정반대이다. 자기 권능으로는 도저히 따라잡지 못한 것이 저편으로 엄연히 가로막고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죽음이라는 한계를 가능성으로 유지하는 것에 속한다. 세계는 세계내존재 하는 각자에게 있어서 자기 것이면서 자기가 아닌 것이며 자기 자신을 능가하는 무언가인 것이다. 실존이 한계를 가지는 것과 세계가 그것을 뛰어넘는 것은 양립한다. 자기 존재에는, 자기를 뛰어넘는 것이 곁에 존재하고 그것과 갈등해야만 자기 존재의 전체성도 비로소 성립된다고 하는 사상이 여기에는 있다. ●유한한 자기와 세계의 초월 하이데거의 '세계내존재'라는 생각은 현대 철학에 큰 영향을 미쳐 왔다. 한편 자기존재, 특히 자기의 죽음에 중점을 두는 사고방식에는 다른 것과의 관계가 결여되고 타자의 존재를 가벼이 여기고 있다는 비판도 받아왔다. 하지만 하이데거의 '세계' 개념에는 자기 속의 자기가 아닌 것이라는 외부에 열린 사상이 흘러넘치고 있다. 그것은 '죽음이라는 끝'에 대해 가장 날카롭게 드러난다. 하이데거는 죽음을 “가장 고유하고 몰교섭적(沒交涉的)이고 뛰어넘을 수 없는 가능성”으로 규정한다. 특히 죽어가는 존재의 본래 모습인 '선구'(先驅)에 대해서는 다른 것과 바꿀 수 없는 이 나의 개별성이 드러난다. 그럼 거기서 타자와의 관계는 아무래도 좋은 것인가? 그렇지 않다. 자기 가능성이 사라져 없어지는 점인 죽음을 그대로 인정하는 것은 그 한계를 가볍게 뛰어넘는 타자의 실존 가능성을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기도 하다. 타자 자신의 실존 가능성을 자기 쪽에서 마련해 준다고 하는 오만함은 부셔지게 된다. 왜냐하면 타자는 어디까지나 나의 실존 가능성과 독자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이며, 나의 죽음과 함께 사라져 없어지기는커녕 그것을 잔혹할 정도로 밟고 넘어가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타자의 실존 가능성에 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기에게는 뛰어넘을 수 없는 가능성인 죽음을, 그러나 타자는 쉽게 뛰어넘는다. 이것은 별로 어려운 말이 아니라 각각의 죽어가는 존재들로 이루어진 세계내 공동존재의 복수성(複數性)을 나타내고 있다. 알기 쉬운 예로는 세대의 현상이 있다. 부모의 죽음을 딛고 아이는 살아간다. 구세대를 딛고 신세대는 앞으로 나아간다. 자기 속에 자기를 벗어나는 것이 생기고, 그것이 자기를 대신한다. 그렇게 해서 세계는 변함없이 이어져 간다. 세계는 완고한 지속성을 가진다. 세계내존재라고 할 경우의 '세계'는 타자와 함께 나누어진 공동세계이며, 게다가 동시대인에게 공유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시대를 달리하는 사람들과도 공유되고 있다. 이미 존재하는 사람들, 장래의 사람들을 우리와 맺는 것, 그것이 바로 세계이다. 같은 하나의 세계에 시대를 달리하는 사람들이 그때마다 거기에 사는 식으로 세계는 공유된다. '세계'라는 말은 '우주'와 마찬가지로 한없이 광대한 것이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세계내존재'란 광대무변인 세계에 열려 있고, 그 안에 나선다는 의미인 것이다. 세계에는 세속 ･ 세간 ･ 세상이라는 의미도 있기 때문에 '세계내존재'에는 '세속내존재'라는 의미도 있다. 이런 경우의 '세상'도 자기만으로는 어쩔 도리가 없는 것이며, 개개인의 기대 따위는 금방 날려버리는 폭을 가지는 것으로 해석된다. 세계는 나의 죽음으로 갑자기 끝나버릴 정도로 유약한 것이 아님은 물론, 특정한 시각에서는 아무리 가로막힌 것처럼 보여도 아랑곳하지 않고 끈질기게 계속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세계는 '초월하다'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세계는 끝나지 않는다. 언뜻 보기에 끝날 것 같이 보여도 결코 끝나지 않는다. 그리고 생각이 여기에 이르지 않을 수 없는 것, 그것이 바로 '죽음이라는 끝'인 것이다. 나의 죽음을 뛰어넘고 이 세계는 확고부동하게 존속된다. 유한한 자기와 표리일체의 '세계의 초월'을 주제로 삼는 세계내존재의 철학은 '죽으면 끝'과 상반된 극을 이루는 사상인 것이다. ●무세계적(無世界的) 자아라는 아톰(원자) 그것이 어떻다는 말이냐는 소리를 듣게 될지도 모른다. 언제나 어딘가에서 “죽으면 끝이야”라고 중얼거리지 않을 수 없고, '세계의 끝'이라는 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우리에게는 하이데거의 견해 따위는 상관이 없는 것이고, '세계내존재'라고 해봐야 별로 고맙지도 않다고 말이다. 과연 '죽으면 끝'이라고 중얼거리는 소리는 젊은이들의 '깨달음'으로 유포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세계의 존속을 위협하는 현대의 풍토병으로 만연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예를 들면 증오로 가득 찬 대량무차별살인의 범인이 자살하고 말았다면 더 이상 그 흉악범죄를 추궁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된다. 여기서 '죽은 자의 승리'라는 최악의 논리가 성립되고 만다. '죽으면 끝'이라는 중얼거림은 반드시 '그러니까 지금을 열심이 살자'라는 갸륵함에 도달한다고 말할 수 없고, '그러니까 무엇을 해도 괜찮다'고 뻔뻔스럽게 말하는 허무주의와 근접하고 있다. 인간이라는 생물이 마음속으로 절망했을 때, 무슨 일을 저지를지는 자살폭탄 테러리스트가 몸소 보여준다. 만약 그것이 국가 규모로 일어난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상상도 현대 사람으로는 결코 황당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렇게 과격한 형태가 아니더라도 자기 죽음이 모든 일의 종언으로 보는 극단적인 개인주의는 현대 세계에 음으로 양으로 퍼져가고 있다. 예를 들면 자기가 죽은 후에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는 무덤을 지킨다는 관념은 무의미하다. 핵가족의 단위는커녕 '분할할 수 없는 것'(아톰)을 구현하는 단독자(單獨者)가 되는 것이 자유롭고 평등한 자연 상태처럼 여겨진다. 원자끼리 서로 결혼한다는 결합은 부자연스럽다고 한다면 그 결합에서 태어나는 다른 생명 따위는 비현실하기 그지없다는 말이 된다. 그리하여 비혼(非婚) ‧ 저출산 경향이 급속히 진행된다. '죽으면 끝'이라고 깨달은 듯 중얼거리는 세대가 앞으로 결혼이나 생식에 더욱 소극해지고 '자신의 대로 끝나'는 경향을 조장하게 되는 것이 눈에 보이고 있다. 개인주의에 철저한 이와 같은 '원자화'(原子化)는 일시적인 유행 현상도 특정한 국민성에 유래하는 것도 아니다. 세계적으로 보아 일본과 한국에서 저출산 현상이 극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은—양육과 교육의 조건 정비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 것도 포함해서—근대라는 시대가 내포해온 근본적인 동향이 집중적으로 터져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밑바탕에 깔려있는 것은 바로 '무세계적(無世界的) 자아'이다. 순전한 나의 의식에 틀어박히는 이러한 사고방식은 물론 최근의 발명도 아니다. 400여년이나 전에 데카르트(1596-1650)에 의해 제창된 순수이론이 어느덧 세상에 상식화된 것이다. 물론 근대의 이러한 주관 관념은 데카르트 혼자서 만들어낸 것은 아니다. 데카르트 이후 근대철학사의 소산도 아니다. 데카르트와 동시대에 일어난 거대한 사건, 즉 근대적 우주상의 성립이 데카르트에게 '생각하는 나'로 틀어박히는 형태로 응축되어서 나타난 것이다. 그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지만 중요한 것은 근대적 사고방식의 밑바탕에 세계를 지극히 미세한 요소로 환원시켜서 완전히 설명하려고 하는 원자론적 발상이 숨어있다는 것이다. 보다 개괄적으로 말하자면 유물론적 자연주의라는 말이 된다. 만물을 원자의 이합집산 운동으로 설명하는 근대적 자연관에서는 미적 조화를 이루어 온 '세계‘(코스모스)의 질서는 완전히 무너지고, 무차별하고 획일적인 보편적 '우주'(유니버스)가 밋밋하게 펼쳐지게 된다. 그 무한공간의 여기저기에 개인이 내던져지고 원자로써 떠 있을 때 우주 속에서 있는 그 자리는 완전히 우연에 지나지 않는다. 그저 어디에도 귀속하는 장소를 갖지 않는 '무세계적 자아'가 흩어져 있을 뿐이다. ●신의 죽음은 끝이 아니다 황량한 무한 우주를 헤매는 원자와 같은 근대적 주관이 기댈 곳 없음을 말한 니체의 글이 있다. 주요 저서의 하나인 '즐거운 학문'의 단편번호125 광인(狂人)이다. 니체가 남긴 글 중 가장 유명한 것 중 하나이다. 거기에 등장하는 '광인'은 “신은 죽었다. 아니 우리 인간들이 죽인 것이다!”라고 외친다. “위도 아래도 없는 무차별 공간으로써의 우주에는 신에게 어울리는 자리는 어디에도 없어지고 말았다. 거룩한 존재자를 더 이상 쓸모가 없는 것으로 말살시켜 버리는 만큼, 그렇게 엄청난 일을 근대라는 시대는 저질렀던 것이다”라고 말이다. 니체가 말한 “신은 죽었다”는 단지 기독교 신앙이 쇠퇴했다는 정도의 말이 아니다. 전통적 세계관이 뿌리째 무너지고 무세계적 자아가 그냥 떠 있는 허무공간이 펼쳐지고 있을 뿐이라는 근대적 우주상의 성립을 이렇게 말을 바꾸어서 표현한 것이다. 게다가 여기서 광인이 말했듯이 이 엄청난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고 도중에 있다. 그것이 무엇으로 귀결하는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니체가 이 글을 짓고 나서 1세기 이상이 지난 후에도, 다시 말해 근대라는 시대가 400년간 계속된 오늘날에도 이 사건은 진행 중이다. 과연 니체가 광인의 입을 빌려 신비적으로 말한 '신의 죽음'은 현대인에게도 일반상식이 되어 있다. 오늘날 신이나 부처를 이야기할 여지 따위는 요만큼도 없는 유물론적 자연주의가 압승을 거둔 것처럼 보인다. '죽으면 끝'이라는 식의 허무주의를 젊은이들은 아무런 거리낌도 없이 말하는 시대가 되었다. 그러나 그따위는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을 다름 아닌 니체가 예고하고 있다. 같을 '즐거운 학문'의 단편번호108 「새로운 싸움」이 바로 그것이다. 비교적 짧은 이 글에도 '신은 죽었다'라는 말이 나온다. 아니, 오히려 이 108번이야말로 니체가 '신은 죽었다'고 적은 초출인 셈이다. 니체는 이렇게 말한다. —붓다가 죽은 후, 몇 백 년 동안 '붓다의 그림자' 즉 그의 거대한 영향이 지상에 계속 남았다. 그렇다면 그것과 마찬가지로, 아니, 그보다 훨씬 강렬하게 신이 죽은 후 '신의 그림자'는 아마도 몇 천 년 규모로 이 세상에 계속 남게 될 것이라고 말이다. 죽으면 끝이라고 중얼거리는 현대의 순진한 무신론들은 “니체가 말한 것처럼 신은 죽었으니까 그 문제는 이미 끝났으니 생각해 봤자 소용이 없다“고 그냥 넘어가려고 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위대한 인물의 영향은 죽은 후에야 본령을 발휘하는 것처럼, 신도 역시 죽은 후에야 그 절대적 영향력을 인류에게 계속 행사한다고 니체는 말했다. 인류가 신을 죽이고 종래의 세계관을 대신하는 새로운 우주상을 유포시키는 것은 수백 년 정도가 아니라, 몇 천 년에 이르는 새로운 시대의 개막이었다. 그러니까 '여파' 정도의 쉬운 일이 아닌 '본격적 쓰나미'가 이제부터 밀려온다고 보아야 될 것이다. 인류는 온 힘을 다하여 신을 죽였고, 지금까지 400년에 걸친 새로운 시대를 구축해 왔다. 그 과정 전체를 '근대'라고 부른다면 과연 그것은 거대한 전환기였다. 그러나 그것은 아직 끝나지 않는다. 결코 움직이지 않을 줄로만 알았던 대지는 우주공간을 헤매는 혹성인 지구가 되고, 그 주민도 또한 진공을 떠도는 뿔뿔이 흩어진 원자가 되었다. 이 과정을 맨 먼저 알아차린 철학자가 무세계적 자아의 기초를 닦은 것이 그 후 조금씩 인류의 표준이 되었다. 이 일련의 과정의 맨 끝에 위치하는 것이 현대의 우리들이지만 그것도 역시 과도 단계에 지나지 않고 종래 이상의 대전환이 더 계속될 것이다. 그러니까 이렇게 말해야 할 것이다. ——신도 죽으면 끝이 아니다, 라고 말이다. ●세계는 끝나지 않는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세계의 끝'이라는 관념에도 다른 각도에서 빛을 비출 수 있다. 원래 옛날부터 전해 내려온 세계관이 종언을 맞이했다는 점에서는 세계는 이미 끝났다고도 말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조잡한 파악이 아니라 좀 더 현대인의 실감에 가까운 데에서 생각해 보자. 우리 현대인이 '세계의 끝'을 무의식 속 어딘가에 입력되어 있다고 하면 그것은 무엇을 가리키는가를 물어 보자. 과연 세계의 끌이라는 관념에 인류는 옛날부터 사로잡혀 왔다. 기독교의 종말론 사상도 그렇고, 불교의 말법사상도 그런 부류이다. 하지만 “말세로다…”라는 식의 쇠퇴사관과 완전히 다른 유형의 '세계의 끝'이 20세기 중반 이래 인류에게 임박하고 있는 것도 역시 분명하다. 그것은 말할 나위도 없이 핵전쟁에 의한 인류 멸종의 가능성이다. 20세기 전반에 급속히 진전된 원자핵물리학과 원자폭탄의 개발 ･ 제조 프로젝트는 17세기 이래 근대 자연과학의 일대 성과이며 인간의 지혜의 승리라고도 말할 수 없는 것도 아니다. 니체의 말을 빌리면 신의 사후에 지상에 계속 머무르고 있는 짙은 '신의 그림자'를 거기서 찾아볼 수도 있을 것이다. 어쨌든 이 단계에서 모든 인류는 사이좋게 '멸종에의 공동존재'가 되었다. 하이데거는 우리 각자가 '죽음에의 존재'라고 말했지만 지금 모든 인류가 자멸 가능성을 보류되고 있는 지구시민인 셈이다. 그러한 말세의 인기 아이템이 '세계의 끝'이라는 관념인 것은 당연하다고 하면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는 끝나지 않는다. 21세기는 그 초두에 일어난 엄청난 테러 사건 이래로 세계가 언제 끝나도 이상하지 않는 양상을 보여 왔지만 그 위기를 내포한 채 구태의연하게 이어지고 있다. 2011년 3월에 일본을 휩쓴 대지진은 하마터면 동일본이 괴멸될 뻔했는데, 불과 수년만으로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원전 재가동이 잇따라 감행될 형편이다. 세계는 끝날 것 같으면서 끝날 조짐조차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무엇보다도 인류가 20세기에 세계대전의 참화와 그 다음으로 이어진 동서냉전의 공포를 겪어왔다는 실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 세상의 끝날 것만 같았던 생지옥이 전개되었음에도 이 세상은 계속된다.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그럴 리가 없는데—말이다. 여기서 우리는 '세계의 영속성'이라는 일의 또 하나의 측면에 다시 만나게 된다. 죽으면 끝이라고 중얼거리는 젊은이가 아무리 많이 나타나고 세계의 끝이라는 이미지가 아무리 인기를 끌었다 하더라도, 그리고 근대라는 과격한 시대의 실험장과 같은 극동의 나라들에서 저출산 ‧ 고령화가 아무리 심각해지더라도 그래도 이 세상은 계속된다. '세계의 영속성'의 수수께끼야말로 참으로 묻고 사색할 만한 일인 것이다. 번역 야규 마코토(원광대 연구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732	ko	2018-06-24	www.dynews.co.kr/ab984964cf1c4cefb55cf4043ec443de23a78f34550276740d33ca3209f4b5a0.json	[ "죽으면 끝인가? 토호쿠대학(東北大學) 교수 모리 이치로(森一郞)\n(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죽으면 끝'과 '세계의 끝'\n돌이켜 보면 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친 지 사반세기(四半世紀) 이상이 지났다. 나의 수업은 자기 관심이 가는 대로 니체(1844-1900)나 하이데거(1889-1976)의 사상을 다루는 경우가 많다. 니체는 “신은 죽었다”고 말한 것으로 유명하고, 하이데거에 의하면 우리 삶은 끊임없이 '죽음이라는 끝'을 사는 것이라고 하니까 자연스럽게 '죽음'이라는 예사롭지 않는 낱말이 수업 중에 난무하게 된다. 매번 학생에게 감상을 쓰게 하고 있는데, 몇 년 전부터 학생의 코멘트에 다음과 같은 문구가 자주 나타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죽으면 끝이니까….”\n이렇게 쓰는 학생들은 결코 자폭자기가 아니라, 수업 내용에 대해서는 오히려 민감하게 반응해 주는 성실한 학생들이다. 이 말투에서 엿볼 수 있듯이 '죽으면 끝'은 그들에게는 말하자면 기정의 사항인 것이다. “죽으면 끝이니까 살아 있는 동안 열심히 사는 것이 소중하다”라고 그들은 갸륵하게 스스로에게 훈계하고 있다. 그것이 그들 나름대로의 '적극적인 사고'이거나 '깨달음'이거나 하는 것 같다.\n과연 죽음이라는 끝을 자각하는 것이 적극적으로 살기 위해 중요하다는 사상을 하이데거의 사색에서 도출하는 것 자체는 별로 잘못이 아니다. 제1차 세계대전을 겪은 철학도(哲學徒)가 실존의 철학을 전개하게 된 배경에는 전대미문의 총력전에 의해 수많은 전도유위(前途有爲)한 청년들이 목숨을 잃은 현실이 '죽음에의 존재'라는 의식을 통절하게 느끼게 만들었다는 면도 있었을 것이다.\n그뿐만이 아니다. 하이데거가 항상 중요시한 고대 그리스인들은 자기들 인간을 '죽어야 할 자들'이라 부르고 유한성이 각인된 삶의 특이성을 나타냈다. 또한 고대 로마 이래로 유럽에서는 '죽음을 잊지 말라(memento mori)'라고 중얼거리면서 인생을 즐기는 지혜가 전해왔다. 하이데거 자신은 원시 기독교의 그리스도 재림과 영원의 삶을 고대하는 종말론 사상을 다시 읽고, 그때마다 절박한 죽음의 가능성을 참아 이겨내면서 거기서 다시 돌이켜보고 온전한 삶을 살기를 선택할 '순간'을 묘사했다.\n죽음을 스프링보드로 삼고 삶을 충실한 것으로 만들려고 하는 점에서는 ‘죽으면 끝’ 논자에도 비슷한 점이 있다. 학생들이 자기 나름의 '메멘토 모리'의 실감에 따라 하이데거가 말하는 '죽음이라는 끝'을 안다고 착각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하지만 하이데거의 죽음에 대한 사색은 역시 죽으면 끝이라는 식과 크게 다르다. 그럼 어디가 어떻게 다르다는 말인가?\n여기서 한 줄 보조선을 그어보자. '죽으면 끝'이라는 중얼거림과 더불어 한 가지 현대인이 즐겨 쓰는 말투가 있다. '세계의 끝'이 바로 그것이다.\n현대 일본의 인기 음악 그룹 중 하나가 'SEKAI NO OWARI'(‘세계의 끝’이라는 뜻)라고 일컫는데 줄여서, '세카오와'라고 가볍게 불리고 있다. 현대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인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의 소설 중 하나가 바로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世界の終りとハードボイルド・ワンダーランド)라는 제목이다. 그 에피그램으로 1962년에 스키터 데이비스(Skeeter Davis, 1931-2004)가 노래하고 미국에서 히트를 친 '세상의 끝'(The End of the World)의 가사 한 구절이 쓰여 있다. 일본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이미 오래전부터 '세계의 끝'이라는 주제를 여러 가지로 변주한 노래와 소설과 SF과 영화와 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n'세계의 끝'이라는 사랑받는 테마와 '죽으면 끝'이라는 더 하나의 애용구. 이것을 실마리로 현대인에게 특유인 이 콤플렉스(복합관념)를 풀어보기로 한다.\n●'죽음이라는 끝'을 어떻게 풀 것인가?\n우선 하이데거의 사상을 참조하면서 생각해보자.\n하이데거의 주저인 '존재와 시간'은 우리 각자가 세계 속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로부터 출발하고 그 '세계내존재(世界內存在)'를 파헤치는 탐구의 책이다. 그러한 각자의 삶 또는 '실존'이 죽음이라는 끝에 내밀리고 있는 것을 '끝에의 존재' 또는 '죽음에의 존재'라고 부른다. 그와 같은 죽음의 모습은 '가능성'으로 드러난다. 즉 언제 올지는 모르지만 언제든지 올 수 있는, 자기 존재가 끝날 가능성에 노출되면서 실제로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러한 무의 테두리에 박힌 자신의 실존 가능성 속에서 그때마다 상황에 맞는 행위를 선택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죽음에의 선구(先驅)'라고 명명되고 실존의 본래 모습이 된다고 한다.\n그럼 이 선구에 대해 '세계'는 어떻게 되어 있는가?\n죽음이라는 자기의 극한적 가능성을 앞에 두고 불안을 느낄 때, 세계내존재의 단절 없는 일상성은 실효(失效)되어서 자기에게 다시 던져져서 고독하게 되고, 세계는 한꺼번에 '무의의성'의 양상을 보이게 된다고 하이데거는 말한다. 그것뿐만 아니라 '세계의 무(無)'가 드러나게 된다고까지 말한다.\n그렇다면 죽음에의 선구에서는 세계가 끝을 맺고 모든 것이 허무하게 되는 것일까? 다시 말해 하이데거에 있어서도 '죽음이라는 끝'은 '세계의 끝'과 결합되는가? 결코 그렇지 않다. 무의의함이라는 용모를 띠고 있어도 세계는 결코 사라져 없어지지 않고 세계내존재는 모두 계속 그대로 있다. 아니, 오히려 그 안에 존재하는 각자를 훨씬 벗어난 모습으로 세계가 바로 스스로를 드러내는 것이다.\n여기에 '죽음이라는 끝'을 어떻게 푸느냐가 관건이다. '죽으면 끝'이라고 할 경우 거기에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세계는 끝나고, 무로 돌아간다. 이것에 대해 하이데거가 말하는 '죽음이라는 끝'은 자기 가능성을 한계 짓는 것이긴 하지만, 타자의 존재 가능성까지 없애는 것은 아니다. 그와 정반대이다. 자기 권능으로는 도저히 따라잡지 못한 것이 저편으로 엄연히 가로막고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죽음이라는 한계를 가능성으로 유지하는 것에 속한다. 세계는 세계내존재 하는 각자에게 있어서 자기 것이면서 자기가 아닌 것이며 자기 자신을 능가하는 무언가인 것이다.\n실존이 한계를 가지는 것과 세계가 그것을 뛰어넘는 것은 양립한다. 자기 존재에는, 자기를 뛰어넘는 것이 곁에 존재하고 그것과 갈등해야만 자기 존재의 전체성도 비로소 성립된다고 하는 사상이 여기에는 있다.\n●유한한 자기와 세계의 초월\n하이데거의 '세계내존재'라는 생각은 현대 철학에 큰 영향을 미쳐 왔다. 한편 자기존재, 특히 자기의 죽음에 중점을 두는 사고방식에는 다른 것과의 관계가 결여되고 타자의 존재를 가벼이 여기고 있다는 비판도 받아왔다. 하지만 하이데거의 '세계' 개념에는 자기 속의 자기가 아닌 것이라는 외부에 열린 사상이 흘러넘치고 있다. 그것은 '죽음이라는 끝'에 대해 가장 날카롭게 드러난다.\n하이데거는 죽음을 “가장 고유하고 몰교섭적(沒交涉的)이고 뛰어넘을 수 없는 가능성”으로 규정한다. 특히 죽어가는 존재의 본래 모습인 '선구'(先驅)에 대해서는 다른 것과 바꿀 수 없는 이 나의 개별성이 드러난다. 그럼 거기서 타자와의 관계는 아무래도 좋은 것인가? 그렇지 않다. 자기 가능성이 사라져 없어지는 점인 죽음을 그대로 인정하는 것은 그 한계를 가볍게 뛰어넘는 타자의 실존 가능성을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기도 하다. 타자 자신의 실존 가능성을 자기 쪽에서 마련해 준다고 하는 오만함은 부셔지게 된다. 왜냐하면 타자는 어디까지나 나의 실존 가능성과 독자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이며, 나의 죽음과 함께 사라져 없어지기는커녕 그것을 잔혹할 정도로 밟고 넘어가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타자의 실존 가능성에 속하고 있기 때문이다.\n자기에게는 뛰어넘을 수 없는 가능성인 죽음을, 그러나 타자는 쉽게 뛰어넘는다. 이것은 별로 어려운 말이 아니라 각각의 죽어가는 존재들로 이루어진 세계내 공동존재의 복수성(複數性)을 나타내고 있다. 알기 쉬운 예로는 세대의 현상이 있다. 부모의 죽음을 딛고 아이는 살아간다. 구세대를 딛고 신세대는 앞으로 나아간다. 자기 속에 자기를 벗어나는 것이 생기고, 그것이 자기를 대신한다. 그렇게 해서 세계는 변함없이 이어져 간다. 세계는 완고한 지속성을 가진다.\n세계내존재라고 할 경우의 '세계'는 타자와 함께 나누어진 공동세계이며, 게다가 동시대인에게 공유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시대를 달리하는 사람들과도 공유되고 있다. 이미 존재하는 사람들, 장래의 사람들을 우리와 맺는 것, 그것이 바로 세계이다. 같은 하나의 세계에 시대를 달리하는 사람들이 그때마다 거기에 사는 식으로 세계는 공유된다.\n'세계'라는 말은 '우주'와 마찬가지로 한없이 광대한 것이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세계내존재'란 광대무변인 세계에 열려 있고, 그 안에 나선다는 의미인 것이다. 세계에는 세속 ･ 세간 ･ 세상이라는 의미도 있기 때문에 '세계내존재'에는 '세속내존재'라는 의미도 있다. 이런 경우의 '세상'도 자기만으로는 어쩔 도리가 없는 것이며, 개개인의 기대 따위는 금방 날려버리는 폭을 가지는 것으로 해석된다. 세계는 나의 죽음으로 갑자기 끝나버릴 정도로 유약한 것이 아님은 물론, 특정한 시각에서는 아무리 가로막힌 것처럼 보여도 아랑곳하지 않고 끈질기게 계속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세계는 '초월하다'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n세계는 끝나지 않는다. 언뜻 보기에 끝날 것 같이 보여도 결코 끝나지 않는다. 그리고 생각이 여기에 이르지 않을 수 없는 것, 그것이 바로 '죽음이라는 끝'인 것이다. 나의 죽음을 뛰어넘고 이 세계는 확고부동하게 존속된다. 유한한 자기와 표리일체의 '세계의 초월'을 주제로 삼는 세계내존재의 철학은 '죽으면 끝'과 상반된 극을 이루는 사상인 것이다.\n●무세계적(無世界的) 자아라는 아톰(원자)\n그것이 어떻다는 말이냐는 소리를 듣게 될지도 모른다. 언제나 어딘가에서 “죽으면 끝이야”라고 중얼거리지 않을 수 없고, '세계의 끝'이라는 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우리에게는 하이데거의 견해 따위는 상관이 없는 것이고, '세계내존재'라고 해봐야 별로 고맙지도 않다고 말이다.\n과연 '죽으면 끝'이라고 중얼거리는 소리는 젊은이들의 '깨달음'으로 유포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세계의 존속을 위협하는 현대의 풍토병으로 만연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n예를 들면 증오로 가득 찬 대량무차별살인의 범인이 자살하고 말았다면 더 이상 그 흉악범죄를 추궁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된다. 여기서 '죽은 자의 승리'라는 최악의 논리가 성립되고 만다. '죽으면 끝'이라는 중얼거림은 반드시 '그러니까 지금을 열심이 살자'라는 갸륵함에 도달한다고 말할 수 없고, '그러니까 무엇을 해도 괜찮다'고 뻔뻔스럽게 말하는 허무주의와 근접하고 있다. 인간이라는 생물이 마음속으로 절망했을 때, 무슨 일을 저지를지는 자살폭탄 테러리스트가 몸소 보여준다. 만약 그것이 국가 규모로 일어난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상상도 현대 사람으로는 결코 황당하게 느껴지지 않는다.\n그렇게 과격한 형태가 아니더라도 자기 죽음이 모든 일의 종언으로 보는 극단적인 개인주의는 현대 세계에 음으로 양으로 퍼져가고 있다. 예를 들면 자기가 죽은 후에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는 무덤을 지킨다는 관념은 무의미하다. 핵가족의 단위는커녕 '분할할 수 없는 것'(아톰)을 구현하는 단독자(單獨者)가 되는 것이 자유롭고 평등한 자연 상태처럼 여겨진다. 원자끼리 서로 결혼한다는 결합은 부자연스럽다고 한다면 그 결합에서 태어나는 다른 생명 따위는 비현실하기 그지없다는 말이 된다. 그리하여 비혼(非婚) ‧ 저출산 경향이 급속히 진행된다.\n'죽으면 끝'이라고 깨달은 듯 중얼거리는 세대가 앞으로 결혼이나 생식에 더욱 소극해지고 '자신의 대로 끝나'는 경향을 조장하게 되는 것이 눈에 보이고 있다.\n개인주의에 철저한 이와 같은 '원자화'(原子化)는 일시적인 유행 현상도 특정한 국민성에 유래하는 것도 아니다. 세계적으로 보아 일본과 한국에서 저출산 현상이 극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은—양육과 교육의 조건 정비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 것도 포함해서—근대라는 시대가 내포해온 근본적인 동향이 집중적으로 터져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밑바탕에 깔려있는 것은 바로 '무세계적(無世界的) 자아'이다. 순전한 나의 의식에 틀어박히는 이러한 사고방식은 물론 최근의 발명도 아니다. 400여년이나 전에 데카르트(1596-1650)에 의해 제창된 순수이론이 어느덧 세상에 상식화된 것이다.\n물론 근대의 이러한 주관 관념은 데카르트 혼자서 만들어낸 것은 아니다. 데카르트 이후 근대철학사의 소산도 아니다. 데카르트와 동시대에 일어난 거대한 사건, 즉 근대적 우주상의 성립이 데카르트에게 '생각하는 나'로 틀어박히는 형태로 응축되어서 나타난 것이다. 그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지만 중요한 것은 근대적 사고방식의 밑바탕에 세계를 지극히 미세한 요소로 환원시켜서 완전히 설명하려고 하는 원자론적 발상이 숨어있다는 것이다. 보다 개괄적으로 말하자면 유물론적 자연주의라는 말이 된다.\n만물을 원자의 이합집산 운동으로 설명하는 근대적 자연관에서는 미적 조화를 이루어 온 '세계‘(코스모스)의 질서는 완전히 무너지고, 무차별하고 획일적인 보편적 '우주'(유니버스)가 밋밋하게 펼쳐지게 된다. 그 무한공간의 여기저기에 개인이 내던져지고 원자로써 떠 있을 때 우주 속에서 있는 그 자리는 완전히 우연에 지나지 않는다. 그저 어디에도 귀속하는 장소를 갖지 않는 '무세계적 자아'가 흩어져 있을 뿐이다.\n●신의 죽음은 끝이 아니다\n황량한 무한 우주를 헤매는 원자와 같은 근대적 주관이 기댈 곳 없음을 말한 니체의 글이 있다. 주요 저서의 하나인 '즐거운 학문'의 단편번호125 광인(狂人)이다. 니체가 남긴 글 중 가장 유명한 것 중 하나이다. 거기에 등장하는 '광인'은 “신은 죽었다. 아니 우리 인간들이 죽인 것이다!”라고 외친다. “위도 아래도 없는 무차별 공간으로써의 우주에는 신에게 어울리는 자리는 어디에도 없어지고 말았다. 거룩한 존재자를 더 이상 쓸모가 없는 것으로 말살시켜 버리는 만큼, 그렇게 엄청난 일을 근대라는 시대는 저질렀던 것이다”라고 말이다.\n니체가 말한 “신은 죽었다”는 단지 기독교 신앙이 쇠퇴했다는 정도의 말이 아니다. 전통적 세계관이 뿌리째 무너지고 무세계적 자아가 그냥 떠 있는 허무공간이 펼쳐지고 있을 뿐이라는 근대적 우주상의 성립을 이렇게 말을 바꾸어서 표현한 것이다. 게다가 여기서 광인이 말했듯이 이 엄청난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고 도중에 있다. 그것이 무엇으로 귀결하는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n니체가 이 글을 짓고 나서 1세기 이상이 지난 후에도, 다시 말해 근대라는 시대가 400년간 계속된 오늘날에도 이 사건은 진행 중이다. 과연 니체가 광인의 입을 빌려 신비적으로 말한 '신의 죽음'은 현대인에게도 일반상식이 되어 있다. 오늘날 신이나 부처를 이야기할 여지 따위는 요만큼도 없는 유물론적 자연주의가 압승을 거둔 것처럼 보인다. '죽으면 끝'이라는 식의 허무주의를 젊은이들은 아무런 거리낌도 없이 말하는 시대가 되었다. 그러나 그따위는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을 다름 아닌 니체가 예고하고 있다. 같을 '즐거운 학문'의 단편번호108 「새로운 싸움」이 바로 그것이다.\n비교적 짧은 이 글에도 '신은 죽었다'라는 말이 나온다. 아니, 오히려 이 108번이야말로 니체가 '신은 죽었다'고 적은 초출인 셈이다. 니체는 이렇게 말한다. —붓다가 죽은 후, 몇 백 년 동안 '붓다의 그림자' 즉 그의 거대한 영향이 지상에 계속 남았다. 그렇다면 그것과 마찬가지로, 아니, 그보다 훨씬 강렬하게 신이 죽은 후 '신의 그림자'는 아마도 몇 천 년 규모로 이 세상에 계속 남게 될 것이라고 말이다.\n죽으면 끝이라고 중얼거리는 현대의 순진한 무신론들은 “니체가 말한 것처럼 신은 죽었으니까 그 문제는 이미 끝났으니 생각해 봤자 소용이 없다“고 그냥 넘어가려고 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위대한 인물의 영향은 죽은 후에야 본령을 발휘하는 것처럼, 신도 역시 죽은 후에야 그 절대적 영향력을 인류에게 계속 행사한다고 니체는 말했다. 인류가 신을 죽이고 종래의 세계관을 대신하는 새로운 우주상을 유포시키는 것은 수백 년 정도가 아니라, 몇 천 년에 이르는 새로운 시대의 개막이었다. 그러니까 '여파' 정도의 쉬운 일이 아닌 '본격적 쓰나미'가 이제부터 밀려온다고 보아야 될 것이다.\n인류는 온 힘을 다하여 신을 죽였고, 지금까지 400년에 걸친 새로운 시대를 구축해 왔다. 그 과정 전체를 '근대'라고 부른다면 과연 그것은 거대한 전환기였다. 그러나 그것은 아직 끝나지 않는다. 결코 움직이지 않을 줄로만 알았던 대지는 우주공간을 헤매는 혹성인 지구가 되고, 그 주민도 또한 진공을 떠도는 뿔뿔이 흩어진 원자가 되었다. 이 과정을 맨 먼저 알아차린 철학자가 무세계적 자아의 기초를 닦은 것이 그 후 조금씩 인류의 표준이 되었다. 이 일련의 과정의 맨 끝에 위치하는 것이 현대의 우리들이지만 그것도 역시 과도 단계에 지나지 않고 종래 이상의 대전환이 더 계속될 것이다.\n그러니까 이렇게 말해야 할 것이다. ——신도 죽으면 끝이 아니다, 라고 말이다.\n●세계는 끝나지 않는다\n이렇게 생각해보면 '세계의 끝'이라는 관념에도 다른 각도에서 빛을 비출 수 있다.\n원래 옛날부터 전해 내려온 세계관이 종언을 맞이했다는 점에서는 세계는 이미 끝났다고도 말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조잡한 파악이 아니라 좀 더 현대인의 실감에 가까운 데에서 생각해 보자. 우리 현대인이 '세계의 끝'을 무의식 속 어딘가에 입력되어 있다고 하면 그것은 무엇을 가리키는가를 물어 보자.\n과연 세계의 끌이라는 관념에 인류는 옛날부터 사로잡혀 왔다. 기독교의 종말론 사상도 그렇고, 불교의 말법사상도 그런 부류이다. 하지만 “말세로다…”라는 식의 쇠퇴사관과 완전히 다른 유형의 '세계의 끝'이 20세기 중반 이래 인류에게 임박하고 있는 것도 역시 분명하다. 그것은 말할 나위도 없이 핵전쟁에 의한 인류 멸종의 가능성이다.\n20세기 전반에 급속히 진전된 원자핵물리학과 원자폭탄의 개발 ･ 제조 프로젝트는 17세기 이래 근대 자연과학의 일대 성과이며 인간의 지혜의 승리라고도 말할 수 없는 것도 아니다. 니체의 말을 빌리면 신의 사후에 지상에 계속 머무르고 있는 짙은 '신의 그림자'를 거기서 찾아볼 수도 있을 것이다. 어쨌든 이 단계에서 모든 인류는 사이좋게 '멸종에의 공동존재'가 되었다. 하이데거는 우리 각자가 '죽음에의 존재'라고 말했지만 지금 모든 인류가 자멸 가능성을 보류되고 있는 지구시민인 셈이다. 그러한 말세의 인기 아이템이 '세계의 끝'이라는 관념인 것은 당연하다고 하면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n하지만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는 끝나지 않는다. 21세기는 그 초두에 일어난 엄청난 테러 사건 이래로 세계가 언제 끝나도 이상하지 않는 양상을 보여 왔지만 그 위기를 내포한 채 구태의연하게 이어지고 있다. 2011년 3월에 일본을 휩쓴 대지진은 하마터면 동일본이 괴멸될 뻔했는데, 불과 수년만으로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원전 재가동이 잇따라 감행될 형편이다. 세계는 끝날 것 같으면서 끝날 조짐조차 보이지 않는다.\n그래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무엇보다도 인류가 20세기에 세계대전의 참화와 그 다음으로 이어진 동서냉전의 공포를 겪어왔다는 실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 세상의 끝날 것만 같았던 생지옥이 전개되었음에도 이 세상은 계속된다.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그럴 리가 없는데—말이다.\n여기서 우리는 '세계의 영속성'이라는 일의 또 하나의 측면에 다시 만나게 된다. 죽으면 끝이라고 중얼거리는 젊은이가 아무리 많이 나타나고 세계의 끝이라는 이미지가 아무리 인기를 끌었다 하더라도, 그리고 근대라는 과격한 시대의 실험장과 같은 극동의 나라들에서 저출산 ‧ 고령화가 아무리 심각해지더라도 그래도 이 세상은 계속된다.\n'세계의 영속성'의 수수께끼야말로 참으로 묻고 사색할 만한 일인 것이다.\n번역 야규 마코토(원광대 연구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양포럼 / 고령화 시대에 고령자를 생각한다",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죽으면 끝'과 '세계의 끝'돌이켜 보면 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친 지 사반세기(四半世紀) 이상이 지났다. 나의 수업은 자기 관심이 가는 대로 니체(1844-1900)나 하이데거(1889-1976)의 사상을 다루는 경우가 많다. 니체는 “신은 죽었다”고 말한 것으로 유명하고, 하이데거에 의하면 우리 삶은 끊임없이 '죽음이라는 끝'을 사는 것이라고 하니까 자연스럽게 '죽음'이라는 예사롭지 않는 낱말이 수업 중에 난무하게 된다. 매번 학생에게 감상을 쓰게" ]
[]	2018-06-26 18:20:36+00:00	null	2018-06-26 21:34:00	“나는 내 예술로 사람들을 어루만지고 싶다”고 말한 이는 빈센트 반 고 흐(1853~1890·네덜란드 화가)다. 이에 대해 “나는 내 작품으로 사람 들을 어루만지고 있다”고 말하는 이가 있다면 그는 오탁번((1943~ )일 것이다. 오탁번의 한문 이름은 吳-나라이름 오, 鐸-방울 탁, 藩- 덮을 번이다. 어려운 이름을 가진 이가 한 둘 이겠는가만, 우리 주변에 오탁 번(76)처럼 어려운 이름을 갖고 있는 이는 그리 흔치 않다. 시인이자 소설가이자 동화작가이자 교수이 자 문학관인 원서헌遠西軒관장… 참 많은 직함 을 갖고 있으면서도 어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3201.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3201_72226_5222_v150.jpg	ko	null	이 길에 서서 / 조철호가 만난 사람	null	null	www.dynews.co.kr	“우리는 나이만 먹을 뿐 결코 늙지 않는다”는 ‘초월적 자유주의자’ 오탁번 원서문학관장·시인·소설가 “나는 내 예술로 사람들을 어루만지고 싶다”고 말한 이는 빈센트 반 고 흐(1853~1890·네덜란드 화가)다. 이에 대해 “나는 내 작품으로 사람 들을 어루만지고 있다”고 말하는 이가 있다면 그는 오탁번((1943~ )일 것이다. 오탁번의 한문 이름은 吳-나라이름 오, 鐸-방울 탁, 藩- 덮을 번이다. 어려운 이름을 가진 이가 한 둘 이겠는가만, 우리 주변에 오탁 번(76)처럼 어려운 이름을 갖고 있는 이는 그리 흔치 않다. 시인이자 소설가이자 동화작가이자 교수이 자 문학관인 원서헌遠西軒관장… 참 많은 직함 을 갖고 있으면서도 어느 것 하나 소홀한 것이 없는 그를 일러 우리는 ‘천재’라는 말을 아끼지 않는다. 한국문단에서는 그를 ‘3종 3관왕’이라고도 칭한다. 대학 재학 중에 동화(66년 동아 일보) 시(67년 중앙일보)가 신춘문예에 당선됐고 졸업 이듬해에 소설(69년 대한일보)이 당선 됐기 때문이다. 그 오탁번이 교수가 된 건 29살 때, 모교인 고려대 교수가 되어서는 30년을 봉직하였는 데 정년을 4년이나 앞둔 61세 되던 2003년에 고향인 충북 제천시 백운면 애련리198에 내려와 둥지를 튼 지도 15년. 그 원서문학관을 찾아가는 길은 그의 시처럼 소박하면서도 기품이 있었다. 충주~제천을 잇는 국도 36번 길을 가다 천 등산 박달재 터널을 코앞에 두고 하지夏至감자 가 한껏 익는 제천시 백운면 소재지 반대편으 로 꺾어들어 20리 골짜기 길을 가야한다. 줄곧 맑은 냇물을 따라 가다보면 한여름 녹음 속에 오색 빛깔의 지붕들이 무슨 별장지대만 같은 마을도 나타나고 황금빛 보리밭이랑도 눈길을 잡는다. 그가 사재를 털어 세운 문학관 원서헌은 그 의 모교인 백운초등학교의 애련분교였었다. 백운면의 조선시대 이름인 ‘원서’는 제천에 서 멀리 떨어진 서쪽이란 뜻. 이곳에 퇴직금 등 을 미리 털어 900평 대지를 손질하여 문인들 과 문학 동호인들의 소통공간으로 문학관 겸 노후 거처를 정하고 한 ‘노인’(그는 본인을 일 러 ‘노인’이라 칭하기를 좋아한다)으로 살아가는 모습은 문인이나 교수직함 못지않게 보는 이들을 겸손케 한다. 언뜻 텃밭에 감자며 마늘이 심겨져 있으나 작황이 시원치 않은 것을 보면 별 수 없이 ‘돌 팔이 농사꾼’임이 분명하고, 찾아드는 문우들 이나 제자들이 적지 않으니 낙향거사落鄕居士 라 게으름만 피울 수도 없는 처지일 것이다. 15년 세월이 짧지 않아 정원 한 복판에 파놓은 연못엔 수연 몇 송이가 곱고, 못 위를 덮고 있는 쉰 살쯤은 되었을 노송 그늘이 제법이다. 마당 주변의 갖가지 나무들도 제 모습 훤칠하 여 자못 별장분위기가 짙다. 정자 돗자리에서 몇 마디 나누다 교실을 리모델링한 집필실에 들어서니 마침 금방 발송했다는 시 한 편이 책 상 위에 놓여 있다. 오 시인의 체온이 아직 남 아있는 최근작이다. 모교인 원주 중고 한 모임 의 회보 70호 기념시다. 오늘 여기/기쁜 일 슬픈 일 불러내어/치악산 발 치에서 만나/삼겹살에 소주를 마신다/능금처럼 익 어가는 두 볼은 /시간의 여울 같은 주름투성이 / 아픈 허리 뛰는 혈압에 숨이 가쁘고/힘차던 오줌 발은 어느새 개미허리가 됐지만/60년의 시간은 뚝 떼어 던지고/야! 너, 그때!/임마점마하면서 도로 중학생이 된다//백발이 다 된 벗들아/이 또한 슬 프고도 기쁘지 아니한가/ 밤에는 별이 뜨고/ 새벽 에는 서리가 내리고/봄엔 꽃이 피고 겨울엔 눈이 내리는/ 이 간단한 자연의 도리 앞에/ 우리는 그 냥 나이만 먹을 뿐/결코 늙지 않는다 -‘북원의 아들’ 중 일부 -원서헌을 찾아오기 위해 그동안 발표된 시 를 며칠간 섭렵했습니다. 수 백편의 시를 보고 난 후의 느낌은 어쩌면 그 많은 시 하나 하나가 한결같이 시적 완성도가 높은지 경외감敬畏感 마저생겼습니다. 더구나 쉽고 재미있는 시를 내놓기 위한 시인의 노고가 어떠할 것인지를 다시 생각하게 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많은 평 을 했지만, 이숭원 문학평론가가 ‘초월적 자유 주의자’라고 한 말이 오탁번을 가장 적절하게 표현한 게 아닌가 싶던데요. “그렇다면 아주 다행입니다. 실은 시 한 편 시 한 행을 만드는데 참 많은 진통을 동반해요. 나는 스승처럼 사전을 모시고 삽니다. 알고 있 는 듯한 낱말도 꼭 다시 찾아보곤 하지요. 그리 고 끊임없이 놀랍고 새삼스럽게 감탄하는 것 은 우리말이 지닌 아름답고 예쁘고 구체적인 표현이지요. 특히 우리의 토박이말들이 눈길 밖에 피어있는 야생화처럼 향기가 짙지요. 저 서 몇 권의 표지 뒷면 저자 소개에서 ‘우리말의 숨결을 시적 상상력으로 형상화 시키면서 세 계와 자아의 아름다운 화해를 추구하고 있다’ 는 말을 유념할 필요가 있어요” -두 번째 시집 ‘너무 많은 가운데 하 나’(1985) 첫 머리에 쓴 “나는 늘 소설과 시는 내가 운명으로 받은 두 개의 형벌이라고 믿는다. 오 하느님, 살려주셔요” 라는 글이 오래 기억에 남아요. 이 ‘외침’을 깔고 오탁번시를 읽어보면 이에 반하는 작품이 한 편도 없어서 기뻤습니다. 요즘 같이 시인이 많고 발표되는 시들이 많은데도 뒷맛이 별로인 것은 시가 손끝 에서 쓰여 지거나 진통을 겪지 않아서겠지요? 4시집 ‘겨울강’에 실린 ‘요즘 시인들’의 시사示唆처럼. “모든 것이 쉬울수록 단단하지 못하지요. 문 학이 자기과시의 수단으로 쓰이거나 문단 등 용이 작품에 의한 것이 아니라 관계에 의해 이 뤄진다면 이미 정석에서 벗어난 아류에 불과 할 수밖에 없겠지요. 그나마 그래도 끊임없이 좋은 시인들이 배출되고 좋은 작품들이 발표 되어 한국시단을 지탱하고 있어 다행스럽지요” -그동안 궁굼했는데, 탁번이란 작명은 누가 했는지요. “할아버지께서 태어나지도 않은 4남1녀의 막내아들 이름을 지어 놓고 돌아가셨대요. 동 복同福 오씨로 구한말 한학자셨어요. 창씨개명을 하지 않아 고통을 겪은 집안입니다. 돌림자 가 탁鐸자였는데 울타리란 뜻과 덮는다라는 뜻을 가진 번藩자를 붙여놓으니 어려운 이름이 됐어요. 이름을 갖고 시도 썼지만 일화도 많습 니다” - 지금까지 발표된 작품들이 대략 어느 정도인지요. “시는 시집 아홉 권이니까 한 500편쯤 될 것 이고, 소설은 소설집이 여덟 권에 단편이 50편 쯤이고 중편이 다섯 편 쯤 돼요. 이번에 열 번 째 시집이 나올 것이고, 어쩌면 올 해 안에 소 설전집도 나올지 몰라요” - ‘현대문학산고’, ‘현대시의 이해’ 등 연구서 만도 여섯 권이나 되지 않나요? “헤아려 보니 적지는 않은데, 이젠 마음에 쏙 드는 저술을 하고 싶어요” -작품 중 가장 애정이 가는 작품은 등단작 품인 ‘純銀순은이 빛나는 이 아침에’ 인가요? 꼭 한 편만을 내놓으라면… “아무래도 시 ‘백두산 천지’일 것 같아요. 남 북통일이 되면 남북의 중·고교 국어교과서 첫 페이지에 실릴 수 있는 작품일 것입니다” -아, 9회 지용문학상 수상작품인 그 산문시 인가요? “그렇지요” -1998년 가을에 창간호를 낸 계간 시지 ‘시 안’詩眼에 정성을 많이 쏟았지요? “그래요. “‘좋은 시를 알아보는 안목과 식견’ 이라는 단 하나의 정신적 기치를 내걸고‘창간 한다”고 선언했지요. 한 번 만드는데 제작비가 1000만원 씩 1년이면 4000만원씩 들어가는 일대 역사役事였지요. 퇴직금을 앞당겨 쓸 각 오로 시작했는데 16년간 통권 61호까지 만들 다 2013년 가을호로 종간 했어요” 교실 세 칸을 집필실 겸 서재 겸 강의실 겸 여럿이 찾아와도 함께 앉아 담소할 수 있도록 꾸며놓았다. 교실 한 쪽엔 ’백운초등학교 애련 분교‘라 쓰인 교문기둥에 붙었던 교판 흑요석 도 보관돼 있고, 복도 벽에는 생전에 교우하던 시인들 몇의 얼굴사진 액자가 걸려있다. 김춘 수-구상-홍윤숙-성찬경-박희진-최하림오규원-서정주-김종길-송수권-정진규-이 승훈-조정권… 한국현대시단을 빛낸 스타시 인들이다. -작품 중에 가족에 관한 시가 유독 많은데 모두 잘 계신지요. (오 시인은 특유의 장난기가 발동하는지)“조 강지처(김은자·71.시인·전 한림대 교수)는 아까 음료수를 내왔으니 건재한 것이 확인됐 을 것이고, 아들(정록·44. 고려대 교수)과 딸 (가혜·42·삼정전자 상담심리사)도 저희들 끼리 잘 살아요. 기타 아직 못 만난 애들에 관 해서는 너무 많아서 시간이 넉넉할 때 얘기 합 시다. (허,허,헛… 하고 천진하게 웃는다) 역시 골계가滑稽家:일부러 남을 웃기려는 행동이나 말을 잘하 는 사람다. -그동안 글도 쓸 만큼 썼으니 건강관리나 하면서 좀 쉬시는 것이 어떨지요. “그렇지 않아요. 몸은 건강하지만, 심신이 건강할 때 더 써야지요. 지금도 방 한쪽에서는 시를 쓰고 다른 방에서는 소설을 쓰고 또 다른 방에서는 잡문을 쓸 수 있어요. 시와 소설을 동 시에 작업할 수 있고 두 경계를 언제나 넘나들 수 있어요. 남은 생애를 더 치열하고 열심히 고 민하고 고뇌할 것입니다” “어제 점심엔 텃밭에서 뜯은 상추쌈만으로 식사를 했어요. 내가 키운 풋고추며 오이 맛은 아는 사람만 알아요” 시골 사는 맛이 쏠쏠함을 은근슬쩍 자랑한다. -살아오는 동안 특별히 잊을 수 없는 것이 가난과 방황과 어머니와 권영희 선생님이신 것 같던데요. 권영희 선생님은 돌아가셨나요? “3년 전 84세로 돌아 가셨어요. 백운초 3학 년 때 초임발령으로 오셔서 나를 동생으로 삼고 신혼살림을 하던 원주로 나를 데려가 꿈도 꾸지 못했던 중학교를 진학시킨 은혜 때문에 오늘의 내가 있지요. 생각해 보면 살아오는 동 안 많은 이들에게 은혜만 입고 살았어요” -앞으로 계획하는 일이라면... “살아 있는 한 글을 써야지요. 어머니(고향) 품에 돌아와 무탈하게 사는 것만도 축복인데 좋은 글로 보답 해야지요” -자, 이쯤하고 일어섭니다. (하고 몸을 일으 키니) “저녁이 되려면 아직은 좀 이른데 술 한 잔 하고 갑시다”란다.(어쩐지 1시간 반 동안 뭔가 빠진 듯 했었다) - 날 잡아 술 하러 오겠습니다. 그동안 원서 헌 잘 지키십시오. “여전히 잘 계실 것입니다 백두산 천지 1 하늘과 땅 사이가 너무 가까워 장백소나무 종비나무 자작나무 우거진 원시림 헤치고 백두산 천 지에 오르는 순례의 한나절에 내 발길 내딛을 자리는 아예 없다 사스레나무도 바람에 넘어져 흰 살결이 시리고 자잘한 산꽃들이 하늘 가까이 기어가다 가까스로 뿌리 내린다 속손톱만한 하양 물 매화 나비날개인 듯 바람결에 날아가는 노랑 애기금매화 새색시의 연지빛 곤지처럼 수줍게 피어 있는 두메자운이 나의 눈망울 따라 야린 볼 붉히며 눈썹 날린다 무리를 지어 하늘 위로 고사리 손 길 흔드는 산미나리아재비 구름국화 산매발톱도 이제 더 가까이 갈 수 없는 백두산 산마루를나홀 로 이마에 받들면서 드센 바람 속으로 죄지은 듯 숨죽이며 발걸음 옮긴다 2 솟구쳐 오른 백두산 멧부리들이 온뉘 동안 감싸안은 드넓은 천지가 눈앞에 나타나는 눈깜박할 사이 그 자리에서 나는 그냥 숨이 막힌다 하늘로 날아오르려는 백두산 그리메가 하늘보다 더 푸른 천지에 넉넉한 깃을 드리우고 메꿎은 우레소리 지나간 여름 한나절 아득한 옛 하늘이 내려와 머문 천지 앞에서 내 작은 몸뚱이는 한꺼번에 자취도 없다 내 어린 볼기에 푸른 손자국 남겨 첫울음 울게 한 어머니의 어머니 쑥냄새 마늘냄새 삼베적삼 서늘한 손길로 손님이 든 내 뜨 거운 이마 짚어주던 할머니의 할머니가 백두산 천지 앞에 무릎 꿇은 나를 하늘눈 뜨고 바라본다 백두산 멧부리가 누리의 첫 새벽 할아버지의 흰 나룻처럼 어렵고 두렵다 3 하늘과 땅 사이는 애초부터 없었다는 듯 천지가 그대로 하늘이 되고 구름결이 되어 백두산 산허 리마다 까마득하게 푸른 하늘 구름바다 거느린다 화산암 돌가루가 하늘 아래로 자꾸만 부스러져 내리는 백두산 천지의 낭떠러지 위에서 나도 자잘한 꽃잎이 되어 아스라한 하늘 속으로 흩어져 날 아간다 아기집에서 갓 태어난 아이처럼 혼자 울지도 젖을 빨지도 못한다 온 가람 즈믄 뫼 비롯하 는 백두산 그 하늘에 올라 마침내 바로 서지도 못하고 젖배 곯아 젖니도 제때 나지 못할 내 운명 이 새삼 두려워 백두산 흰 멧부리 우러르며 얼음빛 푸른 천지 앞에 숨결도 잊은 채 무릎 꿇는다 ‘백두산 천지’는 오탁번 시인이 발표한 500여 편의 시 중에 가장 아끼는 작품 한 편을 고르라는 주문에 시인 자신이 서슴없이 선택한 작품. 9회 지용상 수상작품 이기도 하다. 글/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시인 ■ 오탁번 시인은… 43년 충북 제천군 백운면 평동리 169에서 출생. 62년 (원주고 재학 중) 시 ‘걸어가는 사람’ 학원문학상 당선. 64년 고려대 영문학과 입학. 6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철이와 아버지’ 당선. 6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시 ‘순은이 빛나는 이 아침에’ 당선. 고대 신문 문화상 예술 부문 수상. 고려대학교 ‘응원의 노래’ 작사. 69년 대한일보 신춘문예 소설 ‘처형의 땅’ 당선. 고려대 대학원 국문학과 입학. 71년 육군사관학교 교수부 국어과 교관. 육군 중위. 73년 첫 시집 ‘아침의 예언’(조광)이후 현재까지 ‘너무 많은 가운데 하나’ ‘생각나지 않는 꿈’ ‘겨울강’ ‘1미터의 사랑’ ‘벙 어리 장갑’ ‘손님’ ‘우리동네’ ‘시집 보내다’와 시선집 ‘오탁번 시선집’ ‘사랑하고 싶은 날’ ‘눈 내리는 마을’ 등. 74년 육군 대위 제대. 수도여사대 교수. 첫 창작집 ‘처형의 땅’ 이후‘내가 만난 여신’‘새와 십자가’ ‘절망과 기교’ ‘저녁연 기’ ‘겨울의 꿈은 날 줄 모른다’ 등. 소년소설 ‘달맞이꽃 피는 마을’ 76년 평론집 ‘현대문학산고’ 이후 ‘현대시의 이해’ ‘헛똑똑이의 시 읽기’ 등. 83년 정지용·김소월 연구로 문학 박사학위. 하버드대학 한국학연구소 객원교수. 87년 단편 ‘우화의 땅’으로 12회 한국문학작가상. 88년 논문집 ‘한국현대시사의 대위적 구조’ 91년 산문집 ‘시인과 개똥참외’(작가정신) 이후 ‘오탁번 시화’ ‘작가수업/병 아리시인’ 등. 94년 동서문학상 수상. 97년 시 ‘백두산 천지’로 9회 정지용문학상. 98년 계간시지 ‘시안’ 창간. 03년 시집 ‘벙어리장갑’으로 한국시인협회상. 오탁번 시읽기/ 오세영 김현자 외 ‘시적 상상력과 언어’ 08년 (사) 한국시인협회장. 고려대 교수 정년퇴임. 09년 공저 ‘불멸이여 순결한 가슴이여’ 10년 김삿갓문학상. 은관문화훈장 11년 고산문학상. 기행시집(공저) ‘티베트의 초승달’ 15년 기행시집(공저) ‘밍글라바 미얀마’ *현재 고려대 국어교육과 명예교수. 원서문학관장. 사) 한국시인협회 평의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201	ko	2018-06-26	www.dynews.co.kr/60a987a9181241f2c4244accb1a4935258f7c0305a0d68cbefbcf82d1f60fb67.json	[ "“우리는 나이만 먹을 뿐 결코 늙지 않는다”는 ‘초월적 자유주의자’\n오탁번 원서문학관장·시인·소설가\n“나는 내 예술로 사람들을 어루만지고 싶다”고 말한 이는 빈센트 반 고 흐(1853~1890·네덜란드 화가)다. 이에 대해 “나는 내 작품으로 사람 들을 어루만지고 있다”고 말하는 이가 있다면 그는 오탁번((1943~ )일 것이다. 오탁번의 한문 이름은 吳-나라이름 오, 鐸-방울 탁, 藩- 덮을 번이다. 어려운 이름을 가진 이가 한 둘 이겠는가만, 우리 주변에 오탁 번(76)처럼 어려운 이름을 갖고 있는 이는 그리 흔치 않다.\n시인이자 소설가이자 동화작가이자 교수이 자 문학관인 원서헌遠西軒관장… 참 많은 직함 을 갖고 있으면서도 어느 것 하나 소홀한 것이 없는 그를 일러 우리는 ‘천재’라는 말을 아끼지 않는다. 한국문단에서는 그를 ‘3종 3관왕’이라고도 칭한다. 대학 재학 중에 동화(66년 동아 일보) 시(67년 중앙일보)가 신춘문예에 당선됐고 졸업 이듬해에 소설(69년 대한일보)이 당선 됐기 때문이다.\n그 오탁번이 교수가 된 건 29살 때, 모교인 고려대 교수가 되어서는 30년을 봉직하였는 데 정년을 4년이나 앞둔 61세 되던 2003년에 고향인 충북 제천시 백운면 애련리198에 내려와 둥지를 튼 지도 15년.\n그 원서문학관을 찾아가는 길은 그의 시처럼 소박하면서도 기품이 있었다.\n충주~제천을 잇는 국도 36번 길을 가다 천 등산 박달재 터널을 코앞에 두고 하지夏至감자 가 한껏 익는 제천시 백운면 소재지 반대편으 로 꺾어들어 20리 골짜기 길을 가야한다. 줄곧 맑은 냇물을 따라 가다보면 한여름 녹음 속에 오색 빛깔의 지붕들이 무슨 별장지대만 같은 마을도 나타나고 황금빛 보리밭이랑도 눈길을 잡는다.\n그가 사재를 털어 세운 문학관 원서헌은 그 의 모교인 백운초등학교의 애련분교였었다. 백운면의 조선시대 이름인 ‘원서’는 제천에 서 멀리 떨어진 서쪽이란 뜻. 이곳에 퇴직금 등 을 미리 털어 900평 대지를 손질하여 문인들 과 문학 동호인들의 소통공간으로 문학관 겸 노후 거처를 정하고 한 ‘노인’(그는 본인을 일 러 ‘노인’이라 칭하기를 좋아한다)으로 살아가는 모습은 문인이나 교수직함 못지않게 보는 이들을 겸손케 한다.\n언뜻 텃밭에 감자며 마늘이 심겨져 있으나 작황이 시원치 않은 것을 보면 별 수 없이 ‘돌 팔이 농사꾼’임이 분명하고, 찾아드는 문우들 이나 제자들이 적지 않으니 낙향거사落鄕居士 라 게으름만 피울 수도 없는 처지일 것이다.\n15년 세월이 짧지 않아 정원 한 복판에 파놓은 연못엔 수연 몇 송이가 곱고, 못 위를 덮고 있는 쉰 살쯤은 되었을 노송 그늘이 제법이다. 마당 주변의 갖가지 나무들도 제 모습 훤칠하 여 자못 별장분위기가 짙다.\n정자 돗자리에서 몇 마디 나누다 교실을 리모델링한 집필실에 들어서니 마침 금방 발송했다는 시 한 편이 책 상 위에 놓여 있다. 오 시인의 체온이 아직 남 아있는 최근작이다. 모교인 원주 중고 한 모임 의 회보 70호 기념시다.\n오늘 여기/기쁜 일 슬픈 일 불러내어/치악산 발 치에서 만나/삼겹살에 소주를 마신다/능금처럼 익 어가는 두 볼은 /시간의 여울 같은 주름투성이 / 아픈 허리 뛰는 혈압에 숨이 가쁘고/힘차던 오줌 발은 어느새 개미허리가 됐지만/60년의 시간은 뚝 떼어 던지고/야! 너, 그때!/임마점마하면서 도로 중학생이 된다//백발이 다 된 벗들아/이 또한 슬 프고도 기쁘지 아니한가/ 밤에는 별이 뜨고/ 새벽 에는 서리가 내리고/봄엔 꽃이 피고 겨울엔 눈이 내리는/ 이 간단한 자연의 도리 앞에/ 우리는 그 냥 나이만 먹을 뿐/결코 늙지 않는다 -‘북원의 아들’ 중 일부\n-원서헌을 찾아오기 위해 그동안 발표된 시 를 며칠간 섭렵했습니다. 수 백편의 시를 보고 난 후의 느낌은 어쩌면 그 많은 시 하나 하나가 한결같이 시적 완성도가 높은지 경외감敬畏感 마저생겼습니다. 더구나 쉽고 재미있는 시를 내놓기 위한 시인의 노고가 어떠할 것인지를 다시 생각하게 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많은 평 을 했지만, 이숭원 문학평론가가 ‘초월적 자유 주의자’라고 한 말이 오탁번을 가장 적절하게 표현한 게 아닌가 싶던데요.\n“그렇다면 아주 다행입니다. 실은 시 한 편 시 한 행을 만드는데 참 많은 진통을 동반해요. 나는 스승처럼 사전을 모시고 삽니다. 알고 있 는 듯한 낱말도 꼭 다시 찾아보곤 하지요. 그리 고 끊임없이 놀랍고 새삼스럽게 감탄하는 것 은 우리말이 지닌 아름답고 예쁘고 구체적인 표현이지요. 특히 우리의 토박이말들이 눈길 밖에 피어있는 야생화처럼 향기가 짙지요. 저 서 몇 권의 표지 뒷면 저자 소개에서 ‘우리말의 숨결을 시적 상상력으로 형상화 시키면서 세 계와 자아의 아름다운 화해를 추구하고 있다’ 는 말을 유념할 필요가 있어요”\n-두 번째 시집 ‘너무 많은 가운데 하 나’(1985) 첫 머리에 쓴 “나는 늘 소설과 시는 내가 운명으로 받은 두 개의 형벌이라고 믿는다. 오 하느님, 살려주셔요” 라는 글이 오래 기억에 남아요. 이 ‘외침’을 깔고 오탁번시를 읽어보면 이에 반하는 작품이 한 편도 없어서 기뻤습니다. 요즘 같이 시인이 많고 발표되는 시들이 많은데도 뒷맛이 별로인 것은 시가 손끝 에서 쓰여 지거나 진통을 겪지 않아서겠지요? 4시집 ‘겨울강’에 실린 ‘요즘 시인들’의 시사示唆처럼.\n“모든 것이 쉬울수록 단단하지 못하지요. 문 학이 자기과시의 수단으로 쓰이거나 문단 등 용이 작품에 의한 것이 아니라 관계에 의해 이 뤄진다면 이미 정석에서 벗어난 아류에 불과 할 수밖에 없겠지요. 그나마 그래도 끊임없이 좋은 시인들이 배출되고 좋은 작품들이 발표 되어 한국시단을 지탱하고 있어 다행스럽지요”\n-그동안 궁굼했는데, 탁번이란 작명은 누가 했는지요.\n“할아버지께서 태어나지도 않은 4남1녀의 막내아들 이름을 지어 놓고 돌아가셨대요. 동 복同福 오씨로 구한말 한학자셨어요. 창씨개명을 하지 않아 고통을 겪은 집안입니다. 돌림자 가 탁鐸자였는데 울타리란 뜻과 덮는다라는 뜻을 가진 번藩자를 붙여놓으니 어려운 이름이 됐어요. 이름을 갖고 시도 썼지만 일화도 많습 니다”\n- 지금까지 발표된 작품들이 대략 어느 정도인지요.\n“시는 시집 아홉 권이니까 한 500편쯤 될 것 이고, 소설은 소설집이 여덟 권에 단편이 50편 쯤이고 중편이 다섯 편 쯤 돼요. 이번에 열 번 째 시집이 나올 것이고, 어쩌면 올 해 안에 소 설전집도 나올지 몰라요”\n- ‘현대문학산고’, ‘현대시의 이해’ 등 연구서 만도 여섯 권이나 되지 않나요?\n“헤아려 보니 적지는 않은데, 이젠 마음에 쏙 드는 저술을 하고 싶어요”\n-작품 중 가장 애정이 가는 작품은 등단작 품인 ‘純銀순은이 빛나는 이 아침에’ 인가요? 꼭 한 편만을 내놓으라면…\n“아무래도 시 ‘백두산 천지’일 것 같아요. 남 북통일이 되면 남북의 중·고교 국어교과서 첫 페이지에 실릴 수 있는 작품일 것입니다” -아, 9회 지용문학상 수상작품인 그 산문시 인가요? “그렇지요”\n-1998년 가을에 창간호를 낸 계간 시지 ‘시 안’詩眼에 정성을 많이 쏟았지요?\n“그래요. “‘좋은 시를 알아보는 안목과 식견’ 이라는 단 하나의 정신적 기치를 내걸고‘창간 한다”고 선언했지요. 한 번 만드는데 제작비가 1000만원 씩 1년이면 4000만원씩 들어가는 일대 역사役事였지요. 퇴직금을 앞당겨 쓸 각 오로 시작했는데 16년간 통권 61호까지 만들 다 2013년 가을호로 종간 했어요” 교실 세 칸을 집필실 겸 서재 겸 강의실 겸 여럿이 찾아와도 함께 앉아 담소할 수 있도록 꾸며놓았다. 교실 한 쪽엔 ’백운초등학교 애련 분교‘라 쓰인 교문기둥에 붙었던 교판 흑요석 도 보관돼 있고, 복도 벽에는 생전에 교우하던 시인들 몇의 얼굴사진 액자가 걸려있다. 김춘 수-구상-홍윤숙-성찬경-박희진-최하림오규원-서정주-김종길-송수권-정진규-이 승훈-조정권… 한국현대시단을 빛낸 스타시 인들이다. -작품 중에 가족에 관한 시가 유독 많은데 모두 잘 계신지요. (오 시인은 특유의 장난기가 발동하는지)“조 강지처(김은자·71.시인·전 한림대 교수)는 아까 음료수를 내왔으니 건재한 것이 확인됐 을 것이고, 아들(정록·44. 고려대 교수)과 딸 (가혜·42·삼정전자 상담심리사)도 저희들 끼리 잘 살아요. 기타 아직 못 만난 애들에 관 해서는 너무 많아서 시간이 넉넉할 때 얘기 합 시다. (허,허,헛… 하고 천진하게 웃는다) 역시 골계가滑稽家:일부러 남을 웃기려는 행동이나 말을 잘하 는 사람다.\n-그동안 글도 쓸 만큼 썼으니 건강관리나 하면서 좀 쉬시는 것이 어떨지요.\n“그렇지 않아요. 몸은 건강하지만, 심신이 건강할 때 더 써야지요. 지금도 방 한쪽에서는 시를 쓰고 다른 방에서는 소설을 쓰고 또 다른 방에서는 잡문을 쓸 수 있어요. 시와 소설을 동 시에 작업할 수 있고 두 경계를 언제나 넘나들 수 있어요. 남은 생애를 더 치열하고 열심히 고 민하고 고뇌할 것입니다”\n“어제 점심엔 텃밭에서 뜯은 상추쌈만으로 식사를 했어요. 내가 키운 풋고추며 오이 맛은 아는 사람만 알아요” 시골 사는 맛이 쏠쏠함을 은근슬쩍 자랑한다.\n-살아오는 동안 특별히 잊을 수 없는 것이 가난과 방황과 어머니와 권영희 선생님이신 것 같던데요. 권영희 선생님은 돌아가셨나요?\n“3년 전 84세로 돌아 가셨어요. 백운초 3학 년 때 초임발령으로 오셔서 나를 동생으로 삼고 신혼살림을 하던 원주로 나를 데려가 꿈도 꾸지 못했던 중학교를 진학시킨 은혜 때문에 오늘의 내가 있지요. 생각해 보면 살아오는 동 안 많은 이들에게 은혜만 입고 살았어요”\n-앞으로 계획하는 일이라면...\n“살아 있는 한 글을 써야지요. 어머니(고향) 품에 돌아와 무탈하게 사는 것만도 축복인데 좋은 글로 보답 해야지요”\n-자, 이쯤하고 일어섭니다. (하고 몸을 일으 키니)\n“저녁이 되려면 아직은 좀 이른데 술 한 잔 하고 갑시다”란다.(어쩐지 1시간 반 동안 뭔가 빠진 듯 했었다) - 날 잡아 술 하러 오겠습니다. 그동안 원서 헌 잘 지키십시오. “여전히 잘 계실 것입니다\n백두산 천지\n1 하늘과 땅 사이가 너무 가까워 장백소나무 종비나무 자작나무 우거진 원시림 헤치고 백두산 천 지에 오르는 순례의 한나절에 내 발길 내딛을 자리는 아예 없다 사스레나무도 바람에 넘어져 흰 살결이 시리고 자잘한 산꽃들이 하늘 가까이 기어가다 가까스로 뿌리 내린다 속손톱만한 하양 물 매화 나비날개인 듯 바람결에 날아가는 노랑 애기금매화 새색시의 연지빛 곤지처럼 수줍게 피어 있는 두메자운이 나의 눈망울 따라 야린 볼 붉히며 눈썹 날린다 무리를 지어 하늘 위로 고사리 손 길 흔드는 산미나리아재비 구름국화 산매발톱도 이제 더 가까이 갈 수 없는 백두산 산마루를나홀 로 이마에 받들면서 드센 바람 속으로 죄지은 듯 숨죽이며 발걸음 옮긴다 2 솟구쳐 오른 백두산 멧부리들이 온뉘 동안 감싸안은 드넓은 천지가 눈앞에 나타나는 눈깜박할 사이 그 자리에서 나는 그냥 숨이 막힌다 하늘로 날아오르려는 백두산 그리메가 하늘보다 더 푸른 천지에 넉넉한 깃을 드리우고 메꿎은 우레소리 지나간 여름 한나절 아득한 옛 하늘이 내려와 머문 천지 앞에서 내 작은 몸뚱이는 한꺼번에 자취도 없다 내 어린 볼기에 푸른 손자국 남겨 첫울음 울게 한 어머니의 어머니 쑥냄새 마늘냄새 삼베적삼 서늘한 손길로 손님이 든 내 뜨 거운 이마 짚어주던 할머니의 할머니가 백두산 천지 앞에 무릎 꿇은 나를 하늘눈 뜨고 바라본다 백두산 멧부리가 누리의 첫 새벽 할아버지의 흰 나룻처럼 어렵고 두렵다\n3 하늘과 땅 사이는 애초부터 없었다는 듯 천지가 그대로 하늘이 되고 구름결이 되어 백두산 산허 리마다 까마득하게 푸른 하늘 구름바다 거느린다 화산암 돌가루가 하늘 아래로 자꾸만 부스러져 내리는 백두산 천지의 낭떠러지 위에서 나도 자잘한 꽃잎이 되어 아스라한 하늘 속으로 흩어져 날 아간다 아기집에서 갓 태어난 아이처럼 혼자 울지도 젖을 빨지도 못한다 온 가람 즈믄 뫼 비롯하 는 백두산 그 하늘에 올라 마침내 바로 서지도 못하고 젖배 곯아 젖니도 제때 나지 못할 내 운명 이 새삼 두려워 백두산 흰 멧부리 우러르며 얼음빛 푸른 천지 앞에 숨결도 잊은 채 무릎 꿇는다\n‘백두산 천지’는 오탁번 시인이 발표한 500여 편의 시 중에 가장 아끼는 작품 한 편을 고르라는 주문에 시인 자신이 서슴없이 선택한 작품. 9회 지용상 수상작품 이기도 하다.\n글/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시인\n■ 오탁번 시인은…\n43년 충북 제천군 백운면 평동리 169에서 출생.\n62년 (원주고 재학 중) 시 ‘걸어가는 사람’ 학원문학상 당선.\n64년 고려대 영문학과 입학.\n6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철이와 아버지’ 당선.\n6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시 ‘순은이 빛나는 이 아침에’ 당선. 고대 신문 문화상 예술 부문 수상. 고려대학교 ‘응원의 노래’ 작사.\n69년 대한일보 신춘문예 소설 ‘처형의 땅’ 당선. 고려대 대학원 국문학과 입학.\n71년 육군사관학교 교수부 국어과 교관. 육군 중위.\n73년 첫 시집 ‘아침의 예언’(조광)이후 현재까지 ‘너무 많은 가운데 하나’ ‘생각나지 않는 꿈’ ‘겨울강’ ‘1미터의 사랑’ ‘벙 어리 장갑’ ‘손님’ ‘우리동네’ ‘시집 보내다’와 시선집 ‘오탁번 시선집’ ‘사랑하고 싶은 날’ ‘눈 내리는 마을’ 등.\n74년 육군 대위 제대. 수도여사대 교수. 첫 창작집 ‘처형의 땅’ 이후‘내가 만난 여신’‘새와 십자가’ ‘절망과 기교’ ‘저녁연 기’ ‘겨울의 꿈은 날 줄 모른다’ 등. 소년소설 ‘달맞이꽃 피는 마을’\n76년 평론집 ‘현대문학산고’ 이후 ‘현대시의 이해’ ‘헛똑똑이의 시 읽기’ 등.\n83년 정지용·김소월 연구로 문학 박사학위. 하버드대학 한국학연구소 객원교수.\n87년 단편 ‘우화의 땅’으로 12회 한국문학작가상.\n88년 논문집 ‘한국현대시사의 대위적 구조’\n91년 산문집 ‘시인과 개똥참외’(작가정신) 이후 ‘오탁번 시화’ ‘작가수업/병 아리시인’ 등.\n94년 동서문학상 수상.\n97년 시 ‘백두산 천지’로 9회 정지용문학상.\n98년 계간시지 ‘시안’ 창간. 03년 시집 ‘벙어리장갑’으로 한국시인협회상. 오탁번 시읽기/ 오세영 김현자 외 ‘시적 상상력과 언어’\n08년 (사) 한국시인협회장. 고려대 교수 정년퇴임.\n09년 공저 ‘불멸이여 순결한 가슴이여’\n10년 김삿갓문학상. 은관문화훈장\n11년 고산문학상. 기행시집(공저) ‘티베트의 초승달’\n15년 기행시집(공저) ‘밍글라바 미얀마’ *현재 고려대 국어교육과 명예교수. 원서문학관장. 사) 한국시인협회 평의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길에 서서 / 조철호가 만난 사람", "“나는 내 예술로 사람들을 어루만지고 싶다”고 말한 이는 빈센트 반 고 흐(1853~1890·네덜란드 화가)다. 이에 대해 “나는 내 작품으로 사람 들을 어루만지고 있다”고 말하는 이가 있다면 그는 오탁번((1943~ )일 것이다. 오탁번의 한문 이름은 吳-나라이름 오, 鐸-방울 탁, 藩- 덮을 번이다. 어려운 이름을 가진 이가 한 둘 이겠는가만, 우리 주변에 오탁 번(76)처럼 어려운 이름을 갖고 있는 이는 그리 흔치 않다. 시인이자 소설가이자 동화작가이자 교수이 자 문학관인 원서헌遠西軒관장… 참 많은 직함 을 갖고 있으면서도 어" ]
[]	2018-06-18 03:26:20+00:00	null	2018-06-17 21:20:03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1900.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1900_71396_203_v150.jpg	ko	null	청주대, 요가교실 등 체험형 생활관으로 변신	null	null	www.dynews.co.kr	정성봉 총장이 필라테스·요가 강의실, 피트니스센터 등 체험형 교육 공간으로 탈바꿈한 생활관을 둘러본 뒤 학생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청주대(총장 정성봉)가 단순 거주공간이던 생활관(기숙사)을 새로운 형태의 생활 체험형 교육공간으로 탈바꿈시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주대는 생활관 내에 세미나룸, 학생휴게실, 피트니스센터, 요가교실 등을 마련해 입주 학생들에게 편안한 생활공간과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거주환경을 제공, 학습과 생활이 모두 이뤄 질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만들었다고 17일 밝혔다. 학생휴게실의 경우 지역 업체로부터 1000여만 원의 물품 기부를 받아 새롭게 단장했으며 전자레인지, 냉장고 등을 비치해 학생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올해 처음 도입한 RC프로그램을 통해 어학 및 요가·필라테스 등의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클린룸 선발대회, 그린생활관 콘텐츠 공모전 등 다양한 생활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학생들로 구성된 ‘늘푸름 봉사단’을 만들어 성덕원, 희망원 등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김선주 청주대 생활관장은 “학생·학부모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해하고 만족할 수 있는 생활공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900	ko	2018-06-17	www.dynews.co.kr/7d14f0d3afd24edb3a2b6968952c4a0d9453f540ba19bce37dc5275aafaadd9f.json	[ "정성봉 총장이 필라테스·요가 강의실, 피트니스센터 등 체험형 교육 공간으로 탈바꿈한 생활관을 둘러본 뒤 학생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n(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청주대(총장 정성봉)가 단순 거주공간이던 생활관(기숙사)을 새로운 형태의 생활 체험형 교육공간으로 탈바꿈시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n청주대는 생활관 내에 세미나룸, 학생휴게실, 피트니스센터, 요가교실 등을 마련해 입주 학생들에게 편안한 생활공간과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거주환경을 제공, 학습과 생활이 모두 이뤄 질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만들었다고 17일 밝혔다.\n학생휴게실의 경우 지역 업체로부터 1000여만 원의 물품 기부를 받아 새롭게 단장했으며 전자레인지, 냉장고 등을 비치해 학생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올해 처음 도입한 RC프로그램을 통해 어학 및 요가·필라테스 등의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클린룸 선발대회, 그린생활관 콘텐츠 공모전 등 다양한 생활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했다.\n특히 학생들로 구성된 ‘늘푸름 봉사단’을 만들어 성덕원, 희망원 등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교육에도 힘쓰고 있다.\n김선주 청주대 생활관장은 “학생·학부모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해하고 만족할 수 있는 생활공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주대, 요가교실 등 체험형 생활관으로 변신" ]
[]	2018-06-25 20:19:13+00:00	null	2018-06-25 20:41:34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2999.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2999_72113_4134_v150.jpg	ko	null	'한국전통공예촌' 기본계획 중간보고회...연간 방문객 225만여 명 예상	null	null	www.dynews.co.kr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한국전통공예촌 복합문화산업단지(이하 공예촌)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중간보고회가 25일 청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연구용역을 맡은 청주대 연구팀은 '공예촌이 조성되면 대한민국 전통공예문화를 대표하는 도시로의 도약이 기대된다'며 생산유발효과 644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87억 원, 고용유발효과 1289명, 연간 방문객 225만여 명 등을 예상했다. 시는 7월 중 공예협회로부터 투자의향서를 제출받아 관련부서 검토를 한 후 11월 문화체육관광부에 문화산업단지 지정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승인이 나는 대로 부지조성 공사에 들어가 2020년까지 전시관과 체험관을 갖춘 70여 채의 전통한옥 공방과 20여 채의 창조공방, 저잣거리, 상가시설 등을 조성한다. 이어 2023년까지 2단계 사업으로 전통공예 기술양성소, R&D센터, 박물관, 전시관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범석 시장 권한대행은 '공예촌 조성사업은 공예도시 청주, 문화도시 청주로의 도약을 위해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사업'이라며 '전통과 현대의 융복합 기술 접목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정신적 가치를 이끌어주는 훌륭한 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종수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999	ko	2018-06-25	www.dynews.co.kr/9bacedf91025e5662a0c4762e04026c57ffc9f2c975bf6c577e2f68c3b9edecc.json	[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한국전통공예촌 복합문화산업단지(이하 공예촌)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중간보고회가 25일 청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n이날 연구용역을 맡은 청주대 연구팀은 '공예촌이 조성되면 대한민국 전통공예문화를 대표하는 도시로의 도약이 기대된다'며 생산유발효과 644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87억 원, 고용유발효과 1289명, 연간 방문객 225만여 명 등을 예상했다.\n시는 7월 중 공예협회로부터 투자의향서를 제출받아 관련부서 검토를 한 후 11월 문화체육관광부에 문화산업단지 지정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n사업 승인이 나는 대로 부지조성 공사에 들어가 2020년까지 전시관과 체험관을 갖춘 70여 채의 전통한옥 공방과 20여 채의 창조공방, 저잣거리, 상가시설 등을 조성한다.\n이어 2023년까지 2단계 사업으로 전통공예 기술양성소, R&D센터, 박물관, 전시관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n이범석 시장 권한대행은 '공예촌 조성사업은 공예도시 청주, 문화도시 청주로의 도약을 위해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사업'이라며 '전통과 현대의 융복합 기술 접목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정신적 가치를 이끌어주는 훌륭한 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종수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전통공예촌' 기본계획 중간보고회...연간 방문객 225만여 명 예상" ]
[]	2018-06-12 17:00:52+00:00	null	2018-06-12 21:30:00	이 12일 역사적인 첫 정상회담에서 도출한 공동성명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향한 거보(巨步)로 평가된다.두 정상은 이날 싱가포르 센토사섬의 카펠라 호텔에서 회담을 열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대북 안전보장을 골자로 한 4개항으로 이뤄진 공동성명을 채택했다.특히 양 정상은 성명 제2항에서 '북미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한반도 평화체제 건설노력에 동참한다'고 해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 의지를 공식화했다.앙숙 관계인 북미가 전 세계 유일한 냉전 지대인 한반도의 지속적인 평화체제를 정상 차원에서 사실상 약속했다는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1423.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1423_71076_3511_v150.jpg	ko	null	한반도 평화구축 가속…7월 종전선언 이뤄질까	null	null	www.dynews.co.kr	북미 상호불가침 확약 등 후속조치 추진될 듯…북미 신속한 고위급회담 예고 트럼프 "조만간 종전선언"…7월 판문점·9월 유엔·워싱턴 등 관측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연합뉴스 이 12일 역사적인 첫 정상회담에서 도출한 공동성명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향한 거보(巨步)로 평가된다. 두 정상은 이날 싱가포르 센토사섬의 카펠라 호텔에서 회담을 열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대북 안전보장을 골자로 한 4개항으로 이뤄진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특히 양 정상은 성명 제2항에서 '북미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한반도 평화체제 건설노력에 동참한다'고 해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 의지를 공식화했다. 앙숙 관계인 북미가 전 세계 유일한 냉전 지대인 한반도의 지속적인 평화체제를 정상 차원에서 사실상 약속했다는 점은 한반도 비핵화를 뛰어넘어 북미관계 정상화를 통한 명실상부한 '한반도의 봄'을 상정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작지 않다. 이번 북미 정상 간 성명에는 원칙적인 큰 틀의 합의 사항만 담겼을 뿐이지만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양국의 후속조치가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당장 북미 간 상호불가침 확약 등이 추진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른바 미국의 '대북 붕괴 시나리오'가 북한의 핵 개발 명분의 하나로 작용하고 핵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의 존재가 미국의 '본토 타격' 위협으로 이어졌다는 점을 상기할 때 상호불가침 약속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사전 단계의 한 축으로 상정될 가능성이 작지 않은 것으로 시각이 있다. 북미 정상이 평화구축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냄에 따라 평화협정 체결의 중간단계로 거론되는 종전선언이 언제 어디서 단행될는지도 관심 포인트로 부상하고 있다. 일단 북미 정상이 평화체제로의 전환을 목표 지점으로 삼아 비핵화를 위한 첫발을 내디딘 만큼 종전선언을 할 날도 머지않았다는 관측이 뒤따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 직후 기자회견에서 '조만간 실제로 종전선언이 있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우선 정전협정 65주년인 다음 달 27일이 거론된다. 상징적인 날짜라는 의미가 있고 한 달 반 정도의 기간이면 준비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이 경우 정전협정이 체결된 장소로서의 상징성과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을 통한 정상회담 장소로서의 효용성이 입증된 판문점이 유력하게 검토될 수 있다. 오는 9월 열리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도 언급된다. 전 세계 정상이 모인 곳에서 남북미 정상이 정전협정 세리머니를 하는 것 자체가 구속력을 담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정상국가화'를 꿈꾸는 김 위원장으로서는 국제무대 데뷔라는 또 다른 소득을 올릴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워싱턴DC도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문 서명식 직후 '김 위원장을 백악관으로 초청할 것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틀림없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백악관 초청을 수락했다고도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423	ko	2018-06-12	www.dynews.co.kr/045bc59cb531667878cbdeb60df1d696565ce229ca0dff629d1879a14b0f26a1.json	[ "북미 상호불가침 확약 등 후속조치 추진될 듯…북미 신속한 고위급회담 예고\n트럼프 \"조만간 종전선언\"…7월 판문점·9월 유엔·워싱턴 등 관측\n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연합뉴스\n이 12일 역사적인 첫 정상회담에서 도출한 공동성명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향한 거보(巨步)로 평가된다.\n두 정상은 이날 싱가포르 센토사섬의 카펠라 호텔에서 회담을 열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대북 안전보장을 골자로 한 4개항으로 이뤄진 공동성명을 채택했다.\n특히 양 정상은 성명 제2항에서 '북미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한반도 평화체제 건설노력에 동참한다'고 해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 의지를 공식화했다.\n앙숙 관계인 북미가 전 세계 유일한 냉전 지대인 한반도의 지속적인 평화체제를 정상 차원에서 사실상 약속했다는 점은 한반도 비핵화를 뛰어넘어 북미관계 정상화를 통한 명실상부한 '한반도의 봄'을 상정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작지 않다.\n이번 북미 정상 간 성명에는 원칙적인 큰 틀의 합의 사항만 담겼을 뿐이지만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양국의 후속조치가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n당장 북미 간 상호불가침 확약 등이 추진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n이른바 미국의 '대북 붕괴 시나리오'가 북한의 핵 개발 명분의 하나로 작용하고 핵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의 존재가 미국의 '본토 타격' 위협으로 이어졌다는 점을 상기할 때 상호불가침 약속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사전 단계의 한 축으로 상정될 가능성이 작지 않은 것으로 시각이 있다.\n북미 정상이 평화구축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냄에 따라 평화협정 체결의 중간단계로 거론되는 종전선언이 언제 어디서 단행될는지도 관심 포인트로 부상하고 있다.\n일단 북미 정상이 평화체제로의 전환을 목표 지점으로 삼아 비핵화를 위한 첫발을 내디딘 만큼 종전선언을 할 날도 머지않았다는 관측이 뒤따른다.\n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 직후 기자회견에서 '조만간 실제로 종전선언이 있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n우선 정전협정 65주년인 다음 달 27일이 거론된다. 상징적인 날짜라는 의미가 있고 한 달 반 정도의 기간이면 준비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n이 경우 정전협정이 체결된 장소로서의 상징성과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을 통한 정상회담 장소로서의 효용성이 입증된 판문점이 유력하게 검토될 수 있다.\n오는 9월 열리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도 언급된다. 전 세계 정상이 모인 곳에서 남북미 정상이 정전협정 세리머니를 하는 것 자체가 구속력을 담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정상국가화'를 꿈꾸는 김 위원장으로서는 국제무대 데뷔라는 또 다른 소득을 올릴 기회가 될 수도 있다.\n워싱턴DC도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문 서명식 직후 '김 위원장을 백악관으로 초청할 것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틀림없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백악관 초청을 수락했다고도 기자회견에서 밝혔다.\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반도 평화구축 가속…7월 종전선언 이뤄질까", "이 12일 역사적인 첫 정상회담에서 도출한 공동성명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향한 거보(巨步)로 평가된다.두 정상은 이날 싱가포르 센토사섬의 카펠라 호텔에서 회담을 열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대북 안전보장을 골자로 한 4개항으로 이뤄진 공동성명을 채택했다.특히 양 정상은 성명 제2항에서 '북미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한반도 평화체제 건설노력에 동참한다'고 해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 의지를 공식화했다.앙숙 관계인 북미가 전 세계 유일한 냉전 지대인 한반도의 지속적인 평화체제를 정상 차원에서 사실상 약속했다는" ]
[]	2018-06-24 21:09:09+00:00	null	2018-06-24 21:35:07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2816.json	http://www.dynews.co.kr/image/logo/snslogo_20180317115353.jpg	ko	null	청주시, 자전거 사고위험지역 정비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null	null	www.dynews.co.kr	무심동․서로 구간 정비에 재난안전특교세 2억 원 확보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8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정비 공모사업에 무심동.서로 구간이 선정돼 재난안전특교세 2억 원을 지원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무심동․서로 구간(L=1.2㎞)은 무심천 자전거도로와 연계되는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로 통행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보도 노후 및 파손 등으로 안전시설 확충이 시급한 곳이다. 시는 사업 선정에 따라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및 도로안전시설물 등을 전면 정비해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의 통행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연말까지 공사를 마무리 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종수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816	ko	2018-06-24	www.dynews.co.kr/d32149a7e5ab92fea0b7a425eb6b9a185be316edfad915014a36deda7223f237.json	[ "무심동․서로 구간 정비에 재난안전특교세 2억 원 확보\n(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8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정비 공모사업에 무심동.서로 구간이 선정돼 재난안전특교세 2억 원을 지원 받는다고 24일 밝혔다.\n무심동․서로 구간(L=1.2㎞)은 무심천 자전거도로와 연계되는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로 통행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보도 노후 및 파손 등으로 안전시설 확충이 시급한 곳이다.\n시는 사업 선정에 따라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및 도로안전시설물 등을 전면 정비해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의 통행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n시 관계자는 '올해 연말까지 공사를 마무리 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종수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주시, 자전거 사고위험지역 정비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
[]	2018-06-07 15:21:36+00:00	null	2018-06-07 19:51:23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0908.json	http://www.dynews.co.kr/image/logo/snslogo_20180317115353.jpg	ko	null	세종시, 환경오염배출사업장 5개소 적발	null	null	www.dynews.co.kr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는 7일 관내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 5개소가 환경관련법 위반으로 적발됐다고 7일 밝혔다. 시와 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4일까지 2주간 민원이 자주 발생하거나 상습적으로 법 규정을 위반하는 중점관리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벌였다. 적발된 5개소 중에는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중대한 위반을 범한 업소도 포함됐다. 세종시는 적발 업체들을 개선명령, 과태료부과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며, 중대위반 업소는 고발조치하기로 했다. 손권배 환경녹지국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추진할 것”이라며, 환경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였다. 세종 신서희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908	ko	2018-06-07	www.dynews.co.kr/4656d611381ff89e8c522b13159efbb66277f048e96bed35339fb543578bf633.json	[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는 7일 관내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 5개소가 환경관련법 위반으로 적발됐다고 7일 밝혔다.\n시와 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4일까지 2주간 민원이 자주 발생하거나 상습적으로 법 규정을 위반하는 중점관리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벌였다.\n적발된 5개소 중에는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중대한 위반을 범한 업소도 포함됐다.\n세종시는 적발 업체들을 개선명령, 과태료부과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며, 중대위반 업소는 고발조치하기로 했다.\n손권배 환경녹지국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추진할 것”이라며, 환경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였다. 세종 신서희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종시, 환경오염배출사업장 5개소 적발" ]
[]	2018-06-14 14:16:52+00:00	null	2018-06-14 21:25:33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1690.json	http://www.dynews.co.kr/image/logo/snslogo_20180317115353.jpg	ko	null	김홍장 당진시장 당선소감	null	null	www.dynews.co.kr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민주주의 꽃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뜨거웠던 선거운동 열기로 피어낸 꽃이기에 더욱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먼저 제가 당진시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일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당진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선의의 경쟁을 해주셨던 오성환 후보님과 이철수 후보님께 위로의 말씀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당진시민의 선택은 위대했습니다. 당진시민들께서는 평화 속에 번영을 선택하셨습니다. 시민들께서는 당진의 대도약을 선택하셨고 살맛나는 당진을 원하셨습니다. 저를 지지한 분들은 물론이고 반대한 분들도 모두 제가 사랑하는 당진시민들이십니다. 앞으로 모든 분들과 소통하며 손잡고 함께 가겠습니다. 다함께 한 마음으로 시민이 원하는 당진의 대도약을 이끌겠습니다. 사람 중심의 당진, 지속가능한 당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살맛나는 당진을 만들겠습니다. 선거기간 시민 여러분께 들었던 많은 말씀과 제가 시민 여러분께 드린 많은 약속을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모두 시정에 반영하도록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다시 한 번 당진시민들께서 바라시는 대로 반드시 ‘더 큰 도약 살맛나는 당진’을 이끌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오늘 아름답게 핀 민선 7기라는 꽃봉오리가 좋은 열매로 맺어질 수 있도록 저 김홍장이 남은 열정을 다 받쳐 열심히 뛰겠습니다. 당진시민여러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690	ko	2018-06-14	www.dynews.co.kr/285aae836b0450419a1d6593b7d1450bbb7ef76bf63785263e950c77d666f82b.json	[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민주주의 꽃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n뜨거웠던 선거운동 열기로 피어낸 꽃이기에 더욱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n먼저 제가 당진시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일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당진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n그동안 선의의 경쟁을 해주셨던 오성환 후보님과 이철수 후보님께 위로의 말씀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n당진시민의 선택은 위대했습니다.\n당진시민들께서는 평화 속에 번영을 선택하셨습니다.\n시민들께서는 당진의 대도약을 선택하셨고 살맛나는 당진을 원하셨습니다.\n저를 지지한 분들은 물론이고 반대한 분들도 모두 제가 사랑하는 당진시민들이십니다.\n앞으로 모든 분들과 소통하며 손잡고 함께 가겠습니다.\n다함께 한 마음으로 시민이 원하는 당진의 대도약을 이끌겠습니다.\n사람 중심의 당진, 지속가능한 당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n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살맛나는 당진을 만들겠습니다.\n선거기간 시민 여러분께 들었던 많은 말씀과 제가 시민 여러분께 드린 많은 약속을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n모두 시정에 반영하도록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n다시 한 번 당진시민들께서 바라시는 대로 반드시 ‘더 큰 도약 살맛나는 당진’을 이끌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n오늘 아름답게 핀 민선 7기라는 꽃봉오리가 좋은 열매로 맺어질 수 있도록 저 김홍장이 남은 열정을 다 받쳐 열심히 뛰겠습니다.\n당진시민여러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홍장 당진시장 당선소감" ]
[]	2018-06-26 12:15:35+00:00	null	2018-06-26 20:46:14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3161.json	http://www.dynews.co.kr/image/logo/snslogo_20180317115353.jpg	ko	null	청주시, 온실가스 저감 가구에 인센티브 제공	null	null	www.dynews.co.kr	이달 말까지 3089가구에 3900만원 포인트 지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지난해 하반기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해 에너지를 절감한 3089가구에 대해 이달 말까지 3900만 원의 현금·그린카드 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기후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전환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고 시는 가정·상업시설·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있다. 탄소포인트제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 절감한 전기 에너지는 115만3671㎾로 이산화탄소 489t을 감축, 수령 30년 이상 소나무 7만4000여 그루를 심은 효과를 얻었다.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려면 해당 홈페이지(www.cpoint.or.kr)에 가입하거나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한종수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161	ko	2018-06-26	www.dynews.co.kr/94f019ec985bb26df88e88500ecceab193b9a4ef0e9119a7ae5d14455221292c.json	[ "이달 말까지 3089가구에 3900만원 포인트 지급\n(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지난해 하반기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해 에너지를 절감한 3089가구에 대해 이달 말까지 3900만 원의 현금·그린카드 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n탄소포인트제는 기후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전환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고 시는 가정·상업시설·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있다.\n탄소포인트제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 절감한 전기 에너지는 115만3671㎾로 이산화탄소 489t을 감축, 수령 30년 이상 소나무 7만4000여 그루를 심은 효과를 얻었다.\n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려면 해당 홈페이지(www.cpoint.or.kr)에 가입하거나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한종수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주시, 온실가스 저감 가구에 인센티브 제공" ]
[]	2018-06-10 14:30:06+00:00	null	2018-06-10 20:31:45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1072.json	http://www.dynews.co.kr/image/logo/snslogo_20180317115353.jpg	ko	null	정세영 후보, 세종역 신설 시 시장직 사퇴 제안	null	null	www.dynews.co.kr	(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정세영 정의당 청주시장 후보는 8일 “국토균형발전을 무너뜨리는 세종역 신설을 단호히 반대한다”며 “시장 당선 뒤 임기 내 세종역이 신설될 경우 책임을 지고 사퇴하자”고 제안했다. 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세종역은 사전타당성 조사결과 비용대비 편익비율(B/C)이 0.59로 기준치 1에 미치지 못했고 KTX통행시간 증가 등 각종 부작용 가능성이 높아 사실상 무산됐다”며 “그러나 선거철만 되면 세종시에 출마한 정치인들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세종역 신설 공약을 내세우며 유권자를 기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지금이라도 세종시장 후보들은 역 신설 공약을 파기해야 하고 더불어민주당은 당 차원에서 향후 KTX세종역 재추진 시도가 없을 것이라는 점을 약속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시장직을 걸고 KTX세종역 설치를 저지하고 실패하면 사퇴하자”면서 “KTX세종역 저지는 단지 청주시 차원의 지역이기주의가 아닌 국토균형발전 수호와 국가적 차원의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곽근만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072	ko	2018-06-10	www.dynews.co.kr/74da4db22308fc36150c03402bc2dcc0fbb0497fa1eda638cc4b1c4695fc125c.json	[ "(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정세영 정의당 청주시장 후보는 8일 “국토균형발전을 무너뜨리는 세종역 신설을 단호히 반대한다”며 “시장 당선 뒤 임기 내 세종역이 신설될 경우 책임을 지고 사퇴하자”고 제안했다.\n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세종역은 사전타당성 조사결과 비용대비 편익비율(B/C)이 0.59로 기준치 1에 미치지 못했고 KTX통행시간 증가 등 각종 부작용 가능성이 높아 사실상 무산됐다”며 “그러나 선거철만 되면 세종시에 출마한 정치인들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세종역 신설 공약을 내세우며 유권자를 기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n또 “지금이라도 세종시장 후보들은 역 신설 공약을 파기해야 하고 더불어민주당은 당 차원에서 향후 KTX세종역 재추진 시도가 없을 것이라는 점을 약속해야 한다”고 덧붙였다.\n특히 “시장직을 걸고 KTX세종역 설치를 저지하고 실패하면 사퇴하자”면서 “KTX세종역 저지는 단지 청주시 차원의 지역이기주의가 아닌 국토균형발전 수호와 국가적 차원의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곽근만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세영 후보, 세종역 신설 시 시장직 사퇴 제안" ]
[]	2018-06-21 10:54:59+00:00	null	2018-06-21 19:30:55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2530.json	http://www.dynews.co.kr/image/logo/snslogo_20180317115353.jpg	ko	null	음성군,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 실시	null	null	www.dynews.co.kr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군은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하여 오는 25일부터 7월6일까지 관내 167개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부동산 투기를 조장하는 불법 중개행위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하는 것으로 부동산 거래질서의 문란 행위 근절 및 부동산 중개시장의 건전성 도모를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토지관리담당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고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공인중개사법 에 따른 △부동산 중개행위 위반 △부동산 중개수수료 과다징수 △중개사무소 적정 명칭사용 여부 △거래계약 시 관련서류 미교부 및 미작성 행위 △중개업자 이중등록 여부 △부동산실거래가 신고의무 관련 위법행위 △기타 중개업자의 의무 불이행 등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된 법률 위반자에 대해 경미할 경우 현장 계도하고, 고의성이 있는 경우나 중대한 사항은 과태료부과, 업무정지등의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군민들이 부동산중개업소를 이용할 때는 온나라 부동산 정보 사이트나 중개사무소에 게시된 중개사무소 등록증 등을 통해 반드시 등록된 중개사무소와 공인중개사인지를 확인한 후 이용하고 수수료 초과징수, 거래계약서 허위 작성 등 불법이 발생할 경우 지체 없이 군청 민원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수시로 중개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중개업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엄벌에 처해 다수의 선량한 중개업소를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엄재천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530	ko	2018-06-21	www.dynews.co.kr/48c55db3e604a21950105379a73aeaca63e46a063662ebbbb4cdee08ba99a031.json	[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군은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하여 오는 25일부터 7월6일까지 관내 167개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n이번 점검은 부동산 투기를 조장하는 불법 중개행위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하는 것으로 부동산 거래질서의 문란 행위 근절 및 부동산 중개시장의 건전성 도모를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n군은 토지관리담당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고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공인중개사법 에 따른 △부동산 중개행위 위반 △부동산 중개수수료 과다징수 △중개사무소 적정 명칭사용 여부 △거래계약 시 관련서류 미교부 및 미작성 행위 △중개업자 이중등록 여부 △부동산실거래가 신고의무 관련 위법행위 △기타 중개업자의 의무 불이행 등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벌일 계획이다.\n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된 법률 위반자에 대해 경미할 경우 현장 계도하고, 고의성이 있는 경우나 중대한 사항은 과태료부과, 업무정지등의 행정조치할 계획이다.\n군민들이 부동산중개업소를 이용할 때는 온나라 부동산 정보 사이트나 중개사무소에 게시된 중개사무소 등록증 등을 통해 반드시 등록된 중개사무소와 공인중개사인지를 확인한 후 이용하고 수수료 초과징수, 거래계약서 허위 작성 등 불법이 발생할 경우 지체 없이 군청 민원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n군 관계자는 “수시로 중개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중개업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엄벌에 처해 다수의 선량한 중개업소를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엄재천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음성군,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 실시" ]
[]	2018-06-24 21:07:54+00:00	null	2018-06-24 21:35:00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속보=음성군 생극면 주민들이 음성군의 늑장 행정을 질타하고 나섰다.주민들은 광메탈의 무단폐수 방류와 작업중 대기중에 내뿜는 먼지, 행정당국이 미덥지 못하다며 시험연구소에 의뢰한 폐수시험성적서, 하천오염 등 문재점아 수두룩한데도 어느것 하나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18일자 4면·21일자 3면주민들은 “흘러내리는 폐수의 색깔도 각각 다르다”며 “어떤 때는 황토색이었다가 어떤 때는 녹색, 또 어떤 때는 검은색이었다”고 증거 동영상을 제시했다. 이럴때마다 주민들은 음성군에 산고를 했지만 돌아오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2823.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2823_72008_359_v150.jpg	ko	null	주민들 분노, 행정당국은 ‘모르쇠’	null	null	www.dynews.co.kr	하천으로 흐르는 폐수, 알고도 단속 안 해 비가 오는 날의 배수로 풍경. 폭포수처럼 폐수가 콸콸 쏟아지고 있다. 이 물은 그대로 하천으로 쏟아져 내려갔다. 지난해 10월 비점오염저감시설과 연결된 배수로로 시커먼 폐수가 방출되고 있는 모습. 비가 오지 않았는데도 폐수가 끊임업시 방출되고 있다. 음성 생극면 광메탈 공장 아래 축사에 날아드는 알 수 없는 허연 입자먼지가 눈이 오듯 날리고 있다. 한 밤중에 벌어진 이 일로 주민들은 지금도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속보=음성군 생극면 주민들이 음성군의 늑장 행정을 질타하고 나섰다. 주민들은 광메탈의 무단폐수 방류와 작업중 대기중에 내뿜는 먼지, 행정당국이 미덥지 못하다며 시험연구소에 의뢰한 폐수시험성적서, 하천오염 등 문재점아 수두룩한데도 어느것 하나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18일자 4면·21일자 3면 주민들은 “흘러내리는 폐수의 색깔도 각각 다르다”며 “어떤 때는 황토색이었다가 어떤 때는 녹색, 또 어떤 때는 검은색이었다”고 증거 동영상을 제시했다. 이럴때마다 주민들은 음성군에 산고를 했지만 돌아오는 답은 “나간다. 곧 나간다”라는 말뿐이었다. 음성군과 광메탈은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원남산업단지에 입주하게 되면 생극면의 용해로는 가동하지 않는다”며 “용해로는 원남산단으로 가게 된다. 이러면 생극면 주민들의 고통은 덜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대해 이 마을 대표는 “광메탈은 생극면 공장을 축소하는 게 아니고 오히려 확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주민들의 반발로 생극면 공장을 폐쇄하기보다 원남산단으로 공장을 확장하면서 생극면 용해로를 폐쇄하는 것 뿐”이라며 “이 용해로는 언제든 시설을 보완하면 재가동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메탈은 금속원료재생업(E38301) 리사이클사업이다. 이들은 폐수처리오니와 광재, 폐전선을 재생해 원료로 만든다. 이에 따라 대기오염저감시설과 폐수는 전문업체에 위탁처리하는 것으로 인·허가됐다. 공장에서 쓰이는 물은 어떠한 경우에도 밖으로 흘러 보내서는 안 된다. 행정당국은 이 점을 알고 있으면서도 광메탈에 어떤 조치도 하지 않고 있다. 지난해 10월 주민들의 반발로 비점오염시설을 만들었지만 이것마저 주민들에게 보여주기식 행위에 지나지 않는다. 광메탈은 대기중에 뿌리는 물, 공장의 먼지를 제거하는 물, 공장에서 쓰이는 물의 전부를 전문위탁업체에 의뢰해 처리해야 해 사실상 비점오염저감시설이 필요없다. 주민들은 '광메탈이 법을 위반하고, 명확한 증거물들이 있는데도 음성군은 나몰라라하고 있다'고 유착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음성 엄재천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823	ko	2018-06-24	www.dynews.co.kr/772cd0a0dd7b0c0ffea5f1b891c0964ddd69f35e5f50f268de937000337081e4.json	[ "하천으로 흐르는 폐수, 알고도 단속 안 해\n비가 오는 날의 배수로 풍경. 폭포수처럼 폐수가 콸콸 쏟아지고 있다. 이 물은 그대로 하천으로 쏟아져 내려갔다.\n지난해 10월 비점오염저감시설과 연결된 배수로로 시커먼 폐수가 방출되고 있는 모습. 비가 오지 않았는데도 폐수가 끊임업시 방출되고 있다.\n음성 생극면 광메탈 공장 아래 축사에 날아드는 알 수 없는 허연 입자먼지가 눈이 오듯 날리고 있다. 한 밤중에 벌어진 이 일로 주민들은 지금도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n(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속보=음성군 생극면 주민들이 음성군의 늑장 행정을 질타하고 나섰다.\n주민들은 광메탈의 무단폐수 방류와 작업중 대기중에 내뿜는 먼지, 행정당국이 미덥지 못하다며 시험연구소에 의뢰한 폐수시험성적서, 하천오염 등 문재점아 수두룩한데도 어느것 하나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18일자 4면·21일자 3면\n주민들은 “흘러내리는 폐수의 색깔도 각각 다르다”며 “어떤 때는 황토색이었다가 어떤 때는 녹색, 또 어떤 때는 검은색이었다”고 증거 동영상을 제시했다. 이럴때마다 주민들은 음성군에 산고를 했지만 돌아오는 답은 “나간다. 곧 나간다”라는\n말뿐이었다.\n음성군과 광메탈은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원남산업단지에 입주하게 되면 생극면의 용해로는 가동하지 않는다”며 “용해로는 원남산단으로 가게 된다. 이러면 생극면 주민들의 고통은 덜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n이에대해 이 마을 대표는 “광메탈은 생극면 공장을 축소하는 게 아니고 오히려 확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주민들의 반발로 생극면 공장을 폐쇄하기보다 원남산단으로 공장을 확장하면서 생극면 용해로를 폐쇄하는 것 뿐”이라며 “이 용해로는 언제든 시설을 보완하면 재가동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n광메탈은 금속원료재생업(E38301) 리사이클사업이다. 이들은 폐수처리오니와 광재, 폐전선을 재생해 원료로 만든다. 이에 따라 대기오염저감시설과 폐수는 전문업체에 위탁처리하는 것으로 인·허가됐다.\n공장에서 쓰이는 물은 어떠한 경우에도 밖으로 흘러 보내서는 안 된다.\n행정당국은 이 점을 알고 있으면서도 광메탈에 어떤 조치도 하지 않고 있다. 지난해 10월 주민들의 반발로 비점오염시설을 만들었지만 이것마저 주민들에게 보여주기식 행위에 지나지 않는다.\n광메탈은 대기중에 뿌리는 물, 공장의 먼지를 제거하는 물, 공장에서 쓰이는 물의 전부를 전문위탁업체에 의뢰해 처리해야 해 사실상 비점오염저감시설이 필요없다.\n주민들은 '광메탈이 법을 위반하고, 명확한 증거물들이 있는데도 음성군은 나몰라라하고 있다'고 유착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음성 엄재천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민들 분노, 행정당국은 ‘모르쇠’",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속보=음성군 생극면 주민들이 음성군의 늑장 행정을 질타하고 나섰다.주민들은 광메탈의 무단폐수 방류와 작업중 대기중에 내뿜는 먼지, 행정당국이 미덥지 못하다며 시험연구소에 의뢰한 폐수시험성적서, 하천오염 등 문재점아 수두룩한데도 어느것 하나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18일자 4면·21일자 3면주민들은 “흘러내리는 폐수의 색깔도 각각 다르다”며 “어떤 때는 황토색이었다가 어떤 때는 녹색, 또 어떤 때는 검은색이었다”고 증거 동영상을 제시했다. 이럴때마다 주민들은 음성군에 산고를 했지만 돌아오" ]
[]	2018-06-11 10:07:02+00:00	null	2018-06-11 18:37:05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1124.json	http://www.dynews.co.kr/image/logo/snslogo_20180317115353.jpg	ko	null	[행사] 옥천 6월12일	null	null	www.dynews.co.kr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 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확인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124	ko	2018-06-11	www.dynews.co.kr/82a87e2f066720cb6e738ab17845dee91d787d38863a298499edc9f31f85d931.json	[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 을 통해\n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n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확인", "[행사] 옥천 6월12일" ]
[]	2018-06-13 13:45:56+00:00	null	2018-06-13 20:10:42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1532.json	http://www.dynews.co.kr/image/logo/snslogo_20180317115353.jpg	ko	null	[이모저모]충주 보성파워택, 투표확인증 제출 시 수당 지급 ‘눈길’	null	null	www.dynews.co.kr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15년째 전 임직원과 가족, 협력업체 직원까지 투표수당을 지급해온 충주 보성파워택이 올해도 어김없이 투표확인증을 회사에 제출할 경우 수당 1만원을 지급해 눈길. 오랜 기간 특별한 전통을 이어온 내막은 이 회사 임도수(81) 회장의 창업정신인 기업 활동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한다는 경영철학이 밑바탕. 지난해 치러진 대선에서 이 회사 임직원들은 전국 평균인 77.2%보다 훨씬 높은 95%의 투표율을 기록. 특히 이 회사는 선거 당일 전 임직원이 여유 있게 투표할 수 있도록 출근시간을 오전 10시까지로 늦춰 직원들로부터 호응. 이번 지방선거에서 과연 투표율 고공행진이 이어질지 지역 정가에서 관심이 집중.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532	ko	2018-06-13	www.dynews.co.kr/3700a54dd4c55a76390ec3824efcacf9faa310ef8e95f1377af2c9a9c13733fa.json	[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15년째 전 임직원과 가족, 협력업체 직원까지 투표수당을 지급해온 충주 보성파워택이 올해도 어김없이 투표확인증을 회사에 제출할 경우 수당 1만원을 지급해 눈길.\n오랜 기간 특별한 전통을 이어온 내막은 이 회사 임도수(81) 회장의 창업정신인 기업 활동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한다는 경영철학이 밑바탕.\n지난해 치러진 대선에서 이 회사 임직원들은 전국 평균인 77.2%보다 훨씬 높은 95%의 투표율을 기록.\n특히 이 회사는 선거 당일 전 임직원이 여유 있게 투표할 수 있도록 출근시간을 오전 10시까지로 늦춰 직원들로부터 호응.\n이번 지방선거에서 과연 투표율 고공행진이 이어질지 지역 정가에서 관심이 집중.\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모저모]충주 보성파워택, 투표확인증 제출 시 수당 지급 ‘눈길’" ]
[]	2018-06-11 17:32:55+00:00	null	2018-06-11 20:56:14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1244.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1244_70973_5614_v150.jpg	ko	null	김광직 단양군수 후보, (재)희망제작소와 희망만들기 정책협약 체결	null	null	www.dynews.co.kr	주민참여와 민관 협치 바탕, 지역사회에사회혁신 시스템 구축 더불어민주당 김광직 단양군수 후보는 단양군 매포읍 농협 앞 유세현장에서 시민사회 싱크탱크인 (재)희망제작소와 단양지역 희망만들기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광직 단양군수 후보는 단양군 매포읍 농협 앞 유세현장에서 시민사회 싱크탱크인 (재)희망제작소와 단양지역 희망만들기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희망만들기 정책협약은 주민참여와 민관 협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사회혁신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약 체결로 양측은 단양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정책, 주민 스스로 문제 발견 및 대안 연구로 지역발전 프로슈머 양성, 지역의 사람과 자원으로 일구는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 지역공간의 재구성을 통한 도시재생 등의 혁신 정책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이행할 예정이다. 김광직 단양군수 후보는 “희망제작소와 함께 주민 중심의 살 맛 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희망제작소와 함께 사람∙기술∙자연이 조화로운 지역발전 전략을 공동으로 연구∙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244	ko	2018-06-11	www.dynews.co.kr/8b5f4046975e6fbcd5366e9295e3eee863c763dc6d33cc6dd173a8810a653dfc.json	[ "주민참여와 민관 협치 바탕, 지역사회에사회혁신 시스템 구축\n더불어민주당 김광직 단양군수 후보는 단양군 매포읍 농협 앞 유세현장에서 시민사회 싱크탱크인 (재)희망제작소와 단양지역 희망만들기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n(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광직 단양군수 후보는 단양군 매포읍 농협 앞 유세현장에서 시민사회 싱크탱크인 (재)희망제작소와 단양지역 희망만들기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n희망만들기 정책협약은 주민참여와 민관 협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사회혁신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n협약 체결로 양측은 단양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정책, 주민 스스로 문제 발견 및 대안 연구로 지역발전 프로슈머 양성, 지역의 사람과 자원으로 일구는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 지역공간의 재구성을 통한 도시재생 등의 혁신 정책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이행할 예정이다.\n김광직 단양군수 후보는 “희망제작소와 함께 주민 중심의 살 맛 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희망제작소와 함께 사람∙기술∙자연이 조화로운 지역발전 전략을 공동으로 연구∙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직 단양군수 후보, (재)희망제작소와 희망만들기 정책협약 체결" ]
[]	2018-06-04 12:56:27+00:00	null	2018-06-04 21:00:00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6.13지방선거가 1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음성‧진천‧증평 기초단체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단양 기초단체장 선거는 자유한국당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CJB청주방송은 (주)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3일 실시한 음성(1~2일)‧진천‧증평‧단양 등 4개 군수선거 여론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2파전으로 치러지는 음성군수 선거는 민주당 조병옥 후보가 53.1%의 지지율로 현 군수인 한국당 이필용(35.3%) 후보를 17.8%p 앞섰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조 후보가 51.4%, 이 후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0515.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0515_70523_1945_v150.jpg	ko	null	음성‧진천‧증평 단체장선거 민주당 후보 ‘우위’	null	null	www.dynews.co.kr	CJB청주방송 여론조사…단양 한국당 후보 앞서 조병옥 53.1‧송기섭 56.4‧홍성열47.2‧류한우 44.8% 각 당 로고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6.13지방선거가 1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음성‧진천‧증평 기초단체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단양 기초단체장 선거는 자유한국당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CJB청주방송은 (주)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3일 실시한 음성(1~2일)‧진천‧증평‧단양 등 4개 군수선거 여론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2파전으로 치러지는 음성군수 선거는 민주당 조병옥 후보가 53.1%의 지지율로 현 군수인 한국당 이필용(35.3%) 후보를 17.8%p 앞섰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조 후보가 51.4%, 이 후보가 36.1%로 격차(15.3%p)가 좁혀졌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6.8%, 한국당 27.2%, 정의당 5.3%, 바른미래당 4.9%, 민주평화당 2.3% 순이다. 리턴매치를 벌이는 진천군수 선거는 현 군수인 민주당 송기섭 후보(56.4%)가 한국당 김종필 후보(32.2%)를 24.2%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무소속 김진옥 후보는 2.1%의 지지율을 얻는데 그쳤다. 당선 가능성에 대해서는 송기섭 후보 63.0%, 김종필 후보 25.1%, 김진옥 후보 2.8% 등으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52.0%, 한국당 20.1%, 정의당 8.2%, 바른미래당 4.3%. 민주평화당 2.3% 등이다. 3선 도전과 저지의 경쟁을 벌이고 있는 증평군수 선거는 민주당 홍성열 후보가 47.2%의 지지율로 한국당 최재옥 후보(28.9%)와 무소속 이헌재 후보(13.2%) 보다 높게 나왔다. 당선 가능성은 홍 후보 55.5%, 최 후보 23.8%, 이 후보 9.1% 등이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6.2%, 한국당 20.9%, 바른미래당 7.2%, 정의당 6.1%, 민주평화당 1.0% 순이다. 현 군수의 수성이냐, 세대교체냐가 관전 포인트인 충북 최북단 단양군수 선거는 재선에 도전하는 한국당 류한우 후보 44.8%, 민주당 김광직 후보 32.5%, 무소속 엄재창 후보 16.3% 순이다. 당선 가능성에 대해서는 류 후보 53.8%, 김 후보 26.8%, 엄 후보 12.5% 등으로 나왔다. 반면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37.0%)이 한국당(35.4%)을 앞섰다. 바른미래당은 5.7%, 정의당은 4.7%, 민주평화당은 2.6%다. 이번 여론조사는 음성군수 선거는 음성군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513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 방식의 무선 50% 가상번호 프레임과 유선 50% 무작위 생성 전화번호 표집틀을 통한 임의걸기(RDD)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이다. 진천군수 선거는 진천군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같은 방식(RDD)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이다. 증평군수 선거는 증평군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같은 방식(RDD)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이다. 단양군수 선거는 단양군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515명을 대상으로 같은 방식(RDD‧응답률 6.3%)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3%p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지영수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515	ko	2018-06-04	www.dynews.co.kr/4b39d4ee8db464ec9ec485d46d6672f37d136aedd0defe8013147f7dbc07f13c.json	[ "CJB청주방송 여론조사…단양 한국당 후보 앞서\n조병옥 53.1‧송기섭 56.4‧홍성열47.2‧류한우 44.8%\n각 당 로고\n(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6.13지방선거가 1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음성‧진천‧증평 기초단체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단양 기초단체장 선거는 자유한국당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nCJB청주방송은 (주)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3일 실시한 음성(1~2일)‧진천‧증평‧단양 등 4개 군수선거 여론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n2파전으로 치러지는 음성군수 선거는 민주당 조병옥 후보가 53.1%의 지지율로 현 군수인 한국당 이필용(35.3%) 후보를 17.8%p 앞섰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조 후보가 51.4%, 이 후보가 36.1%로 격차(15.3%p)가 좁혀졌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6.8%, 한국당 27.2%, 정의당 5.3%, 바른미래당 4.9%, 민주평화당 2.3% 순이다.\n리턴매치를 벌이는 진천군수 선거는 현 군수인 민주당 송기섭 후보(56.4%)가 한국당 김종필 후보(32.2%)를 24.2%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무소속 김진옥 후보는 2.1%의 지지율을 얻는데 그쳤다.\n당선 가능성에 대해서는 송기섭 후보 63.0%, 김종필 후보 25.1%, 김진옥 후보 2.8% 등으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52.0%, 한국당 20.1%, 정의당 8.2%, 바른미래당 4.3%. 민주평화당 2.3% 등이다.\n3선 도전과 저지의 경쟁을 벌이고 있는 증평군수 선거는 민주당 홍성열 후보가 47.2%의 지지율로 한국당 최재옥 후보(28.9%)와 무소속 이헌재 후보(13.2%) 보다 높게 나왔다.\n당선 가능성은 홍 후보 55.5%, 최 후보 23.8%, 이 후보 9.1% 등이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6.2%, 한국당 20.9%, 바른미래당 7.2%, 정의당 6.1%, 민주평화당 1.0% 순이다.\n현 군수의 수성이냐, 세대교체냐가 관전 포인트인 충북 최북단 단양군수 선거는 재선에 도전하는 한국당 류한우 후보 44.8%, 민주당 김광직 후보 32.5%, 무소속 엄재창 후보 16.3% 순이다. 당선 가능성에 대해서는 류 후보 53.8%, 김 후보 26.8%, 엄 후보 12.5% 등으로 나왔다.\n반면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37.0%)이 한국당(35.4%)을 앞섰다. 바른미래당은 5.7%, 정의당은 4.7%, 민주평화당은 2.6%다.\n이번 여론조사는 음성군수 선거는 음성군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513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 방식의 무선 50% 가상번호 프레임과 유선 50% 무작위 생성 전화번호 표집틀을 통한 임의걸기(RDD)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이다.\n진천군수 선거는 진천군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같은 방식(RDD)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이다.\n증평군수 선거는 증평군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같은 방식(RDD)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이다.\n단양군수 선거는 단양군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515명을 대상으로 같은 방식(RDD‧응답률 6.3%)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3%p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지영수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음성‧진천‧증평 단체장선거 민주당 후보 ‘우위’",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6.13지방선거가 1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음성‧진천‧증평 기초단체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단양 기초단체장 선거는 자유한국당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CJB청주방송은 (주)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3일 실시한 음성(1~2일)‧진천‧증평‧단양 등 4개 군수선거 여론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2파전으로 치러지는 음성군수 선거는 민주당 조병옥 후보가 53.1%의 지지율로 현 군수인 한국당 이필용(35.3%) 후보를 17.8%p 앞섰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조 후보가 51.4%, 이 후" ]
[]	2018-06-18 03:26:54+00:00	null	2018-06-17 21:30:00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계약제 교원채용 규정을 어겨 고령자를 채용하거나 공금을 엉터리로 집행하는가 하면, 시험 점수 관리를 엉망으로 하는 등 교육현장의 부적절 행위가 잇따라 적발됐다.17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유치원과 초·중·고교, 교육지원청 등 22개 개관의 종합감사 결과와 공직기강 점검결과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됐다.이 과정에서 계약제(기간제) 교원 임용 규정을 어기고 20~30대 응시자 대신 69세 최고령자를 채용한 학교가 적발됐다.계약제 교원 임용 상한 연령은 교육공무원 정년(62세)과 동일하지만, 재공고 후에도 지원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1927.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1927_71414_309_v150.jpg	ko	null	엉터리 공금 사용에 맘대로 기간제교사 채용	null	null	www.dynews.co.kr	충북교육청 교육현장 부적절 행위 잇따라 적발 20~30대 대거 지원했음에도 69세 기간제 채용 수행평가 일괄배점·답 안 써도 점수 준 교사도 충북교육청 /자료사진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계약제 교원채용 규정을 어겨 고령자를 채용하거나 공금을 엉터리로 집행하는가 하면, 시험 점수 관리를 엉망으로 하는 등 교육현장의 부적절 행위가 잇따라 적발됐다. 17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유치원과 초·중·고교, 교육지원청 등 22개 개관의 종합감사 결과와 공직기강 점검결과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이 과정에서 계약제(기간제) 교원 임용 규정을 어기고 20~30대 응시자 대신 69세 최고령자를 채용한 학교가 적발됐다. 계약제 교원 임용 상한 연령은 교육공무원 정년(62세)과 동일하지만, 재공고 후에도 지원자가 없는 경우에만 연령 초과자를 임용할 수 있다. 그러나 A초등학교는 2016년 특수학급 계약제 교원 채용 2차 공고에 10명이 지원했고, 이 가운데 20대 6명, 30대 2명 등 젊은 응시자가 있었음에도 나이가 가장 많은 69세 지원자를 임용했다. B중학교는 육상 장비 구입비와 훈련비, 간식·영양식비로 집행하고 남은 189만원으로 안마의자 1대를 구매했다가 적발됐다. 목적에 맞지 않게 예산을 사용한 것이다. 학교 측은 운동선수들의 컨디션 유지를 위해 구입했다고 했지만, 정작 이 안마의자는 체육관이 아닌 남자 직원 휴게실에 설치돼 사실상 교직원 전용으로 사용됐다. 도교육청은 안마의자를 체육관 등에 재배치토록 하고 운동부 예산집행을 철저히 하도록 주의 처분했다. 일선학교의 평가문제 출제와 점수 관리에서도 문제가 드러났다. C고등학교는 논란의 여지가 있거나 정답이 없는 문제를 수년째 반복한 사실이 적발됐다. 이 학교 과학 교사는 2015년 1학기 2학년 생명과학Ⅰ 수행평가에서 6개반 235명 전원에게 탐구과정 영역 배점을 차등 없이 일괄 5점으로 부여했고, 2016년 1학기 2학년 생명과학실험 평가에선 12명 탐구영역 배점을 최하점(30점)보다 낮게 부여했다. 다른 교사도 수학 평가에서 답을 쓰지 못한 학생에게 ‘6점 이상~7점 이하’의 배점기준을 수립, 객관성이 없는 점수를 줬다. 도교육청은 이처럼 ‘엿장수 맘대로’ 점수를 준 교사들에게도 ‘주의’ 처분을 했다. 교직원의 개인 경비를 유치원 회계에서 집행한 사립 유치원 2곳이 적발됐으며, 한 초등학교는 성범죄 경력과 아동학대 전력을 조회하지 않거나 조회요청 결과 회신되지 않았음에도 특수학급 방과후 강사와 방학 중 방과 후 강사 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도근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927	ko	2018-06-17	www.dynews.co.kr/e12f99fd3647f5da9e5f05b3e3b3825f6bc2aa78dbb7c8b612ecfa2925eff892.json	[ "충북교육청 교육현장 부적절 행위 잇따라 적발 20~30대 대거 지원했음에도 69세 기간제 채용 수행평가 일괄배점·답 안 써도 점수 준 교사도\n충북교육청 /자료사진\n(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계약제 교원채용 규정을 어겨 고령자를 채용하거나 공금을 엉터리로 집행하는가 하면, 시험 점수 관리를 엉망으로 하는 등 교육현장의 부적절 행위가 잇따라 적발됐다.\n17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유치원과 초·중·고교, 교육지원청 등 22개 개관의 종합감사 결과와 공직기강 점검결과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됐다.\n이 과정에서 계약제(기간제) 교원 임용 규정을 어기고 20~30대 응시자 대신 69세 최고령자를 채용한 학교가 적발됐다.\n계약제 교원 임용 상한 연령은 교육공무원 정년(62세)과 동일하지만, 재공고 후에도 지원자가 없는 경우에만 연령 초과자를 임용할 수 있다. 그러나 A초등학교는 2016년 특수학급 계약제 교원 채용 2차 공고에 10명이 지원했고, 이 가운데 20대 6명, 30대 2명 등 젊은 응시자가 있었음에도 나이가 가장 많은 69세 지원자를 임용했다.\nB중학교는 육상 장비 구입비와 훈련비, 간식·영양식비로 집행하고 남은 189만원으로 안마의자 1대를 구매했다가 적발됐다. 목적에 맞지 않게 예산을 사용한 것이다.\n학교 측은 운동선수들의 컨디션 유지를 위해 구입했다고 했지만, 정작 이 안마의자는 체육관이 아닌 남자 직원 휴게실에 설치돼 사실상 교직원 전용으로 사용됐다. 도교육청은 안마의자를 체육관 등에 재배치토록 하고 운동부 예산집행을 철저히 하도록 주의 처분했다.\n일선학교의 평가문제 출제와 점수 관리에서도 문제가 드러났다.\nC고등학교는 논란의 여지가 있거나 정답이 없는 문제를 수년째 반복한 사실이 적발됐다.\n이 학교 과학 교사는 2015년 1학기 2학년 생명과학Ⅰ 수행평가에서 6개반 235명 전원에게 탐구과정 영역 배점을 차등 없이 일괄 5점으로 부여했고, 2016년 1학기 2학년 생명과학실험 평가에선 12명 탐구영역 배점을 최하점(30점)보다 낮게 부여했다.\n다른 교사도 수학 평가에서 답을 쓰지 못한 학생에게 ‘6점 이상~7점 이하’의 배점기준을 수립, 객관성이 없는 점수를 줬다. 도교육청은 이처럼 ‘엿장수 맘대로’ 점수를 준 교사들에게도 ‘주의’ 처분을 했다.\n교직원의 개인 경비를 유치원 회계에서 집행한 사립 유치원 2곳이 적발됐으며, 한 초등학교는 성범죄 경력과 아동학대 전력을 조회하지 않거나 조회요청 결과 회신되지 않았음에도 특수학급 방과후 강사와 방학 중 방과 후 강사 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도근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엉터리 공금 사용에 맘대로 기간제교사 채용",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계약제 교원채용 규정을 어겨 고령자를 채용하거나 공금을 엉터리로 집행하는가 하면, 시험 점수 관리를 엉망으로 하는 등 교육현장의 부적절 행위가 잇따라 적발됐다.17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유치원과 초·중·고교, 교육지원청 등 22개 개관의 종합감사 결과와 공직기강 점검결과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됐다.이 과정에서 계약제(기간제) 교원 임용 규정을 어기고 20~30대 응시자 대신 69세 최고령자를 채용한 학교가 적발됐다.계약제 교원 임용 상한 연령은 교육공무원 정년(62세)과 동일하지만, 재공고 후에도 지원" ]
[]	2018-06-26 12:14:17+00:00	null	2018-06-26 20:46:26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3185.json	http://www.dynews.co.kr/image/logo/snslogo_20180317115353.jpg	ko	null	충북보건환경연구원 환경분야 분석능력 국제인증	null	null	www.dynews.co.kr	미국ERA ‘먹는 물’ 등 3개 분야 국제숙련도 ‘만족’ 평가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수질과 토양 시험 분석 능력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미국 환경자원학회(ERA)가 주관한 수질 환경오염물질, 먹는 물, 토양 3개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전 항목 모두 만족(Satisfactory) 평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국제숙련도 평가는 전 세계 분석기관이 참여해 기관의 시험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국제 인증 프로그램으로, 이번 시험에는 세계 1034개 분석 기관이 참여했다. 연구원은 수질분야 16종, 먹는 물 분야 11종, 토양분야 6종 등 총 33개 시험 분석 항목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둬 2년 연속 분석능력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연구원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환경분야 시험 검사능력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원은 지난 4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실시한 국내 숙련도 평가에서도 먹는 물 분야(7종), 수질분야(12종), 폐기물 분야(7종) 등에서 모두 만족 점수를 받는 등 국내 최고의 환경측정 분석기술 보유능력을 입증했다. 지영수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185	ko	2018-06-26	www.dynews.co.kr/954a85a662703fb289e066e6a75bd77710e9065837f798e70612e954a8b835f2.json	[ "미국ERA ‘먹는 물’ 등 3개 분야 국제숙련도 ‘만족’ 평가\n(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수질과 토양 시험 분석 능력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n보건환경연구원은 미국 환경자원학회(ERA)가 주관한 수질 환경오염물질, 먹는 물, 토양 3개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전 항목 모두 만족(Satisfactory) 평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n연구원에 따르면 국제숙련도 평가는 전 세계 분석기관이 참여해 기관의 시험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국제 인증 프로그램으로, 이번 시험에는 세계 1034개 분석 기관이 참여했다.\n연구원은 수질분야 16종, 먹는 물 분야 11종, 토양분야 6종 등 총 33개 시험 분석 항목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둬 2년 연속 분석능력 우수성을 인정받았다.\n연구원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환경분야 시험 검사능력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n연구원은 지난 4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실시한 국내 숙련도 평가에서도 먹는 물 분야(7종), 수질분야(12종), 폐기물 분야(7종) 등에서 모두 만족 점수를 받는 등 국내 최고의 환경측정 분석기술 보유능력을 입증했다. 지영수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북보건환경연구원 환경분야 분석능력 국제인증" ]
[]	2018-06-18 17:22:07+00:00	null	2018-06-18 20:30:07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2108.json	http://www.dynews.co.kr/image/logo/snslogo_20180317115353.jpg	ko	null	‘경총, 영리병원 건립 허용 건의’ 보건의료노조 강력 반발	null	null	www.dynews.co.kr	경총 “의료규제 개혁 때 37만명 일자리 창출 효과” 보건의료노조 “의료대재앙 초래…시대착오적 요구”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의 영리병원 설립과 원격의료 허용에 대한 대정부 건의를 한 것과 관련,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이하 보건의료노조)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보건의료노조는 18일 성명을 내고 “경총의 건의서는 보건의료분야 양질의 일자리 창출방식에 적합하지 않고, 촛불민심에 역행하는 시대착오적 요구”라며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앞서 경총은 지난 17일 기획재정부에 9대 혁신성장 규제 개혁 과제를 건의했다. 의료분야 중에는 △영리병원 설립 허용 △원격의료 허용 △의사·간호사 인력 공급 확대 등이 포함됐다. 경총은 의료산업 규제 개혁을 통해 적게는 18만7000개에서 많게는 37만4000개의일자리 창출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보건의료노조는 “보건의료분야에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은 명확하지만, 의료영리화 정책 추진을 통한 일자리 확대는 병원비 폭등과 의료불평등 심화, 의료접근성 약화 등 환자와 국민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힐 뿐”이라고 지적했다. 또 경총이 제시한 영리병원 설립과 원격의료 허용에 대해서는 “박근혜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 의료영리화 정책으로 의료적폐 청산 대상 1호”라며 “무한대의 돈벌이를 추구하는 영리병원 설립 허용은 병원비 폭등과 의료공공성 파괴, 건강보험제도 파탄 등을 초래할 의료대재앙”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금 우리나라에는 영리병원 설립 허용이 아니라 10%에도 못 미치는 공공의료를 확충하고, 민간병원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의료전달체계 확립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보건의료분야 일자리 창출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환자안전 전담인력 확충 △국가치매책임제 실현 위한 전문센터 설립과 치매환자 돌봄인력 확충 △학교보건·산업보건·119응급구조대 등 공공보건인력 확충 △실노동시간 단축 통한 일자리 창출 등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담보하고 의료공공성을 강화하면서 일자리를 확충하는 선순환방식이 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보건의료노조는 경총이 기획재정부에 건의한 영리병원 설립 허용과 원격의료 허용 요구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또 노·사·정 3자가 머리를 맞대고 의료공공성을 강화하면서 보건의료분야에 좋은 일자리를 대거 창출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내실 있는 사회적 논의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도근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108	ko	2018-06-18	www.dynews.co.kr/58a3195b09db23b9cfcb36d97e560b73a7c965a2193cf3209f54a2c6c85fc845.json	[ "경총 “의료규제 개혁 때 37만명 일자리 창출 효과”\n보건의료노조 “의료대재앙 초래…시대착오적 요구”\n(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의 영리병원 설립과 원격의료 허용에 대한 대정부 건의를 한 것과 관련,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이하 보건의료노조)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n보건의료노조는 18일 성명을 내고 “경총의 건의서는 보건의료분야 양질의 일자리 창출방식에 적합하지 않고, 촛불민심에 역행하는 시대착오적 요구”라며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n앞서 경총은 지난 17일 기획재정부에 9대 혁신성장 규제 개혁 과제를 건의했다. 의료분야 중에는 △영리병원 설립 허용 △원격의료 허용 △의사·간호사 인력 공급 확대 등이 포함됐다. 경총은 의료산업 규제 개혁을 통해 적게는 18만7000개에서 많게는 37만4000개의일자리 창출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n이에 대해 보건의료노조는 “보건의료분야에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은 명확하지만, 의료영리화 정책 추진을 통한 일자리 확대는 병원비 폭등과 의료불평등 심화, 의료접근성 약화 등 환자와 국민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힐 뿐”이라고 지적했다.\n또 경총이 제시한 영리병원 설립과 원격의료 허용에 대해서는 “박근혜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 의료영리화 정책으로 의료적폐 청산 대상 1호”라며 “무한대의 돈벌이를 추구하는 영리병원 설립 허용은 병원비 폭등과 의료공공성 파괴, 건강보험제도 파탄 등을 초래할 의료대재앙”이라고 주장했다.\n이들은 “지금 우리나라에는 영리병원 설립 허용이 아니라 10%에도 못 미치는 공공의료를 확충하고, 민간병원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의료전달체계 확립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n그러면서 보건의료분야 일자리 창출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환자안전 전담인력 확충 △국가치매책임제 실현 위한 전문센터 설립과 치매환자 돌봄인력 확충 △학교보건·산업보건·119응급구조대 등 공공보건인력 확충 △실노동시간 단축 통한 일자리 창출 등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담보하고 의료공공성을 강화하면서 일자리를 확충하는 선순환방식이 돼야 한다고 요구했다.\n보건의료노조는 경총이 기획재정부에 건의한 영리병원 설립 허용과 원격의료 허용 요구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또 노·사·정 3자가 머리를 맞대고 의료공공성을 강화하면서 보건의료분야에 좋은 일자리를 대거 창출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내실 있는 사회적 논의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도근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총, 영리병원 건립 허용 건의’ 보건의료노조 강력 반발" ]
[]	2018-06-06 14:49:30+00:00	null	2018-06-06 22:50:14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0717.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0717_70602_5014_v150.jpg	ko	null	이인제 충남지사 후보 당진 오거리에서 유세	null	null	www.dynews.co.kr	당진시장 오거리에서 유세하는 모습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자유한국당 이인제 충남지사후보가 당진장날인 지난 5일 오전 11시 당진시장 오거리에서 유세전을 펼쳤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노동부장관 시절 고용보험 제도를 마련, 서민들을 위한 정책을 펼쳤으며 경기도지사와 국회 6선의 정치경험 등을 토대로 충남도지사가 되면 경제활성화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현재 민주당이 집권하면서 최저임금 인상을 시발점으로 피땀 흘리며 살기 위해 노력하는 중산층마저 무너 뜨려 모든 국민들이 최하위 서민층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현 정부를 맹공했다. 특히 충남도지사나 당진시장은 힘의 논리에 의해 당진 서부두를 경기도에 빼앗기고도 이를 되칮기 위한 대응을 하지 않았다며 도지사가 되면 당진땅 되찾기에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또 당진시장으로 출마한 자유한국당 오성환후보와 도의원과 시의원 모두에게 한표 한표를 몰아 줘 당선시켜야 당진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당진을 방문, 이인제 후보를 충남도지사에 당선시켜 발전하는 충남도를 만들고 오성환 후보를 비롯한 도· 시의원 후보들 모두를 당선시켜 충남 발전과 당진 발전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가세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717	ko	2018-06-06	www.dynews.co.kr/43abc2fe491eff06f701b9b54fa983b98fd7196c02618e3a7eb373cc30ed8c47.json	[ "당진시장 오거리에서 유세하는 모습\n(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자유한국당 이인제 충남지사후보가 당진장날인 지난 5일 오전 11시 당진시장 오거리에서 유세전을 펼쳤다.\n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노동부장관 시절 고용보험 제도를 마련, 서민들을 위한 정책을 펼쳤으며 경기도지사와 국회 6선의 정치경험 등을 토대로 충남도지사가 되면 경제활성화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n이 후보는 또 현재 민주당이 집권하면서 최저임금 인상을 시발점으로 피땀 흘리며 살기 위해 노력하는 중산층마저 무너 뜨려 모든 국민들이 최하위 서민층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현 정부를 맹공했다.\n특히 충남도지사나 당진시장은 힘의 논리에 의해 당진 서부두를 경기도에 빼앗기고도 이를 되칮기 위한 대응을 하지 않았다며 도지사가 되면 당진땅 되찾기에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n그는 또 당진시장으로 출마한 자유한국당 오성환후보와 도의원과 시의원 모두에게 한표 한표를 몰아 줘 당선시켜야 당진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n이날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당진을 방문, 이인제 후보를 충남도지사에 당선시켜 발전하는 충남도를 만들고 오성환 후보를 비롯한 도· 시의원 후보들 모두를 당선시켜 충남 발전과 당진 발전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가세했다.\n당진 홍여선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인제 충남지사 후보 당진 오거리에서 유세" ]
[]	2018-06-21 14:41:56+00:00	null	2018-06-21 21:55:00	(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한화이글스의 올 시즌 첫 청주 경기가 펼쳐진 지난 19일 선발 선수 명단에 포수로 출전한 지성준 선수. 다소 낯선 이름이지만 충북 지역 고교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이미 ‘청주의 아들’ 로 불리며 익숙한 이름이다.1994년 생으로 충북 진천에서 출생한 지 선수는 야구를 위해 초등학교 3학년때 청주 우암초등학교로 전학한 뒤 청주중학교와 청주고등학교를 졸업했다.지 선수는 2014년 한화에 드래프트를 통해 입단한 프로 5년차 선수다.프로에 입단한 뒤 2군에서 청주야구장에서 경기해 본 경험은 있지만 1군에서 주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2652.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2652_71891_552_v150.jpg	ko	null	'청주의 아들' 지성준 선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null	null	www.dynews.co.kr	· 한화의 미래 안방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청주고 출신 지성준 선수. (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한화이글스의 올 시즌 첫 청주 경기가 펼쳐진 지난 19일 선발 선수 명단에 포수로 출전한 지성준 선수. 다소 낯선 이름이지만 충북 지역 고교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이미 ‘청주의 아들’ 로 불리며 익숙한 이름이다. 1994년 생으로 충북 진천에서 출생한 지 선수는 야구를 위해 초등학교 3학년때 청주 우암초등학교로 전학한 뒤 청주중학교와 청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지 선수는 2014년 한화에 드래프트를 통해 입단한 프로 5년차 선수다. 프로에 입단한 뒤 2군에서 청주야구장에서 경기해 본 경험은 있지만 1군에서 주전 선발 포수로 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 만큼 지 선수에게는 이번 청주 경기 선발 출장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 지 선수는 “어린 시절 선배들이 야구하는 모습을 보고, 시합을 했던 청주야구장에서 선발 주전으로 나설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하다” 고 말했다. 한화이글스 레전드 출신의 감독인 한용덕 감독도 경시 시작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 선수를 미래 한화의 안방을 책임질 재목이라고 높게 평가할 정도로 신임하고 있다. 한 감독은 “지성준 선수는 하드웨어와 기본기가 튼튼해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다” 며 “본인이 조금만 더 노력한다면 큰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고 추켜세웠다. 지 선수의 올해 목표는 의외로 소박하다. 부상 없이 1군에서 한 시즌을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 선수는 “아직까지 최재훈(한화이글스, 포수) 선배님의 실력을 따라가기에는 부족한 것이 너무 많다” 며 “타 구단 선배들의 플레이를 보고 경험을 쌓아 실력을 늘리는 것이 올해 목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 선수는 지역 초·중·고 야구에 대해 지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지 선수는 “현재 한화이글스 1군에는 충북 출신 선수로 저와 송창식(세광고 출신) 밖에 없다” 며 “많은 선수들이 프로에서 뛰기위해서는 학생야구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절실하다” 고 강조했다. 곽근만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652	ko	2018-06-21	www.dynews.co.kr/0129f6d65642e70b612b1de5e49119b44009de1483da26fbe2e1e2664c0e69b6.json	[ "·\n한화의 미래 안방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청주고 출신 지성준 선수.\n(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한화이글스의 올 시즌 첫 청주 경기가 펼쳐진 지난 19일 선발 선수 명단에 포수로 출전한 지성준 선수. 다소 낯선 이름이지만 충북 지역 고교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이미 ‘청주의 아들’ 로 불리며 익숙한 이름이다.\n1994년 생으로 충북 진천에서 출생한 지 선수는 야구를 위해 초등학교 3학년때 청주 우암초등학교로 전학한 뒤 청주중학교와 청주고등학교를 졸업했다.\n지 선수는 2014년 한화에 드래프트를 통해 입단한 프로 5년차 선수다.\n프로에 입단한 뒤 2군에서 청주야구장에서 경기해 본 경험은 있지만 1군에서 주전 선발 포수로 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n그 만큼 지 선수에게는 이번 청주 경기 선발 출장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n지 선수는 “어린 시절 선배들이 야구하는 모습을 보고, 시합을 했던 청주야구장에서 선발 주전으로 나설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하다” 고 말했다.\n한화이글스 레전드 출신의 감독인 한용덕 감독도 경시 시작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 선수를 미래 한화의 안방을 책임질 재목이라고 높게 평가할 정도로 신임하고 있다.\n한 감독은 “지성준 선수는 하드웨어와 기본기가 튼튼해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다” 며 “본인이 조금만 더 노력한다면 큰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고 추켜세웠다.\n지 선수의 올해 목표는 의외로 소박하다. 부상 없이 1군에서 한 시즌을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n지 선수는 “아직까지 최재훈(한화이글스, 포수) 선배님의 실력을 따라가기에는 부족한 것이 너무 많다” 며 “타 구단 선배들의 플레이를 보고 경험을 쌓아 실력을 늘리는 것이 올해 목표'라고 밝혔다.\n그러면서 지 선수는 지역 초·중·고 야구에 대해 지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n지 선수는 “현재 한화이글스 1군에는 충북 출신 선수로 저와 송창식(세광고 출신) 밖에 없다” 며 “많은 선수들이 프로에서 뛰기위해서는 학생야구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절실하다” 고 강조했다. 곽근만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주의 아들' 지성준 선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한화이글스의 올 시즌 첫 청주 경기가 펼쳐진 지난 19일 선발 선수 명단에 포수로 출전한 지성준 선수. 다소 낯선 이름이지만 충북 지역 고교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이미 ‘청주의 아들’ 로 불리며 익숙한 이름이다.1994년 생으로 충북 진천에서 출생한 지 선수는 야구를 위해 초등학교 3학년때 청주 우암초등학교로 전학한 뒤 청주중학교와 청주고등학교를 졸업했다.지 선수는 2014년 한화에 드래프트를 통해 입단한 프로 5년차 선수다.프로에 입단한 뒤 2군에서 청주야구장에서 경기해 본 경험은 있지만 1군에서 주" ]
[]	2018-06-04 12:57:00+00:00	null	2018-06-04 20:25:32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0572.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0572_70515_2532_v150.jpg	ko	null	다슬기 잡던 70대 물에 빠져 숨져	null	null	www.dynews.co.kr	영동소방서 119구조대가 A씨의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4일 오전 10시께 영동군 양산면 호탄리 금강에서 대전에 사는A(78)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30분께 다슬기를 잡으러 가겠다며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겼다.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영동소방서 119구조대는 A씨가 평소 즐겨 찾던 호탄교 부근에서 A씨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급류에 휩쓸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영동 이종억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572	ko	2018-06-04	www.dynews.co.kr/72bd56bc35ce3a7c67b26347c959494bf7daff08f2c3a30dbfb0ae994a7ebf0c.json	[ "영동소방서 119구조대가 A씨의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n(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4일 오전 10시께 영동군 양산면 호탄리 금강에서 대전에 사는A(78)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nA씨는 전날 오후 7시30분께 다슬기를 잡으러 가겠다며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겼다.\n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영동소방서 119구조대는 A씨가 평소 즐겨 찾던 호탄교 부근에서 A씨 시신을 발견했다.\n경찰은 A씨가 급류에 휩쓸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영동 이종억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슬기 잡던 70대 물에 빠져 숨져" ]
[]	2018-06-13 17:48:50+00:00	null	2018-06-14 02:10:04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1584.json	http://www.dynews.co.kr/image/logo/snslogo_20180317115353.jpg	ko	null	맹정호 서산시장 당선소감	null	null	www.dynews.co.kr	시민의 시장이 되겠습니다 (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시민의 시장이 되겠습니다.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저 맹정호의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시민의 승리입니다. 시민 여러분이 시장이 되셨습니다. 많은 시민을 만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시민의 서산을 만들어야 한다는 시민들의 민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듣고 또 듣겠습니다. 묻고 또 묻겠습니다. 시민의 뜻이 서산의 길이 되게 하겠습니다. 서산은 당장 풀어야 할 과제가 쌓여 있습니다. 시장 혼자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이 문제 해결의 답입니다. 바로 바꿀 수 있는 것은 바로 바꾸겠습니다. 더 좋게 할 수 있는 것은 더 좋게 만들겠습니다. 새롭게 할 것은 새롭게 하겠습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시민 참여가 당연한 시정, 겸손하고 합리적인 시장이 되겠습니다. 더 새로운 서산, 더 좋은 지방정부를 만들어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후보자님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좋은 제안은 시정에 반영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584	ko	2018-06-14	www.dynews.co.kr/5ba1e24dad08cb4b8b4199d45bdc59216d350d16e6ec722ad1b9f389985245da.json	[ "시민의 시장이 되겠습니다\n(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시민의 시장이 되겠습니다.\n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n저 맹정호의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시민의 승리입니다. 시민 여러분이 시장이 되셨습니다.\n많은 시민을 만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시민의 서산을 만들어야 한다는 시민들의 민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듣고 또 듣겠습니다. 묻고 또 묻겠습니다. 시민의 뜻이 서산의 길이 되게 하겠습니다.\n서산은 당장 풀어야 할 과제가 쌓여 있습니다. 시장 혼자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이 문제 해결의 답입니다.\n바로 바꿀 수 있는 것은 바로 바꾸겠습니다. 더 좋게 할 수 있는 것은 더 좋게 만들겠습니다. 새롭게 할 것은 새롭게 하겠습니다.\n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시민 참여가 당연한 시정, 겸손하고 합리적인 시장이 되겠습니다.\n더 새로운 서산, 더 좋은 지방정부를 만들어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꼭 보답하겠습니다.\n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후보자님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좋은 제안은 시정에 반영하겠습니다.\n고맙습니다.\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맹정호 서산시장 당선소감" ]
[]	2018-06-13 17:48:58+00:00	null	2018-06-14 02:11:00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재종 옥천군수 당선자가 축하 꽃다발을 받고 부인과 함께 활짝 웃고 있다.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1587.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1587_71201_105_v150.jpg	ko	null	활짝 웃는 김재종 옥천군수 당선자	null	null	www.dynews.co.kr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재종 옥천군수 당선자가 축하 꽃다발을 받고 부인과 함께 활짝 웃고 있다.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587	ko	2018-06-14	www.dynews.co.kr/1ad174e41584e432d409e27d07dc35278924fee5802bf4df23e052caea0f41fb.json	[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재종 옥천군수 당선자가 축하 꽃다발을 받고 부인과 함께 활짝 웃고 있다.\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활짝 웃는 김재종 옥천군수 당선자",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재종 옥천군수 당선자가 축하 꽃다발을 받고 부인과 함께 활짝 웃고 있다." ]
[]	2018-06-21 10:57:30+00:00	null	2018-06-21 19:30:00	(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가 순천향대, 선문대와 손잡고 관학협력으로 추진하는 2018년 여름방학 초등학생 영어캠프가 25일부터 29일까지 참여학생을 선착으로 모집한다.순천향대는 관내 초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일반학생 80명과 사회배려계층 학생 25명을 모집한다.이 캠프는 7월 30일부터 8월 17일까지 3주간 통학형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80만원이고, 시에서 일반학생 30만원, 사회배려계층 학생 70만원을 지원한다.선문대는 관내 초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일반학생 40명과 사회배려계층 학생 20명을 모집한다.이 캠프는 7월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2521.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2521_71811_3052_v150.jpg	ko	null	아산시, 2018년 여름방학 초등 영어캠프 참여학생 모집	null	null	www.dynews.co.kr	(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가 순천향대, 선문대와 손잡고 관학협력으로 추진하는 2018년 여름방학 초등학생 영어캠프가 25일부터 29일까지 참여학생을 선착으로 모집한다. 순천향대는 관내 초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일반학생 80명과 사회배려계층 학생 25명을 모집한다. 이 캠프는 7월 30일부터 8월 17일까지 3주간 통학형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80만원이고, 시에서 일반학생 30만원, 사회배려계층 학생 70만원을 지원한다. 선문대는 관내 초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일반학생 40명과 사회배려계층 학생 20명을 모집한다. 이 캠프는 7월 30일부터 8월 11일까지 2주간 합숙형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100만원이며 시에서 일반학생 30만원, 사회배려계층 학생 87만5000원을 지원한다. 이에대한 문의 순천향대 국제교육교류처(☏530-1383,1398)와 선문대 외국어교육원(☏530-8080)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아산 서경석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521	ko	2018-06-21	www.dynews.co.kr/70da93b8ee6d79b2877a377ca1a1891826fe15ac1571bf669660aa0840d522c8.json	[ "(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가 순천향대, 선문대와 손잡고 관학협력으로 추진하는 2018년 여름방학 초등학생 영어캠프가 25일부터 29일까지 참여학생을 선착으로 모집한다.\n순천향대는 관내 초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일반학생 80명과 사회배려계층 학생 25명을 모집한다.\n이 캠프는 7월 30일부터 8월 17일까지 3주간 통학형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80만원이고, 시에서 일반학생 30만원, 사회배려계층 학생 70만원을 지원한다.\n선문대는 관내 초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일반학생 40명과 사회배려계층 학생 20명을 모집한다.\n이 캠프는 7월 30일부터 8월 11일까지 2주간 합숙형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100만원이며 시에서 일반학생 30만원, 사회배려계층 학생 87만5000원을 지원한다.\n이에대한 문의 순천향대 국제교육교류처(☏530-1383,1398)와 선문대 외국어교육원(☏530-8080)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아산 서경석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산시, 2018년 여름방학 초등 영어캠프 참여학생 모집", "(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가 순천향대, 선문대와 손잡고 관학협력으로 추진하는 2018년 여름방학 초등학생 영어캠프가 25일부터 29일까지 참여학생을 선착으로 모집한다.순천향대는 관내 초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일반학생 80명과 사회배려계층 학생 25명을 모집한다.이 캠프는 7월 30일부터 8월 17일까지 3주간 통학형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80만원이고, 시에서 일반학생 30만원, 사회배려계층 학생 70만원을 지원한다.선문대는 관내 초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일반학생 40명과 사회배려계층 학생 20명을 모집한다.이 캠프는 7월" ]
[]	2018-06-12 17:01:52+00:00	null	2018-06-12 21:30:15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1388.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1388_71059_3015_v150.jpg	ko	null	한화이글스 6회 ‘연고지역 리틀야구대회’	null	null	www.dynews.co.kr	충청권·강원영서 25개팀 열전 펼쳐 대전 한화이글스 리틀야구팀 우승 6회 한화이글스 연고지역 리틀야구대회 참가 선수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6회 한화이글스 연고지역 리틀야구대회에서 대전 한화이글스 리틀야구팀이 우승했다. 12일 한화이글스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9~11일 서산전용연습구장 인조잔디 구장에서 열렸다. 대전·세종 7개팀, 충남 12개팀, 충북 4개팀, 강원영서 2개팀 등 모두 25개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대전 한화이글스 리틀야구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포수장비, 야구배트 3자루,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배트 3자루가 부상으로 지급됐다. 공동 3위 2팀에게도 트로피와 배트 2자루씩이 돌아갔고,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한화이글스 리틀야구팀 오성재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글러브, 스파이크 등의 개인 용품을 선물했다. 이번 대회 기간 참가선수들은 한화이글스의 미래자원들이 훈련중인 서산전용연습구장 전반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실내 연습장을 비롯해 천연잔디구장, 클럽하우스, 웨이트트레이닝장 등을 모두 둘러본 이들은 선수들의 점심식사를 직접 체험하는 등 각종 시설과 훈련 시스템을 견학했다. 한화이글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고지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도근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388	ko	2018-06-12	www.dynews.co.kr/b3183d3958d5fa68dea95b56f6f6dddace5a6759c9c710d18e8d7ca68541fb7f.json	[ "충청권·강원영서 25개팀 열전 펼쳐\n대전 한화이글스 리틀야구팀 우승\n6회 한화이글스 연고지역 리틀야구대회 참가 선수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n(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6회 한화이글스 연고지역 리틀야구대회에서 대전 한화이글스 리틀야구팀이 우승했다.\n12일 한화이글스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9~11일 서산전용연습구장 인조잔디 구장에서 열렸다.\n대전·세종 7개팀, 충남 12개팀, 충북 4개팀, 강원영서 2개팀 등 모두 25개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대전 한화이글스 리틀야구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n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포수장비, 야구배트 3자루,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배트 3자루가 부상으로 지급됐다.\n공동 3위 2팀에게도 트로피와 배트 2자루씩이 돌아갔고,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한화이글스 리틀야구팀 오성재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글러브, 스파이크 등의 개인 용품을 선물했다.\n이번 대회 기간 참가선수들은 한화이글스의 미래자원들이 훈련중인 서산전용연습구장 전반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실내 연습장을 비롯해 천연잔디구장, 클럽하우스, 웨이트트레이닝장 등을 모두 둘러본 이들은 선수들의 점심식사를 직접 체험하는 등 각종 시설과 훈련 시스템을 견학했다.\n한화이글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고지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도근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화이글스 6회 ‘연고지역 리틀야구대회’" ]
[]	2018-06-20 15:00:04+00:00	null	2018-06-20 22:45:19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2477.json	http://www.dynews.co.kr/image/logo/snslogo_20180317115353.jpg	ko	null	검찰, 선거중립의무위반 음성군청 공무원 대거 재판 회부	null	null	www.dynews.co.kr	“공무원 ‘줄서기’ 엄단해 공정한 선거풍토 확립”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지방선거를 앞두고 군수 출마예정자의 지지를 부탁하고 부정한 영향력 행사와 권리당원 모집에 관여한 음성군청 공무원이 구속되는 둥 무더기로 재판에 회부됐다. 청주지검 충주지청은 이 같은 혐의(공직선거법·지방공무원법위반)로 음성군청 공무원 A(52)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은 또 출마예정자인 B(56·별건 구속중)씨 부탁을 받고 A씨와 함께 권리당원을 모집한 공무원 C씨(53), 중간 역할을 맡은 청원경찰 D씨(43)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총 7회에 걸쳐 선거구민 23명에게 B씨 지지를 부탁하고 군청 행사일정과 예상 참석인원 등을 송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D씨는 출마예정자 B씨로부터 군수 후보 경선에서 자신을 지지해줄 권리당원을 모집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당원 모집에 관여한 혐의다. 검찰은 음성군선관위가 출마예정자 B씨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금품살포)로 고발해옴에 따라 수사를 벌이던 중 B씨 휴대전화에서 공무원 연루 단서를 포착, 증거를 확보한 뒤 그동안 수사를 벌여왔다. 또한 조사과정에서 특정후보에 대한 지지모임을 만들어 활동한 혐의가 드러난 음성군청 공무원 4명을 감사관실에 통보해 징계를 의뢰했다고 검찰은 덧붙였다. 충주지청 관계자는 “이 사건은 선거중립의무를 준수해야 할 공무원들이 유력 후보에게 소위 ‘줄서기’를 한 사안”이라며 “관련법상 공무원 중립의무 일반규정 위반자도 징계를 의뢰해 공정한 선거풍토를 확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477	ko	2018-06-20	www.dynews.co.kr/63f0fea177e673e4dd3ca0875a7a05c025ea0dcf4e08dffa856a08039a1e6e32.json	[ "“공무원 ‘줄서기’ 엄단해 공정한 선거풍토 확립”\n(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지방선거를 앞두고 군수 출마예정자의 지지를 부탁하고 부정한 영향력 행사와 권리당원 모집에 관여한 음성군청 공무원이 구속되는 둥 무더기로 재판에 회부됐다.\n청주지검 충주지청은 이 같은 혐의(공직선거법·지방공무원법위반)로 음성군청 공무원 A(52)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n검찰은 또 출마예정자인 B(56·별건 구속중)씨 부탁을 받고 A씨와 함께 권리당원을 모집한 공무원 C씨(53), 중간 역할을 맡은 청원경찰 D씨(43)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n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총 7회에 걸쳐 선거구민 23명에게 B씨 지지를 부탁하고 군청 행사일정과 예상 참석인원 등을 송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nD씨는 출마예정자 B씨로부터 군수 후보 경선에서 자신을 지지해줄 권리당원을 모집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당원 모집에 관여한 혐의다.\n검찰은 음성군선관위가 출마예정자 B씨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금품살포)로 고발해옴에 따라 수사를 벌이던 중 B씨 휴대전화에서 공무원 연루 단서를 포착, 증거를 확보한 뒤 그동안 수사를 벌여왔다.\n또한 조사과정에서 특정후보에 대한 지지모임을 만들어 활동한 혐의가 드러난 음성군청 공무원 4명을 감사관실에 통보해 징계를 의뢰했다고 검찰은 덧붙였다.\n충주지청 관계자는 “이 사건은 선거중립의무를 준수해야 할 공무원들이 유력 후보에게 소위 ‘줄서기’를 한 사안”이라며 “관련법상 공무원 중립의무 일반규정 위반자도 징계를 의뢰해 공정한 선거풍토를 확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검찰, 선거중립의무위반 음성군청 공무원 대거 재판 회부" ]
[]	2018-06-26 12:14:42+00:00	null	2018-06-26 20:46:24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3177.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3177_72210_4624_v150.jpg	ko	null	괴산댐 홍수기 제한수위 낮춰 방류	null	null	www.dynews.co.kr	종전보다 1ｍ 낮춘 133ｍ 유지…호우·태풍특보 발효되면 130ｍ 이하로 내려 25일 홍수기 제한수위를 유지하기 위해 2개의 수문을 열어 방류를 시작한 괴산댐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충북도와 괴산군은 괴산댐의 홍수기 제한 수위를 오는 9월 20일까지 133ｍ 이하로 유지하기로 하고 25일부터 2개의 수문을 열어 방류를 시작했다. 이는 종전 홍수기 제한 수위(134ｍ)보다 1ｍ 낮춘 것이다. 호우특보나 태풍특보가 예보되면 3ｍ를 더 낮춰 제한 수위를 130ｍ 이하로 유지하기로 했다. 댐 수위를 낮춰 갑작스럽게 비가 내릴 경우 예상되는 상류 지역의 피해를 막겠다는 것이다. 괴산댐이 홍수기 제한 수위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와 같은 폭우 피해를 막고자 올해 홍수기 제한 수위를 1ｍ 낮추기로 했다'면서 '올해 시범 운영한 뒤 문제점이 드러나면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와 군 괴산댐이 홍수기 제한 수위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한 것은 수위를 130ｍ 이하까지 한꺼번에 낮추면 펄이 드러나고 악취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 괴산호를 오가는 유람선 운항·괴산댐 발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물을 빼놓은 상태에서 가뭄이 계속되면 흘려보낼 물이 없다는 점도 고려됐다. 지난해 7월 이 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2명이 숨지고 113억원의 재산 피해가 나자 주민들은 괴산댐의 수위조절 실패로 큰 피해를 봤다며 피해보상과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1957년 국내 기술 1호로 탄생한 괴산댐의 저수용량은 1532만t이다. 괴산 김진식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177	ko	2018-06-26	www.dynews.co.kr/32db2957dd8e2bc6f68520eb605de0ae8c8ff66debf3f6737a39580e0209c2b3.json	[ "종전보다 1ｍ 낮춘 133ｍ 유지…호우·태풍특보 발효되면 130ｍ 이하로 내려\n25일 홍수기 제한수위를 유지하기 위해 2개의 수문을 열어 방류를 시작한 괴산댐\n(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충북도와 괴산군은 괴산댐의 홍수기 제한 수위를 오는 9월 20일까지 133ｍ 이하로 유지하기로 하고 25일부터 2개의 수문을 열어 방류를 시작했다. 이는 종전 홍수기 제한 수위(134ｍ)보다 1ｍ 낮춘 것이다.\n호우특보나 태풍특보가 예보되면 3ｍ를 더 낮춰 제한 수위를 130ｍ 이하로 유지하기로 했다.\n댐 수위를 낮춰 갑작스럽게 비가 내릴 경우 예상되는 상류 지역의 피해를 막겠다는 것이다.\n괴산댐이 홍수기 제한 수위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n군 관계자는 '지난해와 같은 폭우 피해를 막고자 올해 홍수기 제한 수위를 1ｍ 낮추기로 했다'면서 '올해 시범 운영한 뒤 문제점이 드러나면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n도와 군 괴산댐이 홍수기 제한 수위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한 것은 수위를 130ｍ 이하까지 한꺼번에 낮추면 펄이 드러나고 악취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 괴산호를 오가는 유람선 운항·괴산댐 발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n물을 빼놓은 상태에서 가뭄이 계속되면 흘려보낼 물이 없다는 점도 고려됐다.\n지난해 7월 이 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2명이 숨지고 113억원의 재산 피해가 나자 주민들은 괴산댐의 수위조절 실패로 큰 피해를 봤다며 피해보상과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n1957년 국내 기술 1호로 탄생한 괴산댐의 저수용량은 1532만t이다. 괴산 김진식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괴산댐 홍수기 제한수위 낮춰 방류" ]
[]	2018-06-26 12:13:49+00:00	null	2018-06-26 21:00:00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지역 어린이 영재들의 건강한 지식겨룸 한마당 26회 동양일보 만물박사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지역과 나라, 시대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에게 생각의 깊이와 상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26회 동양일보 만물박사 선발대회 시상식이 26일 오후 3시 충북도교육청 사랑관에서 열렸다.이날 시상식에는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과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최성호 월드비전충북본부장, 신대휴 착한어린이신문 편집국장, 도내 각 초등학교장, 교사,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입상한 어린이들에게 축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3198.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3198_72218_06_v150.jpg	ko	null	26회 동양일보 만물박사 선발대회 시상식	null	null	www.dynews.co.kr	6학년 최준형·5학년 김필준·윤우진·4학년 박태주 ‘만물박사’ 금상 15명·은상 47명·동상 94명…청주 창신초는 ‘최우수교’ 26회 동양일보 만물박사 만물박사 시상식이 26일 충북도교육청 사랑관에서 열렸다.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이 6학년 만물박사에 오른 충주 국원초 최준형군에게 만물박사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 26회 동양일보 만물박사 만물박사 시상식이 26일 충북도교육청 사랑관에서 열렸다. 대회 입상 어린이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지역 어린이 영재들의 건강한 지식겨룸 한마당 26회 동양일보 만물박사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역과 나라, 시대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에게 생각의 깊이와 상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26회 동양일보 만물박사 선발대회 시상식이 26일 오후 3시 충북도교육청 사랑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과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최성호 월드비전충북본부장, 신대휴 착한어린이신문 편집국장, 도내 각 초등학교장, 교사,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입상한 어린이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은 인사말에서 “동양일보가 창간 후 가장 처음 시작한 사업이 이 대회”라며 “이미 각계각층에서 두각을 드러내 큰 기쁨을 준 청년이 많으며, 이 자리의 여러분들도 곧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대회는 어른이 어린이를 위해 줄 수 있는 가장 큰 애정의 표현”이라며 “이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알차고, 꿈을 키우며 이 지역과 나라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축사에서 “지식·정보가 폭증하는 이 시대에 만물박사 선발대회도 머릿속 지식·정보를 꺼내 사고하고 비판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융합하는 한 과정일 것”이라며 “이 자리의 어린이들이 함께 배우고 더불어 성장하는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만물박사 선발대회는 지난 5월 4일 청주·충주·제천·옥천 등 도내 4개 지역에서 동시에 열렸다. 올해로 26년째를 맞은 이 대회에는 도내 각 지역 초등학교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은 4~6학년 학생 2209명이 출전해 지식과 시사·상식의 실력을 뽐냈다. 채점결과 학년별 만물박사 3명을 비롯해 금·은·동상 등 160명의 수상자가 선발됐다. 올해 대회 참가자들의 전체 평균은 54.78점(4학년 52.31점·5학년 55.99점·6학년 54.85점)으로 지난해 대회(51.12점)보다 3.66점 올랐다. 이날 충주 국원초 최준형(6년)군과 청주 개신초 윤우진(5년)·충주 국원초 김필준(5년)군, 청주 개신초 박태준(4년)군이 각각 학년별 만물박사에 선정돼 역대 만물박사의 이름이 새겨진 ’만물박사 가운‘과 ’박사모‘를 쓰는 영예를 안았다. 대회 최고점은 최군이 얻은 87점이었고, 윤·김·박군은 각각 84점을 얻었다. 6학년 만물박사인 최군에게는 월드비전 해외사업장 스터디투어 기회가 주어지며, 4·5학년 만물박사 칭호를 얻은 윤·김·박군은 국내 스터디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금상은 6학년 이순혁(청주 중앙초)군 등 5명, 5학년 최혜리(청주 각리초)양 등 5명, 4학년 이준규(충주 남산초)군 등 5명 등 15명에게 돌아갔다. 또 충주 국원초 강예원(6년)양 등 4~6학년 47명이 은상을, 청주 죽림초 최이안(6년)양 등 94명이 동상을 수상했다. 학년별 금·은·동상 수상자에겐 각각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학년별 20명씩 모두 60명 이상이 참가한 학교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지역우수교’에는 청주 창신초(교장 고선화)가 평균 63.85점의 최고점으로 ‘최우수교’에 올랐다. 지역별 우수교로는 △청주지역 개신초(교장 방재윤) △충주지역 국원초(교장 이명호) △제천지역 장락초 △옥천지역 죽향초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 5개교의 지도교사 5명에게는 각각 교육감상이 주어졌다. 이도근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198	ko	2018-06-26	www.dynews.co.kr/864a60f077925c945082e5afe59d194408f235448502d69ecea250ad690d56e7.json	[ "6학년 최준형·5학년 김필준·윤우진·4학년 박태주 ‘만물박사’\n금상 15명·은상 47명·동상 94명…청주 창신초는 ‘최우수교’\n26회 동양일보 만물박사 만물박사 시상식이 26일 충북도교육청 사랑관에서 열렸다.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이 6학년 만물박사에 오른 충주 국원초 최준형군에게 만물박사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n26회 동양일보 만물박사 만물박사 시상식이 26일 충북도교육청 사랑관에서 열렸다. 대회 입상 어린이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n(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지역 어린이 영재들의 건강한 지식겨룸 한마당 26회 동양일보 만물박사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n지역과 나라, 시대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에게 생각의 깊이와 상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26회 동양일보 만물박사 선발대회 시상식이 26일 오후 3시 충북도교육청 사랑관에서 열렸다.\n이날 시상식에는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과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최성호 월드비전충북본부장, 신대휴 착한어린이신문 편집국장, 도내 각 초등학교장, 교사,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입상한 어린이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n조철호 동양일보 회장은 인사말에서 “동양일보가 창간 후 가장 처음 시작한 사업이 이 대회”라며 “이미 각계각층에서 두각을 드러내 큰 기쁨을 준 청년이 많으며, 이 자리의 여러분들도 곧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대회는 어른이 어린이를 위해 줄 수 있는 가장 큰 애정의 표현”이라며 “이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알차고, 꿈을 키우며 이 지역과 나라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n김병우 교육감은 축사에서 “지식·정보가 폭증하는 이 시대에 만물박사 선발대회도 머릿속 지식·정보를 꺼내 사고하고 비판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융합하는 한 과정일 것”이라며 “이 자리의 어린이들이 함께 배우고 더불어 성장하는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n올해 만물박사 선발대회는 지난 5월 4일 청주·충주·제천·옥천 등 도내 4개 지역에서 동시에 열렸다. 올해로 26년째를 맞은 이 대회에는 도내 각 지역 초등학교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은 4~6학년 학생 2209명이 출전해 지식과 시사·상식의 실력을 뽐냈다.\n채점결과 학년별 만물박사 3명을 비롯해 금·은·동상 등 160명의 수상자가 선발됐다. 올해 대회 참가자들의 전체 평균은 54.78점(4학년 52.31점·5학년 55.99점·6학년 54.85점)으로 지난해 대회(51.12점)보다 3.66점 올랐다.\n이날 충주 국원초 최준형(6년)군과 청주 개신초 윤우진(5년)·충주 국원초 김필준(5년)군, 청주 개신초 박태준(4년)군이 각각 학년별 만물박사에 선정돼 역대 만물박사의 이름이 새겨진 ’만물박사 가운‘과 ’박사모‘를 쓰는 영예를 안았다. 대회 최고점은 최군이 얻은 87점이었고, 윤·김·박군은 각각 84점을 얻었다.\n6학년 만물박사인 최군에게는 월드비전 해외사업장 스터디투어 기회가 주어지며, 4·5학년 만물박사 칭호를 얻은 윤·김·박군은 국내 스터디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n금상은 6학년 이순혁(청주 중앙초)군 등 5명, 5학년 최혜리(청주 각리초)양 등 5명, 4학년 이준규(충주 남산초)군 등 5명 등 15명에게 돌아갔다. 또 충주 국원초 강예원(6년)양 등 4~6학년 47명이 은상을, 청주 죽림초 최이안(6년)양 등 94명이 동상을 수상했다. 학년별 금·은·동상 수상자에겐 각각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n학년별 20명씩 모두 60명 이상이 참가한 학교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지역우수교’에는 청주 창신초(교장 고선화)가 평균 63.85점의 최고점으로 ‘최우수교’에 올랐다. 지역별 우수교로는 △청주지역 개신초(교장 방재윤) △충주지역 국원초(교장 이명호) △제천지역 장락초 △옥천지역 죽향초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 5개교의 지도교사 5명에게는 각각 교육감상이 주어졌다. 이도근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6회 동양일보 만물박사 선발대회 시상식",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지역 어린이 영재들의 건강한 지식겨룸 한마당 26회 동양일보 만물박사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지역과 나라, 시대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에게 생각의 깊이와 상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26회 동양일보 만물박사 선발대회 시상식이 26일 오후 3시 충북도교육청 사랑관에서 열렸다.이날 시상식에는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과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최성호 월드비전충북본부장, 신대휴 착한어린이신문 편집국장, 도내 각 초등학교장, 교사,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입상한 어린이들에게 축" ]
[]	2018-06-03 07:06:54+00:00	null	2018-06-03 14:35:01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0195.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0195_70237_351_v150.jpg	ko	null	이인제 충남지사 후보, 후원금 모금 시작	null	null	www.dynews.co.kr	(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이인제 자유한국당 충남지사 후보 후원회(회장 허 증)가 후원금 모금에 들어갔다. 3일 이인제 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 후보 후원회는 최근 후원회 계좌(농협 302-1171-1171-01 예금주 이혜정)를 열고 후원금을 모금 중이다. 후원금 목표액은 6억9000만원으로 후원 한도는 개인에 한해 최대 500만원까지며,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는 1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익명 후원은 1회 10만원이하, 연간 120만원 이하의 범위에서 가능하다. 단 외국인 및 국내외 법인 또는 단체, 당원이 될 수 없는 공무원, 교사의 경우엔 후원을 할 수 없다. 후원을 원하는 개인은 계좌이체를 이용해 송금하면 된다. 후원을 할 때는 본인의 성명, 생년월일, 주소, 전화번호 등을 알려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후원회 사무실(041-523-2233)로 하면 된다. 이인제 후보는 '도민의 후원 참여를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자금을 마련할 것'이라며 '소액다수가 참여하는 모금운동으로 도민이 행복한 새로운 충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래수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195	ko	2018-06-03	www.dynews.co.kr/ae252e8f1743d72d59ad735ecca24397c2313b6d3fcfa8e19d12606d5fcfb576.json	[ "(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이인제 자유한국당 충남지사 후보 후원회(회장 허 증)가 후원금 모금에 들어갔다.\n3일 이인제 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 후보 후원회는 최근 후원회 계좌(농협 302-1171-1171-01 예금주 이혜정)를 열고 후원금을 모금 중이다.\n후원금 목표액은 6억9000만원으로 후원 한도는 개인에 한해 최대 500만원까지며,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는 1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익명 후원은 1회 10만원이하, 연간 120만원 이하의 범위에서 가능하다. 단 외국인 및 국내외 법인 또는 단체, 당원이 될 수 없는 공무원, 교사의 경우엔 후원을 할 수 없다.\n후원을 원하는 개인은 계좌이체를 이용해 송금하면 된다. 후원을 할 때는 본인의 성명, 생년월일, 주소, 전화번호 등을 알려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후원회 사무실(041-523-2233)로 하면 된다.\n이인제 후보는 '도민의 후원 참여를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자금을 마련할 것'이라며 '소액다수가 참여하는 모금운동으로 도민이 행복한 새로운 충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래수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인제 충남지사 후보, 후원금 모금 시작" ]
[]	2018-06-27 15:05:19+00:00	null	2018-06-27 20:31:36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3360.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3360_72322_3136_v150.jpg	ko	null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인 초청 간담회 개최	null	null	www.dynews.co.kr	송기섭 진천군수가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광역의원, 기초의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기 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진천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인을 초청해 실·과·단·소장 및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과의 상견례와 민선7기의 성공적 군정 운영방향에 대한 발전적 견해를 나누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영은·이수완 충북도의원 당선인과 박양규·임정구·이재명·유후재·김성우·장동현·김기복 군의원 등 진천군 지역구 당선인 10명 모두가 참석했다. 송기섭 군수 주재로 군정 주요사업 현황 청취, 향후 발전방안 토의 등 협력과 협치를 통해 공감행정을 펼치기 위한 격의없는 대화로 군정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방선거 당선자로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당선자 상호간 공동협력 통한 지역발전을 다짐하는 ‘군민 행복 실천’공동서약식을 실시했다. 군민의 대변자로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공동 서약했다. 송 군수는 “당선인 모두가 하나되어 진천군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을 다짐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상호간 소통과 신뢰를 통해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천 엄재천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360	ko	2018-06-27	www.dynews.co.kr/42d4ab94d8ceedfaa678d481e9d1f9f76115fd4a22a0785cc46f1c61de60c8cc.json	[ "송기섭 진천군수가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광역의원, 기초의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기 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n(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진천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인을 초청해 실·과·단·소장 및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과의 상견례와 민선7기의 성공적 군정 운영방향에 대한 발전적 견해를 나누는 간담회를 개최했다.\n이날 간담회에는 임영은·이수완 충북도의원 당선인과 박양규·임정구·이재명·유후재·김성우·장동현·김기복 군의원 등 진천군 지역구 당선인 10명 모두가 참석했다.\n송기섭 군수 주재로 군정 주요사업 현황 청취, 향후 발전방안 토의 등 협력과 협치를 통해 공감행정을 펼치기 위한 격의없는 대화로 군정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n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방선거 당선자로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당선자 상호간 공동협력 통한 지역발전을 다짐하는 ‘군민 행복 실천’공동서약식을 실시했다. 군민의 대변자로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공동 서약했다.\n송 군수는 “당선인 모두가 하나되어 진천군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을 다짐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상호간 소통과 신뢰를 통해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천 엄재천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인 초청 간담회 개최" ]
[]	2018-06-25 20:19:29+00:00	null	2018-06-25 20:41:34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2990.json	http://www.dynews.co.kr/image/logo/snslogo_20180317115353.jpg	ko	null	11대 충북도의회 의장 후보 민주당 6명 출사표	null	null	www.dynews.co.kr	3선·재선 6명…합의추대 시도 후 실패 땐 3일 경선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오는 7월 초 출범하는 11대 충북도의회의 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6명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25일 28명의 도의원 당선인 전체가 참여한 가운데 의장 선출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3선인 김영주(청주6)·장선배(청주2)·황규철(옥천2) 의원과 재선인 박문희(청주3)·연철흠(청주9)·이의영(청주12) 의원 등 6명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도의원 당선인들은 오는 28일 ‘도의원 당선인 상견례 겸 의정활동 안내회’까지 출마를 선언한 6명이 합의해 의장 후보를 내정한 뒤 다음 달 3일 간담회에서 의장 후보를 확정하기로 뜻을 모았다. 하지만 합의 추대를 하지 못하면 다음 달 3일 정견 발표를 거쳐 당내 경선을 통해 의장 후보를 뽑기로 했다. 임시 원내대표를 맡은 이숙애 의원은 “과거처럼 자리를 놓고 싸우거나 거래하는 모습이 되풀이돼서는 안 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의장 출마 뜻을 밝힌 6명이 의원 경력, 정체성, 의정활동 능력 등을 고려해 합의 추대를 시도한 뒤 결론을 내지 못하면 공정한 절차에 따라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상임위원장은 의장을 선출한 뒤 의원 총회를 열어 정하기로 했다. 전체 도의원 32석 가운데 4석을 차지한 데 그친 자유한국당에 상임위원장을 배려할지에 대해서도 차후 논의하기로 했다. 도의회는 다음 달 5일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을 선출하고 6일 상임위원장단을 뽑을 예정이다.지영수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990	ko	2018-06-25	www.dynews.co.kr/8ef968872af3f090e501cd6844ee51c119995603ab2adc8a24e905f74d926c77.json	[ "3선·재선 6명…합의추대 시도 후 실패 땐 3일 경선\n(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오는 7월 초 출범하는 11대 충북도의회의 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6명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n민주당 충북도당은 25일 28명의 도의원 당선인 전체가 참여한 가운데 의장 선출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n이 자리에서 3선인 김영주(청주6)·장선배(청주2)·황규철(옥천2) 의원과 재선인 박문희(청주3)·연철흠(청주9)·이의영(청주12) 의원 등 6명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n이날 간담회에서 도의원 당선인들은 오는 28일 ‘도의원 당선인 상견례 겸 의정활동 안내회’까지 출마를 선언한 6명이 합의해 의장 후보를 내정한 뒤 다음 달 3일 간담회에서 의장 후보를 확정하기로 뜻을 모았다.\n하지만 합의 추대를 하지 못하면 다음 달 3일 정견 발표를 거쳐 당내 경선을 통해 의장 후보를 뽑기로 했다.\n임시 원내대표를 맡은 이숙애 의원은 “과거처럼 자리를 놓고 싸우거나 거래하는 모습이 되풀이돼서는 안 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n이 의원은 “의장 출마 뜻을 밝힌 6명이 의원 경력, 정체성, 의정활동 능력 등을 고려해 합의 추대를 시도한 뒤 결론을 내지 못하면 공정한 절차에 따라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n상임위원장은 의장을 선출한 뒤 의원 총회를 열어 정하기로 했다.\n전체 도의원 32석 가운데 4석을 차지한 데 그친 자유한국당에 상임위원장을 배려할지에 대해서도 차후 논의하기로 했다.\n도의회는 다음 달 5일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을 선출하고 6일 상임위원장단을 뽑을 예정이다.지영수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1대 충북도의회 의장 후보 민주당 6명 출사표" ]
[]	2018-06-25 20:20:01+00:00	null	2018-06-25 20:41:32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2987.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2987_72110_4132_v150.jpg	ko	null	이후삼 의원, 김부겸 행안부 장관 만나 “지역 현안 협조 당부”	null	null	www.dynews.co.kr	이후삼 국회의원이 25일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이후삼(제천·단양)국회의원이 25일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 의원은 이날 “김부겸 장관께서 제천시와 단양군 현안에 대해 특별히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국회에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동반자 역할을 함께 성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부겸 장관은 “이후삼 의원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은 물론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각별히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 의원은 앞으로 지역현안에 대한 중앙정부와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제천 장승주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987	ko	2018-06-25	www.dynews.co.kr/e5f5165637d46095ffa93371ee53227b5e4efaee5466a01b8308778248acfea3.json	[ "이후삼 국회의원이 25일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n(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이후삼(제천·단양)국회의원이 25일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n이 의원은 이날 “김부겸 장관께서 제천시와 단양군 현안에 대해 특별히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국회에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동반자 역할을 함께 성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n김부겸 장관은 “이후삼 의원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은 물론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각별히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n이 의원은 앞으로 지역현안에 대한 중앙정부와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제천 장승주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후삼 의원, 김부겸 행안부 장관 만나 “지역 현안 협조 당부”" ]
[]	2018-06-25 20:18:00+00:00	null	2018-06-25 20:45:02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3013.json	http://www.dynews.co.kr/image/logo/snslogo_20180317115353.jpg	ko	null	도, 바이오 기업유치 올인	null	null	www.dynews.co.kr	투자유치추진단 구성, 공격적인 유치활동 전개 -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충북도는 그동안 구축해온 첨단 바이오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외 우수 바이오기업을 집중 유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송첨단의료 산업진흥재단, 충북산학융합본부,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등 바이오산업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기업유치추진단(단장, 도 바이오정책과장)을 구성하고 전면적인 기업유치 활동에 나섰다. 바이오산업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자 미래 먹을 거리산업 으로 부각되면서 전국적으로 바이오산업 육성에 관심을 갖고 있는 가운데 충북도가 한 발 앞선 유치활동으로 ‘바이오산업의 중심, 충북’의 위상을 더욱 굳히겠다는 의지이다. 추진단은 250여개의 바이오 관련 기관 및 기업이 입주해있는 오송에 거점을 둠으로써 바이오기업의 투자 동향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 이다. 유치 분야로는 바이오의약, 의료기기, 화장품, 천연물산업에 집중하고 보건의료 관련 공공기관 등도 유치 대상에 포함시키는 등 전방위적으로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집중했던 오송에 국한하지 않고 충주, 제천, 옥천, 괴산 등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함으로써 도가 구상하고 있는 바이오 5각 벨트를 조기에 실현함과 동시에 도내 전 시군에 바이오산업이 확산되도록 연계 추진하여 충북을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충북도는 바이오산업을 도의 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오송을 중심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하고 관련기업 유치 및 산업 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산업자원부가 2016년 기준 국내 바이오산업 실태조사한 결과 생산규모 1조 5,952억원(점유율 18%), 인력 6,460명(점유율 15.4%)로 전국 2위 수준을 달성하면서 충북도의 미래 주력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조직 간 경계를 떠나 유관기관들과 손잡고 유망 바이오기업․기관을 우리 도에 유치함으로써 충북도가 2030 바이오 경제시대를 주도할 중심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한편, 바이오산업이 충북경제 4% 조기 달성 및 지역내 총생산(GRDP) 5% 도약의 견인차 역할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임재업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013	ko	2018-06-25	www.dynews.co.kr/647f65ca50b7a258abd18defae751635078dacca7d720854e2f4997e4049f9c6.json	[ "투자유치추진단 구성, 공격적인 유치활동 전개 -\n(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충북도는 그동안 구축해온 첨단 바이오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외 우수 바이오기업을 집중 유치하기로 했다.\n이를 위해 오송첨단의료 산업진흥재단, 충북산학융합본부,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등 바이오산업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기업유치추진단(단장, 도 바이오정책과장)을 구성하고 전면적인 기업유치 활동에 나섰다.\n바이오산업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자 미래 먹을 거리산업 으로 부각되면서 전국적으로 바이오산업 육성에 관심을 갖고 있는 가운데 충북도가 한 발 앞선 유치활동으로 ‘바이오산업의 중심, 충북’의 위상을 더욱 굳히겠다는 의지이다.\n추진단은 250여개의 바이오 관련 기관 및 기업이 입주해있는 오송에 거점을 둠으로써 바이오기업의 투자 동향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 이다.\n유치 분야로는 바이오의약, 의료기기, 화장품, 천연물산업에 집중하고 보건의료 관련 공공기관 등도 유치 대상에 포함시키는 등 전방위적으로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n또한 그동안 집중했던 오송에 국한하지 않고 충주, 제천, 옥천, 괴산 등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함으로써 도가 구상하고 있는 바이오 5각 벨트를 조기에 실현함과 동시에 도내 전 시군에 바이오산업이 확산되도록 연계 추진하여 충북을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n그동안 충북도는 바이오산업을 도의 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오송을 중심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하고 관련기업 유치 및 산업 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n산업자원부가 2016년 기준 국내 바이오산업 실태조사한 결과 생산규모 1조 5,952억원(점유율 18%), 인력 6,460명(점유율 15.4%)로 전국 2위 수준을 달성하면서 충북도의 미래 주력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n충북도 관계자는 “조직 간 경계를 떠나 유관기관들과 손잡고 유망 바이오기업․기관을 우리 도에 유치함으로써 충북도가 2030 바이오 경제시대를 주도할 중심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한편, 바이오산업이 충북경제 4% 조기 달성 및 지역내 총생산(GRDP) 5% 도약의 견인차 역할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임재업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 바이오 기업유치 올인" ]
[]	2018-06-03 18:33:19+00:00	null	2018-06-03 21:15:22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0384.json	http://www.dynews.co.kr/news/thumbnail/201806/410384_70375_1522_v150.jpg	ko	null	더불어민주당 음성군 출마자 대규모 합동유세	null	null	www.dynews.co.kr	지난 2일 음성읍 시장로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와 조병옥 음성군수 후보,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이 합동유세를 펼치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조병옥 더불어민주당 음성군수 후보는 지난 2일 음성읍 시장로에서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와 광역의원, 기초의원 출마자 전원과 합동유세를 했다. 조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음성군수로 선택을 받아 당선되고, 이시종 도지사가 당선된다면 민주당 군수와 지사를 갖게 된다”며 “대한민국의 중심 더 큰 음성시대를 제대로 맞이하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충북지사 후보는 “문재인 정부 성공의 첫 단추인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음성군 출마자 모두 압승한다면 정부의 국정운영 동력이 더욱 힘을 받을 수 있다”며 “결국 음성군 발전까지 이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충북지사 후보와 조 음성군수 후보는 10대 공통 공약을 발표했다. 10대 공약은 △폴리텍대학 음성캠퍼스 유치 지원 △음성읍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중부내륙철도 지선 연장 △도로망 확충 등이다. 민선 7기 음성군 정책방향으로 산단지역 정주여건 확충, 혁신도시 시즌2, 교통망 확충으로 사람과 물자가 모이고 쌓이는 중부권 경제중심 도시로 육성화 하고 음성시 승격을 위해 우선 산업단지 인력난 해소,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서비스 기반 구축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합동유세에서 이 충북지사 후보는 “조병옥 음성군수가 당선 된다면 음성군 발전을 위한 많은 예산을 확보,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엄재천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384	ko	2018-06-03	www.dynews.co.kr/48e4f8c717d68d24acce754e93334a8438531db48a682299fff279152ce45c4e.json	[ "지난 2일 음성읍 시장로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와 조병옥 음성군수 후보,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이 합동유세를 펼치고 있다.\n(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조병옥 더불어민주당 음성군수 후보는 지난 2일 음성읍 시장로에서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와 광역의원, 기초의원 출마자 전원과 합동유세를 했다.\n조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음성군수로 선택을 받아 당선되고, 이시종 도지사가 당선된다면 민주당 군수와 지사를 갖게 된다”며 “대한민국의 중심 더 큰 음성시대를 제대로 맞이하자”고 지지를 호소했다.\n이 충북지사 후보는 “문재인 정부 성공의 첫 단추인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음성군 출마자 모두 압승한다면 정부의 국정운영 동력이 더욱 힘을 받을 수 있다”며 “결국 음성군 발전까지 이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n이 충북지사 후보와 조 음성군수 후보는 10대 공통 공약을 발표했다. 10대 공약은 △폴리텍대학 음성캠퍼스 유치 지원 △음성읍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중부내륙철도 지선 연장 △도로망 확충 등이다.\n민선 7기 음성군 정책방향으로 산단지역 정주여건 확충, 혁신도시 시즌2, 교통망 확충으로 사람과 물자가 모이고 쌓이는 중부권 경제중심 도시로 육성화 하고 음성시 승격을 위해 우선 산업단지 인력난 해소,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서비스 기반 구축하겠다고 피력했다.\n이날 합동유세에서 이 충북지사 후보는 “조병옥 음성군수가 당선 된다면 음성군 발전을 위한 많은 예산을 확보,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엄재천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불어민주당 음성군 출마자 대규모 합동유세" ]
[]	2018-06-13 13:48:36+00:00	null	2018-06-13 20:10:33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1493.json	http://www.dynews.co.kr/image/logo/snslogo_20180317115353.jpg	ko	null	진천군, 재해 ‘풍수해보험’으로 대비하세요	null	null	www.dynews.co.kr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진천군은 오는 19일 오전11시 덕산면사무소에서 풍수해보험 홍보를 위한 합동 순회설명회를 개최한다. 충북도와 진천군에서 공동주관하는 이번 합동 순회설명회는 저렴한 보험료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에 대한 실질적 보상이 가능하도록 보험금을 지급하는 풍수해보험의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풍수해보험 홍보동영상 시청,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 및 보험상품 설명, 주민의견 청취, 보험가입 순으로 진행된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계약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재난관리제도다. 지원 대상 목적물은 주택(동산포함)과 온실(시설하우스)등으로 가입기간은 1년이며 대상재해는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이다. 보험료는 계층별로 총 보험료의 73~86.5%까지 지원한다. 주택(50㎡ 기준) 90%보상형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3360원, 일반인 6870원으로 피해정도에 따라 45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가입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보험 가입에 대한 문의 후 가입신청하면 되며, 보험대상목적물의 세입자의 경우에도 동산에 대하여 보험가입이 가능하다. 연주흠 안전건설과장은 “경주, 포항지역 지진발생을 비롯 작년 집중호우 발생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이번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천 엄재천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493	ko	2018-06-13	www.dynews.co.kr/c096d63c3b2dc0601e71c5b95d8e31d0afc26f42603e74766f8c1a07e54b9b84.json	[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진천군은 오는 19일 오전11시 덕산면사무소에서 풍수해보험 홍보를 위한 합동 순회설명회를 개최한다.\n충북도와 진천군에서 공동주관하는 이번 합동 순회설명회는 저렴한 보험료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에 대한 실질적 보상이 가능하도록 보험금을 지급하는 풍수해보험의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n이번 설명회는 풍수해보험 홍보동영상 시청,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 및 보험상품 설명, 주민의견 청취, 보험가입 순으로 진행된다.\n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계약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재난관리제도다.\n지원 대상 목적물은 주택(동산포함)과 온실(시설하우스)등으로 가입기간은 1년이며 대상재해는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이다.\n보험료는 계층별로 총 보험료의 73~86.5%까지 지원한다.\n주택(50㎡ 기준) 90%보상형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3360원, 일반인 6870원으로 피해정도에 따라 45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n보험가입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보험 가입에 대한 문의 후 가입신청하면 되며, 보험대상목적물의 세입자의 경우에도 동산에 대하여 보험가입이 가능하다.\n연주흠 안전건설과장은 “경주, 포항지역 지진발생을 비롯 작년 집중호우 발생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이번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천 엄재천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천군, 재해 ‘풍수해보험’으로 대비하세요" ]
[]	2018-06-24 21:08:47+00:00	null	2018-06-24 20:56:27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2793.json	http://www.dynews.co.kr/image/logo/snslogo_20180317115353.jpg	ko	null	공주시, 대한민국 테마여행 우수권역 선정	null	null	www.dynews.co.kr	인센티브 예산 지원받아... 지역 내 관광인프라 개선에 쓰기로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공주시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지자체 사업 평가 결과, 9권역에 속하는 부여군, 대전시, 익산시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우수 권역에 선정됐다. 이에따라 공주시는 권역별 및 지자체별로 지급되는 인센티브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시는 이 자금을 지역 관광자원 개선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전국 10개 권역의 2017년 사업수행 관련 권역 통합홍보 마케팅 노력도, 지자체장 사업추진 의지 및 적극성, 권역 및 문체부 간 사업협력도, 예산 집행률 등에 대한 종합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조관행 문화관광과장은 “1차년도 사업 평가결과 우수권역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공주시 관광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차년도 테마여행 10선 사업으로 고마열차 구입, 테마여행 코디네이터 양성, 주요 관광지 WI-FI 및 스마트가이드플랫폼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공주 유환권 기자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793	ko	2018-06-24	www.dynews.co.kr/ccb6d9dc41db787d1c5b859f84e6203b4f710fc1a9cfeda4969c203847f6b6fa.json	[ "인센티브 예산 지원받아... 지역 내 관광인프라 개선에 쓰기로\n(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공주시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지자체 사업 평가 결과, 9권역에 속하는 부여군, 대전시, 익산시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우수 권역에 선정됐다.\n이에따라 공주시는 권역별 및 지자체별로 지급되는 인센티브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시는 이 자금을 지역 관광자원 개선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n이번 평가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전국 10개 권역의 2017년 사업수행 관련 권역 통합홍보 마케팅 노력도, 지자체장 사업추진 의지 및 적극성, 권역 및 문체부 간 사업협력도, 예산 집행률 등에 대한 종합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n조관행 문화관광과장은 “1차년도 사업 평가결과 우수권역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공주시 관광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n한편, 시는 1차년도 테마여행 10선 사업으로 고마열차 구입, 테마여행 코디네이터 양성, 주요 관광지 WI-FI 및 스마트가이드플랫폼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공주 유환권 기자\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주시, 대한민국 테마여행 우수권역 선정" ]
[]	2018-06-11 10:05:35+00:00	null	2018-06-11 18:50:04	null	http%3A%2F%2Fwww.dy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411135.json	http://www.dynews.co.kr/image/logo/snslogo_20180317115353.jpg	ko	null	우체국, 이번주말 '대진 라돈침대' 집중 수거	null	null	www.dynews.co.kr	14일까지 포장비닐 배송…일부 노조원, 집배원 보호대책 미흡 우려 (동양일보 연합뉴스 기자) 우체국이 '라돈 침대' 논란이 빚어진 대진침대 매트리스의 수거 작업을 이번 주말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전국적으로 대진침대로부터 수거 요청받은 매트리스 회수 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민간업체를 통한 매트리스 수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자 대통령의 특별지시를 받은 국무총리실이 전국 물류망을 갖춘 우본에 수거를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우본은 집배원들이 주중에는 우편, 택배 배달을 해야 하는 점을 고려해 주말에 집중적으로 회수키로 했다. 우본은 11일 저녁부터 매트리스 소유주에게 수거 일정 등을 안내하는 문자메시지와 안내문을 발송한 뒤 우체국 직원 3만명과 차량 3200대를 투입해 신속히 수거에 나설 예정이다. 우본은 14일까지 매트리스를 포장할 수 있는 비닐을 대상 가정에 배송한 뒤 수거 예정일 정해진 시각에 1층 건물 밖에서 비닐 포장된 매트리스를 수거할 방침이다. 사다리차 이용이 필요한 가정 등 우체국 직원이 수작업으로 옮기기 어려운 경우 대진침대에 통보해 별도로 수거토록 할 예정이다. 매트리스 수거 차량 사용료 등 일정 비용은 대진침대가 부담한다. 작업에 참여한 인원과 차량은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방사선 측정 검사를 받고, 지원된 차량의 내부환기, 내·외부 세차도 철저하게 할 예정이다. 우본이 회수할 매트리스 물량은 6만~8만 개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수거 작업에 소극적인 것으로 알려진 위탁 택배 집배원 2000여 명은 작업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일부 정규직원도 보호 대책 미흡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우본 노조 관계자는 '비공무원 집배원들은 라돈 침대 회수에 따른 안전을 우려하고 있다'며 '집배원 보호방안과 거점 장소에 대한 안전조치, 투명한 정보 공개, 적절한 인력·차량 배정 등을 우본에 요구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우본 관계자는 '국민 불안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신속하게 수거할 것'이라며 '수거에 참여하는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135	ko	2018-06-11	www.dynews.co.kr/6861e18b73a8457b7defcf07d39dee8a6a42be65a9ea868628dc68f9b2c33e9d.json	[ "14일까지 포장비닐 배송…일부 노조원, 집배원 보호대책 미흡 우려\n(동양일보 연합뉴스 기자) 우체국이 '라돈 침대' 논란이 빚어진 대진침대 매트리스의 수거 작업을 이번 주말 집중적으로 시행한다.\n11일 업계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전국적으로 대진침대로부터 수거 요청받은 매트리스 회수 작업을 벌일 계획이다.\n민간업체를 통한 매트리스 수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자 대통령의 특별지시를 받은 국무총리실이 전국 물류망을 갖춘 우본에 수거를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n우본은 집배원들이 주중에는 우편, 택배 배달을 해야 하는 점을 고려해 주말에 집중적으로 회수키로 했다.\n우본은 11일 저녁부터 매트리스 소유주에게 수거 일정 등을 안내하는 문자메시지와 안내문을 발송한 뒤 우체국 직원 3만명과 차량 3200대를 투입해 신속히 수거에 나설 예정이다.\n우본은 14일까지 매트리스를 포장할 수 있는 비닐을 대상 가정에 배송한 뒤 수거 예정일 정해진 시각에 1층 건물 밖에서 비닐 포장된 매트리스를 수거할 방침이다.\n사다리차 이용이 필요한 가정 등 우체국 직원이 수작업으로 옮기기 어려운 경우 대진침대에 통보해 별도로 수거토록 할 예정이다. 매트리스 수거 차량 사용료 등 일정 비용은 대진침대가 부담한다.\n작업에 참여한 인원과 차량은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방사선 측정 검사를 받고, 지원된 차량의 내부환기, 내·외부 세차도 철저하게 할 예정이다.\n우본이 회수할 매트리스 물량은 6만~8만 개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수거 작업에 소극적인 것으로 알려진 위탁 택배 집배원 2000여 명은 작업에서 제외됐다.\n그러나 일부 정규직원도 보호 대책 미흡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n우본 노조 관계자는 '비공무원 집배원들은 라돈 침대 회수에 따른 안전을 우려하고 있다'며 '집배원 보호방안과 거점 장소에 대한 안전조치, 투명한 정보 공개, 적절한 인력·차량 배정 등을 우본에 요구한 상태'라고 말했다.\n이에 대해 우본 관계자는 '국민 불안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신속하게 수거할 것'이라며 '수거에 참여하는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n저작권자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체국, 이번주말 '대진 라돈침대' 집중 수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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